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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일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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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일날 아들 쏜 송도 총격범…“사이코패스 아냐” 경찰 판단

    생일날 아들 쏜 송도 총격범…“사이코패스 아냐” 경찰 판단

    경찰이 인천 송도에서 아들을 사제총기로 살해한 60대 피의자에 대해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피의자의 성격적 특성이 기준에 미달해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A(62)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9시 31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33층 자택에서 사제총기를 발사해 자신의 아들(33)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일은 A씨의 생일이었으며, 아들은 며느리·손주들과 함께 생일잔치를 열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이튿날인 21일, 경찰은 A씨의 서울 도봉구 자택에서도 방화를 시도한 정황을 포착했다. 현장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우유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 장치가 발견됐다. 타이머는 21일 정오에 맞춰져 있었고, 실제로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가 사전에 방화까지 계획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극단적이고 계획적인 범행이었지만,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프로파일러 면담 결과, 피의자가 사이코패스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본 검사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결여, 무책임성 등 20개 항목을 평가해 40점 만점에 25점 이상일 경우 사이코패스로 분류된다. 피의자는 25점 미만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 용인시, “야간에도 민원 받습니다”…‘AI 보이스봇’으로 민원 상담

    용인시, “야간에도 민원 받습니다”…‘AI 보이스봇’으로 민원 상담

    용인특례시는 민원 안내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후에도 인공지능 보이스봇이 상담사를 대신해 민원 안내와 생활 불편 민원신고 등 야간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민원 안내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민원 ▲여권 ▲지방세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15개 분야이며, 생활불편 민원신고는 ▲가로등 고장 ▲로드킬 ▲포트홀 ▲쓰레기 미수거 등 15개 유형이다.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후 생활 불편 신고는 민원 상담 챗봇과 연계해 업무처리 담당 부서로 전달해 처리할 수 있어 야간 민원 상담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야간에도 시민의 민원에 보다 성실하게 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편의를 제고하고, 민원 상담 적용 분야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폭염 대응 TF팀 가동···살수차 운행·그늘막 설치 확대 적극 대응

    용인시, 폭염 대응 TF팀 가동···살수차 운행·그늘막 설치 확대 적극 대응

    용인특례시는 극심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대책 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안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용인시는 5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일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폭염 특보가 발령될 경우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일 T/F팀을 가동 중이다. 주요 폭염 대응은 ▲무더위 쉼터 지정 확대 ▲살수차 운행 ▲폭염 저감 시설(그늘막, 쿨링포그) 설치 확대 ▲폭염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이다. 도로 열기를 식히고 과열로 인한 노면 변형을 막기 위해 폭염 특보 시 살수차 4대를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 도로 151㎞ 구간에 물을 뿌리고, 처인구 금령로 일대는 하수를 재활용한 도로 자동세척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통행량이 많은 도심 횡단보도와 교통섬에는 올해 54개의 그늘막을 추가해 총 1259개의 그늘막이 설치됐고, 동백동 새물근린공원과 내꽃근린공원 2곳에는 6월부터 쿨링포그를 가동 중이다. 또 4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구급함, 얼음조끼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배치했고, 7월에는 9곳을 추가 지정해 총 85곳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동노동자를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3곳(처인·기흥·수지구)도 24시간 개방 중이다. 이달에는 이동노동자 쉼터 3곳에 생수를 지원하고 논밭 근로자, 옥외 근로자, 폭염취약계층에게 쿨토시, 모자, 얼음조끼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며 ”폭염이 심할 경우 보행하는 분들 중 어르신 등은 인근의 무더위 쉼터나 가까운 휴식처를 찾아 무더위를 잠시 피하시는 등 건강을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다자녀 카드 공제 확대… 초등 1~2학년 태권도·미술 학원비도 稅공제

    다자녀 카드 공제 확대… 초등 1~2학년 태권도·미술 학원비도 稅공제

    자녀가 있는 가구의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확대된다. 주말 부부는 가구주에게만 주어지던 월세 세액공제를 각자 받을 수 있게 된다. 초등학생 1~2학년 자녀의 태권도장·미술학원 비용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이런 내용의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발표했다. 관련 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먼저 신용카드 소득공제 기본 한도가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향된다. 연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공제 한도는 자녀 수에 상관없이 300만원이다. 자녀가 1명일 때 350만원, 2명 이상일 때 400만원으로 한도가 올라간다. 현재 월 20만원인 6세 이하의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는 자녀 1인당 월 20만원으로 확대된다. 자녀가 3명이면 60만원이 된다. 초등학교 1~2학년(9세 미만)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가 교육비 세액공제(15%·한도 300만원)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태권도·음악·미술·무용·연기 학원 등이 해당한다. 주말부부처럼 일 때문에 주거지가 다른 부부는 17%의 월세 세액공제를 부부합산 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각각 받을 수 있다. 지금은 가구주 1인만 공제받고 있다. 퇴직 중장년층을 위해 연금소득 세율을 인하한다. 사적연금을 한 번에 받지 않고 연금으로 평생 받으면 원천징수 세율을 4%에서 3%로 깎아 준다. 퇴직소득을 연금 계좌에 낸 뒤 일시에 받지 않고 20년을 초과해 장기 연금으로 받으면 소득세 50%가 감면된다. 현재는 10년 초과 때 감면율이 40%였는데, 고령화 추세를 고려해 20년 초과 구간을 신설했다. 고향사랑 기부금 세액공제도 확대된다. 지금은 10만원까지 돌려받고,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는 15% 세액공제 된다. 앞으로는 10만~20만원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40%로 상향된다. 20만원을 기부하면 돌려받는 금액은 14만 4000원(지방세 포함)이 된다. 6만원어치를 답례품으로 돌려받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 혜택은 20만 4000원이 된다. 투자·상생협력 촉진 세제도 개편된다. 이 제도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영업이익 등 기업소득을 임금·투자·상생협력으로 환류(지출)해야 하는 비율(10~80%)을 규정해 놓고, 기준점에 미달한 금액에 대해 20%로 과세하는 제도다. 정부는 환류 대상에 ‘배당’을 새로 포함하고, 써야 할 기준이 되는 비율을 20~85%로 상향한다. 배당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K문화·콘텐츠 산업 지원을 위해 웹툰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인건비·저작권료 등 웹툰 제작에 든 비용에 대해 대·중견기업은 10%, 중소기업은 15% 세율로 소득·법인세를 깎아 준다. 인공지능(AI) 기술 투자액에 최대 50% 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 삼겹살·한우·복숭아 ‘반값’, 냉동피자·물냉면 ‘2000원대’… 이마트, 가격 시원하게 내렸다

    삼겹살·한우·복숭아 ‘반값’, 냉동피자·물냉면 ‘2000원대’… 이마트, 가격 시원하게 내렸다

    7월 31일~8월 1일 ‘1등급 한우 등심’(100g) 5490원, 8월 2~3일 ‘국내산 삼겹살’(100g·냉장) 1377원. 본격적인 휴가 시즌 시작에 맞춰 이마트가 8월 고래잇 페스타의 신호탄을 쏜다. 무더위와 휴가철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한 방에 날릴 수 있도록 가격을 시원하게 내렸다. 이마트가 다음달 3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초대형 가격하락’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50% 할인하는 삼겹살·한우·복숭아, 2000원대 냉동피자 등 전방위적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는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 초저가’를 구현한 대표 상품들이 필두로 나선다. 화장지, 달걀, 국산 삼겹살이 순차적으로 1~2일씩 최대 50% 할인하는 릴레이 할인에 돌입한다. 이 기간 복숭아, 한우, 국산 생오징어 등 인기 신선식품들도 차례대로 투입해 먹거리 소비가 늘어나는 휴가철 고객 혜택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고물가 시대 한 끼 식사를 2000원대에 끝낼 수 있도록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춘 간편식 냉면과 냉동 피자도 1종씩 선보이며 식비 부담을 낮춘다. 이번 행사 콘셉트 ‘초대형 가격하락’ 문구에 맞춰 ‘가격하락도 락이다’라는 위트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캠페인 영상도 이마트 SNS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파격 비주얼 로커로 변신한 ‘고래잇’ 캐릭터가 강렬한 고래잇송을 연주하는 몰입감 넘치는 영상으로, AI가 제작한 대표상품별 10초 영상들도 함께 볼 수 있다.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어메이징 바스티슈 화장지’(30mX30롤)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6000원 할인한 8980원에 선보인다. 이 기간 한우와 복숭아는 반값이다. 브랜드 한우를 제외한 ‘냉장한우’ 전품목, ‘부드러운·아삭 복숭아’(4~6입·팩·각)가 대상이며 각각 행사카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이 행사가 5490원으로 저렴하다. ‘알찬란’(30구·대란)은 다음달 1일 단 하루만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저렴한 5980원에 1인 1판 한정으로 살 수 있다. 이어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약 50% 할인한 1377원에 판매한다. ‘캠벨 포도’(1.5㎏·박스)와 ‘국산 생오징어’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이 기간 반값이다. 다음달 3일까지 매일 행사하는 상품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2000원대 간편식 냉면과 냉동피자다. ‘평양식 동치미 물냉면’(594gX2입)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2780원, ‘오뚜기 콘치즈 피자’(300g)는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행사인 가공식품 골라담기, 카테고리별 50% 할인행사 등도 매일 행사를 진행해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하다. 가공식품 골라담기 행사로는 ‘봉지라면’ 전 품목 3개 9900원, ‘컵라면 단품‘ 전 품목 5개 4980원, ‘아이스크림 바·펜슬’ 전 품목 10개 3900원, ‘스낵‘ 행사상품 5개 9900원, ‘비스킷’ 전 품목 3개 9900원 등이 준비돼 있다.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는 카테고리는 총 60여개에 달하며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패션까지 다양하다. 가공식품에서는 컵밥·상온즉석 국·탕·냉장 냉면(2인분)·탄산음료 1~1.8ℓ 단품·냉장컵커피 단품 등이, 생활용품에서는 썬케어·세탁세제·칫솔·치약·물티슈 등이 대상이다. 여름상품 클리어런스 세일도 함께 진행해 ‘시어서커 침구’ 전 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하며 냉감쿠션 등 ‘시즌 쿠션‘ 전 품목도 최대 50% 저렴하다. 사은품, e머니 증정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1회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일 시 ‘고래잇 비치백+파우치’를 1만개 한정수량 증정한다. 또한 이마트앱 행사페이지에서 스탬프를 2회 적립하면 선착순 1만 5000명에게 e머니 1만점을 제공한다. 스탬프는 1일 1회, 5만원 이상 결제 시 적립된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 초, 강력한 가격혜택으로 뭉친 초대형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들의 물가를 낮춰 고객들이 최대의 혜택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전남 지자체들 “여행비 최대 20만원 환급”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지자체들이 ‘여행비 반값 지원’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강진군은 여름시즌을 맞아 다시 선보인 ‘강진 반값여행 시즌2’는 지난 1일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여행 경비의 50%를 환급하는 ‘강진 반값여행’은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전국 최초의 파격적인 관광정책이다. 장성군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 성수기 기간 ‘쏠쏠한 장성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숙박업소와 식당, 카페 등에서 사용한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만원, 20만~29만원은 10만원, 30만~39만원은 15만원, 40만원 이상은 20만원을 장성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완도군은 ‘완도 치유페이’라는 여행경비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두 명 이상이 와 10만원 소비 시 5만원, 20만원은 10만원, 30만원은 15만원, 40만원 이상 사용 시에는 20만원을 환급받는다. 군은 또 관광 택시 반값 투어를 병행한다. 영암군도 이달 말부터 ‘영암여행 1+1’ 정책을 시행한다. 2인 이상 한 팀으로 영암에서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첫 방문 시 5만원, 세 번째 방문 때에는 10만원을 돌려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 인구 3만 2000명 규모로는 지역 경제를 온전히 유지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반값여행, 축제, 체류형 관광을 통해 강진을 찾아 소비하는 생활인구가 늘어나면서 지역에 돈이 돌고, 경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존 윅’ 시계, 칠레 도둑 손에…리브스의 선물, 1년 반 만에 돌아왔다

    ‘존 윅’ 시계, 칠레 도둑 손에…리브스의 선물, 1년 반 만에 돌아왔다

    │전달 못한 롤렉스, 국제 범죄 조직 손 거쳐 회수…스턴트맨 위한 정성 담겨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60)가 자신의 스턴트 팀을 위해 준비한 고급 시계 한 점이 도난당한 뒤 남미 칠레까지 흘러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시계는 2023년 말 리브스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도난당한 시계 6점 가운데 하나로, 최근 칠레 경찰이 압수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인계했다. 2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해당 시계는 리브스가 영화 ‘존 윅: 챕터 4’ 촬영을 마친 뒤 스턴트 팀에게 선물하려고 준비했던 롤렉스 서브마리너 중 하나로, 아직 전달되지 못한 채 자택에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계 뒷면에는 ‘더 존 윅 파이브, 브루노, 땡 큐, 키아누, JW4, 2021’(THE JOHN WICK FIVE, BRUNO, THANK YOU, KEANU, JW4, 2021)이라는 감사 문구가 새겨져 있었고 FBI는 이를 통해 시계의 소유자가 리브스임을 확인했으며, 리브스 본인도 이를 인정했다. 해당 시계의 제작 배경과 선물 취지는 패션 매거진 GQ가 지난 1월 단독 인터뷰에서 먼저 소개한 바 있다. 리브스는 영화 촬영을 함께한 스턴트맨 5명을 위해 롤렉스 시계에 각인을 새겨 선물했고 이는 동료들에 대한 각별한 감사와 존중의 표현으로 주목받았다. GQ는 당시 제작된 시계 각각에 스턴트맨의 이름이 새겨졌다고 전했다. 당시 리브스는 촬영 종료 직후 시계를 전달하기에 앞서 스턴트 팀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섯 명 모두 롤렉스 시계를 착용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정장 차림의 인물은 리브스일 가능성이 있다. 이를 근거로 일부 시계는 촬영용으로 착용됐을 뿐, 실제 선물은 그 직후에 전달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에 도난당한 ‘브루노’ 각인 시계는 아직 전달되지 못한 상태에서 리브스 자택에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날 전달됐다면’…국제 도난 사건으로 번지지 않았을 시계이에 따라 만약 롤렉스 시계가 스턴트맨에게 먼저 전달된 상태였고 리브스 자택에서는 나머지만 도난당했다면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됐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시계들은 리브스의 이름이 각인돼 있지 않아 FBI가 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렵고, 도난품 전체도 단순한 명품 밀수 사건으로 분류됐을 수 있다. 물론 고가 시계에는 일련번호가 있어 소유 추적이 가능하지만 도난 직후 리브스 측이 관련 기록을 모두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수사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반면 롤렉스에는 리브스 이름과 감사 문구가 각인돼 있어 FBI가 즉시 피해자와 연결할 수 있었고 이는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덕분에 미국과 칠레 당국은 국제 범죄 조직의 연계를 추적할 수 있었다. 칠레 범죄 조직과 연결된 ‘롤렉스의 행방’칠레 경찰은 올해 초 수도 산티아고에서 진행한 압수 작전 중 이 시계를 포함한 다수의 명품 시계와 차량, 전자기기를 확보했다. 이른바 ‘란사스 인테르나시오날레스’로 불리는 칠레계 국제 빈집 털이 조직은 미국 고소득층 주택을 노리고 고급 물품을 본국으로 밀수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된 시계들은 곧바로 FBI에 인계됐고 리브스는 이 시계를 다시 돌려받을 예정이다. AP는 리브스가 해당 시계를 통해 당시 스턴트 팀에 대한 감사를 전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고 전했다. 리브스는 평소 촬영 스태프를 가족처럼 대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계 관계자들은 “그 어떤 배우보다 스태프를 존중하는 인물이며, 이 시계는 그의 진심을 담은 선물이었다”고 평가했다. 리브스 자택에서 도난당한 시계, 어떤 것들이었나 리브스의 LA 자택에서 도난당한 시계는 총 6점으로, 일부는 수천만 원대에 달하는 고가 명품 시계였고 일부는 실용적인 중저가 브랜드 제품으로 파악됐다. AP는 이들 시계의 총 피해액을 약 12만 5000달러(약 1억7000만 원)로 추산했다. 식별된 시계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존 윅 4’ 스턴트 팀을 위한 선물용으로 맞춤 제작된 롤렉스 서브마리너로, 블랙 다이얼에 날짜창이 없는 간결한 디자인이며, 시계 뒷면에는 각인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 모델의 정가는 약 9500달러(약 1300만 원)이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재판매 시장에서는 훨씬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또 다른 고급 시계는 칼 F. 부처러의 파트라비 트래블텍 모델로, 삼각형 배열의 3다이얼 구조를 갖춘 다기능 시계다. 약 7500달러(약 1000만 원)로 추정된다. 여기에 빅토리녹스의 스위스 아미 크로노그래프(약 100만 원)와 닉슨의 51-30 크로노(약 70만 원)도 포함돼 있었다. 영상에 포착된 위블로 빅뱅 스타일 시계는 정품일 경우 약 1만5000달러(약 2000만 원) 이상의 고가 시계다. 진품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AP가 이 시계를 피해액에 포함한 것으로 미뤄 정품으로 간주했을 가능성이 크다. 아직 브랜드가 특정되지 않은 마지막 한 점은 흰색 다이얼과 가죽끈이 특징인 드레스 워치로, 날짜 표시창이 있는 전통적인 디자인이다. 영상 자료만으로는 정품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미국 수사당국과 AP 통신이 피해액을 약 12만5000달러로 산정한 점을 고려할 때 이 시계가 고가 브랜드의 정품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이 시계가 파테크 필리프, 오데마르 피게, 또는 랑게 운트 죄네의 초고가 드레스 워치일 수 있다는 추정을 내놓고 있으며, 전체 피해액 중 다른 시계들과의 가격 차이를 고려하면 이 시계 한 점의 가치는 최대 9만 달러(약 1억2000만 원) 이상일 수 있다.
  • 스태프 선물하려던 롤렉스, 도둑 손에…리브스의 시계, 칠레서 발견 [핫이슈]

    스태프 선물하려던 롤렉스, 도둑 손에…리브스의 시계, 칠레서 발견 [핫이슈]

    │‘존 윅 4’ 촬영 뒤 제작한 맞춤 시계…FBI, 각인 통해 리브스 소유 확인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60)가 자신의 스턴트 팀을 위해 준비한 고급 시계 한 점이 도난당한 뒤 남미 칠레까지 흘러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시계는 2023년 말 리브스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도난당한 시계 6점 가운데 하나로, 최근 칠레 경찰이 압수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인계했다. 2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해당 시계는 리브스가 영화 ‘존 윅: 챕터 4’ 촬영을 마친 뒤 스턴트 팀에게 선물하려고 준비했던 롤렉스 서브마리너 중 하나로, 아직 전달되지 못한 채 자택에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계 뒷면에는 ‘더 존 윅 파이브, 브루노, 땡 큐, 키아누, JW4, 2021’(THE JOHN WICK FIVE, BRUNO, THANK YOU, KEANU, JW4, 2021)이라는 감사 문구가 새겨져 있었고 FBI는 이를 통해 시계의 소유자가 리브스임을 확인했으며, 리브스 본인도 이를 인정했다. 해당 시계의 제작 배경과 선물 취지는 패션 매거진 GQ가 지난 1월 단독 인터뷰에서 먼저 소개한 바 있다. 리브스는 영화 촬영을 함께한 스턴트맨 5명을 위해 롤렉스 시계에 각인을 새겨 선물했고 이는 동료들에 대한 각별한 감사와 존중의 표현으로 주목받았다. GQ는 당시 제작된 시계 각각에 스턴트맨의 이름이 새겨졌다고 전했다. 당시 리브스는 촬영 종료 직후 시계를 전달하기에 앞서 스턴트 팀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섯 명 모두 롤렉스 시계를 착용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정장 차림의 인물은 리브스일 가능성이 있다. 이를 근거로 일부 시계는 촬영용으로 착용됐을 뿐, 실제 선물은 그 직후에 전달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에 도난당한 ‘브루노’ 각인 시계는 아직 전달되지 못한 상태에서 리브스 자택에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날 전달됐다면’…국제 도난 사건으로 번지지 않았을 시계이에 따라 만약 롤렉스 시계가 스턴트맨에게 먼저 전달된 상태였고 리브스 자택에서는 나머지만 도난당했다면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됐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시계들은 리브스의 이름이 각인돼 있지 않아 FBI가 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렵고, 도난품 전체도 단순한 명품 밀수 사건으로 분류됐을 수 있다. 물론 고가 시계에는 일련번호가 있어 소유 추적이 가능하지만 도난 직후 리브스 측이 관련 기록을 모두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수사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반면 롤렉스에는 리브스 이름과 감사 문구가 각인돼 있어 FBI가 즉시 피해자와 연결할 수 있었고 이는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덕분에 미국과 칠레 당국은 국제 범죄 조직의 연계를 추적할 수 있었다. 칠레 범죄 조직과 연결된 ‘롤렉스의 행방’칠레 경찰은 올해 초 수도 산티아고에서 진행한 압수 작전 중 이 시계를 포함한 다수의 명품 시계와 차량, 전자기기를 확보했다. 이른바 ‘란사스 인테르나시오날레스’로 불리는 칠레계 국제 빈집 털이 조직은 미국 고소득층 주택을 노리고 고급 물품을 본국으로 밀수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된 시계들은 곧바로 FBI에 인계됐고 리브스는 이 시계를 다시 돌려받을 예정이다. AP는 리브스가 해당 시계를 통해 당시 스턴트 팀에 대한 감사를 전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고 전했다. 리브스는 평소 촬영 스태프를 가족처럼 대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계 관계자들은 “그 어떤 배우보다 스태프를 존중하는 인물이며, 이 시계는 그의 진심을 담은 선물이었다”고 평가했다. 리브스 자택에서 도난당한 시계, 어떤 것들이었나 리브스의 LA 자택에서 도난당한 시계는 총 6점으로, 일부는 수천만 원대에 달하는 고가 명품 시계였고 일부는 실용적인 중저가 브랜드 제품으로 파악됐다. AP는 이들 시계의 총 피해액을 약 12만 5000달러(약 1억7000만 원)로 추산했다. 식별된 시계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존 윅 4’ 스턴트 팀을 위한 선물용으로 맞춤 제작된 롤렉스 서브마리너로, 블랙 다이얼에 날짜창이 없는 간결한 디자인이며, 시계 뒷면에는 각인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 모델의 정가는 약 9500달러(약 1300만 원)이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재판매 시장에서는 훨씬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또 다른 고급 시계는 칼 F. 부처러의 파트라비 트래블텍 모델로, 삼각형 배열의 3다이얼 구조를 갖춘 다기능 시계다. 약 7500달러(약 1000만 원)로 추정된다. 여기에 빅토리녹스의 스위스 아미 크로노그래프(약 100만 원)와 닉슨의 51-30 크로노(약 70만 원)도 포함돼 있었다. 영상에 포착된 위블로 빅뱅 스타일 시계는 정품일 경우 약 1만5000달러(약 2000만 원) 이상의 고가 시계다. 진품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AP가 이 시계를 피해액에 포함한 것으로 미뤄 정품으로 간주했을 가능성이 크다. 아직 브랜드가 특정되지 않은 마지막 한 점은 흰색 다이얼과 가죽끈이 특징인 드레스 워치로, 날짜 표시창이 있는 전통적인 디자인이다. 영상 자료만으로는 정품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미국 수사당국과 AP 통신이 피해액을 약 12만5000달러로 산정한 점을 고려할 때 이 시계가 고가 브랜드의 정품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이 시계가 파테크 필리프, 오데마르 피게, 또는 랑게 운트 죄네의 초고가 드레스 워치일 수 있다는 추정을 내놓고 있으며, 전체 피해액 중 다른 시계들과의 가격 차이를 고려하면 이 시계 한 점의 가치는 최대 9만 달러(약 1억2000만 원) 이상일 수 있다.
  • 올여름 휴가는 전남에서···20만원 환급에 택시비 반값

    올여름 휴가는 전남에서···20만원 환급에 택시비 반값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지자체들이 ‘여행비 반값 지원’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 관심을 끈다. 관광객은 여행 비용 부담을 덜어내는 알뜰 휴가를 즐기고, 지역에는 많은 외지인들이 찾아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상호 윈윈’ 전략으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진군이 여름시즌을 맞아 다시 선보인 ‘강진 반값여행 시즌2’는 지난 1일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첫날에만 무려 868개팀이 사전 신청을 완료, 강진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여행 경비의 50%를 환급하는 ‘강진 반값여행’은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 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전국 최초의 파격적인 관광정책이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 신청을 할수 있다.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인증 사진과 강진 내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장성군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 성수기 기간 ‘쏠쏠한 장성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장성 내 숙박업소, 식당, 카페 등에서 사용한 금액이 10~19만원 이상일 경우 5만원, 20~29만원까지는 10만원, 30~39만원은 15만원, 40만원 이상은 20만원을 장성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완도군은 ‘완도 치유페이’라는 이름의 여행경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두 명 이상이 함께 여행을 와 10만원 소비 시 5만원, 20만원은 10만원, 30만원은 15만원, 40만원 이상 사용 시에는 20만원을 환급받는다. 보길도·청산도 등 7개 섬 지역 1곳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증빙할 경우 1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군은 또 관광 택시 반값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완도 관광 택시를 통해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을 방문할 경우 요금의 50%만 내면 된다. 영암군도 이달 말부터 ‘영암여행 1+1’ 정책을 시행한다. 2인 이상 한 팀으로 영암에서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첫 방문 시 5만원, 두 번째 방문 시에는 7만원, 세 번째 방문 시에는 10만원이 지급된다. 3회차 방문을 마친 팀에게는 영암몰(영암 특산품 판매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2만 포인트도 추가로 제공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 인구 3만 2000명 규모로는 지역 경제를 온전히 유지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반값여행, 축제, 체류형 관광을 통해 강진을 찾아 소비하는 생활인구가 늘어나면서 지역에 돈이 돌고, 경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용인 수지구 죽전·상현·풍덕천동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용인 수지구 죽전·상현·풍덕천동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 1399번지와 상현동 868번지 일원의 노후 가로등을 LED로 모두 바꿨다고 30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가로등이 설치된 지 15년 이상 지난 점등 불량, 깜빡임 등의 고장이 자주 발생하고, 일부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의 밝기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수지구 내 죽전동, 상현동, 풍덕천동 일대의 가로등 기구 131개, 가로등주 116본을 교체하는 데 3억 원이 투입됐다. 용인시는 모든 가로등을 LED 등으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지침(제11조)에 따른 기준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래된 가로등은 야간 보행 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LED 가로등으로 전면 교체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용인시, 걷기 활동 지원 앱 ‘걸어용’에 ‘맨발로 산책길’ 추가

    용인시, 걷기 활동 지원 앱 ‘걸어용’에 ‘맨발로 산책길’ 추가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산책앱 ‘걸어용’에 ‘맨발로 산책길’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걸어용’ 앱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용인시는 앱 사용자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처인·기흥·수지구에 각각 3개의 맨발 길을 추가했다. 이곳에서 산책을 마치면 20포인트의 시티포인트를 받는다. ‘맨발로 산책길’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은 산책로로 평가받고 있다. 처인구에는 ▲삼가체육공원 ▲행정타운 맨발걷기길 ▲번암근린공원, 기흥구는 ▲법화맨발산책로 ▲구갈레스피아맨발길 ▲만골근리공원이 추가됐다. 수지구는 ▲고기근린공원 ▲신봉체육공원 ▲상현근린공원이 확대 대상이다. ‘걸어용’은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선호도에 맞춰 산책로를 추천하는 앱이다. 65세 이상의 사용자는 5000보 이상, 65세 미만은 8000보를 걸으면 시티포인트가 적립되며, 한 달 3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시티포인트로 전환 후 지역화폐인 ‘용인 Y-페이’로 바꿔 쓸 수 있다. 현재 일 평균 4240명이 3655걸음(약 2.42㎞)을 걷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된 산책 포인트는 2476만 원(시티포인트 전환 금액 583만 원)이다. 이상일 시장은 “디지털기기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8월 중 ‘걸어용’ 사용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해파리 득실득실” 휴가철 비상 걸렸다…‘이 지역’ 해수욕장 특히 조심하세요

    “해파리 득실득실” 휴가철 비상 걸렸다…‘이 지역’ 해수욕장 특히 조심하세요

    여름철 피서객 맞이를 앞두고 동·남해안에 해파리가 대량 출몰하며 비상이 걸렸다. 해양수산부는 28일 오후 2시부로 해파리 대량 발생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해당 시간부로 울산·경북 동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위기 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한 단계 올린 것이다. 해파리 대량 발생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 순으로 높아진다. 이번에 발령된 경계 단계는 국내 9개 광역해역 중 해파리 예비주의보가 발령된 해역이 2곳,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된 해역이 1곳 이상일 때 적용된다. 주의보 3곳, 경보 1곳 이상이면 심각 단계로 격상된다. 28일 현재 해파리 특보가 내려진 해역은 ▲예비주의보 2곳(전남 남해 앞바다, 울산·경북 동해 앞바다) ▲주의보 1곳(부산·경남 남해 앞바다)이다. 해파리 예비주의보는 해파리 성체의 국지적 대량 출현으로 어업 피해가 우려될 때 발표된다. 기준은 1㏊(헥타르)당 보름달물해파리 출현량 300마리 이상 또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량 10마리 이상이다. 해수부는 이날 예비주의보가 발표된 울산·경북 앞바다의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 규모가 1㏊당 평균 16마리 수준이라고 밝혔다. 바다에서 해파리를 발견한다면 국립수산과학원 해파리정보시스템 ‘해파리 신고 Web’을 통해 온라인으로 당국에 신고할 수 있다. 해파리에 쏘였다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몸에 남아있는 촉수를 바닷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신속히 제거하고 상처를 씻어내야 한다. 이때 수돗물을 쓰면 피부에 남아있는 해파리가 자포를 터뜨려 독소가 더 뿜어져 나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바닷물이나 식염수만을 써야 한다. 특히 해파리는 죽은 후에도 독을 가지고 있어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 처치 이후에도 통증이 남아있다면 45도 내외의 온찜질을 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해파리에 쏘인 뒤 호흡 곤란이나 의식 불명, 전신 통증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해수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1단계를 설치해 해파리 출몰 관련 현장 대응 상황을 매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 주관으로 민관합동 구제 활동도 강화한다.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에는 해수부가 추가로 예산을 지원한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관계 기관과 협업해 해파리 어업 피해 방지 대책에 따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업인과 해수욕장 이용자는 해파리 쏘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해파리 발견 시 온라인으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쓸수록 혜택 커지는 ‘KB 틴업 체크카드’

    쓸수록 혜택 커지는 ‘KB 틴업 체크카드’

    KB국민카드가 지난 5월 말 출시한 ‘KB 틴업 체크카드’가 발급 10만장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한정판 ‘시크릿 오로라핑’ 카드 발급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틴업 체크카드는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으며, 나이와 지난달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이 점점 더 커지는 방식이다. 카드 혜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공통 할인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KB페이’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2%를 돌려준다. 두 번째는 놀이 할인이다. 만 16세 이상이고 지난달 카드 사용 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PC방이나 스마트폰 앱을 구매할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결제할 때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는 외식 할인이다. 만 19세 이상이고 지난달 카드 사용 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한 번에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캐릭터 카드의 경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시즌5에 등장하는 캐릭터 6종 중 하나가 자동으로 적용되며, 이 카드는 내년 3월까지 한정 판매된다. 특별 제작된 카드인 ‘황금 하츄핑’은 300명에게만 제공돼 희소성이 높은 카드로 주목을 받았다. KB국민카드는 이번에 10만장 발급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크릿 오로라핑’이라는 이름의 스페셜 디자인 카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행사다. 이 기간 동안 KB 틴업 체크카드를 처음 발급한 고객 100명과 해당 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200명 등 총 300명을 뽑아 한정판 카드를 증정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처음 금융생활을 시작하는 어린 고객들이 자신의 나이와 소비 습관에 맞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카드”라고 설명했다.
  • 용인시, ‘SERI PAK with 용인’에 도서 550권 추가 지원

    용인시, ‘SERI PAK with 용인’에 도서 550권 추가 지원

    지난해 3,148권 지원 이어 이상일 시장 지시로 추가 지원 용인특례시는 22일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에 도서 550권을 추가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 도서관은 이상일 시장의 지시로 이날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에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하면서 역대 올해의 책 50여 권 등 총 550권을 지원했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5월 개관하기 전 도서 3,148권을 지원한 바 있다.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은 지난 5월 13일 처인구 마평동의 옛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정식 개관했다.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로 1층 북카페, 2층 박세리 기념관과 가상 스포츠 체험실, 3층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이상일 시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보다 다양한 서적을 읽으실 수 있도록 이곳 북카페를 알차게 채우고 있다“며 ”‘SERI PAK with 용인’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도록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에너지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80곳에 냉난방기 지원

    용인시, 에너지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80곳에 냉난방기 지원

    용인특례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용인시에서 처음 시행한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구 30곳에 고효율 냉방기기(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보급된 고효율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약 15%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용인시는 또 기후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전과 기후변화 피해가 취약계층에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0곳에 시설당 최대 320만 원 한도에서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냉난방 시설을 준비하지 못한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한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복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전기요금 부담 완화, 온실가스 저감까지 고려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용인시,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용인농촌테마파크에 자율주행로봇 5대 운영

    용인시,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용인농촌테마파크에 자율주행로봇 5대 운영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서비스로봇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는 ▲로보티즈 ▲리드앤 ▲에이알247(주) 등 3개 로봇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용인시는 확보한 국비 1억 8300만 원과 민간 부담금 5100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3억 6600만 원을 투입해,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대의 자율주행로봇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증사업 대상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농촌 체험형 관광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관광지의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로봇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방문객 편의와 시설물 관리 효율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로봇을 활용한 안내 및 관광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이곳을 찾는 시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실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용인농촌테마파크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하는 등 용인농촌테마파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유산도 못 피한 집중호우…등재 7일 만에 ‘수몰’됐다 [포착]

    세계유산도 못 피한 집중호우…등재 7일 만에 ‘수몰’됐다 [포착]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도 집중호우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 12일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반구천의 암각화’ 중 하나인 반구대 암각화는 등재 일주일 만에 수몰되는 처지가 됐다. 19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물정보포털에 따르면 울주군 사연댐 수위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57.91m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가로 8m, 세로 4.5m가량(주 암면 기준) 크기인 반구대 암각화 상당 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다. 사연댐 안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는 물 높이가 53m를 넘을 때부터 침수가 시작돼 57m가 되면 완전히 잠긴다. 이날 오전 5시부터 물 높이가 53m를 넘어섰다. 최근 울산 울주군에는 국지성 호우가 집중됐다. 이 지역 강수량은 지난 13일 117.8㎜, 14일 59㎜, 17일 123.2㎜ 등으로 집계됐다. 수자원공사는 평소 사연댐에서 천상정수장으로 보내는 생활용수를 꾸준히 방류해 댐 수위를 낮게 유지하고, 비가 예보되면 공업용수까지 추가로 방류해 수위를 조절한다. 그러나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 댐 유입량이 방류량을 크게 웃돌아 댐 수위가 오를 수밖에 없다. 이날 오후까지 50㎜ 이상 비가 더 예보된 상태여서 댐 수위가 계속 오를 뿐 아니라, 다시 수위가 낮아질 때까지 적잖은 시일이 걸릴 가능성도 있다. 그 시간 동안 세계유산 반구대 암각화는 완전히 수몰돼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침수 직전에는 2023년 당시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8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74일간 반구대 암각화가 물에 잠겼다. 지난해에는 암각화가 물에 잠길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수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암각화가 물에 잠긴 날은 연평균 42일이다. 수자원공사가 적극적으로 수위 조절을 하기 이전인 2005년부터 2013년까지는 침수 기간이 연평균 151일에 달한다. 암각화 훼손으로 이어지는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2021년 댐 여수로(댐 수위가 일정량 이상일 때 여분의 물을 방류하는 보조 수로)에 수문을 만드는 계획이 수립됐다. 다만 빨라도 2030년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즉각적인 대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단 하루 동안 420㎜ 물폭탄 쏟아진 광주·전남…막대한 재산 피해 우려

    단 하루 동안 420㎜ 물폭탄 쏟아진 광주·전남…막대한 재산 피해 우려

    광주·전남에 하루 동안 무려 420㎜가 넘는 최악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상가·도로 침수 등으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8일 광주시·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방재 당국에 접수된 주택과 상가, 도로 등 침수 피해 신고는 광주 288건, 전남 49건으로 파악됐다. 전남에서는 현재까지 농작물 24.1㏊가 물에 잠긴 것으로 파악됐지만, 비가 그치고 집계가 본격화되면 피해 규모는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비가 오후 늦게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각 지자체는 우선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 조사에 돌입했다. 자연 재난의 경우 사유 재산은 10일 이내, 공공시설은 7일 이내 피해 조사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기초지자체 공무원이 조사 매뉴얼에 따라 피해 상황에 따른 피해 금액을 산정해 국가재난 안전 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이다. 재산 피해를 본 주민들은 피해 금액 중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 동구·남구·북구는 재산 피해 합계액이 32억원 이상일 경우, 서구·광산구는 38억원 이상일 경우 국고에서 상당 부분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려면 피해액이 각각 80억원, 95억원 이상 인정돼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겠지만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할 경우 정확하고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에서 낮 12시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비는 오후부터 다시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와 남부지방은 일본 동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고기압 경계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100∼200㎜정도의 비가 추가로 내린 뒤 오는 19일 밤 그칠 것으로 보인다.
  • “비 내리면 무너질 것 같다”···오산 옹벽 붕괴 하루 전 민원, 중대시민재해?

    “비 내리면 무너질 것 같다”···오산 옹벽 붕괴 하루 전 민원, 중대시민재해?

    경기 오산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 하루 전 “빗물 침투 시 붕괴가 우려된다”는 주민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전담팀을 꾸린 경찰은 중대시민재해 적용 여부 등을 놓고 수사 중이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무너져,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지나던 차량을 덮치면서 40대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사고 발생 전날인 15일 오전 7시 19분 오산시 도로과에는 ‘고가도로 오산~세교 방향 2차로 중 오른쪽 부분 지반이 침하하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를 신고한 민원인은 “이 구간이 보강토로 도로를 높인 부분이라 지속적인 빗물 침투 시 붕괴가 우려된다”며 “침하 구간은 현장에 가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며 조속한 확인을 요청했다. 사고 장소 주소와 해당 옹벽 사진까지 첨부했다. 오산시는 사고가 나기 전 오후 4시쯤 해당 고가도로에 지름 수십㎝의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공사를 하면서 인근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가 난 고가도로 아래 도로로 차들을 우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시 도로과 관계자는 “지난달 옹벽 부분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해당 신고가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한 구간과 동일한 곳으로 착각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7일 13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경찰은 중대시민재해 적용 여부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예정이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으로 사망자 1명 이상 발생하거나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경우에 해당한다. 도로는 연장 100m 이상, 옹벽은 높이 5m 이상인 부분의 합이 100m 이상일 때 적용되는데, 사고가 난 해당 옹벽은 총길이 330여m, 높이 10여m이다. 중대시민재해 처벌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이다. 오산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7일 성명을 내고 중대시민재해 적용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번 재해가 발생하기 전에 상부 도로면의 침하로 인한 붕괴 위험에 관한 민원이 있었음에도 오산시가 붕괴 위험에 대해 적절한 위험성 평가 및 그에 대해 대응하지 못한 것이 재해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여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산 옹벽 붕괴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긴급 전수 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유사한 형식의 도로 성토부 보강토옹벽을 대상으로 ▲옹벽의 배부름, 균열, 침하 등 이상 여부 ▲상부 침하, 포트홀, 포장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 용인 남사한숲·외대 글로벌길·신봉 하나로·이동,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용인 남사한숲·외대 글로벌길·신봉 하나로·이동, 골목형 상점가’ 지정

    이상일, ”취임 전 하나도 없던 골목형 상점가 14곳으로 늘어나 보람” 용인특례시는 최근 남사한숲, 외대 글로벌길, 신봉하나로, 이동 골목형상점가를 각각 제11~14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 남사읍 아곡리 일대의 11호 ‘남사한숲 골목형상점가’과 모현읍 왕산리 일대의 12호 ‘외대 글로벌길 골목형상점가’는 각각 180여 개 점포가 모여 있다. 수지구 신봉동 일대의 13호 ‘신봉 하나로 골목형상점가’는 130여 개 점포, 이동읍 천리 일대 14호 ‘이동 골목형상점가’는 116개 점포가 밀집한 곳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구역면적 2,000㎡ 이내 토지 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이었던 골목형 상점가 기준을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엔 2000㎡ 이내에 20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용인시는 지난해 10월 1호 ‘보카(보정동 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으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가맹 매출 기준도 연 매출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된다. 또 상권 활성화,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전 용인에 골목형상점가가 하나도 없었으나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는 곳을 발굴, 육성한 결과 14곳으로 늘어났다”며 “민선 8기의 성과가 지속되도록 지역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를 계속 발굴하고, 상권별로 특성화 사업을 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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