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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나의 겟잇뷰티’ 역대 1위 브랜드 로마샴푸(LOMA), 오늘부터 1위 기념 행사 진행

    ‘유인나의 겟잇뷰티’ 역대 1위 브랜드 로마샴푸(LOMA), 오늘부터 1위 기념 행사 진행

    로마 유인나 단독 세트, 겟잇뷰티 로마 단독 세트 눈길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현재 동안의 아이콘 배우 유인나가 직접 진행하고 있는 ‘겟잇뷰티’ 역사상 최대/최고 매출을 자랑한 브랜드가 있다. 바로 시애틀 비건 헤어케어 로마샴푸. 겟잇뷰티에 등장한 전체 브랜드 중 부동의 1위를 기록한 로마샴푸가 오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겟잇뷰티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로마샴푸는 지난 방송에서도 MC 유인나가 직접 소개할 당시 수십만 명의 동시 시청자와 1분당 수백개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여성들의 워너비 뷰티 롤모델인 유인나가 직접 방송에서 극찬하며, 더 큰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방송 직후 1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폭발적인 기록을 세운 로마샴푸는, 이번 뷰티 전 브랜드 1위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번 방송도 배우 유인나가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풍성한 거품과 은은한 향, 식물 유래 성분으로 인기를 끈 로마샴푸는 현대 신세계백화점은 물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다양한 점포에서 매출 1등 및 신세계 시코르 베스트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CJ온스타일 대표 뷰티 카테고리 브랜드로서 확고한 존재감을 만들어낸 로마는 오늘 9월 15일 저녁 9시에 생방송으로 배우 유인나가 직접 소개하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늘 방송 이후부터는 주말까지 꾸준히 재방송도 편성돼있다. 1위 기념 베스트셀러 사은품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은 CJ온스타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아이디어가 기회”, 천안 C-star Awards 개막

    “아이디어가 기회”, 천안 C-star Awards 개막

    충남 천안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 천안 C-STAR Awards’가 15일 개막했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충남콘텐츠진흥원·한국자동차연구원·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 등 5개 창업 관계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천안시청사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행사는 미래 유니콘기업 발굴·육성과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 투자·기술 상담회, 수도권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털(VC)과 만남의 날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유망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IR 경진대회는 지난 6월부터 모집된 301개 신생기업 중 심사를 통과한 10개 사가 최종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16일 결선에서 아이템 발표와 투자심사를 거쳐 경쟁을 펼친다. 최종 선정된 4개 사에는 천안 정주 조건으로 총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본선 진출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TIPS) 추천 기회와 4억원 이상 투자 연계 가능성도 주어진다. 수도권 AC·VC 100여 개사가 참여하는 만남의 날에서는 천안 10개 유망 스타트업이 IR 피칭을 통해 후속 투자 기회를 타진한다.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이 창업 허브 도시로 도약을 위해 스타트업 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다각적 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조직개편 앞두고 취임한 이억원 “결정 따르는 것도 우리 책무”

    조직개편 앞두고 취임한 이억원 “결정 따르는 것도 우리 책무”

    금융위원회 해체를 앞두고 직원들의 반발 속 취임한 이억원(58) 신임 금융위원장이 조직개편과 관련해 “공직자로서 국가적으로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그 정해진 결정에 따라야 하는 것도 우리의 책무이자 의무”라며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식적인 취임사와는 별도로 조직개편과 관련해 힘들어하고 있는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제 솔직한 마음을 담아 짧은 개인적인 편지를 써봤다”며 직원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느끼는 혼란과 두려움, 그리고 각자의 인생 계획, 꿈, 가족의 삶 등에 닥칠 불확실성을 걱정하는 마음과 그 무게를 충분히 공감한다”며 “조직의 모양은 달라질 수 있어도 금융 안정과 발전을 통한 국민 경제에 기여라는 우리가 지금까지 지켜온 가치와 사명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정부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금융위의 금융정책 기능은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로 이관되고, 금융위는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제외한 금융위 직원 263명 중 절반 이상이 세종시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되며 내부 반발이 거세다. 이 위원장은 취임사에서는 직원들에게 ‘대관소찰’(大觀小察·크게 보고 세밀히 살피라)의 자세를 가지라고 했다. 아울러 생산적 금융·소비자 중심 금융·신뢰 금융 등 세 가지 방향의 ‘금융 대전환’을 제시했다.
  • 경기도, 어린이 놀이터에 ‘탄소중립 실천’…코르크 바닥재로 기후위기 대응 선도

    경기도, 어린이 놀이터에 ‘탄소중립 실천’…코르크 바닥재로 기후위기 대응 선도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 적용... 폐기물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도민 생활 기반 RE100 실천 모델로 전국 확산 기대 경기도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감축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내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 놀이터와 산책로 등 주민 여가시설에 기존 고무 바닥재 대신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를 적용하여,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기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경기도 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수원시, 오산시, 남양주시, 시흥시, 과천시, 화성시 등 1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26개소가 완공 또는 시공 중이다. 주요 조성 사례로는 ▲시흥시 신천근린공원 ▲ 화성시 하길문화공원 보행로 ▲오산시 은빛개울공원 ▲연천군 은대근린공원 등이 있으며, 이들 장소는 자연친화적 감성과 함께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고무 대신 코르크…탄소감축 효과 ‘뚜렷’ 이 사업의 핵심은 코르크 바닥재의 탁월한 탄소감축 효과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산화탄소 배출계수를 기준으로, 동일한 시공 조건(면적, 구조, 공정 등)을 전제로, 원재료 단계의 탄소배출 영향을 비교할 시 대략적으로 고무 바닥재는 탄소중립시범사업 면적 기준 약 1,011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코르크 바닥재는 약 63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 수치는 환경영향 평가계수에는 코르크에 대한 기준이 없어 보수적으로 천연고무의 계수를 대입한 것으로 실제 이산화탄소배출은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투갈 아모림사에서 평가한 LCA(전과정평가)에 따르면 코르크는 –150~-163㎏CO2eq/㎏으로 보고되며, 이는 탄소 네거티브 재료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물론 수송거리, 공정별 에너지 소비, 부자재 사용, 폐기 처리 방식 등은 배출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므로 정확한 LCA 평가를 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료 단계에서부터 탄소 네거티브 특성을 지닌 소재를 도입함으로써 향후 공공시설의 바닥재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할 경우 탄소 감축 외에도 폐기물 저감, 자원순환 촉진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단순히 원재료 단계에서만 비교해도 현재까지 ‘탄소중립 시범사업’에 참여한 26개소 기준 약 948톤의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고무 대비 약 16배 이상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까지 가능한 지속가능한 모델 코르크는 100% 천연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폐기 시에도 가연성 폐기물로 처리되지 않아 매립·소각 등의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기온 변화에 강하고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경기도형 RE100 실천의 실제 모델로서, 타 시군 및 광역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이 가능한 우수 사례로 부상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 이어가야” 경기도민 및 관련 업체들은 이번 경기도의 시범 사업이 현재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고 아이들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주민이 체감하는 공간부터 바꿔나가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천 시범 사업이 지역 환경 개선,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탄소배출 저감, 주민 건강이라는 1석 4조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 “살고 싶어 조국 버린다” 우크라 청년들 大탈출…출국 러시

    “살고 싶어 조국 버린다” 우크라 청년들 大탈출…출국 러시

    우크라이나 정부가 18∼22세 남성에 대한 출국금지를 해제한 뒤 외국으로 떠나는 청년이 급증하고 있다고 폴란드 매체 TVP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국금지가 풀린 이후 일주일간 국경을 넘어 폴란드에 입국한 우크라이나인이 약 1만명 늘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폴란드 2개주에서 해당 연령대 남성의 출국이 급격히 증가했다. 포트카르파치에주를 거쳐 출국한 18∼22세 남성은 5600명으로 일주일 새 12배, 루블린주는 4000명으로 10배 증가했다. 하르키우 출신 미하일로 셰브첸코(22)는 독일 일간 타게스슈피겔에 “정부가 출국금지를 해제하자마자 기차표를 끊었다”며 “미사일 위협과 징집 가능성이 있는 삶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직장 동료가 징병검사를 위해 끌려가는 장면을 목격한 후 검문을 피하기 위해 거리에 좀처럼 나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개전 이후 18∼60세 남성이 특별 허가 없이 출국하지 못하도록 했다. 징집 대상 연령은 기존 27세에서 지난해 25세로 낮췄고, 25세 미만은 자진 입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다 지난달 18∼22세 남성이 국경을 자유롭게 넘을 수 있도록 출입국 절차를 개정했다. 정부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해외 유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병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에서 전후 국가 재건을 명분으로 잠재적 징집 연령대 남성들에 대한 출국금지를 돌연 풀어준 것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서방 지원국들은 징집 연령을 18세로 낮추라고 우크라이나를 압박해 왔다. 일각에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정치적 이유로 이 같이 결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폴란드 동방연구소의 크시슈토프 니에치포르는 “2019년 젤렌스키 대통령 당선 당 18∼30세 청년이 핵심 지지층을 형성했다”며 “이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허용하는 게 향후 선거에서 젤렌스키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7월 검찰총장이 국가반부패국(NABU) 등 부패감시기관에 더 많은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가 국내에서 대규모 시위에 직면한 바 있다. 청년층 출국금지 해제와 대조적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직 외교관 수십명의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미트로 쿨레바 전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달 초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 인터뷰에서 “젤렌스키와 그의 측근들은 우리가 해외로 나가 정부 입장에 모순되는 발언을 하는 걸 원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폴란드로 출국한 쿨레바 전 장관은 “도둑처럼 한밤중에 고국을 떠나야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국민이 자유롭게 해외를 오가면 잠재적 스파이로 간주하는 소련식 사고가 우크라이나 지도부에 남아있다”고 맹비난했다. 쿨레바 전 장관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국 안전보장 방안을 논의하려고 유럽 정상들과 함께 미국 백악관을 찾아간 지난 18일에도 언론 인터뷰에서 “돌파구를 기대하지 않는다”며 비관론을 펼쳤다. 2020년부터 외무장관을 맡은 쿨레바는 개전 이후 서방의 전폭 지원을 끌어내는 데 애썼으나 지난해 9월 경질됐다.
  • 김호겸 경기도의원 “학교급식실 현대화·근무환경 개선에 경기도교육청이 앞장서야”

    김호겸 경기도의원 “학교급식실 현대화·근무환경 개선에 경기도교육청이 앞장서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수원5, 국민의힘)은 2025년 9월 15일 경기도교육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 충원률 통계 등’ 및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 등’ 자료를 분석하여 이와 같이 밝혔다. □ 매년 증가하는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산업재해에 대한 예방 대책 세워야 한다!!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의 산업재해가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통계를 살펴보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에서 최근 3년간 151명{▲2022년 49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62명), ▲2023년 46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57명), ▲2024년 49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56명)}의 산업재해가 발생하였고, 수원교육지원청 관내에서 최근 3년간 126명{▲2022년 36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39명), ▲2023년 38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42명), ▲2024년 52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49명)}의 산업재해가 발생하였다. 위와 같이 경기도교육청 관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및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서의 산업재해 발생 인원이 다른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서의 산업재해 발생 인원보다 눈에 띌 정도로 많았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정원과 비슷한 용인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산재 발생 인원{총 70명, ▲2022년 15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15명), ▲2023년 26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31명), ▲2024년 29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33명)}인데 이는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조리실무사의 산재 발생 인원보다 현저하게 적은 것이다. 그래서 조리실무사의 산재 발생 인원이 많은 학교 급식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신속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호겸 의원은 “조리실무사가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폐암 환자가 발생한 급식실 및 조리실에만 ‘공기살균기’를 설치하지 말고 산재가 발생한 학교는 물론이고, ‘공기살균기’ 설치를 원하는 학교 모두에 보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기도형 환기설비 개선 사업 적용 학교 급식실 확대해야!! 현재 ‘경기도형 환기설비 개선 사업’ 적용 학교가 32개교에 불과하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까지 제작한 바 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형 환기설비 개선 사업’ 적용 학교 급식실을 신속하게 확대하여 안전한 학교 급식실을 만들어 조리실무사의 산재 발생률을 감소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 경기도교육청은 청년층의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지원 유인책 내놓아야 한다!! 김호겸 의원이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충원률 통계 등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은 50대 여성이고, 조리실무사 1인당 학생수가 ▲2022년 113.9명, ▲2023년 113.2명, ▲2024년 109.3명으로 조리실무사들이 상당한 격무(激務)에 시달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도교육청 관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조리실무사 1인당 학생수가 100명 미만인 곳은 ▲2022년 4곳, ▲2023년 4곳, ▲2024년 5곳이었는데, 2023년까지 영평, 여주, 연천, 포천 교육지원청이었고, 2024년 가평교육지원청이 100명 미만으로 편입되었다. 즉 경기북부지역 소재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조리실무사 1인당 학생수가 100명 미만이었다. 특히 조리실무사의 성비(性比)를 보면 여성이 99% 이상을 차지했고, 평균연령은 주로 50대였다. 짧은 시간에 1인당 100명 이상의 급식을 준비해야 하는 상당히 높은 노동 강도를 감당해야 하는 조리실무사가 50대 여성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각종 산업재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청년층 및 40대 장년층의 조리실무사 지원을 유인하여 산재 발생 빈도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김호겸 의원은 “안전한 근무환경과 노동 강도에 따른 적절한 급여 보상 체계가 갖추어지면 청년층과 40대 장년층의 조리실무사 지원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의견을 내면서, “현재와 같은 학교 급식실 환경으로는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의 산재 발생을 감소시킬 수 없다”라고 주장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 청정 살균기’ 도입은 물론이고, ‘조리 로봇’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안전한 급식실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50 됐으니 “이혼하자” 늘었다…서울은 점점 ‘나 혼자 산다’

    50 됐으니 “이혼하자” 늘었다…서울은 점점 ‘나 혼자 산다’

    서울 가족의 풍경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결혼은 늦어지고, 이혼은 50대 이후 ‘황혼 이혼’이 늘어나 평균 이혼 연령이 처음으로 50대에 진입했다. 1인 가구는 40%를 눈앞에 두며 가장 흔한 형태로 자리 잡았고, 고령자 가구도 30%를 넘어섰다. 반면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구는 8년 새 40% 이상 줄어드는 등 저출산 흐름은 더 뚜렷해졌다. 서울시는 15일 통계청 인구총조사와 인구동향조사 등 국가승인통계를 분석한 ‘서울시민의 결혼과 가족 형태 변화’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혼인 건수는 4만 2471건으로 전년보다 16.9% 늘며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유행기 동안 급감했던 혼인이 다시 살아난 것이다. 그러나 초혼 평균 연령은 남성 34.3세, 여성 32.4세로 과거보다 높아졌다. 국제결혼은 4006건으로 전체 혼인의 9.4%를 차지했다. 이혼 건수는 줄었지만 연령대는 높아졌다. 지난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 51.9세, 여성 49.4세로 2000년보다 10년 이상 올랐다. 특히 60세 이상 ‘황혼 이혼’은 2000년 3%대에서 지난해 25%로 급증했다. 가구 형태도 달라졌다. 서울의 1인 가구는 약 166만 가구(39.9%)로 가장 보편적인 형태가 됐다. 2인 가구는 26.2%, 4인 가구는 12.3%였다. 과거 청년층 중심이던 1인 가구는 이제 30~40대, 60대 이상으로 확산됐다. 고령자 가구는 126만 가구(30.2%)로 처음 30%를 돌파했다. 반대로 영유아 자녀 가구는 2016년 35만여 가구에서 지난해 20만여 가구로 줄었다. 같은 기간 영유아 수도 44만명에서 24만명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또 다문화가구는 7만 8000가구를 넘었고, 혈연·혼인으로 묶이지 않은 친구·동료와 주거를 공유하는 ‘비친족 가구’도 2016년 6만여 가구에서 지난해 12만여 가구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서울시는 “가족 구조와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고립·외로움 예방, 청년 주거 안정, 양육 친화 환경 조성 등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9월 타율 0.457’ 문현빈 어느새 타율 3위…타격왕 경쟁 변수, 1위 양의지 부상

    ‘9월 타율 0.457’ 문현빈 어느새 타율 3위…타격왕 경쟁 변수, 1위 양의지 부상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38세 포수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타격왕 레이스 선두를 달리다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는 변수를 맞았다.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등 경쟁자들이 맹추격에 나섰다. 특히 9월 타율 0.457의 문현빈(한화 이글스)의 방망이가 뜨겁다. 양의지는 15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타율 1위(0.338)다.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2019시즌(0.354)에 이어 6년 만에 타격왕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가 수상하면 2013년 이병규(현 LG 트윈스 2군 감독·38세 11개월) 다음으로 고령이다. 또 양의지는 현재 리그 OPS(출루율+장타율) 3위(0.944), 타점 5위(87개)이고, 20홈런까지 달성해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역대 최다 황금 장갑 보유자인 이승엽 전 두산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문제는 부상이다. 양의지는 이달 6경기에서 22타수 12안타 타율 0.545 맹타를 휘두르다가 14일 NC전을 앞두고 무릎 통증으로 1군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날 파울 타구에 맞은 탓이다. 다만 그는 이미 509타석을 소화하며 정규시즌 규정타석(446타석 이상)을 넘겼기 때문에 제 자리만 지키면 된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양의지에 대해 “타격왕 자격을 충분히 갖췄다”며 “장타가 필요할 순간과 짧게 쳐서 다음 타자로 연결해야 하는 순간을 구분할 줄 아는 게 고타율의 비결”이라고 치켜세웠다. 하지만 경쟁자들의 기세가 거세다. 레이예스가 타율 0.330으로 뒤쫓고 있다.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안타(202개) 역사를 새로 쓴 레이예스는 올해 최다 안타(1위·175개)뿐 아니라 타율까지 2개의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그는 7, 8월에 3할을 밑돌다가 이달 7경기 타율 0.367로 반등했다. 레이예스의 방망이에 개인 수상과 팀 운명이 모두 달렸다. 6위 롯데(64승6무64패)는 가을 야구 막차인 5위의 삼성 라이온즈(66승2무65패)와 반 경기 차다. 팀 134경기에 모두 출전한 레이예스가 화력을 높여야 롯데의 시즌도 길어지는 셈이다. 문현빈도 14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9경기 연속 안타,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리며 타율 부문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유지하더니 지난달 25경기에서 타율 0.337, 이달엔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 중이다. 신인상이 유력한 안현민(kt 위즈)도 타격왕 후보로 거론됐으나 지난달부터 29경기 타율 0.230으로 침체해 반전이 필요하다.
  • 결혼사진 속 ‘낯선 하객’…스토커인 줄 알았더니 반전 정체에 ‘깜짝’

    결혼사진 속 ‘낯선 하객’…스토커인 줄 알았더니 반전 정체에 ‘깜짝’

    영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결혼식 사진에서 뒤늦게 발견한 낯선 하객의 신원을 4년 만에 알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미셸 와일리는 2021년 11월 20일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와일리는 사진작가로부터 결혼식 사진을 받은 후 정체를 알 수 없는 키 큰 남성 하객을 발견하고 의문에 휩싸였다. 와일리는 “남편과 함께 사진을 보고 난 뒤 ‘누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처음에 부모님께 여쭤보고 친척, 친구를 비롯해 호텔 측에도 물어봤지만 아무도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고 했다”고 말했다. 와일리는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올리며 이 남성의 정체를 밝히려고 애썼으나 시간이 지나도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초대하지 않은 하객’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고 한다. 와일리는 “‘누군가는 이 사람이 누군지 알아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편에게 ‘이 남자 정말 몰라? 혹시 당신 직장 동료 아니야?’라고 몇 번이나 물어봤다”고 했다. 와일리는 이 남성이 미친 스토커일까 봐 걱정했다고 한다. 와일리는 인터넷의 힘을 믿어보기로 했다. 와일리는 페이스북 팔로워 40만명, 틱톡 팔로워 13만명을 보유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 ‘다자’(DAZZA)에게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SNS 계정에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다자는 최근 자신의 SNS에 와일리의 결혼사진을 올리며 “와일리라는 팔로워가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그녀는 이 남자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한다”며 “이 게시물을 공유해서 이 남자를 찾고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적었다. 다자가 올린 게시글에 사진 속 남성이 자신이라고 댓글을 단 사람이 나타나면서 의문은 비로소 해소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장에서 약 2마일(약 3.2㎞) 떨어진 곳에서 진행될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앤드루 힐하우스였다. 와일리의 결혼식이 치러진 날 다른 장소에서 진행될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힐하우스는 예식을 5분 남짓 남기고 예식장에 도착해 서둘러 자리에 앉았다고 한다. 힐하우스의 파트너인 데이비드는 들러리 역할 때문에 힐하우스보다 먼저 결혼식장으로 떠난 상태였다. 신부의 얼굴만 알고 있었던 힐하우스는 결혼식장 앞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신랑을 보고 ‘저 사람이 벤인가보다’라고 생각했다. 힐하우스는 신부가 입장할 때 비로소 자신이 잘못된 예식장에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는 “결혼식 도중 일어나서 나갈 수는 없었기에 그냥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20분 동안 어색하게 앉아서 최대한 눈에 띄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했다. 알고 보니 데이비드가 힐하우스에게 잘못된 예식장을 알려준 것이었다. 예식이 끝날 무렵 힐하우스는 조용히 퇴장하려 했지만 사진작가가 단체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그를 가로막았다. 당시 사진을 보면 힐하우스는 맨 뒤쪽에 서서 불편한 듯 서 있는 모습이다. 힐하우스는 “급히 밖으로 나가서 전화한 뒤 원래 가려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며 “그곳에서 신랑 신부만큼이나 인기가 많았고, 밤새도록 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줬다”고 했다. 힐하우스는 이 일을 계기로 와일리와도 인연을 맺게 됐다. SNS 친구를 맺은 그들은 최근에는 직접 만나기도 했다. 와일리는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며 “4년 만에 그가 누구인지 알게 됐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없을 때 교육감이 인정하면 44㎡ 이상 교실에도 특수학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그동안 ‘면적’이 걸림돌이 되어 설치를 미루던 현장에 합리적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통합교육을 뒷받침하는 물리적 기반을 신속하게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 변화는 특정 집단에만 유익한 조치가 아니다. 개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적절한 공간과 인력의 도움을 제때 받으면 수업의 불필요한 중단이 줄고, 교실 전체의 집중도와 학습 효율이 높아진다.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수업, 보조공학기기·시청각 자료의 활용도 확대되어 다양한 수준과 방식의 학습자에게 맞춘 수업이 가능해진다. 결과적으로 학급 운영의 안정성과 교육의 질이 함께 향상된다. 유치원과 사립학교에도 효과가 크다. 유치원 단계에서는 안전한 이동 동선과 체계적 활동공간이 특히 중요하며, 44㎡ 기준은 실제 교실 여건과 부합한다. 이를 통해 초기 개별 지원이 촘촘해지고, 이후 초·중·고로 이어지는 학습 격차를 줄이는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사립학교 역시 44~66㎡ 범위의 교실을 활용한 설치가 가능해져 학교 유형 간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본회의에서 성진학교 설치 관련 안건도 가결되었다. 특수학교 신설과 일반학교 특수학급 확충이 나란히 추진되면서, 고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특수학교에서, 통합교육이 적합한 학생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에서 지원받는 ‘투트랙’ 체계가 강화된다. 이는 배치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별 수요에 맞춘 교육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보완 장치다. 최 의원은 “학교의 공간 현실을 법과 제도가 따라가도록 기준을 정비하였다”며 “특수학급 접근성을 높여 모든 학생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수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정 조례가 학교와 유치원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도록 설치 지침과 지원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여건에 맞춘 맞춤형 확충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 “전 안 된다고요?”…서울사랑상품권 12% 할인, 신청 전 확인할 3가지

    “전 안 된다고요?”…서울사랑상품권 12% 할인, 신청 전 확인할 3가지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거주지, 자치구별 발행 규모, 기존 상품권 보유량 등에 따라 개인별 지급 조건이 다른 만큼 신청 전 세부 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추석을 앞두고 발행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약 2755억원 규모다. 특히 이번에는 국비 지원에 따라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5%)보다 2%포인트 늘린 7%로 확정했다. 상품권 10만원권을 구매할 경우 7% 할인 혜택이 적용돼 9만 3000원만 내면 된다. 이와 함께 11개 자치구에서는 지역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2~5%를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상품권을 7% 싸게 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12% 할인 혜택을 보게 되는 셈이다. 중구는 지역상품권 결제금액의 2%, 용산·성북·서대문·강서·관악구는 3%, 양천·구로·금천·동작·강남구는 5%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페이백 금액을 결제일 다음 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기한은 자치구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전 확인해야 할 3가지①이번에 발행된 상품권은 각 자치구 안에 있는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종로구민이 받은 종로사랑상품권은 종로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자치구를 넘나드는 상품권 사용은 제한된다. ②상품권 판매 일정도 자치구마다 다르다. 서울시는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자치구별로 신청 일정을 분산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자치구별로 지정된 날짜 및 시간에만 상품권을 살 수 있다. 또한 동시 접속 폭주를 막기 위해 해당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가맹점 찾기’ 등 일부 기능이 막힌다. 우선 화요일인 16일에는 용산·서초·중랑·관악·동대문·동작·성북·종로·영등포구에서 상품권을 발행·판매한다. 이들 9개 자치구에서는 위 순서대로 오전 9시부터 매시 정각마다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정오 제외). 수요일인 17일에는 강북·도봉·마포·성동·노원·강동·송파·강서·중구가 차례대로 상품권 판매를 개시하고, 목요일인 18일에는 금천·은평·강남·광진·서대문·양천·구로구 등 7개 자치구가 판매 창을 연다. 마지막인 구로구의 상품권 발행 시간은 오후 4시다. ③개인별 구매 한도도 정해져 있다. 한 사람이 구매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은 월 5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구매 이후 상품권을 쓰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다. 계좌이체 방식을 포함해 현금으로 상품권을 구매했다면 보유 금액의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반면 신용카드로 구매한 사람은 잔액 환불을 받을 수 없고, 잔액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도 제한된다. 구매 방법은?이번 할인 혜택이 적용된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발행 시각에 맞춰 회원가입이 몰린다면 서버 과부하로 정보 처리에 지연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서울시는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아 둘 것을 권장했다. 특히 추석 발행 상품권부터는 ‘네이버페이’(Npay) 머니가 결제 수단에 추가됐다. 소비자가 기존에 보유한 Npay 머니(충전형 선불 결제수단) 잔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계좌이체 및 카드결제로 상품권을 구매하려면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별도의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Npay 머니의 경우 이러한 과정 없이 곧바로 상품권을 살 수 있다. 다만 Npay에 등록된 신용·체크카드로는 상품권을 살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상품권 구매 시스템과 서울페이플러스 앱 사용에 문제가 있다면 고객센터(국번없이 1600-6120)로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광양 물류창고 화재 사흘째 진화 중···“한달 이상 걸릴 수도”

    광양 물류창고 화재 사흘째 진화 중···“한달 이상 걸릴 수도”

    전남 광양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등 재발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15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 38분쯤 광양시 도이동 한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현재까지 광양소방서, 광양시청, 광양경자청, 유관 기관 등 인력 155명과 장비 41대가 투입돼 큰 불길을 잡았으나 내부에서는 불꽃과 연기가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 물에 닿으면 불꽃이 더 발화하는 알루미늄 특성 때문에 소방 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고에는 750㎏ 규모 알루미늄 대형 자루(톤백) 4000여개가 쌓여있었다. 이번 불로 200여개가 불에 탔다. 2000여개는 창고 인근으로 반출됐고, 800여개는 소방 당국이 굴삭기를 이용해 옮기는 중이다. 나머지 1000여개는 현장에서 연소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은 열과 산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팽창질석을 살포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물이 닿으면 발열 반응을 일으키는 특성 탓에 진화가 장기화할 것 같다”며 “소방 당국은 2023년 함평의 알루미늄 분말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일 만에 진화된 점 등을 고려하면 진화까지 30일 이상이 걸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3차례에 걸쳐 재난문자를 보내는 등 주민들의 건강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시는 매연·분진·미세오염 물질의 장기 확산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차량 운행 시 도로 우회, 가정 내 창문 닫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물류창고에서 알루미늄 부산물을 보관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발화 물질은 창고에 불법 보관된 알루미나드로스라는 폐기물로 진화가 매우 어렵다”며 “진화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0.03초 차이로 메달 색 가른 42.195㎞ 레이스…사상 첫 사진 판독까지

    0.03초 차이로 메달 색 가른 42.195㎞ 레이스…사상 첫 사진 판독까지

    42.195㎞를 달리는 마라톤의 우승자가 0.03초 차이로 갈렸다. 육상 단거리 100m 종목에서나 볼 수 있던 사진 판독까지 진행됐다. 15일 일본 도쿄 시내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탄자니아의 알폰스 펠릭스 심부(33)가 독일의 아마날 페트로스(30)와 치열한 막판 스퍼트 대결을 펼친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부와 페트로스는 도쿄 시내를 돌아 국립경기장으로 돌아오는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09분48초에 완주했다. 둘은 경기장 직선 주로에 진입한 순간부터는 단거리 선수처럼 질주했다. 이미 42㎞ 이상을 달려왔음에도 모두 초인적인 정신력과 힘을 쥐어짰다. 2위로 달리던 심부가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추월하려는 순간 페트로스는 몸을 날렸고, 육안으로는 둘이 동시에 결승선을 끊은 것처럼 보였다. 이에 세계육상연맹은 사진 판독을 진행한 끝에 “심부가 0.03초 차이로 우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날 열린 남자 100m 결선에서 오빌리크 세빌과 키셰인 톰프슨(이상 자메이카)이 벌인 0.05초 차 승부보다 더 초박빙의 결과다. 남자 100m에서는 세빌이 9초77로 우승했다. 세계선수권 마라톤에서 1, 2위가 ‘초’까지 같은 기록은 낸 건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2001년 에드먼턴 대회에서 게자헹 아베라(에티오피아)가 2시간12분42초로, 2시간12분43초의 사이먼 비워트(케냐)를 1초 차로 따돌린 게 종전 최소 격차였다. 당시에는 맨눈으로도 1, 2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심부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오늘 나는 탄자니아에 첫 세계육상선수권 금메달을 안기는 새 역사를 썼다”며 “여러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이 자리에 섰다. 나는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결승선 앞에서 그 의지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0.03초 차로 금메달을 놓친 페트로스는 “막판에는 100m 선수처럼 달렸다. 우승만 생각했기에 아쉽다”면서도 “이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오늘은 은메달을 딴 것에 감사해하고, 내일을 위해 다시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일리아스 아우아니(30)가 2시간09분53초로 동메달을 차지했고, 한국의 박민호(26·코오롱)는 25㎞ 지점을 83위(1시간25분06초)로 통과한 뒤 레이스를 중단(DNF)했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집행부 감시할 의회가 집행부 감사받는 모순… 감사권 독립 시급”

    변재석 경기도의원 “집행부 감시할 의회가 집행부 감사받는 모순… 감사권 독립 시급”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인사행정분과위원회 위원장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1)은 9월 15일(월) 오전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방의회 감사권 독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하며 “감사권 독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변 위원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이 부여한 권한으로 집행부를 감시·견제해야 할 기관이지만, 현재 구조에서는 오히려 집행부의 감사를 받는 모순적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치분권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행 「공공감사법」은 자체 감사기구 설치 대상에서 지방의회를 제외하고 있어, 의회사무처 직원의 비위행위조차 집행부 감사기구의 협조 없이는 처리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지방의회가 실질적인 자정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집행부 의존에 종속되는 기형적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인사행정분과위원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방의회 내 독립적 감사기구 설치 △일정 규모 이상 광역의회부터 단계적으로 자체 감사권 부여 등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조속한 제도화와 지원을 촉구했다. 변 위원장은 또 “감사권 독립은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가 아니라 주민 권한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법 제정과 함께 광역의회부터 자체 감사권을 시범 보장하는 지침을 마련해 지방자치의 본질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방문에는 변재석 위원장을 비롯한 인사행정분과위원회 소속 도의원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했으며,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지방의회 감사권 부재가 초래한 제도적 문제점을 직접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인사행정분과위원회는 앞으로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방의회 감사권 독립의 제도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광진구, 건강장수센터 2곳 본격 가동

    광진구, 건강장수센터 2곳 본격 가동

    서울 광진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건강장수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비전으로 중곡보건지소와 자양보건지소 2곳에서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다. 광진구는 지난달 기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18.5%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인평균 만성질환은 한 사람당 2.2개다.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만성질환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의료비는 건강보험 재정악화와 개인의 가계에 부담이 된다. 건강장수센터에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다학제팀을 구성,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해 자립적 생활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장수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진 자원봉사자 장수 헬퍼를 양성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강장수센터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꾀하는 의료·건강·복지 통합서비스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인사행정 분과, 행정안전부 찾아 지방의회 제도개선안 전달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인사행정 분과, 행정안전부 찾아 지방의회 제도개선안 전달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인사행정 분과위원회(위원장 변재석)는 15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방의회 감사권 독립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감사권 보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됐다. 현재 지방의회의 감사 활동은 법적·제도적 근거가 불비한 한계가 있는 만큼, 제도적 보완을 통해 지방의회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인사행정 분과위원회의 변재석(더민주·고양1) 위원장을 비롯해 이채명 의원(더민주·안양6), 오세풍(국민의힘·김포2), 이영주 의원(국민의힘·양주1) 및 외부전문가 2명이 함께 했으며, 제도개선안을 행정안전부의 선거의회자치법규과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위원회는 행정안전부에 ▲지방의회 독립적 감사권 법률 제정 ▲의회사무기구 정원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광역의회 등에 자체감사권을 선별적·단계적으로 부여하는 지침 마련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변재석 위원장은 “지방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감사권 확보가 선결 과제”라며 “이번 건의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지방의회의 견제 기능이 강화되고, 궁극적으로 도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도 제고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행정분과의 또 다른 위원은 “지방의회의 감사권 독립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직결되지만 현재 구조에서는 지방의회의 견제 기능이 형식에 그칠 우려가 크다”라며 “감사권 독립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인사행정 분과위원회는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인사행정분과위원회는 지난 6월 제11대 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에서 ‘지방의회 자체감사권 확보’라는 과제해결을 위해 신설되어 운영 중이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8천억원 세수 추계 오류, 확장 기조 언제까지 지속할 건가’

    안계일 경기도의원, ‘8천억원 세수 추계 오류, 확장 기조 언제까지 지속할 건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5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약 8천억 원 규모의 세입 감액이 발생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경기도 재정 운영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번 감액은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세수 추계를 이어 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안 의원은 “이번 사안은 단순한 세입 계산 착오가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사업 차질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직원 포상금,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까지 일괄 감액되는 것은 행정 신뢰성과 직원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의원은 “경기도는 지난 2년간 확장적 기조를 고수해 왔으나 이번 추경을 통해 사실상 감액 기조를 인정한 셈”이라며 “내년도 예산은 반드시 재정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보수적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정부 전망치에 의존하지 말고, 경기도 자체의 보수적이고 합리적인 세입 추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어진 질의에서 안 의원은 경기도가 ‘기회의 경기’를 기조로 추진해 온 기회소득 정책의 대규모 감액 문제도 짚었다. 이번 추경에서 농어민·예술인·체육인·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이 총 100억 원 이상 삭감된 사실을 언급하며 “도민에게 약속한 대표 정책들이 불과 1~2년 만에 대거 축소되는 것은 초기 설계의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보여주기식 예산 편성이 아니라 실제 수요와 효과성을 면밀히 검증한 뒤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2026년도 본예산에는 실효성이 입증된 사업만을 반영해 ‘기회의 경기’가 공허한 구호로 끝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앞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도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경우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 골목형상점가 480곳 지정…전국 최다

    광주시, 골목형상점가 480곳 지정…전국 최다

    광주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9월 현재 골목형상점가로 총 480곳을 지정, 전국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083곳의 44%로, 수도권 전체 상점가 312곳(서울 137, 경기 135, 인천 40)보다 많은 규모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7월 5개 자치구·유관기관 등 12개 기관·단체와 ‘골목형상점가 광주 전역 확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점가 확대를 추진했다. 이후 두 달 만에 261곳을 새로 지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에 현장 지원단을 5~10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부터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까지 밀착 지원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하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이 경감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골목형상점가 확대에 따라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도 급증하고 있다. 9월 현재 광주지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2만1798곳으로, 두달 새 67%(6월말 1만3025곳) 늘어났다. 온누리상품권은 10% 선할인뿐만 아니라 환급행사로 10%, 특별재난지역인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삼도동은 추가 10%를 환급받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광주시는 11월부터 ‘광주 소재 가맹점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소비액의 5%를 환급해주는’ 자체 환급 행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가 등을 유인하기 위한 다양한 소비 활성화 지원책도 강화됐다. 이달부터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이 기존 7%에서 13%로 확대 적용되면서 개인당 월 최대 6만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북구 전역과 광산구 어룡동, 삼도동에서는 5%의 추가 캐시백이 제공된다. 또 공공배달앱 할인쿠폰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 주말과 명절 등에 지급하던 할인금액에 1000원을 추가 지원해 소비자의 체감 혜택을 높여 음식점 업종의 매출 회복을 돕는다.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됐다. 광주시는 올해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을 총 1700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행 중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1년간 3~4%의 이자를 지원한다. 여기에 광주시와 공공기관은 골목상권과의 1대 1 매칭을 통해 직접적인 소비촉진에도 나서고 있다. 각 실국과 공공기관이 지정된 골목상권의 식당을 월 2회 이상 이용하거나 장보기 등을 실천하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일상적인 소비문화로 정착시키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골목상권은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 현장”이라며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골목경제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이라크서 4.3조원대 해수처리 플랜트 공사 수주

    현대건설, 이라크서 4.3조원대 해수처리 플랜트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1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이라크 정부 총리실에서 30억 달러(약 4조 3900억원) 규모의 해수공급시설(WIP) 프로젝트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WIP 프로젝트는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약 500㎞ 떨어진 코르 알 주바이르 항구 인근에 하루 5백만 배럴 용량의 용수 생산이 가능한 해수 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이곳에서 생산한 용수는 이라크 바스라 남부에 있는 웨스트 쿠르나, 남부 루마일라 등 이라크 대표 유전의 원유 증산을 위해 사용된다. 석유 매장량 세계 5위인 이라크는 국가 수입의 90% 이상을 원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 WIP는 2030년까지 현재 하루 420만 배럴의 원유 생산량을 800만 배럴까지 증산하기 위한 이라크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은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 이라크 석유부 산하 바스라 석유회사, 카타르 국영 석유기업인 카타르 에너지가 공동 투자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9개월이다. 현대건설은 “향후에도 이라크에서 지속적으로 발주될 정유공장, 전력시설, 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미국 무대 재도전 김비오, 콘페리 투어 파이널 2차 대회 진출

    미국 무대 재도전 김비오, 콘페리 투어 파이널 2차 대회 진출

    미국 무대 재입성 도전에 나선 김비오(35·호반건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향하는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김비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밴더빌트 레전드 클럽(파70)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 파이널 1차전 시몬스 뱅크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비오는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비오는 콘페리 투어 포인트 36.833점을 추가해 147위이던 포인트 랭킹을 137위(110.559포인트)로 10계단 끌어올렸다. 아울러 김비오는 포인트 랭킹 144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콘페리 투어 파이널 2차전에 나갈 수 있게 됐다. 2차전인 내이션와이드 칠드런스 호스피탈 챔피언십은 오는 19~22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오하이오주립대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총 4개 대회로 구성된 콘페리 투어 파이널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포인트가 500포인트에서 600포인트로 늘어나는 등 일반 대회보다 많은 포인트와 상금이 걸려있다. 1차전은 156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지지만 2차전은 144명, 3차전 120명 등 대회를 거듭할수록 경쟁 선수를 줄여나간다. 챔피언십인 4차전은 3차전까지 통과한 75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에게 다음 시즌 콘페리 투어 풀시드를 주고, 이 가운데 상위 20위까지는 1부인 PGA 투어로 승격된다. 앞서 김비오는 올해 콘페리 투어 쿼터를 보유한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왕 송민혁(21·CJ)이 허리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불발되자 그를 대신해 지난 7월 콘페리 투어에 뛰어들었고, 유타 챔피언십 등 3개 대회에서 포인트를 쌓으며 파이널 1차전 진출권까지 따냈다. 김비오가 3차전까지 오르려면 2차전에서는 12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3차전 출전 마지노선인 포인트 랭킹 120위 브론슨 버군(38·미국)은 김비오에 67.308포인트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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