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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곤 서울시의원 “기술직 공무원 직장교육 성과관리 필요”

    김춘곤 서울시의원 “기술직 공무원 직장교육 성과관리 필요”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22일 제319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기술심사담당관 업무보고에서 연례적으로 시행되는 ‘기술직 공무원 직장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적정한 성과관리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장교육을 통한 기술직 공무원 업무능력 향상은 대시민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활성화해야 한다고 했고 당시 설문조사 결과 기술직 교육이 전문성과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조사됐다며 교육 이수율을 높이려는 방안을 물었다. 기술심사담당관은 오랫동안 똑같은 형태로 반복됐으며 이수율은 80%를 약간 웃도는 정도인데 앞으로 교육을 더 향상하고 확대해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들을 수 있게 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 보직 배치와 자격 취득을 연계하는 방안 등 기술사 취득에 대한 메리트를 높이는 안과 함께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다시 교육받을 수 없도록 페널티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기술직 공무원 직장교육이 복지 차원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직무능력 배양을 위한 것이라면 성과에 대한 관리와 유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오랫동안 매년 시행되면서 애초 직무능력 향상 목적이 퇴색될 우려가 있으므로 잘 관리해 달라고 당부하며 연말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시 다룰 것을 예고했다.
  • [열린세상] 윤석열 정부의 대학 규제개혁과 혁신/이창원 한성대 총장·한국행정개혁학회 이사장

    [열린세상] 윤석열 정부의 대학 규제개혁과 혁신/이창원 한성대 총장·한국행정개혁학회 이사장

    지난해 12월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적인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설립·운영 4대 요건을 큰 폭으로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육부의 규제개혁 계획이 발표된 후 반년의 기간 동안 학과와 학부 신설 및 통합 시 입학 정원을 자체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학 설립·운영의 4대 요건 적용을 일부 완화하는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대학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보다 혁신적인 규제개혁이 필요하다. 첫째, 지금의 포지티브 규제에서 네거티브 규제로의 전면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대학 설립·운영의 4대 요건을 비롯한 교육부의 규제개혁 방안은 기존 규제를 완화하는 수준에 머물러 포지티브 규제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학 설립·운영 규정은 ‘대학 설립 준칙주의’에 따라 1996년 제정된 것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의 교육 혁신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둘째, 대학의 재정적 안정성과 자율성 강화다. 첨단 분야 전공을 운영하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기술을 적용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재정 투자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대학이 부담해야 할 인건비, 장학금, 각종 공과금, 시설과 장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 등을 고려하면 교육 혁신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자체적인 재원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물론 교육부가 올해부터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를 신설해 대학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한 점은 분명 긍정적인 변화다. 또 대학의 자체적인 수익 창출 노력과 적립금 운용에 대한 규제도 과거보다는 개선됐다.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 제4조는 규칙이 제정된 1966년부터 사립대학을 비롯한 사학기관의 재무와 회계를 ‘건전하게 운영’할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런데 건전한 재정 운영은 재정의 안정성이 전제돼야 한다. 재정 안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재정 운영 자율성이 통제되는 상황에서 미래 고등교육을 위한 투자는 요원한 일이다. 대학 재정의 안정성과 자율성 확보를 위해 등록금을 비롯한 각종 규제에 대한 과감한 개혁과 고등교육에 대한 정부의 재정 투자 확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셋째, 대학교육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 전통적인 학문 분야 간, 학과 및 전공 간 장벽은 대학의 교육 혁신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최근 교육부는 학과, 전공 간 장벽을 없애고 학생 주도적으로 전공을 설계하며, 학생 개인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매년 2학기 체제로 운영하고, 졸업 이수 학점과 학기별 수강 학점을 제한하며, 전공과 교양을 구분하는 전통적인 교육체계로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없다. 학생과 산업의 수요에 따라 다학기제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위 취득에 필요한 이수학점 체계를 역량 중심 체계로 개편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령이나 규정의 개선뿐만 아니라 통계를 작성하는 방식과 대학평가체계의 혁신적인 변화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예를 들어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은 학생의 전공 이수를 비롯한 학위과정 운영과 관련해 ‘학과’나 ‘학부’를 기본 단위로 삼고 있는데, 이는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학과 간 장벽을 철폐하고자 하는 정책과 상충된다. 마이크로디그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포괄할 수 있는 통계체계와 평가체계로 개편해야 한다. 대학에 대한 정부의 규제개혁은 이제 첫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하지만 성공적인 대학 규제개혁은 법령과 규정의 조문 몇 개를 개정한다고 완수되는 것이 아니다. 규제개혁을 통한 고등교육의 성공적 혁신을 위해 대학 규제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할 시점이다.
  • 공교육 경쟁력 방안 발표 하룻만에… 이주호 장관이 제주 표선고를 찾은 이유는

    공교육 경쟁력 방안 발표 하룻만에… 이주호 장관이 제주 표선고를 찾은 이유는

    22일 오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고등학교 3학년 화학수업에는 7명의 학생이 교사와 함께 가운을 입고 화학반응속도론에 대한 열띤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아이오딘산 칼륨과 아황산수소나트륨의 반응 속도 측정 실험을 수행하고 있었다. 가운을 입은 것부터 실험도구를 잔뜩 책상위에 올려놓고 모여 선생님의 말을 경청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일반학교의 모습과는 달리 조금은 낯선 풍경이었다. # “취임하자 마자 정말 오고 싶은 학교였다… 변화를 노력하는 학교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날 교사와 학생들이 오히려 난생 처음 수많은 카메라와 참관인들 앞에 서 있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제주 유일의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과정을 운영하는 공립고인 표선고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수많은 언론이 몰려왔기 때문이다. 이 장관은 수업을 참관한 뒤 간담회에서 “취임하자 마자 정말 오고 싶은 학교가 표선고였다”면서 “어제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오랫동안 준비한 방안으로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곳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IB장·단점을 묻고 고충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이었다.부지우(3학년) 학생회장은 “일반학교와 차이점은 여섯가지 적은 과목을 이수함에도 수업시수가 많다보니 내용을 깊게 공부한다. 세계사의 경우 20세기 전쟁을 가지고 수업하면 2차세계대전의 원인, 전개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면서 “교과서도 따로 없다보니 수업의 참여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IB수업의 경우 단순 지식 암기가 아닌 역사가처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역사적으로 사고하는 방식을 배우고 있다는 부 양은 “절대평가를 하다 보니 친구들간의 경쟁심리보다 서로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노규남 교감은 “화학·세계사 등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의 교과서가 없다. IB에서 지원해주는 원서로 된 교재는 있으나 아직 완벽한 번역이 이뤄지지 않아 필요한 단원을 번역해 프린트한 자료를 통해 배우고 있다”면서 “번역서가 빨리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회 임원인 오주형(3학년) 학생은 “다양한 학문과 지식영역에서 지식이 도출되는 방식을 성찰하는 지식이론(TOK)이란 과목을 배우고 있는데,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정말 알고 있는가’라는 원초적인 질문하게 되고, ‘수학은 발견된 것인가, 발명된 것인가’라는 식의 고민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표선고는 1954년 개교한 이래 표선농업고를 거쳐 1972년 표선상업고, 1982년 표선종합고로 개명되는 등 부침이 심했던 학교다. 2020년 11월 IB학교 관심학교로 선정된 이후 학생들이 기피하던 학교가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로 변신하고 있다. 2021년에는 IB 월드 스쿨로 공식 인증받았고 올해(내년 1월) 첫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표선초등학교의 경우 IB교육을 하면서 2020년 학생수가 240명이었던 것과 비교 2023년 385명으로 늘어났으며 표선중학교도 2020년 309명에서 2023년 383명으로 증가했다. 표선고 입학지원자도 120명 모집정원에 2021년 127명, 2022년 136명에 이어 올해는 140명으로 늘었다.지난해 ‘현재 다니는 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1.4%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6%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원래 제주출신이지만 타지에서 살다 내려온 오미아 학부모회장은 “표선고 하면 다 떨어지면 오는 곳이라는 편견이 있었다. 그러나 IB교육을 시키고 싶어 딸에게 표선고를 가자고 해서 왔는데 오기 싫어했다”면서 “한 학기 다녀보고 아니다 싶으면 일반학교로 전학시켜주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입학시켰다. 시간이 흐른 후 “전학 갈래”라고 딸에게 물었는데 계속 표선고에서 있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순응형인 아이가 표선고 다니더니 반항심이 생겼다”면서 “이 교육을 받은 아이는 비판적인 사고방식으로 변화가 생겼는데 주입식 교육을 받던 엄마의 생각은 변한게 없어 마찰이 생겨 결국 내가 집을 나갔다”며 웃었다. 이어 “우리 애가 변했는데 엄마는 제자리에 있었구나 후회하며 마음을 바꾸게 됐다”면서 “그 후론 싸움도 마찰도 사라졌다”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 교육을 정말 듣고 싶긴 하나 걱정하는 부분은 대학 입학 관문이 좁아 입시가 걱정이다”라고 현실 교육의 현주소에 대해 꼬집었다. #우리는 잘하고 있는 걸까… 아이들 사고력·비판적 성찰 능력 키워졌지만 대학진학은 걱정 선생도 학생도 학부모도 그러나 “우리는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스스로에게 묻고 있다. 실제 표선고 학생들의 IB교육과정으로는 일반대학 진학의 문은 말 그대로 좁은 문이기 때문이다. IB 수업을 받고 졸업하게 될 학생들은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국내 대학에 진학할 수 밖에 없다. 물론 해외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는 있다. 김영 교육부장 등 교사들은 “힌 문항 갖고 채점하는데 4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선생들과 의견을 조율해 점수를 주는데 한달 이상 소요되기도 한다”면서 “서술형으로 문제를 내기 때문에 학생의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읽을 수 있고 수업에 대한 학습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교사들도 IB교육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수가 뒷받침돼야 하며, 진학관리와 대학 대상 IB홍보 활동까지 해야 할 일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김광수 교육감도 대학진학과 관련 “인문계 고등학교와 달리 IB 교육 내신은 A, B, C로 평가하고 과목도 생소하다. 과연 대학들이 IB 수험생들을 평가할 때 제대로 비교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김 교육감이 지역 대학들과 소통하며 진학률을 높이려고 애쓰고 있다”고 전제한 뒤 “국가적 입시 제도는 느리게 갈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입시가 전부는 아니고, 중요한 것은 수업”이라며 “IB과정이 대구·제주에서 꽃피우고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 빨리 꽃피우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남편 강제추행 합의해달라” 상대 여성 보복협박한 50대

    “남편 강제추행 합의해달라” 상대 여성 보복협박한 50대

    사실혼 관계인 남편이 성범죄 혐의로 재판받자 상대 여성에게 합의해달라며 협박한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부장 이수웅)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7·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년간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과 26일 B씨가 운영하는 원주의 한 주점에 찾아가 B씨에게 ‘강제추행 재판 중인 남편과 합의하지 않으면 영업을 못 하게 하겠다. 두고 봐라. 같은 식으로 복수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와 사실혼 관계인 C씨가 B씨를 상대로 저지른 성범죄로 재판을 받게 되자 합의를 요구한 것이다. A씨는 이 무렵부터 지난 1월 19일까지 B씨가 일하는 곳에 찾아가거나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글을 반복적으로 보내는 등 20차례에 걸쳐 스토킹한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의 영업장을 찾아 행한 언동 등도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는 A씨의 행위로 큰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자백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특위, 코로나 이후 부활 모색하는 호텔업 위해 교통부담금 경감률 확대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특위, 코로나 이후 부활 모색하는 호텔업 위해 교통부담금 경감률 확대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송경택)가 코로나 이후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호텔업계에 부과되는 과중한 교통유발부담금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김혜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발생으로 심각 단계의 위기 경보가 발령된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해 그 경감 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일종의 세금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교통유발부담금의 경감 비율 확대는 코로나와 같은 재난이 다시 발생하더라도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호텔업이 경기상황에 맞지 않는 과도한 교통유발부담금으로 2중의 피해를 겪지 않도록 하는 입법적 지원 조처로 평가된다. 관광산업발전특위 위원들은 지난 4월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한 현장방문 간담회를 통해 호텔업계가 코로나 시기에 겪었던 경영 악화 상황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관광산업 부흥을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안을 찾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비율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관광산업발전특위는 모로코 내 한류 열풍에 부응해 주한 모로코 대사관 관계자들을 만나 서울-라바트(모로코 수도)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과 서울관광 재건 대책”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서울 관광산업 부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송 위원장은 “특위 차원의 현장방문에서 청취한 호텔업계 애로사항을 시의회의 입법지원으로 해결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그동안 애써주신 특위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한시 기구인 특위 활동은 이제 종료됐지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협력해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는 송 위원장과 이효원, 정준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김경훈, 김규남, 김동욱, 김혜지, 문성호, 옥재은, 윤영희, 이상욱,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덕, 아이수루, 유정희 의원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김혜지 의원을 대표로 해 관광산업발전 특위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오는 7월 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現 중2부터 고교서 원하는 과목 골라 수업… 고1 내신 상대평가 유지

    現 중2부터 고교서 원하는 과목 골라 수업… 고1 내신 상대평가 유지

    대학생처럼 선생님 찾아 교실 이동과도하게 좋은 성적 받을 우려도교육부 “향후 상황 보며 보완할 것”고1 내신 상대·절대 평가 함께 기재고교 3년간 192학점 이수해야 졸업이수 기준 미달 땐 보충지도 받아야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년부터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 다만 긍정적으로 검토했던 ‘고1 공통과목의 내신을 절대평가하겠다’는 전면 성취평가제는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교육부가 21일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예정대로 2025년부터 실시된다. 그러나 검토됐던 고1 공통과목에 대한 전면 성취평가제는 철회됐다. 1학년 공통과목은 내신 변별력을 위해 석차 9등급제의 상대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5등급인 성취평가(A·B·C·D·E)와 함께 적는다. 다만 선택과목이나 전문교과를 듣는 2~3학년의 경우 성취평가만 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고교학점제의 도입 취지를 살리기 위해선 모든 과목에서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고교학점제에선 모든 학생이 똑같은 수업을 듣는 게 아니라 각자 적성이나 진로 방향에 맞춰 원하는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다. 교실에서 교사를 맞는 게 아니라 원하는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가 있는 교실을 찾아가는 식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창의·융합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이지만, 다수의 학생이 과도하게 좋은 성적을 받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이에 대해 교육부는 “공통과목 전면 성취평가, 석차 5등급제, 석차 9등급제 유지 같은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으나 내신 평가의 신뢰성·공정성 확보와 대입 변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면서 “향후 성취평가제 적용 상황을 보며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가 시작되면 학생들은 3년 동안 졸업을 위해 공통 이수 과목 48학점을 포함해 19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기초 소양을 기르는 시기인 고1은 공통국어 1·2, 공통수학 1·2, 공통영어 1·2, 통합사회 1·2, 통합과학 1·2(이상 8학점), 한국사 1·2(6학점), 과학탐구실험 1·2(2학점) 등 공통과목 48학점을 듣는다. 2학년부터 진로와 적성에 따라 일반·진로·융합 선택과목을 고른다. 일반 선택과목에는 화법과 언어, 수학 미적분 등 기존 수능 출제 과목이 포함된다. 진로 선택과목에는 주제 탐구 독서, 문학과 영상 등, 융합 선택과목에는 수학과 문화, 미디어 영어 등 더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된다. 다만 향후 발표되는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선택과목에서도 수능 출제 과목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공립 온라인학교 4곳→17곳 확대 재학 중인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았다면 다른 학교와의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과정이나 지역 대학 또는 연구기관의 연계 수업을 들을 수도 있다. 학교와 지역마다 개설과목 편차가 큰 점을 감안해 교육부는 현재 4곳인 공립 온라인학교를 2025년까지 17곳으로 확대하고 지역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성적이 낮다면 3년 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할 수도 있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학교가 정한 학업성취율 40%와 과목 출석률 3분의2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이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방과후나 방학 중에 보충 지도 등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하위권 학생들을 좀더 챙겨 교육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선택 과목 부담에 교육 현장은 혼란 교육부는 장기적으로 성취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교육청, 외부점검단으로 구성된 3단계 점검 체계를 만들고 평가관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프로젝트 학습 등 참여형 수업을 늘리고 객관식 문항 대신 논술, 서술형 평가도 강화한다. 김연석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은 “현재는 (정기 고사를) 수행평가와 지필고사로 치르고, 통상 지필고사에선 논·서술형 문항을 약 30% 출제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 과목을 듣게 되는 만큼 부담이 커진 교육 현장에선 혼란도 우려된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이날 논평에서 “교육 현장에서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대한 기본적 이해 없이 교육과정을 파행적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교육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우선 돼야 하고 (고교학점제가) 학교 서열화를 정당화하는 방편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 고교생 男제자와 11번 부적절 관계…30대 女교사 징역 2년 구형

    고교생 男제자와 11번 부적절 관계…30대 女교사 징역 2년 구형

    기간제 교사로 재직 당시 고등학생 제자와 11차례에 걸쳐 성관계 및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 이종길)는 21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32·여)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죄질이 불량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징역 2년과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등을 구형했다. A씨는 작년 5월 중순부터 고등학생인 피해자 B(17)군과 자신의 차에서 성관계하는 등 같은 해 6월 22일까지 11차례에 걸쳐 성관계하거나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은 A씨의 남편이 A씨와 B군의 관계를 경찰에 신고하며 드러났다. A씨를 기간제 교사로 채용했던 고등학교는 문제가 불거지자 계약을 해지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4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 2025년부터 ‘수업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 …고1 내신 절대평가 안 한다

    2025년부터 ‘수업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 …고1 내신 절대평가 안 한다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부터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 다만 긍정적으로 검토했던 ‘고1 공통과목의 내신을 절대평가하겠다’는 전면 성취평가제는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교육부가 21일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예정대로 2025년부터 실시된다. 그러나 검토됐던 고1 공통과목에 대한 전면 성취평가제는 철회됐다. 1학년 공통과목은 내신 변별력을 위해 석차 9등급제의 상대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5등급인 성취평가(A·B·C·D·E)와 함께 적는다. 다만 선택과목이나 전문교과를 듣는 2~3학년의 경우 성취평가만 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고교학점제의 도입 취지를 살리기 위해선 모든 과목에서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고교학점제에선 모든 학생이 똑같은 수업을 듣는 게 아니라 각자 적성이나 진로 방향에 맞춰 원하는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다. 교실에서 선생님을 맞는 게 아니라 원하는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는 교실을 찾아가는 식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창의·융합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이지만, 다수의 학생들이 과도하게 좋은 성적을 받을 거란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공통과목 전면 성취평가, 석차 5등급제, 석차 9등급제 유지 같은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으나 내신 평가의 신뢰성·공정성 확보와 대입 변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면서 “향후 성취평가제 적용 상황을 보며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가 시작되면 학생들은 3년 동안 졸업을 위해 공통 이수 과목 48학점을 포함해 19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기초 소양을 기르는 시기인 고1은 공통국어 1·2, 공통수학 1·2, 공통영어 1·2, 통합사회 1·2, 통합과학 1·2(이상 8학점), 한국사 1·2(6학점), 과학탐구실험 1·2(2학점) 등 공통과목 48학점을 듣는다. 2학년부터 진로와 적성에 따라 일반·진로·융합 선택과목을 고른다. 일반 선택과목에는 화법과 언어, 수학 미적분 등 기존 수능 출제 과목이 포함된다. 진로 선택과목에는 주제 탐구 독서, 문학과 영상 등, 융합 선택과목에는 수학과 문화, 미디어 영어 등 더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된다. 다만 향후 발표되는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선택과목에서도 수능 출제 과목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재학 중인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았다면 다른 학교와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과정이나 지역 대학 또는 연구기관의 연계 수업을 들을 수도 있다. 학교와 지역마다 개설과목 편차가 큰 점을 감안해 교육부는 현재 4곳인 공립 온라인학교를 2025년까지 17곳으로 확대하고 지역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성적이 낮다면 3년 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할 수도 있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학교가 정한 학업성취율 40%와 과목 출석률 3분의2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이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방과후나 방학 중에 보충 지도 등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하위권 학생들을 좀더 챙겨 교육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장기적으로 성취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교육청, 외부점검단으로 구성된 3단계 점검 체계를 만들고 평가관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프로젝트 학습 등 참여형 수업을 늘리고 객관식 문항 대신 논술, 서술형 평가도 강화한다. 김연석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은 “현재는 (정기 고사를) 수행평가와 지필고사로 치르고, 통상 지필고사에선 논·서술형 문항을 약 30% 출제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 과목을 듣게 되는 만큼 부담이 커진 교육 현장에선 혼란도 우려된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이날 논평에서 “교육 현장에서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대한 기본적 이해 없이 교육과정을 파행적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교육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우선 돼야 하고 (고교학점제가) 학교 서열화를 정당화하는 방편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 [속보] 20분간 피해자만 3명…연쇄성폭행 30대 구속기소

    [속보] 20분간 피해자만 3명…연쇄성폭행 30대 구속기소

    서울 한복판에서 모르는 여성들을 상대로 연달아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선녀)는 한밤중에 성범죄를 잇달아 저지른 3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0시 10분부터 28분간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지나가던 여성의 입을 막고 넘어뜨려 성폭행하려다 실패하고 도주했다. 이후 다른 장소로 이동해 또 다른 여성의 신체를 만졌다. 이 과정에서 식당에 나체로 들어가 여러 명이 보고 있는 가운데 음란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도 있다. A씨는 이날 12시 40분쯤 3번째 범행 장소인 인근 가게로 가서 또 다른 여성을 성폭행하려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세 번의 범행에 걸린 시간은 20여분이었다. 짧은 시간에 갑자기 성폭력 신고가 빗발치자 경찰은 각각 다른 사람이 벌인 사건이라고 여겼다가 추후 동일인에 의한 피해였음을 확인했다. 검찰은 재범 위험성을 근거로 A씨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외출제한·성폭력범죄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 등도 청구했다. 또 피해자 심리치료를 의뢰하는 한편 A씨를 정신감정해 치료 감호 또는 약물치료명령 청구도 검토할 방침이다.
  •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수능 EBS 교재 연계율 더 높아진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수능 EBS 교재 연계율 더 높아진다”

    “EBS 교재 연계율 50% 이상 높아” 전망“국어 영역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수학 영역 준킬러 난이도 높아지는 경향” 광주진학부장협의회(이하 광주진협)는 수험생들은 크게 동요하지 말고 EBS 연계교재 위주로 공부해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진협은 21일 광주시교육청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국어, 수학, 영어과 교사들이 수능시험 출제 경향을 예측해 설명했다. 이들 광주진협 교사들은 앞으로 시행될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비문학 융합 지문 출제 여부, 공정한 변별력을 위한 수학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변화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6월 모의평가는 출제 방향, 9월 모의평가는 난이도에 주목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9월 모의평가를 한번 치르고 70여 일 후 수능을 응시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혼란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창욱 광주진협회장(대동고 진학부장)은 “현재 수능 시험에서 EBS 교재의 연계율이 50% 정도인데 더 높아질 수도 있다”며 “수능 시험 일까지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정부의 수능 정책에 대해 “공교육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겠다는 취지는 바람직하다”면서도 “학년 초부터 교육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준비했으면 좋았겠다”고 말했다. 신희돈 광덕고 진학부장(국어교사)은 “국어 영역의 수능 준비는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예상하면서 “아주 어려웠던 독서 지문 대신 학생들이 공교육 교과과정을 이수했다면 충분히 독해 할 수 있는 수준의 지문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영광 숭덕고 진학부장(수학교사)은 “수능 수학은 지속해 시험의 난이도를 낮춰왔다”면서 “이와 반대로 준킬러 문항은 조금씩 난도가 높아지는 경향이다”고 분석했다. 박 교사는 이어 “수학은 기본적인 개념 학습에 충실한 것은 물론 개념들의 연관성을 잘 파악하고 새롭게 출제될 유형의 문제에 대해 준비하며, 보다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문항들에 대한 학습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9월 모의 평가를 마치고 나면, 곧바로 가채점 결과를 수합해 수시에 대비할 계획이다.
  • 진도군, 정리수납 전문봉사자 ‘우렁각시 봉사단’ 봉사활동

    진도군, 정리수납 전문봉사자 ‘우렁각시 봉사단’ 봉사활동

    전남 진도군이 재능기부 전문 자원봉사자 ’우렁각시 봉사단‘을 구성해 최근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렁각시 봉사단은 취약계층을 방문, 정돈되지 의류, 물건, 가구 등을 다양한 수납 도구로 용도에 맞게 분류‧정리하고 재배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봉사단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 30시간을 이수하고 다양한 실습을 통한 전문가 교육을 받은 재능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됐다. 또 정리·정돈 뿐 아니라 정돈된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게 의류 개기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리수납 방법을 알려주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박은경 우렁각시봉사단장은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정리 등 더 나은 생활환경을 위해 매월 한 차례씩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화학적 거세’하나…법원 재검토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화학적 거세’하나…법원 재검토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55)에게 청구됐다가 1심 재판부가 기각한 성 충동 약물 치료 명령(화학적 거세)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재검토하기로 했다. 수원고법 형사3-2부(고법판사 김동규, 허양윤, 원익선)는 2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위반 혐의를 받는 김의 항소심 첫 재판에서 그를 감정한 성도착증 분야 정신과 전문의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직권으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김근식을 감정한 감정인의 제출 자료만으론 양형 판단을 할 수 없다”며 “감정인을 증인으로 불러 피고인의 재범 위험성에 관한 전반적인 의견을 듣겠다”고 설명했다. 김근식은 17년 전 13세 미만 아동을 강제 추행한 혐의와 해남교소도 수감 시절 교도관을 폭행(공무집행방해)하고 동료 재소자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상습폭행)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원심은 검찰이 청구한 성 충동 약물치료를 기각한 사유에 대해 “피고인이 이 사건에 대한 징역형 선고를 마친 이후 신체에 영구적인 영향을 초래할 약물이 필요할 만큼 재범이 우려돼 약물 치료의 필요성이 있다고 이 시점에서 단정하기 어려운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인에 대한 감정 결과 성도착증이 있고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여러 차례 범죄를 저질렀으나, 피고인에게 10년간의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부과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하는 등의 사정을 종합했다고 덧붙였다. 김근식은 강제추행 등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공무집행방해와 상습폭행 혐의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다. 김근식은 항소심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해 강제추행 혐의는 반성하지만, 공무집행방해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근식의 국선 변호인은 당시 교도소에서 범행 장면이 찍힌 CCTV 영상이 있는지 사실조회 신청을 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검찰은 1심 판결 후 “피고인이 저지른 성폭력 범죄는 피해자의 인격을 말살하는 불법성이 큰 범죄이며 나이 어린 피해자가 평생 회복되지 않는 상처를 받았다는 점에서 그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김근식은 2006년 9월 18일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당시 13세 미만이던 피해 아동 A양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하며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16년간 미제사건으로 분류됐던 이 사건의 가해자가 김근식이라는 사실은 검찰이 지난해 10월경 김근식의 출소를 앞두고 경기·인천지역 경찰서 7곳에서 보관 중인 성범죄 미제사건을 전수 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드러났다. 그는 2006년 5∼9월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2명을 잇달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17일 만기 출소 예정이었다. 김근식이 출소 후 의정부 소재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에 머물 것이란 사실이 알려지자 지자체와 주민들이 반발해 사회적 파장이 일기도 했다. 다음 공판 기일은 8월 23일이다.
  • “Busan is Ready” 尹 영어 PT…싸이·카리나 총출동

    “Busan is Ready” 尹 영어 PT…싸이·카리나 총출동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이시레몰리노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2차 총회에 참석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직접 나섰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이며,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세계박람회를 만들 것”이라며 엑스포 부산 유치를 호소했다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가수 싸이, 건축가 진양교, 스타트업 CEO 이수인에 이어 한국 측 마지막 연사로 직접 나선 윤 대통령은 푸른색 넥타이를 매고 연단 앞에 서서 영어 연설문 원고를 읽어 내려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최고 엑스포를 준비하기 위해 완벽하게 투자해왔다”며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 시민, 모든 정당, 그리고 세계 각지 750만 재외동포가 모두 한마음으로 부산엑스포를 열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993년 대전엑스포, 2012년 여수엑스포 개최 사실을 언급한 뒤 “대한민국은 이미 충분한 경험을 축적했다”며 “또한 1988년 하계올림픽, 2002년 월드컵, 2018년 동계올림픽 같은 메가 이벤트를 치른 나라”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 2030년 부산에서 만납시다”라는 인사로 9분 연설을 마무리했다.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가수 싸이도 부산 유치전을 지원했다.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에 K팝을 확산시킨 싸이는 “파리에 머물 때면 에펠탑을 마주한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2012년 2만명의 사람들과 제 노래 ‘강남스타일’로 플래시몹을 했던 추억이 떠오른다”며 “다른 언어를 쓰는 우리는 그 큰 행사에서 하나로 뭉쳤다”고 말했다. 그가 연설 도중 강남스타일을 부를 때 착용하던 검정 선글라스를 쓰자 관객석에서는 환호가 나오기도 했다. 싸이는 “그때의 공연처럼 저는 2030부산 엑스포가 우리를 하나로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싸이는 “여러분이 듣는 음악부터 여러분이 보는 쇼, 스마트폰, 자동차, TV까지, 한국의 영향력은 여러분의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며 “2030 부산엑스포에서 우리는 문화와 기술을 변화시키는 힘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여정과 성장,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카리나는 오디션 쇼 시작과 마무리에 등장해 PT의 완결성을 높였다. 흰 블라우스에 검정 바지를 입은 카리나는 “여러분이 지구의 미래”라며 MZ세대를 겨냥했다.
  • 케이팝 스타·뮤비 패턴·3D기술… 부산의 매력, 파리를 홀렸다

    케이팝 스타·뮤비 패턴·3D기술… 부산의 매력, 파리를 홀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부산 엑스포(세계박람회)는 인류가 당면한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통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BIE 총회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의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가해 미래·약속·보답·연대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어 연설을 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발표는 경쟁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가수 싸이, 진양교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디지털 아동교육 스타트업 에누마의 이수인 대표, 윤 대통령 순으로 연설과 영상 등이 어우러져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전쟁 극복 경험과 첨단 디지털 교류를 부산 유치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를 통해) 첨단 디지털 기술이 환상적인 교류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70년 전 전쟁으로 황폐화됐던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첨단 산업과 혁신 기술을 가진 경제 강국으로 변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받은 것을 국제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은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이니셔티브란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식량·보건 교육 등 분야의 국제협력사업 및 한국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국제협력 모델을 말한다. 윤 대통령은 또 ‘문화 엑스포’로서의 부산 엑스포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대접받을 것”이라면서 “모든 나라가 자신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 기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30년 부산 엑스포는 경쟁의 논리에서 연대의 가치로 우리의 관점을 전환한 엑스포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 등 두 차례 인정박람회와 1988년 하계올림픽, 2002년 월드컵,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모두는 하나다.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면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며 “2030년 부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등단한 싸이는 2012년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있었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공연을 언급하며 “그 공연처럼 부산 엑스포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을 것”이라면서 “글로벌 협력과 헌신에 대한 우리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도 말했다.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회장조성분과 위원을 맡고 있는 진 교수는 “부산 세계박람회장은 각 나라가 협업하며 축적한 솔루션들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이자 세계박람회 개최 후에도 지속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인 대표는 전 세계 교육 소외 아동들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기술이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국가 등 모두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이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세계와 협업하고 있으며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한다면 함께 미래를 바꾸어 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날 PT에는 영상으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부산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 尹, 영어 연설로 힘 실었다…“가장 완벽한 엑스포 만들 것”

    尹, 영어 연설로 힘 실었다…“가장 완벽한 엑스포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이라며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세계박람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영어로 PT를 진행하면서 “부산은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입하는 관문이자, 대양으로 나아가는 도시다. 도전의 도시이자, 미래의 도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IE 제172차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마지막 연사로 무대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BIE 회원국 대표단에게 부산의 엑스포 경쟁력을 영어로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보 위기와 경제적 격차 심화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짚으며 한국의 역할론을 제시했다. 또 국제사회 문제점 해소를 위해서는 경쟁국보다 한국의 유치가 적합하다는 논리를 폈다. 윤 대통령이 강조한 ‘부산 이니셔티브’란 한국의 성장 경험을 회원국과 공유하며 디지털 격차, 기후변화, 보건위기·식량문제, 미래세대 인력 양성 등 각국이 처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다. 윤 대통령은 “지금의 세계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불확실성과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전쟁과 분규, WMD(대량살상무기)와 테러는 세계 평화는 물론 문명의 존속 가능성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격차와 경제적 불평등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고, 세계 인구의 37%에 달하는 29억명은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저개발국)’가 겪는 기후·보건·식량위기는 치명적이며 남북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를 통해 한국의 경제적 도약 성공을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은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입하는 관문이자 대양으로 나아가는 도시고, 도전의 도시이자 미래의 도시”라며 “부산 엑스포는 인류가 당면한 복합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70년 전 전쟁으로 황폐화됐던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첨단산업과 혁신기술을 가진 경제강국으로 변모했다”며 “대한민국은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총 1258개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110개 이상의 회원국에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지원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미래세대 연대’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는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지구,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물려줘야 한다”며 “부산 엑스포를 통해 세계의 청년들은 인류 공동체로서 함께 협력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851년 런던 엑스포가 영국 산업혁명을, 1900년 파리 엑스포가 프랑스 문화 확산을, 2000년 하노버 엑스포가 환경에 기여했다면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엑스포는 경쟁의 논리에서 연대의 가치로 우리의 관점을 전환한 엑스포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국의)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 시민, 모든 정당, 그리고 세계 각지의 750만 재외동포가 모두 한마음으로 부산 엑스포를 열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 하나다.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라며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 2030년 부산에서 만납시다”라고 끝을 맺었다. 한편 윤 대통령에 앞서 한국 PT 첫 번째 연사로 무대에 선 가수 싸이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세계가 하나 될 또 하나의 K-브랜드’를 주제로 K-POP 등 K-콘텐츠 성공의 바탕이 된 창조적이고 개방적인 대한민국의 장점을 강조했다. 부산 세계박람회장의 마스터플랜을 총괄했던 진양교 홍익대학교 교수는 ‘미래의 솔루션을 품은 공간, 2030 부산 세계박람회장’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 기술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박람회장을 소개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누마’의 이수인 대표는 기술이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국가 등 모두의 협업이라며 부산 세계박람회에서 함께 지혜를 모으며 미래를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여대 캠퍼스 센터(ECC) 등 한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인 프랑스 건축가 도미티크 페로는 영상으로 출연해 부산 세계박람회장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도 유치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엑스포 유치 염원을 표현했다.
  • 尹, 엑스포 경쟁PT서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 2030년 부산서 만나자”

    尹, 엑스포 경쟁PT서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 2030년 부산서 만나자”

    尹, “부산 엑스포, 인류 위기 대응 솔루션 플랫폼 될것”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가… 미래·약속·보답·연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부산 엑스포(세계박람회)는 인류가 당면한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호소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BIE 총회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의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가해 미래·약속·보답·연대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어로 연설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발표는 경쟁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가수 싸이, 진양교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디지털 아동교육 스타트업 에누마의 이수인 대표, 윤 대통령 순으로 연설과 영상 등이 어우러져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전쟁 극복 경험과 첨단 디지털 교류를 부산 유치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를 통해 “첨단 디지털 기술이 환상적인 교류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70년 전 전쟁으로 황폐화됐던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첨단 산업과 혁신 기술을 가진 경제 강국으로 변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받은 것을 국제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은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부산 이니셔티브란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식량·보건 교육 등 분야의 국제협력사업 및 한국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국제협력 모델을 말한다. 윤 대통령은 또 ‘문화 엑스포’로서의 부산 엑스포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대접받을 것”이라면서 “모든 나라가 자신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 기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30년 부산 엑스포는 경쟁의 논리에서 연대의 가치로 우리의 관점을 전환한 엑스포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 등 두 차례 인정박람회와 1988년 하계올림픽, 2002년 월드컵,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모두는 하나다.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라며 “2030년 부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등단한 싸이는 2012년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있었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공연을 언급하며 “그 공연처럼 부산엑스포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을 것”이라면서 “문화 기술의 변혁적인 힘, 글로벌 협력과 헌신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 줄 것”이라고도 말했다.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회장 조성분과 위원을 맡고 있는 진 교수는 “부산 세계박람회장은 각 나라가 협업하며 축적한 솔루션들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이자 세계박람회 개최 후에도 지속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전 세계 교육 소외 아동들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기술이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국가 등 모두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이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세계와 협업하고 있으며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한다면 함께 미래를 바꾸어 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날 PT에는 영상으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부산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 용인시-경희대, 반도체 인재 양성 업무협약

    용인시-경희대, 반도체 인재 양성 업무협약

    경기 용인시와 경희대학교가 20일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희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련학과 개설이 가능해 짐에 따라 산·관·학이 협력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경희대는 오는 2학기부터 반도체 융합학과를 개설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2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새로 개설하는 반도체 융합학과에는 반도체 관련 중견·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되면 4학기 동안 공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학위를 이수하는 동안 매 학기 등록금의 일부는 정부가 지원한다. 시는 경희대(학부, 대학원 과정)의 반도체 분야 우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 인력양성 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특히 관내 기업체 근로자들이 경희대 반도체 융합학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한균태 경희대 총장, 홍충선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려면 무엇보다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한데, 경희대와 이런 협약을 맺고 함께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실습 장비 지원 등 관련 기업들의 도움도 적극 요청하고 시가 인재 양성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장은 “이번에 일반대학원에 반도체 융합학과를 개설해 전문 인력 양성에 작게나마 기여 할 수 있게 됐다”며 “반도체 메카도시인 용인시와 협력해 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뷔·제니 그리고 지드래곤 ‘한자리에’[포착]

    뷔·제니 그리고 지드래곤 ‘한자리에’[포착]

    브루노마스 콘서트에서 다수의 톱스타들이 목격된 가운데 뷔, 제니 그리고 지드래곤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7,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루노마스의 내한 콘서트는 관중 약 10만 명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연예인들의 현장 목격담도 이어졌다. 수많은 연예인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서트장을 즐기는 모습을 올리며 콘서트 이후에도 ‘브루노마스 앓이’를 하기도 했다. 같은 멤버들과 함께 콘서트장을 찾은 레드벨벳 슬기, 예리와 몬스타 엑스의 형원, 셔누 그리고 더보이즈 주연, 제이콥, 케빈, 영훈 등이 목격 됐다. 또 르세라핌 멤버 전원이 객석에서 모습을 비추기도 했으며 갓세븐 영재와 뱀뱀, 하이라이트 양요섭 이기광 등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배우 이수혁,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서준, 블랙핑크 제니와 배우 신현지가 함께 공연장에서 우정을 나눴다. 특히 제니와 최근 열애설이 일었던 뷔, 과거 열애설이 있었던 지드래곤도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외에도 가수 임영웅, 박진영, 박효신, 블랙핑크 로제, 방탄소년단 RM, 엑소 디오,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최현욱, 이제훈, 방송인 조세호 등 시상식장을 방불케 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행렬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연예인들이 1열을 차지하며 ‘연예인들에게 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18일 양일 모두 ‘황금 열’로 불리는 1·2열에는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들이 대부분 차지했기 때문이다. 현대카드 측은 “초대 티켓은 각 기획사 및 협찬, 후원사 등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관리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 미남배우 고수, 성인용품점 사장됐다

    미남배우 고수, 성인용품점 사장됐다

    배우 이순재, 고수, 엄지원, 박지환, 최원영, 이연희, 아린 등이 출연하는 tvN 단편 드라마 특집 ‘O’PENing 2023’ 예고편이 공개됐다.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17일 ‘오프닝 2023’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프닝 2023’은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단편 특집으로 다음 달 13일 티빙 어플에서 전편 공개된다. 7개의 에피소드 중 첫 번째는 고수, 아린, 윤종빈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다.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는 성인용품 쇼핑몰 사장 이수(고수)와 재수생 여드림(아린)의 과외-알바 교환을 다루는 이야기다. 2번째 에피소드는 이순재, 이연희가 출연하는 ‘산책’이다. ‘산책’은 독거노인 순재가 죽은 아내가 돌보던 강아지 순둥이를 산책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3번째 에피소드는 ‘여름감기’로 절망 속에서 살던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이야기로 배우 엄지원, 박지환이 출연한다.4번째 에피소드는 유이, 강상준이 출연하는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다.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는 30대 중반 두 이혼남녀의 연애담을 다룬다. 5번째 에피소드는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로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가 출현한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엄마의 낡은 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김강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6번째 에피소드는 ‘2시 15분’으로 집 안에 갇혀 있는 여섯 살 아이(기소유)를 열 살 아이(박소이)가 집 밖으로 꺼내주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나를 쏘다’로 승부 조작을 했던 고등학생 사격 선수가 7년 만에 복귀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배강희, 한수아 등이 출연한다.
  • 전남지역 중학교, 학력 인구 감소로 남녀공학 개편 잇따라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전남 지역 단성중학교들의 남녀공학 개편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22개 중학교중 단성으로 남아있던 순천여중과 동산여중, 이수중이 내년 3월 1일자로 남녀공학으로 바뀐다. 순천이수중과 동산여중은 지난 4월, 순천여중은 지난달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남녀공학 개편을 통과시켰다. 순천이수중과 동산여중은 운영위원들의 만장일치, 순천여중은 전체 9명 중 찬성 6명·반대 3명으로 통과됐다. 전남도의회 최종심의가 남아있지만 학교운영위원회 결정을 그대로 수용하기 때문에 2024년 3월 1일자로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들 학교에 대한 교명 변경 절차를 진행중이다. 남자·여자화장실 확보 등 남녀공학 전환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도 함께 펼친다. 임종윤 순천교육장은 “일부 학부모와 동문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신도심으로의 유입학생 증가와 단성학교여서 바로 옆에 있는 학교로 배정받지 못하고 원거리에 통학을 해야 어려움 등을 이해하신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이 넓어지고, 등하교 상황이 크게 개선돼 해당 학교 인근의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지역의 남녀중학교 개편은 최근 3년 사이 장흥과 영광군, 순천시, 광양시 등 4개 시군에서 10개학교가 될 만큼 눈에 띤다. 전남은 전체 255개 학교중 남녀공학은 208개교(81.6%), 단성학교는 47개교(18.4%)다. 하지만 현재 존속하는 단성학교마저도 남녀공학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장흥중과 장흥 향원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된 장흥여중 2곳도 지난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변경됐다. 내년 3월에는 순천시 3개 학교와 영광군의 영광중, 영광여중, 해룡중학교 등 6개교가 남녀공학이 된다. 오는 2025년에는 광양에 있는 광양중학교와 광양여중도 남녀공학으로 바뀐다. 여수교육지원청도 여수시내에 있는 6개 단성중학교에 대한 남녀공학 전환을 놓고 여론조사를 하기도 했다. 50%를 약간 웃도는 찬성을 보여 오는 7월부터 공론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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