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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나래 1위, 예능인 브랜드 평판 ‘이효리-이영자-유재석도 제쳐’

    박나래 1위, 예능인 브랜드 평판 ‘이효리-이영자-유재석도 제쳐’

    박나래가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18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5월 2일부터 2018년 6월 1일까지의 예능인 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9,328,7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5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2,478,436개와 비교하면 21.09%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2018년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박나래, 이효리, 이영자, 이상민, 이광수, 김국진, 유재석, 김종민, 전현무, 김종국, 송은이, 조세호, 안정환, 강호동, 신동엽, 유병재, 차태현, 박명수, 이수근, 김구라, 서장훈, 김준호, 이휘재, 양세형, 김준현, 하하, 이경규, 김숙, 김건모, 정형돈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박나래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9,059 미디어지수 229,185 소통지수 306,405 커뮤니티지수 710,0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64,722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23,572보다 80.16% 상승했다. 2위 이효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389,340 미디어지수 153,351 소통지수 401,445 커뮤니티지수 1,412,4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56,621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67,866보다 143.49% 상승했다. 3위 이영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286,146 미디어지수 160,964 소통지수 740,886 커뮤니티지수 1,089,6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77,665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873,178보다 20.7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8년 6월 분석결과, 박나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은 5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2,478,436개와 비교하면 21.0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6.52% 상승, 브랜드 이슈 1.61% 하락, 브랜드 소통 2.55% 상승, 브랜드 확산 28.14%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18년 6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박나래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감사하다, 고맙다, 이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나 혼자 산다, 기안84, 짠내투어’가 높게 분석됐다. 박나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6.82%로 나왔다”고 브랜드 분석을 내놨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40명을 분석했다. 박나래, 이효리, 이영자, 이상민, 이광수, 김국진, 유재석, 김종민, 전현무, 김종국, 송은이, 조세호, 안정환, 강호동, 신동엽, 유병재, 차태현, 박명수, 이수근, 김구라, 서장훈, 김준호, 이휘재, 양세형, 김준현, 하하, 이경규, 김숙, 김건모, 정형돈, 박수홍, 김병만, 지상렬, 양세찬, 김성주, 데프콘, 정준하, 김용만, 지석진, 이국주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코트라 ◇임원△중소중견기업본부장 선석기△혁신성장본부장 김두영△경제통상협력본부장 겸 무역기반본부장 윤원석◇간부△기획조정실장 김태호△운영지원실장 이성수△인재경영실장 겸 인사팀장 나창엽△중소기업실장 이민호△중견기업실장 박종근△글로벌일자리실장 정혁△주력산업실장 김종춘△서비스산업실장 김상묵△ICT·성장산업실장 소영술△경제협력실장 김승욱△통상협력실장 김선화△개발협력실장 김형욱△해외시장정보실장 송유황△디지털혁신실장 김현태△투자진출실장 김두희△사회적가치실장 안영주△기획혁신팀장 박용민△수출첫걸음팀장 손병일△수출바우처팀장 장충식△유망기업팀장 강영진△강소중견기업팀장 김준기△해외취업팀장 이정훈△스타트업지원팀장 조일규△고객서비스실장 안재용△기간제조팀장 이종윤△소재부품팀장 구본경△지식서비스팀장 한정희△의료서비스팀장 김지엽△경제협력총괄팀장 이삼식△신남방팀장 권오형△신북방팀장 윤정혁△프로젝트·공공조달팀장 허진학△통상지원팀장 양은영△시장조사팀장 동욱△빅데이터팀장 김문영△무역정보팀장 전우형△정보시스템팀장 안성준△정보보안팀장 홍창석△외투기업채용지원팀장 허진원△신산업유치팀장 하승범△해외투자팀장 임채익△M&A팀장 박병국△외투기업고충처리실장 강신학△수출계약실장 김성환◇1직급 승진△홍보실장 정영화△수출첫걸음팀장 손병일△해외취업팀장 이정훈△빅데이터팀장 김문영△해외전시팀장 이길범△신산업유치팀장 하승범△해외투자팀장 임채익△실리콘밸리무역관장 이지형△타이베이무역관장 박한진◇2직급(부장) 승진△기획조정실 임태형△기획조정실 강은호△운영지원실 최성우△중소기업실 이돈기△주력산업실 김도형△주력산업실 김필성△소비재·전자상거래실 김준한△경제협력실 이성훈△투자유치실 김세진△베이징무역관 김운태△톈진무역관장 박종표△아순시온무역관장 이정상△시카고무역관 안유석△마푸투무역관장 고일훈△수라바야무역관장 김현아◇해외무역관장 전보 및 파견(8월 1일 부)△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겸 하노이무역관장 김기준△중동지역본부장 겸 두바이무역관장 이관석△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무역관장 박한진△로스앤젤레스무역관장 정외영△싱가포르무역관장 김병권△스톡홀름무역관장 최병훈△홍콩무역관장 박철호△광저우무역관장 황재원△암만무역관장 이수정△울란바토르무역관장 정원준△브라티슬라바무역관장 홍상영△타이베이무역관장 박철△도하무역관장 김락곤△키예프무역관장 채승완△선양무역관장 정영수△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이영기△창사무역관장 김종복△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김운태△텔아비브무역관장 김도형△샤먼무역관장 정성화△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이병욱△바그다드무역관장 채경호△산토도밍고무역관장 최숙영 ■농협생명 △CPC총괄부사장 권용범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병철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겸 기업지원본부장 정진수 ■한국감정원 △부동산시장관리본부장 상임이사 한숙렬△경영지원실장 조주현△서울강남지사장 정상규 ■논객닷컴△공동대표 황진선(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 발전적 한·일 관계 모색 ‘2018 한반도 국제포럼’ 개최

    발전적 한·일 관계 모색 ‘2018 한반도 국제포럼’ 개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발전적인 한·일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2018 한반도 국제포럼’이 31일 일본 도쿄 게이오대 미타캠퍼스에서 열렸다. 통일부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북한대학원대학교, 게이오대 동아시아연구소 현대한국연구센터가 마련한 이날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남북 및 한·일, 북·미 관계 변화의 전망과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을 바람직하게 변화시켜 정상국가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남북한과 주변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가운데서도 한국과 일본의 협력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수훈 주일대사는 축사에서 “북·미 정상회담은 단순히 북한 비핵화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의 분수령이 될 역사적인 회담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회담”이라고 강조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일급비밀 소속사 JSL 컴퍼니 측 “경하 물의 죄송, 모든 활동 중단”

    일급비밀 소속사 JSL 컴퍼니 측 “경하 물의 죄송, 모든 활동 중단”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아이돌그룹 일급비밀 경하가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31일 그룹 일급비밀 소속사 JSL 컴퍼니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 멤버 경하(21·이경하)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모든 공식 스케줄과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일급비밀을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경하 군은 지난 24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선고를 받았으며, 이에 2심 항소를 제출했고 끝까지 항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31일) 출연 예정이었던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추후 모든 공식 스케줄과 활동을 중단하고 관련 사건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컴백 일주일 만에 일급비밀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일급비밀 멤버 경하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24일 경하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한편 경하가 속한 일급비밀은 지난 23일 신곡 ‘러브 스토리’를 발매한 뒤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지난 25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경하 실형 선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일 출연 예정이었던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은 취소됐다. 이하 일급비밀 소속사 JSL 컴퍼니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일급비밀(TST) 소속사 JSL 컴퍼니입니다. 앞서 일급비밀을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현재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경하 군의 판결문은 사실이 맞으며, 24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에 2심 항소를 제출했고 끝까지 항소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늘 출연 예정이었던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추후 모든 공식 스케줄과 활동을 중단하고 관련 사건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경하 군의 사건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시 입장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net 측 “일급비밀, 오늘(31일) ‘엠카운트다운’ 출연 안 하기로”

    Mnet 측 “일급비밀, 오늘(31일) ‘엠카운트다운’ 출연 안 하기로”

    일급비밀 경하(본명 이경하)가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Mnet ‘엠카운트다운’ 라인업에서도 제외됐다.31일 Mnet 관계자는 “‘엠카운트다운’의 30일 확정 라인업에는 일급비밀이 있었으나, 소속사 측에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지난 24일 열린 1심에서 경하가 지난 2014년 12월쯤 동갑내기 A양을 상대로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경하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명령했다. 경하가 소속된 그룹 일급비밀은 지난 23일 발매한 신곡 ‘Love Story’로 활동을 이어 왔다. 하지만 경하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불발은 물론, 향후 행보도 불투명해졌다. 한편, 경하의 소식에 대해 이날 소속사 측은 ”경하가 최근 1심 선고를 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강제추행 혐의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끝까지 항소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일급비밀 이경하,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 선고...그 와중에 방송 출연

    일급비밀 이경하,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 선고...그 와중에 방송 출연

    아이돌그룹 일급비밀 경하가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31일 한 매체는 신인 아이돌그룹 일급비밀 멤버 경하(21·이경하)가 아동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24일 경하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앞서 경하는 지난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과거 있었던 일을 털어놓으면서 시작됐다. 당시 피해자 A 씨는 2014년, 경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 따르면 2014년 12월 경하는 서울 송파구에서 A 씨와 길을 가던 중 성욕을 느낀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A 씨가 도망가자 그를 뒤 따라가 강제로 추행했다. 사건 직후 경하는 범행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경하는 지난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면서 범행 사실을 일체 부인했다. A 씨는 당시 상황이 담긴 글을 SNS에 올렸고, 소속사 측은 ‘루머’라고 선을 그었다. A 씨는 지난해 4월 경하를 고소했다. 한편 경하와 소속사 JSL컴퍼니 측은 1심 판결에 불복, 지난 29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 측은 “강제 추행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 끝까지 항소할 것이다. 활동도 계속할 예정”이라며 항소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일급비밀은 지난해 1월 데뷔한 7인조 그룹이다. 지난 23일 새 앨범 ‘러브스토리’를 발매, 현재 활동 중이다. 특히 경하 선고 다음 날이었던 지난 25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사진=일급비밀 공식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등포 ‘우리동네 친정엄마’ 양성

    서울 영등포구가 육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초보 엄마들의 육아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친정엄마’를 양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동네 친정엄마 사업은 초보 엄마에게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친정엄마’를 파견해 육아 및 살림에 대해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주 2회씩 총 10회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생아 돌봄, 영유아 영양관리, 유아 기본생활습관 지도, 응급처치법 등 베이비시터 과정 ▲놀이지도, 안전관리 등 놀이시터 과정 ▲냉장고, 주방 등 공간수납 방법을 가르치는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등이다. 교육은 자녀 양육 경험이 있는 지역 내 중년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6월 4일까지 총 43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한진家, 편입 비리 의혹… 새달 인하대 현장조사

    한진家, 편입 비리 의혹… 새달 인하대 현장조사

    과거 교육부 판단·처분도 조사 20년 전 자료… 실효성 우려도 학교 측 “부정 편입 사실 아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조현민)의 ‘물컵 갑질’에서 시작한 한진 오너 일가 사태가 둘째인 아들의 입시 비리 의혹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다. 교육부가 20년 전 터졌던 조원태(42) 대한항공 사장의 인하대 부정 편입학 의혹을 재조사하겠다고 나섰다. 교육부는 인하대 편입학 운영 실태에 대해 다음달 4일 현장조사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관 5명 정도가 이 대학을 직접 찾아 관련자 조사와 서류 검토 등을 한다. 의혹의 시작은 20년 전인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22살이던 조 사장은 미국의 힐버 칼리지(2년제)를 다니던 중 인하대로 편입했다. 당시 이 대학의 재단(정석인하학원) 이사장은 조 사장의 아버지인 조양호 회장이었다. 문제는 편입 때 필요한 기본 학점조차 제대로 채우지 못했다는 점이다. 조 사장은 힐버 칼리지의 졸업 인정 학점 기준(60학점, 평점 2.0)에 못 미치는 33학점(평점 1.67)만 이수한 뒤 1997년 하반기에 교환학생 자격으로 인하대에서 21학점을 추가 취득했고, 이듬해 인하대 3학년으로 편입했다. 당시 인하대의 3학년 편입 대상은 국내외 4년제 대학 2년 과정 이상 수료 및 졸업예정자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였다. 처음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교육부는 조사를 벌여 편법 편입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조 사장의 인하대 편입 취소 처분을 내리지는 않았다. 대신 편입학 업무 관계자들을 징계하도록 대학 재단에 요구했다. 최근 관련 의혹에 대해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교육부가 다시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지만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편입 관련 서류의 법적 보관 시한이 훨씬 지나 남아 있는 자료가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언론에서 (조 사장 편입학 관련) 의혹 제기를 많이 했고, 사회적 관심도 큰 사안이라 현장 조사를 하기로 한 것”이라면서 “조사하기도 전에 실효성 여부를 따지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에서 1998년 편입학 관련 서류들을 다시 검토해 당시 판단과 처분이 적절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또 조 사장이 편입했던 시기에 다른 학생들도 교환학생 과정으로 이수한 학점을 통해 편입할 수 있었는지와 교육부의 ‘편법 편입’ 결론에 따라 징계 처분을 받은 교직원들의 근무 여부 등도 조사 대상이다. 또 인하대가 최근 4년간 편입학 운영을 법령에 맞게 했는지도 함께 점검한다. 인하대 관계자는 “당시 외국 대학과 국내 대학은 학점 체계가 달라 외국 대학 학점 이수자는 대학 심의위원회를 거쳐 학년 자격을 부여받았기에 조 사장의 부정 편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교육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가족에 다 주었던 77세 여중생의 ‘자유’… 탄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가족에 다 주었던 77세 여중생의 ‘자유’… 탄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감동 전달한 ‘조그만 사랑 노래’ “영어도 배우고 공부에 자신감”“어제를 동여맨 편지를 받았다. 늘 그대를 따르던 길 문득 사라지고. 길 아닌 것들도 사라지고.”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열린 ‘개교 66주년 시낭송 대회’에서 황동규 시인의 ‘조그만 사랑 노래’의 시구가 낭랑한 음성을 타고 울려 퍼졌다. 낭송 주인공은 중학교 2학년 5반 학생인 문숙자(77·여)씨였다. 눈을 지그시 내리깔고 시를 또박또박 읊어 나가는 문씨의 목소리는 묵직했다. 한편으로는 비장감까지 느껴졌다. 마이크를 잡은 손이 파르르 떨렸지만 실력은 시 낭송 전문가 못지않았다. 객석에서는 경외의 의미를 담은 탄식이 터져 나왔다. 낭송이 끝나자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행사 중에 절대 손뼉을 치지 말아 달라”는 사회자의 당부는 감동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박수를 꺾지 못했다. 일성여중고는 성인 여성을 위한 학력 인정 2년제 학교다. 형편이 가난해, 또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배움의 때를 놓친 여성들이 이곳에서 중·고등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5만 43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만학 여중생 16명이 시낭송 대회에 나섰다. 최고령은 77세인 문씨였고, 평균 나이는 62세, 최연소는 58세였다. 이들이 낭송한 국내 시는 한 소절만 들어도 제목을 맞힐 수 있는 익숙한 작품들이었다. 하지만 60~70년 세월을 품은 목소리로 전해지는 정갈한 시구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시 낭송에 앞서 만난 문씨는 마치 10대 소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문씨는 “오늘 무대를 위해 수백번도 더 연습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문씨는 시 ‘조그만 사랑 노래’를 관통하는 핵심 단어로 ‘자유’를 꼽았다. 그는 “언뜻 이별시처럼 보이지만, 박정희 군사정권 당시 자유를 말하지 못했던 세대였던 시인이 이 시에서 자신이 느낀 씁쓸한 한을 풀어 놓은 것 같다”고 해석한 뒤 “한평생 자식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나도 자유를 누리지 못했다”며 시에 자신의 삶을 투영했다. 남편은 2016년 가을 무렵 떠나보냈다. 문씨는 10살도 채 안 됐던 1950년 6·25전쟁 이후로는 단 한 번도 ‘공부’를 해 보질 못했다고 했다. 지난해 3월 처음으로 학교의 문을 두드렸다. 문씨는 “여든이 다 돼 영어를 배우고 있다”면서 “이젠 공부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문씨는 이날 시 낭송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상장과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 앞에 선 문씨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 보였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이 예능이 기대되는 이유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이 예능이 기대되는 이유

    tvN이 또 일을 냈다.30일 tvN 새 예능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하 ‘식량일기’)이 첫 방송됐다. 스마트폰 배달 어플이면 1분 안에 주문할 수 있고, 집 앞 마트에서 쉽게 장을 보고 만들 수 있는 ‘닭볶음탕’. 양파며 감자, 당근, 심지어 닭까지 직접 길러서 ‘닭볶음탕’을 만들겠다고 나선 이들이 있다.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 유아, 닉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날 첫 시작을 알린 ‘닭볶음탕 한 그릇 만들기’ 여정에 도시농부 7인이 모였다. 첫날부터 이들은 달걀을 부화기에 넣고 키우기 시작했고, 메마른 땅을 가꿔 감자와 마늘 등 요리 재료로 쓰일 채소도 직접 심었다. 감자 한 알 한 알을 정성껏 심는 도시농부들과 두꺼운 벽을 깨고 21일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온 병아리들을 보고 있자니 새삼 자연의 신비를 느낀다. ‘요리 예능’은 어느덧 트렌드를 넘어 차고 넘친다. 때때로 진부한 소재로 시청자의 입맛을 떨어뜨린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등장으로, ‘요리 예능’은 더 활발하게 그 범위를 넓혀갔다. ‘집밥’ 만들기 비법 전수는 물론, ‘삼대천왕’으로 전국 방방곡곡 맛집도 소개했다. ‘푸드트럭’, ‘골목식당’을 찾아 상권도 살린다. 최근에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로 세계 맛집까지 범했다. 월요일에는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초스피드 요리를 펼치는 셰프 군단의 ‘냉장고를 부탁해’가, 화요일에는 먹방의 한계를 뛰어넘는 위(胃)대한 레이스 ‘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가 시청자를 찾는다. 수요일 밤엔 ‘수요미식회’가, 목요일엔 원조 식신 정준하가 이끄는 ‘식신로드4’가 맛집 로드맵을 연다. 금요일엔 TV 화면을 꽉 채우는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등 ‘맛있는 녀석들’이 등장해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인다. 일주일 내내 ‘먹는 예능’이, 매회 다른 먹거리로 차려진다. 이 와중에 ‘식량일기’는 ‘닭볶음탕’ 하나로 몇 주를 이끌어간다. 제작진은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한 번쯤 고민해봤으면 했다. 단순히 체험 정도가 아니라 농사에 필요한 땅을 마련하는 것부터 실제 농부가 된 출연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단순히 먹고 끝나는 ‘먹방’이 아니라 온전히 이 음식 하나를 위해 가는 여정, 조금은 신선하다. 흙냄새 나는 이 예능이 과연 시청자 관심을 끝까지 이끌어 갈 수 있을까. 도시농부와 함께하는 ‘슬로우 레시피’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첫 회부터 보아x이수근x박성광 ‘티격태격 케미’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첫 회부터 보아x이수근x박성광 ‘티격태격 케미’

    tvN 새 예능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 첫 방송한다.30일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하 ‘식량일기’) 1회에서는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출연진의 여정이 공개된다. tvN ‘식량일기’는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로, 농부가 된 연예인들의 농장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 유아, 닉이 도시농부로서 펼칠 활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작물을 심을 수 있게 자갈밭은 갈고, 퇴비를 뿌리는 등 본격 농부로 변신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음식을 먹을 때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한번쯤 고민을 해봤으면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히 체험을 해보는 정도가 아니라 농사에 필요한 땅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실제 농부가 된 출연진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분들에서 나오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를 담은 tvN ‘식량일기’는 이날(3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2회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이프’ 이동욱X조승우, 역대급 의학 드라마로 컴백 ‘기대감 UP’

    ‘라이프’ 이동욱X조승우, 역대급 의학 드라마로 컴백 ‘기대감 UP’

    ‘라이프’ 이동욱, 조승우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가 30일 기대 심리를 자극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프’는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 영예를 차지한 것은 물론 극본상, 남자 최우수연기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그 위상을 입증한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로 섬세한 연출 세계를 펼쳐온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이동욱, 조승우부터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문성근, 이규형, 천호진, 염혜란, 김원해, 태인호, 엄효섭, 최광일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담보하는 연기 고수들이 포진해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혈액 1.5리터가 흘러지는 순간 생명은 사라진다. 우리에겐 얼마의 시간이 남았을까’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문을 여는 티저 영상은 우아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증폭한다. 전작 ‘비밀의 숲’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시선으로 검찰을 조명해 장르물의 진화를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은 이수연 작가는 “바른 신념과 가치관이 간절한 곳이 병원이다. 의료계가 어떤 문제에 직면해 있고, 어떤 문제가 잠재돼 있으며, 그 안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에 이 극을 썼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결이 다른 시선으로 병원의 속살을 들여다보며 차원이 다른 의학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동욱과 조승우는 찰나의 등장만으로도 숨 막히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끌어당긴다. 의사로서의 신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국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의 이동욱은 예민하고 깊어진 눈빛으로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 구승효 역을 맡은 조승우는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심오한 눈빛과 명불허전 존재감으로 무게감을 싣는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라이프’는 오는 7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스튜디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섬총사2’ 강호동X이수근X이연희 “배우 데뷔 후 첫 고정 예능”

    ‘섬총사2’ 강호동X이수근X이연희 “배우 데뷔 후 첫 고정 예능”

    올리브 ‘섬총사’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1에서 현실감 넘치는 섬스테이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든 올리브 ‘섬총사’가 시즌2로 돌아온다. 오는 6월 25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한 것. 지난 시즌 일명 ‘섬대장’ 역할을 톡톡히 하며 섬스테이에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강호동과, 자타공인 특급 케미를 자랑하는 이수근이 합류한다. 특히 시즌2의 ‘섬미녀’로 배우 이연희가 출연을 확정, 강호동-이수근의 케미에 버금가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단아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연희가 아날로그 향기 가득한 섬살이에 어떻게 적응할지 알아보는 재미가 있을 전망. 특히 배우 인생 최초로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이연희가 보여줄 숨겨왔던 다재다능함이 ‘섬총사2’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해온 강호동과 이수근 또한 오랜만에 야외 버라이어티로 조우한다.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섬마을 주민들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즐기는 슬로우라이프가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 특히 실제상황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이수근의 센스가 ‘섬총사2’에서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올리브 ‘섬총사2’는 오는 6월 25일 월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 강남구, 중국서 화장품 33억원 수출 성과

    서울 강남구, 중국서 화장품 33억원 수출 성과

    서울 강남구는 지난 22~24일 열린 ‘제23회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8개 화장품 중소기업에서 306만 달러(약 33억원) 상당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미용박람회로 잘 알려진 이번 박람회 참관을 위해 32개국 3017개 사 41만여명이 상하이 푸동구 신국제전람센터(SNIEC)를 찾았다.구는 지역에서 참가한 기업의 부스비와 장치비의 70%, 편도운송비, 통역, 현지차량을 지원했다. 전시회 사전설명회와 현지 간담회를 통해 상담방법을 안내하고 중국 수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준비과정부터 상담현장까지 직접 도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 전시관과 별도로 강남구 전시관을 조성해 강남구만의 특색을 살린 부스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회를 찾은 중국, 아시아권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관심을 끌며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여 모두 140건, 433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119건, 306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특히 ㈜‘3일애’는 바이오 마이크로 니들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중국 왓슨스 및 중국 최대 오픈마켓인 타오바오와 약 1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중국 내에서 최근 급부상 중인 남성용 화장품 시장에 도전한 ㈜재영비즈는 ‘그라펜’ 브랜드로 중국에 6000여개 매장을 보유한 ‘운지유한공사’와 계약을 맺었다. 현재 약 10만 달러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1년 안에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수진 강남구 지역경제과장은 “중국 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면서 “적극적인 우리 구의 지원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수출 계약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시험치는 제자들 위해 즉석 샌드위치 만든 美교사

    시험치는 제자들 위해 즉석 샌드위치 만든 美교사

    긴 시험을 앞둔 제자들을 위해 미국의 한 영어 선생님이 작지만 가슴 따뜻한 선행을 펼쳐 네티즌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 주인공은 미 텍사스주 클리어 스프링스 고등학교의 브라이언 존스턴 교사.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에 따르면, 존스턴 교사는 지난 17일 AP영어 시험을 앞둔 11학년 학생들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기로 결심했다. AP시험은 미 고등학생들이 대학 진학 전 대학 인정 학점을 취득하는 선이수제 시험으로 장장 3시간 이상 치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존스턴은 시험 전에 학생들에게 간식을 주기 위해 땅콩버터와 포도잼, 여러종류의 통곡물 빵을 샀다.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시험을 치는 교실 밖에 책상을 놓고 앉아 직접 손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일일이 나눠주었다. 그는 “땅콩버터와 잼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맛도 좋고 즉석에서 아이들에게 빨리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대개 해당 시험을 치고 난 후 지칠대로 지쳤다”며 “이 샌드위치가 시험 내내 버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존스턴이 만든 샌드위치를 받아든 학생 헤이즈는 “선생님의 작은 행동이 우리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왔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선생님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있으며, 우리가 시험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헤이즈는 약 50개의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존스턴의 모습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는데, 해당 게시글은 2만 건 이상 공유됐고, 10만 5000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사진=트위터(@hnhys)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며느리 성폭행한 70대 감형…공탁금 내고 2년 감형

    며느리 성폭행한 70대 감형…공탁금 내고 2년 감형

    아들이 숨진 뒤 1년 9개월간 며느리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피해자와 합의를 보진 못했지만 법원에 공탁금 5000만원을 낸 점이 양형에 영향을 줬다.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 이영진)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71)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징역 7년을 선고한 1심보다 2년 감형한 것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비록 고령이지만 아들이 죽은 뒤 며느리를 성폭행하는 등 여러 차례 고통을 준 것은 대단히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항소심에서 피해자와 합의를 한다고 해서 기간을 충분히 줬지만 합의가 안 됐다”면서 “다만 마지막에 이르러 5000만원을 공탁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는) 법정형이 7년 이상의 죄지만 피고인이 시골에 살면서 5000만원을 공탁했다”면서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고, 손자·손녀를 돌봐야 하는 사정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아들이 세상을 떠난 뒤 며느리를 1년 9개월간 20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며느리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자 낙태수술을 받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범행을 숨기기 위해 며느리가 집 밖으로 나가지 못 하도록 야구방망이로 위협하고 “어머니에게 말하지 말라”면서 폭행한 혐의도 있다. 1심에서는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를 저버린 인면수심의 범행”이라면서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당시 재판부는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고,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질병을 앓고 있는 점 등 정상참작 사유에도 불구하고 중한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유재석 “‘무도’ 멤버 중 시장감으로 추천? 그럴 인물이 없다”

    유재석 “‘무도’ 멤버 중 시장감으로 추천? 그럴 인물이 없다”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 시장감이요? 그럴만한 인물이 없어요.”배려의 아이콘이자 바른 이미지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유재석이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는 투표하고 싶은 인물이 없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김영준스튜디오에서 진행된 ‘613 투표하고웃자’ 캠페인에 참여해 ‘내가 시장에 당선된다면’, ‘웃기지마세요’, ‘내가 바라는 사회는’이란 주제로 유쾌하지만 철학있는 언변을 펼쳤다. ‘613 투표하고웃자’는 고소영 노희경 작가 류준열 박근형 박서준 배성우 이병헌 이준익 감독 정우성 한지민(가나다 순) 등 총 30여명의 배우와 작가, 감독들이 참여, 조회수 500만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가장 큰 화제를 낳은 ‘0509 장미프로젝트’를 이어받은 최대 투표 프로젝트. 이번에는 최고의 예능인들이 뭉쳤다.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 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과 예능 PD가 ‘613 투표하고웃자’ 라는 프로젝트명 아래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일상의 삶을 바꾸는‘동네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뜻맞는 스타들과 기획자, 에디터,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이들이 특정 단체 없이 모여 민간 차원에서 진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YTN스타가 영상촬영과 편집을 맡고 김영준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많은 예능인들은 ‘주변 지인 중에 시장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유재석을 추천 했다. 이에 그는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제가 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줄 있도록 하겠다”라고 예능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반대로 ‘시장으로 추천할 만한 주변 인물’을 묻자 유재석은 “제 주변에는 없는 것 같다”며 선뜻 답하지 못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 PD가 후보군으로 언급됐지만 그는 “멤버들 중에는 그럴만한 인물이 없다”며 “또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시즌2’를 해야해서 안 될 것 같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 놨다. ‘대중들에 웃음을 주는데 스스로도 많이 웃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동료들 때문에도 웃고, 집에 가서는 아내 나경은 씨나 아이들 때문에도 웃고, 많이 웃고 사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유재석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의 입장에서 늘상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자주 바뀌지 않고 일관된 교육 정책에 대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오랜 무명기를 겪었던 유재석은 “모든 분들이 공평하게 기회를 얻고, 그 기회를 통해서 본인이 실현하고 싶은 목표를 위해 갈 수 있는, 일한 만큼의 공정한 댓가를 받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투표를 통해 실현하고 싶은 사회상을 밝혔다. 또 “과거에는 누가 꿈을 물어보면 ‘내 이름을 단 토크쇼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창피하다. 지금은 제작진이 이름을 단다고 해도 하지 말라고 할 것”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제가 앞으로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는 날까지 아쉬움 없이 최선을 다하고 소임을 다 마치는 게 제 목표”라고 새로운 포부도 밝혔다. 촬영을 마친 유재석은 “제가 웃음을 드리는 일을 하고 있지만, 세상이 행복해지고 즐거워져야 웃을 일이 많아진다. 그래서 투표를 해야되고, 그래야 세상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밝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사진 촬영에서 유재석은 익살스러움과 진지함을 오가며 다양한 표정을 보여줬다. 사진 촬영은 ‘소통’을 주제로 종이컵 실 전화기로 출연자들이 대화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국내 최고의 예능인들이 참여한 ‘613 투표하고웃자’ 의 사진과 영상은 오는 6월 1일부터 TV 방송을 비롯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 및 언론사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영준 스튜디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케치’ 정지훈 약혼녀 유다인 살인범은 이동건...반전 전개에 흥미 UP

    ‘스케치’ 정지훈 약혼녀 유다인 살인범은 이동건...반전 전개에 흥미 UP

    ‘스케치’가 충격 전개를 이어갔다. 정지훈의 약혼녀 유다인을 살해한 살인자는 이동건으로 밝혀졌다.26일 방송된 JTBC 새 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 2회에서는 형사 유시현(이선빈 분)이 그린 스케치가 현실에서 일어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시현과 동수(정지훈 분)가 함께 추적한 피해자는 바로 김도진(이동건 분) 중사 아내 이수영(주민경 분)이었고, 동수의 노력에도 약혼녀 민지수(유다인 분)은 결국 사망했다. 한 달 전 발생한 성폭행 피해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범인은 2인조이며, 그 중 한명이 과거 동수가 체포했던 서보현(김승훈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동수와 시현. 서보현이 일하는 카센터를 찾았더니 그곳에 지수가 있었고, 동수는 지수를 구하려다 범인을 놓치고 말았다. 대신 그를 쫓던 시현은 보현의 공격에 의식을 잃었다. 그럼에도 동수는 “제 선택, 후회하지 않습니다”라며 지수를 지켜냄으로써 스케치 속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 사이 2인조 중 또 다른 범인 정일수(박두식 분)는 타깃으로 삼았던 이수영의 집을 홀로 침입했고, 심하게 저항하는 그녀를 결국 죽이고 집을 나서다 체포됐다.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평생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던 아내를 지키지 못한 도진은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했다. 그런 도진 앞에 “난 자네가 원하는 걸 줄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미래를 볼 수 있다는 미스터리한 남자 장태준(정진영 분)이 나타났다. 도진의 복수 계획과 원하는 것을 모두 알고 있던 그는 “내가 자네한테 살아가야할 이유를 주지”라며 새로운 제안을 했다. 한편 의식을 찾고 깨어난 시현은 “어제 본 민검사님 옷, 스케치와 달랐어”라며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그때 동수와 지수에게 달려드는 차량 한 대, 동수를 치고 지수를 납치한 범인은 바로 서보현이었다. 스케치에 따르면 지수가 죽기까지 한 시간도 남지 않는 시각이었다. 그런데 도진이 동수보다 먼저 지수가 납치돼 있는 장소에 도착해 서보현을 처단했다. 지수는 “아내 분을 죽인 정일수는 검거됐고 같이 모의한 서보현은 죽었어요. 이제 다 끝났어요”라며 도진을 위로했다. 하지만 도진은 “끝난거 아닙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 남자가 그러더군요,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할 거라고. 죄송합니다, 민검사님”이라고 했다. 곧이어 동수가 현장을 찾았지만 지수는 이미 죽은 상태. 결국 스케치와 일치한 충격 엔딩이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스케치’ 2회 시청률은 전회보다 상승해 전국 3.7%, 수도권 4.5%를 기록했다.(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충격 반전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드라마 ‘스케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대통령, 오전 10시 남북정상회담 결과 직접 발표

    문대통령, 오전 10시 남북정상회담 결과 직접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한 정상회담 결과를 직접 발표한다.문 대통령은 이날 발표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과 관련해 김 위원장과 합의한 내용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춘추관에서 직접 특정 현안을 발표하는 것은 취임 당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의 인선을 소개할 때와 지난해 5월 19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이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다고 발표할 때에 이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의 발표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보도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지난달 27일에 이어 한 달 만에 김 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했다. 회담은 양측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만 배석한 가운데 극비리에 이뤄졌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이 4·27 판문점선언의 이행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량일기’ 보아 “직접 농사, 밀짚모자를 쓰고 열심히 삽질”

    ‘식량일기’ 보아 “직접 농사, 밀짚모자를 쓰고 열심히 삽질”

    가수 보아가 ‘식량일기’에서 직접 농사에 도전했다.25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하 식량일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근찬, 정상원 PD와 서장훈과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 유아, 닉 등 출연진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보아는 농사에 대해 “부모님이 텃밭을 관리했다. 퇴비를 뿌리고 하나하나 다한다. 마트에 가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데, 이것을 위해 얼마나 많은 농부들이 고생했는지 알게 되서 감사하다. 도시의 답답한 일상에 대해 마음의 평화를 얻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보아는 또 “밀짚모자를 쓰고 열심히 삽질을 한다. 내가 과연 살면서 농촌 생활이나 농장 일을 개인적으로 할 일이 있을까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함께 하는 멤버들이 생활해보고 싶은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가 너무 바쁘게 흘러간다. 촬영이 시작되면 농장일도, 집안일도 그렇다. 어떻게 하루가 흘러가는지 모르겠다. 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이래서 농장 생활을 하는구나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보아는 “예능이라기보다, 리얼리티다. 우리가 몰랐던 모습, 시행착오가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 같다.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로, 농부가 된 연예인들의 농장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농장에 머물며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직접 생산하는 데 도전하게 된다. 방송은 파종에서 수확까지 한 그릇의 닭볶음탕이 식탁이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30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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