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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배 세계기왕전, 이창호 9단 2패뒤 1승

    ‘돌부처’이창호 9단이 끈질긴 승부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벼랑 끝에서 벗어났다. 이 9단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5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3국에서 흑을 잡고 이세돌 3단에게 249수만에 7집반 승을 거뒀다.2연패 끝에 1승을 건진 이 9단은 96·98년에 이어 통산세번째 우승의 희망을 되살렸다. 대국 초반은 완벽한 이 3단의 페이스.평소 보기 힘든 독특한 포석을 전개하며 격돌하던 대국은 이 3단이 우변과 좌하귀를 장악,한때 검토실에선 이 3단의 3-0 낙승을 점치기도했다.그러나 돌을 던지지 않은 채 끈질기게 중앙을 파고든이 9단이 흑집을 늘림으로써 승부가 뒤집혔다. 결승 4국은 17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임병선기자 bsnim@
  • ‘반상천하’ 한국 손안에 성큼

    5월이 즐거운 건 어린이들만이 아니다.반상 건너다 보는 재미에 푹 빠질 수 있는 국제바둑대회가 잇따라 열려 팬들을즐겁게 만들고 있다. 이세돌 3단(18)이 ‘돌부처’ 이창호 9단(26)을 거푸 격파하며 일대 파란을 일으킨 제5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5번기 제3국이 15일 열리고 유창혁 9단과 조훈현 9단이 함께 진출한 제3회 춘란배 세계바둑대회 준결승이 25일 중국 시안(西安)에서 펼쳐진다. ◆끝내기냐,대반격이냐=2억5,000만원이 우승자에게 건네지는 LG배 세계기왕전 제3국이 1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속개된다.만약 이세돌이 이기면 이번 대회는 말그대로 ‘완벽한 파란’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창호가 이기면 제4국(17일)과 제5국(21일)으로 이어지는대역전극의 발판이 만들어지는 셈. 관전자들은 2대8 정도로 이창호의 열세를 점친다.무엇보다도 남은 3국을 모조리 이겨야만 하는 이창호로선 한창 물이오른 이세돌의 기세를 꺾기가 쉽지 않을 것이며 이창호가 심리적으로 쫓기고 있다는데 무게를 두기 때문이다.상대 전적역시 3승2패로이세돌이 앞선다. 소수이긴 하지만 이창호의 손을 들어주는 이도 있다.세계대회 12차례 우승을 포함 통산 99개 대회를 제패해 1승만 더보태면 100개 타이틀 정복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을 수 있어 불퇴전의 각오로 맞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도전 번기같은 장기전에 강한 것도 이창호의 강점이다.그는지난번 치욕을 앙갚음하기 위해 평소 즐기던 테니스도 멀리한다는 전언이다. 이세돌의 ‘기세론’을 들먹이는 이도 있다.안 풀릴 때는어이없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3국을 이창호가 따내면 승부는 자연스럽게 그의 것이 되고말 터인데 이 9단이 이번 대국에서 흑을 잡는 것도 이 3단으로선 불리한 대목으로 꼽힌다. 더욱이 2연패를 당한 뒤 3연승해 우승한 전력도 4차례나 된다.아무튼 둘의 맞대결은 이래저래 불꽃튈 전망이다. ◆한국 두번째 우승할까=춘란배 세계대회는 조훈현 9단-왕리청(일본) 9단,유창혁 9단-왕레이(중국) 8단의 대결로 압축돼 우리 기사끼리 결승대국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신예기사까지 포함,인해전술을 펴 5명이나8강에 진출시킨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1명만 4강에 진출시키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일본은 단독출격한 왕 9단이 준결승에 올라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정상 4인방’이 출격한 한국은 이창호가 본선 2회전에서탈락했지만 조 9단이 예전의 기량을 회복한데 고무돼 있다. 결승은 6월초 베이징에서 열린다. 임병선기자 bsnim@
  • 한국, 후지쓰배 ‘5死2生’

    내로라하는 한국의 승부사들이 후지쓰(富士通)배에서 무더기 패배를 당해 충격을 던지고 있다. 한국은 지난 14일 도쿄 일본기원에서 개막된 제14회 후지쓰배 본선 1회전에서 이창호 9단과 이세돌 3단이 탈락한 데이어 16일 열린 2회전에서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유창혁 9단과 목진석 5단,루이나이웨이 9단이 모두 졌다. 이로써 대회 4연패와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리며 국내 타이틀 보유자 7명 전원을 출전시킨 한국은 조훈현 9단과 최명훈 7단만 남게 됐다. 이번 대회는 최강국 한국과 중국이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인 반면 일본과 타이완이 초강세를 보였다. 한국은 탈락자 5명 가운데 4명이 불계패를 당한 점도 끈기의 한국바둑 이미지에 상처를 냈다.세계 최강 이 9단은 일본의 60세 노장 이시이 구니오( 9단에게 219수만에,이 3단은 타이완의 랭킹1위 저우쥔쉰(周俊勳) 9단에게 불과 136수만에 불계패했다.유 9단과 목 5단도 각각 일본의 60세 노장 린하이펑(林海峰) 9단과 저우 9단에게 불계패를 당했고 루이 9단은 일본 대표로 나선 조치훈 9단에게 2집반 차로졌다. 하지만 조훈현 9단과 최명훈 7단은 중국의 콩지에(孔杰) 5단과 일본 랭킹 1위 왕리청(王立誠) 9단을 불계승과 반집승으로 각각 누르고 3회전인 8강전에 올라 체면을 살렸다. 일본 4명,한국 2명,중국 1명,타이완 1명 등이 맞붙는 8강전은 6월2일 중국 선전에서 벌어진다. 임병선기자
  • 바둑타이틀 보유자들 日원정

    국내 바둑 타이틀 보유자 전원이 일본 정벌에 나선다. 일본의 대표적인 기전인 제14회 후지츠(富士通)배 1,2회전이 14일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열린다.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단의 면모가 가히 역대 최강이다.최근 70%대의승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지난 대회우승자 조훈현 9단을 비롯,두말할 필요 없는 이창호 9단(명인,왕위,기성,패왕), 세계최고 공격수 유창혁 9단(삼성화재배) 등 4인방외에 천원,배달왕위를 연거푸 따낸 뒤 LG배 세계기왕전까지 노리고 있는 이세돌 3단,돌하르방 최명훈 7단(LG정유배),반상의 괴동 목진석 5단(바둑왕),그리고 ‘반상의 철녀’ 루이 나이웨이(芮乃偉) 9단(선발 당시 국수) 등이 대회 4연패 및 통산 7회 우승을 노린다. 주최측 일본은 랭킹1위 왕리청 9단(기성,왕좌)의 활약에기대를 걸고 있지만 명인 요다 노리모토(依田紀基) 9단과기성(碁聖)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7단 등이 빠져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평이다.왕밍완(王銘琬) 9단(본인방),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 9단,린 하이펑(林海峰) 9단,이시다구니오(石井邦生) 9단,고노 린(河野臨) 5단이 있으나 조치훈 9단과 우리 기사들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하다. 중국은 현재 랭킹1위 저우 허양(周鶴洋) 8단(기성,아함동산배),간판스타 창 하오(常昊) 9단(리바이스배,천원) 등 랭킹10위안 기사들이 총출동,한국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기자
  • 조훈현 9단 ‘부활의 노래’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이 올 1·4분기 최다승을 구가하며 부활의 노래를 불렀다. 조 9단은 이 기간동안 13승5패의 성적을 기록,2위 유창혁·이창호 9단을 3승차로 따돌렸으며 최다대국 부문에서도역시 이창호 9단을 1국 차이로 눌러 선두를 지켰다.승률은72%로 3위. 지난해 ‘반상의 철녀’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에게 국수전 결승전에서 사상 최초의 성대결끝에 패해자존심을 구겼던 것과 대비된다. 조 9단은 올해 제44기 국수전 도전자결정전에서 이창호 9단을 2대1로 누르고 도전권을 쟁취,루이 9단과 결승대국을벌이고 있다.현재 2대0으로 앞서고 있어 타이틀 획득이 유력시된다. 이 기간동안 루이 9단,최명훈 7단,이세돌 3단 등 타이틀보유자들이 승률부문 10위에 올라 지난해 신예기사들의 득세와 대조를 이룬 점도 흥미롭다. 올해 신예기사 가운데는 원성진 3단(15)과 안영길 4단의활약이 두드러졌다.원 3단은 올초 질풍노도의 7연승을 기록한 것을 포함,승률 1위,다승 4위에 올라 이세돌 3단에 이어제2의 반상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안 4단 역시 제35기 왕위전에서 이세돌 3단과 ‘불사조’ 서봉수 9단을 내리 꺾는등 승률 2위와 다승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여류 기사로는 이영신 2단이 6승1패로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 기간동안 패왕전,배달왕기전,기성전,국수전 등 여러 기전이 4월 이후로 연기되는 바람에 기본국(한달 3대국)을 채운 기사가 11명에 불과했다.이에따라 다승부문에서 4승으로,승률부문에서 50% 미만으로 10위권에 진입하는 이변(?)도 연출됐다. 임병선기자
  • ‘패왕‘ 이창호, 개인통산 99번째 타이틀 획득

    이창호 9단이 패왕위에 올랐다. 이 9단은 9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대한매일 주최제35기 한국통신 M.com 018배 패왕전 결승 5번기 제4국에서백을 잡고 ‘바둑 황제’ 조훈현 9단에게 146수만에 불계승을 거둬 기성,명인,왕위에 이어 4관왕이 됐다. 이 9단은 이에 따라 지난 95년 조 9단에게 빼앗긴 타이틀을6년만에 되찾으며 개인통산 99번째 타이틀을 차지했다. 초반포석은 흑이 앞서 나갔으나 이 9단이 기다리면서 추격전을벌여 중앙의 흑 요석을 잡으며 실리에서 유리한 국면을 이끌었다. 이후 이 9단은 조 9단이 좌하귀 백 대마를 잡으러 갔을 때절묘한 수순으로 타개에 성공,조 9단이 돌을 던지게 했다. 임병선기자 bsnim@. *이창호 9단 “3국 패인은 초반연구 소홀 탓”. 최근 부진의 늪에 빠졌던 ‘돌부처’ 이창호 9단이 제35기패왕전 타이틀을 차지함으로써 자신을 둘러싼 기계(棋界)의우려를 깨끗이 씻어냈다. 이날 승리로 이 9단의 올 통산 상금 10억원 돌파 전망이 한층 밝아졌으며 개인통산 100번째 타이틀 획득도 눈앞에 두게됐다. 대국을 지켜본 윤현석 6단은 “쌍방 모두 한수한수마다 신중에 신중을 거듭한 명승부를 펼쳤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다음은 이 9단과의 일문일답. ◆승리 소감은. 지난번 3국에서 조 9단에게 진 것 때문에 가슴 아팠다.이기고 진 것보다 바둑 내용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이다.조금 더관조하고 초반 연구를 더 진지하게 해야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늘 초반 전성기때 바둑을 연상케 한다는 검토실 의견이있었다. 아무래도 백을 잡게되면 참았다가 장기적으로 승부를 끌고가게 된다.백잡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기는 바둑보다는 예술적인 바둑을 두려는 등 기풍변화를 얘기하는 이들이 많다. 특별히 그런 건 아니고 나만의 기풍이 없다는 생각을 요즘자주 갖게 된다. ◆2∼3년전과 비교할 때 바둑실력은. 일단 줄지는 않았을 것이다.하지만 늘었는지는 모르겠다.다른 기사들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져서 최근 부진하다는 소리를 듣는 것 같다. ◆최근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이세돌 3단에게 2연패를 당했는데. 이미 진행중인 대국이라 뭐라 할말이 없다. 임병선기자
  • 이세돌3단 이창호에 2연승

    불패소년 이세돌 3단(17)이 이창호 9단(26)을 이틀째 꺾었다. 이 3단은 27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5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5번기 제2국에서 155수 만에 이 9단에 불계승,1승만 더 거두면 처음으로 세계대회를 제패하게됐다.이 3단은 이 9단과의 통산전적에서도 3승2패로 앞서게됐다. 제3국은 5월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임병선기자 bsnim@
  • 이세돌3단 이창호에 첫승

    이세돌 3단(17)이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열린 제5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5번기 제1국에서 이창호 9단(26)에게 첫 승을 거두었다. 백을 잡은 이 3단은 126수만에 불계승,첫 세계대회 우승을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특히 이날 이 3단은 좌변 대마를 방치한 채 하변 백집을 큼직하게 부풀리는 과감한 작전을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제2국은 27일 오전 9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이 9단의 백번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국의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은 이날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2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 3국에서박지은 3단에게 224수만에 백 불계승을 올려 종합전적 2승1패로 여류명인을 획득,사상 처음으로 여류대회 그랜드슬램의위업을 달성했다. 임병선기자 bsnim@
  • LG배 기왕전 결승대국

    4년마다 열려 ‘바둑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대회 응씨배를 거머쥔 ‘돌부처’ 이창호 9단과 지난해 최우수 기사상을 받은 ‘불패소년’ 이세돌 3단이 드디어 맞붙게 됐다. 두 사람은 26,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5회 LG배세계기왕전 결승 제1,2국을 갖는다.우승상금은 2억5,000만원,준우승은 8,000만원. 응씨배 상금 40만달러(약5억원)를 확보한 이 9단은 이 3단을 희생양으로 삼아 올 상금 1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이 9단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있고 응씨배를 차지,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겁없는’ 이 3단은 지난해 천원과 배달왕기전을 쟁취한 여세를 몰아 세계정상의 문을 두드린다는 야심에 차있다.중국의 간판스타 창하오(常昊) 9단과 반상의 철녀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을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고 중국 랭킹1위 저우허양(周鶴洋) 8단에게 불계승을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이 9단은 이 3단과의 전적에서 2승1패로 앞서 있으나 지난해 한차례씩 승부를 나눠가진 점과 후배와의 맞대결이란 점이 부담스럽다. 결승에서 한번도 겨룬 적이 없는 두 사람간의 이번 대결에서는 큰 승부 경험이 적은 이 3단이 불리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이 9단이 이번에 우승하게 되면 1,3회 대회에 이어 ‘징검다리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낳게 된다. 후원사인 SBS가 1,2국 모두 오후1시부터 생중계하며 협찬사 LG홈페이지(www.lg.co.kr)와 한국기원 사이버기원(www.baduk.or.kr)도 실시간 중계한다. 임병선기자
  • 이창호9단 3번대국 불계패

    이창호 9단이 14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제4회 응씨배 결승 5번기 제3국에서 중국의 간판스타 창하오(常昊) 9단에게 일격을 당했다.이 9단은 이날 백을 잡고 창하오 9단에게 129수만에 불계패,2승1패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역시 상하이에서 16일 열리는 4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년마다 한번씩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응씨배는 우승상금이40만달러(약5억원)로 단일 기전 상금 규모가 세계 최고이다. 이 9단이 4국에서 창하오 9단을 꺾고 우승하면 첫 대회때인89년의 조훈현 9단,92년의 서봉수 9단,96년의 유창혁 9단 등한국인 기사 4인이 번갈아 가며 타이틀을 4연속으로 차지하는 진기록이 수립된다. 이 9단은 또 오는 28일 이세돌 3단과 제5회 LG배 세계기왕전에서 맞붙는다. 이 3단과의 통산 전적에서는 이 9단이 2승 1패로 앞섰으나지난해엔 1승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만약 이 9단이 두 대회 모두 우승하면 명실공히 ‘바둑 황제’로 복귀하게 된다. 한편 ‘여인천하’ 다툼도 눈여겨 볼 거리.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과 ‘여자 유창혁’박지은 3단이 일합을 겨루고있는 제2회 흥창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가 은근히 바둑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결승3번기로 이날 치러진 2국에서 박3단은 백으로 270수만에 2집반을 져 1승1패가 됐다.최종전은 16일 한국기원에서열린다. 두 사람은 또 제2기 여류명인전에서도 1승1패를 기록,오는26일 열리는 최종국에서 또다시 맞붙게 된다. 임병선기자
  • 이창호·이세돌 결승 진출…LG배 세계기왕전

    이창호(李昌鎬)9단과 이세돌(李世乭)3단이 제5회 LG배 세계기왕전 우승컵을 두고 격돌하게 됐다. 8일 부산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이9단은 일본 왕리청(王立誠)9단에게,이3단은 중국의 저우허양(周鶴洋)8단에게 각각 승리를 거둬 결승에 올랐다. 결승 5번기 1,2국은 오는 26,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임병선기자 bsnim@
  • 청소년정책 청소년이 만든다

    앞으로는 청소년들이 청소년보호정책 입안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국무총리 소속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金聖二)는 17일 2001년 주요업무계획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이달 말까지 ‘청소년참여 정책분과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바둑천재’ 이세돌과 시드니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강초현 등 청소년 스타 4명을 비롯,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위원은 24살 이하의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며,선정된 청소년은 매달 한차례 회의에 참석하고 사이버상에서 청소년의 여론을 조사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조사연구비 10만원과 교통비 5만원 등도 지원받는다.참가 희망자는 청소년보호위원회(02-735-2648)나 인터넷 홈페이지(www.youth.go.kr)로 신청하면 된다. 최광숙기자
  • 반상 신예돌풍 거세다

    최명훈 7단이 8일 제5기 LG정유배 프로기전 결승5번기 제3국에서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에게 211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둬 2승1패를 기록하며 타이틀 획득에 바짝 다가섰다.4국은 12월2일. 이 대회는 정상 4인방이 아닌 기사들간에 이뤄진 첫 타이틀전이다.그만큼 이창호·조훈현·서봉수·유창혁 9단의 벽이 두터웠다는 얘기다.아울러 그 철옹성이 붕괴되기 시작됐다는 신호탄이기도 하다.그만큼올해 각종 기전에서 신예들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9가지 국내 일반기전의 판도를 살펴보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선봉장은 32연승 기록을 세우며 다승부문 선두를 달리는 이세돌 3단. 이3단은 또다른 비4인방간 결승 대결 기전인 천원전에서 유재형 4단에 선승을 거둬 앞서가고 있다.배달왕전에서는 유9단에 도전해 1승1패로 호각지세를 이루었다.기성전에서도 목진석 5단을 꺾고 도전자결정전에 진출,잘하면 3관왕을 노릴 만하다. 이3단 뿐만이 아니다.루이9단에 도전할 국수전의 승자 결승에서는 백대현 4단이,목5단은 바둑왕전 최종 결승에서 각각이창호9단과 맞붙는다. 반면 4인방 가운데 서봉수 9단은 지난해 우승한 LG배에서 초반 탈락,무관으로 전락했다.유창혁 9단은 유일한 타이틀인 배달왕을 방어하느라 이세돌 3단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올들어 이3단과 5차례 겨뤄 1판만 이겼을 뿐 4판은 진 상태여서 무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그나마 기성전에서 양재호 9단과 도전자 결정전 진출을 다투는 것이 위안거리다. 조훈현 9단도 지난해 우승한 바둑왕전에서 초반 탈락했다.유일하게남은 타이틀인 패왕전에서는 본선 14연승으로 무섭게 질주하는 이창호 9단의 위세를 지켜보며 대결을 기다린다.이9단에게 올해 1승3패로뒤져 역시 무관 위기에 처해 있다. 이창호 9단은 여전히 잘 나간다.왕위전·명인전 타이틀을 나란히 방어한 데 이어 패왕·바둑왕·국수전 우승과 기성전 방어 등 6관왕을노린다. 멋진 꽃망울을 피워낸 신예들의 반란이 과연 열매로까지 이어질까.바둑팬의 관심은 높아만 간다. 김주혁기자 jhkm@
  • ‘불패소년’ 이세돌 3관왕 도전

    ‘불패소년’ 이세돌 3단(17)이 타이틀 3관왕에 도전한다.난생 처음으로,그것도 한꺼번에 3개 대회씩이나 겁없이 노리는 것. 제5기 박카스배 천원전에서 이3단은 서봉수 9단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지난해 타이틀 보유자였던 이창호 9단에 이어 ‘반상의 철녀’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마저 꺾은 유재형 4단과 결승 5번기를 치른다.정상 4인방이 배제된 타이틀매치로는 국내 처음.1국은 29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두 사람의 역대전적은 1승1패여서 섣불리 승부를 장담할 수는 없다.그러나 이3단은 올해 32연승이란 대기록과 함께 현재 59승9패로 다승·승률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에서는 이3단이 형 이상훈 3단과 결승전 사상 첫 형제대결에 들어갔다.3번기중 1국은 6일 치러져 아우가 흑 불계패했다.이3단이 만회가 불가능할 정도로 불리한 것은 아니었으나 156수만에 갑자기 돌을 던져 주변사람들을 의아하게 했다.2국은 24일. ⓝ016배 제8기 배달왕기전에서는 이3단이 이창호 9단을 제치고 도전자결정전에 나서,사상 최초로 입단 9개월만에 도전자 결정전까지 진출한 새내기 반란의 주역 박영훈 2단을 맞아 3번기중 1국을 승리로장식했다.제2국은 11일.승자는 배달왕 유창혁 9단과 도전 5번기를 치른다.이3단은 유9단에 지난해까지 5패를 기록하다 올들어서는 3연승을 기록했다. 현재 국내 일반기전 타이틀을 보유한 기사는 이창호·조훈현·유창혁·루이나이웨이 9단 등 4명 뿐이다. 이3단은 “저보다 어린 사람과 주요 대국을 둬 본 적이 없기 때문에박2단이 제일 부담스럽다”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운다. 김주혁기자 jhkm@
  • 이세돌3단 생애 첫 타이틀 노린다

    불패소년 이세돌 3단이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전 무대에 올랐다. 이3단은 4일 제5기 박카스배 천원전 본선 제13국에서 불사조 서봉수9단에 211수만에 가볍게 흑 불계승을 거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최근 왕위전 도전권 길목에서 서9단에게 당한 뼈아픈 2연패를 설욕한셈.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과 유재형 4단간 승자와 우승컵을 다툰다. 이3단이 이기면 지난 71년 서봉수 당시 2단의 제4기 명인전 제패에이어 국내 주요대회에서 타이틀을 따낸 두번째 저단자가 된다.이창호9단도 지난 88년 3단 당시 8기 바둑왕전에서 우승했었다. 이3단은 제4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본선에서도 B조 선두를 달려A조 1위로 확정된 형 이상훈 3단과 사상 첫 형제간 결승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3단은 8월말 현재 54승6패 승률 90%로 다승 승률 연승 최다대국 등전 부문에 걸쳐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3단은 올들어 조훈현·유창혁 9단에 각각 2연승과 3연승을,서9단에2승2패를 기록, 정상 4인방을 위협하는 10대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이창호 9단과는 오는 25일 배달왕전 준결승에서 처음 대국한다.LG정유배 4강과 기성전 8강에도 올라있다. 김주혁기자 jhkm@
  • 바둑/ 반상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

    마무리단계로 접어든 국내 기전에서 4인방 가운데 이창호 9단을 제외한 3명의 성적이 극히 저조하다.세대교체의 바람이 느껴진다. 여류·신예대회 이외의 국내 일반 기전은 총 9개.선발된 도전자가 타이틀 보유자와 최종 승부를 겨루는 방식도 많지만,올해부터 연승전방식으로 바뀐 패왕전이나 토너먼트 방식의 LG정유배·천원전·KBS바둑왕전처럼 별도의 도전기가 없는 대회도 적지 않다.왕위전은 이9단이 서봉수 9단의 도전을 물리치고 5연패한 것으로 끝났다.역시 이9단이 타이틀을 갖고 있는 명인전은 최명훈 7단이 5승2패로 대국을 끝낸 가운데 유창혁 9단이 4승1패,조훈현 9단이 4승2패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나머지 대회는 4∼8강을 가리는 등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조훈현 9단은 LG정유배와 배달왕전에서 이세돌 3단에 잇따라 무릎을꿇는 등 전멸하다시피했다.유일한 타이틀인 패왕전을 방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올해 성적은 19승18패.반타작에 불과하다. 그러나 조9단은 TV바둑아시아선수권에서 이창호 9단을 누르고 우승한데 이어 지난 12일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창하오(常昊) 9단에 203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안는 등 국제무대에서는 초강세를 보여 대조적이다. 유창혁 9단은 유일한 타이틀인 배달왕전에서 도전자를 기다리면서 기성전 16강에 올랐을 뿐이다.올들어 25승20패. 서봉수 9단은 지난해 우승했던 LG정유배에서 탈락,무관왕으로 전락했다.천원전에서 4강에 올라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다.올해 19승12패. 반면 이창호 9단은 지난해 우승했던 천원전에서 유재형 4단에 진 ‘이변’ 외에는 KBS바둑왕전 결승에 올랐고 패왕전에서 7연승하는 등잘 나가고 있다.올해 31승 5패.이9단은 제4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 3번기를 22∼26일 강릉 현대호텔에서 중국의 위빈(兪斌) 9단과 갖는다. 한편 이세돌 3단은 LG정유배와 천원전·배달왕전에서 4강에 진출했고 프로신예 10걸전에서 조수위를 달리는가 하면 기왕전에서 8강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50승5패로 다승·승률부문 1위다. 국수전 타이틀 보유자인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도 조혜연 2단을누르고 여류프로국수전을 2연패했는가 하면 LG정유배와 천원전 4강에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다. 김주혁기자 hkm@
  • 대한매일 주최 018배 패왕전, 이창호 연승행진 어디까지…

    돌부처 이창호 9단의 단일기전 연승 행진이 어디까지 갈까. 올해부터 국내 최초로 연승전 방식으로 바뀐 대한매일 주최 제35기 한솔 M. com 018배 패왕전 본선에서 세계 최강 이9단이 26일 홍태선 7단을 꺾고 5연승을 거두며 새로운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1일 이희성 3단과 대국에 이어 서능욱 9단,윤성현 6단,조한승 3단을 상대로기록 경신에 도전한다.요즘 잘 나가는 이세돌 3단까지 누르면 10승.성격은좀 다르지만 서봉수 9단이 지난 96·97년 제5회 진로배 세계바둑 최강전에서 9연승을 거둔 바 있다.김성룡 6단,안영조 5단,김찬우 초단,유재형 4단,장두진 7단,하찬석 8단,안달훈 3단,한종진 3단마저 ‘제물’로 삼을 수 있을지관심거리다.마지막 관문은 이9단의 스승이자 현 패왕 타이틀 보유자인 조훈현 9단.조9단이 이기면 두 사람이 결승 5번기를 갖는다.그러나 이9단이 승리하면 19연승과 동시에 그것으로 우승이 확정된다.우승상금 1,200만원 외에 1승당 100만원씩을 챙긴다. 이9단은 이성재 5단과 양재호 9단을 눌러 2연승으로 첫 결선 토너먼트 진출자로 확정된데 이어 윤기현·서봉수 9단을 제압했다.패왕전은 본선진출자 20명이 질 때까지 두고,2연승 이상자들이 결선 토너먼트로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포츠서울 주최 제11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에서는 1승을 거둔 송태곤 초단이 25일 안달훈 3단에 219수만에 흑 불계패했다.안3단은 목진석 5단을 누르면 결선 진출권을 확보한다. 김주혁기자 jhkm@
  • 가족 프로기사 는다

    ◆가족 프로기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입단한 박승현 초단(16)은 프로 3년차인 박승철 초단의 동생이다.국내형제기사로는 김수영 7단·김수장 9단과 이상훈 3단·이세돌 3단에 이어 3번째. 조상연 5단과 조치훈 9단도 친형제로 일본에서 활약중이다.조남철 9단은 이들의 작은 아버지.조치훈 9단은 최규병 9단과 이성재 5단의 외삼촌이기도 하다. 역시 일본기원 소속인 김현정 초단은 김효정 2단의 언니다. 권효진 2단은 권갑룡 6단의 딸이며 박승문 4단은 권6단의 처남이다. 국내에 아직 부부기사는 없지만 머지않아 등장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게 중론이다.젊은 남녀 기사들이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다 보면 가까워질 수밖에없지 않겠느냐는 것. 프로바둑의 역사가 긴 일본에는 가족 기사들이 훨씬 많다.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覺) 9단과 누나인 고바야시 치즈(小林千壽) 5단,남동생인 고바야시 겐지(小林健二) 6단이 3남매 기사인 것을 비롯,10여 가족에 이른다. 나란히 일본에서 활약중인 대만 출신의 왕밍완(王銘琬) 9단도 3형제 기사가족이다. 중국에는 특히부부기사들이 많다.창하오(常昊) 9단과 장센(張璇) 8단이 부부다.국내에서 활약중인 장주주(江鑄久) 9단과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도마찬가지.녜웨이핑 9단과 쿵샹밍(孔祥明) 8단도 한때 부부였다.
  • 관록의 서봉수 VS 패기의 이세돌, 왕위전 도전권 한판승부

    ‘불사조’ 서봉수 9단의 노련미냐 ‘불패소년’ 이세돌 3단의 패기냐. 왕위전 도전권을 놓고 3일 치러질 진검승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선 리그에서 5승1패를 기록했던 서9단은 6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리던 이3단에게 ‘잡초’ 기질의 승부사답게 지난 26일 불계승을 거두고 동률 재대국을 벌이게 됐다. 서9단에게 이번 대국은 본격적으로 부진의 터널을 벗어나 부활할 수 있느냐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한판이다.6년간의 무관왕 설움 끝에 지난해 LG정유배타이틀을 따낸 불씨를 살려야 할 처지다.올해 성적은 16승6패. 생애 첫 도전권 획득을 노리는 이3단도 큰 물에서 놀기에 손색이 없는 정상급 기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놓칠 수 없는 한판. 올해 32연승을 기록하는 등 40승3패의 좋은 성적을 올렸으나 예선 무대에서나 통하는 수준이 아니냐는 시각을 불식시켜야 할 입장.두 기사는 올들어 1승1패씩을 주고받았다.통산전적은 4승1패로 이3단의 우세. 이 대국의 승자는 왕위전 5연패를 시도하는 세계 최강 이창호 9단과 타이틀을 놓고 3일부터 5번기를 벌인다.이3단이 이길 경우 이9단은 첫 연하의 도전자를 맞게 된다.
  • 바둑계 세대교체 조짐인가

    반상에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이창호·조훈현·유창혁 9단 등 국내 최정상급기사들이 놓쳐서는 안될 대국에서 힘없이 나가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부동의 세계 랭킹 1위 이창호 9단은 지난 8일 천원전 8강전에서 신예 유재형4단에 흑으로 4집반을 져 충격을 안겨주었다. 대회 5연패도 물건너갔다.이9단은 지난 1월 국수전에서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에,2월 LG배에서 유창혁9단에 각각 져 올들어 지금까지 공식 전적 15승 3패, 승률 83%를 기록하고있다.전체적으로 지난해(51승 10패·승률 84%)와 비슷한 페이스를 유지하고있지만 이번 패배는 의외다. 그에 비하면 조9단의 난조는 심각하다.지난 2월 국수전 도전기에서 루이나이웨이 9단에 1승2패로 져 타이틀을 내준데 이어 3월에는 KBS 바둑왕전에서 박지은2단에,패왕전에서 이성재5단에 각각 불계패해 3연패의 늪에 빠졌다.또 4월 춘란배 8강전에서 중국의 15살짜리 신예 콩지에(孔杰) 5단에,5월 응씨배16강전에서 왕밍완(王銘琬) 9단에,KBS바둑왕전에서 목진석 5단에,왕위전 본선에서 양재호 9단에 각각 무릎을꿇어 내리 4연패를 당했다.매우 이례적인일이다.지난 5일 왕위전에서는 이세돌 3단에 패했다.올들어 16승 10패로 승률 61%에 불과하다.통상 80% 내외의 승률(지난해 42승 13패 승률 76%)에 비하면 형편없는 전적이다.그런 가운데서도 TV바둑아시아선수권 우승을 따냈고,후지쓰배 4강에 올라 있기는 하다.개인 사업 준비와 브리지 대회 참가 등다양한 분야에 신경이 분산된 탓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유9단의 성적도 보통 문제가 아니다.국수전과 패왕전에서 이세돌 3단과 안달훈 3단에 각각 져 예선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왕위전 본선에서는 원성진2단,양재호9단,이세돌3단에 모두 져 3패를 기록했다.현재 19승12패로 승률 61%.지난해 39승 16패 71%에 비해서도 훨씬 떨어진다.원래 기복이 다소 심한점을 감안하더라도 걱정된다.지나치게 낙관적인 성격이 화를 자초한다는 분석이다.반면 이세돌 3단은 왕위전 본선에서 6전 전승으로 도전권 획득이 확실시되는 것을 비롯,8개 대회 본선에 오르며 14일 현재 39승 2패를 기록하는등 신예기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세대 교체의 조짐인지 지켜볼 일이다. 김주혁기자 jh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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