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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소총군단 vs 대포부대

    [프로농구] 소총군단 vs 대포부대

    정규리그를 돌아보면 전자랜드가 앞서지만 단기전에선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1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첫판에 나서는 전자랜드와 KT는 5차전까지 갈 것이라는 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한다. 김태환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정규리그 막판 분위기에서 전자랜드가 우위”라며 “KT는 정규리그에서 한 번 꺾이면 곧 포기하곤 했는데 단기전에선 이를 빨리 추스르는 것이 관건”이라고 짚었다. 김상식 삼성 감독대행도 “시즌 막판의 흐름이나 골밑, 외곽 능력을 두루 볼 때 전자랜드가 조금 낫다”고 말했다. 강을준 KBSN 해설위원 역시 “시즌 막판 찰스 로드가 살아나고 주태수가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골밑이 강해졌다”며 전자랜드의 손을 들었다. 반면 KT는 2년 전 6강 PO에서 5차전 끝에 전자랜드를 물리친 자신감에다 특급 슈터 조성민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지난 9일 LG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와 30분을 뛰며 20점을 올린 후안 파틸로가 아이라 클라크의 부담을 덜어 주면 해볼 만하다. 단기전의 관건인 경험과 집중력에서는 KT가 조금 앞선다. KT는 경기당 9.3개의 턴오버로 전자랜드(9.8개)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전창진 KT 감독은 PO 최다승(38승29패)을 거뒀고, 전태풍은 5회 연속 PO 무대에 오른다. 김상식 대행은 “정영삼과 박성진, 정병국, 리카르도 포웰, 김상규 등 외곽에서 움직이면서 던져 대는 선수들이 많아 꼭 이 가운데 둘 정도는 터져 힘든 경기가 되곤 했다”고 전자랜드와의 정규리그 대결을 돌아봤다. 이상범 국가대표 코치는 “5차전까지 가겠지만 결과는 정말 모르겠다”며 “파틸로의 최근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공격에서는 화려한 반면 조직적인 수비가 안 되는 위험이 따른다”고 경고했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포웰에게 쏠리는 공격 루트를 박성진이 분담해 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지난 9일 SK전 도중 무릎을 다친 정영삼의 이날 출전이 불투명해 골치 아프게 됐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사퇴 촉구 ‘체육개혁 실천을 촉구하는 체육단체연대’(스포츠문화연구소·체육시민연대·문화연대 체육문화위원회)는 5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체육단체연대는 “김 회장 취임 이후 태권도 사범 자살, 안현수 선수 귀화 논란, 이용대 선수 자격 정지 등 초유의 사건이 줄을 이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농구 대표팀 코치 이훈재·이상범 대한농구협회는 5일 이훈재(44) 상무 감독과 이상범(45) 전 KGC인삼공사 감독을 오는 8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과 9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 지난해 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서 유재학(모비스)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끈 두 사람은 올해도 유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여자농구 MVP 삼성생명 이미선 이미선(35·삼성생명)이 5일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미선은 기자단 투표에서 96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같은 팀 외국인 선수 샤데 휴스턴(33표)을 크게 앞질렀다. 이미선은 6라운드 5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8.4득점, 7.4리바운드, 4.8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해 삼성생명의 6라운드 5전 전승을 주도했다. 기량발전상(MIP)은 김소담(21·KDB생명)이 가져갔다.
  • [도심 속 숨은 보석, 한옥 살리기 팔 걷은 자치구들] 경복궁 옆 세종마을 방치 한옥 전시관·전통문화체험관으로

    [도심 속 숨은 보석, 한옥 살리기 팔 걷은 자치구들] 경복궁 옆 세종마을 방치 한옥 전시관·전통문화체험관으로

    경복궁 서쪽 세종마을에 폐가로 방치된 한옥이 한옥체험관으로 조성된다. 역사문화 마을로 관광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개발, 육성하기 위해서다. 서울 종로구는 이달 국유재산이었던 한옥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고 설계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연면적 277㎡에 지상 1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되며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전통문화체험관과 한옥전시관이, 지하 1층에는 문화사랑방이 조성된다.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서예, 주조활자 체험, 한지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옥전시관에는 한옥의 구조와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이 전시되고 한옥 짓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문화사랑방은 다도 체험이나 세미나 공간으로 쓰인다. 세종마을은 쇠퇴 이미지가 강한 ‘서촌’에 불만을 느낀 주민이 모여 사단법인 세종마을가꾸기회를 설립해 2011년 새 명칭을 부여하면서 생긴 이름이다. 이 지역은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근대화가 이중섭과 이상범, 시인 윤동주와 이상 등 근대 문화 예술의 주역들이 주로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다. 김영종 구청장은 “한옥체험관이 잘 만들어져 관광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프로농구] 양동근 회심의 3점슛… 모비스 신바람 3연승

    [프로농구] 양동근 회심의 3점슛… 모비스 신바람 3연승

    모비스가 승부처에서 터진 양동근의 3점슛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모비스는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문태영(18득점)과 로드 벤슨(16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69-66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선두 SK와의 승차는 없어졌으나 승률에서 뒤져 2위에 머물렀다. 3위 LG와의 승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 모비스는 3쿼터까지 쿼터마다 폭발한 선수가 나왔다. 1쿼터에는 문태영이 팀의 첫 10점을 포함해 12점을 올렸고, 2쿼터에는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8점을 넣었다. 3쿼터에는 라틀리프와 교체된 로드 벤슨이 11점을 터뜨렸다. 그러나 인삼공사도 이전의 꼴찌 팀이 아니었다. 오세근과 양희종, 김태술 3인방의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고, 외국인 션 에반스도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모비스는 경기 내내 근소하게 앞섰고 4쿼터 중반에는 위기를 겪었다. 벤슨이 앞선 경기에서 다친 옆구리 통증 때문에 다시 쓰러졌고, 오세근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턱밑까지 쫓겼다. 그러나 종료 1분 전 양동근이 천금 같은 3점슛을 터뜨려 인삼공사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양동근은 그 뒤에도 인삼공사의 파울 작전을 틈타 얻은 자유투 4개 중 3개를 성공,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인삼공사는 오세근(15득점)과 에반스(20득점)가 분전했지만 빛이 바랬다. 김태술이 마지막 순간 버저비터 3점슛을 노렸으나 수비에 막혀 쏘지도 못했다. 한편 이날 코트에도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이 여러 차례 쏟아졌다. 4쿼터 벤슨이 쓰러졌을 때 심판이 모비스의 20초 작전시간을 선언하는 바람에 이상범 인삼공사 감독이 거세게 항의했다. 벤슨이 쓰러지면서 취한 애매한 동작을 작전시간 요청으로 오인한 것이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인사]

    ■신용회복위원회 ◇승진△제도기획부장 정순호◇전보△신용관리교육원장 한창복 ■신한카드 ◇부문장△전략영업 이재정△영업추진 권오흠△경영기획 임종식△경영지원(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겸임) 조성하◇본부장 승진 <상무>△채권관리본부 김원구△브랜드전략본부 김영호<본부장>△기업영업 박시철△IT 김재룡◇본부장 전보 <상무>△금융영업본부 배태규△고객지원본부 주홍수<본부장>△CRM 이찬홍△신사업 박영배△소비자보호 최인선△강남 배연태△강북 이성진△중부 서원석 ■LS전선 ◇상무 승진△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 황남훈◇이사 신규선임△시공부문 전문위원 김태훈 ■LS산전 ◇전무 승진△송변전사업본부장 이정철△생산/기술본부장 박용상◇상무 승진△HR부문장(CHO) 박해룡△IP센터장 전문위원 김지영△전력연구소장 이종호◇이사 신규선임△해외사업PD 서정민△재경부문장(CFO) 김동현△기반기술연구단장 연구위원 이정준△A&D사업본부 해외사업부장 구본규 ■LS-Nikko동제련 ◇상무 승진△CTO 선우정호◇이사 신규선임△영업담당 이동수 ■LS엠트론 ◇전무 승진△기술개발부문장(CTO) 우경녕△전자부품사업부장 조호제◇상무 승진△자동차부품사업부장 허규찬◇이사 신규선임△트랙터생산개발담당 김덕구 ■LS ◇전무 승진△인사/홍보부문장(CHO) 안원형 ■가온전선 ◇사장 승진△대표이사 CEO 김성은◇상무 승진△전력사업부문장 이수열 ■LS메탈 ◇상무 승진△동가공사업부장 정호림 ■예스코 ◇이사 신규선임△전략기획부문장(CSO) 임웅순 ■LS글로벌 ◇이사 신규선임△CFO(비철금속사업부장 겸임) 이상범 ■대성전기 ◇사장 승진△대표이사 CEO 이철우◇상무 승진△생산기술본부장 문해규◇이사 신규선임△스위치사업본부장 이희종△중국사업본부 영업담당 이준구 ■LS네트웍스 ◇상무 승진△글로벌사업본부장 오상권△HR부문장(CHO) 김연재◇이사 신규선임△재경부문장(CFO) 김용선 ■LS I&D ◇전보△사업지원부문장 최창희 ■SK ◇승진△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부문장 박성하◇신규 선임△포트폴리오1실장 김진원△사업관리3실장 오탁근△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장 강창균 ■SK이노베이션 ◇승진△배터리사업본부장 이동은△SHE본부장 장성춘◇신규 선임△통합최적화실장 강동훈△릴라이어빌리티실장 공정국△사이언스&테크. 어드바이저리 보드 전문위원 김종화 남용원△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실장 이용욱△생산기술실장 정영균 ■SK에너지 ◇승진△울산CLX부문장 이양수◇신규 선임△CLX변화추진실장 곽기섭△자카르타법인장 박병용△노사협력실장 서영곤△물류경영실장 양대준 ■SK종합화학 ◇승진△화학생산본부장 이완순◇신규 선임△올레핀공장장 김영균△최적운영실장 김병일△경영기획실장 석찬호 ■SK루브리컨츠 ◇사장 선임△이기화◇신규 선임△경영지원실장 이배현 ■SK텔레콤 ◇승진△사업총괄 박인식△마케팅부문장 윤원영△PR실장 윤용철◇신규 선임△수도권마케팅2본부장 박결△네트워크기술원장 박진효△세무담당 정대덕△네트워크 엔지니어링본부장 최승원△수도권마케팅1본부장 최영석△대구마케팅본부장 허선영 ■SK케미칼 ◇사장 선임△김철◇승진△엔지니어링본부장 김철진△LS생산본부장 박섭△바이오소재사업부문장 진영휘◇신규 선임△MR실장 김윤호△바이오실장 김훈△안동공장장 이홍균△INITZ 대표 김효경 ■SKC ◇부회장 승진△박장석◇사장 선임△정기봉◇승진△필름사업부문장 이광희△화학사업부문장 원기돈△회장실장 김규태◇신규 선임△태양광사업추진실장 이성희△기업문화본부 임원 최성환 ■SK C&C ◇승진△사업개발부문장 안정옥△전략사업부문장 이기열△CV혁신사업부문장 이병송△엔카사업부 대표 박성철◇신규 선임△구매본부장 김병두△인력본부장 안석호△인프라운영본부장 양유석△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건수△통신사업1본부장 이기훈△비젠 대표 성기진 ■SK건설 ◇승진△전략사업추진단장 이명철△해외법무실장 양정일◇신규 선임△부-마 사업단장 구윤태△CR담당 김병록 ■SK해운 ◇승진△전략경영부문장 김재육△SM부문장 강석환△마케팅부문장 황신◇신규 선임△투자기획본부장 김정현△선박관리본부장 조항덕△전략기획본부장 한병송△해상인력본부장 허기영 ■SK증권 ◇사장 선임△김신 ■SK E&S ◇승진△도시가스사업부문장(코원에너지서비스 공동 총괄사장 겸임) 조성대△LNG사업부문장(업스트림 본부장 겸임) 최동수△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사장 김찬호◇신규 선임△CR지원본부장 김기영△O&M본부장 김달곤△컴플라이언스본부장 류치석△전력사업개발본부장 문상학△전력사업운영본부장 차태병△SK E&S Americas 사업개발지원담당 Shaun Parvez ■SK가스 ◇사장 선임△김정근◇신규 선임△미주사업담당 이우형 ■SK플래닛 ◇승진△커머스부문장 이준식△변화추진부문장 한권희◇신규 선임△제휴영업2본부장 김문웅△Comm. Planning 2본부장 문상숙△프로덕트개발본부장 이은복△커머스플래닛 OM총괄 장진혁 ■SK브로드밴드 ◇승진△네트워크부문장 강종렬◇신규 선임△경영기획실장 최형준 ■SK하이닉스 ◇승진△환경안전본부장(부사장) 김동균△품질보증본부장(전무) 양예석△재무본부장(전무) 이명영△청주FAB장(전무) 이상선◇신규 선임△대만법인장 권영길△설비기술실장 김상근△EE그룹장 김용군△핵심설계그룹장 김윤생△플래시마케팅그룹장 김종호△FC기술그룹장 김태훈△수율개선그룹장 김현수△SK하이스텍 대표 남건욱△DW경영지원그룹장 두성규△법무특허실장 민경현△FT기술그룹장 박영기△DI FAB그룹장 박재수△D소자그룹장 박주석△FA그룹장 박철수△회계관리실장 사택진△M8그룹장 손기근△DI수율그룹장 송창록△G-ERP추진실장 신희풍△D제품그룹장 윤건상△영업2그룹장 이상락△C P&T그룹장 이성동△선행소자그룹장 이정훈△사업화그룹장 이종수△플래시제품그룹장 이희기△FC FAB그룹장 임성빈△모바일소자그룹장 장태식△F소자1팀장 장희현△D설계그룹장 전준현△M&T기획그룹장 정의삼△DW수율그룹장 정종호△상해법인장 조원상△이천FAB장 최근민△DI기술그룹장 최봉호△플래시공정T팀장 피승호△스토리지 솔루션그룹장 한종희△FC수율그룹장 허용진△청주경영지원실장 허현국△모바일응용그룹장 홍재근△GLDP 연수 곽노정 ■수펙스추구협의회 ◇승진△PR팀장 이만우
  • [프로농구] 수렁에 빠진 동부

    [프로농구] 수렁에 빠진 동부

    울산 모비스가 원주 동부를 팀 사상 최다 연패 수렁에 빠트리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모비스는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동부와의 경기에서 문태영(18득점)과 함지훈(15득점 13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3-56 완승을 거뒀다. 6연승을 달리며 시즌 10승(3패)째를 올린 모비스는 선두 서울 SK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반면 지난달 19일 서울 SK전부터 내리 9경기를 진 동부는 지난 시즌 당한 8연패를 넘어서 구단 사상 최다 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전신 시절까지 합치면 삼보가 2001~02시즌 9연패를 당한 이후 두 번째다. 모비스는 1쿼터 막판 4점 차로 뒤졌으나 버저가 울리기 직전 상대 턴오버를 틈타 함지훈이 3점슛을 꽂아넣어 차이를 좁혔다. 2쿼터 중반 문태영의 바스켓 카운트로 동점을 만들었고 로드 벤슨의 연속 득점으로 차츰 달아났다. 3쿼터 모비스는 키스 렌들맨에게 잇달아 득점을 내주는 바람에 추격당했지만, 박종천이 귀중한 3점슛을 터뜨려 흐름을 넘기지 않았다. 4쿼터 초반 함지훈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린 모비스는 동부의 추격 의지를 꺾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주성이 부상 중인 데다 허버트 힐이 골절 부상으로 짐을 싼 동부는 힘든 경기를 했다. 렌들맨이 14득점을 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주목받는 신인 두경민은 베테랑 양동근에게 꽁꽁 묶이며 무득점에 그쳤다. 창원체육관에서는 홈팀 LG가 안양 KGC인삼공사에 72-62로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3위를 유지했다. 이적생 김시래도 17득점으로 활약했고, 앞선 두 경기에서 평균 3득점으로 주춤했던 괴물 루키 김종규가 13득점으로 되살아났다. 반면 부상병동 인삼공사는 오세근마저 왼쪽 어깨 타박상으로 결장해 어려움을 겪었다. 오세근은 지난 10일 동부전에서 몸싸움을 하다 다쳤고, 이상범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날 원정에 오세근을 아예 데려오지 않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농구] 또 용병 때문에… 괴로운 인삼공사

    [프로농구] 또 용병 때문에… 괴로운 인삼공사

    프로농구(KBL) 안양 KGC인삼공사가 올 시즌도 용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삼공사는 올 시즌 션 에반스(200㎝)-마퀸 챈들러(197㎝) 체제로 외국인 진용을 짰다. 당초 매튜 브라이언 어매닝(205㎝)을 드래프트했으나 무릎 부상을 당하자 KBL 경험이 풍부한 챈들러로 대체했다. 챈들러는 2007~08시즌부터 네 시즌 동안 KBL에서 뛰었고 특히 2007~08시즌과 2008~09시즌에는 인삼공사의 전신인 안양 KT&G에서 활약했다. 리그 초반인 22일 현재 이들의 성적은 기대 이하다. 챈들러는 경기당 평균 12.8득점(18위), 에반스는 9.2득점으로 20위권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타일러 윌커슨(전주 KCC·25득점)이나 앤서니 리처드슨(부산 KT·24.8득점) 등 타 팀 외국인과 비교하면 득점력이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에반스는 리바운드를 기대했지만 경기당 평균 8.0개(7위)로 크게 경쟁력 있는 모습은 아니다. 더 큰 문제는 둘이 독단적인 플레이를 펼쳐 공격의 흐름을 자주 끊는다는 것. 심지어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 뒤 상대 골밑까지 드리블해 슛하는 장면도 보였다. 그러나 에반스의 야투 성공률은 42.6%에 그치고 있고, 챈들러는 35.8%다. 이상범 감독은 조직력과 팀플레이를 중시한다. 이들이 하루빨리 팀에 녹아들어야 인삼공사가 4강 후보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다. 한편, 22일 잠실경기에서는 동부가 초반 20점 차의 열세를 뒤집고 삼성에 85-84로 역전승해 4승1패로 1위 모비스(4승)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김주성이 27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삼성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농구] 전력 보강 LG·동부·인삼공사 ‘2강’ 모비스·SK 뛰어넘을까

    [프로농구] 전력 보강 LG·동부·인삼공사 ‘2강’ 모비스·SK 뛰어넘을까

    프로농구(KBL)의 시즌이 돌아왔다. 지난 시즌 승부조작과 심판 금품 수수 등으로 얼룩졌던 KBL이지만 농구장을 외면하기에는 코트의 열기가 너무 뜨겁다. 공식 개막전인 12일 오후 2시 모비스-삼성(울산)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9일까지 총 270경기(팀당 54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일찌감치 챔피언결정전 직행 팀이 결정됐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은 예측불허의 춘추전국시대가 될 전망이다. ‘만수’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모비스, 지난 시즌 전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 채 귀화 혼혈선수 박승리를 영입한 SK는 올해도 양강 체제를 형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뛴 외국인 선수와 모두 재계약한 두 팀은 용병 전력도 안정적이다. 그러나 LG와 동부, KGC인삼공사 등의 도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8위에 그친 LG는 오프시즌에서 가장 알차게 전력을 보강한 팀이다. 로드 벤슨을 모비스에 내준 대가로 김시래를 데려왔고,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문태종도 6억 8000만원이라는 역대 최고 연봉을 안기며 영입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학 최고의 빅맨 김종규(207㎝)를 뽑아 약점인 높이 문제를 단숨에 해결했다. 최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7개 팀 감독이 LG를 다크호스로 지명했을 정도다. 동부의 선전을 예상하는 이들도 많다. 김주성(205㎝)-이승준(204㎝)-허버트 힐(203㎝)의 트리플 타워가 위력적인 데다 대학 최고의 포인트카드 두경민과 삼성에서 가능성을 보인 박병우 등 가드진도 보강됐다. 또 비좁고 낡은 치악체육관에서 새로 지은 원주종합체육관으로 이전해 선수들의 사기도 높아졌다. 체육관 바로 옆에 숙소가 건립돼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2011~12시즌 우승팀 인삼공사는 괴물 센터 오세근이 복귀한다. 리그 최고의 경기 운영 능력을 지닌 김태술이 건재하고, 5라운드부터는 박찬희(상무)가 가세한다. 이상범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부상자가 많은 시즌 초반이 걱정이다. 3라운드까지 5할 승률만 하면 좋은 승부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여섯 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오리온스는 올 시즌도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개인기를 갖춘 전태풍과 전자랜드에서 데려온 이현민의 가드진, 최진수-김동욱의 포워드진은 위력적이다. 지난 시즌 리바운드왕(경기당 평균 11.43개)에 오른 외국인 리온 윌리엄스도 기량이 검증됐다. 삼성은 새로 주장 완장을 찬 김승현의 부활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군림했던 김승현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평균 2.0득점 2.0어시스트의 ‘초라한’ 성적을 냈다. 만 35세로 선수로서는 황혼에 접어든 그는 오프시즌 동안 체중을 5㎏이나 줄이는 등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13승(41패)에 그치며 꼴찌의 수모를 당한 KCC도 전력이 좋아졌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김민구를 뽑아 가드진만큼은 어떤 팀도 부럽지 않다. 박경상과 김민구, 강병현, 김효범 등 자원이 넘쳐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타일러 윌커슨(201㎝)과 아터 마족(208㎝) 두 외국인이 골밑을 잘 지켜준다면 해볼 만한 시즌이라는 평가다. 전자랜드는 문태종과 이현민(이상 이적), 강혁(은퇴) 등 전력 손실이 컸다. 그러나 예비역 정영삼과 박성진이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고 차바위 등이 성장하면 만만치 않은 팀이다. ‘악동’ 찰스 로드가 있어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KT는 에이스 조성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위 장재석과 김현수의 성장을 바라고 있다. 유재학 감독과 함께 대표적인 명장으로 꼽히는 전창진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얼마나 잘 키워낼지 주목된다. 새 시즌에는 의미 있는 개인 기록들이 여럿 나올 예정이다. 어시스트 4990개 기록 중인 주희정(SK)은 10개만 더 보태면 KBL 최초로 5000개의 금자탑을 세운다. 역대 2위 이상민(은퇴·3583개)과의 격차가 압도적이라 당분간 나오기 힘든 대기록이다. 가로채기도 1384개(1위)를 기록 중인 주희정은 조만간 1400개 돌파가 유력하다. 블록슛 898개를 기록 중인 김주성(동부)은 사상 최초로 900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04~05시즌부터 모비스를 지휘한 유재학 감독은 처음으로 10시즌 연속 한 팀을 이끈다. 김진 LG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300승에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유재학(425승), 전창진(376승) 감독과 신선우(362승) 전 SK 감독에 이어 네 번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과장 진종욱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장 정영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임상연구과장 김정미 ■중소기업청 ◇승진△소상공인정책국장 김형영◇전보△벤처정책과장 이준희△지식서비스창업과장 성녹영 ■서울시교육청 ◇중등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월촌중 김종화△광장중 신영대△북악중 우정옥△성산중 마희창△아현중 정은희△한울중 홍정신△가원중 양운용△강명중 최은진△방이중 박경희△석촌중 유명식△목일중 최승애△방원중 전성용△양동중 한동석△염경중 김정희△경원중 염동락△대명중 안종애△대청중 이경임△신구중 유성렬△신사중 이영숙△압구정중 서희순<공모교장>△안천중 홍덕표△구산중 차혁성△은평중 김종안△북서울중 이하교△신도봉중 천영숙△송정중 이민철△수명중 조용훈<교장중임·전보유예>△강일고 김환섭△관악고 김철규△광남고 박해영△둔촌고 박용구△서울고 장천△서울공고 이상범△여의도고 조만영△여의도여고 윤흥중△진관고 석금종△효문고 허재환△숭인중 박희식△상암중 김평배△강현중 신춘희△경수중 임희숙△불광중 김영숙△거원중 김경자△창북중 송병시△구로고 성동준△덕수고 이상원△서울금융고 황보관△연신중 서정환△노일중 천정수△문현중 주형동△염창중 최만석△사당중 김영술△장승중 강영수<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불암고 장우석△신목고 김승재△신서고 최진복△오금고 박경전△용산고 김수득△은평고 정정옥△잠신고 박문수△혜화여고 홍덕표△중랑중 박성주△여의도중 선종복△노원중 이윤식△역삼중 성계숙△영등포중 조영상<교장 전보>△경기상고 민복기△경복고 정진석△송파공고 이교식△용산공고 김광집△상신중 오정호△신천중 박재수△양천중 최성희△옥정중 김계순<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개포고 이정숙△독산고 구자송△남부교육지원청 강진자 김정연 이기대△북부교육지원청 이미자 조경주△강동교육지원청 김해숙 류정옥 박정은 신동철 위정이△강서교육지원청 김민용 김천종 이영달 정삼목 조연△강남교육지원청 양하승△동작교육지원청 김춘수 이재우 황옥경△성북교육지원청 김은태<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경기기계공고 조용수△고척고 김재영△금천고 이의순△대영고 강흥권△서울문화고 신재순△성동글로벌경영고 이대우△양재고 고은정△오금고 이경희△북부교육지원청 최명숙△강동교육지원청 하태부△강남교육지원청 김신옥 임완옥<교감전보·전보유예>△경기상고 안광식△경기여고 최성곤△명일여고 김덕중△미양고 이완재△상계고 전용각△서울방송고 김정근△서울전자고 강희철△신서고 김종수△오금고 유종현△월계고 심상문△자양고 정덕채△진관고 김용국△태릉고 이경란△동부교육지원청 김명숙 이준자△서부교육지원청 김영훈 신현덕△남부교육지원청 박노용 박영창 백문수 한재근△북부교육지원청 김현청 심동희△강동교육지원청 김정희 정희년△강서교육지원청 황진돈 양영심 박대헌 이종대 유면옥 김기숙△강남교육지원청 정진호△동작교육지원청 김미룡 이미화 장학순△성동교육지원청 손은숙△성북교육지원청 윤신덕 박상옥 윤영단 김학규◇중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직>△교육연구정보원장 강성봉△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백해룡<교육전문직(관급) 전보>△교육과정정책과 고교교육개선담당 장학관 이호둔△중등교육과 중등교수학습담당 장학관 권혁미△진로직업교육과 진로적성교육담당 장학관 송재범<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시우△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민△중등교육과장 민병관△과학전시관 교육연수부장 김선주△강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완석△동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황혜주△성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남기황△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태빈△강동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양덕희△강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재근<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학교생활교육과 학생자치활동담당 장학관 김응길△학교생활교육과 학교폭력근절담당 장학관 김승찬△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담당 장학관 양현숙△체육건강청소년과 체육·청소년·수련담당 장학관 신종현△강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원균<교사에서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교육연구정보원 전국 최성희 한인수△과학전시관 한상준△교육연수원 노시현 박귀자△학생교육원 박형준 성창국△동부교육지원청 이근행△남부교육지원청 정진선△북부교육지원청 최정운△중부교육지원청 정영순△강동교육지원청 김양수△강서교육지원청 이임순△강남교육지원청 김용국<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감사관 신상열△교육과정정책과 최문수△초등교육과 강경윤 백운진△중등교육과 나태영 주소연△교원정책과 장윤선△학교생활교육과 박정란 조재현 황문주△진로직업교육과 박성희△교육연구정보원 권오채 김정숙 박정숙 황영희△교육연수원 박수봉 박숙희 이재효 이현수△학생체육관 홍애란△동부교육지원청 전혜진 주양엽△서부교육지원청 이철희 지향△남부교육지원청 김미옥△북부교육지원청 김영현 이화영△중부교육지원청 강삼구 민영혜△강동교육지원청 김완섭 엄수영 인치종 조향제△강서교육지원청 고승우 조상주△동작교육지원청 오준식 이동희△성동교육지원청 김부용 맹홍렬 손용△성북교육지원청 곽향란 김선관 윤여천<교육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전출입>△서울대사범대학부설중 박란정△서울대사범대학부설여중 복완근△서울대사범대학부설고 이재엽△교육부 강성철△국립국제교육원 홍준표△창일중 유서영△휘봉고 정문호△남부교육지원청 김승철△서부교육지원청 박종은△교육과정정책과 김연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 신기술개발단장 장철훈 ■한림성심대 △학사운영처장 현영호 ■동아대 △산업정보대학원장 이상화 ■미디어미래연구소 △정책연구실장 이종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배경은
  • 박노수의 ‘남색 세상’… 종로구에서 부활한다

    박노수의 ‘남색 세상’… 종로구에서 부활한다

    ‘구립 박노수 미술관’이 문을 연다. 종로구가 2011년 11월 남정(藍丁) 박노수 화백 작품 기증 협약식을 맺고 미술관 설립을 추진한 지 2년여 만이다. 이로써 한국화 특유의 청아한 색채와 선, 여백을 바탕으로 ‘박노수 화풍’을 만들어 낸 박 화백의 연대별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미술관에는 박 화백의 작품 500여점 외에도 수석 397점, 고가구 66점, 작가 소장품 49점 등 10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구는 15일 가옥 내부 개·보수, 항온항습 설비 등을 마무리하고 도록 제작, 연계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관일은 다음 달 11일이며 관람객에게는 12일부터 공개된다. 지난 2월 노환으로 별세한 박 화백은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예술원 원로회원이자 해방 후 한국화 1세대 작가로 꼽힌다. 해방 이후 문인화가들이 채색을 배제하고 먹을 사용할 때에도 먹과 채색을 적절히 합하고 개성적인 구도와 표현 방식으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구립 미술관 설립은 처음이다. 구는 박 화백으로부터 기증 의사를 접한 이후 김영종 구청장이 직접 면담하는 등 미술관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 유물 기증 절차 등 제반 사항을 자문하고 가옥을 유지·보존하면서 미술관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구청에 수장고를 만들어 기증품을 관리하는 등 미술관 설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며 “미술관 개관으로 박 화백의 작품 기증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미술사 인프라 구축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기증품 도난을 막기 위해 수장고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와 3중 잠금장치를 설치했고, 훼손 방지를 위한 변색방지 전등, 항온항습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수장고 마련에 1억 4000만원, 가옥 리모델링에 4억 7000만원이 들었다. 올해 운영비로 1억 5600만원을 편성했다. 구립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나는 박노수 가옥은 조선후기 문신 윤덕영이 딸을 위해 1938년에 세운 집이다.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1991년)로 등록됐다. 특히 박노수 가옥 현관 입구에 들어서면 ‘여의륜’(如意輪)이라고 쓰여 있고 승연노인(勝蓮人는)의 낙관이 찍혀 있는 낡고 오래된 현판을 볼 수 있다. 이 현판은 추사 김정희의 작품으로 ‘이 집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만사가 뜻대로 잘 돌아간다’는 뜻을 가졌다. 구는 미술관 개관에 맞춰 인근 이상범 화실, 고희동 가옥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으로 책정했다. 종로구민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입장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고 20명 이상 단체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열립니다 ‘안전 동대문’

    동대문구가 어린이와 여성 등 방범 취약층 주민들의 안전 사각지대 없애기에 나섰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조명 없이 야간에도 물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주야간 영상 합동 솔루션’을 도입해 24시간 365일 주민 안전을 지키게 된다. 구는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6인치 발광다이오드(LED) 멀티비전 18대와 첨단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갖춘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연다. 방범, 주차 단속, 치수 방재, 쓰레기 투기 단속, 초등학교 등 관련 부서와 기능별로 분산돼 있던 1259대 CCTV를 한곳에서 관제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해 범죄 발생 때 경찰과 연락,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핫라인 시스템도 갖췄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유덕열 구청장과 임정섭 동대문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용 CCTV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상범 구 전산정보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강력범죄 등이 대폭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동대문구를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판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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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논설위원실△수석논설위원 손성진△논설위원 박건승 박현갑 안미현◇경영기획실△부실장(겸임) 이상훈◇편집국△부국장 손석구 이도운△선임기자 임태순 유상덕 노주석 장상규△전문기자 임병선<부장>△정치 박홍환△사회 박찬구△메트로 이동구△정책뉴스 김성수△국제 이종락△경제 김태균△산업 최용규△문화 황수정△체육 이기철◇사업단△부단장 이연경 김성곤△수석기획위원 함혜리◇콘텐츠평가팀△팀장 육철수△심의위원 김주혁◇온라인뉴스국△기획위원 박희석◇일본현지법인개설준비위△위원장 황성기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공직감찰본부장 주승노△감사교육원장 김충환<전보>△제2사무차장 정길영△기획관리실장 왕정홍 ■외교부 △의전장 최종현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승진>△대변인 남태헌<전보>△식품산업정책관 임정빈△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임재암◇과장급 전보△축산정책과장 이상만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최영현△인구정책실장 이태한△정책기획관 장재혁△보건의료정책관 권덕철△건강보험정책국장 이동욱△보건산업정책국장 박인석△복지정책관 조남권△장애인정책국장 윤현덕 ■환경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송재용 ■해양수산부 △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보상협력팀장 노진관△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설인철△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항만정비과장 김종래△국립수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최경욱 ■금융위원회 ◇임명△사무처장 고승범△금융정책국장 김용범 ■병무청 ◇고위공무원 승진△병역자원국장 이성수 ■농촌진흥청 ◇승진△농촌지원국장 이범승△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이규성△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이용범△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이진모△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김인철△충북도 농업기술원장 김숙종◇전입·전보△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이상범△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김종철△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장 전영춘 ■KBS △대전방송총국장 곽영지 ■에쓰오일 ◇승진 <부사장>△생산지원본부장 류경표<상무>△신사업부문담당 박승구△노사협력부문담당 오석동△업무부문담당 김평길△변화지원부문담당 박태철△컨트롤러 조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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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공보실장 신중돈 ■외교부 △공보담당관 원도연 △해외언론〃 김동배 △인권사회과장 조영무 △국제에너지안보〃 오성환 △기후변화환경〃 윤현수 △북핵정책〃 이준호 △교육운영〃 정광용 △인사운영팀장 임상우 ■소방방재청 ◇승진 <부이사관>△행정관리담당관 전영옥<서기관>△대변인실 최충수△법무감사담당관실 배양일◇전보△대변인 정근영△기획재정담당관 유재욱△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교육운영과장 황선업△청장 비서관 김장국△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UN ISDR) 동북아지역사무소 교육훈련센터 이종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 류광수△북부지방산림청장 최준석△서부지방산림청장 이현복△대변인 김형완△법무감사담당관 박산우△청장 비서관 최재성◇과장△운영지원 홍명세△산림정책 박은식△목재생산 김현수△산림휴양문화 임상섭△산림경영소득 김성륜△산림환경보호 최병암 ■금융위원회 △대변인 도규상△위원장실 비서관 강영수 ■아주경제 △금융증권에디터(온라인에디터 겸임) 강갑수 ■파이낸셜뉴스 ◇부장△지식과학 현형식△정치경제 조석장△산업2 김용민△정보미디어 윤휘종 ■한국경제TV ◇상무이사△뉴미디어본부장 최완수◇이사△보도본부장 임상희◇국장△마케팅본부장 방규식△경영지원본부장 이승용△마케팅본부 플랫폼팀장 박기섭◇부국장△보도본부 정치경제팀장 강기수△직속 기획편성팀장 한순상◇승진 <부국장>△보도본부 총괄 부국장(산업경제팀장 겸임) 오연근 ■경북대병원 △진료처장 성주경 ■신한금융투자 ◇신규 선임△RM센터장 탁성호 ■두산중공업 ◇기존임원 승진 <보일러BG>△보일러BG장 이황직△보일러BU장 현호준<터빈/발전기BG>△터빈/발전기BG장 박흥권△터빈/발전기BU장 손삼용△터빈/발전기설계1 최규현△EPC관리총괄 최상민△EPC영업2 박인원△P/E 센터장 김종보△EPC 3PD 이동수△EPC 4PD 이상범△라빅 PM 김영일◇신규임원 승진△전략기획총괄 전략 최대진△COO 품질혁신 최용수△COO 두산 비나 생산총괄 김용수△관리부문 생산지원 정환엽△워터BG 워터중동지역장 변상우△주단BG 주단생산2 황무성△기술연구원 서멀&메커니컬 엔지니어링센터장 박종포△EPC영업1 전하용△EPC공사 유우영△필드 서비스 김덕준<보일러BG>△보일러R&D센터장 김용성△보일러구매 정영복△보일러사업관리1 나춘남△보일러사업관리2 송윤동<터빈/발전기BG>△컨트롤러 심강효△터빈/발전기영업 김소형△터빈/발전기구매 곽원주△터빈/발전기생산1 원준연△서비스/기술사업관리 오기철 ■한독약품 △한독테바 사장 홍유석 ■한국선급 △기술지원본부장 김창욱△도면승인실장 오주원
  • “깨끗한 경기” 고개 숙인 프로농구…고개 든다, 진짜 승부

    “깨끗한 경기” 고개 숙인 프로농구…고개 든다, 진짜 승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프로농구가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봄 농구’의 꿈을 이룬 사령탑들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프로농구연맹(KBL) 사옥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22일 6강 플레이오프(PO) 첫 경기에 나서는 KGC인삼공사의 이상범 감독은 “멤버 구성상 장기전으로 가면 어렵다. 6강 PO는 최대한 빨리 끝내겠다”고 급한 속내를 드러냈다. 오세근과 김일두, 김민욱 등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해 선수층이 얇아진 만큼 속전속결로 승부를 내고 4강 PO를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은 “정규리그 순위가 PO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은 경계할 선수로 전태풍과 리온 윌리엄스를 꼽았다. 오리온스가 최근 영입한 외국인 조셉 테일러가 신경 쓰이지 않으냐는 질문에 “제가 데리고 있어 봤는데 별로…”라고 말해 웃음이 터져나왔다. 테일러는 2009~10시즌 KT&G(현 인삼공사)에서 뛰었다. 추 감독은 “김태술이 제일 부담된다”며 경계했다. 오는 23일부터 삼성과 6강 PO에서 대결하는 전자랜드는 절박한 처지다. 최소한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해 구단 운영을 포기한 모기업의 마음을 되돌리겠다는 각오다. 유도훈 감독은 “어려울 때 좋은 성적을 내면 내년에는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다. 내가 어떤 요구를 해도 선수들이 묵묵히 따를 정도로 절실하다. 하나라도 더 배우겠다는 각오가 내 눈에도 보인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6위로 PO에 오른 삼성은 다른 팀보다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규리그 승률이 40.7%에 그쳐 역대 PO 진출 팀 중 가장 낮다. 김동광 감독은 그러나 “단기전은 예상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일구고 4강 PO에 직행한 문경은 SK 감독은 “PO도 정규리그의 연장이라 보고 선수들의 장점을 살려 통합 우승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규리그 2위로 역시 4강 PO에 진출한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평소의 신중한 모습과 달리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유 감독은 “지금 전력으로 우승 못 하면 내가 못 한 것이다. 선수들이 자신감에 넘쳐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9개 구단 감독과 김영만 동부 감독대행은 미디어데이 직전 KBL에 모두 모여 “공정하고 깨끗한 경기 운영과 매 경기 혼신을 다하는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부고] 한국화 1세대 원로 박노수 화백

    [부고] 한국화 1세대 원로 박노수 화백

    광복 이후 한국화 1세대 작가로 대한민국예술원 원로회원인 박노수 화백이 25일 오후 1시 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86세. 1927년 충남 연기군(현 세종시)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 근대화의 아버지격으로 꼽히는 청전 이상범(1897~1972)의 제자이기도 하지만, 전통 도제식 교육을 벗어나 서울대 미술대학에서 처음으로 정규 교육 과정을 밟은 화가로 꼽힌다. 고인은 1953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으면서 주목을 끌었고, 1955년 수묵채색화로서는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화려하게 화단에 등장했다. 이후 이화여대 교수, 서울대 교수를 지냈다. 선배들 세대가 한국식 전통 산수에서 벗어나 서구식 풍경화 기법을 도입하는 게 주된 과제였다면, 고인의 세대는 전통과 서구, 일본의 영향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그림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 이 때문에 고인은 문인화가들이 채색을 배제하고 먹만 사용해 그림을 그릴 때에도 채색을 배제하지 않고 섞어서 썼다. 간결하고도 뚜렷한 선, 가볍고 맑은 채색, 자유분방한 형태가 눈길을 끌었다. 고인이 외로운 분위기의 말 한 필과 사람 하나를 자주 등장시키고 자신의 작업 방향을 ‘고예독왕’(孤詣獨往), 외롭게 가서 혼자서 온다는 말로 표현한 이유다. 2003년 뇌수종으로 쓰러진 뒤 2010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에서 회고전 ‘봄을 기다리는 소년’이 열리기도 했다. 서울대 미대 교수, 서울미술대전 추진위원장,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 회장 등을 역임했다. 1987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1994년 5·16 민족상, 1995년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1995년), 2000년 3·1 문화상 등을 받았다. 배우 이민정이 고인의 외손녀로 알려져 있다. 수석과 고가구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수집가였던 고인은 1000여점의 수집품을 서울시 종로구청에 기증, 오는 7월 종로구 옥인동 자택에 ‘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빈소는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27일 오전 9시. (02)2227-7587.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프로농구] 4쿼터, 파틸로 타임

    [프로농구] 4쿼터, 파틸로 타임

    후안 파틸로가 4쿼터 쇼타임을 펼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는 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5라운드 첫 경기에서 파틸로의 25득점 10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78-59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다. 지난 1일 맞대결 승리 후 이틀 만의 백투백 매치에서 다시 이겼다. 최근 이상범 감독으로부터 팀 플레이를 해친다는 지적을 받은 파틸로지만 실력만큼은 인정할 만했다. 26분1초를 뛰었는데도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4쿼터에서만 16점을 몰아 넣었다. 인삼공사는 파틸로 말고도 최현민(14득점)과 키브웨 트림, 김태술, 양희종(각각 10득점)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해내는 등 고른 공격력을 보였다. 특히 신인 최현민은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 두 방을 꽂아 넣으며 해결사를 자처했다. 경기 고양에서는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76-72로 제쳤다. 상무에서 전역해 복귀전을 치른 정영삼도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모비스는 부산에서 양동근(26득점)과 함지훈(21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KT를 81-74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종로구 ‘문화 정체성’ 지키기 나섰다

    종로구 ‘문화 정체성’ 지키기 나섰다

    서울 종로구가 근대 상업용 한옥이자 최초의 근대식 요정인 오진암 복원 등 올해 문화 정책의 중심을 ‘문화 정체성 지키기’에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종로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많은 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전통의 미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작업을 통해 세계 속의 명품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구에 따르면 익선동에 위치한 오진암은 서울시 등록 음식점 1호로 1910년대 초 처음 지어진 단층 한옥이다. 구는 국토해양부의 지원을 받아 안채와 사랑채 등 각종 시설은 물론 대문까지 오롯이 해체해 부암동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축한 건물은 오는 6월 재개장해 다시 관광객을 맞이한다. 구는 한국 미술계 거장 남정 박노수(86) 화백의 가옥을 개보수해 5월 종로 최초의 구립 미술관으로 개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 건물은 1991년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박 화백은 2011년 11월 미술작품 500점을 비롯해 정원 내 수석과 고가구 등 1000점의 소장품을 기증했다. 구는 누하동 청전 이상범(1897~1972) 화실, 원서동 춘곡 고희동(1886∼1965) 가옥과 더불어 근대 문화계를 이끈 3인의 가옥으로 문화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등록문화재 제357호인 장면(1899∼1966) 전 총리 가옥도 전시시설 공사를 마치고 4월 중 재개방한다. 1937년 건립돼 장 총리가 약 30년 동안 거주했던 곳으로 안채와 사랑채, 경호원실, 수행원실이 원형대로 남아 있다. 욕실과 화장실의 내실화, 대청의 거실화 등 1930년대 신주거 문화 운동의 영향이 남아 있어 근대 주거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 구는 창덕궁과 종로를 잇는 돈화문로(국악로)를 전통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선시대 왕이 지나다녔던 길인 이곳에 ‘국악예술당’과 ‘궁중생활 디지털 전시관’을 건립해 국악로 축제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관광호텔을 확충해 연간 3400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옛것을 모르고 새것만 찾는 것은 뿌리를 잃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려는 노력이 바로 종로의 본 모습이라고 여기고 더욱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 금천구 ◇5급 전보 △마을공동체담당관 이동열△교육담당관 이재길△여성보육과장 김수철△청소행정과장 이덕재△교통행정과장 조경호△재무과장 최선호△민원여권과장 이윤표△가산동장 홍훈기△독산3동장 이성재△독산4동장 임동팔 ◇5급 승진 △위생과장 지상학△시흥2동장 박종찬 ■ 노원구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왕난옥△교통환경국장 김용강△구의회 사무국장 이영환 ◇5급 승진 △교육지원과장 장세창△장애인지원과장 이대수△보건위생과장 박화순△구의회 전문위원 권명심△월계2동장 김재원△중계본동장 이광모△상계1동장 유일남 ◇5급 전보 △민원여권과장 류인철△부과과장 이창호△교통지도과장 한성운△구의회 전문위원 이진만△하계2동장 이준승△중계2.3동장 정명채△상계2동장 김영희 ■ 동대문구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홍종선 ◇5급 전보 △정책담당관 이재수△문화체육과장 오영덕△세무2과장 정흥수△사회복지과장 오문숙△맑은환경과장 김미자△교통행정과장 강현무△전농2동장 나휘수△장안2동장 양완식△청량리동장 권오형△회기동장 차원선△휘경1동장 고현명△이문1동장 김정식 ◇5급 승진 △구의회 전문위원 사윤진△전산정보과장 이상범△세무1과장 박우경△주차행정과장 김성휘 ◇5급 임용 △지역보건과장 장승희 ■ 용산구 ◇5급 전보 △홍보담당관 신태경△총무과장 윤배△교육지원과장 백명호△전산정보과장 한호수△가정복지과장 이종오△문화체육과장 전안수△청소행정과장 최혁균△주택과장 천제연△도시디자인과장 조용출△환경과장 차광성△건설관리과장 김상부△교통행정과장 박만교△교통지도과장 설동한△보건위생과장 최원훈△용산2가동장 남준우△남영동장 강남석△원효로2동장 허동길△효창동장 고재흥△한강로동장 임득재△이촌1동장 나학균△이태원1동장 정인철△이태원2동장 이재환△한남동장 유승재 ◇5급 승진 △지역경제과장 성낙식△세무2과장 강명원△주민생활지원과장 송수호△용문동장 김종석△구의회 전문위원 박재은△구의회 전문위원 허봉애 ■ 서대문구 ◇4급 전보 △경제재정국장 이경헌△보건소장 김종두 ◇4급 승진 △구의회 사무국장 이만용△주민자치국 근무 임대현 ◇5급 승진 △여성가족과장 박정숙△환경과장 윤상구△충현동장 염영철△북아현동장 임구윤△홍제1동장 박영갑△홍은1동장 이준영△북가좌1동장 김홍길△주민자치국 근무 한상윤
  • 선수들 “심판이 욕설” 심판측 “주의만 줬다” 연맹은 “증거가 없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해야 할 남자 프로농구에서 욕설 논란이 번져 시끄럽다. 지난 2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KGC인삼공사-LG와의 경기 도중 심판이 선수에게 욕설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파문은 인삼공사가 86-91로 뒤진 4쿼터 종료 1분 4초를 남기고 일어났다. 인삼공사의 공격 상황에서 김영환(LG)과 양희종(인삼공사) 등이 공을 먼저 잡으려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심판은 LG의 소유권을 선언했다. 인삼공사에 따르면 억울한 양희종과 김태술이 윤호영 심판에게 항의하다 심판으로부터 욕설을 들었다. 이상범 인삼공사 감독은 “어떻게 심판이 선수에게 ‘야 이 XX’라고 욕할 수 있느냐.”고 거칠게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받고 퇴장까지 당했다. 이 감독이 항의하는 모습은 고스란히 TV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집중력이 떨어진 인삼공사는 결국 86-103으로 졌다. 심판위원회는 “경기 뒤 해당 심판에 확인한 결과 ‘절대 욕을 하지 않았다. 단지 항의 과정에서 심판의 몸에 손을 대길래 손대지 말라고 주의를 준 것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인삼공사 측은 “말도 안 된다. 욕설은 두 선수뿐 아니라 코칭스태프도 다 들었다.”며 “현장에서 들은 사람들이 많다.”고 반박했다. 프로농구연맹(KBL은 그러나 30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경기 영상 및 서면 자료, 관계자 진술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했지만 심판이 선수에게 욕설했다는 것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가 없어 명확한 규명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도 욕설 공방으로 감독과 심판 모두 징계를 받았다. 이날 경기 뒤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이 김혁태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재정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 임 감독이 “심판 때문에 졌다”는 등의 비난을 했고 김 심판이 이에 격분, 거친 말을 내뱉은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임 감독은 벌금 100만원과 1경기 출전 정지를, 김 부심은 견책과 1경기 출전 정지의 제재를 받았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고위공무원되기, 진땀나요”

    “고위공무원되기, 진땀나요”

    “정책 방안을 선제적으로 내놓지 않으면 결국 여론에 떠밀려 갑니다.” “관련법이 통과된 지 3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장·차관님 몇 분 생각 아닙니까.” 29일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중공교)의 한 강의실. ‘산업경제부’라는 가상의 부처 국·과장이 서로 목소리를 높이며 토론을 하고 있다. 팽팽한 논쟁을 벌인 이들은 행정안전부 이형기 4대강추진본부 사업2팀장과 국민권익위원회 이상범 부패방지국 심사기획과장이다. 이들은 중공교의 고위공무원단 후보자 과정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3·4급 공무원이다. 대통령실, 환경부, 문화재청 등에서 온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은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정책 방향에 대한 1대1 역할 수행 교육과 외국인 노동자 도입 및 관리대책에 대한 집단토의 교육이 오전·오후 진행됐다. 실제 업무에서 있음 직한 현안들을 진지하게 토론했다. 이 팀장은 산업경제부라는 가상 부처의 산업발전정책국장으로, 이 과장은 산업발전정책과장으로 일종의 ‘역할극’을 한 것. 역할극을 본 교육생들이 쉬는 시간에도 앞선 수업에 대한 토론을 멈추지 않을 정도로 열띤 분위기가 연출됐다. 서울북부지검 장진건 조사과장은 “심도 있는 검토 지시가 부족했다.”고 날카로운 지적을 하기도 했다. 교육은 정용진 중공교 교수와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퇴직관료인 엄현택 교수가 함께 맡아 진행했다. 정 교수가 전체적인 강좌를 하고, 엄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하는 형식이다. 정 교수는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해당 정책이 우리 부처의 우선순위임을 강조했던 점이 좋았다.”고 이 팀장을 칭찬했다. 엄 교수는 “국장이 되면 미리 준비를 하고 직원 면담을 해야 한다.”면서 “직원들이 국장과 대화를 마치고 뒤돌아서서 ‘국장과 얘기하기를 잘했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결국 직원의 성과관리도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고위공무원단 후보자 과정은 오프라인 교육 이전에 2주간의 사이버 교육과 역량진단을 진행한다. 역량진단은 교육생 스스로 자신을 평가한 결과와 상사·동료·부하직원이 평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개인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역량평가를 통과하면 고위공무원이 될 수 있다. 방순동 중공교 정책교육과장은 “토론과 참여를 통해 교육이 이뤄지고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자가·다면진단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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