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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천영기 통영시장에게 벌금 300만원 구형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천영기 통영시장에게 벌금 300만원 구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천영기 통영시장에게 검찰이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2부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천 시장은 2023년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 행사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행사 부스 참석자에게 호응을 유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천 시장은 행사장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과 함께 축제 부스를 돌며 “내년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누굴 도와줘야 하죠”라고 물은 뒤 시민들이 “정점식”이라고 외치자 “목소리 봐라. 많이 도와주십시오”라고 했다. 천 시장은 또 OO동장을 언급하며 “국회의원님하고 초등학교 동기입니다”며 “내년에 표 안 나오면 알아서 하이소. 무슨 뜻인지 알겠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이 공직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선거 공정성과 선거 질서를 심하게 훼손하는 중대 선거범죄”라며 2023년 9월 천 시장을 고발했다. 천 시장은 당시 논란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출직 공직자로서 발언에 더욱 신중하고 선관위의 공정한 선거 관리업무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사과했다. 지난해 11월 1심 재판부는 “지자체장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할 지위임에도 정 의원 지지를 호소해 선거운동을 하고 직무와 관련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했다”며 천 시장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이후 검사와 천 시장은 모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공직선거법상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천 시장 변호인은 이날 “당시 발언은 계획적인 목적의식에서 나온 것이 아닌 축제라는 분위기 속에서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선거일로부터 243일 전에 이뤄졌으며 통영 발전을 위해 시장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밝혔다. 천 시장은 최후진술에서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 입고 심려 끼친 모든 분께 죄송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선거와 관련해 조금이라도 오해받을 만한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항소심 선고는 2월 7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 경북 쇼핑몰 ‘사이소’ 작년 매출 500억 사상 최대

    경북 쇼핑몰 ‘사이소’ 작년 매출 500억 사상 최대

    경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액인 500억원을 달성했다. 도는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이 500억원으로 전년(455억원) 대비 10% 증가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몰 핵심 지표인 회원수도 13만명에서 24만명으로 82% 증가했다. 사이소는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2007년 개설했다. 첫 해 매출 2억원과 회원수 2487명으로 출발해 17년 만에 매출액은 259배, 회원수는 97배 증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졌다. 도는 사이소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이벤트와 활발한 마케팅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도내 시·군 쇼핑몰과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전문 고객센터도 운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3년째 추진한 소상공인 정기구독포인트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지원 등 협업사업도 회원 증가를 이끌었다. 사이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는 모바일 쇼핑 최적화를 위한 시스템 개편, 소비자 중심 기획전 확대 등을 계획 중이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구매액에 따라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는 선물기획전도 24일까지 진행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으로 사이소 매출액이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과 고객 만족을 중심에 둔 서비스로 사이소를 대한민국 표준 농특산물 쇼핑몰로 만들겠다”고 했다.
  • 김상욱 “탈당 안 할 것…보수 가치 훼손한 尹대통령 제명해야”

    김상욱 “탈당 안 할 것…보수 가치 훼손한 尹대통령 제명해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와 내란·김건희 특검 등에서 당론과 배치된 의견을 내 탈당 요구를 받은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당에 남아 당을 바른 길로 가게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권성동 원내대표께서 저에게 탈당하라고 하신 말씀은 추정컨대 탈당 요구보다는 당론을 좀 더 무겁게 많이 고민해달라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보수의 가치를 지켜가는 데 반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비록 그 부분이 당론으로 정해졌다고 하더라도 예외적으로 따르지 못하는 것”이라면서도 “국회의원 생활을 하면서 당론을 따르지 않은 적이 (지난해) 12월 말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재를 시행했던 윤석열 대통령을 빨리 제명하고, 윤석열 등 보수의 가치의 훼손한 사람과 절연하고, 보수의 가치로 정통 보수의 길을 힘차게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서 외곽보다는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라고 압박한 것을 두고는 “의총에서 발언하는 것에 대해 물리적 제재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이런저런 압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당내 소장파도 많이 위축된 상태”라며 “단결 추구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단결은 도리어 옳지 않다. 히틀러가 나치 독일을 통일시킨 게 옳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당에서 제명·탈당을 위해 자신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할 가능성에 대해선 “당론을 따르지 않았다는 게 제명 사유라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 12·3 비상계엄 이후 일련의 사태에 대해 내란을 일으킨 세력을 지키려는 데 동의할 수 없기 때문에 양심에 따른 움직임”이라고 답했다. 이어 “보수의 가치인 헌정 질서와 자유 민주주의 수호, 공정·합리·개방·포용·자율·자유 이런 가치를 훼손하게 만든 사람을 감히 해당행위자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징계를 한다면 가장 먼저 징계할 사람은 윤 대통령”이라며 “당의 가치에 반하는 것을 단죄하지 못하는 것도 동조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6·10 민주항쟁일을 국경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공동 발의자에는 국민의힘 의원 일부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지난해 매출액 500억 돌파로 최대 실적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지난해 매출액 500억 돌파로 최대 실적

    경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액인 500억원을 달성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500억원으로 전년(455억원) 대비 10% 증가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몰 핵심 지표인 회원수도 13만명에서 24만명으로 82% 증가했다. 사이소는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2007년 개설했다. 첫 해 매출 2억원과 회원수 2487명으로 출발해 17년 만에 매출액은 259배, 회원수는 97배 증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졌다. 도는 사이소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이벤트와 활발한 마케팅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도내 시·군 쇼핑몰과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전문 고객센터도 운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3년째 추진한 소상공인 정기구독포인트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지원 등 협업사업도 회원 증가를 이끌었다. 사이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는 모바일 쇼핑 최적화를 위한 시스템개편, 소비자 중심 기획전 확대 등을 계획 중이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구매액에 따라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상품별 최대 50% 할인되는 선물기획전도 24일까지 진행한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으로 사이소 매출액이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과 고객 만족을 중심에 둔 서비스로 사이소를 대한민국 표준 농특산물 쇼핑몰로 만들겠다”고 했다.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식물은 눈을 좋아할까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식물은 눈을 좋아할까

    올겨울 첫눈이 내리던 날 정원으로 갔다. 눈 내리는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싶었다. 오리나무 가지의 녹색 잎과 아직 지지 않은 구절초 꽃 위에 흰 눈송이가 쌓여 있었다. 아직 가을이 다 가지 않았음에도 눈이 내린 것이다. 혹독한 환경에 충분히 적응됐을 법한 바늘잎나무들마저 갑작스러운 폭설에 가지가 휘어지거나 부러졌다. 그러나 그사이에서도 유난히 흐트러짐 없는 나무가 있었으니, 그것은 독일가문비였다. 1900년대 초 유럽에서 도입된 독일가문비는 큰 키와 이색적인 수형으로 숲 유원지, 공원에 널리 식재되었다. 이들은 가지를 아래로 펼치고 있어서, 눈이 내리면 눈송이를 가지에 쌓기보다 땅으로 떨어뜨려 무거운 눈 무게로 인해 가지가 부러지는 것을 스스로 방지한다. 이것이 가문비나무가 눈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다. 우리가 첫눈을 기다리면서도 막상 눈 내린 다음날 출근길을 걱정하듯, 식물에게도 눈은 반가우면서도 조금은 불편한 존재다. 우선 눈은 겨우내 식물의 따뜻한 이불이 되어 준다. 쌓인 눈은 두꺼운 눈 덮개가 되고, 눈 결정 사이에는 공기주머니가 형성된다. 이 눈 덮개는 아래에 있는 식물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단열재 역할을 한다. 든든한 눈 덮개로 인해 풀들은 안락하게 휴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겨우내 물이 필요한 식물에 눈은 수분을 제공한다. 땅에 스며든 눈은 완벽한 갈증해소제다. 과일나무 중에는 일정 기간 동해를 겪고 나서야 이듬해 더 많은 열매를 맺는 경우도 있다. 물론 눈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폭설이 내린 후 숲과 정원에 부러진 나뭇가지가 쌓이듯, 눈의 무게가 식물에 부담이 될 때가 있다. 바늘잎나무는 가지를 휘거나 구부려 눈이 많이 쌓이기 전 눈을 아래로 떨어뜨린다. 낙엽수는 겨울이 오기 전 가지만 남긴 채 낙엽이 지기 때문에 나무에 눈이 많이 쌓이진 않지만, 내가 정원에서 본 오리나무처럼 잎이 떨어지기 전 폭설이 내리면 잎에 쌓인 눈 무게로 인해서 가지가 부러지는 경우가 생긴다. 가지가 곧바로 부러지면 나은 편이다. 봄, 여름이 되어서야 피해가 드러나는 경우에는 겨울에 내린 눈에 원인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긴 겨울로 인해 오랫동안 눈이 쌓이면 눈이 녹을 때까지 식물이 꽃을 피우거나 씨앗을 맺을 수 없게 되고, 눈 덮개 아래 땅이 습해져 식물에 해로운 균류가 자라기도 한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식물에 진정 위험한 것은 눈이 아니라, 인간이 눈과 얼음을 빠르게 녹이려고 뿌리는 제설, 제빙제라고 말한다. 내가 일하던 수목원에서는 눈이 많이 내린 이후 며칠 동안 점심시간마다 전 직원이 청소 도구를 가지고 나와 눈을 치웠다. 수목원에서는 눈이 아무리 많이 내려도 제설제를 뿌리지 않기 때문에 길이 미끄럽다. 그러나 누구도 눈 치우는 일에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 식물을 연구하는 직원들은 제설제가 식물에 얼마나 유해한 것인지 알고 있고,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길에 쌓인 눈을 마냥 그대로 둘 수 없다는 것 역시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염화칼슘이라 불리는 제설제는 식물에 치명적이다. 염화칼슘은 토양에 고농도의 염류를 쌓이게 하고, 토양을 알칼리화한다. 알칼리화된 토양에서 식물은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잎과 가지가 말라 죽기도 한다. 저항력이 줄어들고 병해충에 취약해지면서 식물은 결국 고사한다. 우리가 도시에서 흔히 만나는 칠엽수, 이팝나무, 느티나무, 산딸나무, 산벚나무 등은 염화칼슘 저항성이 약한 식물이다. 그러나 인간이 우선인 도시에서 식물의 안전까지 고려하는 것은 아직 무리인 것 같다. 길을 걷다 보면 제설제를 뿌려 눈이 다 녹고 물기가 마른 뒤에도 땅에 제설제 과립이 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이것은 제설제를 너무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다. 신발을 신는 인간에게는 상관없을지 몰라도, 동물과 식물은 이 화합물에 그대로 노출된다. 가능하다면 삽이나 제설기로 최대한 많은 눈을 제거한 후 필요에 따라 제설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식물에 미리 보호덮개를 설치하거나 볏짚, 목재칩 등으로 화단과 가로수를 보호하면 염화칼슘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봄에 염화칼슘 피해가 예상되는 식물을 세척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귀찮고 돈이 드는 일이지만 말이다. 나는 겨울에 숲과 정원에 가는 걸 좋아한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다. 눈 아래에서 작은 로제트를 형성하는 들풀, 한겨울 언 땅을 뚫고 나오는 복수초와 설강화 꽃 그리고 나무 우물도 만날 수 있다. 땅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을 때 숲에 가면 나무 기둥 주변에 눈이 쌓이지 않은 채 움푹 파인 부분을 볼 수 있다. 흰 눈을 배경으로 어두운 색의 수피가 열을 흡수해 나무 기둥 주변만 눈이 녹는 현상이다. 이렇게 나무 기둥 주변의 눈이 녹아 움푹 파인 부분을 ‘나무 우물’이라 부른다. 나무 우물을 통해 나는 나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이것은 봄과 여름, 가을에는 느낄 수 없는 감각이다. 차가운 눈이 내리고 난 뒤에야 나무의 온기를 느낄 수 있음에 감탄하며, 걸음마다 보이는 나무 우물의 개수를 센다. 이것이 내가 겨울 숲을 산책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이소영 식물세밀화가
  • 이소라 서울시의원,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이소라 서울시의원,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달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에서 좋은조례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하고 있다. 좋은조례 부문 수상자는 ▲입법의 시급성(10점)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10점)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10점) ▲대안의 독창성(10점) ▲목적의 접합성(10점) 등으로 평가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심각한 기후위기 속에 서울시 및 산하기관의 저탄소 사무실 조성과 저탄소 보고문화 정착을 위해 인쇄 관련 물품 구입비용을 줄여 예산낭비를 막고 친환경 행정을 도모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이 저탄소 사무실 조성을 위해 업무에서 관행적인 종이사용 및 종이구입, 인쇄 관련 비용 등을 줄이도록 노력하고, 전자문서와 전자기기 등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서울시는 종이없는 저탄소 사무실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실·본부·국장 및 과장·팀장 등 내부 보고 시 이메일, 메신저, 노트북, 태블릿 등 활용, 위원회와 자문회의 등 외부회의 시 종이 없는 회의 사전안내, pdf 파일 제공, 백서, 행사안내, 리플렛, 포스터 등 제작 시 인쇄물 대신 전자책, QR코드 활용을 안내하고 독려하고 있다. 이 의원은 조례 개정뿐만 아니라 두 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서울시-서울시의회-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로드맵을 만들고 솔선수범하기를 촉구해왔다. 이 의원이 소속된 교육위원회의 경우, 의원 요구자료 답변서, 주요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책자 인쇄를 줄이고, 모든 자료는 전자메일과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별도 USB를 제출하게 했다. 또한 이 의원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받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상이라 더 영광으로 생각한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2025년에도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서울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17개 광역시·도 중 최초로 ‘서울시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이재명 “최상목 권한대행 내란 행위…엄정 책임 물어야”

    이재명 “최상목 권한대행 내란 행위…엄정 책임 물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를 겨냥해 “심각하게 대통령 권한대행의 질서 파괴 행위, 제2의 내란 행위에 대해 우리가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공동체 질서를 파괴하고 왕이 되려고 하다가 이제 죄수의 길을 가게 됐다”며 “그런데 이 사태를 수습할 책임 있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역시 똑같은 질서 유지 책임을 다하는 게 아니라 질서 파괴 행위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법원이 정당하게 발부한 영장에 의한 체포 집행을 경호처가 무력을 동원해서 심지어 무장까지 해가며 저항하는데 이걸 제지할 책임이 있는 권한대행이 제지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지지, 지원하는 거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했다. 그는 “예를 들면, 경호처가 불법적으로 법원에 정당한 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있으면 불법 범죄 행위가 분명한데 당연히 직무 배제 또는 직위 해제, 해임 등의 조처를 해야 한다”며 “그런데 오히려 일부 보도로는 경찰에게 경호처를 지원하라고 해서 경찰이 불응했다고 하고, 지금까지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경호처에 대해 경고하라, 지휘하라, 불법 행위를 하지 말도록 지시하라고 요구하는데도 묵살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당내에서는 최 권한대행 탄핵 등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박지원 의원은 국회 본청에서 열린 중진 의원 간담회에서 최 권한대행 탄핵 주장과 관련, “우리 민주당에서 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이야기하는 건 성급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같은 당 이소영 의원이 최근 의원 단체 대화방에 올린 글에 공감한다면서 “최 권한대행이 2명의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서 8인 체제로 만들어준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 이제 ‘닥공’!… 단비·소희·스미스 ‘열공중’

    이제 ‘닥공’!… 단비·소희·스미스 ‘열공중’

    새해 첫날 후반기를 맞는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이 본격적인 순위 경쟁을 시작한다. 각 구단의 공통 과제는 전반기 저조했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퀸’ 김단비(아산 우리은행)가 최고의 득점력을 뽐내는 가운데 이소희(부산 BNK)가 정확한 외곽포, 키아나 스미스(용인 삼성생명)가 유려한 드리블로 추격할 전망이다. 3위(8승6패) 삼성생명과 4위 청주 KB(5승9패)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4~25 정규시즌 후반기의 막을 연다. 리그 최고의 슈터 강이슬(KB)은 남은 일정에서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3점슛 800개에 도전한다. 통산 359경기에서 3점 787개를 넣은 1994년생 강이슬이 8경기 안에 13개를 추가하면 변연하 BNK 코치의 최연소(32세 7개월), 김영옥의 최소 경기(368경기) 기록을 경신한다. 삼성생명은 개인 평균 득점 3위(13.1점) 스미스로 맞불을 놓는다. 스미스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던 시즌 초반 삼성생명은 개막 4연패를 당했고, 그가 컨디션을 회복한 뒤 7연승을 질주했다. 공격이 막혔을 때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개인기가 스미스의 강점이다. KB는 공격력을 살려야 한다.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튀르키예로 떠난 KB는 한 시즌 만에 정규 팀 득점이 72.7점(1위)에서 58.1점(5위)까지 추락했다. 이런 득점 저하는 리그 전반의 문제다. 리그 선두(12승3패)이자 팀 득점 1위(63.9점)인 BNK조차 리그 최하위였던 지난 시즌(65.4점)보다 평균 득점이 적다. 이에 BNK는 슈터 이소희에 희망을 건다. 전반기 리그에서 가장 많은 27개의 3점슛 넣은 이소희는 성공률(38%)도 2위라 그의 손끝에서 팀 득점이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은행은 독보적인 득점 1위(21.4점) 김단비가 공격을 이끈다. 김일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각 팀 선수층이 얇은데다 박지수, 박지현(토코마나와)이 해외 진출하면서 리그 수준이 떨어졌다. ”며 “홍유순(인천 신한은행) 등 신인들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스미스도 무릎 부상에서 완쾌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새해 후반기, 사라진 득점을 찾아…‘퀸’ 김단비 쫓는 슈터 이소희·드리블러 스미스

    새해 후반기, 사라진 득점을 찾아…‘퀸’ 김단비 쫓는 슈터 이소희·드리블러 스미스

    새해 첫날 후반기를 맞는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이 본격적인 순위 경쟁을 시작한다. 관건은 전반기 저조했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퀸‘ 김단비(아산 우리은행)가 최고의 득점력을 뽐내는 가운데 이소희(부산 BNK)가 정확한 외곽포, 키아나 스미스(용인 삼성생명)가 유려한 드리블로 추격할 전망이다. 3위(8승6패) 삼성생명과 4위 청주 KB(5승9패)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4~25 정규시즌 후반기의 막을 연다. 리그 최고의 슈터 강이슬(KB)은 남은 일정에서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3점슛 800개에 도전한다. 전반기까지 통산 359경기에서 787개를 넣은 1994년생 강이슬이 8경기 안에 13개만 추가하면 변연하 BNK 코치의 최연소(32세 7개월), 김영옥의 최소 경기(368경기) 기록을 경신한다. 삼성생명은 개인 평균 득점 3위(13.1점) 스미스로 맞불을 놓는다. 스미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시즌 초반에 삼성생명은 개막 4연패를 당했고, 그가 컨디션을 회복한 뒤 7연승을 질주했다. 공격이 막혔을 때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개인기가 스미스의 강점이다. KB는 공격력을 살려야 한다. 핵심 센터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튀르키예로 떠난 KB는 한 시즌 만에 정규 팀 득점이 72.7점(1위)에서 58.1점(5위)까지 추락했다. 확실한 공격 옵션이 사라져 강이슬(14.9점→12.3점), 허예은(11.2점→8.6점) 등 외곽 자원까지 수비, 체력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득점 저하는 리그 전반의 문제다. 리그 선두(12승3패)이자 팀 득점 1위(63.9점)인 BNK조차 리그 최하위였던 지난 시즌(65.4점)보다 점수를 적게 올리고 있다. 이에 BNK는 이소희에 희망을 걸어야 한다. 이소희는 전반기 리그에서 가장 많은 27개의 3점슛 넣었고 성공률(38%)도 이경은(인천 신한은행)에 이어 2위다. 선수 구성상 박혜진이 골밑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 이소희의 손끝에서 팀 득점력이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은행은 독보적인 득점 1위(21.4점) 김단비가 팔꿈치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에이스의 합류로 지난 16일 역대 최초 한 쿼터 무득점의 불명예를 씻는다는 각오다. 김단비는 후반기에 트리플더블(득점, 도움, 리바운드 등 3개 부문 두 자릿수)을 2번만 더하면 박지수, 정선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제치고 역대 단독 1위에 등극한다. 김일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3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각 팀의 선수층이 얇은데다 박지수, 박지현(토코마나와)이 해외 진출하면서 리그 전체 수준이 떨어졌다. 특히 최하위 부천 하나은행은 시즌 준비가 미흡한 모습”이라며 “홍유순 등 신인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건 고무적이다. 스미스도 무릎 부상에서 완쾌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올해의 출판만화에 ‘대만의 소년’·‘믿을 수 없는 영화관’

    올해의 출판만화에 ‘대만의 소년’·‘믿을 수 없는 영화관’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는 ‘2024 올해의 출판만화’에 ‘대만의 소년’과 ‘믿을 수 없는 영화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출판만화 출판상은 ‘대만의 소년’을 펴낸 마르코폴로 출판사가, 작가상은 ‘믿을 수 없는 영화관’의 황벼리 작가가 받았다. ‘대만의 소년’은 일본 식민 지배와 백색 테러(혁명 운동에 가하는 정치적 목적의 테러), 계엄령 등으 겪은 출판인 차이쿤린의 일생을 그린 그래픽노블이다. 긴 계엄령을 겪어낸 대만의 과거와 현재를 그려내며 만화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황벼리 작가의 ‘믿을 수 없는 영화관’은 다른 세계가 있다고 믿는 영화관 직원 풀잎과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세상에 머물고 싶은 영화관 관객 이소, 떠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섭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황 작가는 고유의 세계를 몰입감 있게 펼쳐냈으며,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만화문화연구소가 올해 선정한 ‘이달의 출판만화’ 작품 중 12월 알라딘에서 진행한 독자 투표 점수와 연구소 위원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황 작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출판상’을 받은 ‘대만의 소년’을 100만원 상당 구입해 필요한 곳에 무료로 기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열린다.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지옥: 신의 실수(류시은, 박서련, 조예은, 최미래, 함윤이 지음, 와우포인트 퍼블리싱) “그것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바치겠다는 기도였다. 신부님은 두 손을 높이 쳐든 채 말했다.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 주소서. 당시 그는 의미도 전혀 모른 채 그 문장을 따라 해 보았다.”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의 원작 만화 ‘지옥’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소설집. 서울신문 신춘문예 출신인 함윤이 등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사자, 고지, 시연, 부활 등 세계관의 핵심이 되는 키워드를 풀어 펼쳐 낸 세계는 혼돈을 마주한 이들의 심연 가장 깊숙한 곳을 치밀하고 집요하게 파고든다. 지옥사자가 불시에 들이닥치고 죽음의 기운이 수시로 엄습하는 이야기의 중심엔 ‘인간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있다. 240쪽, 1만 7000원.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야크 드레이선 지음, 아너 베스테르다윈 그림, 김영진 옮김, 주니어RHK) “할머니는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네가 그 노래를 어떻게 아니? 엄마가 대답합니다. 내가 가르쳐 줬죠. 난 옛날에 엄마한테 배웠고요. 할머니가 페트라에게 부탁합니다. 한 번만 더 불러 줄래?” 치매로 인해 자기 딸과 손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할머니와 이를 받아들이며 다가가는 가족의 가슴 아픈 현실을 묵직하게 담아내면서도 페트라와 할머니가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세대를 이어 온 노래가 서로를 연결하는 따뜻한 순간들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전달한다. 32쪽, 1만 4000원. 나무(고다 아야 지음, 차주연 옮김, 책사람집) “서로 꾸불꾸불 얽히고설켜 땅 위로 솟구치기도 하고 뻗어 가기도 하는 뿌리를 보면서 강대한 힘을 느끼는 동시에 몹시 배배 꼬인 것, 고집불통, 복잡함, 추악함과 괴상함을 느꼈다.” 특유의 관찰과 섬세한 감성으로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호평받았던 일본 작가 고다 아야가 말년에 북쪽 홋카이도에서 남쪽 야쿠시마까지 나무를 찾아 정성껏 기록한 책. 첫 번째 에세이 ‘가문비나무의 갱신’에서 마지막 작품 ‘포플러’가 집필되기까지 13년 6개월이 걸렸다. 추천사를 쓴 이소영 식물세밀화가의 말처럼 “에세이 같기도 하고, 도감 같기도 하며, 긴 시와 같기도 한” 책이다. 232쪽, 1만 6800원.
  • 대법 “옥시와 성분 달라”… 애경·SK ‘가습기 살균제’ 유죄 파기

    대법 “옥시와 성분 달라”… 애경·SK ‘가습기 살균제’ 유죄 파기

    유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대표에게 유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일부 뒤집혔다. 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성분이 달라 앞서 형이 확정된 옥시레킷벤키저 사건과 공동정범(범죄행위 공동 실행) 관계를 인정하기 어렵고, 피해자 사망 원인이 어떤 가습기 살균제 탓인지 구체적으로 심리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6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74)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65) 전 애경산업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홍 전 대표와 안 전 대표는 각 회사에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해 98명에게 폐 질환 등을 앓게 하고, 그 중 1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2019년 기소됐다. 쟁점은 서로 다른 성분의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회사를 공동정범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였다. 공동정범이란 형법상 2명 이상이 공동으로 죄가 될 사실을 실현하는 경우 이들 전원을 종범이 아니라 각각 정범으로 처벌하는 것을 말한다. 피해자 98명 중 94명은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옥시레킷벤키저 등 여러 회사의 가습기 살균제를 함께 사용한 ‘복합 사용자’ 그룹이었는데, 검찰은 이들 회사를 업무상 과실치사죄의 공동정범으로 봤다. 이에 앞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등을 원료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신현우(76)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 등은 2018년 1월 징역 6년이 확정된 상태였다. 1심에서는 무죄 판결이 나왔으나, 2심 재판부는 홍 전 대표와 안 전 대표가 신 전 대표 등과 과실범의 공모 관계라고 인정해 유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옥시 사건의) 피고인들이 제조·판매에 관여한 가습기살균제의 주원료는 PHMG 등이고 이번 사건 살균제의 주원료는 CMIT·MIT로, 그 주원료의 성분, 체내분해성, 대사물질 등이 전혀 다르다.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를 활용하거나 응용해 개발·출시됐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봤다. SK케미칼·애경산업과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는 전혀 별개의 상품이기 때문에 이들을 공동정범으로 묶어서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2심 법원에서는 복합 사용자 그룹의 질환 및 사망 원인이 SK케미칼·애경산업 제품과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해야 한다. 검찰과 법원으로서는 여러 제품을 섞어 사용한 피해자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 때문에 숨졌는지 규명해야 하는 과제가 생겼다. 공소시효 문제도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다수 피해자가 2010∼2011년에 숨졌는데 검찰이 홍 전 대표와 안 전 대표를 기소한 시점은 2019년이다. 업무상 과실치사의 공소시효는 7년이다. 공동정범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 공범이 기소되면 공소시효가 정지되는 형사소송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게 된다.
  • [속보] ‘가습기 살균제’ 애경·SK케미칼 유죄 판결 파기… 일부 무죄

    [속보] ‘가습기 살균제’ 애경·SK케미칼 유죄 판결 파기… 일부 무죄

    대법원이 인체에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해 소비자들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대표에 대해 유죄 선고한 원심을 26일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지호(74)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65) 전 애경산업 대표에게 금고 4년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은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주원료인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 또는 판매해 12명을 사망케 하고 86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CMIT·MIT와 피해자들의 질환 사이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두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그러나 이날 2심 판결에 법리 오해 등 잘못이 있다는 피고인들의 상고를 받아들여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관련 사건 피고인들과 이 사건 피고인들이 상대방 가습기살균제의 개발·출시를 인식했다거나 그에 관해 서로 의사를 연락했음을 인정할 만한 사정도 발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 민주 “윤상현, 명태균에 외교장관 청탁”

    민주 “윤상현, 명태균에 외교장관 청탁”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지난 2022년 대선 승리 직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외교부 장관 자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해당 파일은 2022년 3월 명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간 통화 녹음으로, 녹취에서 명씨는 김 전 의원에게 “내가 아까 윤상현과 통화했다. 원내대표에게 나가이소”이랬더니 “(윤 의원이) 내보고 ‘형수한테 이야기 좀 잘 해주라’ 하더라. ‘안 그래도 4시에 만나러 간다’고 했더니 ‘너만 믿는다’고 이러데”라고 말했다. 이어 명씨는 “거기(윤 의원)도 급하다. 급해 가지고 외교통상부 이력을 이야기해서 뭐합니까”라며 “외교통상부 장관은 원희룡이 하고 싶어 죽을라고 한다”고 말하는 목소리도 담겼다. 녹취는 윤 의원이 외교통상부 장관 자리를 원해 김건희 여사에게 잘 말해 달라는 뜻으로 청탁을 했다고 해석되는 내용이다. 윤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장관직 청탁 의혹에 대해 “완전히 낭설”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외교부 장관을 원한 일이 없다. 입각에 대해 개인적으로 부정적 생각이었다”며 “정당 절차에 의해 공천을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이어 페이스북에도 “2020년 11월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2022년 2월 17일 1심 선고를 받고 2심 준비를 시작하던 때에 외교부 장관 자리를 청탁(하는 것이),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라고 한번 더 반발했다. 한편 검찰은 전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명씨가 지난 대선 기간에 사용했던 이른바 ‘황금폰’에서 윤 대통령과의 통화 녹취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녹취에는 윤 대통령이 명씨에게 “윤상현이한테 한 번 더 이야기할게. (윤상현이)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이 ‘김영선이 공천 줘라’라고 저한테 얘기한 적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 “상대적 박탈감 느끼지 않게”…민주당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 다문화가구 인식 개선 앞장선다

    “상대적 박탈감 느끼지 않게”…민주당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 다문화가구 인식 개선 앞장선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이지은)가 지난 23일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당사에서 ‘다문화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문화가구에 대한 처우 방안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 인구의 현황과 미래, 다문화를 대하는 지역 사회의 자세, 다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 시대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견해들이 활발히 오갔다.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현직 아이수루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 고문을 맡는다. 장정희 마포구의원이 간사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이소라 시의원, 임규호 시의원, 피아니스트 서형민, 인플루언서 이본아씨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서형민 부위원장은 “미국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난 후 든 생각은 ‘나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절대 기존 백인 사회에 융화될 수 없구나’라는 상대적 박탈감이었다. 그런 느낌을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받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다문화위원회는 지속적인 회의와 함께 워크숍을 열어 다문화사회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지은(민주당 마포갑 지역위원장)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당명처럼 대한민국의 모든 이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문화위원회가 중점적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시대에 우리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도 배우자 임신검진동행휴가 최대 10일 사용 가능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도 배우자 임신검진동행휴가 최대 10일 사용 가능

    서울시의회는 배우자의 임신검진 동행에 개인 연차를 사용하던 남성공무원에게도 10일 범위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예비 부모인 남성공무원을 배려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확대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현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배우자 출산휴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해당 공무원의 신청에 따라 10일의 휴가를 주어야 한다. 임신검진휴가의 경우, 여성공무원만 임신기간 중 검진을 위해 10일의 범위에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남성공무원이 배우자 임신검진을 위한 병원 방문 시 한정된 개인 연차를 사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다. 이 의원은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면서 “지자체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나오고 있으나 제도가 없어 아이를 못 낳는 게 아니라 문제는 있는 제도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부터 임신·출산 및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확대하고자 발의하게 됐다”면서 “임신한 배우자를 둔 남성공무원들도 예비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일·가정양립이 가능한 복무제도가 잘 정착돼 더 많은 지역으로 파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24년 8월 ‘서울시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서울시 공무원 대상 ‘임신검진동행휴가’를 먼저 도입시켰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이 함께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킨 바 있다.
  • ‘남태령 트랙터’ 28시간 대치 해소 배경에…시민과 민주당

    ‘남태령 트랙터’ 28시간 대치 해소 배경에…시민과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향하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와 경찰의 대치가 22일 28시간여 만에 해소된 데는 현장을 지원하러 나선 시민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김성회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경찰청에 찾아와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만나 남태령 대치를 해소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진주·목포에서 일주일 동안 시속 20㎞로 올라온 트랙터 10대는 동작대교를 넘어 이태원을 가로질러 대통령 관저 앞 한강진역까지 행진한다”며 “한강진역에서 곧 집회가 잡힐 텐데 함께 오셔서 그간 고생하신 농민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트랙터 서울 시내 진입이라는 전례 없는 결과는 농촌을 지키고자 하는 농민들의 헌신적인 투쟁과 농민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남태령으로 지체없이 달려와 주신 시민들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했다. 이날 트랙터의 서울 진입이 막히자 민주당 의원들은 페이스북 등으로 소식을 알리며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기도 한 민주당 신정훈 의원과 어기구·이언주·이재정·강선우·이소영·임미애·임호선·김준혁·모경종·문금주·박선원·양문석·채현일 의원 등이 함께했다. 앞서 지난 16일 출발한 전농의 전봉준 투쟁단 소속 트랙터 30여대와 화물차 50여대는 전날 낮 12시쯤 서울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찰이 남태령 고개를 봉쇄하면서 대치해왔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 2명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연행됐다.
  • “럽스타그램 노렸나?”…지드래곤·한소희, 열애설 불 지핀 사진

    “럽스타그램 노렸나?”…지드래곤·한소희, 열애설 불 지핀 사진

    빅뱅 멤버 지드래곤(36·권지용)과 배우 한소희(31·이소희)가 온라인 커뮤니티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한소희의 ‘럽스타그램’ 정황이라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똑같은 디자인의 검정 의자에 앉아 편한 포즈를 취한 사진과 ‘러브 포 라이프(LOVE FOR LIFE)’라는 글귀가 적힌 담벼락을 찍어 업로드한 것이 증거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한소희의 여동생이 지드래곤을 팔로우하고 있고, 지드래곤이 비공개 계정으로 한소희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까지 더해지면서 열애설은 순식간에 확산했다. 하지만 지드래곤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소희 측도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별다른 친분도 없다”고 일축했다. 특히 한소희는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류준열(38)과 결별 과정에서 시끌벅적했던 만큼, 이번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더 쏠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파워’, ‘홈 스위트 홈’을 연이어 발표하고 7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그는 김태호 PD와 손잡고 내년 MBC 새 예능 ‘굿데이’에 출연한다. 한소희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2’와 영화 ‘폭설’에 출연했다. 배우 전종서와 영화 ‘프로젝트 Y(가제)’ 촬영 준비 중이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소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지방의회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전국 최초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심각한 기후위기 속에 서울특별시 저탄소 보고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인쇄 관련 물품 구입비용을 줄여 예산낭비를 막고 친환경 행정을 도모했다. 조례 개정뿐만 아니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서울시-서울시의회-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로드맵을 만들고 솔선수범하기를 촉구해왔다. 또한 저출생시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무원 복무제도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선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신검진 휴가의 경우, 여성공무원 본인만 휴가가 10일 범위로 규정하고 있어 예비부모로서 남성공무원 또한 배우자의 임신검진에 동행할 수 있도록 특별휴가를 10일 범위 내 부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 의원은 “연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돌봄을 비롯한 청년의 삶의 질 개선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에 힘쓰며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2025년에도 초심 잃지 않고, 오직 서울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의정활동 해나가겠다”며 “교육위원으로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건강한 학교 내외 공동체를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 편의점에 뜬 ‘3000원 화장품’… 10·20대 지갑 공략

    편의점에 뜬 ‘3000원 화장품’… 10·20대 지갑 공략

    편의점에서 가성비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편의점 업계가 3000원짜리 소용량 화장품의 가짓수를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는 10·20대의 관심사가 뷰티 제품인 만큼 다이소보다 더 싼 전략으로 이들을 끌어들이겠다는 계산이다. 18일 편의점 GS25는 지난 11일 내놓은 ‘싸이닉 수분 톤업 선크림’ 등 화장품 3종에 이어 오는 25일 ‘이즈앤트리 어니언 프레쉬 겔크림’ 등 3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된 화장품 6종은 한 번 바를 수 있는 용량인 2㎖씩 개별 포장돼 있다. 6개입 1세트의 가격은 3000원으로 저렴하다. GS25는 올해 들어 700원짜리 마스크팩, 1000원짜리 보습패드 같은 가성비 화장품을 계속 출시 중이다. GS25 관계자는 “지난해 판매하던 스킨케어 상품은 약 10종이었으나 올해는 20종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CU는 지난 9월 화장품 브랜드 엔젤루카와 손잡고 물광팩, 세럼 등 3000원짜리 기초 화장품 3종을 출시했다. 약 3개월간 3만개가 팔렸다. 용량은 3분의1로 줄이고 가격을 80% 이상 낮춘 게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CU는 지난달 미세 바늘 형태의 ‘스피큘’이 피부에 스며들면서 효과를 내는 화장품 ‘시카 스피큘 앰플’ 3종을 비롯해 핸드크림 3종까지 모두 3000원에 내놓으며 제품군도 늘렸다. 세븐일레븐도 40g짜리 클렌징폼(3700원), 수딩 패드(1500원) 등 가성비 저용량 상품을 팔고 있다. 이는 편의점을 주요 쇼핑 채널로 이용하는 10·20대를 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GS25의 화장품군 전년 대비 매출은 지난해 37.9%, 올해(1~11월)는 43.8%로 증가세다. 특히 화장품은 구매 연령대가 낮은데, 화장품 매출 중 10·20대 비중은 2022년 49.3%에서 올해 1~11월 59.4%로 늘었다. CU의 경우에도 화장품 매출 가운데 10·20대 비중이 74.6%로 압도적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화장품은 단발성으로 구매하는 제품이 아니라 지속적, 장기적인 수요로 이어질 수 있기에 매출에도 긍정적”이라며 “색조화장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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