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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부정입학 의혹/87년 추가등록때/현총장아들 등 대거 포함

    【부산=김정한기자】 동아대가 지난 87년 입시때 추가등록을 통해 선발한 2백46명의 학생들중 상당수가 내신 성적이 턱없이 낮은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들 학생중에는 현 총장의 아들을 비롯,교직원들과 유력인사들의 자녀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부정의혹을 더욱 짙게 하고 있다. 총학생회가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87년 추가등록자 2백46명중 관광경영학과에 합격했던 이상윤 현 총장의 아들은 출신고교인 H고교의 계열석차가 2백33명중 1백96등,학급석차가 59명중 48등으로 전문대 진학도 어려운 성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부산 S여고 출신인 김형주 인문대 학장의 딸은 고교 계열 석차가 2백99명중 2백43등,학급 석차 55명중 49등으로 국어국문학과에 합격했고,부산 D고 출신인 당시 경남도 고위공무원 박모씨의 아들은 고교 계열석차 3백45명중 3백13등,학급석차는 58명중 54등으로 경영학과에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총학생회는 『학내 관계자의 제보등을 통해 교직원 자녀들의 경우는 가산점 혜택으로,일반인 자녀들의 경우는1인당 1천5백만∼3천만원씩의 기부금을 받고 학교측이 부정입학시켰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 “동아대학도 부정입학/87·88년 4백67명에 2백억 받아”

    ◎학생회 폭로 【부산=김정한기자】 동아대총학생회(회장 이승종·신방과4년)는 23일 동아대재단인 동아학숙이 지난 87·88년 합격자 미등록에 따른 추가 합격자를 뽑는 과정에서 4백67명을 부정입학시켰다며 교육부에 감사를 요청했다. 학생들은 이와함께 학교재단이 이들 부정입학자들로부터 2백여억원을 받아 가로챘다고 주장한 뒤 재단의 사업및 투자내역에 대한 조사도 의뢰했다. 학생회는 또 이상윤현총장의 아들과 김형주인문대학장의 딸도 부정입학자에 포함돼있다고 폭로했다.
  • “유족·부상자 돕자”… 동포애 밀물/부산 열차참사 이모저모

    ◎전국서 헌혈 행렬… 위문금 답지/중기기사들,1백명구조 화제 우리나라 철도사상 최대의 참극을 빚은 부산열차전복사고는 희생자와 그 주변사람들에게는 이루 형언할수 없는 슬픔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뜨거운 시민정신이 발휘되고 각계에서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포클레인동원 철야 ○…사고현장 인근의 북구 구포동 대산중기 중장비 기사 정명석씨(31·부산 남구 문현2동 721)등 직원 4명은 사고가 나자 현장에 맨 먼저 달려가 1백여명을 구조해 뜨거운 시민정신을 발휘. 정씨등은 사고현장에서 70여m 떨어진 철길옆 사무실에 있다가 「꽝」하는 소리가 나자 급히 뛰어나와 객차안과 철길옆에 쓰러져 있는 사상자를 지나가는 차량에 실어 병원으로 후송. 이들은 또 경찰,소방서 구조대등과 함께 회사 포클레인까지 동원,서로 번갈아 가며 밤새 뒤엉킨 객차등을 분해하는등 구조작업에 크게 기여. ○…부산시 북구 덕포2동 광주고속현장사무실 2층에 마련된 대책본부에서는 열차사고피해자와 유족돕기성금창구가 개설돼 눈길을 끌었다. ○광주·전남서도 동참 ○…사고가 나자 각 시·도에서 피해자와 가족들을 돕기 위한 온정이 답지. 김병량경기도부지사를 비롯,경기도청 간부및 직원 1백50명은 29일 구포 열차사고로 부상한 승객들을 돕기 위한 헌혈에 나서 1인당 4백㏄씩 모두 6만㏄의 피를 위문금 7천만원과 함께 부산시에 전달. 전남도와 광주시도 이날 이균범지사 나무석부시장및 도내 시장·군수 일반직원들이 참가한 부상자돕기 헌혈운동을 벌이고 위문금 1천5백만원씩과 함께 부산시에 보냈다. 경북도와 대구시도 위문단을 현지로 보내 1차로 3천만원의 위로금을 전달. ○…사망7명 중경상7명 등 모두 14명의 사상자를 낸 김해 공병학교 관계자들은 비보를 접하고 아연실색. 이들은 ROTC31기 동기생들로서 지난4일 공병학교 초등군사반에 입교,주말외박을 나갔다가 귀대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 ○두가족 참변도 ○…이번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 중에는 휴일을 맞아 나들이를 하거나 친척집 방문길에 나섰다가 일가족이 한꺼번에 참변을 당한 경우도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밀양에 사는 친척집을 방문한 뒤 사고가 난 열차 6호객실에 탄 이상윤씨(26·회사원)가족은 4명 가운데 이씨는 가벼운 상처만 입었으나 부인 신성자씨(33)아들 동혁(18)동훈군(5)등 3명이 숨져 이씨가 한때 실신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또 김기옥씨(37·여)와 아들 이규상군(11)딸 정숙양(10)등 3명도 모두 숨졌는데 김씨 일가족은 3개 병원에 나뉘어져 안치됐다가 유족들의 요구로 29일 대동병원에 함께 안치됐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29일 하오11시 그동안 신원이 확인되지 않던 사망자들에 대한 신원파악을 모두 끝내고 이번 열차사고로 이시간 현재 숨진 사람은 모두 78명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 대책본부는 사망자들이 후송된 각 병원마다 영안실이 부족해 다른 병원으로 옮기거나 가족단위로 사망한 사람들의 유가족들이 같은 병원으로 옮겨줄 것을 요구하면서 사망자수를 집계하는데 혼선이 빚어져 한때 79명으로 발표하기도. ○…이날 예정시간보다 2시간 늦은 하오9시30분쯤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한 정종우부산지검형사1부장은 한전측이 사고지점의 지반이 약한 점을 고려하지않고 사전정밀계측없이 폭파에 의한 공법을 사용함으로써 지반이 침몰되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관계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사법처리의 윤곽과 폭에 대해서는 『더욱 세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언급을 회피. 일부 수사관들은 이에대해 『철도청과 한전측이 서로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고 워낙 대형사고라 합동수사반이 사법처리의 범위와 책임소재에 대해 상당히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당초 중간수사발표예정시간보다 2시간 남짓 발표를 늦춘 것도 수사반이 발표의 수위조절에 고심한 것을 반영한게 아니겠느냐』고 한마디.
  • 미술계 「책의 해」 맞아 이색전시회

    ◎갤러리 아트빔,12일∼4월1일 「책속의 미술,미술속의 책」전/고영훈씨 등 평면·입체작가 9명 참가/시각예술통해 갖가지 책모습 형상화/큐레이터 문영대씨,「문학작품과 그림 만남전」도 구상 「책의 해」를 맞아 미술계에서도 책의 의미를 색다르게 해석하는 이색전시회가 펼쳐진다. 그 전시는 오는12일부터 4월1일까지 서울 동자동 벽산빌딩내에 있는 갤러리 아트빔에서 열리는 「책속의 미술, 미술속의 책」전이다. 전시내용은 책을 소재 또는 주제로 사용하거나 책을 이용하여 작업하는 작가 9명의 작품을 보여주는 것으로 돼있다. 작가는 극사실주의로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해온 고영훈씨를 비롯하여 민중계열의 박불똥, 여류설치작가 심영철, 조각계의 중진 조성묵, 신예설치작가로 주목되는 홍성도. 그밖에 이상윤 이순종 이홍주 홍수자등이 참여한다. 이들 작가는 1명의 평면작가와 8명의 입체작가로 구분된다. 평면작업의 단순화를 극복하기위해 입체적으로 꾸미는 전시에서 작가들은 시각예술이라는 렌즈를 통해 굴절시킨 책의 갖가지 모습들을 새롭게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책을 테마로 하는 전시회라는 점에서 자칫 빠지기 쉬운 소재주의를 극복하는 일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 작가들의 공통된 의도다. 이 전시는 또한 책과 미술의 끊을수 없는 미묘한 관계를 새로운 소통체계로 풀어나간다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사진및 인쇄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미술은 쉽게 책속의 내용으로 편입돼 왔지만 미술속의 책은 흔히 볼수있는것이 아니었다. 따라서 작가들은 이같은 불균형한 관계를 다소나마 해소시켜 보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복제된 미술은 책을 통해 많이 접할수 있었지만 현대미술에서는 일종의 「문학성」이 제거되면서 책과 미술과의 관계는 소원했던 것이 현실. 이러한 관계를 다시 묶기위해 시각예술의 입장에서 책을 끌어당긴다는 것이 이 전시의 1차적 목적이다. 이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정준모씨는 『문화계라는 사회의 한 분야가 약간은 자기영역에 대한 고집으로 인해 서로간의 교감을 이루지 못하는 폐쇄성이 강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그러나 이번에 기획된 전시는 현대미술의 혼재된 양상을 보일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호기심을 자아낼수있는 요소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 전시에 이어 「책의 해」에 맞춰 그림으로 책을 읽는 전시회가 한 큐레이터에 의해 기획돼 오는 4월중에는 관객을 만나게 될 예정이기도 하다. 현재 무역센터 현대아트갤러리의 큐레이터인 문영대씨가 꾸미고 있는 이 전시는 화가들이 감동적으로 읽은 국내외 문학작품들을 그림으로 형상화한다는 것이다. 책과 미술과 문학을 한데 엮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감흥을 전하고자하는 이 기획은 지난해 10월부터 준비돼 30여명의 화가가 동참하여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참여작가는 이청운 문봉선 김명식 이종구 이석주등. 이들이 형상화하고있는 작품은 박경리의 「토지」, 박범신의 「잃은 꿈,남은 시간」등 국내외 문학들이다. 그러나 당초 현대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 전시는 문씨가 4월부터 동아그룹이 서울에 마련하는 동아갤러리의 업무를 맡게됨에 따라 그곳 전시장을 장식하게될 전망이다. 어떻든 이들 전시회는피상적이고 비현실적인 주제아래 탐구정신을 외면한 작가들의 판박이식 작품이 범람하는 우리화단 현실에서 주제접근이 확실한 뜻있는 행사가 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 동아대총장 이상윤교수

    동아대 교수협의회는 10일 교수회관 강당에서 총장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제3대 총장에 이상윤교수(56·금속공학)를 선출했다.
  • 「혼성 모방」 기법/창작인가 표절인가/국내미술계,진단작업 활발

    ◎“도용과 달라”­“독창성 부재” 논란/개념혼란속 시대정신 검증여부 과제 잘 알려져 있는 낯익은 명화나 대중적 이미지를 작품에 차용하는 이른바 「혼성모방(pastiche)」기법이 90년대에 들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진단이 국내미술계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미술대전의 대상수상작인 조원강씨의 「또다른 꿈」이 표절시비를 낳으면서 포스트모던적 창작기법인 혼성모방과 모더니즘적 기법의 패러디에 대한 논의가 격렬하게 제기된 바 있어 화단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월간미술」은 9월호가 란 주제의 특집을 마련했고 무역센터 현대미술관은 개관 4주년 기념전으로 혼성모방을 주제로 한 특별전 「창작과 인용」전(1∼30일)을 열어 혼성모방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현대미술의 새로운 창작방법으로 부상한 혼성모방을 수용하는 작가들은 이 기법에 대해 『남의 작품에서 이미지를 따오되 독창적으로 짜깁기하는 방식』이라면서 『남의 작품을 자기 것처럼 속이는 표절이나 도용과는명백히 다르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예술을 고전적인 잣대위에 놓고 평가하는 일반인들이 볼때에는 『기존의 작품을 모방하고 소재를 빌려와 수용하는 것은 독창성의 불재』로 비쳐지기도 한다. 세계미술사적으로도 혼성모방에 대한 논의는 엇갈린다.기존의 작품을 모방하여 풍자적으로 화면을 꾸미는 모더니즘시대의 패러디와 비교되면서 미술사적으로 패러디기법은 또하나의 고전적 고급문화의 영역에 남아있는 반면,혼성모방에 대한 개념정의에는 아직 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미술사적인 혼돈속에서 혼성모방의 영역에 진입해 있는 국내작가는 의외로 많다.한만영 홍수자 임봉규 김정명 김훈 고영훈 유창현 이호철 김영진 변종곤 박도철 최한동 예유근 박불똥 박기원 권여현 이상윤 홍성민 한영수등 20여명에 이른다. 이들의 방법론이 과연 전환기적 징후를 드러내고 있는 세기말의 시대정신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느냐에 대한 검증을 해야 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 미술계의 한 과제다. 「월간미술」의 특집에서 미술평론가 윤진섭씨는 『한국미술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혼성모방적 경향은 한편으로는 후기산업사회 속으로 진입하고 있는 현단계 문화환경의 급격한 변동에 따른 미감의 반영을,다른 한편으로는 고전의 현대화내지는 재해석이라는 과제를 안고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들의 작업에서는 동시대의 문화적 조건과 그로인한 예술표현상의 고뇌가 진하게 느껴진다』는 윤씨는 향후 이들 작업의 추이와 전개양상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9월의 가장 눈길을 끄는 전시회인 「창작과 인용전」에는 혼성모방을 수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작가 17명의 작품이 소개되고 전시도록에는 이 전시와 함께 진행된 평론가들의 좌담,혼성모방에 대한 세계미술사적 이론 등이 실렸다. 전시작품 가운데는 모딜리아니의 여인,고흐의 자화상,마릴린먼로의 초상 등이 화면의 일부로 차용되어 있다.이같은 혼성모방을 수용하고 있는 작가들이 「창조력의 고갈」때문이 아니라 「새로운 방법론」으로 이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주체를 상실한 현실속에서 지향성없는 정신의 양상이 반영된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해소하는 탄탄한 논리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혼성모방논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견해다.
  • 포철 「소사장제」 뿌리 내린다(경제화제)

    ◎“전문인력 활용하자”창업 적극 지원/퇴직사원들 잇따라 협력회사 설립/20년 경험살려 동력설비 정비맡아/성원등 3개사 탄생… 애사심·생산성 우수 『지금은 비록 포철의 옷을 벗었지만 포항제철은 내 인생을 모두 바친 곳이기 때문에 포철을 위해 퇴직후에도 기꺼이 봉사할 생각입니다』 지난 72년 8월 포철에 입사한뒤 동력설비 분야에만 19년간 근무하다 퇴직한뒤 동료 퇴직자 37명과 함께 성원기업을 설립,사장이 된 이병정씨(49)의 말이다. 성원기업은 포철의 소사장제 육성계획에 따라 광양제철소의 발전·송풍설비 수리작업과 일반기계 정비업무를 맡게된 정비 전문업체이다. 포철의 퇴직근로자들로 만든 기업은 성원기업이외에도 지난 2월 설립된 신진기업과 이달 초 설립된 성진기업등 3개 업체가 있다. 포철이 소규모 정비전문 회사의 창업을 지원하게 된 것은 정년을 앞둔 고급·전문기술인력을 활용하여 제철 기본설비와 발전·송풍설비등 전문설비의 정비작업을 전문화하고 정비 기술력 향상을 통해 고기능 정비소요 분야에 대한 분야별 책임정비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포철은 앞으로 소사장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어서 이같은 정비 전문업체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 기업은 사장은 물론 사원 모두가 포철출신의 전문기술자로 구성돼 포철에 대한 애착이 큰데다 업무내용에도 익숙해 작업능률이 뛰어나고 생산성도 높다. 고로수재설비 수리 전문업체인 신진기업의 송칠용사장은 『포철이 다른 외주업체에 협력작업을 맡겼을 때는 작업능력이나 품질이 떨어졌으나 지금은 3명이 1개조로 실시하던 작업을 단 1명이 훌륭히 치러내는등 작업능률과 품질이 많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업의 사원들은 특히 애사심이 강하고 불평불만도 없다. 사장은 경영자의 입장이 아니라 포철 현장에서 직접 작업하던 때와 마찬가지로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근로자들 또한 주인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동력설비 및 압연설비전문 수리업체인 성진기업의 이상윤사장은 『주위사람들로부터 사장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가 제일 거북하다』며 『포철에서 일할 때 처럼 그냥 이주임으로불러주었으면 좋겠다』고 계면쩍어 했다. 정비 전문업체들은 모기업격인 포철과의 유대를 무척 강조한다. 성진기업 이사장은 『직원들에게도 포철의 역사와 그동안 겪었던 조업경험을 교육시키는 정도가 고작』이라며 『포철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수행하는 작업내용이 바로 포철의 주요 설비라는 인식을 깊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업체들은 야무진 사업계획도 구상중이다. 성원기업은 앞으로 인력·장비·기술 등에 대한 수준이나 능력을 향상시킨 뒤 가스·용수 등 동력에너지 전체 설비에 대한 작업확대를 통해 기술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진기업도 현재는 정비작업만 수행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점검작업까지 확대키로 했으며 성진기업은 출·퇴근 전후 시간을 이용해 분임토의를 실시하는 등 알토란 같은 회사로 키워내기 위해 전사원이 똘똘 뭉쳐 있다.
  • 14대 총선 누가 뛰나(임박한 열전… 그 표밭 현장점검:2)

    ◎서울 강남:하/여,동작·관악구 공략에 총력전/황병태의원 수성에 김동길씨 “변수”/강남갑/야권 “무주공산”… 내부공천 경쟁치열/강서갑/이대순·홍사덕·이명박씨 대접전/강남을/김덕룡의원 텃밭에 김용갑씨 “출사”/서초을/「공천내락」 이태형씨 표밭훑기 분주/구로병 3당통합후 서울지역의 의석분포는 민자당이 22석,민주당이 19석,무소속이 1석이다. 이 가운데 강남지역만을 보면 민자 11석,민주 9석,무소속 1석이고 강북은 민자 11석,민주 10석이다. 따라서 강남북간의 투표성향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분석이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중산층이상의 대단위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강남·서초·강동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서민층도 많은 관악·동작등의 지지기반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양 지역에서는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의 양상도 사뭇 다르다. 아파트단지가 많은 지역의 후보들은 각종 홍보물 전달및 주부대학운영 등의 교양강좌 활동에 치중하는 반면 서민층이 많은 곳의 후보들은 유권자들과 공식·비공식 접촉에 더 힘을 쓰고 음식대접이나 작은 선물도 전달하고 있다. ▷양천갑◁ 민주당에서는 「겨울공화국」의 운동권 시인 양성우의원이 재선을 향해 맹렬히 뛰고 있으나 13대 때보다는 지역주민들의 지지도가 떨어져 있다는 평판. 민자당에서는 13대 때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박범진부대변인이 언론인 출신답게 지역특성에 맞춰 홍보활동을 잘 펴고 있으며 지역간담회도 꾸준하게 여는 등 착실하게 표밭을 일구고 있다는 평.13대 때 통일민주당으로 나와 낙선했던 박수복씨도 재도전 의사를 밝히고 활동중이며 김황식씨는 활동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설. ▷양천을◁ 사무총장과 원내총무까지 지낸 민주당의 김령배의원이 당내 도전자 없이 착실하게 지역관리중. 민자당에서는 지역 토박이인 신민주공화당출신의 최후집위원장이 JC를 중심으로 한 사조직과 3당 합당이후 흡수한 여권조직을 다지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으나 김종필최고위원 등 중앙당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평. ▷강서갑◁ 민주당의 이원배의원이 수서사건으로 구속돼 무주공산 상태로 당내의 경합이 치열.박계동·송기태씨가열심히 활동.고병현 전의원,박원철·김인태씨도 공천을 기대. 민자당에선 13대 때 9백여표 차이로 떨어진 김영삼대표 공보특보 출신의 이원종부대변인이 전주민을 상대로 생일 및 입학·졸업축하카드,전입환영 홍보물을 꾸준히 보내는 등 특색있는 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어 승산이 있다는 관측. ▷강서을◁ 민자당에선 남재희의원이 4선의 관록으로 독주하고 있는 상태.남의원은 특히 『이제야말로 중견정치인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결정에 힘을 다 할 수 있는 때가 됐다』면서 지지를 호소. 민주당에선 김재현·최두환씨 등이 도전. ▷구로갑◁ 민자당에선 2선의 김기배의원이 독주.최근 사무부총장으로까지 중용돼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졌고 8년동안 구로공단이사장직을 맡은데다 지역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안정권이라는 분석. 민주당에서는 정병원씨가 나름대로 활동하고 있고 민중당의 노동운동가 출신 김문수씨도 근로자들의 지지를 기대. ▷구로을◁ 민자당은 혼전이 예상돼 교통정리가 필요한 지역.공화계의 유기수의원이 재선을 노리고있으나 여권조직이 흡수가 덜돼 지지기반이 단단하지 못하다는 설.이홍배전의원도 공천을 기대하고 있으나 전망이 밝지 못하다는 평이고 최명헌전노동부장관과 유지효씨도 나름대로의 기반으로 활동. 민주당도 혼전이 예상됐으나 김대중대표가 김용술 전경향신문편집국장에게 공천을 내락했다는 설.이에따라 이경재·최봉구전국구의원과 신계륜씨 등은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거나 전국구를 노린다는 후문.민중당의 이우재대표도 근로자들을 어떻게 조직화하느냐에 따라 큰 변수가 될 듯. ▷구로병◁ 신설구인 이곳에서는 민자당 정책조정실 부실장인 이태형씨가 『공천내락을 받았다』며 이미 사무실을 내고 표밭을 훑고 있으며 김동인전국구의원도 전노총위원장임을 내세워 근로자등을 상대로 활동.당에서는 누가 더 조직을 착실히 구성해 기선을 제압하느냐에 따라 공천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 ▷영등포갑◁ 민주당의 장석화의원이 착실한 의정활동및 지역관리로 앞서 나간다는 평. 민자당은 연제원전국구의원이 건강이 나빠 지역관리를 제대로 못한다는 얘기가 나도는 가운데 13대때 4천여표차로 낙선한 이득헌씨와 영등포지역의 각종 단체·협회장직등을 맡아 10여년간 기반을 다져온 이득복씨도 맹활동중. ▷영등포을◁ 민자당에선 재선거에서 당선한 나웅배의원이 당 정책위의장답게 각종 직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론및 정책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투표구단위로 당원단합대회를 정기적으로 갖는등 열성적인 지역관리로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 민주당에서는 간통혐의로 구속됐던 이용희전의원이 재도전의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으나 어렵다는 평이고 13대때 영등포갑구에서 2천표차로 떨어진 김수일씨가 동문등을 중심으로 활동. ▷강남갑◁ 지명도가 높은 민자당의 황병태의원이 지난 광역선거이후 지구당조직을 전면 개편·보강해 「신정치1번지」의 수성태세를 굳건히 했다는 평. 민주당에서는 전남 영광·함평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수인의원이 이곳으로 옮긴다는 설이 나돌고 있고 장기욱전의원과 원로급인 이중재씨도 공천전에 가세. 「태평양시대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김동길전교수의 거취도관심. ▷강남을◁ 수서사건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주목.민자당의 이대섭의원은 재기가 어렵다는 관측 속에 이대순전체신부장관이 교육감출신답게 「문우회」를 중심으로 교육청·학교·사설학원을 파고들며 분주한 걸음이고 이동근전국구의원과 강인섭씨도 공천을 기대하며 활동중. 민주당은 홍사덕씨가 라디오평론과 신문기고 등을 바탕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고 김호산씨도 공천경합. 이명박 현대건설회장의 출마여부도 큰 변수. ▷송파갑◁ 김영삼대표 비서실장출신인 민자당의 김우석의원이 선두를 지키고 있고 조용직부대변인도 13대때의 출마기반인 사조직을 다지며 관망자세. 민주당은 허경구전의원,남현식·김희완씨 등이 공천경합. ▷송파을◁ 민주당 김종완의원의 지지도가 다소 떨어진게 아니냐는 평속에 여·야권지망생들이 혼전. 민자당은 김병태위원장,조경목·김남전국구의원,유철호씨가 공천경합중이고 청와대민정비서관인 곽순철씨도 사무실을 개설해 가세. ▷강동갑◁ 12대때 최다득표를 한 민자당 민주계의 김동규의원이 전민정당조직까지 인수해 굳건한 수성태세.다만 장세동전안기부장이 측근들을 통해 『심판을 받겠다』고 흘리고 있어 변수가 되고 있고 황동현씨,정남 전의원도 공천경합. 민주당에선 이부영최고위원이 운동권및 사조직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시작했고 김익중·김로식씨도 공천을 기대. ▷강동을◁ 민자당에선 김중위의원이 『상대후보가 나에게 발동기를 달아줬다』면서 표밭현장을 샅샅이 누비는 한편 「반책」까지 당원교육을 시키는등 조직을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는 평. 민주당은 13대때 3천여표차로 낙선한 장충준위원장이 재력을 앞세워 서민층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홍성표씨도 공천경쟁. ▷동작갑◁ 민자당에서는 서청원의원이 한갑수씨로부터 집요한 도전을 받았으나 한씨가 8일 환경처차관에서 경제기획원차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교통정리가 됐다는 설. 민주당은 혼전을 벌이고 있지만 김부겸부대변인과 박문수연수부원장이 앞서 있다는 평이고 공천결정은 계파지분에 따를 것이라는 설.재야의 이론가로 알려진 장기표씨도 출사표를 던져 주목. ▷동작을◁ 호남인구가 38%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2선인 민주당의 박실의원이 비교적 안정세라는 관측. 민자당은 유용태위원장이 주부대학을 상설운영하는등 여성조직을 성실히 다지고 있고 공화계인 조준호씨도 공천을 기대. ▷관악갑◁ 호남세가 43%정도로 서울에서 호남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지난번 광역의회 선거때도 민자당후보 3명이 모두 낙선. 민주당의 한광옥의원이 앞서 나가고 있고 민자당은 13대때 2위를 한 공화계의 이상현위원장이 전민정조직과 융합해 자신이 경영하는 예식장에 상설당원교육장을 운영하는등 성실한 관리. ▷관악을◁ 광역선거 공천때 탈당한 이해찬의원의 민주당 합류가 불투명해지자 야권지망생들이 혼전.이길범전의원은 조기운동회,새벽약수터순방을 계속하고 있고 김남진·남궁진씨 등도 공천경합. 민자당에선 지난 선거에서 일격을 당한 5선의 김수한씨가 전민정조직을 인수해 달동네 등을 순방하며 설욕을 다짐.김종인청와대경제수석도 13대때의 사무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주목. ▷서초갑◁ 13대때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찬종의원의 계속된 폭로성 발언이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관심이라는 지적. 민자당에서는 정무장관을 지낸 이종율씨가 『13대때는 지역구가 갑자기 바뀌어 선거운동을 제대로 못했다』고 벼르고 있고 78년 대통령경제비서관을 지낸 김찬진변호사가 공천될 것이라는 설도 있다. ▷서초을◁ 민자당 김영삼대표의 1급참모인 김덕용의원이 대입설명회,주부교실 등을 여는등 다양한 활동과 계층별로 각각 다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으로 착실하게 기반을 구축. 그러나 김용갑전총무처장관이 사무실을 개설,전직공직자·지역유지 등에게 전화로 지지를 부탁하거나 소규모 모임도 갖고 있다는 소문이어서 그의 출마여부가 변수. 민주당에선 안동수변호사가 무료법률상담과 법률강좌를 계속하고 있고 김형래전의원도 지역순방을 계속하며 활동. ◎강남지역 출마예상자 명단 ◇범례 민자당=자 민주당=주 민중당=중 공명당=명 무소속=무 정치개혁협의회=정개협 박범진 52 자 위원장 박수복 55 자 전위원장 김황식 42 자 13대출마 양성우 49 주 현의원 이태주 50 명 위원장 최후집 50 자 위원장 양창중 54 자 전위원장 김영배 60 주 현의원 김용덕 46 주 전위원장 이원종 53 자 위원장 유영 44 자 전위원장 박계동 40 주 전위원장 이원병 60 주 현의원 송기태 49 주 회사대표 고병현 63 주 전의원 박원철 59 주 변호사 김인태 55 주 정당인 남재희 58 자 현의원 김재현 51 주 전위원장 최두환 51 주 총재특보 최수영 48 주 사회문제연구 김형회 54 주 병원장 이경표 48 주 13대출마 김자도 63 주 정당인 임현택 48 명 위원장 김기배 56 자 현의원 정병원 56 주 위원장 김문수 41 중 위원장 유기수 51 자 현의원 이홍배 55 자 전의원 유지효 51 자 정당인 최명헌 63 자 전의원 김용술 53 주 전언론인 이경재 60 주 전국국의원 최봉구 52 주 전국구의원 신계윤 38 주 정당인 김영신 38 주 광역출마 나인균 51 주 전위원장 배춘실 50 주 전위원장 서호석 56 주 정당인 김용배 52 주 성우실업대표 황호순 44 주 회사대표이우신 56 중 상임대표 김동인 65 자 전국구의원 이태형 51 자 정조실부실장 허만기 61 주 전국구의원 김병오 57 주 전의원 정원식 62 주 회사대표 정태윤 40 중 대변인 연제원 65 자 전국구 이득복 52 자 노동분과위장 이득헌 46 자 정당인 강병규 60 자 전의원 김환철 45 자 정당인 김명섭 54 전의원 장석화 47 주 현의원 박종혁 35 중 기조실차장 나웅배 58 자 현의원 이용희 58 주 전의원 최인환 52 주 전위원장 김수일 50 주 전위원장 권두영 60 중 당고문 황병태 57 자 현의원 이수인 51 주 현의원 장기욱 49 주 전의원 이중재 66 주 전의원 정성철 48 주 변호사 김상철 45 무 변호사 김동길 64 무 전연대교수 이태섭 53 자 현의원 강인섭 56 자 당무위원 이대순 59 자 전의원 이동근 53 주 전국구의원 김호산 52 주 교수 홍사덕 49 주 전의원 이명박 51 무 현대건설회장 이신범 43 무 정개협 김우석 56 자 현의원 조용식 52 자 부대변인 조순환 57 자 전위원장 허경구 50 주 전의원 이신철 40 주 광역출마 정성창 49 주 은행간부 남현식 45 주 전위원장 김희완 37 주 전위원장 정태엄 47 명 위원장 김병수 58 무 전의원 김병태 55 자 위원장 조경목 55 자 전국구의원 김남 62 자 전국구의원 정순철 44 자 청와대비서관 박종남 62 자 전위원장 김종완 60 주 현의원 김상두 53 주 정당인 허협 35 주 호텔대표 안남수 43 주 정당인 김청길 51 주 정당인 박용만 46 중 변호사 김동규 60 자 현의원 황동현 43 자 전위원장 정남 51 자 전의원 정진길 61 주 전의원 김노식 46 주 전의원 이부영 50 주 최고위원 김익중 50 주 정당인 김성주 64 무 상인 장세동 56 무 전안기부장 김중위 53 자 현의원 이상윤 57 자 13대출마 장충준 56 주 전의원 홍성균 56 주 전의원 백성남 45 주 소설가 김경택 35 주 한의사 김진욱 34 주 연구소장 황태성 42 명 위원장 김종수 49 무 사업 서청원 49 자 현의원 한갑수 58 자 기획원차관 이원범 53 주 전의원 김부겸 35 주 부대변인 박문수 52 주 구의회의원 강명준 32 주 변호사김중훈 52 주 둥지건설대표 윤용구 51 주 전위원장 신정행 50 주 회사대표 장기균 47 주 정책위원장 김진옥 61 명 위원장 유용태 54 자 위원장 조준호 55 자 전위원장 심해준 65 자 전위원장 박실 52 주 현의원 김한길 40 주 전위원장 김종신 59 중 민가협 이상현 47 자 위원장 김인연 53 자 전위원장 한광옥 51 자 현의원 이태동 50 주 보험대리점 김수한 64 자 전의원 김종인 52 자 경제수석 이해찬 40 주 현의원 이길범 54 주 전의원 김남진 50 주 정당인 권태오 42 주 전위원장 박장식 54 주 라이온스이사 이훈평 49 주 정당인 심덕원 50 주 13대출마 남궁진 50 주 정당인 송낙환 45 주 관악저널대표 진교만 52 명 위원장 이종율 51 자 전정무장관 김찬진 52 자 변호사 박찬종 53 정개협 현의원 윤 학 36 주 변호사 김대성 63 주 정당인 김덕룡 51 자 현의원 김형래 52 주 전의원 안동수 51 주 변호사 왕제광 56 주 회사대표 김경민 39 주 정당인 손병선 54 중 위원장 김용갑 56 무 전장관 송희식 40 무변호사
  • 사치생활 기업인등 16명 세무 조사/국세청

    ◎추석 선물 5백만원 이상 구입자도/대상자/고홍명 신민수 김기문 이주용 곽계순 송문식 강영식 이원모 김승욱 이국현 안향환 김상조 김진순 이경재 송관용 이상윤 호화사치생활과 음성불로소득·불건전 해외여행 등과 관련,한국 빠이롯드전자 회장 고홍명씨등 기업인 11명과 일정한 직업이 없는데도 호화생활을 해온 5명등 모두 16명이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18일 정부의 호화사치생활 추방방침에 따라 ▲기업자금으로 호화별장을 마련한 사람 ▲골프회원권등 각종 고가회원권 소지자 ▲불건전 해외여행자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지난달 30일부터 착수,고씨등 16명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신민수(중경종합건설사장) ▲김기문(로만손시계사장) ▲이주용(한국전자계산주식회사회장) ▲곽계순(주식회사 868기념품 도소매업) ▲송문식(경안모방사장) ▲강영식(남북전기사장) ▲이원모·김승욱(한국빠이롯드화학) ▲이국현(삼호축산사장) ▲안향환(명화극장대표) ▲김상조(서울거주)▲김진순(〃)▲이경재(〃) ▲송관용(〃) ▲이상윤씨(대구거주)등이다. ◎52명 명단 확보 추석을 앞두고 전국 백화점등 대형 유통업체의 선물상품 판매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국세청은 지난 16일 현재 5백만원어치 이상 선물을 구입한 52명의 명단을 파악,이들이 구입비를 정당하게 처리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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