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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 ‘어린이 기절’ 등 집단 괴질환 발생…환경오염 원인 의심

    카자흐, ‘어린이 기절’ 등 집단 괴질환 발생…환경오염 원인 의심

    카자흐스탄의 한 마을에서 어린 학생들이 수일에 걸쳐 의식을 되찾지 못하는 기괴한 현상이 전염병처럼 퍼져 놀라움과 우려를 안기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약 1500명이 거주하는 베레조브카 마을 어린이들은 수업 도중에 기절하는가 하면 복통, 경련, 사지 감각 마비, 현기증, 시야 흐려짐과 같은 다양한 증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한번 의식을 잃으면 최대 일주일 동안 깨어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상태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자녀가 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는 사건이 빈번하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러한 자녀들은 인근 도시에서 치료를 받은 뒤에도 일부 증상이 사라지지 않거나 재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운동단체인 ‘크루드 리스폰서빌러티’는 “전체 주민의 50%가 만성 질환을 앓고 있으며, 전체 아동의 80%는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고했다. 마을 주민들은 이러한 현상이 마을 인근에 위치한 ‘카라차가낙 페트롤륨 오퍼레이팅’(KPO) 화력발전소에서 방출하는 오염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다국적 거대 에너지기업 로열 더치 셸의 자회사 BG그룹이 소유한 이 발전소에서는 지난 2014년 11월 큰 소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그 후 약 90명의 주민이 질병에 시달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소 측은 당시의 연기가 한 번에 대량의 연소과정이 일어나 발생된 것일 뿐, 주민들의 질병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마을주민 및 환경운동가들은 이러한 주장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크루드 리스폰서빌러티와 일부 주민은 BG그룹과 카자흐스탄 정부가 합심하여 2014년 사고의 내막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독립 조사기관 자료에 의하면 베레조브카 마을의 대기에는 황화수소를 비롯한 다양한 유독물질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카자흐스탄 당국은 해당 지역의 대기오염도가 안전한 수준이라며 다소 상반된 조사결과를 발표했었다. 한발 더 나아가 사파바예프 카자흐스탄 부총리는 발전소가 아닌 이 지역 학교의 온수 공급 시설 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문제가 지속되자 카자흐스탄 당국은 올해 말까지 주민들을 약 24㎞ 거리에 떨어진 악사이 마을로 이주시킬 계획을 세운 상태다. 현재 1500여 주민이 이미 이주한 상태고 올해 말까지는 총 1808세대가 이사를 마칠 예정이다. 그러나 이미 이주를 마친 주민들의 경우에도 어지럼증을 비롯한 여러 증상은 완치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당국은 환자들을 해외 의료 시설에 보내 진료 받게 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G그룹은 KPO의 운영이 질병을 발생시켰다는 증거는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2014년의 사건 또한 유독가스의 허용치 이상 방출 혹은 누출과 연관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또한 KPO는 해당지역에 대해 이루어지는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그 과정 중에 관련 규정을 모두 준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숨길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재선충 방제시설 조성 1년째 제자리

    산림청의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에 대한 열처리용 방제시설 조성 사업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산림청이 피해목 처리 방식을 애초 훈증에서 열처리로 중도 변경하면서 사업이 지연된 데다 사업 예정지 주민들의 민원이나 강압적인 일 처리 방식으로 반발이 제기되면서 차질이 빚어졌다.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경북 포항과 경남 밀양, 제주 서귀포 등 3곳에 각 20억원씩 총 60억원을 투입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대량 방제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피해목 중 활용성이 높은 소나무류를 열처리하면 고급재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 시설이 조성되면 포항은 피해목을 주로 팰릿(화물 운반대)으로, 밀양은 발전용 칩·톱밥으로, 서귀포는 땔감인 펠릿 등으로 재활용한다. 재활용률은 19%에서 37%로 높아진다. 그러나 사업이 시작된 지 1년이 다 되도록 이들 지역의 방제시설 조성 사업은 지지부진하다. 포항시는 지난해 말까지 북구 기계면 내단리 부지 8000㎡에 방제시설을 지어 올해 1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내단리 주민들이 소음과 먼지 발생이 불 보듯 뻔하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사업 지연에 따른 공정률은 10% 정도로, 방제 기간인 3월을 훨씬 초과한 오는 6월쯤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시는 시산림조합이 방제시설 건립 예정 부지 매입을 두고 심각한 내홍을 겪으면서 지난 11일에 비로소 착공했다. 시산림조합이 지난해 7월 이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북면 대항리 산 207-2(6012㎡)를 방제시설 건립 예정지로 매입한 탓이다. 이에 이사 8명 가운데 7명이 집단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업이 다소 지연됐지만 민원 등의 걸림돌이 해소된 만큼 앞으로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합격을 부르는 재수학원의 진화, 성북 메가스터디학원 Smart Class

    합격을 부르는 재수학원의 진화, 성북 메가스터디학원 Smart Class

    대입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학생들은 재수를 결심하고도 재수학원 선택을 위해서 다시 한 번 머리를 싸매야 한다. 우수한 강사진, 학습 커리큘럼, 학습환경, 접근성 등등 인생의 명운을 가르게 될 지도 모르는 재수학원의 선택을 두고 저마다의 고민이 깊다. 강사의 우수성 등은 재수학원이 갖춰야 할 기본 스펙이 된지 오래고, 최근에는 학원의 생활환경까지도 세밀하게 알아보고 선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작년 12월 메가스터디교육㈜(손성은 대표이사)가 강북 지역 최상위권 재수학원을 목표로 야심차게 내놓은 성북 메가스터디학원은 기존 재수학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스마트(smart)한 학습환경과 친환경 공간조성으로 상담을 위해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다. 선생님들이 학생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며 수업을 진행하도록 스마트 강의실(Smart Class)를 완비하였다. 프리젠테이션 수업을 위해 빔프로젝터와 전동스크린 및 3D 오디오 기기까지 구비하였다. 교탁에서 빔프로젝터, 전동스크린 등 모든 학습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원스톱(one stop)설계로 동선을 최소화하고 수업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 한편 ‘숨소리까지 관리’하는 면학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열공 100도 시스템을 도입했다. 학생 책상마다 열공벨을 장착하고 학습저해요인이 발생할 때 학생들이 벨을 누르면 로비에 설치된 모니터에 열공지수가 100도에서 1도씩 떨어지도록 설계했다. 모니터의 열공지수를 확인한 학습관리 선생님이 바로 강의실로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 주도록 되어 있다. 또한 열공지수는 실시간으로 컴퓨터에 저장되어 특정기간의 학습저해요소 통계를 분석하거나 반별 통계를 확인할 수 있어 통계에 기반한 과학적인 학습관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강의실 입구 벽면에는 교실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열공모니터를 장착해서 학습관리 선생님이 교실 밖에서 1차로 면학분위기를 점검할 수 있게 했다. 열공 모니터를 활용하면서부터 선생님이 출입하는 소음까지도 최소화 하면서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성북 메가스터디학원은 학생들의 학습공간 최적화를 위해서 기존 강북 재수학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최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재수학원 책상 대비 최대 50%나 큰 와이드 틸트(Wide & Tilt) 책상을 마련하였고, 여타 학원에 비해 동일크기의 교실에 최대20 % 더 적게 학생을 수용하여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재수상담과 시설견학을 마친 학생들, 특히 다른 학원에서 재수를 해 본 예비 삼수생들이 이구동성으로 얘기하는 것이 ‘밝은 강의실’이다. 고급 LED조명을 적용해서 강의실을 밝고 환하게 만들었고 장시간 학습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도록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최신 사물함을 제공하여 등하원할 때마다 무거웠던 학생들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성북 메가스터디학원 이영준 원장은 “열공100도 시스템, 와이드 틸트 책상 이외에도 재수정규반 개강 즈음에 공기정화식물을 각 강의실에 비치하여 학생들이 숨쉬고 생활하는 강의실을 그린존(Green Zone)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스마트(Smart)한 학습시스템과 그린존(Green Zone)에 기반한 환경을 구축해서 재수학원 인프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재수학원의 존재이유는 학생의 대입합격이고 이러한 과감한 투자로 인해 결국 우리 학생들이 재수성공이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 라고 설명하며 과감한 투자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서 확신하고 있다. 성북 메가스터디 학원은 오는 2월15일(월)에 ‘2017학년도 재수정규반’ 개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재수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님을 위해서 1월20일(수) 오후 7시와 1월30일(토) 오후 2시에 성북 메가스터디학원 재수전문관 5층에서 ‘재수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이외에도 1:1 대면 심층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사전예약을 통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8시까지 방문하면 입시전략 연구소 연구원에게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약 및 상세한 정보를 위해서는 성북 메가스터디학원(02-6264-8001)으로 문의하거나 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삼성은 IoT일상화·LG는 超프리미엄 승부수… 삶 바꾸는 가전

    삼성은 IoT일상화·LG는 超프리미엄 승부수… 삶 바꾸는 가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가전시장을 선도할 전략으로 사물인터넷(IoT)과 ‘초(超)프리미엄’ 가전을 제시했다. 삼성과 LG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의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각각 프렌스 콘퍼런스를 열고 전략 제품과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삼성은 일상을 바꾸는 IoT, LG는 하이엔드 시장을 겨냥한 ‘초프리미엄’ 가전이 핵심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텔에서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15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콘퍼런스를 열고 퀀텀닷 SUHD TV, 스마트홈 가전, 모바일·웨어러블 등을 공개했다. 콘퍼런스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CE부문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은 “일상 속에서 IoT를 구현하는 신기술과 신제품으로 IoT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CES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2020년까지 삼성전자의 모든 제품을 IoT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윤 사장은 “전자산업이 제품이나 솔루션 단위가 아닌 플랫폼과 에코시스템 경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IoT 생태계를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수한 기업 ‘스마트싱즈’의 IoT 플랫폼은 1000여개의 기기가 연동돼 삼성의 개방형 IoT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한다. 삼성은 스마트싱즈와 함께 개발한 IoT 허브를 탑재한 2016년형 스마트TV와 스마트싱즈 허브를 동글로 지원하는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선보였다.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스마트폰 화면을 조작하듯 스크린을 통해 냉장고 내부 상태를 관리하고 식재료를 주문할 수 있다. 윤 사장은 “피처폰 시대에 등장한 스마트폰처럼 주방 생활을 완전히 바꿔 놓을 변곡점이 될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오전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LG전자의 콘퍼런스에는 1000여명이 몰렸다. 이 자리에서 LG전자가 그동안 철저히 비밀에 부쳤던 초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가 베일을 벗었다. LG시그니처는 기존의 프리미엄 제품들의 기능과 디자인, 사용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군으로 ‘프리미엄 이상의 프리미엄’을 표방한다. 안승권 LG전자 사장(최고기술책임자)은 “LG 시그니처는 LG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프리미엄을 재정의한 브랜드”라며 “최고의 제품을 지향하면서 감각적 안목 또한 탁월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두께 2.57㎜의 초박형 올레드 패널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했다.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기존의 ‘트윈워시’에 고효율·저소음 기능을 구현하는 ‘센텀 시스템’ 기술을 탑재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냉기가 뒷면과 윗면 모두에서 나와 균일하게 온도를 유지한다. LG전자는 올레드TV와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로 시작해 제품군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라스베이거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인사] 한국일보, 법무부, 환경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라일보 , KB캐피탈, 경북대, JTBC미디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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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청 ▲ 지청장 박성진 ▲ 부장 이정봉(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 원주지청 ▲ 지청장 김현철 ▲ 부장 윤진용(공정거래위원회 파견복귀) ◇ 속초지청 ▲ 지청장 김양수 ◇ 영월지청 ▲ 지청장 김태우 ◇ 대전지검 ▲ 차장 고기영 ▲ 형사1부장 김관정 ▲ 형사2부장 전성원 ▲ 형사3부장 이병대 ▲ 공판부장 진재선 ▲ 공안부장 박진원 ▲ 특수부장 문홍성 ▲ 부부장 박병모(대전고검 직무대리) 이환기 김형록 정재훈 ◇ 홍성지청 ▲ 지청장 김영규 ▲ 부장 김성훈 ◇ 공주지청 ▲ 지청장 홍종희 ◇ 논산지청 ▲ 지청장 박광배 ◇ 서산지청 ▲ 지청장 위재천(경기도 파견복귀) ▲ 부장 이재승 ◇ 천안지청 ▲ 지청장 차맹기 ▲ 차장 이성희 ▲ 부장 주진철 정옥자 허정수 ▲ 부부장 김종호 ◇ 청주지검 ▲ 차장 김석재 ▲ 부장 신명호 박봉희 이형관 ▲ 부부장 김현 진철민 박하영 ◇ 충주지청 ▲ 지청장 이태형(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 부장 송길대 ◇ 제천지청 ▲ 지청장 민기호 ◇ 영동지청 ▲ 지청장 전양석 ◇ 대구지검 ▲ 1차장 김주원 ▲ 2차장 이주형 ▲ 형사1부장 신호철 ▲ 형사2부장 이완식 ▲ 형사3부장 김영준 ▲ 형사4부장 김주필 ▲ 공판부장 김선화 ▲ 공안부장 김신 ▲ 특수부장 배종혁 ▲ 강력부장 이진호 ▲ 부장 박장우(공정거래위원회 파견) ▲ 부부장 박석재(대구고검 직무대리) 정연헌 이영림 박기종 신은선(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내정) 최종무(국무조정실 파견) 유동호 최지석 강승희 ◇ 대구서부지청 ▲ 지청장 장영수 ▲ 차장 최경규 ▲ 부장 박성근 김재호 이종혁 ▲ 부부장 서봉하 ◇ 안동지청 ▲ 지청장 이정환 ◇ 경주지청 ▲ 지청장 김훈 ▲ 부장 옥성대 ◇ 포항지청 ▲ 지청장 김홍창 ▲ 부장 윤원상 김경우 ◇ 김천지청 ▲ 지청장 이용민 ▲ 부장 이철호 김명수 ◇ 상주지청 ▲ 지청장 최재민 ◇ 의성지청 ▲ 지청장 박윤석 ◇ 영덕지청 ▲ 지청장 이동수 ◇ 부산지검 ▲ 1차장 송삼현 ▲ 2차장 윤대진 ▲ 형사1부장 정승면 ▲ 형사2부장 유병두 ▲ 형사3부장 박억수(헌법재판소 파견복귀) ▲ 형사4부장 김정호 ▲ 형사5부장 정효삼 ▲ 공판부장 남상관 ▲ 공안부장 백재명 ▲ 특수부장 임관혁 ▲ 강력부장 정종화 ▲ 외사부장 김도형 ▲ 부장 서상희(부산광역시 파견) ▲ 부부장 최영의 김용빈 박현주 이건령 서인선(헌법재판소 파견복귀) 임승철 ◇ 부산동부지청 ▲ 지청장 김한수 ▲ 차장 서영수 ▲ 형사1부장 심재철 ▲ 형사2부장 최용규 ▲ 형사3부장 조용한 ▲ 부부장 이기영 손영은 장준희 ◇ 울산지검 ▲ 차장 최성남 ▲ 형사1부장 김덕길 ▲ 형사2부장 류지열 ▲ 형사3부장 신형식 ▲ 공안부장 민기홍 ▲ 특수부장 박철우 ▲ 부부장 황금천 김성주(헌법재판소 파견 유지) 강범구 ◇ 창원지검 ▲ 차장 박근범 ▲ 형사1부장 서종혁 ▲ 형사2부장 박관수 ▲ 공안부장 이헌주(국가정보원 파견복귀) ▲ 특수부장 김경수 ▲ 공판송무부장 김용규 ▲ 부부장 우남준(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박현준(헌법재판소 파견) 이종찬 김윤희(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유지) ◇ 마산지청 ▲ 지청장 허철호 ▲ 부장 손석천 안희준 ◇ 진주지청 ▲ 지청장 김회종 ▲ 부장 심학진 정원혁 ◇ 통영지청 ▲ 지청장 윤영준 ▲ 부장 김종근 박광섭 ◇ 밀양지청 ▲ 지청장 최호영 ◇ 거창지청 ▲ 지청장 이창온 ◇ 광주지검 ▲ 차장 구본선 ▲ 형사1부장 전승수 ▲ 형사2부장 정진웅 ▲ 형사3부장 서정식 ▲ 공안부장 이문한 ▲ 특수부장 노만석 ▲ 강력부장 박영빈 ▲ 공판부장 장성철 ▲ 부장 유종완(광주광역시 파견) ▲ 부부장 김환(광주고검 직무대리) 안승진 오정희(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내정) 이상길 전무곤(감사원 파견) 천관영(주독일대사관 파견 유지) 구승모(주LA총영사관 파견) 윤대영 ◇ 목포지청 ▲ 지청장 김국일 ▲ 부장 김택균 이은강 ◇ 장흥지청 ▲ 지청장 이상진 ◇ 순천지청 ▲ 지청장 문찬석 ▲ 차장 이영기 ▲ 부장 백상렬 박영준 김종오 ▲ 부부장 전현민(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 해남지청 ▲ 지청장 신봉수 ◇ 전주지검 ▲ 차장 이형택 ▲ 부장 김영기 이문성 양동훈 ▲ 부부장 박혜경 강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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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형사 강력 김철문 ▲ 서울 청문감사 감찰 여경동 ▲ 인천 청문감사 감찰 강헌수 ▲ 서울 경무 기획예산 도준수 ▲ 대구 2부 형사 강력 강영우 ▲ 경북 구미 생활안전 배기환 ▲ 대구 1부 정보 정보3 박만우 ▲ 부산 3부 정보 정보3 소진기 ▲ 전북 청문감사 감찰 정재봉 ▲ 경기 홍보운영 박달순 ▲ 서울 경비1 경비2 주진우 ▲ 중앙 학생 이길상 ▲ 경기 1부 정보화장비 장비관리 김대기 ▲ 전북 2부 여성청소년 여성보호 김태형 ▲ 강원 형사 강력 김동혁 ▲ 본청 재정담당 예산 권혁준 ▲ 서울 정보2 정보1 김성재 ▲ 경기 1부 교통 안전 김종화 ▲ 울산 청문감사 감찰 김준식 ▲ 광주 2부 수사 지능범죄 진희섭 ▲ 경남 2부 생활안전 공용기 ▲ 본청 정보3 정보2 박경정 ▲ 서울 송파 생활안전 박규석 ▲ 본청 특수수사 이정철 ▲ 충남 청문감사 감찰 김영일 ▲ 서울 인사교육 교육 박종혁 ▲ 본청 홍보협력 김동권 ▲ 대구 2부 경비교통 경비경호 안정민 ▲ 서울 서초 형사 이병우 ▲ 서울 수서 교통 유희정 ▲ 본청 경호 이을신 ▲ 서울 강남 생활안전 윤규근 ▲ 본청 생활질서 박상진 ▲ 본청 수사 수사연구1 나영민 ▲ 서울 경무 맹훈재 ▲ 본청 정보화장비정책 정보화보안 김선권 ▲ 서울 경무 최인석 ▲ 서울 보안2 보안수사1 양태언 ▲ 인천 남동 보안 류재화 ▲ 경남 2부 여성청소년 여성보호 심태환 ▲ 서울 종로 수사 정채민 ▲ 전북 익산 정보보안 김광호 ▲ 서울 정보1 정보3 김상문 ▲ 서울 광진 형사 이혁 ▲ 서울 광진 여성청소년 김호영■한국인터넷진흥원 ◇ 단장급 보임 ▲ 전자문서산업단장 이중구 ▲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장 차영태 ▲ 사이버보안인재센터장 조성우■국립과천과학관 ◇ 과장·팀장급 전보 ▲ 경영기획과장 나치수 ▲ 고객창출과장 김정태 ▲ 운영지원과장 백정현 ▲ 전시기획연구과장 권일찬 ▲ 전시운영총괄과장 한성환 ▲ 전시기반조성과장 유창영 ▲ 과학탐구교육과장 이인일 ▲ 과학문화진흥과장 우사임 ▲ 창조전시관리팀장 유만선 ▲ 서울과학관장 염기수 ◇ 팀장급 보임 ▲ 전자거래진흥팀장 강필용 ▲ 공인전자주소팀장 김정주 ▲ 전자문서유통팀장 서영진 ▲ 개인정보기획팀장 윤권일 ▲ 개인정보침해점검팀장 박성우■한국교통연구원 ▲ 미래교통전략연구소장 이재훈 ▲ 유라시아·북한인프라연구소장 안병민 ▲ 종합교통본부장 성낙문 ▲ 항공교통본부장 김연명 ▲ 국가교통DB사업단장 김찬성 ▲ 국정교통연구본부 교통수요연구그룹장 박지형 ▲ 교통투자평가센터장 김주영 ▲ 교통방재연구센터장 정연식 ▲ 대중교통산업정책센터장 강상욱 ▲ 광역교통평가센터장 안강기 ▲ 공항소음분석센터장 송기한 ▲ 우수화물정보망인증센터장 이태형 ▲ 교통조사분석센터장 박인기 ▲ 교통통계센터장 천승훈 ▲ 교통빅데이터연구센터장 이석주 ▲ 재무회계팀장 나선영■KB캐피탈 ◇ 신규 선임 ▲ 리스크관리본부 여신관리본부장 부사장 김철홍■경북대 ◇ 행정보직 ▲ 교학 부총장 김경복 ▲ 기획처 부처장 이동수 ▲ 홍보센터장 박주현 ▲ 교학처장 김영진 ▲ 교학처 부처장 겸 NCS센터장 정세환 ▲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이현숙 ▲ 교수학습센터 부센터장 박미경 ▲ 학생상담센터장(남양주) 김영진 ▲ 학생상담센터장(포천) 권승혁 ▲ 영어 아카데미 원장 커티스 ▲ 포천캠퍼스 생활지도주임교수 박영선 ▲ 입학처장 이원호 ▲ 산학협력처장 정인준 ▲ 산학협력처 부처장 우종태 ▲ 취업실습지원센터장 겸 진로·취업상담센터장(남양주) 김영수 ▲ 진로·취업상담센터장(포천) 김용빈 ▲ 도서관장 진영서 ▲ 정보지원센터장 신효영 ▲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 우종태 ▲ 국제교류협력센터장 이원호 ▲ 방송학보사 주간 이근우 ▲ 건강관리센터장 장은정 ▲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양경희 ▲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김영진 ▲ 산학협력단장 정인준 ▲ 산혁협력단 부단장 겸 창업보육센터장 우종태 ▲ 평생교육원장 윤영훈 ▲ 평생교육원 산하 관광교육원장 서태수 ◇ 학부(과)장 ▲ 공학부장 이승원 ▲ 스마트IT과장 정환익 ▲ 지능로봇(소프트웨어)과장 안철훈 ▲ IT보안과장 신효영 ▲ 친환경건축과장 정순오 ▲ 공간디자인과장 김승배 ▲ 건설환경디자인과장 이승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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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단체장 25시]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

    [자치단체장 25시]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 ‘고향 군수’였다. 중학교 3학년이었던 1976년, 개교기념일 날 축사하는 밀양군수를 보고 “나도 군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때부터 그는 군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씩 나아가며 준비했다. 마산고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환경부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고 청와대에서 부이사관 근무를 끝으로 공직을 마무리했다. “안정된 고위 공직생활을 일찍 버리고 험지로 뛰어드느냐”며 말리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의 결심은 확고했다. 손꼽히는 법률사무소인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근무하며 경험을 쌓는 등 군수가 되기 위한 준비를 계속했다. 그리고 지난해 지방선거에 출마, 38년 만에 꿈을 이뤘다. 밀양군이 1989년 밀양시로 승격돼 군수 대신 시장이 됐다. 박 시장은 “막상 시장이 되니 위축된 밀양시를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도농복합도시로 농업 비중이 높은 밀양시는 농업이 전성기였던 1975년, 인구가 18만 4712명으로 인접한 양산시 인구 12만 7432명보다 훨씬 많았다. 그러나 인구가 계속 빠져나가 지금은 10만 9722명으로 줄었다. 10만명 선 유지도 장담할 수 없다. 그는 “공업도시로 도세가 계속 커져 최근 30만명을 돌파한 양산시를 보면 “안타까움과 의욕이 교차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9일, 박 시장의 바쁜 하루를 동행 취재하며 ‘38년간 준비한 시장’으로부터 밀양시 발전 방안과 구상도 틈틈이 들어봤다. 박 시장은 “밀양시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공업과 관광산업 등 3대 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밀양지역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자연·지리적인 여건도 좋아 발전 잠재력이 충분하다”면서 “시장과 공무원이 앞장서고 시민들이 힘을 모으면 밀양 부흥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시장실에서 관광개발사업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 중간마다 박 시장은 이동식 화이트 보드 앞으로 나가 수성펜으로 의견을 적어가며 설명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주요 회의나 업무보고 때 이처럼 보드에 글을 적어가며 설명할 때가 자주 있다. 미리 공부해 준비하고, 회의에 집중하는 스타일임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보고회에서 박 시장은 사업현장 지형까지 그려가며 우려되는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뒤 “정부 예산을 받으려면 중앙부처 해당 공무원들이 사업 타당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부처에 근무하면서 체득한 노하우다. 사업 용역회사 보고자는 “시장님의 설명을 듣고보니 그런 것 같다”면서 “다시 현장을 조사해서 보완하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7시 50분쯤 출근해 아침 결재한 뒤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연탄 6000장과 운동화 150켤레를 전달받았다. 이어 오전 11시 삼랑진읍 승진리 임천출장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출장소 마당에서 지역 주민 100여명과 점심으로 소고기 국밥을 먹으면서 식탁을 돌며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오후에 삼남면 기산리 밀양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부자 농촌 으뜸 농업을 위한 농학연계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은 밀양에 있는 부산대 생명자원과학대학 교수들을 비롯해 농업관련 전문가들의 지식을 지역 농업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박 시장이 제안했다. 밀양지역은 전국 최대 시설채소 주산지다. 풋고추를 비롯한 들깻잎, 딸기, 얼음골사과, 대추, 단감 등이 주작목이다. 시설채소 재배면적 2022㏊, 과수 재배면적 2352㏊로 각각 경남도 내 1위다. 농업소득은 한 해 7000억원 안팎으로 전국 으뜸이다. 박 시장은 인사말에서 “밀양지역 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농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농업을 생산·제조·가공·서비스가 복합된 6차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가 여러분의 도움이 중요하다”고 지원을 당부했다. 이병인 부산대 생명자원과학대학장은 “농업기관끼리 소통이 잘되지 않았는데 박 시장이 시정을 맡은 뒤 농업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박 시장은 오후 7시 삼문동 여성회관에서 1시간 동안 열린 사랑방 콘서트를 찾았다. 그가 각계 시민들과 격의 없이 만나는 자리다. 두 달에 한번 열린다. 박 시장은 콘서트에 참석한 사회복지사 140여명에게 시정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질문·답변을 주고받았다. 그는 “일본강점기 건설돼 소음·진동으로 주민 불편이 컸던 밀양강 철교를 시의 건의에 따라 국토부가 836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새로 건설해 주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또 “정부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기상과학체험관을 110억원을 들여 밀양대공원 안에 지어주기로 했다”면서 “2018년 완공되면 울산·부산·창원 등 각지에서 학생을 비롯해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도 했다. 박 시장은 “밀양시가 지금 발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하면 군으로 후퇴할 수 있어 밀양 부흥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시정에 관심을 당부했다. 콘서트를 끝으로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한 박 시장은 “오늘처럼 늦지 않게 귀가하는 저녁에는 와이프와 한두 시간 집 주변을 걷는다”며 “저녁 걷기운동 덕분에 서울 생활 때보다 부부 사이가 좋아졌다”고 웃었다. 박 시장은 “특히 중소 도시는 누가 단체장이 돼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도시 미래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리더가 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시장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밀양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현장 블로그] 거리공연 音樂, 주민에겐 音惡?

    [현장 블로그] 거리공연 音樂, 주민에겐 音惡?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 ‘걷고 싶은 거리’. 이곳에는 ‘인근 거주자의 소음 불편을 초래하는 길거리 공연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근처에는 ‘오후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거리 공연을 금지한다’는 안내문도 붙어 있습니다. 소음진동관리법 제60조에 따라 소음기준(60데시벨)을 초과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당국의 경고입니다. 이곳은 흔히 ‘버스킹’(Busking)이라고 하는 길거리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여기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때는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홍익대 앞 걷고 싶은 거리 인근의 한 건물에 한 30대 남성이 이사를 왔습니다. 이 지역은 주거지역으로 분류되지만, 땅값이 비싸서 상점들만 즐비했습니다. 이 남성은 이사와 동시에 이 지역의 유일한 주민등록상 거주자가 됐습니다. 이 남성은 이사온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마포구에 민원을 냅니다. 길거리 공연자(버스커)들이 저녁마다 내는 소음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는 겁니다. 그는 “밤 10시까지 공연을 하는 건 이해하지만 새벽까지 공연하는 건 너무한 것 아니냐”며 “밤 10시 이후만큼은 버스킹을 막아달라”고 구청에 요구했습니다. 실제로 인근 상점에서도 음악 소리가 지나치게 크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특히 주말 저녁엔 100m 남짓 되는 이 거리에 3~4개 팀이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음악 소리를 내면 대화하는 말소리조차 안 들릴 때가 있다고 합니다. 한 상점 직원은 “버스킹으로 유동인구가 많아지면 장사에는 이득이지만, 어느 정도의 규칙은 필요한 것 아닌가 싶다”고 했습니다. 마포구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버스킹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돼 있는데 무작정 규제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규제할 방법이 마땅히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를 경고하고 있지만, 실제 과태료를 물리기까지는 ‘산 넘어 산’입니다. 먼저 민원인의 신고가 있어야 하고, 신고 지점에서 해당 공연이 시끄럽다는 걸 입증해야 합니다. 이때 공연자는 반드시 앰프를 사용한 상태여야 합니다. 하지만, 공연이 있을 때 소리와, 공연이 없을 때 소리를 비교하는 동안 공연자가 달아나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마포구는 단속보다는 계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버스킹 경험이 있는 3년 차 싱어송라이터 박진희(30)씨는 “영국 런던 등 유럽 국가의 경우 정부가 버스킹 자격증을 발급해 무분별한 거리공연을 막고,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방안을 중재한다”며 “정부가 거리 예술가들을 보호하고 예술 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벽화·커피향 어우러진 골목길…이목구비 즐거운 달동네

    [명인·명물을 찾아서] 벽화·커피향 어우러진 골목길…이목구비 즐거운 달동네

    18일 충북 청주 우암산 중턱에 자리잡은 수암골.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허름한 주택 7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사이로 그림 같은 커피숍들이 있다. 비행접시를 닮은 레스토랑도 눈에 들어온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달동네와 카페촌의 ‘어색한 동거’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파른 경사지를 따라 수암골로 올라가니 그윽한 커피 향이 방문객들을 유혹한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분위기를 잡아보고 싶은 충동에 저절로 발걸음이 커피숍으로 향한다.  사람들을 따라 주택가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니 회색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빨래터 풍경과 아이스케이크(얼음과자) 가게, 숨바꼭질, 연탄 리어카 등 지금은 사라진 풍경을 묘사한 벽화들이 방문객들에게 ‘추억’이라는 선물을 안겨주고 있다. 부산 감천마을, 통영 동피랑과 함께 전국 3대 벽화마을로 불릴 만하다. 친구들과 수암골을 찾은 김은지(15)양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수암골에 오면 꼭 들러야 한다는 우동집 앞은 소문대로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이 우동집은 프로야구 2군 선수 김영광과 여주인공 윤재인의 성공이야기를 다룬 KBS 드라마 ‘영광의 재인’ 촬영지다. 우동집 내부로 들어가니 드라마 극본과 포스터, 출연배우들의 사인 등이 가득하다.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영광의 재인’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면 강력 추천이다. 이 우동집은 60년 전통의 청주 서문우동이 운영한다.  청주의 마지막 달동네였던 수암골이 전국적인 명소가 됐다. 옛 모습 그대로인 1970년대의 풍경, 골목길 벽화, 드라마 촬영지, 카페촌이 어우러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만들어졌다. 한 해 방문객이 10만여명에 달한다. 청주시에 따르면 수암골은 6·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모여들며 조성된 마을이다. 당시 북한에서 내려온 피란민들은 상당구 수동 23육군병원(현재 청주노인복지종합관 일원) 주변에 천막을 치고 생활하다 지금의 수암골에 판잣집을 짓고 본격적인 타향살이를 시작했다. 고향을 떠난 실향민이란 정서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그들은 자연스레 한 울타리에서 가족처럼 서로 보듬었다. 당시 3000여명이 넘게 살았다. 수암골에 변화가 처음 찾아온 것은 1970년대다.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당시 주택개량화사업이 진행되면서 담을 새로 올리고 도로가 생겼다. 하지만 큰 변화는 아니었다. 시멘트 담을 두르고 슬레이트 지붕을 한 집들이 좁은 골목을 두고 다닥다닥 붙어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2002년에는 시가 수동 일대의 땅을 사들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주민들이 보상금을 받아 마을을 떠났다. 주민 수가 100여명으로 줄었다. 수암골이 삭막한 달동네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것은 2008년이다. 이홍원 화백을 비롯한 충북민족 미술인협회 회원과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학생 10여명이 공공미술프로젝트의 하나로 회색 담벼락에 익살스러운 아이들의 모습과 서민들의 생활을 담은 그림을 그렸다. 문화·경제적으로 소외되면서 침체된 수암골을 벽화를 통해 살려보자는 취지였다. 이들의 노력으로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이 갤러리로 바뀌었다. 입소문이 나자 카메라를 둘러맨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1970년대 풍경과 추억 속에 빠져들게 하는 벽화를 동시에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다. 수암골이 벽화로 뜨기 시작할 무렵 드라마 촬영이 잇따르자 방문객들이 급증했다. 가장 먼저 촬영된 드라마는 2009년 2월 소지섭과 한지민이 출연한 드라마 ‘카인과 아벨’이다. 제작팀은 2개월간 수암골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소지섭이 한류 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던 때라 일본 등 외국 관광객들도 수암골을 찾았다. 2010년에는 최고 시청률 49%라는 대히트를 기록한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수암골에서 찍었다. 드라마가 대박을 터트리자 수암골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2011년에는 천정명, 박민영 등이 출연한 ‘영광의 재인’ 배경이 됐다. 조용했던 동네가 갑자기 전국적으로 뜨자 부작용이 없던 것은 아니다. 드라마가 방영될 때 주말에는 수천명이 몰리면서 소음과 쓰레기 발생 등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새벽과 밤늦게 찾아오는 이들도 있어 주민들이 잠을 설치기도 했다. ‘저녁 9시 이후에는 관람을 자제해달라’는 벽화까지 등장했다. 부녀회는 수암골의 인기로 얻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득이 없자 ‘제빵왕 김탁구’가 촬영됐던 포장마차를 활용해 장사를 시작했다. 이 포장마차가 계기가 돼 수암골을 테마로 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2011년 생활공동체 ‘마실’이 탄생했다. 마실의 첫 상품은 수암골 밥상이다. 우암산 도토리로 만든 묵과 칼국수, 비탈밭에서 가꾼 채소로 꾸며진 소박한 밥상이다. 하지만 반응이 좋지 않아 지금은 식당을 카페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 이 카페를 찾으면 작가들과 함께 나무열쇠 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민들이 만든 짚 공예품, 동전 지갑, 수첩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마실은 관광안내원 사업도 한다. 노인 4명이 교대로 방문객들을 안내하며 용돈을 벌고 있다. 벽화를 보수하고 청년작가들과 새로운 벽화 그리기도 한다. 이광진(57) 마실 사무국장은 “수익금 일부는 마을발전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시장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도 수암골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해마다 벽화 관리비로 1000만원을 지원하고 다양한 행사를 구상하고 있다. 박윤식 시 도시관광 담당은 “현재 포토존을 설치하고 있고 내년에 수암골에서 드라마·벽화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페스티벌 기간에 수암골을 방문하면 직접 벽화를 그려보고 드라마 주인공 동상과 사진도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암골이 유명해지자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찾아왔다. 동네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다. 40년째 수암골에서 거주하며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박만영(81) 할아버지는 “이웃들이 이사를 많이 가면서 장사가 안됐는데 요즘 주말이면 장사가 제법 되고 있다”며 “노인들만 사는 동네라 그런지 엄마와 아빠 손을 잡고 오는 아이들을 보는 즐거움이 가장 큰 것 깉다”고 말했다. 하지만 달동네의 서러움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박 할아버지는 “수암골이 이렇게 변했어도 연탄을 배달시키면 아랫동네보다 장당 100원을 더 줘야 하는 등 달동네 주민의 고통이 아직도 여기저기에 남아 있다”며 “차가 집 앞에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시가 땅을 사들여 골목길을 넓혀줬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글 사진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프로야구] 넥센 내년 홈은 고척돔

    [프로야구] 넥센 내년 홈은 고척돔

    KBO리그 넥센이 내년부터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 새 둥지를 튼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장석 넥센 대표이사는 5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3월 KBO리그 정규시즌부터 2017년까지 고척돔을 넥센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08년 3월 창단한 넥센은 8년간 홈으로 사용한 목동구장을 떠나게 됐다. 넥센은 목동구장과 마찬가지로 일일 대관 방식으로 고척돔을 쓰며, 구장 내 매점 및 광고시설물 등 수익 일부를 가져간다. 서울시는 소음 차단과 교통난 해소 등 넥센의 경기 개최를 지원한다. 그러나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 서울시와 넥센의 이견이 남아 있어 최종 계약에는 좀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박 시장은 “넥센이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야구장에서 서울의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넥센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신뢰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8만 3476㎡ 규모로 조성된 고척돔은 19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달 완공됐다. 내야석 1만 2706석과 외야석 5370석 등 총 1만 807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메이저리그 전용 흙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그러나 인근이 상습 교통 정체 지역인 데다 주차시설도 부족해 접근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고척돔에서는 전국 규모 고교·대학야구 대회 준결승전과 결승전 등 아마 경기도 개최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전기차 카셰어링 씨티카,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씨티존’ 개설

    전기차 카셰어링 씨티카,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씨티존’ 개설

    전기차 카셰어링 업체인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는 신도브 디큐브시티에 씨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씨티존’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씨티카는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카셰어링(공동 이용)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큐브시티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디큐브 오피스, 디큐브 아트센터 등을 갖춘 복합 쇼핑문화공간으로 특히 인근 신도림역은 일일 평균 9만 8254명의 승객이 이용하면서 서울에서 다섯 번째로 유동인구가 많을 정도로 서울 서남부 지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송기호 대표는 “일일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한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마련된 씨티존을 통해 추석 선물을 산 뒤 많은 짐을 운반하거나 이동할 때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일반 카셰어링 서비스는 유류비가 추가로 부담되지만, 씨티카의 경우에는 유류비가 추가로 들지 않고 매연과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씨티카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홈페이지(www.citycar.c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씨티카’ 앱을 설치하면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씨티존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현재 차량의 충전 상태를 바로 확인해 30분 단위로 충전을 예약할 수도 있다. 씨티존은 현재 가산디지털단지역, 신당역, 온수역 등 서울 시내 120여개 지역에 설치돼 있다. 이용 금액은 기아자동차의 ‘레이 EV’를 평일 30분당 2100원에, 르노삼성의 ‘SM3 ZE’를 2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레이 EV’ 30분당 2900원, ‘SM3 ZE’ 3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설가 김영하의 연희동 개나리언덕 살리기

    소설가 김영하의 연희동 개나리언덕 살리기

    개나리언덕에 생애 첫 집을 지은 소설가 김영하의 꿈은 굴착기가 들어와 마당의 살구나무를 뿌리째 뽑는 순간 박살이 나고 말았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오빠가 돌아왔다’, ‘퀴즈쇼’, ‘살인자의 기억법’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낸 소설가 김영하는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오래된 단독주택을 사들였다. 김씨는 한 노부부로부터 사들인 주택을 허물고 2층짜리 집필실을 새로 지었다. 그의 새 집필실은 차 한 대도 제대로 오르기 어려운 가파르고 좁은 언덕길 끝자락에 있지만, 개나리언덕이란 작고 아담한 숲에 둘러싸여 있다. 연희동 궁동산 자락에 있는 숲은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던 곳이었다. 하지만 지난 7월 말 새로 지은 집에 이사 오자마자 빌라를 짓겠다는 개발업체의 굴착기가 들이닥쳤다. 앞마당이 패였고 살구나무는 뽑혀 나갔으며, 주민들의 쉼터였던 정자마저 사라졌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도 마련해 달라는 그의 항의는 집 밖으로 한 발짝만 디디면 나타나는 위치에 생긴 낭떠러지 위의 ‘안전제일’이란 팻말로 무시당했다. 개발업체는 아예 거대한 콘크리트 자재를 그의 집 마당에 딱하니 놓아두기까지 했다. 그동안 뉴욕, 부산 등 세계를 떠돌며 창작활동을 해 온 김씨는 조용히 글을 쓰고 살기 좋으리란 생각에 연희동 개나리언덕에 집을 지었다. 하지만 지난 2003년 9월 연희동 산 89-1번지 5083㎡(약 1537평)를 사들인 개발업체는 10년이 넘는 기간에 조금씩 개발을 진행했다. 서울시가 비오톱 1등급(생태환경지구) 지역으로 지정한 땅의 등급을 낮춰 결국 빌라 공사가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은 개발업체가 숲을 훼손하고자 제초제를 뿌리고 나무에 약을 주사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2010년 태풍 곤파스로 개나리언덕의 나무 수십 그루가 뽑히자 서대문구청에서는 새로 나무를 심었다. 하지만 개발업체는 심지어 새로 심은 나무도 뽑아버렸다. 빌라 공사 현장은 바로 서연중학교와 맞닿아있다. 학부모들도 공사장 소음으로 말미암은 학생들의 피해를 막고자 고심 중이다. 김씨는 “개발업체가 서울시와의 행정심판에서 이겨 개발을 허가했다는 구청 측의 주장은 레퍼토리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구청이 언제든 개나리언덕을 나무가 우거진 예전 모습으로 돌릴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또 개발업체는 12년전 공시지가보다 낮은 7억 5000만원에 사들인 땅을 최근 195억원에 내놓았다고 주장했다. 하늘색 방수포만으로 언덕의 토사를 막아놓았지만 언제 산사태가 일어나 주변 주택과 학교를 덮칠지 모른다며 우려했다. 2구청 측은 개인의 사유재산을 둘러싼 다툼이라 난감하다는 처지다. 서대문구청은 개발업체의 빌라공사 허가를 돌려보내고 부결시켰지만, 업체가 행정심판에서 결국 승소했다는 것이다. 행정심판위원회는 공원 보존도 중요하지만, 사유재산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판단에 따라 개발업체의 손을 들어줬다. 개발업체가 파헤친 김씨의 마당 일부도 업체 소유 부지라고 구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대문구청 관계자는 “행정심판 자체가 법적 구속력이 있어 구청은 따를 수밖에 없다. 서대문구청장도 개발을 반대했지만, 사유재산을 묶을 수는 없어 법에 따라 불가피하게 개발 허가를 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설가는 매일 공사장 소음이 울려퍼지는 집필실에 있을 수 없어 공사현장 앞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기자가 찾은 6일에도 젊은 독자들이 찾아와 김씨의 싸움을 응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울시,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연구개발 프로그램 본격 가동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2년도부터 추진해온 ‘지역사회 사회기술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하여 ‘2015년도 도시문제 해결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도시 서울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좀 더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의 소리 및 시정 요구 등을 직접 찾아 분석하여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연구개발 공모를 실시한다. 금번 ‘도시문제 해결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특히 기존 개발 기술과 관련없이 일률적으로 동일하게 적용하던 지원기간 및 규모를 폐지하고 발굴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원기간 및 규모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발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존 연구진을 서울 소재로 제한하던 부분을 폐지하여 서울외 지역의 우수 연구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문제 해결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서울시와 진흥원은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서울시의 필요기술 발굴과 시민이 원하는 기술을 발굴하였고, 사회문제 전문가와 기술분야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개발 주제를 도출하고 개발 기술의 구체화를 위한 제안요구서(RFP)를 도출하였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총 4,370명이 참여한 인터넷 투표를 실시하였다. 금년도에는 우선 총 6개 분야의 연구개발이 시작되는데 서울시가 활용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시정활용 기술분야 3개 기술, 시민수요에 따른 시민 생활속에서 활용이 가능한 기술분야 3개 기술이다. 시정 활용 기술분야 3개 기술은 ▲정수장 전력비 절감을 위한 운영 시뮬레이터 및 적용 시스템 개발 ▲전기차 쉐어링용 통합 IoT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체계 구축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RFID) 개별개량 및 처리장비 개발이다. 시민 생활속 활용을 위한 기술분야 3개 기술은 ▲기존 주택 바닥충격음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 ▲도시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패시브 건축기술 개발 ▲고령자의 근력 증진을 위한 체감형 운동 솔루션 개발이다 . 추진되는 기술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시정활용 기술의 경우 시범기간을 거쳐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며, 서울시는 이를 통해 정수장 사용전력을 대폭 감소시키고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전기차 쉐어링 서비스를 통한 대기질 등 환경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번 사업 추진을 통하여 시민들이 직접 생활에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 해소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인 기술이 개발되어 시민들이 연구개발의 산물을 직접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서울시는 시민 생활과 서울시 행정에 필요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 예산 절감 등을 통하여 연구개발 사업의 효과가 시민에게 돌아 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10월 6일(화)까지이며, 신청 및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업홈페이지(http://seoul.rnb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산업진흥원 기술혁신팀/02-2222-3839)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항공기 100대 도입 “연료 15~20% 덜 쓰는 항공기 구매” 눈길

    대한항공 항공기 100대 도입 “연료 15~20% 덜 쓰는 항공기 구매” 눈길

    대한항공 항공기 100대 도입 대한항공 항공기 100대 도입 “연료 15~20% 덜 쓰는 항공기 구매” 눈길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와 보잉에서 13조원 규모의 항공기 100대를 신규 도입한다.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는 16일(현지시간) 파리 에어쇼가 열리는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레이 코너 보잉사 상용기 부문 최고경영자, 파브리스 브레지에 에어버스 최고경영자와 각각 항공기 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중·단거리 기종인 보잉의 B737맥스-8 기종 50대(확정 구매 30대, 옵션 구매 20대)와 에어버스 A321네오 50대(확정 구매 30대, 옵션 구매 20대) 등 차세대 항공기 총 100대를 도입한다. 보잉의 B777-300ER 2대도 추가 도입한다. 항공기 구매 비용은 공식 판매가격 기준으로 총 122억 3000만 달러(약 13조원)에 달해 국내 항공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B737맥스-8과 에어버스 A321네오는 기존 동급 항공기보다 15∼20% 이상 연료를 덜 쓰는 차세대 여객기다. 또 최신 엔진과 기술이 적용돼 탄소 배출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정비 비용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 항공기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차례대로 도입돼 현재 보유 중인 보잉의 B737 기종을 대체하게 된다. 기존 기령이 오래된 항공기는 매각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단거리 수송 기종으로는 B737 계열만 보유하고 있었다. 에어버스 A321네오는 이 회사의 첫 에어버스 단일통로 항공기 도입 사례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사와 20년 이상 된 여객기를 조기 퇴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중·단거리 기종뿐 아니라 초대형 복층 항공기인 A380 항공기를 10대 운영하고 있으며 B747-8i, B787-9 등 차세대 기종을 도입하거나 새로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항공기 100대 도입 “연료 15~20% 덜 쓰는 항공기 구매” 눈길

    대한항공 항공기 100대 도입 “연료 15~20% 덜 쓰는 항공기 구매” 눈길

    대한항공 항공기 100대 도입 대한항공 항공기 100대 도입 “연료 15~20% 덜 쓰는 항공기 구매” 눈길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와 보잉에서 13조원 규모의 항공기 100대를 신규 도입한다.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는 16일(현지시간) 파리 에어쇼가 열리는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레이 코너 보잉사 상용기 부문 최고경영자, 파브리스 브레지에 에어버스 최고경영자와 각각 항공기 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중·단거리 기종인 보잉의 B737맥스-8 기종 50대(확정 구매 30대, 옵션 구매 20대)와 에어버스 A321네오 50대(확정 구매 30대, 옵션 구매 20대) 등 차세대 항공기 총 100대를 도입한다. 보잉의 B777-300ER 2대도 추가 도입한다. 항공기 구매 비용은 공식 판매가격 기준으로 총 122억 3000만 달러(약 13조원)에 달해 국내 항공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B737맥스-8과 에어버스 A321네오는 기존 동급 항공기보다 15∼20% 이상 연료를 덜 쓰는 차세대 여객기다. 또 최신 엔진과 기술이 적용돼 탄소 배출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정비 비용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 항공기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차례대로 도입돼 현재 보유 중인 보잉의 B737 기종을 대체하게 된다. 기존 기령이 오래된 항공기는 매각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단거리 수송 기종으로는 B737 계열만 보유하고 있었다. 에어버스 A321네오는 이 회사의 첫 에어버스 단일통로 항공기 도입 사례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사와 20년 이상 된 여객기를 조기 퇴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중·단거리 기종뿐 아니라 초대형 복층 항공기인 A380 항공기를 10대 운영하고 있으며 B747-8i, B787-9 등 차세대 기종을 도입하거나 새로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 많은 당신, 인삼 대신 홍삼은 괜찮다… 정말?

    열 많은 당신, 인삼 대신 홍삼은 괜찮다… 정말?

    춘곤증으로 나른해지고 입맛이 떨어지며 감기에 자주 걸릴 때 많이 찾는 건강기능식품이 홍삼이다. 하지만 홍삼도 인삼처럼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장기간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홍삼은 인삼을 여러 번 찌고 말려 만든 것이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편찬된 ‘고려도경’을 보면 ‘생인삼을 쪄서 보관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렇게 찐 인삼이 홍삼의 시초로 알려졌다. 이미 1000년 전부터 홍삼을 만들어 온 것이다. 홍삼을 처음 만들기 시작한 것은 인삼의 부작용을 없애고 약효를 배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귀한 인삼을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인삼을 여러 번 찌고 말리면 수분이 날아가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단지 인삼을 가공한 것이기 때문에 홍삼의 약효도 기본적으로 인삼과 비슷하다. 부작용도 마찬가지다. 인삼과 달리 홍삼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어도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홍삼도 인삼과 마찬가지로 먹으면 몸에서 열을 낸다. 두통과 불면, 가슴 두근거림, 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출혈 위험을 높이는 약물과 함께 홍삼이나 인삼을 먹으면 코피나 질 출혈을 유발하고, 항우울제나 카페인 함유 식품, 알코올 등과 병용하면 두통과 떨림,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홍삼도 피하는 게 좋다. 자궁근종 등의 여성 질환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자궁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 홍삼이나 인삼은 이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잘 먹으면 귀한 식품이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시판되는 인삼(홍삼) 제품을 장기 복용한 사람 중 10% 정도가 고혈압, 불면, 피부 발진, 설사 등의 부작용을 보였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자주 술자리를 가져 혈압이 높아지고 간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홍삼을 무작정 섭취하면 부작용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 홍삼이나 인삼은 조선시대 한의학자 이제마가 분류한 사람의 체질 가운데 소음인인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다. 소음인은 따뜻한 기운이 약해 몸이 차가워지기 쉽고 다른 체질에 비해 피로감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홍삼이 좋다. 반면 몸에 열이 많고 기운이 쉽게 상승하는 소양인은 홍삼을 먹더라도 가급적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소양인 가운데는 수면 장애, 감정 장애, 자율신경 과민 증상, 역류성 식도질환 등을 앓는 사람이 많은데 열을 오히려 올리는 식품을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이 2009년부터 지난 3월까지 접수한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 사례 신고’를 보면 전체 신고 건수 2809건 가운데 홍삼으로 인한 부작용 추정 사례 신고는 125건(4.4%)으로 집계됐다. 전체 비중은 작지만 한약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는 부작용 건수 2위를 기록했다. 한약재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부작용 건수 1위는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 제품’이다. 같은 기간 335건(11.9%)이 접수됐다. 백수오는 갱년기 여성에게, 백수오와 이름이 비슷한 하수오는 주로 탈모 환자에게 많이 쓰이는 약재다. 이 중 하수오는 간에 부담을 많이 주는 약재여서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중국에서 2013년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수오 복용 시 피로, 식욕 부진, 구역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가끔 백수오를 대신해 모양이 비슷한 이엽우피소라는 약재를 써 건강기능식품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엽우피소는 가격이 싸고 효능도 미미하다. 기력이 떨어졌을 때 홍삼만큼 많이 먹는 녹용도 무분별하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 홍삼처럼 기운을 북돋는 약재이다 보니 몸에 열이 있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잘 맞지 않고, 몸이 피로할 때 잠깐 먹을 수는 있지만 장기간 먹으면 위험해질 수 있다. 중국에서 발표한 부작용 사례를 보면 소화 불량, 안구 충혈, 혈압 상승, 쇼크가 올 수 있다. 또 녹용도 성호르몬을 촉진해 성호르몬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영유아는 모든 건강기능식품을 먹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김지호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는 “홍삼과 녹용 등을 다른 한약재와 배합하면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아이에게 홍삼, 녹용을 무턱대고 먹이면 성인이 먹는 것보다 부작용 발생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과 달리 질병 치료 목적으로 먹는 게 아니며 건강 유지, 건강 증진을 위해 먹는 식품일 뿐이다. 따라서 효과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 또 반드시 제품에 기재된 섭취량, 섭취 방법, 섭취 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권장량에 맞춰 섭취해야 안전하다. 제한된 섭취량 이상으로 먹는다고 해서 효과가 더 커지는 것은 아니며 과량 섭취 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과 함께 먹으면 화학적인 약물 성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이 반감, 저해될 수 있다. 일단 의사와 상의하고 먹는 것이 안전하다. 박선동 동국대 한의과대학장은 “자신의 체질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으니 이런 식품을 먹었을 때 거부감이 들거나 두통이 생기고 잠이 오지 않는다면 복용을 우선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을 사기 전에는 제품의 포장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인증마크 표시가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 기능성 내용과 영양 기능 정보, 유통기한 표시를 꼼꼼히 봐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부작용 추정 사례 신고센터(1577-2488)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 시에는 제품명, 제조사, 판매사 등의 제품 정보와 섭취량, 섭취 기간, 보유 질환, 부작용 증상 등을 알려줘야 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나만의 주거공간을 원한다면 타운하우스로...부산 금정 더클래식 분양

    나만의 주거공간을 원한다면 타운하우스로...부산 금정 더클래식 분양

    최근 합리적인 주거형태인 타운하우스에 다시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이 결합된 타운하우스는 세대를 불문하고 관심을 끌면서 신규 타운하우스가 속속 공급되고 있다. 도시 또는 도심 인근에는 아파트와 같은 안락한 주거 환경에 자연이 주는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타운하우스 단지들이 공급되고,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전원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타운하우스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센터 장경철 이사에 따르면 “타운하우스는 초기분양가가 높고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적다는 이유로 그동안 투자가치가 조명이 안됐었다. 하지만 주된 수요층이 가격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중•고소득층인데다 최근 아파트와 다른 ‘나만의 주거공간’을 원하는 경향이 늘고 있어 일부 택지지구나 인기 단지의 경우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기존의 대형•고가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상품성은 고품격을 유지하되 분양가를 대폭 낮춘 소형•저가 타운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관리비 등의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전망권과 일조권, 개인 사생활 등이 아파트보다 우수하며 주변의 자연환경도 좋다. 또한 단독주택에 비해 외부 유지 보수비에 대한 관리비가 적으며 이웃집과의 근접성 및 단지 내 방범,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한 생활이 보장되고 획일적인 삶의 방식에서 탈피할 수도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331번지 일대에 금정우진의 “더 클래식” 타운하우스가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타운하우스는 분양면적 기준 66㎡~118㎡규모로 지하1층~지상8층 규모로 총121세대가 들어선다. 타운하우스 더클래식은 중소형 평형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3BAY 시스템을 사용하였고, 일부 평형은 타운하우스로는 드물게 복층형, 테라스형으로 구성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또한 획일적인 60㎡, 85㎡로 시공한 주택인 아닌 2인~4인의 소규모 가족에게 유리한 틈새 평면으로 시공해 실수요자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타운하우스로는 드물게 단지내에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어린이 놀이방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하였다. 또한 상당수 타운하우스의 최대 약점인 도심접근성을 강화였다. 더클래식 타운하우스는 교육, 대형마트 등 소비자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에, 자연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하였다. 더클래식 시행 허성대표는 “선시공 후분양하는 타운하우스로 분양가는 낮추고, 주택의 품질을 높여 대중에게 선호 받을 수 있는 명품 주거 타운을 구성 하였으며, 입지적으로 편리한 교통환경과, 편의시설, 학군의 3박자를 갖춘 최고의 주거 명품공간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시행 및 시공은 우진종합건설건설이 맡고 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며, 분양사무실은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331번지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051)518-007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크레신 피아톤 MS530 헤드폰,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수상

    크레신 피아톤 MS530 헤드폰,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수상

    국내 대표적인 이어폰·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회장 이종배 www.phiaton.com)이 올해 iF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데 이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도 자사 프리미엄급 브랜드 피아톤 ‘MS530 헤드폰’이 컨슈머 전자기기·카메라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수상과 동시에 레드닷 마크 하나만으로도 ‘세계 최고의 디자인’으로 불리우는 국제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반세기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에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총 4928개의 제품이 출품되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피아톤 ‘MS530 헤드폰’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도 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데 이어 업계 최초로 두 달 새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략마케팅부 이태윤 이사는 “이번 수상의 영예는 이미 국제시장에서 입증된 피아톤 브랜드의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한번 되새김 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기능과 디자인이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세계 최고의 이어폰·헤드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한 피아톤 ‘MS530 헤드폰’은 크레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으로 제품 포장 디자인부터 강렬한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적절히 조합하여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본체의 경우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의 합성수지와 실버 컬러의 금속성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고 깔금한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배치하여 심플한 스타일이 눈에 띄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일품이다. 또한 기능적으로 피아톤 ‘MS530’ 헤드폰은 세계적인 음향기기 전문 제조기업 답게 크레신의 독자적인 최신 기술이 집약된 헤드폰으로 블루투스 4.0을 사용해 기존의 블루투스 제품에 비교해 수준 높은 음질과 폭 넓은 음역대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APT-X 코덱을 채택하여 블루투스가 표현하지 못하는 음역대역폭을 개선하여 CD 수준의 최상의 음질을 제공하고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적용해 외부의 불필요한 소음을 98%까지 차단해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84㎡마감 이어 97㎡ 마지막기회 임박..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84㎡마감 이어 97㎡ 마지막기회 임박..

    5호선 고덕역 인근에 위치하고, 8호선, 9호선역 신설 예정으로 교통편리 녹지율, 학군 우수하고 중소형 평형대 많아 실속 있는 단지로 평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전세값으로 고민하던 고객들이 시중은행 금리인하 소식과 함께 이 기회에 내집마련을 하자는 분위기로 부동산 시장이 바뀌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 분양시장에도 미치고 있는데, 높은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는 분당, 판교와 인접하고 분당의 전세가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봄 이사철과 결혼시즌에 맞물려 늘어날 전세 수요를 감안하면 전세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670 일대에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3층~지상35층 51개동, 총 3,658세대, 연면적 688,500㎡(구. 208,271.25평)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아파트가 위치한 일대는 서울시 내 가장 높은 수준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브랜드 국가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 삼성(래미안)과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 현대(힐스테이트)의 공동사업으로 최고의 브랜드 파워도 갖췄다. 전용면적 기준 59~192㎡ 중 환금성이 좋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전체의 68%를 차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건폐율이 19.94%로 설계 돼 단지 내 조경 및 동간거리가 넓다. 단지 주변에 묘곡초, 명일중, 배재고, 한영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해 있다. 또한 명덕초, 배재중, 고덕중, 강일중, 성덕여중, 광문고, 명일여고, 선사고, 강동고, 성덕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변 유흥업소, 유해시설이 없으며 사설학원가가 잘 형성되어있다. 강동구 내에서 학군 선호지역에 속해 있어 학부모들에게 관심도 또한 높다. 고덕동 초입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암사대교가 개통되면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가 한층 진입이 수월해져 강남 주요지역은 물론 서울 시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 9호선 연장(2020년 예정)과 인근에 8호선(2017년 예정)으로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과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마트, 경희대학병원,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대백화점(잠실점), 강동아트센터 등이 근접해있다. 고덕산, 고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암사생태공원, 까치근린공원, 두래근린공원, 송원근린공원, 샘터공원, 명일공원, 상일동산, 원터근린공원, 길동공원, 강동아름숲, 천호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의 근린공원과 산 조망이 가능하며(일부세대) 95%의 맞통풍구조, 테라스하우스를 제외하고 단지 전체동이 1층이 없는 필로티로 설계 되었다. 총주차대수 6,140대와 10cm 이상 더 넓은 주차공간, 100%지하주차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조경률 44.32%)도 조성했다. 8,595.08㎡(구. 2,600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로 강남 유명 아파트 단지보다 편리한 여가 생활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각종 스마트시스템과 층상 배관 설계로 욕실 층간 소음을 줄여 입주민의 치안과 편의성도 생각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강동첨단업무단지 등의 첨단산업단지와 27,000여세대의 주거타운으로 추후 자족도시로 기대가치가 높다. 계약금 10%만으로 입주이전까지 비용부담이 없고 분양가 상한제 심사가격보다 3.3㎡당 134만원 낮은 가격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어 있다. 현재 발코니 무상확장과 마지막 특별혜택지원 방식으로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으며 견본주택 방문 시 전화상담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선택이 유리하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총괄분양본부 02-6416-0413
  • 성당 종소리는 ‘소음 공해’ 일까 아닐까

    성당 종소리는 ‘소음 공해’ 일까 아닐까

    유럽의 한 작은 지방도시에 있는 성당이 소음공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탈리아 북동부 베네토주의 프라마지오레에 있는 성당은 최근 환경보호국으로부터 1312유로(약 165만원)를 내라는 과태료처분을 받았다. 환경보호국 과태료 처분을 내리는 데 든 비용 280유로(약 35만원)도 별도로 내라고 통고했다. 문제가 된 건 성당이 매일 울리는 종이다. 환경보호국은 "매일 울리는 성당의 종의 소음공해가 확인됐다"며 과태료처분을 내렸다. 환경보호국은 "성당의 종이 도시에 소음공해로 작용하고, 평온함을 깬다"고 지적했다. 프라미지오레는 인구 4000명의 작은 도시다. 사건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한 주민이 소음공해를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주민은 "매일 울리는 성당의 종이 허용치 이상의 소음을 낸다"며 확인을 요청했다. 환경보호국은 주민의 집에 소음측정기를 설치, 확인에 나섰다. 정밀한 확인을 위해 환경보호국은 여러 날 측정을 반복했다. 신고주민의 주장은 사실이었다. 성당의 종은 울릴 때마다 허용치 이상의 소음을 냈다. 과태료처분이 내려지자 성당은 종을 치는 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성당 관계자는 "종소리가 더 커지게 손을 본 적은 없다"면서도 "또 다른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일단은 종을 치는 시간을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순순히 과태료를 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성당 측은 "아마도 새로 이사온 주민이 전통을 모르고 신고를 한 것 같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당은 모금한 돈으로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빅데이터’가 건강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보도에 따르면, 올해 태어난 아이의 수명은 142살이다. 50년 전 불과 52살에 그쳤던 한국인 평균 기대수명 역시 83세를 넘어서는 등 인간의 수명은 빠른 속도로 연장되고 있다.  그러나 평균 수명의 연장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질병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진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 총액은 19조 3551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9.1% 증가한 규모로, 노인인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진료비 증가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보건의료계는 ‘건강한 고령화’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보건의료 분야가 빅데이터에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보건의료계의 빅데이터 활용은 유전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전염성 질환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이같은 가능성은 서울대 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교수)가 25일 이 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연 ‘제11회 국민건강나눔포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 정보의 미래’ 포럼에서도 확인됐다.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의 빅데이터 연구 성과와 향후 활용방안, 정부 정책수립 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가 제시됐다.  박종헌 박사(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운영팀)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지난 12년간(2002~2013)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건강정보를 담은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질병의 인과관계 연구는 물론 발병 예측과 치료 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건학적 가능성과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교수는 “지금까지의 헬스케어는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 즉 병원이나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지만, 개인이 소지하고, 이동도 가능한 ‘mHealth’(mobile+Health)는 개인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헬스케어 형식”이라면서 “mHealth는 모든 개인 건강정보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축적·분석하는 만큼 제 3기관에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고, 개인이 직접 정보를 관리, 필요할 때 의사에게 제공하면 된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현재 연구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mHealth의 새로운 발전 방향’도 소개했다. 스마트폰의 소음센서를 이용해 제작한 서울시의 시간별 소음지도와 위치기록 기능을 이용해 파악한 삶의 영역지표를 이용하면 개인의 노출 환경에 따른 건강지수 측정 및 이에 따른 체계적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소셜네트워크 분석의 의미와 실체’라는 강연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개인간 관계망 분석을 활용하면 전염병 확산 경로와 특징은 물론 예측도 가능해 전염병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학 ㈜타파크로스 대표이사는 ‘소셜데이터를 통해 본 건강인식과 건강행동’이라는 강연에서 개인의 생활패턴을 감지, 기록하는 스마트 센서를 통해 적절한 운동과 식단, 건강 진단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를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같은 헬스케어는 소셜 네트워크상에 누적된 건강데이터와 개인의 실시간 신체 데이터를 결합해 제공함으로써 개인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라이프 플래너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대 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민건강지식 나눔 포럼’ 격월로 개최하고 다. 포럼 자료집은 국민건강지식센터 홈페이지(http://hqcenter.snu.ac.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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