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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G20회의-스케치] 반기문 “빈곤퇴치 한국국회 지지 필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1일 “세계 극빈층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국회의 강력한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한 반 사무총장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엔 새천년개발목표(UN MDGs) 포럼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은 지금 세계 15위 경제대국이고, 강력한 정치적·민주주의적 발전을 이룬 국가”라며 이렇게 당부했다. UN MDGs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극빈층을 절반으로 감소시킨다는 목표 아래 보건, 교육 개선, 환경 보호 등 8가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출범했다. 국회도 한나라당 이주영, 민주당 이낙연,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는 등 국회의원 115명이 포럼에 동참하고 있다. 반 사무총장은 “현재 한국이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OD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낮은 수준인데, 예산 권한이 있는 국회의 리더십을 원한다.”며 ‘더 많은 지원’을 재차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반 총장 외에도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 제이컵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응우옌 떤 중 베트남 총리 등이 빈곤 퇴치를 위한 기조강연을 했다. 한편 공식행사에 앞서 귀빈 대기실에서 열린 식전행사에서 취임 후 세 번째로 방한한 반 사무총장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여야 의원들의 ‘러브콜’이 쇄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희태 국회의장이 “그 사진은 선거 때 쓰면 안 된다.”고 농담을 던졌고,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정치인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고 거들어 폭소가 터져나왔다고 한종태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 반 사무총장은 오전 주마 남아공 대통령, 압둘라 귈 터키 대통령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개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12일 G20 정상회의 세션에 참석해 국제금융기구 개혁, 세계경제, 녹색성장 등을 논의하고, 주말인 13일에는 한국에 주재하는 국제기구 직원 50명과 간담회를 가진 뒤 14일 출국할 예정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김승현-오리온스 ‘막장 드라마’ 시즌2

    소문만 무성하더니 결국 터졌다. 지난해 농구판을 강타했던 오리온스-김승현의 ‘막장 드라마’가 시즌2를 시작한다. 1년 4개월 만이다. 시즌1보다 강력하고, 추악하다. 구단·선수·팬은 없다. 노골적으로 ‘돈’만 남았다. 김승현이 오리온스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9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밀린 ‘뒷돈’ 12억원을 받게 해달라는 임금청구소송을 냈다.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김승현은 올 시즌 코트에 한번도 서지 않았다. 표면적으로는 부상을 이유로 들었지만 구단과의 갈등 때문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처음 문제가 터진 건 지난해 7월이었다. 연봉 합의점을 찾지 못해 KBL을 찾은 김승현은 덜컥 문건을 제출했다. 2006년 5월 맺은 이면계약서였다. ‘구단은 선수에게 매년 10억 5000만원씩 5년간 총 52억 5000만원을 지급하고, 선수는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한다.’는 내용이었다. 등록연봉(5억 5000만원)과 달리 오리온스는 ‘까만 계약서’에 따라 김승현에게 뒷돈을 쥐어주고 있었던 것. 그러나 김승현은 허리부상으로 기량이 쇠퇴했고, 오리온스는 돈이 아까워졌다. 웃돈을 못 주겠다는 오리온스에 김승현은 이면계약서를 공개하는 것으로 맞섰다. 오히려 이면계약서가 부메랑이 되자 김승현은 돌연 “계약서는 한 장뿐, 이면계약은 없었다.”며 KBL의 연봉조정안(6억원)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끝이 아니었다. 김승현은 올해도 연봉조정을 신청했고, 50% 삭감된 3억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김승현에겐 터무니없는 돈이었다. 결국 법정소송을 결심했다. KBL은 11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양측 당사자의 소명을 들을 계획이지만, 사상 초유의 법정공방에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이면계약은 KBL 상벌규정상 명백한 문제이지만, 정식계약인 만큼 법적효력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바람직한 해법은 없다. 갈등의 골이 워낙 깊다. 그래서 더욱 아쉽다. 김승현은 강동희-이상민을 잇는 한국 최고의 포인트 가드다. 돈타령을 하는 대신 기량으로 말했어야 했다. 몇년간 부상에 시달렸지만 ‘매직핸드’의 기량은 여전히 유효하다. 오리온스도 ‘괘씸죄’ 따위는 잊고 김승현을 코트에 보내야 했다. 아니면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아 다른 구단에서 뛸 수 있는 방편을 제시해야 했다. 그러나 다른 팀 에이스가 되는 꼴은 보기 싫어 김승현을 2군에 처박아 놨다. 뒷돈으로 이익을 챙긴 김승현과 샐러리캡을 어긴 오리온스 모두 패자다. 떠도는 낯 뜨거운 폭로전은 제발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발, 지금이라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광저우 아시안게임 D-2] “첫 金 사격서 쏜다”

    종합 2위 수성이 목표인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단이 13일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1·KT). 그는 이변이 없다면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50m 권총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그 상승세가 여전하다. 진종오와 그의 국내 라이벌 이대명(22·한국체대), 이상도(32·창원시청)가 함께 출전하는 남자 50m 권총 단체전도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사격에서 금메달이 불발하면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유도 결승전에서 금메달 물꼬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 남자 100㎏ 이상급의 김수완(22·용인대)과 여자 78㎏급 정경미(25·하이원)가 금빛 경기력을 갖췄다. 여기서도 금 사냥에 실패한다면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댄스스포츠가 있다. 남상웅(26·댄스스포츠연맹)-김원경(19·대구시체육회)의 스탠더드 탱고, 조상효(28·댄스스포츠연맹)-이세희(24·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의 스탠더드 왈츠, 남상웅-송이나(23·댄스스포츠연맹)의 스탠더드 슬로우폭스트롯, 이상민(22)-김혜인(22·이상 댄스스포츠연맹)의 스탠더드 퀵스텝에서 최소 은메달을 기대한다. 축구 조별리그를 제외하면 사실상 대회 첫날인 13일에 금메달이 나오지 않으면 14일 사격과 사이클, 수영 등에서 금빛 낭보를 기다려야 한다. 장선재(26·대한지적공사)가 낮 12시 30분 남자 사이클 개인추발에서 금빛 페달을 돌린다. 그래도 금빛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면 박태환(21·단국대)이 해결사로 나선다. 박태환은 돌발 변수가 불거지지 않는다면 오후 7시 25분부터 자신의 주종목 가운데 하나인 자유형 200m를 치르게 된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의 위업이자 최우수선수(MVP) 선정의 첫 단추를 끼운 세부 종목인 만큼 개인이나 선수단 모두 기대가 크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영원한 오빠’ 이상민 KCC 전설로

    프로농구 KCC가 ‘영원한 오빠’ 이상민(38)의 등 번호 1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키로 했다. KCC는 14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상민이 현대와 KCC에서 이룬 업적과 프로농구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사, 등 번호 11번에 대해 영구 결번식을 거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영구 결번식은 17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의 정규리그 홈 개막전 식전행사에서 열린다. 이상민은 현재 미국 유학 중이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다. 이상민은 지난 4월 삼성에서 은퇴를 발표했지만, 전성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프로 생활을 KCC(현대 시절 포함)에서 지냈다. 1997~1998시즌 KCC의 전신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07년 삼성으로 이적하기까지 리그를 대표하는 가드로 맹활약했다. 10시즌 동안 3차례나 KCC를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2007~2008시즌 KCC가 서장훈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는 과정에서 이상민은 이적 보상선수로 지명돼 삼성으로 떠나는 아픔을 겪었다. 삼성에서는 고질적인 허리 부상 탓에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상민의 은퇴가 결정된 뒤 농구계와 팬들 사이에서는 “이상민의 영구 결번식은 KCC에서 치러야 한다.”는 등 의견이 분분했다. KCC와 삼성 간에 여러 가지 잡음도 있었다. 지금까지 프로농구에서 다른 팀에서 은퇴한 선수의 영구 결번식을 거행한 사례가 없었던 것도 부담이었다. 그러나 KCC는 삼성과 협의 끝에 결국 결단을 내렸다. 영구 결번식에서는 이상민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상영하고, KCC에서 이상민과 호흡을 맞췄던 추승균이 직접 1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체육관 천장에 게양한다. 개막전에 입장하는 팬들은 영구 결번 유니폼이 새겨진 손수건을 선물 받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인터파크, ‘웹표준화’…타 웹 브라우저 온라인쇼핑 가능

    인터파크, ‘웹표준화’…타 웹 브라우저 온라인쇼핑 가능

    ”인터파크 웹 표준화는 타 브라우저 서비스 확대에서 벗어나 이용 주권이 소비자에게 맞춰질 수 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웹브라우저 인터넷익스플로러(IE)와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등 타 웹브라우저에서도 온라인쇼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인터파크는 올 상반기 ‘웹 표준화’ 작업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타 웹브라우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쇼핑몰 이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웹 표준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익스플로러(IE)가 아닌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오페라 등 타 웹브라우저에서도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인터파크는 웰컴페이지(사이트 메인페이지), 로그인, 상품 검색, 장바구니, 구매완료 단계까지 전 과정을 인터넷익스플로러 화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결제수단은 무통장입금, 핸드폰결제 등이 가능하다.이를 기념해 인터파크는 타 웹 브라우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이용 및 쇼핑스타일에 관한 설문조사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이상민 인터파크INT 마케팅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웹브라우저 이용자의 빠른 증가추세에 맞춰 인터파크도 모든 웹 브라우저 사용자들이 불편 없이 인터넷쇼핑몰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해 웹 표준화를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설] 노벨화학상 받는 日… 이공계 외면하는 한국

    18번째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한 그제 일본열도는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였다. 일본 화학자 2명의 노벨 화학상 수상소식이 알려지자 방송의 뉴스 진행자가 환호성을 외쳤고, 신문은 호외를 발행했다. 정치적, 경제적 침체에 빠진 일본 국민에겐 모처럼의 희소식이었다. 일본이 수상소식에 들뜬 또 다른 이유는 노벨 문학상과 평화상 수상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15명이 물리학, 화학, 의학 등 자연과학분야 수상자라는 점이다. 이 숫자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스위스에 이은 세계 7위에 해당한다. 기초과학 분야의 탄탄한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이다. 이웃 일본의 흥분을 접하면서 부러움과 착잡함이 교차한다. 같은 날 국회 교육과학기술부 국감에서 공개된 우리 이공계의 암울한 현주소 때문이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전국 이공계 대학생 5만 6000여명이 자퇴를 하거나, 비이공계로 옮겼다. ‘이공계 엑소더스’라고 할 만하다. 또 40개 중앙행정기관의 장·차관 68명 중 이공계 출신은 교과부 2차관과 소방방재청장 등 단 2명에 불과하다는 놀랄 만한 이공계 공무원 홀대 사실도 드러났다. 이런 실정이니 학생들이 이공계 공부를 계속 하겠는가. 과학기술은 한 나라를 먹여 살릴 미래의 먹거리다. 삼성전자 신화의 주역 중 한 명인 윤종용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이사장 같은 이는 “기술이 없으면 산업도 없고 경제와 사회발전도 요원하다.”라고 단언한다. 사실 ‘한강의 기적’은 역대 정권이 실행한 과학기술 우대정책의 산물이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거꾸로 가고 있다. 이 정부 들어 과학전담부서가 없어지고 나서 과학기술분야는 방향타를 잃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무산위기에 놓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이나 나로호 발사 실패가 대표적이다. 원자력 등 미래 핵심 과학기술분야의 인력부족 현상이 심각한데도 학생들이 등을 돌리는 원인을 알아야 한다. 이공계 진학자와 졸업자를 늘리려면 장학금을 크게 늘리거나, 등록금을 깎아주는 등의 유인책이 필요하다. 또 이공계 출신을 우대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놓아야 한다.
  • “늦은 감 있지만 내년 상반기까지가 적기”

    “늦은 감 있지만 내년 상반기까지가 적기”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미래한국헌법연구회’의 여야 공동대표들은 12일 개헌 시기에 대해 “늦은 감이 있다.”면서도 “그나마 이번 정기국회부터 내년 상반기까지가 마지막 적기”라고 입을 모았다. 연구회의 공동대표인 한나라 이주영·민주당 이낙연·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과의 인터뷰 내용을 발언대 형식으로 정리했다.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을 해야 한다. 대통령이나 주변 권력들이 정파적으로 접근해서는 개헌에 성공하기 어렵다. 특정 정파 또는 권력자가 주도하는 식의 개헌은 동력을 얻을 수 없다. 특히 각 정파에서 당론을 정하는 식으로 접근하기보다는 국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의 개헌안을 국회에서 마련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시기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를 넘기면 개헌은 더이상 어렵다고 봐야 한다. 지금도 늦은 감이 있지만, 18대 국회 들어서 지금까지는 미디어법, 예산국회, 지방선거 등 큰 정치적 어젠다들이 있었기 때문에 개헌 논의가 힘을 받을 수 없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큰 선거도 없고 주요 이슈가 없기 때문에 개헌을 할 수 있는 적기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 현재 상황에서 미래한국헌법연구회 측에서 개헌과 관련해 주도적으로 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여야 원내대표가 개헌 특위를 만들고 특위에 연구회 멤버들 중심으로 활동하라고 할 수는 있겠다. 그동안 여야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국회 차원에서 먼저 개헌 논의를 해야 한다는 제안은 진작부터 했지만, 지금까지는 전혀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었다. 현재는 전반적으로 개헌 동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그러나 다시 개헌이 쟁점화됐으니 여야가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기를 기대한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 개헌을 하기 위한 시기가 이미 지났다는 의견도 있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지금이라도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미 많은 쟁점들이 논의가 돼 왔기 때문에 개헌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문제의식만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야는 물론 각 계파별로 정파적 이해관계 갖고 개헌문제 다루고 접근하면 정치적 논쟁으로 변질될까 우려된다. 지금까지 개헌 논의가 제대로 안 됐던 것도 정치인들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접근하면서 서로 상대에 대한 강한 불신을 가졌기 때문이다. 국회에서 개헌 특위를 중심으로 전문가와 시민단체 모두 참여해야 한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2AM 창민, ‘개콘 시간여행’서 쓴약 원샷… 예능감 폭발

    2AM 창민, ‘개콘 시간여행’서 쓴약 원샷… 예능감 폭발

    그룹 2AM의 창민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시간여행’에서 특유의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에 방청객으로 참석한 창민은 ‘시간여행’의 쓴약 체험에 나섰다. ‘시간여행’에서는 늙은 어머니로 분장한 정태호가 효자 양선일에게 몸에 좋은 쓴약을 반복해서 먹는 상황을 그렸다. 이날 창민은 쓰지도 않은 약을 쓴 것처럼 연기한다는 말을 했다고 오해를 받아 직접 쓴 약 체험에 나섰다. ‘쓴약 체험’ 결과, 창민은 온몸을 통해 약이 쓰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하지만 서둘러 자리로 돌아가려던 창민은 멀리 도망가지 못하고 다시 무대 위로 올라와 쓴 약을 한 번에 들이키는 고문(?)을 당했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시간여행’은 개그맨 이상민, 정태호, 양선일, 장도연, 이상호 등이 출연하는 코너로, 시간을 되돌리는 시간여행을 통해 여러 가지 상황들을 코믹하게 그려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유인나 ‘과거사진’ 논란…“유인나 맞아 vs 설마” ▶ 설리, 루시퍼 버퍼링춤 깜찍버전 소화… ‘샤이니 1위’ 축하 ▶ 2PM 우영, 미녀 누나 공개…“연예인 못지않아” 기대 ▶ 보아, 독특한 ‘갸루화장’ 콘셉트로 연일 ‘시선몰이’ ▶ 미쓰에이, 과거사진 공개 “어릴 때도 역시 ‘미쓰에이’!” ▶ 포미닛, ‘인기가요’ 무대붕괴 방송사고…위기대처 빛났다 ▶ UV 여자매니저 ‘김은혜’ 화제…男心 흔들 ▶ 봉태규, 아버지 사망 비보…등산 중 추락사 추정
  • LG U+, 가입자 60만 목표…스마트폰 라인업 하반기 중 출시

    LG U+, 가입자 60만 목표…스마트폰 라인업 하반기 중 출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LG U+는 올해 60만 명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목표로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업 출시를 알렸다. 성기섭 LG U+ CFO(전무)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LG U+는 2010년 스마트폰 가입자를 60만 명으로 예측한다.”며 “하반기 고급형 모델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급형 모델 등 스마트폰 5~6종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민 LG U+ 단말데이터개발실 상무 역시 “올해 하반기 단말기 출시를 10개 내외를 예상한다.”며 “스마트폰 라인업은 6개 정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LG U+가 올해 3분기 삼성전자 ‘갤럭시U’와 3개 정도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추후 2~3개의 기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이번 하반기에 5~6종 중 고급형 모델과 보급형 모델로 규형을 맞춘 스마트폰 라인업이 출시될 전망이다.단말기 주요 공급사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LG전자와 팬택이 유력하다. 특히 LG U+측은 2010년 하반기 중 태블릿 PC를 출시할 계획도 알렸다. 한편 LG U+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를 갖고 총 매출 1조9772억 원, 영업이익 974억 원, 당기순이익 6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해설이 있는 재즈콘서트-재즈 잇 업 5일 오후 8시 서울 구로동 구로아트밸리. 7000~1만원. (02)2029-1700. ●떠오르는 드러머 이상민이 이끄는 이상민밴드 라이브-1st 미팅 6일 오후 8시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 2만 2000~3만 3000원. (02)332-3934. ●힙합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 이-센스의 슈프림팀 1st 단독 콘서트 7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5만 5000원. 1544-1555.
  • KBS, 블랙리스트 연예인 18명 공개

    KBS, 블랙리스트 연예인 18명 공개

    KBS가 자사 심의실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밝혔다.KBS는 12일 심의실 내 방송출연 심사위원회가 블랙리스트를 작정했으며 이는 위법을 저지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출연을 규제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이어 KBS는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연예인들에 대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 등)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이라고 덧붙였다.이러한 KBS의 기준에 따라 2010년 7월 현재 방송 출연이 금지된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이상민 곽한구 강병규 서세원 나한일 정욱 청안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 이경영 송영창 등이다.이 가운데 이상민은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징역 1년 6월, 강병규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고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또 곽한구는 외제차 절도로, 서세원은 주가조작 및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나한일은 100억원 대 불법대출 혐의로 출연이 금지 됐다.그런가하면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은 금지약물 복용 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출정정지 명단에 올랐다.이 외에 정욱은 투자금 횡령, 청안은 강도피해 자작, 이경영과 송영창은 추문으로 KBS출연이 정지된 상태다.한편 KBS는 이들에 대한 출연금지 근거로 KBS 심사위원회 제6조 ‘방송출연 규제 및 규제해제’ 1항을 들며 심의실 내 방송출연 규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또는 일반인의 방송출연을 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 = KBS 홈페이지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KBS 블랙리스트 18명 공개...김미화는 어디에?

    KBS 블랙리스트 18명 공개...김미화는 어디에?

    개그맨 겸 방송인 김미화에서 시작된 ‘KBS 블랙리스트’ 파문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KBS가 자사 심의실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KBS는 12일 심의실 내 방송출연 심사위원회가 블랙리스트를 작정했으며 이는 위법을 저지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출연을 규제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KBS는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연예인들에 대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 등)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KBS의 기준에 따라 2010년 7월 현재 방송 출연이 금지된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이상민 곽한구 강병규 서세원 나한일 정욱 청안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 이경영 송영창 등이다. 이 가운데 이상민은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징역 1년 6월, 강병규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고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또 곽한구는 외제차 절도로, 서세원은 주가조작 및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나한일은 100억원 대 불법대출 혐의로 출연이 금지 됐다. 그런가하면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은 금지약물 복용 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출정정지 명단에 올랐다. 이 외에 정욱은 투자금 횡령, 청안은 강도피해 자작, 이경영과 송영창은 추문으로 KBS출연이 정지된 상태다. 반면 블랙리스트 의혹은 제기한 김미화의 이름은 없었다. 한편 KBS는 이들에 대한 출연금지 근거로 KBS 심사위원회 제6조 ‘방송출연 규제 및 규제해제’ 1항을 들며 심의실 내 방송출연 규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또는 일반인의 방송출연을 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KBS 출연금지 블랙리스트… 18명은 누구! 누구?

    KBS 출연금지 블랙리스트… 18명은 누구! 누구?

    KBS가 자사 심의실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KBS는 12일 심의실 내 방송출연 심사위원회가 블랙리스트를 작정했으며 이는 위법을 저지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출연을 규제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KBS는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연예인들에 대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 등)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KBS의 기준에 따라 2010년 7월 현재 방송 출연이 금지된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이상민 곽한구 강병규 서세원 나한일 정욱 청안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 이경영 송영창 등이다. 이 가운데 이상민은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징역 1년 6월, 강병규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고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또 곽한구는 외제차 절도로, 서세원은 주가조작 및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나한일은 100억원 대 불법대출 혐의로 출연이 금지 됐다. 그런가하면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은 금지약물 복용 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출정정지 명단에 올랐다. 이 외에 정욱은 투자금 횡령, 청안은 강도피해 자작, 이경영과 송영창은 추문으로 KBS출연이 정지된 상태다. 한편 KBS는 이들에 대한 출연금지 근거로 KBS 심사위원회 제6조 ‘방송출연 규제 및 규제해제’ 1항을 들며 심의실 내 방송출연 규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또는 일반인의 방송출연을 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KBS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아들 사진·훈장만 보면 주체못할 눈물이…”

    “아들이 보고 싶어 집 근처 산에 올라 목놓아 불렀어요. 사진하고 훈장만 보면 가슴이 미어져 눈물이 그치질 않아요. 견디지 못해 산에서 떨어져 죽으려고 마음먹은 적도 많아요.” 고(故) 문규석 원사의 어머니 유의자(60)씨는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아들을 떠올리며 절규했다. 아들 생각이 나면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모자를 눌러쓰고 다니며 얼굴을 감춘다고 했다. 천안함 사건 이후 스트레스로 몸무게가 10㎏이나 빠졌다. 몸이 좋지 않아 일을 하러 나가지도 못한다. 고(故) 손수민 중사의 어머니 전미경(47)씨는 “최근 참여연대 문제로 너무 속이 상해 기가 막히고 말문이 막혀 참을 수 없는 심정”이라면서 “정부가 강력하게 대응해서 유엔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그는 “울산에서 25년 정도 살았는데 주위 사람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너무 많이 얘기를 해 살아가기가 어려울 정도”라면서 “아이가 태어난 지 100일때부터 살던 곳인데 환경이라도 어떻게 바꿔서 생활해 보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고(故) 이상민 하사의 누나 상희씨는 “또래 애들을 볼 때마다 상민이가 생각나 힘들다.”면서 울먹였다. 3일로 서해 백령도 서남쪽 해상에서 경비 활동 중이던 천안함이 피격 침몰한 지 100일을 맞지만 가족들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고 있다. 감사원 감사 결과로 논란이 빚어진 데다 참여연대의 천안함 서한 사건으로 논쟁이 촉발돼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했다. 상처가 아물다 덧나고 다시 아물다 덧나 이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살아가는 유가족도 많았다. 박형준 천안함유가족협의회 대표는 “나름대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극복하신 분들도 있지만 워낙 큰 사고를 당한 데다 감사원 등 논란이 계속돼 체력이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분들이 많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특히 연세가 많은 부모님들이 체력이 많이 떨어져 병원을 오가고 있다.”면서 “참여연대 사건으로 많은 가족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아직 안보리에서 최종적인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분히 더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황이 없는 중에도 유가족들은 지난달 자신들에게 도움을 준 단체들과 인사를 초청해 사은행사를 가졌다. 서울아산병원, 적십자, 평택시청, 천안시청 등의 기관과 평택시 상가번영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국민들에게 받은 도움을 되돌려주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내온 성금으로 ‘천안함재단’을 설립해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공동모금회와 가족들은 모금액 가운데 130억원가량을 내놓는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 일부 가족들은 애끓는 고통을 참으며 정신적 충격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故) 박보람 중사의 아버지 박봉석(50)씨는 “벌써 100일이나 지났는지 몰랐다. 남은 가족들끼리 서로 위로하며, 껴안으며 점차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희생장병의 아이들도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잘 지내고 있다. 평택 원정초등학교에 다니는 고(故) 남기훈 원사의 첫째 아들 재민(12)군은 지난 5월 중간고사에서 평균 95점을 받았다. 재민군은 동생 재현(10)군과 함께 하나은행 후원으로 남아공에서 월드컵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다른 4명의 아이들도 성적이 떨어지지 않고 모두 시험을 잘 봤다. 그러나 최근 아동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보상금을 노리고 해를 가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백성욱 원정초등학교 교감은 “4가정의 자녀 6명이 여러 이유로 곧 타지로 전학갈 예정”이라면서 “교육청이 주관해 아이들의 심리검사를 진행하는 등 학교에서 잘 보살펴주고 있고, 아이들도 꿋꿋하게 견뎌내 대견하다.”고 말했다. 유가족들은 3일 장병들이 묻힌 대전현충원내 사병 제3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마흔 두 가족 240여명이 참석한다. 천안함 특별묘역에는 평일에도 5000여명의 추모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정현용·이민영·윤샘이나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승진 <국장>△심판자료국장 권오섭<부이사관>△인사관리과장 김정희<과장>△자료편찬과장 김병운<서기관>△국제협력과 신승훈◇전보 <과장>△심판사무1과장 심온섭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이련주△문화노동〃 최병환△정무기획비서관 김충호△공보기획〃 김원득△평가관리관 직무대리 한상원△세종시기획단 조정지원정책관 직무대리 김경일△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실 조사관 박석찬△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지역협력팀장 김장수 ■기획재정부 ◇일반직고위공무원 파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용만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행정관리담당관 원기선△정책총괄과장 이상민◇서기관 승진△기획조정실 김선윤 하무진△통일정책실 전은정 위명재△정세분석국 오미희◇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배윤수△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정소운△〃 회담2〃 이경△〃 회담3〃 홍진석△납북피해자지원단 파견 강기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저작권정책관실 저작권정책과장 박주환△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정책과장 전영웅△한국예술종합학교 교무과장 박종택 ■노동부 ◇별정직 고위공무원 임명 △경기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이주일△인천〃 최기동◇부이사관 승진△노사정책실 산재보험과장 김제락△〃 안전보건정책〃 김양현△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시민석△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이명로◇서기관 승진△대변인실 홍보기획팀 이문규△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수진△노사정책실 안전보건정책과 이삼근△종합상담센터 인터넷상담과장 변기복<고용정책실>△노동시장정책과 조정숙△인력수급정책과 김호현△고용평등정책과 박희준△고용서비스정책과 오기환◇전보△기획조정실 국제기구담당관 김충모△노사정책실 공무원노사관계과장 김윤태<서울지방노동청>△서울동부지청장 김정호△서울북부〃 김진태<부산지방노동청>△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홍섭△진주지청장 김명철<경인지방노동청>△수원지청장 조철호△평택〃 박영규△안양〃 김봉한<대전지방노동청>△청주지청장 정정식△충주〃 박명순<사무국장>△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윤양배△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김성구 ■관세청 ◇국장급 전보 △심사정책국장 김도열△인천공항 세관장 안웅린△인천 〃 이재흥△국외 파견 이돈현◇부이사관 승진△평가분류원장 장홍기 ■병무청 ◇국장급 임용 △강원지방병무청장 김태춘◇과장급 전보△정보관리과장 조복연△사회복무정책〃 이동환△산업지원〃 김용무△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남재우△광주전남지방병무청 〃 김중겸△경남지방병무청장 송하선 ■방위사업청 ◇국장급 임용 △감사관 박준하 ■경찰청 <본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명교△감찰〃 원경환△정보통신1〃 백준태△여성청소년과장 김석돈△과학수사센터장 송호림△사이버테러대응〃 현재섭△인권보호〃 김석열△수사구조개혁팀장 신현택△항공과장 박병동△정보1〃 유충호△정보2〃 김귀찬△정보3〃 김두연△기획조정담당관실(행안부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 김학관<경대>△운영지원과장 이화선△교무〃 이훈△경찰학과장 김희규△지방이전건설단장 김영석<교육원>△교무과장 김종보△운영지원〃 이영상<중앙>△교무과장 최종문<수사원>△운영지원과장 윤성혜△교무〃 김평재<병원>△총무과장 김사웅<면허>△관리과장 유재철<서울>△홍보담당관 김원준△청문감사〃 정인식△인사교육과장 최해영△정보통신〃 이경순△지하철경찰대장 배영철△교통관리과장 김재원△보안1〃 김영일△외사〃 이석△2기동대장 송갑수△3기동〃 김창수△5기동〃 박찬흥△국회경비〃 안종익△정부중앙청사경비〃 최석환[서장]△혜화 정승호△성북 배용주△성동 김상운△강서 남택화△구로 이봉행△노원 황성모△방배 조항진△은평 신동호[경무부]△경무과 이원희 최재천 김성완 김순정<부산>△홍보담당관 류재응△정보통신담당관 이갑형△생활안전과장 최호윤△수사〃 송양화△형사〃 이명균△교통〃 변항종△경비〃 김성수△외사〃 박기태△사하서장 이주환△연제〃 이노구△기장서(준비요원) 김성식△경무과 박재구<대구>△홍보담당관 이성호△정보통신담당관 서현수△생활안전과장 이원백△수사〃 김광수△정보〃 이석봉△보안〃 김상철[서장]△중부 정우동△동부 김학문△서부 박형경△북부 송병일△수성 엄용흠△성서 배봉길<인천>△홍보담당관 이상기△경무과장 최성철△정보통신담당관 안영수△생활안전과장 정지용△경비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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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수사〃 정성기△정보〃 김재병[서장]△여수 한기민△해남 박승주△장흥 오영기△함평 김치중△영암 김학중△강진 임광문△담양 류복열△곡성 장하연△구례 이재승<경북>△홍보담당관 정동식△청문감사〃 조헌배△경무과장 최성원△정보통신담당관 설용숙△생활안전과장 박희룡△수사〃 이근영△경비교통〃 정흥남△정보〃 오동석[서장]△구미 김동영△안동 권혁우△상주 변관수△칠곡 채한수△예천 김상우△성주 정식원△청송 심덕보△영양 김용주△군위 박승환△울릉 이준근<경남>△홍보담당관 김한수△정보통신〃 박태식△생활안전과장 전병현△수사〃 남구준△정보〃 이상률△보안〃 채주옥[서장]△창원서부 박노면△진해 박이갑△거제 이흥우△양산 김진우△거창 김성용△창녕 이연태△고성 김창규△함양 강신홍△산청 김광룡<제주>△홍보담당관 손장목△청문감사담당관 강명조△경무과장 고성욱△생활안전〃 강칠원△수사〃 고영일△경비교통〃 임병호△정보〃 김학철△보안〃 김근수△해안경비단장 신영대△동부서장 고석홍△서귀포〃 강대일<경무과(대기)>△경기 김종원△인천 김영열 김국희△경기 김성훈 조용섭△충북 이일구 신정배 신현옥 홍동표△충남 이익하<총무과(대기)>△병원 문점호<관리과(대기)>△면허 한풍현<운영지원과(교육)>△경대 이주민 김녹범<경무과(교육)>△본청 강인철 박화진 임호선 민갑룡 이상로 서범규 김양수△서울 정광록 박명수 이용표 이운주△부산 박화병△인천 김성중△울산 박운대 이광석△강원 손호중 김교태△충북 이동섭△전북 이승길△경남 차상돈 곽예환 ■산림청 ◇과장급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권혁래△대변인 김영철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시장구조개선과장 박재규◇서기관 승진△특수거래과 이병건△하도급개선과 설춘호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및 본부장급 △제1사무차장(제2사무차장 겸임) 이재홍△정보화추진본부장 이정배△건설〃 김성탁△전시〃 임승윤◇과장급△감사실장 박옥창△PM팀장 김종한<과장>△회계 양판승△해외총괄 김영소△해외1 곽범수△해외2 최경호△회장운영1 최익현△회장운영2 정찬균△IT통합운영 이헌△U-IT 권준영△건설총괄 이상주△건설1 장만붕△건설2 조성제△해양건설 남재헌△환경에너지 조명현△전시총괄 이시원△전시1 김경율△전시2 양홍주△해양수산 윤분도△문화기획 정창길△학술행사 이승균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보 △신사업본부장 조두진△기획경영실장 김성호△대외협력팀장 최정균△7호선연장준비단장 김종국△차량고도정비〃 김상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 한문덕 ■대한법률구조공단 ◇3급 승진 △감사실장 손구익◇전보△행정관리부장 김현숙△서울중앙지부 고객지원부장 유병영△수원지부〃 김옥천△대구지부 〃 윤봉준△부산지부〃 이성원△인천지부 〃 직무대리 김용식 ■한국산업인력공단 ◇1급 승진 △해외취업국장 정진영△경북지사장 추경현◇1급 상당 전보△서울지역본부장 이원박△대구지역〃 이승묵△직업능력촉진국장 허상철△서울남부지사장 류헌기△제주〃 오칠암△충북〃 정희택△서울지역본부 HRD사업팀장 이철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가제도연구단장 최유천△보안관재부장 김홍석△홍보실 건강정보서비스팀장 강평원<부장>△자원관리 심우영△심사평가정보 김숙희△심사1 이재범△약제비관리개발 오영식△급여정책연구 정설희△통계정보공개 양영권△수가제도연구 배선희△대전지원 심사평가 박영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재무관리실장 정욱수△상품개발처장 김용석 ■고려대 △총무처장 김규완 ■단국대 <죽전캠퍼스>△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병량△문과대학장 최영철△법과〃 하갑래△상경〃 송동섭△건축〃 정상진△공과〃 지동선△교무처장(교양학부장 겸임) 홍인권△입학〃 홍석기△정보통신원장 김영안△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재호△단국미디어〃 지성우△집현재관장 이병인<천안캠퍼스>△보건복지대학원장 천재식△인문과학대학장 강신△법정〃 유홍림△경상〃 최재화△공학〃 최학근△생명자원과학〃 강종옥△예술〃 한백진△체육〃 이유찬△의과〃 유문집△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경호△대학생활상담〃 이숙△학사재관장 강대경△평생교육원장 김상락△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장 이영기△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 김기석 ■인제대 △연구혁신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김광일 ■동아일보 ◇승격 <국장급>△논설위원 방형남<부국장급>△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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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호△해외투자금융 권용발△자원금융 변상완△자금 박동호△경영지원 김영수<실장>△경협기획 차광수△경협지원 서귀원△신용평가 정철중△홍보 권우석<사무소장>△동경 김해현△뉴델리 김영섭△워싱턴 이윤근 ■알리안츠생명 ◇상무 선임 △법무담당임원 함병균◇상무보 승진△재무지원실장 윤중호△고객서비스〃 이성훈 ■현대해상 ◇임원 전보 <본부장>△장기손사 김영주△보상2 이재춘△보상3 김종호 ■동부증권 ◇부사장 영입 △Retail사업부장 최은창 ■하나대투증권 ◇임원(이사보) 승진 <부장>△경영관리 박철효△인력지원 김규대△인재개발 류재경△결제업무 유용관△영업기획 김대영<지점장>△구미 이태수△은평 한대경△압구정중앙 손창주△일산 하경래△서청주 권수복△안양 박근대△서광주 채욱△삼성동 주환신△대치퍼스트 이종휘<영업이사>△도곡지점 박상용 ■현대증권 ◇전보 <부장>△경영기획 조영래△전략기획 김명섭△재무관리 이선근△결제업무 엄상용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실·점장급 전보 <실장>△모니터 박황숙△기획조정 송덕종△마케팅전략 민춘기△해외마케팅 김봉무<점장>△서울강남 주용화△밀레니엄서울힐튼 신경수
  • 이석형 전 함평군수 가족 4명 잇따라 장기기증 서약

    이석형 전 함평군수 가족 4명 잇따라 장기기증 서약

    이석형(52) 전 전남 함평군수의 가족 4명이 장기기증을 서약한 것으로 알려져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에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의 본보기로 평가되고 있다. 22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평군 등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이 전 군수가 부친 이상민(75) 씨에 이어 장기기증을 약속한 뒤 이 전 군수의 형 근형(53) 씨와 동생 순형(47) 씨도 잇따라 장기기증에 서약했다. 평소 장기기증과 헌혈을 통한 사회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이 전 군수는 부모님이 살아 계셔서 선뜻 결단을 내리지 못하다가 부친이 장기기증을 약속하자 곧바로 뒤를 따랐다. 이 전 군수의 부친은 지난해 2월 19일 홀로 함평군보건소를 찾아와 유경순 소장을 통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사후 각막 기증과 뇌사 때 모든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전 군수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같은 달 23일 똑같은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했고, 한달 뒤인 3월 24일에는 형이, 7월 23일엔 동생이 장기기증 대열에 합류했다. 이 전 군수는 함평군수 재직 중 주기적인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동료 직원들에게도 헌혈을 강조하며 인센티브를 주는 등 공직자로서 사회봉사를 앞장서 실천해왔다. 이 전 군수는 “장기기증은 아버님이 평소 품고 있던 생각을 자식들이 따른 것”이라며 “조그마한 사회적 의무를 실천한 것일 뿐 별 것도 아닌 일”이라고 겸손해했다. 한편 지난 6·2 지방선거 때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경선에 나섰던 이 전 군수는 조만간 광주에 지방자치 관련 사단법인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강병규-이상민-곽한구-오광록-정재진 KBS 출연금지

    강병규-이상민-곽한구-오광록-정재진 KBS 출연금지

    방송인 강병규와 가수 이상민 등 몇몇 연예인들이 KBS에서 출연제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KBS는 최근 방송인 강병규와 가수 이상민, 개그맨 곽한구, 배우 오광록 정재진 등에 출연금지처분을 내렸다. KBS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판단된 연예인들에게 내린 조치였다. 강병규는 지난해 2월 상습도박혐의로, 이상민이 지난 5월 도박장 운영 혐의로 각각 KBS 출연 금지 처분을 받은데 이어 절도혐의로 물으킨 곽한구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오광록과 정재진 역시 KBS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 KBS 출연금지처분을 받은 이들은 당분간 KBS의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출연분을 자료 화면으로 사용하는 것도 제한된다. 한편 KBS는 지난해 4월 마약투약혐의로 배우 주지훈 윤설희 예학영을 출연금지 시킨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1상임심판관 직무대리 이당영△1상임심판관실 조사관 〃 이승효△6상임심판관실 조사관 〃 박종호 ■대구시 △북구 보건소장 남중락△보건복지여성국 식품안전과장 한상우△보건복지여성국 윤영문△달성군 보건과장 이정욱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상임이사 △물류본부장 이건태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손상호 ◇실장△연구조정실 신용상(기획협력실장 겸임)△금융산업·경영실 이병윤△금융시장·제도실 이지언△국제·거시금융실 장민 ◇부실장△금융산업·경영실 이석호△금융시장·제도실 김영도△국제·거시금융실 이윤석 ■이데일리 △마켓뉴스부장 김병수△국제〃 김윤경 ■포커스신문사 ◇광고마케팅국 △마케팅2팀 부국장대우 전운성△마케팅1팀 부장 최철호△〃 문기철△마케팅2팀 부장 천호철 ◇편집국 △편집팀 부장 이상민△문화연예생활팀 차장 곽명동 ■메리츠종금증권 ◇임원 선임 <상무보>△리스금융본부장 도영훈△정보시스템〃 김경호
  • 도박사이트 개설 이상민씨 항소심, 무죄파기 집유3년

    도박사이트 개설 이상민씨 항소심, 무죄파기 집유3년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 최상열)는 13일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혐의(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혼성그룹 ‘룰라’의 리더였던 이상민(35)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60시간과 추징금 2억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금전 관계와 피고인들의 초기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이씨가 도박사이트 운영의 한 축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이씨에게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06년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인터넷 도박사이트 ‘김미김미’를 개장, 이용자들에게 도박을 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람보 슈터’ 문경은도 떠난다

    ‘람보 슈터’ 문경은(39·SK)도 코트를 떠난다. 프로농구 SK는 13일 “선수 생활 연장과 은퇴의 기로에서 고민했던 문경은이 코칭스태프, 구단 사무국과 협의를 거쳐 은퇴를 결정, 30여년간 정들었던 코트를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문경은은 앞으로 SK의 전력 분석코치로 제2의 농구 인생을 펼치게 됐으며 2010~11시즌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다. 문경은은 연세대 재학 당시 최근 은퇴한 이상민, 우지원 등과 함께 대학팀으로는 사상 첫 농구대잔치 우승을 차지했다. 문경은은 실업농구 삼성전자로 진로를 정한 뒤 프로농구 삼성, 신세기, 전자랜드를 거쳐 2006년 1월 SK 유니폼을 입었다. 국가대표 주전슈터로 활약한 문경은은 2002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20여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문경은은 1997~98시즌부터 프로 13시즌 동안 통산 610경기 출전, 9347점(평균 15.3점), 1254리바운드(평균 2.1개), 1351어시스트(평균 2.2개)를 기록했다. 특히 3점슛은 1669개(평균 2.7개)로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문경은은 14일 오후 SK텔레콤 본사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한편 농구대잔치 세대들이 줄줄이 코트를 떠나는 가운데 ‘피터팬’ 김병철(37·오리온스)은 소속팀에서 1년 더 뛰기로 했다. 오리온스는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김병철과 플레잉코치로 뛰는 것을 조건으로 1년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은 구단이 알아서 결정하기로 했다. 정통 슈팅가드인 김병철은 프로농구 원년인 1997년부터 지금까지 같은 팀에 남아 있는 유일한 선수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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