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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호♥김지민, ‘돌싱포맨’ 하차→결혼설 입열었다

    김준호♥김지민, ‘돌싱포맨’ 하차→결혼설 입열었다

    ‘돌싱포맨’에서 김준호, 김지민의 동반 출연이 성사됐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서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반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김준호와 나란히 앉은 김지민은 ‘돌싱’들에게 본격 러브스토리를 풀었다. 김지민은 “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느낀게 내 앞에서 울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하더라”라고 재연하는가하면, 김준호가 창피했던 순간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밝혔다. 이어 김지민은 “(김준호가) 운전하다가 밀폐된 장소에서 방귀를 참았나보다. 1층에서 6층까지 방귀를 뀌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골때녀’ 연습하면서 제 발목이 꺾여서 너무 아프더라. 근데 (김준호가)옆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죽여버리고 싶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돌싱포맨’ 하차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준호가 열애를 하면서 ‘돌싱포맨’에서 하차해야 하냐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탁재훈은 “서장훈이 준비중이라더라”라고 귀띔했고, 김지민은 “준호 오빠가 출연료 훨씬 싸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지민이에게 결혼하자고 얘기한 적 있냐”고 결혼설을 언급했고, 김준호는 “세뇌를 시켜야겠다 싶다. 나도 슬며시 계속 얘기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이 정도 만났으면 됐다. 기사 나고 브랜드평판 1위 했으면 되지 않냐. 그만 헤어져라”라고 심술을 부렸고 김준호는 “사랑이 무슨 비즈니스냐”며 어이없어했다. 탁재훈은 “너는 결혼하기엔 돈이 없다”고 계속 딴지를 걸었지만 김준호는 “(김지민이) 돈 보고 만난 거 아니라 하지 않았냐”며 개의치 않아 했다.
  • ‘5선’ 김·이·조 ‘4선’ 우… 국회의장 4파전

    ‘5선’ 김·이·조 ‘4선’ 우… 국회의장 4파전

    ●선명성 강조… “중립 어긋나” 지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이 5선 김진표(75·경기 수원무), 이상민(64·대전 유성을), 조정식(59·경기 시흥을) 의원과 4선 우상호(60·서울 서대문갑) 의원의 4파전으로 펼쳐진다. 후보들이 저마다 강성 지지층을 의식한 듯 선명성을 강조하면서 중립을 견지해야 하는 의장의 책무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4선인 우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대통령이 국민의 뜻에 반하는 길로 가지 않도록 국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의 최연장자인 김 의원은 전날 당내 의원들에게 보낸 친전에서 “국정 독주를 해 나가는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견제하는 일이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사명이자 운명”이라며 “제 몸에는 민주당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선명성을 강조했다. 친이재명계인 조 의원 역시 지난 15일 “전시엔 그에 걸맞은 단일대오가 필요하다”며 “국회의장이 되더라도 민주당의 일원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다만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는 이 의원은 전날 “건강한 견제와 균형 그리고 협치가 유효 적절하게 작동되도록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쾌도난마식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며 견제와 균형을 내세웠다. ●부의장 후보엔 변재일·김영주국회의장 출마를 고심하던 안민석(5선), 김상희(4선) 의원은 이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회부의장 후보에는 5선인 변재일(74·충북 청주청원), 4선 김영주(67·서울 영등포갑) 의원이 등록했다. 민주당은 오는 24일 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 野 “소주 한잔 협치 운운하더니” 격앙… ‘한덕수 부결카드’ 꺼냈다

    野 “소주 한잔 협치 운운하더니” 격앙… ‘한덕수 부결카드’ 꺼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더불어민주당이 강력 반발하면서 정국이 더욱 험악하게 얼어붙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여부를 결정하는 국회 본회의를 열자고 역공하며 한 총리 후보자 인준 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야가 20일 본회의 개최에 합의하면서 한 총리 후보자 인준을 둘러싼 여론전이 거세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모두 ‘대선 연장전’인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우선시하는 형국이어서 양측의 충돌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후보자의 임명 강행은 윤 대통령이 국민을 우습게 알고, 국민의 목소리는 듣지 않겠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의원들이 사태를 바라보면서 인준 여부에 대해 어떻게 판단할지 생각해 주시면 될 듯”이라며 “저희는 철회를 지속적으로 강하게 요구해 왔기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 카드도 거론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해임 건의안을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국민의 의견을 대변해서 당연히 그런 부분을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며 “다만 아직 원내에서 검토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한 총리 후보자 인준 부결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강병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소주 한잔 협치’ 운운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본심. 한동훈, 김현숙 장관 임명 강행은 내로남불과 정치보복 선전포고이자 대한민국 다양성 후퇴의 신호탄”이라 했다. 당내 온건파로 분류되는 이상민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한 장관) 임명을 강행하면 ‘주요 사안을 야당과 협의하겠다’는 말은 다 허언”이라며 “(한 총리 후보자의 인준에 대한) 야당의 부정적 기류에 불을 붙이는 격”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위해 강경노선을 펼치는 모양새이지만 한편으로는 새 정부 출범의 발목을 잡는다는 여론의 역풍을 신경 쓰는 눈치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한 장관 임명에 대해 “더이상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혀서는 안 된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한 뒤 “총리 문제와 연결해 한 후보자를 낙마시켜야 한다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고 인사청문회 제도의 취지에 반한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 6·1 지방선거운동 D-2…정부 “위법 선거운동 철저히 단속”

    6·1 지방선거운동 D-2…정부 “위법 선거운동 철저히 단속”

    6·1지방선거 선거운동이 오는 19일 개시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보건복지부가 공정 선거를 위한 대국민 담화문을 17일 공동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권덕철 복지부 장관, 이노공 법무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명의로 발표한 담화문에서 “각종 위법 선거운동에 대해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경찰·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금품수수나 허위사실 유포, 선거폭력 등 선거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도 용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된 인원은 현재까지 55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4명은 재판에 넘겨졌고 453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청 통계에서는 705명이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2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품수수가 205명, 공무원 선거관여가 30명 등 순이었다. 정부는 “공무원의 선거 중립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무원이 특정 후보자나 정당에 줄을 서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선거에 관여하는 일이 없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과 같은 격리 의무가 유지될 경우 코로나19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2일차인 5월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8시, 선거 당일인 6월 1일에는 오후 6시 30분~7시 30분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교육감·교육의원 등 총 4125명을 선출하는 지방선거와 7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이 장관 등은 “투표소에 올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에서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부 “안전하고 공정한 지방선거 관리 노력”

    정부 “안전하고 공정한 지방선거 관리 노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개시일(19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보건복지부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실시를 강조했다. 17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 이노공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각종 위법 선거운동에 대해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단속하겠다”면서 “금품수수나 허위사실 유포, 선거폭력 등 선거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무원의 선거 중립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2일까지 552명이 입건됐고 이 가운데 453명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청 집계에서는 705명을 적발했는데,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229건으로 가장 많았다. 금품수수 205건, 공무원 선거관여 3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현행과 같은 격리 의무가 유지될 경우, 코로나19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둘째 날(5월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8시, 선거일 당일(6월 1일)에는 오후 6시 30분∼7시 30분에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장관 등은 “투표소에 올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단체과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 모두 4125명을 선출하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7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 [서울광장] 정실 인사는 협치의 적이다/김성수 논설위원

    [서울광장] 정실 인사는 협치의 적이다/김성수 논설위원

    경제 부처의 한 국장이 몇 년 전 해준 얘기다. 그는 동기들에 비해 공직 입문이 7~8년 정도 늦었다. 대학 졸업 후 금융 공기업에 다니다가 행정고시를 다시 봤다는데 이유가 좀 특별했다. “대리 때인가 업무차 임원을 모시고 과천 청사에 가서 재무부 사무관을 만났다. 그런데 그 사무관이 거의 한 시간 가까이 얘기를 하면서 우리 임원에게 앉으라는 말 한마디 없이 끝까지 옆에 세워 놓더라. 옆에 있던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창피해서….” 그는 그래서 힘이 센 공직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수십 년 전 ‘관치’(官治)가 당연시되던 시절의 일화이지만 어디 그뿐이었겠는가. 예산권을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는 지금도 산하기관은 물론 다른 부처 위에 군림할 정도로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위상이 쪼그라들었다. ‘적폐’ 취급을 받으며 온갖 불이익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달라졌다. 기재부 전성시대가 다시 시작됐다. 인사가 날 때마다 기재부 출신은 빠지지 않는다. 총리, 부총리, 대통령실 비서실장, 경제수석이 모두 기재부 선후배다. 복지부 1차관, 문체부 2차관, 관세청장, 조달청장, 통계청장 등 기재부 출신 차관급만 무려 8명이다. 덕택에 인사 적체가 풀린 직원들은 환호성을 올리고 있다. 반면 “이 나라엔 기재부 아니면 일할 사람이 없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크다. 검찰 출신의 자리 독식은 더 심각하다. 대통령실 민정·총무·인사 라인의 비서관급 6명 중 5명이 검찰 출신이다. ‘검수완판’(검사와 수사관의 완전한 판)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오죽하면 서초동 검찰청을 용산으로 그대로 옮겨 놨다는 조롱까지 나오겠는가. 장관도 18명 중 검사 출신만 3명이다. 법무부 장관과 차관에도 5년 만에 검사가 발탁됐다. 금융감독원장에도 검사 출신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검찰이나 기재부 말고도 인재는 많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특정 직역의 인사만 편중해서 쓰면 부작용이 크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끼리 만나 봤자 판에 박힌 결론만 내고 정책의 참신함도 떨어진다. 자기 울타리 밖 다른 세상은 보지 못하니 통합과 소통이 될 리도 없다. 정실(情實) 인사는 더 문제다. 윤 대통령이 지금껏 발표한 것만 봐도 측근 인사, 연고 인사가 지나쳤다. 아는 사람, 친한 사람, 써 봤던 사람만 중용했다. 명백한 잘못이다.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대광초등학교 동창으로 50년 친구다. 김용현 경호처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충암고 동문이다. 이 장관은 서울대 법대까지 후배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박민식 보훈처장도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 동기로, 개인 변호인이었다. 능력만 된다면 뭐가 문제냐고 강변할 수는 있다. 그래도 사적인 관계를 공적인 인사의 근거로 쓰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 “내 편 챙기는 정실 인사는 하지 않겠다”며 ‘시스템 인사’를 약속한 것과도 배치된다. 아는 사람만 골라 쓰면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대통령과 인연이 없는 인사는 기회조차 얻을 수 없다.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 성별, 지역별 배려를 하지 않고 오직 능력만 봤다고 하지만 결국 ‘특정 대학의 50대 남자’만 수두룩하게 중용했다. 윤 대통령은 선거 전 “30대 장관도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정작 장관 중에 가장 나이가 적은 이는 50대를 한 살 남겨 둔 한동훈 장관 후보자다. 인사를 잘못하면 되돌리기 어렵다. 어설프게 사람을 고르면 꼭 뒤탈이 난다.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했던 사람들이 요직에 중용되고, 사퇴 여론이 비등해지자 오히려 변명과 ‘버티기’로 자리에 연연한다. 오직 정권교체를 위해 윤 대통령을 선택했던 국민들 눈에 이런 인사가 어떻게 보일지 알기나 하는지 모르겠다.
  • 권한 커진 경찰 견제 나선 尹정부… 차기 국수본부장에 檢출신 가능성

    권한 커진 경찰 견제 나선 尹정부… 차기 국수본부장에 檢출신 가능성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통과로 경찰의 수사권이 강화되면서 행정안전부가 경찰을 통제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찰 출신 인사를 임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찰도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행안부는 16일 장관 정책자문위원회 아래 경찰제도개선분과위원회를 만들어 지난 1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검찰을 통해 경찰 수사가 이뤄졌는데 최근 검수완박으로 고리가 없어져 문제가 생긴 만큼 행안부 차원에서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 장관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취임 첫 일성으로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방안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위원회는 교수와 변호사 등 민간인 6명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됐으며 한창섭 행안부 차관과 부장판사 출신의 황정근 변호사가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경찰청에서는 수사기획조정관이 참석했으며 안건에 따라 참석자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국가경찰위원회와 자치경찰위원회 강화,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 인력 및 예산 지원 방안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경찰청이 행안부 소속 외청이지만 예산과 조직, 인사 등이 독립된 상황에서 행안부가 수사권 통제를 위한 자문기구를 직접 만드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검찰 출신 인사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돼 사정 작업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경찰도 긴장하고 있다. 국가수사본부장은 국회를 거치지 않고 경찰청장의 추천과 행안부 장관의 제청만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기 때문에 경찰 통제를 위해선 행정부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인사 수단을 최대한 활용할 거란 관측이다. 이를 의식한 듯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국가수사본부장은 개방직으로 규정돼 있고 인사권자 판단에 대해 사전에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개방직으로 임명하더라도 경찰 조직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이 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 尹, 행안부 통해 경찰 통제 시동거나…‘경찰제도개선위원회’ 출범에 긴장

    尹, 행안부 통해 경찰 통제 시동거나…‘경찰제도개선위원회’ 출범에 긴장

    “경찰 수사, 행안부 차원에서 보완해야”국가·자치경찰 강화, 인력·예산 지원 논의도 ‘개방직’ 국수본부장직에 검찰 출신설 나와 남구준 “경찰 조직 이해 높은 분 기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통과로 경찰의 수사권이 강화되면서 행정안전부가 경찰을 통제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찰 출신 인사를 임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찰도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행정안전부는 16일 장관 정책자문위원회 아래 경찰제도개선분과위원회를 만들어 지난 1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검찰을 통해 경찰 수사가 이뤄졌는데 최근 검수완박으로 고리가 없어져 문제가 생긴 만큼 행안부 차원에서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 장관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취임 첫 일성으로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방안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위원회는 교수와 변호사 등 민간인 6명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됐으며 한창섭 행안부 차관과 부장판사 출신의 황정근 변호사가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경찰청에서는 수사기획조정관이 참석했으며 안건에 따라 참석자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국가경찰위원회와 자치경찰위원회 강화,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 인력 및 예산 지원 방안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경찰청이 행안부 소속 외청이지만 예산과 조직, 인사 등이 독립된 상황에서 행안부가 수사권 통제를 위한 자문기구를 직접 만드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검찰 출신 인사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돼 사정 작업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경찰도 긴장하고 있다. 국수본부장은 국회를 거치지 않고 경찰청장의 추천과 행안부 장관의 제청만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기 때문에 경찰 통제를 위해선 행정부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인사 수단을 최대한 활용할 거란 관측이다.이를 의식한 듯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국수본부장은 개방직으로 규정돼 있고 인사권자 판단에 대해 사전에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개방직으로 임명하더라도 경찰 조직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이 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 본부장은 “수사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통과된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으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지만 ‘공룡 경찰’ 등 권한 남용 우려 때문에 추진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최대한 경찰 입장을 설명하고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국회의장 민주당 경선 후끈… 후발주자 조정식 첫 ‘출사표’

    더불어민주당의 후반기 국회의장 경선에 김진표·이상민·조정식(5선, 가나다순) 의원이 출마 결심을 굳혔다. 여기에 김상희·우상호(4선) 의원도 출마를 고심하면서 당내 경선이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후발주자’인 조정식(경기 시흥을) 의원이 15일 가장 먼저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윤석열 정권하에서 비상한 각오가 필요한 전시 상황”이라며 “입법부 수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고 개혁국회·민생국회의 성과를 주도하겠다”고 했다. 조 의원은 이재명 상임고문의 대선 경선 캠프의 총괄본부장을 지낸 친이재명계 의원으로 꼽힌다. 김진표(경기 수원무)·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도 물밑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1947년생으로 최고령인 김 의원은 유력한 의장 후보로 꼽힌다. 21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를 앞두고 6선인 박병석 의장에게 자리를 양보한 바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장을 맡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통과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소신파 의원으로 꼽히는 이 의원은 평등법(차별금지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4선 의원 중에는 김상희(경기 부천병) 국회 부의장이 최초의 여성 국회의장직 도전을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패배로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던 우상호(서울 서대문갑) 의원도 출마를 검토 중이다. 판세에 대해선 종잡을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김 의원의 우위가 예상됐으나 조 의원의 출마가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여기에 출마를 고심 중인 우 의원도 당내 지지 기반이 있는 만큼 출마를 선언하면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도 있다. 야당 몫 부의장 선거에는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 의원과 변재일(5선·충북 청주청원)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달리 정진석 부의장의 임기가 올해 말까지인 상태다. 국회의장은 통상 원내 1당이 내는 게 관례다. 민주당은 16~17일 후보 등록을 받고 오는 24일 당내 의장단 후보로 나설 이들을 선출한 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 尹대통령, 한동훈 사실상 임명 수순 돌입…野 “소통령 문고리 칠상시될 것”

    尹대통령, 한동훈 사실상 임명 수순 돌입…野 “소통령 문고리 칠상시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회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재송부 시한을 오는 16일로 요청했고, 이날까지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한 후보자를 야당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데 이어 이날 한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임명 수순에 들어갔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한 후보자 임명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재송부 시한인 16일 이전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윤 대통령의 한 후보자 내정 당시 지명 철회를 요구한 민주당은 지난 9일 17시간에 걸친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 후에도 부적격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소통령’ 한 후보자가 법무부와 검찰을 장악하면 사실상 ‘문고리 칠상시’가 돼 무소불위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며 임명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 원내대표가 언급한 ‘칠상시’는 중국 후한 말 정권을 농단한 환관 10명을 가리키는 ‘십상시’를 빗대 윤 대통령의 대통령비서실 인사 6인(공직기강비서관·총무비서관·법률비서관·인사기획비서관·인사비서관·부속실장)과 한 후보자를 지칭한 표현이다. 그 과정에서 박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을 뜻하는 ‘문고리 3인방’도 소환했다. 그는 “총무·제1부속·국정홍보비서관이 직위가 무색하게 전권을 휘두르며 국정농단을 했다. 그 결과가 어땠는지 모든 국민이 다 안다”고 꼬집었다.
  • 이상민 행안부 장관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맞춤 서비스”

    이상민 행안부 장관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맞춤 서비스”

    이상민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과 지역 균형 발전, 재난 예측·대응 강화에 힘쓰겠다고 13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이 요구하기 전에 편리하고 업그레이드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선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 균형 발전을 추진하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의 역량을 높여 중앙정부에 의존해오던 과거의 관행을 극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그 어느 정부보다 국익과 실용, 공정과 상식을 원칙으로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도 기존 생각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사 출신의 이 후보자는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담당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 서울대 법대 후배다. 전날 임명된 이 장관은 13일 세종청사에 처음 출근했으며, 취임식 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으로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다.
  • ‘추경 국무회의’ 개의 정족수 2명 부족… 文정부 장관 협조로 성사

    ‘추경 국무회의’ 개의 정족수 2명 부족… 文정부 장관 협조로 성사

    과반수 출석 11명 가까스로 맞춰“실용주의 입각한 빠른 의사결정” 권성동, 朴의장에 한덕수 인준 압박“본회의 소집·임명동의안 직권상정”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주재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관련 임시 국무회의는 윤 대통령을 포함해 장관 12명이 참석하며 ‘개의 정족수 11명’을 가까스로 넘겨 성사됐다. 개의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전 정권에서 임명된 장관들이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전·현 정권 국무위원의 ‘어색한 동거’도 결국 현실화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1분쯤 용산 청사 1층 로비로 출근하며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을 임명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글쎄, 오늘은 일부만”이라고 답해 추경안 의결을 위해 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현행 국무위원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18개 부처 장관 등 20명으로, 국무회의는 국무위원 과반수(11명) 출석으로 개의할 수 있다. 이어 오전 10시 5분쯤 대통령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한 사실을 알리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취임 당일 임명된 7명의 장관을 포함해 9명의 장관이 이날 오전 최종 임명됐다. 같은 시각 국회에서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이로써 전임 정권에서 임명된 장관 없이도 현 정권에서 11명의 장관이 임명되며 국무회의를 ‘자력으로’ 열 수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후속 임명은 국무회의 이후에야 이뤄졌다. 결국 국무회의 개최 전 개의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대통령실은 비정치인, 정통 관료 출신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국무회의에 참석시키며 새 정부 첫 임시 국무회의를 성사시켰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실용주의에 입각하고 이전 정부 국무위원의 협조를 얻어 빠른 의사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회에서 의장 명의로 인사청문 채택 보고서가 넘어와야 하는데 오후 3시가 조금 안 돼서 왔다”며 “임명해서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당초 전임 정부에서 임명한 또 다른 비정치인 출신 장관인 문승욱 산업부 장관도 참석하기로 했지만, 후임 장관의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며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임시 국무회의는 용산 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긴 후 첫 국무회의로, 윤 대통령은 “임시 국무회의이기는 하지만 용산 새 청사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고 국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드렸는데, 그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첫 수석비서관회의에 이어 이날 회의에서도 자유로운 소통을 강조하며 국무회의 형식의 변화를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가 주요 안건을 통과시키는 회의체가 아니라 국정 현안에 대해 국무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치열한 토론도 좋으니 격의 없이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한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소집과 임명동의안 직권상정을 요구했다.
  • 尹, 박진·이상민 임명 강행… ‘文 장관’과 첫 국무회의

    尹, 박진·이상민 임명 강행… ‘文 장관’과 첫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며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의결을 위한 첫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추가 임명하며 윤석열 정부는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11곳이 ‘신임 장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날 임시 국무회의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관료 출신 장관인 권덕철 보건복지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윤 대통령을 포함해 모두 12명의 국무위원이 참석하며 국무회의 개의 정족수(국무위원 11명)를 가까스로 채웠다. 이날 박진·이상민 장관 임명 강행으로 야권 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낙마론’이 강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약속드린 대로 소상공인들에게 손실 보전금을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해 드릴 것”이라며 “코로나 방역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국민에게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는 일은 국가의 의무다. 정부가 국민의 자산권 행사를 제한하고 손실 보상을 제대로 해 주지 않는다면 진정한 법치국가라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취임 이후 열린 첫 국무회의인 만큼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새로운 출발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가 주요 안건을 통과시키는 회의체가 아니라 국정 현안에 대해 국무위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가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치열한 토론도 좋으니 격의 없이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국무회의를 마친 뒤 윤 대통령은 이창양·이영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 尹 대통령, 박진 외교·이상민 행안 장관 임명…오후 국무회의

    尹 대통령, 박진 외교·이상민 행안 장관 임명…오후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다.  12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박진·이상민 장관에 대해서는 (임명안) 재가가 났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 출근길에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을 임명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은 일부만…”이라며 임명을 예고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5명(이상민 행정안전·박진 외교·정호영 보건복지·원희룡 국토교통·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가운데 2명을 우선 임명한 셈이다. 윤 대통령 측은 가급적 국회의 보고서 채택을 기다리되, 당장의 현안 부처에 대해서는 임명을 강행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추경안 의결을 위한 국무회의 개의 요건(국무위원 11명)을 최대한 맞춰야 하는 현실도 최우선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장관 2명이 추가 임명되면서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은 10명(대통령 및 장관 9명)으로 늘었다. 전임 정부에서 임명돼 아직 재임중인 장관 1명을 더 확보하면 국무회의가 가능해진 것이다. 국무회의는 이날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 [서울포토] 출근 3일째… 손인사 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포토] 출근 3일째… 손인사 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9곳이 ‘신임 장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에게 “박진·이상민 장관에 대해서는 (임명안) 재가가 났다”고 전했다.앞서 윤 대통령도 용산 집무실 출근길에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을 임명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은 일부만…”이라며 임명을 예고한 바 있다. 윤 대통령 측은 가급적 국회의 보고서 채택을 기다리되, 당장의 현안 부처에 대해선 임명 강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 尹대통령, 장관 임명 질문에 “오늘은 일부만…”

    尹대통령, 장관 임명 질문에 “오늘은 일부만…”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일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집무실 출근길에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을 임명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글쎄, 오늘은 일부만”이라고 답변했다. 추경안 의결을 위한 국무회의 개의를 위해 일부 장관 후보자 임명이 불가피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개의 조건인 ‘국무위원 11명’을 맞추기 위해 박진(외교부)·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은 8명(윤 대통령 및 장관 7명)이다. 윤 대통령이 박·이 후보자를 임명할 경우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을 1명만 더 확보하면 국무회의 개의가 가능해진다. 국무회의는 이날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 출근하는 윤 대통령, 취임 사흘째…오늘 일부 장관 후보자 임명

    출근하는 윤 대통령, 취임 사흘째…오늘 일부 장관 후보자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용산 집무실 출근길에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을 임명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경안 의결을 위한 국무회의 개의를 위해 일부 장관 후보자 임명이 불가피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개의 조건인 ‘국무위원 11명’을 맞추기 위해 박진(외교부)·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은 8명(윤 대통령 및 장관 7명)이다. 윤 대통령이 박·이 후보자를 임명할 경우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을 1명만 더 확보하면 국무회의 개의가 가능해진다. 국무회의는 이날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 오늘 尹정부 첫 임시 국무회의… 신구 장관 ‘불편한 동거’

    오늘 尹정부 첫 임시 국무회의… 신구 장관 ‘불편한 동거’

    1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위해 열릴 윤석열 정부의 첫 임시 국무회의가 국무총리 대행 체제로 다수 장관들이 임명되지 못한 채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경 편성 등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해 이르면 12일 일부 장관의 임명 강행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취임 전 우려됐던 ‘반쪽 내각’이 현실화되며 ‘신구권력’이 당분간 동거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11일 공지를 통해 “현재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은 대통령과 임명된 장관 7명을 포함해 8명이고 현재 재직 중인 이전 정부 국무위원은 8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경 편성이 시급해 어떤 방식으로 국무회의를 열지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헌법상 국무회의는 15명 이상으로 구성하게 돼 있고, 국무회의를 열기 위해서는 국무위원(장관) 11명 이상이 참석해야 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현재 임명된 장관 7명과 윤 대통령 외에 3명 이상이 추가로 필요하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돼 아직 직을 유지하고 있는 장관 3명이 모두 참석해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를 겨우 충족할 수 있는 셈이다. 이에 윤 대통령은 12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절차가 남은 이상민 행정안전부·박진 외교부·한동훈 법무부·정호영 보건복지부·원희룡 국토교통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중 박진, 이상민 등 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정부의 총리와 일부 장관들이 물러나지 않고 국무회의 자리 채우기를 대비하고 있는 ‘불편한 동거’는 2005년 인사청문회 대상이 모든 국무위원으로 확대된 뒤 역대 정부 출범 초에 반복돼 온 광경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임명 강행을 야당에 대한 전쟁 선포로 규정하면서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정국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 대변인실은 “민주당의 협조로 윤석열 정부 내각이 완비되면 윤석열 정부 첫 정식 국무회의는 약속한 대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돌싱포맨 빠지기로”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임박

    “돌싱포맨 빠지기로”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임박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재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김준호는 10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살 좀 빼고 있다”고 관리 중임을 밝혔다. 김준호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다는 뜨거운 논쟁 덕분에 다시 한 번 중심에 섰다. 이상민은 “미래를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겼고, 재혼을 앞둔 준호가 다시 ‘돌싱’이 되는 미래를 안다면?”이라고 운을 뗐다. 김준호는 “왜 재수 없는 소리를 하느냐”면서 “예를 왜 그렇게 드는 거냐”라고 발끈해 사랑에는 진지한 로맨티스트임을 자랑했다. 탁재훈은 “준호가 ‘돌싱포맨’을 오래할 것 같다”고 짓궂은 농담을 건넸지만, 김준호는 “지루하다. 저 연애하고 있다. 곧 나는 곧 빠지기로 했다”며 확고한 ‘돌싱’ 탈출 의지를 드러냈다. 
  • 추경호 총리대행 체제 즉각 가동… 신속한 국정안정 위해 정면돌파

    추경호 총리대행 체제 즉각 가동… 신속한 국정안정 위해 정면돌파

    총리 인준, 상당 기간 진통 불가피김부겸 제청받아 秋부총리 임명청문회 마친 후보도 임명 가능성‘당내 반대’ 정호영은 제외될 수도 尹, 내일 첫 국무회의 주재할 듯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1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명을 재가하고, 추 부총리의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 준비를 마쳤다. 야당의 반대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상당 기간 진통이 불가피한 만큼 추 부총리 체제로 신속하게 국정을 안정화하겠다며 정면 돌파에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제20대 대통령 1호 결재로 한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 요청안에 서명했다. 추 부총리 등 국무위원은 국무총리의 임명 제청이 필요해 문재인 정부 마지막 총리인 김부겸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추 부총리,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 7명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의 결재와 동시에 7명 장관의 임기도 시작됐다. 추 부총리는 김 총리가 물러나는 12일부터 총리 대행 직무를 수행한다. 김 총리의 임기는 11일 밤 12시까지다. 윤 대통령은 12일 추 부총리가 총리 대행 역할을 시작하면 곧바로 추 부총리의 임명 제청으로 다른 국무위원들을 순차 임명할 예정이다. 청문회를 마쳤으나 여야 이견으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고 재송부 요청 기한까지 넘긴 국무위원 후보자는 이상민(행정안전부), 박진(외교부), 정호영(보건복지부), 원희룡(국토교통부), 박보균(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등 5명이다. 국회가 재송부 기한을 넘기면 대통령이 장관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다만 정호영 장관 후보자 등은 당내 부적격 의견과 자진 사퇴 요구가 나온 상황을 감안해 임명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한동훈(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윤 대통령이 국회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11일과 12일 청문회가 예정된 권영세(통일부), 이영(중소벤처기업부), 김현숙(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도 국회 상황을 지켜본 뒤 추후 임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대 내각 후보자 상당수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지연되면서 윤 대통령은 반쪽 내각을 차관 체제로 보완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15개 부처 차관 20명의 인선을 마무리했고, 취임 즉시 발령했다. 인선 발표에서 빠진 문체부 2차관, 과기정통부 차관, 법무부 차관, 여가부 차관 등 4개 자리도 이른 시일 내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초대 국세청장에는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내정했다. 국민의힘도 총리 인준을 조건으로 내건 더불어민주당의 낙마 요구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총리 인준 본회의 소집 거부에 대해 “이는 민생을 내팽개친 채 국정 초반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싸움용 몽니임을 자인하는 셈”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그럼에도 국정 운영에 그 어떠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 정부의 출범을 염원해 온 국민에게 그 피해가 전해지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7명의 국무위원을 임명한 윤 대통령은 12일 첫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할 전망이다. 다만 헌법에 따라 장관이 최소 15명은 참석해야 국무회의에서 안건 의결이 가능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임명한 7명의 새 정부 장관과 12일 국무회의 전 추가 임명, 전임 정부 장관 참석 등으로 정족수를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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