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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숙경 경북도의원, 정개특위 늑장 규탄… “기형적 선거구 즉각 시정해야”

    정숙경 경북도의원, 정개특위 늑장 규탄… “기형적 선거구 즉각 시정해야”

    정숙경(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은 1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연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운영과 기형적인 선거구 획정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고, 공정한 선거구 재조정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먼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공직선거법상 선거구 획정 법정 시한을 넘긴 채 논의를 지연하고 있다며, 이러한 늑장 대응이 시간에 쫓긴 편의주의적 특례만을 양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는 유권자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국회의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북 지역 선거구가 인구 비례와 행정구역 존중, 생활권 고려라는 공직선거법의 기본 원칙에서 벗어나 있다고 진단하며, 읍·면·동을 임의로 나누는 행위를 금지하고 인구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은 분할 없이 하나의 선거구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례를 악용해 주민 공동체를 쪼개는 방식은 ‘현대판 게리맨더링’에 해당한다며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울릉도 선거구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의원은 울릉도가 단순한 인구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라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적 요충지임을 강조하며, 도의원 의석 유지에 대한 특례를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경북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 결과를 사례로 들며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전체 106개 선거구 중 2인 선거구가 68개로 64%를 차지하는 반면, 3인 선거구는 37개에 그쳤고 4인 선거구는 사실상 확대되지 못해 특정 정당에 유리한 구조와 무투표 당선 증가 등 지방자치의 다양성과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정 의원은 경북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도민 중심의 결단을 촉구하며, 4인 선거구의 분할을 억제하고 3인 이상 선거구를 확대함으로써 유권자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선거구 획정은 정치인의 이해관계가 아닌 주민의 목소리를 담는 제도라며, 도민의 삶과 국가적 가치를 기준으로 해야 지방자치가 바로 설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언론과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감시를 당부하며, 경북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도민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까지 끝까지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지역 소멸 대응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논의가 지연되고 있지만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될 과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임기진 경북도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낙동강 수계관리·노인일자리 개선 촉구

    임기진 경북도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낙동강 수계관리·노인일자리 개선 촉구

    임기진(더불어민주당·비례) 경북도의회 의원은 1일 제36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낙동강 수계관리지역 규제 개선과 경북 노인 일자리 정책 개선, 민생 안정을 위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임 의원은 낙동강 수계관리지역 규제 개선과 관련해 “낙동강 상류 지역 주민들은 각종 개발 제한으로 오랫동안 경제적 피해와 생활 불편을 감내해 왔다”며 “연간 약 100억원 규모의 주민지원사업은 누적된 피해에 비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휴·매수토지 관리 부실로 인한 경관 훼손과 농작물 피해 등을 언급하며 ▲주민지원사업 확대 ▲유휴·매수토지의 체계적 관리 및 활용 ▲수계기금의 공정한 배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낙동강 관리는 규제 중심에서 상생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인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서는 “경북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6%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며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026년 기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약 7만 7000명, 3409억원 규모로 확대됐지만, 전체의 약 75%가 단순 공익활동형에 집중되는 등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예산은 늘었지만 경력과 숙련을 활용하는 공동체사업단 일자리는 증가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일자리 수의 확대를 넘어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는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동작업장, 매장 운영, 지역 돌봄 및 생활 서비스 등과 연계한 일자리 확대를 제안했다. 끝으로 그는 정부의 고유가 대응 및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한 추경 편성에 발맞춰 경북도 또한 22개 시·군과 협력해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속한 추경 편성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3안타 3타점’ 살아난 이정후 타율 0.077→0.222…팀도 2연승

    ‘3안타 3타점’ 살아난 이정후 타율 0.077→0.222…팀도 2연승

    시즌 타율이 0할대까지 떨어졌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안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최종전 이후 약 6개월 만이자 이정후의 이번 시즌 첫 멀티 히트(1경기 2안타 이상) 기록이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2, 3루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의 3구째 너클 커브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맞히는 2루타로 2타점을 올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4-3으로 앞선 5회초 2사에서 또다시 2루타를 날렸다. 다만 3루를 노리다 잡히면서 그대로 이닝이 끝났다. 7회초 내야 땅볼로 숨을 고른 이정후는 9회초 1사 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 경기 전까지 4경기에서 13타수 1안타 타율 0.077로 부진했던 이정후는 이날 3안타를 몰아치며 타율을 0.222(18타수 4안타)까지 끌어올렸다. 개막 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에 3연패를 당했던 샌프란시스코는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의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전날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승 1패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승 3패로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 백현이앤에스,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태양광 안전 진단 기술 선봬”

    백현이앤에스,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태양광 안전 진단 기술 선봬”

    - 백현이앤에스, AI 비접촉 열분포 진단으로 화재 발생 전 이상 발열을 ‘예지’하여 원천 봉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신제품인증 등 정부 핵심 인증 휩쓸며 독보적 기술력 입증 신재생에너지 및 태양광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백현이앤에스(대표 강영규)가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비접촉 열분포 진단 및 사전차단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일조량이 늘어나 태양광 발전량이 급증하는 봄철에는 접속함 및 인버터 과부하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한다. 기존 안전 장치들은 아크나 연기가 발생한 직후 시스템을 정지시키는 ‘사후 차단’ 방식인 반면, 백현이앤에스의 기술은 화재 위험을 미리 파악하는 ‘화재 예지 및 사전 차단’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기술은 AI와 비접촉 열화상 온도맵을 활용해 태양광 접속함 내부 및 발전 설비 전반의 열분포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발화 전 나타나는 온도의 비정상적인 상승 추이나 미세한 열 징후를 시스템이 선제적으로 포착하여 위험 수위에 도달하기 전 회로를 즉각 차단한다. 또한, 초기 열 감지로 1차 차단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연기를 포착하여 2차로 전원을 강제 차단하는 ‘화재 이중화 자동 차단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백현이앤에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을 비롯해 신제품인증(NEP), 재난안전신기술(NET), 성능인증(EPC),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 등 공공기관의 핵심 안전 및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백현이앤에스 강영규 대표는 “발전량이 급증하는 봄철 태양광 화재 사고에 대비해 화재 징후를 ‘사전 예지’하여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당사의 기술을 통해 화재로 인한 발전소의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윤종호 경북도의원, 동구미역 신설 및 구미 경유 신공항 연결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윤종호 경북도의원, 동구미역 신설 및 구미 경유 신공항 연결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1일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미역 신설’과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 그리고 ‘구미를 경유하는 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대표 산업도시로, 5개 국가산업단지에 3700여개 기업과 9만명 이상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경북 수출의 63%를 차지하는 국가 핵심 수출 거점”이라며 “최근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되면서 산업구조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미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약 10km 거리에 위치해 최적의 접근성을 가지고,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물류의 약 80%가 구미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신공항 배후지역으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120년간 신규 철도 사업이 없었으며, 신공항과 직접 연결되는 철도망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교통 인프라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대구·경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산업단지 접근성과 이용 수요를 고려할 때 ‘동구미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구미역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기업 유치와 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뿐만 아니라, 근로자 출퇴근 편의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천에서 구미를 경유하는 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연결철도는 저비용·고효율 사업이며 “구미를 경유할 경우 약 43%의 사업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용 대비 편익(B/C)이 0.92로 기존 국가철도 사업보다 월등히 높으며, 2035년 기준 하루 2만명 이상의 철도 이용 수요가 예상되고 그중 절반 이상이 구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동구미역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신공항 연결철도’가 유기적으로 구축될 때,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산업·물류·여객이 결합된 글로벌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북도와 정부가 협력해 ‘동구미역 신설’과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하고, ‘김천에서 구미를 경유한 신공항 연결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 “국대 기피 안 했다” 해명했는데…추신수, 악플에 칼 빼들었다 “법적 조치”

    “국대 기피 안 했다” 해명했는데…추신수, 악플에 칼 빼들었다 “법적 조치”

    추신수(44)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가족을 향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에 나선다. 추신수의 소속사 스포트레인은 1일 “소속 야구인과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법무법인을 선임했다”면서 “악성 댓글 작성자 및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대해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추 총괄이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온라인상의 각종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를 묵묵히 견뎌온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면서 ““공인이자 야구인으로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며 인내해 왔으나, 최근 그 수위가 단순한 비판을 넘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은퇴 이후에도 아내와 자녀들의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 지속되고 있디”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시판을 통해 가족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가해지는 원색적인 욕설과 모욕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무법인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발생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추신수는 2005년 미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해 2020년까지 MLB에서 활약하며 아시아인 최초 통산 200홈런 등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에 입단하며 국내에 복귀했고 은퇴 시즌이었던 2024년에는 SSG랜더스의 주장을 역임했다. 국가대표로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에 일조했으나, 이후 2013년과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병역면제를 받은 뒤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해왔다”는 논란에 시달려왔다. 이에 대해 추신수는 “대표팀 출전을 원했지만 불발됐다”는 취지로 여러 차례 해명했다. 지난달 17일에는 아내 하원미씨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KBO로부터 받은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추신수는 2013년 신시내티로 이적한 뒤 구단에 WBC 출전 요청을 했지만, 구단에서는 ‘포지션을 바꿀 것이므로 팀에 남아라’라고 만류하면서 출전이 불발됐다. 이어 2017년 WBC를 앞두고 강력한 출전 의지를 내비쳤으나, 직전 해에 부상을 네 차례나 당하면서 구단 측에서 거부권을 행사했다. 그밖에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5 프리미어12,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등은 메이저리거들의 차출이 사실상 가로막혀 KBO에서 아예 차출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KBO 자료에 적시돼 있었다.
  • “와라, 관 만들어뒀다” 이란 인간방패…어린이까지 동원[포착]

    “와라, 관 만들어뒀다” 이란 인간방패…어린이까지 동원[포착]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한달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민간인까지 ‘인간방패’로 앞세우며 총력전에 나선 모습이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최근 하르그섬에서 진행된 군 사열 장면을 공개했다.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으로, 미군의 주요 타격 대상 중 하나로 거론되는 지역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완전 무장한 병력들이 집결한 모습이 담겼다. 대규모로 서 있는 사람들 사이로 여군뿐 아니라 어린이까지 함께 서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인원은 ‘결사항전’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착용했다. 얼굴을 가린 병사들은 “수년간,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우리는 100% 준비돼 있다. 와라. 탄약 상자로 관을 만들어뒀다. 이 땅에 묻어버리겠다”라고 경고했다. 이 영상은 레딧 등 해외 소셜미디어(SNS)에 “미국인들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Ready to Welcome Americans on Kharg Island)”는 제목으로 공유되고 있다. 이란 내부에서는 ‘잔파다(Janfada)’로 불리는 동원 캠페인도 확산하고 있다. 이스라엘 채널12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란 내에서 자원입대를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잔파다’는 ‘생명’과 ‘희생’을 결합한 표현으로, 신체를 바치는 희생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지도부와 연계된 준군사 조직 ‘바시즈(Basij)’도 ‘이란을 위한 조국 수호 전사들’이라는 이름으로 안보 관련 활동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원 자격이 12세 이상으로 제시돼, 미성년자까지 동원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의 지상군 투입에 대비해 국민적 결집을 유도한다는 취지지만 사실상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내세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미국과 이란에서 종전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하는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막판 군사적 긴장은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행사 도중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해야 할 모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는 곧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對)이란 군사작전 종료 시점으로 “2∼3주 이내”라는 구체적인 시한을 거론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은 나보다 더 합의를 원한다”면서 “그들(이란)은 나와 합의를 할 필요가 없다”며 종전 합의나 호르무즈 해협 개방 여부와 무관하게 그냥 전쟁을 끝낼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란 정권의 완전한 파괴를 주장하던 이스라엘도 최근 들어 연일 전쟁 성과를 과시하며 조기 종전에 대비한 명분을 쌓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영상 성명을 통해 이란에 ▲핵 프로그램 타격 ▲탄도 미사일 시설 파괴 ▲정권 기반 무력화 ▲내부 보안군 압박 ▲수뇌부 제거 등 ‘5대 재앙’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란에서도 공개적으로 ‘종전’이라는 단어를 거론하면서 협상 조건을 공식화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의 통화에서 침략 재발 방지 등 필수 항목 충족을 조건으로 한 분쟁 종식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역시 이날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신뢰 수준이 “제로”라면서도, “휴전을 수용하기보단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모색한다. 이란뿐만 아니라 이 지역 전역에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를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의 조건에는 침략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과 피해에 대한 배상이 포함된다”며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침략 재발 방지를 주요 조건으로 내걸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또다시 표류 안 된다”… 사업 정상화 위한 ‘재정전환·책임행정’ 촉구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또다시 표류 안 된다”… 사업 정상화 위한 ‘재정전환·책임행정’ 촉구

    서울시의회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서울시가 서부선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절차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사업 지연과 구조적 한계가 현실화된 것”이라며 “더 이상의 표류 없이 사업 정상화를 위한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두산건설컨소시엄이 출자자 확보에 실패함에 따라 협상을 중단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절차에 돌입했으며, 동시에 민자 재공고와 재정사업 전환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출자자 확보 실패는 단순한 개별 사업자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민자사업 구조로는 도시철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미 여러 차례 지적해 온 리스크가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서부선은 관악·서남권 교통 소외 해소를 위한 핵심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방식에 발목이 잡혀 수년째 지연되고 있다”며 “시민의 이동권이 사업 방식 실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가 위례신사선 사례를 언급하며 재정사업 전환 가능성을 열어둔 것은 긍정적이지만, 단순한 ‘검토’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명확한 추진 로드맵과 일정 제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민자 재공고 역시 현실적으로 사업자 참여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또다시 시간만 지연시킬 우려가 있다”며 “재정사업 전환을 포함한 실행 가능한 대안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그동안 서울 교통 정책과 관련한 의정 활동을 통해 ▲민자사업 구조의 한계 ▲재정 투자 필요성 ▲교통 소외 지역 우선 투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고 밝히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도시철도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식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으로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반영된 점에 대해서는 “이제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재정사업 추진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그는 “교통은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지역의 기회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서부선을 비롯한 도시철도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책임 있는 결단과 실행력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영치금이 서울 아파트 한채 값? 尹, 9개월간 12억원 받았다

    영치금이 서울 아파트 한채 값? 尹, 9개월간 12억원 받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용된 뒤 8개월 동안 영치금으로 12억원이 넘는 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0일 재구속된 뒤 지난달 15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영치금으로 총 12억 6236만원을 받았다. 이는 올해 대통령 연봉(약 2억 7177만 원)의 4.6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또한 이달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12억원) 수준이다.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뒤 3개월여인 지난해 10월 26일까지 약 6억 5000만원의 영치금을 받았다. 이어 100여일만에 6억원 이상이 추가로 모이는 등, 윤 전 대통령을 향한 영치금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으로, 한도 내에서 반복해서 입금 또는 출금이 가능하다. 한도를 초과하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 있다. 윤 전 대통령의 영치금은 서울구치소에서 1위로, 2위(1억 233만원)와는 10배 이상, 3위(5160만원)와는 20배 이상 차이가 났다. 서울구치소에는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수감돼 있다. 한편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8월 12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9739만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김 여사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샤넬백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 추징금 1281만 5000원을 선고받았다. 김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호화로운 영치금 재테크를 누리는 기막힌 현실이 벌어지고 있다. 영치금이 범죄자의 뒷주머니를 채우는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며 “제도적 허점이 명백함에도 이를 방치하는 법무부의 직무유기를 끝내야 한다”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 영화 ‘콘택트’처럼 지상·우주 잇는 공간… 아시아 최대 규모 민간위성 지상국 ASP 미리 가보니

    영화 ‘콘택트’처럼 지상·우주 잇는 공간… 아시아 최대 규모 민간위성 지상국 ASP 미리 가보니

    “조디 포스터 주연 영화 ‘콘택트’처럼 위성을 통해 외계로부터 오는 신호를 수신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회사를 ‘컨텍’으로 지었어요.” 민간우주기업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가 2일 공식 개관하는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P)를 사전에 도청 출입 기자단에 공개하면서 “컨텍의 ASP는 발사체나 위성으로 데이터를 받아 지상과 우주를 잇는 콘택트 공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위성 지상국 단지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1일 오전. 고지대에 속한 중산간 한적한 마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1만 7546㎡(7500평) 규모에 조성한 아시아 최대 규모 민간 지상국 단지 ASP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접시 모양과 돔 모양의 안테나가 즐비해 하늘을 향해 신호를 받고 있었다. 이 대표가 가리키는 곳에는 컨텍의 자체 안테나와 함께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글로벌 파트너사 저궤도 위성용 안테나 12기가 줄지어 서 있었다. 한반도 상공을 지나가는 약 100여개 위성의 데이터를 이곳에서 받아 분석할 수 있다. 그는 “ASP는 단순히 신호를 받는 시설이 아니라 위성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하는 ‘우주 데이터 허브’”라며 “위성이 보내온 정보를 지상에서 바로 분석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제주를 선택한 이유는 지리적 이점 때문이다. “한반도는 위성이 궤도를 돌며 지나갈 때 마지막 구간이자 다시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고도 제한이 있어 고층 건물이 거의 없어 신호 장애가 적습니다.” 실제로 안테나 주변을 둘러보면 한라산 능선과 밭담 풍경 외에는 시야를 가로막는 건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특히 이 대표는 “예를 들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라는 발사체 업체가 제주도 앞바다에서 바지선을 두고 발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제주공항 기점으로 좌우에 우주청 산하 국가위성센터와 컨텍의 ASP가 있다. 그리고 남쪽엔 하원테크노캠퍼스 내 한화시스템의 우주센터가 있다”며 “제주는 발사 서비스와 위성 조립, 지상국 데이터까지 모두 연결되는 국내 유일의 우주산업 구조를 갖춘 곳으로 ASP는 그 마지막 퍼즐”이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 16개 지상국을 보유한 컨텍은 ASP를 단순한 지상국이 아니라 아시아 우주기업들이 모이는 ‘스페이스 허브’로 키울 계획이다.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위성 데이터를 현장에서 바로 분석하는 시스템도 마련할 예정이다. 그는 “전 세계에서 호주와 제주, 두 곳 이상에 광통신 지상국(OGS)을 보유한 기업은 사실상 컨텍이 유일하다”며 “기존 주파수 전파 방식보다 수십 배 빠른 레이저 통신을 통해 위성 데이터를 받아오는 차세대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센터 들어오고 박물관, 전시 공간 조성되면 교육 세미나 형태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한 뒤 “교육, 비즈니스, 인재 육성 세 가지를 조화시키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장 주변에는 이미 유채꽃 씨도 뿌려 놓았다. 도민과 관광객이 30분이라도 설명을 듣고 쉬어갈 수 있는 ‘우주 공원’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영훈 제주지사가 ASP개관을 하루 앞두고 현장을 찾았다. 오 지사는 2023년 1단계 사업(안테나 5기) 당시부터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이어왔으며, 이날 안테나 12기가 장관을 이루는 현장을 둘러봤다. 그는 “우주 기업 컨택이 제주에서 성장해 상장회사로 도약하고, 이제는 글로벌 우주 기업으로서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의 문을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제 우주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곁에 도래한 현실이 됐다. 제주의 청년들이 글로벌 우주 기업으로 진출하고 우주를 향해 더 큰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우주는 곧 우리의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 충주시 폭언·장시간 통화방지 시스템 도입

    충주시 폭언·장시간 통화방지 시스템 도입

    지방자치단체들이 악성민원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충주시는 민원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 및 장시간 통화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폭언·장시간 통화 방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 전화 상담 중 폭언이나 욕설 발생시 단축 버튼을 누르면 “폭언을 계속하실 경우 더 이상 상담이 어렵습니다.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는 안내 멘트가 송출된다. 이후에도 폭언이 계속되면 공무원이 통화를 종료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상담 시간이 15분을 초과하면 “다른 민원인이 계셔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내용이 없으시면 장시간 통화로 인해 통화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라는 멘트가 자동 송출된다. 20분(행정안전부 권장 시간)을 넘길 경우 “죄송하지만 상담이 20분 이상 지속돼 다른 민원 처리를 위해서 통화를 종료할 예정이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종료 안내 멘트가 자동 송출된다. 모든 통화 내용은 녹음된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악성 민원에 따른 과도한 상담 부담을 줄이고, 다수 시민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이 공정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는 ‘특이민원대응 전문관’ 제도를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폭언·폭행, 성희롱 등으로 공직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이른바 ‘특이(악성)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채용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감사원에서 28년간 근무하며 감사·조사·민원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로, 감사담당관에 배치돼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과 법적 대응 지원을 맡는다.
  • “치과원장 남편 불륜 봐줬더니 상간녀 위자료 대신 내주고 있었습니다”

    “치과원장 남편 불륜 봐줬더니 상간녀 위자료 대신 내주고 있었습니다”

    치과 원장인 남편의 불륜을 용서했지만, 알고 보니 계속 불륜 행위를 하고 있었으며 상간녀의 위자료까지 대신 내준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이혼을 결심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올해 결혼 30년 차가 됐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남편은 개인 치과를 운영해 온 원장이고 아이들은 모두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탄했던 부부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 건 5년 전부터였다. 남편은 점점 늦게 귀가했고 밤늦게 밖에 나가 통화를 하는 일도 잦아졌다”고 토로했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지내던 어느 날 남편이 두고 간 휴대전화 화면을 본 A씨는 충격에 빠졌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던 것이다. 불륜을 부인하던 남편은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하겠다는 A씨의 말에 그제야 불륜 사실을 고백했다고 한다. A씨는 “이혼을 고민했지만 아이들이 아직 독립하기 전이라 참고 살기로 했다. 대신 상간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위자료 20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렇게 2년이 흐른 어느 날 남편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집을 나갔다. 이후 3년 동안 A씨에게는 연락조차 없었고 가끔 아이들을 만나서 용돈을 줬다. 그런데 얼마 전 남편을 만나고 온 딸이 충격적인 말을 했다. 남편이 상간녀와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외도가 발각된 후에도 계속 만나고 있었으며, 상간녀가 준 위자료도 남편이 대신 내준 것이었고 아예 그 상간녀와 함께 있기 위해 떠난 것이었다고 한다. A씨는 “결국 이혼을 결심했지만 남편은 ‘부정행위는 이미 과거의 일이고, 당신도 용서한 것 아니냐. 그리고 3년 동안 따로 살았으니 그 기간에 형성된 재산은 분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하더라. 정말 그 말이 맞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조윤용 변호사는 “부정행위 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있은 날로부터 2년을 지난 때에는 이혼을 청구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사연은 이미 5년 전에 부정행위 사실이 발각되긴 했지만 부정행위가 끝나지 않고 그 관계가 계속 이어져 왔다. 관계가 지속되는 한 부정한 행위를 이유로 하는 이혼청구권은 소멸하지 않으므로 지금도 이혼청구가 가능하고 위자료 청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5년 전에 외도를 그만뒀다고 하더라도 이후에 집을 나가 3년이나 별거를 이어오면서 사연자와 단절하는 등의 사정도 존재하므로 악의의 유기나 심히 부당한 대우와 같은 재판상 이혼 사유에도 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혼청구권과 마찬가지로 상간자 소송 역시 과거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서 판결받은 적은 있지만 부정행위가 계속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에 상간자를 상대로 또다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부정행위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위자료 소멸시효 3년에 걸리지도 않는다”고 했다. 재산분할에 관해서는 “오히려 아내는 혼인생활을 유지하기를 원하는데 남편이 무단으로 집을 나가 별거를 한 것이고 별거하는 동안에도 정작 아내는 이혼을 원하지는 않았다”고 짚었다. 이어 “남편이 무단으로 집을 나간 시점에 실질적으로 혼인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오히려 아내가 이혼을 결심한 현재 시점이 혼인 파탄이 객관화되었다고 보아야 할 듯하므로, 사연의 경우에 별거를 시작하고 형성된 재산에 대하여도 재산분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이상한 냄새가 나요” 집주인 신고… 김포 주택서 50대 시신 발견

    “이상한 냄새가 나요” 집주인 신고… 김포 주택서 50대 시신 발견

    경기 김포시의 한 상가 빌라에서 홀로 거주하던 5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23분쯤 김포 고촌읍의 한 상가 빌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집주인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 출입문을 개방한 뒤 집 안에서 숨진 A(50대)씨를 발견했다. A씨는 침대 위에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한 뒤 상당 기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보이지 않는다”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역사 공부하고 명소 관광까지…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보탐방

    역사 공부하고 명소 관광까지…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보탐방

    서울 성북구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성북의 주요 명소를 걸으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성북 역사문화 도보탐방’을 4월부터 11월까지 정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북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을 해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도보탐방은 최소 3명에서 최대 10명 규모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해 참가자의 이해를 높이고 질의응답 중심의 해설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관심 분야에 따라 성북의 주요 권역을 주제별로 엮은 4개 정기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정기 코스는 성북동A 인문산책(길상사, 심우장)·성북동B 한양도성(만해공원, 성북근현대문학관)·석관동(돌곶이 유래비, 한국예술종합학교)·정릉(흥천사, 정릉) 등이다. 코스별 일정은 수요일 오전 석관동·오후 성북동A, 토요일 오전 석관동·오후 정릉, 일요일 오전 성북동A·오후 성북동B 코스로 나뉜다. 운영일은 매주 수요일·토요일·일요일이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진행된다. 회당 약 2시간이 소요된다. 7~8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초등학생 이상의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의릉과 정릉 입장료는 별도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성북 역사문화 도보탐방’을 검색한 후 탐방 3일 전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단체 예약은 별도 문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 역사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 역사문화 도보탐방은 성북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해설로 의미와 맥락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소규모 운영으로 참가자들이 더 깊이 있게 소통하며 성북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대한광통신 거래대금 무려 3156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대한광통신 거래대금 무려 3156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광통신(010170)이 3479만 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9410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631억원이다. 거래대금은 3156억 420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21.57%에 달해 집중적인 매수세가 확인된다. 에이전트AI(060900)는 2654만 7409주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가는 484원, 시가총액은 386억원이다. 거래대금은 129억 700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33.60%에 해당한다. 우리로(046970)는 9170원으로 9.82% 상승, 케이엠제약(225430)은 946원으로 15.37% 급등하며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빛과전자(069540)는 3085원으로 24.40% 폭등, 쏠리드(050890)는 15040원으로 19.08% 급등했다. 이어 우리기술(032820)은 21900원으로 7.35% 상승, 아주IB투자(027360)는 9500원으로 17.00% 상승 중이다. 에스아이리소스(065420)는 243원으로 1.25% 상승, 센서뷰(321370)는 3640원으로 15.92% 급등하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CS(065770) ▲21.03%, 프로이천(321260) ▼0.24%, 이루온(065440) ▲30.00%,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 ▲29.99%, 기가레인(049080) ▲29.98%, 한국첨단소재(062970) ▲27.33%, 티케이지애강(022220) ▲9.44%, 동국생명과학(303810) ▲10.74%, 휴림로봇(090710) ▲7.57%, 캡스톤파트너스(452300) ▲5.43%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급등한 케이엠제약과 빛과전자를 들 수 있다. 케이엠제약은 거래량이 2640만 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은 256억 100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77.53%를 기록하고 있다. 빛과전자는 거래량 1824만 주, 거래대금 542억 560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17.58%에 해당하며 폭등한 주가와 함께 활발한 거래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에스아이리소스와 프로이천은 각각 거래량 1253만 주, 955만 주를 기록하며 등락률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활발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집중적인 매수세가 형성된 종목들은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흥아해운 거래대금 무려 4,114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흥아해운 거래대금 무려 4,114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아해운(003280)이 1억 900만 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주가는 3725원이며, 거래대금은 4114억 700만원에 달한다. 시가총액은 8956억원으로, 거래대금 대비 시총 비율이 45.94%에 이른다. PER은 29.33, ROE는 12.66으로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주가는 6.41%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증권(001510)은 9917만 6668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주가는 2150원이며, 거래대금은 2061억 9600만원이다. 시가총액은 9946억원으로, 거래대금 대비 시총 비율은 20.73%에 이른다. PER은 268.75, ROE는 -13.91로 재무적 관점에서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주가는 16.85%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남선알미늄(008350)은 현재 1639원으로 8.94% 하락했으며, 6947만 8451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은 1만 8760원으로 20.64% 급등하며, 거래량은 4972만 2805주다. 한국ANKOR유전(152550)은 251원으로 16.89% 하락하며, 거래량은 3002만 1371주를 기록했다. 대한해운(005880)은 2405원으로 보합세를 보이며, 2343만 8549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8만 5100원으로 10.71% 상승하며 1643만 1864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광전자(017900)는 3110원으로 13.71% 상승하며 1031만 5282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식품(004410)은 176원으로 1.15% 상승하며 941만 5758주의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신성이엔지(011930) ▲6.00%, 알루코(001780) ▼12.62%, SK증권우(001515) ▲15.33%, KEC(092220) ▲5.33%, SK오션플랜트(100090) ▲8.75%, 대영포장(014160) ▼1.29%, 한온시스템(018880) ▲3.61%, 계양전기(012200) ▲15.37%, 삼성중공업(010140) ▲9.61%, 티웨이항공(091810) ▲5.92%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SK증권은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20.73% 이상을 차지하며, 주가는 16.85% 급등했다. 반면 흥아해운은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45.94%에 달하지만 6.41%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종목들은 시장의 급격한 투자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개별 종목에 따라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 및 해운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박수현, KTX천안아산역 등 랜드마크화 ‘천안 3대 특별공약’ 제시

    박수현, KTX천안아산역 등 랜드마크화 ‘천안 3대 특별공약’ 제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은 1일 천안 공약과 관련해 성환종축장·만남로·KTX천안아산역 등에 3대 랜드마크 조성을 제시했다. 박 경선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의 100만 시대 도약을 뒷받침하고, 천안의 지도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천안 성환 종축장 혁신개발, ‘메가 랜드마크’ △걷고 싶은 ‘천안 만남로 광장’ △천안아산역 ‘컴팩트 에코-이노베이션 허브’ 조성 등 3대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천안 종축장은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는 거대한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충남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가능성의 땅’”이라며 “단순 산업단지가 아닌 AI기반 첨단 국가산단, 생태공원, 융복합 업무단지와 K-컬쳐 아레나가 결합된 충남의 메가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남로를 대도시 천안의 위상에 걸맞은 광장형 시민 여가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하부 지하화 도로를 만들어 차량 통행은 원활하게 하고, 상부는 보행자 중심 광장으로 충남 대표 상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TX천안아산역 ‘컴팩트 에코-이노베이션 허브’구상과 관련해 “동편광장에 직·주·락(職·住·樂)이 모두 가능한 복합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청년 주거와 공유오피스를 조성하겠다”며 “서편광장에는지역 인재가 모이는 산학융합 공동캠퍼스를 조성해 ‘충남 인재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천안시장에 도전한 민주당 소속 8명의 후보 중 김미화·이규희·최재용·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박 후보는 “공약에 동의하는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충남 미래를 함께 일궈가는 지방선거 후보들은 더이상 구태한 줄 세우기가 아닌 박수현이 제안하는 새로운 충남의 비전과 꿈에 함께하기 바란다”며 “어떤 정책과 함께 하느냐로 평가받는 새로운 정치문화에 담대히 함께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10대 장애인 성폭행한 50대 보호직원… 부모와 합의했지만

    10대 장애인 성폭행한 50대 보호직원… 부모와 합의했지만

    항소 기각돼… 원심 징역 10년 유지法 “피해자가 처벌 원해 감경사유 안돼” 10대 지적장애 여학생들을 성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전직 제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조사관의 항소가 기각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주재판부 형사1부(부장 송오섭)는 지난달 25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피보호자 강간 등)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0대)씨의 선고공판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가 보호 대상의 처지를 악용해 사안의 불법성이 매우 크다며 원심에서 구형한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피고가 일부 피해자 부모와 합의해 처벌불원서가 제출된 사정, 동종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이 유리한 사정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피해자들 본인의 처벌 의사가 유지되고 있는 이상 법정대리인들의 처벌불원서가 제출된 사정을 특별한 감경 사유로 반영할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 피해 당사자들이 처벌을 바라고 있는 경우 피해자 부모와의 합의는 감형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취지의 판단이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는 피해자들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직무상 의무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자신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았다”며 “또 범행 경위와 내용, 횟수, 수법의 대담성, 피해자들과의 관계, 피해의 정도 등에 비춰보면 죄책은 무겁다고 평가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심 재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1심을 맡은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임재남)는 이와 함께 A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학대 예방교육 40시간 수강, 10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 제한, 신상정보 공개 고지를 명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제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소속 조사관이었던 A씨는 2024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기관 상담실, 비품 창고, 피해자 가정 등에서 10대 지적장애 여학생 B양을 포함한 2명과 B양의 여동생 1명 등 총 3명을 여러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2월 업무용 차량 뒷좌석에서 B양을 강간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강제추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발기부전으로 성관계가 불가능하다”며 준강간 혐의는 부인했다. 그러나 1심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지적장애가 있지만, 일상적인 어휘를 사용하고 사리 분별이 가능해 피해 사실을 진술할 능력이 있다고 보인다”며 “피해자가 먼저 담당자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며 신고가 이뤄졌고, 허위 진술로 볼 근거도 없어 신빙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인이 발기부전 치료를 받은 사실은 인정되지만 이는 성관계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피해자의 진술을 배척할 수 없다”고 했다.
  • KLPGA 문정민, 동부건설 골프단 합류

    KLPGA 문정민, 동부건설 골프단 합류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우승한 문정민이 동부건설 골프단에 합류했다. 동부건설 골프단은 문정민과 KLPGA투어 신인 신이솔을 새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장타력이 돋보이는 문정민은 “성실한 플레이와 좋은 경기력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이솔은 “든든한 후원사와 함께하는 만큼 신인답게 당찬 플레이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즌 동부건설 골프단은 기존 김수지, 박주영, 지한솔, 장수연에 문정민과 신이솔 등 신규 영입 선수를 포함해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메이저 대회 3승을 포함해 KLPGA투어 통산 6승의 김수지는 팀의 에이스로서 변함없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지는 “지난 시즌 아쉬웠던 부분을 동계훈련 기간 동안 보완한 만큼, 올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엄마 골퍼로 2023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279번째 출전 만에 우승을 따냈고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박주영은 “매 대회 최선을 다해 우승 경쟁은 물론,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통산 4승을 보유한 지한솔은 “올 시즌에는 메이저 우승과 함께 반드시 1승 이상을 추가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역시 통산 4승을 올린 장수연은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올 시즌엔 시원한 경기력으로 갚겠다”고 밝혔다.
  • 공약 완료율 88.5%…충남도, 공약 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공약 완료율 88.5%…충남도, 공약 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충남도가 90%에 가까운 높은 공약 이행률로 민선 8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뛰어난 도정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도에 따르면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평균 93점 이상으로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4년간 공약 이행 현황과 주민 소통 성과를 토대로 공약 이행 완료·2025년 목표 달성도·주민 소통·웹 소통·일치도 등 5개 분야로 정밀 점검해 나온 성과다. 도의 공약 이행률은 88.5%로, 전국 평균(80.3%)보다 8.2%p 높았다. 도는 △가로림만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천안·아산 연장 확정 △서해선·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개통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지원 △농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사업을 달성해 높게 평가받았다. 도 관계자는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달성은 도민과 약속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공직자가 하나의 조직으로 움직인 결과”라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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