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수근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이병헌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56억원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사극 드라마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성북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98
  • 서귀포 해상서 어선·화물선 충돌…선원 4명 사망·3명 실종

    서귀포 해상서 어선·화물선 충돌…선원 4명 사망·3명 실종

    제주도 서귀포 해상에서 갈치잡이를 하던 어선이 화물선과 충돌,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됐다. 14일 오후 10시3분쯤 서귀포시 남동쪽 약 130㎞ 해상에서 29t짜리 여수선적 연승어선 3대경호가 홍콩선적 화물선 조슈 마루호(3836t)와 충돌, 침몰했다. 이 사고로 3대경호에 타고 있던 선원 9명 가운데 선장 조모(44·서귀포시 성산읍), 선원 박모(43·서귀포시 표선면)씨 등 2명은 사고 후 조슈 마루호에 의해 구조됐으나 7명은 구조되지 못했다. 이 가운데 기관장 이수근(42·전남 여수시 안산)씨 등 4명은 사고 직후 수색에 나선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의해 15일 오전 3대경호 선내에서 숨진 채 인양됐다. 이 배는 선체 머리 오른쪽 부분이 부서지면서 구멍이 뚫렸고, 꼬리 부분 말고는 선체 대부분이 물에 가라앉은 상태다. 3대경호는 지난 6일 오전 10시쯤 성산포항에서 출항해 갈치잡이를 하고 있었고, 조슈 마루호는 일본 후쿠야마에서 선박보일러 17.3t을 싣고 중국으로 가던 길이었다. 당시 사고 해상에는 높이 4m의 파도가 일어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었다. 서귀포해경은 경비함 2척, 일본해상보안청 제7관구 순시선 1척, 헬기 2대, 어업지도선 등을 동원해 김재권(41·서귀포시 성산읍)씨 등 3명의 실종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사망자 ▲이수근 ▲김금도(47·제주시 삼도동) ▲최정종(54·서귀포시 성산읍) ▲김학철(46·제주시 건입동) ●실종자 ▲김재권 ▲인도네시아인 선원 2명(조니, 함자)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27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5년 전, 발리에서 렌치아니를 소개받고 첫눈에 반한 방정근씨. 하지만 보수적인 처가댁에서는 쉽게 결혼을 허락해주지 않았다. 장인, 장모님 마음 돌리기 작전에 돌입한 정근씨.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13번의 노력 끝에 드디어 결혼 승낙을 얻어낸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1 대 100(KBS2 오후 8시50분) 섭섭한 퀴즈실력은 저리 가라. 똑똑한 이미지로 거듭나겠다. 1박2일의 재간둥이, 가수 MC몽. 과연 김C와 이수근의 실력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두 번째 도전자, 오늘은 퀴즈여행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체험한 지식으로 100인들을 정복하겠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여행가 송일봉이 도전한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풍자는 동네 아줌마들에게 민수가 곧 검사와 결혼을 할 것이라고 자랑한다. 유진은 아버지의 의도된 계획아래 최고급 리조트회장의 딸 나리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갖는다. 한편, 학습지 인턴사원으로 영업업무를 보던 진수는 회사에서 정사원 발령을 내줄 생각이 없다는 의도를 알게 되자, 흥분하며 상사를 밀친다. ●문화가 중계(SBS 낮 12시30분) ‘프라멩코 카르멘’을 감상해본다. 카르멘과 플라멩코의 만남, 새로운 형식의 카르멘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이 무용 ‘플라멩코’를 통해 재탄생했다. 좀 더 스페인적이고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번공연은 2009년 9월 11일,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된 내용이다. ●다큐10+(EBS 오후 11시10분) 수천 년간, 인류는 지구의 나이나 기원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지구는 태양계에서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지구를 극적으로 변화시킨 물의 원천과 지구 생명체 탄생의 배경을 알아본다. 또 대륙의 이동 원인과 빙하시대의 대멸종, 그리고 기후의 변화에 따른 지구와 인류의 미래까지 예측해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국내 유일의 소싸움 여자 조련사 안귀분씨를 만나본다. 안귀분씨는 남편 덕분에 소싸움에 관심을 갖게 됐고, 급기야 싸움소를 직접 키우고 있다. 그녀가 키우는 소는 ‘안창이’. 녀석은 남편이 키울 때는 성적을 내지 못하더니 안씨가 키우면서 챔피언 자리에까지 올랐다. 안창이와 함께하는 그녀의 일상을 찾아가본다.
  • ‘1박2일’, 인간미 넘치는 꽃게선물 감동

    ‘1박2일’, 인간미 넘치는 꽃게선물 감동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인간미 넘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해 감동을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1박2일’의 ‘인천 연평도’ 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지난 ‘집으로’ 특집에 출연했던 영양군 기산리 주민들에게 깜짝 선물을 보냈다. 이날 ‘1박2일’ 여섯 멤버들은 두 명씩 한 팀을 이뤄 우승멤버에게 주어지는 꽃게를 걸고 꽃게요리 경연대회를 펼쳤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카레꽃게찜이라는 퓨전요리를 선보인 강호동ㆍ이수근 팀이 1위를 차지해 연평꽃게를 상품으로 받았다. 우승을 한 강호동과 이수근은 꽃게를 지난 ‘집으로’ 편을 통해 정을 나눴던 경북 영양군 기산리 마을 주민들에게 보냈고 기산리 주민들은 갑작스런 선물에 감동했다. 이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참으로 감동적이고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바로 이런 모습이 ‘1박2일’의 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웃음과 감동을 함께 주는 버라이어티”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박2일’제작진은 멤버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북한 개성에 사전답사를 다녀왔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일 한가위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금수산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앞뒤로 월악산과 소백산이 버티고 있어서 그동안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금수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속하고 빼어난 암릉미와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숨은 명산이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작곡하고 노래한 송봉주와 금수산으로 향한다. ●글로벌 짝꿍쇼(KBS2 오전 10시40분) 한국 거주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스타와 글로벌 팬의 환상의 무대. 한국 최고 스타들과 그들의 팬 12팀이 함께 준비한 12가지 매력의 합동공연. 2009년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대한민국 한류의 현주소를 ‘미수다’의 터줏대감 남희석과 최고의 입담꾼 이수근의 진행으로 만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35분) 1972년 영국. 한 저택의 뒤뜰 정원에서 사람의 얼굴을 한 돌멩이가 발견된다. 그날 밤, 정체 모를 검은 그림자가 목격되는데…. 1986년 우주정거장 미르호가 탄생했다. 그런데 2001년 러시아 정부는 돌연 미르호의 폐기처분을 결정했다. 미르호에 얽힌 비밀들, 그들은 왜 미르호를 폐기한 것일까? ●그대 웃어요(SBS 오후 10시) 정경으로부터 저녁약속을 받아낸 현수는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아진다. 콧대 높은 정경이 고른 사람이 어리숙한 현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인은 코웃음을 친다. 가족만찬을 준비한 정길은 내일 최종부도를 못 막으면 구속될 팔자니 떠나자고 제안한다. 다음날 공항 심사대를 통과하던 정길은 경관에게 체포되는데…. ●태양의 서커스 코르테오(EBS 오후 2시40분) 거대한 샹들리에 위에 여자 무용수들이 매달려 360도 회전을 하고 주인공 어릿광대는 공중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지상에서는 배우들이 굴렁쇠를 굴리고 저글링 등을 하며 갖가지 곡예를 선보이는데, 무술과 무용의 결합은 독특함을 자아낸다. 놀랍고도 신비한 서커스의 세계를 만나본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동물 보호 운동가이자, 동물 보호 TV 프로그램 진행자였던 베른하르트 취멕 교수. 그가 태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지금, 그의 뜻을 이어받아 전 세계 곳곳에서 동물 보호에 힘쓰는 사람들이 있다. 사냥꾼들을 피해 암벽을 타야만 하는 베트남의 랑구르 원숭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솔약국’, ‘선덕’ 잡고 ‘최고의 1분’ 등극

    ‘솔약국’, ‘선덕’ 잡고 ‘최고의 1분’ 등극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하 ‘솔약국’)이 MBC ‘선덕여왕’을 제치고 시청률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 1분을 조사한 결과 ‘솔약국’이 50.9%로 1위에 올랐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지난 27일 방송분에서 복실(유선 분)이 아버지 역시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장면이다. 그간 복실은 자신과 어머니에게 신경조차 쓰지 않았던 아버지를 원망했지만 이 장면을 계기로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2위는 순간시청률 46%를 기록한 ‘선덕여왕’이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이 장면은 덕만공주(이요원 분)에게 죽은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모든 것은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는 춘추(유승호 분)의 아픔을 담았다. 3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스태프들이 아침에 초췌한 모습으로 기상하는 장면을 보고 이수근이 장난을 치는 장면으로 42.2%를 기록했다. 4위는 21일 방송된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30%), 5위는 27일 방송된 SBS ‘천만번 사랑해(24.6%)’가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자가 뭉치면 뜬다”…버라이어티 ‘흥행공식’

    “남자가 뭉치면 뜬다”…버라이어티 ‘흥행공식’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 속담이 있다. 그럼 남자 여러 명이 모이면 어떻게 될까?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KBS 2TV ‘해피 선데이-1박2일’이고 그 뒤를 SBS ‘패밀리가 떴다’와 MBC ‘무한도전’이 뒤쫓고 있다. 여기에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과 ‘남자의 자격’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각종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 다섯 프로그램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프로그램을 이끄는 멤버들이 많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들이 남자라는 점이다. 최근 예능의 트렌드가 집단 MC체제인 만큼 이들 프로그램 역시 적게는 6명에서 많게는 10명 이상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1박 2일’은 강호동을 주축으로 이승기, MC몽, 은지원, 김C, 이수근 총 6명이 여행지를 소개하며 복불복 게임 등의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패밀리가 떴다’ 역시 국민 MC 유재석부터 이효리, 윤종신, 대성, 김종국, 김수로, 박시연, 박해진까지 총 8명이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과 ‘남자의 자격’은 7명이고 ‘천하무적 야구단’은 감독, 단장, 캐스터까지 포함해 무려 14명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다섯 프로그램에서 총 42명에 달하는 이 멤버들은 ‘패밀리가 떴다’의 이효리, 박시연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단장 백지영 단 세 명을 제외하면 전부 남자라 눈길을 끈다. 게다가 이들 중 대부분이 결혼했거나 결혼 적령기인 아저씨들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들은 예능 전체시청률 순위 상위권을 휩쓸고 있거나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거듭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KBS는 걸그룹 멤버들을 주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청춘불패’를 신설하며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최근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아저씨들이 걸그룹 열풍마저 잠재우며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KBS, MBC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솔약국’, ‘선덕’ 잡고 ‘최고의 1분’ 등극

    ‘솔약국’, ‘선덕’ 잡고 ‘최고의 1분’ 등극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하 ‘솔약국’)이 MBC ‘선덕여왕’을 제치고 시청률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 1분을 조사한 결과 ‘솔약국’이 47.7%로 1위에 올랐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진풍(손현주 분)과 수진(박선영 분)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날 밤 옥희(윤미라 분)와 광호(백일섭 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옥희는 이바지 음식을 깜박한 수진이 그동안 고아로 어렵게 자라온 것이 느껴져 안쓰럽다며 며느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2위는 순간시청률 46%를 기록한 ‘선덕여왕’이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이 장면은 비담(김남길 분)이 비재에 참가해서 문노(정호빈 분)가 알려주지 않은 무술을 선보이며 자신만만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위는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휴가비로 낙지를 먹으러 간 이수근, MC몽, 이승기를 강호동, 김C, 은지원이 은밀히 추격해 덮치는 장면으로 36.7%를 기록했다. 4위는 14일 방송된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28.6%), 5위는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씁쓸한 인생’(24.6%)이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수근, 쇼핑몰 ‘뉴욕개미’로 CEO도전

    이수근, 쇼핑몰 ‘뉴욕개미’로 CEO도전

    개그맨 이수근이 쇼핑몰 ‘뉴욕개미’(www.nygami.com)를 오픈했다. ‘뉴욕개미’는 20~30대 남성들을 주 고객으로 삼아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이는 쇼핑몰.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지인과 함께 1년여의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친 이수근은 쇼핑몰을 오픈하며 직접 CEO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이수근은 “책임감을 갖고 기획 단계부터 시장조사 및 전반적인 준비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의 쇼핑몰이 되고자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월 첫 번째 디지털싱글 ‘갈 때까지 가보자’에 이어 최근 두 번째 디지털싱글 ‘해피송’을 발표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캐슬 J 엔터프라이즈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콘10주년②] ‘개콘’ 장수비결? ‘웃찾사’ 에 물어봐

    [개콘10주년②] ‘개콘’ 장수비결? ‘웃찾사’ 에 물어봐

    박명수가 ‘제 8의 전성기라’지만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는 시작부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전성기다. 10년간 평균 시청률 19%를 기록한 ‘개콘’은 지금까지도 20%를 넘나드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타 공개코미디 프로그램인 MBC ‘개그夜 ’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독보적이다. 그 비결은 뭘까? ◆ 무한경쟁 체제…끊임없는 성장 그간 ‘개콘’을 담당했던 PD들은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는 무한경쟁 시스템이 가장 큰 힘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다수의 인력 풀에 기반을 둔 무한경쟁체제는 2003년 초 당시의 주요 멤버들이 일시에 타 방송사로 넘어가는 위기에서도 ‘개콘’을 지탱해주는 힘이 됐다. MBC ‘개그夜 ’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도 한때 일부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었지만 팬들의 사랑이 지속되지는 못했다. 이는 일부 코너와 스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고비가 찾아오면 그대로 무너져 버렸기 때문. 반면 ‘개콘’엔 초창기 멤버인 김준호, 김대희가 아직 활동 중이고 김병만, 이수근, 황현희, 강유미, 윤형빈, 박휘순, 김지선 등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화려하다. 특히 이수근, 윤형빈 등 버라이어티에서 성공을 거둔 개그맨들이 꾸준히 ‘개콘’에 남아 활약을 해줌으로써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선후배간의 적절한 조화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은 당연한 일. ◆ 신선한 소재와 사회상 반영을 통한 공감대 형성 ‘개콘’은 ‘달인’, ‘봉숭아 학당’ 등 수년 째 이어져오고 있는 장수코너가 버팀목이 돼 ‘분장실의 강선생님’, ‘뿌레땅 뿌르국’, ‘워워워’ 등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코너를 끊임없이 발굴해왔다. 뿐만 아니라 억지웃음이 아닌 시청자들의 공감을 통해 자연스러운 웃음을 이끌어낼 수 있는 소재들도 눈에 띈다.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는 실제 직장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꼴불견 선배 캐릭터를 코믹하게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분장실의 강선생님’이 사회적 풍자를 담고 있다면 ‘뿌레땅뿌르국’은 원칙이 실종된 우리 정치 현실을 반영하는 정치풍자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개콘’만의 이러한 강점은 ‘개콘’의 성공이 편성의 힘이라는 말보다 “시청률이 잘 나오니까 그 시간대가 좋다고 말하게 되는 것”이라는 박중민 CP의 말이 더 와 닿게 만드는 이유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콘10주년①] 개그패러다임 바꾼 ‘개콘’ 10년史 ‘명과 암’

    [개콘10주년①] 개그패러다임 바꾼 ‘개콘’ 10년史 ‘명과 암’

    10년이면 강산이 변하지만 ‘개그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았다. 1999년 버라이어티와 시트콤이 대세로 자리 잡던 시기에 등장해 개그계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개콘’의 지난 10년을 돌아봤다. ◆ ‘明’ 10년 평균시청률 19%…수많은 스타 및 유행어 탄생 10년간 평균시청률 19%라는 수치는 ‘개그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증명해준다. 이 수치는 반짝 인기로 만들어질 수 있는 수치가 아니기 때문. 그간 ‘개콘’은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고 셀 수 없이 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스타들만도 심현섭, 박준형, 정종철, 강성범, 정형돈, 안상태, 장동민, 유세윤, 박휘순, 신봉선, 이수근, 김병만, 윤형빈, 황현희, 안영미 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또 이들의 입을 통해 “네네~ 미안합니다”를 시작으로 “얼굴도 못생긴 것들이 잘난 척 하기는”, “그까이꺼 대충”, “짜증 지대로다”, “안되겠니?”, “조사하면 다 나와”, “난~할 뿐이고”, “똑바로해 이것들아”, “니들이 수고가 많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행어가 쏟아져 나왔다. ‘백상예술대상’이나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대부분 이들의 몫이었던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 ‘暗’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계속되는 논란 낮이 있으면 밤이 있고 해가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개콘’도 항상 밝지만은 않았다. 높은 시청률과 함께 늘 화제의 중심에 서 있었지만 개그 소재에 대한 논란과 일부 출연자들의 사건사고로 프로그램 전체가 구설수에 오르는 등 어두운 부분이 늘 공존했기 때문. 최근만 보더라도 ‘곽한구 벤츠사건’에 이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홍보영상인 ‘2009 대한늬우스’에 출연한 김대희 장동민 등이 구설수에 올랐으며 개그맨 도박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잠잠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개그소재에 대한 논란이 불거져 나왔다. ‘독한 것들’의 정범균·최효종·곽한구·오나미는 여성외모 비하로 시끄러웠고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강유미는 故 마이클잭슨 희화화로 뭇매를 맞았다. 여기에 왕비호 윤형빈은 배우 김수미의 민감한 가정사와 관련한 독설로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지영, 재기에 성공한 스타 1위

    백지영, 재기에 성공한 스타 1위

    가수 백지영이 재기에 성공한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의 별별랭킹코너에서는 재기에 성공한 스타베스트15를 선정했다. 이날 1위에는 1999년 당시 가창력과 섹시미로 큰 인기를 누리다 지난 2000년 사생활 노출로 한 차례 큰 아픔을 겪었던 백지영이 선정됐다. 이후 백지영은 2006년 발표한 ‘사랑 안 해’로 장외 홈런을 터뜨리더니 2008년 ‘총 맞은 것처럼’과 2009년 ‘내 귀에 캔디’를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재기에 성공했다. 2위에는 두 번의 큰 시련을 겪은 가수 싸이가 선정됐다. 지난 2001년 대마초 혐의로 검거된 싸이는 2002년 월드컵 열풍에 힘입어 ‘챔피언’으로 복귀에 성공했다. 그러나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한 뒤 부실복무 혐의로 또 한 번 현역에 입대하게 됐다. 현재 2년의 군 복무를 당당히 마치고 제대한 싸이는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어 배우 오현경이 3위를 차지했다. 오현경은 사생활 노출, 턱관절 수술, 영화 출연 무산 등 악재가 연이어 터지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이후 2008년 SBS ‘조강지처 클럽’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4위에는 개그맨 신정환이 올랐다. 신정환은 지난 2005년 도박사건에 휘말려 연예활동의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4개월여 만에 복귀에 성공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위는 탤런트 오지호가 선정됐다. 지난 2006년 MBC ‘환상의 커플’에서 한예슬과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예전 여자친구가 자살하는 엄청난 사건을 겪으며 큰 슬럼프에 빠졌다. 이후 오지호는 올해 MBC ‘내조의 여왕’을 통해 대박을 터뜨리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6위 김국진(이혼, 프로골퍼 도전 실패), 7위 송승헌(병역비리), 8위 이승연(위안부 소재 누드 영상집), 9위 이경실(이혼), 10위 이수근(성폭행 누명)등이 선정됐다. 사진 = WS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박2일’ PD “강호동, 밥 안준다고 삐쳐 겁났다”

    ‘1박2일’ PD “강호동, 밥 안준다고 삐쳐 겁났다”

    KBS 2TV ‘1박2일’의 이명한 PD가 리얼 버라이어티를 둘러싼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KBS에 따르면 이명한PD는 최근 KBS라디오 Happy FM ‘전현무의 프리웨이’ 사전 녹음에서 프로그램 뒷이야기와 출연진과의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이명한 PD는 “‘1박2일’ 초반기에 강호동 씨가 밥을 안 준다고 진짜로 삐친 적이 있다.”며 “겁이 나기도 했지만 끝까지 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수근은 “강호동 씨가 요즘엔 좀 나아졌다. 어차피 하루만 굶는 것이니까 참아보자고 이야기한다.”고 강호동의 최근 심경을 대신 전했다. 촬영 에피소드를 전한 이명한 PD는 앞으로의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이명한 PD는 “‘1박2일’의 모토는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가 아닌가. 남극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 때문이라도 언젠가는 꼭 남극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한PD, 이수근 외에도 KBS 2TV ‘남자의 자격’의 윤형빈이 출연한 이날 녹화분은 다음달 3일 오후 8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1박2일’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퀸 8월호] “이승기는 성실함이 과하다?”

    [퀸 8월호] “이승기는 성실함이 과하다?”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는 성실함이 과할 만큼 ‘바른생활 사나이’라는 평이 나왔다. 이는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연출자인 나영석 PD의 여성지 ‘Queen’ 인터뷰에서 공개됐다.  나 PD는 인터뷰에서 ‘1박2일’의 막내 이승기는 “성실함이 좀 과한 친구다. 준비도 많고 욕심도 많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에서 가장 요구하는 성실성을 가장 많이 지닌 이승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이다.  ‘1박2일’의 MC인 강호동에 대해서는 섬세하고 동시에 남자다운 사람으로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 “안 할 거란 것은 안 하는데 일단 하기로 한 것은 한다. 어떤 결과나 과정을 불평하지도 않는다.”고 칭찬했다.  나 PD는 ‘1박2일’ 멤버 중 한 명을 골라 여행을 가겠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호감가는 이로는 김C를 꼽았다. “사적으로 만났다면 형, 동생하고 싶은 사람이고, 무엇보다 그는 좋은 아빠이자 뮤지션”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MC몽에 대해서는 ‘인간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친구’로서 욕을 많이 먹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MC몽이 “진짜 빈 부분이 많고 허점이 많은데 감추고 포장을 할 줄 모른다.”면서도 “녹화현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했다.  이수근에 대해서는 성실성을 높게 평가했다. “운전을 네다섯 시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경우 투정을 부릴 법도 한데, 아무 소리 안한다.”고 밝혔다. 또 은지원에 대해서는 MC몽과 비슷한 캐릭터를 지닌 것으로 평했다.  나 PD는 ‘패밀리가 떴다’ ‘무한도전’ 같은 프로그램들과의 출연진을 바꿔보는 게 어떠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하하에 대해 인간적인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Queen 김재우 기자 kjw@queen.co.kr ☞ Queen 기사 원문 보기 ※ 자세한 내용은 여성지 Queen 8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수근 “4만원 없어서 빈병 주웠다”

    이수근 “4만원 없어서 빈병 주웠다”

    연예인 무명시절이 서러운 건 유명하지 않아서 보다 돈이 없어 겪는 고통이 더 크기 때문 아닐까. 개그맨 이수근이 과거 어려웠던 가정형편과 무명시절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수근은 최근 KBS 2TV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 녹화에 열 두 살 연하의 아내 박지연씨와 함께 출연했다. 무명시절 개그맨 김병만과 옥탑 방에서 함께 지냈던 이수근은 “월세 4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빈병을 주우러 다니기도 했었다.”면서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친척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생활한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수근은 “어려웠던 가정형편과 힘들었던 무명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수근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지금은 아내의 내조 덕분에 결혼 전 있었던 빚도 갚고 비로소 내 집도 마련했다.”고 말해 주위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수근은 “아내가 평소 녹화가 있을 때마다 동료들은 물론 스태프들 몫까지 도시락을 챙긴다.”고 자랑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박 2일’ 폭우도 막지 못한 버라이어티 정신

    ‘1박 2일’ 폭우도 막지 못한 버라이어티 정신

    ‘1박2일’이 폭우 속에서도 ‘버라이어티 정신’을 외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에서 여섯 멤버들은 폭우 속에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프닝을 마치기도 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당초 계획했던 모든 일정이 물거품이 될지 모를 위기에 처하게 됐다. 하지만 강호동, 김C, 은지원, MC몽, 이승기, 이수근 등 멤버들은 특유의 버라이어티 정신으로 비오는 상황에도 굴하지 않았다. 먼저 목적지인 배두둑 마을로 가는 길에 멤버들은 이천 쌀, 장호원 복숭아, 원주 옥수수를 걸고 한 질문에 같은 답을 적어야하는 일심동체 게임을 펼쳤다. 이 게임에서 김C가 외계인하면 생각나는 것을 은지원이라고 적는 등 멤버들은 기발한 오답행진을 이어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는 처마에서 떨어지는 비 10초 동안 맞기 게임을 하고 코믹 상황극을 연출하는 등 비오는 상황을 오히려 재미있게 활용했다. 마지막으로 당초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예정이었던 멤버들은 비 때문에 실내로 이동해야만 했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촬영분량을 완성했다. 좁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한정돼 있지만 멤버들은 눈을 가린 채 서로에게 무차별 공격을 하는 좀비 게임을 펼치며 리얼 버라이어티의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한 것. 이어 예고편에서는 멤버들이 폭우 속에 야외에서 각종 게임과 농촌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은 유재석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은 누굴까.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5월20일부터 6월3일까지 만 13세 이상 남녀 1704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개그맨’을 조사한 결과, 유재석이 21.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2위는 11.9%를 얻은 강호동이 차지했으며, 이수근(4%), 신봉선(2.7%), 고(故) 이주일(2.6%), 최양락(2.4%), 안영미(2.1%)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유재석은 한국갤럽이 2004년 시행한 같은 조사에서 이주일과 신동엽에 이어 3위를 차지했지만 SBS TV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MBC TV ‘무한도전’과 ‘놀러와’, KBS 2TV ‘해피투게더’ 등을 진행하며 5년 만에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유재석,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

    유재석,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

    국민 MC 유재석(37)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으로 뽑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4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 설문을 벌여 그 결과를 15일 밝혔다.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놀러와’ 등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유재석은 21.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1.9%를 차지한 개그맨 강호동, 그 뒤를 이어 이수근이 4.0%로 3위, 신봉선이 2.7%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2002년 타계한 원로 개그맨 故이주일(2.6%)이, 6위는 오랜 공백을 깨고 지난해 화려하게 컴백한 개그맨 최양락(2.4%)이 차지했으며 안영미 심형래 박지선 유세윤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10위 내에 KBS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5명이나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1999년 첫 방송을 시작한 우리나라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코미디 스타의 등용문임을 증명했다. 또 지난 2004년 같은 내용의 조사 때 10위 내에 김미화가 유일한 여성이었으나 2009년에는 신봉선, 안영미, 박지선 등이 순위에 올라 개그우먼들의 활발한 활약상을 보여줬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최성준(서울고법 부장판사)경준(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기준(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31 ●이상연(전 제일은행 종로지점장)씨 상배 준섭(LG텔레콤 부산고객센터 아인 본부장)제섭(J‘s Golf 대표)씨 모친상 1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58-5969 ●이동구(NH투자증권 프로젝트금융팀장)씨 부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2227-7572 ●장청조(전 장안중 교감)씨 상배 병로(티엘아이 과장)병철(신세계푸드 주임)현정(부스러기사랑나눔회)씨 모친상 하수연(태성에스엔이 과장)씨 시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1 ●김홍한(사업)두한(〃)명한(대한적십자 중앙혈액검사센터 검사관리부장)씨 모친상 이홍기(전 한국BTS 대표)이재호(외환은행 자금운용관리부 팀장)정병용(한성대 교수)이태원(김천대 〃)씨 빙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65 ●윤지영(제오젠 대표)씨 별세 이재교(넥슨 홍보실장)씨 상부 1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2)2650-2752 ●전기호(목사)기남(자영업)씨 모친상 양청신(목사)이강만(이화여대 교수)김흥수(국민은행 지점장)씨 빙모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02)2227-7541 ●임화주(전 농협중앙회 감사·전 청와대 경호실 행정처장)씨 별세 보경(ES-MOD 서울)민경(서울시)씨 부친상 이형호(부경대 교수)유재명(경희대 〃)이수근(대한항공 자재부 상무)정원준(정원준치과 원장)지정수(서울시)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631 ●정영태(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영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SW시험인증센터 실장)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230
  • 강호동, 팬心 담긴 ‘예능의 정석’ 출간에 감동

    강호동, 팬心 담긴 ‘예능의 정석’ 출간에 감동

    강호동의 ‘예능의 정석’이 진짜 책으로 나왔다. KBS 2TV ‘1박2일’ 팬들은 최근 방송 100회를 기념해 강호동 어록을 모아 ‘예능의 정석’을 제작해 프로그램 제작진 및 멤버들에게 전달했다. 티셔츠·수건·떡 등과 함께 배달된 이 책에는 강호동이 방송에서 쏟아낸 말과 ‘1박2일’의 여행지도·시청률표 등이 수록돼 있다. ‘예능의 정석’은 강호동이 지난 4월 ‘1박2일’ 경북 영양군 편부터 시도한 방송 콘셉트로 멤버들에게 예능에 대해 훈수를 둘 때마다 늘 근거로 대는 존재하지 않는 책이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예능의 정석’을 책으로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나와 결국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됐다. 이 책에는 ‘1박2일’ 팬들의 열성과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수학 분야의 베스트셀러 ‘수학 정석’을 패러디해 표지를 만든 ‘예능의 정석’은 짱돌 강호동 선생 어록 20선을 소개하고 있다. 팬들이 정한 이 책의 정가는 꼬막 2000개이며 책 저자는 강호동으로 표기돼 있다. 강호동을 비롯한 이승기·MC몽·이수근·은지원·김C 등은 80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을 촬영 현장에서 받아 보고 감격을 억누르지 못했다. 강호동이 감격스러워 하는 장면은 이 프로그램의 100회 분인 1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박2일’, 진화된 복불복으로 ‘웃음·여행’ 선사

    ‘1박2일’, 진화된 복불복으로 ‘웃음·여행’ 선사

    ‘1박 2일’이 웃음과 여행지 소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 2일’은 멤버들 특유의 버라이어티 정신과 진화된 복불복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여행가이드로서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수근, 김C, 강호동 팀과 엠씨몽, 은지원, 이승기 팀으로 나눠 각각 10만원을 들고 강원도 홍천에 있는 ‘국립 삼봉 자연휴양림’으로 여행을 떠났다. MBC에서 방송됐던 ‘만원의 행복’을 패러디한 ‘십만 원의 행복’ 복불복은 여행지까지 가는 동안 그들이 사용한 돈을 가지고 승패를 가리는 방식이었고 이로 인해 그들의 여행길은 더욱 흥미로워졌다. 거기에는 치열한 심리전과 패러디의 재미가 있어 목적지까지 가는 길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 ‘1박 2일’은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재미있게 갈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해준 셈이다. 여행지에 도착한 그들은 여름이라곤 하지만 아직 차가운 계곡물에 뛰어들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강호동은 3:3 인간제로게임을 제안했고 게임에서 진 이승기팀 전원이 벌칙으로 계곡물에 입수했다. 그 후 두 팀은 음료수를 가득 채운 아이스박스를 걸고 계곡물에서 오래 버티기 게임을 하게 돼 결국 멤버 전원이 계곡물에 몸을 던졌다. 게임은 무승부로 끝나 아이스박스는 공동차지.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여름특집이라는 명목 하에 해외의 명소로 여행을 떠났다. 반면에 ‘1박 2일’은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고 또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을 다뤄 시청자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갔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1박2일’은 전국기준 30.6%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달 21일 30.6%, 28일 33.9%에 이어 3주 연속 30%돌파에 성공했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