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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자예비회담 새달 개최 가능성/남북미 뉴욕접촉

    ◎북,선식량지원 요구… 막판 진통 남북한과 미국은 14일 뉴욕에서 열린 3자실무접촉에서 이달말 차관보급 3자실무접촉을,7월중 4자회담 예비회담을 갖는 등의 3자간 공동발표 문안에 대체로 합의했으나 북측이 여전히 사전 식량지원보장을 요구하고 있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은 오늘 4자회담을 위한 예비회담 등 일정을 제안해 왔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우리측에 대해 사전 식량지원보장을,미국측에는 식량지원과 경제제재완화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전체적으로 큰 진전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미 양국은 북한의 식량지원보장요구는 수용하지 않는 대신 ▲미기업의 대북투자제한완화 ▲항공관제장비의 개선 ▲에너지난 해소를 위한 장비구입등 일부 경제제재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북한이 4자회담에 참석해야 식량지원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3자 차관보급 접촉에서 대북식량지원문제를 논의하자는 북측 제안도 수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한과 미국은 다음주 실무접촉을 다시 열어 대북식량지원과 관련된 논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접촉에는 이수혁 주미대사관 정무참사관,마크 민튼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근 주유엔북한대표부 차석대사가 참석했다.
  • 남북미 3자 실무접촉/4자회담 개최 등 논의/오늘 새벽 뉴욕서

    남·북한과 미국은 31일 새벽(한국시간) 뉴욕에서 3자 실무접촉을 갖고 4자회담 개최문제를 협의했다. 이날 접촉에는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관 정무참사관,마크 민튼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근 북한 주유엔대표부 공사 등이 참석했다.
  • 4자회담 수용 멀잖은듯/북 이근 공사 「3+1회담 철회 배경

    ◎북,예비회담·대미 미사일협상도 준비/외무부 관계자 “공식 확인된 것 아니다” 남·북한,미국,중국간의 4자회담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북한측이 「3+1」회담방식을 철회하고 4자회담 성사를 위해 남북간 단독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새로 부임한 북한 주유엔대표부 이근 공사는 28일 『중국을 빼고 3국이 먼저 만나자고 북한이 제안한 「3+1」회담방식을 철회하고 4자회담 성사를 위해 남북간 단독대화도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YTN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외무부는 이근 공사의 발언에 크게 비중을 두고 있지 않다.외무부 관계자는 『「3+1」회담 철회 언급은 사실과 다를 것』이라고 전제한뒤 『북한측은 「3+1」회담을 4자회담의 대체가 아니라 4자회담을 위한 관문으로 보고있으며 이미 4자회담에 대해서도 원칙적인 수락을 밝힌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남북직접접촉에 대해서는 『4자회담의 기본틀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남북접촉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또 『기본방침은 4자회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지만 「4자회담이 아니면 아무것도 안된다」는 논리는 곤란하다』고 정부가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음을 밝혔다.즉 북한주민들을 기근상태로 몰아 4자회담에 나오게 하기 보다는 인도적으로 식량을 지원해 기근을 면하게 하고,대신 식량난의 구조적 해결방안이나 대규모 지원은 북한이 4자회담에 나오는 「정치적 양보」를 해야 이루어질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북한도 그동안 미루어왔던 미국과의 미사일협상회담을 다음달 11일 재개하기로 하는 등 대화에 임할 태도를 보여 4자회담준비작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에따라 북한측이 4자회담을 위한 예비회담에 나올 준비가 되는대로 남·북한,미국의 차관보급 회담을 열 예정이며,또 이근 공사의 부임뒤 처음으로 이수혁 주미참사관,마크 민튼 미 국무부 한국과장과의 실무접촉도 빠른 시일내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 4자회담 새달 성사 가능성/뉴욕 실무 접촉

    ◎북,준고위급회담 제의… 22일쯤 개최/정부,식량 6백만불어치 추가지원 계획 정부는 북한이 5일 4자회담 설명회 후속회담 성격의 남·북한,미국간의 「준고위급 협의회」를 제안하는 등 4자회담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임에 따라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제의에 따라 오는 22일쯤 준고위급 협의회가 열릴 예정이며 빠르면 5월중 중국까지 포함하는 4자회담 본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북한이 4자회담을 수락하면 곧바로 북한에 식량을 비롯한 8개 분야의 대규모 지원사업이 가능하도록 대비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지난달 20일 세계식량기구(WFP)의 대북식량구호 요청에 6백만 달러를 지원한데 이어,오는 7일 유엔이 대북구호 종합계획을 발표하면 추가로 6백만 달러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말했다.또 식량농업기구(FAO)와 유엔개발계획(UNDP)을 통한 농지복구사업,유엔아동기금(UNICEF)과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한 아동의료비 지원 사업에도 10∼15% 정도를 기여할 방침이라고 이 당국자는 말했다. 이에앞서 주 유엔 북한대표부의 한성렬 공사참사관은 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관 참사관과 마크 민튼 미 국무부 한국과장을 만나 『지난 5일 개최된 4자회담 설명회에 대한 북한측의 입장을 오는 16일 한국과 미국측에 통보하겠다』고 준고위급 협의를 제안했다. 남·북한과 미국의 외교일정을 감안할 때 송영식 외무부차관보와 김계관 북한 외교부 부부장,찰스 카트만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 대리가 참석하는 준고위급 협의회가 오는 22,23일쯤 뉴욕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 한­소,역사적 국교수립/오늘 새벽 「수교공동성명」 발표/유엔본부서

    ◎최­셰바르드나제 양국 정상 조속 교환방문 실현 합의 【뉴욕=한종태 특파원】 한국과 소련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한소 양국은 30일 낮 12시(한국시간 10월1일 상오 1시) 유엔본부에서 역사적인 첫 한소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수교 공동코뮈니케에 정식 서명,발표했다. 최호중 외무장관과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은 이날 유엔본부 2층 안보리 회의실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 회담에서 수교문제를 합의한 뒤 안보리 의장실로 자리를 옮겨 공동코뮈니케 서명식을 갖고 이어 안보리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양국간 수교는 한중 및 남북 관계개선과 이에 따른 한반도 긴장완화,동북아정세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이 서명한 수교성명문은 『대한민국과 소연방 사회주의인민공화국은 양국 관계발전 및 국제적 평화분위기 고양을 위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한다』고 돼 있다. 이로써 양국 장관은 지난 6월4일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노태우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대통령간의 한소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정상화에 원칙적인 합의를 본 이후 4개월여 만에 수교를 달성했다. 양국 장관은 이날 수교문제와 함께 양국 정상의 교환방문 문제도 논의,적절한 시기를 골라 빠른 시일내 이를 실현시킨다는 데 의견접근을 보았다.〈관련기사 2·3면〉 이에 따라 노 대통령은 연내 소련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내년봄 예정인 방일을 전후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 장관은 또 남북 관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반도 긴장완화 및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북한의 개방이 필수적이라 보고 이를 위해 양국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전협정 가입에 북한측이 성의있는 자세를 보이도록 촉구키로 했다. 양국 장관은 경협문제와 관련,양국의 기본입장을 설명하고 오는 10월26일쯤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차 한소정부대표단회담에서 대소 차관규모를 확정하는 한편 투자보장협정·2중과세방지협정 등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이날의 수교형식과 관련,『유엔에서의 실무접촉을 통해 소련측이 공동코뮈니케 방식을 제의해와 우리측은 아무런 이의없이 수락했다』고 밝히고 『소련 외무부측은 이에 앞서 지난 21일쯤 공로명 주소 영사처장을 통해 모종의 수교문서에 서명하자는 뜻을 통보해왔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소련측은 공동코뮈니케 방식이 수교형식의 수준으로 볼 때 수교의정서에 대한 서명방식보다 한 단계 높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현홍주 주유엔대표부 대사·공로명 주소 영사처장·나원찬 외무부 구주국장·정의용 대변인·권종락 주유엔대표부 참사관·이수혁 외무부 동구1과장,소련측에서 보론초프 주유엔 대사·피아드체프 외무부본부 대사·팔라즈첸코 외무부본부 참사관·게레시네프 주유엔 참사관·예르몰로프 외무부 한국담당참사관 등이 각각 배석했다.
  • 85년만에 동반자관계 회복/한·소 「수교공동코뮈니케」 발표하던 날

    ◎양국 외무 시종 웃음 띤 얼굴/소,수교문서 서명 먼저 제의/일 언론,회담결과에 큰 관심 ○…1905년 대한제국과 제정러시아간의 관계가 단절된 뒤 85년 만에 다시 한소 수교를 가져오게 한 역사적인 첫 양국외무장관회담은 당초 예정시간보다 10분 정도 늦은 30일 낮 12시10분(한국시간 10월1일 새벽 1시10분)에 시작. 최호중 외무장관을 비롯한 현홍주 주유엔 대표부대사,공로명 주소 영사처장 등 우리측 참석자들은 회담개시 5분 전에 회담장인 유엔본부내 2층 안보리 회의실에서 미리 대기. 최 장관은 이에 앞서 「세계어린이를 위한 정상회담」이 유엔본부에서 열리기 때문에 경호관계로 회담시간보다 무려 4시간 일찍 유엔본부에 도착. 최 장관은 이어 셰바르드나제 장관이 회의장에 입장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반갑게 악수를 청하며 사진기자들의 포즈에 호응. 카메라세례가 진행되는 동안 최 장관이 먼저 영어로 『다시 만나게 돼 반갑습니다』라고 지난 27일 하오(현지시간) 뉴욕에서 있었던 아·태지역 외상만찬회동을 의식한 듯한 인사말을 건네자 셰바르드나제 장관은 이에 『그렇군요』라고 화답. 셰바르드나제 장관은 『상오 10시30분부터 이스라엘 외상과 만나 양국간 수교문제를 협의했다』고 이날 상오의 일정을 설명했으며 최 장관은 웃는 얼굴로 『수교전문가시군요』라고 운을 뗀 뒤 『오늘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지켜보는 눈이 많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는 등의 발언으로 이날 회담의 좋은 성과를 유도. 회담은 이후 직사각형 테이블에서 1시간 가량 비공개로 진행. 한편 이날 회담은 세바르드나제 장관이 영어를 사용할 줄 몰라 동시통역으로 계속됐는데 셰바르드나제 장관이 소련어로 발언을 할 때마다 바로 옆에 앉은 통역원이 즉시 영어로 통역했다고. ○…이날 회담에는 한국기자들 만도 30여명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고 소련·미국·일본 등 관련국가 기자 2백여명도 회담장에 몰려들어 한소외무장관회담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 특히 일본기자들은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서툰 한국어로 『이번 회담이 어떻게 될 것 같으냐』 『정말 한소간에 수교를 합의하는 것이냐』는 등 파상적인 질문공세를 한국기자들에게 퍼부어 최근 일·북한 관계개선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는 일본측의 유별난 관심을 입증. ○…양국 장관은 이날 하오 1시10분쯤(한국시간 1일 상오 2시10분) 회담이 끝난 뒤 곧바로 안보리 의장실로 자리를 옮겨 수교 공동코뮈니케에 대한 서명식을 가진 뒤 안보리홀로 자리를 옮겨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 양국 장관은 한소간 수교와 회담내용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 셰바르드나제 장관이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뜨자 최 장관은 유엔본부 2층 226호 소회의실에 마련된 특별기자회견장에서 한국기자들과 별도로 회견을 갖고 회담내용과 분위기 등을 상세히 설명. 최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회담에서는 수교문제가 주로 논의됐다』고 말문을 연 뒤 『양국 정상교환방문 문제,남북 관계를 포함한 한반도 긴장완화방안,동북아정세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언급. 이날 회담성과와 관련,배석한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최장관이 노태우 대통령께 기분좋게 보고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그동안 유엔에서 소련측과 실무접촉을 계속한 결과 수교 공동 코뮈니케서명·발표라는 소망스러운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기뻐했다. ○…양국이 수교발표를 하면서 채택한 공동코뮈니케 방식은 지난 23일부터 회담 직전까지 계속된 양국 실무자간 유엔접촉에서 합의됐다는 후문. 이번 실무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이수혁 외무부 동구1과장,소련측에서 예르몰로프 소 외무부 한국담당참사관이 주로 창구를 맡았는데 이들은 유엔본부내 로비나 식당 등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만났다는 것. 예르몰로프 한국담당참사관은 평양에서 5년 동안 근무했던 탓에 한국어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돼 외무장관회담과 관련된 제반실무 문제를 협의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고 이 과장이 소개. 한편 정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소련측은 지난 21일쯤 이번 뉴욕회담에서 양국간 수교문서에 서명하자는 뜻을 통보해와 우리측은 선뜻 이를 응낙했다는 것. ○…양국간 수교합의 발표에서 가장 많은 이견이 노출됐던 부분은 역시 수교 발효날짜로 판명. 우리측은 유엔 실무접촉을 통해 공동코뮈니케에 대한 서명과 동시에 발효토록 하자는 주장을 계속 폈으나 소련측은 『상주대사관 설치 등 국교수립에 따른 제반문제를 준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발효시기를 늦추자는 입장을 고집 팽팽한 줄다리기를 전개. 끝내 양국실무자간 접촉에서도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양측은 결국 최호중­셰바르드나제회담에서 최종 결말짓기로 했다고. 한편 6공화국 이래 미 수교국가와의 국교수립 형태에 있어 공동코뮈니케를 채택한 경우는 대알제리·잠비아·말리 수교 등 모두 5차례나 있었다고 외무부의 한 관계자가 설명.〈유엔본부=한종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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