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산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보수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518
  • “천혜의 경관, 진안의 보물… 차별화된 관광 콘셉트 만들 것”

    “천혜의 경관, 진안의 보물… 차별화된 관광 콘셉트 만들 것”

    “진안만의 특화된 자원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는 29일 “용담호 수변권역 등 군 전체를 5개 대권역과 3개 소권역으로 나눠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정환경과 천혜의 경관, 기존 관광자원을 엮어 차별화된 관광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다음은 전 군수와의 일문일답. -진안군은 수려한 자연환경이 최대 강점이다. 관광개발 계획은. “진안은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로 보물과 같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진안군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을 마무리했다. 권역별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 -권역별 관광개발 계획은. “크게 마이산권역, 운장산·구봉산 산림휴양권역, 운일암반일암권역, 백운면 산림휴양권역, 용담호 수변권역으로 나눴다. 소권역은 천반산·죽도권역, 섬진강·풍혈냉천권역, 부귀 메타세쿼이아길권역으로 설정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진안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셉트와 관광자원을 발굴해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 -용담호는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용담호는 인공호수지만 천혜의 경관은 자연호수에 버금간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와 용담호의 장점이 맞아떨어져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군민들의 한이 서린 용담호를 진안관광의 핵심으로 개발하겠다.” -용담호 주변 풍부한 관광자원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상수원인 용담호는 주변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관광개발에 제약이 따른다. 허용 범위 내에서 관광명소화 전략을 추진하겠다. 환경과 공존하는 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용담호 개발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마을 하수도 등 환경기초시설을 더 확충하고 운영비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 수변구역 지정으로 재산권을 제한받는 마을을 위해 주민지원사업비 지원 비율도 높여야 한다.” -진안군민들은 용담댐 맑은 물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50%가 넘는 진안군민들이 용담호 물을 공급받지 못했으나 진안군 전 지역에 용담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이 확정됐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932억원이 투입된다.” -용담호의 혜택을 받는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관계는. “최근 화장장이 없는 진안군민들도 전주승화원을 전주시민과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했다. 진안군민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인접 지자체와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 다시마 이용한 숯으로 물 속 맹독성 중금속 없앤다

    다시마 이용한 숯으로 물 속 맹독성 중금속 없앤다

    세계 해조류 생산량 3위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양식장과 연안에 버려져 해양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다시마를 비롯한 해조류 뿌리 부위를 이용해 물 속 맹독성 중금속을 없애는 방법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물자원순환연구단은 해조류를 이용한 숯으로 물 속 안티몬, 크롬, 비소 같은 중금속을 흡착해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소재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응용 표면과학’에 실렸다. 원자번호 51번 안티몬(Sb)은 반도체, 배터리, 난연제, 차량용 브레이크패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되는 물질이다. 실제로 안티몬을 이용한 작업을 하는 공장 인근 마을주민들이 집단으로 암에 걸리고 폐, 호흡기 계통 질환을 앓은 사례가 있을 만큼 독성이 강한 중금속이다. 이 때문에 산업 폐수를 배출할 때 중금속을 일정 농도 이하로 제거 후 배출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활성탄을 이용해 흡착해 제거한다. 문제는 국내 활성탄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저비용, 고효율 흡착소재 개발을 위해 많은 연구자들이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차(Biochar) 연구를 하고 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만든 숯이라는 뜻의 합성어이다. 일반적으로 비이오차는 활성탄 대비 생산비용이 3~6%에 불과하고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중금속 제거효율도 뛰어나다. 문제는 중금속을 흡착한 바이오차를 회수하기가 쉽지 않아 오히려 2차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해조류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차를 만들고 그 표면에 자성물질 ‘제이콥사이트’를 결합시켜 중금속을 쉽게 흡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금속을 흡착한 바이오차를 자석을 이용해 쉽게 회수할 수도 있게 했다. 그 결과 일반 바이오차보다 비표면적이 34배 증가됐고 단위무게 당 최대흡착량은 100배 이상 상승했다. 수돗물과 강물에 직접 적용한 결과 실험실에서 나온 결과와 비슷하게 90% 이상 제거효율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정경원 KIST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폐해조류 뿐만 아니라 바이오유를 만든 뒤 남은 찌꺼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맹독성 중금속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뿐만 아니라 생산과정에서도 이산화탄소 발생이 없어 탄소중립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울산대, 국내 최고 수준 산학협력교육

    울산대, 국내 최고 수준 산학협력교육

    울산대가 국가지원 혁신사업 선정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환경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울산대는 교육부와 울산시가 지원하는 ‘2021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4년간 매년 214억원씩 총 856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울산대는 자동차·선박·개인용 항공기를 포함한 ‘미래모빌리티’와 수소·풍력발전·이산화탄소 포집을 포함한 ‘저탄소 그린에너지’ 2개 분야의 인재를 육성한다.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기계, SK에너지, LG전자,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울산·경남지역 47개 지역혁신기관도 참여, 산업 맞춤형 인재를 키운다.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 화상강의도 시행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강좌를 보완했다. 전용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화상수업은 실시간 조별 모임이 쉽고 참여자의 캐릭터를 제공, 교실의 현장감을 살려 흥미를 느끼면서 수업할 수 있다. 이런 노력으로 울산대는 올해 세계 주요기관의 대학 평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THE의 세계대학평가 국내 12위, 영국 QS의 세계대학평가 국내 18위, 사우디 세계대학랭킹센터의 세계대학평가 국내 10위,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학의 세계대학 학술순위 국내 12위,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의 세계대학 연구력 평가 국내 7위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종합대학으로서 가장 좋은 평가다. 한편 울산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수능전형 364명, 학생부 교과전형 3명, 실기전형 50명 등 417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농어촌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 등은 기타 정원 외로 모집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대부분의 학부가 계열단위로 모집한다. 건축학부, 음악학부, 미술학부 등은 학부 단위로 모집해 최종 등록 이후 전공을 배정한다. 정시모집 군은 가·나·다 군으로 진행하며 모집 단위가 분산 배치돼 복수지원 기회가 확대됐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인터넷으로 한다.
  • [지구를 보다] 용암이 삼킨 섬의 전과 후…85일 만에 멈춘 라팔마 화산

    [지구를 보다] 용암이 삼킨 섬의 전과 후…85일 만에 멈춘 라팔마 화산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하 화산이 85일 간의 분화를 마치고 드디어 활동을 멈췄다. 지난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스페인 재난당국의 발표를 빌어 지난 9월 19일 시작된 쿰브레 비에하 화산 분출이 지난 14일 부로 활동이 멈췄다고 보도했다.쿰브레 비에하 화산은 지난 9월 19일 오후, 역사적으로는 약 500여년 만에 폭발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화산재는 집과 농장 등을 모두 덮어버리면서 지금까지도 주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화산에서 흘러나오는 용암은 사방으로 뻗쳐 흐르면서 섬의 주요 작물인 바나나와 아보카도 농장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그간 용암이 미친 영향은 멀리 위성으로도 확인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지구관측위성인 랜드샛8(Landsat8)에 장착된 OLI(Operational Land Imager)로 촬영한 라팔마 섬의 모습을 보면 용암이 흐르기 전과 후는 확연한 차이가 난다. 먼저 화산 폭발 전인 지난 5월 21일 촬영된 사진을 보면 평화로운 라팔마 섬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사진 속 작은 흰 점들과 직사각형 등은 집과 바나나를 기르는 온실 등이다. 그러나 화산 폭발 후인 지난 15일 최근 사진을 보면 같은 지역은 용암으로 까맣게 뒤덮였다. 이에 NASA 측이 열대 낙원이 달의 표면처럼 변했다고 평했을 정도.실제로 화산 폭발에 이은 화산재와 용암 등으로 12월 중순 기준 최소 1600채에 달하는 가옥과 학교, 농장 등이 파괴되고 7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한 1250㏊에 달하는 땅이 용암에 삼켜지면서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바나나 농장은 직격탄을 맞았다.현재까지 피해 액수만 약 7억 유로(약 9400억 원)로 화산 활동은 끝났지만 파괴된 지역을 복구하고 화산재를 치우는데 상당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현지언론은 "지난 10일 동안 지진이나 대량의 이산화황 분출이 발생하지 않아 공식적으로 화산 활동이 멈췄다"면서 "분화는 끝났지만 화산재 제거작업과 건물 복구 등 라팔마 섬의 긴급 사태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 내년 산업부 R&D 예산 사상 첫 5조원 돌파

    내년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이 사상 처음 5조원을 돌파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2년 산업기술 R&D 예산은 올해보다 11.9% 늘어난 5조 5415억원이 편성됐다. 산업기술 R&D 예산은 2018년 3조 1580억원, 2019년 3조 2068억원, 2020년 4조 1718억원, 2021년 4조 9518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으로 촉발된 핵심 소재의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과 코로나19 팬데믹, 기후위기 대응 등의 경제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과 성장 경로 확보 필요성이 반영됐다. 분야별로는 탄소중립 R&D 예산이 올해 8248억원에서 내년에 1조 1961억원으로 45% 늘어난다. 특히 산업분야 R&D 예산은 올해보다 2배 증가한 4135억원이 편성됐다. 산업공정 혁신 R&D 관련 13개 사업을 신설해 542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에너지 전환 분야는 15개 사업을 신설하는 등 올해보다 27.9% 증액된 7826억원을 투자한다. 재생에너지 전환, 분산전원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분야 R&D를 강화키로 했다.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뉴딜에는 올해(2317억원)대비 13.9% 늘어난 2640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기업이 공통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개발, 제철소 전기로 공정 디지털화 기술개발 등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R&D 사업 4개(147억원)가 신설됐다. 핵심 소부장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올해보다 8.1% 증액된 1조 6816억원을 투입한다. 미래 선도 품목 선점 및 희소금속 대체, 소부장 기업의 실증지원 기반 강화 등을 위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신산업 ‘빅3’ 분야에는 올해보다 27.8% 증가한 총 7870억원을 투자한다. 반도체는 인공지능반도체 상용화, 주력산업 데이터 처리에 필수적인 첨단센서 개발 등에 1517억원을 편성했다. 미래차는 전기·수소차 개발, 자율주행 핵심기술 고도화, 내연기관 차량의 환경·안전규제 및 전환기 대응 등에 3610억원을 투자한다. 바이오는 2743억원을 들여 바이오신약 및 개량의약품 개발, 의약품 제조공정 및 핵심 원부자재 고도화, 디지털치료기기 등 첨단의료기기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 SK가 투자한 모놀리스, 미 정부서 1조 2000억 규모 청정에너지 대출 승인

    SK가 투자한 모놀리스, 미 정부서 1조 2000억 규모 청정에너지 대출 승인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사인자사가 투자한 청록수소 생산 기업인 미국 모놀리스사가 현지 정부 당국으로부터 10억 400만 달러(약 1조 2000억원) 규모의 청정에너지 대출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의 청정에너지 대출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청정에너지 관련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제도다. 모놀리스의 대출 금액은 수소 분야 단일 기업 대상 대출 중 최대 규모다.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은 “모놀리스의 최첨단 청록수소 생산 기술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청정에너지 관련 일자리 창출에 파급력이 큰 프로젝트”라고 대출 승인 배경을 설명했다. 2012년 설립된 모놀리스는 독자 개발한 반응기를 통해 천연가스를 열분해하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청록수소와 고체 탄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세계 최초의 청록수소 상업화 생산 시설을 완공했다. SK㈜는 지난 6월 리딩 투자자로 참여해 모놀리스 이사회 의석을 확보했고, 현재 국내 합작법인 설립도 추진 중이다. SK㈜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청록수소, 고체 탄소 등 친환경 산업 원료의 국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SK㈜는 또 모놀리스의 친환경 고체 탄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탄소 소재 제품도 개발 중이다.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모놀리스의 친환경 고체 탄소를 2차전지 음극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와 음극재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라 글로벌 인조 흑연 음극재 시장은 2025년 약 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SK㈜ 그린투자센터 관계자는 “모놀리스가 굿이어, 미쉐린 등 글로벌 타이어 기업에 타이어 주요 소재 ‘카본블랙’ 공급하는 등의 큰 성과를 냈다”라면서 “내년은 국내 친환경 고체 탄소, 청록수소 시장을 개척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인제 서울시의원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 이산가족 지원 시급”

    김인제 서울시의원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 이산가족 지원 시급”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제정됐다.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 기획경제위원회위원)은 「서울특별시 남북 이산가족 지원 조례안」이 22일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정안은 이산가족 생존자 중 80세 이상 고령자가 65.7%에 이르는 등 이산가족의 고령화와 사망이 증가하고 있어 조속한 이산가족 교류와 상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 관계가 소강국면에 접어들면서 현재까지 진전이 없는 이산가족 상봉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자 제정안에 ▸교류 활성화 지원 ▸소통과 위로 ▸역사·문화 보존과 콘텐츠 개발 ▸시민의 이해와 관심 제고 ▸국제사회와의 협력강화 등의 사업을 포함시켰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그동안 통일부 주관으로 이뤄졌던 이산가족 지원 사업에 서울시의 추가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시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이산가족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2020년 남북교류협력법의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남북교류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지만, 남북관계 경색과 코로나19 등으로 실질적인 사업이 부족한 상태”라고 밝히며, “이산가족 지원 등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역할을 정립해야 하는 시기”라고 주장했다.
  • “원전 9기 수준 발전량… 사업 이익으로 ‘시민 기본소득’ 검토”

    “원전 9기 수준 발전량… 사업 이익으로 ‘시민 기본소득’ 검토”

    송철호 울산시장은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친환경 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해 탄소국경세 등 새로운 무역장벽을 넘고, 대한민국이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해상풍력 발전단지 규모가 9GW로 확장돼 파급 효과도 늘어날 전망인데. “9GW는 원전 9기와 맞먹는 발전량으로, 87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는 정부가 2030년까지 우리나라의 해상풍력 보급 목표로 잡은 12GW의 75%에 해당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32만개 상당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100개 이상 연관 기업 등을 육성할 계획이다. 연간 1400만t가량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해상풍력으로 생산한 전력의 20%로 바닷물을 분해해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그린수소는 공정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어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우리나라가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도 울산이 중심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탄소국경세가 현실화되는 등 친환경 에너지의 역할이 커지는데. “탄소국경세로 불리는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세계 경제질서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국경세는 수입품을 대상으로, 상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을 따져 비용을 부과하는 사실상 추가 관세다.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탄소국경세를 시행하고 미국도 ‘오염유발국 수입세’ 이름의 탄소국경세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탄소국경세가 도입되면 우리나라 대부분 기업이 생산과 수출에 직격탄을 맞게 된다. 그래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의 안정적 전환이 중요하다.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산업시설에 공급해 탄소국경세라는 새로운 무역장벽을 뛰어넘을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은.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얻게 될 이익과 혜택을 시민 모두에게 돌려줄 수 있는 ‘그린에너지 울산형 기본소득’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발전단지 규모가 확장되면서 단가하락 등 경제성이 높아지고 발전량이 많아지면 지자체 주도형 인센티브 등 법과 제도에서 보장하는 지원액도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신재생에너지법은 발전 때 주민 참여로 인한 가중치로 발생한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량이 늘면서 국가가 보장하는 지원금도 예상할 수 있다.” 
  • 이홍민 서울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홍민 서울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홍민 서울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3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좋은 조례’ 등 2개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우수 의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이 위원장은 좋은 조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마포구 집단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지원 조례’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 조례는 개별 난방, 중앙 난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열병합발전소의 에너지를 집단 보급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난방을 도입함으로써 연료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위원장은 “입법이야말로 의정 활동의 꽃”이라며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조례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는데, 그 노력이 조금이나마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中企 선정 내년 사자성어 ‘중력이산’… “힘 합치면 산 옮긴다”

    中企 선정 내년 사자성어 ‘중력이산’… “힘 합치면 산 옮긴다”

    중소기업인들은 올해와 내년 경영 환경을 대변하는 사자성어로 ‘전호후랑’(前虎後狼)과 ‘중력이산’(衆力移山)을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16일 중소기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가장 많은 38.0%가 전호후랑을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전호후랑은 앞문에서 호랑이가 막고 있으니 뒷문으로 늑대가 들어온다는 뜻으로, 많은 재앙이 들이닥친 것을 의미한다. 중력이산은 여러 사람이 함께 힘을 합쳐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위기에도 힘을 합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중앙회는 “중소기업인이 코로나19로 인한 원자재 파동, 물류난, 인력난 등 각종 경제 악재로 힘든 시기를 겪은 것을 보여 준다”며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임직원이 합심해 새로운 시대와 기회를 맞이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 햄버거 먹으며 실내자전거 타는 中 맥도날드 정체는? [영상]

    햄버거 먹으며 실내자전거 타는 中 맥도날드 정체는? [영상]

    한 손에는 햄버거, 한 손에는 콜라를 들고 발로는 열심히 실내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얼마 전 중국 맥도날드에서 포착된 여성의 모습이다. 17일 현지 SNS에 올라온 관련 동영상은 전 세계로 확산하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햄버거를 먹으면서 동시에 실내자전거를 탄다니,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섭취와 운동을 동시에 해도 건강에 무리 없느냐”는 우려와 함께 “물 한 병 사서 실내자전거 타면 맥도날드가 곧 체육관”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태우는 지방보다 섭취 열량이 더 많은 것 같다. 발이 먹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많았다.중국 맥도날드에 따르면 현지에서 판매되는 빅맥 열량은 2056킬로줄(千焦) 즉 419㎉다. 세트 열량은 최소 3449킬로줄, 824.3㎉로 실내자전거를 2시간은 타야 소모된다. 이를 두고 일부 서구 매체는 맥도날드 실내자전거의 ‘무쓸모’가 입증됐다고 에둘러 조롱했다. 과연 그럴까. 실내자전거가 포착된 곳은 지난 9월 중국 광둥성 지에양시 룽청구 완다플라자에 문을 연 중국 맥도날드 최초의 저탄소 생활 체험점이다. 중국 맥도날드 마이랑다오의 운영사 진궁먼유한공사가 완다그룹과 공동으로 만든 친환경 매장이다. 중국 맥도날드는 이 매장의 모든 실내 좌석과 장식에 해양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했다. 인테리어에 100% 회수 및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고, 엄격한 실내공기질 관리 시스템과 고효율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 관련 인증 테스트도 통과했다.중국 최초로 친환경 충전식 실내자전거도 도입했다. 이용객이 페달을 밟으면 실내자전거는 역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이용객은 이 전기로 휴대전화를 무선 충전할 수 있다. 중국 맥도날드는 친환경적이면서도 편리하게 저탄소 생활의 재미와 의의를 느낄 수 있도록 실내자전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국 맥도날드는 해당 매장이 남부 최초로 미국 녹색건축인증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 인증을 획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1993년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정한 LEED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친환경 건물 등급 제도다. 지속가능한 대지 계획, 수자원 효율성, 에너지 및 대기 환경, 재료 및 자원 등을 평가한 결과에 따라 등급별 인증이 부여되며 사실상 모든 건물 유형에 사용할 수 있다. 인증 등급은 총점 110점을 기준으로 점수에 따라 녹색, 실버, 골드, 플래티넘 4개로 나뉜다.중국 맥도날드는 지난달 장쑤성 쑤저우시에 세운 신규 매장으로 1000개 매장 LEED 인증을 달성했다.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LEED 인증 매장을 2022년 말까지 18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 같은 중국 맥도날드의 친환경 녹색건물 확대는 미국 맥도날드의 관련 노력과도 연관이 있다. 미국 맥도날드는 지난해 10월 플로리다 월트디즈니랜드 리조트에 743㎡ 규모의 친환경 플래그십스토어(마케팅 거점 매장) ‘에너지 제로 하우스’를 개장했다. 자가 발전으로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자체 조달한다. 1066개 태양광패널로 연간 60만kwh 에너지를 생산한다. 55㎡ 면적의 유리패널이 자동 개폐 시스템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에너지 외부 유출을 차단한다. 158㎡ 조경구역과 녹색식물로 뒤덮인 벽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생물 다양성을 촉진한다. 물론 매장에는 실내자전거도 설치됐다. 이용객이 한 시간 정도 페달을 밟으면 선풍기 3시간 돌릴 분량의 전기가 저장된다.이처럼 미국과 중국은 LEED 인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우리나라의 관심도는 양국과 비교해 한참 떨어진다. 영국 비교분석업체 유스위치가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기준 각국 LEED 인증횟수는 미국이 12만4212건으로 1위, 중국이 5678건으로 2위였다. 캐나다가 3066건으로 3위, 인도와 아랍에미리트가 2246건과 2029건으로 각각 4, 5위에 올랐다. 인구 10만명당 LEED 인증 건축물 수는 영국령 케이맨제도가 202개로 가장 많았고, 괌 54개, 미국 38개, 카타르 10개, 캐나다 8개 순으로 인구 수 대비 LEED 인증이 활발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LEED 인증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LEED 인증 건축물은 6월 기준 183개에 불과했다. 지난해 관련 인증을 획득한 건축물은 28개에 그쳤다. LEED 인증의 에너지 효율성 평가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국내 민간 건축계가 글로벌 친환경 건축 인증에 얼마나 무심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중소기업인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 ‘전호후랑’

    중소기업인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 ‘전호후랑’

    중소기업인들은 올해와 내년 경영환경을 대변하는 사자성어로 ‘전호후랑’(前虎後狼)과 ‘중력이산’(衆力移山)을 꼽았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16일 중소기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를 한 결과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가장 많은 38.0%가 전호후랑을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전호후랑은 앞문에서 호랑이가 막고 있으니 뒷문으로 늑대가 들어온다는 뜻으로, 많은 재앙이 들이닥친 것을 의미한다. 중앙회는 “중소기업인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연이은 원자재 파동, 물류난, 인력난 등 각종 경제 악재로 힘든 시기를 겪은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전호후랑 다음으로는 언소자약(言笑自若·20.4%), 마부정제(馬不停蹄·17.4%), 천고만난(千苦萬難·16.4%), 적자생존(適者生存·7.8%) 순으로 집계됐다. 언소자약은 근심에도 태연하라, 마부정제는 계속 발전하라, 천고만난은 각종 고난, 적자생존은 환경에 잘 적응하라는 뜻을 각각 담고 있다. 내년 경영 환경과 의지를 전망한 사자성어 중력이산은 여러 사람이 함께 힘을 합쳐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임직원이 합심해 새로운 시대와 기회를 맞이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내년 예상되는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복수 응답)으로는 기술개발 등 생산성 혁신(44.2%)과 거래처 다변화 및 기업 간 협력 강화(43.8%) 등 꼽았다. 그러나 ‘특별한 대책이 없다’는 응답도 29.8%에 달했다. 내년 정부에 희망하는 지원 정책(복수 응답)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분 납품단가 자동 반영이 44.8%로 가장 많았고 생산인력 지원 특별 대책 시행(33.0%), 경기부양 기조 유지(22.6%) 등이 꼽혔다.
  • 건설사도 수소 생산 사업에…현대ENG, 폐플라스틱서 뽑아내

    건설사도 수소 생산 사업에…현대ENG, 폐플라스틱서 뽑아내

    건설 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소 생산 사업에 뛰어들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1일 충남 당진에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하는 수소 생산 플랜트 공장을 건설하고 고순도(99.999%) 청정수소 생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4000억원 규모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한다. 내년 기업공개(IPO)할 예정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월 폐플라스틱 자원화 사업, 소형원자로 사업 등을 추진하는 G2E 사업부를 신설해 신규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폐플라스틱 자원화 사업은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열분해 및 가스화 공정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생산된 수소는 수소전기차, 수소연료전지발전, 수소-LNG혼소 발전의 원료로 사용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활용하기 위해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실증 테스트 중인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이 적용된다. 이번에 신규로 건설하는 당진 플랜트 공장에서는 연간 10만t(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원료를 처리해 연간 2만 2000t 규모의 고순도 수소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수소차 15만대가 1년간 운행(연간 1만 4000km 기준)할 수 있는 규모라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소 생산을 위해 최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실증 테스트 중인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을 적용해 폐플라스틱 자원화 공정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통한 수소 생산 사업 진출로 현대자동차그룹 수소밸류체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에너지 공급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역량을 적극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첨단 시스템으로 숨 쉬는 강서 어린이집

    첨단 시스템으로 숨 쉬는 강서 어린이집

    서울 강서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96곳에 창문 환기형 공기정화 시스템 173대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3월 ‘2021년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치구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어린이집별로 수요조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대상 어린이집을 선정, 이달 설치를 시작했다. 설치되는 창문 환기형 공기정화 시스템은 5단계 필터로 외부 공기를 정화해 실내 공기와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특히 기기에 장착된 공기질 측정 센서가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수치를 측정, 실내 공기질이 나빠지면 자동으로 환기를 시작한다.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가 가능해 겨울 추위에도 아이들이 떨 염려를 덜었다. 구는 이번 창문형 공기정화 시스템 설치 외에도 공기청정기 관리비 지원 등을 통해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을 계속 개선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빅데이터로 실내 공기질 챙기는 영등포

    빅데이터로 실내 공기질 챙기는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실내 공기질 측정기’를 무료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일상 속 미세먼지의 저감과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72곳과 경로당 5곳, 지역아동센터 2곳에 미세먼지 측정값을 색깔로 표시해 알려주는 공기질 측정기를 무상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측정기는 시계 형태로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등 색으로 나타내 공기질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을 나타내는 숫자의 색상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하고, 분을 나타내는 숫자의 색상은 국가측정망으로부터 전송받은 실외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한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할 경우 깜박거림으로 환기가 필요하다고 알려준다. 앞으로 구는 오염 발생이 심한 공공시설을 선별, 공기질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개선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써 지속가능한 환경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엔, 北인권결의안 17년 연속 채택… 北 “인권 문제 없어” 반발

    유엔, 北인권결의안 17년 연속 채택… 北 “인권 문제 없어” 반발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에서 17년 연속으로 채택됐다. 유엔총회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로써 북한인권결의안은 2005년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유엔에서 채택되는 기록을 이어갔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이번 결의안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모두 60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은 2012~2013년과 2016~2019년,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8번째다. 한국은 3년째 공동제안국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컨센서스에는 참여했다. 한국은 2008~2018년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바 있다. 올해 결의안은 대체로 기존 결의안 문구를 거의 그대로 반영했다. 결의안은 “오랫동안 진행 중인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며 ▲고문·자의적 구금·성폭력 ▲정치범 수용소 ▲강제 실종 ▲이동의 자유 제한 ▲송환된 탈북자 처우 ▲종교·표현·집회의 자유 제약 ▲코로나19로 더 악화된 경제·사회·문화적 권리 등을 사례로 열거했다. 결의안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와 “인권침해에 가장 책임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겨냥한 추가 제재를 고려하라고 권고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이 문구는 2014년부터 8년 연속 포함됐다. 결의안에는 남북 대화를 포함한 대화와 관여의 중요성을 명시됐고, 이산가족 상봉 재개와 일본인 등 납북 피해자 즉각 송환을 촉구하는 문구도 담겼다. 또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 등 관련 기구와 협력할 것도 요구했다. 결의안에 북한은 강하게 반발했다.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이날 공개 발언을 통해 “북한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정략적 도발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주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강조했다. 또 “EU와 미국 등 적대 세력이 추진한 이중 잣대와 적대 정책”이라며 “결의안에 담긴 인권 문제들은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미국 민주당의 기후 대응… 뉴욕의 가스난로가 꺼지고 있다

    미국 민주당의 기후 대응… 뉴욕의 가스난로가 꺼지고 있다

    [홍희경 기자의 기후변화 스코프] 미국 민주-공화, 주택·건물의 가스 난방·조리 허용 두고 갈등 화력 발전소와 자동차에 이어 가스 난로와 가스레인지가 미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새로운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국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빌딩이 내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규제 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와 인종갈등, 낙태 찬반 논란에 이어 빌딩에서의 화석연료 퇴출 문제가 미국의 당파를 가르는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우세지역인 뉴욕시가 캘리포니아주, 매사추세츠주, 워싱턴DC에 이어 신축 빌딩에서 가스 기기를 설치 금지를 추진한데서 비롯된 분석이다. 이 도시들은 신축 빌딩에서의 가스 난방을 금지하는 대신 전기 난방시설과 전기 화로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했거나 같은 조치를 추진 중이다.조 바이든 “집·빌딩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미국 배출량의 13% 차지”민주당 소속으로 미국의 인프라 재건을 추진 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빌딩에서의 화석연료 사용량 감축의 최전선에 서 있다. 바이든은 “주택과 건물에서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미국 전체 배출량의 약 13%를 담당한다”면서 “2050년까지 넷제로(온실가스 배출량 0)를 달성하기 위해선 이 배출량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주택과 건물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엔 온열기구와 가스 레인지, 오븐 뿐 아니라 가스로 작동하는 의류 건조기와 같은 가전제품의 배출량이 모두 포함된다. 이날 ‘2027년 이후 신축 건물은 가스나 기름 대신 전기 난로와 난방기, 보일러를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 추진을 선언한 뉴욕 시의회 역시 주택과 건물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에 법안의 초점을 맞춰 설명했다. 이같은 조치로 인해 2040년까지 약 210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될 것이며, 이는 연간 45만대의 자동차가 내뿜는 배출량과 맞먹는다는 게 법안을 추진하는 쪽의 주장이다. 그러나 신축 빌딩에서 가스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는 3가지 측면에서 반발 세력을 기르고 있다. 첫째로 기존 건물을 짓던 관행과 다르기 때문에, 둘째로 이에 따라 추가 비용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셋째로 천연가스 관련 산업이 주요 수익원을 잃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중 가장 크게 반발하는 쪽은 가스 산업계다. 그래서 가스업계의 발언권이 큰 동시에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애리조나, 조지아, 플로리다, 오하이오, 텍사스 등의 주에선 최근 도시가스 사용 제한을 금지하거나 어렵게 하는 주 법안들이 통과됐다. 이들은 가스를 연료로 쓰는 가전의 가격과 운영비용이 전기 제품보다 훨씬 저렴해 소비자들에게 이득이라는 주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에서의 전기대란 사례를 상기시키며 난방을 전기에만 의존하면 겨울철 전력망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금까진 전기차… 앞으로 10년은 가스 난방이 온실가스 감축 초점”빌딩에서의 가스 퇴출 여부를 놓고 민주당 진영과 공화당 진영이 상반된 태도를 보이자 딜런 설리번 박사는 “지금까지 전기차 도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표적인 노력이었다면, 건물에서의 가스 사용 여부 문제가 앞으로 10년 동안 온실가스 감축 논의에서 큰 초점이 될 것”이라고 NYT에 밝혔다. 설리번 박사는 환경단체인 천연자원방위협의회의 기후 및 청정에너지 프로그램 수석 과학자이다. 그러나 전기차와 다르게 주택과 빌딩을 데우고 생활하는데 가스를 쓸 것인지, 퇴출할 것인지의 문제는 단순히 ‘한 건물의 선택’ 문제 차원을 넘어선다. 주택과 건물을 가스를 사용한다는 것은 가스관이 연결된다는 뜻이고, 즉 도시 인프라의 설계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일단 가스관이 연결되면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가스 난방을 쓰고, 이에 따라 현재 절반이 넘는 미국 가정이 가스 난방을 하고 있다. 전기 열 펌프로 난방하는 가구는 전국 난방 수요의 5% 정도에 불과하다. 가스업계는 가스 공급망 유지의 필요성에 관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있다. 이익단체인 미국가스협회의 카렌 하버트 회장은 “광범위한 가스관망에서 주택과 기업을 분리한다면 향후 수소나 바이오매스 등 친환경 연료를 활용하는 또 다른 형태의 저탄소 건물을 보급할 동력을 약화시킨다”고 했다. 물론 가스는 전기차처럼 ‘삶의 방식’ 문제이기도 하다. 가스 공급망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 관련 논쟁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펼쳐지는 가스레인지 관련 논쟁이 특히 그렇다. 요리사와 식당 주인들은 가스가 없으면 바베큐 같은 음식을 요리할 수 없다고 반발해왔다. 반면 환경 운동가들은 가스레인지로 생선 등을 조리하는 게 실내 공기오염의 원인이며 천식 같은 질병을 유발한다고 주장했다.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와 가스업계 사이에서의 논쟁 만큼이나 가스 레인지가 웰빙에 좋은지를 놓고 벌어지는 개인 대 개인의 논쟁 역시 접점을 찾기 어려울 만큼 치열한 것이다. 전기차 도입 때와 마찬가지로 주택과 빌딩에서의 가스 퇴출 논쟁 역시 산업 뿐 아니라 생활을 바꿀 이슈로 떠오를 것임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 자원 공기업 연합 ‘석유·가스·광물 위기대응 모의훈련’

    석유·가스·광물 수급 과정에서 동시다발 위기 발생을 가정한 정부 종합 대응훈련이 실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와 석유공사·가스공사·광해광업공단 등 3개 자원공기업 본사 상황실에서 ‘자원안보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석유·가스·광물의 동시 위기 발생 상황을 가정해 에너지 공급망을 점검한 첫 종합훈련이다. 기존 훈련은 에너지원별로 단편적인 상황에 맞춰 진행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으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JKM)은 100만 BTU(열량단위)당 32.81달러(약 3만 9000원)로 지난해 11월(6.81달러)보다 4.8배 급등했다. 같은 기간 호주산 석탄 가격은 t당 63.71달러에서 158.01달러로 2.5배 올랐다. 두바이산 유가는 배럴당 43.42달러에서 80.30달러로 1.8배 상승했다. 중국의 호주산 석탄 수입 제한, 유럽연합(EU)과 러시아 간 가스 공급 갈등 등까지 겹쳐 자원 수급의 불안정성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훈련은 자원의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시작해 ‘심각’으로 동시에 심화하는 상황이 주어진 뒤 자원 공기업의 12일간 대응을 6시간으로 축약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장기간 지속돼 원유 도입에 차질이 빚어진 상황, 기상이변으로 글로벌 LNG 수요 급증 및 국내 공급 차질이 발생한 상황,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 장기화로 국내 희토류 수급에 차질이 생긴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했다. 또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3개 공기업별로 2개의 돌발 상황이 일어난 시나리오를 가정해 긴급 의사결정과 대응 조치도 점검했다.
  • “기이한 혼종”…일론 머스크, 美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종합)

    “기이한 혼종”…일론 머스크, 美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종합)

    “머스크 만큼 영향력 큰 사람 없어”전기차 시장 개척해 車산업 판도 바꿔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엑스 최고경영자(CEO)가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2021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에드워드 펠센탈 타임 편집장은 13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은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머스크 만큼 영향력이 큰 사람은 지구는 물론 지구 밖에서도 거의 없다. 머스크는 2021년 세계 최고 부자가 됐고 우리 사회의 거대한 변화를 보여주는 가장 부유한 사례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테슬라의 시장 가치는 1조 달러, 주가는 1000달러(약 117만원)를 넘어섰다.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 모험은 물론,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진행과 암호화폐 및 밈 주식에 큰 영향을 미친 트윗 등 머스크는 올해 여러 차례 헤드라인을 장식했다.“그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서커스 단장 P.T. 바넘, 성공한 기업가 앤드루 카네기의 기이한 혼종이다”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일론 머스크를 선정하며 이같이 묘사했다. 매체는 객관적인 지표상 머스크를 대체할 만큼 성공한 기업가는 없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머스크는 테슬라를 창업해 사실상 꿈이라 여겨지던 전기차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전기자동차 시장의 3분의 2가량을 석권하고 있다. 또 트위터에 올린 그의 한 마디에 따라 비트코인 및 도지코인 등 암호화폐의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는 등 시장 영향력에서도 이미 적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타임지는 설명했다.“인간이 굳이 화성에 갈 필요가 있냐” 조롱당하기도 그의 사업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과거 전기차 상용화를 추진하자 기존 시장을 주도하던 내연기관차 제조업체들은 주정부 및 연방정부에 각종 로비를 벌여 전기차 개발을 방해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테슬라는 파산 직전까지 갔으며, 스페이스엑스를 설립하며 인간이 화성에 갈 계획을 발표할 당시 “인간이 굳이 화성에 갈 필요가 있냐”라며 조롱당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성공했고 자동차 산업 전반을 뒤바꿨다. 전기차 개발을 막던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은 앞다퉈 전기차 연구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타임지 “머스크는 지구를 구원하고 싶어하는 사람” 타임지는 머스크의 사업이 본인의 부와 명예를 끌어올리는 데 국한되지 않고 지구를 구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가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덕에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내연기관차의 종식이 앞당겨졌다고 평가했다. 타임지는 “지난해 테슬라 차량이 80만대 판매됐는데, 이것이 내연기관 자동차였다면 폐차될 때까지 4000만t(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을 것”이라며 “이는 핀란드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라고 분석했다. 또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엑스의 성공도 간접적으로 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단 설명이다. 스페이스엑스의 로켓은 기본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로켓 제작에 드는 재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타임지는 “우리는 코로나19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발을 들였다”라면서 “그런 면에서 신세계를 개척하는 머스크는 이 시대의 시대정신을 대변한다”라고 극찬했다.
  • 혁신 기업 다이슨의 진화…포름알데히드 잡는 공기청정기 출시

    혁신 기업 다이슨의 진화…포름알데히드 잡는 공기청정기 출시

    “이 제품들은 여전히 다이슨의 상징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어 겉모습은 매우 비슷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전히 미세먼지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감지하고 제거하여 정화된 공기를 분사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포름알데히드까지 감지하고 파괴합니다.”생활가전의 혁신을 선도하는 영국 기업 다이슨이 또 한번 신기술을 장착한 가전 제품군을 14일 한국 시장에 공개했다. 찰리 파크 다이슨 글로벌 카테고리 디렉터는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제품 공개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우리 모두는 공기질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면서도 “사람들은 집 안에서 요리나 청소할 때와 반려동물을 키울 때에도 공기가 오염된다는 것을 여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품의 특징과 강점을 직접 소개했다. 다이슨이 공개한 공기청정기는 ▲ 다이슨 쿨 ▲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다이슨 핫앤쿨 포름알데히드 ▲ 다이슨 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등 총 4가지 제품이다. 모든 제품은 필터뿐만 아니라 본체 전체가 헤파(HEPA) H13 등급을 충족하도록 봉인됐다. H13 등급은 0.3 마이크로미터(㎛) 크기 이상 미세먼지를 99.95% 걸러낼 수 있는 등급으로, 초미세먼지의 크기가 2.5㎛ 정도다. 정화되지 않은 공기가 필터를 우회해 오염 물질이 제품 밖으로 다시 새어나가지 않도록 각 제품 내 24개의 주요 지점을 고압으로 밀봉했다. 포름알데히드 제품 3종은 고체 형태의 포름알데히드 센서가 내장돼 있어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감지, 파괴한다. 포름알데히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한 종류로 소독약, 청소용 세제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가정에서 감지된 포름알데히드는 제품의 촉매 산화 필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파괴된다. 포름알데히드가 촉매 산화 필터를 통과하면 극소량의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된다. 다이슨 측은 “촉매 코팅은 공기 중 산소에 의해 재생되기 때문에 교체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는 포름알데히드 감지 및 파괴로 공기질을 개선하고 위생적으로 집 안을 가습한다. 증발기와 필터를 거쳐 걸러진 깨끗한 수증기로 습도를 관리할 수 있다. 알렉스 녹스 다이슨 환경 제어 부문 부사장은 “포름알데히드는 가스 형태로 지속 배출되기 때문에 관리하지 않는다면 수년간 집 안에 그대로 방치돼 있을 수 있다”며 “혁신과 기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겠다는 다이슨의 미션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