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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연금개혁특위 첫발…재정안정·노후소득 보장 ‘두 마리 토끼’ 난제

    국회 연금개혁특위 첫발…재정안정·노후소득 보장 ‘두 마리 토끼’ 난제

    4대 공적연금과 기초연금의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첫발을 뗐다. 지난 7월 여야가 연금특위 구성에 합의한 지 3개월 만에 첫 회의를 연 늑장 출범이다. 특위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는다. 주 위원장은 2015년 공무원연금 특위를 맡아 역사상 첫 사회적 대타협의 연금 개혁을 이룬 경험이 있다. 연금·노동·교육이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의제인 만큼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아 연금개혁을 완수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특위는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6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고,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김성주 민주당 의원이 간사로 선임됐다. 특위는 입법권을 갖지만 안건은 여야 합의로 법률안을 처리한다. 연금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기구도 둔다. 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가칭)를 두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공론화위는 연금이 세대 간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인 만큼 대표성 있는 이해당사자들로 구성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주 위원장은 이날 첫 회의에서 “국민적 갈등을 봉합하고 모든 세대에 안정적 노후 자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특위에 맡겨진 소임”이라며 “국민 모두 공감하는 백년대계 공적연금 개혁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재정안정과 노후소득 보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게 특위 설치의 취지지만 어디에 더 무게를 두느냐는 각 당의 입장이 엇갈린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회의에서 “연금이 개악되는 것 아닐까하는 일선의 우려도 있다”며 “우려를 불식하는 노후소득 보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위 1차 활동 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연금 개혁안 마련이 늦어지면서 특위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5일 국정감사에서 “내년 3월까지 재정 계산을 마무리하고 10월까지 국민연금 개혁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용 회장 승진 앞두고 달라진 이건희 추모식…전·현직 사장단 대거 참석하고 오찬까지

    이재용 회장 승진 앞두고 달라진 이건희 추모식…전·현직 사장단 대거 참석하고 오찬까지

    2020년 10월 25일 지병으로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됐지만, 삼성그룹 전·현직 경영진 300여명이 시간을 나눠 묘소를 찾으면서 유족들만 참석했던 지난해 첫 추모식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생전 고인과 관계가 돈독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세 아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이 회장을 기렸다.이 회장이 영면에 든 수원 덕성산 자락 삼성 총수 일가 선영 주변은 이른 시간부터 분주했다. 삼성그룹의 보안 계열사 에스원 직원들이 곳곳에 배치돼 길 안내 및 선영 출입 통제를 담당했고, 묘소 내부에서는 호텔신라 직원들이 이 회장 측 유족과 삼성 경영진 맞이를 준비했다. 추모식은 유족 참배에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현직 사장단의 추모로 시작됐다. 계열사별 사장·부사장들은 선영 인근 별도의 공간에서 16인승 미니 버스로 갈아타 묘소로 향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직계 가족들은 오전 10시 47분쯤 4대의 차량으로 나눠 동시에 입장했다. 이 부회장이 탄 현대 제네시스 G90 차량이 선두로 진입했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탄 제네시스 차량이 각각 뒤를 이었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부부는 검은색 카니발 차량을 함께 타고 입장했다. 유족들은 이 회장의 봉분 앞에 도착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고인의 넋을 기렸고, 이 부회장이 어머니와 함께 선영 일대를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부회장 등 가족들은 약 40분 뒤 입장했던 순서대로 선영을 빠져나갔고, 이 부회장은 곧장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현직 사장단 60여명과 함께 이 회장 2주기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삼성은 1주기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회사 차원의 공식 추모 행사는 열지 않는 대신 계열사별로 온라인 추모관을 마련해 임직원이 이 회장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내 사이트에 ‘오늘 우리는 회장님을 다시 만납니다’라는 제목의 5분 43초 분량 추모 영상을 올리며 이 회장이 남긴 업적을 재조명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영상에서 “세계의 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게 사실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다”며 이 회장의 2주기를 애도했다. 실제 이 회장이 남긴 미술품 등 이른바 ‘KH(이건희) 유산’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국민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이 회장이 평생 수집한 문화재·미술품 2만 3000여점을 국가기관 등에 기증하고 ▲감염병 극복 지원 ▲소아암 희귀질환 지원 등 의료공헌에도 1조원을 기부하는 등 3대 기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족들은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상속 재산의 상당 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6조원에 달하는 유산의 60%를 상속세와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최근 국내외 경영 행보를 강화해왔다는 점에서 경영 관련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관측했지만, 이 부회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아버지를 추모하는 데 집중하면서 오찬장에서도 현안과 관련한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재계에서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 이 부회장이 그룹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새달 회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건희의 삼성’이라는 과거의 영광은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고 ‘이재용의 뉴삼성’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하고 추진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의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시기로는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인 11월 1일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삼성전자의 창립을 기념하는 동시에 ‘뉴삼성’의 출발도 상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등기 임원인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은 이사회 승인 절차 없이 사장단 추대 등 내부 결정만으로도 가능하다.
  • 안중근 의사 의거 113주년 기념식 26일 열린다...‘안중근 장학금’ 전달식도

    안중근 의사 의거 113주년 기념식 26일 열린다...‘안중근 장학금’ 전달식도

    안중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며 독립 의지를 떨쳤던 의거를 기억하는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3주년 기념식’이 2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약전 봉독, ‘의거의 이유’ 낭독, 기념식사, 기념사, ‘안중근 장학금’ 전달식,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박민식 보훈처장,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개인 3명과 단체 3팀이 안 의사의 애국정신과 동양평화론을 기리는 제19회 ‘안중근 장학금’을 받는다. 안 의사는 187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으며 학교 설립 및 의병 활동을 벌였다. 1909년 하얼빈역에 도착한 조선통감 이토를 저격한 뒤 뤼순감옥에 갇혔다. 심문과 재판을 받으면서도 일본의 부당한 침략행위를 비판했고 조선 독립과 동양 평화를 주장하다가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고 그해 3월 26일 순국했다. 정부는 안 의사의 공적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박 처장은 “조국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쳤던 안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혼을 엄숙한 마음으로 되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 유홍준 “내 이야기, 시대의 증언 될 수도”

    유홍준 “내 이야기, 시대의 증언 될 수도”

    “제가 쓴 이야기들이 한 시대의 삶에 대한 증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글을 썼습니다.” 유홍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이 25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진행한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편’(창비) 3, 4권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유 이사장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1993년부터 29년 동안 이어진 역사기행 시리즈다. 한국편 10권, 일본편 5권, 실크로드편 3권 이후 이번 책은 서울편 마지막이자, 전체 시리즈로는 11, 12권에 해당한다. “궁 바깥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 문화유산이라 보기도 어렵다”고 밝힌 그는 “현재 (역사가) 진행되는 것에 옛날이야기를 쓴다는 게 어려워 사실 9, 10권을 궁궐 중심으로 쓴 뒤 서울 답사기를 마칠까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나 100년 후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책이 기록이자 증언으로 남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고고학을 오늘날에 적용하는 ‘고현학’ 방식으로 글을 썼다. 고고학자들이 과거의 유물과 유적으로 과거를 재구성하듯, 오늘날 남겨진 흔적을 되짚어 서울이 형성된 과정을 탐구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소설가 박태원의 ‘천변풍경’을 언급하며 “고고학이 과거의 인물을 가지고 (그 시대를) 연구를 하는 것이라면 고현학은 현재의 것으로 현대를 연구하는 방법론”이라 설명했다. 11권은 서촌, 북촌, 인사동 등 서울 사대문 안의 오랜 동네를, 12권은 성북동과 선정릉, 망우리 별곡 등을 살핀다. 서울 서촌 창성동에서 태어난 그는 11권에서 어린 시절 살았던 적산가옥을 떠올리고 인사동이 60년대 고서점 거리에서 화랑 거리로, 이어 쌈지길로 변해가는 과정을 돌아본다. 12권에서는 조선왕조의 수도였던 한양이 왕조 멸망 이후에도 수도로서 지위를 유지하는 이유로 한양도성 밖으로 팽창할 수 있는 넓은 들판이 있기 때문이라 했다. 유 이사장은 전체 시리즈 완결 계획도 이날 밝혔다. “30년을 이어온 답사기에 쉽게 마침표로 끝내기 힘들다”면서도 “현재는 15권을 끝으로 생각하고 있다. 연천 전곡리 선사시대 유적지를 돌고 독도에 가서 마지막 이야기를 끝내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논란을 빚은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개방에 대해 “개방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면서도 “헐 것과 남길 것, 복원할 것을 정확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다. 뛰어난 건축가 등 전문가에게 관련 작업을 맡기고, 국민 여론도 수렴해 가면서 일을 추진해 나가는 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꼬집었다.
  • “등록금 자율화” 제안한 이주호…14년 만에 대학 등록금 오를까

    “등록금 자율화” 제안한 이주호…14년 만에 대학 등록금 오를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대학 재정 악화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대학 등록금의 제한적 자율화를 언급했다. 교육부도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 뜻을 내비친 가운데 14년간 동결된 등록금이 인상될지 주목된다. 이 후보자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케이정책플랫폼에서 지난 3월 공저한 연구보고서 ‘대학혁신을 위한 정부개혁 방안’을 펴냈다. 보고서에서 이 후보자는 “등록금 동결로 대학 재정이 악화되고 우수 인재 유치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등록금 인상을 억제하는 실질적인 규제가 되는 국가장학금 유형2 요건을 점수 조항으로 변경해 법에서 규정된 물가증가 수준 1.5배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등록금의 제한적 자율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등록금을 올리는 대학에 국가장학금 유형2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인상을 억제해왔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14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다. 이 후보의 제안대로 국가장학금 조건이 완화되고 등록금 인상이 가능해지면 대학은 법정상한선인 최근 3년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1.5배까지 등록금을 올릴 수 있다. 올해 4년제 사립대 등록금은 평균 752만원, 국공립대는 419만 5000원이다. 보고서는 국가장학금을 늘리는 보완책도 거론했다. 하지만 2020년 기준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104만명으로 전체 대학생(215만명)의 절반에 못미치고, 최근 물가 상승이 가팔라 보고서대로 이뤄진다면 교육비 부담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학생수 감소와 등록금 동결로 대학들이 재정난을 호소하면서 정부는 최근 대학 등록금 규제를 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난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세미나에서 “정부에서 등록금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도 내년 상반기까지 국가장학금 2유형과 연계한 등록금 동결 요건 폐지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대학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부담을 증가시키는 등록금 인상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 동그리마재단, ‘2022 O-Prize: Good Mobility’ 공모전 본선 진출 10개 팀 발표

    동그리마재단, ‘2022 O-Prize: Good Mobility’ 공모전 본선 진출 10개 팀 발표

    동그라미재단은 25일 ‘2022 O-Prize: Good Mobility’ 공모전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하고 대국민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이즈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솔루션 구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출발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올해는 장애인, 노약자 등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여줄 ‘장애+모빌리티’와 ‘자유 테마’를 주제로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장애+모빌리티 테마에 85개 팀, 자유 테마 165개 팀, 총 250개 팀이 참여해 각축을 벌였다. 오프라이즈 심사위원단은 1차 심사에서 혁신성,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10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장애인을 위한 최적의 경로 및 이동 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고려한 내비게이션을 제안한 ‘프리즘’ ▲청각장애인을 위한 건물 내 소리 및 음성 인공지능 인식 알림 시스템을 제안한 ‘ITDA’ ▲일상생활 습관 데이터 기반의 인지기능 체크 및 알츠하이머병 매치 앱을 제안한 ‘무진’ ▲디지털 인생유산 보관 플랫폼을 제안한 ‘포더플래닛’ 등 10개 팀이다.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오프라이즈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본선 진출팀과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대국민 응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응원하는 팀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BBQ 기프티콘, 1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본선 진출 10개 팀에게는 아이디어 발전지원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이달 29일에 테마 관련 전문가, 베테랑 VC와 AC(액셀러레이터) 멘토와 함께하는 코칭 워크숍을 통해 발전된 아이디어·솔루션이 최종 제출된다. 이후 다음달 9일 데모데이 경연을 통해 10개 팀 중 대상 1개팀에게는 최대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개 팀 은 최대 1000만원, 우수상 3개 팀에게는 각각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 및 시상내역은 솔루션 심사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권치중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은 “본선 진출팀의 아이디어들이 코칭 워크숍, 데모데이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라며, 대중들 또한 응원을 통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선 팀에 대한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오프라이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2022 희망자선 골프대회’ 후원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2022 희망자선 골프대회’ 후원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 사회취약계층 기금 마련을 위해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이 개최한 ‘2022 희망자선 골프대회’에 지역에서 유일하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모랑가는 2016년 순천시 산림특화작물로 선정되는 등 순천시 산림소득사업으로 육성지원되고 있다.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소재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희망자선 골프대회는 250명의 참가자와 후원기업들이 모여 진행됐다. 개인이 주최하는 가장 큰 대회로 알려져있다. 201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연간 2회씩 열리고 있다. 대회 수익금은 재단이 운영 중인 ‘멘토리 야구단’과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보급 활동 등에 사용되고 있다. 대회를 개최한 양준혁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작년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행사에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새원, 야마하, 이안추, 카이저 등 20여개 후원사와 함께 사회적 가치 공여를 위해 순천에서 유일하게 참가했다. 올해 설날에도 순천시 외서면 저소득층 가정에 모링가 떡국 100㎏를 기부하는 등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춘호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8년간 받은 사랑을 사회 환원 차원에서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나눔의 기쁜 미소를 지었다.
  • [포토] 삼성가·경영진, ‘故 이건희 회장 2주기’ 참석

    [포토] 삼성가·경영진, ‘故 이건희 회장 2주기’ 참석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유족과 삼성 전·현직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 유족들은 오전 10시 50분께 선영에 도착해 30여분간 머무르며 고인을 추모했다. 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전·현직 사장단과 부사장 등 경영진 300여명도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아울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와 함께 참석했다. 이 부회장과 현직 사장단 60여명은 추모식을 마친 뒤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삼성 측은 별도의 공식 추모 행사를 열지 않고 사내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임직원이 방명록에 댓글 형식으로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늘 우리는 회장님을 다시 만납니다’라는 제목의 온라인 추모관에는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내일을 향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사내 온라인망에는 고인을 기리는 5분 43초 분량 추모 영상도 게시됐다. 영상은 ▲ 미래를 내다본 선구자적 혜안과 통찰 ▲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 과감한 도전 ▲ 임직원을 중시한 ‘인재제일’ 철학 ▲ 국가와 인류 사회 공헌 등 고인의 업적과 철학을 소개했다. 또 신경영 강연과 연설문 등 고인의 육성을 방영했으며, 그를 회상하는 여러 원로 경영인과 외부 인사의 목소리도 전했다. 영상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씨는 “세계 문화 보존과 발전을 도와주신 게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크다”고,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일을 했다”고 각각 고인을 회고했다. 고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6년 5개월여간 투병하다 2020년 10월 25일 새벽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87년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이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랐으며, 1993년 ‘신경영 선언’을 통해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한편 재계 안팎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포스트 이건희’ 2년을 맞아 부친의 ‘신경영’에 이을 ‘뉴삼성’에 대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식…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 유족과 삼성 사장단 참석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식…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 유족과 삼성 사장단 참석

    지난 2020년 10월 25일 지병으로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수원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추모식에는 고인의 부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삼성 그룹에서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현직 최고경영진을 비롯해 전직 사장단 및 부사장 등 경영진 250여명이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삼성은 1주기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회사 차원의 공식 추모 행사는 열지 않는 대신 계열사별로 온라인 추모관을 마련해 임직원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내 사이트에 ‘오늘 우리는 회장님을 다시 만납니다’라는 제목의 5분 43초 분량 추모 영상을 올리며 이 회장이 남긴 업적을 재조명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영상에서 “세계의 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게 사실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다”며 이 회장의 2주기를 애도했다. 이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천문학적 규모의 사회환원을 통해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한국 미술계 발전을 위해 이 회장이 평생 모은 문화재·미술품 2만 3000여점을 국가기관 등에 기증하고 ▲감염병 극복 지원 ▲소아암 희귀질환 지원 등 의료공헌에도 1조원을 기부하는 3대 기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족들은 또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상속 재산의 상당 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6조원에 달하는 유산의 60%를 상속세와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바 있다.재계에서는 지난 8월 특별사면(복권) 이후 국내외 현장 경영과 소통을 강화해온 이 부회장이 회장 승진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애초 이 회장 2주기를 맞아 아버지를 이어 삼성전자 회장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이 부회장과 삼성은 이날 조용한 분위기 속에 고인을 기리는 데 집중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시기로는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인 11월 1일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창립을 기념하는 동시에 이재용 회장 시대 ‘뉴삼성’의 출발도 상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하면서 이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해 삼성의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왔다.
  • 청산리대첩 102주년 기념식… 공로자에 감사패

    청산리대첩 102주년 기념식… 공로자에 감사패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는 2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청산리 대첩 전승 102주년 기념식을 열고 정광재 MBN 디지털뉴스부장, 심영복 현대인프라코어 회장, 김건 전 우석대 겸임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념사업회와 국가보훈처가 함께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전지명 기념사업회 이사장과 박민식 보훈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산리 대첩은 1920년 독립군 부대가 간도에서 일본군 3000여명을 살상하는 큰 승리를 거둔 전투다. 박 처장은 축사에서 “청산리 대첩은 포기하지 않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불굴의 독립정신을 보여 준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강조했다.  
  • 법정에 선 손준성 “고발 사주 없었다”

    법정에 선 손준성 “고발 사주 없었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첫 공판에 출석해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가 손 검사에게 “최강욱 의원 등이 피고발인으로 돼 있는 고발장 출력물을 김웅 의원에게 보낸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손 검사 측은 “고발장과 첨부 자료 전달 경위, 김 의원과의 공모 여부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다투겠다”고 밝혔다. 고발 사주 의혹은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4월 검찰이 당시 범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라고 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사주했다는 내용이다. 손 검사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재직하며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였던 최 의원과 황희석 전 최고위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 관련 이미지를 텔레그램을 통해 미래통합당 의원 후보였던 김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공판에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검언유착’ 의혹을 최초 보도한 장인수 MBC 기자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장 기자는 손 검사가 김 의원에게 전달한 고발장에 명시된 피고발인 중 한 명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해 9월 손 검사 등을 입건해 수사를 벌인 뒤 손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 의원에 대해서는 공수처법상 기소 대상 범죄에 해당하지 않아 검찰에 이첩했다. 검찰은 지난달 손 검사와 김 의원의 공모 관계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김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다.
  • 이번 주부터 택시 심야호출료 최대 4000~5000원으로 인상

    이번 주부터 수도권에서 심야(밤 10시~새벽 3시) 택시 호출료가 인상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반반택시와 티머니온다가 이번 주부터 심야시간 호출료를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11월부터는 사용자가 가장 많은 카카오T와 타다가 호출료를 인상한다. 현재 최대 3000원인 택시 호출료는 카카오T블루·마카롱택시 같은 가맹택시의 경우 최대 5000원, 카카오T·우티(UT)·티머니온다 같은 중개택시는 최대 4000원으로 오른다. 호출료는 수요가 많은 시간대·지역일수록 높아지며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승객은 호출료를 내고 택시를 부를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무료 호출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탄력호출료 적용을 앞두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전국법인·개인택시연합회 회장, 서울법인·개인택시조합 이사장과 만나 심야 운행 확대를 요청했다. 원 장관은 “택시 업계가 심야 운행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며 “개인택시는 심야 운행조 운영, 법인택시는 심야 근무자 확대 편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첫 재판 “그런 사실 없다” 혐의 부인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첫 재판 “그런 사실 없다” 혐의 부인

    손준성 ‘혐의 부인’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첫 공판에 출석해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가 손 검사에게 “최강욱 의원 등이 피고발인으로 돼 있는 고발장 출력물을 김웅 의원에게 보낸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손 검사 측은 “고발장과 첨부 자료 전달 경위, 김 의원과의 공모 여부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다투겠다”고 밝혔다. 고발 사주 의혹은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4월 검찰이 당시 범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라고 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사주했다는 내용이다. 손 검사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재직하며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였던 최 의원과 황희석 전 최고위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 관련 이미지를 텔레그램을 통해 미래통합당 의원 후보였던 김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공판에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검언유착’ 의혹을 최초 보도한 장인수 MBC 기자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장 기자는 손 검사가 김 의원에게 전달한 고발장에 명시된 피고발인 중 한 명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해 9월 손 검사 등을 입건해 수사를 벌인 뒤 손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 의원에 대해서는 공수처법상 기소 대상 범죄에 해당하지 않아 검찰에 이첩했다. 검찰은 지난달 손 검사와 김 의원의 공모 관계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김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다.
  • 이상훈 의원, ‘친환경자동차 증가에 따른 정비와 유지관리 방안 토론회’ 개최

    이상훈 의원, ‘친환경자동차 증가에 따른 정비와 유지관리 방안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2) 주관으로 지난 21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증가에 따른 정비와 유지관리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박중화 교통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성동1)의 개회사와 이상훈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기획관의 축사가 있었고, 토론회를 주관한 이상훈 의원이 사회와 지정토론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토론회 발제는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부 교수, 지정토론는 하성용 한국 자동차공학회 부회장,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김철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팀장, 허정철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사무총장, 박진혁 서정대학교 자동차과 교수, 손흥석 서울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서인석 서울시 택시정책과장 등이 참여했다.  김필수 교수는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정비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 방안과 정비업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지정토론에서 이 의원은 “서울시는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이 가장 많은 곳이고,  2026년까지 전기차 10%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에 맞춰 친환경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과 정비업에 대한 각종 규제 사항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하성용 부회장은 현재 국내·외 전기차 정비와 검사 시장 동향과 정부에서 추진중인 전기차 전문인력 양성관리 등에 관한 현황 자료를 제시하고 전기차 정비 전문인력 확충과 정비업체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항구 연구위원은 중소 정비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미래차 정비 인력에 대한 특화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2025년 이후에는 정비업체의 구조조정이 눈에 띄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철우 팀장은 “서울 등 미래차가 집중된 지역은 해당 지자체의 자체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폭발적인 정비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정철 사무총장은 종합정비업체보다는 전기자동차 운전자와 근거리에 있는 골목상권 전문정비업체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의 필요함에 대해 강조했다. 박진혁 교수는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개선과 교보재 보급, 전기차 제작사의 정비사례 공유 등 관련 기관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선제적으로 제도 개선에 앞장 서 줄 것을 요청했다. 손흥석 이사장은 자동차산업의 환경변화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의 정비와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비 기술인력의 양성 및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기존 자동차종합정비업소를 ‘친환경 미래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걸 제안했다. 서인석 과장은 서울시는 교육기관 설치, 정비인력 양성 등에 예산을 편성하고 서울시의회와 협력해 제도 개선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는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와 관련된 제도를 검토하고 개선해야 한다”라며 토론회를 마쳤다. 한편 이 의원은 토론회 주제와 관련된 ‘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 이주호 이사장 맡았던 협회도 에듀테크 기업서 1억 받았다

    이주호 이사장 맡았던 협회도 에듀테크 기업서 1억 받았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이사장을 맡았던 협회에 에듀테크 기업이 고액 기부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의 에듀테크 업체 관련 이해충돌 의혹이 커지는 모양새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가 최근까지 이사장을 맡았던 아시아교육협회는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2억 9800만원의 기부금을 받았다. 이 중 1억 2400만원은 에듀테크 관련 업체나 업계 관계자가 후원한 금액이며, 에듀테크 기업인 A사는 2020년 11월 1억원을 기부했다. 아시아교육협회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아시아 지역에서 교육격차를 줄일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 후보자는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협회 설립 직후인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초대 이사장을 맡다가 부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사임했다. 앞서 이 후보자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에듀테크 기업 임원과 협회 등 업계 관계자 2명에게 고액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 후보자는 교육감 예비후보 시절을 포함해 후보자 지명 전부터 AI 보조교사 도입 등 에듀테크를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그러나 그가 에듀테크 업체로부터 후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교육계에서는 특정 업체들이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이에 대해 “아시아교육협회는 뜻을 같이하는 각계 각층의 사람들과 함께 설립했고 평소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해 온 A사도 협회 설립 취지에 공감해 기부했다”며 “다른 기업과 재단도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용된다면 특정 집단의 이해를 대변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며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 방지법 등에 따라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제주 영어교육도시 3개 국제학교 올해 졸업생, 해외 명문대 90%이상 진학

    제주 영어교육도시 3개 국제학교 올해 졸업생, 해외 명문대 90%이상 진학

    제주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들의 해외명문대 진학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명실상부 명문 국제학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자회사인 제인스가 운영하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3개 국제학교의 2021~2022학년도 졸업생 중 90% 이상이 해외 명문대학에 진학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2022학년도 3개 국제학교 졸업생 261명(NLCS Jeju: 118명, BHA: 92명, SJA Jeju: 51명)은 캠브리지, 옥스퍼드, UCLA, 코넬 대학을 포함한 해외 명문대학에서 약 1164건 이상의 입학허가를 받았다. 2020~2021학년도에도 116명 졸업생 가운데 100명 해외대학에 진학시켰던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이하 NLCS Jeju)는 이번 졸업생 118명 중 110명이 캠브리지대, 옥스퍼드대, 시카고대, 스탠포드대 등의 해외대학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또한 브랭섬홀 아시아(이하 BHA) 졸업생 92명 중 86명이 컬럼비아대, 펜실베이니아대, 코넬대, 임페리얼 컬리지 등의 해외대학에 입학했다. 2020~2021학년도 졸업생 61명 중 56명이 해외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해외명문대에 34명(졸업생 37명)을 진학시킨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는 올해 졸업생 51명 중 50명이 노스웨스턴대, 워싱턴대, UC버클리, 싱가포르대 등의 해외대학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 우수한 진학성과에 따른 인지도 상승, 코로나로 인한 해외유학 수요 흡수효과 등에 힘입어 학생 충원율도 93.7%로 크게 성장해 역대 최고 충원율을 또 한번 갱신했다. NLCS Jeju는 충원율 97.0%(1,463명)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BHA는 전년대비 가장 큰 증가폭(11.7%p 증가)을 보이며 93.7%(1,136명)를 달성했다. SJA Jeju는 개교 5년 만에 충원율 89.8%(1,126명)를 기록해 학교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JDC 측은 이번 2022~2023학년도의 3개교 입학 지원자가 3000명에 육박해 평균 4.1대 1의 입학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조기유학 수요를 국내로 흡수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2년 현재 4812명의 학생이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고 누적 1조 1196억원의 유학수지 절감효과를 거두는 등 당초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현재 국제학교 입학 대기자가 많아 실질적 포화상태에 이르러 기존 국제학교 정원 증원이나 신규 국제학교 유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완성도 높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사업 추진을 통해 제주를 동북아 교육허브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피겨 여왕’ 김연아, 고우림과 결혼 후 첫 활동은

    ‘피겨 여왕’ 김연아, 고우림과 결혼 후 첫 활동은

    ‘피겨 여왕’ 김연아(32)의 결혼 후 첫 일정은 스포츠 아카데미에서의 강사 활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은 24일 “김연아는 내달부터 평창올림픽 시설과 전국 스키리조트 등에서 열리는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 행사에 피겨 부문 강사로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고난도 스케이팅 기술·표현력 강화 등 특화된 강습을 진행하는 인재육성반에서 꿈나무들을 직접 지도한다. 이 스포츠아카데미는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비인기 동계종목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한 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사업으로, 행사는 지난해 시작했다. 김연아는 지난해 12월 이 행사를 통해 2008-2009 시즌 쇼트프로그램인 ‘죽음의 무도’를 주제로 수업했다. 올해에도 선수 시절 연기했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도 활동을 펼친다.김연아는 앞서 지난 22일 성악과 고우림(27)과 서울 중구 장충동의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연아는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돼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의 예식은 가족과 지인 등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3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고우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렸다”며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 고 김홍빈 대장 마지막 등반 유품 11점 국립산악박물관 기증

    고 김홍빈 대장 마지막 등반 유품 11점 국립산악박물관 기증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산하 국립산악박물관은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고 김홍빈 대장의 유품 11점을 최근 기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홍빈 대장은 지난해 7월 18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해발 고도 8051m) 정상 등정을 마쳐 14좌 완등을 이루고 하산하던 중 해발 7900m 부근에서 실족해 크레바스에 추락한 뒤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 김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 등반 중 동상으로 열 손가락을 잃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희망 만들기 원정대’란 타이틀을 걸고 고산 등반을 해 왔다. 방은영 사단법인 ‘김홍빈과 희망 만들기’ 상임이사는 부군이 마지막 원정인 브로드피크 등반에 사용한 장비 등 유품 11점을 기증하며 “국립산악박물관에서 김홍빈을 기리는 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은 “장애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김 대장을 다시 한번 추모한다”며 “뜻깊은 유품을 기증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안성기 “건강하게 잘 지내…3개월 못한 운동도 한다”

    안성기 “건강하게 잘 지내…3개월 못한 운동도 한다”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는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안성기는 행사를 주최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했다.검정색 모자를 쓴 안성기는 정장을 입고 영화계 후배이자 한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정우성, 예술인상 수상자인 마동석과 한 테이블에 앉아 시상식을 지켜봤다.시상식에 앞서 인사말을 건네기도 했다. 안성기는 “먼저 저희 재단이 주최하는 12번째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 축제를 이름 그대로 아름답고 뜻깊게, 자랑스럽고 빛나게 해주신 5개 부문 수상자 여러분, 그리고 귀중한 시간 할애해서 기꺼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해주신 예술문화 분야와 각계 귀빈들께 축하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안성기는 후배들과 담소를 나누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시상식이 뒤 취재진과 만난 안성기는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며 “3개월간 운동을 못했는데 이제는 운동도 하며 잘 지낸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성기는 1952년생으로 올해 만 70세이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아역으로 70여편, 성인으로 90여편 등 무려 160여편에 출연해 ‘국민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 은행장들과 만나는 한은 총재 … ‘레고랜드’발 채권시장 충격에 추가 대책 나올까

    은행장들과 만나는 한은 총재 … ‘레고랜드’발 채권시장 충격에 추가 대책 나올까

    레고랜드 채무 불이행 사태가 불을 지핀 채권시장 충격에 금융당국이 채안펀드 투입으로 진화에 나선 가운데, 한은이 추가 대책을 내놓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창용 한은 총재는 오는 27일 비통방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2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리는 정기이사회 이후 은행장들과 만찬 회동을 가진다. 이 총재를 비롯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은행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금리 인상과 레고랜드 채무 불이행 사태 등으로 얼어붙은 채권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기업들이 ‘돈맥경화’를 겪으면서 회사채 발행 대신 은행 창구로 몰려들고, 이에 은행은 자금 조달에 비상이 걸리면서 은행채를 무더기로 발행하고 있다. 금융시장 전반에 유동성 경보음이 커지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1조 6000억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를 재가동하고,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비율 정상화 조치를 6개월 유예해 은행에 숨통이 트이도록 했다. 시장에서는 채안펀드가 근본적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추가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지난 18일 이 총재를 만나 한은에 금융안정특별대출 제도를 재가동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안정특별대출 제도는 코로나19 당시 한은이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에 회사채를 담보로 자금을 대출해준 제도다. 또 한국은행의 무제한 RP(환매조건부채권) 매입,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기구인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도 대책으로 거론된다. 증권가에서도 추가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의 조치가 그간 단기자금, 신용시장 등에서 나타난 자금 경색에 대해 본격적인 정책 당국 차원의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행보”라면서 “채안펀드 등을 통한 대응만으로는 최근 나타난 자금시장에서의 경색을 막기에 한계가 있어 조치들이 추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금융권에서는 27일 열리는 비통방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도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저금리 기조로 시장에 자금을 풀었던 코로나19 당시와는 달리 한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한은은 이같은 방안에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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