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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문창성(현대중공업 근무)창남(전자신문인터넷·넥스트데일리 전무)씨 모친상 가복순(우리은행 근무)씨 시모상 문미연(국방과학연구소 근무)씨 조모상 7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6시 (032)556-4618 ●김성민(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 경장)정민(두산큐벡스 대리)씨 부친상 양란(군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장)서기연(함안군청 경제교통과 서기)씨 시부상 7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55)270-1900 ●김응규(전 동작중 교장)씨 별세 이용훈(작가·필명 이숙진)씨 남편상 김현준(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현승(유니슨캐피탈 상무)씨 부친상 이현경(우전 실장)씨 시부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03
  • ‘워킹맘 육아대디’ 홍은희 “오늘밤 첫 방송. 두손 모으고 기다릴게요”

    ‘워킹맘 육아대디’ 홍은희 “오늘밤 첫 방송. 두손 모으고 기다릴게요”

    배우 홍은희가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홍은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 제작발표회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두둥! 오늘밤 첫 방송합니다. 두 손 모으고 여러분 기다릴게요. 밤 8시 55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재미있다 #강추 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첫방송 #심쿵 #대박기원 #시청률 많이 나와라 #홍은희 파이팅 #워킹맘 파이팅 #두근두근 아 떨려 진짜”라고 덧붙이며 첫 방송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루는 드라마. 홍은희, 박건형, 오정연, 한지상, 신은정 등이 출연하며 9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 알바 여성 청소년 56% “성희롱 경험”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성 청소년 5%는 성희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 대상자 544명(14~19세·대학생 제외) 가운데 성희롱을 경험한 27명(5%) 중 55.6%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외모나 특정 신체 부위에 대한 지나친 농담을 들었다. 성희롱 유형(중복 응답)을 보면 음란한 농담(48.1%)을 듣거나 어깨를 감싸는 등의 가벼운 신체접촉(33.3%), 가슴이나 엉덩이를 더듬는 등 노골적인 신체접촉(22.2%) 순이었다. 하지만 성희롱을 당한 청소년 대부분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70.4%는 참고 계속 일했다고 답변했다. 29.6%는 일을 그만뒀다, 18.5%는 개인적으로 상대방에게 항의했다, 3.7%는 친구나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답했다. 특히 48.3%는 최저임금인 시급 5210원을 밑돌았다. 커피전문점 3917원, 패스트푸드점 4926원, 편의점 4993원, 웨딩업체 및 뷔페 음식점 5090원 등이었다. 부당 대우를 받은 청소년 절반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부당 대우는 임금체불(18.2%)이 가장 많았고 최저임금보다 적은 임금 지급(16.5%), 초과수당 미지급(15.3%), 강제 퇴근 또는 당일 휴무통보(14.2%) 순이었다. 그러나 대다수는 소극적인 방법을 택했을 뿐 법적 대응에 나서지 못했다. 구체적으로는 참고 일했다(67.8%), 일을 그만뒀다(28.4%), 고용주에 항의(12.7%), 지인에게 도움 요청(5.1%), 고용노동부·경찰 신고(2.1%) 순이었다. 이숙진 재단 대표는 “임금을 덜 주려고 손님이 없는 시간에 매장 밖으로 내보내 쉬게 하거나, 일찍 퇴근시키고 당일 휴무를 통보하는 ‘꺾기’ 등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노동참여비율 ‘여성 = 남성’ 되면 1인당 GDP 매년 0.9% 늘어난다”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남성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년에 0.9%씩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간한 ‘성별격차 해소’ 보고서를 요약·분석해 발표한 ‘젠더 브리프’에서 노동 시장의 성별 격차를 해결하면 2030년까지 1인당 GDP가 연평균 0.9%씩 추가로 오를 수 있다고 17일 소개했다. OECD는 한국 노동시장의 남녀 참여율이 기존(2010년 기준) 상태를 유지하면 2030년까지 1인당 GDP 성장률이 연평균 2.5%이지만, 성별 격차를 50% 줄이면 3%의 성장률을, 격차를 완전히 없애면 3.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단은 1인당 GDP가 연평균 0.9%씩 추가로 오르면 2011년부터 2030년까지 20년에 걸쳐 GDP 성장률이 18% 오르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된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 여성의 2010년 기준 노동시장 참여율은 20년 전과 비슷한 54.5%로, 평균 65%인 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권이다. 남성(77.1%)과의 격차도 22.6% 포인트에 이른다. 재단은 또 여학생의 대학 진학률이 이미 남학생을 앞질렀지만, 남녀 간 임금격차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크다고 소개했다. OECD 회원국의 남녀 간 임금격차 평균은 16%였지만 한국은 39%였다. 교육 분야에서의 성취가 아직은 노동시장의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남성 직원은 여성 직원보다 1인당 평균 3000만원가량 더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이치알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공시된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46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남녀 1인당 연봉은 각각 평균 7742만원, 4805만원으로 나타났다. 기업관리직의 여성 비율도 10% 정도로 OECD 평균인 3분의1을 크게 밑돌고 있으며,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의 비율은 전체의 21.7% 수준이다. 이숙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는 “2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을 높이는 것은 여성만이 아니라 저성장 시대를 겪는 사회 전체에 필요한 일”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정책과 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하반기 TV드라마 기상도

    하반기 TV드라마 기상도

    올 상반기 안방극장은 흉년에 가까웠다. 평균 시청률 20%를 넘긴 작품이 거의 없을 정도로 고만고만했다. 유명 작가와 PD들의 귀환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 하반기 안방극장 기상도를 미리 들여다봤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사극의 역습이다. MBC 월화극 ‘짝패’를 제외하고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던 사극이 하반기에 대거 안방극장에 상륙하는 것. 지난 4일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가 포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일에는 KBS 수목극 ‘공주의 남자’, 25일에는 MBC 월화극 ‘계백’이 첫 방송에 들어간다. 한달에 3편의 사극이 동시에 경쟁을 벌이는 셈이다. 사극은 현대극에 비해 2~3배가량 제작비가 더 들지만 시청 연령대의 폭이 넓고 한번 바람이 불면 시청률이 쉽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방송사에서도 선호하는 장르다. 성공하면 장기간 광고 판매는 물론 해당 방송사의 이미지 제고 효과도 크다. 대표적 예가 지난해 빅히트한 ‘추노’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 3대 무인으로 꼽히는 협객 백동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타일리시한 사극을 펼쳐 보이고 있다.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조선 수양대군이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 좌의정 김종서 등을 살해한 사건)을 배경으로 수양대군의 딸과 김종서의 아들이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했다는 상상력을 동원했다. ‘계백’은 백제의 명장인 계백 장군을 재조명한다. 1446년 훈민정음이 반포되기 전 7일간 궁에서 벌어진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뿌리깊은 나무’(SBS)도 9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석규가 세종대왕 역을 맡아 1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추노’에 이어 ‘공주의 남자’의 제작을 맡은 최지영 KBS 책임프로듀서(CP)는 “최근 사극이 궁중 사극에서 벗어나 소재나 형식 면에서 다룰 수 있는 소재가 다양해졌고, 복식이나 영상미 면에서 퓨전적인 요소를 가미하기도 좋다.”고 ‘사극 열풍’ 요인을 분석했다. 스타 캐스팅 부담이 덜한 점도 방송사들이 사극을 선호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최 CP는 “현대극은 스타 연기자 한두명의 매력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지만, 사극은 스타급이 아니어도 캐릭터 연출과 극본을 통해 충분히 매력적인 인물로 만들 수 있다.”면서 “설사 주연이 조금 약해도 탄탄한 조연과 조화를 이루면 충분히 승산이 있기 때문에 스타 캐스팅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스타 작가와 PD들의 잇단 귀환이다.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월화극 ‘물망초’로 4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수애가 여주인공에 낙점돼 김수현 사단에 합류했다. 지난해 꿈의 시청률 50%를 달성했던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와 이정섭 PD도 오는 10월 방송되는 KBS 수목극 ‘영광의 재인’을 들고 돌아온다.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클럽’ 등을 히트시킨 문영남 작가는 SBS 주말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10월 방송 예정)로 컴백한다. ‘선덕여왕’을 흥행시켰던 김영현·박상연 작가는 ‘뿌리깊은 나무’의 집필을 맡았다. 한류 스타 최지우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는 인기 드라마 ‘단팥빵’의 이재동 감독과 이숙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영섭 SBS CP는 “스타 작가·PD 콤비는 흥행 드라마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고 서로 호흡이 잘 맞아 촬영 속도도 빠르다.”면서 “통상 상반기보다 하반기 드라마 시청률이 높아 스타 콤비의 귀환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다.”고 말했다.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들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여기에는 하반기 종합편성채널 개국을 앞두고 먼저 승기를 잡으려는 지상파 방송사들의 포석도 깔려 있다. MBC는 11월 50부작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선보인다. 1960년대부터 베트남 전쟁 등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주몽’을 히트시켰던 이주환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제작을 맡았다. 한희 MBC CP는 “회당 4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선덕여왕’ 제작비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KBS는 9월 해양 블록버스터 ‘포세이돈’을 내놓는다. 해양경찰 내 인명구조 전담 특수팀의 이야기를 그렸다. 미국 드라마 ‘NCIS’(해군 범죄 수사대) 한국판이다. SBS도 ‘뿌리깊은 나무’에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한·중·일 합작 드라마 ‘스트레인저 6’와 가상 통일을 주제로 한 ‘한반도’ 등이 하반기에 편성될 경우 블록버스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희 CP는 “상반기에 대중성과 완성도를 겸비한 대형 드라마가 없었던 만큼 하반기에 대작들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제작비를 많이 들인 대작들의 경쟁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하반기 종편 개국을 앞두고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강서구 ‘실버클린 도우미’ , 명품 환경 만드는 ‘잔소리꾼’

    강서구 ‘실버클린 도우미’ , 명품 환경 만드는 ‘잔소리꾼’

    디자인 거리, 간판 정비 등 명품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서울 강서구가 ‘동네 잔소리꾼’을 운영해 화제다.5일 구에 따르면 동네 쓰레기 무단투기와 배출을 단속하는 ‘실버클린도우미’ 88명이 9~10월 두 달 동안 5만 8616건의 예방과 계도, 과태료 62건을 부과하는 등 상당한 실적을 올렸다. 이를 주 2회, 하루에 4시간씩의 활동 시간으로 분석하면 시간당 7340여건의 단속과 계도를 한 셈이다. ●두달간 5만 8616건 예방·계도 “저기 새댁, 지금 여기다 쓰레기봉투를 두고 가면 어떡해요. 종량제 쓰레기봉투는 오후 6시부터 배출해야 하는데.”라고 실버클린도우미 노승운(67) 씨가 지적했다. “제가 이사온 지 얼마 안 돼서 몰랐어요. 다음부터는 주의할게요. 수고하세요.”얼굴이 빨개진 새내기 주부 이숙진(31·등촌1동)씨는 쓰레기봉투를 다시 집어들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초록색 조끼를 입은 실버클린도우미가 동네 곳곳을 돌며 쓰레기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장면이다. 노 도우미는 “아직도 음식물 쓰레기나 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면서 “동네를 자기 집이라고 생각하고 아끼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서 실버클린도우미 88명은 일주일에 두 번, 하루에 4시간씩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예방과 계도는 물론 배출시간 안내, 무단 투기 단속, 배출위반 경고 스티커 부착 등을 한다. 그리고 받는 일당은 하루 평균 1만원. 수입보다도 동네를 위한 자원봉사의 성격이 강한 셈이다. 비록 두 달 동안 8차례 활동을 했을 뿐이지만 성과는 눈부시다. 배출시간 안내와 배출위반 경고 스티커 발부가 4만 2768건, 무단투기 예방 계도가 1만 5840건, 무단투기 쓰레기 제거가 3만 4848건(50ℓ 쓰레기봉투로 396봉지) 등이다. 예방과 단속만 하루평균 7340여건, 무단투기 쓰레기 치운 것이 하루평균 4360여건이다. 또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로 청소담당 직원과 주민 마찰이 사라졌다. 아무래도 동네 어르신들의 ‘한마디’는 담당 직원과는 비교할 수 없는 무게를 지녔기 때문이다. ●단속 마찰 줄이며 노인 일자리 창출 강서구는 어르신의 안전문제로 겨울철에는 활동을 쉬고 내년 봄부터 실버클린도우미를 확대 조직해 서울에서 가장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기로 했다. 김재현 구청장은 “어르신 자원봉사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연계한 실버클린도우미는 단속 때 곧잘 발생하는 마찰을 줄이고 청결운동 확산과 청소년 계도에도 커다란 효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성과와 부족한 점을 보완, 내년에는 구 모든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석진 청소행정과장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깨끗한 강서 만들기에 딱 어울리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실버 물결이 ‘클린 강서’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인사]

    ■ 보건복지부 ◇팀장급 공무원 전보 및 파견 △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평가팀장 이창준△질병관리본부 국립여수검역소장 김복순△국립마산병원 최혜련△식품의약품안전청 파견 이재용△기획예산처 양극화ㆍ민생대책본부 파견 신승일■ 경찰청 ◇치안감급 승진 및 전보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尹在玉△중앙경찰학교장 尹時榮△대구지방경찰청장 朱相龍△전남지방경찰청장 金南成△경찰청 수사국장 崔炳敏△경기지방경찰청 차장 金重確■ 감사원 ◇2급 승진 △감찰관 김판현 ◇3급 승진△자치행정감사본부 총괄과장 김정하△산업환경감사국 〃 정길영△〃 제2과장 한현철△사회복지감사국 〃 정태문△감사청구조사단 민원조사팀장 구자홍△평가연구원 기획행정실장 한정수 ◇4급 승진△전략감사본부 홍성모 유종남△특별조사본부 이종섭△산업환경감사국 제2과 정광명△건설물류감사국 〃 정인소△사회복지감사국 〃 김종운△〃 제4과 정태진△행정안보감사국 제2과 도대성△기획담당관실 김성진△혁신인사담당관실 구경렬△국제협력담당관실 김성준△심의실 감사품질관리팀 김동섭△〃 감사품질관리팀 엄광섭 신치환 박준홍△심사제1담당관실 양은전 황광돈△행정지원실 재무행정팀 이재호△〃 복지지원팀 박옥창△비서실 최현준△파견 안무열 ◇과장 신규보임△기획홍보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 이익형△〃 결산T/F팀장 박찬석△심의실 감사품질관리팀장 박종록△〃 심사제1담당관 정정수△감찰관실 감찰담당관 이재구△감사교육원 교수요원 파견 남궁기정△파견예정 허 웅 이필광△파견 김종호 ◇과장 전보△자치행정감사본부 제1팀장 황상길△자치행정감사본부 제3팀장 김일태△산업환경감사국 제1과장 손창동△파견예정 서기원■ 한나라당 ◇1급 승진△사무총장실 보좌역 이원기 ◇2급 승진△국회부의장실 파견 권신일 ◇3급 승진△대표최고위원실 부장 조철희 ◇4급 승진△여성국 여성1팀 차장 서인옥△총무국 총무팀 차장 이숙진△조직국 조직팀 〃 이미영△정책국 정책행정팀 〃 박정민△디지털팀 〃 박덕재■ KBS △편성기획팀장 李圭煥■ 코레일 ◇임원급 △기획조정본부장 직대 崔韓柱△기술본부장 〃 朴在根△물류사업단장 李建泰△기술본부 차량기술〃 鄭準根△서울지사장 金好均△전남〃 梁賢旭△대구〃 金鍾遠△부산〃 劉才榮△대전철도차량관리단장 安喆珪 ◇팀장급(본사)△비서팀장 程旺國△감사실 조사〃 金龍守△경영혁신실 윤리경영〃 梁同奎△기획조정본부 전략기획〃 崔德律△〃 예산〃 朴光烈△〃 정책협의〃 具滋安△재무관리실 구매〃 李善官△인사노무실 총무〃 金炳千△〃 인사기획〃 柳基泰△〃 노사협력〃 全燦鎬△〃 복지후생〃 金眞泰△수송안전실 운영조정〃 崔鍾日△〃 관제〃 金均性△정보화기획실 정보전략〃 박종빈△여객사업본부 역운영〃 金昌烈△〃 열차영업〃 金寅浩△물류사업단 물류계획〃 朴福圭△〃 물류수송〃 尹洋洙△〃 물류지원〃 權榮錫△광역사업본부 광역계획〃 金榮煥△사업개발본부 운영지원팀 沈明求△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엔지니어링팀장 兪泳植△〃 〃 엔지니어링팀 楊鎭佑△〃 시설기술단 시설계획팀장 金鍊晨△〃 〃 선로관리〃 閔炯基△〃 〃 토목시설팀 李五炫△〃 전기기술단 전철팀장 申俊鎬△〃 〃 신호제어팀장 孫雲洛△남북철도사업단(T/F) 전략운영팀장 金弘載△수색·성북역세권개발사업추진단(T/F) 단장 韓光悳△〃 개발팀장 鄭洛仁△철도연구개발센터 경영연구〃 楊雲鶴 ◇팀장급(지사) (서울지사)△인사노무팀장 朴鳳濬△경영관리〃 李鍾和△수송차량〃 鄭載國△건축〃 李泰星△서울역장 金福煥△광명〃 崔圭赫△용산〃 張興淳(수도권서부지사)△영업팀장 丁潤菜△광역차량〃 黃明淵△영등포역장 朴鍾羲 (수도권남부지사)△영업팀장 鄭吉泰△전기〃 朴忠在△시설〃 金海淵△오봉역장 金仲榮 (수도권북부지사)△일반차량팀장 李滂雨△시설〃 曺永勳△남춘천역장 宋旿榮△의정부〃 朴熙範△성북〃 張桐洙 (수도권동부지사)△경영관리팀장 李愚肪△분당차량사업소장 李相洙△일반차량팀장 鄭光鎬△전기팀장 李裕敬△평택역장 奉榮鐘 (강원지사)△인사노무팀장 朴正浩△시설〃 南進祐△동해역장 張師吉 (대전지사)△영업팀장 金龍植△건축〃 金權南△대전열차승무사업소장 禹相助 (충북지사)△일반차량팀장 趙重植△전기〃 李起天 (충남지사)△경영관리팀장 康鉉植△인사노무〃 金奉會△시설〃 金榮九△천안아산역장 金德漢△천안〃 陳範洙 (광주지사)△광주역장 尹重漢 (전북지사)△전기팀장 姜成植△시설〃 鄭容鶴 (전남지사)△전기팀장 鄭元燮△일반차량〃 申炳浩 (대구지사)△동대구역장 白鐘圭 (경북북부지사)△영업팀장 韓明愚△경영관리〃 金東烈△일반차량〃 朴泰賢△시설〃 鄭寅軾△영주역장 崔舜豪 (경북남부지사)△인사노무팀장 高範錫△전기〃 崔鐘天 (부산지사)△전기팀장 全正植△부산열차승무사업소장 廉三烈△부산역장 趙仁植△울산〃 權石唱△부산진〃 李相珍 (경남지사)△전기팀장 趙文秀△창원역장 李龍雨 (관리단 및 사무소)△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 경영관리팀장 金鍾壽△〃 계획〃 金明鍾△〃 고속차량운영〃 金梡株△〃 전기차량〃 吳榮錫△〃 디젤차량〃 金泰暎△부산철도차량관리단 고속기술지원〃 金振憲△〃 경영관리〃 신윤성△〃 일반품질관리〃 朴勝彦△대전철도차량관리단 경영관리〃 金永得■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효율연구본부장 김혁주△화석에너지환경연구〃 이창근△신재생에너지연구〃 박순철△수소연료전지연구〃(고분자연료전지연구단장 겸직) 이원용△미래원천기술연구〃 안영수△풍력기술개발사업단장 경남호△합성석유연구〃 정 헌△풍력발전연구〃 장문석△열병합·보일러연구센터장 김종진△공업연소기술연구〃 동상근△화학공정연구〃 박종기△자동차에너지환경연구〃 이영재△전기조명연구〃 송유진△건물열성능연구〃 조 수△폐열에너지연구〃 전원표△대체연료연구〃 김성수△가스화연구〃 이재구△제로에미션연구〃 선도원△온실가스연구〃 백일현△태양광발전연구〃 유권종△태양전지연구〃 윤경훈△태양열연구〃 백남춘△바이오에너지연구〃 이진석△지열에너지연구〃 장기창△분산발전용연료전지연구〃 정두환△수소제조·저장연구〃 배기광△융복합재료연구〃 한인섭△나노소재연구〃 김홍수△전기전자소재연구〃 한상도△광전변환저장연구〃 전명석△신공정연구〃 김동국△시험성능평가〃 이선근■ 제일화재 ◇상무 승진△IT지원부문 김형중△기획부문 이정수 ◇이사 승진△감사실 이윤엽△인터넷영업본부 임명기 ◇부장 승진△법인영업5팀 박지호△인사교육팀 백국현△IT기획팀 안광진△부산보상센터 유한용△중부지점 이종배△경영기획팀 이태규△일반보험부 이현태△경영전략팀 전승호△호남보상센터 정환섭 ◇전보△준법감시인 이기영△충청지점장 이영식△강남〃 이성근△대구〃 전병선△부산〃 강창완△보상지원부장 윤서열△방카영업1팀장 최봉선△법인영업5팀장 박지호■ 리딩투자증권 ◇임원 승진△자본시장본부장(전무) 안노영△법인영업본부장(전무) 손영찬 △개인영업본부장(전무) 김창배△준법감시인(전무) 이흥제△법인영업본부(상무) 김진혁 ◇이사승진△COO 정승채△HRO 구만본 △CFO 하정현△CSO 백태근△메자닌금융팀 유성엽■ 동부저축은행 ◇상무 승진△여신영업 이충렬△투자금융 김진우
  • 靑민정비서관 오민수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민정비서관에 오민수(41) 행사기획비서관을,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에 이숙진(43)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지학 교수를 내정했다. 오 비서관은 시사저널 기자출신으로 참여정부 들어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행사기획비서관으로 일해 왔고, 이 비서관은 이화여대 여성학 박사 출신으로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행정관, 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
  • ‘위대한 유산’ 유치원 선생님으로 돌아온 한지민

    ‘위대한 유산’ 유치원 선생님으로 돌아온 한지민

    지난 1월 MBC 드라마 ‘늑대’를 찍다가 사고로 허리와 다리 등을 다친 한지민이 돌아왔다.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씨름하기 때문일까. 그동안 조용하고 차분한, 또 청순한 모습을 주로 보여주던 한지민이 확 달라졌다. 마치 말괄량이 삐삐 같다. 3일부터 막을 올린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위대한 유산’(연출 김평중, 극본 이숙진ㆍ김태희)에서 유치원 교사 유미래 역을 맡았다. 유산으로 유치원을 물려받은 조직폭력배 강현세(김재원)와 티격태격하다가 알콩달콩 사랑도 쌓게 된다. 지금도 크게 움직일 때는 후유증이 있지만 운동을 많이 해 괜찮아졌다는 그녀는 “사고로 팬들에게 아픈 모습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어서 빨리 밝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유쾌한 역할이 들어와 냉큼 선택했죠.”라고 말했다. 첫회를 본 시청자라면 “한지민 맞아?”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 그만큼 한지민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엽기적인 모습도 많이 선보이게 된다. 유미래는 고아라는 감춰진 상처도 있으나 매우 밝고 쾌활한 캐릭터. 실수투성이에다 천방지축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인물. 유치원 교사 3개월째인 그녀가 양아치 조폭 강현세의 유치원 접수(?)를 막기 위해 유치원 원장 고아라(이미숙)와 동분서주한다.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폭과 유치원 선생님들은 우여곡절을 겪은 뒤에는 택지 개발을 위해 유치원을 없애버리려는 건설회사와 맞서게 된다. “팬들이 보면 처음에는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곧 미래의 매력에 빠질거예요. 그만큼 미래는 빨리 편해졌고, 점점 닮아가고 있어요. 연기 자체가 즐겁거든요. 제가 사실 털털한 성격이에요.” 무엇보다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재미있다. 원래 어린이에게 친구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을 정도로 어린 아이들을 무척 좋아했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사회사업을 전공하고 있는 것도 그래서다. 지금 함께 출연하는 어린이들과도 일주일도 안 돼서 친구가 됐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애들이 실제 선생님처럼 잘 따라줘서 서로 마음을 열고 촬영하고 있어요. 전 유치원 땐 애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하고 정말 조용했는데…요즘 애들은 너무 성숙한 것 같아요. 쓰는 말도 저 어렸을 때랑 다른 거 있죠?호호” 에릭과 한지민이 함께 다쳐 중단된 ‘늑대’는 아직 방송 재개가 불투명한 상태다. 개인적으로는 방송 재개는 시청자와의 약속이기 때문에 지키고 싶다는 한지민은 “촬영하면서 ‘늑대’ 때 일이 나기도 해요. 하지만 자꾸 떠올리면 더 안 좋기 때문에 지금은 유미래에 몰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또 조직폭력배야?”라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김평중 PD는 “조직 폭력배라는 것은 드라마의 작은 장치일 뿐”이라면서 “조폭과 유치원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소재를 가지고 재미와 감동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한지민도 ‘위대한 유산’이 가정의 달 5월에 온 가족이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라고 자신한다.‘늑대’에서의 부상을 딛고 엽기발랄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해 펼쳐낼 그녀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안귀옥 가족클리닉 행복만들기] 시어머니만 졸졸… 마마보이 남편

    Q저는 결혼한 지 3년차되는 맞벌이 주부입니다.‘마마보이’인 남편을 견딜 수 없어 가족클리닉의 문을 두드립니다. 남편은 저와 연애를 할 때 직장을 다니고 있었는데, 결혼식을 올리고 저와 상의도 없이 고시공부를 하기 위해 고시촌에 들어갔습니다. 직장은 그만 두었고요. 그런데 최근 남편은 고시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집에 있을 때도 남편은 항상 저녁을 먹고 나면 저를 내버려둔 채 홀시어머니 방에 들어가서 1시간씩 있다가 나오곤 했습니다. 혼인 초부터 지금까지 성관계를 제대로 가진 적도 없습니다. 시어머니는 남편의 속옷은 당신이 빨아야 한다면서 손도 못대게 합니다. -이숙진 A남편과 시어머니의 애착관계가 비정상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홀시어머니가 외아들을 양육하였다니 시어머니에게 아들을 단순히 아들로만이 아니라 남편에 대한 감정을 가지고 의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해 장성한 다음에 출가시키면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떨어져 보낼 수 있는 격리개별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격리개별화 과정이 제대로 거쳐지지 않으면, 부모는 자녀를 출가시키고도 여전히 자녀들의 인생에 대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시어머니와 외아들 사이에서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외동딸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정어머니로 인해 장모와 사위 사이에서 갈등이 심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숙진씨의 남편은 어머니와의 애착관계 때문에 숙진씨와의 부부관계를 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이 숙진씨에게 합리적인 이유를 대지도 않고 부부관계를 피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까 고시공부를 빙자해 숙진씨와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짐작됩니다. 한편에서는 남편도 어머니와 떨어질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분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지 현재 숙진씨 입장에서는 남편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숙진씨가 결혼생활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생각을 하신다면 일단 남편이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부부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남편이 하는 행동은 종국적으로는 부부갈등을 일으켜 어머니에 대한 효도가 아니라 결국은 불효로 끝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숙진씨는 연애결혼을 하셨다니 남편에게는 연애시절에 서로 약속했던 사랑을 되새기고 행복하기 위해 결혼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해서 남편이 현실을 알도록 해야겠습니다. 시어머니의 행동에 대해서는 일단 긍정적으로 격려해 드리고, 역시 아들과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어머니의 마음도 편하게 해드리는 것이라는 점을 설득해야겠습니다. 나아가 어렵더라도 어머니에게도 결혼시킨 자녀를 분리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때 어머니를 설득하는 방법은 어머니가 그토록 소중하게 여기는 아들의 행복에 관한 것이라는 점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숙진씨가 더이상 이런 상황을 견디기 어렵다면 민법 제840조 2항의 재판상 이혼사유인 부당한 대우와 6항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사유에 해당하므로 이혼사유가 된다고 판단됩니다. 가족간의 갈등해소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시는 분은 사단법인한국행복가족상담소에서 상담을 통해서도 해결하실 수가 있습니다(032-867-7119/e-happyhome.or.kr) ●가족클리닉의 상담 의뢰는 인터넷 서울신문(www.seoul.co.kr)에서도 받습니다.
  • 올 봄 거실에 그림 한점 걸어볼까

    전업미술가들의 작품세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술제가 열린다.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2005KPAM(Korea Professional Art Mall)미술제’. 사단법인 한국전업미술가협회(이사장 김춘옥)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개인전에 아트페어 개념을 도입한 전업미술가들의 자생적인 미술제로 올해로 2회를 맞았다. KPAM미술제는 ‘나무 그늘이 진 산책길’을 뜻하는 몰(mall)이라는 말이 암시하듯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적정한 값에 작품도 구입할 수 있는 복합미술제를 지향한다. 전시는 김춘옥·김종수·손희옥·이민주·이숙진·정연희 등 60명의 작가가 참가하는 군집개인전을 주축으로 ‘2004 우수작가 초대전’‘삶 속의 미술전’‘작은 그림전’등 다채로운 코너로 꾸며진다. 전시장에는 10만원대 2호 크기의 소품에서부터 120호 대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나온다.‘열린 미술의 장’을 표방하는 KPAM미술제는 상업전시이기에 앞서 ‘공공적인’ 성격이 강한 만큼 작품 값은 다른 아트페어에 비해 한층 저렴하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술제의 커미셔너 역할을 맡은 김춘옥 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은 “KPAM미술제는 미술견본시장의 성격도 있지만 일차적인 목표는 어디까지나 창조적 열정으로 충만한 전업미술인들에게 작품발표의 공간을 마련해 주는 데 있다.”며 “앞으로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다 대중친화적인 미술제로 가꿔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02)732-9820.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최강 커플’ 최강희·박광현

    ‘최강 커플’ 최강희·박광현

    워낙 기복이 심한 연예계라지만,한창 인기있던 스타가 안방극장에서 사라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하지만 각각 ‘맹가네 전성시대’와 ‘내 인생의 콩깍지’로 주가를 올리던 최강희와 박광현은 그 뒤 캐스팅이 밀렸을만도 한데 종적을 감췄다.77년생 동갑내기인 둘,1년여동안 뭘하며 살았을까.새달 4일 첫 방송되는 MBC ‘단팥빵’(연출 이재동,극본 이숙진)에선 둘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나이트클럽의 반짝거리는 조명 아래에서 촬영 중인 둘에게 오랜만에 말을 걸었다. #강희 “빈둥빈둥 놀면서 지냈어요.” 최강희는 여느 연예인처럼 “재충전의 계기로 삼았다.”는 입에 발린 소리는 하지 않았다.신세대다운 솔직함일까.그냥 아무 생각없이 놀고 싶었단다.“늦잠자고 친구 만나고 하며 보냈어요.각오 같은 거 다진 것 없어요.” “야망은 요만큼도 없다.”는 그녀는 그 사이 많은 캐스팅 기회를 미련없이 보내버렸다.다시 돌아온 이유는 그저 “연기가 고파서”이고,이 드라마를 택한 건 “햇빛 쨍쨍 구름 동동 뜬 날처럼 맑고 밝아서”란다.그녀가 맡은 초등학교 교사 가란은 호탕한 성격이지만,첫사랑인 남자가 신부가 돼 사랑에 실패한 아픔을 갖고 있는 역.“스테레오 타입 같은 건 버리려고요.주변의 가까운 사람의 캐릭터를 합쳤어요.” 96년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드라마 ‘나’‘학교’‘술의 나라’등 정신없이 달려왔다.연기가 돈 버는 수단이 되는 게 싫어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는 그녀.하지만 연기가 좋아지면서 저절로 극복했다.“연기만큼은 욕심은 난다.”는 그녀에게 이제 연기는 천직인 듯했다. #광현 “일 부담 안 가지려고요.” 극중에서는 어딘지 껄렁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진중한 박광현.그는 겨울 시즌 두달동안 가수로 활동했고,나머지는 골프를 치면서 쉬었다. ‘우리가 남인가요’‘메디컬센터’‘나쁜여자들’등 드라마에서 승승장구했지만 2002년 영화 ‘뚫어야 산다’로 흥행 실패의 쓴맛을 보기도 했던 그다.그때 한풀 꺾여서인지 연기관을 바꿨다.“위로만 올라갈 때는 미니시리즈 아니면 안하기도 했죠.하지만 요새는 부담이 없어요.만약 미니시리즈를 했는데 시청률이 안 좋으면 힘만 더 들 뿐이잖아요.이젠 하고 싶은 배역을 할 거예요.” 이번에 맡은 남준은 가란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현재는 건설회사 사내변호사.머리는 비상하지만 뺀질거리고 게으르다.“기존 작품보다 코믹적인 요소는 없어요.저로서는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 더 좋고요.” 이제야 그는 나이에 맡는 역을 제대로 골랐다. #‘티격태격’ 우리는 초등학교 동창 어릴 때부터 가란과 남준은 늘 티격태격 다툰다.“제가 발로 차면 잡고 다시 차고 뭐 애들처럼 싸우는 게 재밌어요.”(최) “그러다가 엎어져서 촬영 내내 땅과 친해졌죠.”(박) 함께 연기하는 건 처음이다.최강희가 “둘다 1년을 쉬어서 같이 삐거덕거릴 것 같아 편하다.”고 말하자 박광현은 “촬영해보면 혼자 너무 잘한다.”며 상대를 치켜세웠다.싸우다가 사랑에 빠지는 역할 아니냐고 묻자 “어머,아닌데….웬수예요.”라는 최강희.욕심이 없다더니 시놉 파악도 안 할걸까.‘남준은 동창인 혜란을 사랑하지만 그녀가 떠나버리자 가란에게 100일 동안의 계약연애를 제안한다.’고 분명 시놉에 나와있다.뒤늦게서야 “맞다,맞다.”고 맞장구를 치는 모습이 솔직해보여 밉지만은 않다.‘1%의 어떤 것’이후 ‘일요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부활하는 24부작 ‘단팥빵’은 둘 외에도 영화 ‘로드무비’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정찬이 남준의 직장 상사로,‘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이 사랑한 비운의 여인을 연기한 정소영이 혜란역으로 출연한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최강 커플’ 최강희·박광현

    워낙 기복이 심한 연예계라지만,한창 인기있던 스타가 안방극장에서 사라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하지만 각각 ‘맹가네 전성시대’와 ‘내 인생의 콩깍지’로 주가를 올리던 최강희와 박광현은 그 뒤 캐스팅이 밀렸을만도 한데 종적을 감췄다.77년생 동갑내기인 둘,1년여동안 뭘하며 살았을까.새달 4일 첫 방송되는 MBC ‘단팥빵’(연출 이재동,극본 이숙진)에선 둘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나이트클럽의 반짝거리는 조명 아래에서 촬영 중인 둘에게 오랜만에 말을 걸었다. #강희 “빈둥빈둥 놀면서 지냈어요.” 최강희는 여느 연예인처럼 “재충전의 계기로 삼았다.”는 입에 발린 소리는 하지 않았다.신세대다운 솔직함일까.그냥 아무 생각없이 놀고 싶었단다.“늦잠자고 친구 만나고 하며 보냈어요.각오 같은 거 다진 것 없어요.” “야망은 요만큼도 없다.”는 그녀는 그 사이 많은 캐스팅 기회를 미련없이 보내버렸다.다시 돌아온 이유는 그저 “연기가 고파서”이고,이 드라마를 택한 건 “햇빛 쨍쨍 구름 동동 뜬 날처럼 맑고 밝아서”란다.그녀가 맡은 초등학교 교사 가란은 호탕한 성격이지만,첫사랑인 남자가 신부가 돼 사랑에 실패한 아픔을 갖고 있는 역.“스테레오 타입 같은 건 버리려고요.주변의 가까운 사람의 캐릭터를 합쳤어요.” 96년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드라마 ‘나’‘학교’‘술의 나라’등 정신없이 달려왔다.연기가 돈 버는 수단이 되는 게 싫어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는 그녀.하지만 연기가 좋아지면서 저절로 극복했다.“연기만큼은 욕심은 난다.”는 그녀에게 이제 연기는 천직인 듯했다. #광현 “일 부담 안 가지려고요.” 극중에서는 어딘지 껄렁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진중한 박광현.그는 겨울 시즌 두달동안 가수로 활동했고,나머지는 골프를 치면서 쉬었다. ‘우리가 남인가요’‘메디컬센터’‘나쁜여자들’등 드라마에서 승승장구했지만 2002년 영화 ‘뚫어야 산다’로 흥행 실패의 쓴맛을 보기도 했던 그다.그때 한풀 꺾여서인지 연기관을 바꿨다.“위로만 올라갈 때는 미니시리즈 아니면 안하기도 했죠.하지만 요새는 부담이 없어요.만약 미니시리즈를 했는데 시청률이 안 좋으면 힘만 더 들 뿐이잖아요.이젠 하고 싶은 배역을 할 거예요.” 이번에 맡은 남준은 가란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현재는 건설회사 사내변호사.머리는 비상하지만 뺀질거리고 게으르다.“기존 작품보다 코믹적인 요소는 없어요.저로서는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 더 좋고요.” 이제야 그는 나이에 맡는 역을 제대로 골랐다. #‘티격태격’ 우리는 초등학교 동창 어릴 때부터 가란과 남준은 늘 티격태격 다툰다.“제가 발로 차면 잡고 다시 차고 뭐 애들처럼 싸우는 게 재밌어요.”(최) “그러다가 엎어져서 촬영 내내 땅과 친해졌죠.”(박) 함께 연기하는 건 처음이다.최강희가 “둘다 1년을 쉬어서 같이 삐거덕거릴 것 같아 편하다.”고 말하자 박광현은 “촬영해보면 혼자 너무 잘한다.”며 상대를 치켜세웠다.싸우다가 사랑에 빠지는 역할 아니냐고 묻자 “어머,아닌데….웬수예요.”라는 최강희.욕심이 없다더니 시놉 파악도 안 할걸까.‘남준은 동창인 혜란을 사랑하지만 그녀가 떠나버리자 가란에게 100일 동안의 계약연애를 제안한다.’고 분명 시놉에 나와있다.뒤늦게서야 “맞다,맞다.”고 맞장구를 치는 모습이 솔직해보여 밉지만은 않다.‘1%의 어떤 것’이후 ‘일요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부활하는 24부작 ‘단팥빵’은 둘 외에도 영화 ‘로드무비’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정찬이 남준의 직장 상사로,‘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이 사랑한 비운의 여인을 연기한 정소영이 혜란역으로 출연한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고진감래 / 이숙진 US여자주니어골프 5수끝에 우승

    골프유학 비용을 감당하기가 어려워 이모의 입양아 자격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이숙진(사진·16)이 5번째 도전만에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우뚝 섰다. 재미교포 이숙진은 27일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클런골프장(파71·6303야드)에서 18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제55회 대회 결승에서 지난해 챔피언 박인비(15)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우승컵 ‘글레나 콜렛 베어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인천 한일초등학교 재학 당시인 지난 98년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2위에 오르는 등 가능성을 보인 이숙진은 중학생 때인 지난 99년 이모한테 입양돼 미국으로 건너갔다. 부모가 경제적 뒷바라지를 할 수 없어 주한 미군으로 복무하던 스티븐 웨스토프와 결혼한 이모가 이숙진을 입양 형식으로 초청해 부모 노릇을 하기로 한 것.이 때문에 영문 이름 표기 때 ‘Sukjin-Lee’ 뒤에 ‘웨스토프(Wusthoff)’라는 이모부의 성이 붙는다. 지난해 뉴저지주 여자아마추어 정상에 올랐고,지난달에는 월요예선을 거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출전 티켓을 따내기도 했다. 이숙진은 이날 경기 내내 박인비에 끌려 다녔다.박인비는 1번(파4)과 2번홀(파3)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며 보기,파세이브에 그친 이숙진을 압도했다.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이숙진에 3홀 차로 앞선 박인비는 7번홀과 8번홀(이상 파5)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챙기며 무려 5홀 차로 달아났다.그러나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박인비의 드라이버 샷이 갑자기 말썽을 부리면서 페이스에 제동이 걸려 제풀에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주도권은 자연스레 이숙진에게 넘어갔다. 9번(파4)과 10번홀(파3)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한 박인비의 실수로 이숙진은 파 세이브만으로 2홀을 따내며 추격에 나섰다. 이어 13번과 14번홀(이상 파4)에서도 파행진을 거듭하며 잇따라 보기를 범한 박인비와의 차이를 1홀 차로 좁혔다. 16번홀(파4)에서 다시 3퍼트로 보기를 범한 박인비와 승부의 균형을 맞춘 이숙진은 17번홀(파4)에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버디를 잡아 전세를 뒤집었다. 157야드를 남기고 6번 아이언을 잡은 이숙진은 두번째샷을 핀 2.5m에 붙인 뒤 버디퍼트를 떨구며 잡은 1홀 리드를 18번홀(파4)에서 지켜내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숙진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지켜봐 신경이 많이 쓰였고 신경이 곤두서자 손도 떨렸지만 ‘지키자’는 말을 되뇌며 극복했다.”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국남녀 동반우승 도전 / US주니어 골프

    한국 남녀가 사상 처음으로 US주니어골프대회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US주니어골프선수권에 첫 출전한 제주 출신의 강성훈(16·남녕고)은 25일 미국 메릴랜드주 컬럼비아골프장(파 70)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매치플레이에서 상대를 연파하며 8강에 안착,정상을 노리게 됐다. 지역 예선과 36홀 스트로크 예선을 1위로 통과한 강성훈은 32강전에서 매튜 리온(캐나다)을 2홀 차로 가볍게 따돌린 뒤 16강전에서는 지난해 36홀 스트로크 메달리스트 저리드 텍스터(미국)를 맞아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시소 끝에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한 상대 실책으로 8강에 올랐다. 또 지난 2000년 명지중학교를 중퇴,미국으로 건너가 유학중인 이정훈도 8강전에서 애덤 코헌(미국)을 6홀차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하는 등 2명의 한국 선수가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클런골프장(파71)에서 계속된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에서도 지난해 챔피언 박인비(15)가 18홀 매치플레이 32강전과 16강전 상대를 모두 물리치고 8강에 안착,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이숙진(16)도 교포 선수들을 연파하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이숙진은 32강전에서 이송이와 접전 끝에 1홀 차로 이겼고,이어 16강전에서는 제인 박을 2홀 남기고 4홀 차로 앞서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와 주니어선수권 동시 석권을 노린 ‘골프천재’ 미셸 위(14)는 아깝게 8강 문턱에서 무너졌다. 곽영완기자
  • 박인비·미셸위등 한국계 7명 US여자주니어대회 32강 진출

    미국 남녀 주니어골프대회가 한국선수들의 잔치마당이 됐다. 24일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클런골프장(파71)에서 열린 제55회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36홀 스트로크 경기에서 상위권을 점령한 한국선수들이 이어진 매치플레이 경기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며 대거 32강에 진출했다. 전날 악천후로 연기됐다 이날 재개된 스트로크 2라운드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박인비(사진·15)가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언더파 140타로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전날 2개홀에서 1타를 잃은 한국계 ‘골프천재’ 미셸 위(14)는 합계 1언더파 141타로 이숙진(16)과 나란히 공동 2위 자리를 차지했다.이밖에 에스터 조(공동 6위),제인 박(공동10위·이상 캘리포니아),송나리(공동 15위) 등 한국 유학생,교포 또는 한국계 선수 10여명이 64강에 진출했다. 이어 펼쳐진 18홀 매치플레이 방식의 64강 경기에서도 한국선수들의 돌풍은 계속됐다. 박인비는 라라 아나이(매사추세츠)를 5홀 남기고 6홀이나 앞서며 완파했고 미셸 위도 블래어 레슬러(워싱턴)에 완승을 거뒀다.박인비는 대회 2연패의 기대를 부풀렸고 미셸 위는 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와 주니어선수권을 사상 처음으로 한해에 동시 석권하는 대기록을 향해 순항했다.이숙진,송나리,제인 박,마리나 최,에스터 조도 무난히 32강에 진출했다. 한편 메릴랜드주의 컬럼비아골프장(파70)에서 열린 US남자주니어선수권에서도 강성훈(16)이 거센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인 첫 우승을 향해 내달렸다.36홀 매치플레이에서 합계 3언더파 137타로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은 강성훈은 이어진 64강전에서도 카일 데이비스를 제치고 사뿐히 32강에 안착했다.이 대회에서는 지난 98년 교포 제임스 오(당시 16세)가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준석기자 pjs@
  • 미셸위 “주니어대회 쯤이야”/US주니어선수권 1R 공동선두

    US여자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을 달성한 한국계 ‘골프천재’ 미셸 위(14)가 이번에는 US여자주니어선수권 우승컵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미셸 위는 22일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클런골프장(파71)에서 열린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 예선(36홀 스트로크) 첫날 버디 4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해 2언더파 69타로 폴라 크리머(16)와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다.지난해 한국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대회 정상에 오른 박인비(15)와 역시 교포인 이숙진(16)이 미셸 위에 1타 뒤진 7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아버지 위병욱(하와이대교수)씨 대신 코치 개리 길 크라이스트에게 백을 맡긴 미셸 위는 특유의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18홀 가운데 15개홀에서 버디 기회를 만들었다.미셸 위는 전반 3번홀(파4)을 시작으로 7번홀과 8번홀(파5)에서 잇따라 버디퍼트를 떨구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그러나 후반 퍼트와 아이언샷이 다소 흔들리면서 고전하며 버디 1개를 추가하고 보기 2개를 범해 2언더파에 만족하며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 올해 이 대회전까지 3차례 주니어대회 우승을 차지한 크리머는 버디 5개,보기 3개로 막판 미셸 위를 추격,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디펜딩챔피언 박인비는 이날 버디 3개,보기 2개로 아쉽게 선두를 놓쳤다. 박준석기자 pjs@
  • 새달 첫선 SBS 시트콤 ‘오렌지’ - 젊은 수상안전요원들 우정과 사랑

    목덜미를 타고 흐르는 땀,흠뻑 젖은 유니폼 속에서 다부지게 드러나는 근육,화려한 골 세리머니에서 보이는 열정…. 월드컵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경기장에서 종횡무진 뛰는 22명 남성들의 젊음과 패기에 가슴이 설렘을 느끼기 마련이다. 새달 1일 첫 선을 보일 SBS ‘오렌지’(월∼금 오후 6시40분)는 이런 싱싱한 젊음을 소재로 한 청춘 시트콤.한정된 세트장을 벗어나 대규모 물놀이 공원 ‘워터파크’를 무대로 젊은 수상안전요원(라이프 가드)들의 활약과 우정,사랑 등을 다룬다.몸을 드러내는 것을 금기시하는 우리 방송 풍토에서 수영장을 무대로 시트콤을 찍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이례적인 시도.미국 TV시리즈 ‘SOS 해양구조대(Bay Watch)’와 흡사하게 보면 된다.대학생들을 등장시켜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로 끌어가는 기존의 시트콤과는 달리 일하는 젊은이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선 굵은 내용을 방영할 예정이다. 구릿빛 근육미를 자랑할 남자 라이프 가드로는 이종수가 낙점됐다.또 다른남자 가드로는 여자보다 하얗고 고운피부를 뽐내는 김진이 출연한다.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한은정·조윤희 등이 여자 가드로 가세한다. 연기자 겸업을 선언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도 이색적.댄스그룹 샵의 멤버인 장석현,댄스그룹 유엔의 김정훈,가수 조앤이 각각 개성 있는 역을 맡았다.‘행진’‘나 어때’등의 청춘시트콤을 만들어 온 이용해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순풍산부인과’의 전현진 작가,‘LA 아리랑’의 이숙진 작가가 함께 집필한다. 이용해 PD는 “주인공들의 옷차림이 소매없는 티셔츠와 짧은 반바지 등 노출이 있는 편이지만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여름 피서지의 생생함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하는 활기 있는 시트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송하기자 songha@
  • 중·장년층 대상 드라마 풍성

    ◎MBC 「도전」·KBS 「숨은 그림찾기」·SBS 「여태 뭘했수?」 선보여/성공·사랑·우정 등 진정한 삶의가치 탐구/40대 중견연기자 주연… 잔잔한 감동 불러 무더위가 수그러들고 「사색의 계절」 가을로 접어 들면서 삶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담은 중·장년층 대상 드라마들이 브라운관을 풍성하게 장식하고 있다. MBC­TV가 5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선보이는 미니시리즈 「도전」,KBS-2TV가 14일부터 방영하는 수·목드라마 「숨은 그림찾기」,SBS­TV가 26일부터 방영할 「여태 뭘했수?」등은 차분한 마음으로 삶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하는 드라마들이다. 이는 지난 여름 방송 3사가 「사랑을 그대 품안에」(MBC)「느낌」(KBS)「영웅일기」(SBS)등 10대 취향의 미니시리즈들을 앞다투어 내 놓았던 것과는 아주 대조적인 현상. 방송사들의 드라마 기획 및 편성 전략에서 계절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40대 중견 연기자들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이들 새 드라마는 전체적인 분위기도 잔잔한 가운데 감동을 주는 쪽을 택해 여름 내내 밝고 화려하고 감각적인 미니시리즈 때문에 채널에서 소외됐던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작전이다. 「도전」은 신세대 드라마의 효시격인 「질투」와 「파일럿」을 만들었던 명 콤비 이승렬PD와 스토리 창안자 이순자씨가 다시 손잡고 내놓는 중년 드라마.30년전 고교시절 고정멤버였던 40대 7명이 다시 만나 지난 시절 풀지 못했던 해묵은 갈등을 진한 우정과 2세들간의 사랑으로 풀고,지난 시절 이루지 못했던 꿈을 향해 새롭게 출발한다는 내용이다. 리더십이 강하고 포용력 있는 자동차 기술개발부장 신광식역에 한인수,명석한 두뇌로 자기영역에 외곬수로 파고 드는 로봇 제작회사 사장 하찬호역에 김호영,감성적이면서 진지한 영화감독 민동준역에 정동환이 각각 중후한 연기력을 과시한다.극중 나이는 모두 48세. 아버지 세대에 쌓인 오해와 갈등을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으로 풀어주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2세 신석우(21세)와 하소연(20세)역은 「종합병원」에서 내과 레지던트로 출연중인 박형준과 MBC22기 이시은이맡았다. 「숨은 그림찾기」(이숙진·양지은·성위환 극본,성준기연출)는 신·구 세대간의 갈등과 각기 다른 사랑법을 그리는 코믹터치의 드라마.광고회사 대리로 일에 몰두하면서 결혼까지 미루는 고명순역을 나현희가 맡았고 시나리오 작가를 지망하다 뒤늦게 광고회사에 들어와 고명순을 따라 다니는 노총각 최재필역에는 천호진이 캐스팅됐다.중견탤런트 박규채가 아내와 사별하고 고명딸인 명순과 살고 있는 전미들급 챔피언 이영후역을 맡았다.늙으막에 순대국집을 하는 첫 사랑의 연인과 재회,50대의 은근한 사랑법을 보여준다. SBS­TV의 「여태 뭘했수?」에서는 50대의 고교 동창생인 김충모(이정길),최준치(임현식),동기호(박인환)의 개성적인 삶이 그려진다.그들이 삶에서 느끼는 만족스러운 부분과 불만스러운 부분들을 중심으로 누구에게나 완벽한 성공이란 없으며 아무리 작은 성공이라도 가치가 있음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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