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수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수학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처가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회원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입수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901
  • 이수근 SNL코리아, 콤비 김병만 요청 “나에겐 경쟁자였다” 방송은 언제?

    이수근 SNL코리아, 콤비 김병만 요청 “나에겐 경쟁자였다” 방송은 언제?

    ’이수근 SNL코리아’ 이수근이 김병만의 제의로 ‘SNL코리아’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6’에서 14회 메인 호스트인 김병만이 오랜 친구이자 개그맨 동료인 이수근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SNL코리아 관계자는 아직 이수근의 출연 분량이나 내용, 방송 복귀 유무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근 측은 “이수근이 무척 긴장하고 있다”며 “최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수근이 카메라 앞에서 서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른다고 했다”며 “워낙 일에 애정이 많았었던 만큼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직 네티즌들은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반응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13년 11월 인터넷 스포츠 도박사이트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기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방송 복귀는 방송 하차 후 1년 6개월만의 일이다. 이수근 SNL코리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SNL코리아, 방송 복귀 너무 이른듯” “이수근 SNL코리아, 더 자숙해야하지 않나?” “이수근 SNL코리아, 개그는 재밌지만..” “이수근 SNL코리아..충분히 자숙했다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수근 SNL코리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태영그룹] 서울고·서울 법대… 정치·경제·법조·학계 망라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태영그룹] 서울고·서울 법대… 정치·경제·법조·학계 망라

    윤세영 회장은 유독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 맺은 인연에 애정이 깊다. 그의 자서전에서 “서울고와 서울대 법과대학 때 만난 친구들은 모든 면에서 나보다 월등히 나았고 덕분에 오늘날의 내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회고했다. 인맥은 화려하다. 정치·경제·학계·법조계까지 각계각층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인사가 즐비하다. 우선 1956년 입학한 서울대 법과대학 동기 중 장관급을 지낸 이들만 12명에 달한다. 서울대 총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이수성씨, 법무부 장관을 거쳐 노태우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정해창 좋은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윤영철 전 헌법재판소장, 고 최동규 전 동력자원부 장관, 안우만 전 법무부 장관, 최상엽 전 법무부 장관, 송언종 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중 특히 정해창 변호사와는 골프를 자주 즐기는 60년 지기 친구다. 정 변호사는 골프광인 윤 회장이 홀인원하는 모습을 두 차례나 목격했다. 국회의원을 지낸 이들 중 강신옥, 김의재, 이재창, 이상하, 고 이석용, 고 허남훈씨와도 동기 동창이다. 일반인들에겐 ‘도투락’이란 이름으로 익숙한 봉명기업의 창업자 고 이동녕 전 의원의 보좌관 역할을 8년간 해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정치계에도 누구보다 넓은 인맥을 갖고 있다. 이때 알게 된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는 40년 지기다. 윤 회장이 다섯 살 위지만 젊은 시절 나이를 확인하지 않은 채 친해져 말을 놓게 됐다. 경제계에선 고종진 전 두산그룹 사장, 대우조선 대표이사를 지낸 홍인기 한국증권연구원 고문, 송영수 전 한진중공업 부회장, 이태원 전 ㈜한진 사장, 정우모 태영인더스트리 상근고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세종대 총장을 지낸 양승규, 제일은행장 출신인 신관식씨도 막역한 사이다. 윤 회장은 고향인 강원도를 꼼꼼히 챙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998년 윤 회장이 강원도민회장을 하던 시절 만난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와도 친분이 깊다. 김 전 지사는 지인들에게 “강원엑스포를 준비하던 당시 발 넓은 윤 회장 덕에 도민회 회원 숫자를 150만명에서 300만명까지 늘릴 수 있을 정도였다”면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할 때도 윤 회장은 내 멘토였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 김소은 합류, 뱀파이어의 식스팩보니..‘상상초월’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 김소은 합류, 뱀파이어의 식스팩보니..‘상상초월’

    ‘이수혁 김소은’ 배우 이수혁과 김소은이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이하 ‘밤선비’)는 눈이 부실만큼의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사극에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접목한 작품이다.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로, 앞서 공개된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에 이어 이수혁, 김소은이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수혁은 ‘악’ 그 자체인 뱀파이어 ‘귀’ 역을 맡았다. 아름다움으로 사람의 마음을 현혹시키는 뱀파이어로 인간 세상을 손아귀에 쥐고 흔드는 숨은 지배자다. 이수혁은 이준기와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불어넣는 등 숨막히는 전개를 책임질 예정이다. 김소은은 극중 김성열의 정혼자인 ‘이명희’와 양반집 규수 ‘최혜령’ 역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반된 매력의 ‘1인 2역’을 맡는다. 극중 이명희는 뱀파이어가 된 연인 김성열을 살리기 위해 주저 없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여인이다. 최혜령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도도한 규수다. ’밤선비’ 제작사 측은 “이수혁과 김소은의 출연 확정으로 주연 5인의 퍼즐 조각이 완성됐다. 방송 전까지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에 이어 이수혁, 김소은이 합류한 ‘밤선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이수혁 김소은 합류, 이수혁 김소은 합류, 이수혁 김소은 합류, 이수혁 김소은 합류, 이수혁 김소은 합류 사진 = 서울신문DB (이수혁 김소은 합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이나타운’ 100만 돌파에 출연진 자축 인증샷

    ‘차이나타운’ 100만 돌파에 출연진 자축 인증샷

    영화 ‘차아나타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차이나타운’은 이날 5만1974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100만 323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개봉 후 10일 만에 이룬 성과다. ‘차이나타운’은 현재 개봉작 중 유일하게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으며 앞서 개봉한 ‘어벤져스2’(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가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차이나타운’은 496개 상영관에서 2297회 상영됐다. 이는 ‘어벤져스2’가 1295개의 스크린에서 6309회 상영한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이다. 영화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와 김고은이 냉혹하고 비정한 세상인 차이나타운의 실질적 지배자인 ‘엄마’와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진 후 차이나타운에서 자란 아이 ‘일영’을 각각 분했다.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느와르장르에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점,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를 갖추고 있음이 전해지면서 영화계에서는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면서 작품성을 공식 인정받으며 기대치를 높였다. 한편 ‘차이나타운’의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이수경, 조현철, 한준희 감독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1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는 케이크를 앞에 둔 배우들과 한 감독이 나란히 깜찍한 꽃받침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기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영상=CGV아트하우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 1학기 마지막 개강에 혜택 눈길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 1학기 마지막 개강에 혜택 눈길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쓰는 이른바 셀러던트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직과 승진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자신감 회복과 자기만족을 위해서도 공부에 매진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학점은행제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선택하기 좋은 시스템이다. 학사편입은 물론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의 인기 직종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감도 상당하다. 이러한 가운데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기관인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http://iubion.com)이 1학기 마지막 개강을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비온은 학점은행제를 바탕으로 경영학사 학위과정과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자격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15년간 축적된 교육운영 노하우와 교육 솔루션 R&D 활동으로 이러닝 평생교육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학점은행 교육기관 최초로 모바일 실시간 진도반영과 출석이 가능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해 학습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여타의 학점은행제 기관이 제한적인 모바일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유비온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운영체계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학습이 가능하고,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방식의 강의 재생을 지원해 학습자의 네트워크 상황과 통신비까지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비온 측은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난 학점은행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출석인정 제도를 마련했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전체 학습자의 80%가 모바일 학습을 통해 출석을 인정받았으며, 이 중 92%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평균 30회 이상 수강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유비온은 1학기 마지막 개강인 5월 19일 개강을 앞두고 경영학 학위과정, CPA 선수학점 이수과정, 교양과정, 보육교사 자격취득과정, 사회복지사 자격취득과정 등에 수강신청하는 모든 학습자에게 교안교재 무료증정과 수강료 할인 등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학생들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포토콘테스트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용준 “김수현 고마워”… 이수만 제치고 연예인 주식 부자 2위

    배용준 “김수현 고마워”… 이수만 제치고 연예인 주식 부자 2위

    한류스타 배용준씨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제치고 연예인 주식부자 2위로 올라섰다. ‘양현석-이수만-배용준’ 순으로 이어져 온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상장사 주식 1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연예인 주식부자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 7명이다. 양 대표는 보유 주식 가치가 2011억 8000만원으로 연초보다 5.7%(109억 1000만원) 증가해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자리를 굳혔다. 한류스타 배용준씨는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연예인 주식부자 2위에 등극했다. 그가 보유한 주식 가치는 4일 종가 기준 연초보다 147.8% 증가한 1384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키이스트가 화장품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데다 키이스트 소속 탤런트 김수현의 새 드라마가 곧 방영을 앞두고 있어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주가 하락으로 보유 주식 가치가 1383억 6000만원으로 연초보다 10.9% 줄면서 3위로 밀렸다. 이 밖에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 가치는 948억원으로 연초보다 74.4% 불어났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의 보유 주식 가치도 291억 4000만원으로 연초보다 24% 증가했다. 탤런트 견미리씨의 보유 주식 가치는 연초 36억 3000만원에서 4일 현재 120억 1000만원으로 230.6% 급증했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 유상증자 등으로 대주주가 된 뒤 지분을 늘리고 주가도 오른 덕분이다. 탤런트 출신으로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와 결혼한 박순애씨가 보유한 주식 가치도 연초보다 9% 늘어난 117억 7000만원에 달했다. 반면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C에 투자한 배우 장동건씨를 비롯해 방송인 강호동, 신동엽, 개그맨 김병만, 이수근씨 등의 보유 주식 가치는 올 들어 20% 가까이 떨어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현장점검및 컨설팅으로 젠더폭력 예방교육 효과↑

    현장점검및 컨설팅으로 젠더폭력 예방교육 효과↑

     여성가족부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30일 서울 중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단 관계자 워크숍’을 열고, 컨설팅단들이 표준화된 ‘현장점검 및 컨설팅 자료’를 숙지하고, 세부적인 진행 방법에 대해 의견교환을 하도록 했다.  이 사업은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기관을 방문, 실제 교육이수현황을 제대로 입력했는지 확인하고, 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6만 8000개 중 40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주관으로 예방교육 실적에 대한 적정성 여부 점검 및 개선방향 안내 등을 실시한다. 컨설팅단은 성폭력 등 상담 및 보호관련 업무 3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연 3회 이상의 교육 경력이 있는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국가기관 등 공공기관은 연 1회 이상, 1시간 이상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각각 실시하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 2월말까지 ‘예방교육 통합관리(shp.mogef.go.kr)’ 시스템에 등록하도록 돼 있고, 여가부는 그 실적을 서면 또는 현장 점검 방식으로 확인한다.  ‘현장점검 및 컨설팅’ 대상기관은 기관유형·특성 등을 고려해 임의로 선정되며 교육실적점수 70점 미만인 교육 부진기관뿐 아니라, 90점 이상 상위기관도 포함해 형식적 교육운영은 없었는지까지 점검한다. 컨설팅단은 각 기관을 방문, 교육실적 증빙자료를 점검하고 실시한 내용을 제대로 등록하였는지를 확인하며, 교육 운영전반에 대해 분석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향을 안내한다. 평가 및 인터뷰 과정에서 도출된 좋은 제안 및 우수사례는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교육제도 개선방안으로 다른 기관으로 확산, 공유할 방침이다.  여가부는 현장점검 및 컨설팅 결과 교육 부진한 기관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관리자가 특별교육을 받도록 하고,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언론에도 공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가 정부업무평가, 공공기관의 경영실적 평가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요청할 계획이다.  김재련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정부는 그동안 폭력예방교육을 확대실시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 적극 발굴, 강의컨텐츠 개발 및 보급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예방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하고, 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아울러 예방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모든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폭력예방교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썸남썸녀 PD “이중에서 반드시 결혼시킨다” 솔로 뒷조사까지..멤버 누구?

    썸남썸녀 PD “이중에서 반드시 결혼시킨다” 솔로 뒷조사까지..멤버 누구?

    썸남썸녀 PD “이중에서 반드시 결혼시킨다” 솔로 뒷조사까지..멤버 누구? ‘썸남썸녀 PD’ 썸남썸녀 PD가 실제 스타 커플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썸남썸녀 PD 장석진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열린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이 정말 솔로인지 확인됐느냐”는 질문에 철저한 뒷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썸남썸녀 장석진 PD는 “실제로 기획 단계에서 60여명의 싱글 남녀 스타들을 직접 만나 1시간씩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만나는 분이 실제로 없는지 뒷조사도 자세히 했다”고 털어놨다. 썸남썸녀 장 PD는 이어 “여기 계신 분들이 짝이 없다는 걸로 믿고 있다. 짝을 찾기 위해 같이 나아가볼 생각”이라며 “여기 계신 분들 중에 한 분은 꼭 결혼하시는 게 목표다. 프로그램적으로 최대 지원을 하겠다. 반드시 한 명은 결혼시키고 결혼하면 ‘백년손님’에 출연하고 아기 낳으면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는 거다. 첫 결혼은 주례를 책임지겠다. SBS 회장님이든 사장님이든 주선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장석진 PD, 박미연 PD가 연출을 맡은 ‘썸남썸녀’에는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가 출연한다. 28일 오후 11시 15분 첫 전파를 탄다. 네티즌들은 “썸남썸녀 PD 발언 대박이네”, “썸남썸녀 PD 발언 보니 정말 리얼인 듯”, “썸남썸녀 PD, 철저한 솔로 검증 했구나. 제작발표회부터 썸 시작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포츠서울(썸남썸녀 PD)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교육부 △충남대 사무국장 주명현△운영지원과장 심민철△학술진흥과장 고영종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창조행정담당관 이수명△문화여가정책과장 한민호△체육정책과장 박성락△국제체육과장 정기원△종무1담당관 송병호△종무2담당관 나경환△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홍보과장 김승규△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획협력과장 이경애<국립중앙도서관>△자료수집과장 이신호△자료운영과장 신명숙△국립세종도서관장 성정희<임용>△감사담당관 백승필 ■헤럴드 △기획조정실장 김형곤◇헤럴드경제△온라인뉴스룸 편집장 정덕상△디자인데이터룸 편집위원 박승윤<에디터>△인터내셔널섹션 홍길용△경제복지섹션 황해창△정치섹션 신창훈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총괄 전무 신동우
  • [부고]

    ●박보무(전 광주지방법원장)씨 별세 성룡(미국 마블사 부장)씨 부친상 영진(동아일보 고문변호사)진오(동아일보 감사)씨 형님상 2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05 ●이환석(ADT시스템 대표이사)씨 모친상 전기풍(경남 거제시의원)씨 장모상 28일 거제 맑은샘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55)636-4800 ●홍곤표(MBC 나눔 대표이사 겸 MBC 사회공헌실장)씨 부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2227-7556 ●황의서(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의중(불암고 교사)의진(미국 거주)유정(독립기념관 이사)씨 모친상 희승(잡플래닛 대표)씨 조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6920 ●조기연(중앙여고 교사)씨 모친상 김사승(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이성원(한일구조 대표)씨 장모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97 ●이재덕(GS EPS 상무)재성(사노피파스퇴르 전무)재현(현대건설 부장)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93 ●송지호(전 동아건설 전무)씨 별세 동근(전 대신증권 전무)씨 부친상 이수갑(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02 ●장영주(시그네트홀링스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현수(국민연금관리공단 해외부동산팀장)완수(웨일미디어 대표이사)씨 외조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6 ●지정연(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씨 장모상 28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062)250-4455 ●최문성(광문고 교사)문석(미국 거주)문수(GS칼텍스 차장)씨 부친상 신동휘(CJ대한통운 부사장)씨 장인상 28일 인천 인하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30분 (032)890-3195
  • 여가부-피앤지, 한부모가족 위해 봉사활동

    여성가족부 권용현 차관과 한국피앤지 이수경대표는 28일 서울 용산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해오름빌을 방문, 한부모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피앤지가 한부모가족에 5년간 연간 5000만원 규모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한부모 시설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여가부와 작년 12월 맺은 ‘한부모가족을 위한 엄마손길 캠페인’ 운영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가부와 한국피앤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용산구 성심모자원, 성북구 영락모자원, 노원구 동광모자원 등 서울 시내 4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4단 책장, 3단 책꽂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DIY(Do-It-Yourself) 가구로 만들어 개별 한부모가족에게 증정하고, 한부모가족들이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물 외벽을 색칠하고 담장 벽화를 그렸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샴푸, 세제, 섬유 유연제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개별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 수요에 맞게 봉사했다. 권용현 차관은 “이번 봉사활동처럼 각 기업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보람을 느끼는 사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며 “여가부도 오늘처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심폐소생술로 시민 살린 3명 장관 표창

    최근 심폐소생술로 생사기로에 놓인 심정지 환자를 살린 시민 3명이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국민안전처는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한 이수빈(10) 학생과 안나혜(28)·조규현(28) 역무원에게 박인용 장관이 표창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나혜·조규현 역무원은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쯤 인천공항철도 역사 안에서 34세 독일인이 갑자기 쓰러지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환자를 살려냈다. 이수빈 학생은 지난 9일 오후 7시쯤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에게 4시간 전 강서소방서 심폐소생술교육센터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침착하게 실행해 이 남성의 목숨을 구했다. 안전처는 앞으로도 생명존중정신과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썸남썸녀 윤소이 채정안, “채정안 말 한마디에 데뷔했다” 어떤 말 했나 보니..

    썸남썸녀 윤소이 채정안, “채정안 말 한마디에 데뷔했다” 어떤 말 했나 보니..

    썸남썸녀 윤소이 채정안, “채정안 말 한마디에 데뷔했다” 어떤 말? 알고보니 ‘썸남썸녀 윤소이 채정안’ ‘썸남썸녀’에 출연한 배우 채정안이 이혼 사실을 언급하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28일 SBS ‘썸남썸녀’가 첫방송된 가운데, 채정안은 채연과 함께 윤소이를 새 멤버로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소이는 채정안 덕분에 데뷔하게 됐다며 채정안이 자신의 가능성을 언급해줬기에 데뷔할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소이는 “어릴 때 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고, 채정안의 소속사를 무작정 찾아갔다가 언니의 매니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채정안이 나를 보더니 ‘얘 되겠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그 회사에 들어갈 수 있었다”면서 “한지민도 같은 케이스다”고 설명했다. 채정안은 “소속사가 같았다. 꼭 그것 때문에 친한 것은 아니고 잘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채정안은 “한지민과 윤소이가 내 결혼식 들러리를 했다”며 과거 결혼한 사실을 언급했다. 채정안은 윤소이에게 “그때 리허설 한 것이다. 괜찮지?”고 되물으며 쿨한 태도를 보였고 윤소이는 당황하는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김지훈, 심형탁, 강균성, 서인영, 윤소이, 이수경이 출연한다. 사진=SBS 썸남썸녀 방송캡처(썸남썸녀 윤소이 채정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썸남썸녀 PD “이중에서 반드시 결혼시킨다” 100% 리얼 썸 장담..멤버 보니

    썸남썸녀 PD “이중에서 반드시 결혼시킨다” 100% 리얼 썸 장담..멤버 보니

    썸남썸녀 PD “이중에서 반드시 결혼시킨다” 100% 리얼 썸 장담..멤버 보니 ‘썸남썸녀 PD’ 썸남썸녀 PD 장석진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열린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이 정말 솔로인지 확인됐느냐”는 질문에 철저한 뒷조사를 했다고 장담했다. 썸남썸녀 장석진 PD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민했다. 실제로 기획 단계에서 60여명의 싱글 남녀 스타들을 직접 만나 1시간씩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만나는 분이 실제로 없는지 뒷조사도 자세히 했다”고 밝혔다. 썸남썸녀 PD는 이어 “여기 계신 분들이 짝이 없다는 걸로 믿고 있다. 짝을 찾기 위해 같이 나아가볼 생각”이라며 “여기 계신 분들 중에 한 분은 꼭 결혼하시는 게 목표다. 프로그램적으로 최대 지원을 하겠다. 반드시 한 명은 결혼시키고 결혼하면 ‘백년손님’에 출연하고 아기 낳으면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는 거다. 첫 결혼은 주례를 책임지겠다. SBS 회장님이든 사장님이든 주선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썸남썸녀’는 스타들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서로 조언하고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담는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가 출연한다. 28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사진=스포츠서울(썸남썸녀 PD)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당보다 인물” 與 텃밭 옛말…‘안갯속’ 인천 서·강화을

    “정당보다 인물” 與 텃밭 옛말…‘안갯속’ 인천 서·강화을

    4·29 재·보궐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여야는 사활을 건 총력 유세를 펼쳤다.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인천 서·강화을과 서울 관악을 두 지역은 여야 모두 초박빙 대결을 펼치고 있어 판세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형국이다. 인천 서·강화을 지역은 여권의 전통적인 ‘텃밭’이지만 검단신도시로의 젊은 층 유입 등으로 야권 지지세가 강화되는 등 표심이 출렁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 관악을은 호남향우회 등 야당세가 강한 곳이지만 국민모임 정동영 후보의 출마 이후 ‘야권 분열’로 인해 박빙 대결로 바뀐 곳이다. 서울신문은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는 두 지역을 직접 찾아 캠프별 현황과 지역 민심을 들어 봤다. “성완종 리스트 보도가 있다고 해서 지지하던 정당이 변하지는 않는다.”(검단4동 거주 이수길씨)“강화는 보수 지지층이 많았지만 지금은 누가 우세한지 모르겠다.”(강화읍 택시운전사 장용태씨) 인천 서·강화을은 본래 여당 ‘텃밭’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서구 검단 지역은 신도시 건설로 인해 젊은 층이 새롭게 유입돼 야당 지지자들이 크게 늘었지만 얼마나 실제 투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반면 북한과의 접경 지역인 강화는 여권 성향의 콘크리트 지지층 가운데 최근 ‘정당보다는 인물’을 외치며 흔들리는 유권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검단 지역은 상대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을 들이는 지역이다. 새정치연합 신동근 후보 캠프 관계자는 “강화에서는 인물 선거, 검단에서는 정당 선거”가 기본적인 모토라고 말했다. 강화 유권자가 5만 8000명인 반면 검단 유권자는 11만명이 넘는다. 관건은 이들을 어떻게 투표장으로 이끌 것인가다. 검단1동에 사는 송현주(38·여)씨는 “성완종 리스트를 보고는 혹시나 했던 게 역시나라는 실망감이 크다”면서 “2012년부터 이곳에 살았는데 야당에서 무상급식 공약을 넣었기 때문에 투표는 야당에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검단 지역이라도 인천 토박이인 노년층의 반응은 또 달랐다. 검단4동에 사는 윤용문(73)씨는 “일 잘해 줄 사람을 뽑을 것”이라면서 “성완종 리스트와 상관없이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마전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강모(67)씨는 “검단에 산 지 16년째인데 지역 발전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뽑겠다”며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서는 “옛날 정치인들은 다 그 정도 해 먹었다. 그 이유로 지지하는 후보가 변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반대로 “검단은 조용하게 강화에 총력”이라는 전략을 모토로 강화의 전통적 보수층에 더 힘을 쏟고 있다. 검단에서 투표율이 높게 나오면 대체로 야당 지지세가 높을 거라는 판단에서다. 안상수 후보는 강화에서 지역 발전론을 바탕으로 “검단에서 인천시장 8년의 부채를 비판하지만 그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강화의 민심도 예전처럼 새누리당에 표를 몰아주는 분위기는 아니다. 정당보다는 인물을 중시하겠다는 여론이 늘면서 밑바닥 민심부터 꿈틀하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강화군청 앞에서 40년째 식당을 운영하는 김홍규(56)씨는 “여론이 박빙”이라면서 “안상수는 인물이 별로고, 신동근은 당이 별로다. 지금까지도 결정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읍 풍물시장에서 10년째 생선 가게를 하는 계미숙(53·여)씨는 “남편은 안상수를 찍는다 하고 아들은 새정치연합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군소 후보인 정의당 박종현 후보 측은 현재 3~4%에 이르는 지지를 10%까지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여야의 대결 구도 속에서 우리가 캐스팅보트가 될 수 있다”며 끝까지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新 평판 사회] (13·끝) 좌담회

    [新 평판 사회] (13·끝) 좌담회

    서울신문은 지난 3월부터 ‘신(新)평판사회’ 기획 시리즈를 12차례에 걸쳐 실어 왔다.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잘못된 의식과 관행을 깨트리고 능력 중심의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였다. 기획을 통해 바라본 평판사회는 예상대로이거나 예상을 뛰어넘었다. ‘돼지엄마’처럼 구(舊)평판에 매달리는 몸부림과 이를 요구하는 풍토가 여전한 가운데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전문대생들처럼 신평판사회를 지향하는 이들의 힘찬 날갯짓도 있었다. ‘평판’이란 무엇이며 앞으로 확산시켜야 할 ‘신평판’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전문가들로부터 그 해법을 찾아봤다. 좌담은 지난 23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현갑 편집국 부국장의 사회로 김주호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 김형래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장, 마동훈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정형근 서울 정원여중 교사를 초청해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신평판사회’ 기획이 이번 좌담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시리즈를 읽어 본 소감은. 정 교사 올해 초부터 서울신문이 다룬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를 보면서 ‘서울신문이 올해 작정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언론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리즈가 입시철이 가까운 9~11월쯤 나왔으면 중고등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진로 지도를 하는 선생님들한테도 참고 자료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김 교수 평판이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긍정적·부정적인 부분이 있는데 ‘신·구’라는 개념으로 잘 짚어 줬다. 아쉬운 면은 ‘신평판사회’라는 틀에 맞추다 보니 전체적인 맥락에 맞지 않게 조금 억지스럽게 들어간 대목도 있었다는 점이다. 그런 것들이 정리가 됐다면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을까. 앞으로 다양한 평판의 분야를 카테고리별로 나눠서 기업·학교·사회 의식·구조적 측면에서 다시 한번 접근해도 좋을 것 같다. 마 교수 시의 적절한 문제 제기였다. 신문 기사로 사회의 작은 부분이 개선된다고 해서 전체가 갑자기 한꺼번에 다 바뀌진 않을 것이다. 어렵긴 하지만 조금 더 적극적인 처방과 대안 제시가 있었으면 어떨까 한다. 대안이란 제도적 측면과 소비자 혹은 국민들이 갖고 있는 인식 차원의 대안을 말한다. 그런 것들을 조금 더 다뤄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김 센터장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성장 위주의 교육을 받고 있다. 제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해 입시 설명회에 갔는데 이른바 ‘스카이’(SKY) 대학에 몇 명 갔는가 하는 것이 고교의 주요 홍보물이더라. 스카이에 가는 학생은 학교에서 10~20% 선인데, 나머지 80% 학생을 모두 포기하는 건가. 전형적인 구평판을 달성하기 위한 모습이다. 제가 하는 업무가 청년 실업자들을 6개월에서 1년 동안 교육해 취업시켜 주는 것인데, 35세 이상인 사람은 같은 교육 과정을 이수해도 취업하기가 힘들다. 기업들 나이가 많은 부하 직원을 꺼리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 능력 위주의 사회를 구현한다는 캐치프레이즈하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 개편을 한 것 외에는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다. 이렇듯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시의적절하게 화두를 던진 기사라 감명 깊게 봤다. →호의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구평판’의 가치 기준에 따라 생활해 왔고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 미래 세대에는 현재와는 다른 기준이 정립되는 게 필요하지 않나. 각자가 생각한 평판이란 무엇인가. 김 교수 제가 공부하는 분야가 ‘브랜드’다. 평판과 굉장히 유사한 점이 많다. 평판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이 나를 평가하는 거다. 브랜드 이미지에는 수동적인 부분이 있어서 내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사람들이 나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말한다. 그런데 현재 어느 분야든 그것에 대한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 사실은 그게 나의 정체성에서부터 시작하는 건데 말이다.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데 관심이 없고, 다른 사람이 나를 평가하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한참 지나 보면 자신에 대한 부정적 평판만 쌓여 있는 꼴이다. 평판은 절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선) 개인이든 기업이든 평판 관리에 약하다. 단적인 사례로 정치인들은 선거철에 했던 얘기를 철이 바뀌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바꾼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마 교수 평판이 관리의 대상인 것도 맞는데, 전제는 개인이든 조직이든 평판은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때’ 붙여지는 이름이라는 것이다. 사회적 합의의 과정에서 ‘관리’는 필요하지만, 그 관리에 비윤리적인 트릭이 들어가면 문제가 된다. 2013학년도에 제가 재직하는 학교에서 논술고사 출제위원장을 맡은 적이 있다. 당시 학생들에게 ‘평판의 윤리적 측면에 대해 서술하라’는 문제를 낸 적이 있다. 그 문제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 주변의 평판이 갖고 있는 부정확성과 비정직성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를 물어본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평판 관리의 윤리적 측면들을 잘 고려해 보려면 ‘워치독’(감시견)이 필요한데 그런 역할을 언론이나 시민사회가 할 수 있다고 본다. 평판의 반대는 ‘실재’다. 학교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아예 출신 학교, 지역 등을 다 가리고 ‘블라인드 리뷰’(암맹평가)를 할 수 없을지 고민하게 된다. 평판은 중요한 요소지만, 자칫 평판 자체가 실재를 덮어 버려서 공정한 평가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실제 은행에서는 신입 행원을 뽑을 때 대학 출신 다 가리고 이름만 보고 선발한다더라. 2박 3일 합숙 토론하면서 인간성·전문성 등을 따진다고 한다. 마 교수 그런데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5~10분 면접 봐서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20년 전에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분교를 만들었는데 설립하면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당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라’는 문제를 냈다. 교수가 직접 주말에 학생 집을 방문해 2시간가량 얘기도 했다. 학교의 평판보다는 이 학생이 우리 캠퍼스에 정말 필요한 학생인지, 그것만을 보고 평가가 이뤄진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굉장히 성공적이었고, 이후 지금 도쿄에 있는 본교만큼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김 센터장 대기업 전무와의 식사 자리에서 나온 얘기가 “신입 사원들 면접해 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이었다. 면접하러 오는 지원자들은 다들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온다. 그러다 보니 면접을 보는 5~10분 정도는 연기를 통해 자신의 결점 등을 포장할 수 있다. 원래 자기 모습이 아닌 거다. 현행처럼 단시간 면접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정 교사 학교에서 특목고에 진학하려는 아이들의 자기 소개서를 지도하는데, 첫 수업 주제가 ‘너희들에게 장학금을 주겠다. 너희를 뽑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라’는 것이었다. 근데 아이들이 나는 누구인지, 왜 장학금을 신청하게 됐는지에 대해 잘 답변을 못하더라. 이른바 특목고 등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스펙은 좋은데 자기에 대한 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 ‘어느 정도 평판(스펙)을 갖추면 뽑아 주겠지’ 하는 마음만 갖고 있을 뿐 실제 자기 자신을 보여 주는 것은 약한 거다. 자기 정체성이나 자기에 대한 탐구, 자의식 등이 굉장히 약해서 잘못된 평판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실패하면서 도전하는 인재들 포착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자” 김 교수 기성세대의 책임이 크다. 사회적 합의로 만들어지는 평판에도 맹점이 있다. 그런 말들이 다양성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몇십만 명을 먹여 살리는 게 요즘 시대다. 평판만 따라가다 보면 개개인이 차별화될 수 있는 요소가 없다. 특목고 학생들이 우수하기는 하지만, 중학교에서 공부를 잘했다는 학생들이 들어가서 (특목고에서) 특수한 교육을 받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좋은 학교에 들어갔다는 평판이 모든 걸 좌우하니 그 다음은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거다. 외국 대학들은 각 대학마다 개성이 있다. 대학마다 분야별로 특화된 부분이 있는 것이다. 수만 명이 동시에 지원하는 ‘아이비리그’라고 하는 곳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거듭하고, 그 학생의 주변 인물들도 만나는 과정을 거쳐 학생을 선발한다. 그렇게 심혈을 기울인다. →요즘 가면을 쓰고 노래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등 외모 지상주의였던 연예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평판에 대해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그런데 경제나 정치 같은 영역에서는 변화가 더딘 느낌이다. ‘구평판’에 갇힌 사회를 바꾸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마 교수 ‘구평판’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신평판’이 가능하게 하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새로운 평가 시스템에는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드는데 그걸 감수해야 한다. 정치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전부터 많이 연구했던 주제가 ‘정치인들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인데, 팩트 체킹이라는 영역이 미국에선 1980년대 대통령 선거부터 단골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한국에서도 우리식 모델을 만들자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제가 자주 가는 ‘폴리티 팩트닷컴’(www.politifact.com)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곳은 정치인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놨다. 여기에는 ‘오바미터’라고 하는 지표가 있어 오바마가 대선에서 내세운 공약 중 어떤 게 지켜지고 있고 어떤 부분이 지켜지지 않는지 평가한다. 여기서는 오바마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아버지가 어떤 인종인지가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오바마 자신이 내세운 공약을 지켰는지, 안 지켰는지를 평가 척도로 삼는다. 김 센터장 스포츠나 연예계는 평가 척도가 명확하다. 스포츠 세계는 프로화되면서 나름대로 팀별로 선수들의 고과를 매기는 기술이 발전했다. 그러다 보니까 선수들의 연봉 협상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지 않는다. 우리도 일반 기업 등 많은 곳에서 연봉제를 도입했지만, 아직까지도 평가 툴이 취약하다. 툴이 제대로 정비돼 있지 않다 보니 평가를 받고서도 스스로 수긍을 하지 못하고 이의 제기를 하다 보니 연봉제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 공정한 평가 툴을 만들어야 한다. 일례로 제가 몸담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에서는 6개월~1년 정도 공부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을 주지만 따로 학위를 주거나 자격증을 강조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적 취업률 94%를 유지하는 이유는 ‘프로젝트’에 있다. 당신의 업무 수행 능력을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 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는 것이다. 이제 기업에 성적, 이력서, 자소서만 가지고는 어필할 수 없다. 4년제보다 전문대가 취업하기 어렵지만, 능력을 보이면 기업에서는 학력으로 차별하지 않는다. 한 가지 더 얘기하자면 이렇게 ‘신평판’ 체제가 수립되는 건 한두 해로 되는 게 아니다. 한 세대 두 세대가 걸려야 하는 일이다. 너무 조급하지 않아야 한다. 사회적으로 교육정책도 장기적 안목으로 조금씩 바꾸어 나가야 한다. 마 교수 ‘신평판’이란 아주 정교한 평가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까 스포츠 얘길 하셨는데, 히딩크 감독 같은 명장들이 23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가 결전의 날 11명밖에 못 쓴다. 그걸 어떻게 선발하겠나. 선수들이 갖고 있는 지명도나 평판 따라 선정하면 안 된다. 히딩크 감독이 잘한 건 선수들의 스타일과 운동 능력. 그날의 컨디션과 팀워크를 고려해 선수를 뽑았고 결국 4강 신화를 이뤄 냈다는 거다. 이렇게 평가 시스템이 일반의 평판을 압도해야 ‘신평판’이다. 국내 유명 대기업의 고위 임원에게 들었다. 이른바 명문대를 나온 사람들의 임원 자리까지의 생존율을 따져 봤더니 비명문대에 비해 높지 않더라는 것이다. 최고의 대학을 나왔다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생각해서 ‘틀리는 일’에는 도전을 안 하고 정답만 맞히려다 보니 도전 의식이 떨어지는 거다. 반면 더이상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실패하면서도 도전할 수 있다. 실패하는 걸 사회가 보듬어 주면서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의 평가 시스템도 마찬가지다. 한국식 수능은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는 학생을 공부 잘하는 학생으로 보고 있다.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여지를 없게 만든다. 실수를 하지 않는 사회가 된다는 건 우리 사회를 움츠러들게 만들고, ‘구평판’으로 끌어당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새로운 평가 시스템에서 포착해 낼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 내는 게 ‘신평판’이라는 개념이 지향해야 할 목적지다. 김 교수 사람들이 정치인들을 뽑거나 대학을 선택할 때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신중하게 따지다 자꾸 반복하다 보면 점점 단순화된다. 그래서 생긴 게 평판이다. 평판이라는 것은 애초에 의사결정에 필요한 과정이지만 굳어지면 하나의 고정관념으로 더이상 평판으로서의 역할을 못 한다.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되니까. 나쁜 평판 중 대표적인 게 지역적 평판이다. 근거는 없지만 지역감정이 주는 고정관념은 매우 크다. 그렇다 보니 해당 정치인이 아무리 거짓말을 한들 우리 동네 사람이라고 하면 뽑아 주는 식이다. 그보다 중요한 건 그 사람의 정직성, 발언의 진실 여부다. 미국에서 10여년 살았지만, 미국에서는 당적을 바꿨다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는 7~8번이나 당적을 바꾼 국회의원도 있다. 1987년 미국의 ‘게리 하트’라는 정치인은 대선 후보들 중 압도적 1위였는데, 불륜 사실을 숨긴 게 발각돼 낙마했다. 미국 사람들은 ‘가장 가까운 사람인 아내를 속인 사람을 어떻게 리더로 뽑겠느냐’는 반응이었다. (미국처럼) 정치인이 거짓말하는 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런 게 미국을 이끌어 가는 힘이다. 정직함이 정치인에게 요구되는 덕목 아닌가. 우리 사회도 이런 방향으로 바꿔야 한다. 정치인들의 발언은 빅데이터가 많이 있으니 다 정리할 수 있다. 정 교사 개인적 경험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진정한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논술대회를 열어 채점을 한 적이 있다. 1000명이 넘는 학생들 중 99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진정한 행복은 정신적 충족감에서 온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학생들을 따로 불러 ‘솔직하게 대답해 보라’고 했더니 모든 학생이 ‘행복은 물질적 풍요에서 온다’고 말하더라. 그런 걸 보면 중학생 때부터 사회가 요구하는, 채점자가 요구하는 답변이 뭔지 아이들이 다 알고 있고 내면화가 돼 있다는 거다. 여기에는 우리 교육자들의 잘못도 크다. 평판이라고 하는 게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인데 여기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중적 태도가 드러난다. 학생들을 상대로 한 논술대회처럼 채점자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거기에 맞게 답안을 적으며 자신을 드러낸다. 그런데 예비군 군복을 입었다든지, 출근길의 지하철처럼 자기 모습이 대중 속으로 들어가 버리면 남한테 피해를 주고 무례한 행동을 한다. 아는 다국적 기업의 외국인 임원에게 ‘한국 사람 어떠냐’고 물어봤다. 처음엔 ‘열정적이고 성실하다’고 말하더라. 그런데 10년쯤 지나 우리나라를 떠날 때에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는다’고 말을 하더라. 제도적인 측면 못지않게 사람들의 의식 개선도 병행해야 한다. 정리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허준규의 캠핑 액티비티] 트리클라이밍 체험하려면

    트리 클라이밍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에는 이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손에 꼽을 정도다. 산림청 자연휴양림이 있는 숲체원이나 태백청소년안전체험관, 민간이 운영하는 숲유치원 등에서 숲과 교감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조금씩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나무가 좋은 자연환경에서 언제든 캠핑과 함께 트리 클라이밍을 하고자 한다면 한국아보리스트협회(KAA)의 트리마스터 교육과정을 권한다. 안전을 가장 우선하여 한국인 체형에 맞게 고안된 등목기술을 구현하는 KAA는 영국 켄트애쉬포드 산업용로프액세스무역협회(IRATA)의 로프 액세스를 차용하면서도 미국표준협회(ANSI)의 안전사용하중(SWL)을 더욱 엄격히 적용한 로프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다. 테스트 또한 ISA 국제공인 등목기술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까다롭게 점검을 받게 된다. 트리 클라이밍에 가장 어울리는 텐트로 ‘트리텐트’를 빼놓을 수 없다. 텐트에 스트랩을 연결해 세 군데 이상 나무에 고정하는 방식인데, 텐트 높이를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어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일반 해먹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비가 올 때도 타프로 활용할 수 있다. 바닥공사가 필요 없는 데다가 설치 자체가 간편하고 텐트 여러 개를 잇거나 나무 위아래로 설치 대형을 구성하는 등의 차별화가 돋보이는 ‘핫 아이템’이다.
  • 수현 “스칼렛 요한슨, 나보다 작다” 토익990점 엄친딸

    수현 “스칼렛 요한슨, 나보다 작다” 토익990점 엄친딸

    수현 스칼렛요한슨 실물후기 “나보다 작다” 수현, 스칼렛요한슨, 어벤져스2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2’에 함께 출연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어벤져스2’에 출연한 수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수현은 “스칼렛 요한슨 엄청 털털하다. 촬영장에서 트레이닝 입고 흔들흔들하면서 돌아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현은 “스칼렛 요한슨 키가 작지않냐”라는 질문에 “나보다는 작다”고 답했다. 한편 이화여대 국제학부를 졸업한 수현은 “국제학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싶었다. 국제 변호사 등 말이다”고 전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수현은 “나랑은 안 맞는 것 같았다. 들어가서 공부를 못 했다. 그래도 학업은 이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토익990점 만점, 한중 슈퍼모델 대회 1위를 차지한 수현에 컬투는 “완전 엄친딸(엄마친구딸)”이라며 놀라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를 돌아봐 김수미 “탁재훈 애XX도 있는데 속상해”

    나를 돌아봐 김수미 “탁재훈 애XX도 있는데 속상해”

    나를 돌아봐 김수미 “탁재훈 근황, 애XX도 있는데 속상해” 나를 돌아봐 김수미 방송인 탁재훈의 이혼 합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와 절친한 김수미의 언급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주 첫 방송된 KBS 2TV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에서는 장동민이 김수미의 매니저로 나섰다. 장동민이 운전을 하던 도중 김수미는 대뜸 “이수근은 요즘 뭐하냐”고 물었다. 장동민은 “열심히 코미디를 짜고, 자숙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수근의 상황을 모르는 듯 “지금 안 나와?”라고 물었고, 당황한 장동민은 “(탁)재훈 형이랑 같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수미는 “재훈이는 며칠 전에 내가 통화했어”라며 “너무 속상해 애XX도 있는데”라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탁재훈은 지난 22일 아내 이 씨와 소송 1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탁재훈과 이 씨 측은 양육비, 재산분할, 위자료 등 일체의 상황을 원만히 해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나브로, 그대곁에 물들었네

    시나브로, 그대곁에 물들었네

    봄꽃들의 시간이 다해 간다. 대신 신록이 꽃만큼 아름다워지고 있다. 여강(驪江)이 휘감아 도는 경기 여주. 여울 곳곳마다 연둣빛으로 물드는 중이다. 이맘때면 여주는 늘 세인의 머릿속을 맴돈다. 도자기 축제 때문이다. 해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은 도자기 깨기라던데, 그 심정 장삼이사들은 다 안다. 이른 봄, 가족 나들이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기 딱 좋은 곳, 여주다. <고달사지> 혜목산 황량한 절터에 우뚝 솟은 승탑… 세련된 윤곽에 완벽한 균형미 넋을 잃다 고달사지 먼저 간다. 여주 북쪽의 혜목산 자락에 남아 있는 절터다. 갈 곳 많고, 볼 것 널렸는데, 무슨 황량한 절터냐고 되물을 수 있겠다. 절터, 맞다. 황량한 것도 맞다. 한데 공들여 봐야 할 것도 많다. 여주 고달사지 승탑(국보 제4호) 하나만 봐도 ‘남는 장사’다. 한참을 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아름답다. 고달사는 신라 경덕왕 23년(764년)에 창건됐다고 전해진다. 전성기였던 고려시대엔 ‘사방 30리가 모두 절땅’이라는 말이 전할 만큼 위세가 대단했다고 한다. 그 흔적은 지금도 찾을 수 있다. 고달사터 초입에 야트막한 야산 하나가 웅크리고 있다. 위로 소나무가 밀생해 꼭 고슴도치처럼 보인다. 이 산의 이름이 ‘신털이봉’이다. 신도들이 절에 들기 전 신발에 묻은 흙을 털었는데, 그게 산을 이뤘다는 것이다. 그만큼 절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다. 언제, 왜 폐사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1799년(정조 23)에 쓰여진 ‘범우고’에 폐사지로 기록돼 있어 적어도 18세기말 이전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절집의 위세 때문인지, 고달사터에 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이란 수식어가 붙는 유물들을 몇 차례 만난다. 그 가운데 하나가 석불대좌(보물 제8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잘생긴’ 대좌란다. 한데 불상은 어디 가고 거대한 대좌만 남았다. 석불대좌 위쪽은 원종대사 부도비(혜진탑비·보물 제6호)다. 975년에 세워졌으나 지금은 귀부와 이수만 남았다. 거북을 비의 받침으로 삼으니 귀부(趺), 이무기를 지붕으로 삼으니 이수(?首)다. 절터의 ‘슈퍼 스타’ 고달사지 승탑은 고달사터 위쪽의 산자락에 숨겨져 있다. 이런 곳에 뭐가 있을까 싶을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숲 저편에 신기루처럼 서 있는 석탑 한 기와 만난다. 장중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에 숨이 턱 막힐 지경이다. 안내판에 따르면 조성 연대는 고려 때인 10세기 초로 추정된다. 기단부·탑신부·옥개석 등을 모두 갖춘 전형적인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 승탑이다. 세련된 흐름의 윤곽과 완벽한 균형미에 더해 ‘규모나 크기’에서 우리나라 부도 중 단연 앞선다. 탑 여기저기에 새겨진 조각들도 빼어나다. 탑신에 조각된 사천왕상은 서글서글한 눈매에 균형 잡힌 몸매가 인상적이다. 지붕돌 처마 밑에 새겨진 비천상도 유려하고 아름답다. 아래쪽의 원종 대사 부도는 고려 경종 2년(977)에 고달사지 승탑을 모티브 삼아 세워졌다. 원형이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돼 있다. 보물 제7호다. <영릉> 세종대왕·효종대왕릉 주변은 연분홍빛 꽃밭… 진달래꽃 즈려 밟으며 힐링 여행~ 여주를 관통해 흐르는 남한강을 여주 사람들은 따로 여강이라 부른다. 검은 말(驪)을 닮은 강(江)이란 뜻이다. 충남 부여를 통과하는 금강을 백마강이라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여강이 크게 휘어져 가는 강변 위에 신륵사가 터를 잡고 있다. 대개의 절집들이 산에 있는 것과 달리 강을 향해 산문을 낸 것이 이채롭다. 경내엔 극락보전, 고려시대 유일한 전탑(塼塔· 벽돌로 쌓은 탑)인 다층전탑 등 보물급 문화재들이 수두룩하다. 조사당은 수리 중이라 볼 수 없다. 강변 쪽 너럭바위 위엔 강월헌(江月軒)이 날아갈 듯 서 있다. 강물에 비친 달빛이 빼어나다는 6각형의 정자다. 먼 옛날 강월헌서 나옹화상과 목은 이색이 강물에 비치는 달빛을 보며 정담을 나눴다는 기록이 전해 온다. 여주엔 영릉이 두 곳이다. 세종대왕릉인 영릉(英陵)과 효종대왕릉인 영릉(寧陵)이다. 요즘 두 영릉의 하이라이트는 진달래꽃이다. 세종대왕릉 서편 산자락이 얼추 절반 가까이 연분홍 꽃밭이다. 거리는 500m가량 된다. 이 구간에 떨어진 진달래꽃잎만 ‘사뿐히 즈려 밟으’려 해도 며칠 소요되지 싶다. 평소엔 통제되다 진달래꽃이 피는 기간에만 개방된다. 원래 개방 시기는 지난 18일까지였지만, 관리사무소 측은 낙화 상황 등에 따라 통제 시기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방문에 앞서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게 좋겠다. 영릉과 영릉 사이엔 조붓한 산길이 나 있다. 산새 소리 들으며 자박자박 걸어도 좋겠다. 10월까지만 개방된다. 세종산림욕장 전망대에서는 여주시내와 남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강천면 이호리의 목아박물관은 불교 박물관이다. 불교 목공예가인 목아 박찬수의 작품과 다양한 수집품들이 전시돼 있다. 야외 조각공원에도 미륵삼존대불과 삼층석탑, 자모관음상 등의 볼거리가 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이다. <도자기 축제> 도자접시 깨뜨리며 스트레스 훌훌… 신륵사 일대 여주도자기 진수를 엿보다 여주도자기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7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펼쳐진다. ‘도자 천년, 물결 따라 행복여행’이 주제다. 수준 높은 도자기 감상은 물론 도자 경매를 통해 원하는 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생활 도자기부터 도예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전시 및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도자기 흙 밟기 체험을 비롯해 물레체험, 칠보도자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도자기를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전국도자접시깨기 대회다. 벽에 도자접시를 던져 ‘사정없이’ 깨트리는 이벤트로, 해마다 관람객들에게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접시깨기 대회는 폐막일 하루 전까지 매일 열린다. 한 명당 접시 2개를 벽에 던져 도자기를 깨고, 접시 1개마다 제일 큰 파편 길이를 재서 기록한다. 가장 짧은 길이의 기록, 그러니까 도자기를 가장 ‘사정없이 부숴 버린’ 기록이 참가자의 성적이 된다. 성적에 따라 상금도 받는다. 2년마다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도 5월 3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세계 도자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글 사진 여주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수첩(지역번호 031) →가는 길:영동고속도로 여주 나들목으로 나가 42번 국도로 갈아타고 이천 방향으로 가다 영릉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영릉이다. 885-3123. 양평에서 중부 내륙고속도로를 타고 서여주 나들목으로 나가는 방법도 있다. 고달사지를 먼저 가겠다면 북여주로 나가는 게 낫다. 도자축제장은 영동고속도로 여주 나들목에서 37번 국도를 따라 여주까지 간 뒤 여주교를 건너 신륵사 방향으로 가면 된다. 881-6165. →맛집:여주를 휘감아 도는 여강은 바닥이 모래다. 이 지역에서 잡히는 민물고기에서 흙냄새가 덜한 이유다. 이 때문에 여강 주변에 오래된 매운탕집들이 많다. 강천면의 강천매운탕(882-5191), 굴암매운탕(882-6382) 등이 인근 식도락가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막국수 집은 천서리 쪽에 몰려 있다. 홍원막국수(882-8259)는 사람들의 발걸음 탓에 문지방이 닳을 정도이고, 천서리막국수(883-9799)도 제법 명자깨나 날리는 집이다. 편육도 기름기를 빼 담백하고 고소하다. 쌀밥집은 여주시청과 신륵사 일대에 몰려 있다. 보배네 만두(884-4243)는 배춧속을 넣은 시골만두를 푸짐하게 내주는 집. 오금동에 있다. →잘 곳:일성남한강 콘도(883-1199)와 여주선밸리호텔(880-3889) 등 큰 규모의 숙소가 여강변에 들어서 있다. 신륵사 템플스테이(885-2505)도 이용해 볼 만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