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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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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형님 황치열, 이상민에 자리 내준 원년멤버 “땅치고 후회 중”

    아는 형님 황치열, 이상민에 자리 내준 원년멤버 “땅치고 후회 중”

    황치열이 중도에 ‘아는 형님’을 나가게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소은과 가수 존박, 황치열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그간 예능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김소은은 숨겨뒀던 입담과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또 엉뚱한 예능감을 겸비한 감성 발라더 존박은 ‘비욘세 댄스’를 선보이며 교실을 평정했다. 미처 예상치 못했던 존박의 활약에 형님들 모두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환호했다. ‘아는 형님’의 원년 멤버인 황치열도 함께 했다. 황치열은 프로그램 시작 당시 강호동의 신흥 오른팔로 확실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황치열은 이번에도 강호동의 책상을 미리 닦아놓는 등 변치 않은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 역시 오랜만에 만난 황치열을 반갑게 맞았다. 강호동은 황치열에게 ‘아는 형님’을 함께 하지 못해 후회한 적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다. 황치열은 “땅을 치고 후회 중”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자신이 나간 뒤 ‘아는 형님’에 새롭게 합류한 이상민에게 부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황치열은 아쉬움을 달래듯 열정적으로 녹화에 참여했고, 활기찬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돌아온 황치열과 함께 하는 ‘아는 형님’은 17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혁 ‘곰돌이’·김건모 ‘김건모’…男스타들의 기상천외 스크래치

    오혁 ‘곰돌이’·김건모 ‘김건모’…男스타들의 기상천외 스크래치

    최근 연예계에서 개성 넘치는 스크래치 헤어가 눈길을 끈다.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은 파격적인 ‘곰돌이’ 스크래치를 선택했다. 삭발머리를 고수해 온 오혁은 선을 이용해 다양한 스크래치 머리를 해왔지만, ‘곰돌이’는 처음이다. 오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돌이 머리함..”이라는 수줍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오혁의 뒷머리에는 ‘곰돌이’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엑스(X)자 모양으로 교차된 뼈다귀도 새겨졌다. 눈, 코, 입은 물론 볼에는 상처자국까지 있어 ‘곰돌이’는 귀여우면서도 불량한 느낌을 자아냈다.한편 가수 김건모는 ‘한글 이름’ 스크래치로 자기애를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건모가 뒤통수에 양각으로 선명하게 ‘김건모’를 새기자, 그의 어머니는 경악했다. 김건모는 “건널목을 건널 때는 맨 앞에 서야겠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가수 이상민도 ‘미우새’에서 ‘이니셜’ 스크래치에 도전했다. 지난 5월 14일 방송에서 이상민은 뒤통수에 자신의 이니셜 ‘LSM’을 새겼다가 마음을 바꿨다. 그는 ”이니셜이 소인배 같아 보인다“며 ”그냥 다 밀어 버리자“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스크래치 헤어는 과거에도 인기였다.2015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강하늘은 옆머리에 두 줄로 스크래치를 내고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그는 영화 ‘동주’ 삭발 장면을 위해 ”2mm로 머리를 잘랐다. 언제 한번 다시 자를까 해서 스크래치를 한 번 넣어봤다“며 ”백상 시상식에 갈 때도 스크래치가 있는 상태로 갔다. 묘하더라. 왠지 불량해진 느낌이었다“고 밝혔다.가수 박재범은 단연 스크래치 마니아다. 모히칸 스타일을 즐기는 박재범의 스크래치는 유행이 됐다. 그는 줄무늬부터 축구공을 연상시키는 기하학 무늬까지 다양한 스크래치를 선보였다. ‘2PM’ 멤버 시절에는 오른쪽 옆머리에 2PM을 새기기도 했다. 눈썹 스크래치를 더하기도 했다. 박재범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스크래치로 포인트를 줬다.지난 8일 가수 딘도 자신의 SNS에 눈썹 스크래치를 한 사진을 올렸다. 딘은 오는 30일 첫 방송이 예정된 ‘쇼미더머니 6(Show Me The Money 6)’에 프로듀서로 출연할 예정이다.최근 대마초 논란에 휩싸인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도 과거 눈썹 스크래치를 시도했다.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아이 엠 샘’에서 반항아 채무신 역할을 맡은 그는 왼쪽 눈썹에 스크래치 두 줄을 넣었다. 같은 그룹의 멤버 태양도 눈썹 스크래치를 즐겼다. 해외 스타들의 스크래치에 담긴 사연도 흥미롭다.지난 4월 신곡 ‘어텐션(Attention)’을 발표한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는 독특한 오른쪽 눈썹 스크래치가 트레이드 마크다. 이 스크래치는 ‘패션’이 아니라 찰리 푸스가 2살 때 개에게 물린 상처다. 찰리 푸스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 때 사고로 죽을 뻔했다고 밝혔다.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2014년 보여준 ‘지그재그’ 스크래치는 감동을 줬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의 특이한 헤어스타일에는 뇌수술한 남자 아이를 응원하는 뜻이 담겼다. 호날두는 당시 생후 10개월 에릭 크루스(Erik Cruz)를 위해 수술비 5만 파운드(약 7300만원)을 쾌척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호날두의 스크래치와 뇌 수술 자국이 비슷하다는 해석을 내놨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김주연 수습기자 justina@seoul.co.kr/
  • ‘미우새’ 박명수 “딸, 평생 남자친구 안 데려왔으면”

    ‘미우새’ 박명수 “딸, 평생 남자친구 안 데려왔으면”

    ‘미우새’ 박명수가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일일 MC로 방송인 박명수가 출연한다. 그는 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던 중 “딸이 평생 남자친구를 안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같은 딸바보 멘트에 어머니들의 눈빛이 번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 어머니는 “그럼 (박명수 씨는) 남의 귀한 딸은 왜 데려왔냐”며 일침을 가했다. 이상민 어머니의 촌철살인에 박명수는 순간 움찔했지만 이내 “딸 가진 부모는 처음에 다 반대할 것”이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질세라 김건모 어머니도 “박명수 씨도 아내 집에서 반대가 심하지 않았나?”라고 공격했다. 이어 네 어머니은 본인들이 알고있는 ‘박명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샅샅이 폭로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5분 SBS ‘미우새’에서 밝혀진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거북목 교정기 사용 ‘본인도 웃긴 모습’

    ‘미우새’ 이상민, 거북목 교정기 사용 ‘본인도 웃긴 모습’

    ‘미우새’ 이상민이 거북목 교정기를 사용하며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방송인 이상민이 팬들의 선물을 개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중 한 팬은 “방송 보니 상민 씨 거북목이 심한 것 같더라”며 거북목 교정기를 선물했다. 이에 그는 TV를 시청하며 거북목 교정기 사용에 도전했다. 거북목 교정기를 착용한 이상민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에 등장했다. 그런 자신의 모습에 이상민 본인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신동엽, 서장훈 등도 웃음을 터뜨렸다. 아들의 몸 상태에 맞게 선물을 하는 팬들의 마음에 이상민 어머니는 “그것도 다 빚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여자에 대한 관심 너무 없어, 답답하고 짜증나”

    ‘미우새’ 이상민 “여자에 대한 관심 너무 없어, 답답하고 짜증나”

    ‘미우새’ 이상민이 이성에 관심이 없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방송인 이상민이 정신의학과 의사를 만나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고백한 이상민은 “제가 여자에 대한 관심이 너무 없다. 프로그램 녹화를 하다가도 남녀의 애정 관계와 관련된 게 화면에 나오면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자신의 증상을 설명했다. 그는 “일단 여자를 만나면 (이런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는데 저는 절대 여자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그게 혹시 제가 먹고 있는 약 때문인지 궁금하다”며 의사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이를 듣던 의사는 “이성과 관련된 생각은 마음이 편해져야 생기는 감정이다. 그런데 지금 폭주기관차처럼 숨이 차게 뛰어가고 있지 않냐”며 현재 일에 몰두한 이상민에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민은 “쉬는 날이 더 힘들다. 일이 없고 혼자 있을 때가 더 불안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형님’ 김옥빈. 축구 얼마나 좋아하길래..“이상형은 민경훈”

    ‘아는형님’ 김옥빈. 축구 얼마나 좋아하길래..“이상형은 민경훈”

    배우 김옥빈이 버즈 민경훈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는 김옥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옥빈은 “여기 있는 남자 7명이 재산형성, 결혼 여부가 다 같아. 외모와 성격만 봤을 때 누가 제일 좋냐?”는 이상민의 물음에 민경훈을 꼽았다. 축구를 좋아하는 김옥빈은 “친구 같은 사람,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 또 잘생겼잖아”라고 말하며 민경훈을 지목한 것. 그러자 이상민은 “경훈이 좋겠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건강 적신호? “클렌징폼으로 이 닦은 적도”

    ‘미우새’ 이상민, 건강 적신호? “클렌징폼으로 이 닦은 적도”

    ‘미우새’ 이상민이 건강 이상 증세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이상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동안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는 이상민은 이번 주 자신이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관심을 모았다. 이를 지켜보던 상민의 어머니도 “아들 집에 약이 한 보따리 있더라. 하지만 나한테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했다”며 방송을 통해 아들의 상태를 보고 속상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3년 동안 이상민을 돌봐온 주치의는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 사실 공황장애보다 알코올 중독이 더 심각했다”고 밝혀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상민과 절친으로 알려진 MC 서장훈은 “형이 힘들 때 다른 돌파구가 없어서 술에 의존했다고 들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이상민은 의사와 상담하며 “요즘 건망증이 심각하다. 자꾸 기억을 잃어 버린다. 혹시 공황장애 약 때문에 그런 건가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뭔가를 매일 놓고 다니고, 심지어 클렌징폼으로 이를 닦은 적도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수석부회장 이준희△부회장 전용상 윤여진△사무총장 도형래△감사 이창은 권금상△비상근 부회장 전태수(대외협력) 김정대(지역) 전규열(조직)△홍보대사 박형욱 김석환△어린이홍보대사 이현우△특별위원장 최정면(청년) 최지혜(보도사진)■매일일보 ◇승진△경제사회부 부국장 이상민 ■이화여대 △기획처장 겸 엘텍융합교육혁신본부장 김상택△재무처장 겸 자금팀장 류한영 ■NH투자증권 ◇신규선임△전략투자운용부장 안재환
  • ‘미우새’ 이상민, 아끼기 위한 고군분투 “헤어+메이크업도 직접” 짠내 폭발

    ‘미우새’ 이상민, 아끼기 위한 고군분투 “헤어+메이크업도 직접” 짠내 폭발

    ‘미우새’ 이상민이 ‘아끼기 위해’ 스스로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는 일상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예능 대세’ 이상민의 눈코 뜰 새 없는 24시간이 공개된다. 이상민은 이날 새벽 3시 반에 기상한 뒤, 하루 동안 총 5개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드는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냈다. 이에 지켜보던 MC 신동엽 조차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동안 이상민은 “비용을 아끼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직접 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실제로 오늘 방송에서 숨겨왔던 셀프 스타일링 장면이 공개 될 예정이다. 이상민은 새벽부터 일어나 손수 화장을 하고 다림질을 하며 의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모두의 감탄을 받았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이)상민이는 못하는 게 뭐냐?”며 칭찬을 쏟아냈다. 이에 이상민의 어머니도 “(상민이가) 못한 일은 빚을 진 일이다”라고 돌직구 발언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폭소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이상민은 스케줄을 이동하며 집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가지고 다니며 끊임없이 마시는 모습으로 어머님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이상민이 “커피를 많이 마실 수 밖에 없다”라며 속사정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이상민의 24시간과 리얼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4일) 밤 9시 15분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이수경 “상민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살신성인 웃음

    ‘아는 형님’ 이수경 “상민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살신성인 웃음

    배우 이수경이 ‘아는 형님’에서 해맑은 엉뚱함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이수경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날 장래희망을 ‘행복전도사’라고 밝힌 이수경은 “주위 사람들이 행복해야 자신도 행복하다”며 “웃다보면 행복이 저절로 온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수경은 이상민에게 “이것을 상민이한테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박장대소하며 훌라후프 돌리기’에 나섰다. 이수경은 말 그대로 박장대소 하며 훌라후프를 돌렸고 그녀의 해맑은 모습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이수경은 “학창시절 10일 동안 머리 안 감기 내기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수경은 “여름방학이 시작됐는데 ‘뭔가 재밌는 게 없을까’ 해서 여름이고 하니까 내기를 했다. 열흘 만에 머리를 감았다. 친구들이 독하다고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수경은 “머리가 길었을 땐 편법으로 앞머리만 감는다”고 말해 형님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이홍기 “최근 자동차 갑작스럽게 팔았다” 이유는?

    ‘아는 형님’ 이홍기 “최근 자동차 갑작스럽게 팔았다” 이유는?

    ‘아는 형님’ 이홍기가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소름) 이홍기, 아끼던 차를 판 이유! 수경 귀신과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이홍기가 출연진들에게 “얼마 전에 아끼던 차를 갑작스럽게 팔았다. 그 이유가 뭘까?”라고 묻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민경훈은 “도난 차량이었어”라며 황당한 답변을 했고, 서장훈 또한 “친구가 술을 많이 먹고 차에다 볼일을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엉뚱한 답변이 이어지자 이홍기는 “너무 아끼던 차였고, 얼마 타지도 않았다”라며 힌트를 줬다. 이날 이홍기와 함께 출연한 게스트 이수경은 “그 차만 타고 가면 사고가 나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홍기는 “비슷하다”며 정확한 답을 맞춰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김희철, 이수근, 이상민 등이 또 황당한 답변들을 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답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이날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혜영 복귀, 이상민 ‘섹션TV’ 편집장 반응 보니 “다음 코너~”

    이혜영 복귀, 이상민 ‘섹션TV’ 편집장 반응 보니 “다음 코너~”

    방송인 이상민이 전 부인 이혜영의 복귀 소식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주간의 핫이슈를 다뤘다. 이상민 편집장은 핫이슈를 들은 이후 “뜨거운 스타가 또 없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이혜영 씨 복귀 소식이 있다. 모르시냐”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다음 코너로 넘어가시죠”라고 황급히 화제를 돌렸다. 패널들은 “편집권을 남용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4년 6월 이혜영과 결혼한 이상민은 1년 2개월 후인 2005년 8월 이혼한 바 있다. 한편 이혜영은 모델 전문 매니지먼트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이혜영 이혼 후 “내 인생에 연애-결혼 없다”

    ‘미우새’ 이상민, 이혜영 이혼 후 “내 인생에 연애-결혼 없다”

    ‘미우새’ 이상민이 비혼을 선언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돌싱남’ 이상민의 비혼 선언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자신의 집들이에서 경매를 열었고 중고센터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던 고물 에어컨 등을 내놨다. 홍석천이 에어컨을 2만 원에 낙찰 받았다. 이어 이상민은 마지막 경매 품으로 아기 신발을 내놨다. 그는 “결혼생활 중 아기 신발을 준비했었다. 그 후 아이가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고 딱 하나 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내가 이걸 경매에 내놨다는 건 더 이상 내 인생에 연애는 없다는 거다. 결혼도 안 한다는 거다”는 발언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민경훈과 홍석천은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 된다” “엄마가 싫어하실 텐데”라며 우려했으나 이상민은 결심을 굳힌 뒤였다. 그는 더 이상 아기 신발이 보기 싫다며 경매를 진행했다. 이번에도 홍석천이 낙찰에 성공했다. 경매가 종료됐음에도 이수근은 다시금 결혼 화제를 꺼냈다. 그는 “사랑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거다. 어떻게 그런 다짐을 하나. 그건 아니다”라며 이상민의 독신 결심에 극구 반대했다. 이상민의 어머니 역시 “이수근의 말이 맞다. 내가 허락 못한다. 오늘 그 말은 못 들은 걸로 하겠다”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현재의 싱글 생활에 대해 이상민은 “자기 합리화가 아니다. 난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2004년 6월 이혜영과 결혼한 이상민은 2005년 8월 협의 이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섹션TV’ 이상민, 이혜영 컴백 소식에..“편집권 남용”

    ‘섹션TV’ 이상민, 이혜영 컴백 소식에..“편집권 남용”

    이상민이 전 부인 이혜영 컴백 소식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주간의 핫이슈를 다뤘다. 이상민 편집장은 핫이슈를 들은 이후 “뜨거운 스타가 또 없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잰편은 “있긴 한데, 이혜영 씨의 복귀 소식이다. 모르세요?”라고 되물어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편집권을 남용하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상민은 화제를 재빠르게 돌렸다. 한편 ‘섹션TV’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민, 이혜영에 누드 화보집 강요? ‘룰라 김지현 하는 말이..’

    이상민, 이혜영에 누드 화보집 강요? ‘룰라 김지현 하는 말이..’

    이상민과 이혜영의 이혼 사기 사건의 전말이 다뤄졌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에서는 ‘빚 갚고 빛 본 스타’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 이혼전쟁, 22억 사기사건의 진실을 파헤쳤고, 변호사는 “전처 이혜영이 이상민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다. 이혜영은 이상민이 본인에게 모바일 화보용으로 누드 사진을 찍을 것을 강요했고, 계약금 5억 원과 이익금 3억 원을 가로챘다. 그리고 이혜영 명의로 10억 원을 대출받아 갚지 않았다고 한 고소 내용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중문화 전문 기자는 “이혜영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위장 이혼 루머로 곤경에 처했었다. 오해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법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석준은 “사기 사건에 어떻게 대처했나”라고 물었고, 문화평론가는 “이상민이 대응 기자회견을 열어 자기변호를 했다. ‘모바일 누드를 강요하지 않았고, 계약금 5억 원 중 3억 5천만 원은 이혜영 본인이 사업 자금으로 보탠 것’이라고 해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룰라 멤버 김지현은 “우리끼리 얘기했을 때도 이혜영에 대한 얘기를 일절 안 했다. 모든 책임을 자신의 몫으로 돌렸다”라고 옹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문쇼’ 유민, 과거 한국 활동 접었던 이유 “매니저의 돈 장난 때문”

    ‘풍문쇼’ 유민, 과거 한국 활동 접었던 이유 “매니저의 돈 장난 때문”

    일본 배우 유민이 과거 한국 활동을 접고 돌연 일본으로 돌아간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유민이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일본으로 귀국하게 된 내막을 다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자단은 한국 연예계에 데뷔해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친숙한 외모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유민은 드라마 올인, 인생은 아름다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했지만, 돌연 브라운관에서 사라진 바 있다. 드라마와 예능 다방면에서 활약하던 유민이 한국을 떠났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바로 매니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묘성 기자는 “매니저의 돈 장난 때문에 한국을 떠났다”며 “유민씨가 한 방송에서 ‘좋아했던 한국을 싫어하게 될까봐 두려웠다. 월급 10만엔(한화 약 100만원)을 받고 일했다’고 고백해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하은정 기자는 “소속사가 3개월 만에 망하자 유민씨는 생활고에 시달렸다. 당시 유민씨가 ‘1년동안 집에서 라면만 먹고, 밖에서는 김밥만 사먹었다’며 힘든 상황을 토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MC 이상민이 돈 장난을 친 매니저에 대한 유민의 반응을 묻자, 김묘성 기자는 “믿고 따르던 매니저의 배신은 유감이지만 한국생활이 좋았고, 한국 활동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박현민 기자는 “얼마전 유민씨가 한국복귀에 나섰는데 믿기 힘든 일이 발생했다”며 “돈 장난을 쳤던 매니저가 ‘나와 다시 함께 일해보지 않을래?’라고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 김가연과 홍석천은 어이 없는 웃음을 터트리며 분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U20 월드컵] 괜찮아… 다시 시작이야

    [U20 월드컵] 괜찮아… 다시 시작이야

    신태용호 2승 1패… A조 2위 16강행 후반 11분 왼쪽 측면 돌파 뚫려 실점 신태용호의 조별리그 전승 16강 진출의 꿈이 무산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 11분 키어런 도월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분패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존조 케니의 크로스를 받은 도월이 왼발 슈팅으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1차전에서 기니를 3-0으로, 아르헨티나를 2-1로 제치고 2연승을 달리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이날 패배로 2승1패(승점 6)를 기록, 잉글랜드(2승1무·승점 7)에 밀렸다. A조 2위 한국은 C조 2위와 오는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8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C조 2위는 27일 정해진다. 아프리카의 복병 잠비아가 2승을 거둬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이란(1승1패·승점 3)과 포르투갈, 코스타리카(이상 1무1패·승점 1)가 이날 오후 5시 천안과 인천에서 1, 2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 혈투를 벌인다. 지난해 두 차례 맞붙었던 두 팀은 모두 ‘반전 스쿼드’를 내세웠다. 에이스를 제외시켰다. 신 감독은 이승우-백승호를 선발에서 뺐다. 폴 심슨 잉글랜드 감독은 솔란케와 암스트롱을 벤치에 앉혔다. 일진일퇴의 팽팽한 공방이 이어지던 전반 32분 조영욱이 엔드라인에서 박스를 향해 올린 크로스에 이은 하승운의 논스톱 발리슛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5분에는 오노마의 패스에 이은 토모리의 슈팅이 한국의 크로스바를 넘겼다. 후반 시작과 함께 골키퍼 송범근의 선방쇼가 시작됐다. 3분 골문 앞에서 루크먼의 슈팅을 잡아낸 송범근은 9분 에자리아의 날카로운 슈팅까지 막아냈다. 그러나 이미 기세가 오른 잉글랜드는 기어이 골맛을 봤다. 후반 11분, 측면을 허무는 케니와 도월의 2대1 힐패스는 발군이었다. 케니가 왼쪽 측면에서 찔러 준 패스를 문전에서 이어받은 도월이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직후인 후반 11분 신태용 감독은 이승우와 이진현을 동시에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34분 백승호까지 투입했지만 별무소용이었다. 44분 세트피스에 이은 이상민의 슈팅마저 골대를 벗어났고, 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에서 문전 혼전 끝에 찬 정태욱의 왼발 슈팅마저 골키퍼 품에 안겼다. 잉글랜드는 31일 C, D, E조 3위 가운데 한 팀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8강 진출을 다툰다. 같은 시간 1, 2차전에서 2연패 쓴맛을 봤던 최다 우승국 아르헨티나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를 5-0으로 꺾고 간신히 조 3위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 여부는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는 28일 결정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사]

    ■인천항만공사 △감사팀장 이정필△TOC통합특임단장 조종화△신국제여객터미널건설특임단장 김영복△인사관리팀장 안길섭△기획조정실장 김순철△경영지원팀장 윤상영△미래사업팀장 조충현△홍보팀장 김성철△물류전략실장 김종길△글로벌마케팅팀장 김영국△항만관리팀장 신용주△물류단지관리팀장 박무동△물류정보팀장 박성채△항만개발실장 김성진△항만시설팀장 신재풍△갑문정비팀장 이원홍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승진△방송미디어연구실장 이종원△경영전략연구실장 초성운△행정실장 곽성근◇전보△감사심사국장 고병철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제조로봇연구본부장 홍성호△ICT 로봇융합연구센터장 최재연△머신인텔리전스연구센터장 황희선△경영지원실 인사구매팀장 이상민 ■서울대 △대학신문사 부주간 우종학
  • ‘난 놈’ 이승우 16강 날았다

    ‘난 놈’ 이승우 16강 날았다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 2-1 제압 이승우, 폭풍 질주 후 환상적 골 변형 스리백 적중… ‘조1위’로‘멕시코 4강 신화’ 재현을 노리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6회 우승의 최강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돌려세우고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축구대회 16강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승우, 백승호의 득점포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승점 6을 쌓아 이날 기니와 1-1로 비긴 잉글랜드(1승1무·승점 4)를 끌어내리고 조 1위로 올라섰다. 전술의 승리였다. 신 감독은 막강 화력의 아르헨티나에 대비해 최종 모의고사 파트너로 우루과이를 선택했다. 남미 예선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우루과이는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였고, 신 감독은 여기에서 아르헨티나전 해법을 찾았다. 바로 변형 스리백이었다. 그동안 신 감독은 주로 4-1-4-1 또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해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보여 줬지만 지난 우루과이전에서는 변형 스리백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당시 한국은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하는 동시에 날카로운 역습을 시도했고 2-0 완벽한 승리를 따내며 기대감을 높였다.이날도 역시 변형 스리백을 들고 나왔다. 3-4-3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이승우, 조영욱, 백승호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고 윤종규, 이상헌, 이진현, 이유현이 중원을 구축했다. 수비라인은 이상민, 김승우, 정태욱이 나섰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스리백의 중앙을 맡은 김승우가 공격할 때는 중원까지 전진해 경기를 풀어갔고, 수비 때는 견고한 수비라인을 되찾아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다. 여기에 좌우 윙백들도 공수를 드나들었다. 경기 초반 아르헨티나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조영국의 패스를 받은 이승우가 전반 18분 40m를 내달린 돌파 끝에 감각적인 칩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단박에 리드를 잡은 한국은 전반 39분 후방에서 김승우의 롱패스를 조영욱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헤딩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골키퍼가 조영욱을 몸으로 덮쳤고, 결국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를 전반 42분 백승호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차 넣어 상대 골망 왼쪽을 또 흔들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토레스, 만시야를 투입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더니 후반 5분 중원에서 연결된 패스를 받은 토레스가 정교한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이미 벌어진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지민 “매니저, 유상무와 열애 알아채곤 협박” 소문까지?

    김지민 “매니저, 유상무와 열애 알아채곤 협박” 소문까지?

    개그우먼 김지민이 과거 개그맨 유상무와의 열애를 매니저에게 들켰다고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김지민은 “내가 신인 때 사귀었던 분이 있잖아?”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상민은 “누구냐?”고 물었고, 김가연은 “최근에 수술하신 분 있다”라고 힌트를 줬다. 김지민 전 남친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이어 김지민은 “그때 스티커 사진을 찍었는데 그걸 매니저가 봤나봐. 내가 몰래 만나고 있을 때. 매니저가 나한테 오더니 ‘너 요즘 만나는 사람 있니?’라고 묻더라. 그래서 ‘없다’고 했더니 ‘내가 너 스티커 사진 다 봤다. 알고 있으니까 나한테 그냥 곱게 얘기할래? 아니면 어디 가서 소문낼까?’라고 하더라. 내 매니저인데”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실토를 일단 했는데 나중에 소문이 난 거야. 나는 이 매니저를 의심을 했었지. 그런데 알고 봤더니 우리 회사 대표가 자랑하고 다녔던 거야. ‘우리 연기자 중에 누가 누구 만나는데 내가 요즘 케어해주고 있어’ 이런 식으로 대표가 소문을 내고 다닌 거야. 그래서 나는 되게 이상한 회사에 있었던 기억이 있다”고 당시 기억을 더듬었다. 이에 한은정은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그땐 속수무책으로 당했지. 신인이었고, 힘도 없고. 그리고 그때는 매니저가 나도 모르게 갑을관계처럼 느껴졌었거든”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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