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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세찬 전소민 런닝맨 합류 “저 가성비 최고다” 당당 어필 통했다

    양세찬 전소민 런닝맨 합류 “저 가성비 최고다” 당당 어필 통했다

    배우 전소민이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방송에서 그녀의 활약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충남 공주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다섯 공주인 ‘오로라 공주’ 전소민, ‘청선공주’ 이세영, ‘연화공주’ 강한나, ‘7공주’ 박진주, ‘엄지공주’ 여자친구 엄지와 공주의 남자 최태준이 ‘알뜰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내로라하는 공주들 사이에서 전소민의 존재감은 단연 빛을 발했다. 유재석이 근황을 묻자 “저 놀아요”라고 솔직하게 답한 뒤 “전국에 계신 많은 PD님들, 저 가성비 최고다. 많은 섭외 부탁드립니다”라며 셀프홍보에 나섰다. 이어 전소민은 유재석의 권유에 ‘아줌마 댄스’를 선보였고, 유재석은 “화제가 될 것 같지 않다”며 춤 추는 전소민을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파트너 이광수와의 케미는 ‘꿀잼’이었다. 2년 전 비즈니스 커플이던 두 사람은 초상화 뽑기로 다시 만났다. 앞서 이광수는 “저의 커플 레이스 최초로 러브라인이 없었다. 우리는 그냥 동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게임의 주인공이었다. 초반 1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을 획득했지만 첫 라운드인 ‘커플 노래방 데이트’에서는 룰렛 돌리기로 노래방 비 18,000에 당첨되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2라운드 ‘극과 극 역사 데이트’에서 1등을 차지하며 교환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전소민은 무려 7,000원을 들여 화살 50발을 사오는 통 큰 배포를 자랑했다. 이광수가 화살로 풍선을 하나씩 맞추자 “우리 오빠 잘한다”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고, 이광수는 “더 칭찬해달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이라이트는 전소민의 배신이었다. 교환권으로 ‘지갑 바꾸기’ 혹은 ‘짝꿍 바꾸기를 선택할 수 있는 가운데 전소민 홀로 ’짝꿍 바꾸기‘를 고른 것. 전소민은 “아까부터 저에게 냉정하게 대해서 배신할 것 같았다. 돈 관리도 광수 씨가 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전소민은 빈털터리 김종국을 선택해 스스로 박복의 길로 들어섰다. 이 과정에서 이광수 몰래 만 원을 ’삥땅‘ 친 게 드러났고, 이광수 역시 몰래 만 원을 숨겨놓은 사실이 알려지며 커플 레이스는 막장 드라마로 변질됐다. 전소민의 불운은 계속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엄지가 김종국-전소민 커플의 비상금을 찾아내며 꼴찌를 차지된 것. 반면 이광수-이세영 커플은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복의 아이콘‘이자 ’가성비 甲‘ 전소민이 마지막까지 재미를 줬다. 한편 3일 ’런닝맨‘ 측은 양세찬 전소민의 합류로 ’런닝맨‘이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이광수 송지효 6인 체제에서 8인 체제로 개편됐음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고의 한방 이세영, 파격 금발+도발 포즈 ‘섹시 매력 폭발’

    최고의 한방 이세영, 파격 금발+도발 포즈 ‘섹시 매력 폭발’

    배우 이세영이 ‘최고의 한방’에 캐스팅 된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금발 셀카가 재주목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물오른 이세영 미모’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세영은 금발 헤어스타일에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민소매 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세영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 당시 팬들에게 현장을 공개하기 위해 찍은 비하인드 컷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세영은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배우 김민재와 죽마고우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고의 한방’ 이세영, 유호진x차태현 예능드라마 여주 “찌질 공시생”

    ‘최고의 한방’ 이세영, 유호진x차태현 예능드라마 여주 “찌질 공시생”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여주인공 ‘최우승’ 역에 이세영이 확정됐다. 이에 그가 윤시윤-김민재와 함께 보여줄 연기 케미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측은 “’최고의 한방’의 여주인공으로 이세영이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김민재와 죽마고우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이 가운데 윤시윤이 최정상 가수이자 자유분방한 스캔들 메이커 ‘유현재’ 역에, 김민재가 최정상 아이돌을 꿈꾸는 늦깎이 가수지망생 ‘이지훈’ 역에 캐스팅 된데 이어, 이세영이 여주인공 ‘최우승’ 역에 최종 확정 된 것. 이세영이 맡은 ‘최우승’은 3년째 공무원 시험에 도전중인 공시생이자, 어머니의 거듭된 재혼으로 자연스레 찌질리즘(찌질함을 추구하는 주의)이 탑재된 짠하면서도 코믹한 캐릭터. 더불어 이지훈(김민재 분)과 어릴 적부터 모든 것을 함께해온 죽마고우이기에, 이세영과 김민재가 보여줄 투닥케미와 김민재-이세영-윤시윤으로 이어지는 로맨스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세영은 최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구김살 없이 해맑은 민효원 역을 맡아 솔직한 직진녀로 사랑 받은 바 있다. 이에 아역배우부터 검증된 차진 연기력을 지닌 그가 우여곡절 속에도긍정의 힘을 놓지 않는 ‘최우승’으로 분해 찌질하고도 귀여운 매력을 물씬 풍길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고의 한방’의 라준모(차태현) PD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세영 씨의 통통 튀고 밝은 이미지가 우승이라는 역할에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면서, “미팅 당시 이세영 씨가 첫 대사를 하자마자 ‘아 됐구나!’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생될 거라 확신한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유호진 PD 또한 “이세영 씨는 연기 내공이 탄탄한 배우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내 머릿속의 연기가 1이라면, 그는 2가 아닌 3을 보여주더라”면서 칭찬을 더했다. 이어 “윤시윤-김민재-이세영이 청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5월 편성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충남 향토 별미, 학교 식탁 오른다

    ‘게국지, 박속낙지탕, 빠금장….’ 전국 미식가에게 인기 있는 충남 고유의 향토 음식이 학교급식 식탁에 오른다. 충남도는 올 하반기부터 이들 음식을 도내 715개 초·중·고교 학생 27만여명이 먹는 학교급식에 된장, 고추장 등 지역 전통 장류와 결합해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세영 도 주무관은 “학생에게 전통 건강식을 먹이고, 농어민에게 안정적 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구상했다”며 “학생들에게 충남 전통 음식을 알리면 계속 전승되고 전국에 더 널리 확산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게국지와 박속낙지탕은 서산·태안 향토 음식으로 미식가들 사이에 별미로 꼽힌다. 빠금장은 천안에서 남은 메주를 절구에 빻고 동치미 국물에 개어 부뚜막에 올린 뒤 숙성시켜 쌈장이나 찌개를 끓여 먹는다. 천안 특산물인 호두와 산채를 버무려 만든 호두산채비빔밥도 공급된다. 이인범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향토 음식을 만들려면 한 끼에 1인당 초등 2043원, 중등 2600원인 급식비를 초과할 수 있지만 공동구매여서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급식에 젓갈과 장아찌 등 향토 가공품도 확대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한끼줍쇼’ 현우♥이세영 “실제 여자친구라 생각한 적 있다”

    ‘한끼줍쇼’ 현우♥이세영 “실제 여자친구라 생각한 적 있다”

    ‘한끼줍쇼’ 규동형제가 아츄커플에게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1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아츄커플’ 현우와 이세영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이들은 규동형제와 함께 불광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현우와 이세영은 드라마 촬영을 방불케 하는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규동형제를 당황하게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보야’라고 부르는 등 애교넘치는 호칭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이기도 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둘 사이를 의심하며 유도심문을 했다. 남자친구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세영은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것”이라는 애매모호한 대답으로 강호동을 답답하게 했다. 또한 “이세영을 실제 여자친구로 생각해 본 적 있냐?”는 물음에 현우는 “그런 적 있다”고 대답해 지켜보던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아츄커플’과 함께한 봄 향기 물씬 풍기는 한 끼 도전은 오는 15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우 “앳돼 보여도 벌써 데뷔 10년차…이젠 길가던 초등생도 알아봐”

    현우 “앳돼 보여도 벌써 데뷔 10년차…이젠 길가던 초등생도 알아봐”

    “요즘은 길 가던 초등학생도 ‘태양씨’라고 불러요. 어머님들이 알아보고 인사를 건넬 때 인기를 실감하죠. 제 이름보다 배역 이름으로 알려지게 돼서 기분이 좋아요.”●김수형 영화감독의 늦둥이 아들 30%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을 모으며 종영한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일명 ‘아츄 커플’로 막판 인기를 책임진 현우(32). 양복점 식구들 중 막내 강태역 역을 맡은 그는 앳된 얼굴과 달리 올해 데뷔 10년차를 맞는 중고 신인이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드라마 ‘파스타’, ’송곳‘, ‘청담동 살아요’, ‘대박’, ‘뿌리깊은 나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0~2011년에는 인기 스타의 관문인 KBS ‘뮤직뱅크’ MC도 맡았다. 1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한 끝에 비로소 빛을 보게 된 것이다. “물론 정점이라는 게 계속 움직이지만 연기를 며칠하고 관둘 게 아니라서 크게 조급하지는 않았어요. 다행히 출연 기회가 이어졌고 연기를 많이 연습해 놓으면 다음 작품에서 조금이라도 발전한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출연료를 못 받을 때도 있었는데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죠.” 이번 작품에서 현우는 효원(이세영)과 귀엽고 상큼한 커플을 연기했다. 극 중 태양과 효원이 키스를 할 때마다 걸그룹 러블리즈의 히트곡 ‘아츄’가 흘러나왔고 이들은 ‘아츄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그는 “저는 그동안 주로 남자들과 연기를 해서 어색했는데 세영씨가 아역 배우 출신이어서 그런지 알콩달콩한 키스신이나 스킨십 연기를 많이 알려줬다”면서 “70%가 애드리브였는데 화면에 저보다 여배우인 세영씨가 더 잘 나오도록 배려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영화 ‘쌍화점’으로 처음 얼굴 알려 극 중 태양은 취업준비생에서 CF 모델을 하다 임용 고시에 합격하는 등 드라마틱한 인생을 사는 인물을 연기했다. 김수형 영화감독의 늦둥이 아들인 그는 실제로도 다양한 경험을 했다. “주유소 아르바이트, 영화 전단지 부착, 커피숍, 배달, 고구마 판매 등 안 해 본 일이 없어요. 필요한 것은 자급자족으로 제가 벌어서 썼거든요. 아버지도 뭐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해 주셨고 연기가 하고 싶다면 해 보라고 응원해 주셨죠.” 본래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소극적이던 성격은 연기를 하면서 어머니 대신 동네 반상회를 나갈 정도로 외향적으로 바뀌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신구, 김영애, 차인표, 라미란 등 쟁쟁한 선배들이 대거 출연했다. “김영애 선배님이 건강이 안 좋으셔서 촬영날 세트장에 왔다가 계속 입원해 계셨는데 저희 아버님과도 잘 아시는 사이여서 더욱 안타까웠어요. 빨리 쾌차하셔서 꼭 다시 함께 촬영했으면 좋겠어요. 차인표 선배님이 지금의 선배님들이 안 계셨다면 한류도 없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는데 그게 기억에 남아요.” ●“선한 얼굴이지만 악역 맡고 싶어” 앞으로는 착하고 바른 생활 청년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악역 등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은 꿈이 있다. “선한 얼굴로 악역을 하면 더 반전이 아닐까요?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에도 도전하고 싶고,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의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겟잇뷰티’ 이하늬 “동서양 매력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한 얼굴”

    ‘겟잇뷰티’ 이하늬 “동서양 매력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한 얼굴”

    ‘겟잇뷰티’ 이하늬가 돌아온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3년째 MC를 맡게 된 이하늬와 산다라박, 세정, 오관진 PD가 참석했으며 이세영은 스케줄상 불참했다. 이날 이하늬는 “3년 연속 MC를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며 “뷰티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이하늬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꼽았다. 그는 “산다라박이 힘을 써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남자 게스트가 나오면 재밌더라. 약속 드릴 수 없지만 노력해 보겠다”고 답했다. 연출을 맡은 오관진 PD는 “이하늬는 동양적 매력과 서양적 매력을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 배우”라며 “때로는 과감한 메이크업을 할 때도 있는데, 그걸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분이기도 하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겟잇뷰티 2017’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송은이, 김영철 엉덩이로 귓방망이 “레전드 명장면 탄생”

    해피투게더 송은이, 김영철 엉덩이로 귓방망이 “레전드 명장면 탄생”

    ‘해피투게더’에서 송은이와 김영철이 ‘엉방망이’로 큰 웃음을 줬다. 16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오, 나의 여사친’ 특집으로 김영철-송은이, 현우-이세영, 이계인-박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계인의 영혼 없는 리액션에 박장대소를 하던 중 송은이는 소파에 쓰러졌고 김영철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앉았다가 송은이의 머리를 그대로 깔고 앉는 상황이 벌어졌다. 예능신(神)이 강림한 돌발상황에 스튜디오는 폭소로 초토화 됐고 김영철은 바닥에 데굴데굴 굴렀다. 송은이는 “엉덩이로 귓방망이 맞기는 처음”이라고 말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투게더3’ 현우 “세영 자는 모습 예뻐 보였다”

    ‘해피투게더3’ 현우 “세영 자는 모습 예뻐 보였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현우와 이세영이 남다른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인 배우 현우와 이세영이 출연해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우는 “세영의 자는 모습이 예뻐 보인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삼척에서 추운 날 아침 일찍 차를 타고 가는 신을 촬영한 적이 있었다. 보통은 제작진들과 함께 움직이는데 그 날은 핼리캠 촬영 때문에 차에 저희 둘만 타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우는 “아침이다 보니까 따뜻한 햇살이 차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 때 세영이 잠들어 있었는데 분위기 자체가 너무 예뻐 보였다”고 말했다. MC 조세호는 “제작진의 제보에 의하면 두 사람이 카메라 밖에서도 껴안고 있는다는 제보가 있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에 현우와 세영은 “영하 8도인 날씨에 야외에서 촬영하는 경우, (현우가) 패딩으로 바람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계속 포착되는 스킨십 등을 발견한 MC 전현무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현재 만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열애 여부에 대해 물었고, 두 사람은 열애를 부인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피투게더3’ 이계인, 박정수 짝사랑 고백 “누우면 생각날 정도”

    ‘해피투게더3’ 이계인, 박정수 짝사랑 고백 “누우면 생각날 정도”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이계인과 박정수가 45년 우정을 자랑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6일 방송은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사람친구’ 사이인 이계인-박정수, 송은이-김영철, 이세영-현우가 출연해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계인과 박정수는 45년 우정을 자랑하는 남사친-여사친의 클래스를 적나라하게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계인이 과거 박정수를 40년 동안 짝사랑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 이날 이계인은 박정수의 면전에서 짝사랑의 비화를 탈탈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계인은 “박정수가 참 예뻤다. 집에 들어가서 잠자리에 누우면 생각나고, 박정수 얼굴만 보면 빨개질 정도로 짝사랑했다”고 밝혀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송은이가 “당시에 고백은 하셨냐?”고 묻자 이계인은 “고백하면 신고할 것 같았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계인의 절절한 짝사랑 스토리에 박정수는 “나는 당시 이계인이라는 남자는 눈에 뵈지도 않았다”며 철벽을 쳐 현장 모두를 포복절도케 만들었다. 한편 이계인 역시 박정수에게 깨알 같은 충격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계인이 박정수 말고도 김청 10년, 길용우의 여동생을 20년 짝사랑 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 유재석이 “세 분의 짝사랑 기간을 합치면 70년인데 이계인 씨는 올해 연세가 66세 아니냐”며 ‘짝사랑 양다리’ 의혹을 제기하자 이계인은 “오히려 몇 명 더 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60대 남사친-여사친’ 이계인-박정수의 거침없는 토크가 이어질 ‘여자사람친구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 현우, 솜사탕 프로포즈 후 로맨틱 키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 현우, 솜사탕 프로포즈 후 로맨틱 키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 현우 커플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세영 현우 커플이 진지하게 결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효원(이세영 분)은 엄마(박준금 분)에게 임신했다고 거짓 사실을 말하는 등 연인 강태양(현우 분)과 결혼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민효원은 “당장 다음달에 결혼하자”며 프로포즈했지만 강태양은 “이런 식으로 결혼할 수 없다”며 프로포즈를 거절했다. 이후 강태양은 민효원을 데리고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강태양은 솜사탕 속에 숨겨둔 반지를 민효원에게 건네며 “보석은 없지만 내 마음을 담았으니까 기쁘게 받아줄래요?”라며 깜짝 고백했다. 민효원은 “태양 씨 마음이 담긴 반지이면 세상에서 제일 비싼 반지에요”라며 웃음 지었다. 강태양은 “효원 씨는 내 청춘의 하늘이 깜깜하게 무너져 내릴 때 어둠 속을 비추고 들어 온 빛이었어요. 효원 씨가 너무 환해서 이젠 내가 어둠 속에 있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아요. 고마워요”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그러자 민효원은 “정말 고마워요? 그럼 말 대신 키스를 해야죠”라며 당차게 말했다. 그러자 강태양은 민효원을 일으켜세워 기습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이 꽃길을 걷게 된 가운데 결혼식까지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찰 “‘SNL코리아’ 이세영 성희롱 혐의 없어…각하 의견”

    경찰 “‘SNL코리아’ 이세영 성희롱 혐의 없어…각하 의견”

    서울 마포경찰서는 남자 아이돌그룹 B1A4 등을 성희롱한 혐의로 고발당한 개그우먼 이세영(27)씨 사건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tvN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가 온라인에 공개한 영상을 조사한 결과 이씨의 성희롱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로부터 특별한 혐의가 나타나지 않아 그를 별도 조사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B1A4, 인피니트, 블락비 멤버들은 이씨가 자신들의 신체를 만진 건 아니라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앞서 ‘SNL코리아’가 공개한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는 이씨 등 ‘SNL코리아’ 여성 멤버들이 호스트로 초청돼 인사하는 B1A4를 반기며 달려드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 멤버에게 달려들었던 이씨는 그의 주요 신체 부위를 더듬는 것처럼 보였고, 다른 B1A4 멤버들이 자신의 주요 부위를 가리는 장면이 있었다. 성희롱 논란이 일자 이씨는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 등을 올려 정식으로 사과했다. 프로그램 제작진도 두 차례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B1A4 팬이 국민신문고에 이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이 사건을 정식으로 접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든탬버린’ 조권, 여장 도전 ‘각선미+비주얼’ 완벽한 자태

    ‘골든탬버린’ 조권, 여장 도전 ‘각선미+비주얼’ 완벽한 자태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여장에 도전해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골든 탬버린’에서는 권혁수와 친구들(강홍석, 이세영, 소녀시대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T4(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권과 심형탁은 그룹 씨스타의 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와 함께 2라운드에 등장했다. 두 사람 모두 까만 상의에 꽃무늬 하의로 여장을 했다. 특히 조권은 짧은 반바지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가발과 화장으로 완성한 비주얼 또한 여자로 의심할 만큼 자연스러웠다. 또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춤을 추던 중 하이힐이 벗겨졌지만 조권은 당황하지 않고 구두를 들고 춤을 춰 무대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사진=tvN ‘골든 탬버린’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세영 성추행 논란, B1A4에서 인피니트-블락비까지 경찰조사 “진술서 작성”

    이세영 성추행 논란, B1A4에서 인피니트-블락비까지 경찰조사 “진술서 작성”

    개그우먼 이세영 성추행 논란이 B1A4에서 다른 팀으로까지 번졌다. 2일 B1A4 소속사 측에 따르면 경찰이 B1A4의 소속사로 찾아와 이세영 성추행 논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B1A4 멤버들은 당시 상황과 관련한 진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치 않던 이슈로 화제가 돼 당혹스럽고 속상하다”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앨범 활동에 차질이 빚어진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B1A4 뿐만 아니라 앞서 그룹 인피니트와 블락비 등도 이번 주 중 마포경찰서를 방문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세영은 지난 26일 공개된 tvN ‘SNL 코리아8’ 비하인드 영상에서 B1A4 멤버들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으로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호스트로 초대된 인피니트와 블락비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 이세영은 현재 ‘SNL8’에서 잠정 하차했으며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8’ 이세영 성추행 논란 이어 엄앵란 모욕? 정이랑 “가슴이 없어요”

    ‘SNL8’ 이세영 성추행 논란 이어 엄앵란 모욕? 정이랑 “가슴이 없어요”

    ‘SNL8’이 이세영 성추행 논란이 식기도 전에 배우 엄앵란에 대한 묘사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서는 그룹 마마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코너 ‘불후의 명곡’을 꾸몄다. 이날 크루 정이랑은 배우 엄앵란 분장을 하고 등장해 마마무 화사와 노래 대결을 했다. 정이랑은 노래 가사에 가슴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엄앵란 성대모사로 “나는 잡을 가슴이 없어요”라고 우스꽝스럽게 말했다. 이를 들은 크루 안영미는 “가슴이 없다는 거. 개인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엄앵란의 가슴이 없다는 발언은 단순히 가슴이 작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엄앵란은 지난해 말 유방암 2기 판정을 받고 한 쪽 가슴을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엄앵란은 MBC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해 해당 수술에 대해 “겨드랑이 안쪽이 감각이 없다. 몸 한쪽이 떨어지니까 슬프고 기분 나쁘고 기죽는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정이랑의 콩트는 유방암으로 인해 가슴 한쪽을 절제해야 했던 고통을 겪은 엄앵란을 개그 소재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이를 알고 있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앞서 지난주에는 ‘SNL8’ 크루 이세영이 호스트로 출연한 B1A4 멤버들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성추행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세영은 현재 출연을 중단하고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사진=tvN ‘SNL8’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8’ 신동엽, 이세영 성추행 논란 사과 “한 사람의 잘못 아니다”

    ‘SNL8’ 신동엽, 이세영 성추행 논란 사과 “한 사람의 잘못 아니다”

    ‘SNL8’ 이세영 성추행 논란에 신동엽과 모든 크루들이 함께 사과했다. 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서는 클로징 부분에서 호스트였던 마마무의 인사가 끝난 후 신동엽이 이세영 성추행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신동엽은 “마마무에게 혹시 피해가 갈까해서 이제야 말씀드린다”며 “한주 동안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을 대표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잘못된 행동이었고 잘못된 생각이었다.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잘못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이세영 성추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탁재훈 역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신동엽과 모든 크루들은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사과했다. 이어 신동엽은 “마음이 무거우시겠지만 염치 불구하고 다음주에 찾아 뵙겠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세영은 ‘SNL8’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 멤버들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으로 성추행 의혹을 받았다. ‘SNL8’ 측과 이세영은 즉각 사과했지만 B1A4 팬들의 요청에 의해 이세영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SNL8’에도 당분간 출연하지 않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tvN ‘SNL8’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래싸움’ 권혁수부터 안소미까지… 흥 넘치는 무대 ‘이변 속출’

    ‘노래싸움’ 권혁수부터 안소미까지… 흥 넘치는 무대 ‘이변 속출’

    비가수들이 이렇게 노래를 잘하면, 어떻게 하나 싶을 만큼 레전드 무대의 탄생이다. 권혁수, 안소미, 이용진 등 개그맨들이 놀라운 가창력과 흥 넘치는 무대로 ‘노래싸움-승부’를 흔들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는 반전의 연속이었다. 이상민, 박수홍, 김형석, 조규찬이 음악감독을 맡고, 김대희, 김민희, 안소미, 이용진, 권혁수, 김준호 등이 출연해 노래대결을 펼쳤는데, 권혁수가 KCM을 이기는 등 대이변이 속출했다. 안소미, 이세영과 함께 박수홍 팀에 합류한 권혁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승승장구했다. 2연승한 안소미를 이기고 올라온 이용진과, 김준호 히든카드인 KCM을 차례로 이겼다. 특히 이용진과 부활의 ‘Lonely night’을 부를 때는 가성으로 승부하다 고음에선 반가성을 내지르는 등 노련한 강약 조절을 선보였다. 권혁수는 “열심히 즐겼는데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상민 팀으로 나온 이용진은 이제껏 몰랐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여심을 저격했다. 안소미는 팔색조였다. 노래와 댄스 실력을 모두 겸비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안소미는 1라운드에서 조규찬 팀의 선배 개그맨 김대희와 ‘바다새’로 맞붙었다. 신나게 몸을 흔들며 노래를 하며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후 배우 김민희와의 대결도 거뜬히 소화했다. 이들은 노래는 즐겁게 불러야 잘하고, 재미있다는 ‘진리’를 보여주며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승부라는 틀 안에서 이기는 것도 좋지만, 이기려고 부르지 않고 부르고 싶어서 부른 것이 결국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승부’는 이변이 속출하며 심장 쫄깃한 긴장감도 선사했다. 5라운드에서 김준호를 대신해 나온 KCM과 권혁수의 ‘금지된 사랑’ 대결은 KCM의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권혁수가 가왕 KCM을 누르고 5라운드 승기를 거뒀다. KCM은 R&B 발라드의 대가였지만, 권혁수는 ‘금지된 사랑’을 평소 즐겨 부르고 열심히 연습했기 때문. 노래는 많이 불러본 사람을 따라갈 수 없다는 진리 속에 이변을 탄생시키며 ‘승부’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다. 코치들의 맹활약도 재미를 업 시켰다. 박수홍은 선수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흥 넘치는 노래를 부르던 안소미가 3라운드에서 발라드인 `남과 여’를 부르게 되자 “이전 라운드처럼 하지 말고 정말 얌전하게 노래를 해야 한다”거나 높은 음에서는 “끌어올려” 등 적극적인 지도를 했다. 안소미가 살짝 웃기려고 하자 “웃기면 안 돼”라며 바로 다잡아주는 등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 역시 “반플랫 올라갔다” 등 마디마디 지도로 중심을 잡게 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2 ‘노래싸움-승부’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추행 논란’ 이세영 앞서 B1A4 경찰 조사 받는다 “추행 여부 조사”

    ‘성추행 논란’ 이세영 앞서 B1A4 경찰 조사 받는다 “추행 여부 조사”

    개그우먼 이세영이 그룹 B1A4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이세영은 물론 B1A4도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마포경찰서 담당자는 “분명이 말씀 드릴 것은 이세영에 대한 소환 조사는 ‘미정’이라는 점”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담당자는 “동영상을 통해 정황은 확보했지만 B1A4에 대한 조사가 포함돼야 한다. 금주 중 B1A4를 먼저 소환할 것이며 출석을 원하지 않는다면 경찰이 직접 찾아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1A4를 상대로는 추행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세영을 처벌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며 사실관계 확인 등 이세영의 성추행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세영은 자신이 출연 중이던 tvN ‘SNL 코리아8’ 제작진에게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제작진은 이를 받아들여 3일 방송분부터 이세영을 방송에서 제외시킨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세영 경찰조사 “처벌해달라는 민원 접수” B1A4 반응 보니 ‘무대응’

    이세영 경찰조사 “처벌해달라는 민원 접수” B1A4 반응 보니 ‘무대응’

    아이돌그룹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이세영이 경찰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당사자인 B1A4의 활동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컴백 활동을 시작한 B1A4는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B1A4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이세영의 경찰조사 소식이 전해졌지만 B1A4는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B1A4는 성추행 논란 이후 열린 신곡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어서 경황이 없었다. 저희도 영상을 다시 한 번 봤다. 팬분들께서 많이 걱정하셨을 것 같다”며 “걱정하신만큼 이번에 더 힘내서 앨범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는 1일 이세영을 처벌해달라는 민원이 지난달 2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다며 사실관계 확인 등 이세영의 성추행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세영 경찰조사, SNL8 “당분간 웃음주기 힘들 것” 출연중지 결정

    이세영 경찰조사, SNL8 “당분간 웃음주기 힘들 것” 출연중지 결정

    남성그룹 성추행 논란을 빚은 이세영이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하차는 없다던 ‘SNL8’ 측은 결국 이세영의 출연 중단 소식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tvN ‘SNL 코리아8’의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 이세영이 멤버들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이 공개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세영의 자필 사과문과 제작진이 올린 장문의 사과문으로 논란이 종료되는 듯했다. 제작진은 이세영 개인의 잘못이 아닌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책임을 떠안았다. 그러나 최근 B1A4 팬들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이세영이 경찰조사를 받게되며 다시 한번 파장이 일어났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0일 “최근 남자 아이돌 B1A4의 팬들이 국민신문고에 ‘이세영씨의 성추행 혐의를 경찰이 수사해달라’는 글을 올려 여성청소년수사팀이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SNL8’ 제작진은 이세영과의 충분한 대화 끝에 자숙의 시간을 주는 것으로 결정했다. 당장 방송에서 웃음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3일) 방송부터 ‘SNL8’에서는 당분간 이세영의 모습을 볼 수 없다. 방송 관계자는 “추후 소속사 등과의 논의를 거쳐 명확한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경찰서 쪽에서 아직 연락을 받은 게 없다. 경찰조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tvN ‘SNL’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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