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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얼굴] 경기大 법인 이사장에 강명숙 배재대 교수

    [새얼굴] 경기大 법인 이사장에 강명숙 배재대 교수

    경기대학교 법인 이사장에 강명숙(56·사진) 배재대 교수가 선임됐다. 경기대는 지난 달 31일 법인이사회를 열어 강 교수를 제21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강 이사장은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교육사학회 편집위원·이사,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국가교육회의 고등교육전문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장학재단과 한국연구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금은 배재대 교직부 교수이다.
  • 고(故) 구본무 회장 장녀 구연경씨, LG복지재단 대표이사 선임

    고(故) 구본무 회장 장녀 구연경씨, LG복지재단 대표이사 선임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구광모 LG 회장의 동생인 구연경(44)씨가 LG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그룹 총수 가족 중 여성이 LG그룹 산하 조직 대표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일 LG복지재단에 따르면 구 대표이사는 사회복지학 전공자로 대학원 졸업 후 10여 년간 아동 권리 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와 다문화교육지원단체인 글로브, 서울 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공익단체에서 활동했다. 지난해부터는 LG복지재단의 사회공헌사업에 조언해 왔다. 구 대표이사는 이사회 추대를 거쳐 재단 대표직을 수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구본무 전 회장의 뜻에 따라 2015년부터 ‘LG 의인상’ 사업을 시행 중이다. LG연암문화재단·LG연암학원·LG상록재단 등 3개 공익재단 이사장에는 강유식 전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이 취임했다. 강 이사장은 1972년 LG화학에 입사한 뒤 LG반도체 부사장, LG구조조정본부 사장을 거쳐 ㈜LG 대표이사 부회장과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을 지냈다. 이어 LG연암문화재단, LG상록재단, LG연암학원 감사를 지냈고, 지난해부터는 LG연암학원 이사를 맡고 있다. LG는 연암 구인회 회장부터 상남 구자경 회장, 화담 구본무 회장에 걸쳐 기업의 이윤을 환원해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익재단을 설립해 운영해 왔다. 1969년 LG연암문화재단을 시작으로 1973년 LG연암학원, 1991년 LG복지재단, 1995년 LG상남언론재단, 1997년 LG상록재단을 차례로 설립회 문화, 교육, 복지, 언론, 환경 등 사회 각 분야별로 특화된 공익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 김호연 마포문화재단 이사장

    김호연 마포문화재단 이사장

    마포문화재단은 김호연(65) 전 홍익대 미술대학장을 제6대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다. 김 신임 이사장은 홍대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섬유 미술을 전공했다.
  • 통일·교육부까지… 블랙리스트 전방위 수사 ‘조준’

    검찰이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이어 통일부·교육부의 산하기관장 사퇴 압박에 대한 수사도 검토 중인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같은 의혹이 제기된 상태라 정권 교체기에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최형원)는 통일부 산하의 남북하나재단 손광주 전 이사장과 교육부 산하의 동북아역사재단 A 전 이사장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2019년에 이미 진행했다. 둘은 2017년 9월 임기를 1년여 남기고 정부 압력에 의해 사표를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손 전 이사장은 “천해성 당시 통일부 차관이 2017년 7월 차관실에서 차를 마시던 도중 ‘정권이 바뀌었으니 사표를 내는 것이 관례”라며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됐으니 협조해 달라고 말하기에 일단 새 일자리를 알아볼 시간을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8월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직접 전화해서는 9월 1일부터 국회 회기가 새로 시작되니까 그 전에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사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도 사퇴 종용이 있었고 다만 그 관례라는 것에 일부 수긍을 해 사표를 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A 전 이사장도 “2017년 당시 교육부 국장 1명, 과장 1명이 재단으로 찾아와 ‘이사장님 신변 정리 문제로 찾아왔다’며 의사를 전달하고 갔다”면서 “이후 다시 과장 혼자 와서 ‘이사장님이 직접 사표를 주셔야 제가 교육부 본부에 가지고 간다’고 재단 행정실장한테 얘기해 사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2019년 3월 검찰에 접수한 고발장에는 통일부와 교육부 외에 과기정통부,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의 블랙리스트 의혹도 포함됐다.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나머지 부처 사건에 대해서까지 본격 수사에 착수하면 문재인 정부에는 상당한 정치적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삼 변호사는 “대법원이 지난 1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유죄로 판단했기에 비슷한 구조의 사건에 대해 검찰이 줄줄이 수사에 나설 것”이라며 “현 정권을 겨누는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하기에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는 분석도 있다. 5월에 새 정부가 출범하면 이후 대대적인 검찰 인사가 예상된다. 실질적으로 한두 달의 시간만 남은 셈이라 산업부의 사퇴 압박 및 채용 비리 여부 등을 확인하기도 벅찰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 잃어버린 마을에서 보내온 4·3을 위로하는 아주 특별한 선물

    잃어버린 마을에서 보내온 4·3을 위로하는 아주 특별한 선물

    31일 4·3 당시 마을 전체가 불타 없어진 ‘잃어버린 마을’에서 보낸 특별한 선물이 4·3평화재단에 도착했다. 그 선물은 다름 아닌 지난해 제주민예총·탐라미술인협회 ‘2021 예술로제주탐닉’ 참가자들이 안덕면 동광리 주민들과 함께 잃어버린 마을 ‘무등이왓’에서 조를 심어 키우고 그 조로 빚은 오메기술을 증류해서 빚은 제주 전통 ‘고소리술’이었다. 이 술은 ‘잃어버린 마을’ 중 하나인 동광리의 옛 마을 ‘무등이왓’ 200평의 밭에서 작년부터 ‘조’를 키우고 10월에 곡식을 장만하여 술을 빚은 것이다. 12월에는 이 술은 ‘큰넓궤’에 들어갔다가 다시 세상밖으로 나왔다. ‘큰넓궤’는 동광 사람들이 4·3의 광풍을 피해 50일 동안 숨어지냈던 동굴로 이 ‘큰넓궤’에서 실제로 50일간 술을 저장했다가 꺼내 왔다. 이 시간은 4·3을 견뎌낸 50일을 기억하며 ‘큰넓궤’의 술이 익기를 기다린 시간이기도 하다. ‘무등이왓’에 위치한 200평의 밭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생명의 숨을 불어 넣어 ‘잃어버린 마을’의 새 희망을 가꾸는 뜻도 담겨 있어 더 의미가 깊다 이날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은 강문석 탐라미술인협회장, 이상준 동광리 이장과 함께 4·3평화기념관에서 이 고소리술 10병을 4·3평화재단에 기증하며 말했다.“4월 3일 지역마다 지내는 위령제 때 영령들을 위로하는 제주(祭酒)로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5·18 광주와 국내 인권단체 등에도 이 ‘잃어버린 마을에서 보내는 선물’을 전하면 더 뿌듯할 것 같습니다.” 이에 고희범 4·3평화재단 이사장은 “4·3희생자 보상과 유족들의 명예회복이 점점 이뤄지는 시점에서 기증품의 의미가 크다”며 “동광리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만든 역사와 전통이 앞으로도 값지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리의 큰넓궤는 동광목장 안에 있는 용암동굴로 1948년 11월 중순 이후 동광 주민들이 2개월 가량 집단적으로 은신생활을 했던 곳이다. 동광리 주민들이 대거 이 굴로 숨어들게 된 것은 11월 15일 중산간마을에 대한 초토화작전이 시행된 이후였다. 이 날 토벌대는 무등이왓 주민들을 전부 모이게 한 후 그 중 10명을 무자비하게 총살했다. 그 후 동광 주민들은 마을 인근 여기저기에서 숨어 사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주민들은 큰넓궤를 발견하게 되고, 폭설이 쏟아지자 이 굴로 들어갔다. 큰넓궤는 험한 대신 넓었고, 사람들이 숨어 살기에 좋았기 때문이었다. 그 후 이 굴로 찾아든 사람은 120여 명이 되었다. 당시 어린아이들이나 노인은 이 굴속에서 살았다. 동광리마을에선 4·3사건으로 172명(2020년 기준)의 희생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 檢, ‘블랙리스트 수사’ 통일부·교육부로 전방위 확대 검토

    檢, ‘블랙리스트 수사’ 통일부·교육부로 전방위 확대 검토

    검찰이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이어 통일부·교육부의 산하기관장 사퇴 압박에 대한 수사도 검토 중인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같은 의혹이 제기된 상태라 정권교체기에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최형원)는 통일부 산하의 남북하나재단 손광주 전 이사장과 교육부 산하의 동북아역사재단의 A 전 이사장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2019년에 이미 진행했다. 둘은 2017년 9월 임기를 1년여 남기고 정부 압력에 의해 사표를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손 전 이사장은 “천해성 당시 통일부 차관이 2017년 7월에 차관실에서 차를 마시던 도중 ‘정권이 바뀌었으니 사표를 내는 것이 관례다”라면서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됐으니 협조해달라고 말하길래 일단 새 일자리를 알아 볼 시간을 달라 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8월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직접 전화해서는 9월 1일부터 국회에 새로 회기가 시작되니까 그 전에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사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도 사퇴 종용이 있었고 다만 그 관례라는 것에 일부 수긍을 해서 사표를 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A 전 이사장도 “2017년 당시 교육부 국장 1명, 과장 1명이 재단으로 찾아와 ‘이사장님 신변정리 문제로 찾아왔다’고 의사를 전달하고 갔다”면서 “이후 다시 과장 혼자 와서 ‘이사장님이 직접 사표를 주셔야 제가 교육부 본부에 가지고 간다’고 재단 행정실장한테 얘기해서 사퇴하게 됐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2019년 3월 검찰에 접수한 고발장에는 통일부와 교육부 외에도 과기정통부,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의 블랙리스트 의혹도 포함됐다. 검찰이 산업부에 이어 나머지 부처 사건까지 본격 수사에 착수하면 문재인 정부에는 상당한 정치적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삼 변호사는 “대법원이 지난 1월에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유죄로 판단했기에 비슷한 구조의 사건에 대해 검찰이 줄줄이 수사에 나설 것”이라며 “현 정권을 겨누는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하기에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는 분석도 있다. 5월에 새 정부가 출범하면 이후 대대적인 검찰 인사가 예상된다. 실질적으로 한두 달 시간만 남은 셈이라 산업부의 사퇴 압박 및 채용비리 여부 등을 확인하기도 벅찰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 금호타이어, 기아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체결

    금호타이어, 기아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체결

    금호타이어가 202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기아 타이거즈 야구단과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다음달 2일 올 시즌 공식 후원에 따른 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참관 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한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홈(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및 원정 144개 경기를 비롯해 구단 홈페이지,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의 경로로 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4년만에 금호타이어가 기아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지난 2017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듯이 올해도 우승 기원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면서 “유니폼은 중계방송 시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금호타이어도 야구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 우승(11회)을 거둔 KBO리그 구단으로 올해 양현종, 나성범 선수를 영입하며 ‘포효하라, 올웨이즈(Always) 기아 타이거즈’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경쟁을 앞두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관중 입장이 제한적이라 야구팬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올해 정규시즌부터 100% 관중 입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프로야구의 인기가 다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평창올림픽 유산 잇는다”…평창평화센터 출범

    “평창올림픽 유산 잇는다”…평창평화센터 출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할 재단법인 평창평화센터가 31일 출범했다. 평화평화센터는 이날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왕기(평창군수) 이사장과 이사인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평창평화센터는 국제회의·전시 유치, 평화테마파크 운영 등 올림픽 유산사업을 다변화하는 활동을 펼친다. 평창군은 지난해 5월 평창평화센터 설립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달에는 직원을 채용하며 운영 준비를 마쳤다. 평창평화센터 관계자는 “유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공성, 전문성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 드려요”… 서울시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강사 활동 개시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 드려요”… 서울시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강사 활동 개시

    어르신이 또래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가르치는 ‘어디나지원단’이 다음 달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서울시가 31일 밝혔다. ‘어디나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줄임말로, 서울디지털재단이 2019년부터 이어 온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사업이다. 정보기술(IT) 관련 기업에서 일했던 강사 등 다양한 활동 경력을 지닌 어르신 100명이 서울 시내 복지관, 도서관 등 50여 곳에서 어르신들에게 강의할 예정이다. 만 55세 이상 ‘어르신 강사’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한다. 문자 보내기 등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카카오톡 프로필 편집하기,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사진 보내기 등 카카오톡 활용법,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설정법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현재 복지관, 도서관 등 사전에 지정된 교육장에서 교육했다면, 다음 달에는 ‘어디나 콜센터’를 통해 직접 교육을 신청한 어르신들에게 별도의 장소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콜센터 번호와 교육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이후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어디나지원단’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어디나지원단 킥오프데이’를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어디나지원단 1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미니 스마트 토크’에서 어르신 강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어디나지원단의 일대일 맞춤 교육은 어르신들이 겪는 디지털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 어르신 모두가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무슨 일이?-과열 대구시장 선거와 딴판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무슨 일이?-과열 대구시장 선거와 딴판

    대구시교육감 선거가 수상하다. 10여명의 후보가 난립하며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는 대구시장 선거와는 달리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 오는 6월1일 대구시장과 동시에 치러지는 대구시교육감 선거가 자칫 강은희 현 교육감의 무투표당선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31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 현황을 보면 대구시교육감의 경우 단 1명도 없다. 강원도의 경우 8명이나 예비후보에 등록했으며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5명 등록했다. 경북도교육감도 2명이 등록된 상태다. 예비후보가 단 1명도 등록하지 않은 곳은 대구시교육감이 유일하다. 이번 대구시교육감 선거에서 강 교육감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는 김사열(66)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거론되었다. 김 위원장은 지난번 대구시교육감선거에서 강 교육감과 끝까지 접전을 벌였다. 진보성향인 김 위원장이 이같은 접전을 벌인 것은 보수의 도시 대구에서 이례적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저는 제8회 지방선거에 대구시교육감으로 입후보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며 “현재 제가 일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내부적으로는 진작부터 출마하지 않고, 맡은 바 직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이야기해 왔다. 지금 저에게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서 부여된 공적 책무가 있다”고 밝혔었다. 지난 교육감선거에서 출마한 홍덕률(65)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전 대구대총장)과 출마한 뒤 진보 단일화실패를 이유로 사퇴한 김태일 장안대총장 등도 이번 선거에 출마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이 대구시교육감선거에 후보가 보이지 않는 것은 까다로운 후보자격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교육감후보로 출마하려면 교육경력 또는 교육행정경력이 3년 이상 있거나 양 경력을 합한 경력이 3년 이상 이어야 한다. 이보다 더 결정적인 것은 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부터 과거 1년 동안 비정치인이어야 하는 규정이다. 이번 대통령선거 등 각종 선거를 치루면서 정당에 가입한 정치인은 교육감 후보군에 들어갈 수 없다. 여기에다 선거자금도 큰 부담이다. 교육감후보는 정당 공천을 받지 않아 당으로부터 도움을 아예 받을 수 없다. 그렇지만 선거운동 범위는 정당공천을 받는 광역자치단체장과 같다. 대구시교육감 선거비용 한도액은 11억7000여만원에 이른다. 교육자 출신들이 출마를 저울질 하다가도 선거비용에 대한 부담때문에 뜻을 접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하고 있다. 입후보 마감일인 5월14일까지 강 교육감 이외 다른 후보가 등록하지 않으면 무투표 당선된다.
  •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연계’ 확대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연계’ 확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내달 4일부터 ‘2022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O2O’(Online to Offline)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영업하는 사업자를 온라인에서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O2O 플랫폼을 운영하는 SK플래닛(OK캐쉬백·시럽월렛),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당근마켓, KT(케이딜)과 협업한다. 소진공은 상반기 5000개, 하반기 4500개 등 소상공인 총 9500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은 선착순 마감이며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플랫폼 중 1곳을 선택해 3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SK플래닛은 OK캐쉬백 및 시럽 월렛의 모바일 홍보 푸쉬(Push) 3000건, 모바일 홍보 배너 3개월 등을 지원하고,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울트라콜이나 배민상회에서 사용가능한 비즈포인트 25만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당근마켓은 판매수수료 면제 및 소비자용 할인 쿠폰 등을 지원하고, KT는 케이딜 전용 카테고리 생성 및 입점지원, 맞춤형 타깃 마케팅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하면 되고 구체적인 내용은 소진공 누리집(www.semas.or.kr)이나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 마감 기한은 없으나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하고 인원 초과시 사전에 마감될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비대면 소비 확산에 맞춰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자 직무 능력 키우는 ‘사업내 자격검정’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자 직무 능력 키우는 ‘사업내 자격검정’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으로 기업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내 자격검정사업’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자격검정제도를 도입·운영하면 자격 개발비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기업별로 상이한 직무 때문에 국가(기술)자격으로 검정하기 어려운 특수 직무를 평가해 기준을 충족하면 사업내 자격으로 인증한다. 개발비는 12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 한도로 1회 지급한다. 운영비는 연간 1000만원에서 최대 12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에서 최대 10년간 지원한다. 공단과 고용노동부는 2000년 사업 시작 이후 95개 기업에서 222개 사업내 자격을 인증했다. 사업내 자격의 최대 장점은 양질의 현장 전문가를 자체 육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단은 매년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운영 성과를 공유, 확산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빽다방은 ‘빽’s 바리스타 자격’ 제도로 254명의 전문 바리스타를 배출했다. 프랜차이즈의 핵심인 커피 맛의 표준화를 구현해 균질한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쿠팡은 로켓배송, 새벽배송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초로 배송기사 대상으로 ‘CS배송 전문가 자격’을 도입했다. 배송 전문가 6000여명이 사업내 자격을 취득해 경쟁이 치열해진 배달산업 생태계에서 업무 전문성을 강화했다. 어 이사장은 “사업내 자격검정사업은 기업 직무에 적합한 직원을 자체적으로 키우는 인재육성 시스템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사업”이라며 “우수 사례를 공유·전파하고 찾아가는 컨설팅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 바이오기업들 매출액 1조 돌파

    강원 춘천 바이오산업이 연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춘천지역 바이오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액이 총 1조 4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8085억원) 대비 29%(2365억원) 이상 상승한 금액이다. 춘천 바이오산업의 태동기인 2003년 365억원보다는 28배가량 늘었다. 기업수는 28곳에서 63곳으로 증가했고, 이에 따라 고용 인원도 303명에서 2982명으로 급증했다. 앞으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상장사인 바디텍메드, 유바이오로직스, 휴젤, 메디안디노스틱과 함께 신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 시스템을 운영해 바이오산업의 외연을 더 넓힐 계획이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이사장인 이재수 춘천시장은 “춘천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바이오산업을 육성한 바이오 중심도시”라며 “바이오산업이 강원의 주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이날 춘천 세종호텔에서 ‘지속성장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 법제처장 350억원 최고… 공직자 83% 집값·주식 등으로 재산증가

    법제처장 350억원 최고… 공직자 83% 집값·주식 등으로 재산증가

    李처장 국무위원 전체보다 많아정영애 여가부 45억원 ‘장관 1위’김용재 금융위원 28억 최다 감소고위공직자들의 재산 평균은 16억원이고, 4명 중 1명은 20억원이 넘는다. 반면 4명 중 1명은 재산이 5억원이 채 안 됐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고위공직자는 이강섭 법제처장이다. 그가 가진 재산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이 가진 재산을 모두 더한 것보다도 많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변동 사항을 31일 0시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인 고위공직자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교육감 등 1978명이다. 이들의 신고 재산 평균은 16억 2145만원으로 26.1%(517명)는 20억원 이상, 23.9% (472명)는 5억원 미만이었다. 22.8% (452명)는 5억~10억원, 27.2%(537명)는 10억~20억원으로 신고했다.국무위원 중에서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의 신고액이 가장 많다. 정 장관의 재산은 45억 6704만원으로, 지난 신고 때보다 5억원이 늘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39억 2688만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27억 1419만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26억 3731만)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유은혜 교육부 장관(1억 6474만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5억 2566만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8억 810만원) 등은 가장 재산이 적은 국무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체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은 이강섭 법제처장(350억 6767만원)이었다. 이어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181억 5991만원), 임준택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168억 195만원) 등 순이었다. 중앙부처 공직자 중에서는 이 처장과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133억 2959만원), 김경선 여가부 차관(128억 2658만원)이 재산 상위권을 차지했다.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83%인 1641명은 재산이 증가했다. 재산증가 폭이 가장 큰 공직자 역시 이 처장이었다. 주로 주식가치 상승 덕에 1년 새 재산이 231억 6600만원이나 늘었다. 재산이 증가한 1641명 중 144명(8.8%)의 경우 증가폭이 5억원이 넘었고, 763명(46.5%)은 1억∼5억원이었다. 평균 재산 증가액 1억 6629만원 가운데 토지와 주택 가격 상승, 주가지수 상승으로 인한 증가폭은 9527만원(57.3%), 급여 저축이나 상속·증여 등으로 인한 순재산 증가폭은 7101만원(42.7%)이었다. 이에 비해 대상자 중 17%인 337명은 재산이 오히려 줄었다. 순증감액 기준으로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28억 4253만원)과 임미란 광주광역시 의원(27억 4022만원)이 가장 감소폭이 컸다. 공직자윤리위에 따르면 이번 공개 대상자 가운데 725명(36.7%)은 1명 이상의 직계존비속의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이는 5년 내 최고치였던 작년(34.2%)보다도 2.5%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 ‘5·18 사과’ 노태우 아들 노재헌·김별아 작가 등 인수위 합류

    ‘5·18 사과’ 노태우 아들 노재헌·김별아 작가 등 인수위 합류

    ‘이준석과 설전’ 김민전 교수 임명1980년대생 터키 출신 교수 포함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국민통합위원회는 30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김별아 작가 등을 분과위원으로 추가 인선했다. 노 이사장은 노 전 대통령 생전에 여러 차례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으며, “치유와 화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100번이고 1000번이고 사과를 해야 하고, 할 수 있다”며 사죄의 뜻을 밝혀 왔다. 노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노 전 대통령이 별세했을 당시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에 대해 사죄하는 노 전 대통령의 유언을 대독하기도 했다. 통합위 관계자는 “노 이사장은 5·18 관련 치유와 화합을 위해 실천하며 국민 통합을 위한 국민적 공감을 받았기에 정책 수립에 있어서 도움을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정치분과에는 김태일 장안대 총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고, 김용태 전 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이 합류했다. 김민전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 시절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당시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선거 기간 직무 정지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해 이 대표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김 총장은 이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경에는 인수위와 국민의힘 내 반발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회복지문화분과에는 소설 ‘미실’, ‘열애’ 등을 집필한 김별아 작가가 위원으로 합류했다. 아울러 위원장으로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위원으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박수경 대표이사, 배하석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아이한 카디르 이화여대 교수가 임명됐다. 터키 출신 귀화자인 카디르 교수는 35세로 위원 중 유일한 1980년대생이다. 경제분과에는 위원장에 유병준 서울대 교수, 위원에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지낸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이사, 권순우 한국자영업연구원 원장, 김윤정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기획분과에는 김도현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와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으로 추가 합류했다.
  • 조계종 새 종정 추대 법회…성파스님 “화합하고 초발심으로 돌아가자”

    조계종 새 종정 추대 법회…성파스님 “화합하고 초발심으로 돌아가자”

    조계종 새 종정에 성파스님을 추대하는 법회가 30일 봉행됐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불교계 인사, 이웃종교 지도자, 정·관계 인사, 신도 등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봉 성파 대종사 제15대 종정 추대법회’가 열렸다. 현직 대통령이 조계종 종정 추대법회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종정 예하를 여러 번 뵌 적이 있다”면서 “그때마다 큰 가르침을 받았고, 정신을 각성시키는 맑고 향기로운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종정 예하는 모두를 차별 없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불경 보살’의 정신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한 마음을 강조하셨다”면서 “그 가르침대로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라마지 않는다”고 했다. 대웅전 계단 위에 마련된 법상에 앉은 성파스님은 “특별한 법문은 많이 준비를 했는데, 양산 통도사에서 오는 동안에 싹 다 잊어버렸다”며 준비한 원고 대신 즉석 법문을 했다.성파스님은 “계절의 봄은 분명히 왔지요. 꽃이 피었지요”라면서 “우리 마음은 왜 그리 꽃을 못 피우는지 이 사회에, 세계에 얼어붙은 마음을 따스한 화합하는 기분으로 굴려 인간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불자의 임무와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발심으로 돌아가자. 이때까지 있던 거 싹 지워버리고, 새로 출발한다면 우리 가정, 사회, 국가가 새로 출발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종정 성파스님은 1960년과 1970년 월하스님에게 각각 사미계와 구족계를 받았다. 1971년 통도사 승가대학을 졸업한 뒤 통도사에서 불경을 가르치는 강주를 지냈고 2018년부턴 통도사 방장을 맡아왔다. 선수행에도 밝아 봉암사 태고선원에서 안거에 든 이래 상원사 청량선원, 통도사 서운암 무위선원 등에서 총 27안거를 지냈다. 또 교육과 문화활동에도 관심을 가져 1980년 학교법인 원효학원 이사장을 지냈고 1988년 영축학원을 설립해 종립학교 발전에 힘썼다. 전국 시조백일장을 제정해 한국 시조문학 발전에도 기여했고 영축전통문화연구원 및 한국전통문화연구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특히 서화와 염색, 옻칠 민화 등으로 개인전을 비롯해 20차례 전시회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전통 기법으로 된장과 고추장 등을 담가온 것도 유명하고, 1991년부터 10여년에 걸쳐 ‘16만 도자대장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조계종 종헌에 따르면 종정은 종통을 승계하는 최고의 권위와 지위를 갖는다. 총무원장이 종무행정을 총괄한다면 종정은 종단의 정신적 지도자 역할을 한다. 주요 행사 때 법어를 내려 세상에 불교 가르침을 전하기도 한다. 임기는 5년이다.
  •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창립 50주년 슬로건 ‘On 세상을 밝혀주는 한류의 중심!’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창립 50주년 슬로건 ‘On 세상을 밝혀주는 한류의 중심!’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이사장 최수종)는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 시상 및 공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회는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협회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협회”, “소통하는 협회”, “상생하는 협회”가 되기 위한 최수종 이사장의 첫 번째 사업과제로 협회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의 변화와 혁신을 담은 슬로건 제정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협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뢰 강화 및 친목 도모를 위해 협회의 상징성과 가치를 되새기고 드높이고자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는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협회원 320여 명이 참여해 협회의 미션과 비전을 담은 우수하고 창의적인 슬로건 총 484건이 접수됐다. 심사는 협회 이사 및 홍보위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상징성, 간결성, 대표성, 친밀성, 호응도 등 5개 항목을 심사의 중점으로 선정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입상 30건 등 총 37건의 슬로건을 선정했다. 공모전의 대상은 김수연 배우의 ‘On 세상을 밝혀주는 한류의 중심!’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를 대표하는 슬로건으로 대내외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배우 김수연은 “슬로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펜데믹의 어려운 상황과 다양한 콘텐츠의 변화 속에서도 협회가 온라인(On-line) 세상과 온 세상 사람들의 별이 되어 세상의 어두운 부분까지 밝혀주는 좋은 영향력을 갖는 협회원이 되자는 의미에서 슬로건을 공모하게 됐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개최한 협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수종 이사장은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협회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진심어린 마음을 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협회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콘텐츠 상품 및 플랫폼 제작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메타버스 등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방향으로의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 이사장은 “기업과 기관과의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통해 협회원들의 활동 영역을 보장하고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 하나된 협회, 신뢰하는 협회,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일선에서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협회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협회의 운영시스템을 안정되게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광주교육 중흥기를 되찾는데 최선 다하겠다”

    “광주교육 중흥기를 되찾는데 최선 다하겠다”

    “잃어버린 광주교육의 중흥기를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교법인 우성학원 광주대동고등학교 박정열(62) 이사장이 광주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사학이 당면한 현안이 겹겹이 쌓여있다”며 “6월 새로운 교육감이 선출되면 새 교육감과 잘 협의해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협의회장직을 한차례 역임했던 박 회장은 법인 이사장들의 요청으로 다시 회장직을 맡게 됐다. 박 회장은 사학의 자주성 신장과 광주교육의 중흥기를 되찾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회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금까지 광주교육의 발전을 이끌고 중심축을 담당해온 사학이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사학의 자주성 신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광주교육의 위상이 급락하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면서 “사학들이 혼연일체가 돼 잃어버린 광주교의 중흥기를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출한도 초과에 직원 성추행까지 한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구속기소

    대출한도 초과에 직원 성추행까지 한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구속기소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금융기관에서 대출한도를 초과해 대출을 받고 직원들을 성추행한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이 구속기소됐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현승 부장검사)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대구 모 새마을금고 전직 이사장 A(58)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2020년 11∼12월 담보물건의 가치를 과대평가해 자신과 가족 명의로 대출한도액을 초과해 9억 5000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여성 직원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고 자신의 얼굴을 피해자 얼굴 가까이 댄 혐의도 받고 있다
  • 광주시교육감 선거, 6파전 예상

    광주시교육감 선거, 6파전 예상

    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검토했던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이 28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6명의 예비후보로 압축됐다.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예비후보로 등록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지 전 총장이 출마를 포기했다.지 전 총장은 “광주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봉사하라는 주변의 권유가 있어서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고민했으나 지금 어떤 일을 도모하거나 시작하기보다는 멈추고 쉴 때라고 판단해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 전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일부 후보 간 단일화 여부와 파괴력이 미지수가 됐다. 일각에서는 시민사회단체가 주축이 돼 지 전 총장과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등 일부 후보 간 단일화를 추진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었다. 3선인 장휘국 교육감이 출마할 수 없어 무주공산이 된 시 교육감 선거는 이처럼 단일화 논의가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당분간 6명의 후보가 경쟁하게 됐다. 현재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김선호 전 동아여중 관선 이사장, 박혜자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상 가나다순) 등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박혜자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등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전통적인 조직력을 갖춘 전교조 후보의 ‘약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광주 교육계 관계자는 “일명 ‘시민후보’로 대변되는 단일화가 시 교육감 선거에서 최대 변수였는데 단일화 논의에 기대를 걸었던 지병문 전 총장이 출마를 포기해 변수가 어느 정도 사라진 것 같다”며 “그러나 선거는 유동성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예측 못 할 변수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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