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상이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강요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급증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절기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전문학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978
  • 수원시 팔달구,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 위한 ‘음료지원 사업’ 운영실태 점검

    수원시 팔달구,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 위한 ‘음료지원 사업’ 운영실태 점검

    경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가 관내 홀몸어르신 450여명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제품 지원 사업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자 한국야쿠르트 우만점 등 5개 대리점을 방문하여 유제품의 품질과 배달원 관리실태 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음료 배달원은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위기 시에 비상연락 등을 위해 음료 배달 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바로 연락을 취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음료지원 대상자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 대리점에 전달하고, 대리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5000명 이상 밀집 행사 안전대책 주최측이 직접 대면 설명해야”

    용인시, “5000명 이상 밀집 행사 안전대책 주최측이 직접 대면 설명해야”

    경기 용인시에서 5000명 이상이 모이는 축제나 행사를 개최하려면 주최 측이 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 출석해 직접 안전 대책을 설명해야 한다. 용인시는 대규모 인원이 군집하는 야외 행사 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관리에 대한 심의를 대면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면 설명 의무 대상은 순간(시간당) 최대 5000명 이상 인원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축제 또는 행사의 주최자이다. 올해 기준 용인에서 순간 최대 5000명 이상 군집한 야외 행사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 등 3건이다. 시는 2013년 제정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용인시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 각종 안전 관리에 대한 사항을 검토해오고 있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는 안전관리위원회 회의에 상정할 의안을 결정하기 위해 안건을 사전 검토하는 산하 소위원회 격이다. 지금까지 시는 순간 최대 10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나 산·호수 등에서 화기를 사용하는 행사 등에 대해선 주최 측으로부터 안전 대책에 관해 서면으로 제출받는 형식으로 심의를 해왔다. 이날부터 시는 제2부시장이 주재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를 통해 행사 계획이나 부대 행사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안전 관리 종합대책을 수행할 조직이 제대로 구성됐는지, 재해 발생 요인을 개선했는지 등 전반적인 안전대책 수립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는 경찰과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시 시민안전관, 각 구청 건설과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행사가 급증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위험도 커졌다”며 “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대면 설명 의무 대상을 지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 “10년 전 10만원은 요즘 20만원”…이번엔 ‘축의금 물가’ 논란

    “10년 전 10만원은 요즘 20만원”…이번엔 ‘축의금 물가’ 논란

    ‘축의금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과거 받은 것보다 올려서 야 한다’라는 주장이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는 A씨는 ‘10년 전 축의금 기본 5만원’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현재 기본 10만원. 이해되느냐”면서 “오래전 10만원 받았다고 지금 10만원을 하면 뒤에서 욕먹으니 조심하시라”고 적었다. A씨는 또 다른 글에서 10년 전 자신이 축의금 10만원을 냈던 친구들이 얼마 전 자신의 결혼식에서 대부분 똑같이 10만원을 낸 것을 꼬집으면서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 물가상승률, 화폐가치 하락 생각 안 하냐? 10년 전 10만원이면 지금 20만원”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해당 글에 네티즌들은 “결혼이 비즈니스냐” “사정에 맞게 내는 것이지 너무 각박하다” “축하해 준 것만으로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그럼 먼저 결혼하지 그랬나. 준 것만 해도 고맙다고 하는 게 정상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이는 “계산기 두드릴 정도의 사이라면 그 친구들이 친구들일까? 당신은 정말 친구가 있긴 하나”라고 되물었다. 반면 일부는 “물가가 올랐으니 친한 친구였다면 조금 이해가 가기는 하다. 식대가 비싸져서 이런 말 나올 수도 있다” 등 A씨의 입장을 이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결혼식 축의금 5만원? 10만원? 결혼식 축의금은 그냥 알고 지내는 동료 등에게는 5만원, 친한 사이에는 10만원 이상이 적당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는 지난 3월 대학생·구직자·직장인 등 1177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축의금 적정 액수를 물어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축의금은 직접 결혼식에 참여하고 식사까지 하는 것을 전제로 했다. 조사 결과 직장 등 같은 팀원이지만 덜 친하고 협업할 때만 보는 직장 동료, 또는 가끔 연락하는 친구나 동호회 일원 등 알고 지내는 사이는 5만원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65.1%와 63.8%로 가장 많았다. 개인적으로 자주 소통하는 직장 동료에게는 10만원이 알맞다는 응답은 63.6%에 달했다. 또 거의 매일 연락하고 만남이 잦은 친구나 지인의 경우 적정 축의금은 10만원이 36.1%, 20만원이 30.2%였다. 30만 원도 가능하다(14.4%)는 이들도 일부 있었다. 종이와 모바일 청첩장 중에는 10명 중 3명(29.2%)이 종이 청첩장 받기를 선호했다. 그 이유는 결혼식에 정식으로 초대받았다는 느낌(38.7%)이 들기 때문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친하지 않거나 평소 연락이 뜸했던 지인이 모바일 청첩장만 보낸다면 74.3%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다. 46.6%는 축의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다만 친분이 있거나 꾸준히 연락해왔던 지인이 모바일 청첩장만 보냈을 경우에는 대부분(91.3%)이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비교적 대관료가 비싼 호텔 결혼식에 가족 또는 애인과 함께 축의금 10만원을 내고 참석하는 것에 대해서는 39.0%가 ‘축의금 수준을 따지지 않고 결혼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는 것에 더 의의를 둬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61.0%는 축의금 수준이 부담되면 혼자 참석하고, 동참자가 있다면 준비 수준과 식대 등을 고려해 더 내는 것이 맞다고 했다. 결혼식에서 축의금은 어떤 의미이고 중요도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58.4%가 축하 이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답했고, 41.6%는 결혼식 참석 여부가 중요하지 축의금 전달 여부와 액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 월급 300만원 넘으면 상위 45%…5명 중 1명 200만원 미만

    월급 300만원 넘으면 상위 45%…5명 중 1명 200만원 미만

    올해 상반기 직장인(임금 근로자) 절반은 월급 300만원(세전 기준) 이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200만원 미만 월급을 받은 직장인도 5명 중 1명에 달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4월)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중 임금 근로자의 임금 수준별 구성비를 보면 임금이 300만원 미만인 근로자가 54.7%로 집계됐다. 300만원 미만을 받는 임금근로자를 합친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60.4%에서 5.7%포인트 줄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200만~300만원 미만이 33.7%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400만원 이상이 24.0%를 차지했다. 이어 300만~400만 원 미만이 21.3%, 100만~200만원 미만이 11.9%, 100만원 미만이 9.1%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3개월간 성과급을 포함한 세전 평균 임금을 조사한 자료다. 통계청 관계자는 “최저임금이 계속 올라가다 보니 명목 임금과 관련해 고임금이 늘고 저임금이 주는 경향성은 2013년 이후 계속 보인다”고 설명했다. 직업군 별로 보면 400만원 이상은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에서 각각 46.5%, 46.2%로 비중이 컸다. 반면 200만~300만원 미만은 사업시설관리·사업 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부동산업에서 각각 46.7%, 42.9%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업종별 취업자 수는 음식점이나 주점·카페 등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전체 취업자(2843만 2000명) 중 ‘음식점 및 주점업’ 취업자 수(211만 8000명)는 약 7.4%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업종이 취업자 수 1위를 차지한 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 이후 식당과 카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나이별로 보면 40대 이하 전 연령대에서 음식점 및 주점업 취업자가 1년 전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15~29세에서는 음식점 및 주점업에서 일한 취업자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4만 8000명 늘었다. 한편 통계청은 상반기(4월), 하반기(10월) 두 차례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 25~42세 70%가 ‘거북목’… 허리·목 꼿꼿이 세워야 ‘목 미인’

    25~42세 70%가 ‘거북목’… 허리·목 꼿꼿이 세워야 ‘목 미인’

    지금 당신이 고개를 40도 정도로 숙이고 수십 분째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면 근육은 내내 비명을 지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목을 오래 구부리면 목 뒤쪽의 근육이 5㎏에 달하는 머리를 받치느라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한다. 목뼈에는 평상시의 3배가 넘는 하중이 가해진다. 15도 정도 고개를 숙인 자세에서는 머리의 하중이 12㎏으로 증가한다. 각도가 30도, 45도, 60도로 커질수록 하중도 18㎏, 22㎏, 27㎏으로 늘어난다. 12~27㎏의 물체를 머리에 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셈이다. 자세에 신경 쓰지 않는 사이 우리 목은 ‘거북이’가 되어 가고 있다.한 연구에 따르면 흔히 거북목이라고 부르는 ‘일자 목’을 가진 사람은 25~42세 국민 중 70%에 이를 정도로 흔하다. 요즘에는 유아기부터 스마트폰을 접하다 보니 목 근육·뼈 통증 환자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다. 목 디스크로 병원 진료를 받는 환자도 매년 100만명에 달한다. ●베개는 어깨·후두부 높이에 맞는 걸로 전형준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17일 “거북목이 있으면 목 디스크도 발생할 수 있다”며 “정상적인 C자 형태라면 경추(목등뼈)의 디스크가 경추의 움직임에 따라 일을 조금씩 나눠서 하지만 일자 형태이면 똑같은 일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할 확률이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목 디스크가 만성화되면 단순한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만으로는 고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바른 자세’ 유지를 강조했다. 박중현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바나나’와 ‘귀걸이’를 기억하라고 귀띔했다. 바나나가 요추(등골뼈)에 있다고 생각하고 하루에 한 번도 부러뜨리지 않도록 곧은 자세를 유지하라는 것이다. 박 교수는 “허리를 숙이거나 비틀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면 바나나가 터진다. 그러니 이는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하는 동작”이라고 말했다. 또한 “바나나 자세를 유지하고서 ‘귀걸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귀걸이가 어깨 중심선(상의의 어깨 봉제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허리와 목을 반듯하게 세운 자세를 유지하라는 의미다. 책상 앞에 앉을 때는 의자 등받이에 엉덩이를 깊숙이 밀어넣고 허리를 곧게 펴고서 무릎을 엉덩이보다 높게 만든다. 발밑에 적당한 높이의 받침대를 두고 발을 받치면 도움이 된다. 바른 자세는 어릴 때부터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학창 시절에 대부분의 성장이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전 교수는 “정상적인 C자 형태를 유지하려면 목을 약간 드는 자세가 좋은데, 요즘에는 다양한 원인으로 척추 성장 과정에서 ‘역 C자’ 형태를 보이는 학생들이 많다”고 우려했다. 거북목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스트레칭도 중요하다. 특히 목을 뒤로 젖혀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 목과 어깨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목 스트레칭을 할 때 어깨 스트레칭도 해야 효과적이다. 이미 목에 통증이 왔더라도 목과 어깨의 스트레칭은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이동호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최소한 30분에 한 번씩 목을 여러 방향으로 가볍게 풀어 주는 스트레칭을 한다. 이때 목에서 뚝뚝 소리가 날 정도로 비트는 동작은 그 순간에는 시원할지 몰라도 목 디스크와 관절의 노화를 불러올 수 있다”며 “목이 긴장되지 않고 편안하게 이완되는 자세를 취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목 디스크로 감각 이상 땐 정밀 검사를 거북목인 사람은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는 속설도 있지만 옆으로 눕는다고 바로 누울 때보다 목과 어깨의 근육이 더 이완되지는 않는다. 누웠을 때 목과 어깨의 긴장을 충분히 이완시키는 게 중요하다. 이영석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어떤 베개를 베느냐도 중요한데, 너무 높은 베개는 거북목 증후군을 악화·고착화할 수 있고 베개를 전혀 베지 않으면 목이 너무 젖혀져 목과 어깨의 통증이 더 악화할 수 있다”면서 “자신의 어깨와 등 높이, 후두부의 높이 차이가 자신에게 맞는 베개 높이”라고 설명했다. 목 관절염이 생기면 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오고 목을 뒤로 젖히는 자세를 할 때 통증이 배가된다. 목 디스크가 있다면 팔 저림 현상도 따라온다. 송광섭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목 디스크는 팔로 방사되는 통증, 감각 이상, 근력 약화, 정상 반사기능 소실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각 증상은 목 디스크에 의한 신경 압박의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며 “감각 이상이 있다면 신경 압박이 심한 것일 수 있으니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목 디스크 때문에 팔과 다리 운동 기능에 이상이 온 상태를 ‘경추 척수증’이라고 한다. 경추에 위치한 척수에 병이 났다는 의미다. 대표적인 증상은 미세 운동기능 장애로 단추 채우기나 젓가락질하기 등이 서툴러지고 미세 동작을 하기 어려워 물건을 자주 놓치게 된다. 다리에까지 영향이 가면 걸을 때 중심을 잡기 어려워 넘어지려 하거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 기우뚱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뇌졸중 등이 생기면 회복이 늦고 후유증이 생기듯 경추 척수증 또한 수술하더라도 잔존 증상이 오래 남을 수 있다. ●경추 척수증 조기 수술해야 회복 유리 다행히 경추 디스크 환자 중 경추 척수증 비중은 20%도 채 되지 않는다. 환자 대부분이 말초신경만 눌리는 경추신경근증으로 팔 저림, 날개뼈 사이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다. 뒷목이 뻐근한 통증부터 어깨와 날개뼈 사이가 아픈 증상, 손끝까지 저리고 당기는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성훈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가만히 두면 위험한 목 디스크가 경추 척수증이고, 당장 아프거나 불편하지만 치료만 잘 받으면 금방 좋아지는 목 디스크가 경추신경근증”이라면서 “경추 척수증은 조기에 수술해야 증상을 최소한만 남기고 회복할 수 있기에 수술을 권유하나, 경추신경근증은 90%에 가까운 환자들이 적절한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되며 예후도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척추 수술은 수술에 문제가 없었는데도 수술 후 예기치 못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일부 환자에게 있다”면서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면 합병증 발생 위험을 안고서라도 수술해야 추가적인 신경 손상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초고령사회 중국?…2035년 노인 인구 ‘4억 명’ 돌파

    초고령사회 중국?…2035년 노인 인구 ‘4억 명’ 돌파

    중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2억 800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중앙통신 등 매체는 중국 민정부가 지난 2022년 12월 기준,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 중 무려 19.8%를 차지하며 그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중국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 ‘고령화 사회’ 대처 논제가 중국 당국의 장기적인 국정 정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로 규정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3일 중국 민정부는 ‘2022민정사업발전통계공보’를 발표하면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억 97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4.9%를 차지한다고 집계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은 총 423억 위안(약 7조 8364억 원)의 노인 복지 기금과 170억 1000만 위안(약 3조 1512억 원)의 노령연금자금 등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중국 인구의 고령화 비중은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2021년 12월 조사 때와 비교해 당시 60세 이상 인구는 2억 6736만 명으로 전체 인구 중 18.9%를 기록했으나 매년 그 기록을 빠르게 갈아 치우고 있는 셈이다. 2021년 당시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억 56만 명(전체 인구 대비 14.25%)였다. 특히 오는 ‘14·5규획’(제14차 경제사회개발 5개년 규획, 2026~2030년) 기간 중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3억 명을 돌파하고 2035년에는 그 수가 4억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빠른 시일 내에 중국이 세계 제1의 고령화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무렵 중국 인구의 평균 기대 수명은 80세 이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이 시기 초고령 인구인 80세 이상 중국인 수는 7000만 명, 오는 2050년에는 그 수가 1억 4000만 명 이상으로 배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이 때문에 고령화 인구 증가에 따른 연금개혁 등 고령화 사회 대비책 마련을 서두르는 양상이다. 최근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기본 양로 서비스 체계 구축 추진에 관한 의견’을 공고, 오는 2024년까지 기본 노인 용양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무원은 ‘물질적 지원과 돌봄 서비스 등 노인에게 필요한 기초적이며 보편적인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면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국가 전략을 실행하고 기본 공공 서비스의 균등화를 실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임무’라고 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무원은 각 지역 정부와 관련 부서가 주도적으로 기본 양로 서비스 정책을 홍보하고, 적시에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아빠가 가족 껴안고 숨졌다” 이-팔 전쟁에 스러진 일가족들

    “아빠가 가족 껴안고 숨졌다” 이-팔 전쟁에 스러진 일가족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10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사상자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무고한 민간인 일가족이 몰살되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은 하마스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스라엘 일가족 5명의 사연을 보도했다. 모두가 동시에 집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은 이스라엘 남부에 위치한 크파르 아자에 사는 쿠츠 가족이다. 아빠 아비브(54), 엄마 리브나트(49), 딸 로텔(19), 아들 요나탄(17)과 이프파흐(17)는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 과정에서 모두 목숨을 잃었다. 특히 가장인 아빠 아비브는 아내와 자식들을 모두 껴안고 숨진 채 발견돼 더욱 아픔을 더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쿠츠 가족은 실종자 명단에 올랐다가 이후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반대로 팔레스타인의 한 4세 소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모는 물론 형제자매를 모두 잃었다. 가족을 잃은 충격 탓인지 병상에서 깨어난 후 한마디도 하지못하는 사연의 주인공은 폴라 알-라함(4). 소녀는 지난 14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 과정에서 할머니를 제외하고 14명에 달하는 대가족을 모두 잃었다. 폴라의 할머니 움 모하마드 알-라함은 “당시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자기 집에 폭탄이 떨어졌다”면서 “손녀 폴라를 제외하고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하마스와 이스라엘 군대 사이에 수많은 전쟁을 목격했지만 지금이 제일 힘들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이번 전쟁 과정에서 일가족을 잃은 민간인들의 안타까운 사연은 끊이지 않고 전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15일 기준 누적 사망자가 2670명, 부상자는 9600명으로, 이중 어린이는 4분의 1에 달한다고 밝혔다. 반대로 같은 날 이스라엘은 최소 1400명 이상이 숨졌으며 약 3500명이 부상을 입었다.      
  • 금천구, 지역산업 발전 위해 한양대와 업무협약

    금천구, 지역산업 발전 위해 한양대와 업무협약

    서울 금천구는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한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1만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하고 10만명 이상이 일하는 G밸리의 첨단 기업과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와 한양대는 ▲대학보유 우수기술 사업화 ▲금천구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상호 연구 및 발전방안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우호 증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구와 한양대는 청년고용률이 63.9%로 전국 시군구에서 가장 높고 25~39세 청년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금천구의 특성에 맞춰 청년의 취업과 창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첨단 기술교육 강화와 미래인재 육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밸리에는 좋은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신생기업과 첨단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 많다”라며 “오늘 협약은 실력 있는 기업들이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금천’으로 발돋움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김해 장유주민 숙원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 순항

    김해 장유주민 숙원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 순항

    경남 김해시 장유주민 숙원인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이 순항 중이다. 김해시는 2021년 12월 장유무계지구 도시개발구역 7블록에 착공한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이 공정률 80% 이상이라고 17일 밝혔다.민간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삼호디앤티가 터미널과 복합상가를 건립하는 게 골자다. 사업비 131억원을 들여 터 면적 3952㎡, 전체면적 4584㎡,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버스 승·하차장, 계류장 18면, 세차장, 판매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그동안 장유 주민은 시외버스정류장 분산으로 시외·고속버스 이용 때 많은 불편을 겪었다. 시는 장유여객터미널이 준공하면 주민 교통 편의성 확충과 함께 터미널이 있는 무계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터미널은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그 사이 간이승강장 이전,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장유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시외버스 노선 확대 등도 경남도와 협의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자와 시공사에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장유 주민 교통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안전관리 ‘미흡’…10곳 중 4곳 이상 위반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안전관리 ‘미흡’…10곳 중 4곳 이상 위반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4곳 이상이 법을 위반했고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지 않거나 국소 배기장치를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보건 조치도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8월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장 220곳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행실태를 감독한 결과 97곳(44.1%)에서 법 위반 223건을 적발했다. 위반행위는 경고표시 미부착(85건), 물질안전보건자료 미게시(37건),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미실시(33건) 등의 순이다. 물질안전보건자료 미제출은 지난해 16.4%에서 3.6%로 감소했지만 경고표시 미부착 및 근로자 교육 미실시는 위반율이 각각 20.9%, 14.1%로 상승했다. MSDS 제도 외에도 사업주의 안전보건조치 의무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지 않거나 작업장 내 유해물질을 제거해야 하는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하지 않는 등 근로자 건강보호조치가 미흡한 사업장(33곳·46건)도 적발됐다. 고용부는 적발 사업장 2곳(4건)에 대해 사법처리하고 89곳(254건)은 1억 85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했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MSDS 작성·제출·게시하고 용기 등에 경고표시를 하는 것은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기본적인 사업주의 의무”라며 “근로자에 대한 화학물질의 위해성·유해성과 취급방법 교육도 사고 방지를 위한 핵심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학물질을 연간 10∼100t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한 MSDS 제출 유예기간이 내년 1월 16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장은 그 전에 물질안전보건자료를 물질안전보건자료시스템(http://msds.kosha.or.kr)에 제출해야 한다. 영업비밀이 포함돼 있으면 대체명칭과 함유량을 기재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공단에 비공개승인 심사를 받아야 한다.
  • 이스라엘 공군 ‘멍텅구리 폭탄’으로 가자지구 폭격했나?

    이스라엘 공군 ‘멍텅구리 폭탄’으로 가자지구 폭격했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를 공습한 이스라엘군이 이른바 ‘멍텅구리 폭탄’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정확도가 떨어지는 '비유도 무기'를 가자지구 공습에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의 이같은 보도는 지난 12일 이스라엘 공군이 소셜미디어 X에 올린 사진이 발단이다. 당시 이스라엘 공군 측은 전투기에 폭탄을 탑재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무장해서 일련의 공격을 계속한다'며 하마스에 대한 보복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사진 속 폭탄에 GPS 유도 JDAM 키트나 레이저 유도 페이브웨이(Paveway) 키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영국 왕립군사연구소(RUSI) 저스틴 브롱크 수석연구원은 "이 폭탄은 750파운드 M117 멍텅구리 폭탄(dumb bomb)"이라고 밝혔다.일명 '멍텅구리 폭탄'은 재래식 폭탄으로 목표물을 추적하는 유도 기능이 없어 오폭 위험이 크다. 때문에 가자지구와 같이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서는 민간인 사상자가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아파트나 병원, 학교 등의 폭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늘어난 것도 이같은 재래식 폭탄이 사용됐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과거 이스라엘 전투기는 주로 통합정밀직격탄(JDAM)을 이용한 정밀 유도 무기를 사용해 가자지구를 폭격해왔다. 이에대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번 가자지구 공격에 비유도 폭탄을 사용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한편 IDF는 지난 12일까지 총 4000톤 가량의 폭발물을 담은 폭탄 약 6000발을 가자지구에 쏟아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사상자도 폭증했는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15일 기준 누적 사망자가 2670명, 부상자는 9600명으로, 이중 어린이는 4분의 1에 달한다. 이스라엘 측도 이날까지 사망자수가 1500명 이상이라고 밝혀 양측에서 공식적으로 집계된 사망자만 4000명을 넘어섰다. 
  • 이스라엘 공습에…부모 등 14명 가족 잃은 4세 팔 소녀

    이스라엘 공습에…부모 등 14명 가족 잃은 4세 팔 소녀

    어른들의 싸움에 애꿎은 어린이들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이스라엘의 공습과정에서 부모는 물론 형제자매를 모두 잃은 팔레스타인의 4세 소녀의 사연을 조명했다. 할머니를 제외하고 모두 14명의 가족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폴라 알-라함(4). 소녀는 지난 14일 공습과정에서 운좋게 살아남아 가자지구의 한 병원에 부상을 입은 채 후송됐다. 곧 병상에서 눈을 뜬 소녀는 그러나 가족을 잃은 충격 탓인지 깨어난 후 한마디도 못하고 있다. 폴라의 할머니 움 모하마드 알-라함은 "당시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자기 집에 폭탄이 떨어졌다"면서 "손녀 폴라를 제외하고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하마스와 이스라엘 군대 사이에 수많은 전쟁을 목격했지만 지금이 제일 힘들다"고 덧붙였다.실제 폴라와 같은 어린이는 물론 민간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1주일 만에 가자지구에서만 어린이 700명 이상이 사망하고 245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15일 기준 누적 사망자가 2670명, 부상자는 9600명으로, 이중 어린이는 4분의 1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스라엘 측도 이날까지 사망자수가 1500명 이상이라고 밝혀 양측에서 공식적으로 집계된 사망자만 4000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한 관리는 “지난주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사람의 60% 여성과 어린이”라면서 “가자지구의 상황이 극도로 악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진기 대신 인공지능으로 듣는다…심장 판막 질환 감별 [고든 정의 TECH+]

    청진기 대신 인공지능으로 듣는다…심장 판막 질환 감별 [고든 정의 TECH+]

    청진기는 오래된 의료기기이지만, 여전히 환자 진료에 가장 기본적이고 유용한 장비입니다. 의사들은 청진기를 이용해서 폐질환은 물론 심장 질환, 소화기 질환 등 각종 내부 장기의 문제점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 신체 안에서 나오는 소리 가운데는 청진기로 듣고 판단하기에 너무 짧거나 잡음이 많은 소리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심장의 밸브인 판막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청진기로 알아낼 수 있지만, 사실 일차 의료기관에서 진단율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심장이 1회 수축하고 이완하는 주기는 1초 이내로 매우 짧습니다. 이 짧은 시간동안 심장에 있는 4개의 판막에서 들리는 소리를 구분해서 듣고 이상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훈련과 많은 임상 경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임상 경험이 풍부한 심장 전문의라도 모든 환자에서 소리가 잘 들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 기본적인 청진기로 진단되는 판막 질환의 비율은 44% 정도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뉴저지의 스티븐스 공대 연구팀은 가슴의 진동을 기록하는 가속기 접촉 마이크로폰 (ACM)으로 녹음한 심장 박동음을 이용해 인공지능으로 심장 판막 질환을 감별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58명의 심장 판막 질환 환자와 52명의 건강 대조군을 선별해 연구한 결과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93%의 민감도와 98%의 특이도로 다섯 가지 흔한 형태의 심장 판막 질환을 진단했습니다. 청진기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잡음 속에 짧게 들리는 심장 판막 소리를 구분하는데, 인간의 귀보다 인공지능이 더 유리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물론 이 연구는 청진기를 대신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건강 검진이나 1차 의료 기관에서 좀 더 간편하고 정확하게 심장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상 소견이 나오면 큰 병원이나 심장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으로 가서 심장 초음파 같은 더 전문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검사법은 10초 정도 가슴에 기기를 부착하면 되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편하고 비용도 저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엉뚱하게 불필요한 심장 초음파 같은 고가 검사를 받는 일을 피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공지능은 의료 부분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까지는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의료 부분에 접목할 것인지에 대해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점점 더 의료 부분에서 하나씩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 가을 희비 가를 ‘토종 에이스’

    가을 희비 가를 ‘토종 에이스’

    정규시즌 우승팀 LG 트윈스의 임찬규, 2위 kt wiz의 고영표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국내 에이스의 활약 여부에 따라 5강 팀들의 가을 야구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임찬규가 LG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지난 15일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출격했다. 팀 우승이 일찌감치 확정된 상황에서 상징적인 등판을 통해 에이스 대우를 받았다. 이날 14승째를 거둔 임찬규는 규정이닝(소속팀 경기 수와 같은 이닝 수)을 채우면서 국내 투수 다승 1위, 평균자책점 전체 9위(3.42)의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골반을 다친 아담 플럿코의 한국시리즈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임찬규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커졌다. 문제는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불펜 투수로 단 1이닝만 소화한 임찬규에게 ‘큰 경기’ 경험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임찬규는 “처음 출전하는 한국시리즈에서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겠다”며 “뭔가를 해내겠다는 생각보다는 공 하나를 원하는 곳에 던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kt도 고영표의 호투가 절실하다. 고영표는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5회 김태군의 타구에 오른팔을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는데, 이강철 kt 감독에 따르면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검진 결과를 받았다. 이후 남은 정규시즌 기간 휴식을 취했고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곧바로 나설 예정이다. 올해 12승7패 평균자책점 2.78로 맹활약한 고영표도 주축 선발로 가을 야구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선 키움전 1경기 2와 3분의1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물러났고, kt가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2021시즌에는 한국시리즈 3경기에 출전했지만 모두 구원 등판이었다. 오히려 3~5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구단들의 국내 투수 경쟁력이 만만치 않다. SSG 랜더스는 베테랑 김광현이 안정감을 찾으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두산도 국가대표 곽빈이 담 증세를 떨치고 돌아와 강력한 구위를 선보였다. 다만 NC 다이노스는 왼손 에이스 구창모가 팔 부상 재발로 빠지면서 외국인 투수에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 떠나도 남아도 죽음의 공포… WHO “가자 사망자 60% 여성·아동”

    떠나도 남아도 죽음의 공포… WHO “가자 사망자 60% 여성·아동”

    1만명 부상… 병원 연료 하루치뿐피란민도 보복 공습에 되돌아와네타냐후 “물 공급” 실효성 의문이, 지하벙커 폭탄 사용 가능성에지상 민간인 대량살상 우려 커져 연료, 식량, 전기 공급이 끊긴 가자지구는 말 그대로 ‘생지옥’이다. 대피령이 내려진 가자지구 북부에서 피난길에 올랐던 주민들이 되돌아오고,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와 노약자는 도시에 남아 임박한 이스라엘 지상군 침공의 공포에 떨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6일(현지시간) “지난 13일 대피령을 내린 뒤 가자지구 북쪽 가자시티에 사는 110만명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60만명이 도시를 떠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난 도중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우려하는 주민과 이동이 어려운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은 여전히 집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남쪽으로의 피난 행렬에 오른 일부 팔레스타인 사람은 로이터에 “남부 도시 어디로 향하든 공격받고 있기 때문에 북쪽으로 되돌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무너진 건물에 깔려 1000여명 실종 가자지구 당국은 이날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최소 2670명이 사망했고, 이 중 4분의1 이상이 어린이”라며 “1만명 가까운 사람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1000명이 실종돼 생사를 확인할 수 없고, 대다수가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한 관계자는 “지난주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사람의 60%가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말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도 이날 “가자지구 전역에 있는 모든 병원의 연료 비축량이 하루치밖에 남지 않아 수천 명의 환자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지상전에 대비해 가자지구 국경에 탱크를 대거 배치한 IDF는 “하마스와 하마스의 인프라를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날 이스라엘 항공기가 약 250개의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습 작전을 벌여 하마스 남부 지역 사령관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중장은 “가자 국경 인근의 군인들은 하마스를 뿌리 뽑기 위해 가자지구에 진입할 것”이라며 “모든 장소, 모든 지휘관, 모든 작전 요원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위협했다.●공습에 발 묶이고… 송수관 이미 파손 팔레스타인 언론은 이스라엘 항공기가 이날 가자시티의 알쿠드스 병원 주변을 폭격했고, 이 병원의 구급차가 공습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이스라엘은 병원에 대피하라는 경고를 보냈지만 공습 위험 등으로 부상자와 환자를 데리고 병원 밖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가자지구의 심각한 물 부족 사태가 며칠간 지속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날 가자지구 남부 일부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알자지라 방송은 가자지구 내 많은 송수관이 공습으로 파손된 상태여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지상전이 개시되면 하마스의 지하터널을 파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하마스는 2021년부터 이스라엘의 봉쇄를 우회해 지하터널을 통해 이집트에서 물품을 들여왔고 대이스라엘 공격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기습 공격 이후에는 이스라엘에서 납치한 인질과 무기를 지하터널로 옮기고 하마스 지도자를 포함한 테러리스트들이 지하에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자 메트로’ 공격 에 총력 다할 듯 ‘가자 메트로’로 불리는 이 지하터널은 ‘뉴욕 메트로’ 총연장의 절반도 되지 않는 500㎞ 길이로, 일부는 지하 18m 깊이에 이른다. 터널 굴착에 통상 사용되는 전문 장비가 투입되지 않아 폭이 매우 좁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한의 땅굴과 흡사하다는 평가도 있다. 미 NBC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터널 건설을 탐지하기 위해 특수 설계된 64㎞ 길이의 지하 콘크리트 장벽을 건설했다. 이스라엘군이 지하터널 폭파를 위해 미국산 ‘벙커 버스터’(GBU28·소구경 폭탄)를 사용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지하 깊숙한 곳에 있는 단단한 목표물을 관통하도록 설계된 이 폭탄은 거대한 분화구를 남기면서 지상에 있는 민간인을 사상할 가능성이 높아 인도주의 단체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 LG 임찬규-kt 고영표, 윤곽 잡힌 가을야구 핵심은 국내 에이스…상위 팀 위협하는 김광현·곽빈

    LG 임찬규-kt 고영표, 윤곽 잡힌 가을야구 핵심은 국내 에이스…상위 팀 위협하는 김광현·곽빈

    정규 시즌 1위 LG 트윈스의 임찬규, 2위 kt wiz의 고영표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국내 에이스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5강 팀들의 가을 야구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임찬규가 LG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15일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출격했다. 팀 우승이 일찌감치 확정된 상황에서 상징적인 등판을 통해 에이스 대우를 받았다. 이날 5와 3분의2이닝 1실점으로 14승째를 거둔 임찬규는 규정이닝(소속팀 경기 수와 같은 이닝 수)을 채우면서 리그 전체 국내 투수 다승 1위, 평균자책점 전체 9위(3.42)의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지난 8월 2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골반을 다친 아담 플럿코의 한국시리즈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팀 내 임찬규의 비중은 더욱 커졌다. 염경엽 LG 감독은 케이시 켈리-임찬규-최원태를 1~3선발로 내정했기 때문에 임찬규가 상대 외국인 2선발과의 맞대결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시리즈 흐름을 단번에 넘겨줄 수도 있다. 문제는 임찬규의 ‘큰 경기’ 경험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선 불펜 투수로 단 1이닝만 소화했고, 2021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두산전 1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2와 3분의1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했다. 임찬규는 15일 경기를 마치고 “처음 출전하는 한국시리즈에서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겠다“며 ”뭔가를 해내겠다는 생각보다는 공 하나를 원하는 곳에 던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t도 웨스 벤자민, 윌리엄 쿠에바스와 함께 중심을 잡을 고영표의 호투가 절실하다. 고영표는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5회 김태군의 타구에 오른팔을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는데, 이강철 kt 감독에 따르면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검진 결과를 받았다. 이에 남은 정규 시즌 휴식을 취했고 30일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곧바로 나설 예정이다. 올해 커리어하이 성적(12승 7패 평균자책점 2.78)을 거둔 고영표도 핵심 선발 자원으로 가을 야구에 나서는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선 키움전 1경기 2와 3분의1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물러났으며 kt가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2021시즌에는 두산을 상대로 한국시리즈 3경기에 출전했지만 모두 구원 등판이었다. 오히려 3~5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구단들의 국내 투수 경쟁력이 만만치 않다. SSG 랜더스는 베테랑 김광현이 안정감을 찾으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두산도 국가대표 곽빈이 담 증세를 떨치고 돌아와 강력한 구위를 선보였다. 다만 NC는 왼손 에이스 구창모가 팔 부상 재발로 빠지면서 외국인 선발 투수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 락앤락, ‘2023 하반기 안성 아울렛 창고 대개방’… “득템 찬스”

    락앤락, ‘2023 하반기 안성 아울렛 창고 대개방’… “득템 찬스”

    ㈜락앤락이 오는 29일까지 ‘안성 아울렛’에서 ‘2023 하반기 창고 대개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락앤락 안성 아울렛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경기 안성시에 있는 생활용품 할인 매장으로,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F2C(Factory to Customer)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창고 대개방’ 행사에서는 락앤락의 주력 사업군인 식품보관용기와 쿡웨어(주방용품), 베버리지웨어(텀블러·물병), 소형가전의 인기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행, 캠핑, 결혼, 이사, 김장 등 가을철에 활용하기 좋은 생활잡화와 수납용품, 육아용품까지 총 1200종 이상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식품보관용기 베스트셀러 제품인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스마트킵 ▲뉴김치통 ▲리틀럽 바로한끼 더 안심 이유식 용기 ▲스텐 보온 도시락 등을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는 쿡웨어(주방용품) ▲슈트 IH ▲웨이브 IH ▲살롱 IH ▲멀티 그릴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메트로 가열 텀블러 ▲처비 텀블러 등 인기 베버리지웨어(텀블러·물병) 제품과 ▲진공 쌀 냉장고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스팀프라이어 S2를 포함한 소형가전 대표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뉴 베이직 도시락’을,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스택킹 시스템 케이스’를 주며,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3개 이상 가져오면 사은품으로 새 유리용기를 준다. 락앤락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진행된 상반기 창고대개방 행사 설문조사에서 방문고객의 98% 이상이 재방문 의사를 밝힐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에도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거미줄 같은 가자지구 수백㎞ 땅굴…이스라엘 최대 난적 [핫이슈]

    거미줄 같은 가자지구 수백㎞ 땅굴…이스라엘 최대 난적 [핫이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이 임박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오래 전 부터 거미줄처럼 파놓은 지하터널이 큰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가자지구 지하를 관통하는 이른바 '가자 메트로'(Gaza metro)에 대해 조명했다. 이스라엘 측에서 '가자 메트로'라 부르는 이 터널은 오래 전 부터 하마스가 가자지구 지하에 파놓은 땅굴을 말한다. 지난 2007년 부터 이스라엘에 의해 육상은 물론 해상, 공중까지 가자지구가 봉쇄당하자 하마스 측은 지하 깊은 곳에 터널을 건설해 이에 대응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터널은 땅 밑 30m 아래에 건설됐으며 입구 역시 주택, 모스크, 학교 등 건물에 있어 이스라엘군이 탐지하기가 쉽지않다. 또한 터널 사용이 가장 활발할 때에는 2500개의 터널이 이집트 국경 아래로 연결돼 하마스와 기타 무장단체의 상품, 연료, 무기를 밀수입하는데 활용됐다.이처럼 하마스는 오랜시간 터널을 통해 물품을 밀수하고 사람을 이동시키는 광대한 지하 네트워크를 건설했으며 특히 지난 2021년에는 그 길이가 무려 500㎞에 달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이스라엘군 측은 터널이 확인되면 바로 공격해 파괴했는데 지난 2021년 이후 공습으로 파괴한 터널이 100㎞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문제는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한 시점에서 이 터널이 하마스 반격의 중심에 설 것이라는 점이다. 이미 이곳에 하마스 지휘 및 통제본부와 수많은 로켓과 탄약 등이 비축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터널이 가자지구 곳곳을 관통해 하마스 대원들이 손쉽게 이동해 게릴라전이 가능하다.결과적으로 가자지구 진입을 앞둔 이스라엘군 입장에서는 약 150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인질과 곳곳에 설치한 부비트랩 여기에 터널에 숨어있는 수많은 적과 싸워야 하는 셈으로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 웨스트포인트 현대전쟁연구소 다프네 리치몬드-바락 연구원은 "터널은 중세시대부터 매력적인 전쟁도구로 하마스에게는 비대칭 전쟁의 우위를 제공한다"면서 "터널은 산간 지역에 있을 때도 공격하기 어렵지만 도시는 민간인도 있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더욱 복잡하다"고 밝혔다.  
  • ‘학력, 춘향영정 논란’ 최경식 남원시장 주민소환투표 진행되나

    ‘학력, 춘향영정 논란’ 최경식 남원시장 주민소환투표 진행되나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신청서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됐다. 16일 남원시 선관위에 따르면 최근 시민 A씨가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 신청서’를 제출했다. A씨는 최 시장의 학위 문제와 논문 표절 의혹, 춘향 영정 친일 논란 등을 배경으로 설명했다. 앞서 남원지역 시민단체는 올해 초부터 최 시장의 허위 이력 공표와 인사 전횡, 소통 부재 등을 이유로 주민소환 추진을 협의해 왔다. 따라서 A씨는 추후 남원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주민소환 운동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결격 사유가 없으면 조만간 주민 서명을 받을 수 있는 서명부를 전달하고 주민소환 절차를 공고할 예정이다. 소환 투표가 이뤄지려면 60일 이내 남원시 전체 유권자 15%인 1만 100여 명의 서명이 필요하다. 또 전체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야 개표할 수 있다. 투표자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시장직을 잃게 된다.
  • 박규탁 경북도의원,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

    박규탁 경북도의원,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박규탁 의원(비례·국민의 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 도내 각종 산림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의 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산불이 대형화되는 것을 방지하며 이를 친환경 에너지화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하도록 제정됐다. 조례안은 시책 수립과 시행과 관련한 도지사 책무,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우수실천사례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 의원은 “경북도는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지역으로 각종 개발과정에서 많은 산림부산물이 발생하고 있다. 산림부산물은 대형산불 등 재난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방치된 산림부산물을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판단했다”고 조례의 제정취지를 밝혔다. 또한 “산림부산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해 ‘지역경제발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월 20일 경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