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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관 전화감청/고법허가 받아야”/통신보호법 시행령

    정부와 민자당은 30일 통신비밀보호법 시행령 일부 조항의 문제점을 집중 검토,도청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에 그칠 수 있도록 내용을 대폭 보완해 확정했다. 당정은 이날 윤동윤체신부장관과 민자당의 이상득정조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귀빈식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정은 시행령에서 서신 또는 전화의 검열및 감청은 범죄수사나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히 필요할 때만 실시토록 하되 내국인에 대해서는 고등법원의 허가를,외국인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승인을 얻어야만 가능토록 했다. 당정은 법원 또는 대통령의 승인을 얻은 도청이라도 계속 집행할 필요성이 없으면 즉시 중단토록 하는 한편 정보·수사기관이 긴급한 상황에서 허가 없이 감청 또는 검열등 통신제한조치를 했으나 대통령 또는 법원의 사후승인을 얻지 못하면 이를 즉시 폐기,악용을 방지하도록 했다. 또 전화로 협박·폭언·희롱등을 받은 사람이 송신자의 전화번호를 알려고 할때 피해를 입증할 자료를 전기통신사업자에게 제출토록 함으로써 발신자 확인을 빙자한 사생활침해를 방지하도록 했다. 당정은 이밖에 도청·검열로 취득한 자료의 보존기한을 명시토록 하고 도청에 의한 피해구제절차를 마련,오는 6월말부터 시행키로 했다.
  • “그렇게 착한 분이…” 애도 행렬/고 심명보의원 빈소 주변

    ◎“너무 열심히 일한게 탈” 추모 민자당은 25일 참으로 침통했다. 심명보의원의 별세로 고인을 추모하는 분위기 일색이었다. 특히 치열한 경쟁,책임과 의무 때문에 인간적인 측면이 다소 외면되기도 하는 정치사회에서의 허무감마저 감도는 것 같았다. ○민자 분위기 침통 한 당직자는 며칠 앞서 세상을 떠난 서수종의원까지 두 의원의 타계로 치러야 하는 보궐선거문제가 거론되자 『아직 장례도 안 지냈는데…』라면서 추모분위기에 연이어 닥쳐오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이날 민자당의 고위당직자 간담회에서는 『참으로 선한 사람이었는데…』라며 고인의 인간적인 풍모를 추모하는 얘기들이 주로 오갔다. 김종필대표는 『천성이 순하고 덕이 충만한 분이셨다』면서 『그렇게 착한 분이 어떻게 그리 빨리 갈수 있느냐』고 애도했다.고인의 서울 법대 동기동창이자 민정당시절부터 정치를 함께 했던 이한동원내총무는 『87년 대통령선거등을 치르면서 너무 열심히 일하고 또 불가피하게 과음을 한 탓에 숙환을 얻은 것 같다』면서 『정말 애석하기이를데 없다』고 아쉬워했다. ○“가족장으로”… 유언 심의원은 임종직전 『주변에 부담을 주지 말라』면서 장례는 가족장으로 조촐히 치를 것을 유언했으나 이총무등이 『4선의 현역의원인 만큼 국회장으로 치르는 것이 예의』라고 가족들을 설득,26일 국회장으로 결정됐다.민자당은 이수담총무국장 박보환원내총무보좌역등을 빈소인 서울대병원 영안실로 보내 장례절차를 돕고 있다. 25일 고인의 빈소에는 김영삼대통령,노태우·전두환·최규하전대통령,이만섭국회의장,김종필민자당대표,이기택민주당대표,김동길국민당대표,이시윤감사원장,김주인헌정회장등이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특히 이날 상오 조문한 노전대통령은 『심형,너무 애통해…』라면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청와대측에서는 박관용비서실장,이원종정무수석이 이날 하오 빈소를 방문,조의를 표했다. 이어 이영덕국무총리 최형우내무 김숙희교육 남재희노동 김우석건설 서상목보사,오린환공보처 서청원정무제1장관과 이한동총무 이세기정책의장 강삼재 정재철 김덕용 최재욱 정시채 최병렬 박우병 이상득 이승윤 김봉조 정필근,박주천의원(이상 민자),민주당의 이부영 조순형 박석무의원,새한국당의 이종찬대표,국민당의 김용환의원등이 조문.또 채문식전국회의장,윤길중전민정당대표,황인성전국무총리,정해창전대통령비서실장,서석재전의원을 비롯한 수많은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전전대통령은 이날 하오 장세동전안기부장,안현태전경호실장과 함께 조문한뒤 의원들과 고인의 자녀들의 장래문제를 의논하는등 애도를 표시했다. ○친화력·성실성 평판 한국일보 편집국장을 지내고 민정당창당발기인으로 정계에 투신,고향인 영월·평창에서 내리 4선을 지낸 고인은 특히 85년 2·12총선 뒤 2년남짓 민정당대변인을 지내면서 남다른 친화력과 성실성을 보여 「명대변인」으로 불리었고 6·29선언후 노대통령의 당선에 누구보다 크게 기여했다. ○궂은일에 항상 앞장 고인은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몸을 던져 최선을 다하는 충직한 정치인으로 평가받았으며 남의 어려운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지만 스스로에 대해서는 가혹할 만큼 엄격한일면을 가졌었다.
  • “「도매법인 금지」 신의원이 독자 삽입”/김 농수차관 발언 쟁점화

    ◎“진상조사 통해 문책방침”/여야/“변칙처리 오해불러 죄송”/최 장관/농안법 실무 김정롱제2차관보 문책전보 여야는 17일 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이 지난해 농안법 개정과정과 관련,농수산물 도매업자의 로비의혹을 국회에 떠넘기는 듯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등을 거쳐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민자당은 신재기의원이 중개인들의 도매행위 금지조항을 추가삽입한 것을 김차관이 문제삼은 것과 관련,신의원의 행위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김차관에게 책임을 묻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에 따라 국회 농림수산위 회의록과 당무회의 기록등 기초자료를 토대로 농안법 입법경위를 확인한 뒤 「국회와 집권 여당의 권위를 무시한 행정부의 태도」를 문제삼을 방침이다. 이상득정조실장은 이와 관련,『법안심사소위는 원안에 대한 수정의 권한이 있기 때문에 신의원이 소위의 법안심사과정에서 문제의 조항을 추가삽입한 것은 적법절차를 밟은 것』이라면서 『신의원의 행위는 법적 하자가 없다』고 말했다. 이실장은 이어 『개정법안 제출때 당무회의 제안설명등 각종 기록에 중매인들의 도매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도매행위 금지가 당차원에서도 논의된 사안임을 밝혔다. 강삼재기조실장은 『김차관이 축조심의이후에 문제의 조항을 신의원이 넣은 것으로 발표했는데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당차원에서 진상조사를 벌여 강력히 대응하고 김차관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도 『정부가 농안법 개정을 둘러싼 파문의 책임을 국회에 떠넘기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그러나 입법과정에서 로비의혹이 있다면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최인기농림수산부장관은 이날 『김차관이 지난 13일 국회 농림수산위에서 답변한 내용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농안법의 개정이 합법적으로 처리되었음에도 그렇지 않은 것처럼 잘못 비쳐지게 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최장관은 『국민과 신재기의원및 소속 정당인 민자당,국회 농림수산위,국회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김차관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이에 앞서 민자당의 이상득경제담당정조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김차관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 정치권·정부/농안법 파문 첨예대립

    ◎겉보기엔 법개정절차 적법성 논쟁/실은 수사중인 로비의혹 떠넘기기 「농안법」의 개정을 둘러싼 파문이 정치권과 정부 사이에서 이전투구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6달동안의 시행유보기간에 어떻게 보완책을 마련해 유통구조를 안정시킬 것인가 하는 본질의 문제는 실종된지 이미 오래다. 정부와 정치권의 논란은 얼핏 이 법의 개정절차상 적법성여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검찰이 수사중인 농안법개정 과정의 로비의혹을 서로에게 떠넘기기 위한 치열한 암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은 16일 기자간담회를 자청,마치 이 법의 제안자인 민자당의 신재기의원이 지난해 5월12일 법안심사가 끝난 뒤 중매인 매매금지 조항을 혼자 삽입한 것처럼 여겨질 발언을 했다.그리고는 17일 민자당에 전화를 걸어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민자당은 이에 대해 『묵과할 수 없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격분하고 있다.이상득경제담당정책조정실장은 『법을 개정하면서 특정조항을 넣고 빼는 것은 의원의고유권한으로 불법,합법을 따질 문제도 아니다』라면서 『김차관의 발언이 나온 배경과 경위를 정확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한 당직자는 김차관의 해명에 대해 『공무원들의 전형적인 치고 빠지기 수법』이라고 비난하며 『이번에 확실하게 해두지 않으면 버릇을 고칠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의원도 이날 당사에 나와 이실장등에게 지난 91년 11월 당무회의에서 농안법 개정의 취지를 처음 설명한 이후 국회상정과 폐기과정,92년 7월의 재상정,93년 2월의 상임위보고 및 당정회의,소위의 심의과정등을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했다. 신의원은 또 매매금지조항을 93년에야 법안에 넣은 것은 『유통질서의 혼란이 올까 머뭇거렸으나 지난해에는 나름대로 확신이 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의원의 설명대로 법개정 절차에 하자가 없다는 점은 이미 판명이 됐는데도 김차관이 또다시 이문제를 제기하는데 대해 농림수산부측은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설명한다.우선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올 법안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엉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는 것이다.또 개혁입법이라는 이유를 앞세워 현실을 무시하고 법의 시행을 무리하게 밀어붙인데서 이런 사태가 발생했음을 설명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나 농림수산부가 정작 말하고 싶은 것은 신의원이,혹은 국회가 지정도매법인의 로비를 받아 중매인의 매매금지조항을 삽입하려 하지 않았겠느냐 하는 쪽이라고 풀이할 수도 있다.『신의원이 매매금지 조항을 심의가 끝난 뒤 단독으로 삽입했다』는 김차관의 말에는 그가 로비를 받았을 것이라는 강력한 암시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농림수산부 관계자들은 『현실적으로 실현이 불가능한 법조항을 갑자기 무리하게 추가한 데는 반드시 곡절이 있을 것 아니냐』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신의원을 비롯한 농림수산위원들은 농림수산부가 중매인의 로비를 받아 중매인의 매매금지 조항을 삭제하려 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는 것 같다.신의원은 이날 『김차관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농림수산부 관리가 신의원비서관을 설득,매매금지조항을 삭제하도록 했다」고 사실상 로비를 인정했던게 아팠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와중에서 국회는 다시 여와 야 사이에 미묘한 견해차이를 보이고 있다.민주당의 김영진·이희천의원,무소속의 조일현의원등 법안심사소위에 참여했던 의원들은 법개정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인정하고 있으나 이길재의원 등은 『왜 막판에 그 조항이 들어갔는지에 대한 보다 명쾌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은근히 신재기의원및 소위원들과도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 과세특례제 폐지 정부에 재고촉구/민자

    민자당은 21일 정부의 부가가치세 과세특례제도 폐지방침에 반대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재고하도록 정부에 요구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이세기정책위의장과 이상득경제담당정조실장,나오연세제개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 나위원장은 『과세특례제는 영세상인들의 납세부담을 덜어주는 편리한 제도로 문제점을 보완하는 정도면 몰라도 폐지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민자당은 또 모피·보석·고급가구등 7개 품목의 특소세를 낮추기로 한 정부의 방침에 대해서도 반대하고 있어 당정협의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나위원장은 이와 관련,『특소세를 대폭 줄여 나가다 부가세로 통합한다는 방향은 분명하지만 대중소비품부터 특소세를 낮추거나 폐지해야지 누가 보더라도 사치품인 이들의 특소세부터 낮추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 수도권 대기업공장 증설 논란

    ◎상공부/“첨단업종만 면적 50% 이내 허용”/건설부/“경제력 편중 가속… 균형개발 저해” 정부와 민자당은 20일 당정협의를 갖고 최근 건설부와 상공자원부가 이견을 보이는 수도권 지역 대기업 공장의 증설 및 이전 허용 문제를 협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민자당의 이상득 정책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당정협의에서 최근 상공자원부가 입법예고한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중 수도권의 대기업 공장 증설 및 이전 허용여부와 관련,상공자원부와 건설부가 서로의 입장을 설명했으나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했다.상공부는 입법예고 내용대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의 첨단 업종 공장에 한해 기존 공장면적의 50% 범위에서 증설을 허용해야 한다는 종래 입장을 주장했다. 반면 건설부는 첨단 업종이라는 이유로 수도권에 공장의 증설을 허용할 경우 수도권의 집중현상이 가속화돼 인구,교통,환경문제를 가중시켜 결과적으로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며 국토의 균형개발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밝혔다.
  • 「UR추예」 3천∼4천억 편성/농특세 재원… 하반기에/당정합의

    ◎농촌대책 새달말까지 확정 정부와 민자당은 한 해에 1조5천억원씩 오는 2004년까지 10년 동안 걷힐 15조원의 농특세중 3천억∼4천억원을 올 하반기에 추경예산으로 편성키로 했다. 최인기 농림수산부 장관과 이상득 민자당 경제정책조정실장은 우루과이 라운드(UR) 대책과 관련,15일 과천 청사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농어민이 안심하고 농수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실성있는 UR대책을 당초 계획(6월 말)보다 앞당겨 5월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최장관은 『농민들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UR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며 『오는 19일 농어촌발전 위원회의 중간 보고가 나오는 대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법령이나 제도를 UR 기준에 맞도록 개편하기 위해 관세법과 양곡관리법,농어촌발전 특별조치법,농지법 등의 개정 또는 제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자당의 이실장도 『다음 달까지는 UR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민자당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 기업대출금 이자에만 연체료/7월부터/어음할인 총액한도제 폐지검토

    ◎민자,여신약관 개선 은행이 기업대출금에 대한 이자가 연체되면 원금에까지 고율의 연체이자를 물리는 현재의 금융관행이 이자에만 연체료를 부과하도록 개선돼 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민자당의 이상득정책조정실장은 31일 상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대표자 간담회에서 은행감독원과 협의를 거쳐 마련한 이러한 내용의 은행여신거래 기본약관개선안을 밝혔다. 이 개선안은 그러나 연체이자가 무한정으로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대출금에 대한 이자가 14일간 연체되거나 약정기간동안 4회이상 연체되면 원금에도 연체이자를 매기도록 제한규정을 명확히 했다. 민자당은 이와 함께 어음할인과 관련,현행 은행별 총액한도제가 중소기업에 불리하다는 업계의 건의를 감안,한도를 폐지해 각 회사별로 할인해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금융기관들이 기재한도를 초과한 가계수표를 융통시키거나 신용카드 발행을 강요하는 행위등에 대해 재무부와 협의를 거쳐 단속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 예산편성 「경쟁력 강화」 최우선/당정합의

    정부와 민자당은 24일 내년도 예산편성방향과 관련,국가경쟁력 강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편성방식을 백지상태에서 전면 재조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특히 정부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조직단위별 비용개념을 도입하고 지방자치단체및 민간보조금 국고지원도 일반운영비 부족분 지원방식에서 사업별 지원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서울 여의도 맨해턴호텔에서 한리헌경제기획원차관과 민자당의 이상득정조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5년 예산편성지침을 위한 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실장은 이와 관련,『종래에 정치적 판단에 따라 나눠먹기식으로 편성돼 온 불합리한 방식을 완전히 배제하고 국가경쟁력강화에 최우선을 두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각 부처의 예산안이 보고되는 4월말부터 사회간접자본투자를 비롯,보조금·출연금·경상사업비·인건비등 모든 예산을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재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은 또 공무원 처우는 개선하되 총정원은 계속 동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이실장은 전했다.
  • 민자 사무총장 최재욱의원 임명

    민자당은 21일 사무부총장에 최재욱제1사무부총장을 임명하는등 중앙당 기구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민자당은 2개실에서 3개실로 기능이 재조정된 정책조정실장에 백남치(정치),이상득(경제),조부영의원(사회)을,국책자문위 국책연구실장에는 노승우정책연구실장을 임명했다.
  • 조직부서 대폭 축소/민자/사무부총장 2명서 1명으로

    ◎개편안 마련… 정책개발기능은 확충 민자당은 7일 통합선거법등 정치개혁입법취지에 부응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당의 조직관련 부서를 대폭축소하는 대신 정책관련 부서를 보완,정책개발기능을 확충하는 내용의 기구개편안을 마련했다. 민자당은 이날 문정수사무총장 주재로 최재욱·조부영사무부총장,강삼재기조실장,이상득·백남치정조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잠정확정했다. 이날 마련된 개편안은 현재 2명인 사무부총장을 1명으로 줄이고 사회노동·농수산·문화예술·청년·연수국을 폐지하는등 사무총장 산하의 조직관련 부서를 대폭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 시내버스노선 전면 재조정/지하철 연계체계 강화

    ◎당정 수도권 교통대책/2층고가도 적극 검토 정부와 민자당은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교통관련 당정회의를 열어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도심고가도로를 신설하는등 도로를 확충하고 첨단교통운영체계를 도입하는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민자당에서 이세기정책위의장과 이상득·백남치정조실장,정부측에서 이원종서울시장,유상열건설·구본영교통부차관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당정은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중앙교통대책위원회」를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올해말까지 교통신호체계를 지역별 특성에 맞도록 개발하고 도시철도의 확충을 통해 대중교통 우선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심교통난을 가중시키는 대기업의 지방이전을 유도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도시고속도로에 대한 교통관제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는 한편 지하철과 버스의 연계체계의 강화,버스전용차선제 확대실시,대중교통육성법의 제정,시내버스노선의전면 재조정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2층 고가도로의 신설과 한강의 고속보트의 도입등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 재산 1억이상 증감공직자 46명/6백55명은 늘고 2백53명 줄어

    ◎1천1백40명 변동내역 공개/5월말까지 심사 지난해 9월 재산을 공개한 행정·입법·사법부의 1급이상 고위공직자등 1천1백40명의 지난해말까지의 재산변동 내역이 28일 일괄 공개됐다. 이날 재산변동 내역이 공개된 공직자는 입법부 3백25명(각료겸직의원 4명 제외),사법부 1백4명,행정부와 국영기업체등 공직유관단체 6백80명,헌법재판소 11명,중앙선관위 20명등이다. 이 가운데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6백55명,줄어든 사람은 2백53명,변동이 없다고 신고한 사람은 2백32명으로 집계됐다. 신고내역을 보면 예금과 유가증권등에서 변동이 많은 편이었으나 대체로 재산규모에는 큰 증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증가는 부동산 매도,주식 재평가,예금 이자,가족의 사업소득과 재산상속등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감소는 부동산 신규취득,세금납부,가족의 사업운영자금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규모가 1억원이상 달라진 공직자는 46명(증가 18·감소 28명)으로 행정부가 13명(증가 9·감소 4명),입법부가 30명(증가 9·감소 21명),사법부가 3명(감소3명)이다. 이날 공개된 공직자 재산변동액의 절대치를 평균하면 2천5백만원선으로 집계되었다. 행정부 재산공개자의 평균 변동액은 9백16만1천원으로 장관급은 2천3백26만1천원,차관급은 1천3백23만원,1급이하는 8백2만8천원이었다.국회의원은 재산변동액 평균이 6천9백만원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 높았고 사법부는 평균이 1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재산변동 내역이 공개됨에 따라 해당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5월말까지 3개월동안 이에 대한 심사작업을 벌이게 된다. 변동액이 가장 큰 공직자는 정몽준의원(무소속)으로 지난해 공개 때의 7백99억원에서 주식매각및 기업합병등으로 30억76만원이 감소했으며 최돈웅의원(민자)은 경월소주의 주식매각으로 21억9천3백22만1천원이 늘어나 증가폭이 가장 컸다. 김영삼대통령은 지난해의 공개재산 16억4천5백27만원에 비해 예금증가등으로 본인 재산이 1천5백21만원,부친 김홍조옹의 수산업 수익금이 4억2천5백38만원이 늘어나는등 모두 4억4천59만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이회창국무총리는 예금증가등으로 9억1천2백57만원에서 2천7백23만원이,이만섭국회의장은 13억3천5백만원에서 2천4백90만원,윤관대법원장은 5억3천1백29만원에서 5천2백31만원,조규광헙법재판소장은 25억5천3백93만원에서 4천6백93만원이 늘어났다. 민자당의 김종필대표는 24억5천4백만원에 변동이 없었고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38억9천6백만원에서 2천4백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행정부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황우려감사위원(차관급)으로 부인의 상속등으로 4억6천3백9만원이 증가했으며 가장 많이 줄어든 공직자는 임선재천안공업전문대학장으로 3억8천7백61만원이 감소했다. 국무위원 가운데서는 김두희법무부장관이 8억8백61만원에서 예금이자등으로 3천35만원이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시윤감사원장은 예금등으로 8백76만원이,김덕안기부장은 예금및 이자등으로 3천6백77만원,박관용청와대비서실장은 예금등으로 3천3백21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국회의원 가운데 최돈웅의원 다음으로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박재홍(민자·12억1천9백만원)·김상현(민주·6억5천만원)·심정구(민자·1억2천8백만원)·최영한(〃·1억2천8백만원)·이상득(〃·1억2천만원)·정기호(민주·1억1천4백만원)·이택석(민자·1억7백만원)·함석재의원(〃·1억6백만원)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정몽준의원에 이어 재산이 줄어든 의원은 김동권(민자·14억3천6백만원)·김진재(〃·11억9천8백만원)·김영광(〃·9억5천만원)·정주일(무소속·8억5천1백만원)·노재봉의원(민자·5억6천3백만원)등이다. 이같은 재산규모의 증감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의 고액재산 10위까지의 순위는 지난번과 같았다. 공직유관단체의 재산공개대상자 1백39명 가운데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89명,줄어든 사람은 29명,변동이 없는 사람은 25명으로 나타났다.
  • 「전력 피크타임제」/제조업 제외 검토

    민자당은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8월중 전력소비가 많은 시간의 전기요금을 80% 추가 부담시키는 「전력요금 피크타임제」를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2일 상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이상득정조실장과 박상규중소기협중앙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소기업대표자와의 간담회에서 업계대표들로부터 이같은 건의를 받고 당정협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 “정치개혁법협상 일괄타결 최선”/대통령·민자당직자 대화요지

    ◎당보 일반국민도 보게 월2회 발행 검토 ▲김영삼대통령=홍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당보는 어떻게 운영합니까. ▲최재욱사무1부총장=매달 1회 발행하고 있는데 두번 발행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홍보지만으로서가 아니라 일반 국민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김대통령=당 조직에 대한 중장기 계획은 잘 되어 갑니까. ▲강삼재기조실장=통합선거법이 통과되면 과거의 모델로는 당을 운영해 갈 수 없습니다.중앙당과 지구당의 근본적인 운영 모델을 만들어 자립정당으로 정착해 나갈 것입니다. ▲김대통령=과거 국정자문위원회가 너무 형식적으로 운영되어 왔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김진재국정자문위원장=과거와는 달리 장·차관이나 지구당 위원장급으로 구성해 2월부터는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도록 모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김대통령=평시의 정책위 활동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이세기정책위의장=1백여명의 의원들이 참여하는 각종 특위를 구성해 놓고 있으며 14개 소위별로 상시 가동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대통령=우루과이라운드(UR)와 관련해 농어민에 대한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이상득1정조실장=UR협상이 결코 농어민에 불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적극 계몽할 계획입니다.또한 종합대책이 마련되면 이번만은 실행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통령=UR에 반대하던 사람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이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야 합니다.당에서 노사안정을 위해 많은 대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백남치제2정조실장=비노총단체의 노조임원진과도 만나 이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과 기대심리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대통령=정치개혁입법협상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이한동총무=3개 법안을 일괄타결해서 마무리짓는다는 구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습니다.이른바 도농통합형 행정구역개편등이 새로운 쟁점으로 추가되고 있으나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김대통령=국회의 제도개선이 가능하겠습니까. ▲이성호수석부총무=정보위 설치에 있어서는 의원정수,신원조회 문제,국가기밀누설과공개에 따른 처벌문제등이,국회법 개정에서는 예결위 상설화,대정부질문제도개선,상임위 개편등에 있어 여야가 견해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김대통령=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여당이 달라져야 합니다.진짜 싸움은 외국과의 싸움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국민들의 어려움과 걱정을 같이 걱정하는 민자당이 돼야 합니다.
  • 수도권 건축규제완화 재검토/인구집중 보완책 등 마련

    ◎김 대통령 지시/당정협의 다시 갖기로 민자당은 김영삼대통령의 수도권 건축규제완화조치 재검토지시에 따라 경기도청과 경기지역 출신의원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친뒤 건설부와 당정협의를 갖고 이미 입법예고한 시행령의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상득제1정조실장은 29일 『시행령은 기본적으로 정부의 고유권한』이라면서도 『그러나 건설부가 입법예고한 건축규제완화 내용에 대해 경기도가 상당한 이견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입법예고기간중 경기도와 당건설분과위원들의 견해를 정리한 뒤 당정협의를 다시 갖겠다』고 말했다. 건설부가 입법예고한 건축규제완화 내용은 서울시 안에서도 건축비의 10%에 해당하는 과밀부담금만 내면 건축을 모두 허용하도록 돼있어 수도권 인구집중및 공해·교통난등을 가속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민자당은 이에 따라 인구집중및 환경오염유발 시설에 대해서는 건축규제 완화폭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민자,중간당직자 인사

    ◎총재비서실장 강재섭/기조실장 강삼재/제1정조실장 이상득/제2정조실장 백남치/당기위원장 남재두/부대변인 손학규 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29일 총재비서실장에 강재섭의원을 임명하는등 중간당직의 개편을 단행했다. 김대통령은 기조실장에 강삼재의원,제1정책조정실장에 이상득의원,제2정책조정실장에 백남치의원을 임명했다. 당기위원장에는 남재두의원을,부대변인에는 손학규의원을 기용했다. 이와 함께 신경식의원을 당평화통일위원장에,이재명의원을 민주자유청년봉사단장에 임명했다. 최재욱제1·조부영제2사무부총장과 노승우정책연구실장,주양자여성실장,조용직·오장섭부대변인등은 유임됐다.
  • 예상밖 소폭… “내년 전당대회 고려”/민자 중간당직 인선 뒷얘기

    ◎사표 내놓고 물밑 자리다툼 “치열”/손 부대변인 기용,청와대서 환영 29일 뚜껑이 열린 민자당 중간당직 인사는 대부분 유임되는 소폭에 그쳤다.바뀐 당직자들도 빈자리를 메우거나 자리를 바꾸는 정도다. 개각및 당4역 개편에 이어 중간당직에도 민주계의 전면 포진이 예상됐으나 인물난과 새해 5월 제14대 국회 후반기의 원구성과 전당대회등 정치일정 때문에 예상보다 그 폭이 축소됐다.따라서 이번 인사는 한시적 성격이 짙다고 볼수 있다. ○…문정수사무총장은 이날 인선내용을 발표한 뒤 『내년5월 후반기 원구성을 감안해 부총무단 인사도 하지 않았고 사의를 밝힌 당직자들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 폭이 좁아졌다』고 배경을 설명. 문총장은 『인사를 안해봐서 잘 몰랐는데 본인들이 고사하길래 진짜로 그런줄 알았더니 실제로는 그렇지 않더라』고 말해 일부 당직자들이 겉으로는 사표를 내놓고 우회적으로 당직을 원하는 의사를 표시해 인선에 진통을 겪었음을 시사. 이와 관련,언론에 경질설이 나돌았던 한 당직자는 『혼났다』는 말로 당직을 지키기 위해 뛰었음을 비치기도. ○…이번 인사의 하이라이트는 강재섭전대변인의 「전격적인」 총재비서실장 기용.강실장의 임명에는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이 직접 챙겼다는 후문이다.김대통령은 지난 23일 당3역 임명장수여 때 김종필대표에게 『강전대변인을 다음 인선 때 반드시 배려하라』고 당부했다는 것. 이에 따라 김대표는 강전대변인에게 제2정조실장과 기조실장을 권유했으나 대변인보다 서열이 낮아 결국 총재비서실장으로 낙찰.강실장의 기용은 당정개편 과정에서 「전멸」하다시피 한 TK(대구·경북지역) 배려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평화통일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신경식총재비서실장은 일단은 섭섭하게 된 셈이지만 김대통령의 신임도를 감안할 때 후반기 원구성 때 상임위원장 자리등이 배려될 가능성도. ○…관심을 모았던 강삼재제2정조실장과 백남치기조실장은 자리를 맞바꿈하는 선에서 정리됐다.문총장은 이세기정책위의장의 강실장 유임 요청에 따라 28일 강실장을 만나 1시간가량을 설득했으나 『같은 3선아래서는 일을 할수 없다』고 버텼다는 전언.이에 따라 나이와 화합등을 감안,총장산하의 기조실장자리로 옮기고 백실장이 정조실장으로 자리옮김. 백실장은 재선이어서 이세기의장 아래에서도 일하기가 크게 껄끄럽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 정기국회 예결위 간사였던 김운환의원의 기용설도 나오긴 했으나 강·백실장의 사실상 유임으로 새해 5월을 기대할수 밖에 없게 됐다 ○…부대변인에는 청와대와 교감이 좋은 박종웅의원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손학규의원이 차지.손부대변인에 대해 특히 청와대에서 크게 환영하고 있다는 후문.민주계내의 이론가인 손부대변인은 김대통령의 개혁에 같은 목소리를 내 이론적인 전파를 낼 것으로 기대. 정조1실장에는 이상득(재선)·나오연(초선)의원등이 거론됐으나 선수에다 박사학위 위주의 이론가보다는 실물경제통으로 경제난을 풀어 나가겠다는 뜻으로 이의원을 기용했다는 분석. ○…민자당은 이날 인사내용을 당초 김대통령과 김대표의 하오4시 주례회동 직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하오 6시로 예정된 확대고위당정회의 참석문제로 앞당겼다고. 문총장은 상오 고위당직자회의를 마치고 김대표의 결재를 받아 팩시밀리로 인선내용을 청와대로 보내 30분만에 대통령의 재가를 얻었다.
  • 이상득 제1정조실장(민자 새중간당직자 프로필)

    ◎기업인출신 재선의원… 경제지식 해박 해박한 경제지식을 갖추고 대인관계도 두루 원만하다는 평을 듣는 기업 인출신의 재션의원. 코오롱상사 대표이사등 실물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 들어와서도 상공·재무·예결위를 거치는 등 경제통으로 인정받아 이번에 국제경쟁력강화 정책을 당차원에서 뒷받침 해야할 제1정조실장에 등용.현대건설 회장을 지낸 이명박의원의 친형. 부인 최신자씨(52)와 1남2녀 ▲경남 영일(58) ▲서울상대 ▲코오롱상사 대표 ▲주한세네갈공화국명예영사 ▲대한핸드볼협회부회장 ▲국회재무위간사 ▲민자당행정규제완화특위소위원장
  • 중하위 당직 인선/민자,오늘 마무리

    민자당은 고위당직개편에 이어 29일 김영삼대통령과 김종필대표의 주례회동을 거쳐 중하위 당직자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라고 문정수사무총장이 28일 밝혔다. 이번 인선에서 제2정책조정실장에는 강삼재실장이 유임을 강력히 고사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민주계인 김운환의원이 발탁되고 강실장은 기조실장에 기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의원이 기조실장에 기용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서상목의원의 입각으로 공석이 된 제1정조실장에는 이상득·나오연·이강두의원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최재욱의원 제1부총장의 유임은 거의 확실하고 제2부총장인 조부영의원이 교체되면 후임에 같은 공화계인 이택석의원이 유력시되고 있고 총재비서실장은 신경식실장의 유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강재섭전대변인의 발탁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성호수석부총무는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대변인에는 박종웅의원이 기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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