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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억 기자의 헬스토리 41]작년 30만명 의료관광, 외국 환자 유치의 새 패러다임을 보다

    [심재억 기자의 헬스토리 41]작년 30만명 의료관광, 외국 환자 유치의 새 패러다임을 보다

     아픈 사람이 의사를 찾는 건 당연한 일이다. 스스로 치료할 수 없으니 전문적인 교육과 수련을 거친 의사를 찾는 것인데, 기왕이면 치료를 잘 하는 의사를 찾는 것도 상식이다. 중증 환자들은 더 절박하다. 그들은 좋은 의사가 있는 곳이면 지구 반대편이라도 찾아간다.  얼른 보기에는 다 같아 보이지만, 의사도 질(質)과 유(類)가 천차만별이다. 그들 가운데서 자기 병을 잘 치료할 의사를 찾는 일은 정말 중요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병이 중증임에도 믿고 맏길 의사를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외국의 ‘잘 한다는 의사’를 찾아가야 하는 이른바 ‘외국 환자’(재외동포를 포함한 개념임)들은 이런 문제에 훨씬 민감하다. 그래서 이것 저것 살피고, 따지는 게 많을 수밖에 없다.  이걸 두고 일부에서는 “요새는 좋은 병원과 좋은 의사를 가리는 일이 예전보다 훨씬 쉬워졌다. 외국 환자들이 많이 찾는 병원, 많이 찾는 의사를 찾으면 되니까”라고 말하기도 한다. 다 맞는 말은 아니지만, 일리가 없지는 않다.  이를테면, 소위 ‘의료관광 브로커’들이 개입해 외국 환자들을 국내 병원으로 데려다 주는 경우라면, 이런 환자의 수를 근거로 병원의 치료 수준을 말할 수 없다. 또, 브로커를 거치지 않고 순전히 자신의 뜻으로 한국을 찾았다 할지라도 의료진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연구 결과나 병원의 질적 수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것이 아니라면 이 경우도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하지만, 검증된 연구 논문 등 관련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의료진의 신뢰도를 충분히 확인한 뒤 ‘그 병원’의 ‘그 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는 환자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들은 한국을 찾기 전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입수, 검토한 뒤 신중하게 ‘한국 치료’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만약 사전 검토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이상하거나 꺼림칙한 문제가 드러나면 ‘한국행’을 유보하고 만다.  누군들 그러지 않겠는가. 외국의 낯선 의사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는 일이고, 치료에 엄청난 돈이 드는 일이니 생각이 많을 것임은 자명하다. “내 병을 잘 치료할 수 있을까”, “후유증은 없을까”, “의사 소통은 어떻게 하며, 비용은 얼마나 들까” 등등 확인하고, 검토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닐 것이고, 그런 만큼 확신이 서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국내 병원들이 외국 환자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치료 부담이 적은 성형과 피부과 쪽의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 분야의 우리 의료 수준이 비교적 우수한 데다 짧은 기간에 어느 정도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아직도 치료를 위해 우리 나라를 찾는 해외 중증 환자의 규모는 미미하다. 이런 환자들은 그 나라(언필칭 의료 선진국을 포함해서)에서 치료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그래서 많게는 억대의 돈을 기꺼이 쓰고서라도 찾는다는 점에서 중증 환자의 치료율이야말로 좁게는 특정 의사나 병원, 넓게는 한 나라의 의료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다음의 사례는 그런 점에서 우리의 외국환자 유치활동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방향 제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특정 병원의 사례를 일반화할 수는 없다. 그러나 꼼꼼히 들여다 보면 그 안에 ‘가야할 길’이 있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외국인 환자수 연평균 35% 폭발적 증가  보건복지부가 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한 서울 우리들병원의 사례이다. 이 병원에는 지난해 1200명이 넘는 외국 환자들이 찾았다. 척추 관련 분야만 놓고 볼 때 엄청나게 많은 규모이다. 물론 이는 최근 국내에서 ‘붐’을 이루고 있는 의료관광 추세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들병원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구축한 의료 수준에 대한 평가가 반영되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속을 들여다 보면, 우리들병원이 외국 환자 유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병원의 외국인 환자는 2006년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까지 이 병원의 누적 외국인 환자는 1만 1862명에 이른다. 중국 미국 일본 영국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 러시아 캐나다 몽골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 62개국에서 환자들이 몰려왔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환자수는 2009년 141개국에서 6만여 명이 들어온 이후 연평균 34.7%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15년 상반기에는 7년간 누적 외국인 환자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15년도에 30만 명에 이르는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찾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외국인 환자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중국과 러시아, 중동과 중앙아시아권 등에서 환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 2013년 5만 6000명이던 방한 환자가 지난해에는 7만 9000명으로 무려 40% 늘었으며, 같은 기간 러시아 환자도 2만 4000명에서 3만 1000명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또, 정부 간 환자 송출협약을 맺은 아랍에미레이트에서는 2013년 1151명이던 환자가 2014년에는 2배가 넘는 2633명으로 늘었으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등 중앙아시아에서 들어오는 환자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아직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환자의 대다수는 의료 수준이 낮고 치료 환경이 열악한 나라들임을 알 수 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현상이어서 특이점이 드러나지 않는다. 단순하게 환자의 수만 다룬 탓이다.  이런 관점에서 주목할 점은 우리들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에 소위 의료선진국 환자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으며, 규모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까운 일본을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런 추세가 무엇을 의미할까. 일부에서는 “국내 의료기술의 발전과 선진화로 세계적 관심과 신뢰가 높아진 것이 일차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보건복지부의 분석이 그렇고, 국내 의료관광 관련 단체들도 같은 시각이다. 틀린 분석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분석은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기 전에 까다롭게 따지고, 치밀하게 검토하는 중증 환자, 그 중에서도 의료선진국의 저명 인사들이 왜 하필 한국을 찾는 지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사실, 이유는 간단하다. 질환의 상태가 중증이어서 자국에서는 치료할 수 없지만, 한국에 가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비싼 치료비와 오랜 시간을 할애해 한국을 찾을 이유가 없다. 우리는 쉽게 ‘의료관광’이라고 말하지만, 그들이 가진 중증 질환은 관광 차원의 가벼운 치료 행보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다음의 사례를 보자.   ●외국 명사·의료진까지 수술 받으러 방한  사라 캠벨(Sarah Campbell·58). 영국 런던의 세인트 토마스병원(St.Thomas’ Hospital London)에서 수석 간호사로 일하는 베테랑 의료인이다.  그녀는 10여 년 전부터 목과 허리에 심각한 통증을 겪어왔다. 통증은 등과 어깨를 거쳐 손까지 방사통으로 이어졌다. 잠시만 서있어도 여지없이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저림 증상이 나타나 주저앉기 일쑤였고, 최근에는 감각 이상까지 겹쳐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 동안 많은 의사들로부터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는 커녕 정확하게 병명을 일러주는 의사도 없었다. 고작 물리치료나 통증을 완화하는 주사치료로 버텨왔지만 효과는 그 때 뿐이었다. 캠벨은 뭔가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주변에 조언을 구했고, 인터넷과 연구자료를 뒤진 끝에 우리들병원이 고안한 ‘최소침습적 척추 치료술’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치료술이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캠벨은 “희망을 가질 수 있어 기뻤다”고 당시를 돌이켰다. 그녀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가 저술한 영문 지침서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디스크치료’를 찾아 읽은 뒤 치료를 확신하고 한국행을 결심했다. 앞서 우리들병원에서 목디스크 수술을 받고 회복한 영국 의사 로버트 웰스(Robert Wells)의 추천이 결정적이었다.  캠벨은 “나는 의료현장에서 평생을 일해 연구의 가치 판별에 익숙한 편이다. 우리들병원의 연구 결과와 로버트 웰스 박사의 천거에 용기를 내 5000마일을 날아 서울을 찾았다”면서 “이 곳에서 척추 MRI 등을 통해 비로소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의료진으로부터 치료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나의 판단이 옳았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검진 결과, 캠벨은 목디스크 탈출증과 추간공협착증, 전방전위증 및 불안정증을 모두 가져 심각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환자의 연령과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최소침습 방식으로 치료하기로 했다. 먼저, 내시경 레이저를 이용해 허리디스크 성형술을 시행했고, 미세 현미경을 이용해 목디스크 수술 및 융합술을 마쳤다.  이후 캠벨이 스스로 “끔직했다”고 했던 통증이 말끔히 사라졌다. 회복 속도도 빨라 수술 후 일주일만에 영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지난 1월 22일 입국, 검진과 치료계획을 잡은 뒤 1월 27일 수술 후 2월 4일 영국으로 돌아가기까지 한국에 체류한 기간은 단 2주에 불과했다.  그녀는 회복이 잘 돼 지금 영국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운전도 다시 시작했다고 전해왔다. 의료진은 온라인 화상채팅을 통해 정기적으로 캠벨과 경과를 논의하면서 관찰을 계속하고 있다. 그녀와 동행해 치료 과정을 지켜본 남편 나이젤 캠벨(Nigel Campbell)은 “수술 후 아내가 더 이상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목의 불안정증이 해소되어 기쁘다. 우리 부부가 낯선 한국에서 믿음을 갖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의료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술을 집도한 이상호 박사는 “캠벨처럼 치료 범위가 넓은 환자들은 기존의 관혈적 수술로는 정상 회복이 어렵다”면서 “결국 최소칩습 치료가 최선인데, 내시경과 레이저, 미세 현미경을 이용한 척추 치료술은 매우 정교해 많은 경험과 숙련도를 갖춘 전문의만이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고난도 치료술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 외국의 저명인사들이 우리 병원을 찾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사라 캠벨에게 우리들병원을 추천한 로버트 웰스의 사례도 재미있다. 영국에서 응급외과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는 웰스는 2004년 우리들병원에서 미세 현미경으로 목디스크 수술을 받은데 이어 2007년에 다시 방한해 흉추 내시경 디스크 성형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그 역시 수많은 의료지침서와 의학저널, 인터넷 자료들을 통해 검증한 끝에 우리들병원에 치료를 의뢰했다. 수술 후 건강하게 진료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캠벨의 고민을 알아차리고는 주저없이 한국행을 권유했다.  또 다른 저명인사 치료 사례도 있다. 몇 해 전 우리들병원에서 척추체간 유합술 치료를 받은 스테파너스 J.스커만(Stefanus J.Schoeman)은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였다. 평생 외교관으로 지낸 그는 요추 전방전위증과 협착증, 불안정증으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제 3국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나아지지가 않았다. 그러다가 한국으로 부임한 뒤 우리들병원에서 재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이후 두바이 대사로 옮긴 그는 지금도 아랍권의 저명인사들에게 우리들병원을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이제는 가르칠 때도 됐다” 치료술 해외 전파  우리의 의료 수준 평가가 외국인 환자수나 외국 명사들의 치료 사례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의사들이 연구해 개발한 치료술을 외국의 의사들에게가르치고 전파하는 것도 중요한 척도일 수 있다. 이렇게 우리나라를 찾아 의술을 익힌 외국의 의사들은 자국에서 환자를 치료하다가 난관에 처하면 우리에게 치료를 의뢰하기 때문에 ‘가르침’이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의료시장 확대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상호 박사는 “우리들병원을 찾는 의료선진국의 저명인사가 늘어나는 것은 꾸준히 척추질환 치료술을 연구하면서 구축한 학문적 성과가 토대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와 의사들은 개원 후 35년간 해마다 1만여 건의 임상 경험을 쌓은 것은 물론, 학술 및 연구활동에도 주력해 지난해까지 모두 20권 74편의 척추수술 관련 의학교재 및 지침서를 단독 혹은 공동으로 집필했다 또, 지금까지 296편의 SCI급 국제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국내 척추 전문병원으로서는 초유의 기록이다.  이처럼 부단하게 연구하고 개발하는 노력은 우리 의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다시 우리들병원의 사례를 살펴보자.  이 병원은 지난 2003년 이래로 국내·외 척추 전문의를 대상으로 최소침습적 척추치료술을 교육하는 단기과정의 ‘미스코스 프로그램(MISS Course program)’과 6개월 및 1년동안 장기적으로 외국의 의료진을 교육하는 ‘외국인 전임의 코스(International fellowship Course)’ 등을 개설해 자체 개발한 치료술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28개국 360여 명의 척추 분야 전문의들이 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고난도 수술이 필요해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을 한국으로 보내오기도 한다.  교육이 국내에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외국의 병원에서 교육을 겸한 치료 시연을 위해 초청하기도 한다. 중증 환자의 경우 장거리 이동 자체가 어려운 데다 최신 치료술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익히고 싶어서다.  이상호 박사팀은 3월 23일 중국의 대형 종합병원인 청도 하이츠병원(靑島市海慈醫院) 요청으로 현지에서 고령 및 중증 환자에 대한 수술을 진행했다. 올 1월 하이츠병원과 의료기술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이뤄진 첫 협력사업으로, 의료기술을 수출하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들병원에서는 이상호 박사와 백운기 원장, 배준석·이세민 신경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7명의 의료진과 장비를 현지로 보내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장면은 청도의 QTV에서 녹화중계했다.  우리들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수술을 받은 두 명의 환자는 모두 고령과 중증으로 현지에서는 달리 치료할 방법이 없는 상태였다. 리 시우친(Li Xiuqin·여·85)씨는 척추관협착증으로 20여 년간 허리와 다리 통증을 겪어 지금은 거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고, 고혈압과 관상동맥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병력도 갖고 있었다. 의료팀은 이 환자에게 내시경을 이용한 신경성형술을 적용해 치료했다. 또다른 환자 자오 웨이(Zhou Wei·남·86)씨는 디스크 탈출증 및 척추관 협착증으로 1년 전부터 허리와 다리 통증이 심해져 보행이 어려운 환자였다. 이 환자는 내시경 디스크 절제술로 치료했다.  한·중 의료진은 이후 모든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보행장애가 있던 리 시우친은 수술 부위도 깨끗하고 통증도 크게 줄어 다시 걷기 시작했으며, 자오 웨이 역시 엉덩이 통증이 최고 강도인 VAS 9∼10에서 통증이 거의 없는 VAS 0~1로 개선돼 정상 보행을 하고 있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하이츠병원 정형외과 진덕희(陳德喜) 교수는 “중국은 고령화 사회여서 척추질환자가 많지만 대부분 방치되고 있는 상태”라면서 “우리들병원 의료진의 실력과 내시경·레이저 등 최신 장비에 놀랐다.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최소침습적인 척추 치료술이 중국에서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되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호 박사는 “숙련된 의료진과 우수한 치료장비야말로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핵심적인 성공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가 개발한 치료술을 전 세계에 전파, 공유하는 것은 물론 세계 어디에서든 고통받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료 부가가치 확대가 답이다  이제 가만히 앉아서 외국 환자를 기다리는 세상이 아니다. 또 어디서나 가능한 치료를 하면서 ‘싼 맛’으로 환자를 모으던 때도 지났다. 우리 의료도 이제는 부가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증 질환으로 눈길을 돌려야 하고, 필요하면 나가서 가르쳐야 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의료계에는 외국의 저명한 의료인들을 초청해 치료시연을 하는 행사가 많았다. 그들의 의술을 배워야 했기 때문이다.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은 많은 것이 바뀌었다. 우리의 의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이제는 거꾸로 외국에서 우리에게 치료시연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앞서 설명한 우리들병원의 사례가 시사하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외국의 의료와 같아서는 앞서갈 수 없다. 앞서 가려면 더 뛰어나야 한다. 뛰어나다는 것은 단순한 임상 사례만으로 설명되는 것이 아니다. 연구를 동반하지 않은 단순한 치료사례 축적은 ‘같아지기 위한 노력’은 될 수 있어도 ‘앞서기 위한 노력’은 될 수 없다.  안타까운 것은 국내의 많은 의사들이 진보의 관점에서 별 의미가 없는 ‘치료사례 모으기’에만 집착할 뿐 이런 사례를 발전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돈이 된다’ 싶어 외국 환자를 유치하려고 기를 쓰면서도 의료 발전의 가치는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외국 환자를 불러서 어디에서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치료만을 반복하고 있는 사실이 입증한다. 이렇게 해서는 이전보다 조금 많은 수입을 얻을 수는 있어도 우리 의료가 가진 잠재적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발굴하고, 확대재생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부단히 연구해야 하고, 외국의 중증 질환자들이 알아서 찾아올만큼 실력을 배양해 검증받아야 하며, 여기에서 나아가 새로운 술기를 외국의 의료진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그것이 교육이어도 좋고, 산업형 투자나 교육 형태의 투자라도 상관없다. 국내의 유수한 대학병원들이야 벌써 이런 가치에 주목해 투자하고 노력하는 동향이 현저하다. 그러나 대학병원의 범주를 벗어나면 안타깝고, 답답한 풍경 뿐이다.  필자는 우리 의료가 ‘단 맛’에 곶감을 빼먹는 일에만 몰두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지만, 빼먹기만 해서는 금방 바닥이 나고 만다. 그러니 직접 만들든, 아니면 사서 들여놓든 채워가면서 먹어야 하고, 기왕에 먹을 곶감이면 혼자 야금야금 빼먹을 게 아니라 자기 주머니는 물론 나라 곳간까지 채울 수 있도록 크게 먹을 궁리를 해야 한다. 그것이 의료가 가진 선의의 역할을 극대화하는 길이라서 하는 말이다.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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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전북도 부교육감 김규태△목포대 사무국장 황호진■방송통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진성철 ■국민안전처 ◇국장급 승진 <소방감>△소방정책국장 이재열◇국장급 전보△중앙소방학교장 윤순중◇소방준감 전보△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 변수남 ■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 박대성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데일리한국△편집국장 김동원◇한국미디어네트워크△경영기획실장 김창환 ■한국교원대 △부총장 겸 교수부장 주명덕△기획처장 조민식△교학처장 김도기△대학원장 이재학△제1대학장 조순묵△제2대학장 조한욱△제3대학장 김성식△제4대학장 박은덕△산학협력단장 이두곤△입학관리본부장 겸 인재개발본부장 권동택△국제교류본부장 강남화△종합교육연수원장 차우규△교육연구원장 김경한△도서관장 장수명△사도교육원장 김영훈△신문방송사주간 박현선△교육정보원장 김영식△교육박물관장 이용기△유아교육원 김경철△영재교육원장 김태영△대학원 부원장 유형근△종합교육연수원 부원장 이동주△사도교육원 생활교육부장 김경래 ■한서대 △대학원 교학처 교학부장 정관수△ 입학관리처 입학관리부장 최명환△국민안전교육본부 안전교육과장 최병철 ■서희건설 ◇상무△재무본부 재무담당 이성희△관리본부장 이명호◇상무보△개발사업2본부장 권경술△개발사업5본부장 김헌욱△위례신도시4공구 소장 김재만◇이사△개발사업3팀장 송하민△주택2팀장 심영호◇이사대우△개발사업6본부 이상호△개발설계팀장 김대환△분양팀장 성열우△개발사업2팀장 이재원△운영팀장 최준식 ■유성티엔에스 ◇상무△철도해운본부 윤기철◇상무보△철강사업부장 권기원◇이사△포항지사장 정재훈◇이사대우△자금팀장 조현종
  • ‘엉덩이가 예쁘다’ 성희롱 교사 집행유예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부장 이상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부산의 모 특수목적 고교 교사 A(5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1년, 사회봉사 80시간·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가 교사로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언행과 추행을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했기 때문에 책임이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A씨가 피해자 모두와 합의하고 범행을 모두 자백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고,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도 참작했다”며 집행유예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2014년 3월부터 부산에 있는 한 특수목적 고교에서 근무한 A씨는 학교에서 여제자 8명에게 ‘엉덩이가 예쁘다. 너를 보면 그리고 싶다’, ‘누드모델 해달라’, ‘나랑 자자’ 등의 말을 하거나 신체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고]

    ●박병철(세계한인무역협회 이사장)씨 모친상 2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1)610-9672 ●김정일(삼진제약 마케팅본부 이사)씨 모친상 25일 중앙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30분 (02)6299-2466 ●정동철(동부증권 이사)씨 모친상 25일 전남 무안제일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61)454-9341 ●황철(전 대한항공 운항본부장)혁(마인더스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정엽(피부과 의사)김향(미국 거주)씨 장모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2227-7550 ●한광섭(SBS 콘텐츠사업팀 차장)효숙(서울대병원 직원)진숙(아산의료원 차장)씨 부친상 유철종(서울마포경찰서 경감)이상호(주식회사 강원 부장)노민상(닉스테크 실장)씨 장인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11시 (02)2650-5121
  • [부고]

    ●류우선(전남대 명예교수)씨 별세 승원(광주시청 사무관)동완(전남대 외래교수)씨 부친상 윤준모(현대위니아 사장)박병식(델타치과 원장)씨 장인상 31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 (062)250-4455 ●연강흠(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정흠(인하대 토목공학과 교수)씨 부친상 3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227-7500 ●박영배(전 한국경제 논설위원) 김현수(사업)씨 장인상 신현명(사업) 현길(목사) 현수(사업) 난향(맥스교육대표) 현옥(공무원)씨 부친상 31일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54)850-6440 ●이상호(한국투자증권 사하지점장) 용호(미래의원 원장)씨 부친상 31일 부산 온종합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 (051)607-0111
  •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 “우리 의술 중국에 전수”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 “우리 의술 중국에 전수”

     우리들병원 이상호(우리들병원 회장·사진) 박사가 최근 중국 충칭에서 열린 국제학회에서 자체 개발한 의술을 시연해 갈채를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 시연한 최신 의료술기는 서울우리들병원의 이상호 박사팀이 자체 개발해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순수 우리 기술이다.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는 지난 21~23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34회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학회(ISMISS: International Society for Minimal Intervention in Spinal Surgery)’에 초청돼 한국 등 아시아인종에서 자주 발생하는 ‘흉추 후종인대골화증’을 최소침습 방식으로 치료하는 이른바 ‘현미경 측사면 흉추접근법(MOTD: Microscopical Oblique-Paraspinal Thoracic Decompression)’을 강연,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흉추 후종인대골화증은 척추의 정렬 및 안정과 운동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척추체 뒤쪽의 후종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면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는 일종의 신경장애 질환이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40세 이후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신경 압박이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손상된 신경 기능을 회복시킬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흉추 후종인대골화증이 생기면 초기에는 가슴과 등 부위의 뻐근함과 압박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후종인대가 점차 딱딱하게 변성돼 비대해지면 더 심하게 신경을 압박해 팔이나 손의 저림, 통증, 감각 저하, 다리의 근력 저하 및 감각 이상, 보행장애, 배변장애 등이 나타나게 된다. 이 질환을 가진 환자가 낙상 등으로 외부 충격을 받을 경우 심하면 팔다리가 마비되기도 한다. 이런 흉추 후종인대골화증을 치료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늑골을 절단한 뒤 흉곽을 통해 접근한 뒤 병변 부위를 제거하는 ‘전방접근 감압술’이 주로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 치료법의 경우 흉곽 절개 등 수술 규모가 크고, 폐 관련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 때문에 전방 대신 후방에서 접근하는 ‘척추궁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이 치료방법 역시 수술 과정에서의 신경 손상 등으로 하지마비라는 심각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상호 박사팀은 전방이나 후방 접근 대신 비스듬한 방향에서 접근한 뒤 최소침습적 방식으로 치료하는 측사면 접근 방식을 개발했다. ‘현미경 측사면 흉추접근법(MOTD)’으로 명명된 이 치료법은 후방접근 수술법에 따른 하지마비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방접근 수술법과 같이 후종인대골화증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이상호 박사는 “측사면으로 접근해 현미경적으로 치료하는 이 방법은 늑골을 절단하지 않을 뿐 아니라 폐도 건드리지 않아 합병증 걱정이 거의 없다”면서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수술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 2cm 정도만 절개하고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상호 박사는 “흉추 후종인대골화증은 최근 중국에서도 환자가 빈발해 현지 의료계가 고민하고 있는 질환이어서 강연과 시연에 대한 중국 척추 분야 의사들의 관심이 매우 컸다”면서 “일부 전문의들은 이 치료술을 익히기 위해 따로 서울을 찾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우리가 개발한 술기에 아주 특별한 관심과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우리들병원, 청도에 중국 진출 거점 확보

    우리들병원, 청도에 중국 진출 거점 확보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과 (주)우리들홀딩스는 중국 청도의 하이츠병원(青島市海慈医院)과 의료기술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사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도 하이츠병원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종합병원이다.  협약식에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과 (주)우리들홀딩스 김정희 대표, 청도시 위생국 양시씨양 국장과 청도 하이츠병원 리우홍 병원장, 정부 정책펀드 운용사인 (유)뉴레이크 얼라이언스 매니지먼트 신용규 대표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들병원이 자체적으로 개발해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최소침습 척추질환 치료기술에 대해 중국 측에서 관심을 갖고 이를 이용한 환자 치료를 요청해 온데 따른 것으로, 정부의 의료기관 해외진출에 따른 정책 자금 지원으로 협약 체결이 이뤄지게 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들병원과 (주)우리들홀딩스는 최소침습 수술 전문의를 중국 현지에 파견하는 것은 물론 우리들병원이 중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 간호 분야 및 행정 등 병원 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시스템 제공 등을 통해 청도 하이츠병원에 체계적인 의료교육과 함께 병원 경영의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청도 하이츠병원은 올해 안에 병원 내에 ‘중한 최소침습 척추센터’를 설립해 공동으로 진료활동을 하기로 했으며, 일련의 협약사항 준수를 위해 청도시 위생국이 지원하기로 했다. 또 우리들병원이 향후 중국 청도 및 산동성 일원의 지역에 진출할 경우 하이츠병원이 지원과 협력을 하게 된다. 청도시 하이츠병원은 1400 병상에 1940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근무하는 대형 종합병원으로, 중국 의료를 대표하는 하이츠의료그룹 소속이다. 이상호 회장은 “우리들병원의 최소침습 척추 치료기술을 전파해 중국 국민들도 통증 없이 서고, 걷고, 뛰면서 고통없는 생활을 하도록 하겠다”면서 “최근 들어 중국에서도 최소침습 치료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현지 의료기관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와 똑같은 수준의 치료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회 회장은 이어 “현대 의료는 질병의 치료에 멈추기보다 이를 적극적으로 산업화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MOU를 시작으로 우리들병원이 중국 의료시장은 물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대변인 정형우△노동시장정책관 김경선△고용서비스정책관 장신철△직업능력정책국장 권기섭△노사협력정책관 임서정△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시민석△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안경덕 ■한국은행 ◇국실부장 이동△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안희욱△북경사무소 상해주재 강성경△대구경북본부장 박진수△인천본부장 은호성△포항본부장 이원기△조사국 계량모형부장 장정석△조사국 국제경제부장 최요철△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신병곤△금융안정국 금융시스템분석부장 김훈△금융안정국 금융안정연구부장 김현정△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김용선△제주본부 기획조사부장 박래형◇1급 승진△기획협력국 IT부문 점검T/F팀장 김욱중△금융통화위원회실장 이환석△인사경영국 부국장 김준기△재산관리실장 이금배△물가분석부장 김준한△국민계정부장 김영태△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장 유창호△인천본부장 은호성△제주본부장 하근철△인사경영국소속 원종석 황성◇1급 이동△경제교육실 김대형 박진욱 한상섭△경제연구원 강성윤 김남영△인사경영국소속 성병희◇2급 승진△공보관 정홍백△기획협력국 배준석 송두석△커뮤니케이션국 이상호△인사경영국 김태경△조사국 김종욱 오금화△통화정책국 김석원 홍경식△국제국 서정민△뉴욕사무소 최재용△경제연구원 김승원 김형식△전북본부 김영남△충북본부 한상교△강원본부 전법용△경기본부 임석근△경남본부 박기용△인사경영국소속 이상봉 이성호 조홍균◇2급 이동△기획협력국 노충식△커뮤니케이션국 류상철△인사경영국 권형문 김영설 하대성△조사국 천병철△경제통계국 최덕재△금융안정국 박종열 장규호 최낙균△국제국 감충식△외자운용원 안경철△경제연구원 이재랑△감사실 김윤기 노영래 이승복△광주전남본부 최규권△대전충남본부 원영남 유창조△강릉본부 이광돈△강남본부 박영근△인사경영국소속 박양수 정유성 ■한국주택금융공사 ◇1급△지역본부장 김갑천△신탁자산부장 배덕수△채권관리부장 장병일△경기남부지사장 유기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1급 승진△기획조정실장 김형목△수출전략처장 백진석△수출사업처장 오형완△국방대학교 교육 신장현◇2급 승진△비서실장 김광진△감사부장 한순철△시설관리부장 권홍△수급사업부장 서병교△통상지원부장 한병희△농산수출부장 문용현△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운영부장 기운도△부산울산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박한춘△통일교육원 교육 홍준수◇처실장급 전보△감사실장 이호선△재무관리처장 이윤용△유통조성처장 황형연△비축사업처장 조익춘△식량관리처장 오정규△식품산업처장 김정욱△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 유병렬△aT센터장 김학인△농식품유통교육원장 조해영△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송기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상임이사△경영기획본부장 임춘봉△투자개발본부장 박현철△영업관리단장 방인성 ■CBSi △사장 하근찬 ■수협은행 ◇부장 승진△동대문지점 이선호△삼성동지점 최형록△부산지역금융본부 단광수◇팀장·지점장 승진△수산금융부 이진우△경영지원실 신동열 안배영△IT개발실 이정교△목포지점 빙종호△청라지점 하채용◇부서장 전보△종합마케팅부장 엄용수△정보보호실장 송재문△스마트금융실장 전찬수◇팀장·파트장 전보△재무기획파트장 한상훈△리스크관리팀장 이종권△여신사업팀장 안명성△기업구조개선지원팀장 최종식△시스템관리팀장 최창주△정보지원팀장 진범섭△여신팀장 이충렬△e금융팀장 박충훈△보안운영파트장 고병규△금융연수원 교육 허석 윤규원 윤두용 신종철 강성우△경영지원실(영업점 개설 반장) 이재만△여신점검팀장 김진용△해양수산사업팀장 심재홍△심사부 건설·부동산업파트장 박윤서△고객지원파트장 김은주△전산기획팀장 김성호△심사부 투자금융파트장 권홍업△부동산신탁사업파트장 홍기정◇지점장 전보△강남기업금융센터장 한명애△여의도증권타운지점장 박석주△경인지역금융본부장 김학우△경동시장지점장 정명옥△교대역지점장 김익균△구리지점장 변호경△노량진수산시장지점장 강정식△녹번동지점장 김완수△미아역지점장 윤효심△분당지점장 김용남△종로5가역지점장 박덕진△만수동지점장 김성모△송도신도시지점장 이승재△주안지점장 박주완△전주지점장 김창석△전남지역금융본부장 윤창식△북광주지점장 김태균△범일동지점장 박영주△부산신항만지점장 김종규△연산중앙지점장 김수용△광주여신관리센터장 이장수△중부기업금융센터 RM지점장 김민철 ■한화투자증권 ◇사업부장△다이렉트사업부 황성철△장외파생사업부 이용규△전략운용사업부 신민식△컨설팅1사업부 박흥곤△컨설팅2사업부 서종호△홀세일사업부 김근영◇센터장△다이렉트콜센터 한석희△e비즈니스센터 김정재◇팀장△경영관리팀 이준형△경영기획팀 김관순△글로벌영업팀 성호철△금융공학팀 현종석△다이렉트관리팀 양병삼△업무개선팀 주가연△온라인운영팀 김동욱△총무팀 이준협△컨설팅관리팀 서범석△파생영업팀 추성식△BT전략팀 정준△OTC금리운용팀 김정태△OTC영업팀 송재호△OTC운용팀 문동진△WM지원팀 정종갑◇지점장△강남지점 이상목△강서지점 김준호△갤러리아지점 이민정△과천지점 이해은△군산지점 천병훈△금융플라자시청지점 강정희△노원지점 성기송△대치센트럴지점 신국선△마린시티지점 서인재△반포지점 오미란△범어지점 윤여형△부천지점 송경아△분당지점 김민수△사하지점 김현정△송도IFEZ지점 이동활△순천지점 최선아△언양지점 성환오△영업부 김동우△영천지점 임성아△올림픽지점 이성구△일산지점 안영준△전주지점 정승원△청주지점 한귀석△평촌지점 신화월 ■한글과컴퓨터 ◇부사장 승진△연구개발본부 양왕성◇상무이사 승진△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실 김연수
  • 성남시 ‘청년 배당’ 지급 시작… 거세지는 논란

    정부 반대에도 경기 성남시가 연 50만원의 ‘청년 배당’을 지급하면서 ‘보편적 복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 시민은 “내가 낸 세금으로 연봉 4000만원 청년까지 50만원씩 주다니, 절대 동의하지 못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 성남시는 20일 청년 배당금 지급을 시작한 지 3시간 만에 2000명 가까운 청년이 몰렸다고 밝혔다. 일부 동주민센터에서는 신청자가 몰려 줄을 서야 할 정도였다. 시는 이날부터 50개 동별 주민센터에서 3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의 신청을 받아 1/4분기 배당금을 지급했다. 취업 여부나 소득, 재산 수준과 상관없이 주는 보편적 복지 혜택이다. 배당금은 애초 분기별 지급액의 절반인 12만 5000원을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로 지급했다. 올해는 연간 50만원씩 지원한다. 시는 청년 배당을 연간 100만원으로 정했으나 정부의 반대로 올해는 50만원만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개시 3시간 만인 낮 12시까지 1951명이 청년 배당을 받아 갔다. 이는 올 한 해 전체 수혜 대상자 1만 1300명의 17.27%에 해당한다. 올해 사업비로 113억원을 확보했으나 중앙정부의 반대로 이 중 절반만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 청년 배당을 받은 김모(24)씨는 “어려운 시기를 겪는 우리에게 청년 배당은 힘이 된다”면서 “책도 사고 문화 활동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 이상호 대표의원은 “이재명 성남시장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애타게 하는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서는 ‘정부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외면하면서 자신의 공약인 청년 배당은 강행하고 있다”며 “내가 하면 복지요, 남이 하면 포퓰리즘이라는 전형적인 정치적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이규원(48·성남시 중원구)씨는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지역 청년 모두에게 50만원 나눠 준다는 것은 복지 포퓰리즘의 전형”이라면서 “정말 세금을 내고 싶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는 ‘무상교복’ 지원금을 47개 중학교(위례신도시 2개 중 포함) 학부모에게 15만원씩 모두 지급했으며 ‘산후조리지원금’도 지역 모든 산모에게 25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조직 쇄신의 역설… 옷 벗는 베테랑 검사

    조직 쇄신의 역설… 옷 벗는 베테랑 검사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청사에서 열린 이득홍(53) 서울고검장의 퇴임식. 묵묵히 퇴임식을 지켜보던 한 부장검사는 “국가가 키운 베테랑 검사 한 명이 또다시 이른 나이에 검사 옷을 벗게 됐는데 이건 엄청난 세금 낭비”라고 말했다. 그는 “30년 가까운 기간 검찰 내부의 지원과 투자를 통해 얻어진 이 고검장의 경륜과 노하우가 50대 중반도 안 돼 더이상 활용되지 않는 것은 말할 수 없는 비효율”이라고 덧붙였다. 이 고검장은 퇴임 정년(63세)까지 10년이나 남은 상황이었다. 검찰 간부의 지나친 연소화(年少化)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가 제기돼 온 가운데 지난 21일 인사에서 고검장, 검사장급 수뇌부의 연령대가 더욱 떨어져 40대로 낮아졌다. 이번 인사에 따른 검사장급 이상 법무부·검찰 간부의 평균연령은 49.0세다. 2년 전 김진태 전 검찰총장 첫 인사 때의 평균 51.1세에 비해 2세 이상 내려갔다. 40대 검사장의 비중은 31.9%(15명)로, 법무부의 경우 장차관을 제외한 검사장급 참모진 전원이 40대로 나타났다. 최연소 검사장은 1969년생인 차경환(22기) 신임 서울고검 차장이다. 서울대 법대 87학번으로 이상호(22기) 신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과 함께 학번이 가장 낮다. 이런 연소화는 ‘물갈이’, ‘발탁’ 등 잦은 파격 인사에다 특유의 ‘기수 문화’가 더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검찰은 ‘조직 쇄신’을 내세워 해마다 10명 안팎의 검사장 승진자를 배출해 왔다. 당연히 고속 승진이 나올 수밖에 없고, 이는 은퇴 시기가 빨라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동기가 총장이 되거나 후배가 먼저 승진하면 옷을 벗는 검찰 특유의 기수 문화가 전체 조직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일반 행정공무원들보다 훨씬 크다. 한 부장검사는 “25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검사’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용퇴 형식으로 공직을 떠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다”고 말했다. 법원과 비교해 보면 검찰의 조로(早老)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검찰 ‘최고참’인 김현웅(56) 법무부 장관이나 김수남(56) 검찰총장은 사법연수원 16기다. 하지만 법원의 경우 박병대(58) 법원행정처장이 사법연수원 12기다. 법원과 검찰의 맞상대급 보직을 비교하면 박성재(52) 신임 서울고검장은 17기, 이영렬(57) 서울중앙지검장은 18기인 데 비해 심상철(58) 서울고등법원장은 12기, 강형주(56) 서울중앙지법원장은 13기로 다섯 기수씩 차이 난다. 어렵게 쟁쟁한 동기와의 경쟁을 통해 검사장으로 승진해도 이후 근무 기간이 4년 정도로 짧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번 인사 때 용퇴한 정인창(51·18기) 전 부산지검장과 강찬우(52·18기) 전 수원지검장은 2011년 8월 검사장으로 승진해 4년 4개월 만에 옷을 벗었다. 모두 50대 초반이다. 법무부의 ‘사퇴 권유’를 끝까지 뿌리친 일부 검사장은 한직으로 밀려났다. 올 9월 구본성(63·8기) 전 서울고검 검사가 정년퇴직을 했는데 이는 2006년 이후 9년 만의 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평생법관제가 도입된 법원은 검찰과 대비된다. 올 2월 조병현(60·11기) 서울고법원장이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복귀해 재판 업무를 하고 있다. 최재형(59·13기) 서울가정법원장, 최완주(57·13기) 서울행정법원장, 황한식(57·13기) 서울동부지법원장, 성백현(56·13기) 서울북부지법원장 등 법원장 4명이 임기를 마치고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돌아갔다. 서울시내 한 검찰청의 검사는 “검사장, 고검장이면 검사로서 최고위직에 오른 것인데, 심지어 검찰총장을 지냈는데도 50대에 불과하다”며 “그분들이 변호사 개업을 해 만나게 되면 후배로서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검사는 “젊다고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아무래도 너무 젊을 때 공직을 떠나게 되니 자리를 지키기 위해 외풍에 쉽게 흔들리는 경향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재경지법의 한 부장판사도 “검찰의 잦은 인사와 기수 문화가 상명하복식의 비뚤어진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 같다”면서 “하명 수사 등의 논란이 자주 나오는 것도 이런 인사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인사] 국가보훈처, 인천시교육청 , 뉴스워치, 호반, 현대증권 , 이베스트투자증권, 예금보험공사, 법무부,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국가보훈처 ◇ 과장급 전보 ▲ 보훈선양국 나라사랑교육과장 안진형 ▲ 운영지원과장 황의균■인천시교육청 ◇ 승진 <4급> ▲ 총무과 강영숙(교육파견) ▲ 인천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장 유창호 ◇ 전보 <4급> ▲ 정책기획관(교육협력관) 강현선 ▲ 학교설립기획과장 이양호 ▲ 교육시설과장 김문환 ▲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이대형 ▲ 인천시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박자흥 ▲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권상안 ▲ 총무과 이계영(교육파견) ◇ 공로연수 <4급> ▲ 박난서 ■뉴스워치 ◇ 편집국 ▲ 편집국장 김길중 ▲ 편집부국장 대우 겸 정경부장 어기선 ▲ 산업부장 전수용■호반 [호반건설] ◇ 유임 ▲ 대표이사(총괄부회장) 전중규 ◇ 보직부여 ▲ 건설부문대표(부사장) 김명열 ◇ 전보 ▲ 상임감사 박재욱 ◇ 승진 ▲ 상무 김동남, 정원국 ▲ 상무보 홍성표, 이양호 [호반건설주택] ◇ 유임 ▲ 대표이사(부사장) 송종민 ◇ 승진 ▲ 전무 이진홍 ▲ 상무보 박종삼 [호반건설산업] ◇ 승진 ▲ 대표이사(부사장) 박철희 [아브뉴프랑] ◇ 선임 ▲ 대표이사(전무) 윤순용 ◇ 전보 ▲ 상무보 조철희 ■현대증권 [이사대우 승진] ◇ 본사 ▲ 감사실 허강 ▲ 국제영업부 이용출 ▲ 연금상품영업2부 전문철 ▲ 정보시스템부 박현철 ▲ 채권영업부 이병희 ▲ 홍보실 권용욱 ◇ 지점 ▲ 광산지점 이홍규 ▲ 구로지점 이상선 ▲ 부천지점 이채규 ▲ 부평지점 류재옥 ▲ 수원지점 오항영 ▲ 진주지점 윤현옥 [수석부장 승진] ◇ 본사 ▲ 국제영업부 서동윤 ▲ 업무개발부 김경중 ◇ 지점 ▲ 동교동지점 이경모 ▲ 동래지점 남헌식 ▲ 동울산지점 이무열 ▲ 목동지점 이명환 ▲ 목포지점 정삼현 ▲ 상계지점 신종근 ▲ 수유지점 장신혁 ▲ 서초WMC 이병주 ▲ 서초WMC 박옥심 ▲ 안양지점 이동윤 ▲ 용인지점 김창기 ▲ 잠실지점 김필수 ▲ 포항지점 황정섭 ■이베스트투자증권 ◇ 신규 선임 ▲ 글로벌 영업본부장 최광순(이사) ▲ IB금융팀장 신원준(이사) ▲ 투자서비스팀장 장상범 ◇ 상무보 대우 승진 ▲ 영업부장 백선태 ◇ 전보 ▲ 서비스지원부장 백호진(이사·기획보안팀장 겸직) ▲ 정보서비스팀장 성태남 ▲ 채널서비스팀장 김명관 ▲ 업무개발팀장 김현정■예금보험공사 ◇부서장급 전보 ▲법무실장(내정) 이형구 ▲인사지원부장 정찬형 ▲정리총괄부장 손형수 ▲조사총괄부장 서승성 ▲리스크총괄부장 조양익 ▲회수총괄부장 박태준 ▲기획조정부장 하홍윤 ▲연구분석부장 한효섭 ▲기금관리부장(내정) 백봉문 ▲고객경영지원실장 박동섭 ▲PF자산회수부장 이제경 ▲복합자산회수실장 장진용 ▲정보시스템실장 유대일 ▲재산조사부장 신형구 ▲비서실장 박병기 ◇ 부서장급 신규 보임 ▲업무역량강화TF 팀장 김홍태 ▲기금운용실장 지창우 ▲인프라강화TF 팀장 김봉환 ▲특별재산조사TF 팀장 신두식 ■법무부 ◇ 고등검사장급 승진 ▲ 법무부 차관 이창재 ▲ 대전고검장 김강욱 ▲ 대구고검장 윤갑근 ▲ 부산고검장 문무일 ▲ 광주고검장 오세인 ▲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 ◇ 검사장급 승진 ▲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권익환 ▲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이상호 ▲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김영대 ▲ 서울고검 차장검사 차경환 ▲ 대구고검 차장검사 김우현 ▲ 부산고검 차장검사 최윤수 ▲ 광주고검 차장검사 양부남 ▲ 춘천지검장 최종원 ▲ 청주지검장 송인택 ▲ 전주지검장 장호중 ▲ 제주지검장 이석환 ◇ 고등검사장 전보 ▲ 법무연수원장 김희관 ▲ 대검찰청 차장 김주현 ▲ 서울고검장 박성재 ◇ 검사장 전보 ▲ 법무부 법무실장 김호철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진경준 ▲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이명재 ▲ 사법연수원 부원장 조은석 ▲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윤웅걸 ▲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박정식 ▲ 대검찰청 형사부장 박균택 ▲ 대검찰청 강력부장 박민표 ▲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김해수 ▲ 서울동부지검장 봉욱 ▲ 서울남부지검장 김진모 ▲ 서울북부지검장 김오수 ▲ 서울서부지검장 공상훈 ▲ 의정부지검장 조희진 ▲ 인천지검장 이금로 ▲ 수원지검장 신유철 ▲ 대전지검장 안상돈 ▲ 대구지검장 전현준 ▲ 부산지검장 황철규 ▲ 울산지검장 한찬식 ▲ 창원지검장 유상범 ▲ 광주지검장 김회재 ▲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노승권■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 승진(전무) ▲ 경영기획본부장 이석로 ▲ 강남지역본부장 김종승 ▲ 상품전략본부장 문성필 ▲eBusiness본부장 송상엽 ▲ 투자금융본부장 김성락 ◇ 승진(상무) ▲ 강북지역본부장 박원상 ▲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조재홍 ▲ KIS Vietnam 현지법인장 오경희 ◇ 전보(상무) ▲ 중부지역본부장 이병철 [한국투자파트너스] ◇ 승진 ▲ 부사장 김종필 ▲ 상무 김동엽 [한국투자저축은행] ◇ 승진(상무) ▲ 금융사업본부장 이건호 ▲리테일영업본부장 강상무■NH투자증권 [승진] ◇ 이사 ▲ 창원WMC 윤성근 ▲ Premier Blue 골드넛센터 최호영 ▲ 목동WMC 황경태 ▲ GS타워WMC 김도훈 ▲ Premier Blue 강북센터 황승원 ▲ 투자전략부 강현철 ▲ Structured Finance부 김상영 ▲ General Industry부 김형진 ▲ Private Equity부 박정목 ▲ 상품기획부 윤영준 ▲ M&A부 정성원 ▲ 투자자산관리부 홍종명 ▲ 경영전략부 심기필 ◇ 부장 ▲ 테헤란로WMC 민윤기 ▲ 의정부지점 이상준 ▲ 구리지점 오규택 ▲ 평택지점 정혜란 [신규 선임] ◇ 지점장 ▲ 수지지점 장재성 ▲ 마포지점 김덕재 ▲ 천안지점 김봉기 ▲ 왕십리지점 심혁 ▲ 포항지점 강성곤 ▲ 정자동지점 정창숙 ▲ 당진지점 윤춘로 ◇ 부장 ▲ 기업분석부 정종혁 ▲ Equity파생운용부 윤재철 ▲ 이자율매크로부 김현중 ▲ FICC운용부 이진오 ▲ Technology Industry부 배광수 ▲ 상품지원부 김현석 ▲ 경영지원부 허광우 ▲ 금융소비자보호부 김연동 ▲ 인재개발혁신부 우승규 ▲ 채권운용부 권혁상 [전보] ◇ 센터장 ▲ 구로WMC 한성원 ▲ 명동WMC 신규민 ▲ 강남대로WMC 양천우 ▲ GS타워WMC 방용주 ▲ 반포WMC 강대철 ▲ 남대문WMC 이준석 ▲ 대치WMC 신재범 ▲ 올림픽WMC 박양구 ▲ 수원WMC 조재선 ▲ 부산WMC 윤성근 ▲ 해운대WMC 송미홍 ▲ 청주WMC 김복녀 ▲ 잠실WMC 서시원 ▲ 둔산WMC 김종석 ▲ 범어동WMC 허경석 ▲ 창원WMC 하상현 ◇ 지점장 ▲ 강서프런티어지점 류승하 ▲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2지점 한영두 ▲ 북수원지점 전상재 ▲ 산본지점 최용석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법인지점 이기영 ▲천호지점 박경규 ▲ 이촌동지점 최창선 ▲ 대전지점 라윤호 ▲ 미아지점 김승래 ▲ 동래지점 이성희 ▲ 문정동지점 김상길 ▲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OM지점 서원길 ▲ 상봉지점 박명수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OM지점 김용겸 ▲ 청담지점 이성진 ▲ 과천지점 이완근 ▲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1지점 주성찬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1지점 최승희 ◇ 부장 ▲ 헤지펀드추진부 이종호 ▲ Global Trading Center 김형돈 ▲ IC영업1부 이수석 ▲ AI부 신동섭 ▲ 신사업전략부 이수환 ▲ 심사부 나영균 ▲ WM영업지원부 강진호 ▲ 업무지원부 김형곤 ▲ MS부 김재현 ▲ Digital기획부 정병석 ▲ 재무관리부 윤우식 ▲ 컴플라이언스부 박일규 ▲ 채권상품부 최용우 ▲ 경영관리부 강민훈 ▲ 금융상품솔루션부 김길환 ▲ IC영업2부 이경우 ▲ FICC솔루션부 박건후 ▲ Equity솔루션부 서혁준 ▲ IC영업3부 조영기
  • 오크밸리, 설원에서 여는 DJ 클럽파티

    오크밸리, 설원에서 여는 DJ 클럽파티

     강원 원주의 오크밸리는 12일, 31일, 내년 1월 16일, 29일 등 총 4회에 걸쳐 DJ클럽 파티를 테마로 한 ‘와리가리 G.R 스노 파티’를 연다. DJ 소다, 개그우먼 안소미,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상 12일), 개그우먼 박나래, DJ KOO(이상 31일) 등이 출연해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31일 파티는 밤 10시부터 다음날까지 ‘올 나잇 파티’로 개최된다. 출연진 및 레이싱 모델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이 마련되고 행사 수입금 중 일부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기부된다. 파티 입장권은 1인 2만원. 스키와 공연을 함께 엮은 리프트권 패키지(3만 9000원)도 있다. 예매는 홈페이지(www.waligali.com)에서 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인사]

    ■해양수산부 ◇3급 승진△양식산업과장 최용석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균△의료기기기준·심사체계개편추진단(TF) 단장 한순영 ■한국전력공사 ◇본부장△관리 박도선△영업 배성환△협력안전 박권식△해외사업 하봉수◇원장△인재개발 심유종△전력연구 김동섭 ■조선일보 △독자서비스센터장 겸 편집국 도시·교통 전문기자 이충일 ■삼성증권 ◇임원급 <부사장>△경영지원실장 전영묵<전무>△CPC전략실장 이상대<상무>△스마트사업부장 정영완△WM본부장 사재훈△홀세일본부장 겸 FICC사업부장 박번△운용사업부장 김철민△부산·경남권역장 김유경△인사지원담당 이성한△충청·호남권역장 김태현△강남2권역장 유직열△커뮤니케이션담당 이철우△강서권역장 김홍배△포트폴리오전략담당 겸 AI팀장 조한용△CISO 김도형<권역장 및 사업부장>△강동권역장 이선욱△경기권역장 김태영△국내법인사업부장 심재용△투자전략센터장 겸 해외주식팀장 오현석△리스크관리담당 겸 리스크관리팀장 김남준△투자금융사업부장 겸 투자금융팀장 정영균△WM전략담당 김장우◇지점장·부서장 <지점장>△서초WM 양기호△대치PB센터 강정운△분당법인센터 유재권△이촌WM 이주희△마포WM 개설준비위 서재형△대구WM센터 배형근△평촌WM 홍상기△천안WM 서덕천△원주WM 이선복△삼성타운WM센터 가영미△삼성타운PB센터 한상훈△반포WM 윤경란△압구정WM 이장웅△갤러리아WM 이재문△반포퍼스티지WM 개설준비위 신상현△도곡WM센터 백혜진△도곡PB센터 이영재△대치WM 개설준비위 민종수△분당WM센터 이병권△수지WM 황문원△잠실WM센터 양진근△잠실PB센터 이창섭△송파WM 정종철△종로WM센터 김락선△명동WM 김종훈△수유WM 구대관△구의WM 조창현△부산WM센터 이동환△동래WM 이상근△울산WM 신정교△창원WM 장세식△여의도WM센터 이제성△여의도PB센터 강성중△구로디지털WM 연제무△관악WM 이승욱△대구법인센터 박종대△구미WM 강병준△포항WM 김진웅△수원WM센터 함승오△영통WM 우용하△안산WM 국윤용△대전WM센터 차철성△광주WM센터 김재용△광주PB센터 양만성△전주WM 임헌진△SNI강남파이낸스센터 김대경△SNI호텔신라 문동호<부서장>△UX기획 김기호△법인영업 박준형△PBS 윤승호△채널전략 민경태△신탁 박대호△투자정보 이재승△글로벌전략T/F 김동준△WM시스템 장재호△신문화 정무홍△WM지원 정재용△WM리서치 김성봉△포트폴리오전략 류형근△Wrap운용 현재훈△영업전략 유정화△정보전략 이훈교△트레이딩시스템 권영배 ■LS전선 ◇상무 승진△생산3본부장 정교원◇신규 이사 선임△구매물류부문장 CPO 이재영△소재영업부문장 김승환△재경부문장 이상호 △품질부문장 김종필◇이동△영업지원본부장 최창희 ■LS산전 ◇부사장 승진△전력인프라사업본부장 김원일◇상무 승진△재경본부장 CFO 김동현◇신규 이사 선임△송변전국내사업부장 신동혁△법무부문장 겸 IP센터장 손태윤 ■LS-Nikko동제련 ◇상무 승진△영업부문장 이동수◇신규 이사 선임△생산담당 박성실△기술담당 정경수 ■가온전선 ◇이동△영업본부장 황남훈 ■E1 ◇부사장 승진△재경본부장 CFO 윤선노△해외사업본부장 최영철◇신규 이사 선임△운영본부장 천정식 ■예스코 ◇신규 이사 선임△경영지원부문장 CHO 김환 ■LS메탈 ◇상무 승진△기획·재경부문장 CFP 문명주 ■아모레퍼시픽그룹 ◇승진 <상무>△AP 차이나 이니스프리 디비전 필리포 차이 ■아모레퍼시픽 ◇승진 <부사장>△SCM 유닛 강병도<전무>△프리미엄 BU 김영수△경영지원 유닛 이상목<상무>△경영지원 유닛 사옥건설 디비전 강광희△경영지원 유닛 재경 디비전 권오빈△R&D 유닛 HBO 디비전 김왕기<사업부장>△신성장 BU 트래블 리테일 디비전 박두배◇전보 <부사장>△마케팅 전략 유닛 이민전<상무>△아세안 RHQ 나정균 ■이니스프리 ◇승진 <실장>△사업지원 디비전 이성환
  • [인사] 해양수산부, LS그룹

    ■해양수산부 ◇ 3급 승진 ▲ 양식산업과장 최용석■LS그룹 < LS전선> ◇ 상무 승진 ▲ 생산3본부장 정교원 ◇ 신규 이사 선임 ▲ 구매물류부문장 CPO 이재영 ▲ 소재영업부문장 김승환 ▲ 재경부문장 이상호 ▲품질부문장 김종필 ◇ 이동 ▲ 영업지원본부장 최창희 < LS산전> ◇ 부사장 승진 ▲ 전력인프라사업본부장 김원일 ◇ 상무 승진 ▲ 재경본부장 CFO 김동현 ◇ 신규 이사 선임 ▲ 송변전국내사업부장 신동혁 ▲ 법무부문장 겸 IP센터장 손태윤 < LS-Nikko동제련> ◇ 대표이사 CEO 선임 ▲ 부사장 도석구 ◇ 상무 승진 ▲ 영업부문장 이동수 ◇ 신규 이사 선임 ▲ 생산담당 박성실 ▲ 기술담당 정경수 <가온전선> ◇ 대표이사 CEO 선임 ▲ 부사장 김연수 ◇ 이동 ▲ 영업본부장 황남훈 < E1> ◇ 부사장 승진 ▲ 재경본부장 CFO 윤선노 ▲ 해외사업본부장 최영철 ◇ 신규 이사 선임 ▲ 운영본부장 천정식 <예스코> ◇ 신규 이사 선임 ▲ 경영지원부문장 CHO 김환 < LS메탈> ◇ 상무 승진 ▲ 기획·재경부문장 CFP 문명주 < LS네트웍스> ◇ 대표이사 CEO 선임 ▲ 부사장 이경범
  • 비쌀수록 세척력 우수? “아무 상관 없어요”

    비쌀수록 세척력 우수? “아무 상관 없어요”

    일반 세탁기용 분말 세제는 가격이 아니라 기름때, 찌든 때 등 주로 어떤 종류의 오염을 빠느냐에 따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가격은 제품 성능과 별 상관이 없다. 한국소비자원은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많이 사는 의류용 합성세제 7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경제성 등을 평가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세척력을 백분율로 나타낸 결과 겨울철 세탁 환경을 고려한 ‘10℃ 냉수 조건’보다는 냉온수를 함께 사용하는 ‘25℃ 상온수 조건’에서 세척력이 우수했다. 오염 종류에 따라 세제 효과도 달랐다. 단백질, 흙 등 일상에서 묻을 수 있는 오염(복합때)을 빠는 성능은 파워크린 더블액션이 우수했다. 우유, 잉크 등 쉽게 지워지지 않는 찌든 때는 스파크 찬물전용강력세척이, 인체 분비물과 기름 오염 등 기름때는 홈플러스 자체브랜드(PB)인 좋은상품 세탁세제가 우수했다. 빨래 7kg(세탁수 65ℓ)을 빠는 데 쓰는 세제량을 기준으로 PB 제품은 평균 88원(구입가 기준) 들었다. 제조사 브랜드 제품은 이보다 2.8배 비싼 245원이 들었다. 찬물 전용 세제는 찬물에 잘 녹기는 하지만 세척력은 일반 제품보다 뛰어나지 않았다. 세탁 후 버려지는 세제 성분이 분해되는 정도와 유해 화학물질은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 이상호 소비자원 화학섬유팀장은 “제품에 따라 냉수에서는 복합때 세척력이 최대 16% 포인트, 상온수에서는 찌든 때와 기름때 세척력이 최대 20% 포인트 차이가 났다”며 “값이 비싸다고 반드시 세척력이 우수하지는 않기 때문에 주로 묻는 때 종류와 세탁 습관을 고려해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檢 넘버2’ 서울중앙지검장 김주현 차관 유력

    ‘檢 넘버2’ 서울중앙지검장 김주현 차관 유력

    “항상 강한 나라도 없고, 항상 약한 나라도 없다. 법을 받듦이 강하면 강한 나라가 되고 받듦이 약하면 약한 나라가 된다.” 2일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 검찰총장의 취임 일성은 강했다. 앞으로 2년간 전체 2200여명 검사들을 지휘하게 될 김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2000여년 전 중국 고전의 글귀를 들고나왔다. ‘법치’를 통해 중국 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하고자 했던 사상가 한비자의 말이다.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법보다는 실력과 힘에 의한 해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법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는 다분히 최근의 폭력적인 시위에 대한 검찰의 입장을 나타내는 말로 읽힌다. 그는 구체적으로 공안역량 재정비와 특별수사 역량 강화 등 두 가지를 임기 내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총장은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폭력 행위뿐 아니라 선동·비호 세력까지 철저히 수사해 불법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부정부패 척결과 관련, “효율적인 수사 시스템을 강구하고 특별수사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적시에 신속하게 (부정사범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 체제의 첫 진용을 짜는 검사장 승진·전보 인사는 이르면 다음주쯤 이뤄질 전망이다. 김 총장과 동기인 16기 중에서는 이득홍 서울고검장 등은 이미 자리에서 물러났다. 관례상 총장 동기가 모두 사퇴해도 전국 9명인 고검장 중 4명이 공석이 된다. 여기에 17~18기의 추가 사퇴 여부 등에 따라 인사 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고검장 승진자는 지난해 인사 때 승진한 김주현(54·서울) 법무부 차관을 뺀 18기 검사장 11명 중에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김 차관과 함께 ‘18기 트로이카’로 분류되는 강찬우(53·경남) 수원지검장, 오세인(50·강원)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선두주자로 꼽힌다. 문무일(54·광주) 대전지검장, 이영렬(57·서울) 대구지검장, 정인창(51·부산) 부산지검장, 박민표(52·인천) 서울동부지검장, 변찬우(55·경북) 대검 강력부장 등도 유력 후보다. 19기 고검장 발탁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관례상 고검장 승진에서 탈락한 18기까지 사퇴하기 때문에 이번 검사장 인사는 10명 이상 큰 폭으로 이뤄지게 된다. 동기 중 가장 먼저 ‘별’(검사장)을 단 김진모(49·충북) 인천지검장을 비롯해 이창재(50·서울) 서울북부지검장, 황철규(51·서울) 서울서부지검장, 김강욱(57·경북) 의정부지검장, 봉욱(50·서울) 법무부 법무실장, 윤갑근(51·충북) 대검 반부패부장 등이 거론된다. 검찰 ‘넘버2’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에는 김 차관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강 지검장, 오 지검장도 언급된다. 안태근(49·경남·20기) 법무부 검찰국장과 정점식(50·경남·20기) 대검 공안부장은 유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반부패부장 후보로는 20기 가운데 중앙지검 3차장을 지낸 박정식(54·대구) 울산지검장, 전현준(50·대구) 중앙지검 1차장과 김오수(52·전남) 대검 과수부장 등이 유력후보로 꼽힌다. 21기 중 검사장 승진 후보로는 김영진(52·경북) 법무연수원 기획위원, 최종원(49·경북) 고양지청장, 장호중(48·서울) 안산지청장, 이두식(53·충남)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22기 중에서는 권익환(48·서울) 성남지청장, 차경환(46·서울) 법무부 인권국장과 함께 이상호(48·충남) 중앙지검 2차장, 최윤수(48·경북) 3차장 등이 ‘안정권’으로 분류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넘버2’ 서울중앙지검장 김주현 차관 유력

    ‘넘버2’ 서울중앙지검장 김주현 차관 유력

    “항상 강한 나라도 없고, 항상 약한 나라도 없다. 법을 받듦이 강하면 강한 나라가 되고 받듦이 약하면 약한 나라가 된다.” 2일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 검찰총장의 취임 일성은 강했다. 앞으로 2년간 전체 2200여명 검사들을 지휘하게 될 김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2000여년 전 중국 고전의 글귀를 들고나왔다. ‘법치’를 통해 중국 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하고자 했던 사상가 한비자의 말이다.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법보다는 실력과 힘에 의한 해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법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는 다분히 최근의 폭력적인 시위에 대한 검찰의 입장을 나타내는 말로 읽힌다. 그는 구체적으로 공안역량 재정비와 특별수사 역량 강화 등 두 가지를 임기 내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총장은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폭력 행위뿐 아니라 선동·비호 세력까지 철저히 수사해 불법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부정부패 척결과 관련, “효율적인 수사 시스템을 강구하고 특별수사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적시에 신속하게 (부정사범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 체제의 첫 진용을 짜는 검사장 승진·전보 인사는 이르면 다음주쯤 이뤄질 전망이다. 김 총장과 동기인 16기 중에서는 이득홍 서울고검장 등은 이미 자리에서 물러났다. 관례상 총장 동기가 모두 사퇴해도 전국 9명인 고검장 중 4명이 공석이 된다. 여기에 17~18기의 추가 사퇴 여부 등에 따라 인사 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고검장 승진자는 지난해 인사 때 승진한 김주현(54·서울) 법무부 차관을 뺀 18기 검사장 11명 중에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김 차관과 함께 ‘18기 트로이카’로 분류되는 강찬우(53·경남) 수원지검장, 오세인(50·강원)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선두주자로 꼽힌다. 문무일(54·광주) 대전지검장, 이영렬(57·서울) 대구지검장, 정인창(51·부산) 부산지검장, 박민표(52·인천) 서울동부지검장, 변찬우(55·경북) 대검 강력부장 등도 유력 후보다. 19기 고검장 발탁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관례상 고검장 승진에서 탈락한 18기까지 사퇴하기 때문에 이번 검사장 인사는 10명 이상 큰 폭으로 이뤄지게 된다. 동기 중 가장 먼저 ‘별’(검사장)을 단 김진모(49·충북) 인천지검장을 비롯해 이창재(50·서울) 서울북부지검장, 황철규(51·서울) 서울서부지검장, 김강욱(57·경북) 의정부지검장, 봉욱(50·서울) 법무부 법무실장, 윤갑근(51·충북) 대검 반부패부장 등이 거론된다. 검찰 ‘넘버2’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에는 김 차관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강 지검장, 오 지검장도 언급된다. 안태근(49·경남·20기) 법무부 검찰국장과 정점식(50·경남·20기) 대검 공안부장은 유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반부패부장 후보로는 20기 가운데 중앙지검 3차장을 지낸 박정식(54·대구) 울산지검장, 전현준(50·대구) 중앙지검 1차장과 김오수(52·전남) 대검 과수부장 등이 유력후보로 꼽힌다. 21기 중 검사장 승진 후보로는 김영진(52·경북) 법무연수원 기획위원, 최종원(49·경북) 고양지청장, 장호중(48·서울) 안산지청장, 이두식(53·충남)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22기 중에서는 권익환(48·서울) 성남지청장, 차경환(46·서울) 법무부 인권국장과 함께 이상호(48·충남) 중앙지검 2차장, 최윤수(48·경북) 3차장 등이 ‘안정권’으로 분류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강원도 소방본부

    ■기획재정부 ◇ 부이사관 승진 ▲ 협력총괄과장 이헌태 ▲ 역외소득재산자진신고기획단 김경희 ◇ 서기관 승진 ▲ 인사과 황경임 ▲ 예산실 문화예산과 임혜영 ▲ 예산실 국토교통예산과 이민호 ▲ 세제실 환경에너지세제과 최지훈 ▲ 재정기획국 재정기획총괄과 박현창 ▲ 공공정책국 제도기획과 김정애 ▲ 대외경제국 국제경제과 이혜림 ◇ 기술서기관 승진 ▲ 재정기획국 재정정보과 이용안 ■강원도 소방본부 ◇ 지방소방경 승진 ▲ 소방학교 최봉석 ▲ 강릉소방서 이승철 ▲ 〃 김남홍 ▲ 동해소방서 김동준 ▲ 태백소방서 김윤환 ▲ 삼척소방서 엄영섭 ▲ 홍천소방서 정원식 ▲ 횡성소방서 유일수 ▲ 〃 원동표 ▲ 영월소방서 임재열 ▲ 철원소방서 박정빈 ▲ 인제소방서 이영주 ◇ 지방소방경 전보 ▲ 춘천소방서 김진규 ▲ 〃 현종찬 ▲ 원주소방서 이상호 ▲ 동해소방서 김흥석 ▲ 속초소방서 김동하 ▲ 삼척소방서 김진환 ▲ 홍천소방서 원종철 ▲ 영월소방서 이중환 ▲ 평창소방서 이상현 ▲ 철원소방서 이상철 ◇ 지방소방위 승진 ▲ 소방학교 정세교 ▲ 춘천소방서 신희진 ▲ 〃 유호진 ▲ 강릉소방서 김달우 ▲ 동해소방서 박종열 ▲ 삼척소방서 이흥우 ▲ 영월소방서 변형근 ▲ 평창소방서 강구손 ▲ 〃 김태곤 ▲ 철원소방서 임정태 ▲ 인제소방서 문병원 ◇ 지방소방위 전보 ▲ 소방본부 방호구조과 고기봉 ▲ 〃 채인천 ▲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전준호 ▲ 〃 문도권 ▲ 춘천소방서 김기복 ▲ 〃 장대종 ▲ 〃 한규영 ▲ 〃 엄재남 ▲ 원주소방서 임재윤 ▲ 강릉소방서 이규홍 ▲ 〃 이종명 ▲ 동해소방서 방훈일 ▲ 〃 양찬모 ▲ 태백소방서 안효선 ▲ 〃 은경수 ▲ 〃 최봉택 ▲ 속초소방서 김영식 ▲ 〃 원우식 ▲ 〃 윤종호 ▲ 홍천소방서 함동화 ▲ 횡성소방서 김상용 ▲ 〃 서용복 ▲ 〃 우창호 ▲ 〃 이영록 ▲ 정선소방서 김주엽 ▲ 〃 이재택 ▲ 〃 이종명 ▲ 〃 박재근 ▲ 〃 전운태 ▲ 〃 최영환 ▲ 철원소방서 길 충 ▲ 〃 박상섭 ▲ 인제소방서 송병천 ▲ 〃 윤용섭 ▲ 고성소방서 정병찬
  • [신뢰받는 군을 위하여] “국방부 권한·책임 강화… 대통령에 직보할 특검단 도입 필요”

    전문가들은 무기체계 도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방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방위사업청을 해체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국방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조화된 비리를 막기 위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직보할 수 있는 특검단 제도 도입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종하 한남대 정치언론국방학과 교수는 4일 “국방부가 획득 업무를 담당할 당시보다 방사청이 출범하고 나서 구성원의 책임의식이 떨어졌다는 점이 문제”라면서 “무기 획득 사업 결정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와 전력소요검증위원회 등 위원회 차원에서 결정하다 보니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 하는 구조가 됐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국제적 차원의 무기 도입은 방위사업청장(차관급)보다 국방부 장관이 직접 나서야 한다”면서 “국방부도 획득 전담 차관직을 신설해 1차관은 행정업무를 맡고 2차관은 획득 업무를 맡는 식의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채우석 방위산업학회장은 “방사청이 2006년 독립하면서 생긴 단점은 국방부에서 일사불란하게 획득 업무를 담당하던 시절보다 통제가 어려워졌다는 점”이라면서도 “하지만 이를 다시 국방부가 담당하던 이전 시스템으로 돌리면 또 다른 혼란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운영의 묘를 잘 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 회장은 “방위산업 발전의 초창기인 1970년대에는 방산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군의 특검단이 비리를 적발하는 역할을 수행했지만 1990년대 해체됐다”면서 “방산 전 분야를 상시 검열하고 대통령에게 직보해 군 수뇌부가 부정을 저지를 엄두를 내지 못하게 할 특검단 제도를 부활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호 대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방위산업이 당면한 최대의 도전이 대기업이 독과점하는 구조와 관료 조직의 카르텔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는 무기의 해외 직도입과 기술제휴 등 다양한 무기 구매 옵션을 갖고 이를 국산 장비와 경쟁시키는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국가 전략과 미래의 중요 기술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무기 개발을 고려해야지 무조건 국산 무기를 개발해야겠다는 사고는 지양해야 한다”면서 “각종 방산비리의 원인이 군 출신 인사들의 무분별한 방산분야 진출과 특권의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문성 있는 민간인의 참여를 확대해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강팀 ‘수난의 날’…K리그 1위 전북, 10위 울산에 0-2패

    강팀 ‘수난의 날’…K리그 1위 전북, 10위 울산에 0-2패

    프로축구 K리그 10위 울산이 선두 전북을 잡고 2연승을 내달렸다. 울산은 9일 문수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홈경기에서 김신욱과 코바의 전·후반 연속골로 전북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최근 2연승을 올리며 7승(11무11패·승점 32)째를 기록했다. 최근 슈틸리케호 승선에 실패한 김신욱이 균형을 깼다. 전반 37분 벌칙지역 왼쪽에서 코바의 종패스를 받은 뒤 골대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이 골은 자신의 리그 최다골(11골)이 됐다. 이어 후반 38분에는 코바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2위 수원은 부산 원정에서 후반 오범석의 동점골에 힘입어 가까스로 2-2로 비겼다. 전반 11분 이상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수원은 전반 40분과 후반 33분 각각 이경렬과 정석화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3분 조지훈의 공을 받은 오범석이 아크 정면에서 동점골을 성공시켜 가까스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위 성남도 전남과 1골씩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 성남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45점(11승12무6패)이 되면서 2위 수원(승점51점)과의 격차를 유지했다. 4, 5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서울과 포항은 0-0 득점 없이 비겼다. 제주는 대전 원정에서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로페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대전에 4-2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홈에서 후반 12분 터진 김호남의 결승골로 인천을 1-0으로 제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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