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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고체엔진 꽝꽝 생산하라”… 3단 ICBM 개발 중

    김정은 “고체엔진 꽝꽝 생산하라”… 3단 ICBM 개발 중

    화성 13형·북극성 3형 그림 노출 열병식 때 나왔던 미사일로 추정 고체엔진도 ICBM급 확대 전망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8일 만에 공개석상에 나타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의 생산 및 실전배치 의지를 과시했다. 고체엔진 생산도 독려해 액체엔진과 고체엔진을 동시에 활용하는 ‘투트랙’ 미사일 전략을 분명히 밝혔다.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김정은 동정을 보도했다. 화학재료연구소에 대해 통신은 로켓 탄두가 대기권 안으로 재진입할 때 생기는 충격과 열로부터 탄두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소재와 고체 로켓엔진의 분출구 제작에 들어가는 소재 등 ‘화성’ 계열 미사일을 포함한 현대적 무기장비에 사용되는 화학재료들을 개발, 생산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은 “생산 능력을 확장해 과학연구개발과 생산이 일체화된 최첨단연구기지로 현대화해야 한다”며 “고체로켓발동기(고체엔진)와 로켓 전투부첨두를 꽝꽝 생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화성14형을 ICBM이라고 주장하는 북한이 ICBM의 안정적 양산·배치 단계로 넘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동시에 ICBM급까지 염두에 둔 고체엔진 개량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번 전략군사령부를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공개된 사진 속 그림 등을 통해 대내외에 위협을 가시화하는 전략도 되풀이했다. 김정은이 방문한 화학재료연구소 벽면에는 ‘화성13형’과 수중전략탄도탄 ‘북극성3형’에 대한 상세한 그림이 부착돼 있다. 중장거리미사일(IRBM) ‘화성12형’과 ICBM급 ‘화성14형’ 계열로 추정되는 화성13형과 새로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보여 준 것이다. 화성13형은 3단 미사일로 돼 있다는 점에서 1단을 화성12형 및 화성14형과 마찬가지로 백두산엔진을 장착하고 2, 3단을 얹은 것으로 풀이된다. 2단으로 된 화성14형이 ICBM급 사거리를 갖췄다는 점에서 3단까지 장착한 화성13형의 사거리 또한 ICBM급 이상일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해진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열병식 때 공개됐다가 아직 시험발사 등을 하지 않은 나머지 하나의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고체엔진을 이용하는 북극성3형을 SLBM으로 개발 중이라는 사실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액체엔진과 고체엔진 ‘투트랙’ 미사일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북한이 궁극적으로 액체엔진에 이어 고체엔진도 ICBM급까지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김정은이 이번 방문에서 “고체엔진을 ‘꽝꽝’ 생산하라”고 주문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이재용 ‘뇌물’ 유·무죄에 따라 ‘세기의 재판’ 형량이 달라진다

    이재용 ‘뇌물’ 유·무죄에 따라 ‘세기의 재판’ 형량이 달라진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총 433억원대 뇌물을 주거나 약속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마지막 공판이 7일 열린다. 공판에서는 박영수 특별검사가 출석해 의견을 밝히는 ‘논고’와 재판부에 형량을 제시하는 ‘구형’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는 7일 오후 2시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특검이 이 부회장을 기소한 지 161일, 첫 재판이 열린 4월 7일 이후 123일 만이다. 재판부는 매주 두세 차례씩 공판을 열어 결심 전까지 모두 52차례에 걸쳐 심리를 이어 갔다.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모두 5가지다. 우선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 훈련 지원 약속금액 135억 265만원을 포함해 총 433억 2800만원의 뇌물을 박 전 대통령과 최씨에게 제공한 혐의다. 이 중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측에 실제로 전달된 298억 2535만원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적용받는다. 삼성 측이 최씨 소유인 독일의 코어스포츠에 용역비 등으로 지급한 78억 9430만원에 대해선 특경가법상 재산국외도피 혐의가 추가됐고 정씨의 승마 훈련에 지급된 77억 9735만원은 이른바 ‘말 세탁’을 통해 범죄를 덮으려 했다는 이유로 범죄수익은닉 혐의가 더해졌다. 이 부회장은 또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 나가 승마 지원 과정은 물론 최씨를 몰랐다며 대부분의 내용을 부인해 국회 위증 혐의도 받는다. 이에 따라 어떤 혐의가 어디까지 인정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소 징역 5년에서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 기준에 따르면 1억원 이상의 뇌물 공여 혐의에 대해선 2년 6개월에서 3년 6개월까지 법정형이 주어지지만 부정한 청탁이나 업무집행 관련이 있으면 징역 3~5년으로 가중된다. 횡령 혐의는 5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일 때 징역 5~8년, 300억원 이상에 대해서는 징역 7~11년까지 가중될 수 있다. 재산국외도피 혐의와 재산은닉 혐의는 50억원 이상일 때는 무기 또는 10년 이상 징역으로 가중 처벌된다. 반면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가 무죄로 판단되면 횡령, 국외재산 도피 등 다른 혐의의 유·무죄 판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다른 혐의가 유죄가 나와도 형량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 부회장의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주장하는 특검은 결심 공판에서 무거운 형량을 구형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 부회장 등 삼성 측에서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피고인 신문에서 “박 전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부정한 청탁이나 현안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고, “뇌물이 아니라 최씨의 겁박과 강요에 의한 지원”이라는 게 삼성 측 주장이다. 삼성 측은 또 “이 부회장이 그룹 경영에 개입하지 않아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면서 “정씨에 대한 지원은 이 부회장이 아닌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주도한 것”이라며 이 부회장을 엄호했다. 이에 대해 특검은 “최 전 실장의 ‘총대 메기’는 과거 대기업 사건에서 임원들이 대기업 총수를 보호하기 위해 보여 준 패턴의 대응”이라면서 혐의 입증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이 부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은 이 부회장의 1심 구속 만료 기한인 오는 27일 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 청사 정문 앞에는 폭염 속에서도 이날 오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분하는 방청권을 받기 위해 33명이 줄을 섰다. 공판이 열리는 중앙지법 311호 중법정은 105석 규모지만 특검과 삼성, 취재진 등을 제외하고 일반 방청객에게 허용된 좌석은 30여석에 불과하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외출 자제”…경기도, 오존주의보 19개 시·군 확대

    “외출 자제”…경기도, 오존주의보 19개 시·군 확대

    경기도가 오존주의보 발령 지역을 19개 시·군으로 확대했다.경기도는 5일 오후 4시를 기해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북부권(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할 경우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이 악화한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성 피부질환 건선 ‘생물학적 제제’로 쫓자

    만성 피부질환 건선 ‘생물학적 제제’로 쫓자

    피부가 은백색의 각질로 덮이고 붉은 발진이 생기는 질환인 ‘건선’은 환자에게 큰 고통을 주는 대표적인 만성 피부질환이다. 치료를 하면 증상이 잠시 좋아졌다가도 다시 악화하길 반복해 아예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가 많다. 실제로 전문가들이 추정하는 국내 건선 환자 수는 150만명이지만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받는 환자는 23만명에 불과하다. 31일 이은소 아주대병원 피부과 교수에게 건선 치료에 대해 물었다.Q. 건선은 어떤 병인가. A. 건선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생기는 전염성 질환이 아니지만 병변의 형태와 각질 등의 증상 때문에 전염성 질환으로 오해받아 환자들이 많은 고통을 호소한다. 증상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대표적인 만성 피부질환인데 아직까지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주로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자극받을 때 면역학적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생을 마친 세포는 비듬과 같은 피부 껍질의 형태로 우리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데 면역세포인 ‘T세포’가 이런 피부각질형성세포 증식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T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비정상적인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유전적 요인, 피부 자극, 건조한 환경, 상기도 염증 등이 건선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Q. 건선이 주로 나타나는 연령대는. A. 건선은 전 연령대에 걸쳐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20·30대 청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건선 환자 10명 중 7명은 30대 이전에 처음 증상을 경험한다. 심리적으로 예민해지는 10대나 사회활동을 시작해야 할 20·30대에 건선이 생기면 주변의 시선에 의한 심리적 스트레스로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진다. 젊은 환자의 불안감과 우울감은 구직활동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가져와 사회경제적으로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Q. 건선을 치료할 때 주의할 점은. A. 병원에서 건선을 치료하는 환자가 15%에 불과한 이유는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증상이 나타났을 때 민간요법이나 샴푸 교체 등 자가치료를 먼저 시도하는 환자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의적 판단으로 치료를 시도하면 증상이 악화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건선은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에도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손·발가락, 척추, 골반 관절이 붓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건선성 관절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이 영구적으로 변형되거나 손상될 수 있다. 건선은 치료 기간이 길고 증상이 사라졌다가도 재발하기 쉽다. 일시적으로 증상을 없애는 치료법은 없고, 어떤 치료법도 재발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조급한 마음으로 무리하게 치료하면 간이나 다른 장기에 문제가 생기고 스테로이드 중독이 될 수도 있어 단번에 뿌리 뽑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Q. 건선 치료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 A. 건선 치료는 증상이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보습제와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한다. 증상이 중등도 이상일 때는 자외선을 쬐는 광선 치료를 하거나 먹는 면역억제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어떤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중증 건선은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생물학적 제제는 건선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특정 면역 매개 물질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허가된 한 생물학적 제제는 치료 후 피부 병변이 90~100%까지 호전되는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6월 중증 건선에 건강보험 산정특례가 적용돼 기존 치료에도 불구하고 건선이 심한 환자들의 의료비 본인 부담이 60%에서 10%로 줄었다. 치료비 부담이 줄어든 만큼 건선 환자들이 치료법을 잘 선택해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반대 주민 “명분쌓기용… 재검토·공론화해야”

    환경부는 28일 국방부가 사드 배치 부지인 경북 성주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협의요청하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일반 환경영향평가 대상 부지는 애초 미군에 제공하기로 한 부지로 정해졌고,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사드 발사대 4기를 포함한 나머지 장비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성주골프장 전체 면적(148만㎡) 중 60만~70만㎡로 추정된다. 국방부는 전체 부지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추진하면 사드 배치 완료 시점이 내년으로 늦춰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들어 일부 장비가 배치된 부지에 대해 우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국방부 국방시설본부가 대구지방환경청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요청을 했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계획관리지역 가운데 면적이 1만㎡ 이상일 때 또는 국방관련 시설은 평가대상 미만(33만㎡)일 경우 요청할 수 있다. 반면 일반 환경영향평가는 6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 걸쳐 이뤄지며 주민 의견수렴도 필수여서 1년 정도가 걸린다. 이번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최장 40일 이내 협의가 완료될 전망이다. 통상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데 국방부는 350쪽 분량의 환경영향평가서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지난 24일 제출했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협의기간이 30일 이내로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환경부는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생략할 수 있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고려해 주민 참여 요청 시 국방부와 협의해 참여시키는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또 쟁점인 전자파와 소음 측정을 위해 현장 실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일반 환경영향평가 실시 발표에 경북 성주와 김천의 사드 배치 반대 단체들과 주민들은 일제히 반발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와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는 “일반 환경영향평가는 사드 배치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명분 쌓기용”이라며 “정부는 사드 기지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가 아닌 전략 환경영향평가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략 환경영향평가는 사업 시행 이전에 사업 타당성까지 점검하는 것으로 이미 배치한 사드 장비를 모두 철수한 뒤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석주(63)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이장은 “배치된 사드를 운용하면서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하겠다는 정부 발표를 받아들일 수 없다. 사드 장비 가동을 즉각 중단, 철거하고 재검토와 공론화부터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성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北 28일 밤 미사일 발사…文대통령, 오전 1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北 28일 밤 미사일 발사…文대통령, 오전 1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북한이 28일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뒤 29일 오전 1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합동참모본부는 29일 “북한이 전날 밤 오후 11시 41분쯤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한 지 24일 만이다. 특히 북한이 이날 쏜 미사일은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급 이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외신에서는 북한이 IRBM이나 ICBM급 미사일 발사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잇따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고받은 즉시 NSC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규탄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있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한 상황이 간단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NSC 전체회의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국가안보실장,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참석 대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진주시 진양호에 올 들어 처음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7일 경남 진주시 진양호 판문지점에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낙동강환경청에 따르면 진양호 판문지점과 내동지점 등 2곳의 수질 주간 모니터링 결과 판문 지점에서 지난 17일과 24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당 1836cells, 6222cells로 2주 연속해서 관심단계 기준(1000cells)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낙동강환경청은 진양호 판문지점에 올해 처음으로 이날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수계를 비롯해 진양호와 울산시 사연호, 회야호 등을 대상으로 조류경보제를 운영한다. 조류경보제는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으로 ㎖당 1000cells 이상이면 관심단계, 1만cells 이상일 때는 경계단계, 100만cells를 초과하면 조류대발생 단계가 발령된다. 진양호 내동지점도 지난 17일 884cells에 이어 24일에는 5015cells로 관심단계 기준을 1차례 넘었다. 낙동강환경청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올라 조류발생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돼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낙동강환경청은 진양호를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취·정수장 관리기관은 조류 및 조류독소 모니터링을 강화해 활성탄 투입 등 정수처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장마철 강우로 비점오염물질이 많이 유입된데다 계속된 폭염으로 남조류가 증식하기 좋은 물 환경 조건이 형성돼 녹조관리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대응과 조치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 진주시 진양호에 올들어 처음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7일 경남 진주시 진양호 판문지점에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낙동강환경청에 따르면 진양호 판문지점과 내동지점 등 2곳의 수질 주간 모니터링 결과 판문 지점에서 지난 17일과 24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1836cells/mL, 6222cells/mL로 2주 연속해서 관심단계 기준(1000cells/mL)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낙동강환경청은 진양호 판문지점에 올해 처음으로 이날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수계를 비롯해 진양호와 울산시 사연호, 회야호 등을 대상으로 조류경보제를 운영한다. 조류경보제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으로 1000cells/mL 이상이면 관심단계, 1만cells/mL 이상일때는 경계단계, 100만cells/mL를 초과하면 조류대발생 단계가 발령된다. 진양호 내동지점도 지난 17일 884cells/mL에 이어 24일에는 5015cells/mL로 관심단계 기준을 1차례 넘었다. 낙동강환경청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올라 조류발생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낙동강환경청은 진양호를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취·정수장 관리기관은 조류 및 조류독소 모니터링을 강화해 활성탄 투입 등 정수처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장마철 강우로 비점오염물질이 많이 유입된데다 계속된 폭염으로 남조류가 증식하기 좋은 물 환경 조건이 형성돼 녹조관리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대응과 조치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광주·용인·보성 폭염경보…‘전국이 끓는다’

    서울·광주·용인·보성 폭염경보…‘전국이 끓는다’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20일 오전 11시 서울과 광주, 경기 용인, 전남 보성 등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를 한 단계 높은 폭염경보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경우 폭염주의보는 여러차례 있었으나 폭염경보가 발령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경기 안산·시흥·김포·화성과 강원 태백과 북부·중부·남부 산지, 충남 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 전북 고창·부안·군산·김제·진안, 제주 서부와 남부에는 폭염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이로써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등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연중 이틀 이상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35도 이상일 때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바깥 활동을 줄이고, 외출해야 한다면 물을 챙겨 나가 자주 마셔야 한다.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건설현장 등에서는 ‘폭염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햇볕이 뜨거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작업을 잠시 멈추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면서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도 나타나겠으니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한복판 폭주…8분새 벌점 325점

    강남 한복판 폭주…8분새 벌점 325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경찰을 피해 도주극을 벌인 그랜저 차량 운전자가 입건됐다. 8분간 난폭운전을 하면서 쌓은 벌점이 무려 325점이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사거리 일대 약 5.8㎞ 구간에서 16차례에 걸쳐 과속·신호위반 등을 한 김모(41)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2시 58분쯤 도산공원 사거리와 강남을지병원 사거리 중간 지점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다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이때 벌점은 30점이다. 이미 벌점 15점을 받은 김씨는 벌점이 추가돼 면허가 정지될까봐 도주를 택했다. 김씨와 경찰과의 추격전이 시작됐다. 김씨는 불과 1분도 안 돼 과속, 신호·지시 위반, 정차명령 불응 등으로 벌점 45점을 쌓았다. 골목길로 들어서도 속력을 내 경찰차를 따돌렸다가 곧 경찰이 뒤쫓아오면서 추격전은 계속됐다. 김씨는 불법 유턴을 시도해 또 중앙선 침범으로 벌점 30점이 추가됐다. 이어 신호·지시 위반, 정차명령 위반, 중앙선 침범 등이 반복됐다. 오전 3시 5분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검거됐을 땐 벌점 325점이 쌓여 있었다. 면허 정지는 누적 벌점이 40점 이상일 때 적용된다. 김씨는 면허 정지를 피하려다 취소(1년 누적 121점)를 당한 것이다. 김씨는 또 경찰이 검거하면서 앞길을 막자 다시 도망가려 후진을 하다 뒤따라온 경찰차를 들이받아 14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과거 렌터카로 불법 택시 영업을 하다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추격전 당일에도 불법 영업을 했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롯데百 ‘서미경 식당’ 4곳 내년 1월까지 정리

    롯데그룹이 이른바 ‘서미경 식당’들을 모두 정리한다. 롯데백화점은 10년 넘게 주요 지점에서 영업을 해 온 비빔밥 전문점 ‘유경’과 냉면 전문점 ‘유원정’ 등 이른바 ‘서미경 식당’ 4곳을 내년 1월까지 모두 내보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미경 식당’은 신격호(95) 롯데그룹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8)씨가 실소유주인 유기개발이 롯데백화점 내에서 운영해 온 식당들로 ‘재벌가 일감 몰아주기’의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업계에선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롯데백화점 내 알짜배기 식당 영업을 통해 서씨가 챙긴 이익이 그동안 1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잠실점 유경은 오는 9월 말, 소공동 본점 유원정과 마가레트(커피전문점), 잠실점 유원정은 내년 1월 말까지 퇴점시킬 것”이라면서 “지난해 9월에도 유기개발이 운영하는 영등포점 식당 1곳을 퇴점시킨 바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이 식당들 자리에 유명 맛집을 유치할 방침이다. 일각에선 롯데의 ‘서미경 식당’ 정리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취임과 연관지어 보고 있다. 김 위원장이 소장으로 있던 경제개혁연대는 유기개발을 롯데의 위장 계열사로 지목했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음란글 동영상(썰동) 유튜브에 올려 수천만원 광고수익 올린 20대

    음란글 동영상(썰동) 유튜브에 올려 수천만원 광고수익 올린 20대

    음란글 동영상(썰동)을 유튜브에 올려 5개월여만에 수천여만원의 광고수익을 챙긴 20대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유포) 혐의로 이모(27)씨와 김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유튜브에 10개 채널을 만들어 썰동 1000여편을 올려 광고수익으로 36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이 동영상으로 만든 글은 인터넷 음란 사이트에 떠도는 삼류소설 등에서 발췌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이 씨는 글을 읽기 편하게 편집하고 배경 화면과 음악을 깔아 순식간에 썰동 세계를 평정해 ‘썰동 대부’로 불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씨는 또 자신과 결혼하기로 한 여성의 동생인 김씨에게 편집 기술을 전수했다. 이씨가 만든 썰동 1개 채널 조회수가 4개월여만에 무려 1761만 898건으로 집계됐다. 이씨 등이 10개 채널을 운영했기 때문에 전체 조회 수는 1억건이 넘고 청소년 조회 수도 1000만 건 이상일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구글의 온라인 광고 플랫폼인 애드센스에 가입한 사람이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올리면 자동으로 광고가 붙고 이용자가 해당 광고를 클릭하거나 시청한 횟수 등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다. 유튜브 측은 이씨 등이 한글로 동영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음란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몰랐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 등이 챙긴 돈의 일부인 1200만원을 몰수보전해 환수할 예정이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에 음란물을 올리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찰은 썰동 검색차단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운전병·해외운전자 車보험료 최대 30% 할인

    군대 시절 운전병으로 복무한 A씨는 1년 6개월간 운전 경력이 있고 유학 시절 해외에서도 8개월간 차를 몰았다. 국내에서 차를 산 A씨는 경력이 길지 않아 자동차 보험료 절약에 별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2가지 이상의 운전 경력을 합산해 2년 이상일 경우 보험료를 최대 30% 이상 할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후회했다. 금융감독원은 5일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를 통해 ‘자동차 보험료 아끼는 운전경력 활용법’을 소개했다. 보험사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경력이 적으면 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할증을 적용한다. 이후 매년 요율을 낮춰 3년 뒤에는 할증을 없앤다. 과거 운전 경력이 인정되면 그 기간만큼 할증 적용을 받지 않을 수 있다. 운전경력인정제도라고 하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 보험사가 운전경력으로 쳐 주는 이력은 ▲군 운전병 복무 ▲관공서·법인 운전직 근무 ▲해외 자동차보험 가입 ▲택시·버스·화물차 공제조합 가입 ▲가족 등의 자동차보험에서 추가 보험가입경력 인정대상자로 등록된 경우 등 5가지다. 2가지 이상 경력이 있을 땐 이를 합산해 인정받는다. 특히 경력 2년을 인정받는 경우 1년일 때보다 감면받는 보험료가 큰 폭으로 늘어난다. 한 보험사는 1년 이상~2년 미만 중형차에는 9.0%, 2년 이상~3년 미만에는 27.8%의 감면율을 적용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수원, 안산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 오존주의보

    경기도는 5일 오후 3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다. 중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0.126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반도체 세계 1위’ 전초기지… 삼성전자, 인텔 넘는다

    ‘반도체 세계 1위’ 전초기지… 삼성전자, 인텔 넘는다

    세계 첫 4세대 3D V낸드 양산 64단 저장… 최강 기술 재확인 올 매출 74조… 글로벌 톱 확실시 주민 채용 기대·부동산 값 상승 통 큰 투자로 지역 경제에 ‘활력’ 4일 삼성전자가 평택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4세대(64단) 3D V낸드’ 반도체 양산을 본격화함으로써 반도체 역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 글로벌 반도체 기술의 최선두를 재확인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매출 규모 면에서도 인텔을 넘어서 ‘세계 1위’의 자리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반도체 산업에서 ‘4세대 3D V낸드’ 양산은 전인미답의 영역이었다. 실험적인 성공은 계속됐지만, 대규모 양산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불량률을 40% 미만으로 떨어뜨려야 하는데 그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3D 낸드는 반도체에 정보를 저장하는 셀을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쌓아 작은 면적에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높이 쌓을수록 저장용량이 커지지만, 그만큼 전류의 간섭 효과도 커져 더 높은 기술력이 있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48단인 3세대에 비해 64단인 4세대 제품은 정보처리 속도 측면에서 50% 개선됐다”며 “평택 공장에 생산라인이 완전히 들어설 경우, 월 생산량은 웨이퍼 기준 20만장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4세대 3D V낸드’의 생산 비율을 올해 말까지 전체 낸드 플래시의 5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센터, 빅데이터 등 최첨단 사업 분야에서 수요가 급격히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산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또 1992년부터 25년간 반도체 시장 1위를 지켜 왔던 인텔을 제칠 것이 확실시된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650억 달러(약 74조 7000억원)로 예상된다”며 “인텔의 올해 예상 매출액(602억 달러·69조 2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반도체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15년째 2위를 이어 오고 있다. 그는 또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이익이 지난해 13조 6000억원에서 올해 32조원으로 급등하면서 같은 기간 17조 2000억원에서 19조 7000억원으로 증가할 인텔을 역전과 동시에 압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경기 평택공장에 14조 4000억원(기존 투자액 포함 총 30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안을 밝히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평택 공장 착공(2015년 5월) 이전인 2014년 말 44만 9555명이던 평택시 인구는 올 6월 말 47만 6353명으로 2만 6800명(6.0%)이 늘었다. 자영업자 이윤직(43)씨는 “2014년에 700만~800만원 선이던 신규 아파트 평당(3.3㎡) 분양가가 지금은 1000만원대로 훌쩍 뛰었다”며 “지역 주민들이 우선 채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오늘의 경제 Talk톡] ●4세대 3D V낸드 플래시 1세대(24단) V낸드가 탄생한 이후 매년 반도체 회사들은 적층 수를 늘려 반도체의 저장용량을 늘리는 노력을 기울였다. 4세대에 들어서 64단까지 입체적(3D)으로 쌓으면서 기가바이트(GB)의 1000배인 테라바이트(TB) 시대가 열린다. 낸드 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계속 저장할 수 있는 반도체를 말한다.
  • 정부 소식통 “북한 미사일, 최고 고도 2500㎞ 이상…ICBM 가능성”

    정부 소식통 “북한 미사일, 최고 고도 2500㎞ 이상…ICBM 가능성”

    북한이 4일 오전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최고 고도가 2500㎞를 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최고 고도는 지난 5월 15일 발사한 화성-12형(최고고도 2111.5㎞)보다 높이 올라갔다”면서 “비행 고도가 2300㎞ 이상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최고고도는 이보다 더 높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정부 일각에서는 최고 고도가 2500㎞ 이상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다른 소식통은 “최고 고도는 2500㎞ 이상일 가능성도 있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합참은 이날 발사된 미사일이 930여㎞를 비행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방위성은 이 미사일이 40여분간 비행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에 정상각도로 미사일을 발사했다면 7000∼8000㎞ 이상을 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정도의 비행거리라면 미국 본토에 닿을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북한이 화성-12형 중장거리미사일 엔진 2개를 결합해 발사했거나, 새로운 ‘북극성-3형’ 미사일을 발사했을 것으로 본다”면서 “북한은 ICBM을 발사한 것으로 봐야 하며, 정상각도라면 8000∼9000㎞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40여분 비행한 것으로 미뤄 최고고도는 2500㎞ 이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화성-12형 중장거리 미사일을 재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북한이 주장한 것처럼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겨냥한 것이 맞다는 주장을 증명해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안산 등 경기 중부권 11개 도시 오존 주의보

    경기도는 23일 오후 3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다.중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0.132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 남부권 오존주의보가 동부권까지 확대...성남 등 12곳으로

    경기 남부권에 내린 오존주의보가 동부권까지 확대했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5시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이다동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0.128ppm이다. 도는 앞서 오후 4시부터 남부권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로써 도내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12개 시·군으로 늘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이천 등 경기도 전역 오존주의보

    경기도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도는 16일 오후 2시를 기해 남부권 5개 시(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와 중부권 11개 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동부권 7개 시·군(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는 앞서 이날 오후 1시께 경기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현재 남부권의 오존 최고농도는 0.133ppm, 중부권은 0.143ppm, 동부권은 0.120ppm, 북부권은 0.134ppm이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은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런던화재 사망자 17명으로 늘어…언론 “100명으로 늘 우려도”(종합)

    런던화재 사망자 17명으로 늘어…언론 “100명으로 늘 우려도”(종합)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일어난 24층짜리 아파트 건물 화재로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런던경찰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고, 일부 언론들은 100명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런던경찰청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1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현재 17명이 사망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애석하게도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쿤디 국장은 오후 연 기자회견에서 사망자 중 6명의 신원을 잠정 확인했지만 훼손 정도로 인해 모든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사망자가 100명을 넘을 수 있다는 일각의 추측과 관련해 “사망자수가 세자리수에 이르지 않기를 정말로 희망한다. 나는 수치에 대해 얘기할 수 없다”고 답했다. 부상자와 관련해 병원 당국인 NHS 잉글랜드는 중환자실에 있는 15명을 포함해 현재 30명이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쿤디 국장은 테러가 화재 원인과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테러와 관련 있음을 보여주는 아무런 증거는 없다”고 답했다. 같은 기자회견에서 런던소방대 대니 코튼은 수색·구조작업을 시작할 것이며 “이 상세한 정밀 수색”은 “며칠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수색·구조요원 이전에 먼저 특수 수색견들을 투입하는 한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버팀목들을 세울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ITV와 인터뷰에서 “건물 중추는 아니지만 구조 일부가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소방관들이 어젯밤 꼭대기 층까지 도달해 (각 가구) 출입구에서 간단한 초기 수색을 벌였다. (안전 우려 때문에) 포괄적인 수색을 벌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120가구, 400~600명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건물에 화재 당시 있었던 인원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코튼 국장은 이날 “(아직) 몇 명이 안에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면 수색이 진행되면 사망자가 100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일부 언론들은 우려했다. 더 선은 “구조대 요원들은 100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보도했고, 텔레그래프는 “모든 입주민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사망자수가 100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뉴스는 “사망자가 100명 이상일 것이라는 게 구조대원들의 예상이라는 말을 런던시당국 소식통에게서 들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소셜미디어와 언론 등에서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32명의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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