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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6.13/ 저질 폭로전 기승 “네거티브 잘 먹힌다”난타전

    6·13지방선거가 초반부터 상호비방과 혼탁으로 치닫고 있다. 유권자들이 바라는 정책대결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저질 폭로전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특히 후보자들의 이전투구와 근거가 뚜렷하지 않은 비방공세에 중앙당까지 가세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혼탁 정도는 과거 어느 선거보다 심하다는 것이 선거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분석이다. ◆비방으로 달궈지는 선거판=인천시장 선거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민주당 박상은(朴商銀) 후보측은 29일 한 일간지에 낸 선거광고에서 한나라당 안상수(安相洙) 후보의 친구 김모씨의 판결문을 인용,“안 후보가 1977년 호적의 나이를 5년이나 위조,고령으로 병역을 기피했고 대학 졸업후수년동안 룸살롱 3개를 경영했으며,서울모호텔 나이트클럽 성인오락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안 후보측은 “박 후보가 호화빌라를 축소 신고했고,학생인 자녀 두 명의 재산이 7000여만원으로 증여세 탈루 의혹이 있다.”고 맞받았다.또 “우리도 앞으로 선거광고를통해 박 후보의의혹을 제기할 것”이라고 해 선거광고를통한 의혹부풀리기 경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각 당 공언한 정책대결 어디 갔나=각 당은 지방선거에앞서 방대한 분량의 공약을 발표하면서 ‘정책대결’을 천명했다.물론 공약의 내용이야 과거 공약의 재탕 삼탕에 선심성 계획이 많았지만 선거운동 방식이 뭔가 달라지는 것아니냐는 기대를 주기도 했다.하지만 이는 말로만 그치고있다.가장 효율적인 정책 대결의 장인 TV토론회는 잇따라취소되고 있는 것이 그 방증이다.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유권자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네거티브 전략이 이성적인 판단을 요구하는 정책대결보다 잘 먹혀들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중앙당이 더 설쳐=선거에서 후보들 사이에 벌어지는 약간의 과열은 어느 선거에서나 있게 마련.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의 경우 각 당이 오는 연말 대선의 전초전으로 여기고 있어서인지 과거 2차례 실시된 어느 지방선거보나 중앙당이 앞장서 ‘총대’를 메고 있다. 한나라당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과 법사위 소속 의원 10여명은 29일중앙선관위를 찾아가 “민주당 박상은 인천시장 후보측의 선거광고가 우리 당 후보를 음해하는 내용의 흑색선전으로 가득 차 있는데 왜 이를 막지 않느냐.”고 따졌다.공식선거기간중 원내 제1당 당직자가 선관위를 항의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이었다. 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측의 이해찬 선대본부장은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후보측의 의료보험료와 국민연금 납부실적을 공개하면서 이중신고 의혹을 제기했다. ◆지방선거인가,대통령 선거인가각=당이 지방선거를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으로 간주하고 있는 탓에 상대 당 대통령후보를 직접 겨냥하는 공세도 잦다.민주당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인천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은폐 의혹이 부동의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한나라당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의 병역의혹도 함께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도 노무현(盧武鉉) 민주당대통령 후보의 ‘깽판 발언’의 품위를 집중 공격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선택 6.13/ 서울·인천지역 비방전

    6·13지방선거전이 본격화하면서 후보·정당간 고발 및 비방전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安相洙) 인천시장 후보 선대위는 29일 민주당 박상은(朴商銀) 인천시장 후보가 모 일간지에 안 후보(병역기피·룸살롱 경영자라는) 비방광고를 게재한 것과 관련,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 등 한나라당 당직자와 의원 등 10여명도 중앙선관위를 방문, 항의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현미(金賢美) 부대변인은 “대법원 판결내용을 적시해 선관위로부터 허가를 받아 게재한 박상은후보의 적법한 신문광고에 대해 고발하겠다는 것은 한나라당과 안상수 후보가 대법원과 선관위를 고발하겠다는 것과 같다.”면서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다. 중앙선관위도 “광고의 일부 내용이 비방죄에 해당하긴 하지만 공공의 이익에도 부합한다는 내용이 대법원 판결에 나와 있는 사안이어서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김민석(金民錫) 후보 선대본부측은 이날“175억원의재산을 보유한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 후보가 매월 납부해온 건강보험료는 2000년 1만 5980원,2001년 2만 2610원,2002년 2만 3590원에 불과했다.”면서 “반면 국민연금 납부를 위한 소득신고는 98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월평균 345만원 이상의 봉급자에게만 해당되는 45등급으로 신고해 매월 32만원의 국민연금을 납부했다.”고이중소득신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측은 “이 후보의 기준소득이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두 가지의 소득산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의료보험료와 국민연금은 재산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해명했다. 이춘규 이지운기자 taein@
  • 한나라 대표 서청원씨

    한나라당은 14일 지난 5·10전당대회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청원(徐淸源) 최고위원을 대표로 선출,‘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서청원 대표’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한나라당은 또한 조만간 지방선거대책위를 출범시키기로하는 등 당을 지방선거체제로 전면 전환키로 했다. 7명의 선출직 최고위원들은 이날 이회창 후보와 간담회를 가진 뒤 곧바로 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최다득표자가 대표를 맡는 게 순리”라는 강재섭(姜在涉) 최고위원의 제의에 따라 만장일치로 서 대표를 선출했다고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이 전했다. 최고위원단은 또 당무의 연속성과 효율적 당 관리를 위해 오는 6·13지방선거까지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 등 현당직진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으며,후보 지명·대표 추천 몫 등 지명직 최고위원 2명에 대한 인선도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이지운기자 jj@
  • 한나라 대표 서청원 ‘유력’

    한나라당이 1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새 대표를 선출한다.이에 따라 금주 중 사무총장 등 주요당직 인선과 함께 새지도체제가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선출직 최고위원 7명이 호선(互選)을 통해 뽑게 될 대표에는 서청원(徐淸源) 의원이 유력하다.그는 지난 10일 최고위원 경선에서 1위를 차지,가장 유리한 위치에 올라 있다.대의원들의 표심(票心)을 거스르면서까지 다른 인물을 택해야 할 이유도 없는 상황이다.2위를 차지한 강창희(姜昌熙) 최고위원도 “1위가 대표를 맡는 것이 순리”라는 뜻을 밝혔다.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 진영도 서 의원이 이 후보와 호흡이 잘 맞는다는 점에서 내심 서청원 대표를 기대하고 있다. 강재섭(姜在涉) 하순봉(河舜鳳) 김정숙(金貞淑) 최고위원등 득표부진에 상심해 지난 11일 상견례에 불참했던 인사들도 그동안 심경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후보가 직접전화를 걸어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이 후보가 지명할 최고위원으로는 이부영(李富榮) 전 부총재가 당내 개혁세력 배려 차원에서 유력시된다.반면 새대표 몫의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이연숙(李연淑) 전 부총재와임진출(林鎭出) 의원 등 여성이 거명된다. 후속당직인선과 관련,사무총장에는 이상득(李相得) 현 총장의 유임설 속에 2표차로 최고위원 경선에서 떨어진 김일윤(金一潤) 의원 기용설이 나돌고 있다.이 총장은 유임을희망하고 있으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14일 임기가 끝나는 이재오(李在五) 원내총무의 후임으로는 3선의 이규택(李揆澤) 의원과 재선의 맹형규(孟亨奎) 안택수(安澤秀) 임인배(林仁培) 김문수(金文洙) 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오는 17일 의원총회 경선으로 승자를 가리게 된다. 정책위의장에는 나오연(羅午淵) 이한구(李漢久) 임태희(任太熙) 의원 등이 이강두(李康斗) 의장의 후임으로 거론된다. 대변인에는 대선후보 경선기간 이 후보의 대변인을 맡았던이병석(李秉錫) 의원과 당내 소장파 모임인 미래연대의 오세훈(吳世勳) 원희룡(元喜龍) 의원 등이 거명된다. 진경호기자 jade@
  • ‘낮은 곳으로’ 이미지 쇄신 주효…이 “飛翔”

    한나라당이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의 지지도 상승에한껏 고무된 가운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민주당에 연일 강공을 퍼붓고 있다.한달 이상 계속해 온 권력형 비리공세가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고 보고,이런 흐름을 다음달지방선거 승리로 이어가자는 전략이다. 한나라당은 최근 이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를 바짝 추격하자 부쩍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이 후보측은 “이런 추세라면 이번주 안에추월이 가능할 것”이라며 희색이다.“이달 안에 45%까지도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도 서슴지 않는다. 한나라당은 이 후보의 상승세를 크게 두가지 요인으로 분석한다.우선 현 정권의 잇따른 악수(惡手)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 두 아들의 비리의혹과 노무현(盧武鉉) 후보의 섣부른 행보에 따른 반사이익인 셈이다.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을 겨냥한 노 후보의 신민주연합론 및 지방선거 공조구상에 실망한 20∼30대 민심이 중립쪽으로 돌아서면서 상대적으로 이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갔다는 분석이다. 한나라당이 보다 주목하는 대목은 이 후보 본인의 득표력상승이다.‘낮은 곳으로’ 임하려는 모습이 빌라파문과 당내분에 실망한 민심을 다시 끌어모으고 있다고 보고 있다.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은 13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후보가 근본적으로 변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실제로 이 후보는 대선후보 경선기간 호텔 대신 여관에서 자고,지난 10일 전당대회 때는 소년소녀가장과 택시기사 부부,낙도주민,장애인 등을 단상에 앉히는 등 서민에 다가가려는 모습을 보여 왔다.측근은 “연출된 행동이라는 비난을 듣더라도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측근도 “이 후보는 ‘귀족적 서민’인 반면 노 후보는 ‘서민적 귀족’”이라며 이 후보의 서민적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의 행보도 이런 전략에 맞춰 ‘발은 서민을 향하고,입은 청와대를 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3일 울산에서 열린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껏 자신에 찬 어조로 필승의지를 다졌다.그는 “오늘부터 시작”이라며“울산시장 선거로 대선 승리의 불꽃을 올리자.”고 기염을토했다.이어 “민주당 후보는 부산·경남·울산 중 한 곳에서도 못 이기면 사퇴한다고 했다.”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압승을 거두자.”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진경호 울산 이지운기자 jade@
  • ‘無主’ 충청서 첫 대권투어, 이회창후보 지방선거 필승대회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가 대권행보에 본격 나섰다.후보지명 다음날인 11일 최고위원들과 함께 현충원을참배한 데 이어 12일에는 대전,천안,인천을 순회하면서 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 ◆충남권 공략 안팎=이 후보는 12일 대전과 천안을 잇따라방문,각각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충청권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나섰다.서청원(徐淸源)·강창희(姜昌熙) 최고위원,김용환(金龍煥) 국가혁신위원장,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그를 따랐다. 이 후보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필승결의대회에서 “나라가 엉망이 되면서 국민들은 고통을 넘어 절망하고 있다.나라를 떠나야 한다고 느끼는 국민들이 많다.”며 “희망은오직 한나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결코 오만하지 않고 국민을 떠받들면서 미래를 위한 확실한 비전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염홍철(廉弘喆) 후보를 대전시장으로 뽑아 정권교체의 발판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서청원최고위원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반신불수가 됐다.”며 “아들과 부인,친인척을 법정에 세우고 자신은 하의도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 출신 주요당직자들은 자민련에 맹공을 퍼부어댔다.강창희 최고위원은 “정치생명 연장에 급급한 자민련에 더이상 충청도를 맡길 수 없다.”고 했고,염홍철 대전시장 후보는 “충청인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용환 혁신위원장은 “민주당은 충남북과 대전에 후보를 내지않고 자민련을 앞세워 대리전쟁을 하려 한다.”며 “타락한자민련에 표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대권행보=이 후보는 이날 충남 방문을 마치고 상경, 새로이사한 옥인동 자택을 기자들에게 공개했다.지지도 추락으로 이어진 빌라파문의 굴레에서 벗어나고픈 뜻이 담겨 있다. 이 후보는 앞서 11일에는 용산구 서빙고동의 쓰레기 재활용 선별작업장을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같이 1시간 남짓 청소작업을 벌이고 조찬을 했다.‘낮은 곳으로’라는 대선 핵심전략에 맞춰 대선후보로서의 공식 첫 활동을 환경미화원들과함께 시작한 것이다.이 후보는 조찬에 이어당 최고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낮은 자세로 다녀보니 그동안 못보던 것을 볼 수 있었다.”며 대권행보의 초점을 ‘서민’에 맞춰나갈 뜻임을 거듭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주 중 최고위원 1명을 지명하고 대선준비기획단과 비서실 인선 구상을 마친 뒤 당무를 최고위원들에게맡기고 당분간 지방선거 승리에 매진할 방침이다. 진경호기자 jade@
  • 여야 권력형 비리 공방 안팎/ ‘대선 득실’맞물려 극한 대치

    권력형 비리에 대한 한나라당의 파상공세로 정국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 대한 조사까지 촉구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여야 공방은 대선정국과 맞물려 극한대치로 치달을 전망이다. ●한나라당의 파상공세= 14일 박관용(朴寬用) 총재권한대행과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남경필(南景弼) 대변인 등 주요당직자들이 일제히 김 대통령 세 아들의 비리연루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에 나섰다. “현 정권은 부정부패의 대형백화점”,“선진국이라면 김 대통령은 열번도 넘게 사임했어야 마땅하다.”(남 대변인)고 공격했다.‘DJ친인척·아태재단 부정부패 실태’라는 자료를 통해 대통령 친인척 11명과 아태재단 관계자 6명 등 17명의 비리의혹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97년 상황을 되짚어 여권을 압박했다.당시 정국은 한보사태와 함께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차남 현철(賢哲)씨의 연루 의혹이 제기되면서 혼미를 거듭했었다. 한나라당은 그때 엄정한 사건처리를 촉구하던 현 여권(당시 국민회의) 주요인사의 발언들을 상기시키며 여권을 몰아붙였다.현 상황이 그때 못지않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일깨우겠다는 의도다. 한나라당의 공세는 국민들의 시선을 대선후보 경선에서정국대치 쪽으로 돌리는 효과도 노린 듯하다.이회창(李會昌) 후보의 독주로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선보다는 강도높은 대여투쟁으로 민심을 되돌리자는 전략인 것이다. 이같은 당 지도부의 대여공세에 이부영(李富榮) 후보측은“경선이 치러지는 마당에 주류측이 대여투쟁으로 의원 줄세우기를 꾀하고 있다.”며 장외집회 중단을 촉구하는 등반발했다. ●민주당= 야당의 강공이 이회창 전 총재의 대중 지지도 하락을 모면하는 한편,‘노무현(盧武鉉) 바람’을 차단하려는 정치공세의 일환이라고 간주,단호히 대처키로 했다.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은 자기 당 대통령후보 경선이 국민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당과 대선 예비후보들의 저조한 지지도가 회복될 기미를보이지 않자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전방위로 확산시키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이런 위험한 불장난을 즉각 중단하고 장외집회 계획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김영배(金令培) 대표대행도 이날 전남지역 대선후보 경선 인사말에서 “한나라당이 ‘대통령의 세명 자제를 구속하라,국정조사를 열자,특검으로 하자.’는 말을 하는데,이는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발버둥치는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김 대행은 이어 “청와대나 민주당은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해서 범법행위가 있는데도 비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며 “무모한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진경호 김상연기자 jade@
  • 여야, ‘대통령 아들 특검’ 요구

    한나라당이 12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아들의 비리의혹을 놓고 특검제 도입과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강도높은 대여 투쟁에 나서자 민주당도 맞받아치는 등 여야 공방이 전면전의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한나라당은 오는 15일 당사에서 소속의원 등 500여명이참석하는 ‘부패정권 청산대회’를 여는 한편 19일 여의도공원에서 대대적인 장외투쟁 집회를 갖기로 했으며 향후전국 순회집회 개최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특히 한나라당은 친·인척 비리의혹을 대선국면까지 이어갈 태세이고,민주당 대선주자들 역시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대선정국에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한나라당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 등 당3역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김 대통령의 세 아들을 소환 조사하고 혐의가 드러나면 즉각 구속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면 대통령도 조사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지금까지 드러난 사건 대부분은 특정지역검찰 간부들이 개입돼 은폐·축소·왜곡·누락시켜 왔다는의혹을 사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세 아들에 대해서는각각 특검이 도입돼야 하며, 국정조사가 즉각 병행 실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와 함께 ‘아들 3형제와 3대 게이트’라는자료를 통해 김홍일(金弘一)·홍업(弘業)·홍걸(弘傑)씨와이용호·정현준·진승현 게이트와의 관련 혐의를 연관시켜“불법 정치자금 규모와 용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하는 등 종합적이고 대대적인 공세를 폈다. 이와 관련, 민주당 경선주자인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이날 “권력형 부정부패는 낡은 의식과 관행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집권시)한시적 특검제 상설화를 통해 각종 부정부패 의혹을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대통령의세 아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선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다. 이인제(李仁濟) 후보 역시 “대통령 주변의 친·인척 비리가 있다면 이번 대통령 임기내에서 끝내야 하며 이를 다음 대통령 임기로 넘겨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며 ‘임기내 처리’ 입장을 거듭 밝혔다. 국회도 이날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 대통령아들들의 비리연루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한나라당 안영근(安泳根) 의원은 “현 정권 들어 이용호게이트 등 각종 게이트가 꼬리를 물고 있지만 몸통은 아태재단과 대통령 차남 김홍업씨라는 증거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면서 아태재단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허태열(許泰烈) 의원도 “김홍걸씨 친구 김성환씨가 관리해온 10억원에 대해 일부 언론이 ‘김 대통령의 97년 대선비자금의 잔액’이라고 보도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당비와 국고보조금 261억원만으로 대선을 치렀다고 했는데그렇다면 당비와 국고보조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이 아닌가.”라고 따진 뒤 특별검사제 발족을 요구했다.이에 송정호(宋正鎬) 법무부장관은 답변에서 “특검에서 이첩된아태재단 비리의혹과 김홍업·김홍걸씨의 연루 가능성에대해 현재 검찰의 수사가 엄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수사상황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종락 이지운기자 jrlee@
  • 김덕룡 출마…박근혜 복당… ‘說說’ 끓는 野경선전

    집단지도체제 도입으로 내홍(內訌)의 불길을 잡은 한나라당이 이번주부터 대선 및 당지도부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다.대선 후보 경선은 다자구도로 방향이 잡히고 있다.특히 차기 당권과 차차기 대권을 겨냥한 최고위원경선은 불을 뿜는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대선 후보 경선]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2일 총재직을 사퇴하고,3일 오후 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어 여의도 대한보증보험 빌딩에 선거캠프를 마련,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총재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부영(李富榮) 전 부총재와 김홍신(金洪信) 의원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이전 부총재는 최근 지리산을 다녀온 뒤 출마의지를 굳혔으며,1일 경선 출마입장을 밝히고 4일쯤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알려졌다.김홍신 의원도 3일 후원회를 갖는 등 경선 참여를준비하고 있다. 당 쇄신을 요구하며 탈당한 박근혜(朴槿惠) 의원의 복당설도 꼬리를 물고 있다.영국을 방문 중인 박 의원은 대선후보등록 마감일(5일) 이후에 귀국할 예정이나 당은 대선후보등록 마감일을늦출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주목된다.박관용(朴寬用) 당 발전 특위위원장은 “박 의원의 요구사항이 모두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명예롭게 복당할 수 있는 토양은마련됐다.”며 그의 복당에 기대감을 피력했다.박 위원장은“(위원장의)권한 밖이다.”라고 전제하면서도 박 의원과의회동 가능성을 내비쳤다. 중국에서 돌아온 뒤 뜸을 들이고 있는 김덕룡(金德龍) 의원의 대선후보 경선 참여여부도 관심사이다. [최고위원 경선] 경선 출마 후보들은 4월27∼28일 후보등록을 마감하고,1만 5000명의 대의원을 상대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출마 예상자는 20∼25명 선이다.선출직이 8명인 점을 감안하면 3대1 안팎의 높은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병렬(崔秉烈)·김진재(金鎭載)·강재섭(姜在涉)·강창희(姜昌熙)·박희태(朴熺太) 전 부총재,서청원(徐淸源) 지도위원 등의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다.또 이상득(李相得)사무총장,이상배(李相培)·안상수(安商守)·박명환(朴明煥)·김원웅(金元雄)·정형근(鄭亨根)·홍준표(洪準杓) 의원도 출마를준비하고 있다.이밖에 미래연대 소속 소장파 의원들도단일 후보를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김덕룡 ·홍사덕(洪思德) 의원이 당권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 총재의 측근으로 ‘퇴진’압력을 받았던 하순봉(河舜鳳)·김기배(金杞培) 의원도 출마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이들이 출마할 경우 ‘이심(李心)논쟁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최고위원 경선은 투표 방식이 1인3표제여서 후보간 합종연횡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형기자 yunbin@
  • 노무현 정계개편론/ 한나라 총공세

    당 내분의 불길을 잡은 한나라당은 27일 민주당 대선 후보경선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노무현(盧武鉉) 고문이 정계개편을 거론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총공세를 펼쳤다. 당 3역회의에서 당직자들은 노 고문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의 장학생’‘DJ 수제자’라는 용어를 동원하며 김대중(金大中·DJ) 대통령과 노 고문과의 연관설을 제기하며 ‘김심(金心)’의혹을 부풀렸다.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정계개편과 관련,“정당사에서 집권세력이 인위적 정계개편을 시도해 성공한 적이 없다.”며“한나라당을 부숴서 제2의 DJ정권을 창출하려 한다면 분연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무는 이어 “‘박지원 개입설’등 여러 이야기가 있으며 (여권이) 양당구도를 흔들어 재집권하려는 의도를 알 만큼 알고 있다.”면서 “지금밝히면 지지도 반전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할 것 같아 가만히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강두(李康斗) 정책위 의장도 “(김대통령의) 임기중 있었던 각종 정책 실패와 측근·친인척 비리,게이트 시리즈등을 감추기 위해 정계개편을 추진하고 정권연장을 시도한다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은 “음모에 의해 후보 옹립이 추진되는 노 고문은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면서 “성공하지못할 음모로 시작해서 음모로 끝나는 노 고문은 정말 DJ의장학생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성명에서 “(의원 빼가기 획책을통해) DJ노선의 계승자로 자처하는 노 후보가 DJ로부터 공작과 음모라는 나쁜 수법까지 이어받은 ‘DJ 장학생’임이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이밖에도 강원랜드 장부조작설과 실세 개입설을 제기하며,대여 공세에 나섰다. 강동형기자 yunbin@
  • 임특사 방북 배경 공방/ 野 “”선거용 깜짝쇼다””

    한나라당은 26일 임동원(林東源) 청와대 외교안보통일특보의 대북 특사 에 대해 “지방선거와 대선에 이용하려는 불순한 의도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틀째 공세를 펼쳤다.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금강산관광 지원대책이 발표된 지 얼마되지 않아 국회에서 불신임된 임동원씨가 대통령 특사로 평양을 방문키로 한 데 대해정치적 의혹을 떨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청와대측은 “김 대통령은 이미 정치에 일체 관여하지 않고 있다.”면서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문제까지 정략적으로 해석하려는 것은 심각한 정치공세”라고 지적했다.한 고위관계자는 “지금은 남북문제를 가지고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국민여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대가 아니며,임기말 성공적인 국정 마무리 차원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이총재 기자회견 전망

    19일 열릴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의 기자회견은최근의 당 내분에 대한 수습안을 담은 정치개혁 방안이 핵심을 이룰 전망이다. 나아가 물의를 빚어온 ‘호화빌라’ 파문에 대한 유감표명도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개혁 방안으로는 ▲권력의 1인독점 구조 탈피 ▲‘빌라파문’에 대한 사과와 철저한 친인척관리 약속 ▲측근폐해 방지대책 등이 예상된다. 특히 당 체제 정비와 관련,이 총재가 기득권 포기 선언과함께 총재직 사퇴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박근혜(朴槿惠) 의원 등 비주류가 요구했던 대선 전 당권·대권 분리를 결과적으로 수용하는 셈이다. 당직개편이 임박했다는 소리도 들린다.대상으로는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이 거론된다.내분에 대한 책임 추궁 차원이다.이 총장측에서도 “(문제를)껴안고 갈 자세가 돼있다.”고 밝혔다.후임으로는 정창화(鄭昌和) 전 총무 등의 이름이 나돈다.개편은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됐던 ‘측근 3인방’에 대해서도 가시적인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는 전언이다.지명직인 양정규(梁正圭) 부총재를 지도위원으로 격상시키고,하순봉(河舜鳳) 부총재나김기배(金杞培) 전 총장에 대해서도 경선 불출마를 유도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돈다. 이 총재가 나름대로 폭넓은 수습안을 마련한 데는 최근의 당 내분뿐 아니라 민주당 경선 영향으로 ‘이회창 대세론’이 비상국면을 맞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빌라 문제를 비롯해 장남 정연씨의 ‘원정 출산’ 시비,차남 수연씨의 유학 문제 등 자신과 가족의 구설수로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점도 작용했다. 이 총재의 회견에 대해 당내 한 인사는 “‘발가벗는’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그만큼 파격적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문제는 비주류쪽의 수용여부다.양측의 눈높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이 총재의 선언이 흐트러진 당을 수습하고 대세론을 이어갈지,한계를 드러내고 당의 분화를가속화할지 주목된다. 이지운기자 jj@
  • 이총재 내홍돌파 구상은/ 집단지도체제 카드로 ‘담판’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13일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함에 따라 당 내분이 최대 고비를 맞았다. 이 총재는 이날 저녁 귀국한 즉시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 등 3역들로부터 최근 당내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총재는 조만간 김덕룡(金德龍) 의원과 홍사덕(洪思德)의원 등 탈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인사들과 만나 담판을지을 예정이어서 논의결과에 따라 내분사태가 좌우될 전망이다. 관건은 김 의원 등이 요구하고 있는 이 총재의 퇴진과 즉각적인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이 총재가 수용하느냐 여부다.이 총재는 일단 이들 외에 이부영(李富榮) 의원과 최병렬(崔秉烈) 부총재 등 중진들을 두루 만나 의견을 수렴한 뒤다음주 초쯤 결단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이들뿐 아니라 미래연대 등 당내 소장파와 개혁의원들 사이에서도 집단지도체제 도입 요구가 거세다는점을 감안,이 총재가 이를 전격 수용함으로써 국면을 일거에 뒤바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이 총재 출국전만 해도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는목소리가 높았으나,며칠 사이 비주류의 요구사항을 대폭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총재 주변에서도 높아가고 있다.”고 당내 기류를 전했다. 다른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빚어진 데는 총재 주변인사들에 대한 불만도 깔려 있는 만큼 당직개편 등 인적쇄신을통해 돌파구를 찾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주류측 일각에서는 부총재 경선 과열도 한 원인이었던 만큼 부총재 경선을 대선 후로 미루자는 의견도 나온다. 그러나 원칙을 중시하고 밀리는 모습을 싫어하는 이 총재가 당내 공식논의기구를 통해 결정된 사안을 쉽사리 뒤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당의 한 관계자는“박근혜(朴槿惠) 의원의 탈당까지 감수하면서 집단지도체제를 대선 후에 도입키로 한 마당에 이를 뒤바꾸기가 쉽겠느냐.”고 말했다. 이 총재가 어떤 대안을 제시하든 이미 탈당의사를 굳힌김 의원 등이 이를 수용할지도 미지수다.13일 김 의원을만난 개혁성향의 한 의원은 “김 의원이 ‘마음을 이미 정했다.’고 하더라.”면서 “4선의 중진으로서 정치판을 종합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 총재가 요구조건을 대폭 수용하더라도 워낙 이 총재에대한 인간적 불신감이 깊어 탈당 결심을 되돌리기가 쉽지않다는 것이다. 진경호기자 jade@
  • 아태재단 공방전/ 野 “”제2의 일해재단…해체를””

    한나라당은 11일 최근 공세의 주요 목표였던 아태재단의해체를 거듭 주장하며 총 공세에 나섰다. [한나라당의 공세 논리] 아태재단에 대한 공격을 논리의기본으로 삼았다.즉 공천헌금 시비,게이트 연루 등 각종이권에 개입한 ‘비리의 총본산’으로 ▲허울만 학술연구단체일 뿐 국정을 농단해온 ‘비선 권력집단’이며 ▲ 언론탄압과 정권재창출을 기도한 ‘정략의 사령탑’이고 ▲전형적인 ‘김대중(金大中·DJ) 대통령의 일가 족벌 사조직’이며 ▲ 퇴임 후 DJ가 현실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제2의 일해재단’이기 때문에 해체해야 한다는 것이골자였다. 당은 또한 김 대통령에게 화살을 겨누었다.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은 당3역회의에서 “아태재단의 영문표현은 ‘김대중 평화재단’인데 이 재단이 정권재창출을 기도하고언론장악의 음모를 꾸몄다.”면서 재단과 김 대통령과의연계성을 부각시켰다.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아태재단이 지금까지 모금한 재산은 모두 국고에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고,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인 이수동(李守東)씨의 집에서 정권재창출 보고서가 발견됐다.”면서 “이제‘이수동 게이트’는 ‘아태 게이트’”라고 명명했다. 한나라당은 이와 관련,오는 14일 국회 문광위를 소집하고이어 통외통위·재경위 등을 열어 국회를 통해 재단의 의혹을 증폭시킬 계획이다. [자민련의 공세 대형] 정진석(鄭鎭碩) 대변인은 이수동씨집에서 정권재창출 문건 등이 발견된 것과 관련,“누가 문건을 만들었고,전달받은 권력실세는 누구이며,어느 선에서어떻게 처리됐는지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고 아태재단은 스스로 해체하라.”고 요구했다.김종필(金鍾泌) 총재도 기자간담회에서 “아태재단의 정체가 도대체 뭐냐.건물을 짓고운영하는 데 돈 들었을 텐데 어디서 조달했는지 국민이 이해가 가도록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곤혹스러운 민주당] “법대로 조사하고 법대로 처리해야한다.”(이낙연 대변인)는 입장을 밝혔지만 파문 확대에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차정일(車正一) 특검팀이 김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아태재단 부이사장)씨가 이수동씨 금품수수 혐의에 개입한 단서를 포착했다는소식이 전해지면서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대해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재단 관계자가 ‘금품부분에 대해서는 잘못 알려진 것도 있는 만큼 신중한 보도를 요청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지운 홍원상기자 jj@
  • 정치권 정치자금 공방/ 여야 “”모두 고백하라”” 맞공세

    민주당 김근태(金槿泰) 고문의 불법 정치자금 사용에 대한 ‘양심선언’이 정쟁으로 비화하고 있다.야당은 5일에도 권노갑(權魯甲) 전 고문에게 정치자금의 출처를 밝힐것을 거듭 요구하면서 수사를 촉구했다.이에 여당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를 겨냥,“정치자금을 공개하라. ”며 역공을 폈다. ●여당의 역공= 민주당 설훈(薛勳)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회창 총재는 105평짜리 서울 가회동 빌라 두 채의월세비 출처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설 의원은 특히 “하와이 동서문화센터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연씨의 경우 미국의 집세와 생활비,국내체류비 등으로 한 달에 최소 수천만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며 “뚜렷한 소득원이 없는 장남이 거주하는 빌라 사용료와 생활비까지 이 총재가 지불하는 것 같은데,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에선 이 총재측이 97년 대선 때 국세청을 통해 불법모금한 236억여원 가운데 검찰수사에서 규명되지않은 110억여원을 쓰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이 총재가 살고 있는 빌라의 집 한 채는 사돈 명의의 집이고 다른 한채는 이 총재 친척이 전세를 얻어놓고 비워놓아 필요할 때 쓰고 있다.”면서 “정연씨가 근무하는 아시아개발은행은 월급이 예상보다 많아 미국 체류비를 대는 데는 문제가없다.”고 해명했다.그러자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변명에 불과하다.”며 “임대차 계약서는 누구 이름으로 돼 있는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야당의 맹공= 한나라당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은 김근태 고문의 정치자금법 위반행위에 대해 수사를 촉구했다. 이어 “권노갑 전 고문은 누구에게 얼마나 돈을 지원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경필 대변인도 “아내가 식당에서 번 돈으로 지원했다는 권씨의 말은 믿기 힘들다.”며 “민주당 대선후보 및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사람들도 진실을 밝히라. ”고 몰아붙였다. 특히 “이인제(李仁濟) 고문이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권씨로부터 직접 받은 것은 없다.’고 했는데,이는 뒤집으면 간접적으로는 받았다는 말”이라며 이 고문의 해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유흥수(柳興洙) 의원은 “김근태 고문의 정치자금 공개는 용기있는 일이며,정치권 전체의 뿌리깊은 불법적인 정치자금 관행을 혁파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상연 이지운기자 carlos@
  • 정치 뉴스라인

    ●민국당을 탈당한 김상현(金相賢) 전 의원이 7일 민주당에 입당한다. 김 전 의원은 회견을 통해 민주당 정권재창출을 위한 백의종군의 뜻과 함께 정치의 근본적인 혁신과 새 정치의 틀 확립 등 정계개편에도 노력할 생각임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입당 후 정계개편과 관련된 모종의 역할이 주목된다. ●한나라당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은 5일 중앙당사무처요원들을 상대로 한 월례조회에서 “경선기간 (선거)운동을 하지 말라.”며 당료들의 ‘엄정중립’을 당부했다. 이 총장은 “현재 지방선거 경선,부총재 경선 등으로 인해 열기가 더해가고 있는 만큼 우리 당료는 (선거) 운동을안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자민련 정진석(鄭鎭碩) 대변인이 5일 자신의 지역구인충남 공주·연기에서 5월초 ‘전 당원 직선제’로 공주시장과 연기군수 후보를 선출키로 했다고 밝혀 자민련에서도처음으로 당내 경선이 실시될 전망이다.
  • 정치자금 공방 격화

    민주당 김근태 고문이 경선자금을 공개한 것을 계기로 여야간에 정치자금 공개를 둘러싼 공방이 확산되는 등 양대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 문제가 쟁점화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은 5일 “권노갑(權魯甲)씨는 여권 정치자금의 핵심으로 이번에 불거진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정치자금 내역 공개를 거듭 요구한 뒤 “권씨의 명백한 정치자금 위반행위에 대해 검찰과 선관위가 유야무야한다면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수사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이날 일부 언론은 “권씨가 김근태·정동영(鄭東泳) 고문 외에 다른 3명의 의원에게 500만∼5000만원씩을 지원하는 등 2000년 8·30 전당대회에서 최소 1억원 이상을 썼다.”고 거듭 주장한 뒤 “돈을 받았던 J,C,K의원의 진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이인제(李仁濟)고문이 권씨로부터 직접 받았든,간접적으로 받았든 얼마를 받았는지 밝혀야 한다.”며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 고문을 겨냥했다. 반면 민주당 설훈(薛勳) 의원은기자회견을 통해 “이회창 총재는 서울 가회동에 105평짜리 고급빌라 두 채를 월세로 얻어 장남과 함께 살고 있다.”면서 “이 빌라는 한채에 2년 사용료가 2억원이 넘는 호화빌라로,세비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수입이 확인되지 않는 이 총재가 무슨 돈으로 이런 거액을 지불하고 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노무현(盧武鉉) 고문은 논평을 통해 “김 고문의 자금 공개를 두고 한나라당이 마치 큰 부정이나 발견한 듯 민주당의 국민경선 자체를 매도하고 나선 것은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라며 “이번 파문을 계기로 대다수 정치인을 법 위반자로 만드는 현실 정치문화와 법 제도를 개선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사자인 김근태 고문도 방송에 출연,“국세청을 동원,혈세를 선거자금으로 쓰고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한나라당이 정치자금을 투명화하자는 취지의 내 양심선언을 정쟁화하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 국회 부분정상화 안팎/ 여론에 떼밀려 일단 등원화

    지난 18일부터 파행하던 국회가 26일 부분 정상화됐다.철도 등 공공부문 파업사태로 국민 불편이 극심한 상황에서정치권이 정쟁에만 몰두해 있는 데 따른 비판여론에 떠밀려 여야가 일단 머리를 맞댄 셈이다. ▲국회 정상화 안팎=이날 오전 여야 총무들이 부분 정상화에 합의했다.쟁점인 대정부질문은 3월 임시국회를 열어 실시키로 하고 28일까지 상임위와 본회의를 열어 법안을 처리한 뒤 2월 국회를 매듭짓는다는 내용이다.권력층 비리등 야당의 폭로공세가 예상되는 대정부질문을 피하고 싶은 민주당과 ‘선(先) 대정부질문’을 고집하며 상임위를 거부할 경우 쏟아질 비난여론이 부담스러운 한나라당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부분정상화 합의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파행에 대한 비난전은 계속됐다.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국회의원발언을 폭력으로 저지하고도 제대로 사과하지 못하는 것은 모두 이회창(李會昌) 총재나 그 가족을 성역처럼 여기기때문”이라고 주장했다.반면 한나라당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은 “민주당의 생떼쓰기로 민생을 걱정해야 할 국회가 파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여야 합의에 따라 국회 건설교통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철도부문 파업사태에 대한 현안질의를 벌였다.정보위에서는 탈북자 유태준(劉泰俊)씨의 행적과 수도방위사령부 총기탈취사건 등이 논의됐다.여야 의원들은 “총기탈취사건은 군의 기강해이를 보여준 것”이라며 경계근무 강화를 주문했고,특히 야당의원들은 유씨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함께 탈북자 관리체계를 일원화할 것을 촉구했다. ▲3월 국회 전망=쟁점인 대정부질문 재개여부가 타결되지않은 만큼 3월 국회도 순탄치 않을 듯하다.이날 총무회담에서도 한나라당은 “3월 임시국회에서 대정부질문을 속개해야 한다.”고 말한 반면 민주당은 “대정부질문을 속개하려면 야당이 폭력행위부터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다음달 9일부터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여야가 국회에 당력을 모으기 어려운 상황이다.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총무가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이유로 조만간 사임할 예정인 데다 시급한현안들도 2월 국회에 집중돼 있는 점도 3월 국회를 굼뜨게 만들 요인이다.결국 3월 국회는 여야간 공방 속에 상당기간 공전될 공산이큰 셈이다. 진경호 홍원상기자 jade@
  • 정치권 공방/ 靑 “대통령과 관련짓지 말라”

    한나라당은 22일에도 아태재단 전 상임이사였던 이수동(李守東)씨가 이용호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것과 관련,아태재단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와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이에 대해 청와대와 민주당은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한다.”며 파문 확산을 경계했다. ◆“아태재단 수사하라”=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이용호씨가 회장으로 있던 지앤지(G&G)그룹 계열사인인터피온의 사외 이사였던 도승희씨가 지난해 4회에 걸쳐이용호씨에게 전화를 해 ‘국세청장 안정남,오후발표 꽃’이라는 메모 등을 남겼다.”는 언론 보도를 근거로 ‘이용호-도승희-이수동-아태재단’ 연계설을 제기했다.그는 또“각종 게이트의 종착역이 아태재단인지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득(李相得) 총장도 “대통령은 퇴임전에 아태재단의모든 의혹을 밝히고 즉각 손을 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강두(李康斗) 정책위의장은 “아태재단에 돈이 들어가고 정치자금을 조성하는 창구역할을 했다면 아태재단이야말로 ‘악의 뿌리’”라고 비난,민주당 송석찬(宋錫贊)의원발언에 대한 앙가픔을 했다.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논평에서 “특별 검사팀이 대단히 엄정하고 철저한수사를 하고 있으므로 특검팀의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옳다.”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대로 법대로 처리되기를 바란다.”며 파문 확대를 경계했다.이 대변인은 특히 “정치권이 함부로 이러쿵저러쿵함으로써 특검팀과 일반 국민들에게 잘못된 선입견을 심어주고,이는 특검팀의 수사를 압박하고 방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러고 우려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문제가 있다면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면서 “이수동씨가 아태 재단의 이사였으나 이사 활동이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면 법인 활동과 연결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이 관계자는 “그의 행동이 대통령과 관련되어 있는 것처럼 일반인이받아들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선을 그었다. 강동형기자 yunbin@
  • 與 본회의 불참 국회파행

    국회가 여야의 무차별 폭로와 극한발언에 따른 대립으로이틀째 파행했다.19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은 유례없는집권여당의 불참 속에 ‘반쪽국회’로 진행되다 중단됐고,여야는 국회 윤리위 제소와 검찰 고발 등으로 맞서면서 정면충돌했다.특히 전날 민주당 송석찬(宋錫贊) 의원의 ‘악의 화신’ 발언에 이어 이날 한나라당 박승국(朴承國) 의원의 ‘홍위병 발언’이 터져나오면서 정국은 가파른 대치국면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본회의] 여야는 오전 본회의를 늦춘 채 원내총무 접촉을갖고 전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송 의원이 사과하고,발언을 속기록에서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총무는 “한나라당이 폭력행위를 사과하지 않는 한 대정부질문은 진행할 수 없다.”고 맞섰다. 양측이 평행선을 달리자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대정부질문을 하루 연기하자는 중재안을 제시했으나 한나라당이 거부하자 오후 2시30분 민주당이 불참한 가운데 통일·외교·안보 분야대정부질문을 개의했다.민주당 의원들은전날 송 의원 발언을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몸으로 저지한 데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전원 불참했다.국회 의사국은“여든 야든 대정부질문을 단독으로 한 전례가 없다.”고밝혔다. 그러나 이마저도 야당의원 4명만 질문하고는 정부답변없이 5시5분 산회됐다. 한나라당 의원마저 대부분 빠져나가 의사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이다.한나라당측은이 의장에게 “20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예정대로 개의한다고 약속하면 오늘 ‘반쪽국회’를 중단하는 데 동의하겠다.”고 제의했다.이는 ‘김빠진’ 질문을 더이상 진행할 의미가 퇴색한 데다 경제분야 질문에 폭로공세를 집중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대정부질문이 끝난 뒤 이 의장에게몰려가 “일방적으로 회의를 진행해도 되느냐.”며 거세게항의하기도 했다.그러나 이 의장은 “국회는 여야가 아니라 국민의 것”이라고 일축하고 “여당도 정상적인 국회운영에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나라당] 대여공세의 초점을 송 의원의 ‘악의 화신’발언에 맞췄다.송 의원이 이회창(李會昌) 총재 아들의 정치자금 수수의혹을 다수 제기한 데 대해서는 별다른 반박없이 국회 윤리위에 제명을 요구하는 징계안을 내는 것으로가름했다.이 총재 주변문제가 쟁점화하는 것을 피하려는의도다.오전 3역회의에서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은 “송의원 발언은 반미감정을 내세워 부시와 대북문제를 흥정하려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의도”라고 주장했다. 또“이번 국회에서 권력형 비리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자 여당이 국회를 고의로 파행으로 몰고 있다.”고 비난했다.이강두(李康斗) 정책위의장도 “송 의원 발언은 북한 대변인의 발언과 같다.”고 몰아붙였다. [민주당] 한나라당 박승국 의원이 “김대중 정권은 김정일(金正日) 정권의 홍위병”이라고 발언하자,의원총회·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박 의원의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국가관을 의심하지 않을 수없다.”며 “면책특권을 악용한 최악의 발언”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또 송 의원 발언을 몸으로 막으려 한 한나라당윤두환(尹斗煥)·이규택(李揆澤)·김무성(金武星) 의원을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국회 윤리위원회에 제명을 요청했다.이상수 총무는 “헌정사상 발언 당사자를 밀쳐내고 원고를 빼앗는 폭거는 없었다.”며 “한나라당의 사과없이는 본회의에 응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그러나 이낙연 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내일 본회의에 응할 가능성이 60대40”이라며 국회 정상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진경호 홍원상기자 j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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