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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당 총무 ‘표결 방법’ 해석 논란

    ◎여 “비밀투표” 야 “의원 재량” 주장/‘공개 투표·기권은 불법’ 주장에 ‘적법성 판단은 의장 권한’ 대응 국민회의,자민련,한나라당 등 여야 3당은 27일 총무회담에서 김종필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를 둘러싼 ‘대회전’의 일자를 다음달 2일로 확정했다. 문제는 이날 여측인 박상천 국민회의·이정무 자민련 총무와 야당인 한나라당 이상득 총무가 구두로 합의한 “국회법에 따른 처리”를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는 점이다.박·이총무는 무기명 비밀투표가 합의사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이상득 총무가 회의도중 이한동 대표에게 전화로 확인받은 사항이라는 것이다. 박총무는 회동이 끝난뒤 기자들에게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법전을 펼쳐 보이며 “국회법 114조에 의원이 기표소에 들어가 본인 의사에 따라 가,부를 표시하거나,기권하도록 표결방법을 규정하고 있다”면서 “출석을 확인하는 명패는 명패함에,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는 것까지 자세히 명문화돼 있다”고 설명했다.박총무는 이에따라 ▲기표소에 들어가지 않은채 백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거나 ▲기권의지를 국회의장이나 다른 의원이 알도록 표시하는 행위는 명백한 공개투표로 불법이라고 주장하며,한나라당측의 불법투표를 물리적으로 봉쇄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이상득 총무는 “무기명 투표는 맞지만 구체적인 투표방법은 헌법기관인 의원 개인이 결정할 문제”라면서 “특히 기표소 안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무효인지는 의장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으로 자민련측은 “부결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국민회의 박총무는 “부결되면 김지명자보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더 큰 타격”이라면서도 “적법하게 투표한뒤 결과에 승복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원칙론’을 제기했다. 이날 회담에 들어가기 앞서 이상득 총무는 국민회의측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투표성향을 분석,보고하도록 소속의원들에게 지시한 것과 관련,“협박 리스트나 만들고…”라며 심한 불쾌감을 표시했다.그러나 박총무는 회의가 끝난뒤 기자들에게 “공개적으로 파악을 요청한 것이어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보고결과 반대가 훨씬 많았고,찬성하겠다고 밝힌 인사 가운데도 실제 투표에서는 반대할 사람이 많다”고 밝혔다.
  • 여야,표결방식 대립

    박상천 국민회의·이정무 자민련·이상득 한나라당 총무는 27일 김수한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총무회담을 갖고 ▲다음달 2일 하오 2시국회 본회의를 개최,▲김대중 대통령이 요청한 김종필 총리지명자와 한승헌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되 ▲회기는 2일 하루로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김의장이 발표했다. 김의장은 임명동의안 처리 방안과 관련,“국회법에 정한대로 표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2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 비밀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여당측 박·이총무는 말했지만,한나라당 이총무는 “구체적인 투표방법은 의원 개개인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본회의 참석뒤 백지투표나 기권 등의 변칙적인 방법으로 총리임명동의안의 부결을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 ‘JP총리’ 인준 강경대치 여야 움직임

    ◎여 “국회 나오라” 야 “항복문서 쓰라”/2여­“여론은 우리편” 대화·설득 병행/한나라­“총리인준철회” 당론 관철 다짐/한나라 불참… 본회의 개회조차 못하고 파행 김종필 총리지명자 인준을 둘러싸고 국회가이틀째 겉돌았다.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6일 하오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나라당을 하릴없이 기다렸고,한나라당은 김총리 교체를 주장하며 이들을 외면했다.27일 영수회담이 예정된 까닭에 여야는 이날 별도의 접촉을 생략한채,서로 상대의 ‘항복’을 기다리는 버티기만을 계속했다. ▷국회 본회의◁ 하오 2시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나라당의 불참으로 개의조차 되지 못한 채 무산됐다.국민회의와 자민련 의원 50여명은 본회의가자동 속개되는 하오 2시에 맞춰 본회의장에 출석했지만 한나라당 의원은 전날에 이어 전원 불참했다. 회의가 지연되자 여당의원들은 국회법의 의사규정을 들어 김수한국회의장에게 개회만이라도 선언할 것을 요구했다.그러나 김의장은 “여야의 교착상태가 계속되고 있고,상정안건에 대한 협의도 이뤄지지 않아개의선언은 무의미하다”며 “먼저 여야간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불응했다. ▷국민회의·자민련◁ 간부회의와 의원총회등을 통해 김총리 인준 성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으나 묘안은 찾지 못했다.국민회의는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간부회의에서 총리인준 지연으로 국정공백상태가 지속될 우려가 있다며 총리인준 투표 참여를 한나라당에 강도높게 촉구했다.아울러 시간이 흐를수록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여론이 고조될 것으로 보고,대화와 설득을 통해 한나라당을 압박하기로 했다. 자민련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소속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결의문을 낸 데 이어 국민회의와의 합동 결의문,변웅전 대변인의 성명 등 한나라당측을 압박하는 총력전을 폈다.박태준 총재는 의총에서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짜증스럽지만 분명한 것은 총리인준은 잘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이정무 원내총무도 영수회담에서의 극적 절충 가능성에 대비,소속의원들에 대한 대기령을 내렸다. ▷한나라당◁ 대여 강경노선에 변함이 없다.맹형규 대변인은 성명에서 “김종필 총리 내정자 스스로 김대중 대통령에게 총리지명 철회를 요청해야 한다”며 살신성인의 결단을 강도높게 촉구했다.특히 조순 총재와 이한동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총리인준문제는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당론 관철을 거듭 다짐했다. 그러나 당내 계파별 역학관계나 성향에 따라 ‘제3의 대안’을 모색하려는 기류도 흘렀다.김윤환 고문은 “무기명투표를 해서라도 부결시켜야 한다”고 지도부를 압박했다.이상득 총무는 “주요 사안은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야 한다”면서 당내 의사결정 절차를 통한 대타협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 야 인준거부 두의원이 행동대

    ◎김문수 의원­노동운동권 출신… JP에 거부감/이재오 의원­이총무 대여협상 ‘그림자 조언’ 청와대와 국민회의·자민련이 한나라당의 김문수·이재오 의원을 ‘공적 1호’로 지목하고 나섰다.한나라당이 김종필 국무총리지명자의 국회 임명동의를 거부하기로 당론을 결정하고,본회의에 출석하지 않는과정에서 두 의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두 의원이 왜 그같은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시한다. 노동운동권 출신으로 김지명자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진 김의원은 김지명자의 인준여부를 토론에 붙인 의원총회에서 ‘JP불가론’을 강력하게 설파해 왔다.이의원은 비교적 비둘기파로 알려진 이상득 원내총무가 여당과의 협상에서 흔들릴 가능성에 대비,늘 이총무 곁을 떠나지 않는다고 한다. 여권은 이·김의원과 이신범·홍준표·안상수 의원 등이 전체적인 당론을 강경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대해 “한나라당은 초선의원의 당”이라고 힐난하고 있다.여권의 핵심관계자는 “초선의원들이 경제난에 빠진 국가위기 극복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소속의원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자극,여야 대결국면으로 몰고가는 것은 매우 우려할 만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국민회의측에서는 특히 김·이의원이 각각 이회창 명예총재와 서청원 사무총장의 측근이라는 사실에도 주목하고 있다.
  • 야의 발목잡기로 국정파행 불가피/JP총리 인준 무산 안팎

    ◎한나라­“새인물 내라” 예상외 강경/두 여당­“국민에 고통준다” 맹비난 25일 15대 대통령취임식 행사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국회 의사당은 급속히 얼어 붙었다.한나라당이 의총 결의를 통해 일제히 본회의에 불참,동의한 처리를 무산시키자 여권은 국정 파행의 책임을 야권에 돌리며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한나라당◁ 하오 1시 국회 본청 146호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들은 대선패배 이후 유례없는 열기 속에 ‘김종필 총리’ 인준불가 방침을 거듭 확인하고 본회의 불참을 만장일치 박수로 결의했다.의총에는 소속 의원 161명 가운데 김수한 국회의장과 와병중인 최형우 의원,이신행 의원을 뺀 158명이 참석,예상보다 훨씬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실질적인 불참자는 ‘JP총리지지파’로 알려진 이의원 한사람뿐인 셈.특히 입원중인 조중연 의원이 비서의 부축을 받으며 회의장에 입장,박수세례를 받았다.또 ‘JP총리 지지파’인 박세직 정재문 현경대 김종호 의원 등도 지도부의 행동지침을 받아들인데다 미국에 체류중이던 서상목 황우려의원도 이날 새벽 급거 귀국하는 등 거대야당의 단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의총에서 이상득 원내총무가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여권이 인준안을 낸것은 우리당 의사를 무시한 처사”라며 “깨끗한 의사 표시 방법으로 본회의에 불참키로 했다”고 지침을 하달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박수로 동의를 표시했다.이어 이한동 대표는 상기된 표정으로 “의총 참석률이 100%에 가까운,헌정사상 유례없는 당당한 야당의 시대를 열었다”며 “대선후보 경선때 생긴 계파의식과 갈등을 씻고 결속,단합하는 계기로 삼자”고 역설했다. 맹형규 대변인은 성명에서 “대통령 취임일을 맞아 외빈들이 지켜보는 상태에서 국회 본회의장에서 파행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과 여당에게 한번 더 심사숙고할 기회를 주기 위해 본회의에 불참했다”며 “새인물을 지명하지 않고 기존의 주장을 계속할때 발생하는 모든 정국파행의 책임은 여당에게 있다”고 경고했다.이날 총무단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본회의장 입구를 지켰으나 본회의장 출입을 시도하는 소속 의원들은 한사람도 없었다. ▷국민회의·자민련◁ ‘JP총리’에 대한 한나라당측의 거부가 생각 이상으로 강경하자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불쾌감과 함께 정국 경색을 우려했다. 국민회의는 이날 하오 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문제를 논의하던 중 한나라당의 불참 결의 소식을 접했다.조세형 총재대행은 “정정이 불안해지면 외환사정이 다시 나빠지고,그렇게 되면 국민생활만 더욱 악화되는 게 아니냐”며 야당측을 압박했다. 직접 당사자인 자민련측은 더욱 격앙됐다.의총에서 야당측의 백지투표 등 ‘변칙 투표’를 저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던중 한나라당의원들이 불참결의후 귀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원범 의원 등은 “한나라당이 정말 이럴 수 있느냐”고 흥분했다.양당은 이날 하오 늦게까지 본회의장에 한나라당의원들이 참석하기를 기다리다 합동의원총회를 열고 야당측의 정상적인 인준투표 참석을 촉구하는 결의한을 채택하기도 했다.
  • “2∼3일간 야 설득 노력”/DJT 회동

    ◎진전 없으면 ‘총리서리’ 검토 김대중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김종필 총리지명자,자민련 박태준 총재와 3자회동을 갖고 앞으로 2∼3일동안 김총리지명자에 대한국회인준 처리를 위해 한나라당의원들에 대한 설득을 계속하되 여의치 않으면 총리서리 임명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대통령과 김총리지명자,박총재는 이날 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를 배석시킨 가운데 가진 국회 총리인준 문제를 논의,“나라를 망치게 하는 일을 한없이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26일 고건 국무총리의 부서로 새 정부조직법을 공포하는 등의 다양한 방안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박지원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관련,박대변인은 이날 한나라당의원들의 불참으로 국회 본회의가 유회되기에 앞서 “한나라당의 방해로 정상적인 새 정부가 출범을 못할 것에 대비,김대통령이 다양한 방안의 결단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총리 및 각료임명 없이 우선 각 부처 차관부터 임명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박대변인은“서울대 헌법학자인 김철수 교수는 인준표결투표에서 부결되지 않으면 총리서리의 임명이 가능하고 장관도 제청할 수 있다고 해석한다”고 전하고 “과거에도 이러한 불행한 역사는 없었으므로 다시한번 한나라당이 이성을 찾아 총리인준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 박대변인은 “김총리지명자가 명예스럽게 인준을 받아야 한다는 김대통령의 생각은 확고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여권은 26일 본회의에 앞서 한나라당 이상득 총무와 여야 3당 총무접촉을 갖고 총리인준에 대한 절충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총리인준 무산 국정 표류/한나라당 국회 불참… 정국 급랭

    한나라당이 25일 하오 김종필 국무총리 인준을 위한 제189회임시국회 본회의에 집단 불참, 인준안 처리를 무산시킴으로써 새 정부출범 첫날부터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 총리 임명동의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정부조직법 개정안 공포가 지연되고 새 정부의 조각이 연기되는 등 국정공백이 초래될 수 밖에 없다. 국회는 이날 국민회의와 자민련,국민신당,무소속 의원등이 본회의에 참석했으나 한나라당의원들의 불참에 따른 의결정족수 미달로 본회의 개회가 계속 지연된 끝에 회기결정도 못한채 유회됐다. 그러나 여권은 김총리 인준을 끝까지 밀어붙일 방침이고 한나라당은 인준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아 정국 긴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한나라당 이상득 총무 등은 이날 하오 김수한 국회의장 주재로 의장실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절충점을 모색했으나 현격한 입장차이로 실패했다.하지만 경제난국 등을 감안,파국은 막아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아 여야간 물밑접촉을 통한 접점이 찾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나라당은 본회의에 앞서 158명이 참석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내부반란표 방지와 여권과의 물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본회의에 전원 불참키로 결정했다.
  • ‘JP총리인준’ 막판 신경전/여­대화채널 풀가동 야의원 달래기

    ◎야­“하나도 단결 둘도 단결” 결속 다져 김종필 총리지명자에 대한 국회인준을 하루 앞둔 24일 여야는 대책회의와 의총을 통해 막판 ‘표대결’에 대비하는 등 팽팽한‘신경전’을 거듭했다. ○…국민회의는 막판 대야 설득에 승부수를 던졌다.한나라당이 총리인준 처리과정에서 ‘위법투표’를 하지 않는 쪽으로 한발 물러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자유투표가 이뤄질 경우 한나라당으로부터 내부 반란표 15표 정도를 이끌어내면 어렵사리 ‘JP인준’을 관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이날 상오 열린 간부간담회에서 국회 상임위별로 소속의원들에게 맨투맨으로 한나라당 의원들을 설득토록 주문했고,중진의원들도 기존 채널을 총가동하는 ‘전방위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여론의 향배가 김총리지명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라고 판단,‘애국적 차원’에서 야당의 협조를 구한다는 대국민 홍보작업에도 박차를 가했다. 또 자민련은 이날 하오 한나라당의원총회에서 총리인준 반대당론을 재확인하자 총무단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으나 묘안을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 분위기였다. 이와 함께 소속의원들에 대한 총동원령을 내리고 한나라당 의원들과의 개별 접촉에 총력전을 폈다. 김창영 부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거야가 일부 강경파에 이끌려 총리 인준을 반대하겠다는 것은 공당으로서의 역할을 의심케하는 망발”이라며 여론압박전을 폈다. ○…한나라당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와 주요당직자회의,의원총회 등을 잇따라 열어 JP인준 거부당론을 재확인했다.당초 지도부는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기기 위해 자유투표를 뜻하는 무기명 비밀투표를 적극 검토했으나 “묵시적 인준 동의가 아니냐”는 초·재선의원들의 거센 반발로 강경 기류로 원점회귀했다. 161명의 소속 의원중 141명이 참석한 의총에서 조순 총재와 이한동 대표,이상득 원내총무는 결연한 표정으로 당론관철을 위한 행동통일을 거듭 당부했다.먼저 이총무는 “당론관철을 위한 확고한 의지는 이미 서 있다”면서 “당론관철방안이 어떻든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단합을 강조했다.그는 당론에 반대하던 일부 의원들도 당론에따르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총재는“당론이 확정된 이상 따르는 게 당인의 도리이며,우리의 활로도 여기에 있다”고 독려했다.이대표도 “국회운영선례와 오늘의 정국상황을 감안,법의 테두리에서 아무 문제없이 반대 당론을 관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당론에 어긋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대표는 이어 “마치 내가 ‘크로스보팅’을 주장한 것처럼 비쳐지고 있는데 천부당 만부당하다”고 해명하고 “하나도 단결,둘도 단결”이라며 일사분란한 행동통일을 당부했다. 지난 22일의 계파보스 회동을 주선했던 서청원 사무총장은 “오해할 것 하나도 없다”면서 “그자리에서 많은 분들이 강한 톤으로 당론에 따라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의총이 끝날 무렵 당론에 반대하는 박세직 의원이 당론결정과정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지도부와 의원들의 무대응에 뭍혔다.
  • 총리인준 정국 여야 움직임과 전략

    ◎“JP 빠진 조각 안된다” 야 설득 총력/여­1인당 야 3명 할당 ‘삼고초려 작전’/야­“밀리면 당 깨진다” 집안단속 분주 ‘김종필 총리 임명동의안’의 국회 처리를 이틀 앞둔 23일 여권은 한나라당 의원들을 상대로 개별설득에 나서는 등 인준 성사를 위한 총력전을 전개했다.여권은 이날 한나라당 일각에서 ‘무조건 거부’의 강경기류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자 인준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치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따른 불안한 기색을 떨치지 못했다. ○…국민회의는 이날 소속의원 전원을 한나라당 설득에 투입하는 한편 ‘김종필 총리’를 지지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등 물밑과 외곽에서의 양동작전을 전개했다.하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김종필 총리 지명은 국민과의 약속으로서 한나라당은 정국운영의 책임을 나눠 가진 다수당으로서 새정부 출범에 협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의원들은 또 “한나라당은 총리 교체를 주장하나,이는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에게 국민회의·자민련간 공동정부 구성합의를 깨고 국정혼란을 자초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회의는 총리인준을 성사시키기 위해 남은 기간 ‘삼고초려’의 자세가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의원당 2∼3명씩 한나라당 의원들을 할당,집중적인 설득작업에 나섰다. ○…자민련은 하오 의원총회를 열어 소속 의원들에게 전원 대기령과 함께 비상대책을 전달하고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한 개별접촉을 계속하는 등 분주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침몰의 위기속에서 경륜있는 국무총리를 맞고자 하는 우리의 입장’이라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한나라당측이 ‘김종필 총리’인준에 협조해줄 것을 촉구했다.결의문은 “총리 임명동의안이 한나라당의 반대로 무산되어 새정부의 국정공백이 초래된다면 그로인해 발생되는 정국의 불안과 경제적 파국에 대한 책임은 한나라당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와 확대당직자회의를 잇따라 열어 JP총리 인준반대 당론을 재확인했다.당론관철 방안을 논의할 의원총회도 25일 하오 1시 열기로 방침을 정했다.맹형규 대변인은 주요당직자회의후 “어떻게 행동통일을 할 것인지 깊은 논의가 있었다”면서 “이한동 대표와 서청원 사무총장,이상득 원내총무 등이 지역별,상임위별로 의원들과 만나 뜻을 모으는 노력을 계속키로 했다”고 밝혔다.조순 총재는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대구·경북,강원·충북·제주 및 전국구 중진의원들과 조찬,오찬간담회를 갖고 집안단속에 분주했다.이대표는 확대당직자회의에서 “JP반대 당론이 관철되지 않으면 당이 크게 훼손될 뿐만아니라 처참해질 수 있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 “김종필 총리 꼭 필요”/감사원장엔 한승헌씨/김 당선자 지명

    ◎인준협조 요청… 야,비밀투표 참여할듯 김종필 국무총리지명자의 국회인준을 둘러싸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있는 가운데 23일 한나라당 지도부가 ‘인준 반대’ 당론은 관철하되 무기명 비밀투표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여야간 극한 대립은 피할 전망이다. 특히 국민회의·자민련이 당차원의 대야설득은 물론 한나라당의원들에 대한 개별 설득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어 25일 국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한 표대결이 이뤄질 경우 인준안 처리결과가 주목된다. 이와관련,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한나라당 이상득 총무은 이날 하오 국회의장실에서 총무접촉을 갖고 정국이 파국으로 가는 것을 막자는 데인식을 같이하고 적법절차에 따라 국무총리 인준동의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이날 상오 새정부의 안정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새정부의 국무총리가 되는 게 절대 필요하다며 야당에 대해 총리지명자의 인준에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김당선자는 이날 김중권 당선자비서실장이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 기자실에서 낭독한 ‘발표문’을 통해 새정부 총리와 감사원장에 각각 김명예총재와 한승헌 변호사 지명사실을 국민과 국회에 알리면서 “새정부 출범에서 가장 중요하다”며 국회 인준시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이한동 대표와 김윤환 고문,김덕룡 의원,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서청원 총장 등 계파보스들은 지난 22일 저녁 시내 신라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인준반대 당론을 반드시 관철시키되 의사표시는 정상적인 방법을 채택하는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내 초·재선의원 등 소장파들은 백지투표나 투표보이콧 등 강경방안을 그대로 밀고 나가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아 24,25일 잇따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절충여부가 주목된다.경우에 따라서는 한나라당이 총리인준문제를 놓고 내홍에 휩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국민회의와 자민련도 23일 하오 국회에서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원만한 국정운영을 위해 한나라당의원들을 설득키로 하는 한편 한나라당측에 국회인준 동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 여권 JP총리 인준 비상/양당 8인협의회 소집…다각도 대책 논의

    ◎지도부까지 나서 야의원 개별설득키로 ‘김종필 총리’국회인준을 놓고 여권에 비상이 걸렸다.한나라당이 20일 김종필 총리 불가의 뜻을 굳히자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양당 8인협의회를 소집,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지도부가 모두 나서 한나라당 의원들을 개별 설득하는 등 ‘불상사’를 막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국민회의는 한나라당이 이날 총리인준 반대를 당론으로 확정함에 따라 25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정면승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국민회의는 특히 한나라당이 소속의원 이탈을 막기 위해 투표에 불참하거나 백지투표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를 저지할 다각도의 대응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남은 기간 가동할 수 있는 채널을 총동원,한나라당 의원들과의 개별접촉을 통해 지지세를 넓혀 나간다는 복안이다.한 관계자는 “비록 한나라당이 총리인준 거부방침을 세웠으나 소속의원들 중에는 총리인준에 찬성하는 인사도 적지 않다”면서 “남은 기간 야당의원들을 최대한 설득하면 의외의 성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상오 국회 국민회의 총재실에서 양당 8인협의회를 소집,투표불참과 표결거부,백지투표,반대투표 등 예상되는 한나라당의 전략과 한나라당 의원들의 성향을 분석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한나라당이 본회의를 불참하거나 투표를 거부하는 것은 여론을 감안할 때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또 백지투표도 지난 72년 백두진 국회의장 사퇴권고 결의안 처리때 여당인 공화당이 시도했으나 무효처리된 만큼 실현가능성은 적다는 판단이다.양당은 “야당이 새정부 출범에 제동을 건 적은없다”(조세형 대행)“한나라당이 이성적으로 결정하리라 믿는다”(자민련 강창희 총장)는 등 총리인준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한나라당을 압박하기도 했다. ○…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는 하오 국회의장실에서 한나라당 이상득 총무와 만나 한나라당내 기류를 점검하고,총리인준안 처리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무위로 끝났다.여권의 두 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총리인준에 대한 ‘협력’의 반대급부로야당의원 빼가기식의 인위적인 정계개편은 않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정무총무는 이어 한나라당 의원총회가 끝난 뒤 이상득 총무에게 전화를 걸어 절충방안을 타진했으나 단호한 거부의 뜻을 전해듣고 곤혹스러워 하기도 했다. ○…당 지도부의 막후대화도 긴박하게 전개됐다.전날 한나라당 조순 총재를 찾았던 자민련 박태준 총재는 하오 구천서의원,조영장 전 의원과 함께 국민신당 이만섭 총재를 방문,협조를 요청했다.박총재는 여소야대 정국에서 제2야당이 차지하는 중요성과 향후 국정운영에 있어서 국민신당과의 긴밀한 협력의사를 강조하면서 동조를 당부했다는 전문이다.
  • “경제식견 높은 젊은총리 필요”/한나라당 의총 발언록

    ◎김홍신­JP 인준은 범법행위 용인하는셈/박세직­국정경험자가 맡으면 잘못 덜할것 한나라 의총 발언록 JP(김종필 자민련명예총재)총리 인준안에 대한 당론을 결정하기 위한 20일 한나라당 의원총회는 당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반영한듯 초반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162명의 소속의원중 120여명이 참석,열기속에 진행됐다.8명의 발언자중 김종호 박세직 이신행 의원 등 3명이 찬성의사를 밝혔으나 대부분 의원들은 발언과 관계없이 반대쪽이었다.이런 분위기 탓에 표결없이 인준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하고 결의문도 채택했다. 다음은 의총 발언 요지. ▲김종호 의원=인준안은 냉철하게 생각해야 한다.IMF어려움 때문이라도 동의해 주는 게 옳다.이미 대선결과에 의해 DJP공동정권이 나온게 아니냐. ▲이부영 의원=대통령당선자가 연세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총리는 경제적식견이 높고 원기 왕성한 젊은 총리가 콤비를 이루는게 옳다.명분이나 현실적으로 볼때 JP총리 인준은 납득키 어렵다.DJ납치사건때 총리를 지낸 JP와 DJ가 어떻게 파트너가 될수 있나.우리정치가 고인 못속의 썩은 물처럼 계속돼도 괜찮은가. ▲김홍신 의원=총리직을 대가로 대선후보를 사퇴케 한 것은 선거법 위반이다.따라서 JP인준 찬성은 범법행위를 용인하는 것이며,5.16쿠데타를 아름다운 사건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박세직 의원=국정 유경험자가 정부를 맡으면 잘못을 덜 범하지 않겠나.JP만이 정경유착의 표본이냐.당론에 배치된 행동을 하면 해당행위로 몰겠다는데 그렇다면 당을 떠나는 결과만이 초래된다. ▲이신행 의원=대선에서 이긴 쪽이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도와줘야 한다.국가경영 차원에서 볼때 민주화를 오래한 김영삼 대통령이 나라를 잘못 운영했는데 DJ의 부족한 점을 JP가 보완해야 하지 않느냐. ▲제정구 의원=현시점에서는 오히려 젊고 참신한 정치인이 필요하다.DJ정권의 핵심은 도덕성인데 JP는 그런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다.우리가 선거에 졌다고 무조건 당선자측의 입장을 다 찬성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우리를 지지한 1천만표는 어떻게 대변하는가.DJP연합은 불법이며 승인할 수 없다.JP말고 우리가 공감할 다른 인물을 추천하면 동의해줄 용의가 있다. ▲이신범 의원=JP비자금이 밝혀지지 않으면 총리로 인준해줄 수 없다.평생아첨만 하고 산 JP가 어떻게 DJ를 견제할 수 있겠느냐. ▲조순 총재=인사문제에 대해 표결을 하면 찬반입장이 드러나 우리당에 부담이 된다.표결은 당론을 관철할 방법과 관련해 하는게 옳다. ▲이상득 총무=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니 90%이상 인준에 반대하는 것 같다.표결없이 반대당론을 채택하자.
  • 힘겨루기 여야 ‘반쪽의 승리’/이모저모

    ◎기획·집행 분리 묘수로 막판 돌파구 ‘돈줄’을 놓고 벌인 여야의 힘겨루기는 16일 결국승자없는 무승부로 끝났다.여야는 임시국회 회기를 이틀간 늘려 만든 이날‘연장전’에서 청와대 기획예산처 설치를 둘러싼 5시간의 치열한 힘겨루기끝에 접점을 찾는데 성공했다. ○한나라 히든카드로 반전 ○…여야3당의 원내총무와 정책위의장은 16일 하오 2시 김수한국회의장실에서 6인회담을 속개,막판 담판에 들어갔다.더 이상 회기를 연장할 수 없는 초읽기 속에서도 여야는 마지막 버티기를 계속했다.국민회의와 한나라당은 기획예산처의 설치를 놓고 서로 상대방의 양보를 강요하며 배수진을 쳤다. 회담이 반전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한나라당이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분리하는 ‘히든카드’를 제시하면서부터다.한나라당 조순총재는 이날 하오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획예산처를 청와대에 두되 재정및 행정개혁 기능만 맡고 예산권은 분리해 재경부에 두도록 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이 절충안은 곧바로 이상득 원내총무를 통해 협상테이블로 옮겨졌고,국민회의 지도부에도 전달됐다. 그러나 국민회의측은 “대통령이 경제개혁과 IMF체제 극복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절대 예산권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반대,회담은다시 원점을 맴돌기도 했다. ○…협상이 다시 반전된 것은 국민회의측이 한나라당의 제안을 일부 수정,역제의를 하면서다.국민회의측은 예산기획업무와 총괄적인 예산편성지침,재정 및 행정개혁을 다루는 예산위원회를 청와대에 설치하고,예산편성 및 집행,감독기능은 재경부에 예산청을 둬 맡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한나라당의 제안에서 예산편성지침과 관련한 기능을 청와대 예산위원회에 두는 것이 수정된 내용.협상은 이때부터 빠른 속도를 타기 시작했다. ○…한나라당은 하오 10시30분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6인회담 협상결과를 추인.그러나 이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은 기획예산위와 예산청의 분리 설치 방안에 대해 위헌론까지 제기하며 강력 반발하는 등 진통.나오연 안상수 의원 등은 “예산 편성기관과 지침기관을 따로 두는 것은 개악”“대통령의 지시를 받는 독자적 기구로기획예산위를 두려는 것은 권력분립의 원칙을 무시하고 국회견제를 회피하려는 위헌적인 처사”라고 주장.이에 대해 이한동대표와 이상득 총무는 곤혹스런 표정속에 “협상에는 상대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이해해 달라”며 촉박한 본회의 일정을 이유로 서둘러 산회. ○시간에 쫓겨 차수 변경 ○…행정위와 법사위는 본회의 직전 관련 법안을 30여분만에 별다른 반론없이 일사천리로 통과.그러나 법사위와 잇따라 열린 본회의는 막판 시간에 쫓겨 자정을 넘김으로써 불가피하게 차수를 변경.
  • 휴일협상 이모저모/2시간 마라톤 협상 불구 진척 없어

    ◎한나라당 “오늘까지 일괄타결” 시사 국민회의·자민련·한나라당은 휴일인 15일 하오 서울 조선호텔 중식당에서 비공식 6인회의를 갖는 등 신설될 기획예산처를 대통령과 재경부,총리실 중 어느 산하에 둘 것인가를 놓고 막판 절충을 계속했다.그러나 하오 5시20분에 시작되어 2시간을 넘긴 마라톤회의에도 불구하고 여야는 전날 입장에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이날 회의가 끝나마자 한나라당 이상득 원내총무와 하경근 정책위의장이 상기된 표정으로 먼저 자리를 떴으나 국민회의와 박상천 총무와 김원길 정책위의장,자민련 이정무 총무와 이태섭 정책위의장은 20여분 동안 남아 구수회의를 가졌다.국민회의 박총무는 회의가 끝난 뒤 ‘자민련과 무엇을 논의했느냐’는 보도진의 질문에 내일(16일) 6인회의가 결렬될 것에 대비해 대책을 논의했다”고 말해 이날 회의에서 아무런 성과가 없었음을 시사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이총무는 “우리는 더 이상 내놓을 게 없다”며 “저쪽(여당)에서 여론을 얘기하는 데 그래서 기자들을 이렇게 많이 모아압력을 넣으려는 것 아니냐”고 회의장소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 당초 약속을 여당에서 깼다며 몹시 불쾌해했다.한편 자민련 이총무와 이정책위의장은 자민련의 인사청문회에 대한 입장 정리를 위해 모처로 자리를 옮겨 논의를 계속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회의·자민련은 “이제 한나라당이 양보할 차례”라며 밀어부쳤으나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권한 집중은 안된다”며 반대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회의에서도 전날과 마찬과 간간이 고성이 새나오기도 했으나 양측 모두 비난 여론을 의식,전날의 험악한 분위기는 다소 누그러진 듯 했다. ○…한나라당은 기획예산처의 대통령 직속 설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어쨌든 16일까지는 일괄타결될 것이라며 양보 가능성을 시사했다.맹형규 대변인은 “이총무에게 협상의 전권을 맡기는 게 우리당의 당론”이라고 밝혀 이를 뒷받침했다.
  • 기획예산처 설치 진통 거듭/국회정상화 여야 협상 이모저모

    ◎고용·기업구조 조정법안 ‘무사통과’/각당 미묘한 입장차 ‘3당3색’ 기류 임시국회 폐회를 하루 앞두고 여야는 13일 자정을 넘기는 마라톤 협상을 통해 막판 타결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산하에 기획예산처를 설치하는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진통을 거듭했다.벼랑끝에 선 여야는 이날 상오 여야 3당 원내총무간 비공식회담에 이어 정책위의장이 가세한 6인회담,그리고 여야 지도부간 물밑 접촉 등 다각도의 대화채널을 총가동해 출구 찾기에 부심했다.그러나 추경예산안 이번 회기내 처리 등 첨예한 쟁점으로 협상은 낙관과 비관이 엇갈리며 종일 출렁였다.한나라당 뿐아니라 신여권인 국민회의와 자민련간에도 미묘한 입장차이가 드러나는 등 3당3색 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다. ○…하오 2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1차 6인회담은 비교적 순조롭게 시작됐다.기업구조조정 관련법과 고용조정 및 실업대책 관련법 등 노사정 합의안을 회기내에 처리하는 데 별 어려움 없이 의견접근을 이뤘다.그러나 인사청문회 도입과 정부조직개편안 처리로 의제가 바뀌면서 헙상은 뒤틀리기 시작했다.회담의 고비는 이때 찾아왔다.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여야 지도부가 직접 나서 인사청문회와 정부조직개편을 놓고 ‘빅딜’을 시도하고 나섰다.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하오 3시30분쯤 박지원 당선자대변인을 자민련 박태준 총재에게 보내 모종의 대야 협상안을 절충한 뒤 곧바로 한나라당측에 제시했다.인사청문회를 이번 조각에서 유보하는 조건으로 중앙인사위의 청와대 설치방침을 철회하겠다는 내용이다.그러나 한나라당이 기획예산처도 청와대에 설치하지 말 것을 요구하면서 여야는 지리한 대치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여권내 갈등도 표출됐다.자민련 이정무 총무와 한나라당 이상득 총무는 별도 접촉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유보하는 대신 기획예산처를 청와대에 두지 않는 협상안을 마련,국민회의 박상천 총무를 설득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한나라당 이총무는 이런 여권의 틈새를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그러나 박총무는 “청와대 기획예산처는 행정부 군살빼기의 핵심”이라며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완강히 반대,결국 1차 회담은 결렬됐다. 이후 여야 총무들은 각각 당 지도부에 협상경과를 설명하며 ‘빅딜’의 마지노선을 조율했다.그러나 기획예산처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고수,협상 전망을 어둡게 했다. ○…하오 9시 속개된 2차 회담은 결국 시작부터 자정을 넘어서 까지 평행선을 달렸다.국민회의와 한나라당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기존 주장만 되풀이했다.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버티기가 계속되자 국민회의 박총무와 한나라당 이총무는 “새정부 조각을 왜 야당이 하려 드느냐”“정 양보를 않겠다면 단독으로라도 인사청문회법을 처리하겠다”고 고성을 교환,협상을 결렬 위기로 내몰리는 험악한 상황이 계속됐다.
  • 임시국회 쟁점 막판 타결 가능성/여 야 6인회의 표정

    ◎자민련 일부 쟁점 양보 시사 새 국면/오늘 한나라당 수용 여부가 변수로 임시국회 폐회를 이틀 앞두고 12일 하오 속개된 여야 ‘6인회담’의 벼랑끝 협상은 서로의 거리만 확인한 채 실패로 끝났다.그러나 회담직후 자민련측이 국회 총리인준 과정에서 김종필 명예총재에 대한 반대방침을 철회할 경우 정부조직개편안 등에 대해 일부 양보할 뜻을 한나라당측에 밝히는 등 절충의 여지를 남겨 놓아 13일 협상이 주목된다. 하오 3시부터 1시간30분동안 김수한 국회의장실에서 계속된 협상에서 여야 원내총무와 정책위의장들은 추경예산안 등 4대 쟁점에 대해 절충을 벌였으나,한치도 의견을 접근시키지 못했다.특히 여야는 인사청문회 도입을 놓고 격렬한 설전을 벌였다.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는 새정부 첫 조각에 한해 실시를 유보할 것을 주장했으나 한나라당 이상득 총무는 이번 조각에서부터 전면 실시하자며 인사청문회법을 단독 처리할 뜻을 밝혔다. 정부조직법개편안 처리는 전날 회담보다 오히려 후퇴했다.한나라당 이총무가 기획예산처를 재경부에 두고,중앙인사위는 국무총리실 산하로 하는 내용의 한나라당 개편안을 관철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국민회의 박총무와 설전을 벌였다.박총무는 “새정부의 기구를 야당이 짜겠다니 말이 되느냐.우리가 야당할 때도 그렇게 한 적은 없다”고 흥분,이총무와 고성을 주고 받기도 했다. 회담 결렬로 제갈길을 갈 듯 하던 여야협상은 그러나 자민련 이정무총무가 회담직후 한나라당 이상득총무와 별도 회동을 가지면서 반전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당지도부와 타개책을 숙의한 자민련 이총무는 한나라당 이총무에게 “국회 총리인준 과정에서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에 대한 반대 당론을 철회하면 정부조직개편안 처리 등에서 야당의 주장을 일부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13일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수용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막판 극적인 타결 가능성을 남겨 놓았다.
  • JP 총리인준 반대 철회하면/자민련,일부 쟁점 야 입장 수용

    ◎임시국회 새 국면에 자민련이 한라당측에서 김종필 명예총재의 총리인준 국회동의안에 대한 반대 방침을 철회,자유표결에 응할 경우 인사청문회를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밝혀 파행을 거듭중인 임시국회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한나라당은 13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자민련측의 수정 제의에 대한 수용여부를 확정한 뒤 의원총회를 열어 추인받을 예정이어서 임시국회 폐회일을 하루 앞두고 이날 열리는 여야 3당 ‘6인회의’에서 절충여부가 주목된다.한나라당은 야권이 새정부 첫조각에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철회할 경우 자민련 김명예총재 국민총리인준 반대 당론을 유보하는 방안을 신중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12일 하오 국회의장실에서 원내총무·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6인회의’를 속개,추경예산안 편성과 인사청문회 관련법안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일괄 타결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자민련 이정무 원내총무는 박태준 총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진뒤 이같이 수정제의했으며 이에 대해한나라당 이상득 총무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6인회의에서는 추경예산안 편성을 둘러싸고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회기내 처리방침에 맞서 한나라당측이 새 정부 출범후 심의입장을 고수했다.이에 따라 국회운영위는 국민회의와 자민련측이 불참한 가운데 한나라당 단독으로 청문회제도개선소위를 열어 이틀째 심의작업을 벌였다.
  • 국회정상화 3당 수뇌·6인회담 표정

    ◎등 핵심쟁점 양보없는 설전/여야 팽팽한 이견… 절충 시간 걸릴듯/고용조정법 등 3개사안은 타결 여지 여야는 11일 파행이 계속되고 있는 국회운영 정상화를 위한 3당 총무 및 정책위의장의 6인회의를 열고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여야는 정부조직개편안과 고용조정대책 및 기업구조조정 관련법안 등 3개현안에 대해서는 상임위별로 쟁점을 취합,6인회의에 넘겨 일괄타결을 시도키로 했다.그러나 추경예산안 처리와 인사청문회 실시 등 핵심쟁점에 대해서는 현격한 의견차를 보여 여소야대 정국에서의 여야간 힘겨루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6인 중진회담◁ 여야 수뇌부 회담의 합의에 따라 여야3당 총무및 정책위의장들은 하오 김수한 국회의장실에서 6인회담을 갖고 쟁점사안에 대한 절충을시도했으나 별다른 의견접근을 이루지 못했다. 회담에서는 그러나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고용조정 및 실업대책 관계법 ▲기업구조조정 관계법등 3개 사안의 관련법안에 대해서는 회기내 처리에 최대한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이를 위해 3당 총무들은 행정위통일외무위 재경위 환경노동위 법사위 등에 법안심사소위를 소집,관련법안의 핵심쟁점들을 압축 정리해 12일까지 6인회담에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오 2시30분부터 1시간 남짓 계속된 회담에서 여야는 추경예산안 처리와 인사청문회 실시 문제에 대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설전을 되풀이했다. 국민회의 박상천 총무 등은 5조원의 실업대책 예산 확보와 수출지원자금의 시급함 등을 들어 회기안에 추경예산안을 처리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박총무는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현정부가 새정부와 충분히 협의,공동으로 제출하는 것인 만큼 현 여당으로서 국회처리에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이상득 총무는 정부조직개편이 이뤄지지 않은데다 실행예산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회기내 처리불가 방침을 재확인했다. ▷국민회의·한나라당 수뇌회동◁ 상오 8시 정각 회담장에 들어선 김대중 당선자는 기다리고 있던 한나라당 조순 총재,이한동 대표와 반갑게 악수를 나눈 뒤 테이블로 이동.김당선자는 자신이 앉을 의자가 다른 의자보다 큰 것을 발견하고는 곧바로 똑같은 의자로 교체시키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총재도 이대표에게 “우리는 한 식구 아니냐”며 구연을 앞세워 분위기정지 작업을 시도하는 등 비교적 화기애애한 가운데 대화를 시작. 배석자 없이 시작된 4인회동은 예상을 넘어 2시간 가량 계속되자 회담장밖에서는 “합의가 도출되는 것 아니냐”며 한때 술렁대기도. 하지만 회담 종료후 회담장을 나서는 김당선자의 표정이 어둡자 분위기는 급변. 이날 회동이 시작되면서 김 당선자는 추경·인사청문회 등 만감한 현안에 대한 양측의 입장 대립이 첨예한 상황을 의식.“야당이 집권초기때는 외국에서도 여야간 ‘허니문’(밀월) 기간이 있는데 경제위기까지 처한 만큼 야당이 적극 협조해 달라”며 분위기 진정을 유도했다고 박지원 당선자대변인이 소개.
  • 거야 강공에 국회운영 난항

    ◎추산예산안 대치끝 의장직권 의사일정 결정 추경예산안의 회기내 처리를 놓고 파행을 거듭해온 제188회 임시국회는 김수한 국회의장이 5일 직권으로 의사일정을 마련,가까스로 공전을 면했다.그러나 한나라당은 여전히 다수의석의 힘을 배경으로 강공드라이브를 계속할 태세여서 난항이 예상된다. ○…국민회의 박상천 자민련 이정무 한나라당 이상득 총무는 이날 상오 김수한 국회의장실에서 회담을 갖고 의사일정 조정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벌였다.박총무는 “오는 17일 IMF이사회와의 협의가 있고 경제위기극복을 위해 추경예산안의 회기내 처리는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그러나 한나라당 이총무는 “불과 2주일여 남은 새 정부 출범후 추경예산안을 새로 편성해 제출하는게 도리에 맞다”고 맞서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하오 속개된 50분간의 총무회담에서도 여야간 입장이 조율되지 않자 김의장은 국회법 76조 2항에 따라 오는 11일 추경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골자로 하는 의사일정을 결정했고 하오 열린 본회의에서도 이를 공식 천명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거야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고 별르고 있어 앞으로도 국회는 파란과 격돌의 연속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현안은 추경예산안 심의문제.여권은 긴축기조를 바탕으로 한 추경예산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빨리 처리하자고 재촉하고 있으나,한나라당은 새 정부 출범후 다룰 사안이라며 꿈쩍도 않고 있다. 얼마 안 있어 물러날 현 정부의 장관을 상대로 추경예산을 논의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고,정부조직개편이 안된 상태에서 크게 바뀔 차기정부의 추경예산을 논의하는 것도 사리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이다.또 IMF가 요구하는 긴축기조는 우리의 확고한 긴축방침을 밝히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측의 예산안 시정연설도 불필요하고 급한 부분은 실행예산으로 처리하면 된다는 주장이다. 한나라당의 강공책은 인사청문회 도입여부와 정부조직개편안 처리문제에서도 재연될 전망이다.차기정부 초대 총리로 확실시되는 김종필 자민련명예총재의 국회 인준도 지금 분위기로는 거부될 공산이 적지 않다. 이같은 기류의 저변에는 여권,특히 김대중 대통령당선자가 국회를 지나치게 경시한다는 불만이 깔려 있다.
  • 추경예산안/다급한 여 팔장낀 야

    ◎IMF 이사회전 긴축재정 편성 시급/“부처 개편이 먼저” 한나라 원칙론 고수 추경예산안 처리를 놓고 국회가 초반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국회는 4일 여야총무회담을 열어 대체적인 국회일정을 마련했으나,추경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본회의가 지연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총무회담◁ 여야3당 총무들은 상·하오 김수한 국회의장실에서 잇따라 회담을 갖고 추경예산안 처리방안을 논의했으나 현격한 의견차로 설전만 되풀이했다.이 때문에 상오 회담에서 잠정적으로 마련했던 의사일정도 하오 회담에서 전격 취소되는 파행을 겪었다. 상오 회담에서 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는 “오는 17일 IMF이사회를 앞두고 우리의 개혁의지를 가시화하기 위해 긴축재정 편성이 시급하다”며 회기내 추경예산 처리를 주장했다.박총무는 또 “근로자 실업대책과 수출지원자금,예금자 보호등의 내용을 담은 추경예산을 이번에 처리하지 않으면 노사정간 합의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예결특위 구성을 요청했다.회담에는 임창열 경제부총리까지참석,IMF협약 등 추경예산안을 회기내 처리해야 하는 국내외 상황을 설명하며 한나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이상득 총무는 “추경예산 편성은 먼저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부처 개편이 이뤄진 다음에 하는 것이 순서로,시급한 사업은 실행예산을 집행하면 된다”며 새정부 출범이후 추경예산안을 다루자고 맞섰다.이에 국민회의 박총무는 “정부가 추경예산안을 제출하면 국회는 이를 심의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찬성하든 반대하든 일단 예결특위를 구성,추경안 심의를 벌이자”고 거듭 촉구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운영위◁ 이날 하오 1시로 예정됐던 운영위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회의가 4시간 이상 지연된 끝에 유회됐다.한나라당측이 의사국에서 작성한 의사일정안이 3당 총무합의와는 다르다고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다.한나라당측은 “3당이 추경예산안 처리를 합의하지도 않았는데도 의사일정안에는 ‘추경예비심사’,‘예결위활동 추경심사’등의 항목이 들어있다”면서 추경예산안의 새 정부출범 이후 처리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3당총무는 운영위원장실과 국회의장실에서 잇따라 회담을 재개,절충을 시도했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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