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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금」 유도위해 재일 상공인에 특혜조건 제시(북한 이모저모)

    ◎“몸매가꾸기 좋다” 에어로빅·건강 태권도 보급 ○조총련 앞세워 선전 ○…북한이 재일상공인들로부터 「헌금」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특혜조건을 내세우고 조총련 산하 조직을 앞세워 이를 적극 선전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북한이 재일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헌금유도를 위한 각종 특혜를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재일상공인들의 북한에 대한 헌금액과 횟수가 80년초를 기준으로 현저히 감소한데다 최근에는 북한에 거액을 헌금했던 조총련계상공인들 마저 헌금을 기피하고 있어 외화획득에 큰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이 재일상공인들에게 제시하고 있는 특혜조건은 북한의 경제건설을 위해 50만달러 정도의 외화를 헌납할 경우 ▲평양과 함흥 등에 조성중인 신도시의 거리 명칭을 헌금자의 이름으로 명명하고 ▲금강산생수등 각종 상품의 상표명을 헌금자의 명의로 해준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북한에 연고자가 있을 경우 가족들의 평양 거주및 경노동 직장을 보장해 주겠다는 것이며 헌금액이 1백만달러 이상일 경우에는 북한 최고의 훈장인「김일성훈장」을 수여하고,두만강유역 자유경제무역지대내에서의 각종 편의제공과 북한내 원광및 채굴권등 각종사업권을 주겠다는 것이다. ○당,체육의 대중화 강조 ○…북한에도 에어로빅이 보급되기 시작했다.북한은 최근 체육의 대중화·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는 당의 방침에 따라 에어로빅(대중율동체육)과 건강태권도를 주민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했다고 중앙방송이 3일 보도했다. 국가체육위원회 체육과학연구소에서 만들어 내놓은 에어로빅은 가요(우린 사랑한다)의 음악에 맞춰 5분간 진행하게 되는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15개 율동적인 체조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또한 중앙방송은 에어로빅이 『체조동작에 춤 율동을 합리적으로 배합하고 있어 사람들의 피로회복 뿐만 아니라 건강과 육체단련,몸매가꾸기에도 좋으며 일단 배우기 시작하면 흥겨움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따라 배우려는 충동을 준다』고 소개했다. ○왕건왕릉 개축공사 ○…북한은 최근 개성에 있는 고려태조 왕건왕릉 개축공사를 활발히 벌이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북한의 왕건왕릉 개축공사는 김일성이 지난해 5월 개성지방을 현지지도하는 과정에서 이 지역의 여러 유적·유물들과 함께 왕건왕릉을 둘러보고 능과 주변환경을 잘 정비하도록 지시함에 따라 시작됐는데 최근의 동명왕릉 복원공사 및 단군릉 발굴작업 등과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성시 개풍군 해선리에 위치한 왕건왕릉의 개축공사는 ▲능구획 ▲제단구획 ▲능문구획 등 3개 구획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능구획의 제일 상단에는 봉분이 있는데 봉분의 직경은 11m이상이고 높이는 6m정도로 꾸며진다. 봉분의 밑둘레에는 십이지신상을 새긴 면돌을 둘러서 십이각형을 이루면서 빙 둘러치게 되며 그 바깥으로도 십이각형을 이루며 돌 난간을 설치하게 된다.
  • 공동상속 주택 처분때 양도소득세 납부방법(경제상담실)

    지난 65년 부친의 사망으로 주택 한채를 공동 상속 받았다.지분은 형이 50%,본인과 동생은 각각 25%였다.85년 결혼으로 분가,그 이듬해 집을 사 현재까지 살고 있는데 이를 처분하려고 한다.양도소득세는 어떻게 되나. ○지분많은 사람만 과세 공동으로 주택을 상속 받았을 경우 종전에는 상속인 각각 주택 한채씩을 소유한 것으로 보았으나 지난 5월 말부터 공동상속의 경우 지분이 가장 많은 상속인만의 소유로 개선됐다.따라서 상속받은 주택은 형만의 주택인 것으로 되므로 현 주택을 처분하더라도 1가구 1주택의 비과세 요건(3년 이상 거주 또는 5년 이상 보유)을 갖췄기때문에 양도소득세를 낼 필요가 없다.공동상속 지분이 가장 많은 사람이 둘 이상일 경우 그 주택에 사는 사람,호주 승계인,연장자 순으로 소유자가 된다. ◎학원구내 식당 경영 부가세 면접 받는가 학원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가받은 학원이다.학원 구내에서 직접 식당을 경영하여 수강생과 강사·직원들에게 주변의 식당보다 싼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려고하는데 음식용역의 공급에 대해 조세감면 규제법에 의한 부가가치세 면제를 받을 수 있나. ○학원 경영자엔 과세 교육법에 의한 각급 학교의 경영자가 그 학생의 복리 후생을 목적으로 사업장등의 구내에서 식당을 직접 경영하여 공급하는 음식용역(식사류에 한한다)은 조세감면 규제법에 따라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그러나 학원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법에 따라 설립된 학원의 경영자가 공급하는 음식은 부가가치세가 과세된다. ◎도난승용차 보험청구 보험금은 언제 나오나 지난주 아파트 앞에 주차했던 승용차를 도난당했다.차가 없어진 직후 보험사에 알리고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아직까지 보험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왜 그런가. ○신고 30일 지나야 지급 자동차 도난에 따른 보험금은 도난 직후 지급하는 게 아니고 경찰서에 도난 신고를 한 후 30일이 지나도록 자동차를 찾지 못한 경우에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따라서 빨리 경찰서에 도난 신고를 하고 30일이 지난후 보험금을 청구하면 받을 수 있다.
  • 곡물생산 4년째 내리막… “식량 비상”(오늘의 북한)

    ◎냉해로 12∼15% 감수 예상… 4백만t 밑돌듯/김일성,이례적 현장독려 13차례… 작황부진 반영 최근 농업부문에 대한 김일성의 이른바 「현지지도」가 부쩍 잦아지고 있어 북한의 올해 작황과 관련,관심을 끌고 있다. 김일성은 최근 평남 온천군 소재 3월3일 농장과 6월3일 협동농장을 방문,이들 농장이 『당의 주체농법을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 예년에 보기 드문 대풍작을 이룩했다』고 주장하면서 『여러가지 농기계들의 생산을 다그치고 그 이용률을 백방으로 다그치기 위한 조직사업을 철저히 하라』고 독려했다.북한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김주석은 올들어 이같은 농업부문 시찰을 13차례나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8월31일이후 9월 한달동안 무려 10군데의 농장을 찾아 추수를 독려하는 강행군을 하는등 농업생산에 비상한 관심을 표시했다. 금년들어 김일성의 농업부문에 대한 현지지도횟수와 대상지역이 크게 늘어난 것은 퍽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예년의 경우 김일성은 3∼4군데 정도의 농장에 대한 현지지도에 그쳤기 때문이다. 올해81세의 고령인 김일성이 이처럼 농업부문에 대한 현장독려에 발벗고 나선 사실 그 자체가 북한의 올해 작황이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는 것을 역설적으로 반증하고 있다. 이처럼 김주석이 빈번하게 협동농장을 방문하고 있는 것은 현지확인을 통한 식량수급대책마련과 함께 식량증산독려에 그 의도가 있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이는 김주석의 현지지도 직후 인접지역에서 생산증대를 위한 과업과 대책에 대한 김일성의 교시내용 관철을 위한 궐기대회가 어김없이 열리고 있는 데서도 입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측은 선전매체들을 총동원해 연일 올해 작황이 대풍작이라고 선전하고 있다.이는 악화일로에 있는 식량난에 따른 주민들의 동요를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북한의 낙후된 영농기술과 만성적 비료부족을 감안,농업전문가들은 올해 북한의 총곡물생산량은 지난해의 4백26만8천t수준에 크게 밑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북한의 곡물생산량이 연 4년째 감산이 불가피하다고 보는 또 다른 근거는 냉해등 세계적인 이상기후현상에서 북한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이다.북측도 최근 중앙방송의 보도를 통해 『냉해가 심한 불리한 자연조건』이라면서 『이처럼 어려운 조건하에서도 안전한 수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이를 간접적으로 시인했다.대부분의 농업전문가들은 동아시아국가들의 올해 쌀 감산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지적하면서 『특히 북한은 북쪽지역에 있기 때문에 냉해의 피해가 훨씬 심했을 것』으로 보고 12∼15%의 감산을 예상하고 있다. 북한은 연일 대풍작을 자랑하면서도 식량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이미 금년 8월말 현재 총63만4천t의 곡물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통일원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33만t의 각종 곡물을 도입한 것을 비롯해 캐나다산 23만t,태국산 5만9천t,러시아산 1만5천t등의 외국 곡물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2천2백만명에 이르는 북한의 금년도 곡물수요량을 6백58만t으로 추산할 경우 총식량부족량이 2백31만t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 고속도 대낮공사 줄인다/내년부터/체증 해소위해 야간작업 늘려

    내년부터 고속도로의 낮 시간대 보수공사가 크게 줄어든다. 3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아스팔트 덧씌우기 공사로 인한 낮 시간의 교통지체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작업의 기준이 되는 하루 통과차량 수를 현행보다 낮춰 절반가량의 공사를 통행량이 적은 밤 시간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하루 교통량(편도)이 2차선 1만3천1백대·4차선 4만7천대·6차선 7만7천대 이상일 경우 아스팔트 덧씌우기 포장공사를 야간에 하도록 돼 있다. 개선안은 4차선 이상을 평지와 산지로 나누어 ▲4차선 평지3만7천5백대·산지3만2천대 ▲6차선 평지7만6천5백대·산지6만3천대 ▲8차선 평지 11만5천대·산지9만5천대 이상이면 야간작업을 하도록 각각 조정했다.그러나 2차선 구간은 야간작업이 늘어날 경우 공사가 훨씬 늦어지고 대형 사고의 위험이 커 현행 기준을 그대로 두기로 했다.개선된 시행기준은 94년 공사부터 적용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덧씌우기 공사 예정구간 1백24㎞중 약30%에 해당하는 37㎞를 야간에 작업하고 있으나 내년부터 개선된 기준을 적용할 경우 94년 포장계획 구간 1백12㎞중 51%(57㎞)의 공사가 밤시간대로 바뀌어 교통체증 해소와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도로공사측은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급증하는데다 차량의 대형화·중량화로 아스팔트 포장의 파손이 가속화됨에 따라 4∼7년 주기로 덧씌우기 공사를 하고 있다.
  • 임대주택양도세 감면/10년 넘으면 전액·5년이상땐 50%

    ◎건설 당정회의 앞으로 임대사업자가 임대주택을 10년이상 임대후 양도할 경우 양도세를 전액 면제받고 5년이상일 때에는 50% 감면받게된다. 정부와 민자당은 25일 건설관련 당정회의를 갖고 임대주택건설촉진법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대주택법」으로 명칭을 바꾸는 등 6개 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개정하기로 했다. 새로 마련된 임대주택법은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임대주택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주택의 관리및 입주자 보호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임대사업자는 조만간 시행될 예정인 임대소득에 대한 종합과세시에 분리과세 혜택을 받게 되며 분양할 경우 양도세 감면 종합한도(3억원)를 적용받지 않는다. 아울러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임대사업자는 임대기간 및 임대료 등 임대조건을 시장 군수에게 신고해야 하며,임대차 계약시 임대료 및 수선 유지보수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표준임대차계약서의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각종 분쟁의 해결을 위해 각 시·군·구에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됐다. 당정은 또 최근 빈발하고 있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하자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건설촉진법을 개정,각종 주택의 바닥판,내벽 등 주요 구조부에 대한 하자보수 책임기간을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단지내 주차장 확장 등 경미한 사항의 용도변경에 대해서는 신고만으로 가능하도록 했다. 당정은 또 신행주대교 붕괴사고 및 구포역 열차사고 등을 계기로 각종 건설공사의 부실방지를 위해 건설업법을 개정,건설업 면허주기를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 냉해 30% 넘는 농가 보상/정부,협의 착수

    농림수산부는 24일 냉해피해를 크게 입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는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의에 나섰다. 농림수산부는 이에따라 냉해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인 「재해구호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가운데 경작규모 제한규정을 없애고 피해율도 30% 이상으로 낮춰 현실화시켜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청했으며 당정협의등을 통해 재해대책법에 따른 지원이외에 별도의 보상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현행 기준은 냉해로 ▲영농자금상환및 이자감면 ▲수업료면제 ▲무상양곡지급 ▲농조비감면 등 4개 분야에 대해 정부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경작규모가 1㏊ 미만이거나 피해율이 50% 이상일 경우에만 한하고 있다. 농림수산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9·15 작황조사결과 올 쌀 생산량이 예상보다 많이 감수할 것으로 집계됐지만 이를 추곡수매와 연계시키는 대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주는 것이 기본방침』이라면서 『냉해피해조사가 끝나는 오는 10월5일 이전까지 관계부처간 협의를 끝내야 하는데 실무자선에서 부처간 의견차이가 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 수입농산물 원산지표시요령 고시/11월부터 시행키로

    수입농산물 원산지표시제도가 대폭 강화된다. 농림수산부는 2일 「수입농림수산물 국내유통단계 원산지표시요령」을 제정,고시하고 오는 1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요령에 따르면 고사리·참깨·곡물류등 통관된 수입농산물을 소포장으로 재포장해 팔때 포장지 크기가 가로 30㎝,세로 20㎝(대학노트크기) 이상일 경우는 포장전면 왼쪽상단에 포장지 색과 구별되는 단색으로 엄지손톱(활자크기 38포인트 이상)크기 이상의 글씨로 원산지(예:원산지 중국)를 표시하도록 했다. 원산지표시 적용대상품목은 개와 돼지·활어등 원산지표시가 불가능한 살아있는 동물과 수산물 등을 제외한 1백86개 품목이다.
  • 내년도 세제개편 정부안 요지

    ◎양도세 감면한도 1억으로 축소/신용카드 매출액 공제 전업종 적용/손자·손녀 상속·증여세액 20% 할증/상속­증여세 누진율 최고 50­55%로 인하/위스키·럼 관세 96년부터 20%로 낮춰 재무부는 1일 올해의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세제개편안의 주요내용을 간추린다. ▷실명제 세제보완◁ ▲세율 및 공제액조정을 통한 세부담 줄이기 ○소득세 세율인하 및 공제액조정=과세표준(소득액에서 기초공제등 각종 공제액을 뺀 금액)에 따른 소득세율은 다소 낮아진다.과세표준이 4백만원이하일 때는 5%로 같지만 8백만원까지는 현재의 10%에서 9%로,1천6백만원까지는 20%에서 18%로 부담이 줄어든다.또 3천2백만원까지는 27%,6천4백만원까지는 37%,6천4백만원초과는 47%로 각각 현재보다 3%포인트씩 낮아진다. ○상속세 및 증여세 누진세율완화=5단계의 상속세율은 변함이 없고 최고세율을 제외한 세율도 현재와 같지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세율기준을 다소 올렸다.상속세 10%를 현재의 2천만원이하에서 5천만원이하로,20%를 2억원까지에서 2억5천만원까지로 각각올렸다.상속세 30%의 기준은 현재의 2억∼5억원에서 2억5천만∼5억5천만원으로,40%의 기준은 5억∼10억원에서 5억5천만∼10억원으로 올렸다.10억원이상일 때 현재는 상속세가 55%이지만 50%로 낮아진다.증여세도 세율 15%를 적용받는 금액이 현재의 1천만원이하에서 2천만원이하로,25% 적용은 1천만∼9천만원에서 2천만∼1억5천만원으로 오른다.35%는 2억5천만원까지에서 3억원까지로,45%는 2억5천만∼5억원에서 3억∼5억원으로 오른다.5억원이상일 때의 증여세 세율은 60%에서 55%로 낮아진다. ▲중소제조업에 대한 법인세·소득세경감=중소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올해말로 끝날 예정이었던 조세감면제도를 계속 적용받을 수 있게 한다.올해까지는 세액감면율이 20∼40%이지만 20%로 단일화된다. ▲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부담경감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요건완화=재화나 용역의 공급때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아도 관계자료에 의해 거래사실이 확인되면 매입세액공제를 해준다. ○신용카드 세액공제대상확대=현재는 음식·숙박업·소매업·서비스업을 하는 사업자의신용카드에 의한 매출분에 대해 매출금액의 0.5%를 내야 할 부가세에서 공제해주고 있으나 모든 업종으로 확대한다. ▲기업경영여건 및 재무구조개선 ○초과유보소득 과세완화=현재 비상장 대법인은 법인세후 배당이 가능하지만 주주에게 배당하지 않고 사내에 유보시킨 금액의 40%를 공제한 나머지에 대해 15%의 세금(초과유보소득에 대한 법인세)을 내고 있지만 앞으로는 초과유보소득의 50%나 자본금의 10%중 큰 금액만큼 공제한뒤 15%의 세금을 내도록 해 기업의 부담을 줄였다.예컨대 주주에게 배당하지 않고 사내에 유보시킨 금액이 1백원일 때 현재는 60원에 세율 25%를 곱해 15원을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자본금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50원에 세율 15%를 곱한 7.5원만 내면된다. ○중간예납기간조정=법인세의 중간예납기간을 60일로 연장하고,중간예납때 내지 않은 세금을 현재는 납부기한이 지난때부터 20일내에 내야 하지만 30일로 연장해 기업의 자금부담을 줄인다. ○기업회계와 세무회계 차이조정=할부와 연불로 되어 있는 것을 할부판매로 통합한다.현재는 이자지급의무가 확정된 때 손비로 처리하지만 앞으로는 지급이자를 내야 할 때가 아니더라도 기간경과분은 비용으로 인정한다.부동산등 고정자산에 대한 임의평가제도를 없앤다. ○가산세완화=소득탈루혐의가 명백할 때 산출세액의 20%를 가산세로 내야 하는(중과소신고가산세) 것을 없애고 가산세는 10%(일반과소가산세)로 통합한다.액면가액 5백만원이하의 공모설립법인 및 장외등록법인 주식소유자의 이동상황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가지급금 규제강화=차입금비율에 관계없이 업무와 관련없는 가지급금에 대한 차입금이자는 모두 손금에 넣지 않도록 해 기업자금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 ▷조세지원제도◁ ▲일반 조세지원의 축소 ○세액감면제도 축소=창업중소기업·농공단지입주기업·의료취약지역신설병원·위탁영농회사·사업전환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현재는 3년간 1백%,2년간 50% 줄여주는 것을 5년간 50% 감면으로 한다. ○증자소득공제제도 축소=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법인이 자본을 증가한 경우 중소기업은 증자금액의 12%까지 공제해주던 것을 일반기업처럼 10%로 한다. ▲양도소득세 비과세·감면 축소 ○공공사업용지에 대한 양도세 감면축소=국가등 공공사업 시행자에게 공공사업용지로 처분하는 경우 50∼1백% 감면해주던 것을 30∼75%로 감면율을 줄인다.감면율은 5년이상 보유한 경우는 50%로(채권보상분은 75%),5년미만은 30%(채권보상분은 45%)로 줄어든다.토개공·주공·도시개발공사·농어촌진흥공사 또는 컨테이너부두공단등에 토지등을 양도하는 때도 지금은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앞으로는 양도세 감면혜택을 볼 수 없다. ○공공법인이 양도하는 토지에 대한 양도세 감면대상축소=토개공·주공등이 공공사업시행자로 조성한 토지가 아닌 개별적인 필요로 갖고 있는 토지의 양도세 감면을 없앤다.토개공등이 공공사업시행자로 택지나 공단등을 조성해 양도하는 경우는 현재와 같이 50%의 감면혜택을 계속 본다. ○주택용지로 양도하는 토지에 대한 양도세 감면율축소=현재는 국민주택 건설용지로 주택건설등록업자가 기업에게 양도하는 경우50%를 감면받고 있으며,기숙사 건설용지로 기업이나 기숙사 운영사업자에게 양도후 기숙사 건축때 양도세를 전액 돌려주고 있으나 앞으로는 5년이상 보유일 때는 30% 감면으로,그외는 20% 감면으로 감면율이 줄어든다. ○주택을 신축해 분양하는 건설업자가 같은 단지 또는 동일건물내에 주택과 상가를 함께 지어 분양할 경우 상가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양도세를 내야 한다.주택양도 차익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이 양도세를 내지 않는다. ○양도세감면 종합한도액축소=개인의 양도세감면 종합한도액은 세액기준으로 3억원에서 1억원으로 줄인다.법인의 양도세감면액도 현재는 사업연도별로 양도세 산출세액의 70%를 한도로 하고 이 부분을 넘는 부분에 대해서만 과세하고 있지만 50%로 줄인다. ○농지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세감면범위축소=8년이상 재촌자경한 사람이 농지를 처분한 경우 양도세 감면종합한도를 적용받지 않고 전액세금을 내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때도 양도세 감면종합한도를 적용받는다.법인도 현재는 8년이상 경작한 농지를 처분하면 전액 비과세되지만 법인의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세감면은 영농을 목적으로 하는 농업생산법인이나 영농조합법인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공공법인에 대한 세율인상 및 범위축소 ○공공법인에 대한 세율조정=과세표준 3억원이하의 경우 세율을 18%로 1%포인트 높여 일반법인의 낮은 세율과 같게 한다. ▷상속·증여세제◁ ▲공익법인을 통한 우회적인 상속·증여규제 ○공익법인에 주식을 출연하는 경우 감면범위축소=의결권 주식의 면세범위를 주식발행법인 주식발행총액의 5%로 줄인다.내년부터 출연·취득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기존에 5%를 넘는 법인은 내년부터 새로이 얻는 주식에 대해 적용한다. ○공익법인의 특수관계자 이사취임 허용범위축소=공익법인의 출연자 및 그 친족등 특수관계자의 이사취임허용은 학술·장학·의료·사회복지법인은 이사인원의 20%로,학교법인은 40%로 줄인다.출연자 및 그 배우자·직계존비속의 경우 한 사람에 한해 이사취임을 허용한다.내넌부터 설립되는 공익법인부터 적용되며 기존법인은 1년간 경과조치후 개정규정을 적용받는다.○공익법인에 대한 주무관청과 국세청의 업무협조=주무관청은 법인 설립허가자료·재무검사결과등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한다. ▲사전상속이나 변칙증여에 대한 과세강화 ○상속·증여세의 조세시효기간을 현재는 일반적인 경우는 5년으로 되어 있지만 이때도 무신고·허위신고 경우처럼 10년으로 늘린다. ○세대생략 상속·증여에 대한 할증세율 적용제도 신설=친족관계에 있는 피상속인과 상속인 또는 증여자와 수증자간에 2세대이상 차이가 있는 때는 일반 상속·증여때의 세액에 20%를 추가해 할아버지가 1세대를 넘어 손자에게 직접 상속·증여함으로써 아들이 부담해야 할 상속·증여세를 내지 않으려는 것을 막는다. ○명의신탁에 대한 증여세 과세때 회피목적이 되는 조세의 범위=명의신탁으로 증여세대상이 되는 조세회피의 범위를 상속·증여세를 내지 않으려는 경우는 물론 소득세·법인세·재산세·종합토지세 등 다른 세금을 회피할 목적인 경우도 분명히 한다. ○특수관계 없는 사람에게 신주 인수권을 싼 가격으로 배정할 경우도 증여세를 물린다. ○상속세 공시대상이 되는 고액상속자범위를 현재는 신고된 상속재산가액이 50억원이상으로 조세회피가능성이 높은 경우로 되어 있지만 30억원이상으로 늘린다. ▷소비세제 개선 ▲특수소비세 ○사치성 서비스업에 대한 과세강화=투전기 설치장소에 대한 입장세는 현재 1천원에서 2천원으로 오른다.카지노의 경우 한국사람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오르지만 현재 외국인만 출입이 허용되므로 현단계에서 실익은 없다. ○무허가면세제도중 일부폐지=국가원수 및 그 가족이 사용하는 물품에 대한 특별소비세 면제제도가 폐지된다. ▲주세 ○혼합위스키의 주세는 현행 80%에서 내년부터는 1백%로,현재 30%인 위스키의 관세는 96년부터는 20%로 낮아진다.럼·진·보드카·리큐르·기타브랜디의 관세는 현재는 40%이지만 내년부터는 30%로,96년부터는 20%로 각각 낮아진다.내년 1월의 청주 수입개방에 따라 알코올 도수 25도미만인 기타주류의 세율이 50%에서 70%로 높아진다. ○탁·약주 공급구역제한폐지=주조기술과 수송수단의 발달로 제품의 보존성이 향상되었으므로 현재 탁주의 경우 소재지지역의 시·군으로,약주의 경우 소재지지역의 도로 되어 있는 공급구역제한을 없앤다.
  • 여드름 없애려 피부관리소에 등록… 효험 못봤는데(소비자상담실)

    ◎박피술은 의료행위… 치료비 전액 환불·시술 중지령 ◇평소 여드름이 많이 나 고민하다 지난 3월초순 시내 K피부관리소를 찾아갔다. 1주일만 치료하면 피부가 하얗게 되고 여드름이 완전히 없어진다는 피부관리소측 얘기에 그자리에서 80만원을 내고 등록했다. 그런데 당초 약속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여드름 제거는 커녕 얼굴이 벌겋게 되면서 허물이 벗겨지는 등 부작용만 나타났다.계속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 진다는 피부관리소 말에 두달을 더 다녔으나 마찬가지다. 피부관리소의 시술이 적법한 것인지 조사바란다. ◇본 소비자연맹이 당국에 고발조치해 조사한 결과,문제의 피부관리소는 여드름 제거를 위해 살리실산이 6%이상 함유된 약품을 사용했으며 여드름을 제거키 위한 박피술은 전적인 의료행위라는 결론이 나왔다. 또 살리실산은 박피성피부질환제로 보사부고시 화장품 성분에 0·5%만 함유토록 지정,허용치 이상일 경우 피부색이 변하고 흉터가 생기는 등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피부관리소측은 치료비 80만원을 환불해주고 해당 시술을 중지키로 했다.
  • 3천만원초과 예금종류 바꿔도 국세청통보/재무부 실명제업무지침 내용

    ◎3자확인땐 위임장·주민증 사본 있어야/만기 정기예금·적금 재예치땐 해당안되 재무부는 21일 그동안 금융실명제를 시행하며 세부기준의 불명확으로 혼란을 가져왔던 사항에 대한 업무지침을 확정,각 금융기관에 시달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오는 10월12일까지의 실명전환 의무기간중 이미 가입한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의 만기가 끝나 이를 다시 동일 금융기관의 같은 상품에 재예치하는 경우 3천만원을 넘더라도 국세청 통보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이 기간중 만기가 돌아오는 90일의 5천만원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는 모두 국세청의 통보대상이 된다. 실명확인이 생략되는 지로 납입대상은 세금과 전화료·신문구독료·등록금·의료보험료·자동차보험료·신용카드사용대금 등이다. ◇실명확인전 지급대상 =지난12일 이전에 모계좌에서 자동이체키로 계약된 것중 실명을 확인하기 전에 은행에서 지급해주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공과금 가운데는 국세·지방세·전화요금(무선포함)·전기료·통합공과금·도시가스료·정보통신사용료·의료보험료 등이다. ▲대출원리금과 ▲동일 금융기관내 정기성예금의 이자 또는 적금·부금 납입금의 계좌이체 지급은 가능하다.그러나 타인계좌로의 송금은 실명확인을 거쳐야 한다. ◇실명오류의 정정=주민등록번호가 같고 동일인 임을 은행이 알고 있는 경우 성명상의 표기잘못을 고쳐 주기로 했다.예컨대 실명이 「이혜영」인 것을 「이해영」으로 표기한 것은 고쳐준다. ◇실명생략 지로납입=앞으로 실명을 확인하지 않고도 납입이 가능한 공과금은 ▲벌과금·전기료·통합공과금·도시가스료·전화부가서비스료·아파트관리비이다.그러나 ▲은행계카드가 아닌 백화점 카드대금과 사적계약에 의한 책값등 월부대금의 지로납입은 실명을 확인해야 한다. ◇무통장입금시 실명확인=제3자가 무통장으로 입금할 때는 입금의뢰서에 입금의뢰자의 실명을 확인받아야 한다. ◇자기앞수표 지급=지급시 청구인의 실명을 확인,수표뒷면에 표시하고 무통장 입금시는 의뢰인의 실명을 확인해 이서한다.현재 절차와 같은 셈이다. ◇실명전환절차=실명전환은 계좌별로 해야 하며 하나의 계좌를 여러 개로 쪼개 전환할 수 없다. ◇실명전환계좌의 소득세추징=부족세액을 추가징수할 경우 실명전환 기준 최근의 이자지급시까지 과거분을 징수한다.그 이후 실명전환일까지 이자소득이 미확정인 부분은 전환일 이후 최초 이자지급시 또는 원금에 이자를 가산할 때 원천징수한다. ◇고액현금 인출통보=인출의 범위는 외부로의 출금뿐 아니라 보통예금액을 정기예금으로 바꾸는 등의 대체출금도 포함된다 ◇채권·수익증권·CD의 통보=국세청의 통보대상에서 제외되는 실물거래의 기준은 다음의 네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예탁기관이 채권은 증권·단자·종금사(단자·종금은 통화채·재정증권),수익증권은 증권·투신·종금사(기명식개발신탁증권은 은행),CD는 증권·단자·보험이다.▲계좌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거래하고 있을 것▲예탁대상 채권 등의 만기일까지 남은 기간이 3개월 이상일 것▲예탁기관에 3개월 이상 맡긴 상태에서 실물로 빼내지 않고 개설계좌를 통해 매매하거나 원리금을 상환받아야 통보대상에서 제외된다 결국 전체 CD 발행물량 12조7천억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6조원의 90일짜리 CD를 10월12일까지 실물거래할 때는 모두 국세청의 통보대상이 되는 셈이다. ◇실명확인방법=동창회·아파트 등의 임의단체가 실명을 확인할 때는 사업자 등록번호가 있더라도 반드시 대표자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로 확인해야 한다.대표자를 여러명으로 할 때는 복수인의 성명·주민등록번호를 같이 확인해야 거래가 가능하다.외국인의 실명은 투자등록증의 성명과 고유번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 「호화1주택」은 자금조사 할수도(금융실명제 상담코너)

    ◎외국인투자자·증권저축자 재확인 필요/실명CD 석달이상 예탁해야 통보 제외 ­만기가 돌아오지 않은 어음이나 수표를 은행에 보관했다가 만기시 교환,결제하는 경우 실명을 확인하는가. ▲어음이나 수표를 계좌를 통해 지급(교환결제)을 의뢰할 때는 그 지급 의뢰인의 실명은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어음·수표를 창구에 제시해 지급을 요구하는 경우 지급 요구인의 실명을 확인한다.계좌를 통해 지급을 의뢰해 교환,결제된 대금을 빼낼 때는 계좌 명의인의 실명을 확인한다. ­8월 12일 이전에 발행된 주식을 금융기관과 실물로 거래할 때도 국세청에 통보되는가. ▲아니다.8월 12일 이전에 발행된 채권과 수익증권,양도성 예금증서(CD)를 실물로 직접 보유하는 사람이 금융기관과 매매·원리금 상환 등의 거래를 하는 때 점포별 월합계 거래액이 5천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국세청에 통보된다. ­상환만기가 1개월 밖에 남지 않은 양도성 예금증서(CD)를 예탁하고 1개월 뒤에 받은 상환자금을 금융기관에 계속 맡겼다가 3개월이 지난 뒤에 인출하면 「3개월 이상 예탁」으로 간주,국세청 통보대상에서 제외하는가. ▲그렇지 않다.해당 CD를 실명으로 계좌를 개설해 금융기관에 3개월 이상 예탁할 때만 국세청 통보대상에서 제외된다. ­CD소유자가 실명전환 의무기간 중 이를 창구에 제시,지급을 의뢰하고 현금으로 6천만원을 찾으면 국세청에 통보되는가. ▲이는 금융기관에 3개월 이상 CD를 예탁하지 않고 실물로 직접 거래한 경우에 해당된다.5천만원 이상이기 때문에 거래내용이 통보된다. ­기존 법률에 따라 실명으로 가입한 증권저축자와 외국인 투자자들도 다시 실명확인을 해야 하나. ▲그렇다.12일 이후 첫 거래시 실명확인 절차를 받아야 한다.예컨대 채권형 금융상품이 만기 도래,원리금을 채권에 다시 투자할 경우 12일 이후 처음 이뤄지는 재투자때 실명을 확인받아야 한다. ­위탁자 계좌에 있는 예탁금으로 유상증자 청약대금을 지급하는 경우 실명을 확인해야 하나. ▲확인이 필요 없다.이는 상장주식의 매수·매도주문과 이에 따른 대금지급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은행의 경우 무통장 입금때 입금자의 실명확인을 하고 있다.증권거래 계좌에 있어서도 해당 계좌의 실명확인 없이 입금자의 실명확인 만으로 입금이 되는가. ▲실명확인이 필요하다. ­채권에서 발생하는 원리금을 지급대행 기관으로부터 받아 비실명 계좌에 입금할 수 있는가. ▲비실명 계좌에 입금할 때 실명확인 없이도 가능하다. ­A증권사에 계좌가 있는 고객이 B증권사에 청약해 받은 주식을 B증권사에서 A증권사 자신의 계좌로 이체할 경우 실명확인을 거쳐야 이체가 가능한가. ▲B증권사에서 이체시 실명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은행에서 증권사 계좌로 이체하는 경우 은행에서 실명확인 후 증권사에서도 실명확인을 해야 하는가. ▲증권사에서 처음 인출할 때와 마찬가지로 첫 거래시 실명을 확인한다. ­3천만원 이상을 기존의 계좌에서 동일인 명의의 다른 계좌로 이체하면 국세청에 통보되는가. ▲오는 10월 12일까지의 실명전환 의무기간 중 기존 계좌의 이체액을 포함,순인출액이 3천만원 이상이어야 국세청의 통보대상이다. ­실명전환 계좌의 소득세를 추징할때 실명전환일 현재 이미 처분했거나 인출한 자산(예금)의 이자·배당금에 대해서도 세금 부족분을 추징하는가. ▲추징한다.소득발생 실물이 없더라도 계좌 중심으로 소득세를 추징한다. ­신규로 실명계좌를 개설하여 8월 12일 이전에 발행된 5천만원 이상의 실물채권을 입고시키는 경우 국세청에 통보되는가. ▲통보대상이 아니다. ­상장주식의 매매는 실명확인과 관계없이 매매가 가능한데 기존계좌 내에서 채권 및 장외등록 주식을 매매할 경우도 실명확인 없이 가능한가. ▲증권계좌를 통해 채권·장외등록 주식을 매매할 때에는 첫 거래시 실명을 확인해야 한다. ­1가구 1주택이면 모두 자금출처를 조사받지 않나. ▲원칙적으로 그렇다.그러나 단독주택의 경우 건평이 80평 이상이거나 대지가 1백50평 이상일 때,아파트의 경우 건평이 50평 이상일 때는 조사받을 수도 있다.이미 종전부터 이러한 호화주택에는 양도세 면세혜택이 없다. ­지난 6월부터 나이와 가구주 여부에 따른 자금출처 조사기준이 완화됐는데 긴급명령으로 어떻게 바뀌나. ▲긴급명령에 따라 이 기준은 당분간 효력이 정지된다. ­긴급명령 전에 주택계약을 했으나 잔금은 주지 않은 경우 국세청에 통보되나. ▲등기일이 기준이므로 이 때도 통보된다.그러나 1가구 1주택일 때는 호화주택이 아닌 한 자금출처 조사를 받지 않는다. ­정상적인 금융거래에 대한 자금출처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기업인의 경우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거나 사업자금으로 사용하는등 자금이 밖으로 빠져 나가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투기를 하지 않거나 자금을 해외롤 빼돌리지 않는 선량한 기업인이나 월급쟁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 “실명제 성공땐 세수 8조 증가”/탈루상속·증여세 5조 추징 가능

    ◎차명계좌 소득세도 3조원 예상 금융실명제의 주목적은 경제정의를 실천하고 검은 돈을 없애는 데 있지만 이에 따라 세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가명 및 차명계좌로부터 과거에 덜 거둔 세금을 한꺼번에 거둬들이기 때문이다.물론 실명으로 거래해온 사람들의 세금추징은 없다. 금융계에 따르면 가명계좌에 들어 있는 예금은 2조6천억원,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된 차명계좌에 들어 있는 자금은 27조원으로 추정된다.이를 토대로 ▲가명 및 차명계좌가 실명으로 전환되고 ▲은행원들이 가명 및 차명계좌를 실명으로 전환하는 데 적극협조하며 ▲국세청의 인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전제하면 약 8조원의 세금이 더 걷힐 수 있다. 추징세액의 대부분은 증여세·상속세·소득세,이자·배당 등에 따른 원천징수세를 계산한 총계다.먼저 증여세·상속세를 보자. 오는 10월12일까지의 실명전환기간중 계좌별로 일정금액이상일 경우(20세미만은 1천5백만원,20세이상 30세미만은 3천만원,30세이상은 5천만원) 은행은 국세청에 통보해야 한다.국세청은 자금출처를 조사한다.가명계좌중 자금출처조사를 받을 금액은 약 절반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경우 국세청은 1조3천억원의 출처를 조사하게 된다.국세청은 이 금액중 약 30%가 증여세·상속세·소득세로 흡수될 것으로 분석한다(증여세의 최고세율은 60%,소득세의 최고세율은 50%).약 3천9백억원의 세금이 들어온다는 계산이다. 차명계좌도 마찬가지로 계산하면 4조5백억원이 된다.국세청이 확실한 탈세혐의를 찾아 조사하면 증여세와 상속세등을 내야 한다.특히 거액을 갖고 있는 미성년자와 부녀자는 확실한 자금출처가 없기 때문에 무거운 세금을 물어야 한다.증여세는 직계존비속으로부터 받은 경우 1천5백만원을 공제하는등 각종 공제를 한뒤 남은 금액(과세표준)에 15∼60%의 세율을 곱한 금액이다. 국세청이 미성년자가 1억원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이 돈이 그의 아버지로부터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면 1천5백만원을 공제한 8천5백만원(과세표준)에 대해 증여세를 물린다.1천만원까지에 대한 세금 1백50만원에,이 금액을 넘는 금액에 대한 세율 25%를 곱한 1천8백75만원을합친 2천25만원이 증여세액이다.그동안 소득신고를 적게 한 사실이 드러나면 소득세도 내야 한다. 차명에서 실명으로 전환된 경우는 그동안 이자 및 배당에 대한 세금헤택을 원천징수당한다.가명과 차명 모두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해 실명보다 3배의 무거운 세금을 내야 하지만 차명의 경우는 실명인지 차명인지 분간을 할 수 없어 실명과 같은 혜택을 입었기 때문이다. 연평균 이율이 10%라면 27조원의 차명계좌금액의 연간 이자는 2조7천억원이다.차명계좌 주인들은 이 금액중 약 20%인 5천4백억원을 원천징수당했다.따라서 이들은 실명과 비실명의 이자소득에 대한 세율차 40%에 해당하는 1조8백억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한다.평균비실명기간을 3년으로 볼 때 추징액은 결국 3조원이 넘는다.소득세의 조세시효는 5년이다.
  • 2천년대 실용화될 「꿈의 신기술」 소개/D­4일(대전엑스포’93)

    ◎핵융합로·위성 태양열발전기 첫선/전기에너지관/마하 2.5 초음속여객기 “상상체험”/미래항공관 엑스포는 한시대가 달성한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무대로 쓰였다. 세계최초의 엑스포인 1851년 영국 런던의 수정궁박람회는 5천개이상의 철제기둥과 들보및 약30만장의 유리를 끼운 건축물이 등장,묵직한 돌건축의 쇠퇴를 가져오게 했다.특히 수정궁박람회때는 귀청를 찢을 듯 요란한 소리를 내는 기관차·선박용 엔진·수압식 인쇄기나 동력직기 등이 출품돼 영국공업의 이름을 높였다.1876년 미국 필라델피아박람회에는 전화기가 발명,출품되었으며 1889년 파리박람회는 에펠탑이,1900년에는 지하철이,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박람회에서는 비행선과 무선통신이 출현했다.이렇듯 엑스포는 신기술출현과 밀접해 사람들은 엑스포로 몰린다. ○아일랜드기법 사용 이번 대전엑스포도 예외가 아니어서 관람객들은 가까운 미래에 실용화될 새로운 기술개발과정을 접해볼 귀중한 기회를 갖게 된다. 세계 각국이 밤낮없이 경쟁적으로 개발중인 신기술은 크게에너지·신소재·항공부문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이 부문의 대표적인 국내전시관은 엑스포상징탑인 한빛탑 주위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전력의 전기에너지관,포항제철의 소재관,대한항공 미래항공우주관 등이다. 차세대에너지의 전개방향을 점쳐보는 전기에너지관은 21세기의 에너토피아세계를 창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전시관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아일랜드기법을 사용,관람객이 바다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속에서 서로 연결된 전시구역을 돌도록 했다.전시관 본관2층에 마련된 미래에너지코너에는 21세기초 개발을 목표로 선진제국이 각축을 벌이는 핵융합로와 새로운 태양에너지이용시스템등이 전시돼 있다. 핵융합로는 핵융합반응을 이용,방사성폐기물등을 발생치 않고 무공해에너지를 얻는 장치.바닷물속에 무한존재하는 수소원자가 1억도이상의 고온에서 융합될 때 헬륨(He)으로 바뀌면서 생기는 열로 전기를 만드는 것이다. 태양에너지의 이용방법으로 기존의 태양열집열판을 만들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인공위성에 태양열발전기를 설치해생산된 전기를 수신하는 방식이 나온다. 실용화될 경우 전기생산과정이 빠르고 생산량도 많을 뿐 아니라 전기의 손상률이 훨씬 적어 차세대 에너지기술로 꼽히고 있다. 신소재의 진전방향을 미리 탐색해보는 포항제철의 소재관에는 1층 안내판을 통해 2000년대초 본격 실용화될 것으로 보이는 형상기억합금·파인세라믹스·엔지니어링플라스틱·자성유체·탄소섬유 등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우주항공·기계·자동차등에 주로 이용될 형상기억합금은 변형되었다가도 특정한 형태를 기억시켜두면 일정한 온도이상일 때 원래상태로 되돌아가는 합금이다. ○형상기억합금 눈길 파인세라믹스는 우수한 전기절연성·내열성·열전도성·내구성·내식성 등을 바탕으로 강도를 극대화한 순수 무기재료로 전기·전자·센서는 물론 절삭공구·자동차엔진 등에 널리 쓰인다. 우주항공용의 연료공급계통에 처음 활용된 적이 있는 자성유체는 액체가 가진 유동성에다 강한 자성을 띠도록 한 신물질.마찰을 최소화해주므로 회전축의 진공실링제·자장잉크인쇄 등에 이용가능하며,탄소섬유는 알루미늄보다 가벼우면서 강철보다 강한 물질로 테니스라켓·골프채등 스포츠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소재다. 미래항공관에는 차세대항공기를 그려보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곳.21세기의 항공기개발방향이 초대형항공기와 초음속비행기의 개발에 치중하고 있음을 암시해주고 있다. 초음속여객기는 기존 항공기보다 3배이상 빠른 시속 3천1백㎞인 마하2·5수준이며,초대형항공기는 2층구조로 탑승객을 8백명이상을 태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창 개발중인 이런 기술들이 실용화될 날이 멀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써 엑스포장은 관람객들에게 미래의 과학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희망의 불을 지피게 된다. ◎드림 캠프 6일개장/대형텐트 120개… “초중고생 누구든 환영” 엑스포 관람 청소년들의 야영장인 드림캠프가 오는 6일 문을 연다. 한국오토캠핑연맹(회장 김용문)이 주관하는 드림캠프는 엑스포장 길건너 대덕중학교 옆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 2만평의 부지 위에는 30인용 90개와 15인용 30개등 모두 1백20개의 텐트가솟아 있다. 국적을 떠나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가족이든 친구든 4인이상의 단체여야 한다. 이들은 여기서 엑스포장을 모두 구경하게 된다. 밤에는 주로 청소년들의 교양을 키워주는 레크리에이션과 연극공연·음악연주회등이 열린다. 이미 1백20명의 대학생들이 이 청소년들의 교육과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느라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하루 야영비는 1인당 3만원. 엑스포 입장료뿐 아니라 식대·수송비·수련활동비등을 포함해서다. 텐트 안에는 침상과 이불등이 갖춰져 있다. 또 드림캠프에는 대형식당·야외무대등이 마련돼 있기도 하다. 예약신청은 직접 찾아오거나 전화(042­861­6311)로 한다. 벌써 10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예약을 해왔다. 홍콩·태국등 해외에서도 신청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김회장은 『모두 30만명의 청소년들이 엑스포기간 드림캠프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곳이 청소년들에게 첨단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노래방」 주거지역에도 허용/국무회의,개정안 의결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방침/150평이하 공장건축 신고만으로 가능/대통령직속 교정위 규정안 제정 정부는 29일 황인성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주거지역에서도 노래연습장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건축법시행령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오는 98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교육개혁위원회규정을 제정,의결했다. 정부의 노래연습장 주거지역영업허가조치는 신촌과 이태원등 실제로는 상업지역이면서도 법적으로 주거지역으로 돼있어 현실과 달리 금지돼있던 노래연습장의 영업을 양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건축법상 위락시설로 분류돼 상업지역에서만 영업할 수 있었던 노래연습장이 앞으로는 제2종근린생활시설로 분류돼 준주거지역이나 일반주거지역,공업지역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또 단란주점도 1백50㎡(45평)미만 규모이면 준주거지역에서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정부는 이날 교육의 장기발전계획수립등을 위해 교육개혁위원회를 대통령 직속기구로 설치하는 내용의 교육개혁위원회규정안을 제정,의결했다. 정부는 위원회를 대통령이 임명 또는 위촉하는 25명으로 구성하고 별도로 전문적인 조사·연구등을 위해 10명이내의 전문위원을 둘 방침이다. 또 부처간 협조를 위해 각 부처 1급이상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되는 실무협력위원회를 산하에 설치키로 했다. 교육개혁위원회 심의사항으로는 ▲교육의 기본정책및 교육개혁에 관한 사항 ▲장·단기 교육발전계획 ▲교육개혁추진상황의 점검및 평가등으로 규정했다. 각의는 이밖에 도시계획법의 공업지역과 시설용지지구안에서 공장을 지을 경우 연면적이 5백㎡(1백50평),3층이하일 경우 신고만하면 되도록 했다. 또 공장과 주택을 지을때 바닥면적이 1백평(수도권은 60평)이상일 경우 반드시 지하층을 설치토록 하던 규정도 삭제,이를 자율화했다. 그러나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되는 소매점의 면적규모도 1백50평미만에서 3백평미만으로 상향조정하고 공업지역에만 들어설 수 있었던 총포판매소를 앞으로는 준주거지역이나 일반주거지역,상업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했다.
  • 헌책 모으기 운동/Y,새달 20일까지

    서울YWCA는 건전한 만화문화 형성 및 자원 재활용을위해 8월20일까지 어린이용 도서를 대상으로 읽은책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책은 명동본부와 8개 지부에서 수집하며 3∼9권을 가져올땐 기념배지를,10권이상일땐 새책을 한권씩 제공한다.
  • 지도층 2,499명 자제 병역 특별관리/연예인·운동선수 등 포함

    ◎신장·체중연계 판정제 폐지/병무청/19세부터 입영허용 앞으로 사회지도층·고소득층·유명 연예인·운동선수·병무관련직원의 자제들은 병역자원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돼 병역 신체검사때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신장·체중을 연계한 병역판정제도가 폐지되고 신장·체중이 과다하게 초과되거나 미달된 사람만 병역면제처분을 받게 된다. 김광석병무청장은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병무부조리를 뿌리뽑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병무행정개선안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병역자원 중점관리대상으로 ▲차관급 이상인 공무원 1백30명 ▲중장급이상 장성 46명 ▲대사 47명 ▲검사장급이상 검사 40명(이상 행정부) ▲국회의원 2백99명(입법부) ▲법원장급이상 판사 33명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이상 사법부) ▲병무청직원(1천7백95명) ▲국세청 자료에 의한 고소득층 1백명등 2천4백99명을 선정했다. 앞으로 이들의 자제들은 징병검사등 병역처분을 할때 외관상 처분에 명백할때를 제외하고는 군통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며 입영때는 물론 정밀검사의뢰때에도 중점관리대상임이 사전통보된다. 병무청은 또 신장과 체중을 결부시킨 병역판정제도가 문제점이 많아 체중일시초과로 병역면제를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 제도를 폐지하고 신장은 1백58㎝미만 또는 1백96㎝이상일때,체중은 45㎏미만 또는 1백23㎏이상일때만 병역면제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병무청은 이와함께 징병검사를 받은 다음해부터 입영시키던 관행을 폐지,본인이 원할 경우 징병검사를 받는 19세부터 입영이 가능토록 해 최소 1년에서 최장 2년까지 입영시기를 기다리는 폐단을 없애기로 했다. 병무청은 이밖에 징병검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1일부터 징병검사 수검자들에게 건강진단내용이 기록된 신체검사서(진단서)를 검사현장에서 교부해 주기로 했다.
  • 기존 2배까지 한차례 증축 허용/기업활동 규제완화특조법시행령 마련

    이제까지 공장 증설이 어려웠던 농업진흥 지역과 수도권의 개발유도,자연보전,개발유보 권역에서도 기존 공장의 증설이 일정 범위에서 허용된다.기업마다 한사람씩 반드시 고용해야 했던 수질관리인이나 대기관리인은 공단에 한해 3개 업체가 공동으로 선임해 쓸 수 있게 된다. 상공자원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령을 마련,시행에 들어갔다. 이 시행령에 따르면 앞으로 공장면적의 1백% 범위에서 최고 3천㎡까지 증설이 한차례 허용된다.그러나 자연보전 권역에서는 ▲특정 수질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업종이 아닌 공장으로 ▲하루 폐수 배출량이 5백㎥이하인 경우에 한해 1천㎡ 이내의 증설만 가능하다.농업진흥 지역에서도 시설자동화나 공정개선에 한해 3천㎡ 이내에서 한차례의 증설이 가능하다.수도권의 개발유도 및 개발유보 권역에 있는 비도시형 중소기업은 종전까지 공장증설이 일체 불가능했다. 공장진입로를 낼 경우 종전에는 도로법상의 도로나 준용도로에만 연결하도록 했으나 ▲이런 도로와 연결할 수 없는 장애물이 있거나 ▲새마을 도로 등에 연결하는 것이 편할 경우 사도개설 허가를 내준다. 국유재산 처분에 대한 특례도 마련,중소기업이 도랑 등 국유재산을 부득이 공장용지로 사용하려 할 경우 국유재산 관리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처분이 가능해졌다. 법정 의무고용과 관련,위험물 사업장이나 고압가스 사업장으로 종업원이 3백명 미만인 경우 산업안전 관리자의 의무고용이 면제됐으며 3백명 이상인 업체는 1명을,1천명 이상일 경우 2명을 고용하도록 했다.
  • 마하(과학상식)

    비행기나 로켓등 항공역학에서 사용하는 속도의 단위로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에른스트 마하(1838∼1916)가 초음속연구에서 도입한 개념이다. 유체속을 움직이는 물체의 속도와 유체속에서의 음속과의 대비를 마하수라고한다. 섭씨15도의 공기중에서 1시간의 음속 1천2백㎞를 마하1이라고 한다. 마하1에 가까우면 아음속,1이상일 때는 초음속이라고 한다. 음의 속도는 공기의 온도에 따라 다르므로 마하수가 같다고 할지라도 실제비행속도가 같다고 할 수는 없다.
  • 3중고에 신음/현대 협력업체/3천8백사 피해액 3천억대

    ◎일부 회사 이미 도산… 대량실직 우려/재고쌓여 분규끝나도 조업단축 불가피 한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울산지역 현대계열사들의 노사분규로 현대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납품중단에 따른 재고누적과 조업단축에 자금난까지 겹치는 3중고를 겪고있다.이 때문에 분규가 계속될 경우 이 협력업체들이 엄청난 손실을 내고 연쇄도산으로 「침몰」하는 것은 물론 종업원들의 「대량실직」이라는 사태마저 예고되고 있다. 현대계열사의 협력업체는 전국적으로 3천8백21개사에 근로자만 39만명.이 가운데 울산시·군에 8백80개 업체가 몰려있고 나머지는 서울,부산,대구,경주 등에 흩어져있다. 모기업 노사분규로 이들 업체의 손실은 하루 85억원으로 9일까지의 총피해액은 3천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또 재고가 쌓이는데 따른 이자부담액만도 1백여억원정도로 어림된다.이들업체의 이날 현재 평균조업률은 50%정도로 분규중인 현대계열사들이 정상조업을 하더라도 상당기간 재고소화를 위해 조업단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모임인 「협동회」(회장 이상일·일진산업대표)는 모기업의 한달간 부분파업은 보름간의 전면파업과 맞먹는 심각한 피해를 준다고 지적하고 있다. 협동회측은 『4백67개의 1차 협력업체 가운데 조업률이 50%미만인 업체가 70%인 3백30개에 달하고 있으며 조업시간도 근로자의 20%정도는 정신교육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실상을 소개했다. 자동차 연료탱크와 냉동컨테이너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두서농공단지의 대창금속(대표 임수상)은 조업률이 20%로 뚝떨어지는 바람에 평소 하루 4억원이던 매출도 1억원으로 감소,위기를 맞고있다.회사측이 잔업을 없애 1백명남짓 근로자들의 월급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생계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임사장은 『이같은 상태가 이달말까지 계속될 경우 회사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현대자동차에 프레스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종업원 1백30명의 울산군 농소면 유진산업(대표 진현무)도 조업률이 40%로 떨어져 10억원에 달하던 한달 납품액이 4억원으로 감소하고 재고도 계속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밖에 비교적 규모가 큰 부산시 반여1동 동승기업 등 부산지역 협력업체들도 조업률을 30%정도 낮추었으며 대구지역 협력업체들도 지난달 15일부터 잔업을 없애는 등 조업단축에 들어갔다.특히 대구지역 5백40여개 자동차부픔업체 가운데 절반이상이 현대자동차 납품업체로,매출액이 40%정도로 줄어 피해액은 2백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오해룡 울산중소기업협의회장은 『부분파업이든 전면파업이든 중소기업이 받는 충격은 비슷하다』면서 『이달말까지 분규가 계속될 경우 연쇄도산은 불보듯하기 때문에 현대 노사가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호소했다.
  • 피크타임 행진(외언내언)

    아무래도 여름은 불쾌지수와의 싸움이 아닌가 싶다.기온과 습도를 조합해서 불쾌감의 정도를 수치로 표시하는 이 불쾌지수가 70일 경우 열명중 한사람 정도가 불쾌감을 느낀다고 한다.75일때는 두명중 한사람이,80이상일 때는 거의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어제 하오2시에서 3시사이 서울의 기온은 섭씨28도,불쾌지수는 76이었다.대구는 섭씨32도에 불쾌지수 79.이로인한 에어컨가동이 늘어나자 이날 이 시간대의 순간최대전력사용량은 2천78만6천㎾로 엊그제에 이어 최고기록이 이틀 연속 경신되었다.우리나라의 경우 작년기준으로 기온이 섭씨1도 상승할때마다 시간당 전력사용량은 36만㎾씩,불쾌지수가 1단위 상승할때는 31만㎾가 늘어난다는 공식이 있다. 이 공식이 맞다면 어제 불쾌지수로 인한 추가전력사용량은 줄잡아 1백50만∼2백만㎾정도.원자력발전소 2개가 풀가동해서 생산해내는 전력량이다.순간최대전력사용량은 1년에 4∼5차례 그 기록이 깨진다.1년중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시기는 휴가철이 대충 끝나가는 8월 중순이다.제한송전이우려됐던 지난해 한전은 92810이라는 작전계획을 세웠다.92년 8월 10일 하오 어느 특정시간대에 순간최대전력사용량이 공급능력을 초과할것으로 보고 사전에 비상을 걸어둔 것이다.다행히도 온도와 불쾌지수가 낮은 데다가 국민들이 에어컨사용을 자제,제한송전의 위기는 넘겼다. 올해는 전력예비율이 비교적 높아 전기때문에 가슴조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는 한다.평균사용량을 초과하는 전력사용량을 악성수요라고 한다.그만큼 낭비적요소가 강하다는 뜻이다.불쾌지수를 낮추기 위해서는 에어컨을 가동해야 겠지만 조금만 아낀다면 국가경제는 물론 개인건강에도 도움이 될것이다.「에어컨보다 우리부채를」올여름 에너지절약포스터의 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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