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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팁]

    한림·웁살라대 국제심포지엄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19일 한림대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영상의학 분야에서의 발전’을 주제로 제5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갖는다. 세계적 명문인 스웨덴 웁살라대학과의 학술교류 차원에서 마련된 심포지엄에는 웁살라대 매츠 러헤드·벤트 롱스트롬·요르겐 칼슨 교수와 카롤린스카연구소 아그니아타 노베리 교수, 하버드대 닐스 클라스 린만 교수 등 영상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해 최근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학술정보도 교류하게 된다. 줄기세포 특허로 치료제 연구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서울대병원이 보유한 ‘줄기세포의 효능 증진에 관한 기술’ 특허를 도입,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특허는 서울대병원 이은주·김효수 교수팀이 개발한 것으로, 비싼 활성인자나 유도체 없이 줄기세포의 자발적 응집체를 만드는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기술을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인 ‘뉴로스템’을 비롯, 신약 파이프라인의 유효성 향상과 적응증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맥 순환장애 개선제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정맥 순환개선제 ‘센시아정’을 출시했다. 센시아정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식물성 제제로, 유럽에서의 임상연구 결과 안전성은 물론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등 순환장애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측은 “임상연구 결과 복용 1개월 후부터 통증·감각이상·경련·둔중함 등 순환장애 증상이 70% 이상 개선됐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 문의 (02)2191-9924. 광고·CI공모전 수상작 선정 척추질환 전문 나누리병원의 광고·CI 디자인공모전에서 유정현씨의 ‘사랑의 나래’가 CI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광고부문에서는 대상 없이 성인수씨의 ‘젊음을 되찾았다! 건강을 되찾았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 밖에 CI부문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선정했다. ‘바라니 소사이어티’ 국내 개최 어지럼증에 관한 전 세계 이비인후과 의사와 기초 과학자 모임인 ‘바라니 소사이어티’ 2016년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고 이원상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밝혔다. 학술대회장은 이 교수가 맡는다. 바라니 소사이어티는 노벨상 수상자인 스웨덴 웁살라대 로버트 바라니 교수가 1960년 설립한 학술단체로, 바라니 소사이어티는 6년마다 스웨덴 웁살라에서 본회의를 열며, 그 사이 2년마다 세계 각국에서 학술대회를 갖는다.
  • ‘뇌졸중 삼킴장애’ 뇌 전기자극 효과

    뇌졸중으로 인한 삼킴장애에 뇌 전기자극술이 효과적이라는 임상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뇌졸중 환자의 50∼70%는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하며 이런 삼킴장애는 뇌졸중 후 사망 원인의 3분의1을 차지할 만큼 치명적이지만 의외로 이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음식을 삼키는 행위는 대뇌와 인후두 근육이 복잡한 과정을 통해 수행하는 동작으로 뇌졸중, 파킨슨병 등의 신경계 질환이나 근육질환, 이비인후과 수술 후유증이나 고령 등이 주요 원인이다. 삼킴장애는 지금까지 인후두 근육 물리요법이나 음식물 조절, 자세 교정 등으로 치료했으나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은 뇌졸중으로 인한 삼킴장애를 비침습 뇌 전기자극술로 치료한 결과 우수한 치료 효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전기자극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뇌졸중 발병 후 혀의 움직임이 감소했거나 식사 때 발작적으로 기침을 하는 등 삼킴장애 증상을 보이는 환자 16명을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10일간 치료했다. 치료군은 뇌졸중 발생 부위의 뇌 피질에 20분간 뇌 자극을 가했으며 대조군은 뇌 자극 없이 치료한 뒤 삼킴 기능의 변화를 평가했다. 그 결과 뇌 전기자극술의 치료 효과가 현저히 높았다. 백 교수는 “치료 3개월 이후 치료군의 삼킴 기능이 대조군에 비해 뚜렷하게 향상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전기자극술이 뇌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양전자단층촬영(PET)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기 자극을 가한 부위는 물론 반대편의 정상 뇌 조직에서도 포도당 대사가 증가한 것으로 관찰됐다.”고 밝혔다. 백 교수는 “전기 자극이 삼킴 기능과 관련이 있는 피질 신경망을 활성화하기 때문”이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전기 자극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지속시키는 방법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인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승진 <3급>△공공시설건축과장 홍순연<4급>△공공시설건축과 최영배 ■자동차부품연구원 ◇단장 △연구지원 정찬황△선행연구 이재관△핵심연구 이춘범△자동차부품인증사업 유승렬 ■동덕여대 △정보과학대학장 조진남△평생교육원장(보육교사교육원장 겸임) 윤종희△산학협력단장 김윤태△학보사 주간 윤대녕◇소장△비만연구센터 양윤정△산업연구소 원지성△종합약학연구소 유기연△한국연극치료연구소 홍유진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김문겸△백양로재창조프로젝트 건설사업단장 임홍철◇소장△성평등센터 나윤경△국제교육센터 모종린△실험동물연구센터 이한웅△영상제작센터 서현석△상담코칭지원센터 권수영△교육연구 장원섭◇원장△RC교육 서홍원△상남경영 손성규△동서문제연구 박영렬△이승만연구 류석춘△자연과학연구 김용록△생명시스템연구 윤종복△과학영재교육 이준복◇관장△김대중도서관 문정인△알렌관 곽동경 ■연세대 의료원 ◇의료원 <실장>△원목 및 교목 한인철△감사 김순일△기획조정 박영환△미디어홍보 이진우△의료정보 김성수<처장>△사무 신동천△의과학연구 송시영△국제협력 윤영설<소장>△의료선교센터 안신기<발전기금사무국>△국장 장준△부국장 하종원△강남부국장 한승한<병원장>△심장혈관 유경종△안이비인후과 이원상◇보건대학원△교학부원장 지선하◇의과대학<학장>△교무부 전우택△교육부 허지회△학생부 유대현△교학부 박영년△연구부 김경섭△강남부 정재준<부장>△교무 나군호△학생 조재호△교학 송호택△교육 김은경△연구정책개발 김범석△강남 한동우△의생명과학 신전수<학과장>△의학통계 김현창<소장>△임상의학연구센터 이은직△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조우현△산업보건연구소 노재훈△심혈관연구소 장양수△기도점액연구소 김창훈△의학사연구소 여인석△혈관대사연구소 안철우◇치과대학 <학장>△교무부 김광만△학생부 김기덕△교학부 유형석△연구부 신동민<연구소장>△구강과학 정일영△두개안면기형 황충주◇간호대학 <학장>△교무부 이태화△학생부 최모나△교학부 김수<학과장>△임상간호과 이주희△가족건강관리 이혜정△간호환경시스템 김광숙<소장>△간호정책연구 김선아◇간호대학원△교학부원장 오의금◇세브란스병원△진료부원장 윤도흠△연구〃 김세규△간호담당〃 김소선△기획관리실장 김찬윤△감염관리〃 이경원△가정간호사업소장 김남규△VIP건강증진센터〃 정재복△교육수련부장 최진섭△적정진료관리(QI)실장 김기준△진료협력센터소장 이준수△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최영득△의료기술품질평가〃 박종철△임상시험센터소장 박민수△혈액원장 김현옥◇강남세브란스병원△부원장 김형중△기획관리실장 윤동섭△홍보〃 한승한△적정진료관리(QI)〃 윤춘식△핵의학과장 유영훈△국제진료소장 안철우△교육수련부장 이종석△진료협력센터소장 진동규△임상연구관리실장 김형중◇치과병원△진료부장 최형준△교육연구〃 김의성<과장>△보존과 박성호△보철과 심준성△구강악안면외과 김형준△교정과 유형석△소아치과 이제호△치주과 김창성△구강내과 김성택<실장>△원내생진료 김성오△중앙기공 문홍석◇심장혈관병원△진료부장 최동훈<과장>△심장혈관외과 박한기△마취통증의학과 곽영란◇안이비인후과병원△진료부장 김응권△이비인후과장 최은창
  • 6개 부처 13개 국·과장급 공모

    행정안전부는 6개 부처 13개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를 이달부터 11월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국장급 직위는 외교통상부 국립외교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장·기획부장, 지식경제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장, 보건복지부 국립서울병원장,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등 다섯 자리다. 과장급 직위는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조사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장·춘천박물관장·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연구소장,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적합성평가과장·홍보기획담당관,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 피부과장·안이비인후과장 등 8자리다. 지난 2000년 시작된 개방형 직위 공모에는 공무원과 민간인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민간위원이 50% 이상 참여하는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서류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임용 후보자를 두세 명 추천하면 소속 부처 장관이 적격자를 임용하는 방식이다. 현재 고위공무원단 직위 179개, 과장급 직위 107개가 개방형직위로 지정돼 있다. 지난해 민간인이나 타 부처 공무원이 임명된 비율은 30%에 그쳤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 이상이고 업무 성과에 따라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보수는 소속 장관과 후보자가 협의, 결정하며 상한액 제한은 없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산학협력관 오태석△군산대학교 사무국장 오규택△기초과학정책과장 배재웅 ■외교통상부 △주캐나다 대사 조희용 ■환경부 ◇승진 △강원도 환경협력관 안승호△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 전용식 ■고용노동부 ◇승진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김제락◇채용△부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이정조◇전보△고용정책실 고용지원실업급여과장 하헌제△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김봉한△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 김승한△〃 울산지청장 최성준△광주지방고용노동청 익산지청장 이수종△〃 군산지청장 양연숙△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장 임관규 ■국세청 ◇승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김재웅△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김봉래△중부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김용균<담당관>△정책조정 김명준△심사1 정경석<과장>△부가가치세 양병수△법인세 노정석△소비세 유재철△국제조사 이동신 ■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 여희광 ■광주광역시 ◇4급 전보 △정보화담당관실 홍남진△노인장애인복지과 황봉주△시립도서관 김삼철△남구 이우수△투자유치서울사무소 오영걸△광주광역시 김석웅 오병현△서구 나종욱△광산구 나용덕△식품안전과 임형택△기후변화대응과 박기완△상수도사업본부 조동현△종합건설본부 박주욱△예산담당관실 황신하△세정담당관실 배병규△문화예술진흥과 박광석△교통안전과 한하민△대중교통과 이정배△회계과 장학기△교육지원과 이동진△체육진흥과 김준영△일자리창출과 박동희△국제협력과 이종환△시립민속박물관 양정식△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 김흥태△5·18기념문화센터 차동준△방재관리과 유용빈△상수도사업본부 김정옥 김용백△도시철도건설본부 이상배<파견>△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설립준비단 김정대△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현민△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 노광범 신덕찬△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이달주△호남권광역발전위원회 박정식 ■예금보험공사 ◇승진 △비서실장 손형수<팀장>△저축은행관리부 한동석△저축은행지원부 김봉환△감사실 박병기◇전보 <부장>△인사지원 정찬형△리스크관리2 임성열△저축은행관리 이강록△보험정책 양태영△기금관리 장진영△청산지원 이수명△조사지원 김병만<실장>△기금운용 김장수△정보시스템 하태공△경영혁신 박연서△법무 전상오△재산조사 이종훈△홍보 서승성△감사 이재이<팀장>△특수자산정리TF 조양익<파견>△금융감독원 정대영 ■SBS ◇임원 △대표이사(SBS바이아컴 대표이사 겸임) 김혁△편성실장(SBS바이아컴 MTV편성실장 겸임 내정) 정환식△제작실장(〃 MTV제작실장 겸임 내정) 김상배△경영기획실장 이영진△경영기획실장 김진욱 ■BBS 불교방송 ◇승진 및 전보 <편성제작국>△라디오제작부장 김상준△TV제작〃 김형만△아나운서〃 이명학<보도국>△경제산업부장 양봉모△사회부장(교계문화부장 겸임) 조문배<직무대리>△기술영상국장 홍금표△보도국장 박관우△부산불교방송 총괄국장 권병훈◇겸임△후원회업무지원단장 겸 기획관리국장 직무대리 김봉래△기술전략부장 겸 TV기술부장 박성일◇전보△편성제작국장 박상필△광주불교방송 총괄국장 손경현△춘천불교방송 〃 진영조△울산불교방송 〃 강응규△광주불교방송 총무부장 이재형△기획관리국 기획심의부장 신범식△〃 총무부장 이중택△보도국 정치외교부장 박경수△춘천불교방송 총무부장 류재호△울산불교방송 방송제작부 최윤희 ■서울대병원 ◇과장 △내과 방영주△외과 서경석△흉부외과 김영태△신경외과 정천기△정형외과 백구현△성형외과 김석화△산부인과 김석현△피부과 김규한△비뇨기과 김현회△안과 곽상인△이비인후과 성명훈△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신경과 전범석△마취통증의학과 이국현△가정의학과 조비룡△응급의학과 곽영호△재활의학과 정선근△영상의학과 한문희△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핵의학과 이동수△진단검사의학과 박성섭△병리과 김우호△의공학과 김희찬△임상약리학과 장인진△소아청소년과 양세원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 이동영 ■경희사이버대 △기획협력처장 안병진
  • [부고]

    ●이강대(전 국방부 조사대장)씨 별세 규재(실리콘스튜디오코리아 대표이사)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31 ●신건호(KBC 광주방송 보도국장)씨 모친상 김미정(광주보건대 교수)씨 시모상 4일 전남 고흥종합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61)830-3300 ●임정섭(전 경북 영주경찰서장)씨 부친상 4일 경남 함양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055)964-1593 ●유형석(하이트론시스템즈 부장)씨 부친상 채홍기(GM코리아 상무)김광태(전 삼성전자 홍보팀 전무)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631 ●권용주(충북교육청 주무관)씨 부친상 4일 충북 음성 농협연합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9시 (043)883-9446 ●이상만(전 대우 이사)상용(아이오코스메틱스코리아 대표이사)상곤(남곡상사 이사)상묵(남곡상사 대표이사)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02 ●서한혁(전 노량진수산시장 사장)씨 별세 승범(한국터보기계 이사)석범(푸른이비인후과 원장)씨 부친상 오도길(대우인터내셔날 부장)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91 ●서헌덕(웹젠 총괄부장)유덕(서울 장안초 교사)씨 모친상 이인남(서울 중흥초 교사)씨 시모상 신석호(세기엔지니어링 상무)고영규(지큐브코리아 대표이사)씨 장모상 6월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27-7584 ●진항두(전 연세대 총무부처장)씨 모친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02)2227-7569 ●조재원(신한생명 동수원지점장)씨 장인상 4일 부천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6시 (032)651-0444 ●반광욱(명신당 대표)미희(부산고 교사)미경(전 지산고 교사)씨 모친상 김성용(부산MBC 기획조정실장)정동수(전 삼성중공업 부사장)씨 장모상 4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11-599-7885 ●공원빈(전 쌍용자동차 부장)성빈(매그나칩 이사)원영(수원대 음대 교수)씨 부친상 추현승(성균관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4시 (02)3010-2295 ●편무실(명지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성범(광명한의원 원장)정민(서울과학기술대 교수)씨 모친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10분 (02)2227-7563 ●이선재(KBS 보도국장)씨 장모상 정동호(생명공학원구원 책임연구원)태호(CBOL 부장)씨 모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3151
  • “포괄수가제 반대 의협 집행부 사퇴” 발언…복지부 과장, 상습 협박문자·전화 받았다

    최근 TV와 라디오에 출연, 포괄수가제에 대한 정부 측 입장을 밝힌 박민수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이 협박 문자와 전화에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복지부가 21일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박 과장은 최근 의사협회와 TV토론회에 나와 포괄수가제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다 “의사협회 집행부는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발언, 의협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후 박 과장은 1주일 동안 135건의 협박 문자와 전화 등을 받았다. 문자에는 ‘밤길 조심하라.’, ‘뒤통수 보러 간다.’, ‘포괄수가제 제1의 희생자가 당신의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등 온갖 욕설이 담겼다. 포괄수가제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인 김윤 서울대병원 교수, 의협의 수술 거부를 비판한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에게도 협박 문자가 전달됐다. 복지부 측은 “반대 세력의 조직적인 움직임 같아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서울종로경찰서는 박 과장의 문자와 전화 내역을 추적, 협박을 일삼은 사람들의 신원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 8곳은 이날 최근 정부의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에 반대하며 수술 거부를 결정한 대한의사협회와 산부인과·안과·외과·이비인후과 의사회 등 5개 단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 의협 등은 지난 19일 포괄수가제에 반발, 다음 달 1일부터 수술을 연기하기로 결의했다. 경실련 등은 “환자들의 아픔을 치료하고 생명을 구해야 하는 의사들이 본분을 망각하고 국민들의 건강권을 담보로 극단적인 집단 이기주의를 보이고 있다.”면서 “의협 등이 맹장과 제왕절개를 제외한 5개 수술을 일주일간 연기하기로 한 것은 명백한 의료법 위반 행위이자 사업자의 단체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김동현·김소라기자 moses@seoul.co.kr
  • 의협 “백내장 등 5개 수술 거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포괄수가제 시행에 반대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백내장수술, 편도선수술 등 5개 항목의 수술 거부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이번 수술거부를 포괄수가제에 대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실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해 실제로 강행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의협은 산부인과·안과·외과·이비인후과 의사회와 함께 7월 1일부터 1주일간 수술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내장·편도선·탈장·치질수술과 자궁 및 부속기 절제술 등 5개 수술이 대상이며, 충수돌기절제술과 제왕절개술 등 응급수술은 국민 여론 등을 감안해 대상에서 제외했다. 의협은 일반 국민과 환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7월 1일 이전에 결과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환자단체들은 이날 “포괄수가제 시행에 맞서 수술을 거부하는 병의원 명단을 공개하고, 퇴출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의협, 수술거부는 정부와 협상용?

    다음 달 1일 시행되는 포괄수가제에 반발해 안과의사회가 백내장 수술 거부를 밝힌 데 이어 외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 등도 수술을 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2000년 의약분업 도입 때에 이어 ‘의료대란’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와 의사회, 일선 의사들의 입장이 달라 한목소리를 내기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수술 및 진료 거부는 포괄수가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협상용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2일 맹장수술과 제왕절개수술 등 포괄수가제를 적용할 7개 진료과목 모두 수술을 거부할 것이라는 의협의 방침은 “환자를 볼모로 삼는다.”는 비난에 밀려 하루 만인 13일 “제왕절개수술 등 응급진료는 현행대로 한다.”며 한 발 물러섰다. ●진료과마다 입장차 “계속 논의 중” 노환규 의협 회장은 수술 거부에 대해서도 “이번 주말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포괄수가제에 대한 찬성 의견이 많으면 수술 거부 결정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여론이 의외로 비우호적인 점을 인식, 뒤늦게 출구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당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실세 의사들이 수술을 거부할 경우 당사자는 물론 의사단체까지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포괄수가제가 적용되는 질병은 백내장·편도·항문·탈장·맹장·자궁적출술과 제왕절개 분만 등 7종이다. 이 중 지금까지 수술 거부 입장을 밝힌 곳은 안과의사회의 백내장 수술뿐이다. 이비인후과학회는 편도수술도 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등에서는 “계속 수술하겠다.”며 학회 측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산부인과학회는 자궁수술에 대해, 외과학회는 항문 및 탈장 수술을 할지, 거부할지를 논의하고 있다. 의협의 수술 거부 방침이 현장에 즉각적으로 수용되지 않는 이유는 진료과별로 처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포괄수가제가 적용되면 백내장 수술의 건강보험 수가는 10.0% 내려가지만 편도·맹장·탈장·치질·자궁적출 수술 및 제왕절개 분만 등의 수가는 5~13%나 오른다. 보건복지부 측은 “안과의 반대는 이해하지만 다른 과들은 반대 이유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일부 “의협 의도적으로 사안 키워” 일각에서는 의협이 의도적으로 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 전날 의협과 협의한 한 학회 관계자는 “회의에서는 안과 등 4개 학회가 포괄수가제에 반대한다는 원론적인 얘기만 나눴는데 이를 ‘수술 거부’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달 2일 취임 당시 모든 의료정책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노 회장이 가시적 성과에 집착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노 회장이 의료분쟁조정법, 만성질환관리제 등에 반대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해 포괄수가제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복지부 포괄수가제 전방위 홍보 복지부는 의료계의 반발과 상관없이 포괄수가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을 거듭 천명하면서 전방위 홍보전에 나섰다. 포괄수가제는 합리적 의료 이용과 비급여 항목을 급여화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는 제도라는 것이다. 복지부 측은 “(포괄수가제가 적용되는) 7개 수술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환자의 중증도 및 질환 양상에 따라 78개 분류와 의원·병원·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312개의 가격 기준이 적용될 만큼 세밀하게 층위를 갖춰 놓았다.”고 말했다. 김효섭·김소라기자 newworld@seoul.co.kr
  • 복지부 “포괄수가제 새달 예정대로”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1일 실시되는 포괄수가제에 반발, ‘진료 거부’라는 초강경 카드를 꺼내들며 강하게 반발하는 의료계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면서 “포괄수가제는 예정대로 시행될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진료 거부가 현실화되면 해당 병·의원에 대해 면허정지, 형사고발 조치를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최성락 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의 진료 거부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의료 거부 행위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실제로 진료 거부에 돌입할 경우 법적 제재를 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배경택 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대한의사협회 등이 주장하는 포괄수가제 시행 1년 유예와 관련, “이미 80%의 병·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1년 유예 검토는 불필요하다. 시행 뒤 보완할 점이 있으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안과의사회가 포괄수가제가 시행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1주일간 백내장 수술 거부를 밝힌 데 이어 외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 등도 수술 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어떤 수술을 포기할지에 대해서는 현재 각과와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맹장수술·제왕절개 등 응급 진료에 대해서는 수술을 계속하기로 했다. 김효섭·김소라기자 newworld@seoul.co.kr
  • [사설] 환자 볼모로 한 의사 밥그릇 지키기 안된다

    안과 의사들이 7월부터 백내장 수술을 거부키로 한 데 이어 외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 의사회도 포괄수가제 적용에 반발하며 편도, 맹장, 탈장, 치질, 자궁, 제왕절개 등 수술을 거부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안과의사회를 촉매로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개원 의사회가 떼를 지어 대정부 투쟁에 나선 것이다. 우리는 이미 지적했듯이 의사의 수술 거부는 환자를 볼모로 한 겁박이자,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본다. 한푼이라도 더 챙기겠다는 의사들의 도를 넘은 행태는 집단이기주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어떤 수식이나 명분으로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진료의 질 저하 운운은 국민을 호도하려는 꼼수에 불과하다. 다음 달 1일부터 포괄수가제 적용을 받는 개원의사의 수술 거부는 매우 위험하고 부적절한 행동이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들이 수술 거부라는 방식으로 국민의 불안감을 자극해 이익을 관철하려는 태도는 어처구니없기도 하거니와 가혹한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더구나 포괄수가제는 전체 의료기관 중 70%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과잉진료를 막고 건강보험 재정관리 측면에서도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제도다. 쌍수를 들고 반기지는 못할망정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한판 붙어 보자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정부가 이미 수술 거부에 대해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혔듯이 적당히 타협할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의사의 수술 거부는 독점적 지위를 남용한 공정거래법 위반이며,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다. 진료 거부를 금지한 현행 의료법은 진료 거부를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민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제 밥그릇만을 지키려는 의사들의 수술 거부가 현실화될 경우, 법정 최고형으로 준엄하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위법행위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부는 의사들과의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국민적 공감은커녕 지탄만 쏟아지고 있는 수술 거부를 의사들 스스로 당장 거둬들일 것을 거듭 촉구한다.
  • 의협, 포괄수가제 수술 집단 거부… 의료대란 오나

    의사들이 포괄수가제 시행에 반발해 집단 수술 거부라는 초강경 카드를 꺼내들어 의료대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대한의사협회 등에 따르면 안과의사회가 지난 10일 포괄수가제가 시행에 들어가는 다음 달 1일부터 1주일간 수술 거부를 결정한 데 이어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도 사실상 동참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안과 개원의사회 회장 등은 최근 긴급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의협 측이 전했다. 의협 관계자는 “노 회장과 개원의사회 회장들이 수술 거부에 합의했으며, 이번 주내로 각 의사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결의한 뒤 오는 19일쯤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괄수가제가 적용되는 수술에 한해 거부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응급환자의 경우 수술을 하되 수술 시기를 미뤄도 차질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의사가 환자 생명을 담보로한 수술 거부에 돌입할 경우 상당수 환자들은 ‘수술 사각지대’에서 방치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포괄수가제는 전국 어느 병원에 가더라도 사전에 책정된 동일 진료비를 내도록 하는 일종의 입원비 정찰제로 대상 질환은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치질, 자궁수술, 제왕절개 분만 등 7개 질병군이다. 1997년 시범도입된 이후 2002년부터 선택 적용토록 하고 있으며 현재 3282개 진료 기관 중 71.5%가 이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 병·의원에 의무 적용되는데 이어 내년부터는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도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포괄수가제로 불필요하고 과다한 진료행위와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줄어든다는 입장이지만, 의협 측은 환자들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의 제공을 제한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 측은 의사들이 집단 수술 거부에 돌입할 경우 불법으로 간주, 강력한 법적 제재를 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사들이 수술거부를 할 경우 의료법 등에 따른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면서 “아직 의사들이 내부적으로 의견을 통일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LG복지재단, 무료 진료시설에 의료기 기증

    LG그룹이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소외 이웃을 위한 전국 무료 진료시설 6곳에 의료기기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LG복지재단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있는 무료 진료시설 ‘요셉의원’에 치과 진단용 촬영 장비인 디지털 파노라마를 기증했다. 또 성북구 하월곡1동 ‘성가복지병원’과 종로구 혜화동 ‘라파엘클리닉’, 대전 중구 은행동 ‘대전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센터’ 등에도 의료기기 소독기와 이비인후과 내시경, 혈구분석기, 저주파 물리치료기, 치과 소독기 등을 각각 기증했다. LG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무료 진료시설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매년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8년째인 올해까지 총사업비는 7억 7000만원에 달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고]

    ●장석선(한국미래산업 대표이사)씨 별세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94 ●권혁주(전 괴산군의회 부의장)씨 별세 21일 충북 충주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43)871-0785 ●염진국(웹케시네트웍스 경기서부지사장)가연(의정부세무서 법인세과)혜연(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임상강사)씨 부친상 소재웅(의정부세무서 운영지원과)씨 장인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410-3151 ●주용범(자영업)경(미로비전 팀장)혜경(회사원)씨 부친상 김영욱(동양이엔씨 부사장)최몽주(사업)씨 장인상 21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440-8922 ●김형주(코스콤 PB업무부 차장)씨 장인상 21일 일산백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31)910-7444 ●문정숙(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씨 모친상 태석준(서원대 경영학과 교수)씨 장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3151 ●최재웅(일본 아사히신문 서울지국 외교안보팀장)씨 장모상 21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63)274-0815
  • [교정 참여인사] │봉사상│ 이승원 홍성교도소 교정위원

    [교정 참여인사] │봉사상│ 이승원 홍성교도소 교정위원

    8년간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내과진료로 수용자를 돕고 있다. 2004년부터 수용자를 대상으로 내과 무료진료를 실시했고, 동료 의사들과 함께 의료용 침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또 지역사회에 있는 안과·치과·피부과 등 8개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의료협의회를 구성해 각 전문 과목별로 월 1회 이상 무료진료를 했다. 이비인후과 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와 물리치료장비인 온수 찜질기를 무료로 설치해 수용자 의료처우 향상에 기여했다. 2008년 홍성군 의사협회장으로 일하면서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재 복지시설과 독거 노인들에게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 기침 달고 사세요? 원인 콕 집어드리죠!

    기침 달고 사세요? 원인 콕 집어드리죠!

    기침은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올 때 이를 차단, 배출하기 위한 인체의 방어반응이다. 그런가 하면 위에서 위산이 역류할 때도 기침이 난다. 이런 기침은 불편한 생리활동이지만 이물질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1차 저지선 역할이기도 하다. 감기에서 보듯 기침은 대부분 후두나 기도 등에 자극이 가해질 때 반사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와 달리 비염·축농증·천식·만성기관지염·인후두역류증·위식도역류증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다. ●2주 지나도 기침 안 멎으면 병원으로 기침은 지속기간을 기준으로 3주 이내면 급성, 3∼8주는 아급성, 8주 이상이면 만성으로 분류한다. 급성·아급성 기침은 감기나 급성 부비동염(축농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만성기침은 축농증·알레르기비염이 주요 원인이며, 만성기관지염이나 천식도 만성기침을 유발하지만 빈도가 높지는 않다. 상기도감염(감기)이나 계절성 후두염에 의한 기침은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1∼2주를 넘기지 않는다. 따라서 2주가 지나도 기침이 진정되지 않으면 병원에서 원인을 파악해 치료해야 한다. ●비염으로 일상생활 문제되면 수술도 기침은 ‘에취’, ‘콜록콜록’ 등 소리와 가래 유무에 따라 마른기침과 진기침으로도 분류한다. 마른기침은 ‘에취’하는 가벼운 소리가 나고, 가래를 동반하지 않는다. 흔한 원인 질환은 비염이다. 비염은 재채기가 2주 이상 지속되고, 코끝이나 눈 주위가 가려우면서 맑은 콧물이 흐른다. 비염이 의심되면 이비인후과에서 피부반응검사로 원인물질을 찾아 회피하거나 항히스타민제 등 항알레르기 약물을 이용할 수도 있다. 흔히 비염 3대 증상인 기침과 콧물, 코막힘은 분무형 스테로이드제나 혈관수축제를 사용하면 빠르게 진정된다. 그러나 일상생활이 불편할 만큼 코막힘이 심하거나 코뼈가 휘어진 비중격만곡증이라면 수술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다. 비염은 치료 못지않게 관리가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손발 등을 깨끗히 씻고, 생리식염수로 콧속을 세척하며, 실내습도를 50% 정도로 유지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기관지 유발검사로 천식 유무 판단 기도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인 천식은 마른기침과 함께 숨쉴 때 쌕쌕거리는 천명이 있으며, 숨이 가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동반된다. 하지만 천명이나 호흡곤란 없이 기침만 하는 이형 천식도 있다. 천식은 기관지유발검사로 진단한다. 기관지를 자극하는 물질을 점점 농도를 높여 들이마시게 한 뒤 기관지 수축과 숨이 찬 정도, 폐활량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천식으로 인한 발작성 기침에는 기도를 확장시키는 흡입형 약물이 주로 사용된다. ●푸르거나 누런 콧물… 축농증 대명사 쿨럭거리면서 가래가 있는 진기침과 함께 목이 간지럽고 이물감이 느껴지면 축농증일 가능성이 높다. 축농증은 콧물과 가래가 목을 타고 넘어가면서 기관지를 자극해 진기침을 유발한다. 푸르거나 누런 콧물이 나고, 콧물에서 냄새가 나며, 고열과 코막힘이 나타나기도 한다. 흔히 축농증과 감기를 혼동하는데, 감기와 달리 축농증은 머리를 숙이면 뺨과 눈 주위가 아프거나 38도가 넘는 고열이 나며, 윗어금니 쪽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축농증은 X레이 등으로 쉽게 진단하며, 약물이나 부비동 세척 등으로 치료하나 만성이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콧물도 쌕쌕도 없다면 역류성 질환 콧물이나 천명 없이 마른기침이 계속되면 역류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역류질환은 위산이 역류해 식도나 인후두를 자극, 기침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위산 등이 식도를 자극하는 위식도역류증과 인후두까지 올라오는 인후두역류증이 있다. 기침과 가슴 쓰린 증상이 있으면 위식도역류증, 목이 쉬거나 목에 이물감이 있으면 인후두역류증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인후두역류증은 후두암과 증상이 흡사해 주의해야 한다. 만약 음주·흡연을 오래한 40대 남성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후두암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후두암은 간단한 후두내시경을 통해 90% 이상 진단이 가능하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코전문클리닉) 원장·주형로(두경부전문클리닉) 박사
  • 하루 1시간 맑은 콧물·코막힘… 알레르기비염?

    맑은 콧물과 함께 터져나오는 발작성 재채기에다 코가 막혀 숨쉬기도 힘들고, 가렵기까지 하다. 이 무렵이면 찾아오는 알레르기비염 증상이다. 알레르기비염은 전체 인구의 10∼30%가 가질 만큼 흔하며, 최근에는 환경오염 등으로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발병 연령대도 낮아져 환경부 조사에서는 전국 초등학생의 38.6%가 이 질환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서도 의사 진단율이 24.5%나 됐다. ●흔히 감기로 알지만 증상이 비슷해 흔히 감기로 오인되는 알레르기비염은 ▲맑은 콧물 ▲발작성 재채기 ▲코막힘 ▲코의 가려움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하루 1시간 이상 계속되면 알레르기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만 한쪽 코만 막히거나, 노랗고 냄새가 나는 콧물이나 끈적한 후비루가 같이 있는 경우, 콧속이 아프고, 반복적으로 코피가 나거나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 등은 알레르기비염과는 별 관계가 없다. 특히 미취학 아동에게서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감기가 아니라 알레르기비염이나 천식일 가능성이 높다. ●유발 물질 피해야 알레르기비염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IgE’(알레르기반응을 유발하는 항체)의 수치로 진단한다. 치료는 회피요법·약물요법·면역요법이 주로 쓰인다. 회피요법은 이상적인 치료법이나 모든 유발물질을 피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게 문제다. 약물치료 역시 일반적으로 많이 적용되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다. 면역요법은 약물요법이나 회피요법이 효과가 없거나, 문제의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이 입증되고, 이 항원에 의해 증상이 유발될 때 적용하는 치료법이다.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항원을 낮은 농도에서 높은 농도로 바꿔가며 정기적으로 주사나 경구용 치료제를 처방해 면역력을 길러주는 방법이다. 하지만 아토피나 음식알레르기에는 효과가 미미하며, 다른 면역계 이상이 있거나 임신 중에는 적용할 수 없다. 이전에는 피하주사 방식이 많이 사용됐으나 유럽을 중심으로 최근에는 설하 면역치료(SLIT)가 확산되고 있다. 부작용도 피하주사 요법보다 적고,사용법도 간단하기 때문이다. ●예방법 알레르기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감기와 독감 예방 ▲청결한 실내환경 ▲황사 및 꽃가루철의 외출 자제 ▲꾸준한 치료 및 관리 등이 필요하다. 산모가 임신 중에 담배를 피우면 태아의 알레르기 위험이 높아진다. 간접흡연으로 담배 연기에 노출된 아이도 생후 1세 때 알레르기 발병률이 2배 이상 높다. 감기나 독감도 문제다. 바이러스성 코질환은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을 유발·악화시킬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가 기본이다. 실내 청결도 중요하다. 실내에서 알레르기비염을 일으키는 대표적 항원인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려면 카펫을 없애고, 꼼꼼한 물청소와 햇볕에 침구류를 잘 말려 사용해야 한다. 또 황사나 꽃가루가 날리는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방진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 천식·축농증·중이염 등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알레르기비염은 천식,축농증 등과 관련이 많다. 20∼38%의 알레르기비염 환자는 천식을 동반하며, 축농증 환자 40%가 알레르기비염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이건희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박근혜 강약 없어 문재인 발음 새고 안철수는 강연용”

    “박근혜 강약 없어 문재인 발음 새고 안철수는 강연용”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중 연설 능력은 대선을 준비하는 차기 대권주자들에게는 결정적 요소다. 정치권에서는 현장 연설로 부동층 표심의 10%가 좌지우지될 수 있다고까지 말한다. 대권 주자 중에서는 누가 가장 발성이 좋을까. 발성, 발음을 중요하게 여기는 직업인 배우 출신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이 최근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여야 대선주자들의 발성과 어투를 조목조목 해부(?)했다. 일단 좋은 점수를 받은 대선주자는 찾기 힘들었다.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은 문 대표대행과 친한 사이지만 혹평을 받았다. 문 대표대행은 “푸근한 중저음의 문 상임고문은 발성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면서 “참여정부 시절 치아 10개를 임플란트해서 발음이 새고 잘 안 된다. 이건 잘되려야 잘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참여정부 때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일하면서 속앓이로 잇몸이 많이 상했다는 것이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인 이창동 영화감독도 재임 당시 같은 이유로 임플란트 4개를 해서 발음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문 대표대행의 임플란트는 한 개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나쁜 발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문 대표대행은 “오래 정치 생활을 하면서 목 관리를 안 해 굳어진 듯하다. 이비인후과에 가보면 성대에 굳은살이 있을 수 있는데 치료하고도 관리하지 않으면 연설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손학규·김문수·유시민도 별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성은 “소리의 높낮이가 거의 없다. 세게 연설하면 소리가 찢어지는 경향이 있어 훈련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발성에 강약 조절을 하면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서도 “강연에는 적합하나 ‘지르는’ 연설은 해도 안 될 발성”이라고 분석했다. 손학규 상임고문,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 김문수 경기지사에 대해서도 “발성이 좋지 않다.”고 했다. 문 대표대행은 “유 대표는 위에서만 내는 소리인데 발성을 할 때는 발성과 관련된 배 등 모든 신체 기관을 같이 활용해서 해야 피로도가 적고 소리가 좋아진다.”고 했다. 그가 발성이 좋다고 꼽은 대권주자는 MBC 앵커 출신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과 이미 대통령을 지낸 노무현·전두환 전 대통령 정도다. 문 대표대행은 정 상임고문에 대해 “발음이 정확하고 발성 훈련이 잘돼 있다.”고 칭찬했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타고난 소리꾼이다. 단순히 원고를 읽으면 그런 (높은) 어조가 안 나온다.”고 호평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발음은 다소 부정확하지만 발성에 힘이 있고 단호하게 미는 소리를 낸다.”고 밝혔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또박또박 정교한 발성을 한다.”고 분석했다. 이인제 의원에 대해서는 “지르면서도 정확히 전달되는 발성”으로 분류했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처럼 마지막 어휘를 길게 끄는 발성은 “거짓말을 하거나 원고가 자신의 생각과 다를 때 뒷말을 끈다.”며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타고난 노무현… 전두환 힘 있어 발성은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 문 대표대행은 “과거 5공 청문회를 지켜볼 때 정치인들을 데려다 발성 연습을 시켜주고 싶었다.”면서 “요점에 강약을 줄 수 있는 소리 조절이 중요하고 성악하는 사람에게 가곡을 배워서 서너달 연습하다 보면 나아진다.”고 조언했다. 목청이 타고난 정치인도, 후천적으로 나빠진 정치인도 유권자를 발성으로 설득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더 좋은 방법은 남은 8개월 동안 진정성을 갖고 민생 공약을 실천하는 태도를 유권자에게 보여 주는 것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개원의 10명 중 4명은 빚더미

    개원의 10명 중 4명은 빚더미

    개원한 의사들은 한해에 평균 1억 2000만원을 벌지만, 초기 투자비가 많아 10명 중 4명은 빚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지난해 6~8월 병상수 29개 이하인 전국의 1차 의료기관 1031곳에 대해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의원의 2010년 평균 매출액은 4억 4417만원, 순이익은 1억 2224만원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개원 5년 이내의 병원을 조사한 결과 개원하면서 투자한 금액은 평균 4억 8029만원으로 조사됐다. 진료과 별로는 산부인과는 13억 9397만원, 안과 11억 9305만원, 기타방사선과 9억 298만원의 비용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비용이 늘어나면서 부채 의존도도 높았다. 개원의의 36%는 부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원당 평균 부채 규모는 3억 5079만원이었으며, 월 평균 182만원을 이자비용으로 지출하고 있었다. 투자비용이 많았던 산부인과, 정형외과, 외과, 안과는 부채가 4억~5억원으로 평균치를 상회했다. 응답자의 72.3%는 개원할 때 투자비용을 빚으로 충당했다고 답했다. 이 부채비율은 2009년의 68.4%에 비해 더 높아진 것이다. 개인병원의 연평균 매출은 4억 6989만원으로 조사됐다. 한 달 평균 3915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셈이다. 과별로 보면 기타방사선과(7억 3680만원), 산부인과(7억 2907만원), 안과(7억 2410만원) 등의 매출이 높았고, 가정의학과(3억 988만원), 외과(3억 1492만원) 등이 낮았다. 이들 개인병원의 당기순이익은 평균 1억 6535만원에 불과했다. 의료장비 등 투자비용이 많기 때문이다. 순이익은 안과(2억 9654만원), 정형외과(2억 1456만원) 등이 높았고, 가정의학과(1억 126만원), 외과(1억 1657만원)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고가의 의료장비가 필요한 기타방사선과와 산부인과는 매출은 높았지만, 평균매출에 비해 당기순이익은 5억원 이상 낮았다. 월소득은 안과의사가 1인당 평균 1878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형외과(1717만원), 재활의학과(1379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월소득이 가장 낮은 과는 가정의학과(800만원)였고, 외과(871만원), 소아과(1132만원)가 뒤를 이었다. 개원의들은 주당 평균 50.1시간을 진료했다. 98.9%가 토요일에도 진료했으며, 44.4%는 야간과 공휴일에도 진료했다. 전체 의원의 일 평균 외래환자는 63.9명으로, 산부인과(41.1명)와 정신과(26.8명)는 상대적으로 환자가 적은 반면 정형외과(96.2명)와 이비인후과(82.5명)는 많았다. 한편 수입 만족도에 대해서는 19.6%가 만족, 31.4%는 불만족이라고 답했다. 의원 경영이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7.1%에 그쳤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韓, 하루 3시간 자고 서울~제주 135곳 훑었다

    韓, 하루 3시간 자고 서울~제주 135곳 훑었다

    지난달 29일부터 4·11 총선 선거운동 마감 하루 전날인 9일까지 12일간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후보 지원 유세 등을 위해 뛴 거리는 총 3877.2㎞다. 하루 평균 11개 일정을 소화하며 323.1㎞를 행군했다는 얘기다. 한 대표는 이날 0시부터 48시간 ‘무(無)수면’ 유세전에 돌입했다. 한 대표는 특히 선거 직전 주말인 지난 7~8일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각 15곳, 20곳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인 투표를 호소했다. 지난 3~4일에는 제주에서 1박 일정을 잡은 뒤 인천~제주, 제주~서울~충북 등 하루에 최대 744㎞를 이동하며 지원 유세를 벌였다. 한 대표의 나이가 68세의 고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3시간을 자며 135곳을 도는 것은 살인적인 일정이었다는 게 민주당 측의 설명이다. 실제 한 대표는 선거 초반 무리를 하다 감기 몸살로 병원 신세를 졌으며 지원 유세를 하다 성대결절로 이비인후과를 두 번이나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는 “요즘 ‘김밥인생’을 산다. 전국 유세를 다니면서 따로 식사를 할 시간이 없어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밥을 주로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대표가 선거기간 동안 가장 주력한 지역은 단연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다. 246개 지역구 의석 가운데 112개(45.5%)가 몰려 있다. 한 대표는 서울 동대문을, 영등포을, 중구, 용산, 종로, 서대문갑, 은평을 등 초박빙 지역 8곳을 두 번씩 방문하는 등 모두 36곳(재방문 지역 포함)을 다녔으며 인천도 남동을, 서강화갑(이상 재방문 지역) 등 9곳, 경기 광명을, 군포, 고양 일산동구, 화성갑(이상 재방문 지역) 등 28곳을 방문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방문 횟수는 순수 지역 유세 일정만 따져도 73차례로 전체 64.7%(총 유세 횟수 113차례)에 달한다. 부산·경남 지역구는 12곳, 대전·충남·충북은 14곳, 광주·전북·전남 6곳, 강원 5곳, 제주 2곳을 찾았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공동대표 등과는 서울 은평을·관악을, 경기 광명을·덕양갑, 인천 남갑, 부산 남갑, 광주 서을, 전남 나주·화순, 대전 대덕 등에서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야권 단일후보 합동 유세를 펼치는 등 여론몰이에 나서기도 했다. 강주리·이범수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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