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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현 ‘굿샷’…코닝클래식 1R 공동8위

    코닝(미 뉴욕주) 외신 종합 김미현(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미현은 28일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를 6개 잡고 보기 1개,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로써 김미현은 선두그룹에 2타 뒤진 채 전미 아마추어 톱랭커 출신의 켈리 퀴니와 함께 8위에 올랐다.재미교포 펄 신은 버디 3개,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쳐 공동 28위에 자리했고 서지현은 5오버파 77타로 부진,100위권 밖으로밀려났다.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친 스테파니 로,드니즈 킬린,캐트린 마샬,셰리 터너 등 4명이 공동선두에 나섰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미현은 2·3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은 뒤5번홀과 7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4언더파를 기록,선두권을 형성했다. 김미현은 그러나 후반들어 13번홀(파 4)에서 더블보기로 주춤했고 14번홀에서의 버디를 16번홀 보기와 맞바꾼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 매일우유 여자오픈 골프 2R-치열한 선두다툼 ‘혼전의 그린’

    ‘장갑을 벗기 전에는 누구도 결과를 알 수 없다’-.27일 아시아나CC에서계속된 스포츠서울투어 매일우유 여자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는 초반부터 상위권 선수들의 성적이 저조해 좀처럼 우승후보가 떠오르지 않고 있다. 첫날7언더파 65타의 호기록으로 선두에 나섰던 오명순은 이날 2라운드에서 2∼4번홀 연속 보기에 이어 9번홀 보기 등 초반 난조를 보이며 무너져 전반(9홀)에만 4오버파의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오명순은 중간 합계 3언더파로 2위권에 3타차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나 후반 부진이 계속될 경우 선두 유지를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첫날 3언더파 69타로 단독 2위에 나섰던 박양희는 더욱 부진,2번홀 더블파,3번홀 더블보기,3·7·8번홀 보기 등으로 전반 9홀에서 9오버파를 기록하며중간합계 6오버파가 돼 10위권 밖으로 추락했다. 반면 첫날 1언더파 71타로 공동 3위에 그쳤던 정일미는 전반에 버디 2개와보기 3개로 1오버파에 그쳐 중간 합계 이븐파로 중견 프로 김희정,아마추어조령아(원천중 3년)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서 오명순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첫날 정일미와 동타를 이뤘던 김희정은 전반 9홀에서 보기 1개만을 기록하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합계 이븐파를 유지했고 아마추어 조령아도 전반을 마친 상황에서 버디 1개,보기 2개로 역시 합계 이븐파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아마추어 가운데서는 한희진(서문여고 1년)도 버디 1개,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합계 1오버파로 4위를 달리는 등 부진에 빠진 프로들과 달리 선전하고 있어 임선욱(분당중앙고 1년)이 우승했던 스포츠서울투어 1차대회 제주삼다수오픈에 이어 또 아마추어 돌풍을 예고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매일우유오픈 이모저모

    시타 ‘멋진 샷’ 연출 대회 개막을 알리는 시구식이 26일 오전 7시15분 아시아나골프장 서코스(파72 6,070) 1번홀에서 열렸다.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매일유업의 김세련 부사장과 스포츠서울 김용상 본부장,아시아나골프장 오남수 본부장이 차례로시타를 했다.시구식에 이어 오전 7시30분 첫 조인 김형임-이미숙 조가 1라운드 첫 티오프 했다. 분실 아파트키 찾아 행운 예감 이날 7언더파 65타를 쳐 공식 기록원조차 들뜨게 한 오명순은 아침에 아파트를 나와 문을 잠그고 나서 열쇠 둔 곳을 잊어버려 “키를 찾으면 경기를잘 하겠다”고 골프장으로 오는 차 안에서 내내 기도를 했다고 실토.오명순은 그러나 골프장에 도착 할때 까지 키를 찾지못했으나 차에서 내리는 순간,가방 속에 있던 키를 발견하고 ‘놀라운 행운’을 예감했다고 한마디. 최연소 이선화 부친이 캐디 출전선수 가운데 최연소인 아마추어 이선화(13·천안 서여중 2년)는 아버지 이승열씨가 직접 캐디백을 메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오전 7시46분 한소영·정경순 프로와 함께 1라운드에 들어간 이선화는 “언제나 아빠가 캐디를해 주셔서 심리적으로 안정된다”며 발랄한 표정.그러나 이선화는 예선전에서 이븐파를 쳐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날 6오버파 78타에 그쳤다. 서아람 3주 연속 대회 출전 이날 2조로 출발한 기대주 서아람(26)은 “매일우유여자오픈을 시작으로서산카네이션오픈과 LG019여자오픈 등 3주 연속 대회가 열려 3곳의 코스를오가며 연습 라운드를 하느라 몸은 바빴지만 많은 대회로 마음은 즐겁다”며 첫날 소감을 피력.서아람은 이날 3오버파 75타에 그쳤으나 “컨디션에 문제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용인 김경운기자
  • 12년차 오명순 7언더 선두…매일우유 女오픈골프

    난코스에서 이변이 나왔다-.노장 오명순(32)이 대한매일의 자매지로 국내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스포츠서울 투어의 올시즌 두번째인 매일우유여자오픈골프대회 첫 날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오명순은 26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5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8개의 버디를 낚고 1개의 보기를 기록,같은 조로 나서 3언더파 69타를 친 2위 박양희를 4타 앞서며 1위를 달렸다.우승후보 정일미는 1언더파 71타로 한소영,김미향,조령아(원천중 3년)과 함께 동률을 이루었다.이종임은 이븐파인 72타로 홀아웃 했고 박희정은 1오버파 73타,박현순은 2오버파 74타,서아람은 3오버파 75타에 머물렀다. 오명순의 선전은 골프가 지닌 특성을 잘 대변한다.대회장소인 아시아나골프장의 그린이 빠르고 굴곡이 심한데다 이날 오전에 간간히 비마저 내려 대회관계자들 조차도 좋은 기록을 기대되지 않았다.그러나 오명순은 노련한 경기운영과 침착한 플레이로 근래 보기드문 스코어를 이끌어냈다. 박양희,이영귀와 한조를 이뤄출발한 오명순은 4번홀(파4)에서 6m짜리 버디에 이어 5·6·7·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5번홀부터는 어프로치샷을 모두 홀컵 1m 내외에 붙여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12번홀(파5)에서 퍼팅이 홀컵을 가로 질러 지나가 보기를 했으나 14번홀과 17·18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았다. 88년 프로에 입문한 오명순은 90년 서산카네이션여자오픈,93년 팬텀오픈,97년 LPGA선수권을 우승한 바 있으나 그 뒤에는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상금랭킹 68위에 그쳤다.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착실하고 차분한 성격이며 비교적 아이언샷이 정교한 편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 첫날 1위 오명순“차분한 마음으로 한타 한타 최선”

    컨디션은 어떤가. 잘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한타 한타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뿐 이었다.오늘 목표는 이븐파 였다.초반에는 아이언샷이 잘 됐고 후반에는 퍼팅이 좋았다. 코스의 상태는. 생소한 곳이다.그린의 빠르기는 생각보다 덜하지만 굴곡이 무척 심한 편이다.연습 라운드에서는 스코어보다 코스 공략을 위주로 연습했다. 언제 좋은 스코어를 예감했나. 4번홀에서 6m 버디 퍼팅을 성공한후 부터 감이 좋았다.이어 5홀 연속 버디를 하는 순간까지 담담하게 경기에 임했다. 이번대회를 위한 훈련은 어떻게 했나. 체력이 약해 지난 겨울 동안 강도높은 체력 훈련을 했다.이틀에 한번꼴로 15㎞ 달리기를 했다.오늘 스코어가 좋은 것은 차분한 성격에서 기인된것 같다.
  • 매일우유 오픈골프 내일 티오프“10대 아마돌풍 기대하세요”

    아마추어라고 앝보지 마세요.-최고부수를 자랑하는 대한매일의 자매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는 매일우유여자오픈골프대회(26∼28일 아시아나골프장)에서는 국내 여자프로골프 개막전인 제주삼다수오픈에 이어 아마추어 돌풍이 주목된다. 돌풍의 주역은 시즌 2승을 노리는 임선욱(분당중앙고 1년)과 예선을 거쳐출전하는 이선화(천안 서여중 2년) 배재희(대원고 1년) 한희진(서문여고 1년) 등 4명. 경기가 열리는 아시아나 서코스(6,070야드)는 그린의 굴곡이 심하고 그린스피드가 비교적 빠른 편이라 프로 선수들도 혀를 내두르는 곳.따라서 승부에변수가 어느 때보다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예선 통과자들은 지난 17일 예선전에서 나란히 예상밖의 이븐파로 선전,기대감을 주고 있다. 임선욱은 지난 달 제주삼다수오픈에서 2라운드 합계 6오버파 150타를 기록,쟁쟁한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했다.골프 선수로서는 강점인 두툭한 배짱이 돋보이고 정교한 아이언샷이 기랑성같은 선배를 뺨치는 수준.특히 160㎝,60㎏의 작그마한 체구에서 230야드 이상의 드라이브샷을 날려 제 2의 김미현으로 대성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이선화 역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담성이 강점.10대 초반이라 이번 대회를 통해 풍부한 경험쌓기에 충실하겠다는 생각이지만 이변을 낳을 수도 있다는 평가다.배재희는 이번 대회를 대비해 겨울 내내 상당량의 체력 훈련과퍼팅 연습에 치중했다.최근 드라이버샷도 안정감을 더하고 있어 기대를 갖게한다.한희진은 지난해 세리컵주니어선수권 여중부 우승의 여세를 몰아 물러설 수 없다는 투지를 보인다.한편 25일에는 프로암대회(27개조 108명)가 열린다.
  • ‘슈퍼땅콩’김미현, 필립스인비테이셔널 골프 공동3위

    김미현(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필립스인비테이셔널에서 미국 진출 이후 최고기록인 공동 3위에 올랐다.올시즌 상금도 10만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김미현은 24일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릭골프장(파 70)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보기 4개로 1오버파 71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이로써 김미현은 노장 베스 대니얼과 공동 3위를 차지,LPGA투어 데뷔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지난주 사라리클래식 단독 5위에 이어 2주 연속 10위권에 진입하는 안정세를 보였다.그러나 재미교포 펄 신은 4오버파 74타로 부진,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27위에 그쳤다. 우승컵은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친 일본 출신의 새내기 후쿠시마 아키코(26)에게 돌아갔고 샤롯타 소렌스탐이 11언더파 269타로 준우승했다.김미현과신인왕을 다투는 후쿠시마는 데뷔 4개월만의 첫승을 거두며 신인 평점 402점이 돼 335점에 그친 김미현을 앞섰다. 챔피언조로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미현은 첫 홀과 5번홀에서 버디를 잡은뒤 7번홀에서의 보기를 9번홀버디로 만회,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그러나 12번홀에서 어프로치샷 미스로 보기를 해 선두 추격권에서 멀어졌고 14·18번홀에서는 드라이버샷이 흔들려 각각 보기를 보탰다. 한편 이 대회에서 4만8,307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인 김미현은 올 시즌 상금총액이 13만6,267달러(약 1억6,350만원)로 늘어나 데뷔 4개월여만에 10만달러를 넘어섰다. 곽영완기자
  • 美·日 그린에 코리안 돌풍

    미국과 일본의 프로그린에 ‘코리아 돌풍’이 몰아쳤다. ‘슈퍼땅콩’ 김미현(22)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필립스인비테이셔널대회 마지막 4라운드를 앞두고 공동 2위로 떠올라 막판 역전우승의 기대를 부풀렸고 일본프로골프(JPGA)투어에서는 최경주(29)가 올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미현 2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릭골프장(파 70)에서 벌어진 필립스인비테이셔널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0타를 기록했다.김미현은 신인왕 경쟁자로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일본의 후쿠시마 아키코에 4타 뒤진 가운데 공동 2위로 떠올라 시즌 첫승의 희망을 안게 됐다.김미현은 최근 10라운드 연속 언더파 이하의 성적을 기록중인 데다 2∼3라운드 연속 단 1개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는 상승세를 보여 4라운드에서 역전의 기대를 낳고 있다. 2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달렸던 재미교포 펄 신은 합계 4언더파 206타,공동 10위로 밀렸다. 최경주 23일 야마구치의 우베골프장(파 72)에서 열린 JPGA투어우베고산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가즈히코 호소가와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안았다.이로써 최경주는 지난달 25일 기린오픈에 이어 시즌 2승 고지에 오르며 상금 2,000만엔을 챙겼다.김종덕은 8언더파 280타로 6위에 올랐고 모중경은 3오버파 291타로 공동 43위에 그쳤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브리지스톤오픈대회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를 달리던 한희원은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8위에 머물렀다.대신 신소라가 4언더파로 선전,합계 5언더파 211타로 무라구치 후미코(207타) 히고 가오리(210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경운기자
  • 박지은 ‘그랜드슬램’ 눈앞

    - NCAA여자골프 이틀째 선두, 우승땐 아마4대메이저 석권 재미유학생 박지은(20·애리조나주립대)이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틀째 선두를 유지,아마추어 ‘그랜드슬램’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지은은 21일 오클라호마주 툴사의 툴사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99NCAA여자골프선수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3타를 쳐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지은은 이날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오버파 144타가 된 텍사스대의 랜디 메도스에 2타 앞서 선두를 지켰다. 박지은이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아마추어 4대 메이저타이틀을 모두 차지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박지은은 지난해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우먼스트랜스내셔널선수권,웨스턴아마추어선수권 등 3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했으나 이 대회에서만 정상을 밟지못했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지은 2언더파 단독선두…NCAA챔피언십대회

    미국 아마추어 최강 박지은(20·애리조나주립대 2년)이 NCAA(전미대학체육위원회)챔피언십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지은은 20일 오클라호마주 툴사골프장(파 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듀크대의 캔디 하이네만(이븐파71타)을 두 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지은의 아마추어 ‘라이벌’ 제니 추아시리폰(듀크대)은 1오버파 72타로공동 4위에 그쳤다. 또 학교별로 4명씩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애리조나주립대가 합계 300타로 288타의 듀크대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한편 박지은 대회 전날 열린 드라이버샷 경연에서 342야드를 날려 1위를 차지했다. 김경운기자
  • ‘그린 축제’국내 골프여왕 가린다

    국내 여자골프의 최강자를 가린다-.대한매일의 자매지로 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스포츠서울이 올시즌 5차례의 골프투어 가운데 두번째 대회인 제1회 매일우유여자오픈골프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 아시아나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린다. 총상금 1억원,우승 상금 1,8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 프로 120명과 아마추어 6명 등 126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대 챔프 자리를 놓고 각축을벌인다. 93년 개장이후 처음으로 공식 오픈대회를 개최하는 아시아나골프장은 그린의 굴곡이 심하고 그린 스피드가 빠른 편이라 버디 찬스를 맞고도 보기를 범하기 일쑤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따라서 3퍼팅을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아이언샷과 신중한 ‘그린읽기’가요구된다.서코스의 전장은 6,070야드로 비교적 중거리 코스. 코스가 까다로운 편이라 우승 후보를 점치기가 쉽지 않다.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와 일정이 일부 겹쳐 일본파 선수들이 불참함에 따라 모처럼국내파 선수들끼리 불꽃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우승 후보로는 98시즌 국내 상금랭킹 2위 박현순(27)를 비롯해 정일미(27·8위) 박희정(19·9위)서아람(26·3위)송채은(27·6위) 등이 우선 꼽힌다.특히 박현순과 박희정은 올시즌 일본 투어 진출을 노리면서 최근 연습량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지난 한솔레이디스오픈 챔피언에 오른 노장 심의영(39)도 상승세를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와 함께 스포츠서울투어 개막전인 삼다수여자오픈에서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임선욱(분당중앙고 1년) 등 아마추어 선수들의위협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7일 같은 코스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배재희(대원고 1년)와 한희진(서문여고 1년)이선화(천안 서여중 2년) 등 3명이 나란히 이븐파로 예선을 통과,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슈퍼땅콩’ 쑥쑥 자란다…김미현 LPGA 톱5에

    ‘슈퍼땅콩’ 김미현(22)의 상승세가 예상보다 훨씬 가파르다-. 김미현은 17일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라리클래식에서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5위에 오르며 LPGA 데뷔 4개월만에 자신의최고성적을 거둬 신인왕 후보 1순위로 발돋움했다. 김미현은 사흘동안의 경기에서 68-66-68타로 꾸준히 4언더파 아래를 쳐 지난주 머큐리타이틀홀더스선수권부터 7라운드 연속 이븐파 이하를 기록했다. 또 대회 우승자인 맥 맬런(17언더파)에 불과 3타 뒤진데다 톱랭커 캐리 웹을 한 타차로 제치는 등 정상급 선수에 버금가는 안정된 기량을 보여 남은 20여개 대회에서 정상을 넘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미현은 이번 대회 상금 3만2,079달러(한화 3,840만원)을 보태 시즌 12개 대회에서 모두 8만7,960달러(1억550만원)를 벌어 들여 지난해 국내에서 챙긴 6,800여만원의 갑절 가까이를 벌었다. 또 6언더파 210타로 공동36위에 그친 박세리를 상금랭킹에서 20위 이상 앞질렀다. 김미현은 올 시즌 LPGA 신인왕 평점에서도 일본의 후쿠시마 아키코(26)를제치고 선두(260점)에 나섰다.1∼2위를 달리던 후쿠시마와 캐나다의 A.J.이톤(23)은 이번 대회 불참으로 점수를 보태지 못하면서 각각 252점과 211점으로 한 계단씩 내려 앉았다. 한편 김미현은 19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예선전에참가한 뒤 21일부터 4일동안 필립스인비테이셔널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LPGA 사라리클래식-박세리·김미현“이번엔 톱10”

    박세리와 김미현 서지현 등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라리클래식에 함께 나선다. 박세리(22)는 지난주 생애 첫 일본 LPGA 무대에서 공동 6위에 그쳐 기대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으나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기분은 좋은 상태.다만 장시간 비행에 따른 피로 회복이 관건이다. 김미현(22)은 점차 안정된 기량을 찾으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지난 머큐리타이틀홀더스선수권에서 비록 공동 19위에 머물렀지만 처음으로 4라운드모두 이븐파 이하의 성적을 내 다시한번 10위권 진입을 노린다.특히 12일 현재 LPGA 상금랭킹에서 박세리(47위)를 한계단 누르고 46위에 올라 상위권 도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 서지현(24)도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우선 대회 방식이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라 체력적인 부담이 적고 이달초 머틀비치클래식이후 충분한 휴식을 가졌다.펄신은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불참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선수 3명을 포함,모두 144명이 출전,14일 밤 테네시주 올드히커리의 헤리티지골프장(파 72)에서 개막된다. 한편 시즌 4승째를 기록한 캐리 웹(호주·25)이 올해 11번째 ‘톱 10’ 행진과 LPGA 통산 11번째 우승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 박세리‘아쉬운 막판부진’…공동6위 마감

    이나기 이강래특파원 박세리(22)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군제컵월드레이디스선수권대에서 막판 부진으로 아쉽게 일본 방문을 마쳤다. 박세리는 9일 이나기시 도쿄 요미우리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에 그쳐 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6위에 만족했다. 일본의 신예 이노우에 요코가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을 차지했고 후도유리가 5언더파 283타로 2위에 올랐다.반면 원재숙은 합계 5오버파 293타로공동 14위,김만수는 6오버파 294타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박세리는 첫홀에서 4.5m짜리 버디를 잡은 뒤 6번홀에서 보기를 했고 7·9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보태 기대감을 주었으나 후반 13·16번홀에서 드라이버샷 난조로 버디없이 2퍼팅으로 부진했다. 한편 박세리는 15∼17일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라리클래식에 출전하기 위해 곧바로 미국으로 떠났다. sunny@
  • 박세리 日군제컵2R 4오버파…공동16위 추락

    이나기 이강래특파원 박세리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군제컵 월드레이디스선수권 이틀째 경기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박세리는 7일 이나기시 도쿄 요미우리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쳐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순위가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16위로 내려 앉았다. 박세리는 2·17홀에서 버디 2개를 잡았으나 샷 난조로 보기 4개를 범하고 13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해 타수를 늘리고 말았다. 한편 전날 1오버파 73타에 그쳤던 일본투어 한국선수 김만수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이븐파를 기록,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8위에 올랐다. 한희원은 3오버파 75타에 그쳐 합계 9오버파 153타로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 sunny@
  • 박세리 “샷감각 안정 찾았다”…머틀비치클래식골프 1R

    박세리(22)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머틀비치클래식 첫날 1언더파로 안정된 샷을 보였다. 박세리는 30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무렐스인렛의 워체소플랜테이션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기록해 공동 21위에 랭크됐다. 선두는 4언더파 68타를 친 줄리 잉스터와 에이미 벤츠로 박세리에 3타차 앞서 추격의 여지는 남았다.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미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34위를 기록했고 서지현은 1오버파 73타,펄 신은 4오버파 76타로 부진,예선통과에 불안감을 보였다. 코스 주변에 바람이 세게 부는 가운데 박세리는 전반 보기없이 5·6·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3언더파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들어 버디를 보태지 못하고14·15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다.박세리는 1일 새벽 1시 10분,김미현은 1시 40분에 2라운드 티 오프를 했다. 김경운기자
  • 심의영 3언더파 우승…1회 한솔 레이디스 오픈골프

    심의영(38)이 시즌 두번째 여자프로골프대회인 제1회 한솔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국내 상금랭킹 13위인 심의영은 30일 오크밸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13타로 95년팬텀오픈이후 4년만에 감격을 안았다. 심의영은 이날 1·2·3번홀에서 내리 보기했으나 4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파4인 13번홀에서 이글을 낚고 15번홀에서 버디를 보탰다.전날까지 3언더파 141타로 선두를 달리던 서아람은 이날 2오버파 74타로 부진,합계 1언더파 215타로 2위를 차지했다.박현순은 이븐파(216타)로 3위가 됐다.
  • 최경주·구옥희 한국 남매…日本그린 동반 제패 축배

    최경주(29)와 구옥희(43)가 나란히 일본 프로골프 투어 정상에 올랐다. 97년 국내 상금왕 최경주는 25일 일본 이바라기현 이바라기골프장(파71)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 투어 기린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인도의 지브 밀카 싱을 제치고 우승했다고 알려왔다.최경주는 이로써 97년 김종덕이 우승한 뒤 2년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안은 한국선수가 됐다.최경주는또 포카리오픈 이후 22개월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최경주는 이날 이븐파를 쳐 싱과 최종합계 9언더파 204타로 동타가 된 뒤연장 첫홀에서 파를 세이브,보기에 머문 싱을 제쳤다.강욱순은 합계 1오버파 214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고 97년 우승자인 김종덕은 6오버파 219타로 공동 63위에 랭크됐다. 구옥희는 같은날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나스오가와대회에서 우승,11개월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상금랭킹 3위인 구옥희는 도치기현의 나스오가와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했다.구옥희는지난해 5월 브리지스톤오픈에서 우승했었다.한희원은 이븐파 144타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 99마스터스 골프/’폭풍의 그린’초반 대혼전

    오거스타(미 조지아) AP 연합 올 시즌 세계 남자프로골프 첫 메이저대회인 99마스터스대회 1라운드에서 데이비스 러브3세가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갑작스런 천둥 번개로 1시간30분 가량 중단,마지막 4개 조가일몰로 18홀을 모두 마치지 못한 채 끝나 9일 밤 9시 이들 4개 조가 잔여홀경기를 마무리한 뒤 곧이어 2라운드가 시작됐다. 95년 대회 준우승자인 러브3세는 8일 밤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첫날 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로 3언더파69타를 쳐 닉 프라이스,스코트 매캐런,브랜들 챔블리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매캐런와 챔블리는 처녀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나서는 파란을 일으켰고 프라이스는 18홀을 마무리짓지 못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마크 오메라는 2언더파 70타를 쳐 콜린 몽고메리,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저스틴 레너드,앤드루 매기,제프 슬루먼,리 잰슨 등과 2위그룹을 형성했다. 관심을 끌었던 데이비드 듀발과 타이거 우즈,어니 엘스의 ‘삼두마차’의대결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17홀까지 경기를 치른 듀발은 엘스와 같은 1언더파를 기록했고 우즈는 8홀에서 트리플보기를 했음에도 차분하게 이를 만회해 이븐파로 라운드를 마쳤다. 러브3세는 3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 첫 홀인 10홀에서 첫버디를 잡은 뒤 11홀과 16∼17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보태 결국 3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11홀까지 3언더파로 선두권에 들었던 듀발은 이른바 ‘아멘코스’로 불리는 12∼13홀과 14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해 이븐파까지 밀렸으나 17홀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언더파로 내려갔다.우즈는 8홀(파 5)에서 통한의 트리플보기를 기록했다. 드라이버샷이 왼쪽으로 휘면서 소나무 숲으로 들어간 우즈는 언플레이어블까지 선언하며 4번째에 페어웨이로 나온뒤 5번째 샷마저 그린을 훌쩍 넘어가결국 트리플보기를 했다.
  • 김미현-펄신 이틀째 이븐파…롱스드럭스골프 공동17위

    ┑링컨(미 캘리포니아주)AP 연합┑ 김미현과 펄 신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에서 이틀 연속 이븐파를 쳤다. 김미현과 펄 신은 3일 캘리포니아주 링컨 퉤르브브리지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전날에 이어 나란히 72타를 기록,합계 144타로 로지존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7위로 컷 오프를 통과했다. 올 웰치스서클K 챔피언인 줄리 잉스터(미국)는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고바야시 히로미(일본)와 웬디 둘란(호주) 등 4명은 잉스터에 4타 뒤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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