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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맛’ 알리는 푸드 페스티벌 열린다

    ‘서울의 맛’ 알리는 푸드 페스티벌 열린다

    한식의 정성과 맛을 체험할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청계광장 등 서울 주요명소에서 ‘2008 서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서울의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3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청계광장, 경희궁 등 서울 5곳의 명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조선시대 임금님 수랏상 등 궁중음식 체험행사, 명절음식 소개, 300인분 비빔밥 만들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23일 청계광장에서는 ‘2008 서울기네스 푸드페스티벌’의 첫 행사로 매운 고추 많이 먹기와 핫도그 많이 먹기, 레몬 빨리 먹기 등 이색 기록에 도전하는 ‘서울푸드파이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림픽 메달 딸때 외환시장 ‘올스톱’

    올림픽 메달 딸때 외환시장 ‘올스톱’

    베이징 올림픽 ‘메달 사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집중이 외환시장의 딜링룸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12일 외환시장은 오전 9시 개장이후 거의 거래가 멈춘 시간대가 특이하게도 두 차례나 나타났다. 첫번째는 수영의 박태환 선수가 200m자유형에 출전해 은메달을 땄던 오전 11시15분에서 11시40분까지 구간이다.1034원대에 원·달러 환율은 평평한 ‘고원’을 형성하면 움직이지 않았다. 평소 환율이 10전 단위로 분·초 단위로 움직이며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색적인 현상이다. 이같은 현상은 오후에도 나타났다. 사격에서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을 사냥하던 오후 1시30분에서 1시45분까지 구간이다. 역시 환율은 1033.65원대에서 평평한 고원을 형성했다. 이른바 ‘금메달 환율’이다. S은행 한 차장은 “딜링룸에 CNN이나 블름버그,YTN 등 실시간 경제뉴스를 보기 위한 TV가 놓여있는데 요즘 뉴스보다 올림픽 경기를 본다.”면서 “외환거래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올림픽 주요 경기를 관람해야 애국자가 아니냐.”고 말했다. 외환시장 또 다른 관계자는 “12일 전체 거래량이 75억달러로,10분당 평균 2억달러가 거래됐지만, 오늘 특정한 구간대에서는 거래량이 2000만∼3000만달러로 확 줄었다.”면서 “거의 거래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거래가 형성되려면 매도와 매수호가가 10전(10분의 1원)에서 좁혀져야 하는데, 그 시간대에는 거래보다는 경기에 관심을 쏟다 보니 30전까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80원이 오른 1034.70원으로 3일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인어왕자’ 펠프스 “금메달 비결은 피자”

    ‘인어왕자’ 펠프스 “금메달 비결은 피자”

    펠프스 금메달의 비결이 피자? 오늘(12일) 오전 열린 남자 200m수영 결승에서 박태환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쥔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의 우승 비결이 밝혀져 화제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펠프스는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마카로니(가운데 구멍을 뚫어 말린 파스타의 한 종류)와 피자를 즐겨 먹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고칼로리 음식으로 알려진 피자는 두 조각 기준 400∼700칼로리에 달해 자칫 영양과다가 되기 십상인 식품. 그러나 펠프스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야하기 때문에 피자와 마카로니를 많이 먹고 많이 잔다.”는 다소 이색적인 우승 비결을 밝혔다. 이어 “보통 새벽 4시 반~5시 사이에 기상한다.”면서 “일찍 일어나면 매우 힘들다. 하지만 이것은 올림픽이다. (좋은 결과를 위해)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은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에 대해서는 “박태환 선수가 마지막 50m에 매우 강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150m에 온 힘을 다했다.”고 말해 신예 박태환과의 시합을 의식하고 있었음을 내비쳤다. ‘수영 황제’ 펠프스가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 획득에 성공한 가운데 디즈니 만화의 ‘인어공주’로 분한 펠프스의 사진이 공개돼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된 디즈니 캐릭터 재연 화보에서 인어공주로 변신한 펠프스는 비늘이 촘촘히 박힌 은색 지느러미 모양의 하의를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 것. 한편 펠프스는 내일(13일)오전 접영 200m, 계영 800m에 각각 도전, 또 한번 금빛 사냥에 나선다. 사진=인어공주로 분장한 ‘수영 황제’ 펠프스(피플닷컴)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진오의 꽃따라산따라] (24) 전북 진안군 운장산

    [현진오의 꽃따라산따라] (24) 전북 진안군 운장산

    전북 진안의 운장산(1126m)은 금남정맥에 솟은 산봉우리들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다. 운장산을 품고 있는 금남정맥은 금강 남쪽을 따라 흐르는 산줄기로서 주화산에서 호남정맥과 갈라진 후 대둔산, 계룡산을 거쳐 부여 백마강 기슭의 부소산 조룡대까지 이어지는 127㎞의 산줄기다. 금남정맥 최고봉이니 전망이 좋기로도 유명한데, 정상 일대에서는 북으로 계룡산, 동으로 덕유산, 남으로 마이산과 멀리 지리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산자락에는 기암과 수림이 어우러져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하는 운일암 반일암이 자리잡고 있다. ●금남정맥서 가장 높아… 알록달록 꽃산행 8시간 운장산 정상부에는 높이가 비슷비슷한 3개의 봉우리가 수백m의 거리를 두고 나란히 서 있다. 가운데 솟은 중앙봉이 가장 높아서 정상으로 치지만, 주변의 동봉과 서봉도 고도가 고작 2∼3m씩 낮을 뿐이다. 경관은 서봉이 가장 빼어나다. 서봉은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사람들이 쉴 만한 곳도 더 많으며, 전망도 뛰어나다. 더욱이 연석산을 지나온 금남정맥이 서봉을 거쳐 활목재, 피암목재로 이어지므로, 정상부의 봉우리들 가운데 유일하게 금남정맥이 바로 지나는 산봉이기도 하다. 꽃을 보러 가는 꽃산행은 진안군 주천면의 내처사동에서 출발해 활목재, 서봉, 정상, 동봉을 거쳐 내처사동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하면 좋다. 등산하는 시간만 5시간 정도이니 꽃을 보며 걸으면 8시간쯤을 잡아야 한다. 이맘때쯤 운장산 산자락에서는 누리장나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흰빛과 붉은빛이 섞여 있는 꽃빛깔이 특이하고, 암술과 수술이 꽃통 밖으로 길게 나온 꽃 모양도 이색적이다. 잎을 비롯한 전체에 누런 털이 많이 돋아 있는데, 만지면 누린내가 난다. 등산로 옆의 양지바른 곳에서는 복분자딸기가 익어간다. 하얀 분을 칠한 듯한 줄기에 날카로운 가시가 달려 있다. 열매는 처음에 붉은빛을 띠지만 완전히 익으면 까만색이 되는데 한 알을 따서 입에 넣어보면 맛이 좋다. 숲 가장자리에서는 참나리가 화려한 꽃을 자랑하고 있다. 사위질빵, 쥐방울덩굴처럼 덤불숲을 타고 올라가 자라는 덩굴식물들도 있다. 사위질빵은 흰 꽃을 무더기로 피워 멀리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녹색꽃 쥐방울덩굴 찾아보는 묘미 쥐방울덩굴은 열매와 꽃을 함께 달고 있는데, 꽃빛깔이 노란빛을 띤 녹색이어서 발견하기 어렵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꽃이지만 모양은 매우 특이하다. 꽃받침이 대롱 모양으로 길게 발달되어 있어 다른 꽃들과는 아주 다르게 생겼기 때문이다. 열매가 익어서 벌어지면 거꾸로 매달린 낙하산 모양으로 되는 것도 재미있다. 꼬리명주나비라는 예쁜 나비가 이 식물의 잎 뒷면에 알을 낳고, 부화한 애벌레는 잎을 먹고 자란다. 마을을 벗어나 숲 속으로 들면 낙엽활엽수들이 진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졸참나무,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있다. 서울 근교에서는 볼 수 없는 감태나무와 노각나무가 눈에 띈다. 노각나무는 줄기에 흰색 얼룩무늬가 있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감태나무에는 둥근 열매가 달려 있는데 같은 녹나무과에 속하는 생강나무의 열매와 비슷하게 생겼다. 숲 밑에서는 자주색 꽃을 피운 참꿩의다리와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뻐꾹나리를 찾을 수 있다. 뻐꾹나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중부 이남에서 드물게 볼 수 있다. 휘어져서 옆으로 벌어진 수술과 암술의 모습이 독특하다. 꽃이 아름다워 원예적인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숲 그늘엔 뻐꾹나리가 ‘손짓´ 정상부에는 난쟁이바위솔, 닭의장풀, 바위채송화, 원추리, 자주꿩의다리 등이 피어 있다. 바위지대에 쌓인 흙에 식생이 조금 발달한 곳들이 보이는데, 여기에서 귀한 돌부추를 발견할 수 있다. 등산로 옆에서 흰 꽃을 피운 백운기름나물은 기름나물에 비해 잎이 더욱 가늘게 갈라진 한국특산식물이다. 바위가 더 많이 발달한 서봉 일대에 귀한 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는데, 개쑥부쟁이, 용담, 구절초 같은 가을꽃들도 꽃 피울 채비를 하고 있다. 정상 일대에서 발견되는 돌부추는 최근에 한국특산종으로 기록된 식물이다. 진한 자줏빛 꽃을 피우는 참산부추나 산부추에 비해 꽃빛깔이 연한 분홍색이다. 이웃한 마이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신종으로 발표되었으며, 운장산에서는 서봉 등 바위가 발달한 곳에 몇몇 개체가 무리를 지어 자라고 있으나 사람발길에 밟혀서 훼손될 위험성이 높다. 높은 산에 귀한 여름꽃이 피는 시기다. 강렬한 햇살을 받아 더욱 화려하게 피어나는 여름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며 산정에 오른 이들에게 고운 자태로 다가선다. 뻐꾹나리 돌부추 원추리가 기다리는 운장산으로 달려가고 싶다. 동북아식물연구소장
  • 中 8월 8일 혼인신고 급증… “이혼은 안돼”

    “8월 8일에는 이혼하지 마세요.” 2008년 8월 8월 오후 8시,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가운데 중국 곳곳에서 이를 맞이한 이색 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통적으로 숫자 ‘8’을 좋아해 ‘8’이 겹친 8월 8일 오후 8시를 개막식 날로 정했을 만큼 길일로 여겨지는 이 날은 특히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몰려든 커플과 신혼부부로 곳곳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 내에서 8월 8일에 혼인신고를 하고 싶다며 문의한 신혼부부는 총 1만 6400쌍이며 당일 혼인등기소를 찾는 사람들까지 합쳐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것은 베이징을 제외한 상하이(上海)·광저우(廣州)와 시안(西安)·다롄(大聯) 등 대도시의 혼인 등기소가 주민들에게 “8월 8일에는 이혼 서류 신청을 받지 않는다.”는 이례적인 통보를 전한 것. 한 혼인 등기소 관계자는 “법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아니나 8일 당일 주민들이 혼인신고를 위해 몰려들 것을 대비해 이혼서류 접수는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8일 당일에는 이혼서류 접수를 받지 않는다는 팻말을 내걸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혼 관련서류를 받지 않거나 당일 신청은 피해달라는 등의 요구는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8월 8일은 모든 중국인들에게 길일이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7년 8월 8일에도 올림픽을 정확히 1년 앞둔 시점이라는 이유로 베이징에서만 3000쌍의 커플이 혼인신고를 했다. 숫자 ‘8’이 3번 겹치는 2008년 8월 8일은 길일일 뿐 아니라 100년을 기다려온 올림픽이 개막되는 날이라는 점에서 중국인들에게 더 큰 의미를 주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08일 TV 하이라이트]

    ●주말(N)(YTN 오후 8시35분) 드넓은 갯벌이 펼쳐진 갯벌 체험마을을 찾아간다. 줍는 만큼 가져갈 수 있는 조개잡이, 망둥어 낚시, 펄썰매 타기…. 갯벌에서만 할 수 있는 이색체험들이 가득하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윙댄스 동호회. 학생, 직장인 할 것없이 경쾌한 춤바람에 스트레스를 날린다. 그 유쾌한 현장을 소개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여름의 뜨거운 열기는 인체의 기(氣)를 해친다.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손상된 기를 돋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기 보충법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의 흐름을 정상적으로 유도하는 기체조. 중년 질환 예방에 특히 좋다는 기체조를 배워본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이혼녀인 희란은 유부남인 태우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같은 라인으로 이사를 온다. 희란과 문 앞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던 태우는 때마침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계단을 올라오던 아내에게 걸려 결국 이혼한다. 희란과 재혼한 태우는 사치가 심한데다 엄마노릇을 못하는 희란에게 짜증이 난다.   ●명의(EBS 오후 9시50분) 암 진단 후 1년 내 사망률 1위 췌장암. 췌장암은 진행이 빠르고 전이가 잘 되기 때문에 가장 치료가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췌장암 진단 후 절망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끝까지 희망을 심어주는 사람이 있다. 췌담도 외과 전문의 김선회 교수를 만나본다.   ●며느리와 며느님(SBS 오전 8시30분) 음악을 틀어놓고 혼자서 춤 연습을 하고 있는 오영실 앞에 주리와 강민이 갑자기 나타난다. 한편, 자신의 집을 찾아온 영훈이 무직 상태라는 걸 알고 상만은 택시기사 자격증 문제집을 그에게 내민다. 강산은 장옥순에게 오늘 순정이 병원에서 자고 갈 거라며 예경이를 봐달라 한다.   ●가요 큰잔치(MBC 오전 11시) 뜨거운 열정, 즐거운 음악으로 만나는 가요큰잔치 공감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심수봉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맑은 목소리로 영롱한 하모니를 빚어내는 나무자전거, 연기자에서 가수로 되돌아온 터프가이 김정민, 맨발의 디바 이은미 등의 미니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 지상 300m 비행기 위 서서 이색 결혼

    지상 300m 상공의 비행기 날개 위에 서서 결혼식을 올린 영국 커플이 6일(현지시간) 텔래그래프 등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이 ‘무모한 결혼식’의 주인공은 대런 맥월터(Darren McWalters)와 그의 신부 케이티 호지슨(Katie Hodgson). 약혼식도 아마존 우림지대에서 가진 이들은 서로 더 특별한 결혼식을 원해 ‘비행 결혼식’을 감행했다. 결혼식은 잉글랜드 렌드콤(Rendcomb) 비행장에서 열렸으며 식을 주관한 조지 브링햄(George Bringham) 신부는 또 다른 비행기 날개위에 서서 이들 커플과 함께 300m 상공을 비행했다. 하객들은 지상에서 스피커를 통해 무선중계 소리를 들으며 결혼식을 함께했고 반지 교환과 피로연은 ‘어쩔 수 없이’ 착륙 이후에 따로 진행했다. 신랑과 신부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가 아닌 비행복을 입고 결혼행진을 한 이날 결혼식은 유명 에어쇼팀 ‘Team Guinot’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신랑 대런은 “믿을 수 없다. 아래로 가족과 친구들이 보이는 광경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날씨 때문에 두 번이나 연기됐었지만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브래드포드 인근 십레이(Shipley) 지역에서 시무하고 있는 브링햄 신부는 “약 8년 전에 이와 비슷한 결혼식을 한 적이 있었다.”면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그렇게 무섭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언론 “한국인의 恨이 조수미를 만들었다”

    日언론 “한국인의 恨이 조수미를 만들었다”

    일본의 한 기자가 “한국인의 풍부한 정서와 ‘한’(恨)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만들었다.”는 이색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일본 산케이신문의 서울 특파원 미즈누마 케이코(水沼啓子)는 6일자 외신칼럼에 ‘한국인의 음악성’이란 글을 올렸다. 칼럼에서 미즈누마는 “서울 자택에서 매일 아침 듣는 노래가 있다.”며 “바로 오스트리아의 명지휘자 카라얀이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고 평가한 한국인 소프라노가수 조수미가 부른 노래”라고 밝혔다. 이어 “조수미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며 깨어나는 아침은 상쾌하다.”고 덧붙였다. 또 “조수미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한국인이 가진 풍부한 정서를 느끼곤 한다.”면서 “한국인은 무턱대고 화를 내거나 기뻐하는 등 감정표현이 직설적”이라고 적었다. 기자는 또 “한국인은 ‘한’(恨)이란 독특한 감정을 가진 민족”이라며 “‘한’은 원망의 감정뿐 아니라 동경과 질투까지 표현하는 복잡한 감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한국적 정서야말로 조수미의 목소리에 담긴 표현력의 원천”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칼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연주 역시 기백이 담겨 있다며 극찬했다. 사진=산케이신문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 ‘문화대통령’ 이란 말 이제 담담해요”

    서태지 “ ‘문화대통령’ 이란 말 이제 담담해요”

    “아직도 음악 생각에 밤잠을 설칠 때가 많아요.” 4년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컴백한 ‘문화대통령’ 서태지(36).3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만난 그는 여전히 음악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눈을 반짝거리는 것이 92년 데뷔 때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팬들의 반응도 변함이 없다. 그의 8집 앨범 ‘모아이’(MOAI)는 발매 이틀 만에 10만장이 팔려나갔다. 지난 1일 12년 만에 열린 게릴라 콘서트에는 5000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미스터리에서 음악적 영감 얻어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을 마감하고, 솔로 1집 앨범을 내기 전까지만 해도 불안한 마음이 없지 않았지만 지금은 아무런 두려움도 없습니다. 좋은 음악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주는 팬들이 있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이죠.” 이번 서태지의 신보는 발매 전부터 자연의 심장을 울리는 ‘네이처 파운드’(nature pound)라는 독특한 장르에 초자연적 분위기를 한껏 살린 이색적인 앨범 컨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홀로 배낭여행을 즐기고 SF나 판타지 영화를 즐겨 보는 그는 이번에도 오지를 찾아다니다가 영감을 얻었다. “대자연 앞에 서면 인간이 한없이 작게 느껴지고, 가슴이 찡해지는 무언가가 있잖아요. 예전부터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들을 비롯한 초자연적인 신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멜로디는 쉽고 편안하게 가면서 리듬은 심장박동소리를 연상케 할 만큼 잘개 쪼개고 부숴서 초자연적 공간감을 표현하고자 했어요.” ●“‘동안’ 비결은 편안함” 서태지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신비주의’ 전략이다. 때문에 그는 타고난 마케터로 불리기도 한다. 이전보다 한층 부드럽고 경쾌해진 이번 앨범도 음악적 실험성보다는 대중적 친화성을 고려했다는 지적이다. “신비주의는 처음부터 의도한 것은 아니에요. 데뷔 앨범이 성공한 뒤 아무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얼굴이 알려지니까 두렵고 쑥스러운 마음에 주로 집에서 지내게 된 것이 그렇게 굳어졌죠. 음반 홍보도 치밀하기보다는 즉흥적으로 정해진 것이 많아요. 이번 앨범도 그 어느 때보다 숱한 음악적 실패 끝에 만들어졌으니 다 듣고 평가를 내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좋은 음악을 창작할 수 없다.”는 이유로 지난 96년 ‘서태지와 아이들’을 은퇴한 서태지는 늘 예전 음악을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산다.“음악적 감이 떨어지는 것이 두렵지만, 지금도 여전히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 만들 음악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요.” 10년은 족히 젊어 보이는 ‘앳된’ 얼굴의 비결도 이처럼 마음 편하게 음악을 하는 행복감에 있다고 말하는 서태지.‘문화대통령’‘대장’이란 말 속에 가려진 그의 인간적인 고민은 없을까. “이젠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그런 좋은 수식어를 들어도 담담해요. 늘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요. 음악하는 데 제약이 될 것 같아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점점 줄어드니 이걸 어쩌죠?”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이색 좌석’ 떴다하면 매진

    ‘이색 좌석’ 떴다하면 매진

    VIP석,R석이 부럽지 않다. 요즘 공연 팬들에게는 무대나 배우와의 경계를 없앤 ‘그들만의 명당’이 인기다. 패너두석, 스플래터존, 스파이석 등 특별한 명칭을 단 이 좌석들은 빠르면 두세 시간 만에 다 매진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이런 이색좌석들이 관객을 잡아끄는 이유는 뭘까. ●나도 배우? 배심원 되는 패너두석 ‘제너두’(9월9일∼11월23일·두산아트센터 연강홀)는 일부 객석을 무대 위에 올렸다. 이름하여 ‘패너두석´(fan of xanadu의 합성어).10대 아이들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강인, 희철이 출연하는 이 뮤지컬의 패너두석은 거의 다 팔린 상태다. 제작사 측은 “현재 34석이나 티켓 오픈 첫날 다 동날 정도로 관객 반응이 뜨거워 매회 10석씩 더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너두석에 앉는 관객들은 심사위원이나 배심원이 되는 등 배우 못지않게 극 속에서 제 역할을 한다. 제작사인 SM아트컴퍼니의 장준원 이사는 “패너두석에 앉을 관객들도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일반객석에 앉은 관객들도 패너두석의 관객을 배우처럼 보면서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스플래터존… 피 뿌리는 스프링클러 8일부터 대학로에서 장기공연에 들어가는 뮤지컬 ‘이블데드’(SM스타홀 이블데드 전용관)는 ‘스플래터존´을 지난 3월 공연의 두 배로 늘렸다.B급 좀비 공포물인 이 작품은 무대 앞줄에 마련한 스플래터존(splatter zone)에 좀비들을 내려보낸다. 사지가 너덜거리는 좀비들은 관객에게 피를 뿌리고 옷에 피를 문지르는 등 엽기적인(?) 행각으로 아수라장을 만든다. 그러나 이곳은 전석 매진될 만큼 관객 반응이 뜨겁다. 일부러 흰 옷을 입고 오거나 물티슈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온다. 그래서 제작사 측은 당초 43석을 87석으로 대폭 확대했다. 전체 좌석의 40%에 달한다. 새로운 장난도 추가됐다. 제작진은 “천장 위에 스프링클러를 매달아 객석에 10리터의 피를 난사(?)하고 밀가루도 뿌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엉덩이 춤 춰주세요” ‘헤드윅’(오픈런·KT&G 상상아트홀)의 ‘카워시석’과 ‘토미석’도 늘 표가 불티나게 팔리는 명당이다. 카워시석은 주인공 헤드윅이 의자 팔걸이를 밟고 올라서 관객의 얼굴 앞에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좌석. 토미석은 헤드윅이 한때 사랑했으나 그의 노래를 훔쳐 스타 록가수가 된 토미의 자리다. 헤드윅은 한 관객을 가리키며 “토미가 왔다.”며 얼굴을 닦은 손수건을 던져 준다. 카워시석은 주로 통로석, 토미석은 주로 앞에서 2∼3번째 줄 중간 좌석에서 결정된다. 제작사 쇼노트의 최나미 과장은 “둘 다 지정석은 아니지만 공연 마니아들은 대부분 배우의 동선을 꿰고 있어 두 좌석이 제일 먼저 판매된다.”고 말했다. 히치콕의 동명영화에 뿌리를 댄 연극 ‘39계단’(8월19일∼9월18일·동숭아트센터 동숭홀)은 배우들의 호흡과 바로 맞닿는 맨 앞줄 16석을 ‘스파이석’으로 마련했다. 일반 좌석의 40∼60%나 싼 가격에 90% 이상이 이미 팔려나갔다. ‘이블데드’ 제작사인 쇼팩의 송한샘 대표는 “2002년 월드컵 이후 관객이 극 속으로 들어오고 싶어 하는 욕망이 커졌고 공연에서도 여기서 힌트를 얻은 작품들이 많이 생겨났다.”며 “최근 늘어나는 이색 좌석들은 객석과 무대가 하나 되는 공간을 창출해 배우와의 긴밀한 호흡을 극대화하고 구매욕구와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스타 무용가 김용걸·전인정 고국무대

    파리와 독일 등 유럽무대서 활약하는 한국 출신의 스타 무용가 2명이 오랜만에 나란히 고국 팬들에게 모습을 보여준다. 파리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 김용걸과 재독 무용가 전인정. 김용걸은 하이서울페스티벌 여름축제 기간 중인 9∼12일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 강변무대에서 자신의 안무작 ‘몬스터 발레’를 소개하며 전인정은 8·9일 오후 7시30분 마포구 시어터제로 무대에 신작 ‘솔로파티(Solo party)’를 갖고 오른다. 김용걸의 ‘몬스터 발레’는 볼보건설기계 중장비 시연팀이 조종하는 20t짜리 굴착기 4대의 작동과 국립발레단 무용수 9명의 발레, 호주 애크러배틱 무용수의 몸짓을 버무린 작품. 건설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굴착기를 소품으로 써 기계에 지배되는 사회 속에서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강조하는 독특한 볼거리로 한 소녀가 추는 슬픈 춤이 기계들을 감동시킨다는 줄거리를 갖고 있다. 전인정의 ‘솔로파티’는 무대와 객석의 교감을 활용한 이색 솔로 춤. 무대 전체를 하나의 방으로 설정, 무용수와 관객이 모두 방 안의 일부로 꾸며가 결국 솔로 무용수와 관객 모두가 출연진이 되는 흐름이 독특하다. 무용수 전인정이 관객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교감을 나누고 그 소통이 이루어지는 동안 생기는 공백을 음악과 비디오 작품으로 채워내는 춤과 음악, 비디오아트의 혼합무대랄 수 있다. 공백을 채우는 시몬 룸멜의 다양한 악기 연주와 올리버 그림의 비디오아트 작품도 전인정의 새 춤 못지않게 객석의 신경을 자극하는 요소들이다. 전인정은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 탄츠하우스극장 공동제작자 겸 창작무용그룹 ‘블루엘레펀트 컴퍼니’ 대표로 활약중이며 지난 2005년 피나 바우시가 받았던 상인 NRW 공연예술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02)338-3513.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엽기 아르바이트 시대

    “뭐든지 시켜만 주세요. 다 하겠습니다.” 구직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쟁탈전’이 치열하다. 서울시청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지난 6월 모집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자리에는 500명 정원에 무려 8800여명이 몰려 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힘들어지자 ‘틈새시장’을 노리는 대학생들도 늘고 있다. 서울여대에 재학 중인 이진경(21)씨는 지난해 5월부터 줄곧 ‘펫시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펫시터는 혼자 살며 애완견을 키우는 직장여성이나 휴가를 앞두고 강아지를 홀로 집에 남겨두기 싫어하는 주부들을 위해 애완견을 대신 돌봐주는 사람을 말한다. 이씨의 경우 24시간 동안 개를 돌봐주면서 소형견 1만원, 중형견 1만 5000원, 대형견 2만원씩을 받는다. 의 소변을 채취하는 아르바이트도 있다. 대학생 조성대(24)씨는 지난해 8월부터 한국마사회에서 경주를 마친 말을 상대로 도핑테스트용 소변받기 일을 하고 있다. 의가 없는 시간을 활용해학과 사무실을 청소해주고 시간당 4000원 정도를 받는 일명 ‘학순이 알바’, 번지점프 시범 아르바이트, 선거송 대신 부르기 등도 요즘 대학생들이 뛰어들고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로 꼽힌다. 김정은·김규리(건양대 공연미디어학과) 인턴기자 kimje@seoul.co.kr
  • 아소 간사장은 누구

    |도쿄 박홍기특파원|아소 다로(67) 자민당 전 간사장이 당의 얼굴인 간사장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9월 자민당 총재선거에 출마하고자 간사장에서 사퇴한 지 10개월만이다. 총재 선거에서는 197표를 얻어 후쿠다 총리에게 패배했다. 이후 전국 지방을 돌며 터닦기에 나섰다.159곳에서 강연을 했다. 줄곧 일본인의 잠재능력을 고무시키는 주제를 다뤘다. 최근 지역구인 후쿠오카의 한 축제에 엉덩이가 드러나는 차림으로 참여할 정도로 서민 속으로 파고들었다.‘포스트 후쿠다’를 겨냥해서다. 대중적 인기는 높다. 아소 간사장은 9선의 중의원이다. 고이즈미 준이치로와 아베 신조 전 정권에서 당의 정책의장격인 정조회장, 총무상, 외무상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후쿠다 총리에게 패배한 뒤 입각 요청을 거부한 적도 있다.“철학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말로 후쿠다 총리와는 거리를 뒀다. 고이즈미·아베를 잇는 강경 우파다. 그러나 당내 기반이 약하다. 아소파는 20명에 불과하다. 후쿠다 총리가 포함된 최대 파벌인 마치무라파의 지원 없이는 사실상 ‘총재’를 바라볼 수 없는 처지다. 철학은 달라도 자신의 ‘야망’을 위해, 자민당을 위해 후쿠다 총리와 손을 잡은 셈이다. 물론 차기 중의원 선거의 결과에 따라 후쿠다 총리와의 동반 몰락 가능성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정치적 베팅이다. 아소 간사장은 일본 보수정치의 뿌리로 꼽히는 요시다 시게루 전 총리의 외손자이자 스즈키 젠코 전 총리의 사위다. 부친은 일제 강점기에 1만여명의 조선인을 징용, 강제 노역을 시킨 규슈의 아소탄광 소유자다. 아소 간사장도 32세때 아소시멘트 사장을 역임했다. 몬트리올 올림픽때 사격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색 경력과 함께 만화를 애독하는 ‘만화광’이다. hkpark@seoul.co.kr
  • [길섶에서] 도서관 휴가/박재범 수석논설위원

    휴가철이다.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콘크리트의 복사열을 피해 피서지로 향하는 차량들이 긴 행렬을 이룬다. 또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인천국제공항은 반바지에 배낭을 멘 해외여행객들로 붐빈다. 국내의 호텔도 인기를 끈다. 풀을 갖춘 호텔은 아이들과 며칠 지내기에 좋다. 피서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피서는 어떨까.‘도서관 피서´ 이다. 물놀이를 가자는 어린 자녀들이 없다면 해봄직한 이색 피서법이다. 예컨대 서울이라면 정독도서관이나 남산도서관 등을 찾는 것이다. 요즘 공공 도서관은 피서철을 맞아 시험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대폭 줄어들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서 책을 읽다가 학생 시절처럼 입가에 침을 좀 흘리며 졸아도 좋다. 무협지나 추리소설이 제격이다. 정독도서관 같으면 구내 나무그늘 아래에서 매미 울음을 들어도 된다. 구내 매점에서 파는 1500원짜리 김밥이나 2000원짜리 국수도 맛있다. 하루이틀쯤 ‘도서관 피서’를 해보면 어떨까. 박재범 수석논설위원 jaebum@seoul.co.kr
  • 백사장 살사댄스·재즈 어때요?

    백사장 살사댄스·재즈 어때요?

    “부산바다에 풍덩 빠져보세요.” ‘제13회 부산바다축제’가 ‘축제의 바다, 물결치는 세계도시’를 주제로 8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부산의 6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국제힙합페스티벌 등 젊은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5개 분야에서 39개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일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축하쇼와 축하 불꽃쇼로 문을 연다. 개막 행사에는 소녀시대, 김종욱, 장윤정, 태진아, 박상민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해운대 백사장에 설치된 파라솔 수를 센 뒤 등재하는 세계기네스대회(3일)와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4∼5일),‘서머 살사·재즈의 밤(9∼10일)’, 한·일 만화페스티벌(1∼3일)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해운대 살사&재즈의 밤은 국내외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새로운 참여프로그램”이라며 “모래사장 위에서 살사 댄스 및 콘테스트 등의 진풍경이 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3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소호돌스(영국), 셰도스 폴(미국), 강산에 밴드(한국) 등 6개국 18개 밴드가 출연한다. 국제매직페스티벌에는 10개국 60여명의 마술사가 참가해 마술 강연, 어린이 마술극 등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 마술공연은 세계 최초로 야외(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생태와 춤’이란 주제로 열리는 부산국제무용제는 월드스타 강수진의 공연을 포함해 9개국 17개 공연단이 25개의 공연을 광안대교와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선보인다. 송도해수욕장(2∼3일)에서는 부산이 낳은 가수인 고 현인 선생을 기리는 ‘제4회 현인가요제’가 개최된다. 시민체험행사인 ‘서머 퍼니랜드’(2∼4일·광안리)에서는 기존 아이스 체험존 이외 수박 화채 경연, 얼음조각 만들기 대회 등의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해양스포츠 무료 체험회에서는 래프팅,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카타말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바다영화 상영축제, 바다사랑 콘서트, 한국해양문학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와 해양스포츠 행사가 이어진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하반기 가요계 ‘女름’은 가고 ‘男風’ 분다

    하반기 가요계 ‘女름’은 가고 ‘男風’ 분다

    상반기 가요계는 ‘여인천하’였다. 원더걸스-이효리-엄정화-서인영으로 이어지는 여성 가수들의 가요계 평정은 그 어느 해보다 두드러져 ‘우먼 파워’를 과시했다. 7월 말 여름의 정점이 지나니 가요계에도 남풍(男風)이 불어 닥치기 시작했다. 포문을 연 이는 서태지. 이어 비, 빅뱅, 동방신기, SS501, 김건모, 조성모, 김종국 등 한국 가요계에 있어 소위 내노라 하는 남성 최고 가수들은 일제히 컴백을 선언하고 나서 하반기 가요계는 그야말로 총성 없는 전쟁터로 변모할 전망이다. ◆ ‘男 음반 밀리언셀러’ 서태지vs김건모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한국기네스북에 ‘최다 판매앨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건모. 두 대형 스타의 컴백은 사상 최악의 불황기를 겪고 있는 오프라인 음반 시장에서 가장 먼저 반기고 있다. 실제로 4년 6개월만에 귀환을 알린 서태지의 8집 첫번째 싱글 앨범 ‘아모스 파트 모아이(SEOTAIJI 8TH ATOMOS PART MOAI)는 29일 발매 되기가 무섭게 예매 물량을 포함해 10만장을 팔아치우는 괴력을 보였다. 이는 서태지의 2004년 전 앨범인 7집의 예약 판매량 7만여장 보다 3만여장이나 높은 수치일 뿐만 아니라 침체 일로에 들어섰던 상반기 가요계에서 가히 경이로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12번째 앨범 ‘솔 그루브’(Soul Groove)를 통해 대중을 찾는 김건모도 8월 2일 녹화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김건모는 자신의 최고 히트곡인 ‘핑계’, ‘잘못된 만남’ 등을 탄생시킨 인기 작곡가 김창환과 13년 만에 재결합해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굳히고 있다. ◆ ‘男 아이돌 대격돌’ 빅뱅vs동방신기vsSS501 그동안 기간 차를 두고 활동해 좀처럼 비교가 쉽지 않았던 남자 아이돌 그룹들도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에 나선다. 불꽃 튀는 3각 대결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세 그룹은 빅뱅과 동방신기, 그리고 SS501이다. 먼저 빅뱅은 미니 앨범 ‘Stand Up’ 발표일을 최종 8월 8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하고 나섰다. 29일 YG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은 이들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각 분야에서 견문과 실력을 넓힌 멤버들의 재결합을 기대해도 좋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일본에서 한류를 이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동방신기와 SS501도 가세했다. 일본에서 발표한 세장의 싱글 앨범이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르며 위상을 드높인 동방신기는 4집 앨범으로 8월말 국내 팬들을 찾는다. 24일 미니앨범 ‘FIND’를 발매한 SS501은 29일 일본 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해 다음 달 2일 MBC ‘음악중심’으로 2주간 국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男 예비역 스타’ 조성모vs김종국 군 복무를 끝내고 돌아온 예비역 스타들의 움직임도 감지된다. 76년 용띠 동갑내기 두 가수 조성모와 김종국은 26개월간의 공익 근무를 마치고 지난 5월 23일 동시에 소집해제 됐다. 지난 2006년 3월 30일 논산훈련소에 나란히 입소했던 이들은 컴백 동향에서도 비슷한 행로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전역 후 이색 신고식을 치뤘는데 바로 유명 스타 결혼식의 축가 전담 가수로 초대된 것. 조성모는 오는 9월 28일에 있을 권상우·손태영 커플의 축가를, 김종국은 지난 유재석·나경은 결혼식의 축가를 맡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종국은 다음달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갖고 잠시 해외활동에 나선 후 빠르면 9월 께 국내 가요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조성모 역시 서서히 활동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두 가창력 스타들의 합류도 가요계의 한 쟁점이 될 전망이다. ◆ ‘男 돌아온 월드스타’ 비 여기에 월드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월드스타로 거듭나 돌아온 비의 10월 초 컴백이 확정되면서 하반기 가요계는 사상 최고의 부흥기에 접어들 예정이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팬미팅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컴백의 신호탄을 알린 비는 “10월 초 아시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이번 해 말까지는 국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가요계를 뒤집어 놓겠다. 쇼킹한 아이템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섹시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여성 가수들의 댄스 음악이 상반기 내 사랑을 받았다면 올 가을 부터는 바야흐로 ‘남성 가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왕년 음반 왕으로 꼽히는 대형 가수들의 잇따른 컴백과 해외에서 한류를 이끌었던 한류 전도사들의 귀환, 그리고 최근 우세를 보였던 아이돌 그룹 3파전까지…. 음반 전문가들은 “더이상 화려할 수 없이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하반기 가요계에서 젓가락을 쥔 이는 결국 대중”이라고 평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그가 돌아온다

    서태지, 그가 돌아온다

    4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가수 서태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29일 8집 앨범을 발매하는 서태지가 이색적인 메시지와 앨범 홍보방식으로 가요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태지 8집 앨범은 발매일과 재킷에서부터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첫번째 타이틀곡의 제목이자 첫 싱글음반의 제목은 ‘모아이’(MOAI)로 음반 재킷에는 UFO의 흔적인 미스터리 서클 안에서 잉태되는 태아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서태지는 자신의 사이트인 서태지닷컴을 통해 “태어나기 이전의 소리를 기억하는가? 누구에게나 시작 그 이전의 역사가 있으며, 그것은 오직 소리로만 기억된다. 작은 우주 안에서 들렸던 울림, 그것은 바로 너를 잉태하는 노랫소리였다.”라는 태초(太初)와 관련된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서태지 컴퍼니 측은 “이번 8집 음반은 새로운 사운드와 메시지를 가장 서태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모든 음악작업을 2년전부터 순수 한국기술로 국내에서 작업했다.”면서 “새음반에는 서태지만의 새로운 음악을 잉태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태지는 대규모 미스터리 프로젝트와 관련된 음반 발매일로 한층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서태지는 자신의 음반 발매일을 7월29일 화요일로 못박았다. 서태지는 29일은 이스터섬에 얽힌 이야기와 관련이 있고, 화요일은 버뮤다 삼각지대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날을 음반 발매일로 정했다는 것. 지구상에서 생존이 가능한 지역 중 가장 격리돼 있는 곳으로 알려진 이스터섬은 한때 문명의 섬으로 번영을 누렸지만, 무모한 자원낭비와 자연훼손 등으로 외부에서 철저히 고립된 채 파멸의 길을 걸었다. 이스터섬 사람들은 29번째 날이 돼 모든 것이 파괴될 때까지 아무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이번 서태지 싱글 앨범의 제목인 ‘모아이’는 이스터섬에 남겨진 887개의 석상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또한 ‘화요일’은 기괴한 사건과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으로 유명한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일어난 사고가 모두 화요일에 집중됐다는 데서 착안했다. 새달 6일 MBC 컴백 스페셜 방송과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록페스티벌 ‘ETPFE ST 2008´을 통해 컴백 공연을 갖는 서태지. 그의 새로운 음악에 담긴 ‘과거로부터의 경고의 메시지’가 얼마나 대중과 소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80분동안 1700개…팔굽혀펴기 ‘달인’

    최근 중국에 ‘팔굽혀펴기 달인’이 나타나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광둥(廣東)성 유력 일간지 광저우르바오(廣州日報)는 “지난 27일 광둥성 장먼(江門)시에서 열린 ‘제1회 팔굽혀펴기 대회’에 내로라하는 ‘운동광’들이 모여 체력을 겨뤘다.”고 보도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23명의 시민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중에는 어린 학생부터 50대 중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가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본선 참가자 중 가장 오랫동안 팔굽혀펴기를 하는데 성공한 ‘달인’은 올해 53세의 건(根)씨. 건씨는 80분 동안 1700개를 ‘가뿐히’ 성공해 주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1분당 평균 21개를 성공한 셈인 건씨는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진행자는 “건씨가 ‘가볍게’ 상대 선수들을 물리쳤다.”면서 “임의로 대회를 중단시키지 않았다면 더 높은 기록을 세웠을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퇴역군인인 건씨가 달인이 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것은 1999년. 하루도 빠짐없이 팔굽혀펴기를 연습한 결과 지난 2005년 10월 한 공개행사에서 3시간 동안 3500개의 팔굽혀펴기를 하는데 성공했다. 건씨의 가장 최근 기록은 지난 12일 감독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도전한 것으로 3시간 동안 3700개를 성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호남 ‘불·물축제’의 만남] 폭죽 10만발의 유혹

    [영호남 ‘불·물축제’의 만남] 폭죽 10만발의 유혹

    경북 포항과 전남 장흥에서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불’과 ‘물’을 주제로 한 축제가 각각 열린다.‘불빛축제’는 포항이 ‘철의 도시’란 점에서, ‘정남진 물축제’는 1급수 어종이 사는 장흥 탐진강물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불빛축제는 전국적인 행사이고, 물축제는 올해 처음 열린다. ■ 오늘 개막 포항 불빛축제 포항의 밤 하늘을 폭죽과 레이저 광선으로 수놓을 ‘포항불빛축제’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둔치에서 펼쳐진다. 올해 5회째다. ‘빛으로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불빛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행사 첫날 북부해수욕장에서 오후 9시30분부터 50분간, 행사 마지막날인 다음달 2일 형산강 둔치에서 오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불꽃쇼다. 두 차례 행사에서 사용될 불꽃은 10만발로 지난해보다 2만발 이상 늘었다. ●중국·러·스페인 등 환상 레이저 쇼 26일엔 일본과 러시아, 한국팀이 차례로 나서 피서객들에게 밝고 경쾌한 느낌의 빛을 선사한다. 해상에 띄운 바지선에서 쏘아올리는 일본 불빛은 다양한 색감과 형태가 돋보이고, 러시아 불빛은 경쾌하면서도 강렬한 전통미가 특징이다. 한국팀은 다양한 춤곡 리듬을 통해 흥겨우면서도 역동적인 인상을 전할 계획이다. 또 중국과 스페인, 한국팀이 꾸미는 폐막 불빛쇼는 각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 중국팀은 중국 전통음악을 배경으로 풍부한 물량을, 스페인은 빛과 소리·음악을 조화한 안달루시아 정서를, 한국팀은 불과 사랑이라는 축제의 주제를 살린 표현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일 오후 10시(27∼31일 북부해수욕장,1일 형산강 둔치)에는 10분 동안 미니 불꽃쇼가 열린다. ●바다연극제·요정 선발 등 행사 다양 포항 곳곳에서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바다연극제, 맨손 고기잡이, 불빛요정 선발대회, 모래조각전, 포항 향토 맛 경연대회, 일월풍어제, 나이트 비치축구대회 등이 마련된다.26일 포항바다국제연극제의 개막작으로 선보이는 ‘카르마’는 사상 처음으로 영일만 앞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상무대에서 공연을 한다. ●국내외 관광객 150만명 예상 포항시 관계자는 “축제에는 15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6일 오후 1시부터, 다음달 2일 오후 3시부터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둔치 쪽으로 접근하는 간선도로의 차량 통행을 차단할 계획이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눈으로만 보는 박물관은 가라” 롤링볼뮤지엄 & 별난물건박물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전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롤링볼뮤지엄’과 ‘별난물건박물관’도 그들 중 하나다. ‘롤링볼뮤지엄’은 ‘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과 체험구조물 등을 선보인다. 오는 8월에 개관 2주년을 맞는 이 전시회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움직이는 예술작품)’ 테마 박물관으로 롤링볼과 오토마타(Automata, 기계인형) 작품들이 약 200여점 가량 전시돼 있다. ‘롤링볼뮤지엄’은 공의 예술, 체험, 즐거움 등 3개 관으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으며 특별전시관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기계인형의 꿈’이란 주제로 오토마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 세계의 별난 물건들과 신기한 과학 완구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이색 체험 ‘별난물건박물관’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약 300여 가지의 전시물들로 채워진 이 이색 전시관에서는 움직임, 소리, 생활, 빛, 과학의 다섯 테마별로 전 세계의 별난 물건들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다. 이 ‘별난물건박물관’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박물관’을 모토로 광주, 부산, 전주 등 지방에서도 꾸준하게 전시하고 있다. 한편 롤링볼뮤지엄과 별난물건박물관 관람객은 전쟁기념관 전시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관련동영상]“서서도 잘 수 있어요” 엉뚱황당 발명전 ▶ [관련동영상]”놀면서 다중지능 체크해요” 플레이뮤지엄 개관 ▶ [관련동영상]베이징올림픽 한국선수단의 선전 기원, 수중올림픽 개최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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