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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강문화산업대학, 힘찬 환영과 응원으로 새내기 맞아

    청강문화산업대학, 힘찬 환영과 응원으로 새내기 맞아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지난 27일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2017년 새내기들을 환영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기획되어 화제를 모았다. 신입생과 재학생의 첫만남을 보다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축제분위기 속에서 선배들이 후배를 환영하는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입생들은 각 스쿨 건물을 나와 친환경 풍선을 하나씩 받아 들고 대운동장으로 향했으며, 대운동장에는 교수들과 재학생 선배들이 커다란 원을 만들어 신입생들을 맞이했다. 신입생들이 대운동장에 도착한 후에는 선배들이 힘찬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은 함께 희망구호를 외친 후, 자축의 의미로 풍선을 하늘로 올려 보내며 행사가 종료되었다. 이후에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무지개떡을 나눠주며 입학식이 마무리 되었다. 행사를 기획한 김윤경 학생서비스센터장은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들에게도 대학생활의 좋은 추억이 될 것이며, 진행되는 모든 행사는 드론으로 촬영되어 해마다 기록으로 남길 것”이라며 “이는 청강만의 독특한 입학 전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은 문화산업 분야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를 위해 스쿨별 신입생 OT를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기견 출신 테니스 볼보이의 ‘견생2막’ 도전기

    유기견 출신 테니스 볼보이의 ‘견생2막’ 도전기

    목에는 스카프, 다리엔 컬러를 맞춘 띠까지 곱게 두른 견공들이 경기진행을 돕는 이색적인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2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브라질오픈에서 견공들이 볼보이로 활약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훈련과 테스트 끝에 브라질오픈 볼보이로 확정된 견공은 모두 6마리. 특이한 점은 볼보이 견공 6마리 모두 유기견 출신이라는 사실이다. 브라질에서 테니스경기에 견공들이 볼보이로 처음 등장한 건 지난해 브라질오픈에서부터다. 동물을 학대하지 말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위해 낸 아이디어에 호응은 폭발적이었다. 열심히 공을 주으러 다니는 견공볼보이는 웃음을 자아내면서 대회의 명물로 떠올랐다. 지난해의 성공에 고무된 주최 측은 올해도 견공을 볼보이로 세우기로 했다. 관계자는 "대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동물을 사랑하자는 마음도 확산돼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견공들에게도 이 대회가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브라질오픈이 막을 내리면 유기견 출신인 견공볼보이는 모두 입양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에 앞서 대중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무대인 셈이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가 끝나면 입양신청을 받아 유기견 6마리를 모두 입양할 계획"이라면서 "이미 예쁜 이름까지 지어주는 등 입양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 멋진 활약상을 보여주기 위해 유기견들은 대회를 앞두고 고된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을 맡은 동물복지단체 AEAC(셀리아의 동물친구들을 위한 복지협회)의 조련사 안드레아는 "유기견들이 훌륭하게 훈련을 마쳤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대중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브라질오픈은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상파울로에서 개최된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2000년 역사 위 햄버거… ‘뮤지엄-패스트푸드’ 등장

    2000년 역사 위 햄버거… ‘뮤지엄-패스트푸드’ 등장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박물관이 이탈리아 로마에 등장했다. 2014년, 로마 프라토치에 지역에 맥도날드를 짓던 중 지하에서 발견된 유적지는 이탈리아 학계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곳에서는 유골 3구와 오래된 길의 흔적이 발견됐는데, 전문가들은 이 길이 ‘아피아 가도’(Appian Way)와 연결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피아 가도는 고대 로마의 도로 중 가장 오래되고 유동인구가 많았던 유명한 도로다. 전문가들은 맥도날드 부지 지하에서 발견된 이 도로가 2000년 전 아피아 가도와 연결되는 샛길 혹은 왕족이나 지위가 높은 귀족이 살았던 고급 주택 밀집 지역으로 연결된 길이 분명하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매장돼 있던 2000년 전 유골 3구 역시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었다. 역사적인 현장을 찾은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이 현장 보존에 힘을 보탰고, 맥도날드는 30만 유로(약 3억 6000만원)를 들여 발굴을 도왔다. 그리고 최근, 매우 이색적이고 교육적인 ‘뮤지엄-패스트푸드점’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맥도날드는 길이 45m, 폭 2m 되는 이 유적지를 고스란히 보존하는 동시에, 관람이 가능하도록 투명한 유리로 그 위를 덮어 관람객들이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해당 유적지에 관련한 자세한 설명을 적은 푯말을 곳곳에 걸어 박물관으로 꾸미고, 유적지를 해치지 않는 인테리어의 맥도날드 매장을 마련해 햄버거와 유적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맥도날드의 메뉴를 주문하는 사람들은 햄버거를 주문하는 동시에 발 아래에 펼쳐진 유적지를 관람할 수 있다. 맥도날드 이탈리아지사 대표인 마리오 페데리코는 “이곳은 이탈리아 최초의 ‘뮤지엄-레스토랑’이다. 우리는 오래된 로마의 길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성소수자 존중 배려하는 스페인 신호등 화제

    성소수자 존중 배려하는 스페인 신호등 화제

    성소수자를 차별하지 말자는 취지로 이색적인 신호등을 설치한 곳이 있어 화제다. 스페인 남부의 지방도시 산페르난도의 횡당보도엔 최근 새로운 신호등이 등장했다. 횡단을 허용하는 녹색불이 켜질 때면 걸어가는 사람이나 남녀가 손을 잡은 모양이 신호등에 나타나는 게 보통이지만 새로 설치된 신호등엔 손을 잡은 두 사람이 나타난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손을 잡은 두 사람은 모두 여성이다. 손을 잡은 두 명의 남자가 나타나는 신호등도 있다. 게다가 손을 잡은 두 사람의 사이엔 작은 하트가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누가 봐도 두 여성, 두 남자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으로 보인다. 시가 이런 신호등을 설치하고 운영하기 시작한 건 연인의 날이라는 밸런타인데이. 취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동성연애와 성소수자를 이해하자는 취지다. 산페르난도의 정책담당관 아나 로렌소는 "시를 걷는 모든 사람이 성적 취향의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취지로 '성소수자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산페르난도 시정을 맡고 있는 사회주의당은 1년 전부터 신호등 교체사업을 추진하기 시작, 올해 들어 설치를 시작했다.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 상대적으로 적은 유럽이지만 신호등에 대한 반응은 다양했다.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적절한 조치라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그릇된 개념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이는 위험한 일"이라는 반대도 적지 않다. 한 남성은 "하트만이라도 빼는 게 맞는다고 본다"며 "남자 간의 사랑, 여자 간의 사랑은 어린아이들에게 충격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정세균 국회의장이 부경대학교까지 달려간 사연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부경대학교까지 달려간 사연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특별한 학생’들을 만나려고 부경대학을 방문한다. 정 의장이 만나고자 하는 주인공들은 이 대학 대외홍보대사들. 이들은 대학 인근 식당 100여곳에서 기부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이색 나눔 행사를 3년째 펼치고 있다. 정 의장은 이 감동 사연을 최근접하고는 훈훈한 가슴을 가진 학생들을 직접 만나 포옹해주고 싶어 부경대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후 2시 부경대를 방문하는 정 의장은 동원장보고관 1층 로비에서 부경대 대외홍보대사 류승민 학생(25세·인쇄정보공학과 3학년) 등 20여명과 30분 동안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학생들의 쌀 기부에 얽힌 뒷이야기를 비롯해 진로문제 등 청춘들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정 의장은 ‘부경대 사랑독’에 쌀 600㎏을 기부해 독을 가득 채운다. 이 독은 자취 학생이나 주민 등 누구나 쌀을 퍼갈 수 있고, 누구나 쌀을 채울 수 있는 쌀독이다. 높이 1m에 달하는 이 대형 옹기는 이 대학 가온관 건물 1층 귀퉁이 구석진 곳에 놓여있다. 사람들이 눈치 안 보고 편하게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24시간 운영되는 ‘부경대 사랑독’은 2010년 11월 첫 설치 이후 지금까지 1톤짜리 트럭 16대분(1만 5820 ㎏)의 쌀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서동철 대외협력과장은 “ 사랑독이 어려운 이웃을 잇는 따뜻한 징검다리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양천구엔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없다

    양천구엔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없다

    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양천문화회관에서 이색적인 영화 관람 행사가 진행됐다. 영화를 통해 공직자들의 복지 의식을 향상시키는 교육이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양천구 공무원 700여명이 참가했다.이들이 관람한 영화는 ‘나, 다니엘 블레이크’다. 영국의 세계적 거장 켄 로치 감독의 2016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목수로 성실하게 살다 심장병이 악화돼 일을 할 수 없게 된 주인공 ‘다니엘 블레이크’의 삶을 조명한 영화다. 다니엘 블레이크는 영국 정부의 잘못된 복지정책과 민영화 추진, 영혼 없는 관료들의 행태로 인간의 존엄성까지 무참히 짓밟힌다. 영화를 통한 교육은 김 구청장의 의지로 추진됐다. 김 구청장은 22일 “백 마디의 말, 백 번의 교육보다 이 영화 한 편이 우리 직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 어떤지를 여실히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현장에서 주민과 밀접한 대민 업무를 하고 있는 우리 공직자들에게 이 영화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주민을 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공무원은 “영화에서 관 주도의 복지정책이 소외계층에 미치는 영향,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취해야 할 자세 등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칙칙했던 후암시장 다시 태어났습니다

    칙칙했던 후암시장 다시 태어났습니다

    낡은 재래시장에서 깔끔한 골목형 시장으로 거듭난 서울 용산구 후암시장이 신고식을 치른다.용산구는 22일 제4회 두텁바위 축제를 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후암시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청의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4억 8000만원을 들여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했다. 갤러리형 담장과 방송 스튜디오를 설치했고 점포별 매대는 판매 상품에 맞게 디자인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3개 국어 안내판과 홍보용 발광다이오드(LED) 보드 등을 설치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시 태어나는 후암’이라는 주제로 ▲후암의 얼굴 그리기 및 사진 뽐내기 ▲어린이 보물찾기 ▲특화메뉴 시식회 ▲어린이 100원 경매·장보기 ▲골목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후암시장 상인회는 2014년부터 자발적인 마을 행사로 두텁바위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두텁바위는 후암동의 한 고개에 있던 바위로 후암동 지명의 유래가 됐다. 이 바위를 만지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이 있었다고 한다. 구는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이야기가 있는 시장 만들기’, ‘매력적인 점포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식 변화를 이끌어왔다. 상인회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변화된 후암시장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인회는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이달에 세 차례에 걸쳐 ‘암(岩)시장+골맥파티’라는 이름의 벼룩시장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새로 태어난 후암시장이 전통시장에 익숙지 않은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에게도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손가락 딱 소리 내기’ 세계 신기록 오른 일본 남학생

    ‘손가락 딱 소리 내기’ 세계 신기록 오른 일본 남학생

    일본의 한 남학생이 이색 도전으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올랐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에 따르면, 일본 대학생 사토유키 후지무라는 최근 일본 아사히TV ‘탐정! 나이트 스쿠프’(探偵ナイトスクプ)에 출연해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도전했다. 사토유키가 도전한 종목은 ‘핑거 스냅’(엄지와 중지로 딱 소리를 내는 것). 1분 동안 딱 소리를 얼마나 많이 내느냐가 기준이었다. 이 종목의 신기록 보유자는 젠스 구드만센으로, 그는 1분 동안 278번의 핑거 스냅을 한 기록을 가지고 8년간 신기록 타이틀을 유지해왔다.정확한 판정을 위해 이날 스튜디오에는 두 명의 사운드 엔지니어가 자리했고 초고속 카메라까지 동원됐다. 카운트가 시작되자 사토유키는 몸을 들썩이며 온 힘을 다해 딱 소리를 냈다. 그가 1분 동안 낸 딱 소리는 무려 296번. 종전 기록보다 무려 18번이 많았다.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운 사토유키에 대해 그의 모친은 “사토유키가 10대 때부터 이 독특한 기술을 연마해왔다”고 설명했다.사진·영상=Guinness World Record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크로스컨트리 첫 金 김마그너스, 평창도 ‘찜’

    크로스컨트리 첫 金 김마그너스, 평창도 ‘찜’

    계주 등 4종목서 다관왕 기대 “자신감 얻고 병역 혜택도 받아”“평창에서 기적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의 ‘희망’ 김마그너스(19·협성르네상스)가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일궜다. 20일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크로스컨트리 1.4㎞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에서 3분 11초 40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김마그너스가 처음이다. 1996년 하얼빈(중국) 대회 남자 10㎞(박병철), 1999년 강원 대회 남자 계주, 2011년 알마티(카자흐스탄) 대회 계주와 스프린트 등에서 딴 동메달이 역대 최고였다. 여자부에서는 2011년 대회에서 이채원이 프리 종목 금을 캤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김마그너스는 지난해 릴레함메르(노르웨이) 동계유스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유망주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을 따내면서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기대를 부풀렸다. 그는 15㎞ 프리, 10㎞ 클래식, 계주, 30㎞ 프리 매스스타트 등 4개 종목에 더 나설 예정이어서 다관왕 기대까지 받는다. 김마그너스는 “출발을 잘했기 때문에 남은 종목은 좀더 홀가분하게 탈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또 “이번 금메달로 병역 혜택도 받게 됐다”며 이색 소감을 밝혔다. 한국과 노르웨이 이중국적자인 그는 병역과 무관해 보이지만 “그래도 병역 대상자가 된다고 들었다”며 웃었다. 김마그너스는 “평창올림픽이 1년 남았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은 기적이지만 기적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서울랜드, 봄꽃&봄철음식 즐기는 ‘이른 봄 꽃 파티’ 개최

    서울랜드, 봄꽃&봄철음식 즐기는 ‘이른 봄 꽃 파티’ 개최

    서울랜드가 오는 3월 12일까지 향긋하고 따스한 봄을 미리 만나보는 ‘이른 봄 꽃 파티-프랭키 플라워 가든’을 개최한다. 봄을 알리는 튤립, 동백, 산수유, 개나리 등 아름다운 봄꽃들과 봄내음 가득한 봄철 특별메뉴, 포토서비스, 생태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인기 친환경 캐릭터 프랭키와 친구들과 형형색색 봄꽃들로 장식한 이색 온실 정원 ‘프랭키 플라워 가든’에서는 튤립, 동백, 산수유, 개나리, 매화, 수선화 등 봄꽃들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봄나무, 희귀 양서류, 플라워월 등도 마련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여전히 꽃샘추위가 기승이지만 서울랜드는 따스하고 향긋한 봄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이른 봄 꽃 파티를 열게 됐다”며 “동백, 개나리 등 봄꽃은 물론 봄철음식, 포토 서비스 등이 마련돼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형형색색 봄꽃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담은 음악이 내내 흘러나오는 것도 이번 이른 봄 꽃 파티의 포인트. 또한 봄 제철 음식, 각종 참여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포토 서비스 ‘꽃보다 포토’는 서울랜드 프랭키 플라워 가든에서 봄 인증샷을 찍는 이벤트로 인증샷을 지정된 해쉬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면 서울랜드 Big5 이용권 2매 등 경품이 쏟아진다. 평소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화이트 트리 프록, 밀키 프록 등 양서류 희귀종 10종을 만나볼 수 있는 ‘행운톡톡! 복개구리 왕국’도 운영된다. 또한 ‘행운의 복개구리 만들기’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현재 서울랜드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 중이다. 실적에 상관없이 비씨카드 고객은 3월 31일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70% 할인된 1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한, 비씨, 국민, 하나, 농협, 씨티카드 고객은 2월 28일까지 실적 충족 시 자유이용권을 6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KT와 LG U+ 멤버십 회원은 자유이용권을 6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SKT T멤버십 회원은 T해피패스로 자유이용권을 19,0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초·중·고·대학 입학생들과 중·고·대학생에게는 2월 28일까지 자유이용권을 약 65% 할인된 14,000원에 제공한다. 3월 12일까지는 졸업생, 입학생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연간회원 4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36개월 이상 7세 이하인 미취학 아동은 3월 31일까지 자유이용권을 약 60% 할인된 1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안진의 개인전 ‘꽃의 시간’ 꽃을 모티브로 한국화의 전통적 기법과 서양미술의 조우를 연구하는 작가가 꽃과 색채에 대한 예술적 사유의 흔적을 담은 근작 50여점을 선보인다. 3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피스 갤러리. (02)555-7706. ●23.5도 스페이스선+가 주최하는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선발된 역대작가 21명의 전시. 지구의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태양 주위를 공전함으로써 계절이 변화하는 것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만들어 내는 문화현상을 상징한다.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스페이스선+ (02)732-0732. [대중음악]●스트라디움 라이브-베이시스트 송홍섭 사랑과 평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출신 베이스 연주자이자 프로듀서인 송홍섭이 자신의 앙상블과 함께 과거 음악을 새롭게 변주하는 신구 조화의 무대. 한상원과 김종진이 특별 출연한다.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 스튜디오. 4만원. (02)3019-7501. ●네이선 이스트 & 밴드 오브 브러더스 내한공연 슈퍼 퓨전 재즈 그룹 포플레이 출신으로 늦깎이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 정상급의 베이스 연주자 네이선 이스트가 2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 ‘레버런스’를 발매하고 펼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 26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5만 5000~9만 9000원. (070)8887-3471. [뮤지컬·연극]●뮤지컬 ‘더 데빌’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 주가가 대폭락한 ‘블랙 먼데이’(검은 월요일)에 처참한 실패를 맛본 전도유망한 주식 브로커 존 파우스트가 ‘X 블랙’의 유혹에 넘어가며 파국에 치닫는 과정을 그렸다. 4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 4만 4000~6만 6000원. 1577-3363. ●연극 ‘밑바닥에서’ ‘러시아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막심 고리키가 1902년 발표한 대표작. 하수구같이 더럽고 어두운 여인숙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그렸다. 배우 김수로가 메드베제프 역과 더불어 총괄프로듀서, 연출을 맡았다. 3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 4만원. (02)2088-0923. [클래식]●제9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상자 갈라콘서트 소프라노 오은경과 김경란, 바리톤 오세원,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마에스타 오페라 합창단 등 제9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상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만~15만원. (02)586-0116.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 베토벤 음악을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후기 인상파 화가인 반 고흐와 폴 고갱이 함께 고민하던 예술 세계과 그들의 열정,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클래식 큐레이터로부터 들을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북구 번동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1만 6000원. (02)743-5001.
  • 죠리퐁+커피… 식품업계 “뭉쳐야 뜬다”

    죠리퐁+커피… 식품업계 “뭉쳐야 뜬다”

    식품업계의 ‘이종 결합’이 이어지고 있다. 인지도가 높은 상품끼리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드는 투자비용과 실패 위험을 줄이면서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빙그레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과 손잡고 지난해 11월 ‘바나나맛·딸기맛우유 보디케어’ 제품을 내놨다. 이 제품은 출시 약 3개월 만인 지난달에 이미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커피원두전문기업 쟈뎅은 크라운제과,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최근 신제품 ‘죠리퐁 까페라떼’를 내놨다. 크라운제과의 대표적인 장수제품 죠리퐁과 쟈뎅의 카페라테를 결합해 상품을 개발하고, 세븐일레븐이 판매를 맡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소비자들이 먼저 제시한 ‘이색 레시피’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관심을 모았다. 쟈뎅은 지난해에도 크라운제과와의 협업을 통해 ‘까페리얼 화이트하임 까페라떼’, ‘까페리얼 쵸코하임 까페라떼’ 등의 상품을 내놨다. 다음달에도 크라운제과와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지난해 화제가 된 동원F&B와 팔도, 세븐일레븐의 합작품 ‘동원참치라면’도 자신만의 제조법으로 제품을 즐기는 ‘모디슈머’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은 사례다. 라면에 참치를 넣어 끓이는 요리법을 아예 상품으로 만들었다. 지난해 3월 출시돼 4월 한 달 동안 70만개가 팔릴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야쿠르트와 오리온은 20일 커피디저트 세트 2종을 함께 내놓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뒤 6개월 만에 1300만개 이상이 판매된 한국야쿠르트의 히트작 ‘콜드브루 by 바빈스키’(콜드브루)의 아메리카노, 카페라테와 오리온의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 ‘마켓오 디저트 생브라우니’, ‘마켓오 생크림치즈롤’을 세트로 구성했다. 오리온이 제품의 기획 및 생산을 담당하고 ‘야쿠르트 아줌마’로 대표되는 독자적인 방문판매 채널을 갖춘 한국야쿠르트가 판매를 맡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신제품 개발 및 시장 안착에 걸리는 투자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존 인기상품을 다양하게 변주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컬래버레이션은 마케팅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전략이자 융합이라는 사회 전반적 트렌드가 식품업계에도 반영된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게 아닌 기존 시장을 공략하는 안전한 전략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면 장기적으로 연구개발(R&D) 역량이 떨어져 새로운 시장환경에 대처하기 어려워질뿐더러 소비자로부터 외면받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아는 형님’ 서현, 바른 생활 소녀의 반전 매력… 꽉 찬 돌직구에 형님들 ‘멘붕’

    ‘아는 형님’ 서현, 바른 생활 소녀의 반전 매력… 꽉 찬 돌직구에 형님들 ‘멘붕’

    바른 생활 이미지로 알려진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오늘(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소녀시대 서현과 배우 이준이 출연한다. 이날 김희철은 서현과의 친분을 발판삼아 누구도 못할 짓궂은 공격을 했다. 그러나 서현은 김희철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당차게 자기소개를 하며, 자신의 신곡 ‘DON‘T SAY NO’의 무대까지를 선보였다. 또한 형님들을 위해 ‘검무’까지 준비해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형님들은 어린 시절부터 활동 했던 서현이, 벌써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는 사실에 놀라워 했다. 바른 생활 이미지의 서현을 생각했던 형님들은 적재적소에 돌직구를 날리는 서현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서현은 계속되는 형님들의 장난에도 기죽지 않고, 단호한 의사표현으로 기선 제압을 했다. 서현의 반전 매력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멤버들과의 이색 달리기 대결에서 뜻밖의 에이스로 거듭난 것. 서현의 뛰어난 실력에 멤버들은 한 마리에 인어를 보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형님들에게 뒤지지 않는 운동신경에 모두가 그녀에게 빠져 들었다는 후문이다. 형님들을 사로잡은 서현의 반전매력은 오늘(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례 신도시에 이색 ‘공소’

    불교 조계종 ‘유산센터’ 건립 추진 서울 시내에 이색 ‘공소’가 들어섰다. ‘공소’란 본당보다 작은 천주교의 단위교회를 말한다. 1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서울 문정동본당(주임 이철호 신부)은 서울 송파구 위례 신도시 에스비트램스퀘어 상가 4층에 350㎡(약 106평) 규모의 공소를 마련, 오는 19일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인 유경촌 주교의 주례로 첫 미사를 봉헌한다. 위례동 공소는 문정동본당 관할이다. 이 공소에선 매 주일 오전 11시와 토요일 오후 6시 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 문정동본당 사제 3명이 돌아가며 미사와 사목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소는 평일에도 인근 신자들을 위한 기도처로 매일 개방된다. 현재 문정동본당에 교적을 둔 신자 가운데 위례 신도시 인근 거주자는 868명(286가구)으로 관측된다. 이철호 주임 신부는 “송파구와 경기도 하남, 성남이 맞닿아 있는 위례 신도시 지역 특성상 서울대교구와 수원교구에서 각각 본당을 내게 돼 있다”며 “급증하는 지역 신자들을 방치할 수 없어 먼저 공소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정동본당도 1987년 마천동본당의 공소로 시작해 지금에 이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불교 조계종은 이 지역에 불교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책임질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는 위례 신도시 종교용지 1번지에 들어서며, 오는 6월쯤 착공할 예정이다. 국가지정문화재의 60% 이상이 불교문화재이지만 사실상 이에 대한 관리·보존사업은 열악한 수준이다. 따라서 불교계에선 이 보존센터를 놓고 훼손되거나 관리가 필요한 성보문화재들을 직접 보수·복원할 수 있는‘종합병원’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찰 소장 지정·비지정 성보문화재의 가치를 조명하고 보존을 위한 체계적 관리를 위탁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주목된다. 조계종 총무원에 따르면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에는 문화재청 예산과 자부담을 포함한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총무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향후 불교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문화 계승에 큰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문화재 보존처리 기술 축적 및 복원·전수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두바이는 드론 택시 네바다주는 자율차…도시, 기술 실험의 場

    두바이는 드론 택시 네바다주는 자율차…도시, 기술 실험의 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드론 택시가 운행된다.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 첫 등장해 주목받은 중국 이항의 유인 드론 ‘이항 184’가 상용화된다. 최대 적재 중량이 100㎏인 ‘이항 184’는 시속 100㎞ 속도로 500m 상공을 날 수 있다. 1~4시간 충전하면 30분 동안 날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됐다. 1인용으로 승객이 혼자 탄 뒤 태블릿PC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무인운전 방식으로 목적지에 닿는다. ‘이항 184’ 택시를 시작으로 두바이는 2030년까지 교통량의 25%를 무인운전 방식으로 채우는 목표를 제시했다.●드론 기업·인력 두바이로… 관광 시너지 효과도 두바이처럼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시현하는 실험(테스트베드) 공간을 기꺼이 내주고 있다. 드론, 자율주행차(커넥티비티 카), 전기차 등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여러 산업의 동시 발전을 꾀하고 있다. 두바이만 하더라도 드론 택시를 도입함에 따라 드론 관련 기업과 전문인력을 두바이로 모으는 효과에 더해 법·행정 분야, 이색적인 드론 체험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관광 분야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 네바다주는 ‘테스트베드 경제효과’를 이미 실감하고 있다. 네바다주는 구글의 자율주행차 솔루션 개발 속도에 맞춰 2011년 자율주행차 일반도로 시험운행 허용 법안을 전 세계 최초로 통과시켰다. 현재 현대차를 비롯해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정보기술(IT) 업체들이 네바다주에서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일반도로 시험운행이 가능한 곳은 네바다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미시간, 노스다코타, 테네시, 워싱턴DC, 유타, 애리조나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기차·자율차 산업 유치” 도시 경쟁도 치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정부 측 비용이 들어가는 전기차 산업을 선도하려는 도시들의 경쟁도 여전히 치열하다. 미국에선 뉴욕,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16개 시·주가 충전망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시아에선 싱가포르 정부가 2011년 6월부터 전기차시범운행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제주도 역시 2030년까지 도내 운행 차량의 100%(37만 7000대)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으로 각종 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을 비롯해 BMW, 닛산, 도요타, 테슬라 등이 전기차 보급에 참여하는 등 결실이 맺어지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현장 행정] 백스테이지 투어·홍대 축제 “1000만명 관광도시 마포로”

    [현장 행정] 백스테이지 투어·홍대 축제 “1000만명 관광도시 마포로”

    서울에서 게스트하우스가 가장 많은 곳, 인디·클럽문화의 메카, 한강을 가장 넓게 끼고 있는 자치구….과거 ‘마포종점’, ‘돼지갈비’ 정도의 이미지가 떠오르던 마포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등을 계기로 서울의 대표 관광지가 됐다. 당시 상암동에 신설된 축구전용 경기장이 큰 역할을 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한해 외국인 관광객 651만명(2015년 기준)이 찾고 있지만 관광지로서 잠재력은 더 있다”면서 “한 단계 도약할 시점으로 본다”고 말했다.마포구는 올해를 ‘관광 원년’으로 정하고 2020년까지 연간 관광객 1000만명이 찾는 세계적 관광지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마포의 극단과 맛집, 게스트하우스, 엔터테인먼트사 등 민간업체가 모여 재밌는 관광정책을 직접 짜면 외국인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계산이다. 15일 구에 따르면 민간 주도의 ‘마포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다음달 창립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YG엔터테인먼트와 문화방송(MBC) 등 대형업체는 물론 한국도시민박업협회, 홍대걷고싶은거리상인회, 홍대클럽투어협회 등 17개 단체가 모여 만든 모임이다. 협회장을 맡은 김정현(45)씨는 “구청 등 ‘관’이 주도해 관광프로그램을 짜면 재미없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뭘 원하는지 아는 민간 전문가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지역 관광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도 “현장의 전문가들이 정책을 짤 때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지난해 관광 전문가 자문모임인 ‘마포관광포럼’을 만들었다. 또 구는 협의회가 다음달 설립허가를 받으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협의회는 올해 이색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대형버스에서 내려 시간에 쫓기듯 관광지를 둘러보는 붕어빵식 프로그램과는 다르다. 김씨는 “예컨대 한류 공연을 본 관광객이 무대 뒤편을 둘러보며 가수·배우와 사진을 찍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준비한다”면서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에 이어 싼커(개별 관광객)가 느는 현실에 맞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대 인근의 소규모 공방, 미술관끼리 연계해 목걸이와 지갑, 액세서리 등 개성 있는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마포의 300여개 게스트하우스(허가업체 기준) 간 협업해 외국인에게 길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업체 간 힘을 합쳐야 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다. 또 인디밴드, 무용인, 연극인, 디스크자키(DJ) 등이 출연하는 ‘홍대문화관광축제’도 준비 중이다. 박 구청장은 “구에서는 홍대 인근에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버스킹 존’을 만들고 야외무대, 거리갤러리 등을 조성하는 등 민간에서 하기 어려운 사업을 할 예정”이라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나의 직업이 나쁘다’고 느낄 때 위안이 되는 사진들

    ‘나의 직업이 나쁘다’고 느낄 때 위안이 되는 사진들

    ‘직업이 나쁘다고 생각해? 세상엔 당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고역의 직업들도 있어!’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자신의 직업이 나쁘다고 느낄 때 위안이 되는 사진들을 소개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티니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미저(Imgur)에 게재된 세계의 이색 직업에는 오물이 가득한 하수도에 들어가 있는 근로자, 개와 고양이 음식 테스터인 사이먼 앨리슨, 목숨을 담보로 사격 표적지를 들고 앉아 있는 군인, 겨드랑이 냄새를 맡는 탈취제 브랜드 품질관리자들, 보트나 커다란 컵 의상을 입은 아르바이트생, 코끼리 항문을 검사하는 수의사 등 최악의 직업 전선에서 일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과연 지금 당신은, 당신의 직업이 나쁘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진= Imgur , Mailonlin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광진 “학교서 주민등록증 받으세요”

    서울 광진구가 다음달부터 이색적인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업으로 동 주민센터를 찾기 어려운 고등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다. 광진구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 대부분이 고등학생이라며 학업에 바쁜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제때 발급받지 못해 금전적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아 수요자 중심의 이번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기간을 지키지 못하면 기간에 따라 5000원에서 5만원까지 과태료를 물게 된다. 광진구에선 2014년 147건 170만 3000원, 2015년 113건 133만 8000원, 지난해 149건 143만 5000원의 과태료를 고등학생들이 물었다.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는 간단하다. 신규 주민등록증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달 1일부터 12개월 이내에 발급받아야 한다. 구는 지역 내 9개 고등학교에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 명단을 받아 지역 내 거주·신청기간 도래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발급 대상자를 확정해 학교에 통보한다. 발급 신청 학생들은 사진이 부착된 학생증, 3×4㎝ 또는 3.5×4.5㎝ 규격으로 최근 6개월 이내 귀와 눈썹이 보이게 촬영한 탈모 상반신 사진을 준비한다. 구는 주민등록증 방문발급팀을 학교에 파견, 학생들의 지문을 채취하고 발급신청서를 취합해 온다. 동 주민센터에서 전산처리 후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학생 본인이나 주민등록등본상의 직계혈족 등이 찾으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먼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중2병 아들 vs 태권도 선수 출신 엄마…‘중2라도 괜찮아’ 예고편

    중2병 아들 vs 태권도 선수 출신 엄마…‘중2라도 괜찮아’ 예고편

    ‘중2병(중학교 2학년이나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들이 겪는 불안한 심리 상태를 빗댄 말)’을 소재로 한 영화 ‘중2라도 괜찮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중2라도 괜찮아’는 전직 태권도 선수였지만 평범한 아줌마가 된 엄마 ‘보미’와 차세대 지미 핸드릭스를 꿈꾸는 중2병 아들 ‘한철’이 기타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내용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장서희, 윤찬영, 이경영, 김진수, 성동일, 조재윤, 필독, 김흥국, 조영구, 봉만대 등 개성 강한 주·조연 배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화려한 돌려차기와 막춤 등을 선보이는 장서희와 자칭 우주최강 기타리스트이지만 현실은 그저 심각한 중2병 환자인 윤찬영의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성동일과 이경영, 조재윤, 김흥국 등 출연진들의 코믹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중2라도 괜찮아’는 공개 방식이 이색적이다. 장편버전은 2월24일(금) IPTV와 디지털케이블TV로 개봉 예정이며, 단막극 시리즈 버전은 별도 제작돼 네이버TV에서 2월16일부터 공개 된다. 이에 배급사 TCO 더콘텐츠온 측은 “가족 성장담을 그린 ‘중2라도 괜찮아’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과천서 예술기행·이천서 도자체험… 거대한 문화놀이터

    과천서 예술기행·이천서 도자체험… 거대한 문화놀이터

    “오늘 하루는 문화와 즐겁게 놀자.” 경기도에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가득하다. 등록된 곳만 박물관 127개, 미술관 51곳 등 모두 178곳이다. 경기도에 등록되지 않은 미술·박물관까지 포함하면 200여 곳은 족히 넘는다. 그야말로 경기도 자체가 문화 놀이터인 셈이다. 박물관의 성격이나 테마도 다양하다. 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만날 수도, 색다른 체험과 특별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예술가들의 혼이 담긴 수준 높은 창작물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경기도는 전국 처음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를 제정해 공·사립 박물·미술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을 ‘우리 동네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경기도 내 박물관과 미술관은 나름 다양한 주제를 갖고 있지만, 굳이 분류하자면 역사·예술 기행, 전통문화, 체험공간, 테마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무작정 나서지 말고 주제별로 비슷한 곳을 찾아다니며 감상하는 것도 박물관 여행에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또 단순히 전시물을 관람하고 사진 한 장 찍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색적인 소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박물관도 즐비하다. ●경기 남부 수원, 성남, 안양, 과천, 안성, 용인, 화성 등지를 아우르는 남부지역에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대부분이 몰려 있다. 용인 한곳만 찾아도 21곳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을 중심으로 대학교 부설 박물관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 박물관·미술관이 포진해 있다. 역사를 주제로 한 곳으로는 용인 경기도박물관을 비롯한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 광교박물관, 안양역사관, 안산향토사박물관, 화성시향토박물관, 의왕향토사료관, 안성 3.1운동기념관 등이 있다. 1996년 개관한 용인시 기흥구 경기도박물관은 역사실·고고미술실·문헌자료실·서화실·민속생활실·야외전시장 등을 갖췄다. 역사실에서는 ‘경기’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와 문화유적 등 경기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고고 미술실에서는 한반도의 중심에 있으면서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아온 경기도의 과거를 볼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 가면 경기도 대표 유물을 실물이나 복원모형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국보급 서적인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권과 보물서화, 12종의 경기도유형문화재, 각종 회화·유물·공예·도자기·전적 등 모두 3500여 점의 유물과 연구도서 40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인근에 있는 백남준아트센터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미디어를 연구하려고 2008년 10월 문을 열었다. 백남준(1932~2006)이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고 직접 이름을 붙였다. 미디어 아트 전문기관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다. 지하 2층·지상 3층, 전체면적 5605㎡ 규모로 상설 및 기획전시실·자료실·창작공간·교육실·수장고·연구실 등을 갖췄다. 2011년 9월 문을 연 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연간 55만명이 찾는 등 대표 어린이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다른 예술기행을 원하면 과천의 국립현대미술관·제비울미술관·선바위미술관, 용인 호암미술관·이영미술관·한국미술관,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 등을 찾아보자. 최근 문을 연 아이파크 미술관은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테마가 있는 문화여행지로는 용인 둥지박물관·디아모레뮤지엄·마가미술관·삼성화재교통박물관·신세계한국상업박물관, 수원 지도박물관, 과천 카메라박물관·마사박물관, 의왕 철도박물관 등이 꼽힌다. 한국의 전통문화는 용인 세중옛돌박물관·한국등잔박물관, 안성맞춤박물관, 화성 용주사 효행박물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교에서는 경기대, 명지대, 경희대, 단국대, 용인대, 수원대, 협성대, 한신대, 신구대 등이 부설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 동부 남부지역 못지않게 박물관·미술관을 많이 가진 지역이다. 특히 여주·이천·광주를 중심으로 한 도자기 관련 볼거리 등이 풍성하다. 여주세계도자센터, 이천세계도자센터, 광주 조선관요박물관·분원백자관, 이천 해강도자미술관 등이 대표적이다. 이천은 전국 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340여 개의 요장(도자기 만드는 곳)이 모인 도자의 도시이다. 여주는 생활도자기의 고장으로, 광주는 왕실도자기 생산지역으로 유명하다.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도자기 축제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다. 광주 만해기념관과 남양주시 모란미술관, 양평 바탕골미술관·C아트뮤지엄, 여주 죽포미술관 등에서도 예술혼을 만끽할 수 있다. 색다른 체험을 원한다면 여주 한얼테마박물관·목아박물관, 광주 얼굴박물관·일본군위안부역사관, 남양주 주필거미박물관, 이천 청강만화역사박물관·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등을 가보자. 이 중 여주 대신면 옥촌리 폐교된 분교터에 있는 한얼테마박물관은 과학문화관, 전적유물관, 고문서유물관, 카메라유물관, 의학유물관, 산업디자인유물관 등 모두 7개의 박물관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초의 박물관 단지이다. 광주 다산기념관, 여주 명성황후기념관·여성생활사박물관, 여주시향토사료관, 이천시립박물관, 하남역사박물관 등에서도 경기도 역사 기행을 떠날 수 있다. ●경기 서부 부천, 안산, 시흥, 광명, 김포 등으로 이어지는 서부지역은 신도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예술의 현주소를 소개한 미술관과 자연사 박물관처럼 자연생태를 심도 있게 소개하는 박물관, 규모보다 알찬 내용으로 방문객을 기다리는 다양한 테마박물관 등이 있다. 특히 서해 바다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점은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경기도 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는 안산에 있는 경기도미술관·성호기념관·향토사박물관·어촌민속전시관·최용신기념관 등을 꼽을 수 있다. 2006년 10월 문을 연 경기도미술관은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미술문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화·서예·판화·공예·미디어아트 등 소장하고 있는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에서는 미술의 기본 요소 중 ‘공간’을 주제로 미술관의 소장품 약 20점을 새롭게 해석한 교육 전시 ‘공간의 발견’을 내년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 부천은 박물관 백화점이다. 물 박물관, 교육박물관, 로보파크, 수석박물관, 활 박물관, 한국만화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 펄벅기념관 등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안산 김문규 미술관·유리섬미술관, 광명 충현박물관, 김포 다도박물관 등도 경기 서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자연 체험장으로는 부천 자연생태박물관, 시흥 창조자연사박물관, 광명 나비야놀자 박물관 등이 눈에 띈다. ●경기 북부 문화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경기북부지역은 파주와 고양, 남양주를 중심으로 박물관·미술관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쳐나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양림, 수목원 계곡 등이 곳곳에 펼쳐져 있어 또 다른 박물관 여행 서비스가 될 듯싶다. 파주에는 두루뫼·영집궁시·타임앤블레이드·한향림·나비나라·한국근현대사·한길책·세계민속악기·열화당책·화폐·피노키오·벽봉한국장신구·세계문학 박물관과 네버랜드 픽처북 뮤지엄·기산·백순실·미메시스·화이트블럭 미술관 등 18곳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몰려 있다. 남양주도 이에 못지않은데 실학·남양주역사·남양주유기농·무의자·우석헌·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모란·서호 미술관 등 13곳이 들어섰다. 전통문화및 예술혼을 체험하고 싶다면 파주에 있는 두루뫼박물관·파주 영집궁시박물관·네버랜드를 비롯해 고양 배다리술박물관·목암미술관, 가평 가일미술관·남송미술관 등이 좋을 듯싶다. 포천 국립수목권 산림박물관,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양주 필룩스조명박물관, 고양 증권박물관·중남미문화원·테마동물원 쥬쥬(Zoo Zoo)·항공대 항공우주박물관 등은 특별한 이야기를 간직한 곳이다. 2011년 문을 연 연천 선사박물관은 한반도 구석기 시대의 인류 생활상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박물관은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려고 외관을 뱀이 똬리를 튼 모양으로 설계했으며 내부는 굴속을 탐험하는 형태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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