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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담양서 화물차와 승용차 충돌···승용차 80대 운전자 숨져

    전남 담양서 화물차와 승용차 충돌···승용차 80대 운전자 숨져

    승용차와 22톤 화물차가 충돌해 8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다. 4일 오후 2시 37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 한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22톤 화물차와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83)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인 B씨(58)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서 화물차 운전자 B씨가 과속을 하다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 모두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리스본 사고로 한국인 2명도 사망”

    “리스본 사고로 한국인 2명도 사망”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한 전차 푸니쿨라 탈선사고로 한국인 2명이 사망했다고 AFP, AP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검찰청 대변인은 이제까지 사망자 8명의 신원이 확인됐다면서 포르투갈인 5명, 한국인 2명, 스위스인 1명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다른 8명의 신원 확인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 외교부와 리스본시 당국은 부상자 중 한국인이 1명 있다고 전했다. 푸니쿨라는 리스본 언덕을 오르내리는 케이블 열차로, 연간 350만명 이상 이용하는 관광 명물이다. 3일 도심 중심가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에서 바이루 알투 언덕 위 전망대를 잇는 글로리아 노선 전차에서 사고가 났다. 루이스 몬테네그루 포르투갈 총리는 이날 오후 이번 사고의 사망자가 16명이며,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가운데 5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에 앞서 리스본시 당국은 사망자를 17명, 부상자를 21명으로 집계했다. 국적이 확인된 부상자 15명은 포르투갈 4명, 독일·스페인 각 2명, 한국·카보베르데·캐나다·이탈리아·프랑스·스위스·모로코 각 1명이다. 몬테네그루 총리는 정부 교통 전문가들과 검찰, 경찰이 이번 사고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 항공철로사고조사청은 잔해 분석을 마치고 5일 초기 보고서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의 비극… 케이블 풀려 탈선, 15명 숨졌다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의 비극… 케이블 풀려 탈선, 15명 숨졌다

    140년 동안 포르투갈 리스본 도심 언덕을 오르내리며 지역 명물이 된 전차 ‘푸니쿨라’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한국인 등 18명이 다쳤다. 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RT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리스본 중심부 리베르다드 거리 인근에서 40명을 태우고 언덕길을 내려오던 푸니쿨라가 선로를 벗어나 건물에 충돌했다. 사고는 푸니쿨라를 고정하는 케이블이 풀리고 차량이 통제력을 잃으면서 발생했다.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다. 현지 당국은 “이번 사고로 1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며 “부상자 중 5명은 중상, 13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에는 40대 한국인 여성도 1명 포함됐다. 이 여성은 다른 희생자 2명과 함께 상프란시스쿠 자비에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언론이 보도한 영상에선 승객들을 태우고 운행하던 노란색 푸니쿨라 한 대가 탈선해 심하게 흔들리고 여러 명의 승객이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은 구부러진 도로 끝에 있는 건물과 충돌했다. 한 목격자는 포르투갈 방송 SIC와의 인터뷰에서 “전차가 가파른 길을 전속력으로 내려오다가 건물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차량이 골판지 상자처럼 무너져 내렸는데 제동 장치는 작동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검찰도 사고 원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포르투갈 정부는 사고 다음 날인 4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다. 마르셀루 헤벨루 드소자 포르투갈 대통령은 성명에서 비극적인 이번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당국이 조속히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소셜미디어(SNS)에 “유명한 글로리아 노선의 탈선 소식을 접해 슬프다”라고 애도했다. 1885년 개통된 푸니쿨라는 언덕이 많은 리스본의 가파른 경사를 오르내리는 케이블 열차로, 리스본을 상징하는 교통수단이다. 연간 35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관광 명물이기도 하다. 두 대의 차량이 케이블 양끝에 연결돼 한 대가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 다른 한 대는 경사를 오르는 방식이다. 이번에 사고가 난 푸니쿨라 글로리아 노선은 리스본 중심가에 있는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에서 출발해 바이루 알투 언덕 위 전망대까지 오르는 275m 구간이다. 푸니쿨라 3개 노선 중 가장 긴 구간을 운행하며 알칸타라 전망대 등 인기 관광지를 연결해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 노선은 2018년에도 바퀴 정비 부실로 탈선 사고를 겪었으나, 당시에는 부상자가 없었다.
  • 껌 50알 먹었다가 구급차 실려간 英소년…“레드불 25캔 먹은 셈”

    껌 50알 먹었다가 구급차 실려간 英소년…“레드불 25캔 먹은 셈”

    영국의 12살 소년이 무심코 껌 50알을 먹었다가 구급차에 실려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카페인 섭취 용도로 만든 껌인 줄 몰랐기 때문이었다. 영국 더 미러 등에 따르면 남부 스윈던에 사는 올리버 우드는 지난달 28일 한 마트에서 1파운드(약 1800원)에 4팩짜리 껌을 구입했다. 올리버는 그날 하루 이 껌을 50알 먹었는데, 두 번째 팩을 먹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상 증세를 느꼈다. 가슴이 아프고 몸이 떨렸으며 불안 증세가 나타났다. 올리버의 엄마 앤마리 윌리스는 “아이가 집에 와서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면서 “먹고 있던 껌을 보여줬을 때 심각한 상태라는 걸 알아챘다. 아이가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다”고 전했다. 올리버가 구입한 껌은 일반 껌이 아니라 카페인 섭취를 위한 껌이었다. 유명 프로복서인 타이슨 퓨리가 설립한 회사에서 내놓은 ‘에너지 껌’으로 업무 집중력 향상이나 고강도 운동 전 운동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보조제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껌 1알당 40㎎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고,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한번에 1~2알을 씹으면 된다. 제조사는 ‘24시간 이내에 최대 4개까지만 섭취하라’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껌 형태의 카페인은 15분 이내에 약 85%가 흡수돼 구강 점막을 통해 흡수되므로 다른 형태보다 빠르게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올리버가 하루 동안 먹은 껌이 50알가량이었으니 24시간 내에 2000㎎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한 셈이었다. 이는 커피 20잔 또는 레드불 25캔에 해당하는 양이다. 영국의 관련 당국은 10세 어린이의 카페인 안전 섭취량을 하루 90㎎로 정했다. 연한 차 두 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윌리스는 곧바로 111(현지 응급신고)에 전화해 아들의 상황을 알렸고 곧 구급차가 도착해 올리버를 병원에 이송했다. 병원에서는 몇 가지 검사를 진행했고, 다행히 다음날 새벽 5시 심박수가 정상으로 돌아와 올리버는 퇴원할 수 있었다. 이 껌 포장지에는 ‘어린이와 임산부의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라고 기재돼 있었으나 윌리스는 이 조치만으론 충분하지 않다고 여겼다. 윌리스가 제조사 측에 불만을 제기하자 제조사 측은 ‘선의의 표시’로 10파운드(약 1만 8000원)와 함께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현재 이러한 제품에 연령 제한은 없지만, 매장에서 제품 판매 시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윌리스는 매체에 “이는 공공에 중요한 문제”라면서 “제품 자체는 문제가 없고 적절한 용량을 복용하면 매우 유익하겠지만, 판매 방식에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일(현지시간) 16세 미만에게 리터당 150㎎의 카페인이 함유된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 판매를 법적으로 금지했다. 한국에서는 청소년의 카페인 섭취를 법적으로 전면 금지하진 않지만, 학교 내 고카페인 음료 판매는 금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체중 1㎏당 카페인 하루 섭취량을 최대 2.5㎎으로 권고하고 있다. 카페인은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해 청소년기의 성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불안, 초조 등 감정 조절 이상과 수면 부족을 일으킨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카페인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카페인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 “한국인 여성 1명 부상”… ‘15명 사망’ 리스본 푸니쿨라 탈선 사고 [포착]

    “한국인 여성 1명 부상”… ‘15명 사망’ 리스본 푸니쿨라 탈선 사고 [포착]

    사상자 38명이 발생한 포르투갈 리스본 전차 푸니쿨라 탈선 사고에서 한국인 여성 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SIC방송은 이날 온라인판 기사에서 부상자 중 1명은 한국인 여성으로, 현재 상프란시스쿠 자비에르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 RTP노티시아스도 상프란시스쿠 자비에르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3명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이라고 언급했다. 현지 구조당국에 따르면 리스본 언덕을 오르내리는 전차인 푸니쿨라가 이날 오후 6시쯤 선로에서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5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5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일부는 외국 국적으로 전해졌다. 푸니쿨라는 리스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관광 명물이다. 연간 350만명 이상이 이용한다. 사고가 난 글로리아 노선은 1885년 개통했으며, 도심의 중심가인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에서 출발해 바이루 알투 언덕 위 전망대까지 오른다. 푸니쿨라 3개 노선 중에서 가장 긴 구간을 운행하며 인기 관광지를 연결한다. 사고는 푸니쿨라 구조 내 케이블이 풀려나가면서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건물과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현장 영상에는 승객들을 태우고 운행하던 노란색 푸니쿨라 한 대가 선로 옆으로 뒤집혀 잔해와 연기에 휩싸인 모습이 담겼다. 또 구조대원들이 사고 차량에서 승객들을 구조하고, 선로에 있던 다른 차량에서 승객들이 빠져나오는 장면도 포착됐다. 카를루스 모에다스 리스본 시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까지 모든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오늘은 우리 도시에 비극적인 날로, 리스본은 애도에 잠겨 있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정부는 사고 다음날인 4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다.
  • “평생 잊지 못할 은혜”…‘낙상 사고’ 체코 여성 감동시킨 한국인 정체

    “평생 잊지 못할 은혜”…‘낙상 사고’ 체코 여성 감동시킨 한국인 정체

    체코에서 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조한 한국인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들은 모범 구조 대원으로 선발돼 해외 연수를 떠난 소방공무원들이었다. 4일 소방청에 따르면 2025년 소방 ‘모범 구조 대원’으로 꼽힌 소방공무원 22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진행된 해외 연수에 참여했다. 이들은 연수 나흘째인 28일 체코 브르노 시내에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중년 여성이 구조물에 걸려 넘어지는 상황을 목격했다. 여성은 우측 팔꿈치가 부러지고, 양 손바닥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바닥에 쓰러진 그는 충격으로 한동안 미동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습을 본 소방공무원들은 주저 없이 현장으로 달려갔다. 교통을 통제해 2차 사고를 예방하고, 가지고 있던 약품과 드레싱 키트를 활용해 지혈·소독 등 응급 처치에 나섰다. 현장을 지켜본 시민들은 “놀랄 만큼 질서정연하고 숙련된 대응이었다”고 전했다. 소방공무원들은 여성에게 구급차 이송을 권유했으나 그는 “응급처치가 완벽하다”며 보호자에게 연락해달라고 요청했다. 소방공무원들은 여성을 보호자에게 인계한 숙소로 돌아왔다. 이 여성은 며칠 뒤 병원 치료를 마친 후 자신의 근황과 함께 감사 인사를 이메일로 보냈다. 그는 한국어로 번역된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보내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은혜를 입었다. 잊지 못할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전해왔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던 대원들은 뜻밖의 감사 인사에 감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운 소방청 구조과장은 “국외 연수라는 낯선 환경에서도 소방대원들은 본능적으로 움직였고, 누구보다 빠르게 구조자의 곁으로 달려가 생명을 살리는 본연의 역할을 다했다”고 말했다.
  • 후쿠시마 원전서 1시간 작업한 노동자, 퇴근길에 사망했다

    후쿠시마 원전서 1시간 작업한 노동자, 퇴근길에 사망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작업한 노동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숨진 노동자가 작업한 제1원전 1호기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원자로 중 하나다. 3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1호기 사용후핵연료 반출을 위한 대형 커버 설치 공사에 참여하던 협력업체 소속 40대 남성 노동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남성은 이날 오전 6시 10분부터 1시간가량 원자로 1호기 건물을 덮는 대형 커버를 설치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후 보호복을 벗고 현장 대기 공간에서 약 2시간 머무른 남성은 퇴근하기 위해 도보로 면진중요동(免震重要棟·원전통제시설)으로 이동하던 중 쓰러졌다. 당시 대기 공간에서 2시간 휴식하며 회의도 진행했으나, 남성이 특별히 컨디션 이상을 호소하지는 않았다는 게 도쿄전력 설명이다. 남성은 원전 부지 내 응급의료실로 옮겨졌으나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이후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도쿄전력은 “작업과 사망 원인간 관계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남성은 대형 커버 설치 공사를 맡은 공동기업체의 하청업체에 소속돼 있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일한 기간은 3개월이었다. 현재 사인을 조사 중이다.
  • “실전 같은 훈련”… 도봉 2년째 재난의료대회 우수상

    “실전 같은 훈련”… 도봉 2년째 재난의료대회 우수상

    서울 도봉구가 ‘2025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재난안전통신망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2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모의상황을 통해 서울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실제 상황 대비·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평가 분야는 종합훈련·도상훈련·재난안전통신망 등 5개다. 구는 재난 발생 시 현장과 상황실, 관계 기관 간 신속·정확한 정보 공유와 지휘통신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재난안전통신망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사상자의 분류, 응급처치, 이송 및 사상자 현황 파악, 브리핑까지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덕분이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도 구는 도상훈련과 출동사례 발표 2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받은 바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통신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훈련해 온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의료 대응 역량과 지휘통신 체계를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피자 가맹점 갈등… 점주가 휘두른 흉기에 본사 직원 등 3명 숨져

    피자 가맹점 갈등… 점주가 휘두른 흉기에 본사 직원 등 3명 숨져

    대낮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 가게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40대 프랜차이즈 피자 가맹점주가 본사 임원, 인테리어 업자와 대화를 나누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테리어 수리비용 등을 둘러싸고 본사와 가맹점 간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다. 3일 서울 관악경찰서와 관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쯤 “살려주세요, 칼에 찔렸어요”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30대 여성의 다급한 목소리에 경찰과 소방은 곧장 관악구 조원동(옛 신림8동)의 한 피자 가게로 출동했다. 신고한 여성을 포함해 피해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피자 가맹점주 A(41)씨는 자신의 가게에서 본사 임원 B(49)씨, 인테리어 업자 C(60)씨와 D(32)씨를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C씨와 D씨는 부녀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인테리어 하자 등 여러 문제가 있었고 내가 찌른 게 맞다’고 범행을 인정했다고 한다. 흉기는 매장 주방에 있던 칼이었다. 범행이 벌어진 피자 가게 안은 피가 흥건했고, 작은 종잇조각들이 흩어져 있었다고 한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10월 가맹계약을 맺고 매장을 운영해 왔는데 본사가 지정해준 업체를 통해 인테리어를 한 이후 타일이 깨지고 물이 새는 등 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본사 측은 “A씨가 무상으로 하자 보수를 원했지만 2년 가까이 된 매장이라 인테리어 업체가 거부해 마찰이 생겼고 평소 점주와 사이가 좋았던 본사 임원이 중재하러 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A씨 가족들은 “본사의 갑질이 너무 심했다. 최근 (본사가) 이윤이 안 남고 적자만 남는 1인 세트메뉴도 넣으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본사는 이날 “인테리어 업체 강요·리뉴얼·신메뉴 도입 등 갑질은 없었고, 점주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전국에 105개 가맹점이 있다. 창업 안내 사이트에 따르면 이 프랜차이즈 매장 개설 예상 비용은 임대료를 제외하고 5300만원으로, 실내 공사·인테리어가 1500만원을 차지했다. 인근 주민 강모(65)씨는 “피자 가게는 장사한 지 2년 조금 넘었는데 젊은 사장이 평소에 굉장히 친절했다”며 “이런 일을 저지를 사람이 아닌 것처럼 보였는데, 너무 충격적”이라고 했다.
  • 또… GS건설 아파트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또… GS건설 아파트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GS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서울 성동구 용답동의 아파트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A(56)씨가 추락했다. A씨는 15층 높이의 외벽에 대형 거푸집을 설치하는 작업 중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GS건설은 이날 허윤홍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근로자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건설사에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며 “현장의 모든 공정을 즉시 중단하고 특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경남 거제 한화오션 조선소에서는 선주사 감독관인 브라질 국적의 30대 남성이 작업 중 구조물에 밀려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전날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빌라 건설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 피자집서 칼부림, 3명 숨져…본사와 가맹점 갈등이 부른 비극이었나

    피자집서 칼부림, 3명 숨져…본사와 가맹점 갈등이 부른 비극이었나

    대낮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 가게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3명이 사망했다. 프랜차이즈 피자 가맹점주가 본사에서 찾아온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본사와 가맹점 간 갈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3일 서울 관악경찰서와 관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쯤 “살려주세요, 칼에 찔렸어요”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30대 여성의 다급한 목소리에 경찰과 소방은 곧장 관악구 조원동(옛 신림8동)의 한 피자 가게로 출동했다. 신고한 여성을 포함해 피해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피자 가맹점주 A(41)씨는 자신의 가게에서 본사 임원 B(49)씨, 인테리어 업자 C(60)씨와 D(32)씨를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C씨와 D씨는 부녀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피자 가게 인근 상인 장모(70)씨는 “못 보던 차(프랜차이즈 본사 차량)가 오전부터 가게 앞에 주차돼 있었다”며 “평소보다 일찍 문을 열어서 의아했는데, 이런 사달이 났다”고 전했다. 범행이 벌어진 피자 가게 안은 피가 흥건했고, 작은 종잇조각들이 널브러져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A씨가 본사와의 갈등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업상 본사와 마찰을 빚은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일각에서는 본사가 지정해준 업체를 통해 인테리어를 한 이후 타일이 깨지는 등 하자가 발생하면서 A씨와 본사가 갈등을 겪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A씨 가족들은 “이윤이 안 남는 1인 세트메뉴 강요도 있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이날 오전 A씨와 이런 문제를 상의하기 위해 가게를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는 이날 “인테리어 업체 강요·리뉴얼·신메뉴 도입 등 갑질은 없었고, 점주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중재 차원에서 점주와 상담을 진행했던 본사 임원이 업체와 함께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치료 경과에 따라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민들과 상인들은 공포에 떨었다. 주민 강모(65)씨는 “피자 가게는 장사한 지 2년 조금 넘었는데 젊은 사장이 평소에 굉장히 친절했다”며 “이런 일을 저지를 사람이 아닌 것처럼 보였는데, 너무 충격적”이라고 했다.
  • 흑산도 인근 홍합채취 어선에서 60대 남성 잠수사···바다에 추락 사망

    흑산도 인근 홍합채취 어선에서 60대 남성 잠수사···바다에 추락 사망

    홍합 채취 어선에서 일하던 60대 남성 잠수사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양경찰은 3일 오전 9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국흘도 북방 약 180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잠수기 어업을 하던 A호(4.99톤, 여수선적, 5명)로부터 잠수사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추락한 잠수사는 현장에서 곧바로 다른 선박에 의해 구조되었으나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같은 날 9시 49분쯤 환자를 인수해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 등 응급조치를 취하며 육상으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13시 22분쯤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잠수사는 표면공급식 잠수, 일명 머구리 방식으로 잠수하여 홍합 등 어획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하던 중 1차 입수 후 휴식을 취하고 어선 측면에 걸터앉아 2차 입수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과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 신안 흑산도 해역서 홍합 채취하던 60대 잠수사 추락사

    신안 흑산도 해역서 홍합 채취하던 60대 잠수사 추락사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잠수기 어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9시 16분쯤 신안군 흑산면 국흘도 북쪽 약 180m 떨어진 해상에서 여수 선적 4.99톤 어선 A호로부터 잠수사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어선에서 추락한 잠수사 B(61)씨는 현장에서 곧바로 다른 선박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1시 22분쯤 숨졌다. 잠수사는 표면 공급식 잠수(일명 ‘머구리’) 방식으로 물에 들어가 홍합 등 어획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하다 휴식을 취한 뒤 2차 입수를 준비하다 갑자기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 노동자 추락사고에 “변명의 여지 없다” 고개 숙인 GS건설…“안전 최우선 현장 관리”

    노동자 추락사고에 “변명의 여지 없다” 고개 숙인 GS건설…“안전 최우선 현장 관리”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용답동 GS건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추락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시공사인 GS건설이 즉각 허윤홍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현장의 공사를 일제히 중단했다. GS건설은 이날 오후 허 대표의 사과문을 통해 “안전사고를 막지 못해 소중한 근로자 한 분이 유명을 달리 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근로자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건설사에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밝히고 “이번 사고를 ‘용납할 수 없는 사태’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조사해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태 수습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현장 공사를 즉시 중단하고,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전국 공사 현장의 전사적인 특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GS건설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반성과 대대적인 혁신에 나서겠다”면서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철저하게 되돌아보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가 용답동 GS건설 아파트 공사장 15층에서 외벽에 거푸집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가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 대낮 관악구 피자집 칼부림에 3명 사망…40대 피의자도 부상

    대낮 관악구 피자집 칼부림에 3명 사망…40대 피의자도 부상

    서울 관악구의 한 식당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피해자 3명이 모두 숨졌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쯤 관악구 조원동에 있는 한 피자 가게에서 40대 남성 A씨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흉기로 찔렀다. 피해자 3명은 부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숨졌다.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A씨는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사업상 갈등을 이유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영업 시작 전 가게 인테리어 문제로 피해자들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병은 치료 결과에 따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관악구 식당서 칼부림… 2명 심정지·2명 중상

    관악구 식당서 칼부림… 2명 심정지·2명 중상

    서울 관악구 조원동에서 칼부림이 벌어져 총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3일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조원동 한 식당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3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2명, 여성 1명이 복부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40대 남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전해졌다. 부상자 중 남성 한 명은 피의자로 추정된다. 피의자는 가게 점주로, 공사비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묻지마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아파트 공사장 15층서 50대 추락… 빌라 5층서 60대도

    아파트 공사장 15층서 50대 추락… 빌라 5층서 60대도

    서울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근로자가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이틀 연속으로 발생했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성동구 용답동 한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공사장 15층에서 외벽에 거푸집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전날 오전 9시 30분쯤엔 서초구 방배동 한 빌라 건설 현장에서 60대 남성 B씨가 추락했다. B씨는 약 18m 높이의 공사장 5층에서 거푸집 작업 발판을 설치하다 지하 1층으로 추락,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근절’을 내세운 가운데 건설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약 6층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했고, 같은 달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단독주택 신축공사장에서도 2층 외부 비계 위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 70대 남성이 6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다음달부터 산업 현장 안전 감독 과정에서 의무위반 사항이 적발될 시 시정지시 없이 즉각 사법 조처하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 “코골이 못 참아”…음식에 독초 넣어 삼촌 살해 시도한 10대, 日 ‘발칵’

    “코골이 못 참아”…음식에 독초 넣어 삼촌 살해 시도한 10대, 日 ‘발칵’

    일본에서 집에서 만든 된장국에 독성 식물을 넣어 삼촌을 살해하려 한 고등학생이 붙잡혔다. 2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바현 경찰은 함께 사는 50대 삼촌을 독살하려 한 혐의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18)군을 전날 체포했다. A군은 지난 7월 17일 낮 12시 15~25분쯤 독성이 강한 식물인 협죽도 잎을 다져 삼촌이 먹으려던 된장국에 넣은 혐의를 받는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며 “삼촌의 코골이가 시끄러운 것을 견디지 못하고 죽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의 삼촌은 국에서 이상한 맛을 느끼고 바로 뱉었으나 이후 구강 마비,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다음 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된장국에서는 독성 물질인 올레안드린이 검출됐다. A군은 같은 날 오후 6시쯤 한 지하철역 여자 화장실에서 40대 여성과 50대 여성 2명을 망치로 폭행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 중랑구, 재난의료 경진대회 대상 수상… 3년 연속 수상

    중랑구, 재난의료 경진대회 대상 수상… 3년 연속 수상

    서울 중랑구는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 재난 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 대상(서울시장상)과 재난 대비 우수사례 상시훈련 부문 우수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분산 이송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다루는 도상훈련을 비롯해 재난 대비 우수사례 발표, 재난 안전 상식을 겨루는 재난 골든벨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보건소장, 의사, 응급구조사, 행정 인력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이 도상훈련과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등 전 과정을 총괄하는 종합훈련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평소 비상연락체계 가동 및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등 꾸준히 실시해 온 상시훈련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며 재난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구는 2023년 종합 부문 대상, 2024년 종합 부문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 수상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재난 대응 강호’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3년 연속 수상은 중랑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체계적인 훈련과 헌신적인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식품공장 끓는 물에 40대 근로자 빠져… 하반신 전체 화상

    식품공장 끓는 물에 40대 근로자 빠져… 하반신 전체 화상

    충남 공주의 한 식품공장에서 근로자가 끓는 물이 담긴 기계에 빠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분쯤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한 식품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끓는 물이 담긴 기계를 청소하던 중 기계 안에 빠졌다. 이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하반신에 큰 화상을 입은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하반신 전체 화상 등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기계 안에는 물이 100도로 끓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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