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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희 서울시의원, 오산중·고교 교육환경개선 공로 감사패 받아

    최유희 서울시의원, 오산중·고교 교육환경개선 공로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2)은 지난 15일 용산구 오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개교기념일 및 스승의날 행사’에서 교육환경개선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행사에는 오산중·고등학교장, 이사장, 최 의원, 교사, 학생 등이 참석해 개교기념일을 축하하고 스승의날을 기념했다. 최 의원은 평소 학교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해 문제해결 및 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감사패도 교육발전을 위한 공로가 인정돼 진행됐다.특히 최 의원은 오산고 도서관 등의 누수 위험시설과 학생통행로 안전을 위한 시설 보수, 오산중 특별교실정비 필요성에 공감해 개선을 위해 안팎으로 노력해왔다. 최 의원은 “학생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교가 시설 노후화로 열악한 환경이었다. 시설 노후화는 단순한 교육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환경개선이 시급했다”라며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대한전선 대표이사 취임한 송종민 부회장 “지속가능한 성장 만들 것”

    대한전선 대표이사 취임한 송종민 부회장 “지속가능한 성장 만들 것”

    대한전선은 17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송종민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호반그룹 경영진과 대한전선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대한전선은 지난 3월 송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17일에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송 부회장은 이날 취임사에 “호반그룹 편입 2주년을 맞는 대한전선이 글로벌 케이블 산업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품질 향상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건립과 글로벌 생산 법인 확대 등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사업의 기회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송 부회장은 또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기반한 수평적인 기업 문화를 확립하겠다”며 “그룹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여 비즈니스 등 전방위적인 분야에서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송 부회장은 2000년 호반건설에 입사해 그룹의 재무회계 및 경영 부문을 두루 거친 재무 및 관리 분야의 전문 경영인이다. 2018년 호반건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사업 다각화에 힘을 보탰고, 작년에는 호반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해 대한전선의 인수 후 통합 과정을 이끌었다.
  • 호반그룹,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 후원 나섰다

    호반그룹,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 후원 나섰다

    호반그룹이 우리나라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5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원은 초저출산과 고령화 등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에 대해 기업과 민간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발족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김종훈 회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호반그룹이 전달한 지원금은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인구 감소 위기 관련 정기 세미나, 포럼·학술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호반그룹과 연구원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방 인구 구조의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인구 감소로 인해 산업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호반그룹의 지원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구 회복을 위해 기업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규 회장은 “이번 후원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호반그룹은 우리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연구원은 ‘저출산 위기와 한국의 미래: 국제적 시각에서 살펴보는 현실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인구학과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콜먼 교수는 2006년 유엔 인구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현상을 언급하며 한국이 인구 소멸로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라 전망한 인구학자다.
  • “2750년 한국 소멸…여성들, 결혼생활에 매력 못 느낀다”

    “2750년 한국 소멸…여성들, 결혼생활에 매력 못 느낀다”

    한국을 ‘인구소멸 1호 국가’로 전망한 인구학자가 “이대로라면 한국은 2750년 국가가 소멸할 위험이 있고, 일본은 3000년까지 일본인이 모두 사라질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는 17일 방한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주최, 이화여대·한양대·포스코 공동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학술행사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콜먼 교수는 “기후 변화와 자원 부족으로 거주 지역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느리게 관리 된다면 인구감소는 나쁘지 않은 일”이라면서 한국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경제적 지원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여성 사회진출 확대에도 가부장제 계속” 콜먼 교수는 일찌감치 2006년 유엔 인구포럼에서 한국의 저출산 현상이 계속되면 1호 인구소멸국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당시 1.13명에서 지난해 0.78명으로 떨어지며 저출산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콜먼 교수는 “인구 감소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가부장적 문화의 동아시아에서 두드러진다”라며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여성의 교육·사회진출이 확대되나 가사노동 부담은 가중되는 가부장제와 가족중심주의는 계속되고 있다. 교육 격차는 줄어드나 임금 격차는 여전히 크게 존재하며, 과도한 업무 문화와 입시 과열 등 교육 환경도 낮은 출산율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여성에게 결혼이 매력적인 생활이 될 수 없다”며 “반면 행정 시스템과 정책은 비혼자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콜먼 교수는 한국의 기존 저출산 정책들이 대다수 ‘일시적’인 탓에 효과가 제한적이었다고 진단했다. 콜먼 교수는 “저출산에 효과적인 정책이나 방안은 육아휴직 등 제도 개선, 기업의 육아 지원 의무화, 이민 정책, 동거에 대한 더욱 개방적인 태도”라고 밝혔다. 다만 한국 사회의 특성상 이민 정책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있어 제한적일 것이라며, 문화적 요인을 고려해서 저출산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들이 선호하지 않을 방법 속에 저출산 해법이 있을 수 있다”며 근로시간 단축 등 과중한 업무 부담 개선, 고용 안정화, 직장의 보육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족 유형과 상관 없는 지원이 광범위하게 이뤄져야 하고, 주민등록 시스템도 다양한 가족 유형을 인정해야 한다”며 “근무시간 제한, 사교육 지양 등 모든 정책은 일관적이고 지속적으로, 그리고 여야 합동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5·18추모식 참석한 전우원…“할아비와는 다르네” 반겨준 유족들

    5·18추모식 참석한 전우원…“할아비와는 다르네” 반겨준 유족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17일 광주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 참석했다 .전 전 대통령 일가가 5·18추모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전씨는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묘지를 방문했다. 5·18추모식에 참석한 전씨는 오월어머니 등과 만나 악수와 포옹을 하며 연신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전씨는 이날 마주한 유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허리 숙여 재차 사죄했다. 오월 어머니들은 “할아비와는 다르다. 이렇게 또 와줘서 고맙다”며 위축된 그의 등을 다독였다.추모제례가 끝나고 전씨는 유가족과 추모객 행렬의 뒤쪽에 줄 서서 5·18묘지 참배단에 분향, 헌화했다 전씨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당하신 분들께 잘못을 사죄드린다. 제 가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죄의식을 가지고 잘못을 사죄드리러 온 것”이라며 “말할 자격도 없지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전씨의 국립5·18민주묘지 방문은 지난 3월 이후 두 번째다. 당시 그는 5·18 묘지를 참배한 후 ‘5·18민주화운동 유족과 피해자와 만남’ 행사에서 “할아버지 전두환씨는 5·18 앞에 너무나 큰 죄를 지은 죄인이고, 학살자임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인정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이날 추모식에서 “최근 전두환 손자 전우원이 광주를 방문해 오월 유족 앞에 눈물로 사죄를 표한 바 있다”며 “당사자의 사죄는 아니었지만, 광주는 그의 어깨를 쓰다듬어줬다”고 말했다. 다만 “최초 발포명령자, 민간인 학살, 암매장 등 진상규명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씨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메이홀에서 열리는 ‘오월 어머니들의 그림 농사’ 특별전을 관람하고, 병원에 입원 중인 5·18 유공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 호반그룹,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후원금 전달식 [서울포토]

    호반그룹,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후원금 전달식 [서울포토]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왼쪽부터),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 김종훈 이사(한미글로벌 회장)가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5월18일 태어난 초등생, 광주시교육청 518만원 기부

    5월18일 태어난 초등생, 광주시교육청 518만원 기부

    광주시에서 2013년 5월18일에 태어난 11살 초등학생이 광주시교육청에 518만 원을 전달했다. 1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문산초 4학년에 재학 중인 신준호 군은 지난 16일 어머니 정서연 씨와 함께 시교육청을 방문해 518만 원을 전달했다. 신 군은 지난해 전남대 기부에 이어 올해는 광주시교육청에 기부했다. 군의 부모는 아들이 5월18일에 태어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함께 공부해왔다.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모색해오다 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신준호 군이 기부한 518만 원은 5·18기념재단에서 5·18 유공자에게 전달하는 등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5·18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신 군의 어머니 정서연 씨는 “준호의 생일이 5월18일이라서 항상 뜻깊은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며 “지난해 기부에 이어 올해도 가족들과 함께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가족도 5·18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세대에게 민주, 인권, 공동체, 평화의 광주 정신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열린세상] 벽을 허무는 대학이 성공한다/이창원 한성대 총장·한국행정개혁학회 이사장

    [열린세상] 벽을 허무는 대학이 성공한다/이창원 한성대 총장·한국행정개혁학회 이사장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벽은 허물어지고 있다.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으로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은 영역 구분의 의미가 사실상 없다. 4차 산업혁명으로 초연결사회가 실현되면서 다양한 영역의 융화로 인해 한계를 극복하고 강점을 극대화하는 경우는 살아남지만 그러지 못하면 도태되는 시대가 됐다.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와 ‘글로컬 대학30’ 추진 방안을 보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 국가ㆍ지역ㆍ대학의 세계적 경쟁력을 동반성장하게 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 인구, 산업, 사회구조의 빠른 변화에 대응해 대학 내 전공 분야 간, 대학과 지역 및 산업 간, 국내 및 국외 간 벽을 허무는 것이다. 대학이 벽을 허물어야 하는 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수평적 벽’ 허물기로 학문 간, 전공 간 장벽을 허무는 교육이 필요하다. 수요자인 학생 입장이 아니라 공급자인 교수 입장에서 만들어진 기존의 대학 시스템에서는 사회 수요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교육이 실현되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성대의 경우 학문 간, 전공 간 장벽을 허무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공트랙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 후 1년 뒤 전공트랙 2개를 자유롭게 선택하는데, 같은 단과대학 내 혹은 단과대학을 넘나드는 융합전공이 가능하다. 전공트랙제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2020년 8월 및 2021년 2월 졸업자의 경우 전공트랙제 졸업생의 취업률은 학과제 졸업생 대비 11.3% 포인트 높았다. 또 전공 선택 기회 확대 측면에서 학생들의 전공교육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5년 이후 6년간 100점 만점에 7.8점이 높아졌다. 둘째, ‘수직적 벽’ 허물기다. 고등교육과 초중등교육 사이에 존재하는 단절적 교육과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먼저 초중등교육에 문을 열고 벽을 허무는 시도를 해야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역량 배양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다. 한성대도 이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데, 이 사업을 통해 대학과 초중고등학교 간의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AI)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교수, 현직 교사, 정보기술(IT) 기업 인사, 대학원생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초중고 학생과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WㆍAI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재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상황에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지역, 산업이 힘을 모아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간 벽’ 허물기다. 그동안 일반 대학은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했다. 평생교육은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학교교육 외의 교육으로 인식됐다. 평생교육에 대한 이러한 인식 때문에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응하려는 중장년은 생애전환 교육을 찾아다니고, 청년들은 ‘N잡러’에게 필요한 기술을 단기 비학위 과정에서 배우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대학의 전문적인 인적·물적 인프라로 시민의 평생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 예를 들어 평생교육 단과대학인 한성대 미래플러스대학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 선취업을 했다가 다양한 시기에 후진학하는 학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터 경험을 학습 경험으로 인정하고 다학기제, 시간제등록제 등을 통해 학습 설계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과거 중세나 왕조시대에는 성벽이 무너지면 전쟁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요즘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은 과감하게 벽을 허물어야 경쟁에서 성공한다.
  • 與 청소년 마약대책 간담회…김기현 “마약청 신설 여부 검토”

    與 청소년 마약대책 간담회…김기현 “마약청 신설 여부 검토”

    국민의힘은 16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문제의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사전 예방부터 처벌·단속 및 치유와 재활, 복귀까지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이에 더해 현재 각 부처·기관별로 마약 관련 업무가 분산돼 제기된 비효율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담 부처인 ‘마약청’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 내 민생특별위원회 ‘민생119’ 위원들이 자리했다. 또 김명호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 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 관련 전문가와 마약재활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마약 중독자 아들을 뒀다는 A씨는 정부가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치매국가책임제’를 거론하며 마약 문제에 있어서도 마약사범 검거 및 처벌부터 중독자 관리·치료까지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치매국가책임제처럼 마약 중독자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해 줄 수 없겠는가, 가족만의 힘으로는 근절시키기가 정말 어렵다”고 호소했다. 한때 마약에 빠졌다가 재활 과정을 거쳐 지금은 회복상담사의 길을 걷고 있다고 밝힌 B씨도 정부가 앞장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마약퇴치운동본부에 관심을 갖고 회복자가 중독자를 돕는 시스템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씨는 또 철저한 마약 예방교육 실시와 관련 예산 증대를 촉구했다. 그는 “(적발된 청소년 마약사범보다) 실제 마약을 하는 청소년들은 최소 10배 이상일 것”이라며 ”마약에 손을 안 댄 사람은 마약에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금연 교육을 하듯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의견 청취 후 참석자들의 대표적 요구 사항인 정부 차원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마약청’ 신설 여부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범정부적으로 사전 예방 교육에서부터 단속, 치유, 재활, 사회복귀까지 다 이뤄지도록 하는 통합시스템을 만들 생각이 있다”며 “식약처 역할은 중독·재활이고 법무부는 단속, 교육부는 학생 교육을 따로 해 마약청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약청은 부작용도 있어 좀 더 들여다보고 그 전에 급한 것부터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참석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과 예방 교육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치매국가책임제처럼 국가 책임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서부터 금연교육처럼 마약교육을 해달라는 의견 등과 관련 예산이나 제도상 문제, 문화적으로 개선할 점이 있는 것 같다”며 “수렴 내용을 바탕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와 협의해 필요하다면 당정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건설노조, ‘1박 2일 상경 집회’…“노조 탄압 중단”

    건설노조, ‘1박 2일 상경 집회’…“노조 탄압 중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정부에 건설노동자 양회동씨의 죽음에 대한 사과와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촉구하며 서울 도심에서 1박 2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시작했다. 건설노조는 16일 오후 2시쯤부터 세종대로 일대에서 본대회를 열고 지난 1일 분신해 숨진 노조 간부 고 양회동씨를 추모하고 강압 수사에 대한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참가자 일부는 도심에서 노숙을 하고, 17일에도 세종대로에서 노조 조합원 약 3만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태스크포스’(TF)를 해체하고 양회동씨와 유족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운동본부는 “정부가 노동권을 부정하고 부당한 논리를 내세워 건설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면서 “건설노조 탄압에 성과를 낸 (경찰) 50명을 1계급 특진시키겠다고 하며 무리한 수사와 기소를 부추기는 건 용납할 수 없는 공권력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윤희근 경찰청장에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제출했다. 시민사회와 노동·종교계 원로도 양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사과와 윤 청장 파면을 요구했다. 신학철 백기완재단 이사장,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 이덕우 전태일재단 이사장 등 170명은 연서명을 내고 “윤석열 정권이 건설노조를 폭력집단으로 호도하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 3권의 요구를 협박, 강요, 공갈죄로 둔갑시켰다”면서 “양회동 건설노동자의 죽음도 이 과정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 엔에프, 버지니아 한의과대학과 손잡아 공동연구개발 협의

    엔에프, 버지니아 한의과대학과 손잡아 공동연구개발 협의

    엔에프 산소공급시스템(O2REX) 치료 및 회복시설 적용해 특수 통합 클리닉 제공 메디칼 전문기업 엔에프는 산소가전과 관련된 O2REX 제품에 대해 지난 8일 ‘버지니아 한의과대학’(VUIM)과 산소공급시스템의 공동 연구 개발 및 통합 의학 클리닉의 산소공급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VUIM의 제인 킴 이사장과 병 킴 총장, 엔에프 이상곤 대표를 비롯한 상임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버지니아 한의과대학 VUIM은 자체 운용중인 한방부속병원에서 엔에프의 산소공급시스템 O2REX을 도입해 새로운 특수 통합 클리닉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접목시킨 클리닉 과정에 산소환경을 제공해 빠른 회복과 약효의 반응을 이끌어 내 환자의 건강을 관리하고 치료한다.엔에프의 이상곤 대표는 “VUIM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한의과대학으로 치료 및 회복시설의 산소공급시스템 적용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연구·개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서 더욱 유의미한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버지니아 한의과대학 VUIM은 버지니아에 미연방정부 교육부 산하에서 유일하게 정식인가를 받아 침구학 및 동양의학의 석박사과정을 제공하는 한의과 대학원이다.
  • 해초지·염습지 등 해양탄소흡수원 축구장 32배 면적 복원

    해초지·염습지 등 해양탄소흡수원 축구장 32배 면적 복원

    해초지와 바닷물이 드나들어 염분 변화가 큰 염습지를 복원해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6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국립공원 내 훼손된 해초지(21만 5000㎡)와 염습지(1만 5000㎡) 등 축구장(7140㎡) 32개 면적의 해양탄소흡수원을 복원한다고 밝혔다. 복원 대상지는 다도해·한려해상국립공원 15곳의 해초지와 태안해안국립공원 기지포 등 9곳의 염습지다. 공단은 복원을 통해 연간 316t의 온실가스 흡수 및 해안의 생물다양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해양탄소흡수원 복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8만 9385㎡를 복원해 연간 275t의 온실가스를 흡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난해 한려해상국립공원 명사항·벽련항의 해초지 복원지역을 조사한 결과 해양생물이 인근 미복원지역(17종)에 비해 약 2.9배 많은 49종이 확인됐다. 복원지에서는 어린 물고기와 알 등이 관찰돼 해양생물의 번식과 성장가능성을 반영했다. 또 염습지 복원이 이뤄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이락사와 월차 염습지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가 8곳에서 20곳으로 늘어났다. 해초지는 쓰레기 수거를 거쳐 거머리말 이식 등을, 염습지는 해양쓰레기 수거와 외재종 제거, 염생식물 파종·이식 등의 방식으로 복원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해양탄소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한일, G7 맞춰 2주 만에 ‘초밀착’… 中 견제 속 대중 메시지 촉각

    한일, G7 맞춰 2주 만에 ‘초밀착’… 中 견제 속 대중 메시지 촉각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맞물려 한일 정상회담이 2주 만에 다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5일 “한일 정상이 히로시마 평화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참배하고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이 조율 중”이라며 “한일 관계 후속 조치와 더불어 연말 개최 가능성이 제기되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말 미국 국빈 방문 때 한미 정상회담이 있었던 만큼 한미 회담은 이번에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윤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기간에 최대 4개 국가 정상들과의 양자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위령비 참배와 한일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담 모두 21일 개최가 유력하다. 히로시마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면 지난 3월 16일과 5월 7일에 이어 두 달여 사이에 양국 정상이 세 차례나 만나게 된다. 한국이 의장국 순서인 한중일 정상회의가 연말쯤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경우 한일 정상은 올해 상대 국가를 서로 두 차례씩 방문하게 될 것으로도 보인다. 특히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중국과 러시아 등 권위주의 국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예상돼 한일 정상이 중국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일본 측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G7 정상회의에서도 한일 양국이 보건, 글로벌 공급망,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히로시마에서도 한일 정상 간 소통이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뛰어난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이 강한 일본 기업 간 상호보완적인 협력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양국 기업들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도 했다. 이날 접견에는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장과 이구치 가즈히로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김윤 한일경제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일경제인회의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며, 대면으로 열리는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일본 측 대표단은 이날 윤 대통령과의 접견 후 박진 외교부 장관과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미일 정부는 G7 개최 하루 전인 오는 18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이날 동시에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7일 워싱턴DC를 떠나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를 경유해 18일 히로시마에 도착할 계획이다. 미일 정상회담은 지난 1월 기시다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린다.
  • 尹 “한일 기업인, 속도감있게 협력을”

    尹 “한일 기업인, 속도감있게 협력을”

    한일경제인회의 일본 대표단 접견“양국 기업간 상호보완적 협력 가능”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일 양국이 경제, 산업, 과학, 문화,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양국 기업인들도 속도감 있게 협력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 경제인회의 참석차 방한한 일본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뛰어난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 소부장 경쟁력이 강한 일본 기업 간에 상호 보완적인 협력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양국 기업들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말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G7(주요7개국) 정상회의에서도 한일 양국이 보건, 글로벌 공급망,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양국 기업들도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제3국에 함께 진출해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글로벌 문제 해결, 개도국 경제성장에의 기여 등에 있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과 이구치 카즈히로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사키 회장은 “양국 정부 간 대화가 가속화되고, 정상 간 셔틀외교가 재개돼 경제인들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윤 대통령의 영단과 강한 결단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 양국이 협력하면 1 더하기 1은 2가 아니라 3이나 4도 될 수 있다”고도 했다. 한일경제인회의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하며, 대면으로 열리는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 G7 계기...2주만에 다시 한일 회담 개최 전망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히로시마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과 맞물려 한일 정상회담이 2주 만에 다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5일 “한일 정상이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참배하고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이 조율 중”이라며 “한일 관계 후속 조치와 더불어 연말 개최 가능성이 제기되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달 말 국빈 방미 때 한미 정상회담이 있었던 만큼 한미 회담은 이번에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윤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기간에 최대 4개 국가와의 양자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위령비 참배와 한일 정상회담·한미일 정상회의 모두 21일 개최가 유력하다. 히로시마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지난 3월 16일과 5월 7일에 이어 두달여 사이에 양국 정상이 세차례나 만나게 된다. 한국이 의장국 순서인 한중일 정상회의가 연말쯤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경우 한일 정상은 올해 상대국가를 서로 두차례씩 방문하게 될 것으로도 보인다. 특히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중국과 러시아 등 권위주의 국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예상돼 한일 정상이 중국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일본 방문을 닷새 앞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일본측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인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접견에는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과 이구치 카즈히로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일경제인회의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며, 대면으로 열리는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일본 측 대표단은 이날 윤 대통령과의 접견 후 박진 외교부 장관과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미일 정부는 이날 G7 개최 하루 전인 오는 18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이날 동시에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7일 워싱턴DC를 떠나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를 경유해 18일 히로시마에 도착할 계획이다. 미일 정상회담은 지난 1월 기시다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린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에서는 미국과 긴밀히 협력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와 러시아의 핵무기 위협 등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법의 지배에 기초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지키기 위해 강한 의지를 세계에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북한의 도발 행위가 지속되는 등 지역의 안보 환경이 한층 엄중해지는 상황에서 한미일 안보 협력을 통한 억지력·대처 능력 강화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저 소파 TV에서 봤는데”… 인기 드라마 속엔 에몬스 있다

    “저 소파 TV에서 봤는데”… 인기 드라마 속엔 에몬스 있다

    ‘요즘감성, 요즘공간’ 에몬스가 다수의 드라마에 제품을 협찬하고 있다. 먼저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주연 공태경(안재현 분)의 산부인과 진료실과 NX그룹 회장의 하우스에 ‘스튜디오 소파’, ‘위브릭 도브 소파’, ‘오아시스 패브릭 소파’를 협찬했다.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재벌 총수의 아들 부부인 남유진(한기웅 분)·정겨울(신고은 분) 부부 거실에 ‘스튜디오 소파’ 등을 협찬했다.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동규철(최종환 분) 집에 ‘스튜디오 소파’, 황찬란(이응경 분) 이사장실에 ‘위브릭 도브 소파’ 등을 지원했다. 에몬스가 협찬한 스튜디오 소파는 패브릭과 가죽의 두가지 소재와 3인, 1인 두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패브릭 소재 소파는 유럽과 미국의 규정을 준수해 유해 물질 없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기능성 원단을 생산하는 독일 섬유브랜드 TAIBO社의 더블릭(Doublic)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했다. 더블릭은 더블 플로킹 공법으로 더 촘촘하고 우수한 내구성과 함께 스웨이드, 벨벳과 같은 부드러움을 구현했고 생활 발수 기능을 갖췄다. 천연 소가죽을 사용한 가죽 소재 소파는 면피와 외피 모두를 포함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겨울철에는 보온성을, 여름철엔 통기성을 발휘하며 신축성이 좋은 편이다. 또 하나의 협찬 제품인 위브릭 도브 소파는 조약돌이 연상되는 커브형 디자인과 아이보리 색상이 특징이다. 아치형의 로우백 디자인은 공간 개방감을 높여주며, 곡선형 팔걸이는 착석 시 감싸안는 느낌을 준다. 4인, 1인 형태로 출시됐다. 오아시스 소파는 가죽, 패브릭 2종(더블릭·트일릭) 중에서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먼저 독일 TEXTUM社의 트윌릭 직조 패브릭은 부드러운 감촉을 준다. 생활 발수 및 방오 기능을 갖췄으며 유해성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펫 프랜들리’ 소파로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마모강도 테스트 20만회 이상을 통과했다. 100% 국내생산으로 1대1 맞춤형 주문이 가능하며 3인, 4인, 코너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너형은 ‘코듀로이’ 원단을 포인트로 추가할 수 있는데, 라이트그레이와 머스터드 컬러로 패브릭, 가죽과 코듀로이의 조합도 가능하다. 에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최대 35% 할인하는 프로모션과 매트리스 신제품(델라·필리아 시리즈) 구매 시 침대를 반값에 주는 행사를 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드라마 속 다양한 인테리어를 통해 소비자의 환상을 현실화한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찬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허 집행위원장 이어 이용관 이사장도 사의, 부산영화제 어디로 가나

    허 집행위원장 이어 이용관 이사장도 사의, 부산영화제 어디로 가나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에 이어 이번에는 이용관 이사장이 15일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오후 최근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사태의 책임을 지고 이사장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가 정리되는 대로 물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초 올해 영화제를 끝내고, 2023년을 끝으로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언론에 밝혔지만, 이번 사태로 조기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실 부산국제영화제 안팎에서는 이용관 위원장이 사조직을 키운다는 등 인사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허 집행위원장에 이어 이 이사장까지 사의를 표명하자 5개월여 앞둔 올해 영화제가 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게 됐다. 영화제 측은 지난 9일 조중국 운영위원장 위촉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허 집행위원장은 영화제 기획, 신인 감독 및 작품 발굴 등 영화 관련 업무에 집중하고, 조 운영위원장은 법인 운영, 일반 사무, 행정, 예산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공동 위원장 체제를 도입한 것이다. 허 집행위원장은 임시총회 이틀 뒤 주변에 “이달 말까지 근무하고 BIFF를 떠나겠다”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에서는 그가 사의 표명 이유를 직접 밝히지 않았지만, 공동 위원장 체제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내부에서는 “운영위원장 신설 직제를 도입하면서 집행위원장과 충분한 논의가 없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용관 이사장 지도부의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허 집행위원장의 사의 표명은 만만찮은 후폭풍을 불러올 수 있다. 지난 3월 제28회 영화제 공식 상영작 모집 공고 이후 개·폐막작 선정, 초청 영화 선정 조율, 감독과 배우 초청 섭외 등 가장 중요한 시기에 집행위원장이 자리를 비우기 때문이다. 당장 16∼27일 칸국제영화제에 집행위원장이 빠진 채로 참가할 수밖에 없어 영화제의 국제 네트위크에도 구멍이 생기게 됐다. 일각에서는 “‘다이빙벨’ 사태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됐다”며 “지금 위기를 조기에 수습하지 못하면 그렇지 않아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급변하는 환경으로 영화제 무용론이 대두하는 상황에 영화제가 긴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이빙벨’ 사태는 2014년 제19회 영화제를 앞두고 당시 당연직 조직위원장인 서병수 부산 시장이 세월호 구조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의 상영 중단을 영화제에 요구하면서 빚어진 갈등을 말한다. 결국 영화는 상영됐지만 부산시가 영화제를 감사하고,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검찰 수사를 받아 김동호와 고(故) 강수연 공동 위원장이 동반 사퇴했고 그 뒤 영화제는 4년여 침체의 늪에 빠졌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한 인사는 “허 집행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뒤 내부에서 인사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이를 두고 여러 말들이 오가면서 오해를 빚은듯 하다”면서 “허 집행위원장이 이번 달 말까지 신상을 정리하겠다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 이사장이 논란에 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상황이 과열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허 집행위원장 등과 함께 총회가 열리면 이번 달 안에 논란이 정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선문대, 산학협력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

    선문대, 산학협력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

    ICT·SW기업인협의회, 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산학협력’인재 지역 안착 취업· 현장 실습 강화,연구·인적 자원 교류, 교육 공동 운영 등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산학 협력으로 산업체 간 연구 개발 및 기술 이전과 대학생·유학생 취업 활성화 등에 나선다. 선문대에 따르면 15일 (사)충남ICT/SW기업인협의회(회장 이성환), (사)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김양곤)과 잇따라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과 혁신 기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은 △대학생·유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여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지원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공동 운영 △충청남도 교육·연구 발전 협조 △상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선조 총장은 “미래자동차 산업은 자동차에 국한된 산업이 아니다. 모든 기술이 집약되면서 모든 산업으로 확장하는 개념”이라며 “선문대의 혁신 속도와 맞물려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공생, 상생하는 산학협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남ICT/SW기업인협회 김광선 이사장은 “아산 탕정의 삼성 디스플레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선문대는 지리적 이점과 관련 학과의 교육과정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살려 지역은 물론 나아가 국가를 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김양곤 회장은 “지역 부가가치 산업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선문대의 우수한 재학생과 유학생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윈윈전략이 될 것”이라며 “우수 인재들과 함께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한국 찾은 美 전직 의원들, 민간 외교 나선다

    한국 찾은 美 전직 의원들, 민간 외교 나선다

    미국 전직 연방 상·하원의원 7명이 한국을 방문해 민간 교류에 나섰다. 14일 ㈔김창준한미연구원에 따르면 마크 베기치(민주·알래스카) 전 상원의원 등으로 구성된 미국 전직 의원 방한단이 13일부터 8일간 한국을 찾아 민간외교 활동을 벌인다. 연구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1993∼1999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이사장이 이끄는 사단법인이다. 연구원은 2019년부터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 소속 의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인, 지방자치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민간 교류 활동을 펴 왔다. 이번 방한단은 베기치 전 상원의원, 테드 요호(공화·플로리다) 전 하원의원, 일레인 루리아(민주·버지니아) 전 하원의원, 러스 캐너헌(민주·미주리) 전 하원의원, 스캇 클러그(공화·위스콘신) 전 하원의원, 에릭 폴센(공화·미네소타) 전 하원의원 및 배우자 4명 등 총 11명이다. 이들은 포스코와 고려아연, 제너시스BBQ 등 한국 기업과 경주, 비무장지대(DMZ) 및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을 방문한 뒤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국내 언론사 주최 콘퍼런스에 연사로도 참여한다. 연구원은 다음달에도 전직 의원 방한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전현직 의원들이 속한 초당적 비영리 단체인 FMC가 미국 전역에서 견고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교류를 통한 기대효과와 발전 가능성이 어떤 민간교류 활동보다 크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한단이 매년 한국을 다녀가면서 FMC에 한국과 관련된 국제적 사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국회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FMC에는 독일, 유럽, 일본 연구그룹이 구성돼 있으며 2017년부터는 김 이사장 노력으로 한국 연구그룹도 출범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매년 FMC 회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기업과 정부기관 등을 방문해 한국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외교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미 전직 상·하원의원 7명, 13∼20일 방한해 민간 교류

    미 전직 상·하원의원 7명, 13∼20일 방한해 민간 교류

    미국 전직 연방 상·하원의원 7명이 한국을 방문해 민간 교류에 나섰다. 14일 (사)김창준한미연구원에 따르면 마크 베기치 전 상원의원(민주·알래스카) 등으로 구성된 미국 전직 의원 방한단이 13일부터 8일간 한국을 찾아 민간외교 활동을 벌인다. 연구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1993∼1999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이사장이 이끄는 사단법인이다. 연구원은 2019년부터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 소속 의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인, 지방자치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민간 교류 활동을 펴 왔다. 이번 방한단은 베기치 전 상원의원, 테드 요호 전 하원의원(공화·플로리다), 일레인 루리아 전 하원의원(민주·버지니아), 러스 캐나한 전 하원의원(민주·미주리), 스캇 클러그 전 하원의원(공화·위스콘신), 에릭 폴센 전 하원의원(공화·미네소타) 및 배우자 4명 등 총 11명이다. 이들은 포스코와 고려아연, 제너시스BBQ 등 한국 기업을 만나고 경주와 비무장지대(DMZ) 및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을 방문한 뒤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국내 언론사 주최 콘퍼런스에 연사로도 참여한다. 연구원은 다음 달에도 전직 의원 방한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전현직 의원들이 속한 초당적 비영리 단체인 FMC가 미국 전역에서 견고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교류를 통한 기대효과와 발전 가능성이 어떤 민간교류 활동보다 크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한단이 매년 한국을 다녀가면서 FMC에 한국과 관련된 국제적 사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국회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FMC에는 독일, 유럽, 일본 연구그룹이 구성돼 있으며, 2017년부터는 김 이사장 노력으로 한국 연구그룹도 출범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매년 FMC 회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기업과 정부기관 등을 방문해 한국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외교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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