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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회사 주식 50% 넘게 가졌다면 경영 참여 안해도 2차 납세 의무자”

    법원 “회사 주식 50% 넘게 가졌다면 경영 참여 안해도 2차 납세 의무자”

    회사의 주식을 절반 넘게 갖고 있었다면 경영 참여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금 납부 2차 대상자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순열)는 A씨가 서울 송파세무서장을 상대로 근로소득세 과세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원천징수처분 취소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20년 폐업한 한 건설회사의 지분을 51% 가량 갖고 있는 주주였다. 이 건설사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직원들의 근로소득세를 일부 내지 않자 당국은 회사 주식을 절반 넘게 갖고 있는 A씨를 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300여만원 중 158만원을 납부하라고 통지했다. 2차 납세의무는 납세자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당사자와 일정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책임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A씨와 같은 과점주주 등이 의무자가 된다. A씨는 “형의 부탁으로 명의를 빌려준 것일 뿐 주식의 실소유자는 형”이라며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거나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한 적 없는 형식적 주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회사의 사내이사로 등재돼 회사로부터 공사를 의뢰받아 수행하고 급여를 지급받는 등 회사의 업무에 관여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주주명의를 도용당하거나 차명으로 등재된 사정 등은 이를 주장하는 명의자가 입증해야 한다”며 “A씨가 주주명의를 도용했다는 사정을 찾아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재판부는 주주로서의 권리 행사 여부는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2차 납세의무자인) 과점주주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해당 주식에 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며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에 있으면 족하다”고 설명했다.
  • “늙은 남녀들, 여기서 즐긴다” 깜짝…요즘 인기라는 ‘의외의 곳’

    “늙은 남녀들, 여기서 즐긴다” 깜짝…요즘 인기라는 ‘의외의 곳’

    일본에서 파친코를 모방한 노인 주간 보호시설(데이케이센터)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파친코 업계는 최근 노인을 새로운 고객층으로 삼고 있다. 파친코 산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발령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현재까지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2022년 일본의 파친코 총지출액은 14조 6000억엔(약 138조원)으로, 20년 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정점을 찍었을 때인 2005년 총지출액은 34조 9000억엔(약 331조원)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은퇴한 노년층을 중심으로 파친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도쿄에 본사를 둔 ‘시니어 라이프’는 파친코부터 마작, 카드 게임 등의 오락시설이 포함된 ‘데이서비스 라스베이거스’라는 노인 보호시설을 전국 22곳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 이용자 수는 약 7000명인데, 이 중 20%가 파친코를 즐긴다고 한다. 다만 실제 돈을 사용하지는 않고, 가짜 돈으로 진행한다. 노인 맞춤형으로 특수 제작된 파친코 기계도 생겨나고 있다. 파친코 기계 제조업체인 ‘도요마루’는 대형 스크린이 장착된 기계부터 자전거 페달이 통합된 기계까지 전문가들과 상의해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제작했다. 이 파친코 기계가 각종 신체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도요마루의 히로토 카메이 영업이사는 “업계가 쇠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업을 되살릴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우리는 노인들의 요구에 끊임없이 적응하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친코가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시노하라 키쿠노리 스와이과대 교수는 “파친코를 즐기는 70대는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인지능력이 높았다”며 “지루한 치료를 받는 것보다 자신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밝혔다. 모리 카오루 데이서비스 라스베이거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루하게 인식되던 노인 보호시설의 개념에 흥미를 더하기 위해 이 센터를 설립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파친코가 노인들에게 기쁨을 준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920년대 처음 등장한 파친코는 1950년대 지금과 같은 형식으로 자리 잡았다. 일본 법으로는 놀이로 분류돼 있다.
  • MBC ‘방만경영’ 감사, 22개월 만에 ‘주의 촉구’

    MBC ‘방만경영’ 감사, 22개월 만에 ‘주의 촉구’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MBC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의 ‘방만 경영’에도 관리·감독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방송 장악’이라는 MBC 구성원들의 반발을 받으며 22개월 만에 나온 감사원의 결론은 ‘주의 촉구’였다. 감사원은 11일 ‘방문진의 MBC 방만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해태 관련 국민감사 청구’와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의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원은 관련 업무를 소홀히 한 사실, 또 감사자료 제출 요구에 따르지 않은 점 등에 대해 주의요구 조치했다. 의결 없이 ‘초고위험’ 상품 투자보고서에 따르면 방문진은 MBC 관계사 설립이나 폐지, 중요 투자, 각종 운영 계획 등에 대해 결의나 사전 협의 또는 보고를 받을 권한이 있다. 하지만 방문진은 중요한 경영 행위에 대해 제때 보고를 받지 못하거나 사전 협의와 다르게 사업이 진행이 됐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MBC는 2019년 임원 회의에서 사옥 매각대금 4849억원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기로 결정하고, 총 1905억원을 초고위험 금융 상품인 국내외 부동산 대체 투자 상품에 투자했다. 그러나 MBC는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거나 신종 금융 상품에 대한 위험 관리 규정 없이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본부장 전결로 진행된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개발 펀드 투자의 경우 전액(105억원) 손실이 발생했고, 그 외 국내외 부동산 대체 투자도 원금 회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방송권에 33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선지급했다. 그러다 행사가 무산되자 이 가운데 14억 7000만원만 돌려받기도 했다. 관계사들의 방만 경영 실태도 감사원은 지적했다. MBC플러스는 여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하다가 중도에 사업을 중단함으로써 최소 74억원에서 최대 88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MBC아트는 계속된 적자 경영에도 2022년 임직원 임금을 인상하고, 임금피크제를 폐지했다. 방문진은 감사원의 자료 제출 요구도 거부하며 ‘MBC 자료는 MBC에서 직접 받으라’고 회신하기도 했다. 감사원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주의를 촉구했다. 앞서 2022년 11월 보수 시민단체 등은 방문진이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MBC의 방만 경영을 보고받고도 별다른 관리·감독 행위를 하지 않았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등은 감사원의 감사가 정권의 방송 장악 시도라며 반발했다. 이날 결론은 관련 감사가 청구된 지 1년 10월 만에 나온 것이다.
  • 노소영도 항소 안 해…“김희영 20억 위자료 지급” 판결 확정

    노소영도 항소 안 해…“김희영 20억 위자료 지급” 판결 확정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확정됐다. 양측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판결 확정이 이뤄졌다. 앞서 김 이사는 지난달 26일 재판부에 항소포기서를 제출했다. 노 관장도 항소기간 도과일인 9일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아 10일 판결이 확정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 이광우)는 지난달 22일 노 관장이 김 이사를 상대로 낸 30억원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노 관장에게 20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김 이사)와 최태원의 부정행위, 혼외자 출산, 최태원의 일방적인 가출과 별거의 지속, 피고와 최태원의 공개적인 행보 등이 원고(노 관장)와 최태원 사이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혼인 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이로 인해 원고가 정신적 고통을 입었음은 경험칙상 분명하므로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김 이사 측은 이미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혼인관계가 파탄된 상태였거나 혼인관계 파탄의 주된 책임이 노 관장에게 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선고 직후 김 이사는 입장문을 내고 “노소영 관장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오랜 세월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프셨을 자녀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저는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20억원 위자료 지급은 최 회장과 김 이사의 공동 책임이라고 판시했지만 선고 4일 뒤 김 이사는 노 관장에게 20억원을 송금했다. 김 이사는 예정된 해외출장을 떠나면서 직접 은행에 들러 송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손흥민 지도했던 포체티노 감독, 미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부임

    손흥민 지도했던 포체티노 감독, 미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부임

    손흥민(32)과 함께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으로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아르헨티나) 감독이 미국 남자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미국축구협회(USSF)는 11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한 이유로 “노련하고 존경받는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첼시(이상 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등 유럽 최고의 클럽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라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맡기는 처음이다. 매트 크로커 USSF 기술이사는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 발굴에 열정이 넘친다”며 “응집력 있고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입증됐다”라고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의 임기는 미국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다. 2002년 아르헨티나 대표로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2026년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다시 한번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내달 13일 파나마와의 친선경기와 사흘 뒤 열리는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미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걸로 보인다. 이와 관련, 포체티노 감독은 “나 자신에 대한 결정이 아닌, 미국 축구와 미국 대표팀의 여정에 관한 결정이다. 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미국 축구대표팀의 역사적인 성취를 위한 에너지와 갈망 때문”이라며 “온 국민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특별한 걸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포체티노의 연봉은 ESPN에 따르면 600만 달러(80억원)다. 그의 연봉은 가장 최근 지휘한 첼시(잉글랜드)에서 받은 금액보다는 적지만, 미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으로는 사상 최고액이라고 ESPN이 전했다. USSF는 헤지펀드 시타델의 켄 그리핀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의 기부금, 다이아미터 캐피털 파트너스의 공동창립자 스콧 굿윈의 추가 지원금에 기타 기업들의 후원으로 포체티노 감독 선임 비용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에스파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명문 구단에서 감독 커리어를 쌓아온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한 지도자로 국내 축구 팬에게 친숙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토트넘을 구단 사상 처음으로 UCL 결승으로 이끌었다. 2021~22시즌 PSG 사령탑으로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등에서 우승했고, UCL 준결승에도 올랐다. 2023년에는 첼시를 통해 EPL 무대에 복귀했으나 6위에 그쳐 한 시즌 만에 결별했다. 미국은 지난 7월 홈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4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그레그 버홀터 감독을 경질, 2026 월드컵을 대비해 중량감 있는 사령탑을 찾아왔다.
  • 이재명 “평산책방 폭력 끔찍한 범죄··· 적대정치 종식”

    이재명 “평산책방 폭력 끔찍한 범죄··· 적대정치 종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경남 양산 평산책방 직원 폭행 사건에 대해 “끔찍한 범죄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갈수록 과격해지는 폭력 행태를 보며 정치의 역할을 돌아본다. 소통하고 통합하는 정치의 역할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우리 정치는 균열과 갈등을 먹고 사는 ‘적대정치’로 변질했다”며 “상대를 제거하고 국민을 편 가르는 정치만 남으니 국민 간 갈등이 격화되고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대정치를 종식하고 정치의 본질을 복원해야 한다”며 “통합의 정치, 상생하는 사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시대가 정치에 부여한 책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일부 강성 지지자들이 문 전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는 집회를 예고하자 ‘분열을 경계해야 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내며 집회 취소를 당부했다. 앞서 경남 양산경찰서는 지난 8일 저녁 평산책방 여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이와 관련해 평산책방 이사회는 피해자가 왼쪽 팔이 부러지고, 갈비뼈, 척추뼈가 골절될 정도로 크게 다쳤다며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 유승민 이어 출마자 더 있다… 불붙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전

    유승민 이어 출마자 더 있다… 불붙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전

    문체부 ‘연임 정관’ 불승인 공언李, 체육회 공정위 허가 땐 가능일부 체육인 정의선 권유설도 유승민(42) 대한탁구협회장이 회장직을 내려놓고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나서겠다고 선언하면서 선거전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이기흥(69) 현 대한체육회장이 일찌감치 3연임을 위한 작업을 착착 진행하는 상황에서 유 전 회장이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또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유 회장뿐 아니라 다른 잠룡이 출마를 선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0일 체육계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은 전날 열린 탁구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회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경기인 출신인 유 전 회장은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지내면서 젊고 참신한 이미지에 행정 경험까지 갖춰 일찌감치 ‘이기흥 대항마’로 꼽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얼굴 역할을 하기에는 42세라는 나이가 강점보다는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회장은 2016년과 2021년 두 차례 선거에서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그는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상태다. 그렇지만 지난 5월 이 회장 주도로 임원의 연임 제한을 없앤 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이사회에서 의결한 것 등을 고려하면 이번 선거전에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 감독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실제 출마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다만 체육회 산하 스포츠공정위원회의 허가를 받으면 3연임 도전이 가능해 현실적으로 이 회장의 출마를 막기는 어렵다. 구체적인 선거 일자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9일쯤 치러질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예상이다. 선거일이 아직 한참 남은 상황에서 유 전 회장이 먼저 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 회장 외에 다른 인물이 나올지도 관심이다. 체육계에서는 지난 41대 회장 선거에서 이 회장에 이어 2위에 오르며 만만치 않은 득표력을 과시한 강신욱(69) 전 단국대 교수도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5개 전 종목을 석권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정의선(54) 현대차그룹 회장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정 회장이 선거전에 나설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일부 체육인이 그의 출마를 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두 차례의 선거를 볼 때 ‘반(反)이기흥 세력’이 뭉쳐 1대1 구도를 만들지 않으면 이 회장이 3선 고지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4파전으로 치러진 41대 선거에서 이 회장은 46.4%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2000명이 넘는 선거인단의 투표로 이뤄지는데 이 회장의 고정 지지표는 4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계 관계자는 “문체부가 대한배드민턴협회 문제와 관련, 지휘·감독 책임을 체육회에 물을 가능성이 있는데 체육회가 어떤 대응을 하는지 다들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 [부고]

    ●고두영(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씨 별세 = 1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02)3010-2000 ●김종호씨 별세, 김동화(창원서부경찰서 경위)·민성(한국일보 미디어전략부문장)·진희(공인중개사)씨 부친상, 김보경(창원보훈회관 과장)씨 시부상, 박태홍(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근로감독팀장)씨 장인상 = 9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055)712-0895 ●류원호씨 별세, 류근민(YTN 기술본부장)·근태·미림씨 부친상 = 9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051)610-9009 ●성영희씨 별세, 김지훈(머니투데이 기자)씨 모친상 = 10일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02)2030-4463
  • 용산 출신 ‘에이스 과장’도 떠난다… 공직사회 허리까지 ‘휘청’

    용산 출신 ‘에이스 과장’도 떠난다… 공직사회 허리까지 ‘휘청’

    거시경제 총괄 기재부 핵심 인력기업 싱크탱크로 옮겨 관가 술렁용산 경력·행시 출신 중기부 과장“미래 보장됐는데도 잇따라 사직”“인사 적체로 보람 느끼기 어려워” MZ(1980~2000년대생)들의 ‘공직 엑소더스(대탈출)’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X세대(1970년대생)가 대부분인 과장급(3~4급) 핵심 인력 누수도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이후 최근 5년간 해마다 400명 안팎의 과장급이 새 삶을 찾아 떠났다. 실질적으로 정책을 입안할 뿐 아니라 고위공무원단과 저연차의 가교 구실을 하는 공직사회의 ‘허리’가 휘청이고 있다는 의미다. 10일 관가에 따르면 김현익(행시 46회) 전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은 CJ그룹의 싱크탱크 미래경영연구원으로 이직할 예정이다. 김 과장은 거시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경제정책국 에이스였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던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보좌했다. 그의 이직에 관가도 술렁거렸다. 통상 대기업 임원으로 옮기는 건 국실장급이다. 반면 김 과장은 한창 경력을 쌓을 시기인 데다 ‘용산’ 출신 에이스로 승승장구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IR팀 부사장으로 옮긴 이병원(행시 42회) 전 기재부 부이사관의 이름도 다시 회자했다. 그는 정책조정국, 경제구조개혁국의 정책통으로 2018∼2020년 청와대 경제수석실에서 일했고 윤석열 정부 출범 뒤에도 용산에서 근무했다. 과장급 핵심인재 이탈은 다른 부처에서도 잇따르고 있다. 올해 2월 민혜영(행시 42회) 전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정책과장이 법무법인 ‘이제’로 자리를 옮겼다. 사시(42회)·행시(43회)를 모두 패스한 황윤환 전 기업결합과장이 법무법인 율촌으로 간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공정위는 동요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도 대통령실 근무 경력이 있는 에이스급 과장이 스타트업 부사장으로 이직했다. 최근에는 또 다른 행시 출신 과장이 가업을 잇겠다며 사표를 냈다. 중기부 공무원은 “중기부는 행시 출신이 귀한 편이어서 어느 정도 미래가 보장돼 있다”며 “그만큼 관료로써 미래가 없다고 본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선 지난해 과장급에서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로 이직한 사례에 이어 최근에는 승진 예정이던 13년차 사무관이 대학교수로 새출발을 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기틀을 다진 강검윤(사시 47회) 전 중대산업재해감독과장은 김앤장으로 옮겼다. 인사혁신처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취업 심사를 받은 공무원은 1126명으로 이 중 967명이 취업 가능 및 승인 판정을 받았다. 취업 가능 기준으로 자료가 공개된 2013년 이후 최고치다. 경제부처 한 과장은 “이직 소식이 들리면 동료들끼리 농담으로 ‘갈 수 있는 게 어디냐’는 반응이 나올 만큼 공직 사회의 무력감이 커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인사 적체로 열심히 일해도 보람을 느끼기 어려운 구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과장은 “국과장급이 되면 민간에 취업한 학교 동기들과 연봉 격차가 본격적으로 벌어진다”며 “그렇다고 위로 갈수록 업무 로드가 덜한 것도 아니고 책임만 더 커질 뿐”이라고 자조했다.
  • “북러 군사협력 즉각 중단”… 韓·유엔사 공동성명 채택

    “북러 군사협력 즉각 중단”… 韓·유엔사 공동성명 채택

    우리나라와 유엔군사령부 회원국이 10일 서울에서 만나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비판하고,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각국 대표들은 이날 제2차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한 후 이러한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대표들은 성명에서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강력 규탄하고, 북한이 모든 불법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북한과 관련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여타 국제 비확산 책임을 이행하는 데 있어 국제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명에는 “참석자들은 북러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통한 군사협력(무기 거래와 기술 협력)은 다수 안보리 결의의 위반일 뿐만 아니라 불법적이고 위험한 협력이라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는 표현이 담겼다. 각국 대표들은 또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무력 공격에 “공동 대응하겠다”고도 다짐했다.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는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1월 처음 열렸다. 올해 회의에는 유엔사 회원국 중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외한 17개국 대표와 유엔군 사령관이 참석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오늘 회의가 북한에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가치 공유국에는 견고한 연대의 메시지를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미일 군 고위급 당국자들도 이날 서울에서 제15차 한미일 안보회의(DTT)를 열고 3국 안보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미일 대표는 올해 말까지 향후 몇 년간의 3자 훈련 계획을 최신화하고, 또 지난 6월 처음 실시한 다영역 3자 훈련인 ‘프리덤 에지’의 2차 훈련을 연말쯤 시행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도 대표들은 북러 사이의 군사협력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3국 대표들은 대만에 대한 3국의 기본 입장엔 변함이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도 촉구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우리는 지금 핵무기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린 데 대한 핵무력 건설 정책을 드팀없이(흔들림 없이) 관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일(9·9절)을 계기로 한 중앙보고대회나 부대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채 별도로 연설을 한 것은 처음이다.
  • “센카쿠는 중국땅” 日 ‘방송사고’…월급 반납한 임원들

    “센카쿠는 중국땅” 日 ‘방송사고’…월급 반납한 임원들

    지난달 일본 공영방송 NHK 라디오를 통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가 중국 땅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방송된 것과 관련, 해당사 최고 경영진 4명이 월급 일부를 반납키로 했다. 담당 임원 1명은 사임했다. 이나바 노부오 NHK 회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 탈취라고도 말할 수 있는 사태다. 지극히 심각한 사태로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조사 결과와 함께 자체 징계 처분 조치를 발표했다. 국제방송 담당 이사는 사임하기로 했으며 이나바 회장 등 최고 임원진 4명도 한달 치 보수의 절반 등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국제방송 담당 국장 등 5명에 대해 감봉 등 징계 처분을 내렸다. 앞서 위탁 계약 형태로 NHK 라디오 국제방송에서 일본어 원고를 중국어로 번역해 읽는 일을 하던 40대 중국인 남성 직원이 지난달 19일 도쿄 야스쿠니신사 낙서와 관련된 뉴스를 읽다가 약 20초 동안 원고에 없는 돌발 발언을 했다. 그는 중국어로 “댜오위다오와 부속 섬은 예부터 중국 영토다. NHK 역사수정주의와 전문적이지 않은 업무에 항의한다”고 말했고 영어로 “난징대학살을 잊지 말라. 위안부를 잊지 말라. 그녀들은 전시 성노예였다. 731부대를 잊지 말라”고 언급했다. NHK는 이 남성과 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방송 사고 발생 경위와 대응 상황 등에 대한 자체 조사를 벌여왔다.
  • [사설] 체육계 투명성 강화, 모든 종목에 절실하다

    [사설] 체육계 투명성 강화, 모든 종목에 절실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배드민턴 비(非)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협회 규정의 폐지를 추진한다. 국가대표 선수의 복종을 규정한 협회 규정을 즉시 폐지하라고 협회에 권고했다. 협회의 방만 경영도 심각했다. 이른바 ‘페이백’ 의혹이 제기된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의 횡령·배임 가능성에다 국고보조금 운영 관리 지침을 어기고 협회 감사가 대표이사인 회계법인에 1600만원이 지급됐다. 어제 문체부가 밝힌 배드민턴협회 운영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다. 조사는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 선수가 협회를 비판하는 ‘작심 발언’을 계기로 시작됐다. 조사 결과 비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한 곳은 배드민턴협회뿐이었다. 경기력에 직결되는 신발 등 용품을 후원사의 제품만 사용하도록 한 종목은 배드민턴과 복싱이었다. 선수 연봉은 학력에 따른 연봉 상한 차별로 하향 평준화되고 있었다. 선수들은 후원사 후원금의 20%를 배분받던 조항을 3년 전 협회가 없앴는데도 모르고 있었다. 그래 놓고 김 회장 등은 1억 4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제멋대로 배분한 사실이 드러나 관련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 정도로 협회가 방만하게 운영됐던 것이다. 정부의 감독 조치는 만시지탄이다. 다른 종목 단체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한다고 한다. 문제가 많을 경우 정부 보조금을 대한체육회를 통하지 않고 종목 단체에 직접 주는 초강수도 두겠다고 벼른다. 체육계의 방만한 운영은 더 눈감아 줄 수 없는 현실이다.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포상금도 못 주고 있는 사격연맹은 알고 보니 직원 성과급 잔치를 했다. 불합리한 관행을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을 토대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게 토양을 만들어 줘야 한다. 나아가 엘리트체육의 투명성 강화와 별개로 생활스포츠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 스포츠 국가경쟁력을 제고해야 할 것이다.
  • ‘문 전 대통령 만나게 해 달라’ 평산책방 직원 무차별 폭행한 20대 구속

    ‘문 전 대통령 만나게 해 달라’ 평산책방 직원 무차별 폭행한 20대 구속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40대 여성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20대가 구속됐다. 경남경찰청은 책방직원을 폭행해 상해를 입히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결과, 받아들여졌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양산경찰서는 9일 A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다음날인 10일 오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어 A씨 도망과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평산책방 이사회 설명을 보면, 지난 8일 오후 6시 50분쯤 A씨는 운영이 끝난 책방을 찾아 퇴근하려던 책방 직원 B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이날은 문 전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날이었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오늘 이재명 대표는 왔다 갔느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는 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B씨 스마트폰을 낚아채 두동강 내고 주먹과 발길로 폭행했다. 책방 윗마당에서 시작된 폭력은 아랫마당, 대문 밖, 마을 안길, 길가 주택의 벽, 길 아래 밭으로까지 약 8분 간 이어졌다. A씨 폭행으로 B씨는 왼쪽 팔이 부러졌고 갈비뼈와 척추뼈가 골절됐다. 평산책방 이사회는 성명을 내고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전직 대통령 경호구역 안에서 태연히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피습사건이 무엇보다 공권력의 이름으로 전직 대통령과 가족에게 가하는 무도한 모욕주기의 시기와 온전히 겹친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경찰 조사 결과, 경기도에 사는 A씨는 보수단체나 정당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 부상 정도에 따라 중상해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 15년 동안 4만 178포····광양제철소, 한가위 앞두고 ‘희망의 쌀’ 전달

    15년 동안 4만 178포····광양제철소, 한가위 앞두고 ‘희망의 쌀’ 전달

    광양제철소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희망의 쌀 전달식’을 열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 9일 열린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동극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경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수혜기관 등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매년 설과 추석에 ‘희망의 쌀’ 전달식을 열며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는 나눔정신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도 광양제철소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백미 20㎏ 1841포(8000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쌀은 무료급식을 진행하는 요양원,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0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희망의 쌀’ 전달식은 광양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쌀을 구매해 진행되는 만큼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달식으로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에 전한 백미는 20㎏포 기준 약 4만 178포에 달한다. 금액으로는 18억 2500만원어치다.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이렇게 아름다운 전달식을 이어온 것은 광양시와 함께하겠다는 상생의 경영이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제철소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설과 추석이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광양제철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는 상생의 이념 아래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나눔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포스코벤처지원단 발대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산림조합상조, ‘반려동물 장례식장 할인 서비스’ 및 ‘장지 할인 서비스’ 제공

    산림조합상조, ‘반려동물 장례식장 할인 서비스’ 및 ‘장지 할인 서비스’ 제공

    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창석)가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로 ‘반려동물 장례식장 할인 서비스’와 ‘장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산림조합상조는 고객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펫닥’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 장례식장 ‘포포즈(Four Paws)’와 제휴를 맺어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패키지 이용금액 할인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산림조합상조 고객은 포포즈의 반려동물 장례식장 이용 시 10~15%가량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산림조합상조는 ‘용인공원’에서 운영 중인 봉안당 ‘아너스톤’(Honorstone)과 가평군산림조합의 협력으로 ‘경춘공원묘원’과도 제휴를 맺어 상조 고객이 납입한 금액을 전환해 장지를 이용할 수 있는 장지 전환 서비스도 추가했다. 산림조합상조는 2017년 영업 개시 이후 웨딩, 크루즈 등의 전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SJ 페이백’ 제도를 도입해 장례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품목에 대해 현금을 지급하거나 대체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3년 결산 기준 당기손익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선수금 규모가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문경수 산림조합상조 본부장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의 요구를 파악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산림조합상조를 믿고 함께해 주신 고객의 성원에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격 황제, 축구협회 정조준…“‘홍명보 선임 불공정’ 제보 입수”

    사격 황제, 축구협회 정조준…“‘홍명보 선임 불공정’ 제보 입수”

    진종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한 내부 제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를 운영하는 진 최고위원은 10일 언론 인터뷰에서 “홍 감독 선임 절차가 공정하지 못했다는 내부 제보가 있다”며 “자료와 증거를 바탕으로 오는 24일 현안 질의에서 문제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7월 홍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으나, 선임 직후 박주호 전 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이 “지난 5개월간의 선임 절차는 국내 감독을 선임하기 위한 빌드업이었다”면서 절차의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 협회는 최종 후보로 올려두었던 외국인 감독들을 대상으로는 유럽 현지에서 면접과 프리젠테이션을 거쳤다. 그럼에도 홍 감독에 대해서는 동일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한밤 중에 찾아가 감독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축구계에서 홍 감독 선임이 ‘특혜’이며 절차가 불공정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배드민턴협회 부조리 관련 새로운 제보도”진 최고위원은 또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조리에 대해서도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는 협회에 대한 조사 중간 발표를 통해 ▲김택규 협회장의 후원 물품 횡령·배임 가능성 ▲선수단 보너스 미분배 ▲국고보조금 운영관리지침 위반 등을 지적했다. 진 최고위원은 “배드민턴협회와 관련된 새로운 의혹을 담은 제보가 많이 들어왔다”면서 “이 역시 현안 질의 때 따져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림픽 사격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진 최고위원은 지난 8월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를 설치했다. 진 최고위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70여 건의 제보가 들어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4일 현안 질의에 홍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 등을 증인으로 부른다. 또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김중수 부회장, 김학균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 안세영의 트레이너였던 한수정 씨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 “러 군에 공포감을…” 용처럼 불 뿜는 우크라 ‘드래건 드론’의 정체 [핫이슈]

    “러 군에 공포감을…” 용처럼 불 뿜는 우크라 ‘드래건 드론’의 정체 [핫이슈]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불을 뿜어내는 드론을 전장에 투입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러시아 군인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는 그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이 러시아군의 진지에 불을 뿜어내는 영상이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수풀이 우거진 지역을 따라 비행 중인 드론이 그 아래로 불길을 쏘는 장면이 확인된다. 특히 해당 영상을 최초로 올린 텔레그램 채널에는 영상과 함께 ‘드라카리스’(Drakaris)라는 짤막한 단어를 달았다. 드라카리스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서 ‘용의 어머니’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용에게 불을 뿜으라고 명령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이에 서구언론에서는 이 드론에 ‘드래건 드론’(dragon drones)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드래건 드론이 쏟아낸 것은 테르밋(thermite)이라는 화학물질로, 이는 알루미늄과 산화철을 섞어 만들었으며 연소되면 순식간에 최대 2000°C에 달하는 고열을 발생시킨다. 드론 전문가이자 코넬 브룩스 기술정책연구소 이사 제임스 패튼 로저스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테르밋은 과거부터 군사적으로 사용돼 왔으나 드론을 이용한 것은 새로운 전술인 것 같다”면서 “드론 아래에 있는 러시아군은 위에서 쏟아지는 용융 금속과 불길이라는 위협에 맞서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전술은 러시아군에게는 두려움을, 우크라이나군에게는 사기를 북돋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테르밋은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적군 사용에 대해서는 금지 규정이 없다. 특히 전문가들은 테르밋 작전의 주요 목적이 적군에게 심리적으로 미치는 영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상전을 전문으로 하는 방위산업 분석가인 니콜라스 드러먼드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테르밋 투하 만으로는 획기적인 변화가 없을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가 진짜 러시아에게 충격을 주고싶다면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서의 기습 공격과 같은 승리의 모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테르밋 전술은 육체적인 것보다 심리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횡령·배임 가능성…非 국대 선수 국제대회 출전 제한 폐지”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횡령·배임 가능성…非 국대 선수 국제대회 출전 제한 폐지”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비(非)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고 선수의 ‘복종’을 규정한 협회의 국가대표 운영 지침이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 또 김택규 협회장의 ‘페이백’ 의혹에 대해서는 “횡령·배임의 가능성이 있다”며 추가 조사를 예고했다. 문체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협회에 대한 조사 중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22·삼성생명)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협회와 대표팀 운영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낸 계기로 시작됐다. 안세영은 ▲비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제한 ▲후원사의 용품 사용 강요 ▲복식 위주 운영 ▲국제대회 출전 시 항공기 비즈니스석 이용 ▲선수 개인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대표팀 관행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선수 복종’ 규정 폐지 권고문체부는 안세영이 협회를 향해 제기한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 안세영의 손을 들어줬다. 먼저 비 국가대표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한 규정에 대해서는 “국내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44개) 중 배드민턴처럼 비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경우는 없다”면서 “직업행사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만큼 폐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 규정은 “국가대표 은퇴선수 중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선수에 한해 세계배드민턴연맹 승인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면서도 국가대표로 5년 이상 뛴 선수들 중 여자는 만 27세, 남자는 만 28세 이상으로 규정했다. 안세영은 대표팀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아직 22세인 안세영은 해당 규정 탓에 개인 자격으로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문체부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도 해당 규정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으며 “대다수가 폐지 또는 완화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국가대표 선수의 복종을 규정한 협회 규정에 대해서도 폐지를 권고했다. 협회는 국가대표 운영 지침에 선수의 임무로 ‘촌내외 생활과 훈련 중 지도자의 지시와 명령에 복종’을, 선수의 결격 사유로는 ‘협회의 정당한 지시에 불응’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 후 체육계에서 공식 폐지됐음에도 잔존하는 규정”이라며 즉각 폐지를 권고했다. 별도 계약으로 장비 1억원 어치 챙겨또 협회가 후원사와 별도의 계약을 맺어 용품을 지급받고 이를 절차 없이 사용한 이른바 ‘페이백’ 의혹에 대해 문체부는 “횡령·배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협회는 2023년 후원사인 요넥스와 계약하며 대회에 사용된 셔틀콕 30%를 추가로 받는 일종의 ‘페이백 부속합의’를 맺었다. 합의에 따라 대회와 각종 사업에 사용된 장비 외에 1억 740만원어치의 장비를 협회가 챙겼고, 이를 회계처리하지 않았으며 김 회장은 이를 절차 없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올해는 회장과 협회 사무처가 주도해 후원사로부터 약 1억 4000만원의 후원 물품을 받기로 서면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렇게 받은 후원 물품을 공식 절차 없이 배부했다”고 지적했다. 이미 김 회장에 대한 고발 사건이 수사기관에 접수됐으며, 추가 조사를 마친 뒤 수사 참고 자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문체부는 밝혔다. 또 문체부는 협회 감사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회계법인에 장부 작성·세무 조정 명목으로 약 1600만원이 지급된 사실을 확인했다. 문체부는 “국고보조금 운영관리 지침은 임직원이 운영하는 업체와 거래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교부 결정 취소와 보조금 반환 명령, 제재부가금 부과 등 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평산책방 이사회 “직원 피습 사건 철저히 진상 규명 해 달라”

    평산책방 이사회 “직원 피습 사건 철저히 진상 규명 해 달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 측에서 최근 일어난 직원 피습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해 달라고 촉구했다. 평산책방 이사회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평산책방을 다녀간 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에서 무차별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며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전직 대통령 경호구역 안에서 태연히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사회 설명을 보면, 지난 8일 오후 6시 50분쯤 20대 A씨는 운영이 끝난 책방을 찾아 퇴근하려던 40대 책방 직원 B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오늘 이재명 대표는 왔다 갔느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는 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B씨 스마트폰을 낚아채 두동강 내고 주먹과 발길로 폭행했다. 책방 윗마당에서 시작된 폭력은 아랫마당, 대문 밖, 마을 안길, 길가 주택의 벽, 심지어 길 아래 밭으로까지 이어졌다. 마을 주민이 몇몇이 나와 막았지만 폭력은 이어졌고 여러 주민이 몰려나온 뒤에야 중단됐다. B씨는 왼쪽 팔이 부러졌고 갈비뼈와 척추뼈도 골절됐다. 골절된 팔은 절개 후 철심을 박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나 부기가 너무 심해 수술조차 못하고 있다. 이사회는 “우리는 이 피습사건이 무엇보다 공권력의 이름으로 전직 대통령과 가족에게 가하는 무도한 모욕주기의 시기와 온전히 겹친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런 폭력을 유발한 근원은 어디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공권력이 키워낸 증오와 적대심의 구조가 무분별한 개인의 증오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개탄과 우려를 지울 수 없다”며 “증오는 더 큰 증오를 부른다. 우리는 이 기회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날아오는 모든 부당한 정치적 음모와 음해를 멈출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회는 “우리는 경찰이 이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A씨는 정신과 치료 병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상해·재물손괴 혐의로 9일 A씨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10일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 [사설] 檢 수사 앞 무조건 보복 주장하는 文·李

    [사설] 檢 수사 앞 무조건 보복 주장하는 文·李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그제 경남 양산에서 만나 “검찰 수사가 흉기가 되고 정치 보복 수단으로 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한다. 지난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의 친문계 공천 배제로 어색했던 두 사람이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를 둘러싼 수사가 본격화한 이후 50여분간 회담한 것은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는 정치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다혜씨에 대한 수사를 정치 보복이라 했지만 오래전부터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다. 다혜씨의 전 남편은 항공업계 경력이 없는데도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실제로 소유한 태국 항공사 타이이스타젯 임원으로 취업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전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했다. 다혜씨는 김정숙 여사 친구로부터 돈을 전달받았고, 문 전 대통령 책을 펴낸 출판사로부터 책 표지 디자인 참여 명목으로 2억원을 받은 의혹도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울산시장 선거 개입이나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 등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 친구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려고 공적 기관을 동원한 선거 개입으로 송철호 전 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월성 1호기는 문 정권의 무리한 탈원전 정책으로 경제성까지 조작돼 폐쇄됐다.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에 보복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다. 그러니 공직선거법 위반 및 위증 교사 사건의 1심 재판 결과가 곧 나올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이 만난 걸 두고 ‘방탄동맹’이라고 조롱하는 게 아닌가. 두 사람은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 집권해 나라를 혼란으로 몰고 있다’고 했다는데 언어도단이다. 문 정권은 5년간 국가부채를 400조원 늘려 정부 재정 운용에 큰 부담을 남겼다.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시대역행의 탈원전, 부동산 정책 실패 등 그가 남긴 혼란은 꼽기도 어렵다. 사법 리스크에 대비하려는 듯한 ‘동맹’이 검찰 수사나 재판 결과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점, 너무나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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