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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으로 기왓장 격파 도전한 日 아이돌 멤버

    가슴으로 기왓장 격파 도전한 日 아이돌 멤버

    일본의 한 아이돌 멤버가 기상천외한 도전으로 화제에 올랐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본 아이돌 그룹 카멘죠시(가면여자)의 보컬 에리나 카미야(神谷えりな·26)다. 지난달 유튜버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이색적인 실험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지난 3일 ‘가슴으로 기왓장이 깨지나 도전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에리나 카미야는 “동료 멤버가 주먹으로 기왓장을 격파하는 모습을 보고 이같은 도전을 하게 됐다”면서 “평소 자신 있는 신체 부위인 가슴으로 격파하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제목 그대로 가슴으로 기왓장 격파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힘껏 수차례 내리찍어도 기왓장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도전이 실패로 끝나자 에리나 카미야는 결국 엉덩이로 기왓장을 격파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독특하다”, “기발하다”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너무 관심을 끌려는 것 같다”, “지나치다”라는 비난의 댓글도 남겼다. 사진·영상=神谷えりな Kamiya Erin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색데이트 신부점 VR 게임존,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이색데이트 신부점 VR 게임존,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추워지는 날씨에 많은 젊은이들이 실내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다. 방 탈출 카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롤러장, 만화책과 간식이 있는 만화 카페,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 수 있는 VR게임존 등 편안함은 물론 활동적이고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실내 데이트가 유행이다. 그 중에서도 요즘 VR게임존이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와 허구 사이, VR(Virtual Reality)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컴퓨터 기술로 사용자의 시각이나 청각, 촉각 등을 자극하여 마치 실제로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 가상의 현실을 말한다. 이러한 가상현실은 의학, 항공, 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이용되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VR게임존’이 이색데이트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안 신부동 신세계 백화점 맞은 편 먹자골목에는 인기 있는 맛집도, 각종 축제들도 많다. 그 중 ‘익사이팅 게임 라운지 놀이존 VR’이 화제이다. 이곳에서는 별도의 VR전용 게임방을 갖추고 수준 높은 가상현실 VR 룸게임을 즐김과 동시에 VR 롤러코스터와 VR레이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익사이팅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 오락실 게임도 골고루 준비되어 있어서 많은 인파들이 가상현실 게임과 다양한 오락실 게임을 체험하러 밀려든다. 먹자골목 지하 1층에 자리한 놀이존 VR 신부점은 100평 규모의 VR복합오락실로 가상현실 VR 체험존과 일반 오락실 존으로 나누어 50가지 이상의 게임을 시간제로 즐길 수 있다. 가상현실 VR게임과 익사이팅한 VR롤러코스터를 비롯해 모든 게임을 1시간에 5천원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어 그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부담 없는 가격에 게임 한 판으로 일상에 지쳐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오락실이 바로 놀이존 VR이다. 놀이존 VR 천안 신부점은 주변에 VR게임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12월 말 까지 두 달간 여러 할인쿠폰 행사와 SNS를 통한 30분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VR게임존의 인기로, 젊은이들이 메인인 상권에는 여러 VR 체험방이 생겨났다. 하지만 그저 맛만 보여주는 단순한 형태의 VR게임이 대부분이다. 제대로 된 VR게임을 즐기고자 한다면 VR게임존 매장을 찾아 가는 것이 답이다. VR게임존의 인기 상승으로 VR오락실 창업 또한 상승세이다. 익사이팅 게임라운지 놀이존 VR창업 관련 내용은 놀이존 V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전자 ‘창원 R&D센터’ 가보니

    지난 6일 LG전자의 경남 창원R&D센터. 지하 1층 약 1322㎡(400평) 규모의 개발 제품 보관실에 들어서자 줄지어 선 냉장고 500여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 있는 냉장고를 일렬로 세우면 약 1400m, 63빌딩 5개 높이와 맞먹습니다. LG전자가 개발하는 모든 냉장고 신제품 모델은 여기를 거쳐 가고 있습니다.”권오민 LG전자 선임연구원은 “시료보관실은 냉장고 도서관 혹은 박물관 격”이라면서 “신제품을 개발하는 주방가전 연구원 1500여명이 수시로 내려와 냉장고를 직접 시험하거나 연구실로 빌려 갈 수 있다. 시료보관실이 신제품 모티브를 얻고 기획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곳 냉장고의 일부는 이미 출시됐거나 곧 고객들에게 전해질 제품이다. 폴란드, 러시아, 이란 등 LG전자의 해외 법인에서 개발한 제품들도 눈에 띄었다. 지하 1, 2층을 합한 전체 공간에 오븐, 식기세척기 등 총 750대에 가까운 시제품이 놓여 있었다. LG전자는 제품군별로 흩어져 있던 연구원과 시료들을 지난달 말 준공식을 한 창원R&D센터로 한데 모았다. 지하 2층, 지상 20층, 연면적 5만 1000㎡, 냉장고를 형상화한 외형은 LG전자의 가전에 대한 연구 의지를 담았다. 물 소믈리에, 김치·신선식품 보관전문가, 요리품질 전문가…. LG전자 주방가전의 산실인 이곳에는 낯선 이름의 가전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하얀 방진복 차림의 여느 전자회사 연구원과는 다르다. 더 나은 김치맛, 물맛과 요리 레시피 개발에 매진하는 LG전자의 이색 전문가들이다.정수기 개발 파트에 소속된 물 소믈리에 이병기 선임연구원은 프랑스 ‘에비앙’ 생수와 제주 ‘삼다수’ 생수를 구분하는 혀끝 미각으로 “물맛이 이상하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들을 응대하고 정수기 기술에 반영한다. ‘김치의 달인’으로 통하는 김은정 책임연구원은 “김치 숙성 연구를 위해 청국장, 취두부(중국식 발효두부), 요구르트 등 전 세계 발효식품을 참고했다”고 했다. 가장 맛있는 발효 온도를 찾아내기 위해 사용한 김치만 수백 트럭에 이른다. 신맛은 억제하고 시원한 맛은 살려 주는 유산균을 2주 만에 최대 57배까지 늘려 주는 ‘디오스 김치톡톡’ 냉장고는 이렇게 탄생했다. 센터 14층 요리개발실은 요리품질전문가 박소영 선임연구원이 상주하는 곳이다. 이탈리아 피자 화덕, 아웃도어 그릴, 인도식 가마 오븐 ‘탄두르’까지 세계 각국 조리 도구가 갖춰져 있다. 오븐 등 조리가전 개발은 물론 전 세계 로컬 요리를 자사 가전으로 조리하는 레시피 개발까지 여기서 이뤄진다. 박 연구원은 “최근 유행하는 고급 요리 기법인 ‘수비드’(진공 저온 조리) 방식도 광파 오븐을 통해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송승걸 H&A사업본부 전무는 “창원R&D센터는 가전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곳이기도 하다”면서 “여기서 개발한 제품들이 전 세계 170여개 국가에 수출되며 한국의 위상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가치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센터 옆 창원 1사업장(공장)을 2023년까지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고, 신규 인력도 총 1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창원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① 냉장고를 형상화한 LG전자 창원R&D센터 전경. ② 지하 1층 시료보관실에서 직원이 개발 중인 다양한 종류의 냉장고를 옮기고 있다. ③ 요리개발실에서 연구원이 피자 전용 화덕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LG전자 제공400평 시료보관실 시제품 도열3D프린터실서 부품 80% 생산170여개국 수출 주방가전 개발물소믈리에 등 이색전문가 포진김치맛·물맛·레시피 개발 매진
  • “연구용 냉장고 쌓으면 63빌딩 5개 높이”

    “연구용 냉장고 쌓으면 63빌딩 5개 높이”

    400평 시료보관실 시제품 도열3D프린터실서 부품 80% 생산170여개국 수출 주방가전 개발물소믈리에 등 이색전문가 포진김치맛·물맛·레시피 개발 매진지난 6일 LG전자의 경남 창원R&D센터. 지하 1층 약 1322㎡(400평) 규모의 시료(시제품) 보관실에 들어서자 줄지어 선 냉장고 500여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 있는 냉장고를 일렬로 세우면 약 1400m, 63빌딩 5개 높이와 맞먹습니다. LG전자가 개발하는 모든 냉장고 신제품 모델은 여기를 거쳐 가고 있습니다.” 시료란 제품 개발 및 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일종의 가전기기 샘플을 일컫는다. 권오민 LG전자 선임연구원은 “시료보관실은 냉장고 도서관 혹은 박물관 격”이라면서 “주방가전 연구원 1500여명이 수시로 내려와 냉장고를 직접 시험하거나 연구실로 빌려 갈 수 있다. 시료보관실이 신제품 모티브를 얻고 기획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곳 냉장고의 일부는 이미 출시됐거나 곧 고객들에게 전해질 제품이다. 폴란드, 러시아, 이란 등 수출용 제품들도 눈에 띄었다. 지하 1, 2층을 합한 전체 공간에 오븐, 식기세척기 등 총 750대에 가까운 시제품이 놓여 있다. LG전자는 제품군별로 흩어져 있던 연구원과 시료들을 지난달 말 준공식을 한 창원R&D센터로 한데 모았다. 지하 2층, 지상 20층, 연면적 5만 1000㎡, 냉장고를 형상화한 외형은 가전에 대한 LG전자의 연구 의지를 담았다.물 소믈리에, 김치·신선식품 보관전문가, 요리품질 전문가…. LG전자 주방가전의 산실인 이곳에는 낯선 이름의 가전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하얀 방진복 차림의 여느 전자회사 연구원과는 다르다. 더 나은 김치맛, 물맛과 요리 레시피 개발에 매진하는 이색 연구인력이다. 정수기 개발 파트에 소속된 물 소믈리에 이병기 선임연구원은 프랑스 ‘에비앙’ 생수와 제주 ‘삼다수’ 생수를 구분하는 혀끝 미각을 갖고 있다. 그는 “물맛이 이상하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들을 응대하고 이를 정수기 기술에 반영한다. ‘김치의 달인’으로 통하는 김은정 책임연구원은 “김치 숙성 연구를 위해 청국장, 취두부(중국식 발효두부), 요구르트 등 전 세계 발효식품을 참고했다”고 했다. 가장 맛있는 발효 온도를 찾아내기 위해 사용한 김치만 수백 트럭에 이른다. 신맛은 억제하고 시원한 맛은 살려 주는 유산균을 2주 만에 최대 57배까지 늘려 주는 ‘디오스 김치톡톡’ 냉장고는 이렇게 탄생했다.센터 14층 요리개발실은 요리품질전문가 박소영 선임연구원이 상주하는 곳이다. 이탈리아 피자 화덕, 아웃도어 그릴, 인도식 가마 오븐 ‘탄두르’까지 세계 각국 조리 도구가 갖춰져 있다. 오븐 등 조리가전 개발은 물론 전 세계 로컬 요리를 자사 가전으로 조리하는 레시피 개발까지 여기서 이뤄진다. 박 연구원은 “최근 유행하는 고급 요리 기법인 ‘수비드’(진공 저온 조리) 방식도 광파 오븐을 통해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송승걸 H&A사업본부 전무는 “창원R&D센터는 가전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곳이기도 하다”면서 “여기서 개발한 제품들이 전 세계 170여개 국가에 수출되며 한국의 위상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가치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센터 옆 창원 1사업장(공장)을 2023년까지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고, 신규 인력도 총 1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창원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美대통령 25년 만의 국빈 방문] 한·미 ‘패션내조’

    [美대통령 25년 만의 국빈 방문] 한·미 ‘패션내조’

    김정숙 여사 ‘한국의 美’ 살린 크림색 단아한 정장 멜라니아 여사 트럼프 넥타이색 맞춰 파란색 구두주요국 정상들이 만나면 어김없이 화제에 오르는 게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과 스타일이다. 7일 멜라니아 트럼프와 김정숙 여사의 패션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모델 출신답게 화려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멜라니아와 단아한 한국의 미를 강조하는 김정숙 여사의 상반된 스타일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멜라니아 佛·스페인 명품 착용 이날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 차림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빨간색 넥타이를 즐겨 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상징하는 색으로 알려진 파란색 넥타이로 상대방 정상에 대한 예우를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문 대통령도 파란색 바탕에 공화당을 상징하는 코끼리 무늬가 새겨진 넥타이를 매 양국의 우애를 과시했다. 멜라니아는 이날 프랑스의 고급 브랜드 ‘크리스티앙 루부탱’의 제품으로 추정되는 파란색 구두로 남편의 넥타이와 색상을 맞췄다. 또 어깨선을 둥글게 부각시킨 디자인의 짙은 와인색 원피스형 코트를 착용하고, 머리 모양은 깔끔하게 포니테일로 올려 묶었다. 코트는 스페인의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 ‘델포조’의 제품으로, 가격이 3826달러(약 42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멜라니아는 기존의 미국 퍼스트레이디가 해외순방 등 공식 석상에서 자국 브랜드의 의상을 입거나 방문국 브랜드 제품을 착용해 온 관행에서 벗어나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고급 브랜드를 자유롭게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방한 직전인 지난 5일 일본 방문 당시에도 줄무늬와 꽃모양 자수가 어우러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코트에 프랑스 브랜드 ‘에르베 피에르’의 가죽 치마, 영국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놀로 블라닉’ 구두를 착용하는 등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 여사, 소탈한 기성복 등 즐겨 청와대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맞이한 김 여사는 한복을 입는 대신 크림색 노 카라 디자인의 단정한 코트에 치마 정장, 흰색 구두를 착용했다. 김 여사는 평소에도 국내 디자이너 의류나 홈쇼핑 의상, 기성복 등을 활용한 단아하면서도 소탈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아 왔다. 특히 해외 순방 시에는 한복이나 국내 예술가의 작품을 활용해 한국의 미를 알리는 데 집중한다는 평을 받는다. 앞서 지난 6월 문 대통령과 미국을 방문하면서 정영환 작가와 양해일 디자이너가 협업한 푸른 숲이 그려진 흰 재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만찬 자리에는 친정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옷감으로 지은 푸른 한복과 나전칠기 손가방을 착용했다. 지난 7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로 출국할 때 착용한 흰색 정장은 10만원대의 홈쇼핑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발레 슈즈 신고 외줄 타는 여성

    발레 슈즈 신고 외줄 타는 여성

    발레 슈즈를 신고 외줄 타는 여성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Caters Clips 채널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올가 헬리가 발레 슈즈를 착용하고 외줄을 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녀의 이색도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슈피주니어 은혁 “앨범 20만 장 판매시 홈쇼핑서 정장 팔겠다”

    슈피주니어 은혁 “앨범 20만 장 판매시 홈쇼핑서 정장 팔겠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앨범 판매량과 관련해 이색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6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정규 8집 ‘PLAY’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특, 은혁, 희철, 신동, 동해, 예성이 참석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은혁은 “사실 앨범 판매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래서 앨범이 30만 장 이상 판매되면 공약이라도 내걸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날 진행을 맡은 MC 이특이 구체적인 공약에 대해 물었고, 은혁은 “타이틀곡이 ‘블랙수트’인 만큼 유쾌하고 재미있는 공약을 내걸겠다. 20만 장 이상 팔리면 홈쇼핑에 출연해 검정 정장을 팔겠다”고 말했다. 은혁의 공약에 신동은 “너만의 공약이다”라고 강조했지만, 은혁은 “슈퍼주니어 전원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음반 판매량이 목표를 달성해 멤버들이 공약을 실천하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플레이’는 ‘음악을 재생하다’와 ‘신나게 놀다’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 앨범이다. 타이틀곡 ‘Black Suit(블랙수트)’는 자유분방한 스윙 계열의 브라스 리듬에 절제된 멜로디가 더해진 마이너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상대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자신감 넘치는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수록곡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윙슈트 입고 목표물 관통 ‘아찔한 도전’

    윙슈트 입고 목표물 관통 ‘아찔한 도전’

    벨기에 어느 윙슈트 전문가의 이색 도전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벨기에 윙슈트 전문가 스베 우간이 지난 8월, 스위스 발렌슈타트 산간지대에서 세계 최초로 표적 세 개를 연속 관통하는 고난도 비행술에 성공했다. 스베 우간이 이번 비행으로 선보인 짜릿한 도전기 영상이 최근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에는 200km로 날아가던 도전자가 세 개의 표지판들을 정확하게 관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법 시절 김명수 판결, 대법서 잇따라 파기환송

    김명수 대법원장이 고법 부장판사 시절 선고했던 판결이 최근 대법원 상고심에서 파기환송되는 장면이 잇따라 연출되고 있다. 대법원장으로서는 드물게 대법관을 거치지 않은 김 대법원장의 이색 이력 때문에 서울고법 재판장이던 2010~2016년 선고한 사건 상고심이 대법원에 계류 중인 상황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최근 갑자기 바뀐 규정 때문에 재위촉을 거부당한 경북 김천 교향악단 전 단원 26명이 김천시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정당한 해고”라고 본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 대법원 2부는 “기존 단원과의 협의 없이 돌연 신규 전형을 한 것은 근로계약 갱신에 대한 근로자들의 기대권에 어긋난 조치이고, 응시 자격을 특정 지역으로 제한한 것은 거주 이전·직업 선택 자유에 어긋난 절차”라며 원심을 파기했다. 육아휴직 기간 남편 직장 문제 때문에 아이를 국내에 있는 가족에게 맡긴 채 해외에서 남편의 일을 도운 여성이 부정수급이라며 휴직급여를 환수해 간 고용노동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개별적·구체적 사정을 따져 부정수급 여부를 따져야 한다”며 원고 승소 취지로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가 판결한 사건도 김 대법원장이 서울고법 재판장 시절 선고한 원심을 파기한 것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장의 2심 판결을 대법관이 심리하는 구도가 다소 곤혹스러운 측면이 있다”면서도 “대법원장이 과거 선고한 판결이라도 대법관이 독립적으로 심사하는 것이 건강한 사법부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seoul.co.kr
  • “빈 옷걸이, 헌 옷으로 채워주세요”… 현대百 ‘이색 기부’

    “빈 옷걸이, 헌 옷으로 채워주세요”… 현대百 ‘이색 기부’

    3일 서울 현대백화점 미아점의 리사이클 제품 전시관 ‘엠티 숍’(Empty Shop)에서 방문객이 기부한 헌 옷으로 빈 옷걸이를 채우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5일까지 3일간 텅 빈 매장을 고객에게 기부받은 재활용 물품으로 채운 뒤 ‘아름다운가게’에서 재판매해 네팔 지진 피해 지역 초등학교 건축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 ‘흑기사’ 김래원, 냉철 분위기부터 멜로 눈빛까지 ‘비주얼 폭발 스틸’

    ‘흑기사’ 김래원, 냉철 분위기부터 멜로 눈빛까지 ‘비주얼 폭발 스틸’

    ‘흑기사’ 김래원이 비하인드 컷만으로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과시했다. 201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Ent) 측이 3일, 배우 김래원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색적 풍경이 담긴 해당 비하인드 컷은 슬로베니아 로케이션 촬영 당시 포착된 것으로 김래원의 시크하면서도 깊이 있는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사진 속 김래원은 올 블랙 의상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줄 커다란 카메라를 메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김래원이 분할 ‘문수호’는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사랑할 때만큼은 순도 100%의 순정을 보여주는 인물.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도 김래원은 캐릭터에 몰입한 듯 단단하고 냉철한 분위기부터 진한 멜로 눈빛까지 단 한 컷만으로도 ‘문수호’의 반전매력을 제대로 담아냈다. 또한 돌담 앞에서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는 듯 촉촉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슬로베니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한상우 PD가 의기투합해 벌써부터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2017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흑기사’는, ‘매드독’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영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테마로 풀어보는 성화 봉송] 조랑말·군선 봉송… 응답하라 ‘1988 성화’

    [테마로 풀어보는 성화 봉송] 조랑말·군선 봉송… 응답하라 ‘1988 성화’

    1988년 8월 28일 제주 신산공원에서 제주항까지 조랑말 24마리가 서울올림픽 성화를 봉송했다. 제24회 하계올림픽을 상징한 것이었다.2017년 11월 2일 제주 일도2동 고마로에서 풍물패를 앞세운 기마대 3명이 불꽃을 넘겨받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나섰다.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뀌었을 시간을 건너 한국 땅을 다시 찾은 올림픽 성화. 둘 사이엔 무슨 차이가 있을까. 먼저 성화 채화부터 달랐다. 30년 전엔 고대 그리스의 대사제를 연기한 여배우 카테리나 디다스칼루(57)가 오목거울로 채화했으나 이번엔 그럴 수 없었다. 지난달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 비가 오락가락해 전날 리허설 때 모은 ‘예비 불씨’를 이용해 불을 붙여야 했다.서울올림픽 땐 그리스 군선을 제작해 엘레프시나에서 뉴팔리로까지 22㎞를 192명이 노를 저어 성화를 봉송했다. 봉송에 그리스 군선이 이용된 건 처음이었다. 반면 이번 그리스 봉송은 육로로만 진행됐다. 성화 인수단 단장의 직위도 달랐다. 30년 전엔 김용래 서울시장, 이번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표격으로 나섰다. 1988년엔 전세기를 탄 성화가 태국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8월 27일 제주에 도착해 국내 봉송을 시작했다. 방콕에서 머무른 12시간을 빼도 비행에만 16시간이 걸렸다. 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는 뜻에서 제주를 봉송 출발점으로 삼았다. 이번에는 전세기를 이용해 기착 없이 10시간을 날아와 인천대교에서 국내 봉송의 첫발을 뗐다. 또 30년 전엔 봉송 기간이 22일에 그쳤지만 평창 성화는 내년 2월 9일 개막까지 101일 동안 전국을 돈다. 봉송 거리는 1410.2㎞에서 내년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인 2018㎞로, 주자도 1467명에서 남북한 인구를 상징하는 7500명으로 늘었다. 30년 전 이색 봉송으로는 경기 파주~임진각 통일로 16.1㎞ 구간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161개 회원국 대표들이 100m씩 옮겼던 ‘범세계 성화 봉송’을 꼽을 수 있다. 평창대회를 앞두고는 3일 제주 서귀포에서 우리 기술로 제작한 해저탐사 로봇 ‘크랩스터’가 제주 해녀들과 함께 수중 봉송을 하며, 전남 여수에서는 해상케이블카로 공중 봉송이 펼쳐진다. 또 인간형 로봇 ‘휴보’가 대전에서 성화를 봉송하고, 오송~충북도청 구간에선 KTX 봉송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국민 첫사랑이랑 해저 로봇이랑…7500명과 2018㎞ 뛴다

    국민 첫사랑이랑 해저 로봇이랑…7500명과 2018㎞ 뛴다

    1일 한국 땅에 들어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뜨거운 환영 인사를 받았다. 성대한 환영 행사를 마친 뒤 7500명의 주자가 17개 시·도 2018㎞를 이어 달리는 101일의 여정에 들어갔다.성화 인수단을 태운 전세기는 내년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기장에 멈춰 섰고 미리 대기하고 있던 750명의 국민환영단으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대회 홍보대사 김연아가 나란히 ‘평창 불꽃’을 담은 안전램프를 든 채 트랩을 내려왔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반갑게 맞았다.이 총리는 환영사를 통해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은 세계가 놀랄 만큼 성공적이었다. 평창올림픽도 멋지게 치러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와 김연아가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긴 뒤 나란히 임시 성화대에 불을 댕겼다. 이어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가 성화 봉송 주제가인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을 불러 열기가 달아올랐다. 그 뒤 성화는 국내 봉송의 출발 지점인 인천대교로 이동해 첫 봉송 주자인 ‘피겨 샛별’ 유영(과천중)의 손에 들려 장정의 첫발을 뗐다. 유영은 경찰에서 파견된 호송 주자들과 호흡을 맞춰 첫 150m 구간을 뛰었고 두 번째 주자인 ‘국민 MC’ 유재석에게 성화 불꽃이 이어졌다. 당연히 많은 인파가 몰린 데다 제대로 출입 통제도 되지 않는 바람에 봉송 행렬이 한동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정도였다. 인천 중앙여상 1, 2학년 100명이 교복 차림으로 출발점 앞에서 플래시몹을 펼쳤고, 송도 채드윅 국제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12명이 출신국 국기를 들고 나와 환영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에 이어 일반인 주자들이 봉송을 이어 갔고, 여섯 번째 주자인 ‘국민 첫사랑’ 수지가 성화봉을 넘겨받아 또 한 차례 혼잡이 빚어졌다. 평창대회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3연패에 도전하는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도 함께했다. 인천대교를 출발한 성화는 20㎞ 구간을 달려 송도달빛축제공원에 도착했다. 첫날 봉송 주자만 101명, 부주자 200명, 서포터 2018명 등 2500여명이 참가했다. 성화는 저녁에 다시 안전램프에 담겨 제주로 옮겨가 하룻밤을 묵고 2일 봉송이 이어진다. 낮 12시 26분쯤 제주공항을 출발해 방일리공원, 제주종합경기장 등을 거쳐 제주시 탑동광장까지 21.4㎞를 이동하는데 85명의 주자가 200m씩 18.1㎞를 뛰고, 나머지 구간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전기차와 말 등으로 봉송한다.3일에는 82명의 주자가 서귀포 신라호텔∼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성산항∼성산일출봉 등 16.7㎞를 이어 달리고 60.1㎞는 차량으로 이동한다. 낮에는 해녀 3명이 세계자연유산지구인 광치기 해변 100m 구간에서 이색적인 수상 봉송도 선보인다. 여기엔 순수한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해저보행 로봇 크랩스터가 참여한다. 로봇이 참여하는 성화 봉송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첫 번째 성화 봉송 이후 처음이다. 크랩스터는 게와 가재의 합성어로 6개의 다리와 초음파 카메라 등을 이용해 해저를 탐사할 수 있는 다관절 해저 보행 로봇이다. 행사는 안전램프에 담긴 성화를 든 해녀와 바닷속을 탐사하는 크랩스터가 수중에서 조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63빌딩 계단오르기 대회 11월 21일 열려

    63빌딩 계단오르기 대회 11월 21일 열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오는 11월 12일 63계단오르기 대회 ‘Challenge for Love 63’을 개최한다.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1251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다. 남성·여성 기록 경쟁 부문과 이색 복장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들에게 더 플라자 숙박권, 전기자전거, 63스퀘어 연간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31일까지 63온라인몰(www.63mall.c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249m의 수직 높이의 63빌딩을 가장 빨리 오른 역대 최고 기록은 남성 7분 15초, 여성 9분 14초다. 한화 측은 63계단오르기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이 63빌딩 정상까지 완주하면 자동으로 취약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63스퀘어 관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만 해도 당일에 한해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63스퀘어 종합권이 50% 할인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서암문화재단 국악 하모니 콘서트…새달 8일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

    서암문화재단 국악 하모니 콘서트…새달 8일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재)서암문화재단이 전통문화와의 소통과 문화적 가치 공유를 확장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8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은 가을의 끝자락,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을 신명 나게 풀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국악관현악단과 전통 소리 국악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무대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어우르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前 KBS 아나운서 황수경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에는 인간문화재 송순섭(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보유자) 명창, 이생강(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 보유자) 명인, 김영재(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 명인, 윤진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명창 그리고 광주국립국악관현악단(지휘 김광복)이 출연한다. 각계각층의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으로 소통하는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뮤지컬 배우이자 국악인 집안 출신으로 국악적 재능을 발휘하며 뮤지컬 ‘서편제’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지연이 국악을 바탕으로 한 특별한 뮤지컬 무대를 꾸민다. 또한 제2회 서암전통문화대상 전통회화부문에 수상한 박종석 화백의 작품이 영상으로 꾸며지며, 제5회 서음전통문화대상 전통무용부문 대상 수상자 서영(단장)이 이끄는 서영무용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畵音)의 무대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비나리 명인 이광수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창의적인 어울림의 미학을 선사하며 제2회 서암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재)서암문화재단은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됐다. 매년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재)서암문화재단 사무국 또는 주관사인 (주)라보체아츠컴퍼니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럽 전통악기로 들려주는 이색 ‘판소리 춘향가’ 부천서 큰 울림

    유럽 전통악기로 들려주는 이색 ‘판소리 춘향가’ 부천서 큰 울림

    유럽 전통악기로 들려주는 이색 ‘판소리 춘향가’ 공연이 경기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낭만시즌 기획공연 세 번째 작품으로 국악콘서트 ‘두번째달-판소리 춘향가’를 오는 11월 10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립창극단의 젊은 소리꾼 김준수와 KBS 인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소리꾼 고영열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두 소리꾼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비롯해 어사상봉과 쑥대머리, 적성가, 귀곡성, 진도아리랑 등 모두 17곡을 퓨전식으로 열창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2016)에 삽입음악(OST)과 광고음악에 참여하고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2016)의 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진 밴드 ‘두번째달’이 출연한다. 이 밴드는 만돌린과 아코디언, 아이리시 휘슬 등 유럽 민속악기로 다양한 장르를 공연하는 음악혼성그룹이다. 국악 프로젝트 앨범 ‘판소리 춘향가’를 발표해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판소리공연은 다음달 10일 오후 8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100분 동안 열린다. 흔히 고수가 들려주는 북 장단이 아닌 유럽 민속악기들로 우리 전통음악을 연주해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은 캠페인 ‘문화로 회식합시다’와 연계해 이번 공연을 관람하는 직장인에겐 20% 할인(1인 2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부천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2석 한정 S석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초등학생 1학년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재단 기획공연 재관람자나 국가유공자 등에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나 인터파크 티켓으로 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이번 공연에 앞서 이달 오는 27~28일 두 번째 낭만시즌 기획공연으로 연극 ‘유도소년’을 무대에 올린다. 문의 공연사업팀 032-320-6377.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탈원전은 대세… 친환경 ‘에너지 제로주택’ 노원 첫 입주”

    [자치단체장 25시] “탈원전은 대세… 친환경 ‘에너지 제로주택’ 노원 첫 입주”

    “탈원전 정책 기조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원구 ‘에너지 제로주택’은 큰 상징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청 사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에너지 제로주택 설립 의미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에너지 제로주택은 노원구 하계동에 건설된 친환경에너지자립 단지이다.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전체 단지 내 필수 에너지 사용량 60%를 생산하도록 설계됐다. 에너지 제로주택은 그동안 실험용으로만 시도했을 뿐 대단위 거주용으로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원구와 국토교통부, 명지대가 함께 국가 연구개발로 추진해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제까지는 건축할 때 외부 디자인이나 실내 편의성만 생각하고 에너지를 얼마만큼 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면서 “에너지 제로주택 설립 이후에는 단열 등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에너지 제로주택은 태양광과 지열 등을 통해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뿐만 아니라 삼중유리나 단열재 등을 통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실제 2014년 에너지 제로주택의 실험용 주택에서 에너지 사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일반 주택보다 전력 사용량이 획기적으로 내려갔다. 실내 온도를 25도로 설정하고 24시간 에어컨을 틀었을 때 실험용 주택에서는 233㎾로 5만원 정도 부과되는 것으로 관측됐다. 에너지 제로주택이 노원구에 유치되기까지는 김 구청장의 공이 컸다. 김 구청장은 에너지 제로주택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2014년 국토부가 발주한 ‘제로에너지 주택 실증 단지’ 공모 사업에서 노원구는 대구, 세종시와 경합했다. 김 구청장은 기초자치단체인 노원구가 광역자치단체인 대구나 세종시에 밀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이름을 빌려 체급을 맞춰 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공모 심사를 위한 인터뷰에서는 단체장 중 유일하게 김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노원구 유치 필요성을 알렸다. 덕분에 ‘자치단체장의 의지’ 항목에서 노원구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김 구청장은 에너지 제로주택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 방향과도 맞아떨어진다고 봤다. 김 구청장은 “원자력 발전소와 대형 석탄 발전소는 이제 더는 짓지 않아야 한다”면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산하는 분산형 에너지 정책을 펼쳐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에너지 제로주택은 건축 분야에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은 김 구청장의 오랜 신념이기도 하다. 김 구청장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축으로 ‘공존의 시대’라는 제목의 책 집필을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지구가 유한하다는 전제하에 경제 시스템을 새롭게 짜야 한다”면서 “에너지 정책뿐만 아니라 경제 정책을 근본적으로 새로 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공릉동 옛 화랑대 역사에 조성 중인 철도공원도 김 구청장이 임기 내 공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경춘선 기차역이 상봉역으로 옮기면서 폐선부지가 생기자 김 구청장은 박 시장에게 이곳에 철도박물관을 만들자고 건의했다. 박 시장도 이에 동의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올해 서울시로부터 토지 사용 허가를 받고 공사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 정도에 개관한다는 목표다. 특히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철도공원 약 700m 구간에는 노면전차를 부활해 관광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최근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해 무쿠다 마사오 히로시마 전철주식회사 사장으로부터 노면전차를 무상으로 양도받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노면전차를 타고 온 사람들이 1950년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온 것처럼 느낄 수 있게 꾸밀 예정”이라면서 “볼거리뿐만 아니라 교육용으로도 인기 있는 테마 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노원구의 ‘100년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 등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 일대 약 98만㎡에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관련 시설, 복합환승센터 등을 짓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창동차량기지 인근에 대규모 케이팝 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이라면서 “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부지를 통합 개발하면서 일부분은 한류의 대표 품목인 화장품 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집적센터를 조성하고 이를 전시 판매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김 구청장은 노원구가 최근 8·2부동산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데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했다. 김 구청장은 “투기의 근본원인을 제거해야 하지 투기 지역을 지정하는 정책은 옳지 않다”면서 “다주택 소유자가 거주 목적이 아닌 투기 목적으로 집을 사는 데 대한 정책을 펴는 게 맞다. 다주택 소유자에 대한 누진세를 대폭 강화하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로부터 ‘아이디어맨’으로 불린다.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구청 공무원 승진 시험에 필독 독서를 읽고 이에 관한 논술 시험을 보는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각종 인사청탁을 차단하고 책 읽는 문화도 확산시키겠다는 생각에서였다. 구청의 한 직원은 “필독 독서 주제가 4차 산업혁명부터 우주의 기원까지 주제가 다양하다”면서 “처음에는 일도 바쁜데 한가하게 책을 읽을 시간이 있나 싶었는데 이제는 꼭 승진시험 때문이 아니더라도 독서가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노원구의 이색적 풍경 중 하나는 구민 휴대전화나 차량 등에서 ‘행복은 삶의 습관입니다’라는 표어가 적힌 스티커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 5~6기를 연이어 역임하면서 ‘마을공동체 복원’에 힘써 왔다. 이 같은 일환으로 구민들의 행복을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하루 다섯 번 감사하기, 매일 나와 이웃을 한 번 이상 칭찬하기, 일주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등 10가지 방법을 실천하고 이를 주변에 전파하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최근에는 딸도 행복 운동을 실천하겠다며 아빠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며 웃었다. 김 구청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구청장 3선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출마 뜻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적당한 때에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김성환 구청장은 누구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정책조정 비서관 역임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전남 여수 거문도 출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서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노원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대통령 비서실 정책조정 비서관을 역임하면서 ‘정책통’으로 불렸다. 2010년 민선 5기에 이어 6기 노원구청장으로 일하고 있다.
  • 달리기도 스타일리시하게

    달리기도 스타일리시하게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롯데 스타일런’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다양한 복장을 한 채 달리고 있다. 롯데 유통사업부문(BU)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5㎞와 10㎞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담은 의상을 입고 출전하는 이색 행사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더패키지’ 정용화 이연희, 오베르 스틸 공개 “함께 여행하는 기분”

    ‘더패키지’ 정용화 이연희, 오베르 스틸 공개 “함께 여행하는 기분”

    ‘더패키지’가 파리에 이어 두 번째 여행지 ‘오베르’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색적인 프랑스 풍경과 새로운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예고했다.20일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의 여행자들이 다사다난했던 파리를 벗어나 사색에 잠기기 좋은 오베르에 도착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윤소소(이연희), 산마루(정용화)를 비롯한 여행자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새로운 여행지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잠들어있는 오베르는 파리처럼 볼거리가 다양하지는 않아도 사색하기 좋은 곳이다. 이에 마루가 변태로 오해받았던 공항에서부터 소소의 몽마르뜨 추격전까지, 여행을 시작한지 하루 만에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았던 파리를 벗어난 여행자들에게 사색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평생 외롭게 살았던 고흐의 무덤 앞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 소소와 복자. 손님들 앞에서 지치지 않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소소와 여행을 왔지만 오히려 우울해 보였던 복자는 과연 무슨 생각에 빠져있을까. 새벽부터 회사의 전화를 받던 마루는 여전히 손에 핸드폰을 꼭 쥐고 있다. 험난한 여행을 하고 있는 마루에게 오베르는 또 다른 난관을 안겨주는 곳이 될지, 아니면 평화로운 장소가 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김경재(최우식), 한소란(하시은) 커플과 정연성(류승수), 나현(박유나) 커플의 대조되는 분위기도 돋보인다. 오베르 교회에서 뭔가를 적고 있는 갑수는 계속 화만 내던 그의 모습과는 다른 느낌을 담고 있어 오베르에서 그려질 여행자들의 이야기에 한껏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는 “오늘 밤, 여행자들은 파리를 벗어나 오베르에 도착한다.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여행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오베르를 지나 몽생미셸, 생말로, 도빌 등을 여행한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여행지마다 담긴 이야기들을 하나씩 열어보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함께 전했다. 20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프리퀄 리패키지, 23일부터 예약 판매 ‘퍼플 vs 와인’

    워너원 프리퀄 리패키지, 23일부터 예약 판매 ‘퍼플 vs 와인’

    그룹 워너원이 데뷔앨범의 프리퀄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 발매를 앞둔 가운데 23일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20일 워너원은 공식 팬카페 및 SNS를 통해 예약 판매 소식과 함께 새 앨범의 패키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앨범 ‘To Be One’의 프리퀄 스토리를 담은 보라색의 ‘WANNA’ 버전과 와인색의 ‘ONE’버전으로 나뉜다. 각 버전별 포토북을 통해 불완전한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준다. 또한, 버전별 11종의 포토카드, 등신대가 랜덤으로 수록되며 골든 티켓도 포함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앨범에서 이색적인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던 커버카드가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겨냥한 캘린더 카드로 변형되어 버전별 12종이 랜덤으로 수록 된다. 워너원은 ‘1x1=1(To Be One)’ 앨범의 선주문 50만장 돌파, 총 72만여장이 판매되는 등, 데뷔앨범으로선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프리퀄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 앨범까지 더해져, 데뷔앨범의 밀리언셀러 달성 및 올해 최고의 블록버스터 앨범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1월 13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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