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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부일체’ 이덕화 사부곡 “낚시하면 옆에 나오실 것 같아” 눈물

    ‘집사부일체’ 이덕화 사부곡 “낚시하면 옆에 나오실 것 같아” 눈물

    ‘집사부일체’ 이덕화가 배우이자 그의 아버지 이예춘을 향한 사부곡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이덕화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이덕화는 ‘집사부일체’ 멤버 양세형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와 함께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파로호로 향했다. 이덕화는 “40년 동안 파로호에 오지 못했다”며 “뭔지 모르겠지만, 죄책감인 것 같다. 많이 좋아지셨는데 내 교통사고 때문에 괜히 잘 계신 분이 더 안 좋아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밤에 낚시를 하면 옆에 나오실 것 같다. 근데 그게 아니라는 것 때문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파로호에 도착한 이덕화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달라진 것들에는 감탄 하면서도 여전히 남아있는 나무 혹은 자신의 기억에는 씁쓸해했다. 이덕화는 멤버들에게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평소 무뚝뚝하던 아버지가 낚시 중이던 자신에게 커피 한잔을 건네며 “‘야 이거 한 잔 남았나보다. 마셔라’고 하더라. 그냥 진작 주고 가지. 커피 한잔 주고 물안개 속으로 사라지셨다. 태어나서 원 없이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졌고 멤버들 또한 울컥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상윤, 사부 이덕화와 대화 중 눈물 흘린 이유

    ‘집사부일체’ 이상윤, 사부 이덕화와 대화 중 눈물 흘린 이유

    SBS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이덕화의 입담에 눈물을 보였다. 2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돌발 상황 대처법이 공개된다. 이 날 열네 번째 사부 이덕화는 약 10년간 MC를 맡았던 생방송 쇼 프로그램 ‘토요일은 토요일은 즐거워’ 방송 중 일어난 일화를 공개했다. 사부는 오랜 기간 쇼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만큼 기상천외한 일화들을 끊임없이 쏟아냈고, 멤버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깊이 빠져들었다. 특히 이상윤은 사부의 한마디 한마디마다 폭소를 터트리다 급기야 눈물까지 흘렸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상윤이 형이 저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 “형은 돈 내고 들으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덕화 사부가 멤버들에게 “관객 4천 명이 있는 무대에서 돌발 상황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멤버들은 이참에 직접 돌발 상황을 연출해 대처해보기로 했다. 뒤이어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돌발 상황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MC 역할을 하던 멤버들은 각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난입한 관객을 처리해 촬영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멤버들을 웃기고 울린 이덕화 사부의 입담은 29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고은 시인 ‘성추행 폭로’ 최영미 등에 10억대 소송

    고은 시인 ‘성추행 폭로’ 최영미 등에 10억대 소송

    최 “힘든 싸움 시작” 페북에 글고은 시인의 성추문 의혹이 법정으로 갔다. 25일 법원에 따르면 고 시인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최영미 시인과 박진성 시인, 언론사 등을 상대로 10억 7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민사합의14부(부장 이상윤)에 배당됐다. 고 시인 측 소송 대리인은 법무법인 덕수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시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법원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받았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소송당하는 건 처음입니다. 원고 고은태(고은 본명)의 소송 대리인으로 꽤 유명한 법무법인 이름이 적혀 있네요. 힘든 싸움이 시작되었으니, 밥부터 먹어야겠네요”라고 썼다. 고 시인의 성추문은 최 시인이 지난해 겨울 한 계간지에 고 시인의 성추행을 암시하는 시 ‘괴물’을 발표하고 이 같은 사실이 지난 2월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최 시인은 직접 방송 뉴스에 출연해 원로 시인의 성추행이 상습적이었다고 밝혔다. 또 한 일간지를 통해서는 고 시인이 과거 한 술집에서 바지 지퍼를 열고 후배 문인들에게 특정 부위를 만져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 시인은 지난 3월 영국의 출판사를 통해 “나 자신과 아내에게 부끄러울 일은 하지 않았다. 일부에서 제기한 상습적인 추행 의혹을 단호히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박 시인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저는 추악한 성범죄 현장의 목격자입니다. 그리고 방관자입니다. 지난날의 저 자신을 반성합니다. 그리고 증언합니다”라며 최 시인의 폭로가 사실이라고 거들었다. 폭로가 잇따르자 서울시는 고 시인의 삶과 문학을 조명한 서울도서관의 ‘만인의 방’을 철거했고, 고 시인은 국내 대표 문인단체 한국작가회의를 탈퇴했다. 최 시인은 ‘미투 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을 수상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조희선 기자hsncho@seoul.co.kr
  • 고운, ‘미투’ 폭로 최영미 시인 등에 10억 손해배상 청구

    고운, ‘미투’ 폭로 최영미 시인 등에 10억 손해배상 청구

    성추행 의혹 때문에 ‘미투’ 대상으로 지목됐던 고은(85) 시인이 자신을 폭로한 최영미(57·여) 시인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2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고은 시인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최영미 시인과 박진성 시인, 언론사 등을 상대로 10억7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민사합의14부(이상윤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은 최영미 시인이 시 ‘괴물’에서 그를 암시하는 원로 문인의 과거 성추행 행적을 고발한 사실이 지난 2월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시 ‘괴물’은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 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 / K의 충고를 깜박 잊고 En선생 옆에 앉았다가 / Me too / 동생에게 빌린 실크 정장 상의가 구겨졌다”라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최 시인은 직접 방송 뉴스에 출연해 원로 시인의 성추행이 상습적이었다고 밝혔고, 한 일간지에는 그가 술집에서 바지 지퍼를 열고 신체 특정 부위를 만져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은 시인은 지난 3월 영국의 출판사를 통해 “나 자신과 아내에게 부끄러울 일은 하지 않았다. 일부에서 제기한 상습적인 추행 의혹을 단호히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박진성 시인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저는 추악한 성범죄 현장의 목격자입니다. 그리고 방관자입니다. 지난날의 저 자신을 반성합니다. 그리고 증언합니다”라면서 최영미 시인의 말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성민이 사건’ 靑국민청원 20만명 넘어…아버지의 한 풀릴까

    ‘성민이 사건’ 靑국민청원 20만명 넘어…아버지의 한 풀릴까

    ‘울산 성민이 사건’과 관련해 법 개정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20만명을 돌파해 청와대 공식 답변을 듣게 됐다.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23개월 아기가 폭행에 장이 끊어져 죽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25일 오후 3시 30분 현재 24만명 가까이 된다. 이로써 ‘한달 내 20만명 이상 동의’라는 청와대 공식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울산 성민이 사건’은 지난 2007년 5월 울산시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던 이성민(당시 2세)군이 소장 파열에 의한 복막염으로 숨진 사건이다. 아내와 이혼한 뒤 홀로 성민군을 키워온 아버지 이상윤씨는 직장 때문에 아이를 돌보기 어려워지자 2007년 2월 어린이집에 성민군을 종일 보육으로 맡겼다. 평일에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계속 돌봐주고 주말에는 집으로 데려오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어린이집에서는 성민군의 머리나 뺨, 손 등을 때리는 학대가 있었고, 아이가 구토를 하는데도 제때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 성민군은 같은 해 5월 끝내 숨지고 말았다. 당시 검찰은 성민군의 형 진술 등을 토대로 원장 부부가 성민군의 복부를 주먹과 발로 폭행한 것으로 보고 상해치사죄 등을 적용해 기소했다. 그러나 원장 부부는 성민군이 피아노에서 떨어진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법원은 아이를 학대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상해치사죄에 대한 직접 증거가 없다며 업무상과실치사와 아동복지법 위반만 유죄로 봤다. 그렇게 해서 내려진 판결은 집행유예. 이 때문에 솜방망이 처벌 아니냐는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청원자는 청원 글에서 “이미 너무 오래된 사건이라 재수사가 어려운 것은 알고 있다”면서 “다만 아이들이 학대와 사고로 계속 죽어가는데도 이해할 수 없는 형량과 처벌을 받지 않는 법들은 꼭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단독] 이석기 회사, 언론사 상대 소송 5년 만에 일부 승소…법원 “200만원 지급”

    [단독] 이석기 회사, 언론사 상대 소송 5년 만에 일부 승소…법원 “200만원 지급”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회사가 선거홍보 비용을 부풀려 조직적으로 국고를 빼돌렸다고 보도한 언론사에 법원이 5년 만에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 이상윤)는 CN커뮤니케이션즈(CNC)가 A일간지와 B종합편성채널 방송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A일간지는 원고에게 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CN커뮤니케이션즈는 광고 기획 및 대행업을 하는 업체로 이 전 의원이 주식의 99.6% 소유한 실질적 1인 회사로, 2010년 6월 지방선거와 교육감 선거, 2012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 후보들의 선거 홍보를 맡았다.  2012년 총선 이후 이 전 의원의 선거보전비 편취 의혹이 불거졌고, 이 과정에서 2012년 6~7월 보도된 기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CNC가 언론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 가운데 A일간지의 2012년 7월 기사 중 한 부분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물었다. 해당 일간지는 이 전 의원이 CN커뮤니케이션즈를 운영하며 내부 매뉴얼까지 만들어 조직적으로 선거비를 조작하는 등 ‘국고(國庫)’ 사기를 벌였다는 취지의 기사를 실었다. 특히 기사 중 ‘2010년 선거 외에도 (CNC의 전신인) CNP전략그룹이 2005년 설립된 이후 맡았던 모든 선거홍보 업무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국고 빼돌리기가 조직적으로 진행돼 왔음을 입증하는 자료들도 확보됐다’고 보도한 부분은 “허위사실인 데다 취재 과정에서 진실이라고 믿은 데에 상당한(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CNC에 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해당 기사에 실린 CNC가 내부 매뉴얼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국고를 빼돌렸거나 이와 관련해 검찰이 2012년 7월 말쯤 이 전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는 내용에 대해서도 허위사실이 맞다고는 봤지만 “언론사들로서는 각 사실을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보여진다”면서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또 이들 언론사 기사들에 대해 “선거비용 등 정치자금의 수입과 지출의 투명성에 관한 것으로서 공적 관심 사안에 관한 것이므로 전체적으로 볼 때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2010~2011년 지방선거 등에서 컨설팅 등 각종 업무를 수행하며 물품 공급 가격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선거보전비용 4억 440여만원을 타낸 혐의(사기·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2012년 재판에 넘겨졌다. 2심에서 CNC 돈을 유용했다는 횡령 혐의만 일부 유죄로 인정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선거비용 보전 청구 시 제출된 회사와 후보들 사이의 계약서와 견적서 등을 보면 대금을 부풀렸다거나 허위로 작성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 전 의원을 상대로 선거비용을 부풀려 보전받았다며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이에 대해서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부장 오상용)는 선관위의 청구를 기각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덕화 “아내 덕분에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것”

    ‘집사부일체’ 이덕화 “아내 덕분에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것”

    배우 이덕화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덕화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열네 번째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만났다.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덕화는 “25세에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28세에 퇴원했다. 3년 중 10개월을 중환자실에 있었다. 매일이 생사의 고비였다. 지금까지 이렇게 산 것이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화는 “퇴원하면서 이 여자와 함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못 살 것 같더라. 사랑이 천국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아내는 내게 천사였다”며 3년 간 묵묵히 자신의 옆을 지키며 병간호를 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등장한 이덕화의 아내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이덕화는 아내를 “이쁜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직장인 창업주를 위한 투잡 창업 아이템, 선정 기준은?

    직장인 창업주를 위한 투잡 창업 아이템, 선정 기준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한층 여유로워진 여가 시간을 수익 창출의 기회로 삼으려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투잡 창업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익성과 함께 본업과 무리 없이 병행할 수 있는 운영의 안정성이 갖춰져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직장인 투잡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경우 먼저 본업과 함께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투잡으로 인해 본업에 부담이 된다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라면 운영 및 다양한 측면에서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운영하는 감성주점 브랜드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투잡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의 늦은 오후 시간 위주로 운영되는 주점 특성상 일반 직장인의 업무 시간과 겹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7시부터 9시까지 피크 타임에 직접 관리가 가능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창업 후 수익 여부도 중요한 고려 요건으로 작용한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을 처음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라면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후 1년 이내 폐업 비율이 40% 가까이 달하는 현실을 간과하기 쉽지 않다. 전체 매장의 평균 매출액 대비 안정된 손익 구조를 실현하고 있으며 첫 매장 오픈 후 현재까지 폐점수도 단 두 곳에 불과하다는 점 역시 점주들이 지니고 있는 수익이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김작가의 이중생활 측 설명이다. 따라서 20평형 규모의 매장에서 저녁 중심의 짧은 운영 시간 대비 높은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만큼 투잡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주라면 고려할 만하다. 2013년 서울 청담동에서 20평의 소형 매장에서 세 명의 멤버로 시작해 청담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이후 가맹점 확장 방안을 선택하지 않았다. 10여 년 이상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펼쳐온 기업으로서 가맹 사업에 적합한 효율성 높은 레시피, 원가, 인력구조, 물류가 완성될 때까지 가맹점을 확장하기 않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선택이었다. 3년간에 준비 끝에 높은 매출이 나오지 않아도 안정적이고 만족할 만한 이익이 발생하는 브랜드, 주방 1~2인의 적은 인력으로 운영이 가능한 브랜드, 폐점률이 낮은 브랜드를 바탕으로 직원들이나 기존 가맹점주 등 지인들을 중심으로 천천히 가맹을 확장하고 있다. 마케팅 관계자는 “성공적인 투잡 창업을 위해서는 운영 편의성과 브랜드 경쟁력 그리고 점주와 상생을 기반으로 한 본사의 무리하지 않은 가맹점 확장, 오랜 프랜차이즈 업력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안정적인 수익성이 검증된 소자본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보다 큰 성공으로 가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승기 “들키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 있다” 고백

    ‘집사부일체’ 이승기 “들키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 있다” 고백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강호동으로부터 깨달음을 얻었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이 날 열세 번째 사부 설민석의 제안으로 자신의 이야기로 강연을 하기로 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사부와 함께 학생들을 찾았다. 생애 첫 강연을 하게 된 멤버들은 “큰일 났다”, “진짜 못하겠다”며 심장을 부여잡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학생들 앞에 선 멤버들은 진심을 담아 자신들이 느끼고 겪었던 이야기를 전하기 시작했다. 특히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이승기는 “들키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가 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승기는 “군대를 전역하고 복귀할 때 굉장히 불안했다”며 그 동안 말한 적 없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이승기는 “혼자 고민하다 결국 (강)호동이 형에게 전화해서 속마음을 털어놓은 적 있다”며 당시 큰 깨달음을 준 강호동의 한마디를 공개해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끝으로 멤버들은 “여러분은 고민을 꼭 해소하길 바란다”, “진심으로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의 첫 강연 현장을 지켜본 사부는 “오히려 내가 멤버들에게 배웠다. 이 순간만큼은 멤버들이 내 사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승기에게 깨달음을 준 강호동의 한마디는 15일 오후 6시 25분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집사부일체’ 설민석, 가방에 체중계? “몸무게 하루 10번 체크”

    ‘집사부일체’ 설민석, 가방에 체중계? “몸무게 하루 10번 체크”

    역사강사 설민석이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역사강사 설민석이 열세 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설민석은 ‘집사부일체’ 멤버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도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꺼냈다. 이승기는 호기심이 발동해 “가방 안에 뭐가 있는지 저희가 좀 봐도 되겠냐”고 물었다. 하지만 가방에서는 의외의 물건인 체중계가 발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내일 해외 답사를 하러 간다. 외국 나갈 때는 체중계를 가지고 다닌다. 몸무게 체크를 하루에 10번 정도 한다. 보통 66.8~9kg 정도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철저한 관리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어릴 적에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예쁘다고 자꾸 먹였다. 그러다 보니까 어릴 적부터 통통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리 부상을 입고 운동을 못하고 먹기만 하니까 몸무게가 100kg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계단을 올라가다가 주저 않았다. 호흡 곤란이 와서 이 상태로는 무엇을 하든 최선의 나를 보여주지 못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20살 때 3개월 만에 30kg 정도 빼고 30년 동안 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민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강사 중 한 사람으로 MBC ‘무한도전’을 비롯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역사를 알리며 주목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고두심 동생 “심부름 많이 시키긴 했다” 폭로 ‘웃음’

    ‘집사부일체’ 고두심 동생 “심부름 많이 시키긴 했다” 폭로 ‘웃음’

    ‘집사부일체’ 고두심의 생일 파티 도중 가족들의 폭로가 시작됐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고두심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고두심 사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부님의 막내동생 집으로 함께 향했다. 그곳에는 사부의 온 가족이 모여있었고, 가족들은 사부를 위해 정성스러운 생일상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이상윤은 “고두심 사부는 가족들에게 어떤 존재였냐”고 물었다. 이에 사부의 동생들은 “좋은 언니였다”며 얼버무리는가 싶더니 이내 “심부름을 많이 시키긴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동생이 “한겨울에 맨발로 단팥죽을 사온 적도 있다”고 폭로하자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어 동생이 “심지어 단팥죽을 한 입도 안 주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승기는 “성냥팔이 소녀 이후로 가장 슬픈 이야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동생들은 봇물 터지듯 폭로전에 열을 올렸다. 고두심은 동생들의 폭로에 당황스러워하며 진땀을 뺐다는 후문.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 공감(KBS1 토요일 오후 7시 10분)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을 달리면 여우를 닮은 섬 호도가 보인다. 조용하기만 했던 호도가 어느날 시끌벅적해졌다. 고향으로 돌아온 개성만점 5남매 때문이다. 이 섬에서 나고 자란 첫째 강홍식씨는 봄이면 해풍 맞은 두릅·더덕을, 여름이면 광어·우럭을, 가을엔 전어·꽃게를, 겨울엔 굴·홍합을 채취할 수 있는 곳이 호도라고 말한다. 그런데 1년 전 도시 생활을 접고 내려온 넷째, 다섯째 여동생네 부부에게는 섬 생활이 녹록하지 않다. 홍식씨가 그동안 잡은 물고기나 밭에서 기른 채소를 나눠 주긴 했지만 뱃일만큼은 위험하다고 생각해 가르치는 걸 미뤄 온 것도 사실이다. 섬에서 생활하는 데 돈이 되는 건 뱃일뿐이라 두 동생 내외는 배우고 싶어 하고 홍식씨도 더는 모른 채 하기 어려워진다. 홍식씨와 두 동생 내외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집사부일체(SBS 일요일 오후 6시 25분) 고두심의 생일 파티 도중 가족들의 폭로가 시작된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멤버들은 고두심 사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막내동생 집으로 향한다. 고두심의 생일상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이상윤이 “고두심 사부는 가족들에게 어떤 존재였냐”고 묻는다. 이에 동생들은 “심부름을 많이 시키긴 했다”고 폭로한다. “한겨울에 맨발로 단팥죽을 사 온 적도 있다”는 막내동생 대답에 멤버들은 충격에 빠진다. 이승기는 “성냥팔이 소녀 이후 가장 슬픈 이야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 전력 갉아먹은 전지훈련, 컨디션도 VAR도 무방비…판엎어야 4년 뒤 ‘엄지척’

    전력 갉아먹은 전지훈련, 컨디션도 VAR도 무방비…판엎어야 4년 뒤 ‘엄지척’

    ‘한국 월드컵 축구는 왜 조별리그 3차전에 가서야 몸이 풀리는 현상이 반복되는 걸까.’선수들의 긴장도 문제, 위기의식의 발로 등 심리적 요인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분석은 “경기력은 일체의 준비 과정, 평가전 기획 등의 총체적 설계에 따라 좌우되는 것으로 이 설계에 허점이 있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스웨덴전서 컨디션 100% 끌어올리지 못해 김태륭(올리브크리에티브 스포츠 단장) SPOTV해설위원은 29일 “선수들의 컨디션 사이클을 잘못 맞춘 탓이 크다”고 단언했다. “스웨덴전에 역량을 집중해 준비했어야 했는데, 오스트리아 전지훈련과 세네갈 평가전 등 준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짚었다. 김대길(풋살연맹 회장) KBSN 해설위원의 지적도 비슷했다. 김 위원은 “오스트리아에 트레이닝 캠프를 꾸리는 과정이 가장 아쉬웠다”면서 “스페인 코치진이 투입되면서 의견 충돌이 있었고 이 때문에 스웨덴전에 전력을 100%로 끌어올리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국제 메이저대회 경험이 부족하다. 그래서 월드컵 무대에서 1, 2차전 하면서 뭔가 감을 잡고 알 만하면 조별리그가 끝나 버린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미흡했던 것이 가장 큰 패착”이라고 말했다. ●최약체와 하나마나 한 평가전 그는 “예컨대 평가전을 할 때 우리 같은 아시아 약체가 경쟁력 있는 상대팀을 구하기 쉽지 않다 하더라도, 이번에는 심했다. 가상 멕시코 온두라스는 전력이 형편없었고 스웨덴 대비용인 볼리비아는 2진급 선수를 데려왔다”고 혀를 찼다. 신문선 명지대 교수는 “브라질대회에서의 잘못을 그대로 반복한 것이 문제”라고 쓴소리를 냈다. 신 교수는 “브라질월드컵도 멘탈 코칭, 캠프 환경, 이동거리에 따른 피로 누적 등 문제가 수두룩했는데 속을 들여다보면 이번에도 유사한 것들”이라면서 “독일전 승리가 이번 대회 실패의 본질을 가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준비 부족의 대표적 사례로 ‘비디오 판독’(VAR) 문제도 짚었는데, 이런 얘기였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축구 인기 부흥을 위해 상업적인 가치 를 도모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대회였다. 이 때문에 골 수가 늘어났고, 앞으로 16강부터 더 많은 골이 나올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실시간 경기분석을 해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관중을 위해 상업주의와 더불어 축구 경기 퀄리티를 향상시키려고 한 시도였다. 이는 곧 준비를 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했다. 우린 이것을 간과했다. 우리는 이번에 PK로 두 골을 내줬다. 그간 월드컵 무대에서 거의 없던 일이다. 이 VAR 대비를 얼마나 했는지 점검해야 한다.” ●2002년처럼 준비 기간 길었어야 4년 뒤 대비책은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 육성부터 총체적인 축구협회 개혁까지 망라됐다. 이 가운데 일치된 주문은 감독 교체에 신중해 달라는 것이었다. 신 교수는 “우리는 16강 목표 달성을 위해 슈틸리케가 최장 기간 동안 감독으로 준비를 해 왔는데, 최종예선 도중 경질하고 신태용으로 교체했다”면서 “브라질 때도 조광래, 최강희, 홍명보로 이어지는 감독 교체 때문에 손실이 있었고 결과가 나빴는데 이번에도 되풀이됐다”고 꼬집었다. 김대길 위원도 “이제 감독이 결정되면 카타르월드컵 본선까지 팀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대표팀 조직력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문제가 아니다. 2002년 월드컵을 돌아보면 준비한 시간이 상당히 길었다”고 짚었다. ●축구만으론 안 돼… 교육부터 바꿔라 일부 지적은 ‘국가 대항 축구는 그 사회의 총체적 역량’이라는 주장을 떠올리게 했다. 김태륭 위원은 “월드컵대회에서의 성적은 축구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라면서 “교육부의 제도부터 축구협회의 업무 영역을 넘어서는 행정에 이르기까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K리그는 구단의 경제·정치적 상황에 따라 팀이 부침이 심하다”고도 꼬집었다. 이상윤(아프리카TV BJ)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사실 엄밀히 말해 이번 대회에서 세계 수준의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 준 아시아 팀은 일본뿐”이라면서 “‘세련되고 창의성 있는’ 플레이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집사부일체’ 고두심 동생 폭로 “한겨울에 맨발로 단팥죽 사오라고 시켜”

    ‘집사부일체’ 고두심 동생 폭로 “한겨울에 맨발로 단팥죽 사오라고 시켜”

    배우 고두심 동생들이 언니의 과거를 폭로했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고두심과 그의 가족이 출연한다. 고두심 생일 맞아 멤버들은 그의 막냇동생 집으로 향했고, 그 자리에는 고두심 가족이 모여있었다. 고두심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상윤은 “고두심 사부는 가족들에게 어떤 존재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사부 동생들은 “좋은 언니였다”라고 얼버무리더니 “심부름을 많이 시키긴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두심 막냇동생은 “한겨울에 맨발로 단팥죽을 사 온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심지어 (단팥죽을) 한 입도 안 주더라”라며 당시 서운했던 감정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성냥팔이 소녀 이후로 가장 슬픈 이야기”라며 맞장구쳤다. 이후 동생들은 작당한 듯 고두심 과거를 폭로했다. 고두심은 이에 당황하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기애애한 고두심 사부의 가족이 출연하는 ‘집사부일체’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귀비 결혼, ‘동갑내기 회사원’ 신랑 공개 “이상윤보다 잘생겼다”

    양귀비 결혼, ‘동갑내기 회사원’ 신랑 공개 “이상윤보다 잘생겼다”

    개그우먼 양귀비가 결혼한다. 양귀비는 2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양귀비는 예비신랑과 오래 전 모임을 통해 만나 알고 지내다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양귀비는 예비신랑의 외모에 대해 “배우 이상윤을 닮았는데 제 눈에는 그보다 더 잘 생겼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문세윤이 맡는다. 축가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SBS 공채 개그맨 동기들이 부른다. 한편 양귀비는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웃찾사’ 등에 출연했다. 양귀비는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막내 이승우가 에이스의 본색 ‘10번’ 물려받은 이유

    막내 이승우가 에이스의 본색 ‘10번’ 물려받은 이유

    “10번을 받았다고 경기장에서의 역할이나 행동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대표팀 막내 이승우(20·엘라스 베로나)가 핵심 공격수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10번을 달게 된 마음가짐을 이렇게 표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23명의 최종 명단을 제출하면서 등번호도 배정했다. FIFA는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등번호를 1번부터 23번까지 할당하도록 하고 골키퍼 가운데 한 명은 반드시 1번을 달도록 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게 이승우의 10번이다. 생애 첫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자마자 공격수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게 됐기 때문이다. ‘축구 황제’ 펠레(브라질), 미셸 플라티니, 지네딘 지단(이상 프랑스), 로타어 마테우스(독일),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이상 아르헨티나)도 모두 이 번호를 달았다. 또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삼바 군단’ 브라질의 공격 열쇠 호나우지뉴와 잉글랜드의 첨병 마이클 오언,‘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의 플레이메이커 프란체스코 토티도 10번을 등에 새겼다. 한국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 한국의 월드컵 본선 첫 골을 터뜨린 박창선,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때 이상윤, 1994년 미국월드컵 고정운, 1998년 프랑스월드컵 최용수가 모두 이 번호였다. ‘축구 천재’ 박주영(FC서울)이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3회 연속 10번을 등에 새기고 뛰었다.그런데 어떻게 이승우가 10번을 받게 됐을까? 소속팀 베로나에서도 21번을 달았고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 때 10번을 달고 뛰었지만 처음 발탁된 새내기가 10번을 달 것이라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코칭 스태프가 선수들의 희망을 최우선으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대표팀 예비 엔트리 에 포함됐던 이근호(강원)가 부상 여파로 낙마하면서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이근호의 등번호였던 11번을 선택했다. 황희찬은 유럽 원정 평가전 때 달았던 10번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됐지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 달았던 11번을 골랐다. A매치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8일 온두라스와 평가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선제 결승 골을 배달했던 이승우는 코치진의 조정 회의를 거쳐 결국 10번을 물려받게 됐다. 대표팀 관계자는 “대표팀에 많이 들어왔던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하지만 100% 그렇게는 할 수 없어서 기존 멤버들 외에 신참 선수들은 남는 등번호 중에서 코치진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우는 4일(현지시간) 사전 캠프가 차려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교 레오강의 슈타인베르크 스타디온에서 진행된 첫날 훈련에 앞서 “평소처럼 열심히 하는 모습을 경기장 안에서 보이겠다. 대표팀에서 중요한 10번을 받게 돼 자신감을 느끼게 된 건 사실이다. 자신감 있게 형들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토트넘)은 예전대로 7번,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은 16번이 배정됐다. 이재성(전북)은 17번을 택했다. 또 다른 신인 문선민(인천)은 18번을 받았고, 조커 김신욱(전북)은 9번을 달고 뛴다. 한편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리그 소속 현역 선수로는 유일하게 러시아월드컵에 나서는 선수란 또다른 영예를 안게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금희, 이선희 절친으로 깜짝 등장 ‘20년 지기’

    ‘집사부일체’ 이금희, 이선희 절친으로 깜짝 등장 ‘20년 지기’

    ‘집사부일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의 반가움을 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선희(55) 집에 모인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희 집에는 그의 절친 방송인 이금희(53)가 손님으로 찾아와 멤버들과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금희는 등장부터 “이 집에 먹을 것이 나물밖에 없지 않냐”며 피자와 치킨을 선물로 사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선희와 20년 지기 절친으로 전해졌다. 이선희는 “(이금희와) 독서토론 등을 함께한다. 인문학이나 교양 등을 이금희에게 배운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금희 ‘아침마당’ 장수 진행자답게, 즉석에서 이선희 관련 퀴즈를 내는 코너를 만들었다. 마치 ‘이금희 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를 본 시청자는 “역시 이금희.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어요”,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은 지적인 매력. 항상 응원합니다”, “이선희랑 이금희 절친이라니. 뭔가 잘 어울려요. 변치 마세요”, “방송 자주 나와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한편 이금희는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0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했다. 1998년부터 2016년까지 18년 동안 KBS1 ‘아침마당’ 진행자로 활약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선희, 한 곡으로 노래방 초토화 “무릎 꿇고 들어야해”

    ‘집사부일체’ 이선희, 한 곡으로 노래방 초토화 “무릎 꿇고 들어야해”

    ‘집사부일체’에서 이선희의 20년지기 단짝 친구가 공개된다.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를 따라 차분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앞에 구세주가 등장했다. 구세주는 바로 사부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사부의 20년 지기 절친. 멤버들은 에너지 넘치는 사부 친구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부 친구의 등장에 힘입어 멤버들은 사부에게 ‘노래방에 함께 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선희가 머뭇거리며 고민하는 듯하자, 사부의 친구도 “일어나시죠. 노래방에 가죠”라며 멤버들과 함께 사부를 부추겼다. 결국 사부는 멤버들과 친구의 계속되는 꼬드김에 웃음을 터뜨리며 못이기는 척 노래방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노래방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신나는 댄스곡을 선곡해 끼를 분출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이 흥에 취해 춤추고 노래하는 중에도 사부는 차분히 앉아 멤버들을 지켜보고만 있자 이승기는 사부에게 조심스레 노래 한 곡을 요청했다. 이선희는 “요즘 노래는 아는 게 없다”라고 사양했지만 멤버들의 간곡한 요청에 결국 마이크를 잡았다. 멤버들은 “레전드 곡이 나올 것 같다”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고, 사부의 노래를 라이브로 듣는다는 사실에 감격한 육성재는 “이건 무릎 꿇고 들어야 해”라며 경건한 자세를 취했다. 곧이어 노래방에 울려 퍼진 사부의 노래는 마치 콘서트 현장이라는 착각이 들만큼 ‘클래스가 다른’ 노래였다. 사부의 노래가 끝난 후에도 멤버들은 한참동안 그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후문. 명불허전 ‘노래의 신(神)’ 이선희 사부의 애창곡은 과연 어떤 노래일지, 그 뒷이야기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바웃타임’ 이상윤X이성경, 비주얼 케미만으로 황홀 “순간 멈춤”

    ‘어바웃타임’ 이상윤X이성경, 비주얼 케미만으로 황홀 “순간 멈춤”

    “드디어 ‘순간 멈춤’ 마법 시작” 색다른 판타지 로맨스로 무장한 ‘어바웃타임’이 21일(오늘) 야심찬 첫 선을 보인다.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 이하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 분)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의 시간마저 멈추게 만들, 심쿵 판타지 로맨스 스토리를 열어갈 ‘어바웃타임’의 빠져들 수밖에 없는 ‘출격 포인트 4가지’를 살펴본다. #1. 새로운 판타지 소재 ‘수명시계’ 색다른 감성 조준!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라는 색다른 판타지 소재를 통해 작품을 보는 내내 절로 넋을 놓게 되는 몰입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극중 사람들의 남아있는 수명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수명시계녀’ 최미카가 자신의 시한부 인생을 예감하면서, 시청자들을 색다른 감성의 세계로 안내하는 것. 사람들의 몸 곳곳에 표시되어 있는 수명시계를 통해 삶에 대한 소중함과 간절함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수명시계를 둘러싼 각종 반전이 펼쳐지는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을 ‘판타지 마법’의 세계로 안내한다. #2. 이상윤-이성경, 운명을 건 ‘마성의 케미’ 폭발 무엇보다 ‘어바웃타임’은 이상윤과 이성경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촘촘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싱그러운 멜로를 그리워하는 대중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최미카가 자신의 목표물인 이도하에게 ‘귀여운 유혹’을 이어가면서, ‘극강 까칠남’ 이도하가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과 더불어 이들의 사랑스러운 로맨스가 심장을 간질이는 것. 서로를 향해 자석처럼 끌려가는 이도하와 최미카의 ‘마성 케미’가 폭발함과 동시에 이들 앞에 이도하의 약혼녀 배수봉(임세미 분)이라는 장애물이 놓이며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이 펼쳐지게 된다. #3. 뮤지컬 업계의 치열한 현장 & 아름다운 무대 ‘간접 체험’ ‘어바웃타임’이 단순한 판타지 로맨스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아니다. MK문화컴퍼니 대표 이도하의 직장이자 주인공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앙상블 전문 배우 최미카의 ‘꿈의 무대’인 뮤지컬을 주요 소재로 다루며 업계의 생생한 현장을 다룬다. 여기에 천재 뮤지컬 감독 조재유(김동준 분), 최미카의 절친이자 뮤지컬 조감독인 전성희(한승연 분) 등 관련자들이 속속 등판하며 치열한 사회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 매 회 등장하는 아름다운 뮤지컬 선율과 배우들의 ‘피 땀 눈물’을 담은 준비 과정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심장이 뒤흔들 예정이다. #4. ‘신의 손’ 김형식 감독의 남다른 감성 ‘천군만마’ 마지막으로 베테랑 연출자 김형식 감독이 ‘어바웃타임’의 연출을 담당, 한 차원 높은 ‘고퀄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김형식 감독은 드라마 ‘싸인’과 ‘유령’, ‘수상한 가정부’, ‘비밀의 문’, ‘두 번째 스무 살’ 등 대중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웰메이드 수작을 연출하며 ‘신의 손’ 면모를 드러냈던 터.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을 통해 2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김형식 감독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구원 커플’의 애틋한 사랑을 탁월하게 담아내며 작품의 서정미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어바웃타임’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스토리와 색다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100% 만족시키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마법 같은 ‘운명구원 로맨스’로 올 봄을 찬란하게 물들이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수명시계 신드롬’에 빠질 수 있게끔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겠다”고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양귀비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회사원, 이상윤 보다 잘 생겼다”

    양귀비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회사원, 이상윤 보다 잘 생겼다”

    개그우먼 양귀비가 결혼한다.21일 양귀비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귀비는 “다음 달 23일 오후 12시에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양귀비는 예비신랑과 오래 전 모임을 통해 만나 알고 지내다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양귀비는 예비신랑의 외모에 대해 “배우 이상윤을 닮았는데 제 눈에는 그보다 더 잘 생겼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코미디언 문세윤의 사회로 치러진다. 축가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SBS 개그맨 공채 9기 동기들이 부를 예정이다. 양귀비는 2007년 SBS 공채 9기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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