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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용 경기도의원 “재난 대응 예산은 현장 중심·형평성 기반으로 설계돼야”

    박재용 경기도의원 “재난 대응 예산은 현장 중심·형평성 기반으로 설계돼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소방재난본부 및 안전관리실 소관 예산을 검토하며, “재난 대응 예산은 단순한 집행이 아니라 현장의 실효성과 지역 간 형평성,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먼저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에도 도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긴급 출동뿐 아니라 감염 환자 이송 등 복합적 역할을 수행하는 소방 인력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지원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2026년도 예산안 중 ‘감염관리실 보강 예산’이 경기도는 5400만 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약 1억 2900만 원 감액된 점을 언급하며, “감염관리실 설치가 완료되었다고 하더라도 감염병 대응 체계는 유지·관리·점검이라는 후속 과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설 설치가 끝이 아니라 운영과 환경 유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안전관리실에 ‘재난 분야 도 시책사업 활성화 인센티브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단순히 우수 지자체를 칭찬하거나 단순 포상금 지급 방식이 아니라 취약 지역의 개선 유도 역할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행정안전부의 자연재난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 사업과 유사한 구조로 보이는데, 경기도가 별도 예산을 편성한 목적과 활용 구조가 명확히 구별될 필요가 있다”며 “재난 대응 능력이 높은 지역만 반복적으로 혜택을 받는 구조라면 정책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짚었다. 특히 그는 “재난 대응 역량은 인구 규모, 지리적 특성, 재정 자립도, 배치 인력에 따라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인센티브가 단순 포상금 방식이 아닌 장비 보강, 안전시설 구축, 대응 시스템 개선, 취약 지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구조적 투자 형태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재난 대응 체계의 목표는 칭찬받는 지자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도민이 누리는 안전 수준을 균형 있게 끌어올리는 데 있다”며, “예산은 쓰는 것보다 설계가 중요하고, 그 설계는 현장의 현실성과 공정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태안화력에서 가스 폭발 화재…“화상환자 2명 이송 중”

    태안화력에서 가스 폭발 화재…“화상환자 2명 이송 중”

    9일 오후 2시 43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태안화력 내부 건물 1층에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태안화력 내부 건물 1층에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베트남 ‘인기 여행지’서 코 성형 받다가 ‘날벼락’…31세女 호흡 멈춰 생사 기로

    베트남 ‘인기 여행지’서 코 성형 받다가 ‘날벼락’…31세女 호흡 멈춰 생사 기로

    호주의 한 여성이 베트남에서 코 성형과 눈꺼풀 수술을 받은 뒤 심각한 합병증으로 생사의 기로에 섰다. 수술 다음 날 갑자기 장기가 멈추기 시작한 그녀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인 클로이 모데이(31)가 베트남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뒤 의료 사고를 당해 생사를 오가고 있다. 클로이는 남편 조시, 막내아들 엘리야와 함께 베트남을 방문했으며, 이후 홍콩 디즈니랜드와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방문할 계획이었다. 베트남 중부 해안 도시 다낭에 머무는 동안 클로이는 코 성형수술과 눈꺼풀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다음 날 아침, 세 자녀의 엄마인 그녀는 심각한 증상을 보이며 인근 병원으로 급히 실려갔다. 클로이의 오빠 로드는 “동생이 호텔로 돌아온 지 몇 시간 만에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다”며 “수술 부위가 아닌 다른 곳에 통증을 느껴 의사가 처방한 약을 먹고 누웠는데, 몇 시간 후 반응이 없었고 곧 호흡이 멈췄다”고 전했다. 그는 동생이 세균 감염으로 인한 희귀 합병증인 독성쇼크증후군(TSS)을 겪은 것으로 추정하지만, 아직 확진되지는 않았다. 클로이는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검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도 진행 중이다. 호주 퍼스로 먼저 돌아간 로드는 의료진이 클로이를 유도 혼수상태에서 깨우려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의사들이 약물을 천천히 줄였지만 동생의 몸이 견디지 못해 다음 날 다시 유도 혼수상태에 들어가야 했다”며 “동생은 눈을 뜨고 있지만 여전히 반응이 없고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감염 위험으로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클로이를 호주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 의료 전용기 이송 비용이 22만 8000달러(약 3억 3500만원)에 이르자 가족들은 온라인 모금 플랫폼 ‘고펀드미’에서 기금 마련에 나섰다. 현재까지 1만 5000달러(약 2200만원)가 넘게 모였다.
  • ‘20분 심정지’ 김수용, 전조증상? “담배를 폈는데, 그날따라…”

    ‘20분 심정지’ 김수용, 전조증상? “담배를 폈는데, 그날따라…”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던 코미디언 김수용이 쓰러지기 직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조동아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수용은 김용만, 지석진과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용만은 “그날이 생생한 게, 내가 일본에 있는데 김숙에게 전화가 왔다”라며 “(김숙이) ‘수용 오빠 쓰러졌다’고 하더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김수용은 “그날 차를 타고 촬영장에 왔다. 촬영 전에 내가 늘 하는 일이 있다”라면서 “그날따라 담배 맛이 썼다. 그 뒤는 모른다”라며 기억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김숙이) ‘심장이 안 뛴 지 20분 됐다’고 하더라”라며 부연했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현장에 함께 있던 배우 임형준과 코미디언 김숙이 김수용의 생명을 구한 은인으로 밝혀졌다. 임형준은 김숙 매니저와 함께 구급대 도착 전까지 교대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변이형 협심증을 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골든타임을 지켰다. 김숙도 119 신고와 기도 확보 등 초동 조치를 도와 김수용을 빠르게 이송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며 김수용을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이송 중 호흡과 의식이 회복됐으며 중환자실로 옮겨진 김수용은 의료진의 정밀 진단 끝에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같은 달 18일 혈관확장술(스텐트)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20일 퇴원했다.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 경남 사천서 무면허 뺑소니 사망사고 낸 50대 긴급체포

    경남 사천서 무면허 뺑소니 사망사고 낸 50대 긴급체포

    경남 사천에서 면허 없이 차를 몰다 다른 차량과 80대 보행자를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및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사고후미조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35분쯤 면허 없이 사천시 삼천포중앙시장 주변 교차로에서 아베오 승용차를 몰다 인근에서 주행하던 아반떼 차량을 친 뒤 도망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을 들이받고 재차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 범행으로 30대 아반떼 차량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고, 80대 여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자신 승용차를 삼천포항 인근 인적이 드문 곳에 버렸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거쳐 같은 날 오전 8시 30분쯤 자기 거주지이자 가게에서 일하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당시 술 냄새가 나는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했으나 음주 수치가 아예 측정되지 않아 A씨에 대한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전날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된 A씨는 과거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한파 속 빈틈없도록”…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나선 영등포

    “한파 속 빈틈없도록”…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나선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5일부터 석달 간을 ‘겨울철 특별보호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한파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에 나선다. 구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일대를 중점 관리 구역으로 지정하고 24시간 ‘거리 상담반’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상담반은 3교대로 주요 거점을 순찰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 방한용품 지원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구는 지난달부터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해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순찰 도중 수년간 거리 생활을 이어오며 시설 입소를 거부하던 여성 노숙인을 발견, 끈질긴 설득 끝에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기도 했다. 의료 및 주거 환경 지원도 챙긴다. 구는 영등포역 인근 ‘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무료 진료를 하고, 쪽방 지역 보일러 75대를 점검 및 수리할 예정이다. 내복과 연탄, 김치와 전기장판 등 생필품도 전달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경찰, 의료기관 등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 분도 추위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세심한 보호 대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바벨 프레스하다가 가슴에 ‘쿵’…50대男, 헬스장서 운동하다 참변

    바벨 프레스하다가 가슴에 ‘쿵’…50대男, 헬스장서 운동하다 참변

    브라질에서 50대 남성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 바벨이 가슴 위로 떨어지는 사고로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브라질 북동쪽 올린다에 있는 한 헬스장에서 바벨 프레스 운동을 하던 로날드 몬테네그로(55)는 바벨을 들어 올리던 중 손에서 바벨이 미끄러져 가슴 위로 떨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폐쇄회로(CC)TV 등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시 헬스장에 있는 직원과 이용자들이 그를 도우러 달려갔다. 몬테네그로는 충격 직후 바벨을 겨우 치웠으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다가 이내 바닥에 쓰러졌다. 몬테네그로는 인근 보건소로 급히 이송됐지만 흉부 손상으로 끝내 숨졌다. 헬스장 측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헬스장 직원들이 (사고 당시) 즉각적인 지원에 나섰고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했다.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의 부고 소식에 깊은 슬픔에 잠겼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그의 가족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사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사고로 결론지었다. 몬테네그로는 올란다의 한 박물관 관장으로 지역의 축제 전통을 지켜오는 데 힘쓴 주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박물관 측은 “우리는 지도자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친구, 창작자, 대중문화의 수호자, 거대 인형극의 전통을 살리는 데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사람 중 한 명을 잃었다”며 “그의 헌신과 비전, 축제에 대한 사랑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애도했다. 한편 이름을 밝히지 않은 몬테네그로의 한 친척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몬테네그로가 건강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헬스장에 다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몬테네그로의 친척은 “트레이너가 필요한 운동이었다”며 “트레이너는 회원들이 이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다 하더라도 스스로 하도록 내버려 두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 부산경찰청, 외국인 고용업소 점검…성매매 알선 등 14명 검거

    부산경찰청, 외국인 고용업소 점검…성매매 알선 등 14명 검거

    부산경찰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합동으로 지역 외국인 전용 유흥 업소, 외국인 고용 업소 등을 점검한 결과 성매매 알선업소 1곳, 출입국관리법 위반 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업소의 업주 6명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며, 불법 취업한 외국인 8명은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이송했다. 주요 단속 사례를 보면 경찰은 부산 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를 검거됐다. 또 취업할 수 없는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여성을 불법 고용한 동래구 마사지 업소도 적발했다. 경찰은 외국인 고용 업소에서의 인권 침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유흥주점 등이 밀집한 동구 텍사스 거리 등지에서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동구청, 여성인권지원단체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한 불법취업 외국여성들의 입국, 고용 경위를 확인하고, 불법 고용업소에는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외국인 풍속업소 내 불법 행위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24시간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구축…경남도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

    24시간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구축…경남도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

    경남도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연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에서 ‘골든타임을 밝히는 불빛,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이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이었던 ‘응급의료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자 2023년 12월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 문을 열었다. 이후 상황실은 응급환자 병원 선정·전원조정 등 올 11월까지 총 2952건을 지원했다. 올 6월에는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10월 기준 35곳)에 119구급스마트시스템과 연계되는 ‘경광등 알림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도내 응급의료기관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응답률은 33.5%에서 66.5%로 올랐다. 도는 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를 개선하고자 소방·의료기관·지자체가 함께 대응하는 모델을 구축한 점이 정부와 국민에게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보건·소방·정보통신·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 부서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협업의 결과라는 점에도 큰 의미를 뒀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응급의료체계 개선 노력의 결실”이라며 “응급환자가 1초라도 더 빨리 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새 정부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혁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목표로 추진했다. 올해는총 3개 분야 513건의 사례가 접수돼 1차 전문가 심사, 2차 국민심사를 거쳐 41개 사례가 본선 후보로 뽑혔다. 이 중 상위 13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발표 경연을 펼쳤고 현장에서 우열을 가렸다. 평가는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 이천시민 60% 생활용수 공급, 도수관로 개량공사 완료

    이천시민 60% 생활용수 공급, 도수관로 개량공사 완료

    경기 이천시는 남한강 강천보 상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이천정수장으로 이송하는 ‘이천시 도수관로 개량사업(여주시 세종대왕면 일원, 우회 설치 L=1.8km)’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누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국도 구간의 기존 도수관로를 (현)국도42호선 인근으로 우회해 신규 관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천시 도수 관로는 총연장 약 24km의 단일 관로로, 남한강 강천보 상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이천정수장으로 이송해 정수한 뒤 시민에게 공급하는 이천시 상수도 시스템의 핵심 시설이다. 시는 약 1.8km 구간에 신규 우회 관로를 설치해 물길을 전환하면서 해당 구간의 누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도수관로는 이천시민 생활용수의 6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남은 기존 관로 구간에 대해서도 단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 포항 해상서 스킨스쿠버 하던 40대 여성 숨져

    경북 포항 해상서 스킨스쿠버 하던 40대 여성 숨져

    경북 포항 해상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1분쯤 포항시 청하면 청진1리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4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근처 방파제에 있던 낚시객이 A씨가 착용한 수중 랜턴이 물속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A씨 일행에게 알렸다. 이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해경에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

    행정안전부는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에 경상남도의 ‘골든타임 지키는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소방청·의료기관 협업으로 구급대원과 병원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경광등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환자 이송체계를 마련했다. 소방청의 ‘119 안심콜’, 경기도의 ‘체납자 가상자산 추적 시스템’ 등은 금상을 받았다. 행안부는 창의적인 발상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 효율을 높인 사례를 매년 뽑고 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우수 사례가 공공부문 전체로 확산해 진정한 국민주권 정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국민의 삶을 위한 정부혁신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출퇴근에 쓰고 요금 뻥튀기… 민간 구급차 10대 중 6대 ‘위법’

    출퇴근에 쓰고 요금 뻥튀기… 민간 구급차 10대 중 6대 ‘위법’

    #. 민간 구급차 업체 직원 A씨는 회사 구급차(앰뷸런스)를 자가용처럼 몰고 다녔다. 그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출동을 빨리하려고 집 근처에 세워둔다”고 했지만 ‘출퇴근용’에 지나지 않았다. #. 다른 구급차 업체는 환자 한 명을 병원 세 곳에 연달아 옮기면서 차량을 움직일 때마다 기본요금을 반복 청구해 요금을 ‘뻥튀기’했다. 환자를 실어 나르는 민간 구급차 업체 10곳 중 6곳이 구급차를 출퇴근용으로 쓰거나 이송 처치료를 부풀리는 등 위법 행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짜 앰뷸런스’ 실태가 전국 단위 전수 점검을 통해 드러난 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9월 147개 민간 이송 업체를 전수 점검한 결과 88개 업체(59.9%)에서 9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의 절반 이상(54.4%)인 80곳은 운행·출동 기록을 빠뜨리거나 제출하지 않는 등 기초 서류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 용도 외 사용, 이송 처치료 과다 청구, 영업 지역 외 이송 등으로 적발된 업체도 11곳(7.4%)으로 파악됐다.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 관할 업무정지·고발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가짜 구급차 문제는 하루 이틀 된 문제가 아니다.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는 2018년 경기 고양에서 서울 성동구 행사장으로 이동할 때 사설 구급차를 이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지난달 환자를 태우지 않은 사설 구급차가 경광등을 켠 채 마구 달리다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사례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요새 구급차가 와도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 의심해서 안 비켜준다”며 “평소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조사를 지시했다. 민간 구급차 운영 시스템이 취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성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 구급국장은 “사설 구급차는 지속적인 수요가 없다 보니 직원이 상시 대기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오늘 시간 되면 나와줄래’ 수준으로 운영될 때도 많다”고 전했다. 정부는 구급차 관리 체계를 기존 서류 중심에서 실시간 위치정보 시스템(GPS)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가 구급차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고, 운행을 상시 점검하는 방식이다. 2014년 이후 동결된 이송 처치료를 현실화해 기본·추가 요금을 인상하고 야간·휴일 할증과 대기 요금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 “똑똑” 문 열어줬다가…3살 아들 물어뜯은 개 “얼굴 골절·치아 뽑혀”

    “똑똑” 문 열어줬다가…3살 아들 물어뜯은 개 “얼굴 골절·치아 뽑혀”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이웃집 개가 문을 두드려 열어줬다가 3살 아들이 얼굴 등을 크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 휴스턴 북서부에 거주하는 알렉스 카페틸로는 지난 11월 18일 자신의 아내인 발레리아가 개가 문을 긁는 소리를 듣고 문을 열었다가 아들이 공격당했다고 밝혔다. 알렉스가 페이스북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당시 아내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개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개의 사진을 찍는 중이었다. 그때 아들이 개를 보기 위해 문쪽으로 다가왔고 개는 문 사이로 발레리아를 밀치고 들어와 곧바로 아이에게 달려들었다. 이 공격으로 인해 아들은 안와골 골절, 눈꺼풀·눈썹·뺨 열상, 목 물림 상처 등을 입었고 두 개의 치아를 잃었다. 발레리아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빨리 일어난 일이라 개를 막을 수 없었다”며 자신의 다리를 내밀어 대신 물리려고 했으나 개가 아이를 공격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거실에 있었던 알렉스는 개의 목을 졸라 제압하고 밖으로 던져 아들을 구해냈다. 부모는 즉시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건 후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은 개 주인 제메인 암스트롱에게 광견병 격리 관련 고지서를 전달했으나, 암스트롱은 10일간의 격리 조치도 이행하지 않았다. 알렉스는 암스트롱이 개를 안락사시키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동물 관리소에서 집으로 데려갔다면서 “19일 첫 방문 때부터 12월 1일까지 여러 차례 집에 방문했지만 집에 없는 척하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암스트롱은 발레리아가 찍은 사진 속 개가 자신의 반려견임을 인정하면서도 공격에 대한 책임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트럭 운전사고 도로에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다”면서 “사고는 상대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말했다. 알렉스 카페틸로는 자신의 이웃들에게 “이 개를 보면 각별히 조심하라”고 경고하며 “내 어린 아들을 위해 정의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은 지난 2일 해당 개를 주인으로부터 압수해 해리스 카운티 반려동물 보호소에 구금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 법에는 해당 개를 반드시 안락사시켜야 한다는 명시적인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남 창원서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들이받아…구급대원 등 4명 부상

    경남 창원서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들이받아…구급대원 등 4명 부상

    경남 창원에서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7일 오전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구급차는 인근 목욕탕에서 실신한 60대 환자 1명을 태우고 병원으로 이동 중이었다. 이 사고로 환자와 구급대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구급차가 파손됐다. 사고 현장 주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를 발생하지 않았다. 구급차를 운전한 20대 구급대원은 “전날부터 업무량이 많았고 제대로 쉬지 못한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잠시 딴생각” 실신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돌진 ‘쾅’…4명 병원 이송

    “잠시 딴생각” 실신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돌진 ‘쾅’…4명 병원 이송

    환자를 태운 구급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구급대원 등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오전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구급대원 3명과 60대 환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119구급차 등이 파손됐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구급대원 3명은 인근 목욕탕에서 실신한 환자 1명을 태워 병원에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구급차를 운전한 20대 구급대원은 “전날부터 업무량이 많은 상태에서 잠시 딴생각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경남 창원 아파트서 화재로 60대 부부 사망…주민 130여명 대피

    경남 창원 아파트서 화재로 60대 부부 사망…주민 130여명 대피

    7일 새벽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부부가 숨졌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6분쯤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1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부부가 숨지고, 주민 130명이 대피했다. 60대 부부는 3층 구조 과정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원 48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화재가 발생한 지 약 1시간 만인 이날 오전 3시 38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아파트 내부 100㎡를 태워 소방 추산 5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인근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대피한 주민들은 진화가 완료된 후 차례대로 귀가했다. 불이 난 아파트는 199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준공 당시 저층부는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 등과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 “나보다 예뻐서 불쾌” 결혼식장서 6살 조카 익사시킨 여성, 처음 아니었다…印 ‘충격’

    “나보다 예뻐서 불쾌” 결혼식장서 6살 조카 익사시킨 여성, 처음 아니었다…印 ‘충격’

    인도에서 30대 여성이 자신보다 예쁜 외모가 불쾌하다는 이유로 6살 조카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앞서도 같은 이유로 2명의 여조카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4일(현지시간) 더 힌두, 인도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파니팟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비디(6)양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비디는 부모, 남동생, 할머니와 함께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결혼식 도중 돌연 실종돼 가족들이 수색에 나섰고, 1시간 후 할머니가 인근 창고에서 숨져있는 비디를 발견했다. 비디는 즉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비디의 아버지와 사촌관계인 푸남(32·여)으로 밝혀졌다. 그는 당시 비디를 옥상 창고로 유인해 익사시킨 뒤 문을 잠그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범행 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아래층으로 내려와 결혼식을 즐기다 경찰에 붙잡혔다. 푸남은 경찰에 “결혼식에서 나보다 더 예쁘게 보이는 아이가 싫었다. 불쾌했다”, “예쁜 여자아이들을 보면 증오심이 생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중 더 충격적인 일이 드러났다. 그는 지난 8월 사촌의 6세 딸을 물탱크에 빠뜨려 살해했으며, 2023년에는 시누이의 9세 딸과 자신의 3세 아들을 익사시켰다. 그는 “가족에게 의심받는 게 두려워 아들까지 살해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들의 죽음은 모두 사고사로 마무리 된 상태였으나, 푸남이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경찰은 연쇄 아동 살해 사건으로 수사를 전환했다. 경찰은 푸남이 결혼 이후 이런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신병적 성향을 지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특정 종교적 의식이나 제물 살해 등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유족·택배노조 “음주운전 안했는데 허위사실 유포… 쿠팡 상대 다음주 고소·고발”

    유족·택배노조 “음주운전 안했는데 허위사실 유포… 쿠팡 상대 다음주 고소·고발”

    지난달 10일 새벽배송 중 사고로 숨진 제주 쿠팡 배송기사 A(33)씨의 유가족과 택배노조가 쿠팡측의 허위사실 유포 및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쿠팡 택배노동자 유족과 전국택배노조 제주지부는 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몸담았던 대리점이 고인의 장례식 다음날 언론사에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음주 의혹을 담은 이메일을 보냈고, 이 내용이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까지 확산됐다”며 “고인을 두 번 죽였다”고 비판했다. A씨는 지난달 10일 새벽 제주시 오라2동 제주교도소 사거리에서 새벽배송을 하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고 크게 다쳐 병원 이송 12시간 만에 숨졌다. 노조 측은 고인이 사고 직전 이미 7시간가량 무거운 택배를 배송한 뒤 2차 배송을 위해 운전 중 쓰러졌다고 밝혔다. 유족은 “과로·심야노동이 원인인 과로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119 구급대원은 “술 냄새 등 음주운전 혐의를 뒷받침할 정황이 없었다”며 사건 초기 일부에서 제기된 의혹을 종결했다. 이날 유가족과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책임을 묻겠다”며 쿠팡 본사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특히 “오는 10일부터 노동부 장관 긴급 지침으로 제주 쿠팡 1캠프를 비롯한 전수조사에 들어가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 택배노조가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고소·고발 준비가 끝나 현재 다음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소고발을 공식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 다시한번 서울로 가서 정부 관계자 면담, 국회 기자회견, 국회의원 면담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도된 왜곡, 근거없는 허위날조된 유언비어 유포, 그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에게 묵언의 죽음을 강요하는 사회적 범죄에 대해 법과 정의가 살아있다면 엄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인의 아내는 “남편이 왜 새벽에 홀로 떠나야 했는지 대답을 듣고 싶다. 죽고 나서도 근거없는 의혹으로 모욕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저희 가족은 말도 안되는 소문을 들으며 왜 또 한 번 무너져야 하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쿠팡과 대리점은 침묵하지 말고 당장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남편의 억울함과 남겨진 아이들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고인의 누나도 “쿠팡은 침묵으로 책임 회피하며 동생을 두번 죽이고 있다”며 “진실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택배노조에 따르면 올해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 4명, 택배노동자 4명 등 총 8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6명이 야간노동자였으며 물류센터 노동자 4명도 모두 야간 업무였다. 택배노동자는 2명이 야간, 2명이 주간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분 심정지’ 김수용…생사 고비 넘기고 유재석 만나 웃었다

    ‘20분 심정지’ 김수용…생사 고비 넘기고 유재석 만나 웃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개그맨 김수용이 건강을 되찾고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4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수드래곤’ 그날 이후 첫 스케줄. ‘유퀴즈’에서 처음으로 털어놓는 긴박했던 당시의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김수용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MC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김수용의 모습이 담겼다. 비교적 건강해 보이는 얼굴이 눈길을 끈다. 임형준·김숙, CPR로 생명 구해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현장에 함께 있던 배우 임형준과 코미디언 김숙이 김수용의 생명을 구한 은인으로 밝혀졌다. 임형준은 김숙 매니저와 함께 구급대 도착 전까지 교대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변이형 협심증을 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골든타임을 지켰다. 김숙도 119 신고와 기도 확보 등 초동 조치를 도와 김수용을 빠르게 이송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며 김수용을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이송 중 호흡과 의식이 회복됐으며 중환자실로 옮겨진 김수용은 의료진의 정밀 진단 끝에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같은 달 18일 혈관확장술(스텐트)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20일 퇴원해 자택에서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급성 심근경색 골든타임은 ‘4분’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 등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응급질환이다. 뇌졸중과 함께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초기 사망률이 40%에 달한다. 환자 10명 중 3명은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하고,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은 5~10%에 이른다. 갑작스럽게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이다.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5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가 쓰러진 순간부터 4분 이내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되기에 주변인의 신속한 가슴 압박이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이다.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경우 먼저 환자의 양어깨를 두드리며 큰 소리로 의식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한다. 이어 호흡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가슴 압박을 시작한다. 가슴 압박은 분당 100~120회 속도, 5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30회 시행한다. 압박 위치는 가슴뼈(가슴 정중앙 단단한 뼈) 하부의 2분의 1 지점을 손 뒤꿈치로 강하게 누르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은 머리를 뒤로 젖히고 코를 막은 상태에서 입을 맞대어 인공호흡을 2회 실시한다. 환자가 의식을 회복하거나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압박과 호흡을 반복해서 실시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워야 하는 필수 생존 기술”이라며 “위급한 순간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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