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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인·명물을 찾아서]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명인·명물을 찾아서]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하늘을 뒤덮은 삼나무 숲, 전신을 감싸는 피톤치드.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절물 자연휴양림은 제주섬 최고의 녹색 쉼터다. 전국의 자연휴양림 가운데 입장객 수가 가장 많고 휴양과 치유를 위한 제주 여행객은 반드시 찾는 명소다. 1997년 7월 개장한 절물휴양림은 300㏊(천연림 100㏊, 인공림 200㏊)의 국유림에 40~45년생 삼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울창한 삼나무 숲에서는 사계절 피톤치드가 쏟아진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자라는 과정에서 상처 부위에 침입하는 각종 박테리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살균성·방향성 물질로 삼림욕을 더 풍부하게 해 준다. 제주에 흔한 삼나무는 원래 감귤나무 등을 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풍림 목적으로 심어졌다. 하지만 이곳의 삼나무 숲은 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산책과 삼림욕 장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산책로는 완만하고 경사도가 낮아 노약자나 어린이, 장애인도 무난하게 걸을 수 있다. 또 해발 697m 절물 오름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로는 1시간 정도면 왕복이 가능하다. 오름 정상에는 분화구 전망대가 있어 동쪽으로 성산일출봉이, 서쪽으로는 제주에서 제일 큰 하천인 무수천이, 북쪽으로는 제주시가 한눈에 보인다.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는 약수터는 동네 우물이 모두 말랐을 때에도 주민들의 식수로 이용했을 만큼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휴양림 내에는 주종인 삼나무 이외에 소나무, 때죽나무, 산뽕나무 등과 더덕, 두릅 등의 나물 종류도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산책을 하다 보면 불쑥 나타난 한라산의 상징인 야생노루와 마주치는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곳은 생이소리길과 장생의 숲길이다. 생이소리길은 제주어로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길’이란 뜻이다. 어린이와 노약자도 산책이 가능하도록 계단이 없는 목재 데크 길로 조성된 3.6㎞ 생이소리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원래 길이 777m 규모였던 생이소리길은 2009년 8월 이곳을 찾은 반 총장이 “제주 중산간에 이렇게 아름다운 숲길과 산책 코스가 있어 정말 좋다”며 “다만 산책 코스 길이가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는다. 길이를 좀 더 늘려 명품 산책로로 가꿨으면 좋겠다”고 제안, 3.6㎞으로 연장 조성됐다. 반기문 산책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장생의 숲길 11.1㎞는 천연림의 곶자왈과 인공적으로 가꾼 삼나무 조림지 사이로 노면이 전부 흙길로 돼 있어 화산섬 제주의 땅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장생의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6㎞ 지점에 수령 70~80년생인 고로쇠나무와 산벚나무가 사이 좋게 살을 맞대고 있는 연리목도 명물이다. 늠름한 고로쇠나무의 무릎 위로 산벚나무가 다소곳이 앉은 모양새다. 연리목은 뿌리가 다른 두 나무의 줄기가 중간에 만나 한 몸이 된 나무를 말한다. 각각 자란 나무가 오랜 세월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하나로 합쳐진 나무로 두 몸이 한 몸이 된다 해서 부부, 연인들의 사랑을 상징하는 ‘사랑나무’ 또는 ‘부부나무’로 불린다. 이 때문에 장생의 숲길에는 사랑을 약속하는 연인이나 부부 탐방객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지난해 11월 절물휴양림 주변에는 피톤치드가 더 강하게 뿜어 나온다는 편백나무 숲길이 새롭게 열렸다. 인근의 거친오름과 절물, 한라생태숲 숫모르 숲길을 잇는 ‘숫모르 편백 숲길’ 8㎞가 새로 개통됐다. 숫모르 편백 숲길은 한라생태숲의 숫모르 숲길과 절물휴양림 개오리오름(견월악)의 편백나무림 30㏊ 구간의 특징을 살려 붙인 이름이다. 숫모르 숲길은 한라생태숲의 자연림 2㎞를 지나면 절물휴양림 ‘족은개오리 오름’의 편백림과 삼나무림 등 2㎞ 구간을 지나게 된다. 이어 기존 장생의 숲길 2㎞ 구간을 지나 휴양림 북쪽 경계인 ‘진물굼부리’를 지나면 노루생태관찰원으로 진입, 거친오름 둘레와 정상 숲길 2㎞ 구간까지 이르는 8㎞ 코스다. 노루생태관찰원 내 거친오름에서 뛰노는 노루와 시원한 주변 풍광을 즐기면서 노루 먹이 주기 등 생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절물휴양림은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화~금요일)에는 숲 해설가가 탐방객들에게 숲 체험 방법 등을 알려 주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람으로 쓰러진 나무와 자연 부산물을 이용해 곤충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오전 9시에는 명상 전문가와 함께하는 숲 명상 프로그램도 있다. 휴양림 숙박시설인 숲 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은 저렴한 이용료(3만 2000원~10만 2000원)로 인기가 높다. 숲 속에 들어선 24석, 181석 규모의 세미나실에서는 피톤치드를 맞으며 각종 회의도 할 수 있다. 절물휴양림은 요즘 매년 태풍 등으로 쓰러진 삼나무를 대체할 ‘편백나무 갱신’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삼나무보다 피톤치드를 더 많이 발생시키는 편백나무를 심어 장기적으로는 삼나무에서 편백나무로 수종 갱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0만 9000여명이 절물휴양림을 찾았고 올해는 11월 현재 67만 7000여명이 다녀갔다. 산림청과 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전국 130개 자연휴양림 가운데 방문객 수 1위를 기록 중이며, 내년에는 70만명 탐방객 시대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에 반한 시인 이해인 수녀는 시 한 수를 남겼다. ‘제주의 아름다운 숲 절물휴양림에서 나무들을 보며 길을 가다 보면, 우리도 한 그루 나무가 되어 하늘을 안습니다. 둥글고 푸른 마음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을 끌어안으며 기도하는 기쁨을 감사드립니다.’ 양영태 제주도 절물생태관리사무소 담당은 “전국 최고라는 명성에 걸맞게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삼림욕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숲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MBC 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시청자가 뽑은 최고 방송은 무한도전

    MBC 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시청자가 뽑은 최고 방송은 무한도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가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윤후, 김민국, 성준, 이준수, 송지아 등 출연 어린이들도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아빠! 어디가?’는 29일 밤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 1월 처음 전파를 탄 ‘아빠! 어디가?’는 어린이 출연자의 천진한 매력과 무공해 웃음이 호평을 받으며 ‘일밤’ 부활의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처음에 확신이 없던 시절부터 기꺼이 동참해준 다섯 아빠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진 가운데 윤민수는 “오늘 아버지 기일이다. 아버지께서 주신 상 같다”며 감격스러워했고, 송종국은 “2002년의 월드컵 4강 다음으로 기쁜 날이다”라고 기뻐했다. 최우수상은 ‘일밤-진짜사나이’의 김수로, ‘무한도전’의 정형돈,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의 박미선이 받았다. 우수상은 코미디 부문은 ‘코미디에 빠지다’의 최설아, 홍가람, ‘쇼·버라이어티’ 부문은 ‘섹션TV 연예통신’의 소이현,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소연, ‘일밤-아빠 어디가’의 성동일,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받았다. 김태호 PD는 “일하다가 갑자기 나가라고 해서 (무대에) 나왔다”고 장난스럽게 운을 띄운 뒤 “작년과 올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여름부터 다시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다진 뒤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다. 내년에는 훨씬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출연진을 대표해 “2014년에는 도전이 무엇인지 직접 시청자들께 몸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BC PD들이 뽑은 PD상은 ‘일밤’의 두 코너 ‘아빠! 어디가?’와 ‘진짜사나이’에서 각각 활약하는 김성주, 서경석이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활약한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우정상은 김용건과 조형기가 받았다. 라디오 부문은 최우수상은 ‘정오의 희망곡’의 김신영과 ‘심심타파’의 신동이, 우수상은 ‘굿모닝 FM’의 전현무, ‘좋은 주말’의 박준형·유채영이, 신인상은 ‘골든디스크’의 이루마가 받았다. 특히 앞서 생방송에 두 차례 지각한 전현무는 수상 소감으로 “이제 절대 늦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구라·김수로·소이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다이나믹듀오, 크레용팝, 박명수·정형돈 등이 특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부 부문의 나눠먹기식 수상은 연말 시상식의 고질적인 한계로 남았다. 다음은 기타 부문별 수상자 명단. ▲인기상 = 노홍철, 장혁, 데프콘(쇼·버라이어티), 서경석, 김구라(MC), 샤이니, 2PM(가수) ▲신인상 = 박형식, 샘 해밍턴, 김소현, 정유미(쇼·버라이어티), 도대웅, 맹승지, 박현정(코미디), 이루마(라디오) ▲특별상 =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아빠! 어디가?) ▲올해의 작가상 = 신명진(진짜사나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은 ‘아빠! 어디가?’…무한도전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은 ‘아빠! 어디가?’…무한도전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가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아빠! 어디가?’는 29일 밤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1월 처음 전파를 탄 ‘아빠! 어디가?’는 어린이 출연자의 천진한 매력과 무공해 웃음이 호평을 받으며 ‘일밤’ 부활의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처음에 확신이 없던 시절부터 기꺼이 동참해준 다섯 아빠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진 가운데 윤민수는 “오늘 아버지 기일이다. 아버지께서 주신 상 같다”며 감격스러워했고, 송종국은 “2002년의 월드컵 4강 다음으로 기쁜 날이다”라고 기뻐했다. 최우수상은 ‘일밤-진짜사나이’의 김수로, ‘무한도전’의 정형돈,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의 박미선이 받았다. 우수상은 코미디 부문은 ‘코미디에 빠지다’의 최설아, 홍가람, ‘쇼·버라이어티’ 부문은 ‘섹션TV 연예통신’의 소이현,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소연, ‘일밤-아빠 어디가’의 성동일,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받았다. 김태호 PD는 “일하다가 갑자기 나가라고 해서 (무대에) 나왔다”고 장난스럽게 운을 띄운 뒤 “작년과 올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여름부터 다시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다진 뒤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다. 내년에는 훨씬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출연진을 대표해 “2014년에는 도전이 무엇인지 직접 시청자들께 몸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BC PD들이 뽑은 PD상은 ‘일밤’의 두 코너 ‘아빠! 어디가?’와 ‘진짜사나이’에서 각각 활약하는 김성주, 서경석이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활약한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우정상은 김용건과 조형기가 받았다. 라디오 부문은 최우수상은 ‘정오의 희망곡’의 김신영과 ‘심심타파’의 신동이, 우수상은 ‘굿모닝 FM’의 전현무, ‘좋은 주말’의 박준형·유채영이, 신인상은 ‘골든디스크’의 이루마가 받았다. 특히 앞서 생방송에 두 차례 지각한 전현무는 수상 소감으로 “이제 절대 늦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구라·김수로·소이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다이나믹듀오, 크레용팝, 박명수·정형돈 등이 특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부 부문의 나눠먹기식 수상은 연말 시상식의 고질적인 한계로 남았다. 다음은 기타 부문별 수상자 명단. ▲인기상 = 노홍철, 장혁, 데프콘(쇼·버라이어티), 서경석, 김구라(MC), 샤이니, 2PM(가수) ▲신인상 = 박형식, 샘 해밍턴, 김소현, 정유미(쇼·버라이어티), 도대웅, 맹승지, 박현정(코미디), 이루마(라디오) ▲특별상 =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아빠! 어디가?) ▲올해의 작가상 = 신명진(진짜사나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총리와 나’ 윤아 위해 촬영장 한걸음에 달려와… ‘통 큰 방문’

    소녀시대, ‘총리와 나’ 윤아 위해 촬영장 한걸음에 달려와… ‘통 큰 방문’

    ’총리와 나’ 촬영 현장에 소녀시대가 떠 화제다. 윤아의 코믹한 연기 변신과 LTE-A급 전개로 화제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촬영 현장에 소녀시대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빛나는 의리를 뽐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소녀시대는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지어 보인 채 해사한 미소를 한 가득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잠시 자리를 비운 티파니 대신 소녀시대의 멤버가 된 듯 꽃미소를 짓고 있는 이범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소녀시대는 지난 29일 경기도 일산에 마련된 ‘총리와 나’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윤아와 ‘총리와 나’ 팀을 지원 사격했다. 무엇보다 이 날은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SBS ‘가요대전’이 있었던 날. 소녀시대는 스케줄이 겹치는 일정임에도 윤아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막간의 시간을 이용, ‘총리와 나’ 촬영장에 한걸음에 달려와 윤아를 응원했다. 예상치 못한 소녀시대의 깜짝 방문에 윤아는 반색하며 멤버들의 끈끈한 의리에 고마움을 감추지 못한 데 이어 촬영 현장 역시 때 아닌 소녀시대의 등장에 혼비백산을 이뤘다는 후문. 이에 대해 소녀시대는 이소연 감독님은 물론 스텝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이범수와 윤아의 촬영 현장을 지켜보며 ‘꽃다발’ 의리를 과시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소녀시대의 특별한 방문은 윤아와의 우정을 위해 전격 추진됐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연말 바쁜 스케줄 속에서 공연과 드라마를 병행하고 있는 윤아에게 작지만 뜻 깊은 힘을 보태주고자 응원하러 왔다”라고 힘을 실어주며 감동의 선물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해 ‘총리와 나’ 제작진 측은 “소녀시대의 깜짝 방문 덕에 배우들과 스텝들은 연말 선물을 받은 듯 힘을 얻어 잠시 추위를 잊은 채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소녀시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총리와 나’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한 소녀시대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역시 소녀시대 꽃다발 의리는 알아줘야 해”, “이범수 싱글벙글.. 나라도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을 듯”,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소녀시대 꽃다발 효과구나!”, “소녀시대 다음에도 현장 방문 부탁해요~”, “범수형까지 합세하니 꽃 아홉 송이 맞네ㅋ”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의 호평과 빠른 입소문으로 월화 드라마의 복병으로 떠오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총리와 나’ 7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되며 내일은 ‘2013 KBS 연기대상’으로 결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 대상 ‘아이들은 불참..왜?’ [종합]

    mbc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 대상 ‘아이들은 불참..왜?’ [종합]

    MBC 연예대상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차지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선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빠 어디가’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출을 맡은 김유곤 PD를 비롯해 성동일, 김성주, 송종국, 윤민수, 이종혁이 무대에 올라 벅찬 소감을 밝혔다. 대상의 주인공인 아이들은 늦은 시간 때문에 아쉽게도 얼굴을 내비치진 못했지만 다행히도 1부에 시상된 특별상에 윤후, 송지아, 성준, 김민국, 이준수 등 모두 이름을 올려 기쁨을 함께 했다. ‘아빠 어디가’는 대상을 포함해 우수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성동일), 특별상(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 올해의 스타상(송종국, 이종혁, 윤민수), PD상(김성주) 등 5개 부문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함께 큰 인기를 누려 대상 후보로 거론됐던 ‘진짜 사나이’는 최우수상(김수로), 신인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박형식, 샘 해밍턴), 인기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장혁), MC 부문(서경석), 올해의 스타상(손진영, 류수영), PD상(서경석), 올해의 작가상(신명진 작가) 등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낳았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무한도전’이 차지했으며 멤버 정형돈이 최우수상을, 노홍철이 인기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정형돈 외에도 ‘진짜 사나이’의 김수로,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박미선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 ‘아빠! 어디가’팀 ◆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무한도전’ ◆ 최우수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 김수로 , 정형돈 , 박미선 - 라디오 부문: 김신영(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신동(심심타파) ◆ 우수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 성동일, 김광규, 소이현, 이소연 - 우수상 코미디 부문: 홍가람, 최설아 - 우수상 라디오 부문: 전현무, 박준형, 유채영 ◆ 인기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 노홍철, 장혁, 데프콘 - MC 부문: 서경석, 김구라 - 가수 부문: 샤이니, 2PM - 베스트 커플상: 정형돈, 지드래곤 ◆ 신인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 박형식, 샘 해밍턴 , 김소현 , 정유미 - 코미디 부문: 도대웅, 맹승지, 박현정 - 라디오 부문: 이루마 - 공로상: 이미자(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 - 공로상 라디오 부문: 남경태 작가 - 특별상: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아빠! 어디가?) - 특별상 라디오부문 특별상: 신지혜 리포터, 박일 성우 - 우정상: 김용건(나 혼자 산다), 조형기(세바퀴) - PD상: 김성주(아빠! 어디가?), 서경석(진짜 사나이) - 올해의 작가상: 신명진 작가(진짜 사나이) - 올해의 스타상: 송종국, 이종혁, 윤민수(아빠! 어디가?), 류수영, 손진영(진짜 사나이), 윤한, 정준영, 태민, 손나은(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부문: 이승희 작가 - 올해의 작가상 시사 제작 부문: 고희갑 작가 - 올해의 작가상 교양 제작 부문: 김윤미 작가 - 특별상 교양 제작 부문: 박혜경 리포터, 김승주 리포터, 컬투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MBC 연예대상 대상은 ‘아빠! 어디가’…시청자가 뽑은 최고는 ‘무한도전’

    MBC 연예대상 대상은 ‘아빠! 어디가’…시청자가 뽑은 최고는 ‘무한도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가 2013 MBC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윤후, 김민국, 성준, 이준수, 송지아 등 출연 어린이들도 MBC 연예대상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아빠! 어디가?’는 29일 밤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 1월 처음 전파를 탄 ‘아빠! 어디가?’는 어린이 출연자의 천진한 매력과 무공해 웃음이 호평을 받으며 ‘일밤’ 부활의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는 MBC 연예대상 무대에 올라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처음에 확신이 없던 시절부터 기꺼이 동참해준 다섯 아빠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진 가운데 윤민수는 “오늘 아버지 기일이다. 아버지께서 주신 상 같다”며 감격스러워했고, 송종국은 “2002년의 월드컵 4강 다음으로 기쁜 날이다”라고 기뻐했다.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은 ‘일밤-진짜사나이’의 김수로, ‘무한도전’의 정형돈,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의 박미선이 받았다. MBC 연예대상 우수상은 코미디 부문은 ‘코미디에 빠지다’의 최설아, 홍가람, ‘쇼·버라이어티’ 부문은 ‘섹션TV 연예통신’의 소이현,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소연, ‘일밤-아빠 어디가’의 성동일,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받았다. 김태호 PD는 “일하다가 갑자기 나가라고 해서 (무대에) 나왔다”고 장난스럽게 운을 띄운 뒤 “작년과 올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여름부터 다시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다진 뒤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다. 내년에는 훨씬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출연진을 대표해 “2014년에는 도전이 무엇인지 직접 시청자들께 몸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BC PD들이 뽑은 PD상은 ‘일밤’의 두 코너 ‘아빠! 어디가?’와 ‘진짜사나이’에서 각각 활약하는 김성주, 서경석이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활약한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우정상은 김용건과 조형기가 받았다. 라디오 부문은 최우수상은 ‘정오의 희망곡’의 김신영과 ‘심심타파’의 신동이, 우수상은 ‘굿모닝 FM’의 전현무, ‘좋은 주말’의 박준형·유채영이, 신인상은 ‘골든디스크’의 이루마가 받았다. 특히 앞서 생방송에 두 차례 지각한 전현무는 수상 소감으로 “이제 절대 늦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구라·김수로·소이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다이나믹듀오, 크레용팝, 박명수·정형돈 등이 특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부 부문의 나눠먹기식 수상은 연말 시상식의 고질적인 한계로 남았다. 다음은 기타 부문별 수상자 명단. ▲인기상 = 노홍철, 장혁, 데프콘(쇼·버라이어티), 서경석, 김구라(MC), 샤이니, 2PM(가수) ▲신인상 = 박형식, 샘 해밍턴, 김소현, 정유미(쇼·버라이어티), 도대웅, 맹승지, 박현정(코미디), 이루마(라디오) ▲특별상 =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아빠! 어디가?) ▲올해의 작가상 = 신명진(진짜사나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지노선’까지 넘었다… 최악 보여준 아베, 최악 치닫는 한·일

    ‘마지노선’까지 넘었다… 최악 보여준 아베, 최악 치닫는 한·일

    ‘아베 신조의 일본’이 동북아시아에 불을 질렀다. 아베 일본 총리가 26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기습 참배하며 집권 1년의 끝을 동북아 주변국에 대한 도발로 마무리했다. 한·일 관계는 역대 최악의 경색 국면을 상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됐고 미국을 축으로 복원을 모색했던 한·미·일 3각 공조 구축 구상도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및 방공식별구역(ADIZ)에서의 중·일 간 충돌이 고조되는 등 동북아 안보 지형은 격동하게 됐다. 우리 정부는 일본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후속 대응 조치를 경고하고 나섰다. 특히 정부가 이날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향후 추가 조치 방안과 대일 외교 정책을 재점검하고 나선 것도 아베의 우익 행보를 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으로 읽힌다. 이날 회의는 당초 ‘장성택 처형’ 이후 대북 상황 및 안보 태세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지만 일본 사안으로 주제가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대변인인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일본 지도자의 신사 참배를 비판한 데 이어 공식 성명을 통해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인 도조 히데키 전 총리와 일제강점기 때 한반도 수탈의 주범인 고이소 구니아키 조선 총독의 실명을 언급한 건 유례가 없는 일이다. 이는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 역사를 상기시키며 반역사적 시설물인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아베 총리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안팎에서는 이병기 주일 대사 소환 등의 초강경 조치도 거론되고 있다. ‘아베 악재’의 여파로 한·일 관계는 상당 기간 ‘정치적 빙하기’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일 양국에서 감지됐던 관계 회복 시도조차 동결되는 ‘시계 제로’의 불확실성이 더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조심스레 고개를 들던 ‘한·일 정상회담 개최론’도 당분간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29일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연설에서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을 강조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의 회담에서 “일본은 한국의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고 화답하는 등 관계 정상화를 위한 기류가 형성됐었다. 그러나 우리 정부가 ‘마지노선’으로 봤던 아베 총리의 신사 참배가 강행되면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1년 가까이 유보됐던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게 됐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추진됐던 양국 전략대화와 안보정책 협의 등도 어렵다는 관측이 대두된다. 평화헌법 해석 변경, 집단적 자위권 추진 등을 통해 전후 일본을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 재개조하겠다는 아베 총리의 야심에 대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제동을 거는 기류 변화 가능성도 점쳐진다.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는 “한·중·일이 각자의 길을 가는 ‘마이웨이’ 행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나우 이즈 굿(씨네프 밤 10시 20분) 온갖 나쁜 짓은 다 하고 다니는 그녀의 이름은 테사. 그는 도둑질, 마약, 싸움, 유명해지기 등을 위시 리스트로 삼은 뒤 절친 조이와 이를 실행에 옮기느라 바쁘다. 어느 날 원나이트 스탠드에 실패한 테사 앞에 옆집 훈남 애덤이 운명처럼 나타난다. 테사는 점차 애덤에게 끌리게 되고, 그와의 첫 키스에서 살아 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낀다. ■응답하라 1994(tvN 밤 8시 40분)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세 사람. 나정(고아라), 쓰레기, 칠봉은 이제는 상대에게 더이상 숨길 수도, 양보할 수도 없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입원하게 된 칠봉이와 그를 간호해 주는 나정. 그리고 피하고 싶은 현실을 마주한 쓰레기까지. 그녀와 그들에게 남은 것은 현실을 받아들이는 일뿐이다. ■엽문4: 종극일전(캐치온 밤 11시) 영춘권의 대가이자 이소룡의 스승으로 시대를 호령했던 영웅 엽문. 무도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춘권을 가르치며 평화롭게 살고 싶었으나 세상은 그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 가족과 제자를 사랑하는 평범한 남자로 살아가기엔 너무나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갖추고 있었던 엽문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려고 세상속으로 뛰어드는데…. ■서바이벌 알래스카(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0시) 4830㎞에 달하는 대장정이 중반부에 접어들자 탐험가들은 불곰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는 알래스카 불곰 왕국에 입성한다. 2000마리가 넘는 큰 곰과 함께할 그들의 탐험은 화산지대 만연의 계곡에서 시작된다. 이들은 강풍이 몰아치는 캐트마이만의 해변에서 56㎞를 이동해 72시간 안에 구출 지점에 도착해야 한다. ■장희빈(CNTV 오전 11시 50분) 끌려나가는 옥정. 마침 옥정의 처소에서 옥정을 기다리던 숙종은 옥정의 처참한 모습에 화가 나서 인현왕후를 심하게 나무란다. 숙종은 눈물 흘리는 옥정이 애처롭기만 하고, 숙종이 옥정의 처소에서 나오지 않자 서인들은 초조해진다. 송시열은 호포법을 받아들이는 대신 중전과 합궁을 할 것을 숙종에게 제안한다.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애니맥스 오후 2시) 지우는 수수께끼의 포켓몬 과학자인 영박사에게 포켓몬 배틀 실력을 인정받아 그의 연구소에 초대받는다. 그때 여행 도중에 헤어졌던 이슬이를 다시 만난다. 영박사는 가짜로 포켓몬을 만들어 내는 미라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포켓몬을 만들어 시험해 볼 사람을 초대하게 된다.
  • 물티슈 안전성 논란, 지난 7월 소시모서 발표한 자료와 동일

    물티슈 안전성 논란, 지난 7월 소시모서 발표한 자료와 동일

    물티슈의 안전성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 7월 소시모가 발표한 ‘물티슈 안전성 및 표시 사항 비교결과’에 대한 자료가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사)소비자시민모임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물티슈 14개 제품의 안전성 비교 시험 및 주요 성분 표시 실태를 조사한 바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유기화합물 함유량(15종), 중금속함유량(5종), 형광증백제/포름알데히드 함유량, 일반 세균 및 진균수에 대한 안전성 시험 결과 전체 23개 시험 항목 중 모든 항목이 불검출된 제품은 6개로 나타났다. 이들 중 5개 제품은 중소기업제품으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또한 불검출 되었다. 이와 관련, 소시모에서 안전하다고 판정한 6개 제품 중 특정 한 업체인 ‘M’사는 매월 국가공인기관에 제품 테스트를 의뢰하여 이를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등 자체적인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물티슈 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에 대한 전성분 표시는 권고가 아닌 의무 사항으로 소비자들은 제품 뒷면에 표기된 표기사항을 믿고 구매해주면 된다. 또한 현재 국내 물티슈의 안전 기준은 공산품 기준이 적용되고 있지만 주 사용 대상이 영유아인 점을 고려하여 자체적으로 더욱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반복되는 논란속에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안전성 논란이 된 제품에 대한 명확한 자료 공개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발표한 소시모 자료에는 해당업체와 조사결과를 모두 밝혀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아베 야스쿠니 참배, 개탄과 분노 금할 수 없어”

    정부 “아베 야스쿠니 참배, 개탄과 분노 금할 수 없어”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한 것에 대해 정부는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정부 대변인인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베 총리가 그간 이웃 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일본의 과거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범들을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야스쿠니 신사는 동아시아를 전쟁의 참화로 몰고 간 도조 히데키를 비롯해 조선총독으로 징병, 징용, 공출 등 각종 수탈통치로 우리 민족에게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피해를 안긴 고이소 구니아키 등 용서받을 수 없는 전쟁범죄자들을 합사하고 있는 반역사적 시설물”이라고 지적했다. 유 장관은 “아베 총리가 이런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잘못된 역사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것으로 한일관계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협력을 근본부터 훼손시키는 시대착오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유 장관은 이어 “아베 총리가 소위 적극적 평화주의라는 이름 아래 국제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하나 과연 이러한 잘못된 역사관을 갖고 평화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반문했다. 또 “일본이 진정으로 국제평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과거 역사를 부정하고 침략을 미화하는 그릇된 역사인식에서 벗어나 역사를 직시하면서 일본 군국주의 침략과 식민지배의 고통을 겪은 인근 국가와 그 국민들에게 철저한 반성과 사죄를 통해 신뢰부터 구축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 대변인인 문화부 장관이 일본 정치 지도자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에 대해 성명을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 사안에 대응해왔다. 이는 정부가 이번 사안을 그만큼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정부가 또 성명에서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전범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명기한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오후 주한 일본대사 대리 역할을 맡고 있는 쿠라이 타카시(倉井高志)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정부의 강한 항의 입장을 전달했다. 김 차관은 “아베 총리의 행동은 역사적인 추세를 거스르고 한일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바라는 양국 국민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면서 “이번 야스쿠니 참배를 보면 아베 총리가 그동안 대화하겠다고 한 것이 과연 진정한 것인가 하는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다. 김 차관은 “이번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로 비롯된 어떤 결과도 책임은 모두 일본에 있다”고 강조했다. 쿠라이 대사 대리는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참배 후 담화에서 밝힌 것을 보면 이번 참배는 과거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부전(不戰)의 다짐 위에 한 것으로 한국과 중국 국민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자 하는 마음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 차관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을 보면 오늘 담화도 진정성이 결여됐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이병기 주일대사를 통해서도 일본에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일본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계획을 참배 직전인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우리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는 이 소식을 전해듣는 자리에서 ‘절대로 참배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일본에 전달했다. 정부는 앞으로 상황 전개에 따라 이병기 주일대사를 일시 소환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 대사의 소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추가 조치는 필요한 시점에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웃긴 세상, 웃기다고 말하는 게 뭐”

    “웃긴 세상, 웃기다고 말하는 게 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얼굴 근육을 씰룩거리는 표정, 뒤뚱뒤뚱 걷는 동작까지 영락없는 찰리 채플린이었다. 지난 12일 막을 올린 연극 ‘레드 채플린’의 희곡을 쓴 극작가 오세혁(32)은 직접 주인공 찰리 채플린으로 분했다. 1950년대 매카시즘의 희생양이 된 그는 꿈 속에서 여행을 떠난다. 시공을 초월해 도착한 1930년대 조선에서 만담가 신불출을 만나 동병상련을 느끼지만 그 역시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남한, 북한에서도 자유롭지 못함을 목격한다. “웃음을 만들어 내는 예술가들은 상대가 누구라도 마음껏 웃음의 대상으로 삼을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얼굴에서 웃음기를 걷어내고 신불출을 나무라는 채플린의 얼굴에서 언뜻 오세혁의 잔영이 비친다. 공연을 마친 오세혁을 만났다. 얼굴의 흰 분장을 지우고 콧수염을 떼자 비로소 그의 얼굴이 드러났다. 그에게 ‘레드 채플린’의 동기를 묻자 “작품을 쓰면서 좀 화가 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세상이 갈수록 이게 아니면 저거라는 흑백논리에 빠지는 것 같아요. 전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연극, 웃긴 세상을 웃기다고 말하는 연극을 하고 싶을 뿐이에요. 그런데 제 연극이 자신들의 편에 서기를 요구하는 시선에는 화가 납니다.” 그의 연극은 ‘평범한 사람들을 보듬는 희극’이다. 소시민들의 잃어버린 꿈을 끄집어낸 ‘홀연했던 사나이’, 노동자 탄압과 비정규직 문제를 다룬 ‘그와 그녀의 옷장’, 한국 현대사의 격변기 속에서 우정을 지키는 친구들의 삶을 그린 ‘세상 무슨 일이 있어도 난 널 지켜줄 거야 친구야’ 등은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고달픈 삶을 진한 페이소스와 웃음으로 감싸안는다. 찰리 채플린이 미국의 자본주의(‘모던 타임즈’)와 나치 독일의 전체주의(‘위대한 독재자’) 모두를 비판했듯 그 역시 어느 편에도 서지 않고 “웃긴 것을 웃기다고” 풍자하고 꼬집는다. “전 사람을 보지 진영을 보진 않아요. 그저 열심히 사는 사람들, 올바른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연극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왜 그런 걸 하느냐’, ‘이런 문제를 다뤄야 하지 않나’ 하는 이야기를 들어요.” 비정규직, 자본주의 등에 관한 연극을 하다 관객이 아이스크림을 던지는 모습도 보고, 노조 간부들의 관성적인 모습을 풍자했다가 아쉬운 소리를 듣기도 했단다. 배꼽 잡는 희극을 해 온 그가 이번만큼은 ‘쓴웃음’을 짓게 만드는 희극을 시도한 것도, 직접 배우로 출연한 것도 “하고 싶은 말을 속 시원하게 하고 싶어서”였다. 대학에 다니던 2005년 선후배들과 극단 ‘걸판’을 만들고 작가와 연출 겸 배우로 전국을 돌며 마당극을 해 왔던 그는 2011년 서울신문과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에 당선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필명은 ‘오플린’. 채플린에 대한 동경의 표현이다. “어렸을 땐 채플린의 행동이 재미있었지만, 나중에는 자신의 영화에 제작사들이 투자를 거부하자 자기 돈으로 시대 비판적인 영화를 만들었던 정의로움이 와닿았습니다.” 올해 연극계에서 가장 바쁜 작가로 꼽힌 그는 내년에도 여전히 바쁘다. 리어왕과 돈키호테가 비내리는 광야에서 함께 산다는 내용의 ‘늙은 소년들의 왕국’, 브라질의 연극연출가 아우구스트 보알이 독재정권과 싸우는 게릴라에게 연극을 가르쳤던 실화를 다룬 ‘게릴라 씨어터’ 등을 준비 중이다. 희극이 비극과 조우하고, 연극이 생존의 수단일 정도로 치열한 상황을 그린다. 그는 자신을 ‘이야기꾼’으로 봐 주기를 바란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1년에 열두 편이라도 내놓고 싶다는 그에게서 ‘우리 시대의 채플린’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내년 1월 12일까지 서울 게릴라극장. 전석 3만원. (02)763-1268.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윤아, ‘총리와 나’ 재미 높이는 패션 변천사 ‘눈길’

    윤아, ‘총리와 나’ 재미 높이는 패션 변천사 ‘눈길’

    ’총리家’에 입성한 윤아가 다채로운 패션 모드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리와의 계약 결혼이라는 코믹한 설정과 LTE-A급 전개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에서 ‘남다정’으로 열연 중인 윤아의 ‘스타일 3단 변신’이 극 중 캐릭터 변화를 한 눈에 보여주며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아는 극 중 역할 변화에 따라 팔색조 패션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수한 ‘다정룩’을 거쳐 우아하고 세련된 감각의 총리 부인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과정에서 선보이는 다채로운 패션 모드는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는 극 중 다정(윤아 분)이 권율(이범수 분)과의 결혼으로 인해 ‘총리家 안방마님’으로 나선 가운데 이로 인해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매력의 스타일 변신을 예고한 것. 그간 윤아는 기본 청바지에 남방, 티셔츠 등을 매치한 수수한 단벌 ‘다정룩’으로 털털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남다정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더하며 몰입도를 높여왔다. 특히, 다정 캐릭터에 100% 맞추기 위해 매회 비슷한 톤의 의상을 입는 등 캐릭터에 충실하면서 현실감 있는 패션 센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다. 그런 윤아가 ‘총리家’에 입성하고 나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총리 부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모노톤의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라인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화사한 비비드 컬러의 의상으로 여성미를 한층 부각시키며 럭셔리의 품위를 뽐내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총리와 나’ 제작진 측은 “그간 빈틈 많은 남다정 역할에 어울리는 단벌 ‘다정룩’으로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더해온 윤아이지만 ‘총리家 안방마님’이 된 직후부터는 패션이 확연하게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고혹적인 매력은 물론 우아한 여성미까지 윤아가 선보일 다채로운 ‘총리 부인’ 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내추럴한 매력부터 ‘총리 부인’의 우아한 품격까지 결혼과 함께 달라진 윤아의 ‘스타일 3단 변신’에 누리꾼들은 과연, 본 방송에서는 이 같은 윤아의 패션이 어떻게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범수-윤아의 본격적인 결혼 생활로 제 2막에 접어든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리미엄 가전 獨 밀레 800만원대 냉장고 ‘외국산 냉장고의 무덤’ 국내시장 첫 도전

    프리미엄 가전 獨 밀레 800만원대 냉장고 ‘외국산 냉장고의 무덤’ 국내시장 첫 도전

    독일 프리미엄 가전업체인 밀레가 한국 시장에 800만원대의 냉장고를 출시했다. 붙박이형(빌트인) 시장을 중심으로 한국을 공략했던 밀레가 고가의 일반형(프리스탠딩) 냉장고로 한국 소비자를 찾아 나선 것은 처음이다. 밀레가 내놓은 양문형 제품은 용량 391ℓ의 냉장고와 261ℓ의 냉동고로 구성돼 있다. 냉장고와 냉동고로 따로 구성된 2개의 제품으로, 둘을 연결해 붙여 놓으면 양문형 냉장고가 되는 식이다. 전원부가 별도로 구성돼 있어 분리해 쓸 수도 있다. 전면은 물론 옆면까지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둘러싸여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스테인리스 재질은 지문이 남지 않고 청소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작 단가 등이 올라간다는 이유로 국내 메이커들은 앞면에만 스테인리스를 쓴다. 크기는 국내 프리미엄급 제품보다 왜소하다. 높이는 185㎝로 국내 프리미엄급 제품들과 엇비슷하지만 깊이는 63㎝, 너비는 120㎝다. 800~900ℓ급 국산 제품들보다는 깊이가 30㎝가량 얕은 셈이다. “주방 앞으로 툭 튀어나오는 한국 제품들과는 달리 간결한 크기로 주방 공간과의 일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밀레 측의 설명이다. 냉장고에는 음식 수분 유지 기능이 뛰어난 유럽식 냉각 방식을 적용했다. 냉동고에는 외부 냉기를 순환시켜 냉각하는 노프로스트 방식을 채택해 성에와 얼음 발생을 최소화했다. 신제품에 각각 적용된 ‘슈퍼 기능’은 음식물의 냉장·냉동 속도를 단축시켜 식재료의 고유 성분인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 파괴를 방지한다. 환경오염 물질 배출이 없는 이소부탄(R600a) 냉매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고급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국내 시장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가전업체의 벤츠’라는 명성에 걸맞게 밀레의 신제품이 국내 냉장고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지는 의문이다. 업계에선 “단언컨대 실제 판매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업계는 우선 밀레가 들고 나온 가격을 지적한다. 제품의 사양이나 기술력 등을 볼 때 가격만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냉장고가 398만원, 냉동고가 428만원이어서 양문형을 구성하려면 826만원이 든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최고가 프리미엄 냉장고 가격의 2배 정도다. 삼성전자의 지펠 T9000과 지펠 스파클링 등 최고급 냉장고 가격은 400만원대 중반이다. LG전자의 디오스 V9100 제품 중 최고 사양인 V9100 카림시드의 가격은 500만원대 초반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만약 그들만이 자랑하는 고유의 기술력이 있다면 2배가 아니라 3배도 받을 수 있겠지만 디자인이나 냉장 기술, 공간 활용 능력 등 어느 하나 국내 업체를 위협하거나 나은 구석이 보이지 않는다”고 성공 가능성을 낮게 봤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외국산 냉장고가 인기를 끌었던 때도 있었지만 결국엔 두 손을 들고 한국을 떠난 상황”이라면서 “글로벌 브랜드가 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버티고 있는 한국 시장은 만만한 곳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日 북한 문제 전문가 인터뷰] 北의 대외 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

    [日 북한 문제 전문가 인터뷰] 北의 대외 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

    13일 공개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처형과 관련해 일본 내 북한 전문가인 이소자키 아쓰히토(38) 게이오대 전임강사는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의 대외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성택의 처형을 예상했었나. -지난 8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을 지목해 징벌하자는 얘기가 나온 것을 감안하면 처형 가능성은 이 시점부터 이미 있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8일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을 ‘반당반혁명 종파분자’로 낙인찍은 뒤 불과 나흘 만인 12일 특별군사재판을 열어 사형을 집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장성택을 없앴을 것이다. →장성택의 처형으로 김 제1위원장의 친정 체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나. -김 제1위원장에게는 장성택을 없애는 것이 큰 도박이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자신에 대한 적극적이 충성심을 잃게 되는 부작용이 일부에 생길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성택이 죽는 것을 눈으로 지켜본 군 간부들은 최고 영도자에게 감히 도전하지 못할 것이다. →북한의 대외 개방정책을 주도했던 장성택의 처형으로 북한의 대남·대일·대중 정책이 바뀔 가능성은. -장성택은 지금까지 김 제1위원장의 측근이고 신임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대외경제정책을 전개할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김 제1위원장의 신임을 받고 있는지 여부다. 장성택을 대신할 사람이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김 제1위원장의 신임을 받으면 문제가 없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커피속 카페인, ‘생명 도화선’ 단축시켜”

    “커피속 카페인, ‘생명 도화선’ 단축시켜”

    커피속 카페인이 ‘생명의 도화선’으로도 불리는 텔로미어를 단축시켜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의 사이언스데일리 등 과학전문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과 미국 콜롬비아대학의 공동 연구진이 염색체 말단 DNA 구조인 텔로미어의 길이가 환경에 따라 변하는지 여부를 실험한 결과, 카페인과 고온의 환경에서는 단축됐지만, 에탄올과 이소프로판올, 아세트산에서는 오히려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텔로미어는 DNA와 단백질로 구성돼 있으며, DNA 가닥을 복구하고 복제하는데 필수적이다. 세포 복제 시 염색체는 새로운 세포와 약간 짧아진 텔로미어를 갖게 되는 데 텔로미어가 너무 짧아지면 세포는 죽게 된다. 단 태아세포와 암세포만이 이 같은 운명을 피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가지며 이들은 영원히 재생할 수 있다. 연구진은 효모 세포 속 텔로미어의 길이가 12개의 스트레스 환경 중 어떤 분야에서 영향을 받는지 실험했다. 그 결과, 온도와 pH 변화, 다양한 약물, 화학 물질 등의 환경에서는 텔로미어의 길이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에스프레소에 함유된 카페인은 텔로미어를 단축시켰고, 맥주에 함유된 5~7%의 에탄올 용액에서는 오히려 텔로미어가 연장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 같은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효모 6000여 종의 유전자 검사를 시행, ‘Rap1’과 ‘Rif1’ 단백질 등 400여 개의 유전자가 텔로미어의 길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에 참여한 마틴 쿠피엑 텔아비브대 교수는 “놀랍게도 효모 유전자 대부분은 우리 인간의 지놈에도 존재한다. 이번 연구로 어떤 환경 요인이 텔로미어의 길이에 변화를 가져 오는지 처음으로 밝혀졌다”면서 “이 같은 결과가 미래에 인간의 질병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공공과학도서관-유전학’(PLOS Genetics) 최근호에 게재했다. 사진=플리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윤아 쌈밥 굴욕담에 이어 뺨 부여잡고 놀란 토끼눈! ‘억울 표정’ 화제

    윤아 쌈밥 굴욕담에 이어 뺨 부여잡고 놀란 토끼눈! ‘억울 표정’ 화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8일 올 겨울 안방극장에 꿀 잼을 선사할 최강 코믹 군단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의 출연 배우들이 코믹한 표정으로 연기하는 모습이 포착돼 어떤 장면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웃음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범수는 경비원에게 잡힌 채 누군가를 향해 힘껏 손을 뻗고 있다. 하지만 손에 닿지 않아 잡지 못하는 상황을 과장된 표정과 연기로 코믹하게 연출했고 이범수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믹표정으로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폭소를 유발케 했다. 이어 한쪽 손으로 볼을 감싸고 있는 윤아의 모습도 포착되었다. 황당한 듯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윤아는 팔(八)자 모양으로 쳐진 눈썹과 동그랗게 뜬 눈으로 억울한 심정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윤아의 억울한 표정에서 귀여운 코믹함이 느껴져 웃음이 난다. 그런가 하면, 한 손으로 윤아를 안고 능청스런 표정연기를 선보인 윤시윤과 로봇자태를 선보인 채정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채정안은 촬영 중간에 무표정으로 각 살린 워킹을 선보여 ‘미녀로봇’ 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윤시윤은 윤아를 안은 채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한 코믹 표정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두 손 모아 공손히 인사를 하는 최덕문과 이민호의 표정이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 듯 멍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스캔들 뉴스의 편집장 고달표역을 맡은 최덕문은 눈의 초점이 사라진 동공 연기로 제대로 멍 때리는(?) 모습을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고. 코믹 군단의 폭소유발 코믹샷을 접한 네티즌은 “캐릭터가 다 살아있네~살아있어~”, “윤아 억울표정 귀엽다! 매력적이야~”, ”이 조합은 뭐지? 왤케 다 웃겨ㅋㅋ”, “사진으로 봐도 이 정도인데 방송으로 보면 얼마나 웃길지~’총리와 나’ 첫 방 기대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로 오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리와 나 윤아 이범수 20살 차 나이 극복 ‘달달’ 로맨스 예고

    총리와 나 윤아 이범수 20살 차 나이 극복 ‘달달’ 로맨스 예고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총리 권율 역에는 배우 이범수, 20대 꽃처녀 남다정 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대한민국 상위 1% 엘리트 공무원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 윤시윤,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 채정안,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 류진 등이 출연한다.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오는 9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리와나 윤아 男팬 사로잡는 미소 ‘녹는다 녹아’

    총리와나 윤아 男팬 사로잡는 미소 ‘녹는다 녹아’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총리 권율 역에는 배우 이범수, 20대 꽃처녀 남다정 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대한민국 상위 1% 엘리트 공무원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 윤시윤,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 채정안,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 류진 등이 출연한다.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오는 9일 방송된다. 사진= 총리와 나 윤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총리와 나 윤아, 20살 차 이범수와 완벽 호흡 ‘케미 폭발’

    [화보] 총리와 나 윤아, 20살 차 이범수와 완벽 호흡 ‘케미 폭발’

    KBS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 더 많은 사진 보러가기 <클릭>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총리 권율 역에는 배우 이범수, 20대 꽃처녀 남다정 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대한민국 상위 1% 엘리트 공무원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 윤시윤,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 채정안,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 류진 등이 출연한다.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오는 9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리와 나 윤아, 완벽 코믹 만취女 연기 선보여 ‘분위기 UP’

    총리와 나 윤아, 완벽 코믹 만취女 연기 선보여 ‘분위기 UP’

    KBS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 더 많은 사진 보러가기 <클릭> 윤아가 토순이로 완벽 빙의해 화제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3일 이범수와 윤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올 겨울 ‘노 스트레스! 꿀 잼!’을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범수(권율 역)가 얼굴에 토사물을 잔뜩 묻히고 리얼하게 짜증이 난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지난달 초 남태령 인근 주택가에서 진행된 촬영장면으로 만취한 윤아(남다정 역)의 주사를 받아주던 이범수가 토사물 굴욕을 겪게 되는 상황. 이날 이범수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프로임을 증명했다. 그는 만취한 윤아의 구토테러에도 깨알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권율표 코믹연기’를 보여줘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컷소리와 함께 미안해 어쩔 줄 모르는 윤아를 향해 호탕하게 웃어주는 매너남의 모습을 보여줘 현장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범수는 “가슴 깊은 곳에서 끌어올려”라고 윤아에게 구토 연기의 팁을 주는가 하면, 가짜 토사물을 만드는 황금비율을 알려주는 등 윤아의 긴장을 풀어주며 촬영을 진행해 선배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촬영을 순조롭게 이끌었다. 또한, 촬영 대기 중 가짜 토사물을 머금는 윤아를 보고는 “더 많이 넣어 더 더~” 라고 말해 기꺼이 토사물을 뒤집어 쓸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혀 구토유발자(?)로 등극했다. 이에 윤아가 양 볼을 빵빵하게 만들고 촬영에 임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윤아는 실제를 방불케 하는 만취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범수의 연기 팁을 전수받은 윤아는 리얼한 구역질 소리로 스태프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토순이(?)로 완벽 빙의 했음을 보여줘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이범수에게 질질 끌려가는 윤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윤아는 망가짐을 불사한 채 코믹한 만취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범수에게 끌려가며 주절거리는 윤아의 귀여운 모습에 남성스태프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으며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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