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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서유기4’ 안재현, 가장 의리 없는 멤버 몰표...해명 들어보니?

    ‘신서유기4’ 안재현, 가장 의리 없는 멤버 몰표...해명 들어보니?

    ‘신서유기4’ 안재현이 멤버들 가운데 가장 의리 없는 멤버로 꼽혔다.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은 맡은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가 자리했다. 지난달 25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규현은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 이날 MC 박슬기가 “멤버들 중 가장 의리 없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강호동, 은지원, 송민호, 이수근은 모두 안재현을 꼽았다. 은지원은 “매 시즌마다 안재현이 삼장법사를 했다. 멤버들이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솔선수범해서 살려주고 돈을 우리한테 써야 하는데 모두 자기 입에만 넣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안재현은 “시즌3 때 이야기다. 시즌4에서는 다르다. 함께 나눠먹었다”고 해명했다. 안재현의 해명에도 멤버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는 베트남으로 떠난 멤버들의 좌충우돌 미션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文대통령, 국회 상임위원장단 靑 초청 오찬…한국당은 불참

    文대통령, 국회 상임위원장단 靑 초청 오찬…한국당은 불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국회 상임위원장단 등을 만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청와대 측은 이날 정오 청와대에서 백재현 국회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단, 간사단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설명한 ‘일자리 추경 예산안’의 원만한 처리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 등과 관련한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전날 시정연설에서도 “조속히 국정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국회의 협력을 부탁드린다”면서 “저와 정부도 국회를 존중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회 운영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한국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들은 문 대통령의 5대 인사 원칙 파기 등을 이유로 이번 오참에 불참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협치 걷어차는 한국당의 몽니

    자유한국당이 국회 107석을 지닌 제1야당의 존재감을 바람직하지 않은 쪽으로 과시하고 있다. 국회의장과 원내 대표의 주례 회동에 2주 연속 불참한 것이 대표적이다. 국회의장실에 모인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정부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로 어제 합의했다. 지난주 제출됐던 추경안의 심사 일정조차 정하지 못하다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직전 가까스로 심사의 첫발을 뗀 것이다. 그러나 한국당은 여야 3당의 심사 일정 합의에 대해 “정부·여당의 행태는 협치를 할 의사가 전혀 없는 것”이라면서 “법과 원칙을 무시한 추경심사 일정에 합의해 줄 수 없음을 밝힌다”고 댓바람에 어깃장을 놓았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제1야당이 빠진 상태에서 이런 협의를 했다는 것 자체가 정치 도의상 있을 수 없다”고 비난까지 했다. 여야 협치를 위해 마련된 주례 회동에 스스로 불참한 한국당의 항변은 누가 들어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한국당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인사청문 통과에만 협조했을 뿐 출범 한 달이 된 새 정부의 발목을 사사건건 잡고 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채택은 고사하고 지명 철회나 사퇴를 요구하며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나아가 그제의 교육, 법무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서도 “노골적인 코드 인사”라며 앞서 3인에 대한 인사청문 못지않게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새 정부에 몽니를 부리는 한국당의 의도는 뻔하다. 제1야당의 선명성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고 문재인 정부의 기세를 초반에 꺾겠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추경안만 봐도 그렇다. 공공부문 일자리를 위한 추경은 부적절하다는 야 3당의 지적을 받아들여 여당이 국가재정법을 준수하겠다고 표명한 바에는 심사에 참가해 시비를 가리는 것이 대의민주주의의 자세다. 2013년 박근혜 정부 첫 17조 3000억원의 ‘일자리·민생 추경안’은 민주당의 전신 민주통합당의 협조를 얻어 통과됐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민주당 지도부와 만찬까지 했는데, 한국당은 문 대통령의 국회 상임위원장단 오찬 제의도 거부했다. 4년 전 일도 기억하지 않으려는 한국당이 수구보수의 외길로 빠져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 국정 공백이 더 지속돼서는 안 된다. 한국당이 협치의 틀로 복귀해 대한민국 미래를 진전시키는 데 동참해야 한다.
  • 공군 16전비 부사관 5명 통신설비기능장 획득

    공군 16전비 부사관 5명 통신설비기능장 획득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지상교육훈련대 소속 부사관 5명이 12일 통신설비기능장 자격 증명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경백 상사, 허경남·어현준 중사, 이수익 원사, 장민성 중사. 공군 제공
  • 韓지방공무원 교육체계 개도국서 벤치마킹 인기

    우리나라의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이 개발도상국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에 따르면 2000년부터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와 현지 방문 연수사업을 해 161개 과정에서 4171명을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여국은 중국, 몽골,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 87개국에 이른다. 특히 아프리카는 25개 국가에서 674명이 연수를 받았다. 이들은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공무원 행정발전과정, 지방행정 역량강화과정, 개도국 지방행정과정 등을 이수했다. 몽골은 2001년부터 매년 교수요원 양성과정, 고위공무원단 역량강화과정 등에 15~30명을 파견하고 있다. 올해는 13일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부지사가 이끄는 연수단 18명이 방문해 공무원의 인적자원 개발전략, 교육훈련 설계와 과정, 사이버 교육 개발과 운영 시스템을 둘러볼 예정이다. 지방행정연수원은 또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몽골을 찾아가 중앙·지방공무원, 국립거버넌스 아카데미 교수들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정부부처 평가에 대한 강의와 컨설팅 등을 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인사청문] 金·金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靑, 김상조 임명 강행할 듯

    [인사청문] 金·金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靑, 김상조 임명 강행할 듯

    丁의장, 김이수 본회의 부의 가능 3野 “부적격”… 표결 통과 불투명문재인 정부 1기 내각 구성 및 헌법재판소장 인준을 위한 국회 절차가 진통을 겪고 있다.국회 인사청문특위는 12일 오전 간사회의를 열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여야 간 입장 차이로 회동이 불발됐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야당의 반대로 인사청문특위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바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김이수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리며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다. 인사청문특위 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통화에서 “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자질, 도덕성 검증 결과 당내에서는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절대 불가한다는 입장”이라면서 “이낙연 국무총리의 전철을 밟을까 봐 우려스럽다”고 했다. 김이수 후보자는 다른 장관 후보자들과 달리 국회 본회의 표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인사청문회법상 김이수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 시한인 12일을 넘기면 정세균 국회의장이 임명동의안을 국회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 하지만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역시 ‘부적격’ 판단을 내리고 있어 향후 국회 인준 과정에서 험로가 예상된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도 무산됐다. 이날 오후 예정된 정무위 전체회의는 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개의조차 하지 못했다. 지난 7일과 9일에 이어 김상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학영 의원은 “한국당이 정치공세를 위해 무작정 보이콧을 하는 행태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다시 한번 협치를 위해 한국당에 채택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한국당 소속인 이진복 정무위원장은 “정무위가 합의 없이 회의를 연 적이 없기 때문에 (민주당에) 양해를 구했다”고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절차에 따른 임명을 강행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이 국회에 요청한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은 12일로 국회 단계의 김상조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은 사실상 무산됐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인사청문] 野 “장관은 보은, 차관은 코드인사”… 격화되는 청문회 정국

    [인사청문] 野 “장관은 보은, 차관은 코드인사”… 격화되는 청문회 정국

    문재인 대통령의 장차관 인사를 두고 야 3당이 한목소리로 비판을 쏟아내면서 청문회 정국이 더욱 얼어붙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조차 채택하지 못하며 꼬일 대로 꼬여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줄줄이 이어질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에서도 여야의 대치가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지난 11일 발표된 5명의 장관을 비롯해 차관급 인사들을 통틀어 “보은·코드 인사”라며 반발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2일 “12일 만에 발표된 인선이 한마디로 실망스러운 대선 공신, 캠프 출신 일색”이라면서 “문 대통령이 그렇게 강조하던 대통합과 대탕평은 어디로 갔는지부터 답답하고 실망스러운 인사”라고 꼬집었다. 정 원내대표는 또 “흠결 없는 사람이 없다는 변명은 널리 대탕평인사를 하지 않고 내 사람만을 찾기 때문에 빚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한마디로 장관은 선거 보은 인사, 차관은 코드 인사”라면서 “편 가르기 인사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고 대통령은 탕평인사를 강조했지만 결과는 정반대다. ‘3철’(전해철·양정철·이호철) 은퇴 선언이 무색하게 됐다”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코드 인사, 진영 인사야말로 적폐 중의 적폐”라고 비판했다. 게다가 전날 내정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위장전입과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의 음주운전 전력을 청와대가 직접 알리면서 청문회 과정에서도 큰 쟁점이 될 전망이다. 위장전입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강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전후로 여야의 갈등을 가장 부추겼던 사안이고, 음주운전 전력은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시절 크게 문제 삼으며 2010년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와 2014년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낙마에 이른 예가 있다. 국민의당도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어떻게 집권만 하면 과거 적폐세력과 국정수행 방식이 같아지느냐”면서 “후보자의 흠결을 인정하면서 통과시켜 달라는 것은 문 대통령이 인사 ‘5대 원칙’을 지키지 않겠다는 것이고 불법·편법이라도 힘으로 밀어붙이겠다는 억지”라고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지금은 정부와 여당이 국회의 판단을 존중해 잘못을 신속히 바로잡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며 강 후보자에 대한 내정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국회 김이수·강경화·김상조 청문보고서 채택 모두 ‘무산’

    국회 김이수·강경화·김상조 청문보고서 채택 모두 ‘무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12일 국회에서 모두 무산됐다.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7~8일 인사청문회를 마친 김이수 후보자의 심사경과보고서를 이날 채택하려 했으나 전체회의는 물론 여야 간사 회의조차 열리지 않았다. 결국 김이수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는 법에서 정한 시한 내에 국회의장에게 제출되지 못했다. 인사청문회법은 공직 후보자의 청문 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된 날부터 20일 안에 그 절차를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이수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지난달 24일 국회에 제출됐다. 김상조 후보자 역시 국회 정무위원회가 이날까지 김상조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지난 7일, 9일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앞서 김상조 후보자의 청문회는 지난 2일 실시됐다.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청문회를 연 위원회는 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안에 청문보고서를 국회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강경화 후보자의 청문회를 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역시 이날 여야 4당 간사협의를 열고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비록 강 후보자 청문보고서의 채택 시한은 오는 14일까지로 이틀 정도 시간이 더 있다. 하지만 위원회 의석 구조상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독자 처리는 불가능한 상태여서 강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채택도 사실상 무산됐다는 평가다. 김이수 후보자의 경우 임명 과정에서 국회의 동의(본회의 표결)가 필요하다. 그러나 김상조 후보자와 강경화 후보자의 경우 국회의 동의를 요하지 않는다. 만일 국회가 두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대통령에게 계속 송부하지 못하면 대통령은 10일 이내 범위로 기간을 정해 보고서 송부를 다시 요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도 안되면 대통령은 후보자를 공식 임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두 후보자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인사청문회 앞둔 6인의 후보자들

    [서울포토] 인사청문회 앞둔 6인의 후보자들

    12일 인사 후보자로 오른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서울포토] 인사 후보자들의 오늘

    [서울포토] 인사 후보자들의 오늘

    12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여야3당 추경안 심사 합의…자유한국당은 또 회동 불참

    여야3당 추경안 심사 합의…자유한국당은 또 회동 불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심사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자유한국당은 이 합의에서 빠졌다.여야 3당 원내대표는 12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정례회동에서 위와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의 국회 인준에 대한 반발로 지난주에 이어 이번 회동에도 불참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그동안 야당에서는 추경 심사 자체를 못한다는 분위기였는데 심사를 하는 데는 합의했다”면서 “이번 추경 심사는 일단 진행하고, 여당도 앞으로는 국가재정법을 존중키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야3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은 정부의 추경안이 “재정을 투입해 공무원을 추가 채용하는 것은 국가재정법이 정한 추경 편성 요건(경기침체, 대량실업)과 무관하다”면서 국회 통과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 이날 회동에서도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추경은 국가재난 등이 있을 때 하는 것인데 언제부터인가 매년 국가위기 상황이라는 명목으로 추경을 했다”면서 “여당이 되면 야당일 때와 입장을 바꿔가면서 추경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추경에 야당의 요청도 반영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회동에서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선 문제도 거론됐다. 우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 표결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데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를 막는 것은 결재를 두 번 하는 것으로, 표결을 통해 야당 의사를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표결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고, 주 원내대표는 “부정적으로 채택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강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최명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명동의안을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하면 안 된다는 것에 정 의장도 동의했다”면서 “보고서 채택 문제는 적극적으로 논의하되 적격·부적격에 대해서는 각 당 의견을 병기해야 한다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체면 내던진 文대통령의 강경화 구하기 ‘읍소’···야당에 통할까

    체면 내던진 文대통령의 강경화 구하기 ‘읍소’···야당에 통할까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교착 상태에 빠진 인사청문회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야당 지도부와 만나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내정자의 임명에 협조를 요청한다. 대통령이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 절차를 위해 직접 야당 지도부에 고개를 숙이고, 읍소(泣訴)하는 것은 역대 정부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이에 ‘강경화만큼은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야 3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내에서 기류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지난 7일 국회 청문회에서 강경화 내정자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의 상당 부분을 소명했고 남은 의혹도 지명을 철회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으나, 야 3당은 위장전입과 가족의 탈세 의혹 등을 내세워 지명을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나아가 야 3당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의 임명 동의 여부를 강경화 내정자 지명철회와 연계하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인사 교착 정국을 풀기 위해 문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일자리 추경 통과를 위한 시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국회 부의장단을 만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인수위 없이 급발진한 정부라는 한계와 특수성을 설명하고 특히, 한·미정상회담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를 총괄할 외교부 장관 임명이 시급함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먼저 낮은 자세를 보임으로서 야권의 위신을 살려주는 대신 강 내정자를 포함한 장관 내정자의 임명 절차에 협조해달라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이는 야당에 ’대통령의 읍소‘라는 전리품을 안겨주는 동시에 ‘더 나올 카드는 없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도 해석된다. 대통령이 직접 움직인 이상 협상 테이블에 다른 카드가 올라올 가능성은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반면, 문 대통령의 직접 설득에도 야당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청와대와 야권 모두 결단의 상황에 몰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문 대통령의 선택지에는 ’지명철회‘와 ’임명강행‘ 두 가지 경우의 수밖에 남지 않는다. 체면에 개의치 않고 본인이 직접 야당 지도자에게 고개를 숙인 마당에 문 대통령이 강경화 내정자 지명을 철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얼미터 여론조사 “강경화 임명 찬성 62%…반대보다 2배 이상 높아”

    리얼미터 여론조사 “강경화 임명 찬성 62%…반대보다 2배 이상 높아”

    야3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인선에 반대하는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그의 임명에 찬성하는 의견을 보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에서 찬성 의견은 반대보다 2배 이상 높았다.리얼미터는 지난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전국 유권자 505명을 상대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4.4%포인트)를 실시했다. 12일 공개된 이 조사의 결과를 보면 ‘강 후보자의 임명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2.1%(매우 찬성 32.4%·찬성하는 편 29.7%)로 나타났다. 반면 강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한다는 비율은 30.4%(반대하는 편 15.6%·매우 반대 14.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모든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광주·전라(찬성 73.5%), 경기·인천(69.1%), 대전·충청·세종(63.0%), 부산·경남·울산(58.4%), 서울(57.7%),대구·경북(55.3%) 순으로 찬성 의견이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찬성 77.3%), 30대(75.7%), 20대(64.4%), 50대(55.4%) 등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는 찬성 의견이 압도적이거나 다수였다. 60대 이상에선 찬성 42.8%,반대 48.9%로 반대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는 찬성 의견이 78.7%로 압도적이었고, 중도층(57.3%)에서도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찬성(41.6%)보다 반대(55.9%) 의견이 더 많았다. 현재 야3당은 강 후보자뿐만 아니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반대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 대통령 시정연설에 청와대 참모진 국회 ‘총출동’ 예상

    문 대통령 시정연설에 청와대 참모진 국회 ‘총출동’ 예상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의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위해 12일 오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다. 그런데 문 대통령이 국회로 향하는 길에 청와대 정무수석뿐만 아니라 다른 청와대 참모들도 총출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연합뉴스는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통령 수행을 위해서라도 정무수석실 인원은 모두 갈 것”이라면서 “다른 수석실에서도 다 간다”고 이날 보도했다. 통상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러 국회에 방문할 때는 정무수석 정도가 수행하는 게 관례였다. 그러나 이번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정무수석, 정무수석실의 비서관을 비롯해 다른 수석비서관까지 동행하는 것은 그만큼 국회의 협조가 절박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추경안 통과를 비롯해 비롯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의 채택 문제에 있어서도 국회에 협조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공직 후보자들의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되 국정 공백을 메워달라는 원론적 수준에서 언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청와대 참모진의 총출동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인 만큼 잘 수행해야 한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지만 강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도록 야당과의 접촉면을 늘리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청와대가 국회를 국정의 파트너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오늘 ‘일자리 추경’ 시정연설…야3당 “통과 반대”

    문 대통령 오늘 ‘일자리 추경’ 시정연설…야3당 “통과 반대”

    정부의 일자리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위한 국회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시정연설을 한다. 시정연설이란 정부가 예산 편성이나 정책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는 연설이다. 현직 대통령이 추경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 심화·고용절벽 문제 등을 언급하며 국회에서 추경안을 원만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1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11조 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10일 6·10 항쟁 기념식에서 ‘경제 민주주의를 통한 사회 대통합’을 화두로 제시한 만큼 이날 시정연설에서도 추경안이 갖는 사회·경제적인 의미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의 채택 문제에 있어서도 국회에 협조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공직 후보자들의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되 국정 공백을 메워달라는 원론적 수준에서 언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야3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모두 김 후보자와 강 후보자의 인선에 반대하고 있고, 추경안 역시 “재정을 투입해 공무원을 추가 채용하는 것은 국가재정법이 정한 추경 편성 요건(경기침체, 대량실업)과 무관하다” 면서 국회 통과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청문 정국 분수령…여야, 김이수·김상조 청문보고서 채택 논의

    청문 정국 분수령…여야, 김이수·김상조 청문보고서 채택 논의

    여야가 12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여야의 입장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이날이 청문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오전 여야 간사 간 협의를 열어 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이란 입장이고, 한국당 소속의 유기준 위원장이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의를 열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회의가 개최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은 12일로, 여야가 끝내 보고서 채택에 합의하지 못하면 국회의장이 임명동의안을 곧바로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 국회 정무위 역시 이날 오전 간사 협의를 통해 김상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한다.정무위는 간사간 의견 접근이 이뤄지면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겠다는 계획이지만, 한국당이 청문보고서 채택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절충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다만 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어서 민주당이 사회권을 넘겨받아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가능성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청문 정국’ 협치 분수령 되나

    한국·바른정당, 지명철회 촉구… 국민의당, 빅딜설에 “절대 없다” 14·15일 인사청문회도 주목 여야가 협치의 갈림길에 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서고, 국회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재논의하는 12일이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강경화 외교부 장관·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문보고서가 야당의 반대로 표류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와 티타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함께 인사청문 절차와 관련해 후보자들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이 직접 ‘후보자 구하기’에 나서면서 여야의 꼬인 실타래가 풀릴지 주목된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와 정무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이수·김상조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들을 임명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절대 불가’ 방침을 고수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한국당은 “부적격 후보자의 임명이 강행된다면 ‘협치 종료’를 선언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캐스팅보트’인 국민의당은 강 후보자에 대해서만 임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강 후보자 임명 시 정국이 냉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강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면 김이수 후보자 임명에 찬성하겠다는 ‘빅딜설’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연계는 절대 없다”고 일축했다. 민주당과 청와대는 국회 본회의 표결 절차가 필요 없는 강 후보자와 김상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카드를 아직까진 꺼내 들지 않고 있다. 야당의 반대를 정면돌파할 경우 정부조직개편안과 추경안의 국회 처리가 모두 수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추경이 잘 마무리될 때까지는 더 고개 숙이고 협치를 하는 방향으로 기조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도 ‘설득 모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14일 열리는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15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주목된다. 2000년 인사청문 제도 도입 이후 40차례의 전·현직 의원 신분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낙마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지만, 정국이 냉각되고 ‘제 식구 감싸기’ 비판이 고조될 경우 의원 출신 ‘1호 낙마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한동네 10대 여학생 3명 성폭행한 20대 징역 6년형

    한동네 10대 여학생 3명 성폭행한 20대 징역 6년형

    한동네에 사는 10대 여학생 3명을 성폭행하고 서로 뺨을 때리게 하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권성수)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및 강요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10대청소년인 피해자들을 위력으로 성폭행하고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 중 한 명은 법원에 합의서를 제출했다가 이를 철회하고 A씨의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해 판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천의 한 사거리 일대 주차차량 등지에서 A(15)양 등 10대 여학생 3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한동네에 살면서 알게 된 피해자들이 자신이 전화해 받지 않으면 찾아가 위협한 뒤 성폭행했다. A씨는 또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15분 내로 집 앞으로 와라. 늦으면 1분에 1대씩’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피해자들을 소집했다. 그러고는 다른 남학생들과 함께 서로 뺨을 때리게 하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내일 문대통령 국회 첫 시정연설···청문회 ‘교착정국’ 타개할까

    내일 문대통령 국회 첫 시정연설···청문회 ‘교착정국’ 타개할까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거취가 이번주 ‘교착 정국’의 타개 여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국회가 12일 국회인사청문특위와 정무위 회의를 각각 열어 김이수·김상조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할 예정인데 이들의 임명 여부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주도권과 향후 여야 관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한다. 국회를 방문한 문 대통령이 야당 지도부와 회동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야당 등과 회동하면 협치에 ‘딴지’를 거는 야권을 달래려는 행보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특히 오는 14~15일 김부겸(행정자치부)·김영춘(해양수산부)·도종환(문화체육관광부, 이상 14일)·김현미(국토교통부, 15일) 후보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계획돼 있다. ‘청문정국 2라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선 발표조차 하지 못한 부처 장관 후보자도 이번주에 일부 발표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국방부 장관과 통일부 장관 후보자다. 국방부 장관 하마평에는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과 4성 장군 출신의 백군기 전 의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통일부 장관에는 송영길 의원이 내정됐다는 설이 나왔지만, 공식 확인되진 않았다. 더욱이 주중 추가경정예산,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6월 임시국회의 핵심 안건들도 본격적인 국회 논의의 장에 올라올 전망이어서 인사청문회 정국과 맞물려 여야의 힘겨루기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임명 강행시 정국 급랭 우려도 현재 인사청문회를 끝낸 후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김이수 강경화 김상조 후보자 등 3명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세 사람 모두 부적격이라고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데다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도 협조적인 자세만은 아니어서 채택 여부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 가장 강경한 입장을 보여온 한국당은 청문보고서 채택을 저지하기 위한 실력행사를 공언하고 있다. 이미 청문회를 거친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보고서 채택과 다른 부처의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 내각 구성에 빨간 불이 켜지게 됐다. 문 대통령이 강경화 후보자 등에 대해 임명을 강행할 수도 있지만 이럴 경우 정국이 급랭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수혁, ‘미안하다 사랑한다’ 일본 리메이크작 특별 출연… 맡은 역할은?

    이수혁, ‘미안하다 사랑한다’ 일본 리메이크작 특별 출연… 맡은 역할은?

    배우 이수혁이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특별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수혁은 오는 7월부터 일본에서 방영되는 TBS 일요극장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한국 마피아 보스의 맏아들 백랑 역을 맡았다. 그가 맡은 백랑은 극 중 주인공이자 형인 나가세 토모야(오카자키 리츠 역)를 그리워하며 항상 뒤에서 그를 챙겨주는 인물로 냉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수혁은 “유명한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수혁의 일본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다. 그는 현지에서 진행된 사전 미팅에 참가, 제작진과 함께 캐릭터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고 자신의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최근 진행된 일본 촬영에서는 낯선 환경임에도 다른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현장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지난 2004년 국내서 방송된 작품으로,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본 리메이크작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7월부터 TBS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이수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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