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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의 창] ‘나의 해방일지’ 속 잃어버린 2시간 되찾아 줄 GTX

    [공직자의 창] ‘나의 해방일지’ 속 잃어버린 2시간 되찾아 줄 GTX

    세계적으로 대도시들은 인구 집중 현상 가속화로 고질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겪고 있다. 이미 여러 나라에서는 다양한 교통 사회간접자본(SOC)을 고민하며 확충해 나가고 있다. 프랑스는 ‘그랑파리’(Grand Paris) 프로젝트를 통해 파리시와 외곽 수도권을 고속으로 주행하는 철도망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국 런던도 2009년부터 광역급행철도 프로젝트인 ‘크로스레일’을 통해 그레이터런던 지역의 철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30일 수서와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사업 추진 9년 만에 개통된다. 일본에 앞서 아시아 최초로 본격적인 대심도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연다. GTX A를 이용하면 동탄에서 수서역까지 20분 만에 이동 가능해 버스에 비해 최대 70분까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만성적인 교통 정체에 시달리던 수도권 동남부는 서울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GTX 개통에는 이런 교통편의 증진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 GTX 시대 개막은 우리가 매일매일 겪어야 하는 일상 교통에 새로운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 먼저 GTX에 도입된 기술부터 그전과는 차별화된다. GTX A노선에 투입되는 신규 열차는 최고 속도가 시속 180㎞에 달하며 기존 전동차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등 그간 도시철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광역급행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개통 구간의 역사는 SRT, 수도권전철 3호선 등을 비롯한 다른 철도, 버스망과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보다 진보된 다양한 소방·화재감시 시스템을 구축했고, 승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모든 승강장에 완전 밀폐형 스크린도어를 설치했다. 무엇보다 GTX를 이용하는 국민의 삶은 GTX 전과 후로 나뉘게 될 것이다. 몇 년 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나의 해방일지’라는 드라마를 보면 경기도의 가상 소도시인 산포시에 거주하는 주인공들이 매일 2시간씩 마을버스와 전철을 타고 서울로 출퇴근한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도 허겁지겁 직장에 도착하고, 이른 저녁 퇴근을 했지만 집에 도착하면 늦은 밤이다. 드라마 주인공들의 이야기임에도 방영 당시 많은 사람이 공감했다. GTX는 잃어버린 2시간을 되찾아 일상을 바꿀 것이다. 가족과의 행복한 저녁 식사 혹은 퇴근 후 안락하고 즐거운 휴식이 가능해진다. 결국은 우리 개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다. 이것이 출퇴근 30분 시대의 도래가 가져올 혁신의 진면목이며 앞으로 GTX가 확대돼야 할 당위성이다. 올해 공사가 시작되는 GTX B·C노선을 포함해 GTX D·E·F노선이 완공돼 수도권 전역이 보다 촘촘하고 빠르게 연결될 때 국민의 삶은 활기를 얻고 국토 공간은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되며 우리 사회·경제는 전과 다른 성장의 기회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GTX A를 교두보로 본격적인 GTX 시대가 열리는 것을 환영하며 새로운 교통혁명을 기대해 본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확산’ 협약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확산’ 협약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정운찬(왼쪽)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과 기업의 ‘저출생 극복,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과 대응 방안을 연구하는 민간 연구기관이다. 시와 연구원은 출산·양육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기업의 저출생 극복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인 ‘인구위기 대응 K-ESG 지표’(가칭) 도입을 추진한다.
  • 中 보아오포럼 개막…주석·총리 대신 전인대 상무위원장 기조연설

    中 보아오포럼 개막…주석·총리 대신 전인대 상무위원장 기조연설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중국 보아오포럼이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열린다. 25일 보아오포럼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포럼은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의 책임’을 주제로 내세웠다. 올해 회의 기간에는 ‘세계 경제’, ‘기술 혁신’, ‘사회 발전’, ‘국제 협력’ 등 4개 세션과 40개 이상 분임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 개막식이 열리는 28일에는 중국 당 서열 3위이자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지금까지는 통상 국가주석과 총리가 번갈아 가며 기조연설을 해 왔던 관례에 비춰보면 올해는 예년에 비해 격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중 갈등 심화와 ‘시진핑 3기’ 돌입 등으로 주요국 지도자들이 참석을 꺼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포럼에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데이비드 아데앙 나우루 대통령,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 루스벨트 스케릿 도미니카연방 총리, 훈센 캄보디아 국왕 최고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다롄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과 마티아스 콜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도 함께한다. 한국 측 인사로는 보아오포럼 이사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등이 참석한다. 보아오포럼은 형식적으로는 비정부 기구인 보아오포럼 사무국이 주최하는 행사지만, 실질적으로는 후원자인 중국 정부가 국제 여론을 형성하는 장으로 활용한다.
  • “조민에게 표창장 준 적 없다”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교육부에 승소

    “조민에게 표창장 준 적 없다”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교육부에 승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가족 사건과 얽혔던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에게 교육부가 낸 임원 취임 취소 결정이 ‘부당하다’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왔다. 대전고법 행정1부(부장 이준명)는 25일 최 전 총장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임원취임 승인 취소 처분’ 취소 청구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교육부가 재량권을 일탈·남용해 최 전 총장의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한 것은 위법한 처분”이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최 전 총장이 2008년과 2012년 동양대 학교법인 현암학원 이사 취임을 승인한 처분을 취소했다. 8년·10년이 지난 2020년 11월이었다. 최 전 총장은 2010년 3월 동양대 총장으로, 아버지 최현우 현암학원 이사장은 같은 해 10월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사학법에 따라 이사장 직계존속이 총장직을 맡으려면 이사 정수 3분의 2의 찬성과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나 이같은 절차를 밟지 않은 것이다. 최 전 총장 측은 “교육부가 승인 취소 처분 전에 시정 요구를 하지 않아 위법하고, 10년 전 일을 뒤늦게 문제 삼아 취소한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에 들어서는 “재판 과정에서 이미 임기가 끝나 효력을 잃어서 취소 대상이 될 수 없고, 사학 운영은 자율성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임원 취임 승인이 취소되면 임기 만료 후 5년간 법에 따라 학교 임원이 될 수 없고 이런 경우를 비춰보면 실효가 있어 취소 처분 대상이 되고 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고 최 전 총장의 소송을 기각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한 처분에 앞서 시정 요구를 해야 했지만 이런 절차 없이 바로 취소 처분한 것은 위법하다”고 최 전 총장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지난해 8월 “자격 요건을 갖추지 않은 채 임기가 끝날 때까지 장기간 동양대 총장으로 재직했고, 그 사이 (부친) 최 전 이사장이 사망해 사후 위법 상태를 시정할 가능성이나 실효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교육부가 시정 요구 없이 바로 취임 승인을 취소한 처분은 적법하다”고 파기환송했다. 이번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교육부가 시정을 요구하지 않은 점은 잘못이 없지만 재량권을 남용한 부분은 있다’고 보았다. 재판부는 “총장의 지위와 직접 관련이 없는 이사 지위까지 박탈하는 것은 비례의 원칙에 어긋나고, 8년·10년이 지난 뒤 총장 재직 자격요건 위법을 이유로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하는 것은 법적 안정성을 크게 해치는 일”이라며 “공익적 목적에 앞서 개인이 입을 불이익이 작지 않다”고 했다. 최 전 총장은 조국 대표·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의 딸 조민씨가 받은 동양대 표창장과 관련해 “발급한 적 없다”고 말해 이른바 ‘조국 사태’ 논란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었다. 그는 또 지난해 3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돼 2년 3개월 만에 첫 재판을 받기 위해 대구지법 안동지원에 출석하면서 “횡령 의혹 고발은 조국 사건 연장선상”이라며 “조 전 법무부장관 부인인 정경심 전 교수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다는 이유로 오래전 경찰 수사로 무혐의 결론이 난 사건을 문재인 정부가 새로 수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서울시, 저출생 해결책 기업까지… ESG 경영에 저출생 극복 노력 포함

    서울시, 저출생 해결책 기업까지… ESG 경영에 저출생 극복 노력 포함

    서울시가 기업들이 저출생 극복 노력에 동참할 수 있는 객관적 평가지표를 마련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과 기업의 저출생 ‘저출생 극복,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과 대응 방안을 연구하는 민간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에따라 서울시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기업의 저출생 극복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인 가칭 ‘인구위기 대응 K-ESG 지표’(가칭) 도입을 추진한다. K-ESG 지표는 기업의 출산 ·양육지원,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출산 장려 기업문화 조성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과 실천을 평가해 객관적 수치로 산출하게 된다.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운영, 유연한 근태제도 운영 등이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K-ESG 지표를 적용해 우수 기업을 발굴·포상하고 선도사례를 확산시켜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목표다. 오 시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는 결국 기업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생존의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김정옥 이사장, 80억원 약정액 중 60억원 기부…전북대 개인 최대기부

    김정옥 이사장, 80억원 약정액 중 60억원 기부…전북대 개인 최대기부

    전북대 역사상 개인 최대 기부액인 80억원을 기부 약정해 화제가 던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김정옥 이사장이 약정액 중 60억 원을 기부했다. 전북대는 김 이사장이 지난 2019년 10억원을 전달한 이후 매년 10억원씩 기부하며 현재 총 60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19년 전북대 학생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20억원을 약정했고, 2022년에도 삼성문화회관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며 60억원을 기부 약정했다. 이후 김 이사장은 학생 장학금 약정액인 20억원을 지난 2021년과 2022년 2년간에 걸쳐 모두 기부했다. 이 금액은 현재 학생들의 어학연수 지원이나 독일대학으로의 교환학생 장학금, 학문 후속세대 육성 장학금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삼성문화회관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약정한 60억원은 그해 20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10억씩 기부, 현재 40억원을 기부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10억원씩을 기부해 삼성문화회관 시설 개선을 통한 도민과 대학 구성원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김정옥 이사장님께서 우리 학생과 구성원, 그리고 지역민에 이르기까지 넓고 깊은 사랑을 보여주신 데 대해 대학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김 이사장님의 고귀한 뜻이 더 화사한 꽃으로 피어날 수 있는 것은 우리 전북대가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담대하게 나가는것이다. 대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옥 이사장은 “가진 것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어머님의 소중한 뜻을 이어 나가기 위해 제2의 고향인 전주와 전북대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미래의 동량인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꾸길 바라고,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의 인프라가 더욱 확충돼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 모두 문화예술을 마음껏 향유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학교·지자체가 운영해 안심돼요”… 전국 최초 주말 초등돌봄교실 ‘꿈낭’ 문 열다

    “학교·지자체가 운영해 안심돼요”… 전국 최초 주말 초등돌봄교실 ‘꿈낭’ 문 열다

    “경찰이 되고 싶어요”, “베트남, 일본, 미국 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태권도 국가대표가 되어 금메달을 딸 거에요.” 지난 주말인 2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전국 최초의 제주형 주말 초등돌봄교실 ‘꿈낭’이 문을 열었다.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선 꿈낭 이용 아동 및 학부모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이헌주 보물섬교육공동체 이사장, 제주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소망을 담은 쪽지를 나무모형에 매달아 ‘꿈낭’을 완성했다. 주말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제주형 주말 돌봄교실인 ‘꿈낭’이 이날 본격 운영을 돌입했다. 학교시설을 이용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주말 돌봄을 무료로 지원한다. 주말에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부모가 바쁜 일이 있더라도 방치되는 일 없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됐다. 꿈낭은 꿈나무로 상징되는 아동과 나무의 제주어 ‘낭’을 함께 표현한 단어로, 주말돌봄센터가 아동들이 창의성 있는 꿈나무로 자라도록 돕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이름 붙여졌다. 제주지역의 맞벌이 가정 비율은 63%로 전국 평균 46%를 훌쩍 넘어서 도내 부모들이 주말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제주형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수요조사와 운영계획 마련, 수탁기관 선정을 거쳐 제주형 주말 돌봄센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학부모 이지연 씨(동홍초 5학년 김하윤 학생 어머니)는 “교대 근무라 집에 아이들만 있는 경우에 매번 친인척에게 부탁하기 힘든 상황이라 꿈낭 운영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다”며 “학교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곳이라 더욱 안심이 되고 아이도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무척 좋아한다”고 전했다. 돌봄교사 김가윤 씨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주말 돌봄센터에서 아이들을 만나 보니 무척 사랑스럽고, 앞으로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정규 학교 프로그램이 아닌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하니 아이들이 더 즐거운 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아이를 소중하게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이 주말에도 안전하게 학교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꿈낭 이름처럼 어린이들이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2개소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분야별 전문가, 지역주민, 자생단체 강사 등을 활용해 종이접기, 체육활동 등 흥미 위주의 교육과 학습 및 문화활동, 지역사회 인프라를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이뤄진다. 도에 따르면 한 학교당 정규반 30명·임시돌봄반 10명 포함하면 오전·오후 각 40명씩 이틀간 130명까지 모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한 아이가 토요일 오전 오후, 일요일 오전 오후 등을 중복 신청할 수 있다”면서 “현재 아라초는 120명(임시돌봄 6명 포함), 동홍초 123명(임시돌봄 10명 포함)이 모집돼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EnnoV’ 출시… 세계 처음 HLC 기술 적용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EnnoV’ 출시… 세계 처음 HLC 기술 적용

    금호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노뷔는 ‘전기’를 뜻하는 ‘ELECTRIC’과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의 결합어로 금호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모두 담은 EV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다. 이노뷔는 세계 처음으로 단일 제품에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HLC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딜 뿐만 아니라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이노뷔는 사계절용 ‘EnnoV PREMIUM’, 겨울용 ‘EnnoV Winter’, 롱마일리지용 ‘EnnoV SUPERMILE’ 등 3개 제품이 있다. 이 중 EnnoV PREMIUM은 전 규격(29개 규격)에 HLC 기술을 적용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 승차감, 내마모뿐만 아니라 저연비 성능까지 제공한다. 특히 이노뷔는 타이어 홈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하는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과 타이어 내측에 부착하는 K-Silent 기술인 폴리우레탄 재질의 Foam을 부착해 타이어의 공명음과 지면과의 접촉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 및 내마모 성능을 향상했다. 또한 연비뿐만 아니라 승차감 및 제동 성능을 높이기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EV 전용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이노뷔는 전기차에 최적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금호타이어의 혁신 제품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상속세율, OECD 수준 맞춰야… 받은 만큼 내는 유산취득세 전환을”[K이슈 플랫폼]

    “상속세율, OECD 수준 맞춰야… 받은 만큼 내는 유산취득세 전환을”[K이슈 플랫폼]

    의제: 상속세 부담, 완화해야 하나?완화: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유지: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사회: 강성진 K정책플랫폼 경제위원장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원고: 박진 K정책플랫폼 공동원장 (KDI대학원 교수) K이슈플랫폼은 사단법인 싱크탱크인 K정책플랫폼(이사장 전광우, 공동원장 정태용·박진)이 개최하는 월례 토론회입니다. 다툼만 있고 해결이 없는 우리 사회에 합의를 통한 정책방향 제시를 목표로 합니다.어떤 세금보다도 상속세는 이념에 의해 견해가 나뉜다. 진보는 부의 대물림 방지를 위해 중과세를 지지하는 반면 보수는 상속세가 경제활동 동기를 약화시켜 결국 성장에 해가 된다고 말한다. 생각이 다른 두 학자는 어떤 수준에서 합의할 수 있을까. 상속세 관련 의제를 네 가지로 나누어 각각에 대해 논의했다. 1. 상속세 부담 규모 [사회] 상속세 부담을 전반적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는지요. [완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의 평균 최고세율은 15%인데 상속세가 있는 나라만 보면 26%입니다. 한국에선 최고세율이 50%인데 경영권 승계 시엔 60%로 높아집니다. 이렇게 상속세가 높으면 기업활동이 위축되고 해외이민이 늘어나 성장에 부담이 됩니다. [유지] 우리의 명목 최고세율이 높은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각종 공제까지 감안한 실효세율을 비교해야 합니다. 우리는 부채를 상속재산에서 전액 공제해 주고 있으며 기본공제 금액도 OECD 국가 중 매우 높은 편입니다. [완화] 실효세율도 우리가 높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더구나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속세 결정세액은 2018년 2조 5000억원에서 2조 8000억원(2019), 4조 2000억원(2020), 4조 9000억원(2021)으로 늘었습니다. 2022년에는 19조 2000억원으로 급증했는데 삼성전자 상속세를 빼도 7조 2000억원이나 됩니다. [유지] 상속세는 개인소득세와도 연동해 봐야 합니다. 상속세가 낮은 선진국에선 대신 개인소득세가 높지요. [사회] 실증연구를 기반으로 상속세와 소득세의 실효세율을 모두 OECD 평균 수준에 맞춰 가자는 합의는 어떻습니까. [모두] 좋습니다.2. 유산취득세로의 전환 [사회] 우리의 상속세는 유산세 방식이죠. 즉 전체 상속액에 따라 누진세율을 정해 이 세율을 모든 피상속인에게 상속액과 무관하게 적용합니다. 이에 대해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완화] 피상속인 입장에서는 억울한 제도이지요. 상속액 중 일부만 받은 사람도 높은 최고세율을 부담해야 하니까요. OECD 국가 중 한국 등 4개국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각자 받은 상속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유산취득세를 도입해야 합니다. 이미 증여세는 그런 방식이지요. [유지] 조세이론으로 보면 말씀대로 유산취득세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유산취득세로 할 경우 상속세수가 감소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세수 중립성을 유지한다면 합의할 수 있습니다. [완화] 그러자면 공제를 줄이거나 세율을 올려야 하는데 이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은데요. [사회] 전체 상속세 부담에 대해서는 앞서 실효세율을 국제 수준에 맞춘다는 합의를 했으니 여기서는 유산취득세로 전환한다는 합의만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모두] 좋습니다.3. 할증과세 폐지 여부 [사회] 우리 상속세의 특징 중 하나는 최대주주의 경우 주식평가액에 20%를 가산해 과세한다는 점이지요. 최고세율이 50%에서 60%로 높아지는 셈인데요. 이에 대한 두 분 의견은 어떻습니까. [완화] 할증과세의 논거는 경영권 프리미엄이지요. 이렇게 경영권에 할증을 하면 현금이나 부동산에 비해 기업 상속이 더 불리하게 됩니다. 기업활동을 하다 보면 노사 갈등, 폐업 등 많은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데 상속에서까지 불리하면 누가 기업을 일구려 하겠습니까. [유지] 1만원짜리 주식에 경영권 분쟁이 붙으면 2만원에 거래되기도 하지 않습니까.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경영권 프리미엄은 주식의 시장가치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지배주주 할증과세는 실질과세 원칙에 부합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최고세율이 60%로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상속가액이 시장가격에 맞게 조정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완화] 경영권 프리미엄이 존재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치를 일률적으로 시장가격의 20%로 간주하는 것은 합당한 근거가 없지요. [유지] 저는 오히려 20%보다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영권 프리미엄이 45% 이상이라는 우리나라 연구도 있고요. 미국에서도 35~40%로 본 판례가 있습니다. [완화] 그런 기업도 있겠지만 20%는커녕 아예 0%인 기업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회] 말씀을 들어 보면 실질과세 원칙을 위해 경영권 프리미엄 할증은 유지하는 것이 맞겠네요. 다만 20%에 불복하는 기업은 조세심판을 청구토록 하면 어떨까요. [완화] 그 경우에는 기업이 입증책임을 지는 부담이 생깁니다. 대신 납세자가 적정 수준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신고토록 하고 국세청이 그 신고 내용을 인정하기 어려우면 자체 조사 후 통보하는 방식을 제안합니다. 물론 기업이 이에 불복하면 조세심판으로 가겠지요. [유지] 그것은 현재 미국의 방식에 가깝네요. 전 찬성입니다. [사회] 그렇게 되면 기업에 따라 경영권 프리미엄이 20%보다 커질 수도, 작아질 수도 있겠네요. 합리적인 합의라고 생각됩니다.4. 기업상속제도 확대 및 축소 [사회] 중소·중견기업의 축적된 기술 및 경영 노하우의 안정적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600억원까지 상속세를 부과하지 않는 가업상속제도에 대한 의견을 주시지요. [완화] 우리의 가업상속제도는 까다로운 사후관리 요건으로 인해 실제 이용 실적이 미미합니다. 이용 실적이 독일은 매년 1만건 이상, 일본은 3000~4000건이나 되는데 우리는 2016~2020년 5년 동안 93건에 불과합니다. 기업승계가 원활치 않아 매각 또는 폐업되면 고용은 물론 축적된 기술력이 소멸돼 국민경제에 손실을 줍니다. 향후 이 제도의 적용 대상은 넓히고 요건은 완화해야 합니다. [유지] 일반적인 기업의 기술 및 경영 노하우는 새로운 기업주에게 전수하면 됩니다. 반면 우동집 같은 작은 사업장의 가업상속은 장려해도 좋다고 봅니다. 식당은 공동 운영을 통해 노하우 전수가 일어나므로 새로운 업주가 배우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원래 가업상속제도는 이런 작은 규모를 염두에 두고 시작돼 점차 확대됐습니다. 이를 더 확대하기보다는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완화] 기업의 최대주주가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기업이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기술개발에 힘쓰게 됩니다. 높은 상속세로 인해 기업승계가 불확실하면 기업은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이윤을 줄이고 기업 확장을 꺼리는 등 왜곡된 행태를 보이게 됩니다. [유지] 기업의 최대주주 지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오히려 안주하게 됩니다. 승계자가 좋은 경영자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기업의 소유권이 가장 효율적인 사람에게 넘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정부가 기업의 소유권 세습을 도울 필요는 없습니다. [사회] 두 분의 견해 차이는 다음 질문에 달려 있네요. “기업의 최대주주가 대를 이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에 더 유리한가?”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향후의 연구 결과를 따르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모두] 좋습니다.
  • “홍콩 여행 중 의도치 않게 징역 살 수도”…‘여행 주의보’ 내려졌다

    “홍콩 여행 중 의도치 않게 징역 살 수도”…‘여행 주의보’ 내려졌다

    반정부 행위 처벌을 강화한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시행되면서 여행자들도 주의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 입법회(의회)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국가 분열과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 결탁 등 39가지 안보 범죄와 이에 대한 처벌을 담은 국가보안법(기본법 23조)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홍콩 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법이 23일 0시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보안법은 외부 세력과 ‘불법적 의도’나 ‘부적절한 수단’으로 결탁하면 최대 14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외세란 해외 정부와 정당, 국제기구, 정치적 목적을 추구하는 해외 기관, 이들과 연계된 기구 및 개인을 말한다. 외세와 함께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퍼트리는 등 비교적 가벼운 경우에도 10년 징역형을 내릴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문제는 ‘불법적’, ‘부적절한’ 등 문구가 지나치게 모호하다는 점이다.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광범위하게 정의되고 모호한 조항이 “표현의 자유와 평화로운 집회, 정보를 주고받을 권리 등 국제 인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광범위한 행위를 범죄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여러 국가에서는 홍콩 여행 시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잔즈홍 대만·홍콩경제문화합작책진회 이사장은 “외국인의 홍콩 여행과 비즈니스가 모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정보기관인 국가안전국(NSB)은 “세부 사항이 불명확하고 모호한 부분이 매우 많다”며 “홍콩으로 여행하려는 대만인은 과거 홍콩 입경 당시 조사당한 전례나 중국의 정치, 경제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는지 여부를 미리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미국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홍콩이 국가보안법을 제정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 법은 홍콩 주민은 물론 미국 시민과 그곳에서 활동하는 기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홍콩의 보안법이 자국 시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고 제한할 수 있다는 다른 국가들의 우려에 동감한다”고 덧붙였다. 호주 정부도 “홍콩 국가보안법이 광범위하게 해석될 수 있다”면서 “여행자들이 의도치 않게 법을 위반할 수 있다”고 여행 주의보를 내렸다. 또 “기소 없이 구금될 뿐 아니라 변호사 접견도 거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법 통과 이후 홍콩에서 기밀 유출 등에 대한 단속이 ‘반간첩법’을 시행 중인 중국 본토 수준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자 일부 기업은 홍콩에서 철수하고 있다. 이번 법은 중국이 홍콩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계기로 2020년 제정한 홍콩보안법을 보완하는 성격이다. 홍콩에 두 개의 안보 관련 법안이 시행되게 된 것이다.
  • “4·3을 잊지 말아요”… 홍을생 할머니 4·3보상금 일부 기부

    “4·3을 잊지 말아요”… 홍을생 할머니 4·3보상금 일부 기부

    “4·3을 널리 알리는 일에 쓰였으면 좋겠어요.”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21일 조천면 대흘리에 사는 홍을생(90)할머니가 4·3 희생자인 아버지로 인해 받은 국가 보상금 중 일부를 재단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홍 할머니의 부친은 4·3 당시 고향인 조천읍 대흘리에서 토벌대에 의해 희생됐다. 그 당시 14세 소녀였던 홍씨는 어린 나이 때부터 코피를 흘려가며 국수 공장에서 일하는 등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면서도 꿋꿋하게 고난과 역경을 이겨냈다. 홍 할머니의 기부는 그러나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에는 동백나무 3그루를 구입해서 4·3평화공원에 기증했다. 또한 딸과 함께 직접 뜨개질로 정성껏 만든 동백 꽃다발을 4·3평화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재단 측은 “어르신의 기증은 4·3으로 인해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넋을 달래고 평화를 기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홍 할머니는 이번 기탁금은 어디에 쓰였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4·3이 잊혀지지 않도록, 후대에 널리 알리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보상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어르신의 뜻을 잘 받들어 4·3의 세대전승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 ‘밸류업’ 속도낸다 … 가이드라인 초안 내달 마련

    ‘밸류업’ 속도낸다 … 가이드라인 초안 내달 마련

    국내 증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이드라인 초안이 내달 마련된다. 5월 중 가이드라인 확정 발표에 앞서 밸류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취지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2일 ‘자본시장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 간담회’를 열고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예상보다 더 크다”면서 “시장 기대에 부응하고자 4월 중 가이드라인 초안 검토 및 기업 밸류업 통합페이지 개발 관련 점검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의 최종 발표 시기는 6월에서 5월로 앞당겨진 바 있다. 거래소는 가이드라인 확정 발표를 앞당기기 위해 4월 중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하는 등 일정을 구체화했다. 올해 상반기 개발될 예정이었던 기업 밸류업 통합페이지도 다음달까지 개발 관련 점검을 마친 뒤 5월 공개되는 것으로 앞당겨졌다. 이사회는 내달 첫째 주부터 대표기업(자산 10조 이상) 대상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장기업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연 뒤 5월 중 가이드라인을 최종 발표한다. 이날 회의에서 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자본시장, 나아가 우리 경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대한 과업인 만큼 금융투자업계 차원에서도 기업 밸류업과 더불어 자본시장 전체의 밸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4인4색… 4·3진상규명 여정을 기록하다

    4인4색… 4·3진상규명 여정을 기록하다

    제76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3 진상규명의 여정을 기록해 온 사진작가 4명의 초대전이 열려 주목받고 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4·3 사진작가 초대전: 4·3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작가 강정효, 김기삼, 박정근, 양동규의 사진 200여점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는 공개적인 첫 추모제였던 1989년 41주기 추모제부터 최근까지 유족들의 모습과 학살의 풍경, 그리고 희생자들을 위령하기 위한 故 정공철 심방의 생전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 강정효는 199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진상규명운동 시기에 따라 변화해 가는 유족들의 표정을 클로즈업한다. 4·3 역사의 진전과 함께 어둠에서 빛으로 변모하는 유족들의 얼굴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있다. 박정근 작가는 지난 2018년 4·3 70주년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옛날사진관’ 프로젝트에서 담은 유족들의 사진을 선보인다. 김기삼 작가는 1989년 41주기 추모제를 시작으로 2012년 강정마을 4·3해원상생굿까지 4·3의 원혼들을 달래는 자리에 늘 함께 해 온 故 정공철 심방(무당)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양동규 작가는 제주의 풍경 속에 남은 4·3의 흔적을 추적하며 그 땅과 바다에 아직 남아있는 아픔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76주년을 맞은 제주4·3을 다양한 시선을 통해 기억하며, 아직도 계속되는 제주의 아픔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이들의 노력에 대한 기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 넷제로 2050 기후재단, 행복브릿지와 다회용기 줄이기에 나서

    넷제로 2050 기후재단, 행복브릿지와 다회용기 줄이기에 나서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하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 행복브릿지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 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박남 행복브릿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탄소발생량 절감의 목적으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소비부문 탄소발생량 절감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사업 ▲NFC 기반기술을 활용한 소비부문 다회용기 사용문화 정착 사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상 다회용기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캠페인 ▲탄소발생량 절감을 위해 양사가 진행하는 공동사업의 홍보마케팅 등을 포함한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 “탄소저감 활동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 국민에게 다회용기 사용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행복브릿지 박남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NFC기반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탄소절감 방안을 구체화하겠다”며 “회사가 가진 NFC 기반기술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분명한 것은 전기차가 향후 대세”… 벤츠, 사실상 직접판매 추진

    “분명한 것은 전기차가 향후 대세”… 벤츠, 사실상 직접판매 추진

    “분명한 것은 전기차가 대세가 될 것이고 성장할 것이라는 겁니다. 한번 전기차를 주행해 본 소비자는 내연기관차로 되돌아가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객군은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6개월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 중구 남대문 서울스퀘어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원사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바이틀 대표는 “벤츠는 여전히 전기차가 트렌드라고 믿고 집중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는 EQA, EQB 부분변경 모델과 함께 최상위 브랜드인 마이바흐의 첫 번째 전기차 ‘마이바흐 EQS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이고 연말에는 G바겐 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국내에서도 자체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다”면서 “특히 고출력 충전망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 세계 전기차 시장 둔화로 벤츠의 전동화 전략에도 속도 조절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틀 대표는 최근 거론되는 벤츠의 직접판매(RoF)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온라인 직접 판매를 하고 있는 테슬라처럼 딜러사들이 배제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딜러는 RoF의 일원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딜러사의 사업모델 변화를 예고했다. 기존엔 벤츠가 생산지에서 수입한 차량을 도매로 넘겨 딜러사가 소비자에게 되파는 방식이었다면 벤츠가 재고를 관리하며 딜러사와 함께 판매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의미다. 앞서 독일 본사가 판매망을 재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데 이어 국내에서도 딜러사들과 관련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딜러사를 배제한 직접판매 방식이 도입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지난해 9월 1일 부임한 바이틀 대표는 부임 직후 연간 수입차 판매량에서 경쟁사 BMW에 8년 만에 왕좌를 빼앗기는 수모를 겪었다. 그는 “1등이 되는 것은 벤츠의 전략이 아니다”라며 “최상위 브랜드를 사랑해 주는 한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올해 세계 최초로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를 한국에 개관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시민, 이종섭 사태에 “미친X들” 막말…한동훈엔 “가끔씩 맞아야”

    유시민, 이종섭 사태에 “미친X들” 막말…한동훈엔 “가끔씩 맞아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종섭 주호주 대사 임명 과정을 비판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여권을 겨냥해 “미친놈들”이라고 말했다. 20일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한 유 전 이사장은 “일설에 의하면 이 대사가 믿을 만한 사람이면 안 보냈는데 불리해지면 말을 할 사람이라 빨리 빼라고 해서 언론 접촉이 불가능한 외국 대사관에 딱 포획해서 가둬놓은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무리 급해도 어떻게 그런 것을 할 수 있나. 그때는 (여권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좋았다. 이 정도는 해도 괜찮을 것 같았거든. 그러나 인간사 새옹지마”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론조사가 하루에 2%, 3% 포인트씩 계속 오르는 게 나오니까 그 미친”이라고 유 전 이사장은 말했다. 그는 황급히 손으로 입을 가리며 잠시 멈칫하긴 했으나, 곧바로 “미친놈들인 게 (지지율) 40%가 높은 것이냐”라고 말을 이어갔다. 유 전 이사장은 또 “28%까지 갔다가 40%로 오르니 엄청 오른 걸로 착각한 것이다. 그건 높은 게 아니었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지지율)이 제일 낮았을 때 수준이다. 진짜 제정신이 아니어도 분수가 있지”라고 덧붙였다. 외국 대사 임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권한인 만큼, 이날 유 전 이사장의 발언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여권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 전 이사장은 “황상무(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는 본인 망언으로 잘리는 거니 데미지가 없지만, 이 대사는 데리고 오면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전화 통화를 한 것들 때문에 형사적 문제가 되고, 탄핵의 근거가 될 수 있어 급하게 빼돌렸는데 왜 데리고 오나”라고도 주장했다. 또 이 대사와 황 전 수석 관련 논란 해법을 두고 윤 대통령과 ‘갈등설’이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선 “안 맞아서 그렇다. 가끔씩 맞아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구타’를 뜻하는 것인지 묻자 유 전 이사장은 “정치적 구타다. 지난번에도 화재 현장에 가서 한번 정치적 구타를 당하고 수그리지 않았나. 이번에도 정치적 체벌을 당하지 않을까 저러다가”라고 답했다. 유 전 이사장은 한 위원장이 총선 후 물러날 것으로 보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피조물이 창조주와 어떻게 싸우나. 싸울 수 없다”고 말했다. 유 전 이사장은 이번 총선에서 ‘반윤(반윤석열)’ 세력의 의석수가 180석이 나올 경우 정치적 지형 변화를 전망해 달라는 진행자의 요구엔 “(여야가) 협치하든가 (윤 대통령이) 탄핵당하든가 둘 중 하나가 남을 건데 50대 50이라 본다”고 말했다.
  • 글로벌엘림재단, 다문화 유학생에 장학금

    글로벌엘림재단, 다문화 유학생에 장학금

    글로벌엘림재단은 21일 서울 종로 새문안로의 한 호텔에서 오찬회를 열고 8개국 14명의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 이사장인 이영훈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목사는 “한국이 전쟁의 비극을 딛고 일어서 오늘날 번영을 누리게 된 데는 무엇보다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 덕분”이라며 “글로벌엘림재단은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주한 외국 대사 30명을 비롯해 정·관계, 학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엘림재단의 헌신으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다문화 친화적이고,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로벌엘림재단은 국내 다문화 가족 250만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단체다. 장학금 지원과 진로 조언 등 유학생들이 한국에 적응하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남산시민대학 입학 어르신, 100세까지 건강한 삶 위해 노력할 것”

    김용호 서울시의원 “남산시민대학 입학 어르신, 100세까지 건강한 삶 위해 노력할 것”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3일 천승교회 3층 대성전에서 개최된 ‘2024년 남산시민대학 입학식’에 참석, 입학 어르신들을 축하하며 격려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김석진 남산시민대학 학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UPF 김선교 서울시연합회장, 송덕화 시민대학 이사장과 이사진 및 159명의 입학생과 월남참전자회 전우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석진 학장은 인사말에서 “남산시민대학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종교, 이념, 정치, 연령, 성별 등 모든 것을 초월해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평생교육의 하나로 작년에 출범해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기쁨을 창출하고 평화와 행복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1학기 국내외 시찰 중 국내는 거문도, 해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다녀올 예정이라고 하며 많은 학생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산시민대학에 입학한 159명의 입학생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해처럼 올해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시의회에서 특강을 개최하려고 하오니 많은 분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 용산가족공원에 황톳길, 마사톳길, 흙길 등 맨발로 걷는 1km 건강길을 개장해 놓았다”고 전하며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치매 없이 건강한 삶을 사시도록 국민댄조(댄스와 체조)운동을 용산가족공원 등에서 3개월간 시범 실시한 결과, 참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라고 강조했다.이어 특별히 어르신 입학생들을 위해 용산가족공원에서 맨발걷기와 국민댄조를 전문가 그룹을 초청해 특강 시간을 마련해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남산시민대학은 지난해 3월 8일에 첫해로 216명의 어르신이 입학해 탁구, 당구, 남산길 걷기, 일본어 강좌, 스크린골프, 노래교실,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업했고, 일본 해외시찰 및 서울시의회 방문 등을 통해 같은 해 12월 27일 178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 동대문구, 간부 대상 청렴서약식 및 청렴특강

    동대문구, 간부 대상 청렴서약식 및 청렴특강

    서울 동대문구는 반부패·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20일 오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식과 청렴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청렴특강은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재오 이사장은 ‘공직자의 청렴 판단력·수행력 강화’를 주제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에 대해 사례를 들어 강연했다. 이 이사장은 특히 “고위공직자일수록 갑질 근절에 앞장서며 반부패와 청렴을 실천해야 동대문구 전체가 청렴해진다”며, 대한민국 특임장관 및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간부의 역할이 종합청렴도 향상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위공직자 한 명 한 명의 인식과 행동이 동대문구의 신뢰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간부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이 내재화되고 나아가 조직 전체에 책임감 있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먹통 사태’ 카카오 대표, 작년에 카카오서 98억 받았다

    ‘먹통 사태’ 카카오 대표, 작년에 카카오서 98억 받았다

    2022년 ‘카카오뚝’ 사태 당시 카카오를 이끌던 남궁훈 전 대표가 지난해 카카오로부터 98억 99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카카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남궁 전 대표는 작년에 카카오로부터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이익이 94억 3200만원에 달했으며 급여와 기타 근로소득이 각각 4억 1700만원, 5000만원을 받았다. 남궁 전 대표는 2022년 3월 카카오 대표로 취임했지만 그해 10월 데이터센터(IDC) 화재에 의한 대규모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인물이다. 당시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가 먹통이 되면서 전 국민이 불편을 겪었고 이후 카카오의 부실한 관리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초부터 김범수 창업자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의 상근고문으로 활동하다가 같은 해 10월에 8년간 재직했던 카카오를 떠났다. 모교인 서강대에서 초빙교수를 맡던 그는 지난해 말 자신이 창립했던 게임인재단 이사장으로 복귀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콘텐츠 기업 아이즈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남궁 전 대표가 사퇴했을 당시 4만 9800원이었던 카카오 주가는 지난 20일 기준 5만 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카카오에서는 지난해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전 멜론CIC 대표)와 김대성 전 서비스개발1실장이 각각 27억 6800만원, 19억 6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보수 가운데 스톡옵션 행사 이익이 각각 26억 1800만원, 15억 5900만원을 차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한 시세 조종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최근 보석으로 석방된 배재현 전 투자총괄대표는 상여 16억원, 급여 4억원, 기타 근로소득 3000만원으로 총 20억 3000만원을 받았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급여 12억원, 기타 근로소득 9600만원 등 총 12억 9600만원을 받았다. 카카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은 가운데 경영을 총괄한 홍 대표의 보수는 2022년(29억 7500만원)과 비교해 절반 넘게 감소한 수치다. 네이버에서는 지난해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급여 12억 4000만원, 상여 5억 6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 3600만원을 더해 네이버에서 가장 많은 총 19억 3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네이버 최수연 총괄 대표는 지난해 급여 6억원, 상여 7억 2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00만원을 합해 13억 49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네이버 이건수 전 글레이스CIC대표(12억 5900만원)와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12억 3500만원), 이윤숙 포레스트CIC대표(12억 1600만원)가 12억원대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스톡옵션 행사차익을 포함하면 네이버(1억 1900만원)와 카카오(1억 100만원) 모두 1억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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