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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 최고 성형미인…개미허리 위해 갈비뼈 제거 등 25회 성형

    남미 최고 성형미인…개미허리 위해 갈비뼈 제거 등 25회 성형

    베네수엘라 출신의 한 여성이 중남미에서 가장 많은 성형수술을 받은 '성형미인'으로 최근 현지 언론에 소개됐다. 주인공은 베네수엘라에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알레이라 아벤다뇨(27·사진).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아벤다뇨는 지금까지 25번이나 성형수술을 받았다. 가슴, 입술, 코, 엉덩이까지 아벤다뇨의 몸에선 성형의사의 손이 가지 않은 부분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동일한 부분에 여러 차례 수술을 받기도 했다.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아벤다뇨는 지금까지 가슴확대수술 4번, 입술성형 6번, 코수술 3번, 엉덩이성형 4번을 받았다. 치아도 인조(?) 새 것으로 바꿔 그린 것처럼 곱고 가지런한 이빨을 갖고 있다. 심지어 아벤다뇨는 갈비뼈마저 슬쩍 몇 개 빼냈다. 개미 같은 허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갈비뼈를 빼낸 뒤에는 장장 6년간 코르셋을 입고 몸매를 교정했다. 덕분에 아벤다뇨는 '중남미판 살아 있는 바비인형'이라는 애칭까지 얻게 됐다. 아벤다뇨의 허리둘레는 현재 52cm다. 중남미 언론은 "갈비뼈 제거수술까지 포함해 그가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받은 수술이 총 25차례에 이른다"면서 "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중남미 최고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이 정도면 성형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아벤다뇨는 성형중독을 굳이 부인하지 않았다. 아벤다뇨는 "첫 성형수술을 받고 나선 '와우!' 스스로 탄성을 질렀다"면서 "충격적인 변화를 위해 자꾸 성형을 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성형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성형으로 예뻐진 모습에도 식상하게 된다"면서 "보다 예쁜 모습을 추구하게 되면서 성형을 끊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벤다뇨는 성형에 중독된 것 같냐는 질문에 "성형은 마약 같은 중독성을 갖고 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사진=페이스북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황학동 벼룩시장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황학동 벼룩시장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나의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영화 ‘은교’에 나오는 대사다. 실은 이 문구는 퓰리처 상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시인 ‘테오도르 로스케(Theodore Roethke.1908~1963)’의 시구다. 꽃할배 열풍이 불기 전에도 그 곳에는 ‘늙음’이 있었다. 모름지기 벼룩시장을 말하고자 한다. '황학동 벼룩시장(Flea Market)'이다. ● 황학동 벼룩시장 1장 1절 - 가라사대 태초에 골동품이 있어라. 일요일 아침이 적당하다. 지하철 6호선 신당역 11번 출구로 나와 성동기계공업고등학교 뒤쪽 골목으로 돌면 1970년대 서울 뒷골목이 영화 세트장처럼 펼쳐진다. 실제 황학동 벼룩시장이라고 하면, 황학동 주방거리 옆 골목만을 말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동묘(東廟) 옆 구제시장과 신설동역 9번 출구앞 서울 풍물시장을 통칭해서 이 세 곳을 그냥 ‘벼룩시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마땅히 그렇게 부르는 것이 옳다. 편하다. 숭신초등학교와 동묘, 성동기계공업고등학교와 신설동역 9번 출구. 수많은 골목을 돌고 돌다 보면 제각각 까닭을 숨긴 물건들의 사연들이, 지나는 걸음마다, 발끝 마디마디 채인다. 그러다 보면 몇 걸음 걷지 못하고 어느새 쪼그리고 앉아 그 사연을 어루만진다. 감정이입이다. 물건만 사연이 있는 것이 아니다. 황학동 벼룩시장은 이보다 더한 곡절이 있다. 우선 황학동의 어원부터 살펴보자. 원래 조선시대 성저십리(城底十里)의 취락지구였던 이곳에 황학(黃鶴)이 자주 날아왔다 해서 황학동이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조선시대 후반기, 즉 18세기 이후 뚝섬과 왕십리의 영향으로 처음으로 이 곳에 시장이 만들어진다. 지금 우리가 부르는 황학동이라는 이름은 1911년 일본 총독부에 의해 경성부 두모면 황학동으로 불리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6.25 동란 이후, 점유주가 불분명한 청계천변에 거주하던 피난민을 중심으로 미군 군수물자와 전쟁 통에 흘러들어오는 각종 내력 가득한 골동품들을 취급하는 노점상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현재의 시장 규모를 갖추기 시작한 때는, 1983년 6월 장안평에 고 미술품 집단상가가 조성되면서였다. 많은 점포들이 그곳으로 옮겨감에 따라 청계천을 중심으로 하나, 둘 자연스럽게 외지 상인들이 모여 들었다. 청계천 복원사업이 시작된다. 뜬금없이 2004년 초 동대문축구장으로 축구선수들 모으듯이 ‘동대문 풍물벼룩시장’이라는 축구팀 같은 노점상 모임이 결성(?)된다. 그 후, 또 다시 노점상들은 ‘이적(?)’이 되는 데, 현재의 동대문구 신설동(옛 숭인여중 부지)에 서울풍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노점 894개소를 2008년 4월 26일개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때 가게에 입주하지 않은 수많은 원래의 벼룩시장의 상인들과 비디오테이프 영상물 판매 노점상들이 영도교를 건너게 된다. 원래부터 가게가 삼삼 오오 모여 있던 동묘와 성동기계공업고등학교 주변에 터를 다시금 다지기 시작했다. 바로 현재 점포수 1000여개에 달하는 거대한 벼룩시장 지구가 형성되게 된 까닭이다. 취급하는 상품은 골동품을 비롯, 의류, 중고가구, 가전제품, 시계, 보석, 피아노, 카메라및 각종 기계, 공구류 및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다 있다고 보면 된다. 한 때 명칭도 불분명해서 황학동 중고품시장, 만물시장, 벼룩시장 또는 도깨비시장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리다가 현재는 황학동 벼룩시장으로 '퉁'치게 되었다. 덧붙여 황학동 벼룩시장의 면적을 살펴보면 약 37,000㎡(약 1만 1000평)이며, 동서방향이 150m 정도 되고, 남북방향이 250m 정도 되는 얼추 정사각형의 정방형 모양을 하고 있다. 서쪽으로흥인동, 동쪽으로 왕십리, 남쪽으로 신당동, 그리고 청계천로 맞은편 북쪽으로는 종로구 숭인동과 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4대문의동쪽 관문인 흥인지문 (동대문)과는 직선거리로 약 8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지리적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아주 훌륭한 셈이다. ● 골동품NO, 빈티지YES! ? 그러나… ‘동묘 스타일’이라고 해서 2013년 방송인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이 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 적이 있다. 최근에는 개그맨 김숙, 윤정수마저 방송에 소개한 뒤로 지금 황학동 벼룩시장은 꽃할배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황학동 벼룩시장은 이태원이나 홍대의 젊은 벼룩시장과는 사뭇 풍광이 다르다, 아니 다르시다. 그만큼 세월의 손길이 물건 켠켠마다 묻어 있는 늙은 곳이다. 이곳에서 1980년대 물건들은 거의 신제품 코너에 앉아 있다. 적어도 6.25동란 때 사이렌소리 한 번은 들은 흔적이 묻어 있어야 좌판 앞줄에 앉을 수가 있다. 그러하니 내공이 튼튼 탄탄하다 못해 눈물겹다. 모든 물건들이 연대기순으로 다 그러하다. 제각각 비밀스러운 전 주인의 사연 하나는 덤으로 가지고 있다. 비록 지금은 1000원짜리 구제옷으로 보푸라기 가득한 늙은 옷이었지만, 한때는 백화점 쇼윈도우 앞줄에 앉아 먼지 한 톨 떨어질 틈 없이 보살핌 받던 ‘패션’들이 동묘 구제시장 골목마다 줄줄이 걸려 있다. 옷만 그런 것이 아니다. 다 그러하다. 저마다 'made in 옛날'이다. 이빨 하나는 빠져 삐그덕거리는 맛이 있어줘야 이 골목에서는 대접받는다. 물건이든, 사람이든. 늙는다는 것이, 늙어간다는 것이, 늙었다는 것이 큰 불편이 되지 않는 거리이다. 항상 시뻘건 애나멜 네오사인톤으로 번쩍이는 서울 도심이 이 골목에서는 전부 파스텔톤으로 채색된다. 모든 것이 희미하다. 희미해서 물건의 모서리마다 모지라져 둥글둥글하다. 세월이 만든 넉넉함처럼 마음도, 물건도, 다 둥글어진다. 바로 일요일 아침 황학동, 신설동, 동묘 주변의 광경이다. 벼룩시장 입구를 돌면 만날 수 있는 시계 골목, 우선 놀라고 본다. 왜냐하면, 진품 롤렉스와 피아제가 조촐한 유리 상자 안에 있다. 분명 정품이다. 순간, 만만히 보았던 이 거리가 실상은 가벼운 만 원짜리 몇 장으로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빈티지이다. '썩어도 롤렉스'다. 가격이 210만원이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서울 풍물시장에 접어들면 에디슨이 만들었다고 끝끝내 우기면 믿을 듯한 나팔꽃 축음기, 지금은 상표명도 가물한 골드스타 흑백TV, 10원짜리 동전을 한 손 가득 쥔 채 연인과 밀어 실어 나르던 그 시절의 공중전화기, 공병우 선생이 만들었다 자부심 가득한 세벌식 한글 타자기가 오가는 손님의 손길을 잡아챈다. 한 때는 박수 무당들 손에 쥐어져 생사업보를 달래주던 방울칼, 유통기한 겨우(?) 석 달 밖에 지나지 않은 허쉬 초콜렛, 1986년 아시안게임 임춘애 금메달 획득 기념 삼성 Kappa 시계 등등 그 면면들 역시 화려하고 무궁하고 애잔하다. 비록 지금은 만원짜리 중국산 효도 라디오 뒷전으로 자리 밀려났지만 그래도 아직은 쓸모 있어 이렇듯 인력사무소 봉고 기다리듯이 동묘 주변 한 자리 차지함도 대견하다. 인생사도 매 한 가지. 늙음은 이야기를 지니어 간다는 것이다. 슬픈 일은 아니다. 갖은 사연 제각각 숨긴 골동품,구제옷,전자제품 들이 골목마다 그득그득하다. 아마도 물건들이 품은 내력을 다 글자로 적자면 원고지 높이가 에베레스트는 고작 발목 언저리에서 발돋움할지 모른다. 원고지 길이 지구 600바퀴를 돌아야 할 듯하다.진짜다. 황학동 벼룩시장(Flea Market)은 인생이다. 나이든 삶이다. 그리고 생의 지혜다. 누구든 골목 골목 발길 내딛을 때마다 몸속으로 잊었던 예전의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느낀다. 그 시간을 따라가다보면 골목은 늘 앞으로만 가야 하는 우리들의 삶에서 샛길로 빠지는 맛도 있음을 가르쳐 준다. 사잇길로 빠져도 다시 큰 길과 합쳐지는, 사잇길에도 삶은 건강히 자리잡고 있다. 산다는 것이란 그런 것이다. 어영차 다시 새로운 길로 나선다. 길거리 한 구석 홍동백서 따르듯 자리잡은 옛 물건들 바라보면서 그렇게 앞으로 나아간다. 고작 한 두 해 전의 일을 이야기하는 인간들이 우스운 듯, 황학동이 뿜는 시간은 늙음이 젊음보다 활기차다. 황학동의 학은 흰 색이 아니라 누런 색이 맞다. 백학동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황학동은 이름도 시간을 따라 석양녘으로 누렇게 물든다.어울린다. <황학동 벼룩시장에 대한 여행 20문답> - 아래 질문은 실제 독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만든 20문답입니다.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인가요? -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라도 한 번은! 서울의 대표적인 벼룩시장이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기 때문에 동선을 미리 생각하고 가자. 2. 누구와 함께 가면 좋을까요? - 나이가 드신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정말 좋다. 20세미만은 그다지 흥미롭지는 않다. 나이에 비례하여 여행 재미가 있다. 연인들도 좋다. 삶에 지친 직장인들도 주말에 휘휘 길 거닐며 콧바람 불어 넣길 강추함! 3. 교통편은 어때요? - 대단히 편리하다. - (황학동 벼룩시장) 지하철 6호선 신당역 11번 출입구.성동기계공업고등학교가 오른편에 있다. 황학동 벼룩시장은 성동기계공업고등학교 뒤쪽 골목이다. 142, 163, 2013번 버스 이용 성동공업고등학교 하차. - (동묘구제시장)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에서 내려 3번 출구. - (서울풍물시장) 지하철은 신설동역 1호선 6 번출구, 신설동역 2호선 9번, 10번 출구에서 100m이내 / 버스는 하정로 : 303,370,721,2112, 2219,2221,2230,9403 청계천로 : 2230,300,2013 4. 인근 편의시설, 주차장 등의 시설환경은 괜찮은가요 ? - 서울풍물시장 정문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 이용료 : 10분에 300원 / ※ 서울풍물시장 방문 확인 시 1시간30분 면제. 물론 시장 인근이기 때문에 주차시설이 불편하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낫다. 5. 유명세에 비하여 실제 모습은 어때요? - 유명할만하다. 그러나 세련된 도심이나 수려한 자연 풍광이 주는 감동으로 만든 유명세는 아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자연스레 생긴 입소문이다. 6. 직원이나 주변 상인들의 여행객 응대 수준은 어떤가요? - 40년 노점 흥정의 관록을 지닌 상인들. 섣부르게 가격을 깎으려다가 핀잔 맞기 일쑤이다. 주인 동의없이 사진 함부로 찍다가 평생을 넘어 내세까지 얻어먹을 욕은 다 먹게 된다. 그러했다. 7. 여행지가 지니고 있는 전문성은 어떠한가요? 공부를 많이 하고 가야 하나요? 조심할 것이 있나요? - 그냥 시장이다. 굳이 공부를 하고 갈 필요는 없이 시간만 넉넉히 가지고 가면 된다. 소매치기 관련 사건은 꾸준히 있으니 참고할 것! 8. 전체 여행 경비는? - 대개는 현금 거래를 하니 만원짜리와 천원짜리를 넉넉히 가져가면 좋다. 충동 구매를 하는 것도 괜찮다. 이런 맛의 거리이다. 9. 가장 감탄하는 점은 어떤 것인가요? - 생각보다 훨씬 벼룩시장이 크다는 사실. 동묘에서 황학동까지 일요일은 별천지가 열린다. 주머니가 얇은 자취생이나 학생, 알뜰한 신혼부부, 패션 아방가르드를 꿈꾸는 미래의 패션 디자이너, 특색있는 가게를 꾸미려는 카페 창업자에게는 보물 창고이다. 시간이 훌쩍 지난다. 10. 아쉬운 점이 있다면? - 구획정리가 좀 되면 좋을 듯. 벼룩시장의 범주에 넣지 않아야 할 업종(?)들이 있어서 단속이 필요함. 11. 운영진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 주차단속, 구획정리,동선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필요합니다. 12. 홈페이지 주소는? - 서울 풍물 시장 http://pungmul.seoul.go.kr/ 13. 꼭 추천하고픈 공간이나 체험활동은? - 수입식품코너.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14. 여행을 비추하고픈 사람과 이유는? - 지저분한 거리 자체를 싫어하는 몇몇 마나님들. 생활의 냄새가 너무 강한 곳이다. 15. 먹거리 정보와 식당 정보는? - 애당초에 맛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승부를 거는 동네다. 시장 특유 주전부리, 국수 등 가벼운 먹거리는 괜찮다. 굳이 맛집을 찾으라면 늦은 시각 황학동 포장마차의 곱창을 추천하다. 가장 황학동다운 음식이자 마장동 바로 옆동네여서 곱창의 맛도 서울 내에서도 훌륭한 편에 속한다. 혹여 낮술로 인해 불콰해지더라도 흉이 되지 않는 곳이다. 16. 어떤 코스를 도는 것이 좋을까요? 추천코스는? - 동묘 구제시장→서울 풍물시장→황학동 벼룩시장 17. 도움되는 사이트? - 청계천의 옛 풍경이 가득 있다. 감동적이다. http://blog.naver.com/ohyh45/220650436712 18. 서울에 다른 벼룩시장도 있나요? - 규모면에서는 황학동이 압도적이지만, 젊은 감각은 아니다. 아래 벼룩시장도 적극 추천한다. - http://www.flea1004.com/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 http://www.seocho.go.kr/site/fm/index.jsp 서초토요벼룩시장 - http://www.freemarket.or.kr/ 홍대 프리 마켓 - http://mapotourism.blog.me/220081215182 마포희망시장 - http://dailyprojectsseoul.blogspot.com/search/label/Sunday%20Flea%20Market 선데이프리마켓 19. 숙소정보는? - 서울 도심 여행이어서 지하철 연결되는 곳은 어디든지. 20. 총평 및 당부사항 - 황학동 벼룩시장은 분명 프랑스의 “생투앙 벼룩시장”, 영국의 “포토벨로 마켓”, 뉴욕의 "브루클린 벼룩시장"처럼 한 도시의 관광명소가 되기에는 무언가의 불편함은 분명히 존재하는 곳이다. 남대문이나 인사동과는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 훌륭한 조각상과 한국의 대표적인 하회탈 옆에는 의류수거함에서 갓 꺼내온 옷 뭉치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기도 하다. 분명히 벼룩시장의 상품이 아니라 물건더미인 것이다. 어느 정도의 구획정리와 경계가 이루어 진다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부탄가스 통 입에 물고 환각상태 운전한 40대 구속

    부탄가스 통 입에 물고 환각상태 운전한 40대 구속

    부탄가스를 흡입하며 환각상태로 차를 운전하던 운전자가 시민의 제보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약 10㎞를 운전하면서 이빨로 부탄가스 통을 눌러 순간순간 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6일 부탄가스를 흡입하며 환각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화학물질관리법 위반)로 김모(41)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 40분쯤 환각물질인 부탄가스를 흡입한 채 중랑구의 주거지 앞 도로부터 강북구 도봉로까지 자신의 승용차로 약 10㎞가량 운전했다. 차량이 너무 느리게 주행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한 시민이 운전석을 확인하다가 김씨가 부탄가스를 들이마시는 모습에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 검거 당시 김씨의 차 트렁크에는 부탄가스가 약 20개 정도 있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부탄가스를 흡입한 채 운전한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부모와 말다툼 끝에 가출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우울증 때문에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했으며 학창시절부터 부탄가스를 흡입한 경력이 있고 같은 이유로 2번의 전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상어가 놓지 않아요!!’ 여성 팔뚝 문 채 뭍으로 올라온 상어

    ‘상어가 놓지 않아요!!’ 여성 팔뚝 문 채 뭍으로 올라온 상어

    여성의 팔뚝을 문 채로 뭍으로 올라온 상어의 모습이 화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 레이톤 레드 리프 파크 해변에서 수영 중인 23세 여성이 새끼 수염상어에 팔뚝을 물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15일 오후, 이름 밝히기를 꺼린 23세 여성은 해안에서 친구들과 물놀이 중 무엇인가 자신의 팔뚝을 무는 고통을 느꼈다. 그녀의 팔뚝을 문 것은 놀랍게도 61cm 길이의 새끼 수염상어였다. 수염상어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팔을 물린 여성은 상어가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않자 상어를 든 채 뭍으로 나왔다. 여성의 긴박한 구조요청에 해변에 있던 인명 구조원과 경찰이 그녀에게 달려왔지만 팔뚝에 단단히 박힌 상어 이빨을 그녀로부터 떼어내진 못했다. 결국 여성의 팔을 물고 있던 수염상어는 소방 구조대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숨을 거뒀으며 여성은 죽은 수염상어를 팔뚝에 매단 채 부목을 하고 보카 레이톤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당시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사건을 목격한 11살 소년 네이트 패트릭( Nate Patrick)은 인터뷰를 통해 “해당 여성이 그녀의 친구들과 새끼 수염상어의 꼬리를 잡아 끌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수염상어는 최대 4m 이상까지 자라며 날카로운 톱니모양의 이빨과 강한 턱을 가졌다. 해를 입으면 자신을 방어하기는 해도 인간에게 위험스럽지 않은 상어로도 알려졌다.(참고: 다음 백과사전) 사진·영상= Boca Raton Fire Rescue / Security Camera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전혀 무섭지 않아요!’ 사나운 뱀 맨손으로 잡는 美 10대 소녀

    ‘전혀 무섭지 않아요!’ 사나운 뱀 맨손으로 잡는 美 10대 소녀

    사나운 뱀을 맨손으로 잡는 10대 소녀의 영상이 화제네요. 지난 2011년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화단 속에 숨어 있는 블랙 레이서 스네이크(Black Racer Snake)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블랙 레이서 스네이크는 평균 시속 약 7km로 움직이는 뱀의 한 종류로 1~1.5m 크기까지 자라며 배가 하얗고 전체적으로 검은색 몸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상 속 12세 소녀는 재빠르게 뱀을 낚아채지만 결국 손가락을 물려 피가 납니다. 소녀는 피가 남에도 불구 빠른 블랙 레이서 뱀을 잡은 자신이 자랑스럽기만 한 모양입니다. 블랙 레이서 스네이크는 활발하고 공격적인 편이기 때문에 핸들링이 쉽지 않으며 물렸을 때 손을 확 빼거나 빠르게 움직이면 뱀의 날카로운 이빨에 다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풀잎이 있는 곳이나 숲 속에 서식한다고 하네요. 사진·영상= Lexie M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상]낚시보트 주위 맴도는 거대 백상아리에 낚시꾼들 ‘화들짝’

    [영상]낚시보트 주위 맴도는 거대 백상아리에 낚시꾼들 ‘화들짝’

    낚시 보트보다 더 큰 거대 백상아리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남호주 브로턴 항 인근 해안에서 낚시 보트에 접근한 거대한 백상아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화 ‘죠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 거대 백상아리가 포착된 곳은 브로턴 항에서 5km 떨어진 해상. 커다란 뾰족한 이빨을 드러내 보이며 수면 위로 올라온 상어는 무려 3.5m 크기의 백상아리다. 보트 위 낚시꾼들이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백상아리에 낚시를 멈춰선 채 보트 주위를 맴도는 백상아리를 경계하며 구경했다. 당시 낚싯배에 타 있던 코트니 컨햄(Courtney Canham)은 7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상아리가 몇 차례 보트 주위로 접근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면서 “백상아리는 커다란 입을 벌리긴 했지만 우리를 향해 어떠한 공격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주에서는 최근 해변에 자주 출몰해 인명 피해를 유발하는 상어에 대해 1천 호주달러(한화 86만원)짜리 꼬리표를 붙여 상어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7News / AEKF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해줘서 고마워요” 사람 품에 안긴 곰에 얽힌 사연

    “구해줘서 고마워요” 사람 품에 안긴 곰에 얽힌 사연

    밀렵꾼에게 붙잡혀 학대를 당하고 강제로 춤을 춰야 했던 어린 곰 한 마리가 구조된 뒤 미소를 되찾은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초 인도 동물보호단체 ‘와일드라이프SOS 인디아’가 구조한 곰 ‘엘비스’가 최근 한 살 생일을 맞이했다고 동물전문 매체 더 도도가 밝혔다. 엘비스는 출생 직후 밀렵꾼들에게 붙잡힌 뒤 심각한 학대를 당했다. 구조 당시 생후 8주밖에 안 됐던 이 곰은 코뚜레를 한 채 나무에 묶여 있었고 이빨은 전부 빠져 있었다. 특히 엘비스는 구조대원이 접근하자 겁을 먹고 춤까지 췄다. 이는 밀렵꾼들이 곰을 서커스단에 팔아먹기 위해서 학대하며 춤을 가르쳤던 탓이었다. 그날 이후 엘비스는 이 단체의 아구라 곰 구조시설(ABRF)에 머물며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심심할 때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인 공을 가지고 놀기도 한다 처음 이 시설에 왔을 때 수줍고 소심했던 엘비스. 다행히 활기를 되찾고 붙임성도 좋아 사육사를 비롯한 직원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엘비스가 이렇게까지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의 세심한 노력 덕분이었다. 수시로 먹이를 주고 청소를 해주는 사육사나 건강을 점검하는 수의사가 엘비스의 울타리를 방문할 때는 특별한 한 가지를 꼭 했다. 그것은 바로 엘비스가 익숙한 냄새를 옷에 묻혀 겁을 먹지 않게 한 것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엘비스도 점차 마음을 열었던 게 아닌가 싶다. 이를 통해 엘비스는 자신의 사육사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사육사 품에 안긴 엘비스의 모습에서는 왠지 모를 찡함마저 느껴진다. 사진=와일드라이프SOS 인디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50만년 전 구석기 인류 조상 잡아먹은 그 동물은?

    50만년 전 구석기 인류 조상 잡아먹은 그 동물은?

    인간은 오늘날 지구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다. 물론 아직도 곰이나 상어 같은 대형 육식 동물에 의해 인명 피해가 가끔 발생하기는 하지만, 인간이 가진 과학 기술력 앞에 인간 이외에 다른 대형 포식자들은 점차 개체수가 감소하면서 일부는 멸종 위기까지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을 돌려 5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인류의 조상들은 지금과는 생태학적 위치가 많이 달랐다. 비록 도구를 사용하는 상위 포식자이긴 했지만, 때때로 인류의 조상 그룹에 해당하는 호미닌 (Hominin·호모 사피엔스 및 그와 연관된 사람과 그룹)은 대형 포식자들의 먹잇감이 되는 경우도 흔했다. 최근 프랑스 과학자들은 모로코의 동굴에서 육식 동물의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는 호미닌의 다리뼈 화석을 발견해 이를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저널(PLOS ONE)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이 이빨의 주인공은 하이에나로 보인다고 한다. 아마도 인류의 조상 그룹은 다양한 육식 동물과 다툼을 벌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 내용 자체는 화석으로 남을 수 없다. 대신 간혹 남은 이빨 자국이 그 증거가 될 수 있다. 물론 화석 자체가 구하기 쉽지 않고 이빨 자국이 있는 화석은 더 드물지만, 이 발견은 50만 년 전의 생태계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하이에나는 당시는 물론 지금도 중요한 상위 포식자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화석만으로는 하이에나가 사냥한 것인지 아니면 이미 죽은 호미닌을 먹은 것인지는 알기 어렵다. 아마도 현재의 하이에나가 그렇듯이 두 가지 모두 가능한 경우였을 것이다. 보통은 시체 청소부라고 알려진 하이에나지만, 실제로는 직접 사냥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기 때문이다. 이빨 자국을 선명하게 남길 만큼 고기를 먹은 흔적은 다소 섬뜩한 느낌도 들지만, 당시 자연 상태에서는 당연한 자연의 순리였을 것이다. 죽어서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되고 남은 부분은 부패해서 자연으로 다시 순환되는 것은 인류의 조상을 포함한 모든 생물의 자연스러운 순환 과정이었다. 이 화석이 말없이 이야기해주는 것은 그런 이치가 아닐까?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더 자게 놔둬!” 아들 깨우는 엄마 위협하는 반려견

    ”더 자게 놔둬!” 아들 깨우는 엄마 위협하는 반려견

    반려견은 사랑으로 보살펴줘야 할 대상이기도 하지만, 그 반대로 누군가의 괴롭힘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이기도 하다. 후자의 한 예는 바로 이 영상이다. 지난 22일 재미있는 동물들의 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버 큐트 애니멀스(Kyoot Animals)가 공개한 영상에는 어느 한 가족의 아침 풍경이 담겼다. 영상에서 엄마는 아침이 되어서도 침대에 버젓이 누워있는 아들을 깨우려고 이불에 손을 뻗는다. 바로 그때 그 위에 누워 있던 허스키가 마치 더 자게 놔두라는 듯 이빨을 드러내며 위협을 가한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웃긴 나머지 엄마는 계속해서 이불을 걷어내려 하지만 그때마다 맹렬한 반응을 보이는 허스키의 철벽 방어에 폭소만 터트릴 뿐이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28일 현재 77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사진·영상=Kyoot Animals/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악어야? 돌고래야?’ 중국 어부가 잡은 초희귀 괴생명체

    ‘악어야? 돌고래야?’ 중국 어부가 잡은 초희귀 괴생명체

    중국 어부가 잡은 괴생명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저장 성(省) 항저우 만 저우산 군도 해안에서 괴생명체의 물고기가 그물에 포획됐다고 보도했다. 그물에 걸린 물고기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을 때 어부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물고기의 모습이 주둥이는 악어처럼 삐죽 나온 부리 모양을 가졌으며 피부는 돌고래처럼 회색빛을 띠었기 때문이다. 지역 어부들은 전에도 이 동물을 본 적이 있다고 전했으며 중국 내셔널리스트 매거진은 이 생명체가 심해에 사는 부리고래(beaked whale)과의 한 종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부리고래는 이빨고래아목 주둥이고래과(Ziphiidae) 또는 병코고래과(Hyperoodontidae)에 속하는 중간 크기의 고래류로 몸 빛깔도 다양하나 대부분 회색이나 검은색이 흰색과 섞여 있다. 3000m 깊이까지 잠수할 수 있을 만큼 고래 중에서도 가장 깊이 잠수하는 부리고래는 심해에 서식하기 때문에 거대 포유류 중 가장 알려지지 않은 동물이다.(참고: 브리태니커) 영국 엑서터 대학 해양 생물학 & 글로벌 체인지 조교수 스티븐 디 심슨(Stephen D. Simpson) 박사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부리고래과 고래는 수컷으로 보인다”며 “수컷들은 몸 전신에는 동종의 이빨에 의해 갈퀸 것으로 보이는 무수한 흔적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어야? 돌고래야?”, “참 신기하게 생겼네요”, “돌연변이 생명체 아닌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CEN / News 9 Video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4800년 전 아기 안고 숨진 어머니 화석 발견

    대만 타이중에서 4800년 전 아기를 안고 숨진 어머니의 화석이 발견됐다. 지난 25일 대만 자연사 박물관 측은 인류의 초기 활동의 흔적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어린이 5명을 포함 총 48명의 화석들이 발굴됐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대만 중부에서 발굴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고대인의 화석은 고고학적인 가치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발굴된 화석 중 영아를 안고 숨진 어머니 화석은 그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있다. 발굴을 이끈 추 웨이리 박사는 "지난 2014년 5월 발굴을 시작했으며 그중 어머니 화석에 모든 연구원들이 충격을 받았다"면서 "어머니는 자신의 팔에 아이를 안고 내려다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자 혹은 모녀 지간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사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면서 "갯과 동물의 이빨과 일부 손가락 뼈가 함께 발굴돼 연구실로 보내졌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4800년 전 아기 안고 숨진 어머니 화석 발견

    대만 타이중에서 4800년 전 아기를 안고 숨진 어머니의 화석이 발견됐다. 지난 25일 대만 자연사 박물관 측은 인류의 초기 활동의 흔적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어린이 5명을 포함 총 48명의 화석들이 발굴됐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대만 중부에서 발굴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고대인의 화석은 고고학적인 가치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발굴된 화석 중 영아를 안고 숨진 어머니 화석은 그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있다. 발굴을 이끈 추 웨이리 박사는 "지난 2014년 5월 발굴을 시작했으며 그중 어머니 화석에 모든 연구원들이 충격을 받았다"면서 "어머니는 자신의 팔에 아이를 안고 내려다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자 혹은 모녀 지간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사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면서 "갯과 동물의 이빨과 일부 손가락 뼈가 함께 발굴돼 연구실로 보내졌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다이노+] 왜 새는 공룡과 함께 멸종하지 않았나?

    [다이노+] 왜 새는 공룡과 함께 멸종하지 않았나?

    오늘날 새들의 조상이 되는 일부 공룡이 대재앙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은 씨앗을 쪼아먹는 단순한 식이행동 덕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으로부터 6600만 년 전쯤, 우리 지구에는 거대 소행성 또는 혜성이 충돌해 대량 멸종이 일어났다. 우리가 잘 아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나 트리케라톱스와 같은 덩치 큰 공룡뿐만 아니라 새와 닮은 작은 공룡들도 사라지고 말았다. 그런데 새를 닮은 공룡 중 일부는 어떤 연유로 백악기 말기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고, 이후 오늘날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새들로 진화했다. 과학자들은 이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가 치아가 없는 부리를 가지고 있어 씨앗을 먹는 음식 섭취 습관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이론과 함께 새로운 증거를 제시했다. 이번 이론은 왜 오늘날 살아남은 새 중에는 치아가 있는 부리를 가진 종이 없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데릴 라슨 캐나다 토론토대 박사과정 연구원은 “백악기 공룡 마니랍토란은 잘 알려진 그룹이 아니지만 오늘날 새와 가장 가까운 친척 중 일부다”면서 “백악기 말기에 이들을 포함한 많은 공룡이 멸종했지만, 일부는 살아남아 오늘날 대표하는 새들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서로 비슷한 마니랍토란 그룹에서 왜 차이가 있었느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오늘날 새와 한 계통군에 속하는 마니랍토란 4종에 관한 수집된 이빨 화석 3000여점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마니랍토란의 생물 다양성이 바로 백악기 말기까지만 지속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때 하나의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해 대량 멸종을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에 연구팀은 오늘날 새들의 식이 습관 정보와 이종 간 관계 등을 포함한 발표 연구를 사용해 새의 조상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추론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 연구로 오늘날 새들의 최종 공통 조상(LCA)은 치아가 없는 부리를 가져 씨앗을 먹는 이들이라는 가설을 내세웠다. 이에 대해 라슨 연구원은 “부리를 가진 새들의 일부 그룹은 씨앗을 먹을 수 있었으므로 대량 멸종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거대 소행성이나 혜성의 충돌은 일시적으로 지구 기후를 변화시키고 먼지 폭풍을 일으켜 햇빛을 가렸다. 이로 인해 대부분 식물이 죽게 되면서 많은 초식 공룡이 굶어 죽고 더 나아가 이들을 먹고사는 육식 공룡들도 사라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지구 상에는 껍질이 단단한 씨앗이 남았고 치아가 없는 부리를 갖고 있어 씨앗을 먹는 식이행동을 가진 일부 공룡은 세상이 회복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추정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다니엘 디폴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굶주린 범고래 피해 달아나는 돌고래떼

    굶주린 범고래 피해 달아나는 돌고래떼

    약육강식은 잔인하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잡아먹는 이 법칙은 비단 육지에서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적용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몬터레이 만 모스랜딩 항구에서 남서쪽으로 약 8km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고래 관측선 ‘생츄어리 크루즈’(Sanctuary Cruises)가 포착한 영상이다. 영상에는 첨벙첨벙 바닷물을 튀기며 1,000여 마리의 돌고래떼가 우르르 몰려 헤엄치는 모습이 담겼다. 보는 이들에게는 장관이지만 정작 돌고래에게는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일명 킬러 고래(killer whale)라 불리는 범고래 무리를 피해 달아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영상 말미에는 굶주린 범고래에게서 도망치지 못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한 돌고래의 사체 또한 생생히 기록됐다. 한편 범고래는 무리를 지어 다니며 큰 입과 튼튼한 이빨로 주로 물고기나 오징어를 잡아먹지만, 때로는 다른 종류의 돌고래나 고래를 습격하거나 바다표범, 물개를 잡아먹기도 한다. 영상=Sanctuary Cruises/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마누스섬서 수천 년 간 진화한 신종 ‘거대 쥐’ 발견

    마누스섬서 수천 년 간 진화한 신종 ‘거대 쥐’ 발견

    사람 사는 곳에서는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신종 거대 쥐가 발견됐다.최근 영국언론 가디언은 파푸아뉴기니의 마누스섬에 고립돼 오랜 시간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거대쥐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호주의 유명 고생물학자이자 탐험가인 애들레이드 대학 팀 플래너리 교수팀이 발견한 이 쥐의 학명은 '래투스 디텐투스'(Rattus detentus). 500g을 훌쩍 넘는 몸무게를 가진 이 쥐는 거친 털과 짧은 꼬리를 가진 것이 특징으로 수천 년은 대륙과 동떨어져 나홀로 진화해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연구팀은 쥐를 의미하는 래투스와 라틴어로 감금됐다는 의미의 디텐투스를 붙여 이같은 이름을 붙였다. 마누스섬에 거대한 쥐가 살고 있다는 것은 주민들에 의해 처음 제기됐다. 나무 열매에 크고 날카로운 설치류 이빨자국이 심심치 않게 목격됐고 쥐의 화석까지 확인되면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으며 이번에 연구팀이 처음으로 사진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연구를 이끈 플래너리 교수는 "거의 30년 간 이 쥐를 쫓아다녔다"면서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살면서 몸집이 커지는 방식으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거대한 몸집을 가졌지만 목격하기가 쉽지 않으며 안타깝게도 현재 멸종위기에 몰려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9년 파푸아뉴기니에서 현존하는 들쥐 중 가장 큰 신종이 발견된 바 있다. 보사비 울리 들쥐(Bosavi Woolly Rat)라는 이름이 붙은 이 쥐는 꼬리부터 주둥이까지 길이가 90cm, 몸무게는 1.5kg에 달해 웬만한 고양이만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태국서 잡힌 정체불명 심해 물고기 화제

    태국서 잡힌 정체불명 심해 물고기 화제

    17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최근 태국에서 잡힌 괴생명체의 물고기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물고기는 장어처럼 긴 몸집을 가졌으며 커다란 입과 입 주변의 뾰족한 이빨을 가졌다. 어부가 잡은 물고기가 신기한 듯 반응을 보기 위해 갈고리로 옆구리를 ‘툭툭’ 건드리자 큰 입을 벌리며 반격한다. 이어 어부가 갈고리를 입에 갖다 대자 갈고리를 문 채 몸을 흔들어대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이 영상인 언제, 어느 지역에서 촬영됐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 속 물고기가 심해 어종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Liveleak / Arch 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메기인 줄 알았더니…낚싯줄에 악어가?

    메기인 줄 알았더니…낚싯줄에 악어가?

    물고기 대신 악어를 낚은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 주(州) 마르탱빌 파우스 포인트 스테이트 파크 호수에서 메기 대신 악어를 낚아 화들짝 놀라는 랜스 버고스(Lance Burgos)란 남성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지난 9일 11살 딸과 함께 카약을 타고 파우스 포인트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던 버고스. 그가 물 위 버려진 낚시용 스티로폼 부표를 건져 올리는 순간, 하얀 이빨을 드러낸 거대한 악어가 딸려 올라온다. 예상치 못한 악어의 모습에 깜짝 놀란 버고스가 스티로폼을 던지며 카약에 달린 페달을 최대 속도로 밟아 달아난다. 버고스는 지난 9일 정오께 캠프장 인근서 이같은 상황이 벌어졌으며 고프로카메라에 악어의 모습을 고스란히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유튜브에 게재된 버고스의 영상은 사흘만에 250만 7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Lance Burg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주의 어린이 책] ‘밤에 하는 응가’ 안 무서운 친구 있을까

    [이주의 어린이 책] ‘밤에 하는 응가’ 안 무서운 친구 있을까

    밤똥/이경주 지음/이윤우 그림/문학과지성사/36쪽/1만 2000원 ‘뿌루웅 뿌루웅’, ‘포도독 포도독’, ‘푸지지지지익’. 장단을 맞추듯, 추임새를 넣듯, 어둠이 내린 숲 속의 밤에 정겨운 소리가 울려 퍼진다. 손전등을 주섬주섬 꺼내기도 전에 저마다의 개성 담긴 ‘응가’ 소리만으로도 누군지 알 것 같다. 밤마다 똥 누는 게 괴로운 민재에게 응원이라도 하듯 찾아온 벗들은 누구일까. ‘낮의 민재’와 ‘밤의 민재’는 아무리 봐도 다른 사람이다. ‘낮의 민재’는 슈퍼맨이다. 운동이면 운동, 게임이면 게임, 척척 이기는가 하면 친구들을 괴롭히는 아이들은 따끔하게 응징하는 대담무쌍함까지 지녔다. 하지만 밤만 되면 씩씩하고 활기찬 민재는 자취를 싹 감춘다. 찡그린 눈에 불안과 공포가 조롱조롱 매달려 벌벌 떨기 일쑤다. 이유는 밤똥. 얄궂게도 밤만 되면 배가 뒤틀린다. 몸은 배배 꼬이고 식은땀이 삐질삐질 난다. 어둠 속에서만 사는 거대한 괴물이 금세라도 덮칠 듯 그림자를 뻗쳐 온다. 늑대처럼 날카로운 이빨, 악마의 머리처럼 뾰족 솟은 뿔, 잔뜩 독기를 품은 손톱이 아이를 공포로 몰아넣는다. 엄마, 아빠, 형과 떠난 숲으로의 여행에서도 ‘무서운 밤똥’은 여지없이 신호를 보낸다. 푸스슥, 휘리릭,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괴한 소리와 몸피를 키우며 다가오는 그림자 괴물을 떨치고 민재는 ‘거사’에 성공할 수 있을까. 어린아이들에게 밤과 배변은 두려움, 불편함의 대상이다. 이 두 소재를 조합한 ‘밤똥’은 어른들은 좀체 감지할 수 없는 아이들의 여린 성정과 불안한 심리를 빛과 어둠의 극명한 대비로 설득력 있게 전한다. 2011년 한국 안데르센상 대상(미술 부문)을 수상하고 2015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윤우 작가는 “작고 여린 존재의 소중함과 일상에서 지나치는 순간을 그림책으로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그림으로 옮겨냈다. 유아 이상.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코스타리카, 맨손으로 악어 잡는 기이한 부활절 행사

    코스타리카, 맨손으로 악어 잡는 기이한 부활절 행사

    맨손으로 악어 잡는 부활절 행사가 있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과나카스테 지역의 ‘맨손으로 악어 잡기’ 부활절 축하 행사 모습이 게재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강어귀에서부터 장대를 이용해 악어를 몰아내며 포위망을 좁혀옵니다. 다른 한쪽엔 악어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그물로 강물을 막습니다. 잠시 뒤, 주민들이 놓은 그물에 커다란 악어가 걸린 모습이 포착됩니다. 그물을 건져 올리자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낸 야생 악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커다란 악어의 모습에 관광객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냅니다. 한편 코스타리카 구아나카스테에서는 매년 부활절마다 맨손으로 악어 잡기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영상= Ruptly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생생영상] 거북이가 비둘기 사냥을? ▶[핫뉴스] 관광명소 여성 가방 속 바나나 빼앗아가는 원숭이
  • 한 주간 놓치기 아까운 화제 영상

    한 주간 놓치기 아까운 화제 영상

    3월 다섯째주와 4월 첫째주(3월 27일~4월 2일) 서울신문TV에 소개된 화제의 영상 중 ‘놓치기 아까운 영상 TOP10’을 선정했습니다. 밀림의 제왕 사자의 공격으로부터 어미를 보호하려는 새끼 하마부터 집안일을 운동 삼아 완벽한 몸매를 만든 여성이 화제가 됐습니다.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인기에 힘입어 한림예고 실용무용과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선보인 ‘픽미 플래시몹’과 새누리당의 ‘픽미 댄스’ 또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1. 사자 공격으로부터 어미 보호하는 새끼 하마 [기사원문 바로가기] 2. 어린이들과 동시에 바둑 두는 이세돌 영상 재조명 [기사원문 바로가기] 3. 집안일이 운동…완벽 몸매 만든 여성 ‘화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4. 한림예술고 학생들의 ’픽미 댄스’ 플래시몹 화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5. [별별영상] 아, 이게 아닌데 [기사원문 바로가기] 6. 쿠두 사냥하는 표범 [기사원문 바로가기] 7. 암컷을 이빨로 콱…상어의 잔인한 짝짓기 [기사원문 바로가기] 8. 전효성, 신곡 뮤직비디오서 상반신 노출한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9. “날 뽑아주세요” 새누리당의 ‘픽미’ 댄스 [기사원문 바로가기] 10. 중앙선관위 투표 독려 영상 선정성 논란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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