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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는 ‘업무 파트너’, 20대는 ‘일자리 위협’…부산 직장인 생성 AI 세대간 인식차

    50대는 ‘업무 파트너’, 20대는 ‘일자리 위협’…부산 직장인 생성 AI 세대간 인식차

    부산 지역 근로자 중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업무 파트너’로 인식하는 비율이 관리자 급인 50대 이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AI를 일자리 감소 등을 부르는 ‘잠재적 위협’으로 보는 비율은 20대에서 가장 많았다. 16일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지역 근로자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산기업 근로자의 생성형 AI 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직장인은 74.4%로 2023년 조사 때의 56.3%에 비해 늘어났다. 나이대별로는 20대의 활용율이 85.0%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30대 82.1%, 50대 이상 71.3%, 40대 67.5% 순이었다. 근로자 67.5%는 생성형 AI를 ‘단순한 도구’로 인식했고, 18.1%는 ‘업무 파트너’로 생각했다. 생성 AI를 ‘잠재적 위협’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14.4%였다. 다만 이런 인식에는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다. 생성 AI를 ‘업무 파트너’로 생각하는 비율은 50대 이상에서 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잠재적 위협’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20대에서 30.0%로 전체 연령 중 가장 높았다. 이는 관리자급은 50대는 생성형 AI를 기획·의사결정 등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하는 데 활용할 만한 전략적 수단으로 받아들이고, 청년은 저 경력자가 주로 담당하는 단순·반복적 업무가 AI에 의해 대체되면서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부산상의는 분석했다.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인원 구성 전망에 관해서는 전체 근로자의 61.9%가 부정적 영향(일자리 감소 등)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년 전 같은 조사에서 나온 19.7%보다 42.2% 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AI의 성능 고도화와 실무 접목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직무 대체 위기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생성 AI를 사용하는 근로자 74.8%는 실질적 업무 도구로 활용하고 있었다.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효율이 향상됐다는 응답은 50.9%였다. 다만 전체 업무량에는 변화가 없다고 응답한 근로자가 72.5%로 대다수였다. AI 학습 경로는 SNS를 이용한 자체 학습이 40.0%로 가장 많았고, 사내교육과 공공기관 학습은 각각 12.8%, 8.8%로 비교적 낮았다. 하지만 AI 활용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근로자는 77.5%에 달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생성형 AI의 빠른 진화로 모든 직무에서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활용능력 격차가 곧 기회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지역 기업이 이런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려면 기업 차원에서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AI 시대에 대비하는 활용 가이드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흔한 ‘이 증상’ 방치했더니 뇌종양”…놓치면 후회할 몸의 경고 7가지

    “흔한 ‘이 증상’ 방치했더니 뇌종양”…놓치면 후회할 몸의 경고 7가지

    뇌종양의 초기 증상은 피로나 스트레스, 두통처럼 누구나 겪는 일상적인 증상과 비슷해 쉽게 지나치기 쉽다. 그러나 평소와 다른 증상이 계속된다면 한 번쯤 의심해보고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5일(현지시간) 영국 퀸메리 런던대 울프슨 인구보건연구소의 로라 스탠든 연구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뇌종양 환자 대부분이 초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보도했다. 스탠든 연구원은 “환자들도, 의사들도 초기 증상을 쉽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뇌종양은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치료가 훨씬 어려워진다. 문제는 뇌종양 초기 증상이 불안장애, 축농증, 만성 두통 등 흔한 질병과 유사하다는 점이다. 특히 피로, 스트레스, 편두통, 갱년기 증상과도 구별하기 어렵다. 스탠든 연구원은 “한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기 2~3개월 전부터 뭔가 이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환자들이 놓치기 쉬운 7가지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다.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특정 단어를 떠올리기 힘들거나 완전한 문장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대화에 참여하는 데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 이러한 언어 기능 저하는 피로나 스트레스, 불안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나 증상이 갑작스럽게 시작되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머릿속 안개가 낀 느낌이다”집중력이 떨어지고 사고가 명료하지 않으며 기억력 저하를 경험하게 된다. 실제로 한 환자는 병원 진료를 예약한 이유를 기억하지 못해 조기 진단의 기회를 놓친 사례가 있었다. 이러한 인지 기능 저하 증상은 갱년기,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언어 장애나 시각 장애와 같은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몸이 저리거나 마비된다”신체의 여러 부위가 저리거나 무감각한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두 명의 환자는 신체 한쪽에만 증상이 집중됐다고 보고했다. 한 환자는 “오른쪽 얼굴 하반부와 혀의 절반, 구강 내부 절반에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고 증언했다. 이런 증상은 종양이 뇌의 감각 또는 운동 조절 영역을 압박할 때 발생한다. 신경 압박, 혈액순환 장애, 편두통 등도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이전에 없던 증상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신체 한쪽에만 국한되어 발생한다면 반드시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물이 왜곡돼 보인다”TV를 시청할 때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직선이 왜곡돼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한 환자는 “원형 머그컵이 모두 타원형으로 보였는데, 주변 사람들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런 시각 이상은 눈의 피로나 편두통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급작스럽거나 비정상적인 시야 왜곡이 두통, 어지럼증, 언어 장애, 편측 마비나 감각 이상, 운동 협응 장애 등 다른 신경학적 증상과 동반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글씨체가 엉망이 된다”손과 눈의 협응 능력이 저하돼 필기가 어려워진다. 한 환자는 “회의 중 메모를 작성하다가 갑자기 글씨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흐트러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경미한 협응 능력 저하는 피로나 집중력 저하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필기 능력, 미세 운동 기능, 균형 감각이 지속적으로 악화된다면 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이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갑자기 짜증이 늘고 의욕이 떨어진다” 행동이나 정서 상태에 미묘한 변화가 나타난다. 한 환자는 짜증이 늘고 의욕이 떨어진 증상을 단순한 번아웃으로 여겼다고 한다. 당시에는 업무에 대한 흥미 상실과 조기 은퇴 욕구 정도로만 생각했으나, 후에 이것이 뇌종양의 초기 증상으로 밝혀졌다. 삶의 환경의 변화나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성격이 변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급격하거나 뚜렷한 성격 변화가 다른 신경학적 증상과 동반돼 나타난다면 전문적인 진단을 고려해야 한다. “두통이 끊이지 않는다”두통은 일반적인 증상으로 대부분 우려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연구에 참여한 일부 환자들은 수주간 지속되는 만성적인 통증을 경험했다. 한 환자는 “두통이 일주일 이상 지속됐고 거의 매일 나타났다”고 증언했다. 물론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해서 반드시 뇌종양에 걸렸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평소와 다른 신체 변화가 지속되거나 설명하기 어려운 증상이 계속된다면 조기 진단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 “돌봄 공백 없앤다”…경남형 통합돌봄 내년 전면 시행

    “돌봄 공백 없앤다”…경남형 통합돌봄 내년 전면 시행

    ‘경남형 통합돌봄’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16일 경남도 설명을 보면 ‘경남형 통합돌봄’은 분절적이면서 공급자 중심이었던 기존 복지 전달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보건의료, 이웃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한 형태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서비스 우선 연계, 사고·질병 등 긴급 상황에는 긴급돌봄, 기존 돌봄이 해결하지 못하는 틈새는 틈새돌봄, 야간·휴일 등 공공돌봄의 공백은 이웃돌봄으로 보완하는 4중 안전망 체계로 마련했다. ‘틈새돌봄’과 ‘이웃돌봄’은 경남형 통합돌봄의 핵심 요소다. 틈새돌봄은 전 시군에서 공통으로 하는 ‘기본서비스’와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춘 ‘시군 특화서비스’로 구성했다. 기본서비스는 가사지원·방문목욕·식사지원·관내외 동행지원·대청소·이웃돌봄 등 9종이다. 그동안 병원동행 서비스는 일부 시군에서만 제공됐다. 이마저도 해당 시군 안에서만 이동이 가능했다. 내년부터는 ‘관내외 동행지원’을 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경남 전역은 물론 부산·대구·울산·광양 등 인접 광역권까지 이동할 수 있다. 가령 밀양시에 사는 노인이 혼자 병원을 못 갈 때 밀양시 내 병원은 물론 창원·부산·대구·울산 등 인근지역 병원까지도 동행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행매니저(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등)가 집을 나서는 일부터 병원 접수·진료·수납·처방 약 구매, 귀가까지 지원한다. 시군 특화서비스는 방문 진료·의료상담,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사업 등 의료돌봄서비스를 시군에서 1개 이상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무료에서 100%까지 차등 적용된다. 김영선 도 복지여성국장은 “틈새돌봄 서비스가 시행되면,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해 혼자 집에서 지내기 어려워 병원이나 시설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었던 도민의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길 전망”이라며 “청소·식사·목욕 등 일상생활 지원부터 방문 진료, 병원 동행 지원을 통해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도는 야간·휴일 등 공적돌봄서비스 공백을 보완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돌봄공동체를 구축하고자 돌봄활동가 양성·활동 지원, 이웃돌봄우수마을 육성을 통한 이웃돌봄공동체 확산도 추진한다. 돌봄활동가는 경남도의 교육을 이수한 민간 돌봄전문가다. 이들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 발굴·의뢰, 말벗·안부전화 등 정서 지원, 전기·가스 확인·형광등 교체 등 일상생활 도움,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등 임무를 수행한다. 도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5000명의 돌봄활동가를 단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는 통합돌봄 정책과 활동가 역할 교육에 들어갔다. 돌봄활동가의 안정적 활동 기반도 구축한다. 내년부터 18개 시군 복지관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상해보험 의무가입, 교통비 지급, 자원봉사 실적 인증 등 실질적 지원책도 마련했다. 도는 돌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이웃돌봄 우수마을 육성’과 ‘이웃돌봄 우수마을 지정’도 병행한다. 도내 30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자체 돌봄계획 공모를 통해 매년 30개 마을을 선정, 2년간 마을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어도 자체적으로 우수한 돌봄 활동을 하는 마을이 있으면 이웃돌봄 우수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인공지능(AI)에 복지서비스를 문자나 대화로 물어보고 자신에게 해당하는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방식이다. 통합복지플랫폼은 ‘포털서비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기능으로 구성한다. 포털서비스에서는 복지서비스 소개, 신청, 도움 요청, 복지시설 안내, 복지상담사 안내 등을 제공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상담은 문자나 음성으로 자신의 기본적인 상황을 알려주면 인공지능이 해당하는 복지서비스를 요약해 제공한다. 앞서 도는 통합복지플랫폼에 필요한 사업비 14억을 확보한 바 있다. 도는 내년 4월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서비스를 거쳐 같은 해 6월 정식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도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착을 위해 통합돌봄협의체 출범, 도내 모든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설치, 담당 공무원 교육, 민관협의체 구성, 재택의료센터 확충 등 제도 정비, 교육 확대, 인프라 확충 등 현장 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국장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경남형 통합돌봄이 기존 복지 중심 서비스에서 보건·의료와 이웃돌봄을 더한 통합돌봄서비스로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현장방문 통해 업계 애로사항 청취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현장방문 통해 업계 애로사항 청취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 김혜영 위원장(광진4, 국민의힘)은 지난 9월 30일 1차 현장 방문에 이어 10월 14일 2차 현장 방문을 통해 의료관광 산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먼저 1차 현장 방문은 외국인 환자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국어 진료 지원 등이 가능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와 외국인 환자 대상 의료관광 안내와 통역 지원 등의 시스템을 갖춘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 우수 병원으로 선정된 뷰성형외과를 방문해서 의료관광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10월 14일 실시한 2차 현장 방문은 웰니스(Wellness)와 건강증진, 힐링 복합시설로서 도심의료관광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하이디하우스와 최근 K-Pop 데몬헌터스 등의 컨텐츠를 통해 외국인들의 한방진료에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현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문 기관의 관계자들은 ▲의료관광 비자 심사 기준·절차의 불명확성과 불허 사유 미통지 문제 ▲국내외 불법 브로커의 과다수수료 요구 문제 ▲해외 체류 환자의 사전상담 및 사후관리를 가로막는 원격진료 관련 문제 ▲의료관광 통역·코디네이터 인력 부족 및 낮은 처우 문제 ▲외국인 대상 온오프라인 의료광고의 과도한 제한 문제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서울 의료관광은 융복합산업이자 고부가가치 핵심 전략산업”이라며 “최근 두 번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들은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것으로, 여전히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는 의료관광 업계의 의견을 공식 의제로 수렴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 ‘서울시 의료관광, 무엇이 걸림돌인가’라는 제목의 정책토론회를 열 예정”이라며 “이날 토론회에서 정리된 개선안을 11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으로 연결하고, 정부 건의안까지 패키지로 제출하는 등 의료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출범한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김혜영 위원장(광진4), 이종배 부위원장(비례), 아이수루 부위원장(비례)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고광민(서초3), 김길영(강남6), 김용호(용산1), 김태수(성북4), 김형재(강남2), 옥재은(중구2), 이상욱(비례), 이종환(강북1), 황철규(성동4)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박강산(비례), 우형찬(양천3), 한신(성북1) 의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서울시, 정비사업 경미한 변경은 서면 심의…구 건축심의 규제 철폐

    서울시, 정비사업 경미한 변경은 서면 심의…구 건축심의 규제 철폐

    앞으로 서울에서 재정비촉진사업을 경미하게 변경할 때 서면으로 심의받을 수 있게 된다. 영세 자동차정비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등록 기준을 완화한다. 자치구 건축 심의에서 근거 없이 과도하게 지정됐던 심의 대상도 축소됐다. 서울시는 1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규제철폐안 151호와 152호 2건을 발표하고 앞선 23호에 따라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규제철폐안 151호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 경관 변경 심의 운영을 추진한다. 그동안 경미하더라도 대면으로 도지재정비위원회의 경관 변경 심의를 받아야 했다. 앞으론 용적률 10% 미만 확대나 건축면적·연면적·층수·높이 모두 10% 미만으로 변경할 경우는 서면 심의나 소위원회 심의로 대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심의 처리 기간이 최대 1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철폐안 152호에 따라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을 등록할 때 정비 책임자를 제외한 1명은 자동차 차체수리기능사나 자동차 보수도장기능사도 포함할 수 있도록 자격 기준을 완화한다. 그동안 등록 요건인 기술 인력 2명 이상은 자동차정비기능사 인정되기에 차체수리·보수도장 기능 인력을 별도로 충원해야 했다. 이번 방안은 ‘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 3월 시행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규제철폐 23호를 실행하면서 25개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법령 근거가 없는 건축 심의 대상이 60%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자체 방침으로 심의 대상을 확대해 사업 추진에 제약이 있었다. 개정안에서는 심의 대상을 명확히 하고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 건축 심의 등 불필요한 사항도 빠졌다. 3년마다 운영 기준이 적절한지 확인하도록 했다. 이창현 시 규제혁신기획관은 “시는 불안정한 주택경기와 인력난에 빠진 영세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책 추진의 속도와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규제혁신을 상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해 민간에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세계여성이사협 ‘여성 인적자원의 가치’ 주제로 창립 포럼

    세계여성이사협 ‘여성 인적자원의 가치’ 주제로 창립 포럼

    세계여성이사협회(WCD)는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여성 인적자원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이라는 주제로 창립 9주년 포럼을 연다. WCD는 여성 등기이사들로 구성된 글로벌 비영리 조직이며 한국지부는 2016년 9월1일 설립됐다. 정다미 협회장은 포럼의 취지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여성의 역량과 리더십 강화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기조 강연을 맡은 수 로이드 국제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ISSB) 부회장, 축사를 맡은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 회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원들과 기업체 금융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경영자들이 참석한다. 수 로이드는 ‘여성 리더십의 심화와 지속가능성의 연결’에 대한 발표를 통해 “기업공시는 여성 리더십이 기업성과에 기여하는 방식을 보여줄 수 있으며, 여성 리더십은 단순한 대표성을 넘어 지속가능성, 혁신, 신뢰를 강화하는 핵심 전략 요소”임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패널 토론에는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웅희 KSSB 부위원장, 백승엽 SK수펙스추구협의회 기업 거버넌스 담당,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유라 땀 대표 등이 참여한다. WCD 한국지부는 국내 상장기업, 공기업, 매출 300억원 이상의 외감 대상 비상장기업의 등기이사, 그리고 금융회사 또는 글로벌기업의 대표자 18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0년 ‘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기업 이사회를 구성함에 있어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할 수 없다’는 자본시장법 개정을 이뤄냈으며, 2023년 국제 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연례 총회에서 기업지배구조 대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 기업인 영원무역의 ‘2025 WCD 비저너리 어워즈’ 수상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의료취약계층의 배뇨장애 실태 점검 및 대응 방안마련 토론회 개최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의료취약계층의 배뇨장애 실태 점검 및 대응 방안마련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의료취약계층의 배뇨장애 실태와 대응 방안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에 따른 배뇨장애 문제를 공중보건 차원의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의료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노인비뇨의학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영진 대한노인비뇨의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개회식에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 의원은 개회사에서 “서울은 이미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배뇨장애는 고령층뿐 아니라 의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대표적 질환”이라며 “서울시 차원의 체계적인 예방·관리 시스템과 전담 지원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최수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시 배뇨장애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최근 10년간 서울시 배뇨장애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를 한 박지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배뇨장애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의료기관 연계모델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통합적 의료돌봄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임동훈 조선대학교 교수, 조성태 한림대학교 교수, 김태효 동아대학교 교수, 김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정소진 서울시 시민건강국 건강관리과장이 참여해 의료취약계층의 배뇨장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임동훈 교수는 “노인요양시설의 요로감염 관리가 여전히 미흡하다”며 “서울시가 조기검사와 전문 관리체계를 갖춘 ‘노인배뇨감염 안전센터’를 설립해 예방과 치료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태 교수는 “배뇨장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낙상과 우울증, 사회적 고립을 초래하는 복합적 문제”라며 “조기 선별검사와 이동진료 확대, 공적 지원 강화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태효 교수는 “노인배뇨감염 안전센터를 통해 예방·진단·교육·연구가 연결된 체계를 마련하면 고령사회의 지속 가능한 감염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아람 교수는 “요양시설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기저귀 중심의 관리에 머물러 있다”며 “스마트기저귀, 디지털 배뇨일지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예방형 관리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소진 서울시 시민건강국 과장은 “노인 기능평가 설문항목에 배뇨장애 관련 내용을 세분화해 실질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또한 지역보건소와 720여 명의 방문간호사 제도를 통해 예방과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프로그램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주 의원은 “배뇨장애는 단순한 노인성 질환이 아니라, 서울시의 보건복지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공공의료 과제”라며 “오늘 논의된 정책 제안이 실효성 있는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는 고령자와 의료취약계층의 배뇨장애 관리체계를 재점검하고, 예방·진단·치료를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화장실에서 ‘쿵’…노년층 자주 겪는 ‘이 사고’, 치매 위험 69% 높인다

    화장실에서 ‘쿵’…노년층 자주 겪는 ‘이 사고’, 치매 위험 69% 높인다

    낙상 등으로 인한 노년기 외상성 뇌손상이 단순 부상을 넘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노인 26만4226명을 1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외상성 뇌손상을 겪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년 이내 치매에 걸릴 위험이 69% 높았다. 5년 이후에도 발병률은 56% 높았다. 외상성 뇌손상은 교통사고, 낙상, 산업재해 등 외부 충격으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상태를 말한다. 외상은 경미한 뇌진탕부터 중증 뇌부종, 뇌출혈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상성 뇌손상은 치매 발생뿐 아니라 장기 요양의 필요성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그룹은 가정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이 30% 높았고, 장기 요양 시설에 입소하는 비율도 45%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치매 위험 증가는 연령과 성별, 거주 지역에 따라서도 달랐다. 외상성 뇌손상을 겪은 85세 이상 노인은 3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예측됐고, 여성의 치매 발생률이 남성보다 높았다. 특히 저소득 지역 거주 여성의 치매 발생률은 29%로 같은 조건의 남성(27.4%)에 비해 높았다. 연구팀은 “노년기 뇌손상이 장기적으로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임을 수치화했다는 점, 연령·성별·소득 수준·거주 지역 등 사회적 요인에 따라서도 뇌손상 후 결과가 다르게 나타남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뇌손상 발생 후 5년 이내에 치매 발생 위험이 가장 컸다는 점에 주목해 이 기간 집중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5일 캐나다의학협회저널(CMAJ)에 게재됐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6800만명이 외상성 뇌손상을 입는 가운데 특히 노년층은 노화로 인해 균형 능력이 저하되고 순발력이나 민첩성이 떨어져 낙상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김동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경기북부 바꿀 게임 체인저!”

    김동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경기북부 바꿀 게임 체인저!”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번째 방문지로 동두천시를 찾아 “미군 반환공여구역은 경기북부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6일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는 옛 캠프 캐슬 부지로, 지난 2015년 일부가 반환된 뒤 2016년 개교한 곳이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는 70년 이상 중복규제와 미국공여지역 등 여러 가지 불이익을 겪어 왔다. 지사 취임하고 이런 경기북부에 대한 게임체인저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늘 했다. 북부대개조사업은 그렇게 해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침 국민주권정부 들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미반환공여구역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중앙정부가 나서기 전에 경기도가 동두천시와 함께 선제, 주도적으로 전향적이고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끔 (개발을)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3천억 개발기금과 규제개혁, 교통인프라 등과 함께 장기 미반환공여구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추진지원단을 구성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동두천 미군 반환공여구역은 40.63㎢(1,229만 평)로 동두천시 전체 면적(95.7㎢)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주도성, 전향성, 지역중심’ 3대 원칙에 따라 지난 8월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추진 전담조직(TF)’을 발족해 운영 중이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포천시 가산면 우금1리의 마치미 마을에서 열린 ‘경기 RE100 최우수 마을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포천은 RE100 또는 기후위기 대응 선도 시(市)”라며 “백영현 포천시장께서 말씀하신 축사(畜舍)를 활용한 에너지 발전소를 포함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경기도가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 마치미 마을 모델을 널리 확대해 경기 RE100 마을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포천 영북면 농가의 추수 현장을 찾아 직접 콤바인 시험 운전과 벼 베기 등을 하며 농민들과 소통했다.
  • “MS·애플도 돈 냈다”…트럼프, 백악관에 3500억 원대 ‘방탄 연회장’ 추진 [핫이슈]

    “MS·애플도 돈 냈다”…트럼프, 백악관에 3500억 원대 ‘방탄 연회장’ 추진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새 연회장을 짓기 위해 대기업과 억만장자 후원자들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AP통신, CNN방송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새 연회장이 약 9만 제곱피트(8360㎡) 규모로 건설되며 총비용은 2억5000만 달러(약 3547억 원)로 추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임식까지 열 수 있는 공간”이라며 “방탄유리로 된 가장 웅장한 연회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리콘밸리·방산·암호화폐 업계 총출동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부자 만찬에 실리콘밸리, 월가, 방산 업계 인사 약 130명을 초청했다. WP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애플·코인베이스·구글·록히드마틴·팔란티어·T모바일·아마존 등 연방정부와 계약 관계가 있는 기업 다수가 기부 명단에 포함됐다. 억만장자인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최고경영자(CEO)와 석유 재벌 해럴드 햄, 암호화폐 창업자 윙클보스 형제 등도 만찬에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금테 장식 접시와 흰 장미 장식, 샴페인과 와인이 제공됐으며 메뉴는 토마토 판차넬라 샐러드, 비프웰링턴, 배·시나몬 크럼블 디저트였다. 한 참석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모형을 들어 보이며 설계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금 모금이 순조롭다. 완공 후에도 돈이 남을 것”이라며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WP “기부는 로비 수단”…윤리 논란도 확산 WP는 “이번 기부가 전통적 로비 방식을 버리고 대통령과 직접 접점을 만들려는 새로운 통로”라며 “기업들이 ‘트럼프의 꿈’을 현실로 만들며 정치적 호감을 사려는 시도로 해석된다”고 지적했다. 캐슬린 클라크 워싱턴대 법학과 교수는 “법적으로 그의 주머니로 직접 들어가는 돈이 아니더라도 개인적 명예와 상징에 도움이 된다면 명백히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전국위원회(DNC)는 성명을 내고 “정부 셧다운 15일째 공무원 수천 명이 무급 상태인데 대통령은 억만장자와 와인잔을 부딪치고 있다”며 이번 만찬을 “돈으로 접근권을 사는 저녁”이라고 비난했다. 유튜브 합의금 유입 의혹…민주당, 구글에 질의서WP는 공사 자금 중 2000만 달러(약 283억 원) 이상이 유튜브와의 합의금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1·6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계정 정지 조치에 맞서 제기한 소송이 올해 합의로 마무리되며 유튜브 측이 지급한 금액이다. 이에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와 닐 모한 유튜브 CEO에게 서한을 보내 “해당 합의금이 연방법상 뇌물죄 위반 소지가 있는지” 여부를 질의했다. 비공개 기부 구조도 논란…“비영리 신탁 통해 세제 혜택” 기부금은 국립공원관리청(NPS)과 협력하는 비영리단체 ‘트러스트 포 더 내셔널 몰’(Trust for the National Mall)이 접수·관리하고 있다. 비영리단체를 통한 기부는 세금공제 대상이면서도 기부자 공개 의무가 없다. 전통적인 정치자금법 규제와는 다른 구조다. 윤리전문가들은 “투명성이 모자라 사실상 우회 로비로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MS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현 대통령뿐 아니라 미래의 모든 대통령이 백악관을 대표해 세계 각국 인사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텐트 칠 일 없다”…트럼프式 백악관 리모델링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대형 행사를 열 때마다 텐트를 세워야 했지만 새 연회장이 완공되면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며 “진정한 대통령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달 이미 남쪽 잔디밭 일부의 나무를 베어내고 굴착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0년 오바마 행정부에도 백악관에 연회장 건설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자서전 ‘트럼프, 강한 미국을 꿈꾸다’(Time to Get Tough·2015년)에서 “마러라고 클럽에 세계 최고의 연회장을 지었다”며 “화려한 연회장만큼 내가 잘 짓는 것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개선문도 함께 세운다”…‘트럼프 도시 구상’ 가속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만찬 자리에서 워싱턴 개선문 모형을 공개하며 “미국의 승리를 기념할 상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개선문은 워싱턴 D.C.와 버지니아를 잇는 알링턴 메모리얼 브리지 인근 원형 광장에 세워질 예정으로, 독수리와 월계관, 여신상이 장식된 고전양식으로 설계됐다. 백악관 관계자는 “대통령이 직접 구상한 건축물로, 행정명령에 담긴 ‘고전주의 복귀’ 원칙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스라엘군 복귀, 내 결정에 달렸다”…트럼프 CNN 발언 파장

    “이스라엘군 복귀, 내 결정에 달렸다”…트럼프 CNN 발언 파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스라엘군을 즉시 가자지구로 복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CNN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이스라엘은 내가 말만 해도 곧바로 거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하마스가 무장을 해제하지 않으면 우리가 대신 해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생존 인질 20명 구출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그는 시신 송환 문제를 놓고 중재국들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59개국이 평화협정에 참여했으며 중동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협상 보고를 받고 있으며 하마스가 합의를 어길 경우 이스라엘군의 즉각 대응을 승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구상은 총 20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4번째 조항에는 “이스라엘이 합의를 수용한 뒤 72시간 내 모든 인질, 생존자와 사망자 모두를 송환한다”는 내용이 담겼고 6번째 조항은 “무기를 내려놓고 평화공존을 약속한 하마스 구성원에게 사면을 부여한다”고 규정한다. 그는 하마스 내부의 폭력 조직이 서로 충돌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상황을 직접 조사 중이며 무고한 팔레스타인인을 처형하는 사례가 사실이라면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 재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결정은 내가 내린다”며 “이스라엘이 들어가면 하마스를 완전히 제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NN은 그가 이번 휴전 합의를 ‘1단계’로 보고 있으며 이어지는 ‘2단계’ 협상에서 가자지구의 통치 구조와 하마스의 정치적 역할을 최종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마스가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진전은 무의미해진다”며 “이란이 더 이상 중동 불안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각국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통신은 같은 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평화구상’ 2단계 협상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협상은 이집트·요르단·카타르 등 중재국의 주선으로 진행 중이며 하마스의 무장해제와 가자지구의 전후 통치 구조, 국제안정화군 배치 방안 등이 핵심 의제로 거론되고 있다.
  • 골프웨어 에코골프어패럴, ‘에코 캠프’ 프로그램 신설

    골프웨어 에코골프어패럴, ‘에코 캠프’ 프로그램 신설

    골프웨어 브랜드 에코골프어패럴이 16일 소비자를 위한 체험 기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에코캠프’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에코골프어패럴은 덴마크 슈즈 기업 ‘에코(ECCO)’와 캉골, 헬렌카민스키를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이 공동 설립한 법인을 통해 2024년 출시한 골프웨어 브랜드다. ‘에코캠프’는 소비자 체험 확장 전략 강화의 일환으로 VIP고객과 인플루언서 등 50여명이 함께 떠나는 원데이(1 DAY) 골프 캠프를 컨셉으로 ‘팀 에코’ 소속의 투어프로 및 미디어·레슨프로 10명과 숏게임, 어프로치, 벙커탈출 레슨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레슨은 맞춤형 개인 레슨 방식으로 진행되며 에코캠프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애프터파티, 시상식 등 캠프의 재미를 높일 부가적인 체험도 함께 한다. 에코캠프에 참여할 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에코골프어패럴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첫 캠프는 11월 3일 워커힐 골프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에코골프어패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골프 성수기 ‘예약 대란’ 끝?… ‘억대 회원권’ 버리고 ‘기업 전용’ 서비스 택하는 이유

    골프 성수기 ‘예약 대란’ 끝?… ‘억대 회원권’ 버리고 ‘기업 전용’ 서비스 택하는 이유

    특정 골프장 ‘회원권 굴레’서 벗어나… 유연성·투명성 동시 확보 매년 가을 성수기마다 기업들은 수천만 원에서 억대에 달하는 회원권을 보유하고도 원하는 날짜에 골프장 예약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여기에 불투명한 예약 대행 비용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의 불만은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신멤버스’가 기업 골프 운영의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멤버스는 특정 골프장에 묶이지 않고 전국 주요 골프장을 대상으로 빠른 예약 지원을 제공해 기업 입장에서 유연성·안정성·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다. 실제 변화는 현장에서 두드러진다. 서울의 한 IT기업 인사 담당자는 “작년까지만 해도 회원권으로 예약을 시도했지만 성수기에는 실패가 잦아 곤란했다”면서 “올해는 신멤버스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는데 일정 변경이 생겨도 여러 대체 골프장을 신속하게 제안 받을 수 있었다. 회사 내부에서도 회원권 유지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제조업체 총무 A부장은 “예전에는 예약 실패로 거래처와의 중요한 미팅이 무산된 적이 있어 난감했다”며 “신멤버스를 이용한 뒤 예약 성공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정산까지 투명하게 시스템으로 관리돼 행정 부담이 크게 줄었다. 단순한 예약 대행을 넘어 믿을 수 있는 ‘파트너’ 같은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금융업계 관계자는 “회원권은 유지비와 관리비가 만만치 않은데도 성수기에는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며 “신멤버스는 이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영진의 평가도 긍정적”이라고 비용 효율성을 꼽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단순한 서비스 선택이 아니라 기업 골프 운영방식의 구조적 전환으로 해석한다. 신멤버스는 실제로 재가입률 90%대, 예약 성공률 80%대 후반을 기록하며 수치로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는 특정 골프장에 묶인 회원권 운영이 더 이상 기업의 효율성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방증이다. 쇼골프 관계자는 “기업 회원사들이 단순히 골프장을 예약하는 수준을 넘어 전략적 비즈니스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는 맞춤형 제휴와 기업별 특화 패키지를 강화해 더 효율적인 골프 운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관악구, 장애인 위한 최대 30만원 ‘관광 이동비’ 지원

    서울 관악구, 장애인 위한 최대 30만원 ‘관광 이동비’ 지원

    서울 관악구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장애인 관광 활동 이동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여가 문화 활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ㅇ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1명 이상 있는 5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다. 차량 임차비,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등 이동비용을 회당 30만원 한도 안에서 연간 3회까지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차량을 직접 임대해 여행을 마친 뒤 신청서, 이용자 명단, 결제 영수증, 관광 활동이 담긴 사진 등 증빙자료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구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연중 상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차량에는 서울장애인버스와 사설 관광버스, 미니밴 모두 해당한다. 서울장애인버스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관악구는 전국 최초로 2022년부터 휠체어 사용 등 장애인을 위한 이 지원사업을 벌여왔다. 올해 연말까지 최대 50팀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있어 이동권의 보장은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권, 나아가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상품인 듯 속여… 전국 도매시장서 상품외감귤 2130㎏ 유통 적발

    상품인 듯 속여… 전국 도매시장서 상품외감귤 2130㎏ 유통 적발

    온주밀감(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전국 도매시장 합동단속에서 상품외감귤 2130㎏을 적발했다. 출하 초기부터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입을 원천 차단해 가격 안정을 꾀하겠다는 의지다. 제주도는 14일부터 이틀간 자치경찰단, 수급관리센터, 행정시 등과 합동으로 3개조 10명의 합동단속반을 꾸려 서울 가락시장, 경기 구리시장, 대구 북부시장을 집중 점검한 결과 총 15건 2130㎏의 상품외감귤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름 45㎜ 미만 소과와 77㎜ 이상 대과, 품질검사를 거치지 않은 감귤, 품질표시 위반 사례가 주를 이뤘다. 도는 적발된 감귤을 출하한 도내 선과장을 추적 조사해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2025년산 노지 온주밀감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도는 단속 강도를 더욱 높인다. 20일부터 도내 전통시장과 선과장 384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에 나선다. 상품외감귤을 유통하다 적발되면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출하 초기 강력한 단속으로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제주감귤의 브랜드 가치를 지켜나가겠다”며 “도와 행정시, 자치경찰, 수급관리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고품질 감귤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집은 내가 수리한다”…중구 ‘집수리’ 교육생 모집

    “집은 내가 수리한다”…중구 ‘집수리’ 교육생 모집

    서울 중구가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함께 배우는 ‘상생기술아카데미 집수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 관련 분야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도심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 특성상 주민들이 스스로 집수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교육 과정은 간단한 생활 집수리부터 전문 기술까지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주택·건축의 이해 ▲ 기본 공구 사용법 ▲방충망·손잡이 교체 ▲ 목재 구조물 제작 및 전기배선 실습 ▲ 도배 시공 등이다. 교육은 토요일인 다음달 15일, 16일, 22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65세 이하로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고 싶거나 관련 업종 취업을 희망하면 신청 가능하다.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중구청 홈페이지나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상생기반조성팀으로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집수리 교육은 주민 스스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 “나는 비즈니스석 타고 제주도 간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자에 특별한 선물

    “나는 비즈니스석 타고 제주도 간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자에 특별한 선물

    제주도가 제주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주~김포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 등 특별한 선물을 준다. 제주도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나는 비즈니스석 타고 제주도 간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는 행사기간 내 최대 320명의 기부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특히 50의 배수(50, 100, … 1000) 순번에 해당하는 기부자 20명에게는 제주~김포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 1매가 주어지며, 끝자리 3, 6, 9인 순번의 기부자 3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1만원권이 지급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한 후 ‘네이버폼(https://naver.me/F3Yu906B)’에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매주 화요일 제주도청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주신 따뜻한 기부를 특별한 경험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제주 고향사랑 기부자들의 관심이 제주 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도 제공된다. 또한 연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공영관광지 31곳을 무료·할인 이용할 수 있는 ‘탐나는 제주패스’가 자동 발급된다. 2년 이상 연속 기부자는 연수에 따라 최대 3명의 동반자까지 공영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할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농협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 경기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경기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시민 소통에서 높은 평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의 공공기관 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SNS 소통 분야 대표 시상이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 평가 기준은 콘텐츠 퀄리티, 매체 간 연계 통합성, 활동성, 의사 소통성 등 다양한 지표로 1차(정량)와 2차(전문가·사용자 평가) 심사로 진행된다. 국민의 직접 평가가 반영되고, 수상 기관의 SNS 홍보 전략과 시민 소통 노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다. 경기관광공사는 SNS를 통한 시민·국민과의 소통, 정책 참여 유도 등 공공기관의 신뢰도 및 홍보 효과 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경기관광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으로 경기도 내 수많은 관광자원을 다양한 포맷의 시리즈로 제작, 재밌고 유익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는 지난해에 이어 유명 유튜버, 연예인 먹방토크쇼 ‘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 2’를 시작으로, 올해 외국인 전용 영어 콘텐츠 ‘Battle of the G-Guide’, 반려견 관광지 소개 ‘갱RG’ 등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였고, AI캐릭터 ‘달G’를 활용한 쇼츠 등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인스타그램은 경기관광 GPT를 활용한 ‘GPT 추천 여행코스’, 월별 타깃·테마·시기에 따른 ‘경기도 갈지도’ 콘텐츠, 경기도 시·군별 미식기행 콘텐츠 ‘먹을텐데’ 시리즈 등 매주 5회 이상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지속적으로 올려 팔로워 수를 확대했다. 김영식 경기관광공사 홍보마케팅 팀장은 “이번 수상은 다양성과 개인화가 극대화되고 있는 여행 흐름에 맞춰 타깃 맞춤형 채널 운영을 통한 도내 관광 활성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SNS를 적극 활용, 시기 및 트렌드, 세대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 조회수 등 노출 빈도를 높여 경기도의 차별화 된 매력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네빵부터 중국·프랑스빵까지…‘천안 빵빵데이’ 18일 개막

    동네빵부터 중국·프랑스빵까지…‘천안 빵빵데이’ 18일 개막

    동네빵집부터 유럽 잠봉뵈르, 베트남 반미, 중국 월병 등 세계 빵을 맛볼 기회가 충남 천안에서 마련된다. 16일 천안시에 따르면 18~19일 천안종합운동장 광장 일원에서 ‘2025 빵빵데이 천안’을 개최한다.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천안 대표 동네빵집 중심으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다. 지역 농축산물도 활용한 ‘건강 빵’을 주제로 다른 축제와 차별화를 추구한다. 빵빵데이 천안은 호두과자 본고장 천안을 대표하는 지역 제과인, 농민, 기업,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시작했다. 올해는 참여 빵집이 51곳으로 확대돼 호두과자부터 쌀크랙소금빵, 쌀빵핫도그, 대파바게트, 밤파이, 명란크루아상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대표 빵과 함께 쌀을 원재료로 한 특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모든 매장은 가격표시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베트남과 프랑스, 중국의 해외 빵 만들기가 첫선을 보인다. 사전모집을 거친 참가자들은 베트남식 바게트를 사용하는 샌드위치. ‘바인미(반미)’와 프랑스의 햄샌드위치로 프랑스 여행자의 필수 간식 ‘잠봉뵈르’, 보름달을 본떠 우리나라 송편과 같은 중국 명절음식 ‘월병’을 직접 만든다. 제과협회와 백석문화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체험 공간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쿠키 만들기,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컵케이크·빼빼로 만들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호두과자 굽기 체험 등이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빵빵데이 천안 2025’은 빵의 도시 천안을 대표하는 빵 축제인 만큼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동네빵집의 개성이 담긴 빵, 쌀을 원재료로 한 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내가 말만 하면 가자 전쟁 재개”…트럼프, 하마스 향해 강경 경고

    “내가 말만 하면 가자 전쟁 재개”…트럼프, 하마스 향해 강경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스라엘군을 즉시 가자지구로 복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CNN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이스라엘은 내가 말만 해도 곧바로 거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하마스가 무장을 해제하지 않으면 우리가 대신 해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생존 인질 20명 구출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그는 시신 송환 문제를 놓고 중재국들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59개국이 평화협정에 참여했으며 중동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협상 보고를 받고 있으며 하마스가 합의를 어길 경우 이스라엘군의 즉각 대응을 승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구상은 총 20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4번째 조항에는 “이스라엘이 합의를 수용한 뒤 72시간 내 모든 인질, 생존자와 사망자 모두를 송환한다”는 내용이 담겼고 6번째 조항은 “무기를 내려놓고 평화공존을 약속한 하마스 구성원에게 사면을 부여한다”고 규정한다. 그는 하마스 내부의 폭력 조직이 서로 충돌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상황을 직접 조사 중이며 무고한 팔레스타인인을 처형하는 사례가 사실이라면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 재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결정은 내가 내린다”며 “이스라엘이 들어가면 하마스를 완전히 제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NN은 그가 이번 휴전 합의를 ‘1단계’로 보고 있으며 이어지는 ‘2단계’ 협상에서 가자지구의 통치 구조와 하마스의 정치적 역할을 최종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마스가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진전은 무의미해진다”며 “이란이 더 이상 중동 불안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각국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통신은 같은 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평화구상’ 2단계 협상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협상은 이집트·요르단·카타르 등 중재국의 주선으로 진행 중이며 하마스의 무장해제와 가자지구의 전후 통치 구조, 국제안정화군 배치 방안 등이 핵심 의제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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