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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 주민 염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강동 주민 염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고덕대교’(가칭) 명칭 제정 등 강동구의 시급한 현안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22일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를 방문해 “‘고덕대교’ 및 ‘고덕나들목’ 명칭 제정은 강동구 주민들의 염원”이라며 “지난해 명칭 제정 서명 운동에 7만 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만큼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그간 공사 시행 초기부터 ‘고덕대교’라는 명칭이 사용됐으며,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1.5㎞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고,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인 점 등을 들어 새 다리의 이름을 고덕대교로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현재 도로공사는 준공을 1년여 앞둔 세종~포천 고속도로 내 시설물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자치구 의견 조회를 실시 중이다. 이 구청장은 이어 고덕비즈밸리의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신속 추진 ▲수도권제1순환도로 하부 통로암거 개방 및 환경 개선 ▲고덕강일지구 방음벽 설치 등을 요청했다.
  •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주민들과 함께 새봄 맞이 대청소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주민들과 함께 새봄 맞이 대청소

    서울 강동구는 새봄을 앞둔 지난 23일 천호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이수희 구청장 및 구청 직원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클린데이 행사에는 강동농협로데오지점 직원, 천호2동 단체, 환경공무관 및 동 직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로데오거리 인도 및 이면도로를 청소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구는 매월 넷째 목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여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소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보도환경, 거리 청결 등을 빈틈없이 살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이브 “SM 주식 전량 카카오 공개매수 통해 처분” 목표 물량 넘겨

    하이브 “SM 주식 전량 카카오 공개매수 통해 처분” 목표 물량 넘겨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5.78% 전량을 카카오가 진행하는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카카오가 주당 15만원에 SM 발행 주식의 35%를 사들이는 공개매수는 이날 목표 물량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브는 보유한 SM 주식 375만 7237주 전체를 5636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개매수는 26일까지 진행되지만 주말이 낀 점을 고려하면 이날이 마지막 날이었다. 하이브는 “발행회사(SM)의 경영권 취득을 철회함에 따라 보유 지분의 공개매수 참여 후 일부 또는 전부 매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앞서 지난달 SM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사들였다. 그 뒤 SM 경영권을 두고 SM 현 경영진·카카오 측과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이달 공개매수를 통해 0.98%를 추가로 사들였다. 그리고 지난 12일 경영권을 갖지 않는 대신 플랫폼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하이브가 보유한 SM 지분을 어떻게 처분할지 가요계와 증권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부터 SM 주식 833만 3641주를 주당 15만원에 양사가 절반씩 매입하는 공개매수를 진행해 왔다. 금융투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SM 공개매수 신청 물량이 목표 물량을 넘겼다”며 “정확한 수치는 집계 중으로 오는 28일 공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의 한 고위 관계자도 “공개매수는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며 “기관 투자자뿐 아니라 개인들도 많이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SM 지분은 각각 20.78%, 19.13%로 늘어 모두 39.91%로 불어나게 됐다. 현재 기준으로는 각각 3.28%(78만주), 1.63%(38만 7400주)씩 모두 4.91%를 보유한 상태다. 증권업계에서는 애초 하이브와 SM 현 경영진·카카오 간 경영권 분쟁이 끝난 후 SM 주가가 11만원대 이하 수준을 유지해온 만큼 이번 공개매수가 성공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15만원대를 넘나들던 SM 주가는 경영권 분쟁이 양측의 전격 합의로 종결된 다음날인 지난 13일 23.48% 급락한 11만 3100원으로 내린 뒤 이날은 10만 7200원으로 마감했다. 하이브는 이수만으로부터 주당 12만원에 지분을 인수해 카카오가 제시한 주당 15만원으로 공개매수에 참여해 처분하면 차익을 챙긴다. 다만 하이브가 공개매수를 통해 카카오에 SM 지분 전량을 처분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공개매수 참여 물량이 카카오의 목표치인 35%를 뛰어넘어 안분 비례로 매수하기 때문이다. 하이브의 공개매수 참여 선언 때문에 SM 소액 주주들의 이익은 침해받게 됐다. 공개매수 청약률이 올라가면서 SM 주주들의 기회를 뺏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또 하이브가 공개매수에 참여한 가운데 공개 매수가 일단락되면 SM 주가는 더 하락할 것으로 점쳐진다. 공개매수가 완료된 다음날부터 경영권 분쟁 이전인 7만~8만원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브가 보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5.78% 전량을 카카오가 진행하는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하이브는 보유한 SM 주식 375만 7237주 전체를 5636억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당 15만원으로 카카오가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이다. 공개 매수는 26일까지 진행되지만 주말이 끼어 이날이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하이브는 “발행회사(SM)의 경영권 취득을 철회함에 따라 보유 지분의 공개매수 참여 후 일부 또는 전부 매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앞서 지난달 SM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사들였다. 그 뒤 SM 경영권을 두고 SM 현 경영진·카카오 측과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이달 공개매수를 통해 0.98%를 추가로 사들였다. 그리고 지난 12일 경영권을 갖지 않는 대신 플랫폼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하이브가 보유한 SM 지분을 어떻게 처분할지 가요계와 증권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이브는 이수만으로부터 주당 12만원에 지분을 인수해 카카오가 제시한 주당 15만원으로 공개매수에 참여해 처분하면 차익을 얻을 수 있다. SM 인수전이 카카오의 경영권 취득으로 결론이 난 이후 SM 주가가 11만원 아래까지 폭락한 점도 공개매수 참여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장내 매도 형식으로 15%가 넘는 지분을 처분하면 SM 주가 하락에 기름을 붓는 꼴이 돼 비판을 받을 수 있는 점도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하이브가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카카오에 SM 지분 전량을 처분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공개매수 참여 물량이 카카오의 목표치인 35%를 뛰어넘으면 안분 비례로 매수하기 때문이다. 하이브는 이에 따라 “처분 후 소유 주식 수 및 지분 비율은 공개매수 종료 후 실제 처분주식 수가 변경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 공개매수 참여 물량이 35%를 초과하면 하이브는 어쩔 수 없이 SM 주식 일부를 계속 보유하게 된다. 잔여 SM 주식의 규모는 오는 28일 공시될 카카오 공개매수 참여 경쟁률에 달렸다. 하이브는 이럴 경우 잔여 SM 지분의 처분 여부에 대해선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하이브의 공개매수 참여 선언 때문에 SM 소액 주주들의 이익은 침해받게 됐다. 공개매수 청약률이 올라가면서 SM 주주들의 기회를 뺏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또 하이브가 공개매수에 참여한 가운데 공개 매수가 일단락되면 SM 주가는 더 하락할 것으로 점쳐진다. SM 주가는 이날 낮 12시 현재 1.96% 오른 10만 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개매수가 완료되고 다음날부터는 경영권 분쟁 이전인 7만~8만원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나체 사진 협박해 딸 친구 6년간 성폭행한 50대… 檢, 징역 15년 구형

    나체 사진 협박해 딸 친구 6년간 성폭행한 50대… 檢, 징역 15년 구형

    나체 사진을 이용해 여고생을 6년간 수십 차례 성폭행한 통학차량 기사에 대해 검찰이 재판부에 중형 선고를 요청했다. 검찰은 23일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 최석진)에서 열린 통학차량 기사 50대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A씨에게 위치추적 전자창치 부착 15년, 취업제한 보호관찰 5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공개 등도 청구했다. A씨는 2017년부터 2021년 1월까지 통학차량 기사 사무실 등에서 자신이 운행하는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여고생 B양을 수십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사무실 아르바이트 등을 한 B양이 (제가) 사무실을 비운 틈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나체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을 발견해 훈계한 적이 있다”며 “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줄도 몰랐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검찰은 A씨가 대학진학을 고민하는 B양에게 자신이 아는 교수를 소개해준다며 사무실로 유인한 뒤 나체 사진을 찍는 등 범죄를 저질렀다고 봤다. 검찰은 B양의 진술과 기사 사무실과 숙박업소에서 장시간 머문 B양의 휴대전화 기록 등을 근거로 내세웠다. A씨는 검찰이 B양 휴대전화의 타임라인을 근거로 기사 사무실, 숙박업소 등에서 한 시간 이상씩 머물렀던 기록을 제시한 데 대해 “모텔에는 갔지만 밖에서 얘기만 나눴다”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 B양이 타지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멈춘 줄 알았던 범죄는 지난해 2월 A씨가 나체 사진 한 장을 전송하며 다시 시작됐다. B양은 “끔찍했던 기억이 되살아났고, 악몽 같은 생활이 반복될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서 고소하기로 마음먹었다”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7차례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A씨를 대상으로 징역 15년을 구형했으나,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A씨에 대한 다른 성폭행 혐의 11건을 추가 송치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해 12월 공판에서 추가 공소사실을 밝히고 앞선 기소와 병합했다. 검찰은 “자녀의 친구이기도 한 고등학생을 수십 차례 성폭행하는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르고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사죄나 반성하는 태도가 없고 재범 우려가 높은 점 등을 고려해 달라”고 중형 선고를 요청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해자가 주장하는 범행 장소는 모두 현실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기 어려운 곳”이라며 “피해자 진술도 타임라인 등 객관적인 증거와 다른 부분이 많고 합리적으로 의심할 부분이 많다”고 주장했다.
  • 우산 쓰고 지적장애 친딸 강제추행…“딸이 착각” 주장한 아빠

    우산 쓰고 지적장애 친딸 강제추행…“딸이 착각” 주장한 아빠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딸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50대 친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간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던 A씨는 실형 선고와 함께 법정에서 구속됐다. A씨는 지난해 6월 23일 오후 7시 50분쯤 원주의 한 도로에서 지적 장애 3급인 친딸 B(22)씨와 우산을 쓰고 함께 걸어가다가 신체 부위를 여러 차례 만져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날 오후 9시쯤 자신의 집에서 누워 있는 B씨가 거부 의사를 표시했는데도 이를 무시한 채 강제로 추행한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1심 선고 직전 진술 기회를 얻은 A씨는 “딸이 착각하고 실수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범행에 쉽게 저항할 수 없고 자신을 스스로 보호할 능력이 부족한 지적 장애인 친딸을 상대로 두 차례 강제 추행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도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의 범행에 변명의 여지가 없고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시달린 점 등을 고려할 때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이수희 강동구청장, 도로공사 사장에게 고덕대교 명칭 제정 재촉구

    이수희 강동구청장, 도로공사 사장에게 고덕대교 명칭 제정 재촉구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고덕대교’(가칭) 명칭 제정 등 강동구의 시급한 현안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22일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를 방문해 함 사장에게 “‘고덕대교’ 및 ‘고덕나들목’ 명칭 제정은 강동구 주민들의 염원”이라며 “지난해 명칭 제정 서명 운동에 7만 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만큼,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그간 ▲공사 시행초기부터 ‘고덕대교’라는 명칭이 사용됐고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1.5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고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인 점 등을 들어 새 다리의 이름이 고덕대교로 정해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지난 1월에는 공사 현장을 방문해 명칭 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현재 도로공사는 준공을 1년 여 앞둔 세종-포천 고속도로 내 시설물 명칭 선정을 위해 자치구 의견 조회를 실시 중이다. 이 구청장은 이어 서울시 동남권 대표 업무단지로 급부상할 고덕비즈밸리의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도 요청했다. 고덕비즈밸리는 올해까지 14개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약 8000여명의 근로자 유입이 예상되지만, 교통 관련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이외에도 ▲고덕강일3지구와 강일2지구 생활권 연결을 위한 수도권제1순환도로 하부 통로암거 개방 및 환경 개선 ▲수도권제1순환도로에 인접한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소음 불편 해소를 위한 방음벽 설치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부처님 땅’ 인도서 만난 韓 불교문화…BTS·블랙핑크 못잖게 ‘뜨거운 인기’

    ‘부처님 땅’ 인도서 만난 韓 불교문화…BTS·블랙핑크 못잖게 ‘뜨거운 인기’

    인도 현지에서 접한 한국 불교문화에 대한 관심은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의 인기 못지않게 뜨거웠다. 인도 뉴델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2일 개막한 ‘부처님 땅! 인도에서 한국 문화를 만나다’ 특별전은 현지 젊은이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였다. 대한불교조계종이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열게 된 이번 특별전 1관에는 연등회보존회에서 준비한 연등이 전시됐다. 전통 한지등으로 만든 연등은 은은한 빛을 내며 전시관을 따뜻한 온기로 채웠다. 2관에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준비한 템플스테이 관련 콘텐츠(사진, 미디어아트 등)가 전시됐다. 하지권 사진작가가 20년간 담아온 사찰의 다양한 모습은 인도인들에게 한국 사찰의 진면모를 보여 줬다.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을 비롯한 종단 관계자와 조명희·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김영배·김병주·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장재복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 템수나르 트리파티 인도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사회부장 범종 스님의 대독을 통해 “이번 전시를 통해 마음을 밝히고 세상을 밝히는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그 가르침을 이어 온 한국의 전통문화를 만끽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불자 국회의원 모임인 ‘정각회’를 대표해 나선 황보 의원은 “아이 러브 인디아”를 외쳐 박수를 받으며 “한국 문화를 편하게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던 수백 명의 인도 청년은 탁본 뜨기, 컵등 만들기 등 전시관에 마련된 체험 행사를 경험하는 한편 전시관 곳곳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이어지며 한국 전통 불교문화의 매력을 현지에 전한다.
  • “부산 지산학 협력, 인재유출 해법… 학사제도 개선 필요”

    “부산 지산학 협력, 인재유출 해법… 학사제도 개선 필요”

    박형준 부산시장은 22일 부산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산업이 협력하는 ‘지산학 협력’을 통해 청년의 수도권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산학 협력’은 지자체가 산학 협력을 연결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지역 산업과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는 부산시의 대표 정책이다. ‘지산학’ 협력 경험을 높이 평가받아 부산시는 교육부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시는 2019년 전국에서 처음 지자체 내 대학지원부서를 만들고 2021년 8월 전담 기관인 지산학 협력센터를 설립했다. 협력센터는 지산학 선도기업인 ‘지산학 브랜치’ 52개를 지정해 기업에 지역 내 인력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29개 기업과 지역 대학생 426명을 연결해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했고, 이들 중 15명이 취업으로 연계됐다. 다만 협력 체계의 안착을 위해서는 대학 학사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학이 기업 수요에 맞게 교육하는 캐나다 워털루대학 사례를 든 박 시장은 “가장 큰 난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라며 “대학 학점 이수를 더 유연하게 해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서 현장 실습을 하면 학점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 대학은 지금 다 물에 빠진 형국”이라며 “정책 효과를 내기 위해 의사 결정의 권한을 과감하게 지역의 협력 체계에 주는 것이 맞다. ‘라이즈’는 교육부가 한 일 중에 가장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라이즈’ 체계에서 과연 지자체에 고등교육의 컨트롤타워가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자체와 대학이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만큼 기반 기술들을 잘 발굴해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면 새 성장 모델을 만들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 민주, 이재명 당대표 유지 결정

    민주, 이재명 당대표 유지 결정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자 정부·여당을 향해 ‘대일 굴욕 외교’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며 맞대응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당무위원회를 열고 이 대표가 재판에 넘겨진 뒤에도 당 대표직을 유지하도록 했지만 기소 시 당직 사퇴를 규정한 당헌 80조를 둘러싼 계파 간 신경전은 계속됐다. 아울러 이낙연 전 대표가 침묵을 깨고 현안에 목소리를 내는 등 당 내홍은 격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와 합동 청문회를 추진하는 등 대정부 공세에 화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 일본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과연 어느 나라 경제산업 정책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 거취를 놓고 계파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당 내홍은 격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검찰이 기소 사실을 밝힌 이후 7시간 만에 당무위를 열고 이 대표 기소를 부당한 정치 탄압으로 판단한 최고위원회의 유권해석을 인정했다. 이 대표는 당헌 80조 예외를 인정받아 당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당무위는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기소된 기동민·이수진(비례) 의원에 대해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SBS에서 “부당한 억지 기소이고 정치 탄압이기 때문에 당 대표직은 거론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반면 비명(비이재명)계 김종민 의원은 BBS에서 “마치 이재명 대표나 측근들이 어떤 결정을 내려 놓고 그리로 몰고 가는 식의 메시지를 주는 것은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 정당이구나’라고 자인하는 꼴이 돼 버린다”고 지적했다. 시사 유튜버 백광현씨를 비롯한 비명 성향의 권리당원 500여명은 법원에 이 대표 직무를 정지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다. 비명계를 중심으로 친명계 일색인 지도부의 인적 쇄신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 대표의 대선 경쟁자였던 이 전 대표가 이날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일 관계의 회오리는 양측의 잘못된 자세가 합작한 참사”라고 했다. 오는 6월 귀국 예정인 이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것은 지난 설 이후 처음이라 정치 활동 재개를 앞둔 몸풀기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직 유지를 맹비난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속전속결로 이 대표에 대한 방탄막을 정비했다”며 “정당 민주주의는 또다시 이재명 방탄 앞에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 9.4% 금리에도… 긴급생계비 대출 사전 예약 폭주

    급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소액 생계비(긴급 생계비) 대출’ 상담 예약 첫날인 22일 신청자가 폭주했다. 예약 접수처인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 홈페이지는 마비됐고, 전 지역의 예약 상담은 이날 오후 4시쯤 모두 마감됐다. 이날 오전에는 서금원 홈페이지 접속까지 약 30분이 걸렸으며 오후 한때까지 접속에 5분여가 걸렸다. 서금원 콜센터도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으며, 오후 2시 50분 경기 남부 등 1~2개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센터의 사전 예약 상담이 꽉 차는 등 종일 혼선을 빚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혼잡에 금융위원회는 상담 예약 신청 방식을 급히 변경했다. 금융위는 매주 수~금요일마다 1주일 단위로 받던 예약을 4주 단위로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남은 신청일인 3월 23∼24일에는 3월 27일부터 4월 21일 중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또 다음주 신청일인 3월 29∼31일에는 돌아오는 4주간인 4월 3∼28일 중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긴급생계비 대출 사전 신청 접수를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대출상담 인력을 3배 수준으로 대폭 확충했음에도 다음주 예약이 이날 오후 4시 마감되는 등 신청자 수가 몰렸다”고 밝혔다. 긴급 생계비 대출은 대부업조차 이용이 어려워 불법 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도 100만원을 신청 당일 즉시 지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금리는 연 15.9%이나 이자를 성실히 납부하거나 교육 이수 시 최저 9.4%까지 내려간다. 실제 대출은 오는 27~31일 진행된다. 금융위는 긴급생계비 대출을 받으려면 사전에 현장 상담을 받도록 하고 있다. 신청자가 그동안 몰라서 지원받지 못했던 다양한 자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채무조정, 취업 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 ‘부처님 땅’ 인도를 달군 韓 불교문화… 케이팝 스타 못지않은 인기

    ‘부처님 땅’ 인도를 달군 韓 불교문화… 케이팝 스타 못지않은 인기

    인도 현지에서 접한 한국 불교문화에 대한 관심은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의 인기 못지않게 뜨거웠다. 인도 뉴델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2일 개막한 ‘부처님 땅! 인도에서 한국문화를 만나다’ 특별전은 현지 젊은이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였다. 대한불교조계종이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열게 된 이번 특별전 1관에는 연등회보존회에서 준비한 연등이 전시됐다. 전통 한지등으로 만든 연등은 은은한 빛을 내며 전시관을 따뜻한 온기로 채웠다. 등간, 대형 장엄등과 연꽃등, 연등회 참가단체가 직접 만든 행렬등 등을 통해 연등회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2관에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준비한 템플스테이 관련 콘텐츠(사진, 미디어아트 등)가 전시됐다. 하지권 사진작가가 20년간 담아온 사진 중 엄선한 73점의 사진은 인도인들에게 한국 사찰의 진면모를 보여 줬다.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을 비롯한 종단 관계자와 조명희·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김영배·김병주·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장재복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 템수나르 트리파티 인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사회부장 범종 스님의 대독을 통해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기원을 담아 거행하고 있는 연등회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인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마음을 밝히고 세상을 밝히는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그 가르침을 이어 온 한국의 전통문화를 만끽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은 “전 세계 불교계에 있어 인도는 진리의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지이며 마음의 고향”이라며 “오늘의 우호행사를 계기로 인도와 한국불교계가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연대와 협력의 토대를 쌓아가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큰 자비와 평화의 가르침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인도 대표로 나선 트리파티 관장은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이 불교의 평화와 화합의 정신을 마음속에 담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자 국회의원의 모임인 ‘정각회’를 대표해 나선 황보승희 의원은 “아이 러브 인디아”를 외쳐 박수를 받으며 “한국 문화를 편하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던 수백명의 인도 청년은 탁본 뜨기, 컵등 만들기 등 전시관에 마련된 체험행사를 경험하는 한편 전시관 곳곳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일부 학생은 한국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이어져 한국 전통 불교문화의 매력을 현지에 전한다.
  • 민주, 이재명 기소에 尹 겨냥 공세로 맞불…당 내부는 당헌 80조 논란·이낙연 변수로 어수선

    민주, 이재명 기소에 尹 겨냥 공세로 맞불…당 내부는 당헌 80조 논란·이낙연 변수로 어수선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자 정부·여당을 향해 ‘대일 굴욕 외교’와 민생 파탄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며 맞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기소 시 당직 사퇴를 규정한 당헌 80조를 둘러싼 계파간 신경전이 다시 불붙고, 이낙연 전 대표가 침묵을 깨고 현안에 목소리를 내는 등 당 내홍이 격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한일정상회담 관련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와 합동 청문회를 추진하는 등 대정부 공세에 화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 용인의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 일본의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일본을 위한 대통령인지 국민이 헷갈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민생 4대 폭탄(물가·금리·부동산·고용 이슈) 대응단’ 출범식에서도 “청년 실업이 역대 최악 수준이고 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가 아닌 곳이 없는데 민생의 고통을 방치하는 정치는 국민의 심판 대상”이라고 정부의 무능을 부각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 거취를 놓고 계파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당 내홍은 격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당무위원회를 열고 이 대표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기동민 정책조정위원장과 이수진(비례) 원내대변인을 대상으로 당헌 80조 적용에서 정치탄압을 이유로 예외를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SBS에서 “부당한 억지 기소이고 정치 탄압의 일환이기 때문에 당 대표직은 거론할 사안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반면 비명(비이재명)계 김종민 의원은 BBS에서 “마치 이재명 대표나 측근들이 어떤 결정을 내려놓고 그리로 몰고 가는 식의 메시지를 주는 것은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 정당이구나’라고 자인하는 꼴이 돼버린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 ‘기소 이후에 당이 더 안정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김 의원은 “조국 전 장관 수사 때를 돌아보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명계를 중심으로 친명계 일색인 지도부 인적 쇄신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 대표의 대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일관계의 회오리는 양측의 잘못된 자세가 합작한 참사”라며 “양국 관계의 취약성과 한계를 드러내며 새로운 위기를 조성했다”고 정부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오는 6월 귀국 예정인 이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것은 지난 설 이후 처음이라 정치 활동 재개를 앞둔 몸풀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 전 대표는 이 대표 사법리스크가 불거질 때마다 ‘대안 카드’로 꾸준히 거론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한일정상회담 국정조사·청문회 추진에 대해 맹비난했다. 김기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구한말에 쇄국정책을 고집하며 내부 권력 투쟁에만 골몰하던 국가 지도자들이 나라를 망쳤고 민주당이 이를 답습하면 역사적 죄를 짓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대통령과 외교부 장관 탄핵’, ‘국정조사’ 등 민주당이 거대 의석을 무기로 쓸 수 있는 모든 위협을 퍼붓고 있다”면서 “이 정도면 당명을 ‘더불어독재당’으로 불러야 한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 “지방대는 지금 물에 빠진 형국…지역 기업에 학생 현장실습 도입해야”

    “지방대는 지금 물에 빠진 형국…지역 기업에 학생 현장실습 도입해야”

    박형준 부산시장은 22일 부산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산업이 협력하는 ‘지산학 협력’을 통해 청년의 수도권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산학 협력’은 지자체가 산학 협력을 연결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지역 산업과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는 부산시의 대표 정책이다. ‘지산학’ 협력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아 부산시는 교육부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시는 2019년 전국에서 처음 지자체 내 대학지원부서를 만들고 2021년 8월 전담 기관인 지산학 협력센터를 설립했다. 협력센터는 지산학 선도기업인 ‘지산학 브랜치’ 52개를 지정해 기업에 지역 내 인력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29개 기업과 지역 대학생 426명을 연결해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했고, 이들 중 15명이 취업으로 연계됐다. 박 시장은 “기업들도 지역에 정착하는 게 효율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협력 체계의 안착을 위해서는 대학 학사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학이 기업 수요에 맞게 교육하는 캐나다 워털루 대학 사례를 든 박 시장은 “가장 큰 난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라며 “대학 학점 이수를 더 유연하게 해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서 현장 실습을 하면 학점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 대학은 지금 다 물에 빠진 형국”이라며 “정책 효과를 내기 위해 의사 결정의 권한을 과감하게 지역의 협력 체계에 주는 것이 맞다. ‘라이즈’는 교육부가 한 일 중에 가장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라이즈’ 체계에서 과연 지자체에 고등교육의 컨트롤타워가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자체와 대학이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만큼 기반 기술들을 잘 발굴해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면 새 성장 모델을 만들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 “할아버지 애 낳을 13세 구함”…현수막 건 60대 반성 없어

    “할아버지 애 낳을 13세 구함”…현수막 건 60대 반성 없어

    “대를 잇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을 뿐이다.”대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와 중학교 인근에서 자신의 아이를 낳고 살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이같이 해명했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부장 김희영)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에대한음행강요·매개·성희롱등)등 혐의로 기소된 A씨(60)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과 15일 대구 달서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앞 도로와 한 여자 중학교 후문 도로에서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음란하고 퇴폐적인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칠 수 있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화물차에 내건 혐의를 받고 있다. 현수막에는 ‘세상과 뜻이 달라 도저히 공부가 하기 싫은 학생은 이 차량으로 와라’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버지의 아이를 낳고 살림할 희생종 하실 13~20세 사이 여성분 구한다’는 문구와 연락처가 적혀 있었다.경찰 조사를 받던 A씨는 조현병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행정입원을 해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결심공판에서 A씨는 “대를 잇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을 뿐이며, 특정인에게 요구하거나 강요한 적이 없다”며 “문구 역시 음란하고 퇴폐적인 내용으로 보기 어렵고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A씨의 변호사는 “형사처벌보다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선처를 탄원했다. 검사는 A씨에게 징역 1년과 신상정보 공개·고지명령, 40시간의 성폭력 범죄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기관 취업제한 5년을 구형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달 13일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디지털 문해력·대인관계기법까지… 공직사회 ‘디지털 리더’ 키운다 [공직의 세계, Yes or No]

    디지털 문해력·대인관계기법까지… 공직사회 ‘디지털 리더’ 키운다 [공직의 세계, Yes or No]

    정부는 지난달 공무원 인재상을 새롭게 수립하고 공무원 면접시험을 비롯해 채용·교육·평가·승진·보상 등 인사 체계 전반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인재상은 탁월한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 4개 요소로 구성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인재상에 기반해 공직가치 교육을 강화하고, 온라인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인재상을 내재화할 수 있게 하는 데 교육 목표를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직 사회를 이끌어 갈 디지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전문역량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직의 세계’ 9회에서는 공무원의 인재 개발에 대해 인사혁신처와 함께 알아봅니다.Q. 공직에서도 자기계발과 전문성 확장이 가능한가요. A. 네. 공무원은 인재개발플랫폼 등을 통해 국정과제, 정책, 법령뿐만 아니라 공직가치, 규제혁신, 디지털, 글로벌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교육기관 위탁교육, 국외훈련 등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고 직무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Q. 공무원 교육이 기업체나 학교 등과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A. 공무원 인재 개발은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공직자로서의 윤리와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공직가치 교육을 강조합니다. Q.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디지털 문해력과 같은 디지털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고, 디지털 업무 담당자들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습니다. 각급 공무원 교육기관의 신규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 과정에도 디지털 역량 관련 교과가 포함됩니다. 특히 미래전략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간 관리자들의 전문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서울대에 과장급 대상의 전문역량 장기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입니다. Q. 공직 사회에 MZ세대가 늘었는데 공무원 교육에 어떤 변화가 있나요. A. 공감·소통·협업 등이 중요해지는 등 리더십의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관리자들의 경우 리버스 멘토링, 갑질 예방교육 등을 통해 유연한 리더십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부처의 4급 이상 공무원들은 코칭·대인관계기법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MZ세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이드북·멘토링 등 ‘공직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직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오는 4월에는 인사처에서 대인관계기법 실용서를 발간하고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도 제작할 예정입니다.Q. 인공지능(AI) 기술도 공무원 교육에 활용되나요. A. 네. 인재개발플랫폼은 공무원 인사 분야 최초로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공무원 개인별 인사·직무, 학습 이력 등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올해부터 정규 서비스를 시작한 인재개발플랫폼은 정부·민간의 다양한 학습 자원을 한곳에 모아 연계한 학습 허브입니다. 집합 교육 중심·획일적 학습 콘텐츠 등 기존 공무원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앞으로 플랫폼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무원 교육 운영과 인재 개발 정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Q. 공무원 교육 기관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인사처 소속 기관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국가직 공무원의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으며, 직급별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공무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Z세대 공무원의 공직 적응 및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임용 전 교육 기간을 확대하고 공직가치, 소통, 리더십 교육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Q. 외국 공무원들도 우리나라에 교육을 받으러 온다고 하던데. A.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984년 말레이시아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2개국의 외국 공무원 6368명을 교육했습니다. 일부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시작해 지금은 유럽 32개국, 아프리카 39개국, 북·중남미 34개국, 중동 13개국 등으로 대상 국가를 넓혔습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국가 발전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교육 위주였다면, 현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 예측 등 교육 내용이 다양화되는 추세이며 관심 분야 및 시설을 직접 방문·체험하는 등 각국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됩니다. Q. 일반인도 공무원 대상 강의 콘텐츠를 들을 수 있나요. A. 네. 공무원 교육훈련 사이트인 ‘나라배움터’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약 1만 6000개의 교육콘텐츠를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200여개 기관이 공동 활용하고 있으며 매월 테마별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On) 세상’이라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경제, 산업, 국제정세 등의 주제로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지난해 누적 인원 약 13만명, 1회당 평균 1만 1000여명이 시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국민 목소리에 유연하고 적극적 대응하는 인재 필요”

    “국민 목소리에 유연하고 적극적 대응하는 인재 필요”

    “요즘 시대에는 사명감과 책임감,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공무원 인재가 꼭 필요합니다.” 이석희 인사혁신처 인재개발과장은 “사회가 다원화되고 정책 환경이 급변하면서 공무원 인재상도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공무원의 인재 개발에 관한 정책을 수립·총괄하고, 신규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 직무수행역량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 자기계발학습 등 공무원 교육훈련 제도 전반을 관리하는 것이 이 과장의 일이다. 이 과장은 “누가 정책을 담당하느냐에 따라 정책의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공무원 인재 개발은 정책 수혜자인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공무원 인재 개발 교육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공직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개발이다. 모든 공무원이 디지털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게 하고 관리자급을 디지털 리더로 양성하는 등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과장은 “라이트 형제 비행기로 훈련받은 조종사가 현대식 전투기를 조종할 수 없듯이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직 사회 구성이 다양해지고 업무가 전문화되면서 업무, 직급, 경력 등에 따라 교육훈련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승진자는 실습·토론·피드백 등 참여형 교육과정을 통해 중간관리자로서 정책분석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국·과장급 공무원은 코칭·대인관계기법 교육, 리버스 멘토링, 갑질 예방 교육 등을 통해 리더십과 소통 역량을 강화한다. 직급을 막론하고 모든 교육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공직가치 교육이다. “공무원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이자 공익의 구현자로서 개인의 행동부터 정책 과정 전반에 적용되는 공직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MZ세대는 공직가치를 다소 재미없는 분야로 여기는 것 같지만 국가관이나 공직관, 윤리관 등의 역량을 좀더 보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재 개발은 성찰과 사고를 내재화하고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성과나 실적을 내기는 쉽지 않다. 이 과장은 “조바심을 가지고 교육에 접근하기보다 조금씩 단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세대와 직급의 공무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 전문성을 키워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 주인도대사 “인도 성지순례, 외교활동에 큰 도움”

    주인도대사 “인도 성지순례, 외교활동에 큰 도움”

    “108명의 성지순례단이 곳곳에 다니면서 한국의 존재감을 부각시켰습니다. 대사관으로서도 외교활동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장재복 주인도대사가 대한불교조계종의 상월결사 성지순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21일 인도 뉴델리 주인도 대한민국대사관에서 만난 장 대사는 “한국과 인도의 관계에 가장 실질적으로 인연을 이어주는 게 바로 불교”라며 “성지순례단이 처음부터 끝까지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던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08명의 조계종 상월결사 성지순례단은 2월 9일 고불식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까지 40일간 1167㎞를 걸었다. 하루 평균 27㎞를 걸어온 이들은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슈라바스티에 있는 기원정사에서 회향식을 열고 순례를 마무리했다. 이번 순례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조계종에서 ‘한국 불교의 중흥’, ‘생명 존중’,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진행됐다.장 대사는 “인도 정부는 불교를 통해 양국 국민 간에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발전되길 희망하고 있다”면서 “성지순례가 계속 발전해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한국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양국 교류 행사로 정관 스님이 준비한 사찰 음식으로 만찬 행사가 열렸다. 장 대사를 비롯한 인도 현지 귀빈들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을 비롯한 종단 관계자와 조명희·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김영배·김병주·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이 참석했다.식전 행사로 조영란씨의 한국무용과 동환 스님의 화청이 진행됐고 장 대사와 주경 스님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주경 스님은 “인도와 한국은 불교를 통해 오랜 인연이 연결돼있다”면서 “오늘은 이런 인연이 새로운 등불을 밝히는 이해와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 존중, 평화공존을 담고 있는 수행 음식으로서의 사찰음식을 소개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연대를 만들어 가기를,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사람에게 부처님 큰 자비와 평화의 가르침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정관 스님은 “사찰음식은 깨달음의 음식이요 열반에 들기 위한 열반의 음식”이라며 준비한 메뉴를 하나하나 소개했고, 내외 귀빈들은 오래 전해온 한국불교의 맛을 느끼며 양국의 우호를 기원했다.
  • 삼성전자-지스트, 채용연계 인력양성 맞손

    삼성전자-지스트, 채용연계 인력양성 맞손

    삼성전자와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가 반도체와 가전 분야 채용을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21일 삼성전자와 지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지스트는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채용연계형 양성 과정인 ‘지능형 모터 트랙’ 신설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무형 부사장과 광주과학기술원 박지용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지능형 모터 트랙’은 석사 과정으로 운영되며, 삼성전자와 광주과학기술원은 2023년부터 매년 15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터는 가전 제품의 에너지효율 제고와 내구성 강화에 핵심적인 기술로, ‘지능형 모터 트랙’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모터와 관련된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기계 분야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모터 기술을 선도할 인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과 특화 인재 양성 과정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가전 제품의 혁신을 만들어갈 모터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과학기술원 박지용 기획처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모터 특화 전문 인재 양성과 트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의회, 광진에코리더봉사단 표창식… 간담회도 가져

    광진구의회, 광진에코리더봉사단 표창식… 간담회도 가져

    서울 광진구의회는 지난 17일 본회의장에서 광진에코리더봉사단(단장 이금훈 외 7명)에 대한 지역사회 봉사자 표창 수여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추윤구 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김상배 의원,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봉사자들은 환경보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광진구의회 측은 전했다. 수여식에 이어 브리핑실에서 광진에코리더봉사단 환경보전 활동 활성화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해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에코리더봉사단 4명, 구청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추 의장은 “환경보전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광진구의회 또한 환경보전 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에코리더봉사단은 환경교육 이수자와 환경 강사회가 모여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는 봉사단으로, 2019년 설립돼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나무 심기, 이웃과 나누는 광진EM, 산소나눔 운동, 하천살리기 운동 등을 전개한다.
  • 이용식, 박수홍·최성국에 “응징할 것” 무슨 일

    이용식, 박수홍·최성국에 “응징할 것” 무슨 일

    코미디언 이용식이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최성국을 향한 응징을 다짐하며 사랑채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0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자친구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과 둘만의 낚시 여행을 떠난 원혁의 이야기가 담겼다. 앞서 이용식이 사랑채에 영상 편지를 보내와 시선을 모았다.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사랑채에 앉아있는 놈들 리액션 정말 좋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최성국을 배우 짐 캐리에 비유하며 “걔는 피가 찬가? 감정이 없나? 꿋꿋하더라, 걔가 한마디 하면 듣게 된다, 한번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이용식만 제끼면(제치면) 행복할 수 있다”라고 발언한 박수홍에 대해 “날 제낀다고? 뭘 제끼는지 정확하게 들어보겠다!”라고 외쳤다. 또, 이용식은 박수홍, 최성국을 지목하며 “응징할 거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더불어 틈만 나면 이용식을 외치는 사랑채 식구들의 모습을 언급하며 사랑채를 초토화시키고 싶다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어 이용식이 사랑채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용식의 등장에 박수홍이 초조해하며 “제 입이 방정이었다”라고 용서를 구하기도. 최성국은 이용식의 등장에 “저는 선배님 쪽이다”라고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용식은 딸 남자친구 원혁에 대해 “괜찮은데, 내 마음의 정리가 안 됐을 뿐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용식은 “원혁이도 한 집의 착하고, 귀한 아들이지만, 내 심장에 포탄 구멍이 뚫린 듯 시리다, 지금도 생각만 하면 걱정이 많다”라고 허전한 마음과 딸을 향한 걱정을 고백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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