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선균
    2026-02-06
    검색기록 지우기
  • 초등돌봄
    2026-02-06
    검색기록 지우기
  • 불공정
    2026-02-06
    검색기록 지우기
  • 진시스템
    2026-02-06
    검색기록 지우기
  • 중학교
    2026-02-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45
  • 故이언 빈소, 추도물결 이어져

    故이언, 27세의 못다핀 꿈 아쉬움 남기며… 모델 겸 연기자 이언(본명 박상민·27)의 안타까운 죽음이 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故이언은 지난 21일 오전 1시 30분경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 후 오토바이를 몰고 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고가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즉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에 위치한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인은 경추 골절. 고인을 기리는 추도의 물결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됐다. ‘최강칠우’에 함께 출연한 에릭(본명 문정혁), 구혜선, 유아인, 임하룡, 김규철, 박만영 PD가 빈소를 찾았으며,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출연한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한예인, 이윤정 PD 등도 찾아 애도를 표했다. 모델 및 라디오 DJ로도 활동한 이언의 발자취는 김신영, V.O.S,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홍록기, 장윤주, 모델 한혜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계속 됐다.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V.O.S멤버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체 대답하지 못했다. V.O.S 멤버 박지헌과 김경록은 충혈된 눈동자로 “어떻게…이럴수가”라는 말만 반복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던 모델 후배들 또한 착찹한 표정으로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이런 계속된 동료 연예인들의 발걸음에는 故이언의 성실함이 있었다. 씨름선수 출신으로 108kg이던 몸무게를 2달만에 30kg을 감량하고 모델이 된 일화로 유명한 그는 연예계에서 성격 좋기로 평판이 자자했다.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던 故이언의 한 측근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그래도 (이언이) 제대로 살았구나…”라는 탄성과 함께 아쉬운 한숨을 내쉬었다. 씨름선수에서 모델로 연기자로 자신의 영역을 점점 넓혀가던 이언은 27세의 아쉬운 삶을 마쳤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성실한 자세와 원만한 성격은 수 많은 조문객들의 발걸음으로 이어졌으며 그를 기억하던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故이언의 시신은 가족의 바람대로 그의 고향인 부산에 위치한 한 사찰에 안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 영상=정유진 기자 [관련동영상]‘못 다 핀 꽃’ 이언,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27세의 못다핀 꿈 아쉬움 남기며…

    故이언 27세의 못다핀 꿈 아쉬움 남기며…

    모델 겸 연기자 이언(본명 박상민, 27)의 안타까운 죽음이 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故이언은 지난 21일 오전 1시 30분경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 후 오토바이를 몰고 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고가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즉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에 위치한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인은 경추 골절. 고인을 기리는 추도의 물결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됐다. ‘최강칠우’에 함께 출연한 에릭(본명 문정혁), 구혜선, 유아인, 임하룡, 김규철, 박만영 PD가 빈소를 찾았으며,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출연한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한예인, 이윤정 PD가 찾아 애도를 표했다. 모델 및 라디오 DJ로도 활동한 이언의 발자취는 김신영, V.O.S,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홍록기, 장윤주, 모델 한혜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계속 됐다.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V.O.S멤버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체 대답하지 못했다. V.O.S 멤버 박지헌과 김경록은 충혈된 눈동자로 “어떻게…이럴수가”라는 말만 반복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던 모델 후배들 또한 착찹한 표정으로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이런 계속된 동료 연예인들의 발걸음에는 故이언의 성실함이 있었다. 씨름선수 출신으로 108kg이던 몸무게를 2달만에 30kg을 감량하고 모델이 된 일화로 유명한 그는 연예계에서 성격 좋기로 평판이 자자했다.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던 故이언의 한 측근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그래도 (이언이) 제대로 살았구나…”라는 탄성과 함께 아쉬운 한숨을 내쉬었다. 씨름선수에서 모델로 연기자로 자신의 영역을 점점 넓혀가던 이언은 27세의 아쉬운 삶을 마쳤다. 이언은 떠났지만 그의 성실한 자세와 원만한 성격은 수 많은 조문객들의 발걸음으로 이어졌으며 그를 기억하던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故이언의 시신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영결식을 치른 후 경기도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된다. 현재 장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나 가족의 바램대로 그의 고향인 부산에 위치한 한 사찰에 안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이언 빈소, ‘커프’ㆍ‘최강칠우’ 동료들 추도 물결

    故 이언 빈소, ‘커프’ㆍ‘최강칠우’ 동료들 추도 물결

    모델 겸 탤런트 이언(본명 박상민, 27)이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빈소에 수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故 이언은 21일 오전 1시 30분께 서울 한남동 고가차도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한남동 순천향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끝내 경추 골절로 사망했다. 같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언의 빈소에는 새벽부터 그와 함께한 수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최근 KBS 2TV ‘최강칠우’를 함께한 에릭(본명 문정혁), 구혜선이 사고가 난 직후 빈소를 찾았으며,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했던 윤은혜 또한 21일 오전 눈물을 흘리며 빈소를 찾았다. 이와 함께 이선균, 조한선, 이하나, 김재욱, 유아인, 임하룡, 김규철, 조한선 등 이언과 작품을 함께한 동료들이 빈소를 지켰다. 방송 작품 외에 모델과 라디오 DJ로도 활동한 이언의 빈소에는 김태환, 김재욱, 김신영, 소녀시대 멤버 태연, 차승원 등 수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왔다. 한편 故 이언의 시신은 23일 오전 10시 영결식을 가진 후 경기도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화장된 유해는 그의 고향 부산에 위치한 한 사찰에 안치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故이언 빈소 찾은 이선균

    [NOW포토] 故이언 빈소 찾은 이선균

    이선균이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위치한 모델 출신 배우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故이언은 21일 새벽 1시 3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강희, 촬영 강행군에 5kg 체중 감소

    최강희, 촬영 강행군에 5kg 체중 감소

    배우 최강희가 SBS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ㆍ연출 박흥식)에서 촬영 강행군 속에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영화 ‘인어공주’를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드라마로 하루에 4씬 이상을 찍기가 쉽지 않을 만큼 모든 장면에 섬세한 공을 들이고 있다. 영화 못지 않은 영상미를 위해 조명 하나를 제대로 세팅하는 데에도 몇 시간씩 소요될 정도. 좀더 신속한 촬영을 위해 지난 달부터는 영화 ‘6년째 연애중’의 박현진 감독이 공동연출로 합류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최강희는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모든 스토리의 중심에서 이선균과 지현우의 상대역으로 모든 장면에 등장해 타이트한 촬영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상대 배역들이 쉬는 시간에도 최강희는 항상 촬영 중이라 마치 1인 2역처럼 두 팀의 촬영에 모두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최강희는 이러한 강행군 속에서 하루 1~2시간밖에 수면을 못 취하고 있다. 드라마 시작 후 몸무게가 5kg이나 감소하는 등 체력적으로 버티기 힘들 정도. 소속사 관계자는 “최강희는 연기를 하면 할 수록 배우로서 작품에 대한 의욕과 책임감을 더 크게 느끼는 것 같다. 힘든 촬영 일정이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5분부터 두 시간 동안 2회 연속 방영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강희 “아픈추억이 생길 것 같아 연예가 힘들다”

    최강희 “아픈추억이 생길 것 같아 연예가 힘들다”

    배우 최강희가 특별한 연예관에 대해 털어 놓았다. 최강희는 10일 오후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한 야외 예식장에서 열린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ㆍ연출 박흥식)의 현장공개에서 “요즘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말했다. 극 중 31세의 평범한 직장녀 오은수 역을 맡아 연하남 윤태오(지현우 분)와 애정전선을 펼치고 있는 최강희는 “사실 (윤)태오 같은 사람은 너무 환타지 적이라 현실에는 없을 것 같다.”며 “3, 4회에서는 내가 평소 꿈꾸던 씬이 방송될 예정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최강희는 “현실적으로는 이선균이 맡고 있는 김영수가 더 끌릴 것 같다. 내 나이에는 힘든 사랑보다는 편안한 사랑이 더 좋은 것 같다.”며 현실적인 이상형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31세인 최강희는 “연예하면 언제부터인가 이불 뒤집어 쓰고 울고 있을 내 모습이 먼저 생각난다. 그래서 연예하기 힘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정이현 작가의 베스트 셀러 ‘달콤한 나의 도시’를 드라마화 한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도시’는 최강희, 이선균, 지현우, 문정희, 진재영이 주연을 맡아 세 여자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선균 “전혜진과의 결혼 계획 아직 없다”

    이선균 “전혜진과의 결혼 계획 아직 없다”

    배우 이선균이 여자친구 전혜진과의 결혼 계획이 아직 없음을 전했다. 이선균은 10일 오후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한 야외 예식장에서 열린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ㆍ연출 박흥식)의 현장공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결혼설이 돌고 있는 이선균은 “결혼설이 사실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그렇게 말한 적도 없고 주변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왜 그런 기사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이선균은 “지금도 배우라는 직업이 안정적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언제까지 내가 연기하겠다 이런 생각을 지금 하지는 않는다.”고 연기자의 길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정이현 작가의 베스트 셀러 ‘달콤한 나의 도시’를 드라마화 한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도시’는 최강희, 이선균, 지현우, 문정희, 진재영이 주연을 맡아 세 여자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프리미엄 드라마’ 통할까

    SBS ‘프리미엄 드라마’ 통할까

    쏟아지는 드라마들 틈바구니에서 SBS TV가 ‘고품질 드라마’ 전략으로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SBS는 새달 6일부터 기존의 금요드라마를 ‘프리미엄 드라마’로 문패를 바꿔단다. 첫 작품은 소설가 정이현씨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16부작 미니시리즈 ‘달콤한 나의 도시’. 도시 미혼 남녀들의 삶을 ‘쿨’하게 그린 이 드라마는 영화 ‘인어공주’‘사랑해, 말순씨’ 등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한 살에 직장생활 7년차인 편집대행사 대리 오은수(최강희)가 영화감독 지망생 윤태오(지현우), 친환경유기농 업체 CEO 김영수(이선균) 등을 만나며 로맨스를 엮는 줄거리의 드라마.2030세대의 일과 사랑이야기가 현실적으로 그려진다.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과 ‘내 사랑’ 등을 통해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굳혀온 최강희는 “맹물 같은 은수의 평범한 사랑이야기가 보통 여성들의 충분한 공감을 살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훈남’과 ‘연하남’의 대명사인 이선균과 지현우와의 연기호흡이 여성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화제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뮤지컬 배우에서 TV탤런트로 입지를 옮긴 이선균은 “극중 영수는 딱딱하고 뭐든 서툰 이미지의 남자”라고 소개하면서 “지난 몇 달 동안 내게 과분했던 ‘훈남’이라는 타이틀이 지현우씨에게 넘어갈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현실적인 등장인물들이 여성뿐 아니라 서른 넘은 남성들의 공감대도 형성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실제로 극중 여주인공 오은수보다 7살이나 어린 인물을 연기하는 지현우는 기타를 치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귀엽게 부르는 등 순진하고도 태평스러운 연하남 캐릭터를 선보인다.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잇따라 출연하며 ‘누나들의 로망’으로 자리잡은 지현우는 “처음 ‘올미다’에 출연했을 때는 여성들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젠 공감하게 됐다.”며 “그동안 연상 연기자들과 작업을 많이 했기 때문인지 이젠 어린 친구들과 작업하는 것이 오히려 긴장된다.”고 말했다. 구본근 SBS 드라마 국장은 “요즘은 시청률 자체가 드라마의 인기 척도가 아니다.”면서 “‘달콤한’은 특정 시청자층을 집중공략하는 고품질 드라마로, 기존의 수·목 미니시리즈들보다 제작비도 높게 책정되는 등 제작과정에서부터 ‘프리미엄 드라마’를 지향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컴백 진재영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부담컸다”

    컴백 진재영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부담컸다”

    탤런트 진재영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진재영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CGV에서 열린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극본 송혜진ㆍ연출 박흥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변치 않은 미모를 과시했다. 진재영은 “그간 TV를 통해 시청자 입장에서 제작발표회를 보았는데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실 자체가 너무 떨리고 신기하다.”고 벅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 “사실 내가 가졌던 섹시한 이미지 자체가 부담이 컸다. 나 자신은 밝은 사람인데 만들어진 섹시하고 도도한 이미지가 맞지 않았다.”며 “그간 혼자 있는 시간이 길었다. 쉬면서 시청자 입장에서 TV를 보고 즐겁게 지내왔다.”고 말했다. 그간 각종 루머에 시달리며 일체 활동을 중단해 온 진재영은 지난 2004년 MBC드라마 ‘황태자의 첫 사랑’이후 4년 만에 복귀작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자신만만하고 도도한 주얼리 디자이너 하재인 역을 맡았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정이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최강희, 이선균, 진재영, 지현우, 문정희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인어공주’ 등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6월 6일 첫 방송 예정.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선균ㆍ최강희 “조금 어색하죠?”

    [NOW포토] 이선균ㆍ최강희 “조금 어색하죠?”

    27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SBS 프리미엄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연출 박흥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강희, 이선균, 지현우, 진재영 주연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6월 6일 방송 예정.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진재영 ”저 떨고 있어요”

    [NOW포토] 진재영 ”저 떨고 있어요”

    27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SBS 프리미엄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연출 박흥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강희, 이선균, 지현우, 진재영 주연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6월 6일 방송 예정.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강희 “제작발표회 왔어요”

    [NOW포토] 최강희 “제작발표회 왔어요”

    27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SBS 프리미엄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연출 박흥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강희, 이선균, 지현우, 진재영 주연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6월 6일 방송 예정.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강희 “어머! 부끄러워요!”

    [NOW포토] 최강희 “어머! 부끄러워요!”

    27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SBS 프리미엄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연출 박흥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강희, 이선균, 지현우, 진재영 주연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6월 6일 방송 예정.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선균-정려원 “우리 잘 어울리죠?”

    [NTN포토] 이선균-정려원 “우리 잘 어울리죠?”

    이선균과 정려원이 24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릴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밤과낮’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밤과낮’

    ‘홍상수의 남자’들은 대개 너절하다. 수컷의 더듬이로 여자를 탐색하고 빤히 보이는 수작을 벌여 실소를 자아낸다. 올해 제58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그의 신작 ‘밤과 낮’(제작 영화사 봄·28일 개봉)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달라진 점이라면 이번엔 파리의 일상이라는 것.8월부터 10월까지 34일간의 일상은 90%가 프랑스 파리의 현지 촬영으로 채워졌다. 언제나 반복되는 홍 감독 영화의 음주 장면. 녹색 소주병과 불콰한 얼굴이 등장하는 것도 여전하다. 이번 영화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생활의 발견’‘오, 수정’등 홍감독의 7편의 전작 중 가장 밝은 외피를 입고 있다. 인물간의 대화는 겉돌지만 미묘한 웃음을 주고, 결말의 작은 거짓말은 관계와 사건을 파국으로 치닫지 않게 한다. 2007년 여름, 화가 성남(김영호)은 생애 처음 대마초를 피웠다가 경찰에 걸려 파리로 줄행랑을 친 참이다. 낮이면 하릴없이 도시를 돌아다니며 파리의 한인들을 만나고, 밤이면 국제전화로 아내에게 징징댄다. 그러던 그는 어느날 유학생 현주를 통해 그의 룸메이트 유정(박은혜)을 알게 된다.“유부남과는 절대 상종하지 않는다.”는 유정의 앙칼진 다짐은 조금씩 허물어지고 성남의 ‘밤과 낮’은 점점 다채로워진다. 성남이 북한 유학생(이선균)과 벌이는 이념과 팔씨름 신경전은 살가운 웃음을 더한다. 그러나 짧은 도피생활은 곧 끝난다. 아내가 수화기 너머로 울기 시작한다.“임신을 했다.”고. 성남은 유정이 임신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지만 파리의 생활을 접고 아내 곁으로 간다. 그러나 아내의 전화는 성남을 ‘귀향’시키기 위한 깜찍한 거짓말로 밝혀진다. 홍상수 감독은 이에 대해 “남자의 구원이 처의 거짓 임신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맘에 들었다.”고 말한다.“선한 의도가 거짓이란 틀을 통해 결과적으로 선을 이루어내는 형태가 가장 마음 편히 받아들일 수 있는 요즘의 신화”라는 게 감독의 시선이다. 지난 12일 서울과 베를린에서는 한 시간차를 두고 시사회가 열렸다. 외신들의 반응은 비교적 긍정적이다. 버라이어티의 영화평론가 데릭 앨리는 “‘밤과 낮’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중 가장 밝고 관객이 소화하기 쉬운 작품”이라고 평가했다.“스스로에게 또 타인에게 하는 거짓말은 그의 작품에서 늘 있어왔던 주제지만 이 영화에서는 잘 캐스팅된 배우들을 통해 탁월하게 재활용됐다.”는 게 그의 지적이다. 스크린 인터내셔널의 평론가 덴 파이나루는 “한국 영화로 가능할 수 있는 가장 프랑스적인 작품”이라며 “사랑스러운 장난 같은 영화이자 경쟁 작품 중 가장 기분좋은 영화”라고 말했다. 현재 경쟁부문에는 21개의 작품이 올라 있다. 황금곰(최우수 작품상)이 누구의 품에 안길 지는 17일 결정된다.15세 이상 관람가.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영화 ‘우리동네’는

    영화 ‘우리동네’는 살인자를 먼저 던져준다. 그리고 관객의 어깨를 툭툭 친다. 그들의 관계도를 따라가 보라고. 사초동이라는 가상의 마을에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진다. 반라의 여자들이 십자가에 걸린 듯 매달려 죽었다. 튀튀복을 입은 유치원생 여아는 미끄럼틀에,30대 주부는 여관벽에,20대 여대생은 초등학교 운동장에…. 이른 아침 아이들이 등교하는 학교에 내걸린 시체 장면은 영화의 맥박이 기교로 뛰지 않는다는 것을 감지하게 한다. 용의자는 두명이다. 동네 문구점 주인 효이(류덕환)와 형사 재신(이선균)의 친구 소설가 경주(오만석). 경주는 밀린 집세로 내몰리다 가족 사진을 깬 건물 여주인을 죽이고 만다. 그는 동네에 유행하는(?) 연쇄살인을 흉내내 모방살인범이 된다. 연쇄살인범 효이는 자신의 수법을 따라한 그에게 답하기로 한다. 영화는 이때부터 살인범 대 살인범의 대결 국면으로 방향을 튼다. 배우 오만석은 감독이 “동물적인 감각”이라 표현할 만큼 계산없는 연기로 살인범을 빚어냈다. 이선균은 범인을 쫓는 형사반장이면서 친구의 모방범죄를 지우고픈 딜레마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다. ‘누가 죽였냐’가 아니라 ‘그들은 왜 죽였나’를 쫓는 ‘우리동네’는 급박한 화면 전개와 반전이라는 스릴러의 공식 대신 인간의 정서를 파고든다.18세 관람가.29일 개봉.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윤도현 등 스타11인 난치병어린이 돕기 캠페인

    가수 윤도현과 배우 이선균 이하나 지현우, 아역배우 유승호 등 스타 11인이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이들은 모토로라코리아가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과 함께 기획한 ‘위시북(WISH Book)’ 출간에 참여했다. 위시북은 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소원을 이뤘거나 소원이 이뤄지기를 기다리는 난치병 어린이들의 사연과 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참여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소원이 이뤄지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 “영화속 그가 내 앞에 있다”

    “영화속 그가 내 앞에 있다”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25일 충무아트홀에서 국내외 영화인 및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충무아트홀 광장에서 열린 레드카펫에서는 유현목, 임권택, 김수용 등 원로 감독과 남궁원, 신영균, 김희라, 이덕화, 이정재, 이선균, 이지훈, 하지원, 소유진, 전혜빈, 박신혜 등 다양한 연령대의 영화배우들이 참석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배우들을 환영했다. 개막식은 박찬욱 감독과 영화배우 강수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동일 중구청장이 영화제 개막을 선언했다. 이어 진행된 개막 공연작 ‘꿈꾸는 극장’은 연극과 영화를 합친 색다른 뮤지컬로 한국 영화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게 했다.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모두 32개국 143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주요 볼거리로는 영화 상영에 맞춰 극장을 찾는 출연 영화인들이다.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타이완 출신 감독 리안은 최신작 ‘색(色), 계(戒)’의 국내 개봉에 맞춰 오는 30일 대한극장에서 무대 인사를 한다. 26일 중앙극장에서는 이만희 감독의 영화 ‘원점’ 상영에 맞춰 주연배우 신성일과 이 감독의 딸인 영화배우 이혜영이 관객과 대화에 나선다. 28일 명보극장에는 ‘기쁜 우리 젊은 날’의 배창호 감독과 배우 황신혜가 참석한다.29일 중앙극장에서는 ‘연산일기’를 연출한 임권택 감독과 주연배우 김진아를 만날 수 있다. 31일 중앙극장에서는 ‘사랑의 묵시록’의 김수용 감독과 주연배우 길용우가, 명보극장에서는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의 주연배우 독고영재와 원작자인 소설가 안정효가 각각 참석한다. 이와 함께 ‘모래와 안개의 집’으로 유명한 바딤 페렐만 감독과 다큐멘터리 ‘월터 머치’의 감독인 데이비드 이치오카와 에디 이치오카,‘트랑스’를 연출한 모로코 출신의 아메드 엘 마인누니 감독,‘평양일기’와 ‘서울일기’의 감독인 솔런 하위즈도 충무로영화제를 찾는다. 호주의 유명한 TV 진행자이자 영화평론가인 피터 톰슨,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7월4일생’의 촬영 감독인 이언 존스도 각각 26일과 28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야외에서 가족들과 영화를 볼 만한 곳도 적지 않다. 청계광장과 남산골 한옥마을,‘충무로 영화의 거리’에는 영화 기간 동안 음악 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충무로국제영화제의 대표 영화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사운드 오브 뮤직’, 올해 30주기를 맞는 찰리 채플린의 ‘키드’, 로런스 올리비에 연출·주연의 ‘헨리5세’,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천국의 문’ 등이 초청됐다. ‘한국영화 추억전 #7’에서는 ‘그 여자의 일생’(1957년),‘막차로 온 손님들’(1967년),‘고교우량아’(1977년),‘기쁜 우리 젊은 날’(1987년) 등 7로 끝나는 해에 제작된 한국영화가 상영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성적 고정관념 깬 로맨틱 코미디

    성적 고정관념 깬 로맨틱 코미디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첫 회 시청률 14.4%(TNS미디어코리아 조사)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방송 6회만에 23.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보다도 더 특기할 만한 것은 이 작품이 ‘논쟁적 문화코드의 집결판’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드라마’라는 장르가 한 시대 문화의 리트머스지와 같은 것이라면 ‘커피프린스 1호점’은 여러 면에서 우리 문화의 성숙도를 드러낸다.먼저 ‘팜므 파탈’에 대한 시선을 들 수 있다. 완벽한 외모에 성격도 좋고 실력도 뛰어난 화가 한유주(채정안). 능력있고 당당한 모습이 일본영화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에서 나나난 기리코가 연기한 지각있는 예술가 도코를 연상시킨다. 이들은 최근 크게 부각되고 있는 ‘알파걸’에 속한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팜므 파탈의 모습도 보여준다. 이제까지의 영화·드라마들에서 팜므 파탈이 보통 남성을 유혹해 치명적인 상황으로 몰고가는 악녀 정도로 그려졌다면, 이들은 자기 주장이 뚜렷하고 능동적인 삶을 사는 진정한 여성 실력자들로 묘사된다.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기 위해 남장을 한 여성 고은찬(윤은혜)은 ‘미소년’으로 통한다. 드라마 시작 전후로 터져나오는 보도들도 앞다퉈 윤은혜 캐릭터의 중성적 매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할머니의 맞선 압박을 피하기 위해 게이 행세를 하는 최한결(공유)은 어떤가. 은찬이 여자라는 사실을 아직 눈치채지 못한 채 한결은 자신이 은찬에게 끌리는 것을 고민한다.7회 방송분에서는 병원 정신과까지 찾게 된다.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씻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는 우리 사회 성관념과 성적 논쟁이 한결 더 개방적이고 자유로워졌음을 보여준다. 가부장적인 홍사장(김창완)이 시대 감각이 뒤떨어지는 ‘꼰대’로 그려지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금까지 드라마들에서 중년 남성이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은 현실의 반영으로 여겨졌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젊은 사람들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문제 요인으로 간주된다. 이밖에 노선기(김재욱)가 일본에서 만난 여자친구를 찾으러 한국까지 날아온 것은 어학연수나 유학 등으로 국제 연애가 활발한 시대상을 반영한다. 또 한결이 취중에 얼떨결에 예랑(민서현)과 모텔에서 함께 투숙하고, 연인인 한유주와 최한성(이선균)도 집에서 잠자리를 함께 하지만, 이에 대해 ‘두 사람이 잤느니 안 잤느니’ 하는 논쟁은 일지 않는다. 혼전 동거 논란이 들불처럼 타올랐던 4년 전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시절만 떠올려 봐도 격세지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문화평론가 김헌식 씨는 “‘커피프린스 1호점’은 개방적인 이성관계나 동성애 코드를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장치로 사용하되 그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예전에는 이런 소재 자체가 화제가 됐지만 요즘은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사회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시청자 ‘첨단기법 수사’에 홀리다

    시청자 ‘첨단기법 수사’에 홀리다

    형사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상파는 MBC의 ‘히트’(고현정·하정우 주연)와 ‘CSI 라스베가스 시즌6’(윌리엄 L. 피터슨 주연),KBS2 ‘마왕’(주지훈·엄태웅·신민아 주연) 등이 방영 중이다. 케이블 채널에서는 채널CGV의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2’와 ‘특수수사대 SVU 시즌5’,OCN의 ‘뉴욕특수수사대 5’와 ‘FBI 실종수사대’ 등이 방영되고 있거나 최근 종영한 작품이 20여개에 이른다. 바야흐로 ‘형사물 전성시대’가 도래한 셈이다.●신데렐라 드라마는 이제 그만! 형사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는 데는 전문직 드라마 열풍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올 초 MBC의 ‘하얀거탑’(김명민·이선균 주연)과 SBS의 ‘외과의사 봉달희’(이요원·이범수 주연) 등으로 촉발된 의사 드라마 붐의 연장선상에 있다. 전문직 드라마 선호 현상은 전문직이 등장하는 미국과 일본 드라마의 영향이 크다. 인터넷으로 ‘미드’(미국드라마)와 ‘일드’(일본드라마)를 접한 네티즌의 ‘눈높이’가 올라가면서 국내에도 치밀한 구성을 갖춘 전문직 드라마에 대한 수요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의사물이 전문직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면 형사물로 꽃을 피우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한국 드라마는 가난하지만 매력있는 여성이 가문좋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재벌 2세의 사랑을 얻는 식의 ‘신데렐라형’ 레퍼토리가 주류를 이뤘다. 이런 유의 드라마는 한류의 원천으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지난해 MBC의 ‘내 이름은 김삼순’(현빈·김선아 주연) 이후 서서히 퇴조하기 시작했다.‘미드’와 ‘일드’에 익숙해진 네티즌으로부터 “우리에게도 저런 드라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구가 쏟아지면서 ‘한국에선 복잡한 멜로라인이 성공한다.’는 기존 드라마 제작방식이 바뀌기 시작한 탓이다. 변화된 네티즌의 취향을 보여주는 사례가 지난해 8월 개최된 ‘서울드라마어워즈’. 전세계에서 출품된 105개의 드라마 가운데 ‘내 이름은 김삼순’이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자 뜻밖에 네티즌이 들고 일어섰다. 이들은 “작품성 높은 외국 드라마들을 제치고 어떻게 ‘…김삼순’이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느냐.”며 강하게 항의했다. ●현실감 있는 세부묘사도 인기요인 형사 드라마가 인기를 얻는 또 다른 이유는 치밀하고 현실감 있는 세부묘사가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굳이 ‘CSI’를 예로 들지 않더라도 형사물에 등장하는 최첨단 수사기법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채널CGV에서 3일부터 방영되는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2’는 미국 FBI의 행동분석팀(BAU)에 소속된 5명의 프로파일러(범죄분석가)가 주인공이다. 프로파일링이란 모든 사건의 단서들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다른 사건과 비교·대조함으로써 사건의 연관성 여부를 파악해내는 최첨단 수사기법이다. 국내에서도 2006년 ‘마포발바리 사건’과 ‘천안원룸여성 살인사건’ 등 난제를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해 각광받고 있다. 실제 이 드라마의 제작자 에드워드 앨런 베네로는 FBI BAU 출신이며, 역시 FBI BAU 출신인 짐 클레멘테가 드라마 속 BAU와 프로파일링 전반을 감수해 드라마의 사실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우리 드라마는 형사드라마를 표방해도 내용은 멜로인 ‘무늬만 형사물’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사 드라마에서도 알 수 있듯 전문직에 대한 사실적 묘사에 고심하는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지난달 27일 현재 18.6%의 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로 월·화드라마 경쟁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히트’는 주연배우 고현정이 액션 연기를 위해 정두홍 무술감독으로부터 연기지도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화평론가 김낙호(32)씨는 “형사 드라마는 다양한 범죄사건의 해결 과정에서 갈수록 발전하는 수사기법을 통해 보여줘 인기가 높다.”면서 “전문직 드라마에서의 복잡하고 다양한 세부묘사는 궁극적으로 사회의 보편적 진실을 말하기 때문에 재미와 공감을 함께 이끌어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