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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대 공학대학원, 직장인 석사과정 모집

    아주대 공학대학원, 직장인 석사과정 모집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이 2017학년도 2학기(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기계공학과, 화학생명공학과, 환경안전공학과, 산업시스템공학과, 지식재산공학과, 물류SCM학과, 에너지학과 등 7개 학과이며, 졸업논문 외에 학점이수만으로도 졸업이 가능해 직장인들도 효율적으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아주대 공학대학원은 현장문제 해결능력과 연구능력을 갖춘 리더급 공학석사 양성에 초점을 맞춰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현장중심의 교과목 개설, 공학경영 필수수강, 지도교수의 현장업무지도 및 컨설팅,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현장경험과 학문적 이해도를 동시에 확장시킬 수 있다. 직장인 석사과정답게 실질적인 학사 지원도 제공된다.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다양한 장학금이 제공되고, 학술논문게재 시 별도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학기 중에는 야간대학원 학생들을 배려한 석식 무료 제공 및 별도의 식사 시간이 주어진다. 이밖에 GTEP 해외연수, IP해외세미나, 해외연수 지원, 가족동반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졸업을 위해서는 4~5학기의 정규 등록 학기를 이수하고, 학위논문을 제출하여 졸업하는 경우에는 연구논문 6학점을 제외하고 24학점, 학점 이수만으로 졸업하는 경우에는 30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며, 면접은 6월 1일부터 8일, 합격자 발표는 6월 12일 각각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대학졸업(예정)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진 4매 등이며, 학과 지망은 학사과정 전공학과에 관계 없이 응시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측은 “현장 실무 능력과 이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직장인 석사과정으로, 효율적인 학위 취득이 가능한 과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E.S 바다 결혼, 애프터파티 멤버 누구? ‘시상식 방불케 해’

    S.E.S 바다 결혼, 애프터파티 멤버 누구? ‘시상식 방불케 해’

    S.E.S. 바다가 결혼식 이후 애프터 파티를 개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3일 명동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바다가 애프터 파티를 열며 행복한 결혼식을 이어갔다. 이날 자리에는 S.E.S 멤버 유진, 슈와 가수 황치열, 정동하, 정진운, 팀, 정은지, 지숙 등이 참석해 즐거운 결혼식 파티를 즐겼다. 바다는 이날 오후 9살 연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바다는 S.E.S. 마지막 품절녀로 수많은 스타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바다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바다의 남편은 9살 연하의 사업가. 두 사람은 오는 24일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바다의 결혼식에는 SES 멤버들과 이수만, 옥택연, 산다라박, 윤하, 박경림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 = 더비컴퍼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E.S 바다 결혼, 유진-슈 민폐 들러리 등극 “딸 시집 보내는 기분”

    S.E.S 바다 결혼, 유진-슈 민폐 들러리 등극 “딸 시집 보내는 기분”

    S.E.S 유진과 슈가 멤버 중 마지막으로 결혼하는 맏언니 바다(37)의 결혼을 축하했다. 23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결혼하는 바다의 기자회견에는 원조 요정다운 화사한 드레스를 맞춰입은 S.E.S 유진 슈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유진은 “바다 언니가 마지막으로 결혼해 제 일처럼 기쁘고 행복하다. 딸을 시집 보내는 기분이다”며 “언니의 성대를 닮은 딸을 낳았으면 좋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슈도 “바다 언니가 강해 보이지만 여린데, 그런 언니와 딱 어울리는 남편을 만났다.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3월의 신부가 된 바다는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힌 후 신랑에게 “너무 고맙고 바다라는 이름처럼 행복하고 즐겁게 살겠다. 때로는 조용히 얘기를 들어주는 친구이자 연인이 되겠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보자”고 소감을 밝혔다. 자녀 계획으로는 “슈와 유진이를 보니 아이가 있는 게 좋아보이더라”며 “올여름 공연 이후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바다의 결혼식에는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하객들이 자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700여 명의 하객석이 마련됐다. S.E.S.를 만든 이수만 SM대표 프로듀서는 물론 안성기, 홍경민, 홍록기, 솔비, 지숙, 이문세, 산다라박, 택연, 스테파니, 윤하, 박경림, 차예련, 왁스, 정동하, 베리굿, 라붐 해인 등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바다는 이날 9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든디스크 엑소 대상 수상...수호 “4년 연속 대상, 진심으로 감사”

    골든디스크 엑소 대상 수상...수호 “4년 연속 대상, 진심으로 감사”

    그룹 엑소가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배우 지창욱은 수상자로 그룹 엑소를 언급했다. 엑소 리더 수호는 “골든디스크에 좋은 선배님들, 후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엑소 이름을 주신 이수만 선생님,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 그리고 엑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호는 “작은 기대를 갖고 검색해 봤는데, 올해에 대상을 타면 4년 연속으로 골든디스크에서 대상을 받는 것이라 하더라. 또한 4년 연속 수상하는 그룹은 저희가 처음이라는 글을 봤다”며 “2017년 벌써 준비 중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어 멤버들은 번갈아가며 수상 소감을 한 마디씩 했다. 멤버 백현은 “너무 고마운 분들이 많지만,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은 팬 여러분들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짧게 마무리했고, 카이는 “대상을 받는 이 날이 제 생일이다.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디오는 “너무나도 소중한 상을 받은 것 같다. 상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엑소가 되겠다”고 언급했으며, 시우민은 “이 상의 주인공은 팬 여러분들인 것 같다. 엑셀 축하해요”라며 마무리했다. 이들은 대상 수상 기념 무대로 자신들의 히트곡 ‘몬스터’를 불렀다. 사진=‘골든디스크’ V LIVE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아라, SM 이수만 떠나 정우성-이정재 품으로 “더 큰 시너지 낼 것”

    고아라, SM 이수만 떠나 정우성-이정재 품으로 “더 큰 시너지 낼 것”

    배우 고아라(27)가 정우성 이정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고아라가 데뷔 때부터 13년간 줄곧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정우성, 이정재가 설립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인 아티스트 컴퍼니의 식구가 됐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10일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외모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여온 고아라가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아라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고아라는 2003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연예계에 입성, SM엔터테인먼트와 지금까지 함께 해왔다. 2003년 KBS2 드라마 ‘반올림’을 시작으로 드라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2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서 반쪽 귀족으로 강한 생활력을 지닌 ‘아로’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고아라를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기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진지한 열정을 가졌는지 알게 됐다”며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게 더 많은 고아라가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돕겠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환희 “내 예명, 강타·전진보다 낫다고 생각” 웃음

    ‘냉장고를 부탁해’ 환희 “내 예명, 강타·전진보다 낫다고 생각” 웃음

    ‘냉장고를 부탁해’ 환희가 자신의 예명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환희와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두 사람에게 예명을 짓게 된 계기와 예명의 의미를 물었다. 거미는 “곤충들이 거미줄에 빠지면 못 나오지 않냐. 그래서 저도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특별히 거미를 고른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솔로 여자 가수분들은 대부분들은 자음 리을이 들어가는 이름을 많이 지었다. 하지만 그런 이름은 저랑 안 어울릴 것 같았다. ‘거미’는 신비로운 느낌도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환희는 “제 예명은 SM엔터테인먼트에 있었을 당시 이수만 사장님께서 지어 주셨다. ‘환희’라는 이름은 어딜 가나 언급된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인 의미로 거론되라고 의미를 담아 지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예명에 불만이 있었다. 그런데 ‘강타’와 ‘전진’을 보니 그것보단 (‘환희’가)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6 멜론 뮤직 어워드’ 엑소 5관왕, 올해의 아티스트 “마음이 이상해” 눈물

    ‘2016 멜론 뮤직 어워드’ 엑소 5관왕, 올해의 아티스트 “마음이 이상해” 눈물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가 올 연말 첫 가요 시상식인 2016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2016 MMA)에서 나란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엑소는 무려 5관왕에 올랐다.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MMA에서 엑소는 올해의 아티스트상, 트와이스는 올해의 베스트송상,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앨범상 등 각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3집 ‘이그젝트’(EX‘ACT)로 큰 인기를 끈 엑소는 이날 멜론뮤직어워드 대상을 포함해 톱10상, 댄스 부문상, 네티즌 인기상, Kakao 핫스타상까지 휩쓸며 5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올해의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거머쥔 엑소는 “정말 뜻깊은 상이다”이라며 “이수만 선생님과 SM 식구들 정말 감사드린다.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등 후배님들 무대 감명 깊게 잘 봤다. 마지막 젝스키스 선배님들 무대를 봤을 때 왜 눈물이 나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지금 드는 생각은 한 가지. 엑소엘과 함께 평생 무대에 서고 싶다.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엑소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엑소는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올해는 마음이 더 이상한 것 같다. 엑소엘 여러분들이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그런 것 같다. 내년부터 조금 더 열심히 무대를 꾸미겠다. 이 사랑과 상의 무게만큼 앞으로 활동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4월 발표한 히트곡 ’치어 업‘(Cheer Up)으로 최고의 노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송상을 받은 트와이스는 “과분한 사랑을 해줘서 감사하다. JYP 박진영 PD님, 정욱 사장님 감사하다. 고생하시는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받을 자격이 있는 트와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톱10에도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도 올해의 앨범상과 톱10상으로 2관왕에 등극했다. 올 5월과 10월 각각 발표한 정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와 ’WINGS‘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앨범상을 거머쥔 뒤 “데뷔하고 나서 최고의 상을 받게 됐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날 지코는 톱10상과 핫트렌드상, 랩/힙합 부문상을 석권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레드벨벳과 여자친구는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톱10과 뮤직비디오상, 여자친구는 톱10상과 댄스 부문상을 각각 차지했다.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지코, 레드벨벳, 여자친구를 포함해 마마무, 비와이, 태연, 악동뮤지션이 선정됐다. 신인상은 블랙핑크에게 돌아갔다. 2016 멜론 뮤직 어워드는 1년간 멜론 음악 감상 데이터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멜론 웹사이트와 앱, 멜론 아지톡, MBC뮤직, MBC에브리원, 다음, 카카오TV, 1theK 유튜브 채널, 중국 QQ Music, 일본 MUSIC ON!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타 든 65세 꽃할배들, 청춘을 연주하다

    기타 든 65세 꽃할배들, 청춘을 연주하다

    6년 전 졸업 40주년 공연 계기 매달 모여 연습… 재능기부 계획 “신명 나게 한번 놀아 볼까요?” 23일 오후 서울 강남 노보텔앰배서더 호텔 뮤직바에 8인의 노신사와 숙녀가 모여 악기를 들었다. 100여명의 관객 앞에서 시동을 걸듯 기타와 드럼, 키보드 등의 음을 몇 번 맞춰 보더니 강렬한 비트로 영화 ‘친구’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배드 케이스 오브 러빙 유’를 연주했다. 힘이 넘치는 보컬과 드럼, 경쾌한 일렉트로닉 기타 음은 젊은 밴드 공연과 견줘 에너지가 덜할 게 없었다. 서울 경복고 45회(1970년 졸업) 졸업 동기생들이 뭉쳐 만든 ‘K-45 밴드’다. 이날 공연은 밴드의 정기 연주회였다. 65~66세인 K-45 멤버들은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비영리단체 임원, 색소폰 연주가 등으로 여전히 현역이다. 고령의 동창생 등 8명이 모여 밴드를 결성한 건 환갑을 한 해 앞둔 2010년이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들이 고교 졸업 40주년 행사 때 기념공연을 해 보자며 뜻을 모았다. 이들이 입학할 때 경복고는 경기고, 서울고와 함께 ‘서울 3대 명문고’였다. 밴드에서 드럼을 치는 이성열(65)씨는 “고3 때도 공부는 좀 덜하고 학교 밴드 활동을 할 정도로 푹 빠졌었다”면서 “가수로 활동했던 방송인 임성훈(44회)씨와 이수만(46회) SM엔터테인먼트 회장도 배출할 만큼 당시 경복고 학생들에게는 끼가 있었다”며 웃었다. 무대에 설 때마다 또래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는 K-45밴드의 인기 비결은 발군의 연주 실력과 선곡에 있다. 보컬인 조흥필(65)씨는 “우리 세대가 10~20대 때 들었던 팝송과 가요 등을 주로 연주한다. 우리도, 관객들도 그때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K-45 밴드 멤버들은 매달 한 번 이상씩 모여 연습을 한다. 조씨는 “다들 일로 바쁘지만 연습이 가장 우선순위에 있다”면서 “평생 돈 버느라 바빠 음악 욕심을 억눌러 왔지만 발동이 걸리니 다들 참을 수 없어한다”고 말했다. ‘80살이 될 때까지 음악활동을 하자’고 약속한 밴드 멤버들은 아직 꿈이 남아 있다. 보컬인 이민식(65)씨는 “지금까지는 정기공연 등을 위주로 1년에 한두 번 합주를 했지만 앞으로는 재능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하려는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각자의 영역에서 평생 열심히 일하며 사회에 기여했지만 앞으로는 음악으로 세상을 달래 주고 싶다는 것이 나이 든 밴드 멤버들의 욕심이다. 글 사진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인기가요’ 샤이니 ‘원 오브 원’으로 1위 “샤이니 월드 감사드립니다” 소감

    ‘인기가요’ 샤이니 ‘원 오브 원’으로 1위 “샤이니 월드 감사드립니다” 소감

    ‘인기가요’ 샤이니가 신곡 ‘원 오브 원’(1 of 1)로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그룹 샤이니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젝스키스, 박효신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써 샤이니는 SBS MTV ‘더 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4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멤버 민호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사장님, 스태프들, 매니저들,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들 모두 고맙다. 그리고 샤이니 월드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의 컴백 타이틀곡 ‘1 of 1‘(원 오브 원)은 한 여자에게 하나뿐인 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뉴잭스윙 장르에 복고 감성과 샤이니의 색을 매력적으로 입힌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외에도 방탄소년단, 레이디스코드, MC그리, 다비치, 백퍼센트, 세븐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4차 산업혁명 맞춰 체험에 중점” “교원학습공동체 지원에 방점”

    “4차 산업혁명 맞춰 체험에 중점” “교원학습공동체 지원에 방점”

    내년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18년 초등 3·4학년과 중1·고1, 2019년 초등 5·6학년과 중2·고2, 2020년 중3·고3에게 개정된 ‘2015 교육과정’을 적용한다. 초등학교 1·2학년 수업 시간이 주당 1시간 늘어나고, ‘안전한 생활’을 배운다. 3~6학년에는 체육과 실과 등에 ‘안전’ 단원이 생긴다.소프트웨어 교육도 강화한다. 중학교 선택과목인 ‘정보’가 필수로 바뀌고, 1년간 매주 1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 시행된 자유학기제와 2015 교육과정이 맞물리면서 학생들의 진로·체험학습이 대폭 늘고, 지필고사 대신 수행평가 방식이 크게 확대된다. 고교에서는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배우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등 공통과목이 1학년에 신설된다. 2학년부터는 학생들이 원하는 선택과목을 골라 배운다. 서울신문은 2015 교육과정 개정과 관련해 이영 교육부 차관과 개정 작업에 참여한 황규호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 그리고 권오현 전 서울대 입학본부장, 배경자 인천 부개여고 교장, 강성덕 서울 마장중 교장, 김재준 서울 도봉고 수석교사 등과 함께 새 교육과정 안착 방안에 대해 특별좌담을 준비했다.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시대 변화에 맞는 인재를 어떻게 키워 낼지가 우리 사회의 큰 화두다. 2015 교육과정이 그 기반이 될 듯한데, 교육과정이 키울 인재상과 안착 방안을 소개해 달라. -이 차관 지금까지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었다. 그동안 교육은 양적 팽창에 주력한 감이 있다. 4차 산업혁명에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 2015 교육과정은 이런 시대 변화에 맞춰 준비했다.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질문과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에 중점을 둬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자는 것이다. -황 대학원장 2015 교육과정 개정에서는 기존 교육과정에서 못 했던 것이 무엇이냐를 고민했다. 얼마나 많이 빨리 아느냐보다 질적인 측면에서 어떤 것을 얼마나 배우도록 하느냐도 고민이었다. 우선 초등학교는 다른 선진국과 유사하게 수업 시수를 늘렸다. 특히 기초안전교육을 강화했다. 수업 위주가 아닌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 영역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수업이 달라졌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이 차관 지난달 경주에서 발생한 9·12지진 이후 안전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됐다. 1·2학년은 ‘안전한 생활’을 1학년 28차례의 수업을 통해, 2학년은 30차례의 수업을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배운다. 실습 등을 포함하면 모두 64차례 정도 수업을 받게 된다. 이를 교원들이 우선 잘 알고 체화해야 한다. 교육부는 교사 연수 등을 준비 중이다. →자유학기제가 3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전면적으로 시행됐다. 현장 반응은 어떤가. -강 교장 자유학기제에 맞춰 각 교사들은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업 방식을 개발해 실천하고 있다. 지필고사를 보지 않아 학력이 떨어지는 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뭔가를 하려 하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2015 교육과정은 이런 자유학기제를 잘 담아낼 것이라 본다. -배 교장 고교에서 바라보는 시각도 긍정적이다. 자유학기제를 거쳐 고등학생이 된 1·2학년 학생들은 수업 태도부터 다르다. 중학교 자유학기는 개인의 진로를 찾아가는 측면에서도 좋은 기회지만, 학생들의 바람직한 수업 태도를 길러 주는 효과도 있다. -이 차관 자유학기제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주도형 학습이다. 2013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전체 중학교 80% 정도가 참여한 게 지난해였다. 이 학생들이 고1이 되는 게 바로 2018년이다. 2015 교육과정에 따라 이 학생들이 2021학년도에 대입을 치르게 되는데, 이때 대학 입시가 크게 바뀐다. 결국 2015년 중1 학생들이 2015 교육과정에 따라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것이다. 교육부의 교육정책도 여기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 사교육 필요 없는 소프트웨어 교육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다. 벌써부터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종류) 사교육 이야기가 나돈다. -이 차관 소프트웨어 교육이 점점 중요해진다. 초등학교에 17시간으로 돼 있는데, 줄여야 하는지 늘려야 하는지 논쟁이 많다. 유치원에서조차 코딩 사교육 얘기가 나온다는데, 소프트웨어 교육 목적은 논리적 사고, 컴퓨터식 사고를 배우는 데 있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34시간도 코딩 기술을 배우는 게 아니다. 더 논리적으로 문제 해결 과정을 익히고, 체험 위주로 교육한다. 학생들이 동아리활동, 방과후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충분히 배울 수 있다고 본다. 사교육은 필요하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강 교장 현 선택과목인 ‘정보’에서 충분히 배울 게 많지만, 많은 학교가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초등학교에서 배우고 중학교에서 더 배운다면, 그리고 더 배우고 싶으면 동아리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학교 현장도 생각한다. 물론 소프트웨어 교육 교재가 재미있어야 한다. 이걸 가르칠 수 있는 교사를 확보하거나 재교육하는 게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 융합형 인재 키우는 문·이과 통합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교의 경우 가장 큰 변화는 문·이과 통합인데, 어떻게 진행되나. -이 차관 이는 우리 사회 변화와도 맞는 부분이다. 미래 인재는 인문학적 감성과 과학적 창조력을 모두 갖춰야 한다. 2009 교육과정 개정에서 선택형 교육과정을 택했는데, 결과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선택과목 편식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 됐다. 융합형 인재를 키우려면 문·이과의 칸막이를 없애야 한다. -김 수석교사 2009 교육과정에서는 ‘나는 이 과목 시험을 안 본다’며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이 많다. 자신의 진로에 맞춰 좀 더 바람직한 교육을 하기 위해 도입했지만, 입시에 유리한 특정 과목에만 집중하게 된 것이다.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줄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 내자는 취지로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신설한 건 바람직해 보인다. -권 전 입학본부장 다만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과목 편성이 초미의 관심사다. 공통과목을 1학년에 배우고 선택과목을 2~3학년에 하도록 했는데, 수능은 3학년에 보니 문제가 생긴다. 그렇다면 이제는 ‘수능이 대입에서 과연 어떤 위상을 가질 것인가’ 이런 생각부터 다시 해 볼 필요가 있다. -황 대학원장 수능 때문에 선택과목이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 수능에서 1학년 때 배우는 공통과목만 시험을 보면 2·3학년 교육이 피폐화할 수 있다. 이 문제는 결국 대학에서 협력을 해 줘야 할 것 같다. 학생들이 1학년 공통과목뿐 아니라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도 이수했는지를 중시한다는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다. 수능 개선안을 확정하기 전에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 -배 교장 수능에 나오지 않는다고 형식적으로 이수만 한다면 교육이 파행될 거다. 선택과목이 다양해지고, 전문과목도 개설할 수 있는 고교 환경이 필요하다. 내신등급 산출이라든가 수능 관련 현안도 돌아봐야 한다. 내용과 지식 위주 교육이 아니라 탐구, 질문 위주로 가르치도록 바꿔야 한다. -김 수석교사 선택과목과 관련해 자유학기제를 참고할 만하다. 자유학기제는 학생 성장 과정을 기록한다. 현실적으론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을 만들더라도 학생에 대한 과정 평가를 보완하는 형태가 바람직하다. -권 전 입학본부장 대입과 관련해 학생부종합전형(학종)도 논의할 때다. 학부모들은 2015 교육과정 개정으로 2021학년에 대학 입시가 또 바뀌는 건 아닌지 궁금해한다. -이 차관 수능 과목을 고민하기보다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교사가 이를 수행평가 방식으로 생활기록부에 충실히 적고, 대학이 이를 반영하는 방식도 좋을 것 같다. 자유학기제는 고교에서 확대되는 학종과 한 세트라고 보면 된다. 자유학기제를 거친 학생들이 학종에 따라 진학하게 되는데, 교육부가 이에 대해 좀 더 면밀한 방안을 내놓겠다.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은 →개정 교육과정을 어떻게 학교 현장에 안착시킬지 고민할 때가 아닌가 싶다. -김 수석교사 학생들은 과제를 잘 주면 뭔가를 만들어 내는 데 익숙해지고 있다. 2015 교육과정의 긍정적인 측면은 학생이 무엇을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기술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교원학습공동체에 대해서도 지원이 필요하다. -강 교장 교사 연수가 필수다. 예컨대 소프트웨어 교육에 적극 나서는 교사들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으면 의욕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설 확충과 충원은 교육부가 신경써 달라. 학습동아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주면 좋겠다. -이 차관 노력하겠다. 이렇게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좌담이 큰 의미가 있다. 아직 공개는 안 됐지만 대입에서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2일 킨텍스에서 처음 열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관심 진로를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천 개의 꿈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부가 차분히 준비를 잘하겠다. 진행·정리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클라라 “한국 활동 아직은 조심스러워, 대중이 반겨주길 바란다”

    클라라 “한국 활동 아직은 조심스러워, 대중이 반겨주길 바란다”

    클라라가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촬영장에 들어선 그는 당당한 발걸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청순하게 눈빛을 바꿨다. 어깨 라인, 손 모양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프로였다. 현재 TRENDY 예능 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에서 MC로 출연 중인 클라라. 그에게 요즘 근황을 묻자 “프로그램에서 셀프 영상을 촬영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다. 함께 출연 중인 황재근은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분이기에 조언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차기작으로 준비 중인 중국 영화에 제가 무사로 나온다. 감독님은 저에게 섹시함과 청순함을 모두 배제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으로 변하면 원하셨고 회색 머리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그는 패션에 관심이 많아 홍콩에서 란제리 디자이너로 데뷔를 했다. “홍콩 란제리 브랜드 중 직접 입어보고 착용감이 편했던 곳에 제가 먼저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위해 시스루와 레이스를 사용했다. 이를 계기로 이태리 속옷 브랜드 인티미시미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연예인이 된 계기는 어머니의 권유. “미국에 있을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SM과 JYP로부터 명함을 받았지만 저는 관심이 없었다. 어머니는 기회가 있으면 한국에서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한국으로 넘어왔고 바로 SM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가졌다. 이수만 선생님도 뵙고(웃음). 하지만 저희 아버지는 가수보다 연기자로 시작하길 원하셨기에 SM과는 연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 작품 활동으로는 언제 복귀하는지 물었다. 그는 “한국 작품 활동은 내년 초쯤 예상해본다. 대중이 반겨주길 바란다. 아직까지는 약간 조심스럽다. 작품을 통해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정말 내추럴하고 수수한 캔디 같은 모습. 섹시하거나 도도하지 않은 털털한 이미지를 맡고 싶다. 배우가 돼서 돌아왔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지하철역사에 소상공인제품 전시관 필요”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지하철역사에 소상공인제품 전시관 필요”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은 10월 5일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홍보전시관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하철 역사내 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상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전시관을 설치․운영하여 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호 의원을 비롯해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이수만 회장과 회원들, 서울메트로 및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등이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지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는 소상공인회 자체 사업, 소상공인회 협업 및 특화사업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 애로 정책을 건의하면서 소상공인간 자유로운 경영활동을 촉진하고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인호 의원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판로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왕래가 많은 지하철역사에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홍보전시관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소상공인 제품을 일반 소비자 및 공공기관 등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 지원사업 내용으로는 강북구의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수유역과 동대문구의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1호선 제기역 등 4곳에 시범적으로 홍보전시관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시범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소상공인 제품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홍보전시관 운영을 통해 개별 소상공인 유대강화 및 교류활성화, 홍보전시관을 통한 지역주민들에 대한 소상공인 제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 및 구매 증진이 기대된다. 한편 김인호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발전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홍보전시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은 적극적으로 계획을 검토하고 원활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방안을 서울시와 머리를 맞대어 마련하고, 자유로운 경제활동 촉진과 성장기반 조성을 통해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ES 재결합 발표’ 바다-유진-슈 완전체 인증샷 “이수만 선생님 든든”

    ‘SES 재결합 발표’ 바다-유진-슈 완전체 인증샷 “이수만 선생님 든든”

    원조 걸그룹 S.E.S(바다 유진 슈)가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S.E.S 멤버 바다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멤버들 다 함께 모여 있다. 저희가 직접 말씀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S.E.S.가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재결합을 알렸다. 이어 “사실 저희도 최근에 함께 해보자는 이야기를 하는 순간부터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 저희가 다시 뭉친다는 소식만으로도 팬분들이 행복해하는 반응들을 보니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저희의 이런 생각을 예쁘게 봐주시고 흔쾌히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해주신 이수만 선생님이 계셔서 더욱 든든한 마음”이라며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준비되는 대로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1997년 데뷔한 S.E.S는 ‘너를 사랑해’, ‘감싸 안으며’, ‘아임 유어 걸’, ‘드림스 컴 트루’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사랑을 받았으나 2002년 해체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가수, 뮤지컬, 배우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창의적인 이수만… 인간적인 양현석… 경청하는 박진영

    창의적인 이수만… 인간적인 양현석… 경청하는 박진영

    케이팝으로 대표되는 한류의 해외 진출과 경영 전략은 지난 20년간 SM, YG, JYP 등 빅3 기획사 최고경영자(CEO)들의 리더십과 전략에 좌지우지돼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빅3 CEO 3인의 리더십엔 어떤 특색이 있을까. 국내 한류 전문가인 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12일 발간된 신간 ‘한류와 경영’(푸른길)을 통해 3인 3색의 리더십을 분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운 길 가는 카리스마… 호칭은 ‘선생님’ SM 이수만(64) 회장. 1996년 9월 5인조 남성그룹 HOT의 탄생은 SM 왕국의 개국을 알리는 서막이자 국내 아이돌 그룹 전성시대의 시작이었다. 고 교수는 이 회장을 ‘최초라는 타이틀을 많이 가진 케이팝 선구자’로 꼽는다. 1995년 설립돼 연예기획사 중 처음으로 200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자본금 5000만원으로 시작된 SM은 현재 시가총액 8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회장은 국내 기획사 중 캐스팅-트레이닝-프로듀싱-매지니먼트로 이어지는 체계화된 스타 발굴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연습생을 거쳐 데뷔하는 트레이닝 시스템도 SM이 개발했다. 현재 SM의 기업형 시스템은 국내 기획사들에 적용됐다. 이 회장은 ‘환경 변화에 강한 창의적·카리스마적 리더십’이 돋보인다. 이 회장의 호칭은 ‘선생님’. 가부장적이고 조직의 보스에 가까운 리더십으로 평가된다. 고 교수에 따르면 그의 전통적 리더십이 미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신한류의 거대한 바람을 몰고 왔다. ●패스트 팔로어·패밀리 강조… 영감 제공 YG 양현석(46) 대표는 이 회장과 대비되는 리더십을 갖고 있다. 양 대표는 SM이 뚫은 해외시장을 빠르게 확장하는 후발 주자 진입 전략을 편다. 리더십은 조력자형. 소속 가수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밤잠을 설칠 정도로 인간적으로 끈끈한 유대 관계를 강조한다. 또 가수로서 인기가 떨어져도 작사, 작곡, 제작, 홍보 등으로 연예인에서 스태프로 전환하도록 해 ‘불안한 미래’에 대응하는 기회를 준다. 이 때문에 YG는 내부 갈등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 대표는 노래와 안무 모두 본인이 개입하지 않고 전문가에게 일임한다. 소속 가수들의 창작에 간섭하지 않고 주로 영감을 제공하는 스타일이다. ●경영은 심사숙고… 음악은 무한도전 JYP 박진영(44) 대표는 뛰어난 가수이자 작곡가다. 소속 가수들과 이해관계보다는 인간적인 선배, 친구로서의 솔선수범을 강조한다. 흑인 음악을 본인의 스타일로 해석해 미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온 게 높이 평가된다. 그러나 JYP USA는 일단 실패로 끝났다. 고 교수에 따르면 박 대표는 단독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주로 참모들의 말을 듣고 심사숙고하는 경영 스타일을 갖고 있다. 고 교수는 “SM은 해외 진출 개척자답게 후속 도전을 지속해야 하고, YG는 후발 주자 이미지를 탈피하되 부동산, 식음료 등 사업 다각화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 JYP는 뛰어난 연예적 감각을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발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류(韓流)의 정체가 지속되면서 우리만의 한류 잔치가 되고 있다”며 “중국의 급격한 콘텐츠 산업 성장으로 인해 ‘중류’(中流)로 대체될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SM 키이스트, ‘전략적 파트너’ 업무 협약 체결 “자회사에 130억원 투자”

    SM 키이스트, ‘전략적 파트너’ 업무 협약 체결 “자회사에 130억원 투자”

    키이스트와 SM 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동시에 SM의 일본 자회사인 SM 재팬이 키이스트의 자회사인 상장사 디지털어드벤처(이하 ‘DA’)에 약 13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와 SM은 12일 오후 양사의 글로벌 한류를 대표하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IP 및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드라마, 영화,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채널네트워크) 등의 웹, 모바일 방송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문화 콘텐츠 펀드를 결성 영상, 모바일, MCN 등 협력사업 추진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에 양사의 영상 콘텐츠 계열사인 콘텐츠K와 SM C&C 간 드라마, 영화, 예능, 모바일, MCN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이자 자스닥 상장사인 DA에 SM 재팬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약 130억 원을 투자하여 2대 주주가 됨으로써, 양사 간 일본 사업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키이스트그룹 배성웅 총괄사장은 “키이스트와 SM의 업무 협약은 이미 양사가 안정적으로 구축한 일본 콘텐츠 시장의 사업을 보다 견고히 함으로써, 국제 관계와 정치적 이슈 등으로 불안정한 엔터테인먼트 시장 위축 우려를 일부 해소하고, 아시아 한류 콘텐츠 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할 것이다”라며 “양사의 전문적인 한류 노하우를 공유, 협력하여 국내외 뉴미디어, 모바일 플랫폼 사업의 확장, 소속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사업과 스타 파워가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그룹 김영민 총괄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K-POP과 영상 한류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 콘텐츠 회사간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콘텐츠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모바일과 뉴미디어뿐만 아니라 기존의 전통 미디어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범위에서 SM과 키이스트의 자원과 기반을 활용하여 아시아 시장에서 영상사업은 물론 그 외 다양한 신규 사업을 창출 할 것이다”라고 금번 제휴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 SM은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이끄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K팝 한류의 선두 주자들이 포진한 아시아 대표 기업이다. 키이스트는 일본 내 최대 한류 채널인 KNTV와 DATV를 보유, 한류 확산에 크게 이바지 한 일본 진출의 선두 기업으로 통한다. 또한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구하라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으며, 매니지먼트 사업분야는 물론 MD/라이센싱,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이벤트/공연, 미디어 플랫폼 등 각종 콘텐츠 사업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결혼 후 ‘홍콩 초호화 아파트+럭셔리 라이프’ 재조명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결혼 후 ‘홍콩 초호화 아파트+럭셔리 라이프’ 재조명

    방송인 강수정이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홍콩에서의 근황도 재관심 받고 있다. 지난 6월 tvN ‘명단공개 2016’는 고품격 해외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1위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강수정은 현재 홍콩 대표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의 약 80억원대 초고층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정은 2008년 결혼 당시에도 명품 드레스와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강수정의 남편은 4살 연상의 재미교포 매트 김으로 매너와 유머감각까지 갖춘 훈남으로 알려졌다. 하버드대 출신이자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그는 현재 홍콩 증권계서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파워엘리트다. 강수정 부부는 현재 홍콩 최고 부촌 빅토리아 파크에 위치하고 있는 초고층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세계 3대 야경으로 불리는 홍콩 시내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평균 주택 가격이 약 8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공개’는 강수정이 홍콩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며 미슐랭 레스토랑이 즐비한 빅토리아 피크에서 맛집을 찾아다니고 여유로운 티타임을 보내며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일 MBN에 따르면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MBN 코미디 프로그램 MC로 방송에 복귀,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강수정의 복귀작은 MBN에서 준비 중에 있는 코미디 배틀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이하 사이다)’로 오는 5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2009년 프리랜서를 선언했으며 2011년 스토리온 ‘뷰티 워(BEAUTY WAR)’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특별위원에 위촉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특별위원에 위촉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이 7월 12일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특별위원’으로 위촉되고,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가 김인호 의원이 제9대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제정과 소상공인 예산 지원에 따른 감사의 표현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호 의원을 비롯해 이수만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14개 자치구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상공인연합회 이수만 회장은 “소상공인 지원근거 마련에 기여한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상공인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고 인사말과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특별위원으로’ 위촉된 김인호 의원은 “유통시장 전면 개방과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 개편, 대형유통기업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진출, 경기둔화로 소상공인들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90%를 차지하는 소상공인들이 성장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나라 소상공인 283만 업체에 555만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자영업자가 28.2%로 OECD 평균 자영업자 15.8%보다 비중이 높은 편이다”라고 밝히며, “창업 생존율은 3년 50%, 5년 38%로 조사되어 우리나라의 경우는 소수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와 무분별한 사업영역 확장과정에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김인호 의원은 “이번 특별위원 위촉으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서울소재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 교육, 판매촉진, 마케팅 등의 각종 지원방안을 서울시와 머리를 맞대어 마련하고, 자유로운 경제활동 촉진과 성장기반 조성을 통해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출발은 같았지만···서태지, 양현석, 이주노의 ‘엇갈린 운명’

    출발은 같았지만···서태지, 양현석, 이주노의 ‘엇갈린 운명’

    1992년에 데뷔해 한때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3인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당시 메인보컬과 작곡을 맡았던 서태지와 서브보컬 및 안무를 맡았던 양현석, 이주노가 결성한 그룹으로 ‘난 알아요’, ‘하여가’, ‘컴백홈’과 같은 유명곡을 발표하며 각종 가요대상 본상, 최고인기가수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이들은 1996년 공식 해체를 선언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문화 대통령’ 서태지는 2014년 신곡 ‘소격동’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고 양현석은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빅뱅, 2NE1 등과 같은 인기 아이돌 그룹을 양성하고 있다. 양현석은 연예기획사 대표를 지내면서 지누션, 원타임, 휘성, 거미, 세븐, 빅뱅, 2NE1 등을 키워냈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가수 싸이도 그의 회사 소속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양현석은 엔터테이너 출신 ‘연예인 사업가’ 주식부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양현석의 자산은 1898억원에 달한다. 2위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주식자산 1812억원)였다. 서태지는 잠적 기간을 거쳐 간헐적으로 새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2000년에는 ‘울트라맨이야’라는 신곡으로 컴백했고, 2014년에는 신곡 ‘소격동’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배우 이지아와의 결혼·이혼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계속 작사·작곡 활동에 전념하면서 여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추앙받고 있다. 그러나 이주노는 최근 잇따라 성추행, 사기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으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이주노도 과거 제작자로 나섰지만 그룹 영턱스클럽 이후 히트곡이 없었다. 이후 이주노는2002년 서울 강동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과 술을 마시다 자신의 음반작업실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적이 있다. 당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피해자가 이씨와 합의해준 점 등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주노의 불행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공연기획자로 변신한 이주노는 2009년 논버벌 퍼포먼스 ‘이주노의 빨간구두’ 등을 기획했지만 이 역시 실패하며 결국 2012년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았다. 이후 2013년 12월~2014년 1월 사업 명목으로 지인 최모씨와 변모씨로부터 각각 1억원, 6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현재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또 사업 준비 과정에서 업체 지분과 수익금 분배를 약속하고 2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다른 투자자에게서도 고소당해 별도의 수사를 또 받고 있는 상태다. 이주노는 또 지난 25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피해 여성 디자이너 양모(29)씨와 직장인 박모(29)씨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영중장비학원, 무인 타워크레인 자격증 취득 인기

    대영중장비학원, 무인 타워크레인 자격증 취득 인기

    취업 또는 재취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중장비자격증 취득을 위해 중장비학원에 등록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부동산경기가 활성화되면서 건설업은 물론 대형 마트와 물류센터 수요가 증가해 관련 자격증 소지를 위해 대형, 추레라 면허 운전면허학원과, 중장비학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대형면허 중장비자격증 소지 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초보자는 운전면허학원에서 마음 편하게 자체시험으로 취득하는 것이 한결 수월하다. 또한 중장비 자격증에서 지게차, 굴삭기, 로우더, 천공기면허는 남녀 구분 없이 여성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이곳 대영중장비학원은 한국기술자격검정원에서 지정하는 지게차 굴삭기의 상시 시험장 지정 및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중기 로더의 시험장으로도 저정되어 있으며 시험을 보지 않고 교육 이수만으로 취득 가능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5톤미만불도저등 의 중장비자격증 면허증 관련 11가지 면허와 1종, 2종보통, 대형면허, 트레일러(추레라), 렉카면허, 2종소형, 원동기, 오토바이 면허 등 매일 자체시험이 가능한 대형규모의 자동차운전종합학원으로 종별 베테랑 전문 강사가 1:1 교육의 맞춤교육을 자랑으로 한다. 서울, 경기, 강원도, 청주시 인근 대전 세종시에서 접근성이 좋으며 무료숙박을 제공받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학원 관계자 “한국기술자격검정원에서 시행하는 지게차 굴삭기의 상시 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중기 로더의 시험장으로 지정 받아 대형면허, 추레라면허, 레카 특수면허까지 연습한 장소에서 실제 시험까지 볼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실전에 가까운 중장비교육으로 수강생의 자격증 취득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청으로 승인받은 운전전문학원으로서 1종대형 트레일러 레커 1종 2종보통면허 2종소형 오토바이 원동기의 모든 종별을 매일매일 학원자체시험을 진행하는 대규모의 운전면허학원으로 운전이라는 다소 삭막한 내용 및 등록은 대영중장비학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명단공개’ 강수정, 결혼 후 잠적하더니 홍콩서 초호화 생활 ‘입이 떡..’

    ‘명단공개’ 강수정, 결혼 후 잠적하더니 홍콩서 초호화 생활 ‘입이 떡..’

    20일 tvN ‘명단공개 2016’는 고품격 해외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1위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강수정은 현재 홍콩 대표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의 약 80억원대 초고층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정은 2008년 결혼 당시에도 명품 드레스와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강수정의 남편은 4살 연상의 재미교포 매트 김으로 매너와 유머감각까지 갖춘 훈남으로 알려졌다. 하버드대 출신이자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그는 현재 홍콩 증권계서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파워엘리트다. 강수정 부부는 현재 홍콩 최고 부촌 빅토리아 파크에 위치하고 있는 초고층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세계 3대 야경으로 불리는 홍콩 시내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평균 주택 가격이 약 8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공개’는 강수정이 홍콩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며 미슐랭 레스토랑이 즐비한 빅토리아 피크에서 맛집을 찾아다니고 여유로운 티타임을 보내며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은 2008년 홍콩의 증권가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린 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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