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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 ‘불똥’…치약 업체 전수조사

    아모레퍼시픽이 제조한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국내 치약 업체를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29일 노형욱 국무2차장 주재로 관계 부처 회의를 열고 향후 조치 계획에 대해 이렇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른 회사 치약 제품에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들었는지 조사해 이번 주 내로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부광약품 ‘시린메드 치약’ 등에서도 미원상사 원료가 사용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미원상사는 CMIT·MIT가 든 원료물질을 아모레퍼시픽에 공급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이 물질로 치약을 제조했다. 정부는 미원상사로부터 원료물질을 공급받는 업체를 대상으로 세척제, 섬유유연제, 방향제 등 위해 우려 제품에도 CMIT·MIT가 들었는지 확인하고 올해 중 단계적으로 조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식약처 “가습기 살균제 치약 안전”... 전문가 “더 연구해야” 신중론

    식품의약안전처가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분이 검출된 치약에 대해 “유해성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 사이에서는 안전성을 놓고 엇갈린 의견을 내놓았다. 식약처는 29일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일종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을 삼키거나 점막으로 흡수했을 때 유해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 화학 성분이 폐 조직에 들러붙어 호흡곤란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지만, 피부·구강의 점막을 통해 흡수됐을 때나 소화기를 통해 흡수됐을 때는 흡수량이나 인체에 작용하는 방식이 전혀 달라 괜찮다는 것이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는 “CMIT/MIT는 전세계에서 수십 년동안 별 탈없이 사용하던 물질”이라며 “이 물질이 치약에 쓰일 수 없게 된 것은 효과가 없거나 독성 때문이 아니라 사회적 인식이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 성분이 문제가 되는 것은 단순히 ‘불법’이기 때문인데 언론과 소비자들은 ‘위험성’ 때문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며 “식약처는 미량이면 안전하다는 식으로 혼란을 부추기지 말고, 건강에는 영향이 없다고 똑바로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조경현 영남대 교수는 “CMIT/MIT를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이 성분의 영향은 아직 축적된 연구 양이 많지 않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 소비자들, 아모레 회장 등 “고발합니다”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 소비자들, 아모레 회장 등 “고발합니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든 치약 소비자들이 제조사인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을 검찰에 고발한다. 이들은 별도의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치약을 구입해 사용한 소비자 14명은 28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서 회장과 심상배 대표이사, 원료 공급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및 담당 공무원을 약사법 위반과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형사고발 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모레퍼시픽 치약 11종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돼 사망자를 유발한 화학물질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검출됨에 따라 26일 긴급 회수에 들어갔다. CMIT/MIT는 흡입 시 폐 섬유화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정부 지정 유독물질이다. 이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은 강용석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넥스트로’다. 넥스트로는 “아모레퍼시픽은 치약에 해당 성분이 들어있음을 알면서도 계속해 판매해왔다”며 “현재 메디안 치약의 시장점유율이 20%, 송염 치약이 5%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전 국민의 4분의 1이 잠재적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7일 심상배 대표이사 명의의 ‘고객 여러분께 올리는 말씀’ 자료를 내고 “최근 발생한 치약 제품의 안전성 문제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전량 교환·환불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디안 치약 환불 발표에도 소비자 불안↑…애경·코리아나 “문제 성분 안썼다”

    메디안 치약 환불 발표에도 소비자 불안↑…애경·코리아나 “문제 성분 안썼다”

    가습기살균제 사태를 일으킨 유해성분 CMIT/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메틸이소티아졸리논)가 일부 치약에서 나와 업체 및 대형마트 등이 환불해주겠다고 발표했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대상인 아모레퍼시픽 치약 11종에 들어간 CMIT/MIT 함량이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가습기 살균제의 문제 성분이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신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치약 외에도 시중에 유통되는 구강청정제, 샴푸, 바디워시, 식기세척제 중에도 CMIT/MIT 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전면적인 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CMIT/MIT 성분은 치약에 허용되지 않는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등 3종만 치약의 보존제로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의 기준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후레쉬포레스트 치약’ 등 치약 11종에서 검출된 CMIT/MIT 함량은 최대 0.0044ppm으로 인체에 안전하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미국에서는 CMIT/MIT를 제한 없이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구강 점막 등에 사용하는 씻어내는 제품류에 대해 15ppm까지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럽 소비자과학안전위원회(SCCS) 위해 평가에 따르면 치약 중 15ppm이 함유되어 있을 경우 하루 치약 사용량 중 잔류량이 모두 흡수되더라도 인체에 안전하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치약 11종은 치약 속 CMIT/MIT 성분이 안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국내법에서 허가하지 않은 성분을 사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치약은 구강에 사용하는 제품이고 양치 습관 등에 따라 잔류 물질이 오랜 기간 체내에 축적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특히 소비자들은 식약처가 안전하다면서 법으로는 허용하지 않는 모순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공식 사과에 이어 이날 심상배 대표이사 사장 명의의 신문 지면 광고를 내고 “최근 발생한 치약 제품의 안전성 문제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구매 일자, 사용 여부, 영수증 소지 여부 등과 관계없이 제품을 가져오면 환불해주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많은 양을 사용한 소비자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보상 계획이 없는 상태다. 이에 소비자들은 ‘몇 년 동안 사용한 사람은 어쩌란 말이냐’, ‘그동안 사용한 치약은 누가 책임을 지냐’ 등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에 해당 원료를 납품한 미원상사가 CMIT/MIT가 함유된 원료물질 12개를 애경산업, 코리아나화장품 등에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애경과 코리아나화장품은 치약에 CMIT/MIT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감 브리핑] 살균제 치약성분 30곳 납품

    구강청결제·세제 사용 가능성… 청정기 필터 회수율 28% 그쳐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이자 유독물질로 사용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치약뿐 아니라 구강청결제·세제 등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회수 명령이 내려진 아모레퍼시픽 치약 제품에 사용된 CMIT·MIT 함유 원료물질을 공급한 미원상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코씰·미성통상·아이티산업 등 3개 업체에도 동일한 물질이 공급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미원상사가 공급한 CMIT·MIT 함유 원료물질은 모두 12개로 30개 업체에 납품됐고, 이 가운데 치약과 구강청결제 등에 사용되는 원료물질 7종은 18개 기업에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7종을 공급받은 업체는 코리아나화장품· 코스모코스 등 국내 업체가 14곳, 외국 기업이 4곳이다. 우리나라는 구강청결제와 치약제 등 의약외품에 CMIT·MIT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 의원은 “독성물질이 함유된 원료가 어떤 제품에 들어가 유통됐는지 확인이 안 되고 주무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며 “미원상사가 공급한 CMIT·MIT 함유 원료물질을 공급받은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해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환경부의 사후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옥틸이소티아졸론(OIT) 항균필터 회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회수 조치 후 9월 9일까지 3M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항균필터 260만 2858개의 회수율은 28.3%로, 73만 8402개를 거둬들이는 데 그쳤다. OIT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인 CMIT와 유사해 2014년 환경부가 유독물질로 지정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아모레 외에도 10개 회사에서 제조했다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아모레 외에도 10개 회사에서 제조했다

    가습기살균제 성분의 치약과 화장품이 아모레퍼시픽 외에 애경과 코리아나 등 다른 10여개사에서도 제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 함유 원료물질을 공급하는 미원상사가 아모레퍼시픽 외에도 30곳 이상에 납품해왔다”며 “이 중 의약외품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치약·화장품·구강청결제(가글액) 제조업체는 10여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10여개 업체에는 전날 치약 회수 조처가 내려진 아모레퍼시픽 외에 애경산업, 코리아나화장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전날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등 치약 11종의 회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CMIT/MIT는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로 폐 섬유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유해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회수 대상 치약에는 보존제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 등에 문제 물질이 포함됐다. 식약처는 제조사의 제품들이 회수할 만큼 문제 성분을 기준치 이상으로 사용했는지 조사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CMIT/MIT는 화장품의 경우 물에 씻는 제품에 한해 함량이 최대 15ppm까지 허용된다. 의약외품 중 외용제인 구강청결제 역시 15ppm까지 허용되지만, 치약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한편 식약처 관계자는 “구강 청결제의 경우 CMIT/MIT의 사용량이 치약에 비하면 극미량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아모레퍼시픽 “치약 안전성 심려 끼쳐 사과”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아모레퍼시픽 “치약 안전성 심려 끼쳐 사과”

    아모레퍼시픽이 ‘메디안 후레쉬 포레스트 치약’ 등 자사 치약 제품 11종에서 가습기 살균제 속 유해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제품들을 전량 교환·환불해주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후 심상배 대표이사 명의의 ‘고객 여러분께 올리는 말씀’ 자료를 내고 “최근 발생한 치약 제품의 안전성 문제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원료사로부터 납품받은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내에 CMIT/MIT 성분이 극미량 포함됐음을 확인했다”며 “원료 매입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했어야 함에도 부적절한 원료를 사용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 11종은 28일 오전 9시부터 구매 일자, 사용 여부, 본인 구매 여부, 영수증 소지 여부 등과 상관없이 구입처나 아모레퍼시픽 고객상담실(080-023-5454), 구입 유통업체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메디안 후레쉬 포레스트 치약’, ‘메디안 후레쉬 마린 치약’, ‘메디안 바이탈 에너지 치약’, ‘메디안 바이탈 액션 치약’, ‘메디안 바이탈 클린 치약’, ‘메디안잇몸치약’, ‘송염 본소금잇몸시린이 치약’(송염 명작 치약), ‘송염 청아단 치약 플러스’, ‘뉴송염오복잇몸 치약’(송염 오복 치약), ‘본초연구 잇몸 치약’, ‘그린티스트 치약’ 등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제품에 대해 원료 관리를 비롯한 생산 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치약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인 CMIT/MIT가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의 치약 11종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에는 CMIT/MIT가 0.0022∼0.0044ppm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CMIT/MIT는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로 폐 섬유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유해성 논란이 이어지는 물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디안 치약, 어린이 치약은 괜찮나? 식약처 “다른 제품도 안전성 조사”

    메디안 치약, 어린이 치약은 괜찮나? 식약처 “다른 제품도 안전성 조사”

    아모레퍼시픽은 27일 자사 치약 11종에서 가습기 살균제 속 유해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전량 교환·환불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 11종은 28일 오전 9시부터 구매 일자, 사용 여부, 본인 구매 여부, 영수증 소지 여부 등과 상관없이 구입처나 아모레퍼시픽 고객상담실(080-023-5454), 구입 유통업체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사진)은 ‘메디안 후레쉬 포레스트 치약’, ‘메디안 후레쉬 마린 치약’, ‘메디안 바이탈 에너지 치약’, ‘메디안 바이탈 액션 치약’, ‘메디안 바이탈 클린 치약’, ‘메디안잇몸치약’, ‘송염 본소금잇몸시린이 치약’(송염 명작 치약), ‘송염 청아단 치약 플러스’, ‘뉴송염오복잇몸 치약’(송염 오복 치약), ‘본초연구 잇몸 치약’, ‘그린티스트 치약’ 등이다. 소비자들은 문제가 된 11종에는 포함돼있지 않지만 ‘메디안’, ‘송염’ 브랜드로 판매된 어린이치약의 안전성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 조사결과 어린이용 제품은 문제가 된 미원상사의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식품안전의약처는 이번 회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아모레퍼시픽의 다른 품목에 대한 안전성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식품안전의약처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번 조치는 자발적인 것으로, 아직 이 회사 다른 품목을 조사하지는 않았다”면서 “이번 회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제품들도 문제는 없는 지 파악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된 메디안 치약 11종 사진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된 메디안 치약 11종 사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 메디안 치약 11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관련 사진들이 인터넷에 나돌고 있다. 11종 리스트나 표로 정리된 자료나 기사는 있으나 제품명만 가지고서는 한눈에 확인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위 사진은 2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치약 11종의 이미지 사진이다. 대상 제품은 ‘메디안 후레쉬 포레스트 치약’, ‘메디안 후레쉬 마린 치약’, ‘메디안 바이탈 에너지 치약’, ‘메디안 바이탈 액션 치약’, ‘메디안 바이탈 클린 치약’, ‘메디안잇몸치약’, ‘송염 본소금잇몸시린이 치약’(송염 명작 치약), ‘송염 청아단 치약 플러스’, ‘뉴송염오복잇몸 치약’(송염 오복 치약), ‘본초연구 잇몸 치약’, ‘그린티스트 치약’ 등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자사 치약 11종에서 가습기 살균제 속 유해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전량 교환·환불해주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후 심상배 대표이사 명의의 ‘고객 여러분께 올리는 말씀’ 자료를 내고 “최근 원료사로부터 납품받은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내에 CMIT/MIT 성분이 극미량 포함됐음을 확인했다”며 “원료 매입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했어야 함에도 부적절한 원료를 사용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 11종은 28일 오전 9시부터 구매 일자, 사용 여부, 본인 구매 여부, 영수증 소지 여부 등과 상관없이 구입처나 아모레퍼시픽 고객상담실(080-023-5454), 구입 유통업체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미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비누·샴푸 등 국내외 업체 30곳에 판매”

    이정미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비누·샴푸 등 국내외 업체 30곳에 판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27일 가습기살균제의 유해성 물질이 함유된 원료가 국내 제조업체 30곳에 유통된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미원상사가 가습기살균제 물질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이 포함된 원료를 치약, 비누 등을 생산하는 국내외 업체 30곳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CMIT·MIT가 함유된 원료는 총 12종이다. 적발된 기업 30곳 중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애경산업, 코리아나화장품 등 국내 주요기업도 포함돼 있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이 원료들은 세안크림, 비누, 폼워시, 샴푸, 바디워시, 치약 및 구강세정제 등 목욕제품과 섬유세제 등 빨래용품에 사용되는 것들이다. 이 의원은 “식품의약안전처는 원료물질을 전수 조사하고, 이 원료물질이 어떤 제품에 포함되었는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전날 CMIT·MIT 함유 원료로 만들어진 치약 11종을 회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디안 치약, 네티즌 “허용안되는 물질인데 유해하지 않다고?” 황당

    메디안 치약, 네티즌 “허용안되는 물질인데 유해하지 않다고?” 황당

    시중에 유통 중인 유명 치약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됐던 문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이 검출됐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MIT와 MIT가 검출된 치약 11종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양치한 후 입안을 물로 씻어내는 치약 제품의 특성상 유해성은 없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댓글란을 통해 “허용안된 물질 당당하게 써놓고 머가 또 떳떳해서 유해하지않다고! 유해한 물질이자나! 정량이든 미량이든 물로 입을 헹구던 입안에 남아있을수도 있는건데 자기제품에 그 물질이 들었는지 몰랐다는게 말이되나. 진짜 그걸 또 변명이라고(aroi****)”, “소량 썻다고 무해? 그걸 수년에서 10년동안 사용한 사람도있는데(tars****)”, “집에 메디안 쓰는데... 선물세트로 받아서..(psk****)”, “제조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애시당초 판매허가해준 식약처 누구냐?(ourskjjang)”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관, 지진피해 딛고 ‘관광경주’ 되살리기

    민·관, 지진피해 딛고 ‘관광경주’ 되살리기

    경북도·관광협회 호소문 발표 안전처, 숙박시설 긴급 안전점검 16개 시·도 교육청에 동참 요청 사상 최대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학여행 1번지 경주’의 명성 되찾기에 민관이 힘을 뭉치고 나섰다. 경북 경주 관광업계는 26일 경주시청에서 ‘9·12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수학여행과 단체 관광 취소 사태가 이어지는 등 경주 관광이 직격탄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관광공사와 경북도관광협회, 경주펜션협회, 외식업 경주지부, 관광호텔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나친 불안감을 느끼지 말고 하루빨리 관광산업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경주를 찾아 용기를 달라”고 당부했다. 업계는 앞으로 재난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사전교육을 하는 등 ‘안전한 관광’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기분 좋은 경주 관광’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부도 경주 관광을 되살리기 위한 조치에 나선다. 국민안전처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을 긴급 안전점검한다. 숙박업소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정부가 인증하겠다는 차원이다. 점검 대상은 유스호스텔 27곳, 호텔 10곳, 수련원 2곳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별 내진설계 여부와 외벽이나 지붕 등 시설물 외부 균열에 따른 안전조치 여부, 시설물 주요 구조부와 인테리어 부착물 등의 안전성 여부 등이다. 또 지진과 화재 등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담은 매뉴얼 비치 여부와 매뉴얼 활용 능력, 소방·전기·가스 시설 등이 지진 이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등도 확인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다음달부터 특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도는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들의 방문 홍보를 전개하는 동시에 경북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등과 연계한 해외 마케팅에 돌입한다. 또 공무원들을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에 보내 가을철 수학여행 경주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정부와 기업 회의, 세미나를 경주에 유치하는 데도 힘을 쏟기로 했다. 경주시는 서울역 등에서 대대적인 관광홍보에 들어가고 수학여행 서한문을 전국 초·중·고교에 보내기로 했다. 가을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 경주 관광 집중 홍보를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경주시와 불국사숙박협회에 따르면 9·12 지진 이후 경주 수학여행 예약 학교 가운데 90% 정도가 해약을 요청했다. 해약 규모는 300여개 학교, 4만 5000여명으로 불국사숙박협회가 추정하는 피해액만 35억원에 이른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치약서 가습기 살균제 화학성분 검출

    국내 유명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틸칠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 회수했다. 회수 대상은 모두 11종으로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메디안후레쉬마린치약, 메디안바이탈에너지치약, 본초연구잇몸치약, 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치약, 그린티스트치약, 메디안바이탈액션치약, 메디안바이탈클린치약, 송염청아단치약플러스, 뉴송염오복잇몸치약, 메디안잇몸치약 등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이 원료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부터 CMIT·MIT가 함유된 물질을 공급받아 치약을 제조한 것으로 확인돼 회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런 사실을 미원상사 직원이 내부 고발했다”며 “아모레퍼시픽 측에서 뒤늦게 치약에 CMIT·MIT가 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선 식약처에 자진 회수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회수한 11개 제품에는 CMIT·MIT가 0.0022∼0.0044 함유됐다. 미국은 CMIT·MIT를 치약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럽연합(EU)도 최대 15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3종만 허용하고 있다. 식약처는 “양치하고서 입안을 물로 씻어내는 제품의 특성상 인체 유해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회수 대상 치약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유명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 함유…자진 회수

     국내 유명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틸칠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 회수했다.  회수 대상은 모두 11종으로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메디안후레쉬마린치약, 메디안바이탈에너지치약, 본초연구잇몸치약, 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치약, 그린티스트치약, 메디안바이탈액션치약, 메디안바이탈클린치약, 송염청아단치약플러스, 뉴송염오복잇몸치약, 메디안잇몸치약 등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이 원료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부터 CMIT·MIT가 함유된 물질을 공급받아 치약을 제조한 것으로 확인돼 회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런 사실을 미원상사 직원이 내부 고발했다”며 “아모레퍼시픽 측에서 뒤늦게 치약에 CMIT·MIT가 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선 식약처에 자진 회수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회수한 11개 제품에는 CMIT·MIT가 0.0022∼0.0044? 함유됐다. 미국은 CMIT·MIT를 치약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럽연합(EU)도 최대 15?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3종만 허용하고 있다.  식약처는 “양치하고서 입안을 물로 씻어내는 제품의 특성상 인체 유해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회수 대상 치약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성분 메디안 치약 회수결정…아모레퍼시픽 “문제 성분 함유 몰랐다”

    가습기살균제 성분 메디안 치약 회수결정…아모레퍼시픽 “문제 성분 함유 몰랐다”

    시중에 유통 중인 유명 치약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됐던 문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이 검출됐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MIT와 MIT가 검출된 치약 11종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아모레퍼시픽이 제조, 판매해온 메디안 후레쉬 포레스트 치약, 메디안 후레쉬 마린 치약, 메디안 바이탈 에너지 치약, 본초연구 잇몸 치약, 송염 본 소금 잇몸 시린이 치약, 그린티스트 치약, 메디안 바이탈 액션 치약, 메디안 바이탈 클린 치약, 송염 청아단 치약 플러스, 뉴송염 오복잇몸 치약, 메디안 잇몸치약 등 11종이다. 이같은 사실은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최근 아모레퍼시픽이 수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자료를 입수, 확인하면서 알려졌다. 이들 11개 제품에는 CMIT·MIT가 0.0022∼0.0044ppm 함유됐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치약 보존제로 CMIT와 MIT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선 치약 보존제로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양치한 후 입안을 물로 씻어내는 치약 제품의 특성상 유해성은 없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은 “미원상사라는 제조업체에서 받은 치약 원료에 CMIT와 MIT 성분이 들어있었던 것”이라며 “문제 성분이 함유돼있는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회수 방안 등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 손가락으로 팔굽혀펴기까지…6세 무술 신동 화제

    두 손가락으로 팔굽혀펴기까지…6세 무술 신동 화제

    6세 밖에 안 된 어린 소년이 한 손으로, 그것도 엄지와 검지만 사용해 팔굽혀펴기를 하고 나란히 놔둔 두 의자에 발을 걸치고 다리 찢기를 하는 등 보고도 믿기 어려운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본의 ‘리틀 이소룡’ 이마이 류세이 군. 지난 25일 이마이 군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새로운 훈련 영상 2편이 공개돼 화제를 일으켰고 이는 곧 중국과 영국 등 외신을 통해 소개됐다. 사실, 이마이 군은 지난해 국내 한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 소년은 놀라운 쌍절곤 실력을 선보여 모든 패널과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 올해 초에는 미국 ABC방송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제 이마이 군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진짜 이소룡이 다시 태어난 듯한 무술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자신의 키보다 높은 곳을 정확히 겨냥해 날카로운 발차기를 하거나 번개처럼 빠르게 정권으로 샌드백을 내찌른다. 그리고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트레이드 마크인 듯 카메라를 날카롭게 쏘아보는 것이 영락없이 무술 고수의 매서운 눈빛처럼 보인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 시한부 알고도 로맨스 펼칠까 ‘손 잡고 꽃길 걷길’

    ‘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 시한부 알고도 로맨스 펼칠까 ‘손 잡고 꽃길 걷길’

    시한부 사실 공개로 전환점을 맞게 된 ‘판타스틱’ 김현주와 주상욱의 로맨스가 어떤 예측불가의 전개를 가져올까.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측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방송에서 류해성(주상욱 분)이 이소혜(김현주 분)의 시한부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의 장면 하나하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예고 역시 두 사람의 로맨스는 여전히 알 수 없는 안개속이다. 이소혜는 류해성을 향해 “즐거워? 너 지금 이 상황이 재밌니? 나 가지고 노는게 아주 신나 죽겠어?”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이어 류해성과 연락하느냐는 최진숙(김정난 분)의 말에 “아뇨. 정리했어요”라고 폭탄선언을 한다. 그러면서도 류해성의 품에 안겨 누운 이소혜의 모습은 과연 어떤 반전 전개가 이어질지 예측조차 어렵다. 최진숙의 훼방과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환자가 아닌 여자로 남고 싶다”며 이별을 결심했던 이소혜가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도 해성이 자신의 곁에 계속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온갖 구박을 받으며 참고 또 참았던 백설(박시연 분)의 사이다 장면도 눈길을 끈다. 꿈에 그리던 최진태(김영민 분)의 여의도 입성을 위해 시댁 식구들과 불륜녀 이미도(채국희 분)까지 함께 보여주기식 연탄 봉사를 나갔던 백설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채로 진상 시댁 식구들에게 물벼락을 선사하며 “여의도 입성? 시궁창에나 입성해라. 이 더러운 것들아”라고 퍼붓는다. 간간히 선보였던 프로일탈러 까스설명수다운 모습이 오랜만에 등장하면서 과연 백설이 시궁창 같은 시댁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야릇한 포즈로 의문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사하고 있는 류해성과 홍준기(김태훈 분)는 궁금증과 함께 벌써부터 웃음을 선사하고, 백지수표를 받아들고 “내 자존심감 100억은 받아야지”라고 말하는 이소혜, “내가 모르는 무슨 일이 있는 거죠? 둘 만의 비밀”이라고 진지하게 묻는 류해성의 모습까지 숨 가쁘게 이어지며 8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판타스틱’제작진은 “반전 엔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7회에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전환점을 맞은 두 사람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 진짜 오늘만 사는 로맨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별을 결심한 소혜가 류해성의 손을 잡고 꽃길을 걸을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이소혜와 류해성의 로맨스가 전환점을 맞으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판타스틱’ 8회는 오늘(24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에이스토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판타스틱’ 김태훈, 김현주만 몰랐던 반전 과거 “좋아한 사람 망설이다 놓쳤다”

    ‘판타스틱’ 김태훈, 김현주만 몰랐던 반전 과거 “좋아한 사람 망설이다 놓쳤다”

    ‘판타스틱’에서 김현주를 향한 김태훈의 반전 과거가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 7회에서는 오래전부터 소혜(김현주 분)를 짝사랑하고 있던 준기(김태훈 분)의 과거가 밝혀졌다. 소혜의 하나뿐인 ‘시한부메이트’인 준기. 앞선 방송에서 준기는 소혜에게 “내가 소혜씨의 삼천궁남 중에 1번 하고 싶다. 암환자도 괜찮냐. 우리 사귀자”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하지만 준기는 소혜가 해성(주상욱 분)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얼른 소혜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로 방향을 바꾸고 연애상담을 자처하며 쿨한 짝사랑남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준기는 자신 앞에서 해성과의 연애가 행복하면서도 자책감이 든다고 말하는 소혜의 가슴 속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며 “난 소혜씨가 조금의 자책감이나 불안함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해성과 쨍하게 행복해라”며 소혜의 사랑에 대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누구보다 소혜의 건강을 걱정하며 “여기 아직 2번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소혜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준기는 “나도 오랫동안 좋아했던 사람이 있는데, 망설이고 기회를 엿보다가 놓쳐버린 적이 있다. 다시 기회가 온다면 이번엔 용기 내서 물불 안 가리고 올인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고, 소혜는 그런 준기를 응원했다. 그렇게 서로를 응원하며 기분 좋게 헤어진 두 사람. 하지만 준기의 표정은 슬퍼보였다. 알고 보니 준기는 소혜를 처음만난 순간부터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었던 것. 준기는 2년 전 드라마 자문을 위해 만난 소혜에게 첫 눈에 반했지만, 자신의 병 때문에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바라만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소혜를 향한 준기의 사랑은 오래전부터 시작됐었다. 특히 이날 준기는 소혜 앞에서는 “남사친” “기호 2번”이라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지만, 준기의 짝사랑을 알고 있는 자신의 동생 앞에서는 “차이기 전에 남사친으로 얼른 포지션을 바꿨다. 아예 못 보는 것 보단 낫잖아. 이 녀석(암)만 아니었어도 끝까지 매달렸을 거다. 설레고 가슴 뛰고, 다신 못 느낄 줄 알았던 감정이었는데 이정도면 됐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쿨 했던 준기와는 달리 뒤에서 남모르게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김태훈은 극중 소혜의 ‘시한부메이트’로서 그녀를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이상의 우정을 보여주며 소혜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나무 같은 준기의 모습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했다. 특히 이날 김태훈은 누구보다 가슴이 아플 준기의 진짜 속마음을 오히려 담담하게 풀어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한편, ‘판타스틱’은 소혜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혜성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소혜와 해성의 오늘만 사는 로맨스와 더불어 소혜의 ‘남사친’ 준기, 설(박시연 분)와 상욱(지수 분)의 아슬아슬한 썸, 그리고 소혜 설 미선의 뜨거운 우정까지 종합선물세트처럼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를 더한다. 이소혜와 류해성의 로맨스가 전환점을 맞으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판타스틱’8회는 오늘(24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판타스틱’ 7회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주 또 3.5 여진…대구·경북 주민들 공포, 학생들 운동장 대피(종합)

    경주 또 3.5 여진…대구·경북 주민들 공포, 학생들 운동장 대피(종합)

    21일 오전 11시 53분쯤 경북 경주에서 또다시 규모 3.5의 여진이 발생했다. 계속되는 여진으로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규모 5.8 본진 탓에 일어난 지진이라고 분석했다. 대구 수성구와 경산 압량면 주민들은 ‘쿵’하는 소리와 함께 집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경주 주민 이소순(82)씨는 “우르르 우르르 세 번 울리고 재난 대피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또 이우순(76)씨는 “가다가도 땅에 주저앉게 된다”며 공포감을 드러냈다. 경주 불국사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은 교실에서 나와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점심시간 직전 발생한 지진에 전 학년 학생들이 급식실이 아닌 운동장에서 밥을 먹고 있다. 3학년 김승철군은 “책상 밑으로 숨거나 운동장으로 대피하라고 배워서 먼저 책상 아래로 피했다가 지진이 끝난 후 밖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5학년 이장호군은 “자주 겪고 있지만 익숙하지 않아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나왔다”며 “책상 밑에 숨어 있다가 방송을 들으며 나왔다”며 불안해했다. 한 여교사는 “원전은 괜찮은가 걱정이다”며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대지진에 대한 막연한 예측도 주민들을 공포로 몰고 있다. 경주 한 주민은 “이달 말에 대지진이 온다는 괴소문이 돈다”고 전했다. 임신부나 노약자 등 당분간 다른 도시 친인척 집으로 피신하는 주민이 있다고 전하는 주민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 3.5 여진 또 발생…주민들 공포, 점심 먹다가 대피

    경주 3.5 여진 또 발생…주민들 공포, 점심 먹다가 대피

    21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3.5 여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울산 곳곳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느껴질 만큼 컸다. 계속된 여진으로 경주 지역 주민들은 다시 공포에 휩싸였다. 지진이 나자 경주 불국사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300명은 즉시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이 학교는 점심시간이지만 급식실에 가는 일이 불안하다고 판단해 운동장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3학년 학생 김승철군은 “지진이 나면 책상 밑으로 숨거나 운동장으로 대피하라고 배웠다”며 “책상에 먼저 숨었다가 진동이 끝난 뒤 밖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5학년 학생 이장호군은 “자주 겪었지만 익숙하지 않고 깜짝 놀랐다”며 “비명을 지르는 친구도 있었다”고 전했다. 불국사 인근 주민 이소순(77·여)씨는 “‘우르르’하는 소리와 진동이 세 번 났다”며 “가다가도 땅에 푹 주저앉게 된다”고 말했다. 경주와 포항 주민은 점심시간 무렵에 여진이 나자 허둥지둥 대피했다. 또 경북도소방본부와 대구시소방본부에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수백건 들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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