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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이동욱-조승우-유재명-문소리..“연기新들이 밝힌 관전포인트”

    ‘라이프’ 이동욱-조승우-유재명-문소리..“연기新들이 밝힌 관전포인트”

    0 기존의 의학드라마와는 결이 다른 서사로 병원의 현실을 비출 ‘라이프’가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뽑은 기대되는 이유를 공개했다.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병원을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 높게 담아내며 차별화된 의학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와 첫 방송 소감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의사로서의 신념을 중시하는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로 깊이 있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이동욱은 “사실적인 응급실을 그리려고 노력했다. 현직 의사에게 배운 것을 배우들이 대역 없이 직접 연기했다”며 생생하게 구현될 병원의 모습을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이어 “기존 드라마에서 흔히 다루지 않았던 신선한 소재를 다루고, 병원의 민낯을 둘러싼 각자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한다. 시청자들께 보여드릴 것이 많은 드라마”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기대해주시는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3일 첫 방송되는 ‘라이프’ 본방사수 부탁드리고,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냉철한 승부사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 구승효 역을 맡아 병원 구성원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조율할 조승우는 “기존에 보셨던 의학드라마와 많이 다르다. 단순히 병원 안에만 머무는 작품이 아니라 생명 또 삶을 다룬 이야기이자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어떤 것을 향해 가야 하는지 제시해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깊이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는 “또 한 번, 새로운 드라마가 탄생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은 배우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 찍고 있다. 모두가 열심히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작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마음이 따뜻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노을로 분해 대세 행보에 방점을 찍을 원진아는 “예진우와 구승효의 대립과 매회 사건의 중심에 서는 각기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봐 달라”고 포인트를 짚으며 “훌륭하신 선배, 스태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이자 정형전문의 예선우로 이전과는 다른 얼굴을 보여줄 이규형은 “바뀌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 지키려는 자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라며 “의학드라마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작품이 곧 여러분들을 찾아간다. 많은 시청해 달라”고 전했다. 의사의 사명감을 지키는 흉부외과 센터장 주경문 역으로 이수연 작가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유재명은 “역시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이다”는 말로 ‘라이프’가 보여줄 새로운 세계를 함축했다. 또 “사람이 살고 죽는 병원이라는 공간에 현미경을 들이댄 것처럼 세밀하게 보여준다.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외과 센터장 오세화로 분하며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정점을 보여줄 문소리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게 무엇인가에 대해 날카롭게 대립시켜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기존 의학드라마와는 다른 점”이라고 짚으며 “서늘한 수술실의 공기를 맘껏 느끼시면서 긴장감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선우창 역을 맡은 태인호가 뽑은 관전 포인트는 역시 배우들이다. “몇 가지 사건으로 인해 다른 가치관, 생각들이 대립하게 되는데 그 사람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 같다”며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더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상국대학병원 총괄팀장 강경아 역의 염혜란은 “단순한 대립이 아니라 저마다 목표와 입장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담이 높은 병원 내부의 행정, 정치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짚으며 “참여하고 있지만 동시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장을 연 이수연 작가와 ‘디어 마이 프렌즈’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해 품격이 다른 웰메이드 의학드라마를 예고한 ‘라이프’는 오늘(23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이프’ 조승우, 첫 스틸 공개 “심장 꿰뚫는 서늘 눈빛”

    ‘라이프’ 조승우, 첫 스틸 공개 “심장 꿰뚫는 서늘 눈빛”

    ‘라이프’ 조승우가 기대를 확신으로 바꿀 명불허전 카리스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측은 12일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로 변신해 압도적 아우라를 발산하는 조승우의 첫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뜨겁게 달궜다. ‘라이프’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분),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 높게 담아내 차원이 다른 웰메이드 의학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비밀의 숲’에 이어 다시 한번 이수연 작가와 의기투합해 안방을 전율시킬 조승우는 이미 티저 영상과 포스터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기대감의 예열을 마쳤다. 공개된 첫 스틸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꾼다. 상대를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눈빛만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는 존재감은 ‘역시 조승우’라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공기마저 얼어붙게 만드는 날카롭고 서늘한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갈한 슈트핏도 조승우가 빚어낸 구승효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자신을 둘러싼 많은 사람 사이에서도 단연 독보적 포스를 발산하는 구승효의 카리스마는 확고한 신념이 있기에 가능한 것. 의사들과의 팽팽한 신경전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구승효의 모습은 병원을 뒤흔들 거센 바람을 예고한다. 순식간에 좌중을 압도하는 날 선 긴장감이 사진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조승우이기에 가능한 몰입감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조승우가 연기하는 구승효는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다. 끊임없이 사업 방향을 구상하고 앞으로 닥칠 상황을 플랜B까지 예측하고 대비하는 실력자로, 그룹 최연소 CEO까지 승승장구했던 구승효가 물건이 아닌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대학병원 총괄사장으로 부임하면서 거센 파도의 중심에 서게 된다.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조승우는 “구승효는 하나로 정의하기 쉽지 않은 인물이다. 의외로 인간미도 있고, 현실을 바라보는 능력도 탁월하지만 굴곡진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그런 구승효가 상국대학병원에서 기업과 돈이 아닌 겪어보지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며 조금씩 변화해간다”며 “‘라이프’는 단순히 병원만 놓고 볼 수 있는 의학드라마가 아닌 사회적으로 보다 광범위한 의미를 가진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라이프’ 제작진은 “긴장감을 조율하는 날카로운 연기력으로 매 순간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배우다. ‘역시 조승우’라고 감탄하게 될 것”이라며 “규정하기 쉽지 않은 구승효란 인물에 자신만의 색을 입힌 조승우의 또 다른 연기 변신 기대해도 좋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라이프’는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장을 연 이수연 작가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섬세한 연출로 호평 받은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이동욱, 조승우를 비롯해 원진아, 이규형, 유재명, 문소리, 문성근, 천호진, 태인호, 염혜란 등 탄탄한 내공의 연기神들이 세상 가장 완벽한 ‘믿고 보는’ 드림팀을 완성해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프’는 ‘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월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지와 결별’ 이동욱 근황 포착 “우수에 찬 눈빛”

    ‘수지와 결별’ 이동욱 근황 포착 “우수에 찬 눈빛”

    수지와 결별을 알린 배우 이동욱의 근황이 포착됐다. 이동욱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3일 “광고 촬영 중에도 대본 열공 중인 동욱 배우 포착”이라는 글과 함께 이동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동욱은 올 블랙 의상을 입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우수에 찬 눈빛이 눈길을 끈다.이동욱은 앞서 2일 가수 겸 배우 수지와 열애 공개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동욱은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7월 23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역대급 드라마가 몰려온다

    역대급 드라마가 몰려온다

    회당 제작비 십수억대 이병헌 등 호화 캐스팅 믿고 보는 연출진까지회당 십수억원대 제작비를 들인 작품부터 호화 캐스팅, 검증된 연출진으로 무장한 작품까지 대작 드라마가 하반기에 줄줄이 선보인다. 이름값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미스터 션샤인’(tvN)이 가장 먼저 문을 연다. ●김은숙 작가·이응복 PD 의기투합 ‘미스터 션샤인’ 오는 7일 첫방송하는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블록버스터급 영화 제작비 수준인 400억원을 웃도는 자금이 투입됐고, 24부작 중 70%가량을 방영 전 사전 제작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와 방영권 계약을 체결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방영된다. 이병헌이 ‘아이리스’ 이후 약 9년 만에 낙점한 드라마라는 점도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영화 ‘아가씨’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김태리는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미 군함에 승선해 미국으로 가게 된 소년이 미군이 돼 조선으로 돌아와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름 없는 영웅들의 항일투쟁사와 애절한 로맨스가 빼어난 영상미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병헌은 미 해군 장교 유진 초이 역을, 김태리는 조선의 정신적 지주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고애신 역을 맡았다. 제목의 ‘션샤인’은 구한말 당시의 표기법이다. ●조승우·문소리·이동욱 연기 기대 ‘라이프’ 23일 첫방 오는 23일 첫방송 예정인 월화드라마 ‘라이프’(JTBC)는 지난해 ‘입봉’작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는 검사가 아닌 의사들의 이야기로 병원 안 군상들의 충돌을 그리면서 의료계에 잠재된 문제들을 파헤친다. 이동욱, 조승우, 문소리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인다. MBC는 소지섭을 앞세운 ‘내 뒤에 테리우스’(MBC)를 9월 방영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쇼핑왕 루이’의 오지영 작가와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의 박상훈 PD가 힘을 합쳤다. ‘오 마이 비너스’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지섭이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인 김본 역을 맡아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 역의 정인선과 호흡을 맞춘다. 첩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는 장르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지섭·현빈·이승기 등 출연 드라마들도 방영 예정 현빈도 ‘하이드 지킬, 나’ 이후 3년 만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tvN)으로 돌아온다.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 분)가 사업차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해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방영 예정. 민항 여객기 추락사건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을 찾아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배가본드’(SBS)도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다. 이승기와 수지 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구가의 서’ 이후 5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이승기와 수지는 각각 스턴트맨 차건과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연기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라이프’ 조승우, 이동욱과 살얼음판 분위기 “의사란 인간들이..”

    ‘라이프’ 조승우, 이동욱과 살얼음판 분위기 “의사란 인간들이..”

    ‘라이프’ 조승우가 날카롭게 파고드는 서늘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에 거대한 파장을 몰고 온다. ‘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가 2일 조승우가 연기하는 구승효 캐릭터 티저를 첫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라이프’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분),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 높게 담아내 차원이 다른 웰메이드 의학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높아지는 기대 속에 공개된 조승우의 캐릭터 티저 영상은 대학병원에 거센 파문을 일으키는 구승효의 도발로 긴장의 서막을 연다. “죽였죠? 당신들이 죽였네. 의사란 인간들이”라는 구승효의 날카롭게 파고드는 대사가 공기마저 얼어붙게 만든다. “구조실 불러요. 지들이 자처한 거야. 밀월관계 끝났어”라는 말을 신호로 병원에 들이닥친 구승효. 흰 가운을 입은 의사들 사이 블랙 슈트를 입은 구승효의 위압적이고 이질적인 존재감은 구승효로부터 병원 내 전쟁의 서막이 올랐음을 암시한다. 의사들을 향한 구승효의 거침없는 일침은 숨 막히는 전면전을 예고한다. “사장님은 이 사람들 다 뭐로 보이십니까? 아프다고 살려 달라고 온 사람들 다 뭐로 보이시냐구요?”라는 오세화(문소리 분)의 질문에 “직원들 하는 일이 뭔데요. 회사에 이익 주고 월급 타가는 겁니다. 여기서 자괴감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되네”라며 태연하게 답하는 구승효의 모습이 서늘하다. “병원도 기업이고, 의료도 산업입니다. 뭐가 그렇게 다른데요?”라는 현실적인 논리는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가 비출 병원의 민낯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의사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예진우(이동욱 분)는 병원장 이보훈(천호진 분)에게 “장수가 쓰러지면 그 판 끝납니다”라고 힘을 불어넣으며 ‘의국’ 대 ‘사장’의 구도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대기업에서 꽂은 인간이에요 부사장. 꽂힌 데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라며 구승효의 능력을 꿰뚫어 본 예진우와 구승효는 찰나의 스치는 눈빛만으로도 살얼음판을 걷는 듯 위태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리가 움직입시다. 젊은 사장이 의욕이 지나치네”라는 정형외과 센터장 김태상(문성근 분)을 시작으로 오세화, 이상엽(엄효섭 분) 등 의사들의 범상치 않은 움직임은 긴장감을 고조한다. 병원 내부의 반발에도 일말의 흔들림 없는 구승효의 확신에 찬 눈빛은 쉽게 끝나지 않을 평행선 같은 대립을 예고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조승우의 연기력은 완벽 그 이상. 예민하고 차갑지만 확신에 찬 구승효의 신념을 드러내는 조승우의 아우라가 묵직한 무게감만큼이나 격렬한 에너지로 극 안에서 요동칠 전망이다. 찰나만으로도 심장을 조이는 불꽃 튀는 연기 열전을 보여준 이동욱,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문성근, 천호진, 염혜란, 엄효섭 등의 존재감도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짧은 티저 영상 속 긴장감을 팽팽히 당기는 치밀한 심리 묘사와 극강의 몰입감은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차별화된 의학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라이프’는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장을 연 이수연 작가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이동욱, 조승우를 비롯해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문성근, 이규형, 천호진, 염혜란, 김원해, 태인호, 엄효섭 등 탄탄한 내공의 연기新들이 모여 세상 가장 완벽한 ‘믿고 보는’ 드림팀을 완성해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프’는 ‘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월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이프’ 이동욱X조승우, 역대급 의학 드라마로 컴백 ‘기대감 UP’

    ‘라이프’ 이동욱X조승우, 역대급 의학 드라마로 컴백 ‘기대감 UP’

    ‘라이프’ 이동욱, 조승우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가 30일 기대 심리를 자극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프’는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 영예를 차지한 것은 물론 극본상, 남자 최우수연기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그 위상을 입증한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로 섬세한 연출 세계를 펼쳐온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이동욱, 조승우부터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문성근, 이규형, 천호진, 염혜란, 김원해, 태인호, 엄효섭, 최광일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담보하는 연기 고수들이 포진해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혈액 1.5리터가 흘러지는 순간 생명은 사라진다. 우리에겐 얼마의 시간이 남았을까’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문을 여는 티저 영상은 우아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증폭한다. 전작 ‘비밀의 숲’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시선으로 검찰을 조명해 장르물의 진화를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은 이수연 작가는 “바른 신념과 가치관이 간절한 곳이 병원이다. 의료계가 어떤 문제에 직면해 있고, 어떤 문제가 잠재돼 있으며, 그 안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에 이 극을 썼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결이 다른 시선으로 병원의 속살을 들여다보며 차원이 다른 의학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동욱과 조승우는 찰나의 등장만으로도 숨 막히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끌어당긴다. 의사로서의 신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국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의 이동욱은 예민하고 깊어진 눈빛으로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 구승효 역을 맡은 조승우는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심오한 눈빛과 명불허전 존재감으로 무게감을 싣는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라이프’는 오는 7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스튜디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승우 신혜선 ‘백상’ 뒤풀이 현장 포착 ‘비밀의 숲 시즌2’ 기대 폭발

    조승우 신혜선 ‘백상’ 뒤풀이 현장 포착 ‘비밀의 숲 시즌2’ 기대 폭발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tvN ‘비밀의 숲’이 TV부문 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극본상 등 3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조승우 신혜선이 함께 한 뒤풀이 현장이 공개됐다.4일 오전 신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드라마 ‘비밀의 숲’ 팀과 함께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끝난 뒤 가진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비밀의 숲’에서 열연한 조승우, 이규형,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등 배우들을 비롯해 이수연 작가, PD 등 제작진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비밀의 숲’은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비롯해 이수연 작가의 극본상, 조승우의 TV 남자 최우수 연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휩쓸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조승우는 최우수연기상 수상 소감에서 “개인적으로 시즌 5까지 갔으면 좋겠다. 부디 제가 행복하게 찍은 ‘비밀의 숲’이 시즌제로 갈 수 있게 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말해 시즌2 제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음은 ‘2018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 ◇영화부문 ▲대상= ‘1987’ ▲작품상= ‘남한산성’ ▲감독상= 김용화(‘신과 함께-죄와 벌’) ▲남자 최우수 연기상= 김윤석(‘1987’)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남자 조연상= 박희순(‘1987’) ▲여자 조연상= 이수경(‘침묵’) ▲남자 신인 연기상= 구교환(‘꿈의 제인’) ▲여자 신인 연기상= 최희서(‘박열’) ▲신인 감독상= 강윤성(‘범죄도시’) ▲시나리오상= 김경찬(‘1987’) ▲예술상= 진종현(‘신과 함께-죄와 벌’) ◇TV부문 ▲대상= tvN ‘비밀의 숲’ ▲드라마 작품상= tvN ‘마더’ ▲예능 작품상= JTBC ‘효리네민박’ ▲교양 작품상= KBS1 ‘땐뽀걸즈’ ▲연출상= 김윤철(JTBC ‘품위있는 그녀’) ▲남자 최우수 연기상= 조승우(tvN ‘비밀의 숲’) ▲여자 최우수 연기상= 김남주(JTBC ‘미스티’) ▲남자 신인 연기상= 양세종(SBS ‘사랑의 온도’) ▲여자 신인 연기상= 허율(tvN ‘마더’) ▲남자 예능상= 서장훈(JTBC ‘아는형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여자 예능상= 송은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컨텐츠랩비보 ‘판벌려’) ▲극본상= 이수연(tvN ‘비밀의 숲’) ▲예술상= 최성우(KBS1 ‘순례’) ▲남자 조연상= 박호산(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여자 조연상= 예지원(SBS ‘키스 먼저 할까요?’) ▲남자 Star Century 인기상= 정해인(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여자 Star Century 인기상= 수지(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바자 아이콘상=나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상예술대상’ 장준환 문소리, 부부의 다정한 레드카펫 ‘1987’ 대상 쾌거

    ‘백상예술대상’ 장준환 문소리, 부부의 다정한 레드카펫 ‘1987’ 대상 쾌거

    감독 장준환 배우 문소리 부부가 함께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는 아내이자 배우 문소리가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다음은 ‘2018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 ◇영화부문 ▲대상= ‘1987’ ▲작품상= ‘남한산성’ ▲감독상= 김용화(‘신과 함께-죄와 벌’) ▲남자 최우수 연기상= 김윤석(‘1987’)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남자 조연상= 박희순(‘1987’) ▲여자 조연상= 이수경(‘침묵’) ▲남자 신인 연기상= 구교환(‘꿈의 제인’) ▲여자 신인 연기상= 최희서(‘박열’) ▲신인 감독상= 강윤성(‘범죄도시’) ▲시나리오상= 김경찬(‘1987’) ▲예술상= 진종현(‘신과 함께-죄와 벌’) ◇TV부문 ▲대상= tvN ‘비밀의 숲’ ▲드라마 작품상= tvN ‘마더’ ▲예능 작품상= JTBC ‘효리네민박’ ▲교양 작품상= KBS1 ‘땐뽀걸즈’ ▲연출상= 김윤철(JTBC ‘품위있는 그녀’) ▲남자 최우수 연기상= 조승우(tvN ‘비밀의 숲’) ▲여자 최우수 연기상= 김남주(JTBC ‘미스티’) ▲남자 신인 연기상= 양세종(SBS ‘사랑의 온도’) ▲여자 신인 연기상= 허율(tvN ‘마더’) ▲남자 예능상= 서장훈(JTBC ‘아는형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여자 예능상= 송은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컨텐츠랩비보 ‘판벌려’) ▲극본상= 이수연(tvN ‘비밀의 숲’) ▲예술상= 최성우(KBS1 ‘순례’) ▲남자 조연상= 박호산(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여자 조연상= 예지원(SBS ‘키스 먼저 할까요?’) ▲남자 Star Century 인기상= 정해인(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여자 Star Century 인기상= 수지(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바자 아이콘상=나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학교운영위, 오후 3시에”… 워킹맘은 오지 마라?

    “학교운영위, 오후 3시에”… 워킹맘은 오지 마라?

    시행령엔 “주말 등 편한 시간” 실제로는 평일 낮에 일정 끝나 학교운영 과정서 워킹맘 배제 교육청 “일과 후 회의 권장할 것” “아이가 다니는 학교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는데…거의 포기 상태예요.”올해 1학기부터 서울 A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학부모 위원이 된 워킹맘 김모(42)씨는 참여 두 달 만에 자포자기에 빠졌다. 학운위 회의가 낮시간에만 잡히는 통에 참여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김씨는 “처음에는 반차를 써가며 참여했지만 매번 휴가를 내는 건 한계가 있다”고 하소연했다. 학운위 등 학교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학교 측의 무신경한 태도 탓에 좌절하는 워킹맘은 김씨 말고도 흔하다. 결국 워킹맘이 소외받으면 재량 휴일 등 학교가 중요한 결정을 할 때 학부모 다수의 의사가 적절히 반영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학운위는 초·중·고교(특수학교 포함)에서 학부모·교원·지역위원 등을 선발해 운영하게 돼 있다. 참여 주체 가운데 학부모 비율이 40~50%로 가장 높다. 같은 시행령에는 ‘학운위는 일과 후, 주말 등 위원들이 참석하기 편리한 시간으로 정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교육계에 따르면 일선 학교의 학운위 회의는 대부분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진행된다. 또 교육지원청이 신규 학운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도 보통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 열린다. 워킹맘 등 학부모들은 “학교 측이 행정 편의를 위해서 법령과 달리 낮시간에 회의를 여는 것 아니냐”고 주장한다. 워킹맘 김씨는 “학교에 ‘일과 후에 회의를 하면 안 되느냐’고 물었더니 ‘교육청에서 일과 중 하라고 권고한다’고 답하더라”고 전했다. 하지만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우리는 학부모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일과 후 또는 주말 회의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운위가 ‘전업맘’ 위주로 꾸려지다 보니 학교 운영 때 워킹맘의 의견은 반영되기 힘들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학운위는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은 물론 현장 학습 장소나 교과서 선정, 급식 운영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을 한다. 학교장이 학운위의 심의 결과와 다르게 학교 운영을 하려 할 때는 이를 교육청에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영향력이 크다. 한 학부모는 “예컨대 학교에서 재량 휴일을 정할 때도 워킹맘과 전업맘은 의견이 다를 가능성이 높지만 워킹맘들은 의견을 전달할 창구가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전업맘인 학운위원이 많아 아이가 학교, 학원에서 돌아오기 전인 낮시간 회의를 선호한다”면서 “다양한 배경의 학부모가 학교 자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과 시간 이후 회의를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은 “학운위 등 학교 활동이 주로 낮에 이뤄지다 보니 워킹맘은 애초에 참여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회의 시간 등 세세한 부분을 신경써 준다면 일하는 엄마들의 인식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조승우X이동욱, JTBC ‘라이프’ 대본 리딩 현장...특급 배우 총출동

    조승우X이동욱, JTBC ‘라이프’ 대본 리딩 현장...특급 배우 총출동

    JTBC 새 드라마 ‘라이프’가 첫 대본 리딩부터 빈틈없는 연기 시너지로 완성도 높은 의학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12일 JTBC 새 드라마 ‘라이프’ 측은 배우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라이프’는 기존 의학드라마와 달리 병원 내 권력과 욕망을 밀도 있게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방영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tvN 드라마 ‘비밀의 숲’으로 짜임새 있는 필력을 인정받은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탄탄한 극본 위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로 섬세하고 몰입감 있는 연출 세계를 펼쳐온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완성도 높은 의학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담보하는 배우진이 합류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달 29일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홍종찬 감독, 이수연 작가, 이동욱, 조승우를 비롯해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문성근, 이규형, 천호진, 염혜란, 김원해, 태인호, 엄효섭, 최광일 등 자타공인 드림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는 감탄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대본 리딩에 앞서 홍종찬 감독은 “이 자리에 계신 연기자, 스태프와 함께할 수 있어 감동적이고 감사하다.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는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동욱은 자신만의 결로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을 이끌었다. 이동욱이 연기하는 예진우는 상국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로 신념을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절제되고 힘 있는 연기는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몰입시키며, 이동욱 표 ‘예진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세상 그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로 완벽 변신한 조승우는 명불허전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야망을 좇는 구승효를 때로는 서늘하게, 때로는 능청스럽게 좌중을 압도했다. 시시각각 숨 쉬듯 변하는 조승우의 변화무쌍한 모습은 이미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 구승효 그 자체. 한층 깊어진 조승우의 연기는 또다시 ‘인생캐’ 경신을 예고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실력파 신예 원진아는 환자를 마음으로 대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노을의 따듯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밝은 에너지가 팽팽한 긴장감 속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대체 불가한 연기 고수들의 촘촘한 호흡은 극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사명감 있는 흉부외과 센터장 주경문으로 분한 유재명은 숨소리마저도 힘이 느껴지는 관록의 연기로 인물에 깊이를 더했다. 문소리는 자신만만하고 당찬 신경외과 센터장 오세화에 리얼함을 더한 디테일한 연기로 ‘역시 문소리’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문성근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상국대학병원 부원장 김태상을 입체적인 연기로 풀어내며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자극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이자 정형외과 전문의 예선우 역의 이규형 역시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동욱과의 훈훈한 형제 케미는 극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윤리의식, 신념, 온화한 성품까지 지닌 이상적인 의사 상국대학병원장 이보훈 역의 천호진 역시 설명이 필요 없는 깊이 있는 연기로 흡인력을 더했다. 날 선 대립각을 세울 천호진과 문성근은 스치는 눈빛, 대사 하나까지도 빈틈없이 주고받으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무엇보다 병원 내 다양한 인간군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신스틸러 배우들의 활약도 극의 활기를 더했다. 염혜란은 차진 능청 연기로 상국대학병원 총괄팀장 강경아에 자신만의 색을 불어넣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비서로 호흡을 맞추게 된 조승우와의 재치 넘치는 케미는 웃음을 자아냈다. 응급의료센터장 역의 김원해 역시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적재적소 깨알 같은 애드리브를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 선우창 역의 태인호는 날 선 연기로 긴장감을 팽팽히 당겼고, 암센터장 이상엽 역의 엄효섭, 장기이식센터장 장민기 역의 최광일 역시 한 걸음도 물러설 수 없는 권력 다툼에 뛰어든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라이프’ 제작진은“공기부터 달랐던 뜨거운 대본리딩 현장이었다. 숨소리조차도 연기의 일부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완벽했다. 이수연 작가의 밀도 있는 대본과 이미 완성형 캐릭터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열연이 대단했다”며 “극강의 연기 시너지가 완성도 높은 작품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라이프’는 오는 7월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방위사업청 ◇부이사관 승진△국방부 방위사업개선TF 파견 원호준△재정계획담당관 박정은△핵심기술사업팀장 강정훈 ■한국수력원자력 ◇보직이동△홍보실장 김형일△지역상생협력처장 윤상조△인사처장 한장희△노무처장 박상형△정비처장 천용호△청평양수발전소장 백훈△업무지원처장 이상희◇직무대행△설비개선실장 배수환△건설처장 황기호△해외수력실장 정병수△한울원자력본부 천지원전건설준비실장 신승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공연예술본부장 박두현◇부장△재무관리부장 송시경△예술자료원장 오영주△성과평가부장 이제승△문화누리부장 윤지현△국제교류부장 임주연 ■문화일보 ◇편집국△부국장 직무대행 겸 정치부장 박민△부국장 직무대행 겸 경제산업부장 오승훈◇제작국△윤전2팀장 한태일◇광고국△광고관리팀장 임동호△광고영업부 광고2팀장 이응학△광고영업부 광고3팀장 김용웅△광고영업부 광고1팀장 공경국 ■KBS ◇보도본부△통합뉴스룸국장 직무대리 김태선△통합뉴스룸 방송주간 직무대리 김성모△통합뉴스룸 디지털주간 직무대리 김태형△통합뉴스룸 취재주간 직무대리 엄경철△통합뉴스룸 국제주간 직무대리 임장원△통합뉴스룸 뉴스영상주간 직무대리 조현관△스포츠국장 직무대리 이기문△해설국장 김진수△대외협력실 대외정책부장 박태서△통합뉴스룸[방송] 뉴스제작1부장 박찬형△통합뉴스룸[방송] 뉴스제작2부장 윤양균△통합뉴스룸[방송] 뉴스제작3부장 이영진△통합뉴스룸[방송] 라디오제작부장 최정근△통합뉴스룸[취재] 정치외교부장 금철영△통합뉴스룸[취재] 북한부장 직무대리 김정환△통합뉴스룸[취재] 경제부장 한보경△통합뉴스룸[취재] 사회1부장 안양봉△통합뉴스룸[취재] 사회2부장 이주형△통합뉴스룸[취재] 문화부장 직무대리 이수연△통합뉴스룸[취재] 과학·재난부장 이영석△통합뉴스룸[취재] 네트워크부장 최성신△통합뉴스룸[국제] 국제부장 직무대리 조일수△통합뉴스룸[뉴스영상] 영상취재부장 윤희진△통합뉴스룸[뉴스영상] 영상특집부장 김휴동△통합뉴스룸[뉴스영상] 영상편집부장 최연송△통합뉴스룸 경인방송센터장 김명섭△스포츠국 스포츠취재부장 정재용△스포츠국 스포츠중계부장 김기현△스포츠국 스포츠제작부장 김민철△스포츠국 스포츠기획부장 김봉진△보도기획부장 직무대리 이영섭△보도그래픽부장 진수아△선거방송기획단장 함철◇제작본부△TV프로덕션2담당 직무대리 이재강△라디오센터 R프로덕션1담당 직무대리 최봉현△TV프로덕션2 프로덕션2시사데스크부장 직무대리 김현석△라디오센터 R프로덕션2담당 김홍철△라디오센터 R프로덕션3담당 이연희△라디오센터 R한민족프로덕션담당 오순화△라디오센터 R국제방송프로덕션담당 송은숙
  • [자치광장] 봄나들이, 서울로 7017 어떠세요?/이수연 서울시 서울로운영단장

    [자치광장] 봄나들이, 서울로 7017 어떠세요?/이수연 서울시 서울로운영단장

    자동차 시대 유물(遺物)에서 보행 시대 생물(生物)로 변신한 서울역 고가의 새 얼굴, 서울로 7017이 조만간 첫돌을 맞는다. 작년 5월 20일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베일을 벗은 이후 무려 870만명이 다녀갔고, 개장 1주년 즈음엔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등을 통해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지금은 서울로 7017이 이처럼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 지난날은 우려와 걱정이 늘 함께했다. 추우면 추워서 걱정, 더우면 더워서 걱정이었다. 지난해 겨울은 유난히도 혹독했기에, 과연 7017의 식물들이 한파를 잘 버텨낼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서울로의 봄꽃들은 푸른 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다. 폭염과 장마가 기승을 부렸던 작년 여름도 그랬다. 콘크리트 트리팟(화분) 속에서도 식물들은 보란 듯 꽃망울을 터뜨렸고 열매를 맺었다. 이런 자연의 경이로움이 빛을 발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수많은 시민의 노력이 숨어 있다. 예컨대 겨울엔 서울시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저온에 약한 수목에 짚 싸기, 공석 덮기 등을 했다. 지금 서울로 7017을 운영하고, 식물을 관리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것도 바로 시민이다. 서울로 7017에는 전 세계 어느 자원봉사단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열정과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개인봉사자 그룹, ‘초록산책단’이 있다. 체계적인 이론·실습 교육을 수료하고 주체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서울로 7017의 식물관리부터 환경 정화, 그리고 시민 안내까지 구석구석을 챙기며 어머니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울로 7017 인근 기업·단체들로 구성된 단체자원봉사단의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식물 가꾸기부터 서울로 7017 전반의 환경 정화까지 서울로의 표정을 관리한다. 열정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서울로 축제 청년봉사단’은 서울로에 활기를 불어넣는 엔터테이너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 서울로 7017은 올 한 해 방문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길’이라는 특색을 살려 24일부터 펼쳐지는 퍼레이드 ‘봄나팔 대행진’을 시작으로 여섯 번의 축제가 계획돼 있다. 도심 속 자연과 인근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서울로 학교’는 4월부터, 직장인 대상 휴식문화 프로그램인 ‘서울로 떠나는 쉼표’는 5월부터 각각 운영된다. 서울로 7017에 오면 도심을 바라보며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단 하루뿐인 오늘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이번 봄나들이, 서울로 7017 어떠세요?
  • ‘주짓수 홀릭’ 허경환 이수연, 로드FC 대회 출전 “7월 정식 데뷔”

    ‘주짓수 홀릭’ 허경환 이수연, 로드FC 대회 출전 “7월 정식 데뷔”

    ‘주짓수 삼매경’으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허경환이 ROAD FC 주짓수 대회에 출전한다.허경환의 데뷔 무대는 오는 7월 개최될 ROAD FC 주짓수 대회가 될 예정이다. 평소 격투기 마니아로 알려진 허경환은 정문홍 전 대표와의 오랜 인연으로 ROAD FC 대회장을 직접 찾아 관람하고 있다. 주짓수를 수련하는 등 격투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허경환은 “작년부터 주짓수를 배우고 있는데, 더 열심히 주짓수 수련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내서 주짓수 훈련에 임해온 허경환은 앞으로도 연예계 활동과 주짓수 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방송된 MBC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해 시작부터 많은 화제를 낳은 이수연도 ROAD FC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수연은 ‘겁 없는 녀석들’ 출연 당시 여려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파이터의 면모를 두루 갖춘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합숙 훈련 중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도전을 포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파이터로서 데뷔할 발판을 마련한 이수연은 “기회를 주신 ROAD FC에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훈련해서 파이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7월 열리는 ROAD FC의 첫 번째 주짓수 대회에도 참가하겠다. 그때까지 허경환 오빠와 열심히 수련해서 동반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8강을 거쳐 현재 4명의 파이터가 살아남았다. 4강전은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OAD FC(로드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20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국내 TV 방송은 MBC스포츠 플러스,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가 생중계 하고 있다. ROAD FC 유튜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roadfc) 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천 공립 유치원 보조교사 태부족…학급은 늘고 교사는 줄고

    인천지역 공립 유치원 보조교사(교육실무원)가 부족해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공립 유치원은 지난해 165개교 489학급에서 올해 167개교 512학급으로 2개교 23학급이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유치원 보조교사는 376명에서 360명으로 오히려 16명 줄었다. 시교육청은 유치원 보조교사를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전환한 지난 2015년 이후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보조교사는 기본적인 원생 관리는 물론 급식, 간식, 수업준비 등 교육을 제외한 나머지 업무를 담당한다. 보조교사가 없으면 모든 업무를 유치원 교사 혼자해야 하기에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시교육청은 학급당 원생이 정원의 80% 이상일 경우 보조교사 1명을 배치하게끔 하고 있다. 유치원 1학급의 정원이 평균 20명이 넘는 것(만 3세 18명, 4세 24명, 5세 28명, 혼합 24명)을 고려하면 교사 1인당 관리해야 하는 원생은 8∼14명에 달한다. 한 유치원은 원생이 정원의 80% 이상인 4학급에 보조교사 4명이 배치돼 있었으나 1명을 강제로 전보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시교육청이 개학을 앞두고 공문을 내려 4학급 이상 유치원은 학급수 대비 1명의 보조교사를 감축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보조교사 신규 채용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각 유치원 형편에 맞게 보조교사를 배치하려다 보니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수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인천지부 조직국장은 “공립 유치원 보조교사는 지속적으로 충원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시교육청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면서 “현재도 보조교사가 모자라는 상황인데 사직 등으로 더 줄어든다면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조승우 이동욱, 의학드라마 ‘라이프’ 출연 ‘비밀의 숲’ 작가 “기대”

    조승우 이동욱, 의학드라마 ‘라이프’ 출연 ‘비밀의 숲’ 작가 “기대”

    배우 조승우와 이동욱이 ‘라이프’ 출연을 확정지었다.조승우 소속사 굿맨스토리, 이동욱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8일 JTBC 의학드라마 ‘라이프’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라이프’는 tvN ‘비밀의 숲’으로 데뷔한 이수연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다. 조승우는 병원 이사장 역을, 이동욱은 의사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동욱은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이후 첫 작품이다. 조승우는 앞서 tvN ‘비밀의 숲’으로 이 작가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현준 효성회장, 비자금에 횡령 의혹 수사 왜?

    조현준 효성회장, 비자금에 횡령 의혹 수사 왜?

    조현준(49) 효성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수백억대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에 이어 의문의 ‘고액 급여’ 여성 채용과 관련 회삿돈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8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김양수 부장검사)는 효성그룹이 2007년부터 2011년 사이 20~30대 여성 4명을 고용해 5000만원에서 7000여만원의 연봉을 지급한 사실을 파악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미인대회 출신 영화배우, 드라마 단역 배우, 운동 강사, 음악인 등으로 효성 무역·섬유 부문에 촉탁직 등으로 채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이 이들 가운데 일부를 채용하라고 직접 지시한 정황을 확보한 검찰은 그가 이들을 허위 고용해 회삿돈을 횡령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최근 이들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어떤 배경으로 효성에 채용돼 무슨 업무를 했는지, 회사 경영진과 친분 관계가 있는지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11월 조 회장 등 관련자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포착하고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와 관련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이런 가운데 효성가의 화려한 혼맥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 회장은 그의 부친 조석래 전 효성 회장의 장남이다. 2001년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의 3녀 이미경 씨와 결혼했다. 이미경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 전재만 씨 부인 이윤혜 씨의 동생이다. 효성 가문은 전직 대통령과 사돈을 맺었다. 창업주 조홍제 회장의 차남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3녀 이수연 씨와 화촉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조 회장의 비자금 조성을 도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그의 측근 홍모 씨에 대한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당초 8일로 예정됐다가 변호인의 별도 재판 일정으로 연기됐다. 이르면 9일로 예상되는 홍씨의 영장심사 후 검찰은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밀의 숲’, 뉴욕타임즈 선정 ‘국제 TV드라마 TOP10’ 선정..이유는?

    ‘비밀의 숲’, 뉴욕타임즈 선정 ‘국제 TV드라마 TOP10’ 선정..이유는?

    ‘비밀의 숲’이 2017 뉴욕타임즈 선정 ‘국제 TV 드라마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이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17 국제 TV 드라마 TOP10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이 8일 전해졌다. 뉴욕타임즈는 매년 작품성 있는 최고 TV 프로그램을 선정, 미국 내에서 방영한 드라마 10편과 외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10편, 번외로 10편을 뽑는다. 그중 올해 외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10편에 ‘비밀의 숲’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드라마 중 유일하다. 이와 관련 평론가 마이크 할은 “‘비밀의 숲’은 많은 한국 드라마의 통상적인 부자연스러움과는 다른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비밀의 숲’은 올 6~7월 방영된 tvN 드라마로, 이수연 작가의 데뷔작이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의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드라마는 방영 당시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인물 묘사, 뻔하지 않은 결말로 국내 시청자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 서울어워즈’ 비밀의 숲-박열, 드라마 영화 부문 대상 “스태프들의 힘”

    ‘더 서울어워즈’ 비밀의 숲-박열, 드라마 영화 부문 대상 “스태프들의 힘”

    tvN 드라마 ‘비밀의 숲’과 영화 ‘박열’이 제1회 더 서울어워즈 대상을 받았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열렸다. ‘더 서울어워즈’는 한류문화의 근간인 드라마, 영화 장르를 중심으로 대중과 배우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상식이다. 이날 더 서울어워즈에서 ‘비밀의 숲’은 드라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찬호 책임프로듀서는 “안길호 감독과 이수연 작가의 힘이다. 또 배두나, 조승우 등 출연자들의 명연기, 각 분야별 스태프들의 노력이 드라마 인기를 가능하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열’은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프로듀서는 “이준익 감독이 현재 영화 촬영 중이라 참석을 못 하셨다”며 “감사해야할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우 최희서도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독님이라면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공을 돌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 서울어워즈’는 올해로 창간 32주년을 맞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더 서울어워즈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 다음은 수상자(작) 결과 영화 부문- ▲대상: ‘박열’(이준익 감독) ▲남우주연상: 송강호(‘택시운전사’) ▲여우주연상: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남우조연상: 김주혁(‘공조’) ▲여우조연상: 이정현(‘군함도’) ▲여우신인상: 최희서(‘박열’) ▲남우신인상: 류준열(‘더 킹’) ▲인기상: 윤아(‘공조’) ▲인기상:임시완(‘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특별배우상: 김수안(‘군함도’) 드라마 부문- ▲대상: tvN ‘비밀의 숲’ ▲남우주연상: 지성(‘피고인’) ▲여우주연상: 박보영(‘힘쎈여자 도봉순’) ▲여우조연상:이하늬(‘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남우조연상:정상훈(‘품위 있는 그녀’) ▲여우신인상: 윤소희(‘군주-가면의 주인’) ▲남우신인상: 김민석(‘피고인’) ▲인기상: 김세정(‘학교2017’) ▲인기상: 박형식(‘힘쎈여자 도봉순’) 연예팀 seoulen@seoul.co.kr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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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과장 신규보임△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장 권영택△민원조사단 수원사무소장 권기대△기획조정실 혁신전략담당관 김태성△감사교육원 교육운영2과장 엄상헌△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정영채△감사원 과장 심수경 홍정상◇과장 전보△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강민호△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송기석△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 염호열△산업·금융감사국 제2과장 김건유△국토·해양감사국 제2과장 최재혁△국토·해양감사국 제4과장 오준석△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이수연△공공기관감사국 제4과장 양은전△전략감사단 제1과장 이윤재△전략감사단 제3과장 김태석△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박진원△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강성수△행정·안전감사국 제1과장 김동석△행정·안전감사국 제2과장 남수환△행정·안전감사국 제3과장 손성근△국방감사국 제1과장 심재곤△국방감사국 제2과장 이갑재△특별조사국 제1과장 황해식△특별조사국 제3과장 구경렬△특별조사국 제4과장 강승원△IT감사단 제1과장 김원철△감사청구조사단 제2과장 허구△감사청구조사단 제3과장 홍성재△기획조정실 결산담당관 임서수△심의실 법무담당관 권태경△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 이상철△공공감사운영단 감사결과이행관리과장 박기우△감사교육원 교육운영1과장 임상혁△감사원 과장 강성덕 윤승기 유병호 구현모◇4급 전보△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김대현 김윤미△재정·경제감사국 제4과 김진경△산업·금융감사국 제4과 최희엽△국토·해양감사국 제1과 노희관 홍운기△국토·해양감사국 제2과 임경훈 유영△국토·해양감사국 제3과 김탁현△국토·해양감사국 제4과 정연상 최일동△공공기관감사국 제1과 김현표△전략감사단 제2과 이칠성△SOC·시설안전감사단 제1과 조철환△SOC·시설안전감사단 제3과 서호성△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김재신△사회·복지감사국 제3과 김진걸△사회·복지감사국 제4과 손상호△사회·복지감사국 제5과 하상희 김만석△행정·안전감사국 제1과 강재구△행정·안전감사국 제3과 박성만△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주상무△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이용택△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 이관수△IT감사단 제1과 권순만△IT감사단 제3과 민병찬△감사청구조사단 제1과 이상훈△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김세국△기획담당관실 신영일 김지현△심의지원담당관실 양병구 조윤정 김도형△심의지원담당관실(심의지원팀) 김동진 장수영 구민△감찰담당관실(특별감찰팀) 장세열△감사원 원성연 ■여성가족부 ◇실장급 승진△기획조정실장 윤효식◇실장급 전보△청소년가족정책실장 이기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지방소방준감(3급) 승진△재난안전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 임정호◇지방소방정(4급) 전보△동두천소방서장 선병주△재난안전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안기승△평택소방서장 서삼기△시흥소방서장 정현모△광주소방서장 김정함△하남소방서장 신종훈△구리소방서장 권용한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위공무원단 전보△기획조정관 고서곤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전투함사업팀장 방극철△물자규격팀장 이진△항공기계약팀장 정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환경조사본부장 직무대행 겸 고용노동정책팀장 박재근
  • 장르극 새 지평 연 극본·연출·열연의 ‘숲’

    장르극 새 지평 연 극본·연출·열연의 ‘숲’

    신발장 높이까지 적혀 있던 대본…주·조연 개성 있는 존재감 드러내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이 장르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치밀한 극본과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사회적 메시지도 결코 가볍지 않다. 31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비밀의 숲’ 마지막 16회 평균 시청률(유료 플랫폼 기준)은 6.6%, 순간 최고 시청률은 7.3%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케이블과 종합편성 채널 프로그램 중 1위다. 가장 돋보였던 부분은 극본이다. 이번이 첫 작품이라는 것 외에 나이와 경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이수연 작가는 로맨스 없이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순수 추리 드라마를 빚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건 현장에 있는 신발장 높이까지 적혀 있을 정도로 대본이 치밀하고 꼼꼼했다. 첫회부터 궁금증을 폭발시켰던 범인의 정체가 12회에 드러나기 전까지 모든 인물들이 용의선상을 오르내리는 등 긴장감이 계속됐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조승우, 배두나 두 주연 배우의 연기도 빛났다. 조승우가 연기한 황시목 검사는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다. 조승우는 시종일관 무표정하면서도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고뇌하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드라마를 흔들림 없이 끌고나갔다. 정의롭고 인간미 넘치는 형사 한여진 역을 맡은 배두나 역시 여배우는 화면에 예쁘게 나와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원한 액션과 사실감 있는 연기를 보여 줬다. 이창준 차장검사(유재명)나 서동재 검사(이준혁), 영은수 검사(신혜선), 윤세원 과장(이규형), 강원철 부장검사(박성근) 등도 각자 개성 있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권선징악의 관습적 결론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도 묵직했다. 범인인 이창준은 작품에서 “우리 사회가 법으로 해결하지 못할 만큼 부패했다”고 했으나 황시목은 “(이창준은) 죄인을 단죄할 권리가 본인 손에 있다고 착각한, 시대가 만든 괴물”이라며 “앞으로 검찰이 더욱 공정하고 정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우리 사회 권력 기관들을 향한 이야기로 들린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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