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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국가대표 빙상 태백선수촌 공개 체력강화 훈련

    [포토] 국가대표 빙상 태백선수촌 공개 체력강화 훈련

    이상화, 모태범 등 국가대표 빙상 선수들이 20일 강원도 태백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고지대 체력강화 훈련을 가졌다. 이번 공개 훈련에는 동계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여제’ 이상화(서울시청), 남자 빙속의 간판스타 모태범(대한항공),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세화여고)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가했다. 선수촌 관계자는 “소치 올림픽 이후 새롭게 일신된 팀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화 남자친구, 아이스하키 선수 이상엽 “데이트 사진 봤더니..”

    이상화 남자친구, 아이스하키 선수 이상엽 “데이트 사진 봤더니..”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가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끝판왕 특집’에는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 정준하, 비스트 윤두준, 앤씨아, 조윤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미선이 “슬럼프 때 남자친구가 도움이 됐냐”라고 물었고 이상화는 “쑥스럽다”라고 답했다. 이상화는 “남자 친구(이상엽)와 원래 중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한일 친선경기를 갖는데 이때 남자 친구가 먼저 저를 봤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는 “저는 그때 남자 친구를 보지 못했는데 남자 친구는 저를 마음에 두기 시작했나 보다. 대학생 때 재회해서 중학교 시절 얘기를 하는데 ‘난 너 몰랐다’고 말했다”며 “그렇게 이상엽과 연락하고 지내다가 사귀게 됐다. 현재 4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배우 이상엽인줄 알았어”,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배우가 아니라 빙상 선수구나”,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이상화도 남자친구 있었구나”,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남자친구랑 예쁜 사랑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화의 남자친구 이상엽은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07학번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이다. 대학 졸업 후에는 지난 2011년 12월 임관해 현재 해군특수전전단 소속 정훈장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상화 남자친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주가조작 혐의 추가 기소

    1조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재판을 받고 있는 현재현(65·구속 기소) 동양그룹 회장이 작전세력과 공모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동양시멘트의 주가를 조작해 13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277억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취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현 회장과 김철(39·구속 기소) 전 동양네트웍스 대표를 추가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현 회장과 김 전 대표는 주식투자 전문가들과 공모해 2011년 1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총 18만 2287회의 시세 조종성 주문을 냈다. 이에 940원이었던 동양시멘트의 주가는 4710원까지 올랐고 ㈜동양이 보유한 주식을 블록세일로 매도하는 수법으로 13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현 회장과 김 전 대표는 동양네트웍스 직원 임모(37)씨 등과 공모해 동양시멘트의 주식을 담보로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해 277억원 상당을 챙겼다. 한편 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이상화(48·별건 구속) 전 동양인터내셔널 대표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동양시멘트 주식 9억원가량을 사들이고도 소유 현황을 보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한 개의 金보다 여섯 번의 출전

    한 개의 金보다 여섯 번의 출전

    “올림픽 금메달이 전부인 줄 알고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은 메달을 따지 못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달은 없지만 그 이상의 것을 얻었습니다.” 사상 최초로 올림픽 6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36)이 마침내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은퇴식을 가진 이규혁은 홀가분한 듯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지었지만, 중간중간 북받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렸다. 중학교 2학년인 13세 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돼 23년간 태극마크를 단 이규혁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스피드스케이팅의 개척자였다. 2011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고, 월드컵에서도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와 모태범·이승훈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은 그를 보며 성장했다. 그러나 이규혁은 유독 올림픽에서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1000m에서 3위에 0.05초 뒤진 4위가 최고 성적이다. 올림픽 메달을 꼭 손에 넣고 싶었기에 수차례 좌절하면서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여섯 차례나 올림픽에 나갔다. 올림픽 메달과 여섯 차례 출전을 바꿀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이규혁은 “소치동계올림픽 전이었다면 무조건 바꾸겠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소치에서 과정 자체도 의미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답했다. 이규혁은 “내가 (장기간 대표팀에 있어) 후배들의 앞길을 막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러나 스포츠는 정정당당한 것이다. 내 기량이 더 나은데 후배에게 태극마크를 양보한다면 세계 무대에서 승리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항상 이기려고 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털어놨다. 이규혁은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도움이 되고 싶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가대표 코치나 감독을 한번 해 보고 싶다”며 지도자의 길을 걷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커플자세, 남자가 여자의 다리만 잡고 안는 자세 ‘개리 도전’

    커플자세, 남자가 여자의 다리만 잡고 안는 자세 ‘개리 도전’

    커플자세가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류승수 김종민 김정난 이상화 김동준 임주환 오만석이 등장해 땅끝마을 해남까지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해남에 위치한 최종 목적지 캠핑지까지 가장 먼저 도달해야 하는 레이스가 펼쳐졌고 각각 팀을 이뤄 비행기, 기차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였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또 한번의 미션 게임이 준비됐고 개리 이상화 커플은 ‘자세버티기’ 미션을 해야 했다. 이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연인들의 기묘한 자세로 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남자가 여자의 다리만 잡고 안는 자세로 이상화는 “이걸 어떻게 하느냐”고 했고 개리는 “나를 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결국 개리가 이상화를 안아들고 안간힘을 써봤지만 무너지고 말았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류승수, 김정난, 김민종, 오만석, 임주환,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감성캠핑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커플자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유재석에게 던진 말은?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유재석에게 던진 말은?

    가수 이효리가 ‘런닝맨’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봄맞이 감성캠핑 국토횡단 특집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제국의아이들 동준, 배우 오만석, 김정난, 임주환, 김민종, 류승수, 그리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해남으로 가기 위해 김포공항에 갔지만 미션을 통과하지 못해 발이 묶인 지석진과 김정난, 김종국과 김민종은 난처해하던 중 우연히 공항에 들른 이효리를 만나게 됐다. 이효리는 제주도 집에 돌아가기 위해 공항을 찾은 상황이었다. 멤버들은 민낯으로 깜짝 등장한 이효리에게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영상통화를 했고,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오빠 슈퍼스타는 이만 갈게”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반가웠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게스트로 한 번 출연하면 좋겠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왠지 패밀리가 떴다가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리 깜짝 등장, 마스크 쓰고 공항엔 왜? ‘이상순은 어디에?’

    이효리 깜짝 등장, 마스크 쓰고 공항엔 왜? ‘이상순은 어디에?’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봄맞이 감성캠핑 국토횡단 특집이 펼쳐져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제국의아이들 동준, 배우 오만석, 김정난, 임주환, 김민종,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포공항에 발이 묶인 지석진과 김정난, 김종국과 김민종은 우연히 공항에 들린 이효리를 만났다. 이효리는 제주도 집에 돌아가기 위해 공항을 찾았으며 멤버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효리의 등장에 “너 왜 거기에 있느냐”며 반가운 인사를 했고, 이효리는 “슈퍼스타는 이만 가겠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에 네티즌은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오랜만에 근황 반갑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가려도 여전한 미모”,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반갑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이상순은 어디 있지?”,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빨리 방송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화 시구, 프로선수도 부러워할 탄탄 허벅지 ‘감탄’

    이상화 시구, 프로선수도 부러워할 탄탄 허벅지 ‘감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25)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상화는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모자부터 양말가지 완벽하게 갖춰 입고 프로야구 개막전에 등장했다. 탄탄한 꿀벅지를 뽐낸 이상화는 와인드업을 한 후 포수 양의지에게 힘껏 공을 던졌고 정확하게 글러브에 꽂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화 시구, 클라라 능가한 스키니 허벅지 ‘완벽 S라인’ 올킬

    이상화 시구, 클라라 능가한 스키니 허벅지 ‘완벽 S라인’ 올킬

    ’이상화 시구’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25) 선수가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이상화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 프로야구 2014시즌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다. 이날 이상화는 두산 유니폼을 완벽하게 맞춰입고 마운드에 섰다. ‘빙속여제’다운 탄탄한 몸매를 뽐낸 이상화는 깔끔한 폼으로 시구를 마쳐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이상화 시구도 금메달급”, “이상화 시구, 프로급이다”, “이상화 시구, 의상부터 폼까지 완벽하네”, “이상화 시구, 클라라 능가하는 허벅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이상화 시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빙속여제’ 이상화, 프로야구 선수 변신

    ‘빙속여제’ 이상화, 프로야구 선수 변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이상화는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모자부터 양말가지 완벽하게 갖춰 입고 등장했다. 탄탄한 꿀벅지를 뽐낸 이상화는 와인드업을 한 후 포수 양의지에게 힘껏 공을 던졌고 정확하게 글러브에 꽂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화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꿀벅지 여전하네

    이상화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꿀벅지 여전하네

    ‘이상화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빙속여제’ 이상화가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 화제다. 이상화는 29일 열린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와의 잠실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서 힘껏 공을 던졌다. 이상화는 특유의 탄력있는 하체와 완벽한 투구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관중들은 이상화의 시구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빙속여제를 반겼다. 네티즌들은 “이상화 시구, 멋졌어” “이상화 시구, 이상화 선수 시구 잘 봤어요” “이상화 시구, 이상화 선수 화장하니까 더 예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화, 시구도 금메달

    이상화, 시구도 금메달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이상화는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모자부터 양말가지 완벽하게 갖춰 입고 등장했다. 탄탄한 꿀벅지를 뽐낸 이상화는 와인드업을 한 후 포수 양의지에게 힘껏 공을 던졌고 정확하게 글러브에 꽂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화, 2014 프로야구 개막전 등장

    이상화, 2014 프로야구 개막전 등장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이상화는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모자부터 양말가지 완벽하게 갖춰 입고 등장했다. 탄탄한 꿀벅지를 뽐낸 이상화는 와인드업을 한 후 포수 양의지에게 힘껏 공을 던졌고 정확하게 글러브에 꽂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빙속여제 이상화, 마운드 섰다

    빙속여제 이상화, 마운드 섰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이상화는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모자부터 양말가지 완벽하게 갖춰 입고 등장했다. 탄탄한 꿀벅지를 뽐낸 이상화는 와인드업을 한 후 포수 양의지에게 힘껏 공을 던졌고 정확하게 글러브에 꽂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화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꿀벅지밖에 눈에 안 들어와

    이상화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꿀벅지밖에 눈에 안 들어와

    ‘이상화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빙속여제’ 이상화가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 화제다. 이상화는 29일 열린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와의 잠실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서 힘껏 공을 던졌다. 이상화는 특유의 탄력있는 하체와 완벽한 투구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관중들은 이상화의 시구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빙속여제를 반겼다. 네티즌들은 “이상화 시구, 멋졌어” “이상화 시구, 이상화 선수 시구 잘 봤어요” “이상화 시구, 이상화 선수 화장하니까 더 예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류택현 ‘최다 등판’ 이승엽 ‘400홈런’ 조준

    올 시즌에도 기록 경신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선두 주자는 현역 최고령 류택현(43·LG). 2012년 조웅천의 투수 최다 출장 기록(813경기)을 갈아치운 그는 1경기만 등판하면 투수 첫 9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다. 그는 통산 최다 홀드(122개)까지 보유하고 있다. 현역 최다승(116승)의 주인공 배영수(삼성)는 120승을 눈앞에 뒀다. 송진우(210승), 정민철(161승), 이강철(152승), 선동열(146승), 김원형(134승) 등 역대 5명만이 밟은 130승 고지를 욕심 낸다. 정재훈(두산)과 손승락(넥센)은 통산 150세이브에 각각 15개와 28개를 남겨 뒀다. 지난해 세이브왕 손승락은 3년 연속 30세이브(역대 세 번째)와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네 번째)에도 도전한다. 야수에는 장성호(롯데)가 주목된다. 통산 2010경기. 양준혁(2135경기), 김민재(2111경기)에 이어 역대 세 번째 2100경기 출장을 벼른다. 양준혁의 최다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다. 또 29안타와 3득점만 보태면 역대 두 번째 2100안타, 역대 네 번째 1100득점 고지에 선다. 지난해 통산 최다(358) 홈런 기록 보유자인 이승엽(삼성)은 400홈런 대기록에 도전한다. 2년 연속 2관왕(홈런·타점)에 오른 박병호(넥센)는 3년 연속 30홈런-100타점 동시 달성을 꿈꾼다. 달성하면 모두 역대 네 번째. 한편 개막전(29일) 시구자가 27일 모두 확정됐다. 잠실(LG-두산)에서는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사직(한화-롯데)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 대구(KIA-삼성)에서는 배우 김성균, 문학(넥센-SK)에서는 태권도 선수 김유진(인천시청)이 나선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슬럼프는 내면의 꾀병… 집중이 해법, 도전해야 한계 넘어 성과

    “슬럼프는 내면의 꾀병이라고 생각해요.”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가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열정락서’에서 운동선수가 아닌 강연자로 대중 앞에 섰다. 운동복을 벗고 산뜻한 투피스 차림으로 등장한 이 선수의 얼굴에는 여유와 자신감이 넘쳤다. 이 선수는 이날 체육관을 꽉 채운 1만 3000여명의 대중에게 ‘슬럼프는 내면의 꾀병’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사회자인 개그맨 서경석과 약 1시간 동안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토리노올림픽 다음 해인 2007년 크게 슬럼프를 겪었다”면서 “슬럼프라고 단정 짓지 않고 나에게 더 집중하고, 남들이 쉴 때 더 열심히 움직인 게 슬럼프 극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한계에 온 힘을 다해 도전해 보면 그 일이 왜 매력적인지 알게 된다”면서 “한계를 돌파하는 건 즐거운 소동”이라고 정의했다. 숨은 조력자를 묻는 질문에는 “레고블록, 네일아트, 아버지, 자기 자신”을 꼽았다. “레고블록 조립과 네일아트는 선수 이상화에서 잠시 벗어나 사람 이상화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레고는 말을 할 수 있는 태범이(모태범 선수)보단 못하지만 나의 오랜 친구”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경기에 대한 부담감은 늘 아버지와의 전화통화로 극복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는 “결국 꿈과 목표를 이루는 건 자기 자신”이라면서 “한계란 스스로 치는 생각의 울타리일 뿐이다. 여러분도 한계에 머물지 말고 도전해서 성과를 이뤄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운동할 때 특별히 가지고 있는 습관이 있느냐는 한 청중의 질문에는 “쓸데없는 습관은 버리려고 노력한다”면서 “뭔가 되려 하면 긴장해서 더 실수하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선수의 주된 업무에 대해서는 주저 없이 ‘신기록 경신’이라고 답했다. 이 선수는 “누군가 세워놓은 기록도 엄청난 훈련과 피땀의 결실인데 그런 기록을 깬다는 것은 그야말로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이라면서 “내 기록이 깨지면 가슴은 아프겠지만 내 기록을 깰 수 있는 후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 열정락서’는 각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자신의 성공·실패 경험을 들려주는 토크콘서트다. 이날 강연은 이 선수 외 ‘곡선이 이긴다’의 저자 유영만 한양대 교수,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 등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빙속여제’ 이상화 화보, 블랙 시스루 드레스 여성미 드러내

    ‘빙속여제’ 이상화 화보, 블랙 시스루 드레스 여성미 드러내

    이상화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빙속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그간의 숨겨둔 ‘빙속여제’의 매력을 뽐내 화제에 오른 것. 이상화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 화보에서 블랙 시스루 드레스 차림으로 평소 볼 수 없었던 우아한 여성미를 드러냈다. 또다른 이상화 화보 컷에서는 원더 아이스 반팔티와 컴프레션 레깅스를 입고 스케이트 끈을 조이며 화사한 금메달급 미소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는 2014년 봄여름 시즌의 킬러 아이템인 ‘원더 아이스(Wonder Ice)’ 출시를 기념, 오는 22일 에잇세컨즈 코엑스몰점에서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 선수의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에쓰오일 소치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에쓰오일 소치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에쓰오일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1억 5500만원을 전달했다.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포상금 전달식에는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와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국가대표 선수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2관왕에 오른 박승희(22·화성시청) 선수는 3500만원,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등을 딴 심석희(17·세화여고) 선수는 2500만원을 받았다.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한 이상화(25·서울시청) 선수도 2000만원을 받았다. 공상정(18·유봉여고), 김아랑(19·전주제일고), 조해리(28·고양시청) 선수에게도 각각 100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김연아·이상화·박승희 체육훈장 청룡장 받는다

    김연아·이상화·박승희 체육훈장 청룡장 받는다

    ‘피겨여왕’ 김연아(왼쪽·24)와 스피드스케이팅의 ‘여제’ 이상화(가운데·25·서울시청), 쇼트트랙의 박승희(오른쪽·22·화성시청) 등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3명이 체육훈장 청룡장(1등급)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계 부처 간 협의를 거쳐 이들에게 체육훈장 청룡장 수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상화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이어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2연패했고 그간 세계선수권 우승과 세계신기록 달성으로 국위를 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승희는 밴쿠버와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500m에서 동메달을 잇따라 땄고, 소치올림픽 3000m 계주와 1000m에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연아는 밴쿠버올림픽 피겨 금메달에 이어 소치에서도 은메달을 땄다. 문체부 관계자는 “김연아의 경우 공로를 인정해 ‘체육발전 유공자 서훈기준’ 특례조항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올림픽 출전 선수의 청룡장 수상 훈격 점수를 1000점에서 1500점으로 올렸으나 김연아는 올림픽에서 금메달(600점) 1개와 은메달(360점) 1개를 얻어 8차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합해도 훈격 총점이 1424점에 그쳤다. 이와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자 문체부는 특례조항이란 카드를 들고 나왔다. 소치동계올림픽 유공 선수들에게는 올 하반기 정기포상 때 서훈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안전행정부와 서훈기준 개선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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