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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작가 이금이, 안데르센상 글부문 최종후보 올라

    동화작가 이금이, 안데르센상 글부문 최종후보 올라

    동화작가 이금이(62)씨가 세계적인 아동문학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최종 후보에 올랐다. 22일 아동문학계에 따르면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최근 발표한 올해 안데르센상 글부문 최종 후보 중 한 명으로 이금이 작가가 포함됐다. 올해 안데르센상 글부문에는 이 작가를 포함해 마리나 콜로산티(브라질), 하인츠 야니슈(오스트리아), 바르트 뫼예르트(벨기에), 티모 파벨라(핀란드), 에드바르트 판더펜덜(네덜란드) 등 6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오는 4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발표된다. 이금이 작가는 1984년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데뷔한 국내 아동·청소년 문학계 대표 작가다. 스테디셀러 ‘너도 하늘말나리야’와 후속작 ‘소희의 방’, ‘숨은 길 찾기’ 3부작을 비롯해 ‘유진과 유진’, 역사를 바탕으로 한 ‘알로하, 나의 엄마들’,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등을 펴냈다. 안데르센상은 덴마크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1805~1875)을 기려 1956년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아동문학상으로, 2년마다 아동문학 발전에 공헌한 글·그림 작가를 한 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안데르센상 그림부문에서는 이수지 작가가 2022년 수상했다. 글부문 최종 후보에 한국 작가가 오른 것은 이금이 작가가 처음으로, 2020년에도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지명된 적이 있다.
  • 슬리피 “돈 때문에 아이 낳기 두려워”

    슬리피 “돈 때문에 아이 낳기 두려워”

    ‘금쪽 상담소’에 슬리피와 박슬기가 방문한다. 23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짠 내 폭발 1위 연예인에서 온 국민의 축복을 받는 슬리피와 국민 리포터이자 4년차 경력직 육아 대리 박슬기가 등장한다. 올봄 출산을 앞둔 슬리피와 박슬기를 축하하던 스페셜 MC 이수지는 KBS 개그콘서트 ‘황해’의 명대사 중 ‘이래서 밥 빌어먹고 살겠니?’에서 따온 ‘신입이’가 18개월 된 아들의 태명이었다고 소개하며 슬리피와 박슬기 태아의 태명이 무엇인지 묻는다. 이에 슬리피는 ‘빨간 망토 차차’, ‘바나나 차차’에서 따온 ‘차차’, 박슬기는 첫째는 글로벌스타 ‘방탄소년단’에서 따온 ‘방탄이’, 둘째는 ‘탄’자 돌림에 ‘탄탄하게 자라라’는 의미인 ‘탄탄이’라 지었다고 밝힌다. 슬리피와 박슬기는 태아의 성별이 딸임을 밝히며 ‘차차’와 ‘탄탄이’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다. 슬리피는 ‘차차’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차차가 너무 예쁘다, 코도 오뚝하고 팔다리도 길다”며 벌써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올봄 자녀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 슬리피는 “돈 때문에 아이 낳기가 두려워요”라는 반전 고민을 공개한다. 이에 MC 정형돈은 “나도 그랬다, 출산의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같이 따라왔다”며 적극 공감한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이수~과천 복합터널’ 구축사업 진행상황 점검…차질없는 사업추진 당부

    고광민 서울시의원, ‘이수~과천 복합터널’ 구축사업 진행상황 점검…차질없는 사업추진 당부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을 만나 국내 최초 복합터널로 구축될 예정인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동작·과천대로의 차량 정체와 사당·이수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로 서울 동작구 동작동에서부터 경기 과천시 과천동까지 5.61km 길이의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3.3km 길이 저류용량 42만 4000㎥의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6일 서울시는 이수과천복합터널(주)의 대표사인 롯데건설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이 합의한 해당 사업의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6개월이며,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사업비는 약 5807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통행료의 경우 1500원으로 책정될 계획이다. 동 사업의 사업구간 중 대부분을 지역구(방배2동)로 두고 있는 고 의원은 이날 서울시 도로계획과 및 치수안전과 관계자들을 만나 이수~과천 복합터널 조성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 추진 계획,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의원은 “이수~과천 복합터널 개통으로 빗물배수터널이 건설될 수 있게 된다면 집중호우로 인해 사당·이수 지역 저지대 일대에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작구와 과천시를 직통하는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가 뚫리면서 하루 5만대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돼 해당 구간의 심각한 차량 정체를 해소하는 쪽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만 동 사업은 장기간의 일정인 만큼 공사 기간 주민들이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피해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특히 애써달라”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동 사업 구간에 포함된 자치구들과 사전 협의를 철저하게 거치는 등 자칫 이 사업이 자치구의 의견은 배제된 채 서울시의 입장만이 일방적으로 반영된 상태로 강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이수∼과천 복합터널’ 구축 사업은 서울 남부권 교통난 완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서울의 도시 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부디 이 사업의 의의를 고려해 계획대로 차질없이 공사가 마무리되게끔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요청하면서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국내 최초 이수·과천 복합터널 실시협약, 대환영”

    이희원 서울시의원 “국내 최초 이수·과천 복합터널 실시협약, 대환영”

    동작의 미래와 함께하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됐다. 지난 26일 서울시는 이수과천복합터널(주)의 대표사인 롯데건설(주)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복합터널은 동작·과천대로의 교통정체와 사당·이수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다기능 복합터널’을 의미한다. 서울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부터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과천대로 일대까지 길이 5.61㎞의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길이 3.3㎞, 저류용량 42만 4000㎥의 ‘빗물배수터널’을 동시에 건설해 설치하는 사업을 뜻한다. 이러한 복합터널이 완공되어 개통되면 이수교차로는 물론 사당역 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을 지하로 분산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도로의 개통으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던 사당역 사거리 일대까지 한꺼번에 차량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도로 아래에 설치될 예정인 빗물배수터널은 집중호우가 빈번했던 사당·이수 지역 저지대와 전통시장 일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26일 ‘이수~과천복합터널’ 협약 체결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으며 “지난 2011년 대심도 터널 설치가 백지화된 이후에 동작지역은 여전히 집중호우와 교통체증으로 고통을 받아왔는데, 오늘 협약 체결로 인해 이를 해소할 방안이 생겨 매우 감개무량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실시협약 체결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해낸 것은 나경원 동작을 당협위원장이었다. 나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여년 간 동작대로 주변 상습 침수 해소 및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대심도터널의 필요성을 지속해 제기해왔으며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나경원 당협위원장은 지난달 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이수~과천 복합터널’ 실시협약을 적극 촉구했으며, 지난 6일에는 민·관의 여러 전문가는 물론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작대로가 뻥 뚫립니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복합터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나 당협위원장의 행보와 함께 이 의원은 지난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지속해 동작 지역의 침수피해 해소와 상습적인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이수역 침수 지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직접 봉사활동을 나서 지하에 고인 물을 퍼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연결해주는 등 주민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한 바 있다. 복합터널의 중요성은 이렇게 주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활동 속에서 그 당위성과 필요성을 확립시킬 수 있었고 이번 실시협약의 밑거름이 되는 역할도 함께 해냈다. 이 의원은 “동작의 미래는 이제부터 시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진 자랑스러운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안전한 복합터널의 준공을 기원한다. 이와 동시에 본 시설물이 동작 지역 주민들은 물론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모든 서울 시민의 편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돼 매우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모든 과정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제언에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고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동작구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 상습 침수구간 근본 해결책 될 것”

    동작구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 상습 침수구간 근본 해결책 될 것”

    서울 동작구가 서울시가 시행하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구는 26일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롯데건설이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 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입장 자료를 내고 “너무나 기쁜 일”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온 구민의 숙원인 동작구 내 고질적인 사당‧이수지역 침수 문제는 물론 동작대로 교통정체까지 동시에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로, 동작구 동작동(이수교차로)에서부터 경기 과천시 과천동(과천대로)까지 5.61㎞ 길이의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3.3㎞ 길이・저류용량 42만4000㎥의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사업이다. 구는 그동안 사당‧이수지역의 상습 침수와 동작대로의 교통정체 해결을 위해 서울시에 여러 차례 조속 시행을 요청해 왔다. 당초 복합터널 노선이 갯마을(동작동 102 일대) 하부를 통과함에 따라 예상되는 인근 밀집 주택가 주민들의 불편과 재산권 침해에 대해서도 노선변경 요구를 통해 갯마을을 피해가는 노선 우회를 끌어냈다. 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시와 롯데건설은 내년부터 1년간 실시설계 시행 후 착공에 들어간다. 준공 목표는 2030년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복합터널이 완공되면 동작구의 상습 침수피해와 교통정체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조속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차이커뮤니케이션,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2개 부문 동시 수상

    차이커뮤니케이션,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2개 부문 동시 수상

    KB라이프생명 ‘라이프를 나름답게’ 이노베이션 부문 금상CJ제일제당 ‘제1의맛’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동상 수상전 세대를 아우르는 크리에이티브로 5년 연속 수상 쾌거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대표 최영섭)이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 첫 수상 이후 5년 연속 본상을 수상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의 기획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먼저 새롭게 출범한 KB라이프생명을 알리는 ‘라이프를 나름답게’ 캠페인이 이노베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나름답게(‘나답게’와 ‘아름답다’의 합성어)’를 슬로건으로 선정해 브랜드 가치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나다운 게 가장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윤여정을 모델로 선정해 나답게 사는 고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MZ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전 연령층의 공감을 샀다. 동시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딥러닝·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적용해 윤여정 배우의 20대 시절을 완벽하게 구현,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로 전형적인 보험 광고에서 탈피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CJ제일제당 ‘제1의맛’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푸드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자취생들을 위한 집밥 꿀팁을 소개하는 ‘구해줘 집 밥 시즌2’, 연예인이 팬에게 음식을 직접 대접하는 ‘역조공 키친+’, 3D 애니메이션 ‘제1의 맛을 찾아서’까지 MZ세대가 좋아하는 먹방과 푸드 콘텐츠 속에 CJ제일제당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일상과 밀접한 소재와 조나단, 이수지 등 친근한 출연진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공감대를 형성한 ‘제1의맛’은 누적 조회수 2억 6000만뷰를 달성했으며 채널 구독자수 30만명으로 식품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구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최영섭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전에 없던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시도를 통해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롯데마트에서 느끼는 한국의 멋…전통 기념품 ‘보물’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마트에서 느끼는 한국의 멋…전통 기념품 ‘보물’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의 한국문화상품관 ‘보물’(BOMUL)에서 한국 전통 기념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보물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롯데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인 한국문화상품관이다. 유적지나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한국 전통문화와 기념품을 접할 수 있도록 꾸몄다. 카드지갑, 마우스패드, 충전기 등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념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20여개를 만날 수 있는 팝업을 운영한다. 물만 부어 36시간 기다리면 막걸리가 되는 대통령상 수상작 ‘쌀꽃 생막걸리 키트’, 서양의 캔들 문화를 한옥과 접목한 ‘한국형 캔들워머 호롱각’등이 외국인 고객과 만난다. 롯데마트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중소기업과 전통 문화 예술가들의 상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지 롯데마트· 슈퍼 리빙테넌트 MD는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전체 매장에서 가장 높은 곳인 만큼 팝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들이 좀 더 오래 매장에 머물고 한국 기념품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지가 선택한 사람”…‘깜짝’ 결혼 발표한 男배우

    “수지가 선택한 사람”…‘깜짝’ 결혼 발표한 男배우

    가수 겸 배우 이수지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수지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예비신랑인 배우 고형우와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고형우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 많고 따뜻하고 예쁘고 어린 신부랑 결혼하게 됐다”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고형우는 “이렇게 완벽한 친구가 제 곁에서 평생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아직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나를 진심으로 믿고 따라준, 내겐 정말 과분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나도 잘 알고 있다. 아버지께서도 말씀해주셨다. ‘너의 30년 인생에 가장 잘한 일이 수지를 데려온 거다’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이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만큼 좋은 수지가 선택한 사람이니까, 나도 어쩌면 그만큼 좋은 사람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모두가 부러워하는 남자가 된 만큼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수지에게 “절대 이 마음 잃지 않고 매일 새롭게 꼬시고 항상 웃겨줄게. 너를 보면 항상 웃음이나 수지야. 그런 수지가 나를 보고 웃어줄 때가 나도 제일 행복하고, 우리 같이 오래오래 행복하자. 내가 잘할게 너를 통해 만난 모든 사람 새로운 가족 지인 다 너무 내겐 축복이고 행운이야 내 인생에 나타나 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참 많이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수지는 2015년 그룹 디아크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로 활동했다. 2018년 유니티가 해산된 이후에는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고형우는 KBS Joy ‘연애의 참견’ 등에 출연했다.
  • “아빠 같은 남자 만났다”…수지, 올해 10월 ‘결혼’

    “아빠 같은 남자 만났다”…수지, 올해 10월 ‘결혼’

    그룹 유니티 출신 수지(26·이수지)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이수지는 5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변함 없이 저를 사랑해주는 한 사람을 만나 올해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예비신랑은 어릴 적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저에게 아빠의 다정함과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을 닮은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표현에 인색한 저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고, 먼저 낮아지고 헌신하는 사랑을 삶으로 보여주는 사람, 정말 작은 것에 가득 행복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며 영화를 좋아하던 제 삶을 하루하루 로코 영화로 만들어주는 분”이라며 “그렇게 완벽하지는 못한 저희 두 사람이 서로의 약함을 채워주며 하나가 되려 한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또 “언제나 가수 이수지, 배우 이수지를 넘어 한 사람으로써 이수지의 모든 삶의 순간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가정을 이룬 제 삶이 더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사랑의 힘이 참 크다는 것을 알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수지는 2015년 그룹 디아크로 데뷔, KBS2가 2017년 방송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을 통해 유니티로 활동했다.
  • 총상금 1억원 ‘대한민국 그림책상’ 신설, 다음 달 20일까지 공모

    총상금 1억원 ‘대한민국 그림책상’ 신설, 다음 달 20일까지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총상금 1억원의 ‘대한민국 그림책상’을 신설하고, 22일부터 1회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두 8종을 선정하며, 대상 2편(픽션·논픽션)에는 각 1500만원, 특별상과 신인상 수상작에는 각 700만원을 준다. 출품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발행돼 유통 중인 국내 창작 그림책이다. 국내에 소재한 출판사와 저작권자(작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출판사와 저작권자는 다음 달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그림책상 홈페이지(k-picturebook.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체부는 출판수출통합플랫폼(k-book.or.kr)과 영문 웹진 ‘케이북 트렌드’에서 수상작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해외 저작권마켓 참가토록 해 초록·샘플 번역 등 출판진흥원의 다음 연도 해외 진출 지원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상은 정부가 그림책 분야를 육성하고자 만들었다. 백희나 작가가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받고, 이수지 작가가 지난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국내 그림책 작가들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권위와 전문성을 갖춘 그림책 시상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국내 그림책이 국제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문 벌컥” 유민상, 8년전 이수지와 낯 뜨거운(?) 경험

    “문 벌컥” 유민상, 8년전 이수지와 낯 뜨거운(?) 경험

    개그맨 유민상이 과거 이수지와의 사이에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16일 ‘맛있는 녀석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부산에서 민상과 수지에게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촬영 중 화장실에 갔던 이수지는 안에 남자 스태프가 있는지 모르고 문을 벌컥 열어버렸다. 이에 스태프는 난감한 듯 비명을 질렀고, 유민상은 “이수지가 남 볼일 보는데 문을 벌컥 연 것은 지대한 전통을 갖고 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유민상은 “8년 전 부산 공연을 갔다. 거기는 화장실이 엄청 넓었다. 변기와 문의 거리가 멀었다. 내가 일을 보고 처리하는데 이수지가 들어왔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말을 이어갔다. 이어 “엄마한테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살면서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누구에게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 줄 일이 없을 것 같은데”라며 당시 심경을 전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데프콘은 “그래서 그런가 유독 이수지가 널 깔보는구나”라고 농담을 던지며 “둘이 인연이다. ‘최고의 사랑’ 드라마 할 때 이수지를 잡았어야지”라고 말했다. 또 김해준은 “그래서 형이 볼일 보는 모습을 목격한 수지 누나가 이런 얘기를 했다더라 ‘민상이형 여자냐?’라고” 날조해 웃음을 안겼다. 때마침 화장실에서 돌아온 이수지도 부산 일화에 “어! 봤다”라고 외쳤고 김해준은 “제발 주어 좀 이야기해달라”라고 강조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 유민상 “옛날에 이러지 않았다” 제작진에 일침

    유민상 “옛날에 이러지 않았다” 제작진에 일침

    개그맨 유민상(44)이 방송 중 제작진을 향해 초심을 잃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26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출연진들이 닭갈비와 꽃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날 꽃게집을 방문한 출연진은 제작진에게 비닐장갑을 요구했다. 그러나 다른 멤버와 달리 장갑이 손에 들어가지 않자 유민상은 “이렇게 작은 것을…”이라며 손에 꽉 낀 모습을 보여줬다.이수지는 “거짓말. 진짜야?”라며 놀라워했고, 데프콘은 “진공포장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 멤버 바뀌고 많이 변했다. 옛날에는 이렇게 하지 않았다”라고 라텍스 장갑을 요구했다. 하지만 라텍스 장갑 역시 손에 꽉 끼자 데프콘과 이수지는 “피 안 통할 것 같다”, “마네킹 같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유민상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맡은 배역을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 유민상만 남은 ‘맛있는 녀석들’ 빈자리 이사람들이 꿰찬다

    유민상만 남은 ‘맛있는 녀석들’ 빈자리 이사람들이 꿰찬다

    문세윤, 김민경, 홍윤화의 빈 자리를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이 채운다. IHQ 측은 ‘맛있는 녀석들’ 개편에 따라 유민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전원이 하차하고, 대신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이 합류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구성원이 등장하는 방송은 오는 4월 말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 예술 품은 K그림책 4편,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상

    예술 품은 K그림책 4편,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상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한국 그림책 4편이 라가치상 우수상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6~9일 열리는 아동도서전의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엔씨소프트),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스튜디오 움), 만화(중등, 만 9~12세)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책읽는곰)과 5unday(글)·윤희대(그림) 작가의 ‘House of Dracula’(5unday)가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상식은 6일과 7일 열린다.볼로냐 아동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 어린이책 전시회 가운데 하나다. 매년 전 세계 70여개국 1000개 이상 출판사와 5000여명의 출판인, 작가, 삽화가가 참가한다. 도서전에 출품된 도서 가운데 예술성과 창의성이 우수한 책을 6개 부문에 걸쳐 선정해 수여하는 라가치상은 아동문학계에서 상당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은 2004년 첫 입상한 후 매년 수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와 최덕규 작가 작품이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올해 도서전에는 국내에서 문학동네, 비룡소, 글로연, 킨더랜드 등 26개 국내 출판사가 참가해 외국 출판사들과 도서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도서전 초청 작가이자 올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집 표지 작가로도 선정된 이수지 작가가 이기훈, 최덕규 작가와 함께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한국 그림책’ 세미나를 연다. 문체부는 “외국의 권위 있는 도서전 참가를 비롯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K그림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볼로냐 라가치상 한국 그림책 4편 우수상

    볼로냐 라가치상 한국 그림책 4편 우수상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한국 그림책 4편이 라가치상 우수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9일 열리는 아동도서전에서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엔씨소프트), 오페라 프리마 부문 미아 작가 ‘벤치, 슬픔에 관하여’(스튜디오 움), 만화(중등, 만 9~12세)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책읽는곰)과 5unday(글)·윤희대(그림) 작가의 ‘House of Dracula’(5unday)가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상식은 6일과 7일 열린다. 라가치상은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출품된 도서 가운데 예술성과 창의성이 우수한 책을 6개 부문에 걸쳐 수여하며,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도 불린다. 한국은 2004년 첫 입상한 후 매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와 최덕규 작가 작품이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볼로냐 아동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 어린이책 전시회 가운데 하나다. 매년 전 세계 70여 개국 1000개 이상 출판사와 5000여명의 출판인, 작가, 삽화가가 참가한다. 올해는 국내에서 문학동네, 비룡소, 글로연, 킨더랜드 등 26개 국내 출판사가 참가해 외국 출판사들과 도서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도서전 초청 작가이자 올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집 표지 작가로도 선정된 이수지 작가가 이기훈, 최덕규 작가와 함께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한국 그림책’ 세미나를 연다. 문체부는 “우리 그림책이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외국의 권위 있는 도서전 참가를 비롯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K그림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호동, 아는형님 출연료 회당 4억원” 진실은

    “강호동, 아는형님 출연료 회당 4억원” 진실은

    배우 정상훈이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호스트 출연료 억대라는 소문을 해명한 가운데 강호동의 ‘아는 형님’ 출연료가 4억원이라는 농담이 오갔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373회에는 SNL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SNL을 보면 호스트분들이 대단한 분들이 많다. 신동엽의 인성 덕분에 섭외가 잘 되는 거냐. 돈을 많이 주는 거냐”는 질문에 “헛소문이 있다. ‘진짜 많은 섭외비를 줬다’ 그건 잘못된 소문”이라고 해명했다. 회당 1억 출연료라는 소문에 정상훈은 “기사에 나오는 것만큼 많이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크루들이 새로운 사람을 밖에서 만나면 호스트로 섭외하려고 다 노력한다”고 밝혔다. 배우 조정석을 섭외한 비결도 공개했다. 정상훈은 “나는 조정석과 친하잖나. ‘도대체 어떤 사람이 나와야 해? 누가 나오면 좋겠니? 네 생각은 어때? 뒤에 진짜 잘하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누굴까’”라고 조정석을 압박했다고 설명했다. 정상훈은 ‘SNL 코리아’ 1인자로 주현영을 꼽았다. 이수지도 “‘아형’으로 치면 강호동 자리에 주현영이 앉아야 한다. 시대가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SNL 크루들이 강호동에게 “어떻게 하면 SNL에 (호스트로) 나올 거냐”고 묻자 MC들은 “강호동은 꿈을 좇지 않는다. (강호동의) ‘아형’ 출연료가 회당 4억원이다. 맞춰 주면 어디든 나간다”며 헛소문을 퍼뜨렸다. 권혁수가 “호동이는 돈만 좇는 거야”라고 묻자 강호동은 “(그런 지) 꽤 됐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현영은 “지난해 청룡시리즈 어워즈에서 강호동을 처음 봤는데 그때 강호동이 시상식 종료 후 집에 가는 내게 ‘현영아, 잘하고 있다’고 말해줬다. 유튜브 예능 ‘걍 나와’에 출연했을 때도 방송 끝나고 장문의 문자를 보내줬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MC들은 “나 녹화 안해”라며 녹화 중단을 선언했다. 서장훈은 “강호동은 우리가 명절에 인사 문자를 보내도 물결 2개와 이모티콘을 보내는 사람”이라며 분노했고, 권혁수는 “강호동도 잘 나가는 사람한텐 어쩔 수 없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 주현영♥권혁수 핑크빛 기류, 따로 만난적 있느냐는 질문에…

    주현영♥권혁수 핑크빛 기류, 따로 만난적 있느냐는 질문에…

    주현영과 권혁수가 핑크빛 열애를 의심케했다. 4일 JTBC ‘아는형님’에는 ‘SNL 코리아 시즌3’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출연해 입담과 연기력을 과시했다. 주현영은 처음 SNL 입문 시절을 이야기하다가 “무대에서 처음으로 주기자를 하게됐을 때 리허설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권혁수에게 물어봤다. 그때 혁수가 ‘내 코가 석자라’라고 말하고 가더라. 너무 충격을 받아서 오히려 정신을 차리게 됐다. 여긴 정글이구나. 정말 잘해야겠다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는 형님’ 멤버들과 ‘SNL 크루들’에게서 모두 아우성이 터져나왔다. 이수지는 “혁수는 평소 살가운 성격인데 주현영에게만 유독 차갑게 군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강호동은 “뭐? 모두에게 살가운데 주현영에게만 차가운 이유가 뭐냐?”라고 강하게 의심했다.쏟아지는 원성에 권혁수는 주현영에게 “내가 차가워?”라고 물었고, 주현영은 “따뜻하지”라고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순간 주현영의 눈빛에서 달달함을 느낀 패널들은 “눈빛이 뭔가 이상하다. 진짜 가족되나요? 둘이 따로 만난적 있느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주현영은 따로 만난적 있느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그게 아니라 그냥 우리는 이 상황이 너무 재미있다. 둘이 커플 연기를 많이 하는데 사람들이 우리가 사귄다고 의심한다. PD님도 솔직하게 말하라고 직접 물어보신다”고 말했다. SNL 크루들은 “PD가 나에게도 물어봤다”며 입을 모았다. 정상훈이 “나는 둘이 진짜 사귀었으면 해서 계속 쳐다봤다. 우리도 사실 정황을 찾으려고 했다”고 하자 권혁수는 “상훈아 니가 제일 도움이 안되니까 제발 가만히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이상하다. 두 사람 이야기를 들으니까 가운데 둘이 앉힌 것도 이상하고 자동으로 두 사람만 후광이 느껴진다”고 웃었다. 이에 이상민은 “주현영 팬으로서 말하는데 둘이 설정으로 연인 역할만 해야지 사귀는 건 반대다”라고 말하며 열애설을 강제로 끊어냈다. 이날 SNL 크루들은 “우리 팀에 들어오면 다 임신이 잘된다. 그리고 다 아들을 낳는다”고 말했다. 정이랑은 “난 첫애가 딸인데 남자같이 생겼다. 둘째는 아들이다. 상훈이는 아들만 세명, 수지는 현재 출산 8개월이다”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처음 SNL 들어왔을 때 임신하고 싶다고 했더니 무조건 임신이야라고 하더라. 그런데 세 달 후에 임신 성공해서 진짜 신기하다 했는데 다음에 영미 선배가 임신했다”고 말했다. 크루들은 “그래서 젊은 애들한테 조심하라고 이야기한다. 스치는것도 조심해라라고 주의준다”고 말해 주현영과 김아영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SNL 멤버들은 “요즘 대세 1인자는 주현영”이라며 센터 자리에 앉힌 이유를 전했고, 이수지는 “우리는 오래되거나 힘 세다고 가운데에 앉히는 팀이 아니다. 미국 프로 리메이크작이라 미국 마인드”라고 강조하며 ‘아는 형님’ 센터 강호동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 ‘맑눈광’ 김아영 “축의금, 주현영 8만원, 이수지 5만원”

    ‘맑눈광’ 김아영 “축의금, 주현영 8만원, 이수지 5만원”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의 인기 코너 ‘MZ 오피스’에서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배우 김아영이 직장인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20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회사에서 에어팟, 헤어롤이 안 된다고요?? 왜?! 꼰대 상사에게 전하는 맑눈광 김아영의 사이다 멘트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아영은 MZ오피스 캐릭터 콘셉트로 K-직장인들의 고민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아영은 “안녕하세요. ‘오늘내일 기획’ 신입사원 김아영입니다. 입사 3개월 됐고요, 하라고 해서 하는데…”라며 콘셉트에 충실한 소개로 Q&A를 시작했다. 김아영은 ‘20대 초반 인턴에게 청첩장을 줘야 할까요? 주자니 부담스러워할 것 같고, 안 주자니 서운해할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줘 보세요. 주고 나서 선택은 그 사람의 몫. 이미 내 손을 떠났다. 더 이상 고민도 걱정도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반대로 청첩장을 받은 인턴 입장이라면 어떨 것 같은지 묻자 김아영은 “뷔페가 맛있으면 간다. 무지출 챌린지”라며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다음으로 ‘회사 동료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라는 질문에 김아영은 “친한가요? 얼마나 친한가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적당히 친하면 5만원. 조금 더 마음 있으면 10만원. 뷔페가 맛있으면 10만원”이라고 기준을 제안했다. 제작진이 ‘오늘내일 기획’ 주현영 선배가 결혼한다면 축의금으로 얼마를 낼 건지 묻자 김아영은 “현영 선배님 8만원. 회사에서는 저랑 마주치기도 하고 그래도 저를 챙겨주시는 면이 있다. 하지만 사적으로는 그렇게 많이 친하지 않기 때문에 8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만 이수지에 대해서는 “5만원”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 이수지 “7개월 아들, 윤 대통령 얼굴이 보여”

    이수지 “7개월 아들, 윤 대통령 얼굴이 보여”

    개그우먼 이수지가 7개월된 아들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임신 소식을 처음으로 전했던 이수지에게 김구라는 “우리 조카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수지는 “지수다. 수지를 뒤집었다“며 ”아기가 저를 닮았다고 느끼는 게 너무 잘 먹는다. 5개월까지는 발달 상태가 상위 1%에 들었다. 애가 허벅지가 튼실하다. 어른들이 뭘 먹으면 입맛을 다시면서 쳐다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7개월인데 몸무게가 11kg가 넘는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우리 애가 15개월 정도 됐는데 10kg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수지는 “근데 아기가 또 느낌이 있는 게 아들을 문득 볼 때마다 현직 대통령 얼굴이 보인다”라고 덧붙였고, MC들은 이수지 얼굴에도 현직 대통령이 있다며 공감했다. 이수지는 “아들한테 현직 대통령 얼굴이 보여서 뭐든 크게만 자라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고데기 학교폭력을 쥐포구이로 패러디해놓고 웃으라는 ‘SNL 코리아’

    고데기 학교폭력을 쥐포구이로 패러디해놓고 웃으라는 ‘SNL 코리아’

    쿠팡플레이의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학교폭력 가해 장면을 패러디했다가 호된 비판을 듣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이 프로그램 시즌3의 한 에피소드에는 ‘더 칼로리’란 제목이 붙여져 있었다. 누가 봐도 ‘더 글로리’를 패러디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망가질 대로 망가진 문동은(송혜교)이 일생을 걸어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하고 실행함으로써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을 다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파트2 여덟 편이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고등학생이던 문동은(정지소)이 같은 반 친구 박연진(신예은) 등 가해자들로부터 뜨겁게 달군 고데기로 온 몸에 화상을 입는 장면이 나온다. 화상은 자국과 함께 간지러움을 남겨 동은은 손톱 자국을 남길 정도로 긁어야만 하는 고통에 몸서리를 친다. 이 장면들은 2006년 청주에서 실제로 벌어진 학폭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었다. 당시 여중생 3명이 같은 학교 학생을 고데기를 이용해 학대한 사건으로, 가해 학생은 고데기로 피해자의 팔에 화상을 입힌 것과 책, 옷핀을 이용해 상처를 냈던 사실 등을 자백했다. 그런데 SNL은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평생 트라우마를 안길 끔찍한 장면을 쥐포구이 장면으로 가볍게 다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분장을 봤을 때 이수지가 문동은 역할을, 주현영이 박연진 역할을 했는데 주현영이 이수지를 바라보며 “고데기 열 체크 좀 해볼까?”라고 말하자 이수지는 소리를 지르며 고통스러워했다. 살이 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한 이수지는 쥐포가 타는 모습을 바라보다 괴로워하며 “지금 먹어야 해”라고 울부짖는다. 프로그램 말미에 이수지는 주현영의 살을 찌게 하는 계획을 최고의 복수라고 칭하는 등 뚱뚱한 체형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장면으로도 논란을 더했다. 참담하고 무겁게 다뤄야 할 우리 사회의 학교폭력 현실을 그저 가볍게 웃어넘길 사안으로 다루고 이를 패러디란 이름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인지, 제작진의 설명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다. 성인 코미디로 이목을 끈 SNL은 정치 풍자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어느새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 구도와 MZ세대에 대한 조롱과 비하를 웃음의 도구로 활용하는 흐름에 자꾸 기대고 안주하려 한다는 지적이 진즉부터 있어왔다. ‘MZ 오피스’에서 신입사원들은 업무 중에 ‘에어팟’을 착용하고 소통을 거부하는 등 지극히 개인주의적이며, 눈치도 없고 사회성도 떨어진다는 설정에도 적지 않은 이들이 불편함을 느껴왔다. 특히 직장 분위기를 망치는 민폐 캐릭터가 주로 여성인 점도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인턴기자(주현영)’ 캐릭터를 통해 ‘여성과 낮은 지위의 사람은 프로답지 못하다’는 메시지를 자꾸 되풀이 내보내는 것도 문제다. 과거 힘있는 이들이나 세력을 풍자해 지금의 위상을 얻은 이 프로그램이 어느새 약자나 힘없는 이들을 조롱하는 쪽으로 변질됐다는 비판도 제작진은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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